미스코라아 김유미의 과거 사진 논란이 아직도 뜨겁다.

 

 김유미가 학창시절에 찍었던 과거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김유미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욱 높아져가고 있다.

 

 이정도면 사기라는 사람들 부터 미스코리아 왕관을 내놓아야 한다는 사람들까지. 하나같이 미스코리아의 성형에 좋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김유미의 과거사진은 충격적이기는 했다. 그러나 김유미의 성형, 과연 비난 받아야만 할 잘못일까.

 

 

 

성형수술, 미인대회에서는 일반적인 일

 미스코리아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 성형논란에 시달렸다. 미스유니버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사랑이나 이하늬역시 초반에는 성형논란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들은 각각 미스 유니버스 전통의상상과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성과를 올렸다. 김사랑은 여전히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몸매와 미모로 인정받고 이하늬역시 미스코리아 레전드로 기억된다.

 

 미스유니버스에 나오는 사람들도 성형을 한다. 미스코리아에 나오는 사람들 역시, 성형을 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성형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뽐내야 하는 미인대회에서 어찌보면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누구는 성형을 조금했으니까 괜찮고 누구는 못알아 볼 정도이니까 안 괜찮다는 시선 자체가 상당히 황당한 것이다. 이것은 누구는 도둑질을 했으니까 괜찮고 누구는 비자금을 횡령했으니까 안된다는 소리와도 비슷하다. 혹시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큰 잘못과 작은 잘못은 구분되어야 하고 용서 받을 수 있는게 있고 아닌 게 있다고. 그러나 성형은 잘못도 아니고 죄도 아니다. 성형은 개인의 선택일 뿐이고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일 뿐이다. 그 누구에게도 성형으로 만들어진 미를 비난할 권리는 없다. 게다가 잘못이라고 해도 그 잘못의 정도를 어느정도로 규정할 것인가. 너는 예전과 비슷하니까 합격, 너는 예전과 전혀 다르니까 불합격이라는 잣대 역시 제각각의 기준일 뿐이다.

 

 

성형의 정도의 차이, 비난할 일 아니야

 물론 성형수술을 절제하지 못하고 점점 어색하고 이상해지는 얼굴을 갖게 되는 것은 마땅히 지양되어야 할 일이다. 대중에게 얼굴을 팔아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성형으로 예쁜 얼굴을 가진 것 자체가 충격적이긴 해도 비난의 대상이 될 것 까지는 없다.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자리에 성형을 한 사람을 내보내지 말라는 것도 우습다. 이미 국제 미인대회에 참가하는 후보들 대부분이 성형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형을 한 것은 우리나라만 불리해 져야 된다는 소리다. 진정한 한국의 미를 뽑으라면 옛날 한국의 미인도에 있듯이 쌍커풀동 없고 키는 자그마하며 가슴도 작은 미인을 뽑이야 된다는 소리인가. 이미 국제화시대, 세계화 시대에 너무 동떨어진 사고방식이다. 게다가 언제부터 그렇게 미스코리아가 한국의 미를 대표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는가. 각국의 대표가 모이는 미스유니버스에 뛰어난 후보가 나왔다고 그들의 외모 때문에 그들 나라의 전체적인 미의 기준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지 않듯, 어떤 한 후보 때문에 국가 이미지가 망가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  미인대회 때문에 국가적인 망신이니 성형공화국의 이미지가 생기느니 하는 발언 자체가 황당하다.

 

 

 한국이 성형 공화국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한 두사람이 아닌,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가 성형을 용인하고 가볍게 생각하는데 있다. 왠만한 여성들이 한 두군데 쯤 손보는 것이 잘못이 아니듯, 성형 자체에 비난을 퍼부울 수는 없다.

 

  김유미의 성형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기는 해도 결코 미스코리아 사퇴 이야기까지 나올 일은 아니다.  성형수술이 성공적이라고 비난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 미스코리아는 얼굴이 자산이다.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외모를 만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정도로 예뻐진다면 성형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단순히 성형을 했다고 한국의 미인의 자격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현실적이지 못한 말이다.

 

 성형을 하지 않고 예쁘다면 좋겠지만...

 물론 성형 수술을 하지 않고 아름다운 미모를 갖추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게 태어나지는 않는다. 자신의 외모가 평범하거나 그 이하라 해도 결코 그것이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미스코리아를 꿈꿀수는 있다. 김유미도 말했다. 어렸을 때 부터 미스코리아를 꿈꿨다고.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로 그 꿈을 포기해야 하는가. 성형을 통해서라도 아름다움을 찾았고 그 아름다움으로 미스코리아 진에 올랐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성형 때문에 미스코리아 왕관의 자격이 없다는 것은 너무 잔인한 말이 아닐까.

 

   김유미는 지금 아름답다. 이정도면 국제 대회에서 통할만한 외모다. 사람은 누구나 지금이 중요하다. 과거에 어떤 얼굴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았든,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기회는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얼굴 때문에 미스코리아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는 것은 그래서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사회는 아름다움에 열광하면서도 성형 사실에 병적으로 집착한다. 성형을 하면 하자가 있기라도 한 것 처럼. 다양한 것을 사고 파는 세상이다. 아름다움을 돈으로 사겠다는데 그것이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 될 수있을까.

 

  과거에 지금의 얼굴이 아니었다고 해서 지금의 얼굴이 가짜라고 말할수는 없는 일 아닐까. 김유미는 만들어진 미인일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그정도로 예뻐지기도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단지 남들보다 성형에 대한 운이 좋았을 뿐인 그녀가 지금 감당해야 하는 것은 한 때 못생겼던 여자에 쏟아지는 너무나도 잔인한 폭력의 한 단면일지도 모른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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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2012.07.13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고 이를 꿈꾸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이 나쁘다고 하는 것 은 말도 안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개인의 영역에서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겠지요. 연예인들의 성형고백이 최근에서 나쁘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것도 아무리 연애인이 공인이다 하지만 성형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이고 이것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미스코리아'라는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자리라는 것과 그것이 갖는 사회적 기준이라는 것은 엄격하기 마련입니다. 차라리 대회이름이 그냥 '이쁜이선발대회'이러면 또 모르겠지만 코리아라는 대표성의 공적인 자리인 만큼 국민들이 여기에 대해서 좋든 싫든 코멘트할 권리는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녀가 단지 그냥 평범한 시민이었으면 당연히 이런비난은 잘못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스스로 공인신분으로 뛰어들었다면 이런 비난 역시 그녀가 감수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네요.

  2. ㄷㄷ 2012.07.14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외과 광고들이 없었다면, 이글은 좀 나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글위에 깔려있는 광고들은 이글이 얼마나 눈가리고 아웅식의 얘기임을 잘보여주고 있는 것이겠지요.

    성형비난이 아니라 돈으로 성형해서 이뻐지고, 그 덕분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선발된다는 돈의 논리를 비난하는 것입니다.

    뭐, 이글이야 광고달고 사람들 주목받으면 광고비 들어오니 좋겠지요.

  3. mmm 2012.07.14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칙을 해도 1등만 하면 된다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미스코리아대회가 의사들의 작품 경연소가 되면 되겠습니까?

  4. -- 2012.07.14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에 개해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에 대해서는 일부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는 문제는 아닌듯

    못생겼다고 미스코리아 못나오냐고 하셨는데..
    어디까지나 미인대회는 외모를 겨루는 자리이고 외모가 부족하다면 못나가는게 당연하것이겠죠

    본인의 노력이 아니라 의사의 노력과 재능덕에 아름다운 외모를 갖추고 우승한거라면
    미인대회가 아니라 성형기술자 대회겠지;;

    다른 사람들도 손을보고 나오니 안한다면 오히려 손해라는 말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으나 그런대회라면 차라리 안나가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쓴분의 마음이 상당히 관대하시거나 일반 상식과는 좀 다른 기준을 갖고 계시는듯;;

  5. ㅇㄷ 2012.07.14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성형미인의 미인대회 출전 찬성합니다.

    단, 미스코리아 말고

    플라스틱 서저리 닥터코리아 라고 명칭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닥터들 작품인데 왜 여자들이 입상하나요?

    영화 작품상도 감독이 수상을 하지 배우들이 수상하는 건 아니잖아요?

  6. 박종일 2012.07.14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성형의사.코디.헤어디자이너.분장사를 뽑는 편이 낫겠네요. 어차피 뽑는 기준도 그네들이 만들고 평가도 하는데. 누가누가 잘 만드나.

  7. coolbrain 2012.07.14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인대회지 성형외과의 기술경진대회가 아닌데?
    조각품 놓고 어느조각품이 제일 미인인지 고르죠 차라리?

  8. 제이제이 2012.07.15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그대로 성형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돈다면 윗분 말 그대로 (성형)기술대회가 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미스코리아가 선발이 된다면
    아름다움은 돈이 있어야 가치를 가진다는 논리가 충분히 형성가능합니다.
    아주 대놓고 그런 아름다운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죠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9. jk 2012.07.15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

  10. 2012.07.15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생각생각 좀 하고 삽시다..
    어떻게 미스코리아 대회라는 곳에다가 성형을 정당화 하려고 하는지..
    미스코리아라는게 뭡니까? 적어도 취지는 한국의 미를 뽑는자리 아닙니까?
    한국 성형 기술을 뽐내는 자리입니까?
    누가 개인적으로 성형하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합니까?
    문제는 결국 돈으로 모든 걸 이루려고 하는게 문제 아닙니까? 황금 만능 주의..
    세상엔 돈으로 살 수 없는 아름다움이 훨씬 많고.. 그런 아름다움을 뽑는 자리가 미스코리아 대회이기를 국민들은 원하는 것이고.. 그래서 현재의 미스코리아 대회가 욕먹는 이유겠죠..
    참.. 별.. 성형 미화를 범국가적인 행사에다가 가져다 붙이다니..

  11. 이진호 2012.07.16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쓰신분이 제일 안티같음 ..

  12. 지나가다 2012.07.16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정작
    관심이 있는건 어느병원이냐 이다

  13. kang 2012.07.17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글 이상하게 쓰시네요.
    지난번 글도 그렇더니 이번 글은 거의 그 상태가 언어 폭력에 가깝군요.

    혹시나 잘못을 인정했을까 들어왔는데 더욱 심각한 상태가 되신 것 같네요.
    다른 글들을 보니 원래 그러신 것 같습니다만...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의 대다수 사람들은 미스코리아가 성형수술의 힘을 빈 사람들의 모임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조금 한 것과 많이 한 것을 비교하는 시선 자체가 황당한 것이라고 하셨습니까?
    쌍커풀 수술과 성형을 위한 양악 수술을 비교하는 것이 황당하십니까?

    배가 고파 200원짜리 초코파이를 한 개 훔친 것과 좀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수 백억을 탈세하는 것이 비교하지 말아야할 같은 수준으로 보이는 세상을 원하십니까?


    혹시 위법과 불법이라는 개념은 알고 계십니까?
    사람의 세상에서는 인용될 수 있는 '선'이 있는 것입니다.

    딸아이가 수능을 마친 후 쌍커풀 수술을 해주는 것과 이전 모습을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변신을 시켜주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더구나 그것은 꾸며낸 아름다움으로 미스코리아에 선발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왜 다르냐구요? 그것이 현재 우리들의 일반적인 상식의 인용' 경계선'이기 때문입니다.
    외모가 예쁘지 않으면 미스코리아라는 꿈을 꿀 수 없는가? 외모가 예쁘지 않다면 미스코리아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을 제기하신 것이 맞습니까?

    반드시 그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시대를 사는 다수의 사람들의 외모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그 꿈이 아닌 다른 꿈을 꿀 수 있도록 권하는 것이 성형으로 인한 운을 기대하면서 그 꿈을 계속 꾸어가도록 하는 것보다는 훨씬 상식적이고 현명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성형으로 인한 운이 좋았을 뿐이다.' 라는 표현을 보면서... 참 대단하신 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스코리아의 기준으로 볼 때 그리 예쁘지 않은 사람이 그 꿈을 계속 키워왔습니다.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글 쓰신 분의 표현을 빌면... [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 꿈이 있으니 그 꿈은 소중한 것이니... 다시 수술을 시도할까요?
    아니면 " 운이 나빴다... 문제는 운이었다. 내게 운이 없는 것이 문제였다. 운이 좋았다면 미스코리아가 되어 코리아를 세계에 알릴 수 있었는데... " 라고 해야할까요?


    우리 사회의 공감대가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그 사람이 미스코리아가 되어도 좋다. 라는 분위기가 되는 사회가 될 때를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다수가 가지고 있는 공감대가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지만 반복해서 적으시는 문제있는 언어 폭력으로는 의미있는 문제제기가 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 글에 이런 답글을 적는 이유는...
    글을 쓰신 분이야말로 김유미씨를 심각하게 모욕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운이 좋았을 뿐이다... 운이 좋았을 뿐인데 어쩌라고??? "

    이게 말입니까? 소입니까?



    지난번에도 적었지만 글이나 말로 먹고 사시는 분이라면 좀 많이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싸구려 글이 없어도 우리 민족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나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할 수 있는 민족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글쓴 분께 딸이 있습니다.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그저 평범하거나 조금 모자란 외모를 지녔습니다. 뭐라고 하실 것입니까?

    혹시 " 우리 사회는 아름다움에 열광하는 사회란다. 걱정하지 말려무나. 운이 좋으면 미스코리아가 되어 극강의 미모라는 찬사를 받을 수도 있단다. 운이 나쁘면...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하면 되지 뭐... " 라고 하실 것입니까?



    글 쓰신 분의 자녀분이 얼굴에 손을 대야 꿈을 이룰 수 있는데 돈이 없습니다.
    그럼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돈이 없어서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회... 이게 제대로 된 사회냐? " 라고 하실 것 같군요.

  14. ㅇㅇㅇ 2012.07.18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께 동감합니다.
    (사실 전 김유미씨를 봐도 눈과 코 외에 다른 부분은 했는지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성형이 '잘 먹는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 한곳만 손봐도 드라마틱하게 예뻐지는 사람이 있고 정말 이마부터 턱끝까지 빼놓지 않고 해도 효과가 미미한 분들도 있습니다.
    수술은 한두군데를 했지만 확 티가 나서 많이 달라지는 분들은 미인대회 출전자격이 없고,
    안면윤곽부터 시작해서 싹 고쳤지만 원래 얼굴이 많이 남아있다면 미인대회 출전자격이 있고
    이렇게 나누는 것도 웃기는 일 아닌가요?
    그렇다면 독한 다이어트와 경락등으로 예전보다 많이 예뻐진 사람이 있다면
    넌 원래 얼굴보다 너무 예뻐졌으니 미스코리아를 포기해라 ㅇㅇ 이것과 뭐가 다른가요.

    미용을 위해 의학적 힘을 빌리는 건 피부관리부터 뼈 모양을 바꾸는 것까지 다양할진데,
    어디부터 어디까진 괜찮고 어디서부터는 안되며 원래얼굴의 몇 %가 남아있어야 용인한도임 ㅇㅇ
    이라고 기준을 정하는 거 자체가 웃긴거 같아요.


  15. ??? 2012.07.18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무섭네요..
    태어날때부터 예쁘지 않으면 미스코리아라는 꿈도 꾸면 안되는 건지.
    윗 분처럼 '넌 예쁘지 않으니 포기하고 딴 거 찾아라' 보다는,
    성형이나 기타 미용 시술, 다이어트 등으로 미모를 가꾸고 그 외에 미스코리아에서 요구하는
    각종 소양들을 공부하고 계발하는 게 훨씬 진취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모뿐 아니라 다른 면을 가꾸는 데도 경제적인 부담은 들어요.
    경제적인 투자도 노력의 일종입니다. 처음부터 집에 돈이 많다면 운이 좋은 거라지만,
    그건 비단 미스코리아 뿐 아니라 다른 모든 도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이겠죠.

    운이 나빴건 노력이 부족했건 결과가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력이건 운빨이건 누군가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그건 그 사람의 자질이 먹힌 거라 봅니다.
    애시당초 미스코리아가 자연미인을 뽑는 선발대회고 정말 얼굴로만 뽑았다면
    장기자랑, 인터뷰 등은 왜 하겠어요. 그냥 쭉 세워서 얼굴만 보고 바로 선발하지.
    김유미씨에게는 예쁜 외모 외에 대회가 요구하는 지성 기타 다른 소양들이 충분하고,
    이를 고려했을때 국제대회에서 한국여성의 내면/외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성형했다는 사실만으로 나라망신이란 말을 들을 만한 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 나여사 2012.07.21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코리아라고 100% 자연미인이 얼마나될까요 그렇지만 당선되지마자 성형설에 휘말리고 더불어 너무 떳떳하게 밝혀버리면 국제대회나 이런곳에서의 대한민국 위신이 떨어질까봐 그게 걱정이거지요.머 슈퍼모델 선발대회라면 큰상관없엇을텐데..그래두 미스코리아는 1년동안 나라를 대표해서 국제적으로도 여러 활동을 하고 대회도 나가고 해야하는걸로아는데 너무 크게 확대는 하지말아야 하지안을까요..당선자분 성형자체의문제가 아닌 그로인한 국가위신상의 문제를 걱정하는것이니 우리손으로 흠집을 크게 만들지 말아야 할것같애요. 어차피 우리나라만 성형한것도 아닐텐데요..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도 센다고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