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 떨어진 시청률을 만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우결] 에 '최진영-이현지' 커플을 투입시켜 추석특집이라는 명목 하에 떨어진 대중적 관심도를 되살리는 한편, 새로운 커플 투입을 통해 [패떴] 에 밀리는 분위기를 전환해 보고자 하는 심산이다.


최근 [우결] 의 움직임이 전에 없이 분주하고, 또한 에피소드의 재미도 점점 살아나는 추세라 잘만 하면 괜찮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시청률 면에서는 여전히 '글쎄올시다' 다.


19%대의 시청률에서 폭락과 폭락을 거듭해 이제는 한 자릿수 시청률대 진입을 압두고 있는 [우결] 을 보는 순간 한 사람의 이름이 생각났다. 바로 방송가의 소문난 '흥행 부도 수표' 강수정의 악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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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시절, 강수정이 노현정과 함께 KBS 간판급 아나운서로 활약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아나테이너'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그녀는 [여걸5]를 시작으로 [연예가 중계] 에 이르기까지 KBS가 자랑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밀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랬던 그녀가 아나운서라는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06년이었다.


KBS를 발칵 뒤집어 놓을 정도로 갑작스럽게 이뤄졌던 강수정의 프리랜서 선언은 KBS 아나운서국에 큰 상처를 남겼다. 절차를 무시한 프리랜서 선언이라며 강수정의 퇴사를 맹비난했던 KBS 아나운서국은 결국 예능국에 압박을 넣어 강수정의 KBS 출연을 원천 봉쇄시키는 등 파격적인 '보복 행보' 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팬텀이라는 거대 기획사를 만난 강수정은 KBS 대신 SBS 출연을 전격적으로 결정하면서 무난한 프리랜서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다.


그런데 문제는 강수정의 '성공' 이 딱 거기까지 였다는 것이다. 아나테이너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활발한 활동' 을 보여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강수정은 별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완전히 주저 앉고 말았다. 아니, 주저 앉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맡은 프로그램마다 줄줄이 말아 먹으면서 방송가에는 "강수정의 저주" 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흥행 부도 수표' 라는 명예롭지 못한 딱지를 달고 다니고 있다.


그렇다면 "강수정의 저주" 라는 것은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질긴걸까.


그 첫번째 저주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그녀가 처음 MC를 맡은 프로그램은 [야심만만] 부터였다. 박수홍, 강호동 투톱 체제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월요일 11시대를 장악하고 있던 [야심만만] 은 강수정이 투입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경쟁 프로그램인 [미수다] 에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겨 버렸다. 물론 강수정 투입 이전에도 [야심만만] 은 하향세를 타고 있었지만 [미수다] 와 엎치락 뒷치락 경쟁을 벌일만한 여력은 갖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야심만만] 에서 '야심만만' 하게 투입한 강수정이 박수홍의 반분의 일도 못 되는 능력으로 버벅거리면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니 그 동안 [야심만만] 이 유지하고 있던 투톱 체제가 순식간에 무너지고 강호동 '원톱체제' 로 성격이 급변하게 됐다. 파트너와 주거니 받거니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강호동의 입장에서 [야심만만] 을 끝까지 끌고 가는 것은 대단히 부담스러운 일이었고 결국 [야심만만] 은 출범 5년만에 쓸쓸하게 폐지되고 만다.


[야심만만] 이 후에 강수정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바로 [결정 맛대맛] 이었다. 류시원-정은아 투 MC로 꾸준한 사랑과 인기를 끌었던 [결정 맛대맛] 이지만 강수정의 저주를 피해 갈 재간은 없었다. 강수정 투입 이 후, 시청률이 오락가락 무너지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일요일 아침 시간대를 버리고 주중으로 옮겨 오더니 완전히 대중의 외면을 받으며 소리 소문 없이 폐지됐다. 햇수로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요일 최강자' 로 버텨왔던 [결정 맛대맛] 이 강수정 투입 9개월 만에 '폭삭' 무너지고 만 것이다.


게다가 김구라와 함께 출연했던 [잘먹고 잘 사는 법-거꾸로 하우스] 에서는 몇 번 출연하지도 못하고 하차를 결정했다. 프로그램 자체가 강수정에게 잘 맞지 않았을수도 있고,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졌을수도 있었겠지만 SBS 에서만 무려 3개의 프로그램을 '말아 먹은' 강수정의 최대 단점은 역시 "시청률 저조" 였다. 도저히 회복하려고 해도 회복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시청률 저조의 그늘이었던 것이다.


SBS에서 치명상을 입은 그녀는 MBC로 눈길을 돌린다. [무한도전][황금어장] 등 예능계의 꽃들이 모여 있는 MBC라면 강수정이 '도전' 해 볼만한 충분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었다. 그녀는 [라디오 스타] 출연으로 조심스럽게 MBC 출연을 타진해 보더니 [공부의 제왕] MC로 발탁 되어 MBC 입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결과는 똑같았다. [공부의 제왕] 도 출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폐지" 됐다.


[공부의 제왕] 은 어차피 MBC 첫 진출의 교두보 쯤으로 생각했던 강수정은 이번엔 MBC 예능의 '자존심' 이자 '상징' 인 [일밤] 에 진출했다. [일밤] 의 "고수가 간다" 로 MBC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는 야심차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했지만 [1박 2일] 이라는 최악의 경쟁작에 밀려 고군분투 하더니 폐지수순을 걸었다.


2006년 11월에 프리랜서 데뷔를 했으니 이제 고작 1년 10개월 정도 방송생활을 했을 뿐인데 그녀가 맡은 프로그램 중 폐지 된 프로그램만 무려 5개다. 즉, 4개월에 한 번꼴로 프로그램을 접었다는 얘기다. 이 쯤되니 방송가도, 시청자들도 술렁거리지 않을 수 없고 "강수정의 저주" 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여기에 놀랍게도 그녀가 7월 합류한 [우결] 역시 한 자릿수 시청률을 목전에 두면서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우결] 의 7월달 평균 시청률이 17~19% 였던 것을 감안해 볼 때, 강수정 투입과 함께 빠져나간 시청률만 해도 무려 8~9%나 된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길이 없어도 [우결] 조차 강수정의 시청률 징크스를 피해나가지 못하고 있으니 [우결] 이 만나야 할 종착점이야 안 봐도 비디오라고, 훤히 보이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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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줄줄이 프로그램 폐지를 거쳐왔던 강수정은 약간 '억울' 한 마음도 있을 것이다. 사실 [야심만만][결정 맛대맛] 은 전성기가 지났던 프로그램들이었고, [공부의 제왕]은 포맷 자체의 한계가 있었으며, [일밤-고수가 간다] 는 경쟁작이 워낙 막강한 상태에서 투입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결] 역시 따지고 보면 포맷의 식상함이 하락세의 결정적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허나 중요한 것 한가지는 강수정이 어떤 '변명' 을 하든지 간에 프로그램 폐지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전성기가 지난 프로그램이든, 포맷이 식상한 프로그램이든 제작진이 강수정을 프로그램에 캐스팅 할 때에는 분명 강수정에게 원하는 그 '무언가' 가 있었을 것이다. 프로그램 자체의 분위기를 붐업시키는 역량, 혹은 여성 MC로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강력한 한방 말이다.


그러나 강수정은 '태만' 했다. 아나운서 시절이나 프리랜서 시절이나 변함이 없다. 게다가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로서 준비성도, 재치도, 카리스마도 부족하다. 그녀에게 유재석이나 강호동처럼 웃기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박수홍 같은 MC가 웃기지 못했어도 프로그램의 흐름을 되찾아 주고 맥을 짚어줬던 것처럼 그녀 역시 '전직 아나운서' 를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강점을 프로그램에서 펼쳐 보이라는 것이다.


프로그램 5개를 말아먹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그녀가 얼마나 예능 MC로서 '고민'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그녀의 모습에는 발전도, 고민도 없다. 그 정도의 시행착오를 거쳤으면 예능 MC로서 어떻게 대중에게 어필해야 할 것인가 하는 자신만의 비전이나 방향성이 생길만한데 여전히 그녀는 2년 전 '강수정' 그대로다. 뭐 하나 변한 것 없이 그 모습 그대로 있는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답답하기 짝이 없다.


사실 김원희 하차 이 후에, 강수정이 [우결] 에 투입된다고 했을 때 기대를 많이 했었다. 결혼도 한 상태이고, 김원희 이후의 오랜만의 여성 MC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우결] 에서 그녀가 하고 있는 것은 흐름을 툭툭 끊어놓는 쓸데없는 말장난과 "오!" "어우!" 등 과도한 추임새 뿐이다. 그것이 메인 MC로서 그녀가 설정해 놓은 비전이라면 절망스럽기 그지 없는 일이다.


지금 그녀는 아주 어정쩡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면서 별 필요 없는 말만 툭툭 내던지는, 불성실하고 실망스러운 MC다. 이 상태로 가다간 머지 않아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기획사 빨' 도 생명력을 다할 수 밖에 없다. "흥행부도수표" "강수정의 저주" 라는 말이 방송가에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고, 네티즌들 사이서도 술렁이고 있는 마당에 누가 감히 그녀를 용감하게 채용하겠는가.


이제는 변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치고박고 부딪히면서 성장해야 한다. 프로그램 폐지로 한숨만 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반성함으로서 대중과 교착점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아마 [우결] 뿐 아니라 강수정이 맡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강수정의 저주" 를 결코 피해나가지 못할 것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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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1 2008.09.05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만 놓고보면 괜찮던데...
    상성상 야심만만이 최악이긴 했지만 육감대결은 괜찮았음.
    아무데나 나오지 말고 자기랑 맞는 프로에 자기와 맞는 서포터들과 어울린다면야...
    문제될 예능인 정도는 아닌 듯.

    이경규가 몇개 연이어 말아먹었다고 몰락이란 낙인을 찍어버리는 것처럼
    흥미를 위해 강수정에도 그냥 재미삼아 '저주'란 단어를 붙이는 게 아닐까 싶다.
    농담이 아니라 우결의 문제만 놓고봐도 강수정의 참가가 핵심 문제는 아니니까..

  3. 난감 2008.09.05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애초에 강수정씨가 무슨 용기로 프리를 선언했는지 조차 이해 안 되더군요...

    아나운서 시절에도 강수정씨는 혼자 주도적으로 뭔가 일을 처리해 가는 스타일이 아니었죠....단지, 주연급들 주변에서 상반된 이미지로 감초 역할을 해 주는 정도였고, 그거에 시청자들은 그녀에게 호감을 가졌던것 뿐이죠...

    강수정....김성주....이 두명은 왜 프리를 선언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대체, 이 사람들의 주변인이 누구였길래 꼬드김에 넘어간건지..........특히, 강수정은 예능 프로보다는 교양 프로에 어울리는 외모+성격입니다.....본인은 왜 그걸 몰랐던 건지...;;

  4. 딴지맨?? 2008.09.05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분의 일 이면 0.5 분의 일 = 2 가 아닐까요^^ 반분의 일도 못되는 능력??

  5. 객관성 2008.09.05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 객관성은 갖추고 본인 주장을 하셔야죠 야심만만은 이미 식상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미녀들의 수다가 새롭게 떠올라 막을 내린겁니다 미녀들의 수다로 타방송사들 접은 프로그램 많습니다 우결도 그래요 MC는 단지 보조역할 이었구요 메인은 커플이었습니다 우결의 시청률 하락을 강수정에게 전가하는 건 억지 같네요

  6. 어쨌건... 2008.09.05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은 프로에 있으나 마나한 존재라는 것은 공통된 의견인 듯...

  7. 플러스 2008.09.05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으나 마나한 존재가 아니라... 없었으면 해요.... 방송 시청에 너무 방해가 된다는;... 전혀 공감안되는 멘트와.... 참...

  8. 강수정보다는... 2008.09.05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김원희가 mc였을때가 더 나았던듯..

  9. 공감하는1인 2008.09.05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는점
    1.어떤 프로에서나 맥을 집지 못한다.
    2.어떤 프로에서나 한결같다.
    3.어떤 프로에서나 존재감이 없다.
    고로.. 노력도 없고, 열정도 없다. 감도 없다.
    뭐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10. 우잉 2008.09.06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의 저주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우결 강수정이후로 이상하게
    잘안봄..-_-; 이유도없는거같은데 왠지는 모르겠네요-_-;;;이상해......=_=;;
    강수정보다는 김원희가 더나았는뎅..-_-;

  11. zzzz 2008.09.06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고 저렇고 말도 많지만,
    난 강수정 나오고부터 저 프로들 한번도 본적이 없다.
    이상하게 정이 안가고, 딱 나오면 채널 돌리게 되는 사람중의 한명,
    불쌍하기도 하지만, 어쩔수없어,,
    뺏는거없이 싫은걸 어떡해..

  12. gmpo 2008.09.06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강수정 안티는 엄청 많아요..한 십만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우결뿐만 아니라..그전 프로그램 김용만과 김제동과 함께 비밀인가? 거기서도 쓸데없는 필요없는 진행 방해하는 말로 안티 더 늘고..방송국에서 강수정으로 버틴 프로그램 하나도 없죠.

  13. gmpo 2008.09.06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강수정 안티는 엄청 많아요..한 십만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우결뿐만 아니라..그전 프로그램 김용만과 김제동과 함께 비밀인가? 거기서도 쓸데없는 필요없는 진행 방해하는 말로 안티 더 늘고..방송국에서 강수정으로 버틴 프로그램 하나도 없죠.

  14. Favicon of http://fulldream.net BlogIcon fulldream 2008.09.06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잘 살펴보면 알겠지만 아나운서 출신에게 기대하는
    맥 집기에 대해 약한 면모를 보입니다. 자연스런 진행보다는 중간 중간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거죠. 아울러 존재감을 느끼기가 어렵다는건 MC가 아닌 게스트 정도로 인식하기
    딱입니다. 폐지된 프로그램의 면모를 보더라도 전성기를 조금 지나긴 했지만 보통 구원투수로
    부를 경우 괜찮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프리랜서 선언 이후
    상당부분 혜택을 받았다고 보여집니다. 주어진 혜택마저 잘 살리지 못한다면 프리랜서 답지
    않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프리랜서인 만큼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이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호응을 얻을 수 있겠죠)

    1990년대 버라이어티를 주름잡았던 이영자씨의 예를 보면... 안 좋은 사건으로 잘 풀리지
    않은 면이 있긴 하지만 쇼바이벌 등 2000년대에 맡았던 프로그램에서조차 90년대의 스타일을
    버리지 못해 지상파에서 밀려놨던 모습을 여러분은 보았을 것입니다(요즘 캐이블에서 MC를
    맡고 있음).

    강수정씨가 패전투수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잠시라도 쉬는 시간을 갖으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아울러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면밀히 모니터하면서 어떤 스타일이 식상함을 줬는지... 어떤 변화를 줘야 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차별화할 수 있는 뭔가를 선보여야 하리라 봅니다.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강수정 관련 글 조차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관심이 있으니까 글을 남기는거죠. 아무쪼록 자신만의 스타일을 잘 다듬어
    정은아씨 등과 같이 장수할 수 있는 분이 되었음 하는군요.

  15. Favicon of https://mdrs.tistory.com BlogIcon 조家 2008.09.06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강수정이 출연한 프로들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게 많지만 '한밤의연예가섹션'님의 말처럼 애초에 전성기가 지난 프로그램이라거나 오래가긴 힘든 컨셉이라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죠. 애초에 강수정을 들여온것은 뭔가 이슈가 있는 사람이니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 것처럼도 보이는데 그렇게 들어온 시청자들을 잡을 수 있을만큼 잘만든 프로그램이 아니었던 거겠죠. 망해갈 것처럼 보이는 프로그램도 살릴만한 MC는 솔직히 유재석씨정도 밖에 안떠오르네요. 강수정씨가 생각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주'라는 말을 들을만큼 잘못한건지 모르겟네요. 우결에서는 그렇게 많은 MC들이 필요하냐 싶을 정도로 MC들이 역할이 별로 없는데 그 와중에서도 나름의 역할을 잘 하고 계시다고 봅니다. 블로그뉴스쓰시는 분들 보면 정말 저렇게 장만의 글을 조목조목 잘쓰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 막 크고 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저주'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기사를 쓰는 기자들의 제목센스들이 그렇게 멋져보이셨나보네요.

  16. 2008.09.07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강수정씨는 프로그램에 애착이 없어보입니다.
    프로그램이 계속 폐지되는데도 다음프로그램에서까지 계속 똑같은 스타일의 진행.
    지루하고 식상하죠. 본인이 변화를 꽤하지 않으니 프로그램이 잘될리 없겠죠.
    그냥 출연료 준다니깐 나오는 분 같아요.

  17. 롯데생강 2008.09.07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이 망해가는 프로에 엠씨맞은것도 맞는사실이고.
    능력이 너무 없는것도 사실이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도 사실이고.
    안티까지는 모르겠고, 강수정 출연하면 무의식적으로 채널돌려버리는 시청자도 있는건 사실이고. 뭔, 본인이 노력한다면 다시금 빛을 볼수도있겠지. 지금까지는 능력이 너무 하찮게 보이는건 사실같으니.

  18. 흠... 2008.09.08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강수정이 망해가는 프로마다 투입되긴 하지만 자신의 능력도 탓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패전투수 용이라지만 그렇게 5개나 프로가 금방 폐지되었다는것은 자신의 능력문제도 있다고 생각될수 밖에 없습니다. 1~2프로가 망하면 모를까 5프로라면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네요. 이 블로거는 그걸 꼭 찝은거 같구요.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더 분발하라는 글같은데.... 저도 솔직히 강수정이 잼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쌍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실력이 좋은 사람은 패전투수용으로 나올리도 없을뿐더러 그걸 지키지 못한 자신의 능력을 탓해야지 무조건 억울해 하셔서는 성장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9. 지나가다 님.. 2008.09.18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속 댓글을 읽다가 저 위에 지나가다 님의 글이 가장 객관적이고 타당성도 있고
    아주 공감이 가는군여^^ 내가 생각하는 것을 아주 그대로 잘 표현하신 것이 정말
    누구신지 궁금할 정도로..*.* 저두 강수정을 좋아하지두 싫어하지도 않는 편인데
    저 기사제목이나 내용이 쩜 거슬리더군여.. 강수정씨한테 악감정이 있으신지..
    우결같은 경우는 솔직히 커플들이 주인공이구 그 사람들때미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mc들은 그닥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사실 강수정이 말구 딴사람이
    투입됐다 해두 거서거인거 같구.. 난 솔직히 앤솔이 젤 맘에 들구.. 알신은
    되게 가식적으루 하는 거 같구.. 걔들 나오면 채널 돌릴때 많았는데
    며칠전부터 새 커플들 나오는 것두 맘에 안들구 특히 최진영하구 이현지가
    나이차이두 엄청나구 어울리기는 하나여? 이현지가 불쌍트라ㅠ
    암툰 강수정씨가 이 기사를 보면 쩜 속상하겠네염..
    P.S 갠적으로 강수정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당~~

  20. adultchild 2008.10.08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평하기보다는 정말 우결 시청자의 입장에서 글에 상당 부분 공감합니다.
    우결보다가 강수정씨가 한마디 하면 집안에서도 분위기 싸해지죠. -_- "어~ 뭐야~" 하는 식으로.
    예전 김원희씨가 왜 하차했는진 모르겠지만
    그 프로그램의 '단 한명의 여자 mc'로서 기대되는 부분을 많이 충족시켜줬고,
    시청자도 거기 익숙해져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만, 강수정씨가 너무 못하시니까
    김원희씨 나가고 상대적으로 정형돈씨가 우결에서 기대되어지는 mc역할을 가장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21. ddd 2008.12.13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그램 말아먹은건 강수정 잘못이 아니라고 쳐도

    솔직히 강수정 나오면 지루하고 짜증난다

    멘트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축축 쳐지는 느낌... 말한대로 무슨 교양프로 보는듯한.

    예능에는 맞지않는다.

    또 글쓴이분 말처럼 자기가 노력하는 그런 모습도 그닥 보이지는 않고

    처음의 이미지로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