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상업가수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상업가수가 상업적인 노래를 만들고 상업적인 행사에 출연하고 인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비난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 역시, 동방신기에 열정적인 팬들을 겨냥해서 화보집을 끼워서 CD를 팔고 새로운 버젼을 발매하여 판매량을 늘리기도 한다. 그것이 오히려 '현명하다'여겨지는 것은 그만큼 침체되어 있는 가요계가 가수들에게 얼마나 힘든 환경인지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꼭 동방신기나 빅뱅같은 그룹을 예로들지 않더라도 그 이전부터 지금까지 가수들, 아니 꼭 가수들이 아니더라도 유명인들의 유명세를 이용한 '상업적'인 활동들은 꾸준히 있어왔다. 그 상업적인 이용은 그다지 긍정적인 모습으로 비춰지지는 않았을지는 모르지만 '팬들이 아니면 안사면 그만' 이라는 인식 또한 존재했다.

 그러나 이번 빅뱅 자서전은 '상업성 논란'까지 일 정도로 파장이 있다. 그들의 자서전이 특히 대중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빅뱅이 화보집이나 사진집같은, 일반 연예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팬서비스 차원'의 수준이 아니라 '자서전'이라는 이름을 붙인데 그 발단이 있다.

 빅뱅은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어린 '소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그들이 대체 어떤 인생을 가지고 어떻게 글로 포장을 할 것인가 라는 문제는 팬을 제외한 대중들에게 그다지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가오지는 않는 성질의 것이다.

물론 그들은 그 나이 또래 보다 한참 더 유명하고 많은 돈을 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꿈'은 실현시켜주었는지는 몰라도 그 책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을 인생의 멘토로 여기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자서전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한 적나라한 내면의 토로이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맛보고 난 후, 고뇌한 흔적을 남겨놓으려는 몸부림이다.  그런 흔적을 20대를 갓 넘긴 청년들에게서 얼마나 찾아 볼 수 있을까? 더군다나 좋은 기획사의 뛰어난 기획력과 마케팅덕에 승승장구 하며 어딜가나 대접받는 그들이, 아직 가수 생활을 한 날보다 할 날이 더 많은 그들이 연습생 시절이 길고 힘들었다고, 자신들이 노력했다고 아무리 외친다 해도 대중들의 시선은 차가울 수 밖에 없다. 

 일단 '자서전'이라는 책 자체가 대중들이 그들에게 요구하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그들이 '좋은 책을 쓰고 인정 받고 싶어서'라는 욕구가 전혀 없이  단지 '책을 팔기 위해서'책을 냈다면 앞서 말했듯이 화보집을 내는 편이 훨씬 현명했다. 그런 책을 낸다면 '팬들을 겨냥했다'라는 목표는 훨씬 더 뚜렸해 지고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야 하는 책으로 그들이 얼마나 잘해 내겠는가 하는 냉소적인 시선도 없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책을 사는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 이벤트까지 벌이는 마당에 '자서전'이 왠말이냐는 말이다.

 또한 그들이 고수해 오던 마케팅 전략을 생각해 볼 때 '상업적인 자서전'은 상당히 마이너스 일 수 밖에 없다. 

 빅뱅은 그동안 '실력파'임을 강조해 오며 기존의 아이돌 가수의 이미지를 부정해 왔다. 아니, 빅뱅 이전에 YG라는 소속사의 속성이 그랬다. 일단 YG의 전략을 살펴봤을 때, 그들이 최고의 주가를 올리면서 업계 1위로 올라섰던 2003년께만 생각해 보더라도 그들이 소속 가수들에게 강조한 이미지는 "실력파"가수에 가까웠다.

깜짝놀라울 정도의 '빅마마'의 성공만 보더라도 그들의 성공은 외모를 의도적으로 배제시키고 노래실력을 역시 의도적으로 강조하면서 그들 자체의 음악이 뛰어나서 라기보다는 외모가 필요-충분조건이 되는 가요계를 비판하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냄으로써 가능했던 것이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는 남들과 달리 외모가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한다'는 메세지에 다름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YG가 비쥬얼을 강조한 가수들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지만 심지어 스타일을 중시한 가수들에게 까지 이들이 강조하는 것인 다름아닌 “실력파”라는 것이다. 세븐은 댄스가수지만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해 내며 춤을 추고 미국진출을 염두해 둔다. 그리고 빅뱅은 처음 나올 때부터 “기존의 아이돌의 판도를 뒤집을 가수”라는 표현을 당당히 내세웠고 특히 G-드래곤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의 재능까지 보이며 실력이 있는 가수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려 노력했던 것이다.

 그런 '실력파' 이자 '노력파'인 가수들이 갑자기 노래로 승부하지 않고 인기에 편승해 자서전을 내고 콘서트를 미끼로 내세운다는 것은 그들이 고수했던 전략과 상당히 이율배반적인 부분이다.

 물론 빅뱅은 다른 아이돌이 가지지 못한 분위기와 어느정도의 실력은 갖춘 그룹이다. 그들이 여기까지 오기까지의 수많은 우여곡절을 무시하는 바도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들이 대단하다 할지라도 '자서전'이라는 아이템은 이질적이기 그지 없다. 아무리 그들이 '실력파'임을 강조해도 그들은 '아이돌 사이의'실력파일 뿐이며 그들의 경력이 '자서전'이라는 책을 써야 할만큼의 대단한 것인지 의심스럽고 그 상업적인 이용이 그들이 만들어 내려 노력하는 이미지 메이킹의 방향과는 너무 동떨어진 까닭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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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이없네요 2009.01.19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창고님,무개념이자랑이신가요^^?
    VIP라면VIP답게행동해주세요

  3. 지나가다가.. 2009.01.20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도 좀 보기가 그렇네요;;
    아직 어린 나이에 벌써 자서전이라뇨..
    솔직히 자서전이 어리면 쓰면 안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린나이에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았고
    또 다르다지만 아직 인생을 크게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라..
    저는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렇네요
    아직 가수가 된지 채 몇년도 안되었는 가수들입니다.
    물론 연습생생활을 많이 했다지만,
    아이돌의 이미지가 아닌 실력으로 가겠다고는 하지만
    점점 아이돌의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아니 아예 아이돌이미지인
    빅뱅의 모습 부정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p.s 팬들의 직설적이고 감싸려고만 드는 태도도 보기 좋지않습니다.

    • 2009.02.06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어린나이라, 어떤 내용인지 몰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캬 좋은글이네 2009.01.20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뱅인지 대폭발인지먼지 하는 짜슥들 은퇴혀라 ㅋㅋㅋㅋㅋㅋ 아으 빠수늬들 아헹흫헿

    • ㅂㅅ 2009.01.22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이유 없이 은퇴하라고 지랄거리는건 뭐냐

    • 2009.02.06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캬. 좋은글이네.

      대폭발 일어난 '캬 좋은글이네'님 얼굴, 좀 은퇴하셨으면 좋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모다 2009.01.22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서전아니라 자기개발서라잖아 븅들아
    책내는거에 상업성없진않어
    그럼 니들이 상업성있다고 싫으면 안사면 되잖아
    괜히 상업성 어쩌구 하면서 꼬투리하나잡고 물고 느러지고
    벌써다 사과하고 끝난거 들추고 그러는거 웃기거든ㅋㅋ
    아이돌인거 맞고 점점 더 아이돌 스러워
    그럼 싫어하라고 진짜 뷔아피들은 아이돌빅뱅도 그냥 실력파 가수빅뱅도 사랑하거든

    • ㅋㅋ 2009.01.30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빅뱅팬이라면 어느정도예의좀갖춰줬음좋겠네요 반말에 븅들아 비속어까지 몹시기분좋게만드는글이네요

    • 2009.02.06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2009.01.22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최승현뷔아피 2009.01.23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자서전인지 뭔지 해서 빅뱅 꾸짖는건 알겠는데요
    그럼 님들이 가수 되기 위해서 좀 노력해보시던지요
    저도 처음에 빅뱅이 누군지도 몰랐구요
    제가 어느날 찾다가 빅뱅다큐 매일 본거예요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 될까
    이런생각하면서 열심히 노력한 그냥 한명의 사람이예요
    그리고 제가 vip인데요
    또 빅뱅 팬 아니신분은 왜 감싸주냐고 하는데요
    감싸주는게 아니라 입장바꿔서 생각하는게 좋으시겟네요^^

    • 2009.02.06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비판성 댓글 쓰신분들은 거의 다큐 안보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BlogIcon 권지용뷔아피 2009.01.23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승현뷔아피님말이맞는것같네요

  9. 자서전이라..... 2009.01.23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서전이라는것도 맞는말인것같은데요...저도 이건 빅뱅팬으로서 감싸는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빅뱅도 예전부터 꾸준히 노력하고 힘들게 땀내면서 지금까지 달려온겁니다
    저도 한번 기획사에서 연습생해봤는데요.
    그거 쉽지않는일입니다 매일힘들게 연습에
    또 연습하고 몇번이나 반복해야합니다.
    근데 "빅뱅자서전,특히 더 꼴불견인 이유 "참 어이가없습니다
    동방신기,빅뱅가수분들이 상업가수며 팬분들도 가수분들도 듣기 싫어하실겁니다

  10. Favicon of http://zzfwejews.cwef BlogIcon 내의견은 2009.01.30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가수들모두가다좋고 노래좋으면 더 더욱 좋을뿐인데 빅뱅자서전 얘길 듣고 그냥 부정적인생각 긍정적인생각 은 전혀 들지않고 그저 그건좀아니지않나 라는생각과함께 너무 아직은 그래도 갓 성인이된 아이들의 자서전을 살 사람은 팬 뿐이지않나 이런생각정도...20대초반 그리고 올해 20대를 들어간 사람도있지않나?...솔직히 우리가 공부하고 학교에 박혀있을때 연습생들또한 남모를힘든고초를 많이겪었을거라생각들긴하는데..같은 또래들이내는 자서전이라.....그 책안에 어떤 많은 좋은 글들이 있을지모르겠지만..아직 이른감이없지않아있네요

    • 2009.02.06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걸 빅뱅이 썻을까요..아니면 YG가 썻을까요~?

      누가 썻을까요,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책읽어봤어요? 2009.01.31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읽어보면 생각이 바뀌실거임.
    이틀동안 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해줌
    이책을 내가 초등학생때부터 봤으면 지금 많이 달라질것같다는생각이 들군요

  12. 책? 2009.01.31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벤트참가하고 빅뱅자서전받고
    라길래 '자서전?' ㅎㅏ고찾아봣는데 진짜로있네요 .하ㅏㅏ하하하,
    말많을꺼같았는데 역시,
    빅뱅팬이긴하지만 뷔아피까지는아니구요 ㅋ_ㅋ
    저도 좋아하는 연옌이있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지나칠려했는데
    ㅠ0ㅠ 댓글이 좀쩌네영,
    욕설 ,비속ㅇㅓ 사용하시면ㅅㅓ 말하시는 분들
    전 뷔아피라생각안하고 그냥 지능안티려니 하고지나치려노력중임니다만
    ★님, 69티 들춰낸분보고 그걸왜들춰내냐 모라하셧져
    타블로보고욕하라고요? 타블로는왜들춰내나요?

    타블로를 왜 꾸짖어요
    님 생각은 '나는 개념 뷔아피다' 하고생각하시면서
    글 비속어안쓰시려 노력하는거같긴한대요
    타블로 들춰낸거부터 무개념이시구요
    댓글마다 또 댓글다시면서 변호하시는거 한두글이면충분하지않나요,



    좋아하는 연옌욕해서 기분나쁘신건알아요
    하지만 님도 도좀 지나치신듯해요 ^^ㅋ

  13. 2009.02.01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읽어보고 말씀들하세요 ㅋㄷ 비판이든 모든 하세요 ㅎㅎ

  14. 단단 2009.02.01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대로 말해서 연습생때 힘들게 고생한 가수도 한둘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데뷔한 지 오래된 것도 아니고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조금 이런 자서전이든 자기개발서든 아닌거 같네요 -. 그리고 연습생때 고생 많이한 연예인들 많지 않습니까 빅뱅보다 더 긴 연습생시절 있는 가수도 있는데... 낸다고 해도 아직 이른감도 있고... 뭐 내든 말든 나랑 상관은 없지만 책 내용은 좋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부정적인 생각이랑 긍정적인 생각이 둘다 생기는 거 같네요

    • 2009.02.06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뭔소리야, 이거. 자기주장을 똑바로 하란말이야, 이거.
      독서토론 쥬니어좀 신청 해봐, 이거.

  15. 승리꺄꿍 2009.02.01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H.O.T 젝스키스도 현재 빅뱅멤버들 나이에 자서전 냈던걸루 아는데 이거 다 기획사 상업성 전략이예요.

  16. 빅뱅러브 2009.02.06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야 난 니가 더 꼴불견이란다.
    니 생각하나 없이 퍼 온 글을 올리면서
    빅뱅 자서전이 어때서?
    정말 짜증난다.

  17. 머야이거 2009.02.07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가 자서전 썼냐? 자기가 직접 쓴 소설을 낸거지 ㅋㅋㅋㅋ
    빅뱅이 지네가 직접쓴소설이면 몰라 갓스물 갓넘ㄱ기고 자서전 내는게 개그도아니고 ㅋㅋㅋㅋㅋ
    월드스타는 아닐지라도 아시아권 섭렵한 비나 10주년넘은 신화 정도는 되야 자서전을 내지
    양현석도 어지간히 돈챙기는구만

  18. 지나가던사람 2009.02.27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댓글이 너무 길어졌군요 죄송합니다-_-;
    수정은 귀찮아서 그냥 올립니다.

  19. 지나가던사람 2009.02.27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사진않았고-_-; 서점에서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자서전...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져있긴하지만 10대들에게 주는 자기계발서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책을 팔겠다는 것 자체가 왜 문제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력파를 내세우든 아니든 비지니스를 하는 그들입니다.
    돈이 되는 것은 선을 넘지않는 이상으로 할 수 있으면 해야죠.
    가수의 노력과 상업성은 같이 가야 이상적이지, 충돌되는 것이 옳다고 보는 건 조금 구시대적 발상같네요.
    빅뱅이 상업가수임을 아시는 분께서 왜 이런 논지의 글을 쓰셨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여튼, 상업성자체가 도를 넘어서지않았다면 문제될 건 없다고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걸고 넘어지는 '도'는 주로 나이인데,밑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내용을 보니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여겨지더군요.
    핵심은 그 상업의 질이죠. 돈의 값어치를 하느냐 못하느냐가 더 중요하지않을까요?

    제가 보기에 빅뱅이 책에서 10대들에게 주는 메세지는 괜찮던걸요.
    오히려 10대들의 우상인 그들이기에 10대들에게 더 좋은 자기계발의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꼭 나이 지긋이 먹으신분들만 충고나 조언을 할 수 있는 건 아닐테죠.
    막 10대를 벗어난 그들이기에 더 현실적인 얘기를 해줄수도 있을테구요.
    부모님이 자녀에게 선물해도 괜찮을 책 같았습니다.

    책도 안읽어보고 왈가왈부하는 사람보다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읽어본 사람들이 평하는게 나을것같은데... 중2병 걸리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자서전이라하기엔 우습지만, 현재의 빅뱅은 이런 식의 책을 낼만한 위치는 된다고봅니다.
    다만 이런 책까지 낸 그들이니 앞으로의 책임이 그만큼 더 크겠죠.
    비판은 이후에 해도 될 것 같습니다.

  20. jacqueline 2009.03.20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여기 글 남긴 일부 빅뱅 팬들 진짜 ...한심합니다. 당신들 때문에 빅뱅이 더 욕먹는 듯

  21. Czar 2009.04.07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뱅 덕후들이 덧글 달아놓은 것 보니깐 수준을 알만하다.
    이 글의 요점도 파악 못하고 무작정 덧글 달아놓는 거 보니 한심해.
    책 읽어보니깐 누구나 청소년기에 한번 쯤은 생각해봤을 내용만 적혀있던데 대체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그저 빅뱅 팬들이 빅뱅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사는 거면 몰라도. 솔직히 자서전이란 타이틀 달기엔 우습지 않냐? 20대 초반 갓 들어선 애들이 얼마나 대단한 풍파와 역경을 견뎌왔다고 자서전을 써. 이 책 읽고 얻은 교훈좀 써줄래? 난 탑이 학교 생활에 충실하지 않았다. 승리네 아버지는 골프 선수 출신이시다. 이런 내용 밖에 기억이 나지 않거든. 대체 실질적인 교훈이 될만한 내용이 뭐가 있는지 말좀 해줘. 일단 부딪혀봐라, 불가능은 없다. 이런 입발린 내용만 적어놓는다고 자서전이 아니거든. 빅뱅, 노력은 많이 했겠지. 그렇지만 얘네만큼 노력하는 사람은 진짜 많아. 얘들이 운이 좋았을 뿐이지.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특별한 노력을 했다고 자서전을 내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자서전이 아니라 자기계발서라고 하는 애들, 자기계발서랑 자서전이랑 구분이 된다고 생각하니. 배럭 오바마 대통령이 쓴 자서전, 그게 자기계발서이기도 하거든? 사실상 자계계발서와 자서전의 경계는 모호해. 없다고 봐도 될지도.

    빅뱅 덕후들아 일단 글부터 다시 읽어봐. 빅뱅 욕하는 걸로 보이냐? 잘못된 마케팅을 비판하는 글이구만 여기엔 무슨 저능아들만 모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