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가 연일 상종가를 치면서 흥행세를 이어간다 해도 [꽃보다 남자]가 가진 원론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아무리 드라마에 시청률이 전부라지만 [꽃보다 남자]는 결코 잘 만든 드라마가 될 수는 없다. 물론 [꽃보다 남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제쳐놓고라도 일단 기본적인 재미는 어느정도 보장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연출력에 대한 비판은 끊임없이 가해져야 한다.

 특히 여주인공인 '금잔디' 캐릭터에 대한 문제점은 이미 도를 넘어 이성적인 판단의 수준을 넘었다.

 드라마 내용으로 판단해 보건데 '분명히' 금잔디는 구준표를 좋아한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일단 금잔디 캐릭터를 논하기 전에 한가지 드는 의문점이 있다. 오늘 방영된 해외촬영분은 분명 미리 찍어놓은 방영분 이었을 것. 그렇다면 지금 14회가 방송된 마당에 [꽃보다 남자]의 대본은 초반부터 꽤나 진행된 상황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정도 까지 준비를 해놓고 시작했다면 그동안 너무나 급하게 만드느라 신경쓰지 못했다던 연출은, 사실 시간적인 문제보다 제작진의 능력부족에서 기인한 문제라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 

 어쨌든 그 최악의 연출 실력이 오늘도 빛을 발하다 못해 아주 그 정점을 찍은 한 회가 아닐 수 없었다.

 다른 문제를 다 제쳐놓고라도 '금잔디'는 여주인공으로서 전혀 가치가 없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일단, 남자친구를 찾아 떠난 여행에 200만원이라는 돈을 쏟아 부은 점. 집에서는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한창 인형 눈깔을 붙이기 위해 가족들은 고군분투 하고 있었는데 금잔디가 조금이라도 생각있는 계집애였다면 그돈으로 집안 가계에 부담을 덜어줄 생각은 못할 망정, 남자친구에 눈이 멀어 마카오에 쫓아 가다니. 아! 금잔디는 진정 이시대에 마지막 남은 효녀가 아닌가? 

 물론 엄마 아빠가 딸한테 좀 심하긴 했다. 딸 팔아서 신분상승을 하려 하다니. 그렇대도 이제까지 별 탈 없이 먹여주고 키워주고 때때로 그네도 밀어줬는데 이런식의 배신은 좀 너무한 거 아닌가 말이다.

 뭐, 그것까지는 좋다 이거다. 또 그런 착하디 착한 금잔디를 왜 그렇게 멋진 남자들이 좋아하는지 내 머리로는 잘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뭐,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그것도 그렇다 쳐 본다.

 하지만 가정을 내팽개치고 갈 만큼 좋아했던 구준표가 그렇게 싸늘한 표정으로 "나 원래 그런 놈"이라며 금잔디에게 이별을 고했는데 금잔디는 역시 씩씩했다! 슬픈 척 눈물 몇방울 흘리다가 배 한번 타고 뱃사공 아저씨가 노래 불러주고 생뚱맞은 OST한번 깔려 주니 금잔디는 금방 회복 했다. 

 역시 밟혀도 밟혀도 기죽지 않는 꿋꿋한 기질(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말이다) 의 서민 여고생은 달랐다. 아무리 좋아했어도 뭐 길어야 몇시간 정도면 헤어진 남자따위야 어쨌든 희희낙락 웃으며 윤지후와 데이트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슬픔 속에서도 꿋꿋이 웃을 수 있는 성격이라면 그래, 그것도 이해한다 이거다. 하지만 화면속의 금잔디는 구준표와 헤어지고 얼마 안되서도 예쁜 구두에서 눈을 못떼며 아이쇼핑을 즐기고 마카오에서 처음 보는 신기한 관광 상품들에 빠져서 구준표따위는 잊어 버리자 마음먹은, 어쩌면 강회장 보다 더 독한 철의 여인이었으니! 오호- 통재라. 불쌍한 구준표. 너는 농락당했다. 금잔디는 너를 겨우 그정도로 밖에 생각을 안했던 거다. 금잔디 따윈 빨리 잊고 하재경과 약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훨씬 나을 듯 한데, 스토리상 한 여자만 좋아해야 하는 운명에 처한 네가 불쌍하다. 돈까지 없었으면 아주 동정표를 몰표로 받았을 듯.

결국 그렇다면 금잔디는 자신의 해외여행을 위해 200만원을 탕진하며 가족을 외면한 이시대 최고의 악녀가 아닐 수 없다. 역시, 그렇게 독하니 구준표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었겠지. 혹시 이제까지 모든 상황도 금잔디가 짜 놓은 계획이었는지도 모른다. 차라리 그런 반전이 있다면 금잔디를 이해할 수는 있겠다. 어쨌든 그럴리는 없고 역시, 우리시대 대표서민은 달랐다! 우리나라 최고 재벌도 껌딱지 처럼 씹다 버릴 수 있는 그 배짱! 나도 좀 배우고 싶다. 

 하긴, 그렇게 옆을 지키고 있는 멋지고 잘생긴데다가 역시 부자이기까지 하며 한 때 좋아하기 까지 했던 윤지후도 있는데 굳이 구준표에게 목을 멜 이유가 없다. 강회장 반대 받으며 불행하게 사는 것 보다 '연꽃상'이니 뭐니 떠받들어 주는 전 대통령님 손자랑 엮이는 게 더 나을수도 있으니. 금잔디는 상황판단을 제대로하는 아주 영리한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윤지후도 조심 할 것. 사귀다가 아니다 싶으면 눈물 두방울 흘리고 나서 소이정이나 프린스송한테 안간다는 보장 없고 걔들이 안받아 준다고 해도 전혀 상심하지 않고 다른 짝을 찾아 나설테니 금잔디를 너무 불쌍하게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경계태세를 늦추어선 안 된다. 

 어쨌든 윤지후랑 행복하게 웃으면서 이번회도 엔딩을 맞았다. 뭐, 다음회를 전혀 기대하게 하지 못하는 엔딩이지만 그래도 꽃보다 남자의 마수에 걸려서 다음 주 이시간에도 습관처럼 TV를 켤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금잔디와 구준표의 애틋한 사랑이 아니라 이 드라마가 연출로 어디까지 웃길 수 있는지가 더 궁금하다는 것이다.

 재밌으니까 그냥 보라고? 뭐, 일단 그냥 보긴 하겠지만 할말은 해야 겠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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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000000%공감 2009.02.19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출진들 생각좀 해가면서 드라마 만들지ㅠㅠ

    배우들이 아깝고 꽃남이라는 원작이 아깝고 시청률이 아깝다

    계속 그따위로 만들면 안봐!!!!!!!!!!!!!!!

  3. 1000000%공감 2009.02.19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꽃남 옹호해주시는 분들이 드라마 만들면 더 호소력있겄네

    제작진들 진짜 그런 생각으로 이렇게 찍은거야 앙?

    구혜선씨 이쁘고 잘어울리고 인정하지만 금잔디는 정말 매력없는 캐릭터인듯,

    차라리 구준표 돌려차기로 깔때가 훨 매력적이었음.

  4. 우와. 2009.02.19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뼛속까지 스며드는 공감대.ㅋㅋ
    솔직히 연기는 제쳐놓고 그만한 비쥬얼의 배우들과 그만한 비용을들여,
    대만일본에서 드라마화되고 엄청나게 잘팔리는 베스트셀러 원작 스토리를 꺼내서
    드라마를 만드는데도,
    이정도밖에 못만든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이건 완전히 아줌마드라마에 질린 청소년들 취향맞춰 시청률만 높이고
    한류내세워 외국에 팔아먹자는 의도 이외에
    작품 완성도 이런데는 관심 1g도 없는것같아요.
    글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초반에 천만원짜리 박태환 수경도 넙죽 받을때부터 알아봤어요.

  5. 곰인형 2009.02.19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쿠쿡. 너무 재밌게읽었습니다. 댓글들에도 작성자분과 동감이라며 쓰신것까지. 부모님이 다른드라마보셔서 녹화해 보는 사람인데 11회부터인가.. 뭐 언제보든 상관없이 되어버렸습니다. 초기엔 구준표의 두근거림이라도 있었지. 이건 갈수록 정말 감정이입이 안돼서.. 약혼녀랑 잘되는것도 좋겠네요. 어차피 원작과 다르게간다고했으면 그정도 모험하는것정도는??
    후.. 마카오가는데 얼마나 비싼지는모르겠지만 관광여행.. 으로가면 정말 아무리비싸도 200보단 덜 들꺼같은데 말입니다. 유럽이 199만원부터 시작하는것도 있다고기억하니깐.. 뭐 요즘 물가가 워낙올라서 얼마인지는모르겠지만요. 허허..
    '학교'같은 드라마나 다시 나왔으면하는 바람이네요

  6. Favicon of http://ㄴㅇㅎㄴㅇㄹㅇㄴㅁㄹ BlogIcon 아. 다른 분들은... 2009.02.19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나. 잔디를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셨군요 ;; 늘 동생과 재밌다 재밌다 하면서 본 드라마가 꽃보다남자였는데 잔디라는 역에 이렇게나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200만원은 부모님에 손 벌린 게 아닌 자기 스스로 가불해서 간 건데 그걸 불효라니요. 아. 그러면 그 200만원을 부모님한테 바쳐야 그게 불효가 아니겠군요. 스스로 번 돈을 스스로 쓰자는건데 ... 하지만 구두씬은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쇼핑 하다가도 가끔 슬픈 표정은 문득문득 보여야하는 게 맞는대도 늘 밝은 얼굴이러다구요. 그것 빼고는 이렇고 저렇고 할 게 없다 생각합니다. 준표가 이별을 말하는 장면 후 잔디가 그. 뭐죠. 아. 그 배에서 우는 장면이 이상하다는 분들도 몇몇 있으신데 그게 왜 이상합니다? [ ...... ] 댓글들을 보자니 저와 다른 세계가 많은가 보군요 ;; 아. 그리고 글쓴이분.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을 왜 악녀로 몰고 가시나이까. ㅠㅠ 약간의 가치관을 바꿔서 보면 잔디가 일부러 크게 웃고 떠든다는 걸 알 수 있으실텐데. 원작보다는 잔디가 더 잘 살긴 하지만 그래도 악녀는 아니에요 ㅠㅠ

    • ... 2009.02.20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쟤는 일부러 떠들고있고 사실은 슬퍼하는거다...
      라는건 그냥 자기기만, 자기만족이죠.
      작가랑 연출은 어디서 데리고온건지
      꼭 삼류카페 인터넷소설 보는기분입니다.
      에피소드마다 개연성은 하나도 없고...

  7. 도대체 드라마 정체성을 모르겠습니다. 2009.02.20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학교부터...
    수영 특기생으로 들어간건 그렇다쳐도, 아예 다음 에피소드 전개가 어려울때마다 대놓고 써먹더군요 수영하는씬.
    수영 못하게되선 또 눈물도 보였지만 또 금방 회복... 아쉬운건지 아닌건지.
    금잔디 ost는 또 왠 성장드라마나 나올법한...
    실속도 없어서 오리지날스토리로 해외촬영에 별의별 돈지랄을 하더군요. 이거 일단 주시청연령층이 청소년인데
    참 이거보고 무슨생각들을 할지...

    확대해석일지도 모르겠으나, 츠쿠시는 루이를 부를때 꼭 '하나자와 루이'라고 성까지 불러서 선을 긋는듯한 느낌이랄까요?
    근데 잔디는 지후선배를 더 다정하게 부르더네요. 준표부를땐 꼭 '야! 구준표' 로 정해져있던데...
    원작 모르는 상태를 전제로 하고 생각했을땐 구준표가 중국 가기전까지 잔디는 준표 절대 안좋아했습니다.
    귀찮아했지... '속으론 좋아했는데 티를 안냈다'라는건 말이 안돼죠. 그런것까지 합쳐서 표현하는게
    연출자 일인데.

    마카오서 난데없이 숨바꼭질할떈 진짜 간만에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또 갑자기 감정잡고 뱃놀이하다가
    이젠 지후랑 실실대며 데이트...

    그리고 드라마 런타임 반이상은 노래가 나오네요...
    이게 뮤직비디오였나요?

  8. 모든 면에서 허접덩어리 2009.02.21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허접 드라마입니다
    훌륭한 원본을 옮겨놓는 부분에서 많이 미흡..
    연출력이 완전..
    실력이 딸려요
    진짜 댓글들 완전 다 공감
    나는 나만 눈높은줄 알았네.ㅋ

  9. 에휴.. 2009.02.22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남팬이지만... 보는게 참 힘들더군요.
    일본판 꽃남을 먼저 접한 저로써는 비교 안할라고 해도 안할 수가 없네요.
    물론 한국판 꽃남! 삼국 중 가장 우월한 F4, 근사한 해외 로케 촬영 등 볼거리는 풍부합니다.
    그런데 청소년 성장드라마에서조차 나올것 같지 않은 허접한 OST를 상황에 맞지않게 깔질않나
    금잔디 캐릭터는 또 왜 이런지?
    얼마전까진 구준표 좋아하지도 않았으면서 비싼 물건에 해외여행까지. 너무 염치없는거 아닌가?
    그리고 나서 이제야 준표를 진심으로 좋아하나 싶었는데, 헤어지고 나서는 너무 기운 빨리 차리고.
    매달리는거 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졌다면 더 슬퍼해야 하는거 아닌가?
    이건 뭐 츠쿠시가 아니라 아예 다른 캐릭터같네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괜히 구혜선씨까지 싫어질판..
    해외로케할 돈 있으면 음악이나 연출에 더 신경 좀 쓰시고, 잔디 캐릭터 제발 수정 좀 해주시길.
    + 구혜선씨, 10대라고 해서 다들 그렇게 귀엽게 말하진 않아요 ;

  10. 카사노바 금잔디 2009.02.24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군뇨 ㅋㅎㅎ
    솔직히...금잔디 누구를 좋아하는지 영~ 모르겠구ㅠ
    그래두 일드의 꽃남에스 츠쿠시는 염치라도 있고 얻어먹는거에 대한 미안함도 있는데
    그런것도 엄꼬~ -_-;;; 마카오까지 왜 갔는지도 잘 모르겠고 푸훕
    솔직히 지난주거랑 어제거 잘 못 봤는데... 다시 찾아서 보고싶은 마음은 안드는군요

  11. 구준표 2009.02.24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닦아놓고 말해서........
    꽃남 드라마 시작하고 나서 원작 완전판을 다시한번 읽었지만
    정말 금잔디라는 사람과 츠쿠시라는 사람은 공통분모가 전혀 없었습니다.
    츠쿠시........ 어리버리하고 순진하기도 해서 중간중간 어장관리한다는 느낌은
    잠깐씩 들었지만 전혀 반감을 살 만한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금잔디보다는 정말 시원시원하고 자기감정 표현 잘해서 좋더군요.
    그냥 평범하고 씩씩한 여고생의 느낌이랄까.......

    하지만 금잔디?
    물론 씩씩합니다. 당차고, 강회장에게 모욕당해도 꿋꿋하게 제 할일 가려서 하죠.
    하지만, 개연성 없는 금잔디의 행동들은 충분히 반감을 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들에는 연출, 작가의 책임이 매우 크죠.
    하지만 연기에도 조금은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만화가 원작이긴 하지만 연기에 너무 힘이 들어가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글 읽다가 그럼 안 보면 될거 아니냐고 그러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보고 안보고는 개개인 마음입니다. 그리고 비판하는것도 개개인 마음이고요.
    만약 개념없이 욕을 달거나 근거도 없이 상스럽게 비판하는 행동은 당연히 금물이지만,
    충분한 근거를 들어서 몇가지 자신의 견해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2. tEArsfall 2009.02.24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잔디 캐릭이 두얼굴의 캐릭이라고 평소 생각하고 있던차라 제목에서 어떤내용일까 기대하고 들어왔더만..

    그냥 금잔디 캐릭터에대해 배알꼴려서 쓴글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구준표가 좋아해서 금잔디가 맘에 안드는건지, 구혜선이 맘에 안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글을 써주셨음 좋았을것을.. 제목이 글에 비해 좀 아깝군요.


    그리고 연출이랑 대본이랑 편집은 확실히 손볼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13. 미안하지만 2009.02.24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안하지만요 님 . 일본판에서도 츠쿠시 역할이 그렇게 도묘지를 좋아하게 보여지지는 않거든요 .
    그리고 왜 한국에서는 미니시리즈로 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전개가 빨라서 그렇게 울다가 헤벌레하고 울다가 헤벌레하고 그런거겠죠 . 한국판 꽃남은 너무 압축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카사노바 금잔디라뇨 -, (픽 -) 아 - 웃겨 -,
    동시에 2명 좋아하는게 누구 보기 좋아서랍니까 ? 2명 좋아할 수도 있죠 . 그리고 지금 전개에서는 루이보다 도묘지를 더
    좋아하는 게 보이구요 . 마카오에 간 것은 지금의 도묘지 약혼녀를 보여주려고 하는 거랍니다 ^^

  14. -_-_-_-_ 2009.02.24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보지를말던가요-_-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그냥 재미로 보면 되지, 멀그렇게 분석을해-_-피곤하게;
    그냥봐요;;;

  15. 금잔디....^^ 2009.02.24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이런저런 비판글들을 보면 세상을 너무 어렵게 사시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저는 사실 꽃남 잘생긴F4 보고파 봅니다.
    꽃남을 시청하시는 70%(?)아니 그이상?? 모두 F4 때문에 볼걸요?!ㅎㅎ
    그렇지만 금잔디연기 캐릭터에 맞게 잘하고 있고, 연기하는거는 보시는분들의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초반에 약간의 오버연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스토리 연결상 금잔디가 겉으론 밝지만 마음속으론 준표를 그리워하는...
    머 복잡미묘한 마음? 암튼 일일이 설명하기엔 넘 길구요!! 금잔디가 똑부러지게 했음싶지만, 지금까지 봐온 금잔디의 캐릭터상 그렇게 하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그러나 지후가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한다면 금잔디는 확실하게 선을 그을거같구요. 제결론은 꽃보다남자 소이정(나쁜남자), 구준표(넘좋아), 송우빈(넘멋져), 윤지후(존재그자체) 로 인해 월,화요일 기다려 진다는 거에요.
    드라마는 현실이 아닙니다. 이래저래 비판말고, 그냥 즐겁게 보자구요^^

  16. jinjoo913 2009.02.24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봅시다 그냥 그럼 님이 주인공 하세요
    드라마 분석하면서 보면 피곤해서 어쩌냐 드라마 재미로보지 일로 봅니까
    간단하네요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거죠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님이 대본을 쓰던지 배우를 바꾸던지 보지마시던지요

  17. ? 2009.02.24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헐잔디일부로그런거잖아요 안슬픈척할라고 지후앞에서 그럼계속울상짓고그러고있을까여 보기싫으면보지마요 ㅋㅋㅋㅋㅋ 머드라마가지고 이렇게 심각함?ㅋㅋ악녀라느니뭐라느니

  18. 버블 2009.02.24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방영 전에는 정말 무척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가장 호화로운 외모의 주인공들에....
    근데 막상 방영하고 보니 억지의 극치를 달리는 한국판 금잔디 캐릭터에 짐캐리를 능가하는 풍부한 얼굴연기의 달인 구혜선씨가 만나니 이거 원 최악의 절정을 달리는거 같아요. 전 너무 짜증나서 안본지 몇 회 됐어요...

  19. 뭐야 2009.02.24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끄러워요. 스토리땜에 꽃남보는 사람없어요.
    f4 땜에 보는거지. 그러니 닥치고 보기 싫음 보지마삼.-_-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2.25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으니까 그냥 보라고? 뭐, 일단 그냥 보긴 하겠지만 할말은 해야 겠다. '라고 ?
    그럼 에덴보던지 ㅋㅋ
    슬프다가도 잠시동안은 웃을때는 있는데 구두보고 함웃었다고 그렇게 질타를하나.
    잔디는 일부러 오버스럽게표현하고
    일단 이건 드라마, 만환데 그렇게 집고넘어가야할건아닌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전 대통령님 손자랑 엮이는 게 더 나을수도 있으니. 금잔디는 상황판단을 제대로하는 아주 영리한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이건 자기가 안좋아하는데 어떡하라고 ㅋㅋㅋ 자기가 안좋아하는데 그사람이랑 사귀는건 영리한행동인가 ㅋㅋ?

    "금잔디는 역시 씩씩했다! 슬픈 척 눈물 몇방울 흘리다가 배 한번 타고 뱃사공 아저씨가 노래 불러주고 생뚱맞은 OST한번 깔려 주니 금잔디는 금방 회복 했다"
    겉모습이 웃고있다고 다 회복한거니 너는 속으로 슬프면서 웃은적없니 ㅋㅋ??맨날울었니?
    만화를 원작으로한 드라마이니 이렇게 오바스럽고 비현실적인 부분도많다 그렇게 생각하면 f4빨간닥지붙히고는 차체가 잘못된거지 이런건 왜 안집지 구혜선이 예쁘니깐 걸고넘어지지마

  21. 박현모 2009.03.09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방 미친듯이 해대면서도 어짜피 보는 사람이 반임
    글고 비판 하는님들 님들은 님들이 하는 일을 얼마나 잘하길래 남이 하는일이 못한다고 짓껄이는거임?
    자기들 부터 챙길것이지 남비판하면서 싸우는거 줜나 꼴사납네
    연기를 잘하든 못하든 님들보단 잘났으니 짓껄이지좀마셈
    댓글단거 보면서 어의가 없어서 말이안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