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예능의 주류가 된 것은 어찌보면 현 예능 세태에 있어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가 있다.


무엇보다 강호동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강호동의 '힘'은 강호동을 현재 가장 각광받는 MC 중 한 사람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지치지 않는 강호동의 파워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가라 앉히지 않고 계속 흥분 된 상태가 되게 만드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그의 지칠질 모르는 승부사적 기질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강호동은 누가 뭐래도 뛰어나다. 강호동이 이제껏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온것은 모두 그의 능력에서 기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강호동에게는 유재석이 가진 것 중 한가지가 부족하다. 그리고 그것은, 강호동에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결정적인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유재석에게는 있고 강호동은 없는 치명적 약점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한참이나 우위에 서는 부분은 바로 강호동의 "힘"이라고 할 만하다. 강호동은 어떤 프로그램을 맡아도 힘있는 진행을 펼친다. 강호동은 그만의 에너지로 모두를 긴장시키기도 하고 때때로는 축 늘어지면서 활기가 없어지는 프로그램을 다시 팽팽하게 긴장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은, 사람들의 기호가 극명히 갈리는 진행자다. 어떤 사람은 강호동이 현존하는 MC중 최고라며 치켜세우지만 어떤 사람은 시끄럽기만 하다며 비하하기도 한다. 


 물론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은 안티보다는 팬이 더 많기에 지금의 위치에 서있는 것이고 그만큼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 넣기도 하지만 동급 최고의 유재석에게는 그다지 많이 갈리지 않는 선호도가 유독 강호동에게만은 크게 갈리고 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은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을 생각해 볼 때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언젠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경실이 강호동에게 '우리 같은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한다. 유재석이나 신동엽이 다 좋아하는 스타일이지' 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그 것은 맥을 정확히 짚어낸 말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강호동은 그 힘있는 진행이 매력이지만 동시에 단점이다. 그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일단 분위기가 확실히 살아나는 장점은 있지만 적당한 완급조절을 하고 있느냐 하는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강호동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강약조절이 미흡하다. [무릎팍 도사]만 보더라도 게스트가 작은 이야기만 해도 박장대소를 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과는 영 따로노는 리액션을 벌일때가 있다. 그것은 예컨데 '강약중강약' 정도로 가야 할 진행이 '강강강강'의 형태로 바뀌게 됨에 따라 강호동이 '중'이나 '약'정도의 제스쳐를 취하거나 같은 '강'이라 할지라도 평범한 강호동의 활력은 이미  익숙해져 버린 시청자들이 계속 감흥을 느끼기에 무리인 때가 있다. 


 그렇기에 강호동이 더 강력한 한방을 쏴주어야 하지만 그것은 쉽지많은 않은 일이다. 그리하여 '강'한 방송은 시청자를 쉽게 지치게도 만든다. 그리고 그것은 강호동을 '시끄럽고 오버한다'라는 비판을 듣게 했던 것이다. 


 반면 유재석은 완급조절에 있어서라면 누가뭐래도 최고 수준이다. 재밌을 이야기는 더욱 끌어내고 재미없을 이야기는 묻히게 하면서 게스트가 돋보이게 만든다. 웃어줄 때는 활짝 웃어주지만 결코 오버스럽지는 않게 한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끌어내게 하는 것은 강호동이 힘으로 밀어 붙여서 원하는 것을 얻는 느낌에 비해 훨씬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강호동이 미움을 받는 이유는 또 있다. 때때로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여 웃음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이다. [1박 2일]만 보더라도 강호동은, 때때로 멤버들 사이를 갈라 놓는 역할을 하거나 어거지로 떼쓰며 게임 결과를 뒤집으려 하거나 하는데 어떨때는 그것이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보인다.

 
 물론 유재석도 깐죽거리며 [무한도전]멤버들을 놀리거나 곤란에 밀어넣기도 하지만 유재석은 '힘'보다는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며 멤버들을 조정한다. 또한 결국엔 그래도 당해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지만 강호동에게는 어떤 '절대권력'같은것이 존재한다.

 
 강호동 역시 [1박 2일]멤버들에게 핀잔도 듣고 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강호동이 일단 '힘'으로 제압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따라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유재석은 '힘'보다는 '화합'하게 하며 멤버들을 이끌어 나오는 스타일에 가깝다. 일단 권력을 휘두르면 누군가는 불편한 상황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고 그 불편한 상황은 시청자들을 때때로 불편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강호동에게 유재석처럼 하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강호동은 유재석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과 체력,  열정적인 모습, 승부사적 기질등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며 성공으로 만들었다. 오히려 강호동이 유재석같이 부드러웠다면 지금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강함'은 '부드러움'보다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났다. 지금 여기서 강호동이 유재석 보다 훨씬 못한 MC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단지, 강호동이 가진 '힘'. 그것은 때때로 강호동에게 자충수를 두게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 강호동이 조금더 자유자재로 그 힘을 적절히 구사하게 된다면 아마도 강호동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위치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지도 모르는 일이기도 하고 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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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난 유재석이 제일 싫은데. 2009.03.16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주위에 재석이 좋아하는 인간 없다. 도대체 재석이가 왜 인기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한다. 그냥 평범한 얼굴에 평범한 진행실력인데... 그냥 과거 배삼룡처럼 허약하고 비실비실하는 바보컨셉으로 동정심을 조장하여 인기를 얻었다고 짐작이 될 뿐.

    개인기가 뛰어난것도 아니고, 진행도 원톱엠씨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다 알려진 이야기고 남이 말하면 되새기고 웃어주는 거뿐, 어떤 재치와 유머감각도 특별히 뛰어난 것도 없다. 너무 수다수럽고 말의 톤이 높아서 조용한 사람들은 절대로 재석이 방송 시끄럽고 소란해서 못본다.

    착한척 하는 가식컨셉도 프로그램을 위해 악역도 마다하지 않는 헌신하는 모습보다는 자기이미지 관리나 하려는 소극적이고 이기적인 자세로 밖에 안보인다. 무한도전으로 광팬들이 많이 생긴 것으로 아는데 이제 무도도 한물간지 한참이고 패떡도 시청률에 비해 안티가 많은 것으로 보아 재석이의 메뚜기 한철은 종지부를 머지 않아 찍게 되리라 예상해본다.

    위에 블러거는 유재석이 안티가 많이 없다는 착각은 하지 마시라. 나같은 안티도 많단다. 난 강호동이 유일무이한 한국최고의 엠씨라고 생각하고, 반면에 유재석이는 운빨, 가식, 거품, 메뚜기도 한철, 날개없는 추락,....이란 단어밖에 안떠오른다.

    • 2009.03.16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한줄로 쓰지 그랬냐?

      "나는 강호동빠이자 1박 2일 빠이다. 고로 이 글은 유재석빠 또는 무한도전빠가 쓴글로 말도 안된다" 이렇게 쓰면 될걸 말이 참 많다. 유치하고도 유치하다. 이사람 블로그 글 검색해봐라. 유재석보다 니가 좋아하는 강호동 칭찬글이 훨씬 많은 블로그다.

      니 주위엔 너처럼 돌아이들 뿐이냐? 유재석 방송이 시끄러워서 안볼정도면 강호동 방송은 아예 욕이 나오겠다. 강호동처럼 시끄럽게 소리지르는 mc가 누가 있다고 참나 이 유치한 강빠야..유치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유일무이한 최고엠씨 ㅋㅋ 참나 4년내내 오프라인 인기조사를 해도 과반수 이상 유재석이 1위다. 니나 많이 강호동 찬양해라.

      강호동 스스로도 유재석은 못따라간다고 하는데 니가 우겨봐야 코미디지. 유재석은 원래 성격이 그러니 그런 진행방식이고 강호동도 원래 성격이 그런거지 빙구야.

      이번에 방송작가들이 뽑은 성격 좋은 스타에 유재석은 약속잘지켜 성격좋아 협찬 마다해 출연료값 제대로 해 온갖곳에 다 뽑혔던데 강호동은 출연료값밖에 안뽑혔더라. 그만큼 유재석이나 강호동이나 그게 평소 성격이야 인마. 정신차려 이 친구야.

      유재석이 원톱진행이 안돼? 웃기지마라 좀. 유재석 이 친구는 메인mc 시작을 원톱진행으로 했다. 동거동락이라고 분명히 니도 껄껄거리면서 봤을테지. 강호동은 뭐 개인기 하나라도 있냐? 재치와 유머감각하면 강호동 스스로도 양심상 자기가 더 낫다고 못할거다. 재치와 입담으로 뜬 유재석인데 개코같은 소리 작작하고 잠이나 디비자거라.

  3. 이글에 공감 2009.03.16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글에 엄청 공감가는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신가봐요;;

    아니면 제목만 읽으시고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셨거나..ㅋㅋ
    저는 강호동도 유재석도 둘다 무척 좋아하지만
    강호동은 제 친구들 중에서도 싫다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그 싫어 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딱 꼬집에서 적어놓은 글이 이글 같은데요..

  4. 포도알 2009.03.16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파워있는 진행하는건 좋은데....방송에서 폭력은 좀 그만 썼으면....

    폭력쓸때마다 정이 가려다가도 달아다네요.......

    요즘들어 이승기까지 때리던데 애들이 다 비실비실해가지고 맞을때마다 불쌍함......

    그리고 너무 무식해요....공부좀 하세요....

    엠씨몽도 그만 때리고......엠씨몽이 무슨 쌘드백도 아니고.....

    걔도 애가 비실비실 불쌍하게 생겨서..맞을때마다 더 불쌍해.....

    내가 엠씨몽 어머니면 강호동 진짜 싫을거야.......

  5. aaa 2009.03.16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새삼스럽다.
    강호동 스타일이 원래 호불호가 많이 나뉘지.
    그리고 우리나라 정서상 강호동 처럼 강한 스타일을 그렇게 반기는 편은 아니지.
    차라리 일본이면 몰라도. 그래도 강호동 예전에 비하면 많이 호감됐지.
    예전엔 진짜 무식하게 폭력만 써서 저런놈이 무슨 엠씨한다고 설치나 그랬는데

  6. 김자경 2009.03.16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실씨 말마따나 우리나라가 원래 강한 스타일은 정서적으로 별로 안좋아하죠. 뭐 유재석 강호동이야 외관상부터 한명은 부드럽기도 하고 유약한 스타일이고 한명은 강하고 우직한 스타일이죠. 성격적으로도 예를들어 뭔가 지적을 할 경우에 유재석 같은경우는 엄마처럼 할거 같고 강호동은 아빠처럼 할거 같은..원래 대부분 엄마가 더 좋은 법이죠. 하하..
    어쨌든 두분다 최고mc고 훌륭하죠.

  7. 2009.03.16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요즘 분명 유재석은 하향세의 기미를 보이고있는건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유재석, 강호동 모두 고유의 분위기와 진행스타일이있는건 틀림없죠...그리고 그스타일을 계속 고수하고있는것또한 사실이구요....하지만 이글처럼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는 강호동의 프로그램은 여전히 상종가를 치고있습니다. 반면 유재석의 편안한 진행은 하향세의 기미를 보이고있죠...좀 심하게 말해...이젠 좀 지겹다..는 반응들이 심심찮게나오고있고...곧 시청률로 반영되고있죠

    • 지금 개그하시나요?....ㅋㅋㅋ 2009.03.16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재석이 하한가?...ㅋㅋㅋ.. 지금 장난치세요?
      얼마전 설문조사 "이 연예인 나오면 꼭 본다"라는 질문으로
      했을때,,,

      개그맨 분야에서 1위가 유재석이었는데, 하한가라니요...
      농담이 너무 심하시네요....

      같은 연예인들 한테 한번 물어봐요.

      유재석과 강호동 둘중에 누구하고 같이 방송하고 싶냐고..

      10이면 10, 모두 유재석을 뽑을겁니다.

      얼핏보면 1박2일 멤버들 조차도 강호동 보다 오히려
      유재석을 선호하는것 같던데요?.

    • ㅇㅇ 2009.03.16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재석의 간판프로라할수잇는 무한도전의경우
      작년제작년 시청률은 보통 20퍼센트를 넘는 고공행진을했었습니다. 대박날떈 30프로도 심심찮게 찍었었죠...그러던것이 요즘은 15~17프로를 유지하고있습니다. 물론 이시청률도 적지않고 동시간대 1위인건맞습니다. 하지만 2년전의 그 압도적이던 유재석의 힘이 많이 상실된것은 분명합니다. 쉽게 검색하셔도 여기에관련된 기사나 분석을 접하는건 어렵지않습니다.

    • 2009.03.16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장...인터넷 검색에 "유재석 매너리즘"쳐보세요
      수많은 글들이 나옵니다..단지 개인의 생각이아니라...여전히 유재석의 프로를 즐겨보는 사람마저도 이런 우려를 표하고있다는거죠. 반면 "강호동 매너리즘"으로 검색하면 오히려 강호동을 거론해 유재석의 매너리즘에대한 의견이 대부분입니다.(직접확인해보시길바랍니다)

      저역시도...이번주 무도 볼겁니다, 놀러와도 볼거구요..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유재석 특유의 편안하고 친숙한진행이 먼지모를 벽에 막혀 예전같지못함을 느끼고있다는것또한 부정하지못하겠네요.

    • Favicon of http://.. BlogIcon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2009.03.16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재석씨만큼 프로그램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무한도전 봅슬레이편을 봤나요? 강호동씨극성팬들을 빼고 일반시청자들중에 유재석씨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강호동씨 프로그램만 보지 말고 유재석씨 프로그램을 좀 보세요. 그런 소리가 나올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 2009.03.16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없다. ㅋㅋ 시청률로 보자면 놀러와 야심만만 비슷하고 무한도전이야 지금 하락세죠. 하지만 유재석은 패떴을 통해서 다시 시청률 30%에 가까운 결과를 냈죠. 근데 무슨 하한가? 강호동 프로는 상종가? 시청률로만 따져도 스타킹이나 야심만만은 원래 높은 시청률 프로그램이 아니고 요즘은 무릎팍도사 조차도 10%초반으로 몇주째 하한가를 치고 있던데 무슨 유재석 프로가 하한가? 강호동 프로그램이야말로 1박 2일을 제외하면 그닥 시청률로 내세울만한 프로는 없습니다만? 참 어이없군요.

  8. .. 2009.03.16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은 유재석에게도 결코 자유롭지못한글입니다.

    유재석의 진행스타일은 이제 진부해보이리만큼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견해가 많죠

    놀러와,패떳,무도...모두 일관된 진행스타일을 보여주고있죠.....그리고 모두 시청률하락을 겪고있습니다.

    반면 강호동의 무릎팍과 1박2일의 경우 여전히 상종가를 치고있죠.

    강호동스타일은 보는사람은 보고 않보는사람은 않보는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면

    유재석스타일은 모두 보다가..모두 않보게될수도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죠.

    그 일례가 신동엽이죠...한때의 신동엽은 현제의 유재석을 능가할만큼 독보적 MC였죠..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져 현제는 강호동,유재석에게 사실상 최고MC자리를 넘겨준상태입니다.

    호불호가 갈릴지언정...적어도 아직까지의 강호동은 매너리즘과는 거리가 보이는 도전과 에너지를 보여주고있는건 인정해줘야하죠......강호동에게는 있으나 유재석에게는 없는것이 바로 이것이죠.

    두 MC모두 좋아하지만....저같은경우는 수년간의 유재석의 MC스타일에 어느정도 염증을 느끼고 좀쎼고상대적으로충격(?)이있는 강호동의 프로에 더 눈이가려고합니다.

    지금현제 위기감을 느껴야되는건 최고MC에합류한 강호동이 아니라 수년간 MC계를 평정해왔던 하지만 스타일변화없이 정체하고있는 유재석이라고 생각되네요.

    (추호도 강호동팽이라든지...유재석까라서 이런글을 쓴게 아니라고 밝히고싶습니다.
    다시 밝히지만 전 두MC모두 즐겨보는 시청자입니다.)

    • 2009.03.16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유재석 강호동에게 느끼는 점이야 자유라지만

      시청률면으로 자꾸 위에도 그렇고 또 밑에도 이렇게 정확

      하지 않은 사실을 쓰시는데

      시청률면으로 따졌을때 놀러와는 하한가가 아니죠.

      원래부터 놀러와는 크게 높은 시청률이 나오던 프로그램이

      아니었구요. 해피투게더 같은경우는 여전히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내고 있죠.

      게다가 무한도전이 한참 절정일때보다 하락세긴하지만

      패밀리가 떴다가 20%중반에서 30%가까운 시청률을 내고 있는데 뭐가 도대체 하한가라는 말인가요?

      덧붙여서 도대체 어디서 진부해보이리 만큼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견해가 많은가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는게 그 증건가요? 참 어이가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시네요.

  9. 유재석의 가장 큰 장점... 2009.03.16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보기에 유재석의 가장 큰 장점은 어마어마한 인맥에 있는 것 같다.

    보통 규라인이니, 강라인이니, 탁라인이니 하면서 "라인"을 붙이지만,

    유재석한테는 마치 연예계 전체가 유라인처럼 보인다.


    이유는 예전 서울예전 시절때의 동기,선후배등의 인맥이 워낙 화려하고,

    또한 같이 방송하면서 알게된 사람들의 인맥도 풍부하고,

    그리고 방송을 보면서 유재석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동료 연예인들이 워낙

    많기 때문인 것 처럼 보인다.


    이런, 유재석의 친화력과 화합력은 토크쇼같은데서 큰 힘이 된다.

    아무래도 어색한 사이에서보다는 친한 사이에서 많은 재미가 나오기 때문이다.......

  10. dd 2009.03.16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호불호는 없는데. 나이가 많건 적건 주위에 강호동을 좋아하더라. 친근한 듬직한 형같으니까. 유재석은 너무 무난해...

  11. 444 2009.03.16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성정체성에 이상이 있는듯.... 남자하고 뽀뽀하고 깍지끼고 스킨쉽하고....

    한두번은 그려려니 하는데...허구헌날 보니....역겨워 죽겠어요. 자제하세요 ㅎㅎ

  12. 다음에서나 그렇지 2009.03.16 0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은 전라도 빼고 다 욕하거든...

    그나마 경상도 애들 제일 많이 욕하는곳이 다음

  13. 너나잘해 2009.03.16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다음 블러그뉴스에서 한밤인지 뭔지 얘 좀 안봤으면 좋겠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아서 방문자수 늘려 배너 광고비 좀 벌어쳐먹어보겠다는 개수작

  14. 둘다 그럭저럭 보는데 내 취향은 유재석쪽 2009.03.16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 zzzz 2009.03.16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다,,강호동의 안티는 다 1박의 잘난 피디 때문이지.
    첨부터 그 한심한 피디가 무한도전의 영향을 받아 1박이 만들어졌다,,인정했으면,(무한걸스나 심지어 우결의 피디들조차 인정한걸,,죽어도 다들 손가락질하는 1박 피디만,,순수한 지네들 아이디어라고,)
    불쌍한 강호동 저리 욕먹는 일도 없을텐데,,

    확실히 나 자신도 그때부터 강호동,,매번 유재석 뒤통수노리는 얍삽한 인간처럼 보여서 호감 많이 없어졌지,,
    게다가 스타킹 피디도 "온국민의 편애"발언으로 가뜩이나 팬심 강한 무도팬들의 공분을 샀고,,

    암튼,,강호동 싫을것도 없지만,
    피디들을 하나같이 병맛같은 것들을 만나서 (재능도 없으면서, 남 잘난거 인정 죽어도 못하는)
    강호동만 더 욕먹는것같음..

  16. NGR 2009.03.18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진행이 소리지르는 것이라 저희 집도 무도는 보지만 1박2일이나 무르팍은 안 봅니다. 진행자가 게스트를 누르죠. 오버하고 뒹굴고, 1박2일에선 폭력에 강요에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고.... 조카들이 배우던데요. 약속해놓고도 떼씁니다. 큰 목소리로 눈 부릅뜨고.... 어디서 그딴 걸 배웠냐고 하니까 강호동이 한다네요.. 하하.

    유재석빠는 아닙니다. 패떳이나 놀러와 이런 거 안 봐요. 다만 1박2일과 무도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도를 고르죠. 최소한 음량을 줄였다 늘였다 해야 하지도 않고,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도 적을 테니까요.

  17. ㅡㅡ? 2009.03.19 0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둘 다 좋은데..유재석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정말 편안하게 볼수있다는게 좋구
    강호동씨 프로그램은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그치만 저도 강호동씨가 가끔 지나치다 싶을때를 느껴요
    스타킹이나 야심만만처럼 말그대로 토크쇼 진행방식에서는 잘 못느끼지만 리얼버라이어티라는 부제를 놓고
    진행하는 1박2일 같은 경우는 정말 가끔은 "시끄러워" 라는 생각이 저도 모르게 들더라구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면서 리액션을 취해야 하는 무릎팍도사 같은 경우도 출연진들이 한 얘기에
    너무 심하게 박장대소를 하신다던가 (개인적으론 하나도 안 재밌는 얘기들-_ㅠ;;;;)...........


    그래도 우리나라에 이렇게 대단한 MC가 두분이나 계셔서 새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일주일내내 오락프로에 유재석씨 혹은 강호동씨만 나왔다면 재미없었을것 같기도 해요^^;;;


    아! 글은 잘 보고 가요~

  18. heart 2009.03.22 0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이 정답이 아닐진데, 이 글은 오류에서 시작한 강호동 깎아내리기에 불과하다 봅니다.
    유재석은 항상 강하거나 독한 사람을 옆에 두고 그 사람을 저지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선한 사람으로 만들죠.
    깐족거리면서 다른 사람 나쁘게 만드는 유재석을 싫어하는 사람도 주위에 많더군요.
    어떤 뭔가가 정답일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살아남는 방법을 자신들이 터득한 것이고, 시청자들은 더 부담이 없거나 더 끌리는 쪽 손을 들어줄겁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게 아니에요.
    둘을 비교하지 않는 글은 못 쓰는 건가요? 비교하는 글 좀 그만 쓰세요.

  19. 으이그 2009.05.12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좋다는 얘긴데
    궂이 유재석까지 비교해가면서 말을 할까..
    유재석칭찬은 결국 강호동 장점을 어필하기 위한 수단이네..
    난 재석.호동 나름 다좋지만 이런글 진짜 싫다.!
    차라리 한마디 욕한만 못하다!

  20. 읽다보니.. 2009.09.20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되는 글이네요.
    져도 강호동씨가 유재석씨보다 어떤점이 낮다고 생각이 됫는데 그 어떤것이 뭔지 몰라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발견한것 같네요. 작성자분의 안목에 찬사를 드립니다

  21. 참글쓰는거하고는.... 2010.04.10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진행스타일이 다른두사람을 a인사람은 b인사람보다 이게없다식으로 글을적는지 이해가안가는군요...
    스타일이라도 같으면 몰라도요......
    강호동이 안티가많은이유는 강호동이라는진행스타일은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광범위한 스타일이고
    유재석씨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라고할수있죠. 소위유빠들빼고는 강호동안티도 없다고 봅니다...
    a라는 진행자보다 b라는 진행자가 이런점이 부족해서 안티가 있다는말은 적절한 기사거리가 아니라고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