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조연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사람을 뽑으라면 단연코 '이시영'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꽃보다 남자]이후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전진과 커플을 이룬 이시영은 인지도를 높이면서 억대 광고 모델로 발돋움 했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 




 하지만 과연, 이시영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그의 이미지 또한 상승하고 있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다. 물론 [우결]측이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정말 '리얼'한 상황이라 보기만은 어렵지만 단지 컨셉일 뿐이라 해도 [꽃보다 남자]의 악녀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무섭고 얄미운 것이다. 




 이시영, '우결'은 좋지만 '전진'은 싫다?

 
 이 커플이 지금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은 현재 [우결]에 출연중인 어떤 부부보다 심각한 '갈등'이 수반되는 상황이다. [우결]이 이미 하락세에 접어들었다지만 아직까지 고정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고 기타 케이블에서도 엄청난 방송횟수를 기록하고 있기에 [우결]출연은 아직도 많은 스타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자신의 매력을 입증할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결]에서의 이시영이라면 전혀 매력적이지가 못하다. 그것이 컨셉이든, 본래 성격이든 이시영의 행동은 상식적이지가 못하다. 

 
 사차원 캐릭터의 느낌을 가져간다고 해도 그 사차원이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차원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상처입히고 답답하게 하는 캐릭터라면 그것은 결코 플러스 요인이라고 할 수 없다.


 이시영이 우결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자신이 좋은 일만 하려하고 다른 사람은 자신에게 어떤 잘 못도 해서는 안되는 이기주의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관심도 없는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건담'을 강요하고 관심이 없을라 치면 바로 표정이 굳는다. 자신은 장난을 쳐도 다른이가 자신에게 장난을 치면 정색을 한다. 이시영 덕분에 자주 분위기는 썰렁하고 긴장타는 상황으로 치닫고 전진이 풀어보기라도 할라치면 받아주기는 커녕 다시 정색을 하며 전진을 빤히 바라본다.


 얼굴에 '나는 남편이 싫어요'라고 써져있는 듯한 부인에게 남편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대답을 내려 하고 있는 것이라면 [우결]측은 상당히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 


 일단 캐릭터가 갈등을 보이더라도 그들이 시청자들에게 '짜증'을 유발해서는 안된다. 한마디로 '이해 가능한' 범주에서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편이 예능에서는 훨씬 더 잘 맞는 것이다.


 하지만 이시영은 예능이라는 상황을 혼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느낌이다. 자주 표정이 굳고 자주 정색을 하면서 말만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면 옆에있는 사람들은 '불편'해 지고 그 분위기는 전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진다. 


 좀더 독하게 말하자면 이시영은 '전진이랑 살기는 싫은데 우결에는 출연해야 자신에게 득이 되니까' 출연하는 것 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물론 그런 반응을 보이는 이시영은 둘째 치고라도 전진도 그다지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니다. [우결]은 커플끼리 서로에게 노력해야만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가 오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로 엇박이 나니, 전진의 행동역시 지나치게 말만 많고 정작 중요한 말은 못하는 답답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보려는 노력이 없고 무조건 적으로 상대가 잘못했다며 타협하려 하지 않는 부부는 이미 즐겁지가 못하다. 물론 그런 부부가 현실에서는 많이 존재 한다쳐도 예능에서 보고싶은 컨셉의 부부는 결코 아닌 것이다. 

 
 이시영은 [우결]을 찍으면서 자주 그것이 방송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 처럼 보인다. 물론 그런 이유로 이시영이 더 주목을 받게되는 효과도 있지만 그 주목은 이시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기 보다는 '보기싫다'는 짜증으로 이어진다. 


 어쨌거나 제작진의 바람대로 [우결]은 어느정도의 리얼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데는 성공했다. 설사 그것이 짜여진 설정이라 해도 어느정도 그들의 실제성격에 기반한 캐릭터가 탄생되었을 테니, 덮어놓고 100%가짜라고 단정짓기만도 힘든 상황인 것이다. 


 아무리 단지 방송일 뿐이라고 시선을 고정해도 각각의 캐릭터들에 대한 느낌이 그 인물들의 본질적인 이미지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 와중에 이시영은 '사차원'을 넘어서 '이상함'에까지 도달하며 사람 자체에 대한 평가마저 달라지게 되니,  차라리 [우결]을 그만 두는 것이 훨씬 이익이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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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쩝.. 2009.03.17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기때가 재일 재밌었지요. 알신커플과 쌍추커플이 제일 좋았어요.
    진짜 지금은 다시 우결을 볼려고해도 이시영 너무 심한거같아서 케이블에 방송을 해줘도 안봐요.
    눈 치켜뜨고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고, 다른사람에게 장난치는거봐도 재밌지가않고.

  3. Favicon of http://w BlogIcon w 2009.03.18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진 너무 일방적으로 주도권 잡으려고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할려고 해서 정말 못봐주겠던데요...
    이시영이 평범한 취양은 아니지만...꼭 그렇게 건담 사달라는데...학을 떼면서 그럴 필요하 있나요?
    건담 안사주면서 자기는 왜 이시영한테 옷 만들어 달라고 하는지....
    자기 말 다 무시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웃으면서 애교 부리고 착하게 굴어요...ㅎㅎ 이시영이 뚱하게 나오고
    그러는건 당연한거죠~

  4. 콩벌레 2009.03.19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성록씨도 이시영씨랑 있으니 말다툼이 일어나더군요.
    어느 누구와 커플을 해도 똑같을 듯
    이시영씨는 사람을 볼 때 왜이리 눈을 치켜뜨고 쳐다보는지 기분이 안 좋아지더군요.
    이시영씨 나오는 cf보면 인상을 쓰게 됩니다.
    이시영씨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우결 제작진은 대본을 써주길 바랍니다.

  5. 윤희 2009.03.19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인영도 처음에 엄청 안티많았고.특히 남자들은 지금도 서인영싫어해요.오죽하면 요즘도 남자연예인들 대놓고 서인영
    까자나요.그런데 서인영은 크라운제이가 좀 쎄보이자나요.저도 크라운제이안티지만.그래서 처음부터 기를 죽여야갰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나간거구.풀어준적은 없죠.크라운제이가 방송안될까봐 달래가며 한거구요.다만 타고난 귀염성이랄까.하고싶은말을 못담아두는데 그게 밉지가 않고 왠지 세상물정모르는 아이같이 귀여운 그런게 있고..이시영씨는 다른케릭터죠.김현중씨랑 좀 비슷한 자기만의 세상에 사는듯한.그리고전진씨는 그걸 이해를 못하고요..전진씨가 여자가 볼 때 매력있는 타입은 아닙니다.춤잘추는건 좋은데 머리에 든게 없어보이고.무한도전에서 상식점수 제일 낮더구만요.박명수가젤 높고

  6. 아니 이건 무슨 2009.03.19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본대로 움직이는 "우리 결혼 했어요" 따위의
    식상한 버라이어티 쇼(?) 따위를 보면서

    무슨 글을 이렇게 장황하게 쓰셨나.

    저딴 글 쓰기 전에 님 인생이나 살펴보세요 ㅎㅎ

    애도 아니고 무슨 ㅋㅋ

  7. 주인짱 2009.03.19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해서 글 남기네영..
    왜 이시영을 욕하는지... 왜 이시영이 얼굴이 굳고 짜증을내는지 몰라?
    전진 솔직히 남자로 보면 괜찮다 춤도 잘추고 얼굴도 잘생기고 기타도 잘치고 그런데 인격에 좀 문제가 있는것 같다.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그래도 결혼을 전제로 방송을 하고 있는데 주도권이나 잡을려고 하질앉나. 물론 전진이 노력하고있다는것에는 동감이다. 그런데 문제는 방법이 틀렸다. 이시영이 뭘원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도하질않는다. 아니 상대방이 그렇게 좋아하는것을 무시하면서 장난을 친다.
    노래방? 가기싫어요 안돼 난 갈꺼야 그리고 간다.그리고 신혼여행인데 좀 웃으라고 한다. 웃음이 나오니? 사람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보다보면 이러한 장면들을 심심치앉게 볼수 있다. 그리고 이걸또 주도권싸움이라 한다. 주도권에 대한 인식이 잘못된듯하다.
    나는 전진이 첨부터 이시영과의 관계를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재미없는것은 어쩔수없다쳐도 상대방이 뭘원하고 뭘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이렇게하면 이시영이 지금처럼 행동할까? 내가 봤을떄 전진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듯 보인다. 그런데 내가 짜증나는것은 이시영을 욕하는 무리들이 많다는 것이다. 함 생각해봐^^

  8. 하하호 2009.03.20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진-이시영 커플이 출연했던 첫회보고 지금은 우결 안봅니다.
    두분의 모습이 컨셉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지만....
    그냥 화요비-환희 커플이 다시 나왔으면 하는 마음만 있네요...>.<

  9. 나임 2009.03.20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에 이시영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전진한테 면박주고
    인상이나 팍팍쓰고 있는데...
    우결덕은 톡톡히 보는것 같네 CF대박이라고 여기저기 나오고
    리얼이든 아니든 간에 남편한테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
    가상 결혼아닌감?

  10. 이혼 2009.03.20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전에 우결은 현실성이 없어서 안봤는데
    그나마 이커플은 호감은 간다.
    근데 허구헛날 쌈만 하니 짜증난다.
    전진 이혼시키고 다시 재혼시켜라.
    아니면 컨셉 바꾸던지 그림은 잘 어울리는데..

  11. 시영 2009.03.20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성록이랑 춤추고 노래 부르는것도 웃기고 맨날 빈몸이라고 사람들 앞에서 남편 망신 주고 방송에서 잘해주는거 없다고하고 뭐 도대체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곤 눈꼽만큼도 없는데..도대체 언제 화기애애할지...맨말 싸우고 끝날때 전진 바보처럼 웃고 다음편 예고엔 또 싸우고 뭐 이런 레파토리 결혼한 남녀가 맨날 이러면 문제있지 않나?시영이랑 어울이는 사람은 장동민...ㅋㅋ

  12. 흠... 2009.03.20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 적으로 말하자면... 애당초 태연때문에 보기 시작한 우결이지만 거슬러 올라가면서 다봤고...
    지금은 솔직히 시영 전진 커플과 강인 윤지 커플이 재밌습니다.

    태연커플은 솔직히 설정이 좀 지나치다 싶고요.
    태연이 불쌍하지... 억지춘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시영 전진커플은 강인 윤지 커플과 딱 반대되는 성향이라 재밌던데요.
    역시 사람따라 취향이 다른 모양이네요.

  13. 완전 공감... 2009.03.2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시영씨 우결을 보면서 답이 안보이는 여자라고 생각했음. 소속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한심함...그나마 우결때문에 얼굴이라라도 조금 알려졌는데 무슨 대단한 인기라도 얻은양 언플하는거 보면 개그맨과 개그맨회사같음ㅋㅋㅋ 인터뷰할때마다 말도 참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인터뷰볼때마다 비호감으로 치닫고 있네요-_- 전진때문에 뜬 주제에 전진을 비방하다니 진짜 웃기는...듣기로는 소속사 사장이 어디 강연가서 전진씨를 비방했다는데 소속사 사장이나 소속 연예인이니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냈는지...전진씨가 참 안됐다는 생각과 빨라 우결에서 전진씨 하차했음 좋겠네요. 전진씨 검색할때 이시영씨 같이 검색되는것도 짜증나구요~ 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14. 짜증 2009.03.20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시영 얼굴은 호감인데 말하는건 비호감...하긴 성형전 사진 보니 장난아니던데..암튼 전진한테 잘해야지 전진덕에 떳다고 보는데..그전엔 누군지도 몰랐는데 왜 전진을 비방해...웃긴다.

  15. disconnected 2009.03.20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은 가상결혼생활...감정이입이 왜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된다...어짜피 하나의 쑈일분...댓글들 읽어보니까 한심스럽다...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별들 못하냐 ㅉㅉ

  16. dodo 2009.03.21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 단합대회때 전진이 장난치는게 싫다고 하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이건.. 예능이라고요!!! 다큐나 교양이 아니라 예능이에요~~ 당연히 장난을 쳐야죠

  17. 우결팬 2009.03.21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시영은 어쨌거나 우결땜에 광고도 많이 하고...
    지금 하차해도 손해 없을듯...
    오히려 이미지 관리하려면 광고만 해야할듯
    말하면 깨던데..
    첨에 이시영이 누군지 모르니까
    호기심에 관심도 많지만 오히려 여기저기 나오면
    관심은 없을듯...얼굴도 첨엔 이뻤는데 자꾸보니 질리고.

  18. Favicon of http://dsfijdsifj.dsfj BlogIcon 이시영 굳 2009.03.23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우결에서 나오는 이시영씨의 모습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던데요.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심은 글쓴님의 잣대로 평가하시는게 아닌지...

  19. 후아 2009.04.11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무슨 성격이 저래라고 하다가 보면 볼수록 은근 매력있고 정드는 타입이던데요. 손담비씨도 방송이 진행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더니 이시영씨도 그런 면이 있는 것같아요. 실제 성격의 반영인지 방송용인지는 알 바 없으나.. 기대되는 커플이지요.

  20. 잘못보셨어요 2009.07.05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사귀고있자나요히히

  21. 으음.. 2009.11.22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도를보면서 사실 전진이 제일 싫었던...;;;
    애가 너무 대충대충하는거같고...할맘이 없어보였어요.
    근데 우결에서 전진 보면서 더욱 더 싫어졌어요.
    진짜로 장난만치고, 배려도 모르고....

    시영씨는....무서워요 ㅠ.ㅠ
    보면서 긴장되고...뭐 저러냐? 생각까지 들고...
    처음에 나왔을때, 둘다 얼굴은 정말 예쁘니까...나도 모르게 알신에서 봤던면을 기대했던것 같아요.
    근데 보면서...완전 짜증날라그래요.
    전진한테 일을 시킨다던가 하는게 완전 당연하다는거같고..
    전진은 정말 싫고 사실 동정의 여지도 없지만...너무하다 싶은때가 정말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