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가에 '불황' 소리가 난무하고 있다.


강호동, 유재석이라는 투 톱 MC를 제외하고는 모두 개편 칼바람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서슬 퍼런 개편 칼바람에 정은아, 허참 등 날고기는 중견 MC들도 잘려나가는 마당에 유일하게 호황을 누리는 MC가 있다. 바로 이휘재다.


안티를 떼로 몰고 다닌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이휘재의 인기는 20년 가까이 굳건하다. 그의 저력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걸까.




손가락 욕 사건부터 시작해서 언론과 시청자들의 싸늘한 눈초리를 받고 있는 이휘재는 이상하게도 팬보다 안티가 더 많은 MC 다.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만큼 오랜 방송 경력을 갖고 있고 못지 않게 프로그램 진행수도 많지만 어딘가 뺀질거리는 이미지에 [상상플러스] 에서 덧 씌운 '싸가지 없고 겉멋 잔뜩 든'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살리 만무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캐릭터의 실패일 수도 있고, 이휘재 스스로의 자기관리 실패일수도 있다.


팬보다 안티가 더 많다는 것은 그에게 분명 '하자' 가 있기 때문일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휘재는 프로그램 속에서 은은한 자기 색깔을 드러낸다. 적절한 균형과 적절한 끊고 맺음을 주특기로 '정리 잘하는' MC로 정평이 난 그는 유재석, 강호동 만큼 강렬하고 유쾌하지는 않지만 중심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연륜을 자랑한다.


이처럼 자타공인, MC로서 이휘재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미덕은 바로 '깔끔한 진행능력' 이다. 보통 MC를 잘 본다고 할 때 들이미는 잣대 중 하나가 맺고 끊는 부분을 정확하게 감지해 낼 수 있느냐는 것인데 이런 면에서 이휘재는 상당히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과거 [멋진만남][공포의 쿵쿵따] 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스펀지][스친소] 등을 봐도 그러한 사실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치고 들어가야 가장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지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듯 이휘재의 진행은 돌출되거나 부족함 없이 적당히 메꿔져서 흘러간다.


이는 여러 프로그램들 뿐 아니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특집 프로그램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이휘재의 장점이다. 이휘재는 연말만 되면 여러 특집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활약하고는 하는데 그 때에도 그는 항시 여유롭고 자유롭다. 돌발 상황이 생겨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강단을 갖추고 파트너의 호흡을 충분히 배려하는 모습은 여타 MC들이 쉽사리 따라갈 수 없는 이휘재만의 장점이다.


과연 오랜 방송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관록과 여유로움이라 할 만하다.


또한 이휘재는 그 누구보다 '리액션' 이 좋은 MC이기도 하다. 흔히들 리액션 좋기로 하자면 게스트의 말에 자지러지게 웃어주는 유재석이나 방바닥을 쓸며 넘어지기까지 하는 강호동만을 생각하곤 하지만 이휘재도 유-강라인 못지 않게 리액션이 과도한 MC다.


별 것 아닌 말에도 얼굴 한 가득 장난끼 같은 웃음을 품고 뒤로 벌러덩 넘어지는 이휘재의 모습에는 게스트를 충분히 배려하는 '사려깊은 MC' 의 따뜻함이 은연 중 배어 나온다. 혹자는 이휘재를 보고 싸가지 없다, 예의 없다고들 하지만 과거 [상상플러스] 의 책임 프로듀서의 말처럼 이휘재는 악역 조차 마다하지 않고 상황을 이끌어 갈 줄 아는 책임감 있는 MC라고 보는 것이 더 옳을 것 같다.


게다가 자타공인 '연예가 통신' 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휘재는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MC다. 서울예전 출신으로 각종 연예계에 마당발로 활약하고 있고 야구단 등 연예인 스포츠단을 기반으로 탄탄한 '인맥 라인' 을 구성했다.  이것이 왜 MC 이휘재의 장점이냐고 말하는 것이냐면 '인맥' 역시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아예 모르는 MC보다 낯이 익은 혹은 친한 MC라면 게스트들이 토크를 풀어 나가기 다른 때보다 쉬울테니 말이다.


이런 넓은 인맥은 일명 '설(說)' 을 풀어 낼 때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어떤 게스트가 출연하고 말을 주고 받다보면 이휘재는 항상 게스트에 관련 한 에피소드나 해프닝을 꺼내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역할을 하곤 한다. 예전부터 말을 풀어내는데 상당한 재능을 지니고 있던 이휘재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토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방송' 이라기 보다는 '놀이터' 또는 '수다방' 정도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중시하는 이휘재의 방송 스타일로 볼 때 그의 이런 접근법은 튀지는 않지만 진정 '이휘재 다운' 정공법이라 할 만 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데뷔 16여년 동안 끊임없이 방송을 해 오는 '은근' 과 '끈기' 다.


수 많은 스타들이 뜨고 진다는 험난한 연예계에서, 게다가 아이디어와 특출난 재능 없이는 1년도 살아 남기 어렵다는 쇼 오락 코미디 부문에서 이휘재는 16여년 동안 독보적인 자기 위치를 차지하며 활약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좋아할 때도 있었고 싫어할 때도 있었고, 시청률이 잘 나올 때도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는 불평 불만보다는 묵묵한 책임감으로 방송을 지켜왔다. 그것은 자기 일에 대한 확신과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래, 결심했어!" 라는 유행어와 함께 혜성처럼 TV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도, 정상의 위치에서 물러나 군대로 떠났을 때도, 제대 뒤 한 동안 방송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슬럼프를 겪을 때도, 슬럼프에서 벗어나 큰 기복 없이 메인 MC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지금도 그는 언제나 그 모습 그 자리에서 '이휘재' 만의 웃음과 '이휘재' 만의 진행을 사람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캐릭터가 주는 오해도 있었고 혹은 한 순간 프로의식을 잃어버린 실수로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이휘재가 준 이휘재만의 '웃음' 은 분명 그런 오해와 지탄까지도 불식시킬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MC 이휘재.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휘재에 대한 지탄과 비판은 넘쳐 나는데 정작 이휘재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 한마디는 전무하다는 점이다. 어쩌면 지금 이휘재에게 필요한 것은 매몰차고 따가운 비난보다는 그의 장점을 발견하고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격려가 아닐까.


'불황 중 호황' 이라는 말은 그래서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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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2009.05.06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의 좋은 점만 말씀해 주신듯 합니다. 이휘재의 진행능력이 좋다 라는건 그 분의 프로그램을 보면 아닌듯 합니다.
    놀이터, 또는 수다방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분의 프로그램 특성상 이휘재의 진행이 유재석이나 강호동처럼 크게 반영 안되는게 많습니다. 세바퀴, 이건 김구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질문 던져놓고 대본상 몇분 시키고, 그 사람이 서로 주고 받는게 얼마나 필요합니까? 그리고 스펀지도 마찬가지구요, 스친소도 진행능력이 탁월할 정도로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영도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정으로 진행능력이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이휘재는 말을 직설적으로 합니다.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이 아니면 그들이 하는 몸짓이나 말을 너무 깍아내립니다. 또 진행능력이 단순히 정리만 잘한다는게 아니죠. 더군다나 MC는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언변이 있어야 하지만, 이휘재가 그런면이 별로 없습니다. 한마디로 에드리브가 정~~말 부족합니다.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이 MC로서는 별로 없습니다. 전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님이 의견에 공감이 안가요. 전 글쓴이는 아니지만... 2009.05.06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품은 이럴때 쓰는 말은 아니죠.
      거품이 16년이나 버틸 수 있을까요? ㅎㅎ
      이휘재씨의 진행실력은 솔직히 유강 국민엠씨들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순수히 진행실력만 놓고 본다면 말이죠. 단, 유머러스함이나 카리스마가 그들보다 약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또 연예계 친분... 전 세바퀴 같은 프로그램을 이휘재씨 말고 누가 더 잘할 수 있을까 싶어요. 김구라씨도 할 수 있다고요? 아뇨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프로를 유심히 잘 보세요. 상대하기 참 까다로우신 줌마님들을 누가 조화롭게 만들고 있는지를요. 과소평가 받는 이휘재씨. 언젠간 인정받을 날이 오겠죠?ㅋ 지금 5~6개 정도 하고 계시는거 같던데... 벌써 인정받고 있는건가?;;;;

    • 에엣, 2009.05.06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품 치고는 너무 프로급인데요.
      난 본문에 반 이상 동조하고요,댁의 글에는 그다지, 동조안하고 싶네요.
      뭐 이휘재 팬은 아니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냥 항상 그자리에 성실하게 자리 하고 있는 이휘재가 맘에 드는데요.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강호동 유재석은 좀 질리고 있는 반면에 아직까지 질리는 느낌은 안받네요.

      이휘재가 진행하는 프로 한 번도 재수없다거나, 기분 나빴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음. 그의 리액션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으니까. 곡해가 안생김.

      그리고 왠지 모르게 요즘엔 호감이 가는데요. ㅋㅋ
      한 가지 의문은 왜 장가를 안가나, 어여 가지,
      낼모레가 마흔인데~

    • 이런생각 하신 분... 2009.05.07 0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을 하신다면 프로그램을 다시한번 잘 봐 주세요.

      세바퀴... 이휘재 아니면 그렇게 재미있게 절대 안됩니다. 김구라.. 절대 안되지요.
      스친소...이휘재 현영 환상의 콤비입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잘 모르겠지만 세바퀴와 스친소는 정말 정말 이휘재만이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세바퀴는 이휘재가 아니었으면 프로그램이 그만큼 맛나게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 파이팅 2009.05.06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왕성한 활동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과도한 웃음이 아닌 편안한 웃음을 이끌어 낼 줄 아는 장점을 가진 mc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활동 기대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4. 시청자 2009.05.06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티를 떼로 몰고 다닌다니...그 근거가 어디서 나온 겁니까.
    여태껏 안티 예기 별로 못들었거든요.

    열심히 잘하니깐 인정받는거지요.

  5. 이이이 2009.05.06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 프로그램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건 편안함 이었습니다.
    솔직한 말, 솔질한 표정 다른 출연자들과의 편안한 대화 등이 부담 없어 보여 좋습니다.
    저는 강호동씨와 유재석씨 보다도 진행능력을 높게 평가하지만, 순전히 저 생각입니다.
    암튼 이휘재씨도 좋은 mc인건 분명한 것 같아요.

  6. 달님 2009.05.06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MC의 자질 중에 하나가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게스트를 드러내려 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맡은 진행에 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휘재씨를 높이 평가합니다.
    유재석처럼 편하면서, 강호동처럼 선악의 영역을 넘나드는 예능인이라고 생각합니다.

  7. 크크 2009.05.06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합니다..
    이휘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겠지만 방송 관계자들은 다르죠..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때문에 안티가 많지만 실력이 없다면 지금처럼 많은 방송을 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상상플러스 같은 경우도 이휘재가 있었을땐 탁재훈 신정환 사이에서 적당히 맺고 끊어줬는데 이휘재가 하차하면서 그런 역활을 해줄 사람이 없었죠..
    신정환 탁재훈 같은 경우 둘이 함께 MC를 보는 방송은 죄다 망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사람 사이를 치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이휘재 안티들은 방송에서 정색하는 이휘재가 재수없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리액션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사람들은 리액션으로 안보고 이휘재 성격으로 보죠..
    방송컨셉일 뿐이고 리액션중에 하나일뿐인데요..
    유재석이나 강호동은 무슨 말을 해도 넘어가는데 이휘재는 안그렇죠..
    박명수 호통개그나 방송에서 하는 막말은 개그고 컨셉이라면서 이휘재의 정색하는 장면은 실제 성격으로 보죠..
    이휘재는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제 위치를 지키고 있죠..
    그것만 봐도 이휘재의 능력을 알 수 있는겁니다..

  8. 본다이아주마 2009.05.06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자세히, 열심히 봐도 누가 잘하고 못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냥 재미 있으면 보고 없으면 안보는 일반 시청자랍니다..
    근데 유재석이나 강호동씨가 하는것도 재미 있고 이휘재씨가 하는것도 재미 있어요..
    게다가 특히 이휘재씨는 말끔하잖아요..
    뭐 진짜 얼마나 싸가지가 없는지는 몰라도 보기 좋아서 그리고 재미있어서 부담 없이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쭉 오랫동안 TV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마 50이 넘어도 이휘재씨는 말끔한 신사일 거 같아요.. 그렇게 되도록 조금만 신경 써주면 더 좋겠지요..

  9. 음... 2009.05.0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휘재 거의 20년 했으면 진짜 롱런이다...개그계의 산증인인 셈이다. 남희석,유재석도 초반에 이미 톱스타 였던 이휘재와 듀오 공동진행이 아니었다면 인기얻기 힘들었을터.... 이휘재랑 친하면 다 잘 풀리네...신동엽.송은이.남희석.유재석,정형돈 ...등...김한석 빼고 다 나름 어찌보면 이휘재덕에 톱스타됬네...

  10. 그냥 그럭저럭 2009.05.06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냥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못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밋밋하게 무난한 엠씨인듯 싶네요
    댓글도 보니.... 안티도 많다던데 딱히 화제성있는 엠씨는 아닌가봐요??
    뭐 걍 그래요^^

  11. Favicon of http://123123 BlogIcon 불황이긴한데 2009.05.06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불황속에서도 예능방송에 광고는 다 팔렸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 유재석-강호동 이 2분을 모든 프로에 쓸순없고(이미 4개씩 진행중이니) 리얼버라이어티처럼 1박2일이 소모되는 프로도 없는 이휘재씨를 택하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듯도 한데요. 1박2일은 아직 가지를 치지못했지만 무한도전은 정형돈-박명수 2분정도가 다른프로에서 mc를 봤다가 모두 하차한적도 있었는데. 이휘재씨는 이번에 프로가 4개에서 6개로 늘었다고 들었습니다(5개던가)

    유-강 라인처럼 뛰어나게 잘하는점은 안보여도 딱히 못한다고 집어낼만한 부분도 없는 무난한 엠씨랄까.

    그리고 이휘재씨 출연료도 500만원선으로 꽤 높은편이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단지 출연료가 저렴(?)해서 이휘재씨에게 많은 프로를 맞기는건 아닌듯합니다.

    만약 이휘재씨의 인기가 거품이었다면 정형돈,박명수씨 처럼 프로가 줄어야하는데 오히려 불황에 늘어나는건 분명히 장점이 단점보다 더 크기때문이겠죠.

    생각해보니. 1박2일은 일주일에 한번씩 2일을 소모해야하고, 패떳은 2주에 한번 2일, 무한도전은 특집때마다 1박2일이상도 소모하니 유-강 국민mc 2분이 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건 불가능하겠네요.

    • ??? 2009.05.07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호동씨 그리고 유재석씨가 요즘 두각을 나타내고 있긴하지만, 강호동 유재석씨를 쓸수없어서 이휘재를 쓰는건 아니죠.
      사실, 제가 느끼기엔 이휘재씨 진행능력은 강호동 유재석을 앞서거든요. 강호동씨는 유재석씨를 앞서고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런것조차 잘 보이지 않을테니 강요는 할수 없습니다만,
      그리고 출연료도 이휘재씨는 700만원선. 유재석씨가 놀러와로 700만원을 받고 하는거보면 낮지 않은 출연료죠. 500만원대의 출연료는 남희석 김제동씨이구요. 정말 저렴한 mc를 찾는다면 남희석 김제동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남희석 김제동씨 만으로는 낼 수 없는 분위기와 능력이 있는게 사실이니까 출연료로 따질수 없는거겠죠.

  12. -_-; 2009.05.06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에 대한 인식이 좋아보이는 분이 몇분 계셔서 혼란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비호감 연예인이데.. 글쎄요. 이휘재의 장점부분에선 의문이..

    • ... 2009.05.07 0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식이 좋아보이는게 왜 님이 혼란스러우세요
      그분들이 쓴걸 이해하세요.. 님의 의견과 다르다고 틀린건 아닙니다

    • 그참 2009.05.07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희안한 분이네.
      댁이랑 의견 다른 분 글은 모조리 그렇게 글 적나요?
      댁이 적는 글이 본문 분이랑 뭐가 다릅니까?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마세요.

  13. 공감합니다 2009.05.06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는 정말 맺고 끊는데 탁월한 감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는것 없는 무난한 MC 라는 의견이 많은데
    방송을 무난하게 이끌어가는것이 이휘재씨의 능력이라고 하겠지요.

    세바퀴를 보면 아주 적절하게 끊어주고 이끌어가는데 감탄을 하게 됩니다.

    데뷔가 91년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이렇게 오랜시간 잘해오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4. 지나가는 사람 2009.05.11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황중 호황은 박미선에게 더 잘 어울리지 않나요-

  15. 장동건 2009.05.12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가 예능MC를 잘본다니...참 웃겨서 말이 안나오네요~~~ㅋㅋㅋ
    이휘재는 연출자들한테 잘보여서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것뿐 개인의 능력이나 자질은 모자란것 같아요..

    원래 조연출 출신이라서 연출자들과의 관계도 있고....PD들한테 잘보이는 뭔가가 있기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은게 아닐까요??

    그리고 특히 다른mc들은 연출자들의 의중보다는 MC개개인의 능력이나 인지도로 진행해 나가는데 이휘재는 인지도가 적으니깐 PD들 뜻에 잘따라주고 말을 잘 듣기 떄문이라고 생각하는데....^^;ㅋㅋㅋ

  16. 크큭 2009.05.13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지나다나가,,,,,ㅋ
    이휘재씨보다 나은 mc를 생각해보면 딱히 없어요,,,,,,,, 유재석 강호동씨도 뭐 비슷한거같고,
    확실히 이휘재씨는 특유의 분위기를 잘 만드는 느낌이네요.
    세바퀴도 밝고 스피드하게 이끌어가고,,, 상상플러스도 이휘재씨 있을때가 훨씬 재밌었고,,,,,,
    매력있는 mc네요. 또,,,,, 가장 큰 강점은 이휘재씨가 어디 내놔도 자태가 나오는 외모인거 같기도하고ㅋ 괜찮네요 뭐,ㅋ

  17. 게스트 2009.05.15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감도나 팬규모를 떠나 MC로서의 진행능력만 놓고 볼 것 같으면 사실 이휘재가 유강보다 낫지요. 최고의 팬규모를 자랑하며 잘 나갈 때 군대를 현역으로 갔다올 만큼 성실함도 있고... 요즘 감이 부쩍 좋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상플 손가락 파문은 카메라앵글에 안 잡힌다는 생각에 동료MC간에 장난친 거 뿐인데 억울하게 욕먹은 듯...

  18. 아라공주 2009.05.20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 mc로 최고죠... 지금 인지도는 유.강 이지만 mc는 유강보다 낫습니다. 윗분중에 pd 말만 잘들으면 되나요..

    아니죠.. 제가 생각하기엔 서로 논의가 있는걸로 있는데요..(서로이야기로) 그리고 이휘재씨 능력과 인지도도 꽤높아요

    이휘재씨는 재치와 센스가 있고 포스가 강한데요.(특히 세바퀴& 스친소...)

    예의와 매너도 있어요.. 프로그램 앤딩에서 보시면 이사람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 인사성도 있어요..

    다른 mc들은 엔딩... 인사가 없어요,,(고개를 숙이지 않아요,,) 말로만 인사하죠.. 소수몇분은 하시겠지만요..

    메인에 있는 말처럼 불황속에 호황이라는 말이 적합한 mc라고 생각합니다.. 이휘재씨 아자아자!!!

  19. 익명 2009.05.23 0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의 엠씨능력은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그맨으로서의 재능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지만 엠씨로서의 그의 깨끗한 진행실력은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품이라고 하시는 분들...에휴... 우리나라 엠씨계의 시스템이 거품밖에 없는 사람을 그렇게 오래 놔둘 정도로 엉망입니까? 거품이 오래되어봤자 1,2년 길게는 3,4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싸가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산만하고 정신없는 게스트가 나왔을 경우 특히 요즘같이 독설이 대세인 시대에 그의 이런 진행능력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일단 전 이사람이 엠씨초기시절에 아이가 나왔을 때 항상 시선을 맞추기 위해 무대위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장면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이런 사람이 싸가지가 없다고 보기에는 아무래도 고개가 갸우뚱 거려집니다.
    전 그때 무슨 총각이 저렇게 아이인터뷰를 잘하냐라고 생각했거든요..^^;;
    과거의 그의 실수때문에 수많은 안티들을 생성했고 그로인해 이휘재씨에 대해서는 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거품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됩니다. 그냥 그분들은 이휘재씨가 싫은거겠지요.

  20. 동감 2009.05.23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저도 이휘재라는 엠씨를 참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요즘 정말 저평가 받고 있는 것 같긴 해요.....리얼버라이어티라는 취약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상플이 이휘재에게 득도 됐지만, 그보다 더 많은 실을 안겨준 것 같네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얄밉고 재수없는 싸가지 역할을 잘 해냈으면 이만큼 안티가 수도 없이 생성됐나, 싶기도 한 게ㅋㅋㅋ여러 모로 참 대단한 엠씨라고 생각합니다. 우스갯소리로 이휘재와 공동진행을 하면 누구나 톱이 된다는 말들을 하잖아요. 남희석, 탁재훈, 유재석 등등. 다음에 이휘재 옆자리에 설 행운아는 누가 될까, 기대되네요~

  21. 글쎄요 2011.09.0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 진행하는거 보면 정말... 특히 더블엠씨의 경우엔 옆에 진행자
    민망하게 한마디를 안주더라구요.. 혼자 다 말하고 주도하고... 옆에 진행자
    돌부처 만드는 유일한 한국엠씨지요, 케이블 데니안, 시크릿 김희철, 달고나등등 너무 심하거든요,,, 욕심만 잔뜩 든 엠씨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