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는 한국 걸 그룹 중 현재, 가장 성공한 축에 속한다. 라이벌이라 불리우는 소녀시대가 있지만 원더걸스는 원더걸스 나름의 장점이 있는 그룹이다.


 중독성. 그리고 아무리 소녀시대라도 따라하면 어색해 지고야 마는 원더걸스의 컨셉. 그 모든 것들이 아우러져 원더걸스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고 결국 이만큼 성공했다.


 물론 원더걸스에게 쏟아지는 기본적인 가수로서의 자질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이 것은 비단 원더걸스만의 문제만은 아니고 가수가 꼭 노래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원더걸스는 그 대단한 '미국 진출'이후 오히려 처참히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원더걸스, 마이클 잭슨도 뛰어넘었다?


 이럴수는 없다. 아무리 기사가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감히 '마이클 잭슨을 뛰어넘었다'라는 표현을 쓸 수가 있다니. 그 머릿속이 궁금해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을 한 후, 다양한 방식으로 원더걸스의 존재를 알리는 기사들이 떴고 심지어 미셸 오바마까지 동원되어 마치 그들이 미국에서 대스타라도 되어가는 양 이루어지고 있는 홍보는 '한국에서' 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미국에서' 해야 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그들이 미국에서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가. 한국에서 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가창력에 의사소통도 완벽히 자유롭다고는 할 수 없는 데다가 그렇다고 획기적인 무대 기획력이 뒷받침 되는 것도 아니고. 결국 노바디를 영어로 번안해 부를 수 밖에 없는 그들이 미국에서 얼마나 대단한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물론 만에 하나라도 그들이 성공할 수도 있는 노릇이다. 하지만 이런식의 홍보로 그들이 원하는 것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단지 '월드스타'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한국에서 대형스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목적 이외에 또 무엇이 있는지 묻고싶다. 


 그들이 빌보드 차트에 순위권을 올린 것도 아니고 정말 유명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한 것도 아니고, 중요 일간지나 주간지나 월간지에 거창하게 소개되는 미국에서 주목하는 신인인 것도 아닌데 갑자기 마이클 잭슨은 왜 나오는 것일까.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노렸던 것일까? 그렇다면 틀렸다. 원더걸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얻을 것이 전혀 없는 그룹이다. 그들은 솔직히 말해 한국에서는 클만큼 컸다. '원더걸스'하면 벌써 아이돌의 표본 처럼 인식되는 경향이 없다고 할 수 없고 어딜가나 대우 받는 그룹이다. 노이즈 마케팅은 인기 없는 연예인이 관심이라도 받아보기 위해 펼치는 얄팍한 수에 불과하다. 


 유튜브 조회수가 마이클 잭슨의 영상보다 조금 많았기로서니 그게 대체 무슨 상관인가. 인터넷 강국 한국에서 원더걸스의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그 조회수의 상당부분을 담당하지 않았다는 보장이 대체 어디 있느냔 말이다. 아무리 말은 만들기 나름이라지만 이건 얼마전에 세상을 떠난 세계 최고의 가수를 두고 할 말이 아니다.


대체 원더걸스가 유튜브 조회수 말고 마이클잭슨을 뛰어넘은 것이 무엇인가? 음반판매? 인지도? 공연횟수? 마이클 잭슨보다 나은(?)건 다섯명이라는 머릿수와 그 알량한 유투브 조회수를 제외하고는 없지 않은가. 


 미국에 진출한 다른 가수들은 적어도 이런식의 '행패'는 부리지 않는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원더걸스의 미국 기사는 대체 미국진출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한국에 있는 대중들을 선동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가. 


 '월드스타'는 한국에만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의 이름 앞에는 '월드스타'라는 우스운 타이틀을 붙이지 않는다. 그것은 진정한 '월드스타'라기 보다는 정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가득담은 이름에 불과하다. 안젤리나 졸리나 조니 뎁 같은 인물들은 그 이름 자체가 브랜드인 것이다.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를 대비하는 듯한 언론 플레이도 정도껏 해야 한다. 미셸 오바마까지도 그렇다 치겠으나 가수로서 미국에서 대대적인 추모 행사까지 열린 엄청난 가수인 마이클 잭슨의 이름까지 올려 대중들을 호도하려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대중들은 바보가 아니다. 사실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을 한다는 것에 비판적인 시선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제 그만할 때가 되었다. 이런 식의 홍보는 대중들이 모두 인정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해서 이루어 져야 한다. 원더걸스가 아직 미국에서 이룬것은 거의 없다.  공연 몇번 했다고 엄청난 가수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부디 정신을 차리고 자신들이 가진 한계를 정확히 파악해 미국에서 성공할 생각을 해야지 지금 이렇게 아무데나 가져다 붙일때가 아니다. 차라리, 이런식의 미국진출이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게 할 바에야 그만 두는 것이 나을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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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 2009.07.19 0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극적인 제목
    그에비해 참 설득력 없고 건덕지 없는 내용의 포스팅

    요즘 기자들 낚시질이랑 별 다를바가 없군..
    덕지덕지 걸어놓은 링크를 보니 키보드 두둘겨서 용돈좀 버나본데ㅎㅎ

  3. 비상구 2009.07.19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팬들 기분 나쁘겠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지. 요즘 원걸 관련 기사가 도가 지나친 것은 부인할 수 없지 않나?
    그것이 JYB가 의도적으로 노리는 것이던 포탈 조회수 높이기에 급급한 연예찌라시들이 배출하는 것이던 어쨌든 결과적으로 원걸의 이미지를 많이 깍아먹고 있는 것은 사실같다.

    마이클잭슨 운운한 기사는 못봤으니 뭐 할말없지만 얼마전 나온 오바마 관련 기사는 정말 쩔지 않았더냐..
    제목 헤드라인이 "오바마 두 딸 데리고 원걸 공연 관람.." 뭐 이런 식의 기사였는데, 실상은 오바마 두 딸이 조나스 광팬이라서 조나스 공연보러온거지, 그게 원걸 공연보러온것은 아니잖냐.

    이런식의 의도적인 기사들은 단지 찌라시들이 조회수 높이기위해 낚시성 기사보다는 소속사의 언론플레이로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적인 포스팅도 나오는것이지..

    차라리 그냥 지금은 별로 주목을 못받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 이런식으로 대중에게 접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을 듯 싶은디..

  4. 답답한 것들아 2009.07.19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플박한테 한두번 당하나ㅋㅋ
    기자들이 너무 좋고 행복해서 그딴 기사를 쓰는 줄 아나 ㅋㅋ
    순진한건가 ㅋㅋㅋ
    답답하네 좀 ㅋㅋ

  5. 그리고 2009.07.19 0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가 노래가 되나 춤이 되나 뭐 되는데 ㅋㅋ
    실력은 없으면서 포장만 그럴듯~

    실속없으면 망한다.ㅋㅋ

    노래하나 춤동작 하나로
    낚으려 들지 말고

    누가 봐도 감동을 주는
    뮤지션이다 뭐 이캐야지ㅋㅋ

    초딩과외하듯이 ㅅㅂ
    노바디댄스 이카고 ㅋㅋ
    진짜 쪽팔린다 ㅉㅉ ㅋㅋㅋ

  6. 리얼한넘 2009.07.19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에서 이런 수준의 포스트를 보는것 자체가 한편의 코미디입니다.
    타겟을 잡으려면 조그마한 일을 크게 부풀려서 떠벌리는 국내 연예미디어쪽으로 잡으셔야죠. 왜 그게 모두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더걸스의 소행인것처럼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과장보도된 기사만 보고 작성하신 포스트같은데, 현재 원더걸스가 미국 현지에서 어느정도 하고있는지는 정확히 알아보신건지요? 미국에서 원더걸스는 이제 갓 디지털싱글이 나온 생짜신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나스 브라더스라는 인기그룹의 전미공연 오프닝을 담당하며 조금씩 조금씩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같이 좁은 시장과는 비교도 안되는 넓은 미국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국에서 스타대접을 뒤로하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들인데, 몇몇 기자들이 과도하게 부풀려 작성한 기사만으로 그들의 활동을 그만둬라 뭐라 할 수있을까요?

    글 마지막 부분이라도 `미디어가 보다 더 정확한 사실전달에 앞장서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면 다들 이렇게 까지 반응은 안했을꺼라고 봅니다.

  7. 음악의아버지 2009.07.19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러거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유투브에서 원더걸스 조회수가 마이클잭슨 넘는게 무슨상관이냐구요?
    그러면서 자신의 블러거에는 블러거방문자수1위, 2000만명 돌파라고 적는등
    생쇼를 하시는군요.

  8. 글쎄 2009.07.19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 팬들이 뿔나셨지만,,, 기자가 원걸 팬이라서 그런 기사를 올렸을까요?
    언플이 원걸팬 이외에는 소음이 될수 있습니다.

    지나친 언플이 과연 기자들이 살신떡밥의 정신으로 그런걸까요?

    언플은 적당히 하는게 좋습니다.

  9. 원덕들 아주 난리네..... 2009.07.19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말해서 지금 얘네가 미국에 가있는건 국내 복귀때 예능프로에서 써먹을 소재 그이상 그이하 밖에 안됨....
    그럼 국내 기자들이 알아서 월드스타라고 수식어를 붙여줄테고..뭐 김구라 같은 사람들은 알아서 미국에 관광 갔다 왔냐고해주겠지만....

  10. 그냥 가만히나 계시지.... 2009.07.20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 학교 다니실때 머리 나쁘단 소리 많이 들었을꺼 같군요. 이렇게 여러사람이 읽을 수 있는 블로그에 글을 쓰시려면 적어도 정확한 사실에 입각해서 글을 써야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랄 수 있겠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그것도 마치 본인이 인텔리전트한 사람인냥.....뭐 대중을 선동하려고 쓴 글이라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그냥 뭣도 모르는 사람이 이것 저것 정황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혼자 냄비처럼 달아올라서 내지른 배설물같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탓을 하자면 나쁜 머리를 가지구 태어나게 한 부모탓을 해야겠지요.

    다른 잘나신 분들도 가만히 계시는데 왜 님같은 분이......이런 옛말이 생각나네요.'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
    본인의 수준과 능력을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11. PEPE 2009.07.23 0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식의 월드 스타 마케팅에 반감을 가진다는 내용은
    가수가 노래를 잘하지못해도 된다는식의 본문 서두의 내용에 대한 논리적 모순임. (자본주의 경제논리)
    이 말인즉슨 지금 본문을 쓴 필자는 글을 쓰면서 이 말이 옳은지 아닌지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비주관적인 줏데없는 글을 썻다는 말이 아니겠나요..

    따라서 열폭하시는 다른 분들 이 글에 어떤 사상이나 뚜렷한 주관,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통찰력따위는 바랄 수 없으니 '뒤로가기' 누르세요.

  12. 조카신발 2009.07.27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돈벌이에 눈이먼 기자나부랭이들이 기사 눈에 띄게 하려고 쓴 글을 가지고 언론플레이니 뭐니 하는건 진짜 웃기는 짓이지..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모르는 당신은 딱 조중동 기자나 해먹을 스타일이고만... 그저 다른 사람이 쓴 기사나 보고 짜집기 해서 기사라고 내 놓는... 그래서 다른 기사보다 더 눈에 띄고 싶어서 제목만 자극적으로 만들어 놓는... 딱 하는 짓이 그렇다

  13. 웃기네 2009.07.29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3자가봐도 웃긴글인듯
    기사몇개보고 지금 원더걸스 미국진출이 코미디의 한편이라니
    글엄 원더걸스와 제와피를빼고 그 기자탓을하라
    그냥 저딴 기사를쓰는 기자를 싸그리모아서 까라
    이건머 참...

  14. 우왕 2009.07.29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가 뭐이래 무식해;

    굉장히 단편적인 부분만 가지고 확대하고 과장해서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쓴 글이네


    무슨 정신병있는거같아

  15. 한마디 더 하자 2009.07.29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가 미국진출한것이 얼마나 영향력이큰지 당신은 모르고있다.
    그리고 노바디 영어버전이 얼마전에 나왔는데 벌써 빌보드 어쩌고 하는것도 정말 웃기다.
    빌보드말고 다른 차트에서는 이미 석권을하고있다.
    차차 점점 성적이 좋아질텐데 지금부터 초치는거 정말 보기 역겹다.

  16. 벌써 지랄 말고요 2009.07.29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결과로 봅시다.
    이런 글로 왈가왈부 해봐야 니가 신도 아닌데요 ㅋㅋ
    모를일이잖아요? ㅋㅋ
    보고 나중에 망하면 그때와서 지랄하세요.
    지금 이러는건 그냥 까는걸로 보이네요.
    열심히 하고있는 애들한테..

  17. 훌쩍 커버린 2009.07.31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일보에 입사하시면 일 잘하실 듯.

  18. 어이 2009.08.03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말씀만드리죠
    원더걸스의소속사인JYP가직접그들을마이클잭슨에비교했습니까?
    사람들의클릭유도하고자기사들이멋대로꾸며쓴글가지고
    원더걸스를욕하는건좀아니라고봅니다
    그리고JYP가먼저월드스타얘기꺼냈습니까?
    기사들이먼저꺼냈지
    그리고당신글몇개더보고왔는데,자기가무슨천지창조신인것마냥구시는군요
    단편적인부분만보고크게확장해서떠벌리고있는데
    이건뭐기자들도아니고상술한번좋으시네요
    그능력가히칭찬할만하군요

    원더걸스가가창력으로이작은나라에서도
    여러번논란을일으킨적이많은것은인정합니다
    하지만그들은차차노력해서라이브가나아지고있는상황입니다
    세계최고의가수는그들의오랜꿈입니다
    그꿈이뤄보려고먼이국땅에서발버둥치고있는가수에게
    돈좀벌어보려고부풀려말하는기자들보고
    언론플레이하는거라며비난하시는건좀아니죠
    빌보드차트는애초에꿈꾸지도않았겠죠
    처음부터그렇게대박날가수였다면조나스브라더스
    오프닝무대나뛰고있겠습니까
    첫단추부터잘꿰려고노력하는아이들한테당신의
    싸구려글은집어치우시죠

  19. zzz 2009.08.04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빠들의 무식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덧글 목록이군요. 눈에 뻔히 보이는 언론플레이를 무조건 기자들 탓으로만 돌리려는 한심한 원걸빠들은 그런 순진한 생각으로 어떻게 세상을 살고 있습니까? ㅋㅋㅋ

  20. 더풀 2011.04.26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왜계속원걸보고미국진출하지말라구그래요?존나어이없음

  21. Favicon of http://comment-draguer.info BlogIcon Meredith 2012.02.16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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