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눈물까지 흘리면서 한 기자회견을 보면, 박진영이 이 빌보드 76위라는 숫자가 얼마나 대단한 숫자인가를 수차례 강조한다. 우타다 히카루 같은 일본의 대형 스타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엄청난 일인 듯이 포장하고 있는 것이다. 100위권은 최초라며 이런 '성과'를 낸 원더걸스는 가장 예쁘고 가장 노래 잘하고 가장 춤잘추는 가수는 아닐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가수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는 식의 다소 민망한 칭찬도 서슴지 않는다.


 지금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성공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진정한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은 또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지금 원더걸스는 너무나 '위험'한 빌보드 차트 100위권에 들었다. 왜냐하면 그 순위는 '미국에서'가 아니라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원더걸스, 100위권의 불편한 진실


 일단 빌보드 차트 100위권에 드는 것이 쉽지 않으리라는 것만은 인정하는 바이다. 하지만 여기서, 원더걸스의 '실적'을 살펴보면 100위권이라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


 박진영은 최근 원더걸스의 타깃층은 미국의 '초등학생'이라는 발언을 했다. 그것이 맞는 말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원더걸스의 음반은 미국의 아동복 가게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을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보려면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일단 '정식 음반가게'를 통하지 않은 음반이 얼마나 대단한 가치가 있는 산물로 여겨질 것인가 하는 문제는 둘째 치고라도 가격이 1달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것도 수록곡은 단 노바디 뿐(세곡이지만 리믹스버젼이랑 MR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원더걸스의 음반 판매량은 17000장 선에 그쳤다.


 1달러에 덤핑하듯 팔아치운 음반이 그정도 수치를 기록한 것은 어쩌면 치욕스러운 일이다. 어떻게 원더걸스가 '우타다 히카루'보다 대단한 성과를 낸 것 처럼 포장되는지 의아한 부분이다. 일단 우타다 히카루는 정식 음반 경로를 밟았고 미국 앨범을 따로 제작하기 까지 했다. 물론 100위권 진입은 실패했으나 원더걸스처럼 '편법'을 쓰지는 않았다. 


 그래도 100위권안에 들었으니 인정받아 마땅하다고 한다고 말한다면  차라리 100만장이라도 소속사에서 사 버릴 일이다. 그렇다면 빌보드 30위권은 불가능 했겠는가.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미국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미국인들이 아, 원더걸스라는 동양 그룹이 100위권안에 들다니, 정말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할까. 만약  빌보드 76위 같은 기사를 내려거든 미국에서 낼 일이었다. 이런 홍보를 한국에서 하는 저의는 너무나도 뻔하다. 언젠가는 돌아올 한국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치로 만들고 싶은 것이다.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는 박진영이 굳이 '미국 활동'을 고집하는 것에 주된 이유가 바로 '원더걸스 대스타 만들기 전략'으로 풀이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미국에서 원더걸스의 빌보드 76위는 아무 의미도 없는 숫자다. 유통 방식도 치졸했지만 실질적으로 원더걸스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도 않다. 모든 상황을 고려해 보더라도 한국에서 원더걸스가 파는 음반 판매량의 반도 못 팔고 빌보드 100위권 진출이라며 좋아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 다음 목표가 미국과 유럽이라고 선언했는데, 지금은 그런 선언을 할 시기가 아니다. 정말 미국에서 왠만한 사람들이 '원더걸스'하면 알만한 인지도를 쌓을 때까지는 이런 홍보성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중들을 '호도하는' 사실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중들의 기반을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홍보가 이루어 질 때에야 그들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지금 원더걸스의 미국진출 행보는 동양가수의 이미지만 깍아먹는 측면이 존재한다. 정말 '초등학생' 이상이 좋아하기 힘든 유치한 수단과 방법으로 억지로 밀어 넣듯, 순위권에 집어 넣었기 때문이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콘텐츠다. 하지만 미국에서라면 그 이야기가 다르다. 박진영이 언급한 코코리나 우타다 히카루보다 훨씬 불리한 위치에 서있다. 일단 영어도 그들보다 현저히 떨어지고 음악도 기본적으로 성의가 없다. 그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들이 미국에서 성공활 확률은 극히 낮다. 물론 만에 하나 성공한다 해도 지금의 이런 행보는 오점으로 남을만한 것이다.


 제발 이제 거품을 씌우려는 노력은 그만하자. 원더걸스가 이럴수록 오히려 그 내실은 더 부실해져 갈 뿐이라는 것을 왜 모를까. 그들은 월드스타가 아니다. '이미지 쇄신'을 위한 이런 행보는 오히려 돈낭비같아 보인다. 박진영이 말한 것 처럼 그들은 '춤도, 노래도, 얼굴도' 세계 최고가 아니다. 게다가 동양인이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편견과 차별이 난무하는 미국에서 그만하면 많이 했다.


 원더걸스, 정말 성공하고 싶거든 한국으로 돌아와라. 그렇다면 대중들은 언제나 그녀들의 중독적인 노래에 귀를 귀울여줄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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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md? 2009.10.25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글 맞는것같은데....

  3. Favicon of https://bass.tistory.com BlogIcon Bass 2009.10.25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이 개념글이라는 소리를 들어먹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암담합니다.

  4. 빌보드가 뭔지도 모르면서 까대긴... 2009.10.25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빌보드 순위가 앨범이나 CD 판매량이라고 아는 무식이 넘치다 못 해 깡통 소리가 합창을 하는 이 양반아.
    까려면 뭐 좀 제대로 알고 까라고...
    빌보드는 둘째치고 옛날 한국의 가요톱텐도 음반판매로만 순위 매기지 않았는데 말씀이야.
    에혀 이런 찌질이같으니라고...

  5. 패배주의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글이군 2009.10.25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아동복점에서 CD를 공짜로 주듯이 (공짜로 주면 안 된다. 법에 걸린다)
    1달러 받고 나눠 준게 배 아픈 모양이군.
    한국에서는 비싸게 팔면서 미쿡에서만 그랬다고 투정부리는 모양인데.
    그 맘 이해해. 나도 쫌 속 상하니까.
    근데 너의 우상인 일본 가수와 비교하는 게 싫다고 너의 그 못난 패배주의를 그렇게 구구절절이
    읊어댈 필요까지야 없을 것 같은데 말이야.

    그리고, 빌보드 순위는 모든 방송 매체를 대상으로한 통계적 샘플링에 의한 예측 순위야.
    네가 알고 있는 것처럼 코흘리개들의 푼돈까지 긁어 모아서 순위 매기는 거 아니거든?
    이런 바보 같은 글로 전파 낭비하고 나 같은 사람 댓글 다는 수고하게 하지 말고 그냥 손가락 좀 접어줄래?

  6. Favicon of http://viya69@egloos.com BlogIcon 비야 2009.10.2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는 이 글에서 2가지 팩트를 제시했군요. "1달러에 싱글시디를 팔았다", "아동복 가계에서 시디를 팔았다" 그러면서 이 2가지를 모두 비판했는데, 댓글에서 무참히 짓밝혔군요. 댓글에서 씹혔으면 그만 좀 하시죠? 기껏해야 "원빠 납셨네" 소리밖에 나오지 않는 비판이라니...

    그럼 싱글 시디가 1달러하지 10달러 정도 해야 되나요? 10달러 짜리 싱글을 누가 사나요? 나 같아도 안사겠다;;
    글쓴이는 싱글과 앨범 구분은 하시는 분인지 모르겠군요.

  7. 2009.10.25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쓴사람 대단하다 한국사람 아닌것같아 ㅋㅋㅋ경어 쓸가치도 없고 니가 과연 이런글쓸 위치나 자격이 있는 사람이냐? 헐 진짜 너같은넘들이 우리나라에서 꼭 사라져야 할사람들이야 ㅉㅉ

  8. 아이고 2009.10.25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그런 방식으로 17세에서 21세 정도의 나이를 갖고 있는 아이들은 어쨌든 객관적인 기록은 내고 왔네요. 그러는 중에 이 글을 쓰고 계신 분을 뭐하고 계시나 싶네요.

  9. 참...뭐라해야할지 2009.10.26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원더걸스 하면 떠오르는 것이 '언론플레이'와 '상업성' 아닙니까.
    사실 노래도 그저 그렇게 부르고, 그렇다고 얼굴이 뛰어나게 예쁜것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내 주위에 한두명쯤은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여자애들 5명을 데리고 일명 국민 여동생으로 만든 박진영의 능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하는 계기가 바로 이번 빌보드 차트 76위였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박진영이 우타다 히카루같은 일본대형가수를 논하며 아시아가수가 이번 빌보드차트 핫 100안에 든 것은 30년만에 처음이다...라며 굉장히 자랑스럽게 말하더군요.거기까지는 그닥 언짢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들을 수록 점점 기분이 상해갔던 것이, 마치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이 엄청난 국위선양이라도 되는 양 운운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가수들이 진출하는 나라가 어디 미국뿐입니까?동방신기,보아 등은 일본에서 미국의 원더걸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의 톱스타로 부상했고, 중국의 슈퍼주니어m은 국민가수라죠...
    아직 나온 결과는 원더걸스만큼은 아니지만, 보아나 세븐같은 가수들도 미국에 진출을 했고 비는 cnn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도 뽑혔죠. 한마디로,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은 전혀 대단하거나 거한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물론 동양인 최초로 핫100에 든 것은 진심으로 박수를 쳐 줄 일입니다.
    그러나 상술이 지나치게 들어간 청소년 매장에서 파는 1달러짜리 원더걸스 음반. 우리나라에서 파는 그녀들의 음반의 반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노래는 달랑 3곡.그것도 노바디와 노바디 리믹스와 mr버젼까지.말 그대로 otl입니다.아까부터 자꾸 머라이어 캐리나 다른 유명가수들도 1달러에 싱글을 팔았다,그러시는데...
    톱스타급 가수와 생판초짜 신인이 1달러에 음반을 파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톱스타의 음반이 만약 1달러에 팔린다면 사람들은 우와..왠일이래?하며 구입하겠지만, 신인가수의 음반이 1달러에 팔린다면 '아..얘네음반은 고작 1달러밖에 안하는구나.그럼 얘네노래도 1달러짜리고,얘네들도 1달러짜리 애들이겠네?' 이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어린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음반을 판매한다면요.


    미국 청소년들이 원더걸스의 음반을 산다고 해서,그들의 팬이 된다는 보장도 없는만큼, 조금 더 도약해서 정정당당하게 붙어서 차라리 결과는 지금보다 덜하더라도 '진심으로 했다'라는 면이 더 대중들에게 부각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보기에 원더걸스는 나중에 있을 한국활동을 위해 뭔가를 보여줄 쇼맨십에 의해 미국진출을 했고,빌보드 차트 76위를 마치 7주연속 1위한것마냥 떠들어대는것 같으니까요.

    참고로,저는 우타다의 팬입니다만 우타다 양은 적어도 한 곡을 작년 9월에 내서 올해 9월까지 온갖 나라에서 써먹지는 않았습니다.오히려 all english 버젼으로 음반을 아예 새로내고, 말 그대로 정정당당하게 붙었습니다.
    결과는 비록 아쉽게도 모국인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하는것과 미국에서는 '중박'정도를 쳤다고 볼 수 밖에 없지만
    음반을 1달러치에 팔아가면서까지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원더걸스와는 다르다는 점을 박진영은 알았으면 하네요.

    • 이 정도면 정신병자 수준이네요. 2009.10.26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이 그리 추종하는 우타다가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 미국에서 앨범내고 혹시 싱글은 냈는지 모르겠네요.

      이것 하나만 아세요. 그 엄청나게 정정당당해서 자칭 중박을 냈다는 우타다가 만약 싱글씨디를 냈다면 그 씽글씨디에는 아무리 많이 노래가 들어가도 3곡을 넘지 않습니다.

      흔히 싱글컷이라고 해서 앨범 중의 한 노래를 타이틀로 하고 더 넣는다면 B 사이드라고 해서 흥행의 부담없는 자유로운 곡, 그리고 같은 노래의 리믹스나 반주를 넣죠.

      그런데 싱글씨디를 냈다는 데 노래가 한곡에 반주와 가라오케 버전이 들어갔다고 욕하면 앨범이나 싱글이 뭐가 다른지도 모르고 구입하는 바보라는 말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이거 아세요. 그 대단한 우타다란 사람이 어떻게 중박을 냈는지 모르지만 빌보드에는 못 올랐답니다.

      혹시 탑 200 이란 빌보드 앨범 차트에 들었는지는 몰라도요.

      보아가 3년 안에 들겠다고 목표를 세운 게 빌보드입니다.
      이미 탑 200 이란 빌보드 앨범차트엔 올라있는 게 보아가 저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흔히 빌보드라고 말하면 바로 이번에 원더걸스가 오른 차트를 말하는 거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한국노래로 한국과 아시아를 휩쓸고, 거진 올해 7월달 다 되어서 영어버전으로 출시한 지 4달 정도 활동하니 이젠 이게 정정당당하지 않은 일이 되는군요.

      우타다는 정정당당하게 처음부터 영어버전만 발표했으니 그게 참 자랑스럽습니까?

      살다살다 한 노래로 여러나라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고 정정당당하지 않다는 헛소리까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참, 싱글과 앨범, 그 밖의 음반 종류를 모르시는 것 같으니까 알려드릴께요.

      초창기에 레코드란 게 생겼을 때 노래를 한곡정도 밖에 담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그걸 흔히 싱글 또는 스탠다드플레이라고 했지요.

      그러다가 조금 더 용량이 늘어나서 두 세곡을 담을 수 있게 되어 싱글과 맞은편 비사이드 면에 있다고 해서 비사이드 곡, 또는 커플링 곡이라고 하는 보너스 곡들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보다 조금 더 늘어난 매체가 확장플레이판이라고 해서 5~7 곡 정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요.

      더욱 기술이 발전해서 더 많은 곡을 담을 수 있는 롱플레이용 매체가 나왔고 노래들의 모음집이라고 해서 사진첩처럼 앨범이라고 부르게 된 겁니다.

      즉, 원래는 매체의 차이로 구분을 했던 것들이 씨디 시대로 넘어오며 매체차이는 별 의미가 없어지긴 했지만 관습적으로 현재도 그런 잔재가 남아있어서 SP,EP,LP 로 구분합니다.

      SP 는 스탠다드 플레이판으로 싱글, LP 는 롱플레이판으로 앨범, EP는 익스텐디드 플레이 판이라고 하죠.

    • WonderFul한 그녀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2009.10.27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진출해서도 미국의 정서에 맞는 정식앨범이나 영어로 된 앨범을 내지 않았다고 해서 한국에서 활동했던 곡으로 우려먹었다는 평가를 내리는 것이 더 정정당당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지금껏 보아나 세븐이 왜 미국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너무 미국의 정서에 맞는 앨범을 동양의 가수가 내려고 했던 것도 주요 이유였습니다. 그런 노래들은 미국가수들이 이미 부르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노바디는 한국에서 활동했던 곡이고 미국인이 듣던 음악과는 좀 다른 그런 부류의 곡이었습니다. 당연히 호기심이 갈 수 밖에 없었던 거죠. 그 호기심이 성과로 나타난 것이 조나스 측과의 연합전선인데요. 노바디로 미국에서 활동했던 것은 물론 JYP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조나스 측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노바디로 미국에서 홛동해보자.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렇게 말이죠. 저도 이런 댓글 하도 많이 달아서 좀 지겹습지다만은 아직도 제대로 상황파악도 안되고 무작정 까대기만 하는 안티들이 많아서 말이죠. 이렇게 긴 장문의 댓글을 쓰게 되네요. 각설하고 전 이번 노바디의 빌보드 진입은 한국의 가수가 한국적인 정서의 노래를 가지고 도전했던 것이 가장 주효했다고 봅니다. 지금껏 여타의 아시아가수들은 미국시장을 노크하기 위해 그들의 정서에 기댄 프로듀싱에 의해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했지만 원더걸스의 전략은 달랐습니다. 이런 한국의 가수가 한국적인 노래로 무장하니 당연히 호기심이 갈 수 밖에요. 저 역시 박진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의 이번 전략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10. RHNM 2009.10.26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사대주의가 뚝뚝 묻어나는 글이군요. 한밤님은 이 좁디좁아터진 한국시장과 미국시장을 동일하게 생각하고 계신겁니까? 아이돌 팬클럽의 움직임에 의해서 언제든지 조작가능한 방송챠트와 스트리밍 챠트, 음반판매 챠트의 한국과 미국 시장을 동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그리고 1달러 판매..가 전략이라고는 한번도 생각을 안해보신것 같군요. 그 싱글앨범에 노래가 몇곡이나 들었는지는 알고계신건지도 궁금합니다. 인스트루멘탈과 MR제외하면 달랑 한곡입니다. 그리고 1달러는 아이튠즈에서 한곡 내려받을때 지불되는 비용과 동일합니다. 웹에서 받는 것과 음반을 사는것이 동일한 가격이란 말이죠.

    가격차이를 두지않는 방법으로 메인타겟으로 잡은 세대와 가장 접근가능한 의류매장에서 앨범을 판매하고 싸인회를 열어 홍보하는것이 뛰어난 마케팅 수단이라고는 한번도 생각하지 않은것 같네요.

    개인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많은 사람이 찾는 블로그의 운영자들을 `파워블로거'라고 불리며 그들은 블로그에 광고도 유치해서 수익도 얻습니다. 기존 미니디어가 못하는 역할을 블로그가 대신하면서 생기고 있는 현상이죠. 하지만 그만큼의 퀄리티가 따라주지 않는 다면 과연 파워..라는 단어가 붙어야 하는지는 의문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별다른 자료수집없이 인터넷 기사만 보고 개인적인 감정 좀 더해서 써내려간 `길이가 좀 긴 악성댓글'에 지나지 않는 내용이군요. 참 웃음만 나옵니다.

  11. 뭐하는 넘인지 모르겠지만 2009.10.26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란 너같은 넘을 두고 하는 소린가보구나. 개념있는 척 나름 까기위한 분석질을 잘도 해놓았구나. 너따위가 나불거린다구 해서 티끌만큼이라도 영향을 받을 원더걸스도 아니지만 불쌍한 니 부모를 위해서 충고 한마디 해주마. 나이 쳐먹고 어린 여그룹을 까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만(내 예상엔 니가 소녀시대의 쓰레기팬중 하나일거라고 추측한다. 아님 말구), 정말 뉴스에 나올만큼 대단한 일을 해낸 대한의 어린 딸들에게 니 똥꾸녕보다 드러운 주둥이로 이러니 저러니 평가하는거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사람답게 살어라. 불쌍한 니 부모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12. . 2009.10.26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이 이제 한국 활동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면 이글이 일리가 있겠지만, 이제 시작인 것 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 활동 계획은 없다구요.

    빌보드 순위 올려놨으니 홍보용으로는 딱인데 이제 미국에서 고생할 필요없이 맘편히 홍보하면 되는데 계속 미국 활동 한답니다.

    분명히 박진영과 원더걸스는 홍보용이 아닌, 벽을 넘기 위해서 도전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더 고생하다가 아무것도 안 되고 처참하게 망해서 한국으로 돌아올수 있겠죠. 저도 그 쪽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도전이 다음에 도전하는 한국 가수나 아시아 가수에게 노하우가 되고 경험이 되고 작은 용기가 되겠죠. 계속 도전 하겠다는 말 자체가 홍보용은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있는데 돌아오라는 말씀은 스스로 쓰신 글을 뒤집는 아이러니 아닐까요.


    원걸이나 박진영이 돌아오겠다는 말을 했다면, 그걸 가지고 "거봐.." 라고 말한다면 몰라도 계속 남아서 하겠다는데 "거봐.." 라는 느낌처럼 글이 쓰여진 건 보는 입장에서 불편하네요.

  13. 덧붙이자면 2009.11.03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껏 근 서른살이 가까와 질때까지, 부모님 등골빼며 족집게 과외 받고 공부했어도 대한민국 전국 등수 76등에도 가본적도 없고, 34Km 는 고사하고 10Km 뛰는 마라톤에서도 76번째 근처로 들어와 본 적도 없고, 사실은 동네 수영장에서도 내 수영 실력은 76번째에는 턱도 없을 것이며, 죽기 살기로 당구 쳐대던 내 짝꿍도 외국나가서 직업 선수가 되었는데도 아시아권 100위에도 들지 못했고, 한국 선수중에 미국 선수들하고만 비교하더라도 76위 안에 드는 테니스 선수 / 럭비 선수 / 농구 선수 가 얼마나 되는지? 우리가 태권도 라는 운동의 근원지 이듯이, pop music 이 또 미국애들이 으쌰으쌰 해서 좀 주름좀 잡는 시장 아닌지? 원더걸스가 맘에 들고 안들고의 문제와 76위 했다고 입방정을 떨고 말고의 문제는 별개일 뿐더러 같이 뛰는 사람이 열나 많은데 그중에 76번째구나... 수고했구나... 라고 말하고 끝내 주는건 어떨지.

  14. 이런글쓸시간에 2009.11.05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나 잘해라.. 노력하는 애들 까지말고.

  15. 원더걸스는 관심조차 없지만 2009.11.06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부터 블로그 잘 보고 있었는데 이 포스트는 못봤네요.꽤나 유명하시고 방문자수도 많은데 좀 실망이네요.
    행여 빌보드 웹사이트는 몇번이나 가보셨고 빌보드에 대해 어떤 지식이 있으신지 모르겠고 팝시장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를 하시는지 몰라도 이런 본인의 무식을 자랑하는 글은 내리심이 좋지않을까요??이건 애초에 미국팝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안깔린 관심끌기용 글로밖엔 해석이 안되네요,

  16. 장난하냐 2009.11.10 0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말 하기는 쪽팔리지만,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원더걸스 나오는 음악 미국 남부 전역 텍사스,루이지아나,알칸사, 조지아, 알라바마등 에서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다. 백인들 99%이상 원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나마 소수흑인이나 아시안계에서 누구인지 알뿐..인지도? 개뿔이다.. 서부캘리포니아서는 어는정도 먹히겠지만..
    전국구는 꿈도 꾸지 마라

    • HHH 2010.05.25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은 Nicholodean channel이나 Disney Channel 보냐. Hana Montana나 Jardin, Jonas Brothers, Honor Society, Levato를 들은 적이 있냐. 이건 전부 중학생애들 듣는 거야. 너 중학생 여자애들하고 절친이냐? 들어본 적 없을거야. Low Teen 이나 Tween 애들이 보는거다. Jonas Brothers도 라디오에서 들은적 없을 거야.(10000명규모의 concert를 50군데 열어서 표를 매진할수 있는 애들이지만) 어른들이 듣는 라디오에서는 100년가도 안나와.

    • 원더풀 2011.04.25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아...진짜웃김99퍼센트미국사람들이원걸모르는데어떻해원걸이미국에세개최한콘서트매진되나요?글구빌보드안에들어서려면라디오에서몇번이노래가나왔냐...가젤많은비유차지하구요. 원걸...ㅋ미국에서디빵유명한nicklodean(스폰지밥방영되는곳)에도나왔고 스타월드에서도나왔어..아님님이빌보드에들어가보든가...웃겨~

  17. 작곡가 2009.11.16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을 주욱 읽어봤는데,

    결국 음악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고 전략이 어떻니 뭐니 하면서,

    '원더걸스 깎아내리지 말아라' 라는 소리들이 다수임을 알 수 있었다. 한 마디로 애국주의지. 한국인이 아니라면 76위를 누가 했는지 관심이라도 있었을까?

    결국 서로 논쟁의 촛점이 안 맞는 거다. 순수하게 음악성이나 작품성을 논하는 사람들의 관점과, 비지니스 전략/애국심을 논하는 사람의 관점이 완전히 다르니 서로 딴 소리들을 하고 있는 것이지. 서로 비난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간단하다. 박진영의 언플은 워낙 유명하다. 표절도 수도 없이 했다. 한 마디로 사기꾼 기질이 농후하다. 그런 것이 비지니스라고 한다면 뭐 할 말은 없다. 지지를 해도 할 수 없다. 너희들 히딩크 이후로 반칙도 게임의 일부라고 믿기 시작했으니까.

    하지만 그런다고 없던 알맹이가 생기진 않을거다. 원걸, 소시 모두 100프로 표절판이다. 원하면 원곡을 대놓고 98프로 이상의 유사성을 보이는 그래픽을 시전해 줄 수도 있다. 다 알면서 왜 그래?

    이 글에 대해 논쟁을 걸고 싶다면, 오직 글쓴이의 의심에 대해 반증할 증거를 가지고 오거나, 아니면 글쓴이에게 그 근거를 보여달라고 하는 것이 예의이고 그 방법이 최선이다.

    댓글을 아무리 봐도 쓸만한 게 없어서 남기는 거다.

  18. df 2009.12.28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하는 녀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이런곳에 글쓸정도면 좀 제대로 알고 씨부리지??

  19. Favicon of http://blog.naver.com/jyp31 BlogIcon jin 2010.01.23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결론이 조금 아쉽네요. 원걸, 세계시장에 쪽팔지 말고 한국에서 초등학생의 코묻은 돈이나 뺏어라.. 정도가 될것 같군요. 원걸이 한국에서 성공하긴 했지만 한국에서도 똑같습니다. 초,중,고 학생들이 음반사는 대부분의 사람이죠. 전체적으로 패배주의가 좀 짙네요. 실력이 부족한건 인정하지만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꿈이나 목표없이 사는 것 보다 훨씬 아름다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인데 본인이 그렇지 않다고 해서 욕하면 안되죠.

  20. 레알여신 2010.07.25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참진짜 댓글 한개씩다읽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로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진짜 어쩌다가 들어와서 뭐하는건짘ㅋㅋㅋㅋㅋㅋㅋ네이버에서 다음으로 넘겨들어왓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주제가지고 사람 꼬이면조으시나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쥰나 좀 제대로되게준비하구 말씀을 하시던갘ㅋㅋㅋㅋㅋㅋㅋ믿을뻔햇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댓글보니까좀알겟네..
    ㅋㅋㅋㅋㅋ님 같은한국사람끼리 그러면안대는거아닌가요 응원해줘도 모자를판엨ㅋㅋㅋㅋㅋㅋ
    참우리나라사람들도한심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 지금 저글에 2011.09.18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못된게 뭐가 있나 싶네요 굳이 있다면 사실을 나열한거? 객관적인 데이터를 나열한 글이 이런 비난을 받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지금 저글에 2011.09.18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못된게 뭐가 있나 싶네요 굳이 있다면 사실을 나열한거? 객관적인 데이터를 나열한 글이 이런 비난을 받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21. 지금2011년 2011.06.24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2011년 6월 24일
    원글은 2009년 10월 24일
    18개월이 지난 지금...
    글쓴분의 의견이 맞음을 알았습니다.

    2011년 원더걸스는 실종되었습니다.
    그저 안쓰럽다는 말밖에 할말이...

    2009년 말에 원더걸스가 미국 접고 고국으로 왔었다면...

    진정한 팬은 쓴소리를 아끼지 않습니다.
    진정한 팬은 무조건 편들지 않습니다.
    님은 원더걸스의 진정한 팬이었군요.

    결론에
    "그만하면 많이 했다. 한국으로 돌아와라"

    지금도 제가 원더걸스에게 사무치도록 하고싶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