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뚫고 하이킥] 의 러브라인이 점입가경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러브라인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여주인공 신세경과 황정음에 대한 대중적인 선호도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그런데 재밌다. 그녀들을 선호하는 층이 확실히 갈린다.


남자는 신세경을, 여자는 황정음을 더 좋아한다. 왜 그러는걸까?




남자들이 신세경을 더 좋아하는 이유


물론 황정음과 신세경은 모두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데 남자들이 더 선호하는 쪽은 신세경이다. 신세경이 전통적으로 남성층이 선호하는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경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바로 '청순함' 이다. 이 세상 모든 남자들에게 청순한 미녀는 일종의 로망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세경은 남자들의 로망이 될 자격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신세경이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아로새길 수 있었던데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힘이 컸다. [선덕여왕]에서 어린 천명 역할로 활약했던 신세경은 당차고 올곧은 성품의 천명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공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단아함과 청순함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내며 성공적으로 '신세경' 만의 이미지를 창조했다. 한 마디로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청순단아한' 이미지에 훌쩍 다가선 것이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신세경은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다시 한 번 '동일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확고히 굳히는 전략을 구사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의 신세경은 [선덕여왕]의 천명과 완전히 다른 인물이지만 거꾸로 앞치마를 입어도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형성한다는 것만으로 동일선상에 놓여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어쩌면 [지킥]의 세경이야말로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청순 미인의 전형성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킥]의 신세경은 가난하고 궁상 맞은 상황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들지 않는다. 여기에는 환경조차 어쩔 수 없는 신세경만의 고귀함이 느껴진다. 게다가 남자의 '남'자도 모를 것 같은 순수함과 어른들을 대하는 예의 바른 태도, 아버지를 사랑하는 효심까지 더해지면서 [지킥]의 세경은 여느 트렌디 드라마의 청순가련형 히로인 못지 않은 매력을 뿜어낸다. 말 그대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요소'는 모두 갖추게 된 것이다.


섹시와 노출, 파격과 매혹이 여성성의 절대적인 가치가 되어버린 지금 시대에 신세경 같은 '고전적 순수함' 을 자랑하는 20대 어린 여배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드라마 [천사의 유혹] 에서 주아란은 이런 말을 한다. "남자는 자신이 가장 순수하다고 생각하는 여자에게 끌리기 마련이다." 주아란의 말처럼 '청순' 과 '단아' 라는 두 가지 가치야말로 만고불변 남자들이 여성에게 기대하는 최상의 가치인 것이다.


이제 신세경에게 남은 과제는 [지킥] 이 후로 자신의 청순한 이미지를 지켜내면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운영할 수 있느냐다. 신세경이 제대로 된 작품을 통해 고전미 넘치는 '청순 단아한' 배우로 알차게 성장할 수 있다면 그녀는 심은하-이영애-손예진의 계보를 잇는 영원한 '남자들의 로망'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여자들이 황정음을 더 좋아하는 이유



신세경에 비한다면 황정음의 이미지는 확실히 다르다. 신세경이 '고전적 미인' 이라면 황정음은 '현대적 미인' 이다.


순수함, 단아함과는 거리가 있는 대신 특유의 당당함, 젊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부심, 거칠 것 없는 패기를 자랑한다. 황정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느낌을 주며 극단의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과거 김희선으로 상징됐던 젊음, 패기, 싸가지 없음, 자신만만함, 사치, 화려함이 황정음으로 대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황정음의 '재기의 발판' 이 됐던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황정음은 방송과 실제를 넘나드는 솔직함으로 사람들, 특히 여자들을 매료시켰다. 화낼 때 화내고, 쏘아 부치고 싶을 때 쏘아 부치는 그녀의 모습은 남자들에게는 다소 '피곤' 한 스타일로 받아 들여졌지만 여자들에게는 가장 현실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여졌다. 20대 여자 연예인이 의도적인 예의바름 혹은 과도한 이미지 메이킹 없이 날 것 그대로 대중을 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황정음은 보란듯이 [우결] 의 시청률을 동시간대 1위로 올려 놓으며 성공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황정음이 여자들의 호감을 산 진짜 곳은 따로 있다. 바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이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은 20대 초중반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패션을 자랑하며 단숨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로 떠올랐다. 세련되고 깔끔하면서도 발랄함과 깜찍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황정음 스타일' 은 여성이라면 한 번 쯤 꼭 시도해 보고 싶은 스타일이다. 패션과 메이크업에 누구보다 민감한 여성들이 황정음을 주목하기 시작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젠 황정음 스타일의 상징처럼 굳어져버린 그녀의 후드티 패션부터 시작해서 코트, 치마, 가방, 심지어 액세서리, 메이크업까지 황정음 패션은 이미 20대 여성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있다. 황정음의 옷과 화장을 보기 위해 [지붕 뚫고 하이킥]을 보는 여성이 있다고 할 정도로 여성들은 솔직당당하며 자기를 꾸밀 줄 아는 황정음 '따라하기' 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지킥] 의 인기가 올라감과 동시에 여러 언론에서 부랴부랴 황정음 스타일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반응처럼 보인다.


슈가 해체 이 후, 여러 드라마를 전전했지만 제대로 된 캐릭터를 만나지 못해 그저 그런 연예인으로 남아있던 황정음은 [우리 결혼했어요]와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트렌드의 최전선을 걸으면서 당당하고 발랄한 20대 여성 연예인의 상징으로 등극하고 있다. 여성 연예인이 같은 '여자'에게 사랑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패션과 스타일 자체가 주목받고 있다는 증거다. 2009년, 황정음은 누구보다 행복한 한해를 맞이하고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빛내는 그녀들!


신세경과 황정음은 서로 다른 장점과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가진 배우들이다. 그저 그런 색깔 없는 20대 여배우들이 난무하는 시기에 신세경과 황정음처럼 자기 색깔과 개성을 확실히 견지하는 스타들은 드물다. 신세경은 어린 나이지만 잘만 다듬으면 보석이 될 인물이고, 황정음 역시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일로 패션과 연기 모두에 능통한 여배우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본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시작할 때, 아무도 신세경과 황정음을 주목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그녀들은 [지붕 뚫고 하이킥] 을 빛내는 진정한 히로인으로서 또한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인기를 견인하는 1등 공신들로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청순가련형 미인 신세경, 트렌드세터 황정음. 이 두 명의 여배우들이 [지붕 뚫고 하이킥] 을 시작으로 힘찬 날갯짓을 하며 날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11번가<-'황정음 스타일' 따라잡기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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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자에요 2009.11.20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는 신세경 여자ㅑ는 황정음은 아닌거 같아요...일단 남자들이 신세경 거의 몰표수준으로 좋아하는건 맞는데요..
    여자들은 반반..근데요즘을 보자면 신세경 인기가 좀 많죠. 제가 김병욱피디 팬이라 정말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다 가보고 주변까지 보면요. 여자들이 오히려 더 신세경을 좋아해요. 저는 여잔데 신세경이 더 좋아요! 이런게 아니라 님이 많이 잘못 짚으신거 같아서요.

  3. 저도 여자지만.. 2009.11.20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경양 땜에 하이킥 봅니다. 황정음양 역할은 약간 민폐끼치는 캐릭이라 정이 안가고, 세경양의 분위기있는 얼굴 보면 같은 여잔데도 반할 것 같은 기분이.. 뭐 남동생한테 저런 여친 있음 싶달까요. 보기힘든 고전적인 자연 미인이고 목소리도 예쁘고.. 글세요..주변에 하이킥 보는 사람들도 다 신세경양 얘기만 하던데..

  4. 사실 2009.11.20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여태껏 TV안보다가 오늘 한 번 봤는데(방성윤 ㅋㅋㅋㅋ)
    와 저런 배우가 있었나 했어요.
    정말 암튼 좋았는데.. 이름이 신.세.경이라...ㅎㅎ;댓글보니 글래머라니 더욱 아자!!;;

  5. 2009.11.20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어서 계속 봐왔는데요,, 사실 황점음씨는 사치? 술주정? 엽기적인 면 잘따지니까 남자들이 보기에도 사실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거 같아요ㅋㅋㅋㅋㅋ한편으로는 어떻게 보면 신세경씨보다는 말빨이 쎄보이고 똑똑해보이더군여 ㅋㅋㅋㅋ

  6. Favicon of https://maldonj.tistory.com BlogIcon Maldon J 2009.11.20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러한 속사정이 있군요ㅎㅎㅎ

  7. - 2009.11.21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공감하는데.
    제 주변을 둘러보면 맞는말 같기도하네요.
    저는 여잔데, 황정음 스타일 이쁘더라구요~

  8. 해루비나 2009.11.22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정음 캐릭터는 그 자체가 요즘 젊은 한국여성들의 모습이자 또 그녀들이 추구하는 모습이잖아요.
    그리고 솔까말 이런 캐릭터가 현실에선 좀 주위에 민폐끼치는 부류지만 시트콤에선 귀엽게 포장되고 그 역을 맡고 있는 황정음이 예쁘고 또 부잣집 훈남의사와 엮이는 설정까지 곁들여주니 일종의 대리만족도 되고 그래서 여자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신세경 캐릭터는 그저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의 친절과 여자들의 질투를 부르는 스타일.

    전 정말 작가님들의 캐릭터 설정과 연기자들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지금 이런 주제의 포스팅이 올라오게 된거조차도 모두 계산되고 예상됐던 일일테니까요.

  9. 전 남자 2009.11.22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감 ㅋㅋ 신세경이 더 좋음..
    황정음 캐릭터는 뭐랄까.. 부담스럽다는 표현이 딱 맞을듯..

  10. 삣뿅 2009.11.22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는 여잔데 세경언니가 더좋아요!!! ㅎㅎㅎ

    그치만 제친구들은 다 정음언니가 좋더라고하더군요 ㅠㅠㅠ


    쥔장님 말이맞는거같애요!!! ㅎㅎㅎ

  11. ㅋㅋㅋㅋ역시 갈리는군요 2009.11.23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갈리는군요; 여고다녀서 남자애들은 어쩐지 몰라돠..여자애들도 좀 의견이 갈려요. 신세경이낫다/황정음이 낫다~ ㅋㅋㅋ 진짜 박빙인듯. 이 두 분에 대해 같이 언급해놓은 글 보면 사람들 의견이 너무 분분해서 재밌는 것 같아요.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비등비등한 그 인기가 신기합니다+_+~ 확실히 황정음씨, 신세경씨 둘 다 매력있긴 하죠!

    참고로 저는 신세경이 더 좋아요..(저는 남잔가요...)

  12. f 2009.11.23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황정음 신세경 둘다좋아서 선택을 못하겠는데 목소리하나는 황정음이 좋다 신세경목소리는 너무 답답해서... 참고로 나는 남자

  13. 2009.11.25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경:남자가 난처한 일에 처하거나 고민이 있을경우 현명한 조언이나 도움을 줄것 같은 관상(덤으로 육감적인 몸매)
    황정음:남자가 난처한 일이나 고민이 있을경우 백이나 악세사리를 사달라고 집안 살림살이 거덜 낼거 같은 관상

    물론 TV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만을 본 것이고 이런 이미지들 때문에 차이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

  14. 나도 남자 2009.11.25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신세경 케릭터는 정말 좋아하지만 황정음 케릭터는 별로던데.. 신세경이 청순하면서 글래머인 것도 있지만 극중에서 나오는 모습이 정말 가족들을 아끼고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사는 순수한 모습이 정말 좋아요. 연기도 정말 잘하는거 같고..
    반면에 황정음은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서 그런걸 좋아하는 남자들에겐 어필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들에게 '피곤'한 스타일인건 사실. 과외가면서 자기 집 개 끌고가서 주인이 개털알러지 있다는데도 오히려 큰소리치질않나. 막무가내로 개좀 봐달라고 맡기고 가버리지 않나... 상대에 대한 배려가 별로 보이질 않으니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더라구요.

  15. 여자 2009.12.02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지만...황정음보다 신세경이 좋아요.....황정음같은 친구 싫어요......ㅠㅠ 예쁘고 애교면 다되는줄아는.....

  16. 저두 여자지만 2009.12.02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경이한테 맘이 훨씬 기울었는걸요~
    지킥에서 정음이같은 타입은 진짜 민폐 캐릭;;;
    보다보면 귀엽긴한데 짜증난다는 느낌이 더 많이나요..

  17. 본인은여자 2009.12.08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댓글보면 이게 실제인물을 말하는건지 캐릭터를 말하는건지 모르겠네
    일단 난 원래사람은 관심없고 하이킥에서의 캐릭터성격을 보면 신세경이훨낫다 ㅋㅋ
    황정음캐릭터는 진짜 비호감임 톡톡튀는 매력? 은 개뿔 활발해도 난 이런민폐스타일은 진짜싫다 막무가내에다 된장녀,
    그리고 특히 한입만~할떄는 면상존나후랴ㅕ치고싶을정도. 신세경캐릭터는 얌전하면서도 기죽지않고 당찬성격같아서 좋고 고집도 은근히세고 ㅋ 그리고 세경이네는 현재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내성적일수밖에없는거고 얘도 황정음같은 집안에 상황이었다면 활발한다면 더활발할듯 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외모는 신세경쪽이 좀더취향..ㅋ 처음에 이연희나오는줄알았음 ㅋㅋㅋ

  18. Favicon of https://blue-paper.tistory.com BlogIcon blue paper 2009.12.17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저희도 하이킥 관련 기사가 있어 트랙백 걸어놨으니

    와서 한번 읽어봐주세요 ~ㅎ

  19. 신세경팬 2010.01.12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정음보단 세경이 더 호감가고 좋아해요...
    정음은 좀 뭐랄까,,, 좀 기가 세보인다고 해야하나...'

  20. 여팬 2010.06.06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ㄴㄴ 무슨 근거로 저는 여자지만 신세경이 훨씬 좋습니다

  21. 여자지만 세경팬 2010.08.28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여자들은 대부분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고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더 좋아하는편입니다.
    아마 대부분은 공감하실거 같아요.
    황정음은 그런점에서 여자들에게 플러스요인이지만
    아쉽게도 학벌도 좋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있는 완벽한 여성이 아닌
    공부는 싫어하고 돈이 없어도 명품을 고집하는 된장녀;;로 나온탓에
    공감한다며 좋아하는 여자들과 저런건 민폐라며 싫어하는 여자들이 갈리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