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 사후, [선덕여왕] 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모두 다 비호감이다.


너무나도 정치적이어서 인간에 대한 애정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선덕여왕, 무매력에 무개성인 김유신, 어린애처럼 줏대 없어 보이는 비담까지 드라마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나 궁금해 질 정도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바로 '비호감 1위' 김춘추다.




당초 김춘추는 [선덕여왕] 의 '비밀병기' 로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선덕여왕] 의 김영현 작가가 "비담이 첫 번째 비밀병기라면, 김춘추는 두 번째 비밀병기다." 라고 할 정도로 김춘추의 등장은 [선덕여왕] 의 히든카드였다. 아니나다를까 김춘추가 [선덕여왕]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과연 김춘추가 [선덕여왕] 에서 얼마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었다.


이런 사람들의 관심에 부응하듯 김춘추 역의 유승호는 합류 직전 "사람들이 내가 나오면 드라마가 50% 시청률을 기록할 거라는 말을 한다. 그만큼 많이 부담스럽다. 그러나 선배님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연기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첫 등장은 나쁘지 않았다. 다소 코믹스럽고 푼수끼 어린 모습으로 나타난 '김춘추' 유승호의 등장은 미실파와 덕만파로 갈라져 있던 [선덕여왕] 의 인물구도에 신선함을 불어 넣었다. 잘생긴 외모에 해맑게 웃는 순수함을 갖춘 유승호의 '비쥬얼' 도 합격점이었고 연기톤도 나쁘지 않았다.


억양 자체는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감정 표현이라든지 상황 대처 능력이 상당히 뛰어났고 [선덕여왕] 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서 빠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과연 김영현이 '비밀병기' 라고 할만큼 김춘추 캐릭터는 안정적이었다.


그런데 지금 김춘추는 [선덕여왕]에서 '비호감 중의 비호감' 으로 남아있다. 선덕여왕의 최측근이자 참모로서 자리하고 있지만 매력은커녕 얄밉고 가소로운 생각이 먼저 든다. 선덕여왕이 버젓이 살아 있는데 그 앞에서 후계구도에 너무 적극적으로 간섭하고 있는 것도 별로지만, 비담파를 제거하는 과정이 너무 조잡스럽다.


특히 비담에 대한 춘추의 견제는 선덕여왕에 대한 충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미실에 대한 개인적인 증오심, 비담을 제거해야만 왕위에 오를 수 있다는 사리사욕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의 앞날을 위해 비담을 제거하고자 하는 그의 모습은 멋진 지략가 혹은 괜찮은 참모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음흉스러워 소름끼치는 권력자의 피비린내 나는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는 끊임없이 비담을 제거하고자 하고, 후계구도에 있어서 자신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캐릭터로만 남아있다. 개인적인 증오와 두려움 때문에 자기 방어적으로 남을 쳐내려고 하는 지금의 김춘추는 중상모략과 권모술수만을 일삼는 비겁한 인물이자, 권력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무시무시한 인간일 뿐이다. 작가의 말과 달리 김춘추가 '비밀병기' 가 아니라 '비호감' 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김춘추에게는 정치적인 철학도, 확고한 인사전략도, 그렇다고 국가 경영에 대한 비전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목표는 오로지 '왕의 자리', 그리고 '절대권력' 이다. 미실은 사람을 얻어 나라를 얻으려 했고, 비담은 나라를 얻어 사람을 얻으려 했지만 김춘추는 사람을 제거하는 것으로 '권력' 을 얻으려 한다. 나라가 아닌 권력, 국가 대사가 아닌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 먼 그는 참으로 한심스럽고 징그럽다.


안타깝게도 김춘추는 [선덕여왕] 의 비밀병기가 아니라 '함정' 이자 '장애물' 이었다. 김춘추, 그리고 유승호를 제대로 활용해 보자 했던 [선덕여왕] 제작진의 포인트는 완전히 틀린 것이었고 그것은 결코 시청자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었다. 결국 김춘추 캐릭터가 지금껏 했던 일이라고는 긴장감 넘치던 대립구도를 흐려놓고 수많은 캐릭터들에 대한 집중도를 약화시킨 것, 꽤 괜찮은 정치 드라마를 권력대립의 더러운 이권투구의 현장으로 만들어 놓은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언제쯤이면 김춘추의 이 '권력지향' 을 더이상 보지 않을 수 있을까. 더 이상 캐릭터들을 망쳐 놓지 말고 제발 빨리 [선덕여왕] 이 막을 내렸으면 좋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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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쎄 2009.12.16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일파가 자기의 원수이기도 하지만 결국엔 삼한통일의 대업에 장애가 되므로 제거해야한다고 말하던데..아뉴?

  3. 뭐 이런리뷰가... 2009.12.16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완소승호가 저딴 비정한역을 해야만 하다니 드라마가 쓰레기군..'
    이란 말인듯...

    선덕여왕이 멜로드라마라 착각하고 계신듯 하네요..

  4. 2009.12.16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김춘추역 많은 유승호가 제일 호감이더만 반대 뷰있으면 반대라도 눌러주고 싶은 심정이네 ㄷㄷㄷㄷㄷㄷ

  5. 동감동감 2009.12.16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동감.
    물론 선덕여왕이 멜로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람을 얻어 천하를 얻는다' 라는 선전 문구에 맞지 않게 너무 권력에 치중하네요.
    게다가 가끔 그려지는 로맨스라인도 제발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오고요.
    로맨스일 때 그려지는 모습과 일할 때 그려지는 모습이 완전히 달라 보여요.
    유신이 끝까지 남아 성문을 막으려 할 땐 벌벌 떨면서 문을 두드리다가 갑자기 정색하고 "유신의 말이 맞습니다." 라던가
    썩어빠진 정치판을 비판하는 취지의 드라마가 아니라면 역사왜곡에 심리묘사부족 등등 너무 부족한 이 드라마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유승호나 김남길, 이요원 등 배우들은 완전 호감입니다(개인적으로 유승호 광팬)
    제 친구들은 이게 미실과 비담이지 무슨 선덕여왕이냐고도 해요. 미실 없어지니까 시청률 쭉 내려가잖아요.
    비담이 죽으며 마지막회가 되는 게 아니라면 비담까지 죽고 나면 누가 이 드라마를 볼지 모르겠습니다.

  6. 계륵 2009.12.16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이 더 비호감이네요. 저는 오히려 김춘추때문에 극의 긴장감이 다시 살아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미실사후 너무 이상해서 잠깐 접었다가 이 캐릭터가 살아날 조짐이 보여 지난주부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를 너무 죽여놓은게 오히려 화근이었습니다. 성의가 없었지요. 누나팬을 견인하고자 아무생각없이 한량놀음하는것만 길게 보여주다가 나중에 미실의 난쯤해서 급 덕만에게 포섭되는. 늦게나마 그의 책사적 면모가 살아나서 그나마 긴장감이 사는겁니다.

  7. 루루 2009.12.16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진짜 춘추 지대로 얄미워 보이고 머리를 콩하고 쥐어박아 주고 싶었어어요

    아이가 욕심 내는것처럼 보이던데요

  8. 쩝... 2009.12.16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글이너무자극적이네요...저번에는이요원이여배우할자격없다고했다가이젠춘추까지...ㅠㅠ

  9. 코만도스 2009.12.16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오히려 적절한 지적 같은데요?
    멜로를 바라냐고 물으시는 분들은 도대체 이 글의 어디가 멜로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시는건지?

    김춘추로 등장하는 유승호군이 문제가 아니라, 드라마 제작진과 작가의 역량이 그만큼 부족해서 생긴 문제입니다.

    지금의 선덕여왕 드라마는 각각의 캐릭터별 고유의 색채가 완전히 다 죽어버린지 오래고, 그에 따라 캐릭터 본래의 성격이 하나도 살아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스토리도 자꾸 이상한쪽으로만 흘러가고, 현실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전개가 계속 나오고 있죠.
    드라마 시작부터 옛날 고전을 여기저기 수시로 보고 베껴대던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춘추가 지적했듯이 비담도 비담 본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하나도 무섭지 않고 하나도 과거의 비담다운데가 없는 이상한 비담이 되버렸습니다.
    그런데 선덕여왕 드라마가 이제 종영할때가 다 됐는데 이제 막 다시 보기 시작했다는 분도 계시는군요. 안됐지만 종영이 코앞이라 다시 보기 시작하셔도 원하시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끼시기엔 너무 늦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위부령 소알천은 아예 캐릭터 자체의 존재감이 완전히 없어져버린지 오래고, 김유신도 미실가문의 여자와 결혼 이후에는 별볼일 없는 인물이 되버린지 오래고, 춘추는 본래의 총명하고 더 이상 음흉할 수 없다 싶을 정도로 깊은 지략이 전혀 안나오는 인물로 변질된지 오래고, 비담도 본래의 그 타고난 동물적 감각과 함께 미실을 닮았던 모습이 온데간데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캐릭터가 완전히 다 죽어버렸고 애들 다니는 고등학교를 하향평준화하듯 캐릭터 전체를 하향평준화시켜버리니 상대적으로 초창기보다 재미가 훨씬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따라서 비판이 나오는 것도 피할 수 없는 것이죠.

    어쩌면 이게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한국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대작이자 동시에 명작이라 불릴만한 드라마가 드문 것이죠.

  10. 미실나올때안보았습니다 2009.12.16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을 보지않았었습니다. 아니 대부분의 사극은 보지않았습니다.
    그유명한 대장금으로 재미를 느꼈고 해신 대조영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너무나 많은 고구려사에대한 드라마 고려사등
    백제예기까지 나오니 볼맛이 안나더군요 또한 나왔던 배우들또나오고... 선덕여왕도 미실역의 고현정의 인물인기로 많이 본듯한데 저는 오히려 그게 재미없어서 50회까지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미실이 안나오고 김유신이 역모로 좌천되다 복귀되면서 그 찬란한 날개를 휘날리며 재등장후 백제로 부터 서라벌을 구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사극의 재미를느꼈습니다.

  11. dawn 2009.12.16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신 글에 유승호라는 배우와 김춘추라는 인물 사이의 혼동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12. 어이가... 2009.12.16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이 뭘 모르시나 본대요...모든 사건은 그 시대의 시각으로 바라봐야죠. 그 당시에서는 후계구도의 안정이 즉 내외의 치를 안정시킬 수 있는 기본입니다. 더군다나 황족이라면 우선시해야 하는 거고요. 선덕여황에 복잡한 구도는 후계구도 안정을 꽤하지 않았던 선덕여왕이 이 문제를 자초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춘추의 행보는 당연한 것이고...솔직히 이 드라마에서 올바른 정치적인 행보를 하는 사람은 오직 춘추뿐입니다. 비담 세력이 오히려 왕권까지 넘보고 외세까지 끌어들이는 상황에서 춘추가 잘 못이라고요?ㅋㅋㅋ 비담에게 너무 빠지신 거 아니예요?ㅋㅋㅋ 비담의 세력은 곧 비실의 세력...미실의 세력은 춘추의 어머니이자 덕만의 언니를 죽이고, 덕만의 아버지까지 무기력하게 만든 세력입니다. 다시 비담의 세력이 왕을 옹립한다면 그 동안에 피흘린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정치는 정치입니다...나는 비담의 세력이 미실의 세력인데...그 세력이 날 뛰는 걸 보면서도 침묵하는 유신이 오히려 당황스럽습니다....

    • 어느정도 동감 2009.12.16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을 제외하고 가장 정치인다운 행보를 걷는건 춘추라고 봅니다. 솔직히 미실이 죽고난 다음에 생긴 비담세력과 덕만세력의 갈등 그리고 비담과 그 세력들과의 갈등은 정치행보라기보다는 인기있는 비담의 케릭터를 비호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제작진이 너무 노력하는거 아닌가.. 란 생각마저 들구요. 결국 비담이 난을 일으키는건 역사적 사실이라 바꿀수는 없을테니 '비담도 최대한 노력은 했지만 상황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포장해주려는게 아닌가 싶어요

    • 저두요. 2009.12.17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두 동감합니다. 춘추의 정치적인 행보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군요.

  13. 흠.. 2009.12.16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미실이 죽고 난 다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더군요. 고현정씨의 연기와 케릭터소화력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가 떠났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극전체가 흔들리거나 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춘추는 정치인이고 정적에 의해 주변사람이 모두 살해당한 케릭터입니다. 무엇보다 정치인이구요. 개인적인 분노와 경쟁자를 향한 견제는 너무나 당연한 감정인데 그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왜 비호감이고 '함정'으로 불려야하는지에 대해선 좀 의문이 드네요. 모든걸 제끼고 여왕에 대한 충성심이나 사랑을 보여야지 말이 되는건 아니지요. 아마 위에 어떤 분도 그런 맥락에서 '멜로라고 생각하시는거냐'라고 하신거 같구요.

  14. 익명 2009.12.16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난 춘추팬 2009.12.16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직설적으로 당신도 심하게 비호감이신데... 불만이시면 흠 없는 영화 한편 만들어보지 왜 이딴 개같은 글을 올리고 난리야!!!

  16. 2009.12.17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르네요 .... 1회때부터 선덕여왕 본방 사수햇는데 미실이죽고, 덕만이가 왕위에 오른후부터는 드라마가 산으로 흘러가

    는 느낌? 을 많이 받았어요... 그이유가 제생각엔 갑작스런 시간의 흐름 때문인거같아요~

    인물의 고유의 성격이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전부 바뀌었죠. 하지만 그런 성격들이 주인공들에게서만 바뀐것이 아니라

    전체 출연진이 다 바뀐것이니까 나름 개연성이 있다고봐요.(특히 고도 ㅋㅋ)


    미실 있을때가 전반전이라면 지금은 후반전이라고 할수있겟죠 ~

    전 후반전도 나름의 재미를 찾을수 있어서 계~속 본방사수하고있습니다.

  17. 대체 이게 무슨 2009.12.17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이게 무슨ㅋㅋㅋ 도대체 공감이 가질 않네요

    너무 억지로 자기 합리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럼 그쪽 같으면 어떤식의 전개를 하셨겠어요?

    비판만 하지마시고 아니지 이건 비난이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비난만 하지마시고 멋진 대안을 내놓아보시죠

    대체 일개 개인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인 것 마냥 포장되는

    이 상황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춘추가 비호감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정말 ㅋㅋㅋㅋㅋㅋ

  18. 어랏! 2009.12.17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호감이라니요. 내가 보긴엔 춘추역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적절한 연기자로 충실하던데. 글쓴이가 뭔 오해나 반감이 있는건 아닌지? 논리의 비약이 심하구만. 실제로 정치 드라마에서 그럼 자기 어머니를 죽인 아들에게 연민이라도 가지라고? 이해가 안가네. 허헛, 참!

  19. Ad 2009.12.17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 꺼 버리세요.

  20. 뭥미? 2009.12.22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생각 같은데요.
    선덕여왕에서 너무 멜로를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기 왕위를 위협하는데 그렇게라도 해야죠.
    동감 할 수가 없네요.

  21. 2010.01.18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간 한국드라마, 영화에서 김춘추의 제위 시절이나 삼국전쟁 시절을 다루다가
    갑자기 어린애가 김춘추역할을 하니까 사람들 눈에 어설퍼보이고 비호감으로 보일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