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의 가장 큰 발견이다. 예쁘고 사랑스럽기만했던 송혜교가 어느 순간 뛰어난 연기력으로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송혜교의 얼굴이 완벽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최고의 미인으로 자주 꼽혔던 김태희보다 훨씬 더 예쁘다는 칭찬마저 쏟아져 나온다. 이 두 스타가 비교되는 것 자체가 이 두 스타의 외모가 한국에서 어느정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스타의 외모는 단순히 누가 더 예쁘다고 결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각자의 매력이 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송혜교의 얼굴에서 더 많은 감정과 스토리를 읽는다. 과연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나타났을까?

 

 

<그 겨울>은 일본 드라마 원작으로 시작했지만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고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의 필력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완성도가 높지만 기존의 노희경 드라마 보다 훨씬 대중적인 색채가 짙은 탓에 노희경 본연의 매력이 떨어졌단 평가도 있다. 그렇다고 흥행드라마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물론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이지만 인물간의 갈등구조가 딱히 긴장감이 넘치지 못하고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에피소드가 약간은 우울한 탓에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소 처지는 현상도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겨울>은 이야기 전개에서 억지를 쓰거나 말도 안 되는 자극적인 설정을 남용하는 드라마가 아니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그러나 동시간대 1위라는 쾌거는 단순히 드라마의 재미에 기인한다기 보다는 송혜교와 조인성의 놀랄 만큼 견고한 비주얼적 우위에 빚을 지고 있다. 일단 TV채널을 돌리다가 그들의 얼굴이 화면 가득 나오면 넋을 놓은 채 시선을 고정하게 되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동시간대 경쟁작들이 다소 아쉬운 방향으로 흐른다는 점 역시 그들에게는 이점이 되었다.

최근 드라마 중 가장 아름다운 영상을 구현 하는 <그 겨울>은 아름다운 남녀 주인공의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신을 유독 많이 내 보내며 그들의 얼굴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멈추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견고한 얼굴보다 훨씬 더 놀라운 것은 남녀 배우의 일취월장한 연기력이다. 특히 송혜교의 연기는 예전 송혜교를 감히 떠 올릴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송혜교가 <순풍산부인과>로 처음 대중에게 모습을 알릴 당시만 해도 송혜교에게 '연기'를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시트콤으로 이름을 알리는 수순에서 송혜교는 다소 가벼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인식되었다. 그는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오른 후, <올인>같은 대작에 출연해 톱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이미지는 <풀하우스>같은 발랄하고 통통튀는 이미지로 굳어졌다. <수호천사>나 <호텔리어>등에서 맡은 역할 역시 송혜교의 이런 이미지를 대변하는 역할이었다.

 

송혜교는 그러나 이런 역할을 스스로 거부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송혜교는 스타이기를 거부하고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다. 영화 <황진이>는 그런 송혜교의 열망이 처음으로 발현된 선택이었다. 그러나 영화의 흥행 성적이 송혜교의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며 송혜교가 스타성과 흥행력을 동시에 잃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가 택한 노선은 흥행성보다는 작품성에 더 중점을 두고 있었고, 이 와중에 송혜교의 연기력이 부각된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외국 독립영화인 <페티쉬>의 팜므 파탈부터 노희경 작가의 <그들이 사는 세상>, 이정향 감독의 <오늘>까지 흥행성보다는 작품성에 치중한 작품에 더 모습을 많이 드러냈고 중국에서 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찍으려 장기 체류까지 하면서 대중의 시선에서 한발짝 멀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송혜교는 그런 시선에 대한 부담을 극복하고 연기력을 높이기 위한 자신만의 트레이닝을 계속 해 나갔다. 송혜교는 인터뷰에서 "대중들은 아직도 송혜교 하면 귀엽고 발랄한 것 밖에 떠올리지 못해요. 그게 제가 극복해야 할 점이죠. 다른 연기를 해도 아직 송혜교는 송혜교다. 송혜교가 잘할 수 있는 걸 해라, 그러죠. 그런데 저는 제가 실패하더라도 다른 것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더 다양해지고 더 깊어지고 싶어요. 그게 배우 아닐까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나갈 노선이 단순히 스타에 머물러 있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이정향 감독의 <오늘>에서 영화의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송혜교의 연기력은 주목할만 했다. 송혜교는 이 영화로 '2011 여성영화인 축제 여성영화인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었던 그의 진심이었다.

 

그러나 송혜교의 연기는 대중적으로 인식되지 못했다. 대중은 아직도 그를 ‘스타’ 취급했고 그의 영화나 드라마가 흥행력이 없으면 인정하기 힘들어 했다.

 

 

<그겨울>은 이런 송혜교의 갈증을 풀어줄만한 드라마다. 15%에 가까운 시청률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송혜교의 연기가 인식될 기반을 만들었다. 송혜교는 일취월장한 연기력도 그렇지만 미모마저 대중에게 각인되며 우리나라의 최고의 미인이라는 칭송을 듣고 있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송혜교의 얼굴은 질리는 것이 아니라 더욱 매력적으로 빛난다. 그것은 송혜교에게 다양한 표정과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굳이 예뻐 보이려 노력하지 않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김태희 역시 완벽한 얼굴에 비해 부족한 연기력을 극복하기 위한 작품에 목말라 있었다. 완벽한 얼굴에 비해서 부족한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렸다. 김태희의 연기의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치게 정형화된 패턴이 보인다는 것이었다. 김태희는 놀란 장면에서는 눈을 크게 뜨고 슬픈 장면에서는 얼굴을 찡그리는, 다소 틀에 박힌 연기를 펼쳤다. 물론 최악의 연기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매력적인 연기도 아니었다.

 

김태희의 완벽한 얼굴은 어떤 고정관념이 있어 보이는 연기 속에서 다소 지루해 보였다. 그토록 예쁜 얼굴이 보면 볼수록 질리는 얼굴이 되어간다는 것은 ‘스타’에서 ‘배우’로 김태희를 발전시키는데 가장 큰 결점이었다.

 

그는 이런 연기력 논란에 차분하게 연기력을 다지기 보다는 캐릭터 변신에 집착하며 다양한 작품을 고집했다. 그러나 김태희에게 부족한 것은 단순히 연기력이 아니라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이었다. 뛰어난 연기력은 아니라도 자신의 매력이나 개성을 어필할 줄 아는 배우들도 있지만 김태희는 그렇지 못했다. 단순히 예쁜 얼굴을 제외하고는 김태희의 개성 자체가 제대로 나타나지 못한 것이다. 이것은 김태희가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한 숙제다. 이 상황에서 ‘장희빈’으로 컴백을 결정한 그의 연기력에 우려가 쏟아지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장희빈’은 그동안 김태희가 맡았던 어떤 역보다 연기력과 개성이 절실한 캐릭터다. 과연 김태희가 그에대한 이 모든 편견을 뒤집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시점이다.

 

김태희의 패착은 배우로서의 내적 성장보다 외적 캐릭터의 전복과 파격으로 승부를 보려했다는 것이다. 구미호로, 죽은 영혼으로, 특수 여전사로, 공주로 뛰어다니는 사이 그에게 생긴 것은 연기력 보다는 김태희가 표현할 수 있는 연기 스펙트럼의 한계였다. 이번 <장희빈>역시 단순히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될지 아니면 현명한 선택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 우려스러운 것만은 사실이다.

 

대중들은 스타의 얼굴을 본다. 그러나 드라마 속에서는 캐릭터를 본다.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설득력을 가질 때 대중들은 박수를 친다. 캐릭터와 융화되지 못하는 배우는 아무리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어도 결국 그 배우의 모습에 질리게 되어있다. 단순히 연기의 테크닉을 배우기 보다는 자신이 표현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 범위를 제대로 캐치하고 그 스펙트럼을 늘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답이다. 그것을 송혜교와 김태희, 이 두 미녀스타가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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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간판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205점을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한국에도 이런 소식이 전해졌고 김연아가 복귀하면서 받은 201점을 뛰어넘는 성적이라는 기사가 쏟아졌다.

 

아사다와 김연아의 경쟁구도는 그동안 피겨계의 중요한 화두였다. 아사다 마오의 존재는 김연아와 함께 강력한 피겨의 흥행요소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사다 마오와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진 것에 불과하든 아니든 그 둘의 경쟁관계는 한일 양국 간의 미묘한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동시에 피겨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스포츠도 하나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고 흥행이 중요한 쇼의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둘의 관계는 포기할 수 없는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였다.

 

 

물론 아사다 보다는 김연아의 존재가 훨씬 더 중요했다. 김연아라는 스타가 없어지자 피겨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식었다. 중요한 대회에서도 티켓이 남아돌았다. 실제로 김연아가 복귀하자마자 한국에는 다시 피겨 열풍이 불었고 해외에서도 김연아의 복귀와 더불어 피겨에 대한 주목도가 달라지며 김연아 출전 경기 티켓이 매진되기 시작했으니 김연아의 존재감이 얼마나 피겨에 중요한 것인지 알만한 일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사다와의 경쟁관계가 부각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처럼 보인다. 김연아와 아사다라는 미묘한 관계 속에서 예전 같은 날선 긴장감을 창출해 내는 것이 피겨의 흥행을 불러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아사다가 받은 점수 205점이 과연 아사다가 받을 점수인가 하는 점이다. 아사다는 김연아가 이번 시즌 전, 마지막으로 출전한 2011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순위권에도 들지 못하며 6위에 랭크됐다. 그리고 계속된 부진에 허덕이다가 최근에야 비로소 다시 그랑프리 파이널, 사대륙에서 우승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는 2011년도에 비교했을 때 아사다의 기술이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 선수의 동일한 기술이 상황에 따라 들쑥날쑥한 점수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공정성에 큰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다.

 

 

물론 피겨의 룰이 그 때와 달리 개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개정된 룰조차 난이도 높은 점프를 시도만 하면 세분화 시켜서 점수를 주려는 '중간점'이라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다. 어떻게 보면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는 아사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룰이기 때문이다. 설사 회전수가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기만 하면 점수를 받아간다는 이해하기 힘든 룰 개정은 마치 야구에서 홈런을 칠 때 펜스에 맞고 튕겨 나온 야구공에 대해서는 0.5점을 준다는 소리처럼 들린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이 중간점이 아니라 이해하기 힘든 심판들의 점수를 주는 방식이다.

 

실제로 아사다마오는 1위를 차지한 지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트리플 악셀과 3-3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지 않았지만 190점대를 넘기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랭크되었다. 원래 대회마다 점수를 주는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단순히 프리스케이팅만 놓고 본다면 실소가 나오는 점수임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다.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과 3-3콤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129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때 아사다가 받은 프로토콜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피겨의 점수표인 프로토콜에서 >표시는 회전수 부족을 의미하고 e는 엣지가 잘못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프로토콜에서 알 수 있듯이 아사다는 세 가지 점프에서 문제점을 보였다. 그리고 12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 사대륙에서의 점수는 다음과 같다.

 

이번에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과 3-3콤비네이션을

모두 보여줬다. 그러나 7개의 점프중 무려 네 군데에서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중 트리플 악셀은 무려 두발 랜딩으로 결코 인정받을 수 없는 수준의 것이었다. 또한 살코는 두바퀴밖에 뛰지 못하며 점프 7개 중 완벽하게 성공한 점프를 따지자면 단 두 개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아사다는 지난번 보다 더 높은 130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아무리 아사다의 홈그라운드에서 일어난 일이라지만 너무 지나치다. 만약 이것이 트리플 악셀과 3-3콤비네이션을 사용한 결과라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 트리플 악셀과 3-3 콤비네이션을 뛰고도 지난번 보다 1점 밖에 높지 않다는 것 역시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넘어지지만 않았을 뿐 지난번 보다 훨씬 납득하기 어려운 경기내용을 보여준 아사다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해 피겨팬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는 것 역시 당연한 일이다. 이는 아사다의 진짜 실력이라기보다는 피겨라는 종목에 투자하고 지원하는 일본 기업들의 힘이라고밖에는 해석할 수 없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기사를 그대로 가져오며 넘어지지만 않으면 '부활' '신기록'등의 단어를 써가면서 아사다를 칭찬하기 바쁘다. 사실상 아사다의 이런 성적이 인정받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서는 관심이 없다. 김연아와 아사다의 경쟁관계를 집중조명하며 흥밋거리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김연아 역시 아사다로 인해 더욱 그 가치가 상승하고 사람들의 관심의 중심에 선 측면이 분명히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포츠라는 종목이 그 객관성을 잃고 제멋대로의 기준으로 평가될 때, 그 스포츠는 스포츠로서의 의미를 잃고 단순한 쇼로 변질되어 버릴 가능성이 높다. 나라와 나라의 관계등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스포츠 자체만큼은 어떤 공정한 기준과 평가방식이 존재해야 한다.

 

무조건 김연아가 1등을 해야 한다는 논리는 물론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이 빙판위에서 홀로 그 외로움을 견디고 있을 때, 최대한 그들의 노력에 걸맞는 평가를 하는 것이 그 선수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공정한 평가방식이 없는 피겨계는 김연아같은 스타가 없는 한 계속된 관심의 중심에 설 수 없다.

 

물론 김연아가 없는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쉽게 가지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김연아 선수 같은 인물이 나온 대한민국에서 진실을 바로 알리려는 노력만큼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지금 홀로 빙판위에서 싸워야 하는 것은 김연아다. 아사다처럼 일본이라는 강력한 힘은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한국에서는 김연아를 위해 진실을 규명하고 제대로 된 응원을 보내줘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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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qkrwjdrl83.tistory.com BlogIcon 쿠니미츠 2013.02.12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한일경기가 주목되는데..김연아님~너무 부담갖지말아요

  2. Favicon of http://lucidhazy.tistory.com BlogIcon 루시드헤이지 2013.02.14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고 갑니다 ^_^.... 제 가려운 속을 팍팍 긁어주셨네요.
    저도 비슷한 논지로 제 블로그에 적었었는데...
    한국 언론은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죠...ㅋㅋㅋ..




명실공히 '김수현 신드롬' 이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르면서 주연을 맡은 김수현 역시 대박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오랜만의 청춘 스타의 등장에 방송가는 쌍수를 들어 반기고 있고, 김수현의 성장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소속사 키이스트 대표 '배용준' 역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해를 품은 달]의 대성공으로 인해 김수현은 명실공히 '배용준 라인'의 1인자이자 적자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용준이 후계자로서 김수현을 점 찍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그에 대한 애정이 넘쳐난다는 이야기다. 그도 그럴 것이 김수현이 FA 시장에 나왔을 때 배용준은 누구보다 재빠르게 김수현 영입에 성공했고 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배용준으로선 "대박상품" 하나를 제대로 건진 셈이다.


하지만 김수현의 급성장이 달갑지 않은 사람이 하나 있다. 바로 김현중이다. 지금껏 김현중은 자타가 공인하는 '제 2의 배용준' 이었다. 배용준과 비슷한 외모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그는 DSP와의 계약이 만료 되자마자 배용준이 이끄는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며 배용준의 후계자임을 만천하에 공언했다. 수많은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는 키이스트였지만 김현중만큼 배용준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제 2의 배용준' 타이틀을 놓치지 않은 인물은 없었다.


그런데 작년과 올해를 거치며 키이스트 내부의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배용준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김현중과 김수현이 치열한 자리 싸움을 펼치는 형국이다. 재밌는 건 김현중이 점차 하락세를 타는 와중에 김수현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사실이다. 오랜 시간 배용준 후계구도의 적자임을 자처해 온 김현중으로선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배용준이 김현중을 영입할 당시, 그는 김현중에게 상당히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꽃보다 남자]를 통해 대중성과 흥행력을 동시에 입증시켰을 뿐만 아니라 SS501 활동을 통해 일본 내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인지도를 쌓아올렸던 김현중은 배용준의 뒤를 이을 '차세대 한류스타' 로 주목받았다. 게다가 [겨울연가] 시절의 배용준을 연상시키는 외모와 헤어스타일은 일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배용준 역시 김현중의 이런 점에 주목해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은 것이다.


하지만 상황은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배용준의 뒤를 이어 무난히 일본 내 최고 한류스타로 우뚝 설 것 같았던 김현중이 다소 미진한 활약을 펼치는 사이, 장근석이라는 빅 스타가 등장하며 차세대 한류스타 자리를 선점해 버린 것이다. 장근석의 등장은 김현중을 일본 최고 스타로 키우려던 배용준의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다. 배용준은 김현중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 장근석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겨 버린 것이다.


게다가 장근석이 특유의 익살맞음과 독특한 캐릭터로 '젊은 한류스타'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정립 한 것 역시 배용준과 김현중에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 김현중은 배용준의 이미지를 충실히 따라한 한류 스타였다. 즉, 배용준이 일본 시장에서 구축한 젠틀함, 부드러움, 여유로움 등의 이미지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장근석의 캐릭터는 단번에 그런 것들을 '올드' 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같은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장근석이 김현중보다 젊은 소비계층에게 훨씬 더 잘 먹혀들어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본 시장에 공을 들인 배용준, 김현중이 난감한 입장에 처하게 된 셈이다.


문제는 이 와중에 국내 시장에서의 김현중의 상품성 역시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 사실이다. 야심차게 시작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쪽박' 중의 '쪽박'을 차면서 [꽃보다 남자]의 명성을 무색케 하더니, 곧이어 발매한 미니앨범과 싱글 역시 신통치 않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소속사의 힘으로 공중파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앨범 판매량과 음원 판매량은 10위권 밖을 맴돌며 김현중의 이름값을 무색케 했다. 배우로도, 가수로도 어정쩡한 위치에 머무른데다가 한국-일본 활동에 급제동이 걸리면서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으로까지 내몰리게 된 것이다.


김현중이 이렇게 하락세를 타는 사이, 김수현은 차근차근 성장하며 '배용준의 후계자' 로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배용준과 박진영의 합작품 [드림하이]에서 주인공 삼동이 역할을 꿰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는 뛰어난 연기력과 높은 시청률을 바탕으로 배용준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드림하이]의 대성공으로 인해 김수현에 대한 배용준의 애정은 더욱 각별해졌고, 키이스트의 후계 구도 역시 김현중이 앞서 나가고 김수현이 뒤따라가는 구도로 재편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드림하이]의 후속 작품으로 선택한 [해를 품은 달]이 말 그대로 '대박'이 나면서 김수현은 명실공히 키이스트 최고의 유망주로 급부상 했다. [해를 품은 달]에 합류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시청률이 40%를 넘나드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 나가면서 2012년 가장 '핫'한 스타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게다가 김수현은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캐릭터까지 갖고 있는 특유의 젊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배용준이 김수현을 일본 시장에 내보내 '장근석의 대항마'로 키우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젊은 한류 팬층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장근석에게 김수현은 배용준이 들이밀 수 있는 최고의 대항 카드다. 김수현은 장근석만큼 젊고 유쾌하면서, 장근석이 가지지 못한 진중함마저 갖고 있는 스타다. 여기에 한류 스타로서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노래 실력마저 출중하니 배용준으로선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없다고 하겠다. 배용준이 한 손에는 김현중을, 한 손에는 김수현을 들고 양쪽에서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는 구상을 가지고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전략인지도 모르겠다.


최근 키이스트의 관심은 온통 김수현의 성공 여부로 쏠려있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것인가부터 후속작의 성공 여부까지, 김수현의 일거수 일투족이 키이스트에겐 초미의 관심사다. '배용준의 적자' 임을 누누히 강조해 온 김현중으로선 다소 섭섭한 일이다.


허나 재밌는 것은 김현중 역시 최근 일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폭발력 있는 한류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단 사실이다. 그는 앨범 발매 2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골드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러한 김현중의 성과는 김수현의 독주에 제동을 거는 견제구인 동시에 '배용준의 후계자' 자리는 아직까지 자신의 것임을 확인 시켜주는 무언의 시위다.


결국 2012년 들어 김현중과 김수현은 '배용준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누가 키이스트 최고의 실세인지를 겨루게 되는 입장이 되어 버렸다. 일본 시장에서 어느 정도 확고한 자리를 잡은 김현중이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다면, 이제 막 혜성처럼 등장해 폭발력 있는 대중성을 보여주고 있는 김수현은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자세로 연예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말과 내년을 기점으로 김수현이 일본 활동에 나서게 된다면 '배용준의 후계자' 자리는 승패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혼탁해지고 말 것이다.


김수현과 김현중. 김현중과 김수현. 이 두 스타는 배용준이 주목하는 최고의 청춘스타다. 과연 이들 중 그 누가 포스트 배용준으로서 한국-일본 양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톱스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운명을 건 한판 승부가 자못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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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누구신지 2012.03.11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기자일까?? 김수현도 대단하고 김현중도 대단하고 둘다 잘하고 있는데 이런 비교는 그렇네요..안목 탁월하고 대단한 배용준이 키우는 스타 둘다 잘되니 좋네요.
    저는 배용준이 출연하는 드라마나 영화가 보고 싶을뿐ㅠㅠ
    장근석도 대단.

    • 현수 2012.03.23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배용준이 키우는 스타? 배용준이 김현중 데려다 뭘 키워줬지? 배용준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린다!!
      눈가리고 아웅하면 다 속을줄 알아!

    • 김현중 안티님 2012.05.07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현중팬인 척하면서 배용준 욕하지 말고 꺼지세요

  3. 근데 2012.03.11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은 기사화되는데 김현중은 왜 기사화가 안돼?
    김현중팬 말대로 김수현이 소속사 언플로 떴다면 김현중은 소속사에서 포기한 거야?
    궁금하네....???
    장근석하고 김수현은 종종 듣는데 김현중은 통 소식이 없네..

    • ㅋㅋㅋ 2012.03.13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 소속사는 김현중한테 진짜 고마워해야 겠네요 이렇게 모르는 사람이 포기했냐고 할정도로 언플안해줘도 알아서 앨범만 내면 몇십만장씩 팔아줘 캐릭터 상품만 내줘도 100억이상 매출기록해 돈되는 일본 씨엡이며 척척알아서 해주니ㅋㅋㅋ 그래서 언플이 필요없는건가 ㅋㅋㅋ이름 알릴필요없이 각종 검색순위 1위하고 각종시상식에서 상다받아오니 소속사는 진짜 편할듯 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어느정도 일은 해주지 근데//님 댓글보니 너무 일안하시는듯 ㅋㅋㅋ 일본씨엡관계자들도 몇시간 행사로 20억벌어주니 고맙다고 기사바리바리 내주던데 ㅋㅋㅋ요번에 일본대박 치니까 일본이 더놀라서 9시뉴스까지 나올정돈데 한국은 너무 조용해 ㅋㅋㅋ

  4. ㅎㅎㅎ 2012.03.11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들 싸운다 김현중이나 김수현이나 그게 그거지 근데 김수현이 더 장래성 있어보이긴 함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2.03.12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수현팬이니까 그렇게 생각하겠지. 근자감쩌네...

  5. ㅎㅎㅎ 2012.03.12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뜨고 있는 김수현을 이미 뜬 스타들 끌어들여 깍아내리고 이런글 쓰는 김수현팬들 그러지 마라. 언풀로 현빈을 끌어들여서 현빈팬들도 기분나빠 하던데.

    • ㅎㅎㅎ 2012.03.12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뜬 스타? 김현중 팬이니깐 그렇게 생각하겠지 근자감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ㅎㅎㅎ 2012.03.12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플? 김현중 팬들이 언플얘기하면 안되지 ㅉㅉ 현빈을 끌어들여? 너야말로 뜬끔없이 현빈이 왜 나와? 기자한테 따지든가 ㅉㅉ

    • 굴러가는소리들려 2012.03.12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끌어들여? 누가? 요즘 뜨니깐 블로거가 조회수 올릴려고 끌어들인거지 김수현팬이 어쨌는데?

    • 맞는 말 2012.03.14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김수현 팬들은 검색도 안 하나?
      한밤 블로거 같은 비교질 기사로 김수현 엄청 까인 걸 모르다니..
      그리고 김현중 언플이라..
      있는 사실도 안 알려주는 소속사 언플?
      김현중 행사에 모였던 팬들 숫자 줄여서 내보내는 소속사 언플?
      요즘은 김현중 팬 게시판 보고 기자들이 눈팅하다가 기사 내주더라 그걸 김수현 팬들은 언플이라고 하는구나
      오히려 김수현 언플 심하다고 까이던데 김현중은 괜히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묶여서 까이더라.
      김수현 팬이 어떻긴..
      꽃남 때 감독에게 까인 걸, 감독 열라 까면서 김현중도 까더라?
      그리고 꽃남 주연들 죄다 디스질하고..
      김수현 연기가 주연들보다 더 잘하고 튀니깐 까였다고 난리 남.. 누가 보면 연기신 나셨어
      김수현 팬들 별나다는 말 듣고 있어요~

      그리고 소속사 말이 자꾸 나서 말인데 난 개인적으로 키이스트에 유감없음.
      언플? 가끔 생뚱맞을 때도 있지만 언플 심해 욕먹는 거보다 나음.

    • 김현중 이미 뜬 스타 맞아 2012.03.15 0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고모델비 하나만 봐도 그렇고. 위에 인정하고 싶지않은 찌질이들이 웃기는 짜장들이지 ㅎㅎㅎ

  6. zzzzz 2012.03.12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 쓸데 잆어 싸우네 ㅋㅋㅋㅋㅋㅋㅋ 블로거의 바람대로 아주 많은 관심을 받아서 좋겠수 ^^

  7. Favicon of http://4 BlogIcon 블로그 쥔장 2012.03.12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1년후에 다시 만납시다~~~~
    그리고 글이라는게 본인의 생각만으로 적는거는 아니죠.
    양심을 좀 챙기시죠

  8. Favicon of http://5 BlogIcon ㅄ같은글에 유치하지만 2012.03.12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만 김현중만 검색해도 나오는 김현중 관련글과 기사들
    김현중이 한류대세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네
    http://bbs.movie.daum.net/gaia/do/movie/menu/star/photo/read?articleId=91052&bbsId=P002%20
    인도네시아까지 퍼진 김현중, 인기 실감해?
    http://bbs.movie.daum.net/gaia/do/movie/person/read?articleId=92892&bbsId=P002
    김현중 일본에서 세마리의 토끼를 잡다.
    (1) 김현중, 일본서 데일리 판매 해외가수사상 최고기록!!
    (2) 레코초쿠 벨소리 부분 일간 1위/주간순위 2위를 차지!
    (3) 김현중의 장난스런 키스 츠타야 주간 랭킹 1위!!
    1주차 2위 (오리콘 DVD 데일리 랭킹 2위)
    2주차 1위
    3주차 2위
    4주차 1위
    5주차 1위 http://cafe.daum.net/hanryulove/JVtX/12158?docid=5sb4|JVtX|12158|20120126103013&q=%B1%E8%C7%F6%C1%DF
    김현중 프로모션 없이 미빌보드 월드챠트5위
    오리콘] 김현중, 솔로 데뷔곡 첫주 발매 10만장 돌파"

  9. 00 2012.03.13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블러거는 장**배우에미에게서 얼마나 받았을까요? 알아맞쳐보세요. 이승기두 살살 까고 다니드구먼 .
    블러거들중에 몇명있지......

    • ㅎㅎㅎ 2012.03.13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블로거 태그에 장근석도 있으니 장근석글 검색해보세요. 이 블로거가 얼마나 악의적인데

  10. 연금술사 2012.03.15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같은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ㅋㅋ

  11. 나그네 2012.03.17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워 블로그 포스팅 어쩌구 저쩌구....창피하지도 않나? 이런글 싸지르는게... 제대로 알고 쓰던가? 하긴 핫한 스타 이름 올려서 돈은 벌겠네..쓰더라고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이건 뭐 깎아내리지 못해서 난리이니....쥔장은 누구팬인가 보네 그쪽엔 충성하는거 보니

  12. 어이음네 2012.03.17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알지도못하면서괜히주관적인생각섞어서이런글쓰지마삼, 김수현과김현중은서로다른길을걷고있음.근데그둘가지고후계자니어쩌니,존나어이엄네.글고김현중도열심히노력하고있고소속사힘으로일등하고그런거아님. 김현중은이미한류스타고장키시청률안나온건어쩔수없는상황이었음.아는것도없으면서괜히나대지말고할일없음이런글쓸시간에김수현팬카페가입해서열심히글이나쓰삼

  13. 어이음네 2012.03.17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알지도못하면서괜히주관적인생각섞어서이런글쓰지마삼, 김수현과김현중은서로다른길을걷고있음.근데그둘가지고후계자니어쩌니,존나어이엄네.글고김현중도열심히노력하고있고소속사힘으로일등하고그런거아님. 김현중은이미한류스타고장키시청률안나온건어쩔수없는상황이었음.아는것도없으면서괜히나대지말고할일없음이런글쓸시간에김수현팬카페가입해서열심히글이나쓰삼

  14. 현수 2012.03.23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개도 안먹는 배용준 후계자 자리 ㅋㅋㅋ그냥 김수현이나 가지라고 해랔ㅋㅋㅋ 김현중은 이미 한류 톱 중에 톱인데 어따대구 비교질이야

  15. 모라는건지 2012.03.2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안되는소리 여직까지 있네,,,ㅉㅉㅉ
    빠짓할려면 빠짓이나 하시길 권합니다..
    비교질따위 사양합니다.....ㅡㅡ.....
    누굴 어디다 비교질하는건지..ㅉㅉ..어이없다..증말

  16. 모라는건지 2012.03.2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안되는소리 여직까지 있네,,,ㅉㅉㅉ
    빠짓할려면 빠짓이나 하시길 권합니다..
    비교질따위 사양합니다.....ㅡㅡ.....
    누굴 어디다 비교질하는건지..ㅉㅉ..어이없다..증말

  17. 00 2012.03.26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블러거는 김수현이 빠가 아닙니다 이용하고 이간치는 거지 .....
    장**네서 돈받고 그대로 낸겁니다 . 장**이 고용 알바들이 다출동해 물타기하네.
    이 비리블러거야 . 대대손손 쓰레기 드런짓하고 빌어먹고 잘살아라.

    • 나참 2012.04.09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망상병이 지나쳐서 위태로워보이네요.
      이 블로거가 여태 무슨글을 썼는지 확인도 안하고 억지부리네. 안티짓 적당히 하시죠. 자신없으니 풀네임 안쓰나봐요? 가지가지

  18. 헐헐헐... 2012.04.07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따위의 글을 쓴 사람 누구지??
    기본적으로 이런글을 쓸려면 상황은 알아보고 써야되는거 아닌가?
    뭐.. 위에 글들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니 따로 말은 안하지만...
    한류라.... 아무나 하는거 아닌데...
    김수현 하나 띄울려고.... 참.... 기가 막히네...

    쓰레기같은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222222

  19. 대박났네요~ 2012.04.08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쓰레기같은 글을 써서 대박나셨어요~앞으로도 이렇게 자극적인 내용으로 분란내는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김현중은 김현중대로, 김수현은 김수현대로 잘나갈것입니다.
    그런데 키이스트 이 놈의 회사 정말 맘에 안들어요.
    괜찮은 연예인 둘을 자기네 잇속대로 가지고 놀고 있으니 한마디로 욕나와요.
    지금 한류사업은 김현중 통해서 돈벌고 김수현은 이번 대박들마로 돈버는데
    언플이 거짓같이해서 모든게 배용준님의 덕이구, 키이스트 회사의 업적인냥 기사화하는지
    그리고 비교기사를 내서 왜 적을 만드는지..
    그러니 이런 쓰레기같은 블러그에서 이런 저질글을 쓰게 만들지..
    암튼 이 회사 홍보팀 문제있어!!!
    그러니 탑스타들이 하나둘 이 회사 전속해지하지..
    그렇게 머리쓰다가 당신들의 보물들을 잃게 될것이다!!

  20. 어이없음 2012.06.03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꾸할 가치도 없는 글이다. 이것도 기사라고 ... 내 참

  21. 김현중 효과 2012.06.04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현중의 '도시정벌', 해외선판매 천만불 육박 '김현중 효과'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시상식에 관련된 기사 역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바로 'SBS 연예대상'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다.


각종 언론에서는 "강호동은 떠났지만 유재석이 대상 수상을 하기엔 지뢰밭들이 많다"며 "특히 SBS 연예대상 같은 경우 이승기가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유재석의 SBS 연예대상 수상을 이승기가 견제할 수 있는 것일까.


지난 5년동안 방송 3사 연예대상은 유재석-강호동 양강이 모두 독식하는 체제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도가 다소 달라졌다.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선언하면서 그동안 공식화 되던 유-강 구도가 산산조각 났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트 강호동'으로 거론되며 연말 시상식에서 유재석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른 사람이 바로 이승기다.


이승기는 강호동 잠정은퇴의 최대 수혜자로 손 꼽힌다. 강호동의 후계자로서 [1박 2일]과 [강심장]을 무난하게 이끌었을 뿐 아니라, 차분하면서도 센스 있는 진행실력으로 '차세대 1인자 MC'라는 타이틀을 비교적 이른 나이에 거머쥘 수 있게 됐다. 특히 [강심장]을 통해 원톱 MC로 자리매김한 그는 20명이 넘는 게스트와 패널들을 적절히 조율하며 강호동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웠다는 후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기의 비약적인 발전이 두드러지면서 그는 단숨에 SBS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급부상했다. 강호동의 부재로 인해 다소 '김 빠진' 시상식이 될 뻔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유재석을 견제할 수 있는 대항마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SBS 연예대상 측에서도 유재석과 이승기를 동시에 띄워 긴장감을 조성하는 게 시청률 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반전'은 일어날 것인가. 이승기가 작년 강호동에 이어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연출해 낼 수 있을 것인가. 물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다. 허나 이승기가 유재석을 제치고 연예대상을 수상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언론과 방송사가 '힘을 합쳐' 이승기를 유재석의 라이벌로 거론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게임이 되지 않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올 한해 유재석의 [런닝맨]은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과거 [패떴]의 영광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할 만큼 시청률 고공행진을 연신 기록했다. 1년 6개월의 방영 기간동안 착실히 기틀을 다잡아 온 결과 강력한 경쟁작인 [남자의 자격]을 제치며 동시간대 1위 프로그램으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이다. 여기에는 시청률이 낮을 때나, 높을 때나 한결같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리더 유재석의 공헌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런닝맨]은 각 방송사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주말 예능 패권을 만 1년 6개월만에 SBS에게 다시 되찾아준 효자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높은 광고 수익과 해외 판권 등으로 막대한 돈을 창출하고 있는 황금어장이기도 하다. SBS 예능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수익 면에서 그야말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런닝맨]은 전적으로 유재석의 건의와 아이디어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더 나이들기 전에 게임쇼를 해보고 싶다"는 유재석의 바람으로 출범한 [런닝맨]은 유재석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온 몸을 내 던지는 살신성인에 힘입어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게 됐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재석의 영향력'에 놓여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런닝맨]인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SBS가 연예대상을 유재석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만약 이번에 유재석이 대상을 못받으면 SBS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실적면에서나, 공헌도면에서나 유재석을 따라 잡을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신흥대세' 이승기라지만 유재석의 위엄 앞에선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다. 올해는 제 아무리 강호동이 버티고 있었다해도 유재석에게는 게임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이승기가 [강심장]을 지금껏 잘 이끌어 온 공헌은 충분히 인정할만 하다. 또한 강호동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큰 흔들림 없이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한 것 또한 박수쳐 줄 일이다. 허나 아직 그는 유재석의 '라이벌'이 되기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생각해보라. 유-강 구도가 도래하기까지 무려 20여년의 세월이 걸렸는데, 이승기가 어찌 하루아침에 유재석을 견제하는 대항마가 될 수 있단 말인가.


어찌보면 최근의 '유재석 vs 이승기' 구도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방송사와 언론의 이슈 만들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승기는 예나 지금이나 "나는 호동이 형이 만들고 닦아온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가는 것 뿐" 이라며 "MC로서 여전히 많은 걸 배워야 하는 초보" 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즉, 언론이 몰아가는 현재의 대상수상논란은 실상 이승기 본인도 원하지 않는 왜곡된 구도인 셈이다.


이승기는 그 누구보다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잘 파악하고 있는 현명하고 진중한 MC다. 그렇기에 최근의 '유재석 대항마' 따위의 부추김에 흔들릴 필요도 없고, 흔들리지도 않을 것이다. 오직 자신에게 주어진 롤에 최선을 다하며 '이승기만의 길'을 묵묵히 걷는 것이야말로 진정 이승기다운 대처법이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섣부른 주변의 설레발에 중심을 잃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아울러 2011년, 말 그대로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런닝맨]을 SBS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유재석에게도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올 한해의 예능계는 부정할 수 없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었다. 강호동이 없어도 그가 있었기에 대중은 외롭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그의 존재감과 열정, 타고난 재능이 그저 감탄스러울 뿐이다.


이제 2011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국민MC' 유재석과 '차세대 국민MC' 이승기가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고 또 바라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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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강심장 이승기 2011.12.15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심장이 SBS에서 주중 주말 다 합해서 제일 긴 장장 95분 편성이란 사실도 간과하면 안되죠. 이승기가 강심장 하나 하는게 거의 한프로 그리고 다른 한 프로 반을 더하는거 같은겁니다. 광고 수익면에선 강심장도 장난아니죠. 유일하게 일요일 재방까지 하는 프로 아닌가요? 국민엠시 강호동이기에 그런 파격적인 편성이 가능했던거구요.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면 그 모든 위험부담을 안고 이승기 연예인 인생을 걸고 강심장에 남아준겁니다. 인터뷰에서 도망칠수없기에 죽을 각오로 이 악물고 한거라구요. 쉽게 제일 강호동 은퇴의 최대수혜자라 평하지 마세요. 잘못했다면 최대 피해자가 될수있었으니까요. 블로그님도 이승기 강심장 미련없이 떠나라고 글 올리지 않았나요? 이승기가 하기엔 강심장이 너무나 큰 프로그램이라구요. 25살의 초보엠시에게 주중 95분 편성의 집단 토크쇼를 단독으로 진행하란거 얼마나 부담이 컷을지 짐작이 갑니까? 5집 음반도 예능땜에 제대로 활동도 못했는데 이승기가 강심장에 해준거 SBS에 남아서 다음 프로때까지 시간 벌어준거 그공로도 절대 작은거 아닙니다.

  3. a 2011.12.15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작 기사하나 난 것 가지고 여기저기서 기다렸다는 듯이 말들을 마구 쏟아내는군요. 시청률에서 상대가 안된다. 나이가 어려서 안된다. 급이 안맞아서 안된다. 오로지 유재석을 상대할 사람은 강호동 하나 뿐이라는 말인가요?ㅋㅋ
    없는 사람 얘기할 건 없고...
    단지 후보로 거론될 수도 있다는 기사 하나로 이렇게 요동을 치니 유재석이나 이승기나 다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작년 연예대상 후보에 누가 있었는지 기억나십니까?
    그럼 유재석이 몇 %의 시청률로 그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지도 아십니까?
    연예대상의 의미가 없어지는 건 바로 이런 이중 잣대들 때문입니다.
    현 예능계의 큰 축이 되고 있는 사람이 유재석인 것은 맞지만, 그 이름값만으로도 이름을 그냥 대상에 올리고 있는겁니다. 그 전에는 더 심했지요. 2009년엔 조작파문으로 폐지까지 갔던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때 이미 다음해에 유재석이 새로운 버라이어티로 돌아올 거라는 얘기가 이미 돌고 있었구요. 지나간 이야기는 지나간 이야기일 뿐이지만...
    연예대상이 아니 모든 상들이 이름값으로 후보에 오르고 상을 받는 한 더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이런 논란은 매년 반복될 것이고, 그 논란의 피해자 또한 계속나오겠지요.
    1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입니다.
    한 해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노력을 했는가를 평가받는 자리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한 해 동안 한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그 누구도 후보가 될 수 있고, 그 가운데서 대상도 나오고, 우수상도 나오고 하는 겁니다.
    후보에 이름 한 번 올렸다고 급이 안되니 어쩌니 타령하면서 함께 이름 올린 걸 맘 상해 할 일이 아니라.......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강호동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엠씨들이 더욱더 성장해서 독식이나 이름값이 아닌 진정한 경쟁으로 후보가 되고 그 결과를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4. 2011.12.15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유재석 팬들이 유재석 신격화 하면서 인터넷상에 글을 자꾸 쓰는데 이는




    반감만 살뿐이다.

  5. 윤정미 2011.12.15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이 되면 늘~그렇듯이 강호동씨 은퇴후 그 대상이 이승기로 바뀌였나봅니다,``이승기가 대상 받아야 된다`` 라고 했나요?가만히 있는 이승기나 팬들을 들먹이며 함부로 떠들고 있는지웃음이 나옵니다,그ㅡ런 글들이 이승기를 난감하게 만들고 상처 받게 한다는걸 안다면 당신들은 나쁜 사람입니다,짧은 경력이라지만,아직 어리다고 하지만 뒤지지않는 능력으로자신만이 할수있는차분하고 편안한 그러나 강한 진행으로 이미 인정 받고 있습니다,그는 최산을 다하고 있지만 그 목적이 연예대상에 있지않고,스스로 부족 하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배우며 노력하고 있는 그에게 칭찬이나 격려는 못해주면서 어른답지 못하게 비하 하는 글을 쓰다니,,,그는 지금 혼자 외롭게 남겨져 죽을많큼 힘들었다고 했습니다,대상을 받는것은 방송국에서 결정 하는것 아닌가요?성과를 이정 받아야 주어지겠지요,우리는 누구에게 자격이 있고 없고 판단할 자격이 없습니다,함부로 남을 판단한다면 우리도 남에게 판단 받게 될것입니다,이승기는 지금 성장하고있는 25세 아름다운 청년 입니다,이승기의 장점인 최선의 노력이 머지않아 급 성장해 유망한MC로빛나게 할것입니다,

  6. ㅋㅋ 2011.12.15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느님 참 대단하셔.... 3사 혼자 대상후보로 혼자 대상 다 받으세요~~

  7. 1 2011.12.15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제 아무리 강호동이 버티고 있었다해도 유재석에게는 게임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어이구 웃겨 정말...유재석이 뭐가 그래 대단하다고 글쓴이가 초딩 유빤가...
    니들같은 유재석 팬들때문에 유재석 싫어하는사람 엄청 많다...

  8. 1 2011.12.15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거 보니 완전 오글거려서 토나올것 같다.. 유재석이 뭐 신이라도 되나...

  9. 수필 2011.12.16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의 오해는 수많은 되도않는 언플과 두분의 지능안티들이 만들어낸것에 불과합니다.
    여러분, 이승기씨는 유재석씨의 모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유재석씨가 자신의 룰모델이라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또한 유재석씨도 이승기씨를 매우 좋은 후배로 보고있구요.
    저는 유재석씨와 이승기씨를 모두 좋아하는 두분의 팬입니다.
    근데 너무 심한 악플들이 활개를 치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욱하는 마음에 덧글을 쓰시는것은 15초면 완성되겠지만
    두분은 이런 글로 인하여 평생을 고생합니다.
    여러분, 두분 모두 훌륭한 분들이시고
    이승기씨는 가수나 연기자로 활동을 하시는 분이니깐 연예대상은
    예능에 몸 바치신 유재석씨에게 돌아가는것도 옳다고 봅니다.
    강호동씨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매우고 있는 이승기씨에게 가도 그건 방송사의 선택입니다, 두분은 보이지 않는 고생을 얼마나 하고계신데요, 두분 모두 훌륭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좋은 말투로 말씀해주신다면 이승기씨의 팬들도 언성을 높이는것이 아니라 조용히 고개 숙이고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승기씨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예능 입성 얼마안되는 분이니
    아직은 유재석씨가 예능대세다, 라고 말씀을 하신다거나..
    그렇게 좀 더 좋고 설득력 있는 말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작 두분은 사이 좋으신데 말도안되는 언플덕분에 두분의 팬들에게 오해의 소지만 만드는것이 아닐까요?
    진정한 두분의 팬들이란 지금도 정작 이런거에 안 속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조금 더 고운 시선으로 두분을 봐주실 수 없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자유인것을 잘 알지만 정중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 궁금한데 2011.12.16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까 둘다 별로 안궁금한데 언제 이승기가 유재석이 롤모델이라고 했어요? 그런적 없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bbb 2011.12.16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왜 유재석씨랑 이승기씨랑 같은 후보에 올라와서 기분나쁘다는 것도 모르겠고 왜 이승기씨가 유재석씨에게는 급이 안된다는 건 줄 모르겠어요
    유재석씨가 분명히 예능쪽에서 이승기씨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요
    유재석씨가 프로그램을 임할 때 마음가짐이랑 이승기씨가 강호동이라는 큰 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 도전이었고 마음이었는지 그런걸 모른다면 급이 안된다는 말은 할 수 없는 거죠.

  11. Favicon of http://http:/ BlogIcon 이런 2011.12.18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이럴 필요 있나????
    어차피 조금 있으면 다 밝혀질꺼 그냥 그 때 가서 결과 확인해보면 되는거지.

  12. 지나가다가 댓글보고 2011.12.19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일부 극성팬들만 서로 이렇게 싸우고 있는거겠지만 팬들은 그 스타를 닮는다는데 제가 TV에서 보는 이승기씨나 유재석씨이나 둘다 배려심에 인간성 좋아보이던데 제가 잘못본건가요?! 나중에 이런 다툼이 더 커져서 행여 기사라도 나면 유재석씨나 이승기씨나 퍽이나 좋아하겠네요~ 이러는게 자기 스타 이미지 깍아내리는거지.. 어차피 일부 극성팬이 여기서 이렇게 싸워도 많은 대중들은 이승기씨나 유재석씨 다 좋아해요~ 아마 그 대중들은 누가 대상 타든 다 좋아하고 축하해줄껄요~ 그리고 내가 아는데 정작 서로가 대상 못받았다고 서운해하거나 하지 않을꺼 같은데~ 내가 봐왔던 그 둘은 서로 진심으로 축하해주겠지요~
    지나가는 대중팬으로서 이승기 유재석 둘다 좋아하는데 일부극성팬들의 댓글이 마치 그 연예인의 팬들의 생각처럼보여서 씁쓸하네요.또 제 댓글보면서 욕하겠지만
    저처럼 일반 대중팬으로서 여기 글보고 기분상해 가는일 없길바라요. 대부분의 팬들은 저렇게 생각하고 싸우지도 않으니깐요~

  13. 2011.12.20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끄럽길래 둘러봤더니 이승기씨가 유력 후보라고 난 기사는 딱 한군데 났더군요.
    그게 이렇게 시끄럽게 갈 일인지 궁금합니다.
    이승기씨가 유력후보가 못될 이유는 없지요.
    스브스 방송사에서 이승기씨 유재석씨가 가장 유력한건 사실이니까요.
    나이 경력빼고 실적으로 보자면 시끄러울 이유가 전혀 없어요.
    누굴 주던지 방송국 맘이지만 내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막말과 헛소리로 상대방을 비하하는건 지양해야 되겠지요.


  14. 2011.12.20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마다 되풀이되는 유재석 대상론 지겹군요.
    몆년전에는 강호동씨가 대상을 받았다고 유재석씨 팬들이 아고라에 청원까지 했었지요. 누구도 안되고 오로지 유재석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그오만이 가소롭네 유재석씨도 여러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대상후보일 뿐입니다.
    유재석씨 일부팬들 여론몰이로 이승기씨 폄하하는거 그만두시지요.
    뭐든지 지나치면 역풍을 맞을수도 있습니다.

  15. 허기남 2011.12.22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러그 글을읽고있자니 글쓴이의 의도가 확 전해지는군요... 전 유재석 이승기 둘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가 대상감이아니라는 님의 의견에는 절대 동의할수없어요. 도망가고싶은순간에 이막물고 최선을 다했을 이승기도 런닝맨을 반석위에 올려놓으며 동분서주한 유재석도 둘다자격이 있습니다. 누가받든 박수쳐줄만하지요/ 다만 님의 글이 상처줄수있다는 걱정이 듭니다. 꼭 칼로찔러야 상처나는건 아니지요. 이런글들이 바로 위험천만한 흉기입니다. 누구나 다 읽을수있는 글을 쓰실땐 좀 신중할필요가 있는듯합니다

  16. 쓰레기같은 글 2011.12.22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이승기하고 유재석하고 왜 비교를합니까? 이승기는 이승기만의 스타일로 mc와 예능을 잘하고 유재석은 유재석만의 스타일로 이끄는 건데 아직 이승기가 유재석의 적수가안된다고? 그런 몰상식한 말이 어디있어?? 이승기는 25살에 이 정도 한거 대단한거 아닌가? 그리고 이승기 가수에요 본업이 가수인데도 불구하고 하차설까지 나돌았지만 시청자들 때문에 남아줬습니다 그리고 강호동없이 강심장이라는 토크쇼도 혼자서 하고있습니다 요즘 별거아닌 일에도 많은 댓글들이 달리는데 이승기 강심장 자이끌어가고있습니다 충분히 노력하고 이승기만의 스타일로 잘하고 있는데 그런사람이 대상타면 안돼나요? 물론 많은 노력을했다고 다 받는다는건아니죠 이승기뿐만아니라 모든연예인또한 노력했으니까 하지만 2011년에 이승기가 많이 노력한것이 보이기 때문에 후보로도 지목이 된것이고 상또한 받겠죠

    • ㅋㅋ 2011.12.25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승기만의 스타일?ㅋㅋ
      난 이승기보면 유재석 따라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던데ㅎ
      그리고 이승기 26살이다 ㅂㅅ아

    • ㅋㅋ 2011.12.25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승기만의 스타일?ㅋㅋ
      난 이승기보면 유재석 따라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던데ㅎ
      그리고 이승기 26살이다 ㅂㅅ아

  17. ㄱㄷㅈㄱㅈ 2011.12.23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빠와 승빠들이 몰려와서 전쟁하고 있구먼ㅉㅉ
    님들이 유재석님이 잘났다 승기님이 잘났다고 하면할수록 안티가 더 생겨나는건 생각 못하시는거임?
    아님 지능형 안티인가?

  18. ㅅㅂ 2011.12.25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는 잘보면 유재석만 따라한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없이 말이다
    이런 놈이 무슨 재석이 라이벌이야 ㅁㅊ
    이승기는 여자들하고 부비부비나 해라
    농부주제에 어디서 유느랑 붙여 퉷

  19. ㅅㅂ 2011.12.25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는 잘보면 유재석만 따라한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없이 말이다
    이런 놈이 무슨 재석이 라이벌이야 ㅁㅊ
    이승기는 여자들하고 부비부비나 해라
    농부주제에 어디서 유느랑 붙여 퉷

  20. 미스터김 2011.12.25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좀 하세요 님들아
    님들 하는짓 초딩들이 보면 개웃음 지을 댓글들인데 이런거 가지고
    싸워서 쪼잔하다는 말좀 듣지 좀 마셨으면합니다

  21. 바보들 2011.12.29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다 란 말이있어 대보1걸1줌마들아 유재석은 해냈지 무도 패떳1런닝맨 바닥치고잇는걸 중심에서서 올려세웠지 이승기가 그렇게 할수잇다면 인정한다 시바 무슨 치킨다만들어놓고 주인이 어디가니까 양념만 쳐놓고 내가 만들었소 하니 돈을내시오 내가 주인이오 이딴 개같은 소리하지말고 ^^ 논리가 안대면 까불지좀 말고 드라마에 빠져사니까 사리 구분도 안되나 보지?그리고 후보로 올라갈수는있다 다만 이승기는 아직 정상에 설수없다 쉽게 생각해
    이승기는 재벌2세
    유재석은 잡스다 비교할걸해라 개념없는 여자들아




허각이 컴백하자마자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원더걸스와의 맞대결에서 당당히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할 것이다.


[슈퍼스타K] 출신으로 시작해 이제는 어엿한 기성가수로 성장한 허각은 현재의 가요계에서 매우 주목받는 신예스타라 할 만하다.


그런데 허각의 승승장구와 달리 [슈퍼스타K]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서인국은 이렇다 할 성과를 여전히 내지 못하고 있다.


어째서 같은 [슈퍼스타K]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허각과 서인국의 운명은 이렇게 엇갈리게 된 것일까.


[슈퍼스타K]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서인국과 허각은 모두 이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승리를 쟁취한 쟁쟁한 인물들이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러 서인국과 허각의 위치는 현격하게 달라져있다. 서인국이 여전히 [슈퍼스타K]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반면, 허각은 '언제나''Hello'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성가수로서 성공적인 입지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서인국과 허각의 운명은 이렇게 엇갈리게 된 것일까. 그들의 엇갈린 운명의 이유는 간단하게 세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드라마의 차이다. 한마디로 서인국에게는 드라마가 없고, 허각에게는 드라마가 있다. 서인국이 [슈퍼스타K]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훤칠한 키와 호감형의 외모 덕분이기도 했다. 노래 실력은 라이벌이었던 조문근보다 한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외적인 조건을 통해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를 긁어모으며 역전승을 거두게 된 것이다. 어찌보면 이건 아주 평범한 성공 스토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허각은 달랐다. 허각은 서인국처럼 자신있게 내세울 훤칠한 키나 호감형의 외모가 없었다. 대신 인생 스토리 즉 '드라마'가 부각됐다. 편부 슬하에서 쌍둥이 형과 외롭게 자랐고, 가난한 환경 속에서 환풍기 수리공을 하면서도 노래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인생은 자연스럽게 외국의 폴포츠를 떠올리게 했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여기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드라마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런 측면에서 별다른 스토리 없이 끝까지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손쉬운 승리를 거둔 서인국보다 어려웠던 인생 스토리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희열에 가까운 우승을 차지한 허각이 사람들에게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당연한 일이다. 허각의 성공은 곧 대중의 감정을 건드리는 한 편의 '인생역전 드라마'와도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둘째, 향후 활동의 차이다. 서인국의 가장 큰 패착은 프로 무대로 진출하면서 컨셉을 다소 어정쩡하게 잡았다는 것이다. 대중은 서인국에게 감성어린 발라드를 기대했다. 서인국이 [슈퍼스타K] 무대에서 보여준 대부분의 무대도 발라드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데뷔곡 역시 발라드였다. 적어도 서인국이 프로 무대에 안정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발라드 가수'라는 타이틀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서인국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아니, 그렇게 하지 않았다. '사랑해 U'와 '애기야'는 말 그대로 서인국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와장창 깨부숴 놓은 최악의 한 수 였다. 대중은 그 누구도 서인국이 보기에도 민망한 댄스를 추면서 유치찬란한 가사를 부르는 가수가 되길 바라지 않았다. 말 그대로 음악 선곡을 잘못한 것이고, 컨셉 역시 잘못 잡은 것이다.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대중가수는 그 순간 존재근거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에 비해 허각은 아주 영리하게 자신의 음악적 진로를 잘 선택했다. 음원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언제나'는 물론이고,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Hello', 그리고 이번에 컴백한 '죽고싶단 말 밖에'는 모두 허각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대중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한편 자신의 음악적 입지를 튼튼하게 다지는 현명한 선택을 한 셈이다.


서인국이 지금이라도 대중의 사랑을 회복하고 싶다면 정통 발라드로 제대로 승부를 봐야 한다. 서인국의 목소리는 발라드와 같이 감성어린 장르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린과 함께 부른 '새로고침' 등에서 보여준 서인국의 목소리는 대단히 매력적이고 호소력이 있다. 좋은 프로듀서와 작곡가를 만나 어울리는 장르로 하루 빨리 돌아오기만을 기대할 뿐이다.


세번째, 시기의 차이다. 서인국은 [슈퍼스타K] 출신으로서 끝없이 공중파의 거대한 벽에 부딪혀야 했다. 케이블이 낳은 최초의 '전국구 스타'였던 그였지만 공중파의 견제는 서인국의 활동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그 때마다 그는 방송 출연을 위해 여러가지 루트를 공략해야 했고,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꼬릿표를 떼기 위해 무진 노력을 해야만 했다.


서인국의 가장 큰 공로는 [슈퍼스타 K] 출신 가수로서 KBS라는 거대 방송국만큼은 확실한 '우군'으로 만들어 놨다는 것이다. KBS가 [슈퍼스타 K] 출신들에게 다소 우호적인 입장으로 선회했던 때가 바로 서인국이 KBS 간판 예능이었던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 출연부터였다. 서인국은 KBS 예능국 공략을 통해 슈스케 출신에 대한 공중파의 견제심을 일정부분 허무는데 성공했고, 이 후 슈스케 출신 가수들의 공중파 진출을 가능케 만드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건 그야말로 박수를 쳐줄만한 부분이다.


서인국이 최초의 슈스케 우승자로서 그야말로 맨 땅에 헤딩하는 입장이었다면, 그 이 후에 데뷔한 허각은 보다 비옥한 토양에서 보다 좋은 관심과 관리를 받으며 손 쉽게 공중파 진출을 하는데 성공한 케이스다. 서인국이 갈아 놓은 판에 허각이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허각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고, [불후의 명곡2]에 섭외되는 등 KBS와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실상 서인국의 살신성인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터다.


결국 서인국과 허각의 엇갈린 명암은 드라마의 유무, 음악적 진로 선택의 차이, 그리고 시기의 차이에서 비롯됐다. 서인국이 슈스케 출신 최초의 우승자로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넘어지고 있는 사이에, 허각은 보다 안정된 시스템 속에서 양질의 음악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서인국으로선 다소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아직 모든 것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서인국이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하고, 좋은 음악으로 승부를 본다면 언제든지 '멋지게' 대중에게 인정 받는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지금의 허각이 그러한 것처럼 서인국도 하루 빨리 가수로서 제대로 된 곡과 컨셉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길 바란다. 대한민국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두 주인공의 건투를 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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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딘규 2011.11.09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중간즈음 허각의 노래중 부른다가
    아니라 언제나겠죠..
    부른다는 서인국이 부른곡이죠..

  2. 글쎄요.. 2011.11.09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원챠트에서 내는 곡마다 올킬을 하는 가수가..우리나라에 몇이나 될까요?
    그게 과연 스토리, 시기,장르 선택의 문제였을까요?
    팬들이 음원올킬 만들어 주나요? 아니오..음원올킬은 대중들의 선택입니다.
    대중들이 음악이 좋으면 듣는거지 그사람의 스토리 생각하며 듣나요?
    생각의 관점을 잘못 생각하신것 같네요.

  3. ...ㅋ 2011.11.09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허각은 큐브라는 소속사에 들어가서 KBS할 수 있던걸로 알고 있는뎁,

  4. 인국씨 2011.11.10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국씨 제일 마지막대결에서
    조문근씨와 부른다로 마지막노래
    부를때 두분에게서 우승을 향한 진심과 그동안의 노력. 절실함..그리고 경쟁과
    싸움이아닌..서로의 인생과 노래를 향한
    외침으로 보였어요
    외모로 서인국씨가 일등했다구해도
    슈퍼스타케이 시청자 다수가 선택한
    사람입니다..
    인국씨..어떤기사올라와도
    어떤 글이올라와도 힘내시고
    저는 얘기야 사랑해U 좋아욧
    다양한음악하시며 맞는 색깔찾아가세요
    응원하겠습ㄴㅣ다

  5. 서인국씨를 응원합니다! 2011.11.11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서인국씨의 팬으로서 수긍이 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윗분이 잘 얘기하셨네요..글구 그렇게 잘 안된 정도는 아니에요ㅜ사랑해U나 애기야 브로큰 쉐키럽.. 음원성적도 나쁘지 않았는데..ㅠ)

    글 중에서 살신성인이라는 부분에선 정말 눈물이 왈칵이네요..ㅠㅠ
    그때 오디션 봤던 거만 생각하면 짠해지는...ㅜ

    인국씨는 누구보다도 열씨미 노력하시는 분이고
    팬들에게도 항상 친절하시고 마음이 정말 따뜻하신 분입니다.
    저는 그런 서인국씨를 믿고 언제까지나 응원할 겁니다~
    대박나면 같이 기뻐할 것입니다~~ㅎㅎ

    그리고 허각씨가 선배님이라고 부르셔서 말을 낮추라고 하셨다며..
    (인국씬 허각씨에게 형이라고 부르심~)허각씨랑 연락도 하신다고 하시던데 두분 잘 지내시는 거 보기좋아요~
    허각씨한테도 참 감사하구요~
    두분모두 앞으로도 좋은 가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서인국씨 퐈이팅!!!!!ㅎㅎ

    서인국씨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6. 음.. 2011.11.13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의 차이, 컨셉의 차이, 시기의 차이 모두 공감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가창력의 차이때문이 아닐까요? 허각의 가장 큰 장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창력을 지녔다는 점입니다. 서인국의 가창력으로는 젊은 여성층 이외에는 공략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죠. 서인국이 대중에게 어필하려면 존박처럼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컨셉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강 구도가 무너지고 있다.


2005년 유-강 시대가 개막한 지 딱 6년만의 일이다.


그동안 유재석과 강호동은 서로에게 자극을 주는 절친한 동료이자,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라이벌이었다.


그러나 2011년, 강호동이 결국 유재석에게 백기를 들었다. 유재석이 승리한 비결은 무엇인가. 강호동은 왜 패배했는가.


유재석과 강호동은 그동안 '국민 MC' 타이틀을 나눠가진 예능계의 쌍두마차였다. 엎치락 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그들은 스스로 원하든, 원치 않든 당대 최고의 라이벌로 주목 받았다. 연말 연예대상 역시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을 벌여왔고 시청률, 대중성, 신뢰도, 영향력 등에서도 막강한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이경규 정도를 제외하고 유-강의 위엄에 대적할 이는 지난 6년간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그들이 이렇게까지 대성할 수 있었던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 번째는 트렌드를 읽고 리드하는 탁월한 재능, 두 번째는 철저한 자기 관리다. 아닌게 아니라 유재석과 강호동은 그간 예능계 트렌드의 최전방에 서 있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연애 버라이어티, 게임쇼, 토크쇼 등 예능 프로그램이 도전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발군의 재능을 발휘한 것이다. 게다가 시청률까지 준수하게 잘 나왔으니 가히 이 정도면 '하늘이 내렸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다.


게다가 유-강은 자기 관리 역시 철저했다. 그 흔한 구설에 휘말리는 법도 없었고,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대단히 능통했다. 조금의 스캔들조차 허용하지 않는 유-강의 행보는 많은 방송인들에게 크나큰 귀감이 됐다. 그들에게 국민 MC라는 명예로운 훈장을 달아주는 것이 어색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들이 방송인으로서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모범적으로 행동했기 때문이다.


허나 이 모든 것들이 다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모든 면에서 퍼펙트했던 과거와 달리 유-강 구도에 흠결과 생채기가 심하게 나고 있다. 완전무결한 것인줄 알았던 대상에 흠집이 나면 사람들은 금세 실망하기 마련이다. 지금의 유-강 구도가 딱 그 짝이다. 재밌는 것은 이런 상황을 자초한 것이 바로 강호동이란 사실이다. 강호동이 무너지면서 유-강 구도는 '유재석 원톱시대'로 재편되고 있다.


강호동은 유재석에 비해 '자기관리' 측면에서 철저하게 실패했다. 갑작스런 [1박 2일] 하차논란은 물론이거니와 최근 벌어진 탈세 사건까지 뭐 하나 제대로 된 일이 없다. 주변이 너무 소란스럽고, 사건은 연달아 터지는데 수습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이건 예능인으로서 아주 치명적인 상황이다. 특유의 유쾌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까지 몰린 것이다.


특히 [1박 2일] 논란과 탈세 사건의 본질은 '돈'과 연관되어 있다. 연예인이 상업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게 되면 대중은 반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최근 강호동의 행보는 너무 물질주의의 냄새를 풍겨댔다. 출연료가 얼마니, 계약금이 얼마니, 수 억원이 왔다갔다 했느니 하는 돈 이야기는 강호동의 건강한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질의 것이었다. 게다가 탈세라는 범법행위까지 저질렀으니 대중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런 강호동에 비해 유재석은 여전히 '흠결이 없다'. 주변은 여전히 조용하고, 프로그램은 견실하며, 상업성과도 거리를 두고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은 높아질수록 겸손해져야 한다던데 유재석이 정말 그렇다. 지난 10여년간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조금의 빈틈도 보이고 있지 않다.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가 스스로에게 얼마나 엄격한 사람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그가 가장 잘 하고 있는 부분은 돈과 관련된 부분에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기부 같은 사회적 활동에는 주저 하지 않음으로써 "잘 벌고 잘 쓰는"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중은 유재석을 보면 돈에 연연하지 않고 방송 자체를 즐긴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방송하는 기계"라는 김구라의 평가처럼 방송밖에 모르는 방송인이다. 진정한 찬사를 받을만한 자격을 갖춘 셈이다.


결국 강호동은 2011년, 유재석에게 '항복의 백기'를 들었다. 주변 정리부터 자기 관리까지 연예인으로선 생명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에서 유재석은 강호동을 '철저하게' 이겨 버렸다. 강호동이 이렇게까지 유재석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결국 평행을 유지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깨져 버렸음을 의미하며, 유-강 구도의 몰락을 보여주는 단면이라 하겠다.


이제 더 이상 강호동은 유재석의 라이벌일 수 없다. 라이벌이라고 칭하기엔 강호동이 입은 상처와 흠결이 너무 크고 깊다. 시청자들 역시 더 이상 그를 즐겁게 바라볼 수 없고, 그의 유쾌한 이미지를 예전처럼 신뢰할 수 없게 됐다.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는, 전적으로 강호동 스스로 저지른 잘못이다.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밖엔 도리가 없다.


재밌게도 끝간데 없이 이어질 것 같던 유-강의 시대는 외부로부터의 공격이 아닌 내부의 흠결로부터 무너지게 됐다. 강호동의 몰락과 유재석의 부상 이라는 새로운 구도 속에서 예능계는 어떤 후폭풍에 휩싸이게 될까. 강호동은 과연 이번 위기를 딛고 과거의 명성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확실한 것은 유재석이 강호동과의 질긴 경쟁 속에서 최후의 승자가 됐다는 것, 그리고 이제 명실공히 '유재석의 시대'가 열리고 있단 사실이다.


유-강 시대의 종언과 유재석 시대의 개막에 맞춰 예능계의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해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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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ㅉㅉ 2011.09.06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사업이나 계속해라 뭐할려고 TV나와서 사람 짜증나게 하는지..
    돈독이 올라서 출연료를 못버리나보군.

  2. 근데 2011.09.06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꼼수다에서 나온 3MC의 비밀이 터지면 어떻게 될지는

    • ㄴㄴㄴㄴ!!! 2011.09.07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ㅉㅉㅉㅉㅉㅉㅉㅉㄱㄱㅁㄷㄴ

    • 그 일말의 책임? 2011.09.08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기자의 추측성 그 일말의 책임? 과연 그들은 모르고 있었을까? 그것이 결론이던데...ㅋㅋㅋ 사실관계 확인도 안 된 내용을 갖고 언론에서 떠들다니, 겉으로 드러나는 정황만으로 누구나 여러 상황을 추측할 수 있지.

  3. 그렇군요 2011.09.06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은 나름 판단력 있는 분인줄 알았는데..
    님도 이랬다 저랬다 추천수에 목매단 사람일줄이야...

  4. 에휴 2011.09.06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진짜 실망이네요...

  5. fff 2011.09.07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쓰레기 기사네 몇달전에는 유재석은 강호동을 이길수 없다고 하더니 ㅋㅋㅋ 설레발 쩔어 쩐다 진짜 이딴게 뉴스거리냐 요샌 진짜 개나소나 다 기사다 ㅋㅋㅋ

  6. 2011.09.07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스레기글 2011.09.07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잉,이런스레기글에 스레기댓글달고있는난 멀까..한심해서 처음으로 댓글이란걸 달아본다

  8. fusionk 2011.09.07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우습네요..한가지 사건으로 이런 바보같은 소리나 떠들고 있다니...그냥 하나만 보고 모든 세상의 원리을 모두 깨우친 사람처럼 이야기하지만 단지
    당신이 느끼는 한가지만 보려고 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어느쪽팬도
    아닙니다..

  9. 2011.09.07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사람들은 어떠한사건만보고 판단할수밖에없어요 지금껏 흠집없던 유재석 강호동은 더욱 그렇고요 이번은 확실히 강호동이 철저하게 자기관리를하지못했습니다 유재석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팬이지만 그런거안따져도 더이상 강호동은 유재석의 라이벌이될수없습니다

  10. 2011.09.07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사람들은 어떠한사건만보고 판단할수밖에없어요 지금껏 흠집없던 유재석 강호동은 더욱 그렇고요 이번은 확실히 강호동이 철저하게 자기관리를하지못했습니다 유재석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팬이지만 그런거안따져도 더이상 강호동은 유재석의 라이벌이될수없습니다

  11. 2011.09.08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개떡같은기사네.....머 이런논리로 글을쓴담????

  12. Favicon of https://yagulog.tistory.com BlogIcon 박상혁 2011.09.09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일자체가 너무나 다른 두사람이죠. 일단은 강호동이 mc외적인 일로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어떻게 헤쳐나갈런지 궁금합니다.

  13.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2011.09.09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유재석.. 유느님팬인데..
    정말 뭐하자는건지..
    이런글 올리는 저의가 모죠?
    설레발도 설레발이지만.. 왜 말도 안되는 비교글을 올리시고.. 유느님이 노력으로 그자리에 올랐는데 그 노력을 님이 깍아먹고 있다는건 아시나요? 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기사처럼써서 괜한 화살이 또 유느님한테 돌
    아가게 생겼네요.. 가뜩이나 개념없는 기자들 때문에 피해보는 유느님인데.. 지능적 악플러 아니시면 글 당장 내리세요.. 강호동씨도 지금 상황이 힘들텐데 참 남 못되는거 즐기시는분같네요.. 개념 챙기세요

    • 기분이 쫌 그렇네요.. 2011.09.17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공감합니다.
      강호동씨 지금 많이 힘드실텐데 왜 이런글을 올리시지는지...

  14. csea 2011.09.10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뭐 모아니면도 흑백논리 어거지네요 강호동이라고 실수못하나요 단지 워낙 유명한 공인이다 보니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실수가 치명적이게 된건데 물론 예능인으로서 자질은 타격을 받겠지만 유재석에게 큰 참패를 당했다 이건 뭐 ..참고로 저는 유재석 왕팬입니다

  15. qqq 2011.09.11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극단이시네요 저와는 성향이 안맞는것같아서 걍 씁니다 이런문제는 상당히 복합적인것이고 누구는 옳고 누구는그르다식의생각은 문제를바라보고 판단하는데 도움이되지않습니다



[MBC 스페셜] '태희의 재발견'이 방송됐다.


김태희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꽤나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방송에서 김태희는 배우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 보였다.


특히 연기력 지적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는 그녀를 보노라니 배우로서 그녀가 얼마나 고민하고 힘들어 했는지 보여 안쓰럽기까지 했다.


그러나 미안하게도, '배우' 김태희의 가능성엔 아직도 '물음표'가 붙어있다. 여러 작품에 도전했고, 수많은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대중에게 완벽한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이다.


그런 그녀를 보노라니 갑자기 한 여배우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바로 손예진이다.


왜 김태희는 손예진이 될 수 없었던걸까.


김태희와 손예진, 엇갈린 운명의 원인은?


김태희와 손예진의 공통점은 톱스타 답지 않게 '흔치않은' 다작을 하는 배우들이라는 것이다. 멀게는 심은하나 이영애, 가깝게는 전지현의 경우만 봐도 톱스타가 1년에 한 두편 이상 많은 작품에 출연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김태희와 손예진은 달랐다. 데뷔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충무로와 여의도를 왔다갔다하며 여러 작품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었고 대중의 냉혹한 평가를 받길 주저하지 않았다.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그녀들의 갈망이 보이는 대목이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그 결과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손예진의 이름에선 '배우'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흥행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손예진의 연기에 딴지를 거는 이는 극히 드물다. 배우로서 이미 일각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을만큼의 브랜드와 커리어를 굳건히 한 셈이다. 이에 비해 김태희는 아직까지 배우와 스타 사이에서 갈팡질팡이다. 김태희 본인도 그렇지만, 대중이 바라보는 김태희도 그렇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혹평과 호평이 엇갈리고 연기의 기복도 심한 편이다. 스타 김태희의 완벽함을 배우 김태희가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아쉬운 부분이다.


도대체, 왜, 이런 결과가 생긴걸까?


혹자의 말들처럼 '재능'의 차이라고 평할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건 너무 혹독하다. 처음부터 타고난 재능으로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아무도 없다. 이제는 충무로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여배우의 대표격이 된 전도연도 처음에는 앵앵거리는 목소리와 혀짧은 발음으로 욕을 먹었다. 손예진과 김태희의 '결정적 차이'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 과정에서 비롯됐다. 그 과정의 질적차이가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기다림을 통해 완성된 배우, 손예진


사실 신인시절 손예진은 그리 연기를 잘 하는 배우가 아니었다. 어색한 발성과 발음,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의 표정연기는 예사 신인배우들의 설익음과 다를 바 없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기는 청순한 얼굴과 갸냘픈 목소리가 주는 '전형적 여성성'이었다. 남성들이 갈구하는 청순 미인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던 그녀는 부족한 연기력을 이미지로 커버했다.


그녀는 대중이 자신의 '청순함'을 좋아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이를 애써 거부하려 하지 않았다. 처녀작 [맛있는 청혼]부터 2004년 [내 머리속의 지우개]까지, 손예진의 캐릭터는 일관되게 청순가련형 여성상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약간의 변형은 있을지언정 파격적인 전복은 보이지 않는다. 대중이 기대하는 손예진의 이미지를 그녀 스스로 정확히 캐치해 완벽히 소비한 것이다.


그러나 재밌는 것은 '청순가련형' 캐릭터를 소모하는 과정 속에서 손예진 스스로 배우의 기본기를 착실히 다졌다는 것이다. [맛있는 청혼]에서의 설익은 연기는 [취화선][연애소설][여름향기][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거쳐 보다 완숙해지고, 보다 여유로워졌다. 대중에게 섣부르게 새로운 것을 제시하기 보다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하게 보여주는 과정을 통해 내실있는 배우로 성장한 셈이다.


기본기를 충실히 다졌다고 보일 때쯤, 손예진은 비로소 자신의 '새로운 이미지'를 대중에게 노출시켰다. [외출][연애시대][작업의 정석][무방비 도시][스포트라이트][아내가 결혼했다] 등 손예진의 변신은 거칠 것 없었고 대단히 과감했다. 매번 청순가련형 캐릭터만 연기했던 그녀가 어느새 코믹부터 치정, 기자부터 이혼녀까지 폭넓은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배우로 성장한 것이다.


손예진은 급하게 서두르지 않았다. 대중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되, 자신이 지향하는 배우의 길을 차근차근 걸었다. 대중이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변신하면서 배우로서 진일보하는 것 역시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녀에게서 지금 '배우의 향기'가 물씬 나는 이유는 손예진 스스로 기다림의 미학을 알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기다림 속에서 만들어 온 자신의 색깔을 지금 마음껏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손예진은 이런 말을 했다. "요즘 들어 27살의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금씩 깨닫고 있다. 정신 차리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 고. 그녀는 폭넓은 스펙트럼과 완숙미 넘치는 연기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왔다. 기다림을 통해 배우고,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오며 비로소 '변신' 할 수 있었던 손예진은 지금 젊은 여배우 중 흔치않게 고뇌와 외로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진짜 배우다.


기다리지 못했던 배우, 김태희


이에 비해 김태희는 너무 급했다. 조연으로 시작한 손예진에 비해 처음부터 주연이었던 그녀는 기본기를 다질 시간도, 대중과의 교착점을 찾는 여유도 부족했다. 그것이 배우 김태희의 패착이라면 패착이었다. 처음부터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던 그녀는 캐릭터 변신에 병적으로 집착했다. 대중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려는 욕심이 앞서다보니 그릇에 맞지 않는 작품과 캐릭터를 연속해서 선택하는 우를 저지른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구미호외전][중천][싸움] 등으로 이어지는 필모그래피가 전혀 매력적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하늘을 날아다니고, 검을 휘두르고, 몸으로 치고 박고 싸우는 김태희는 대중이 기대했던 김태희와는 완전히 상반된 캐릭터였다. 배우로서의 내적 성장보다 외적 캐릭터의 전복과 파격으로 승부를 보려했던 김태희의 전략은 사실상 완벽한 실패로 귀결됐다. 슬프게도 그녀가 선택한 일련의 캐릭터들은 김태희의 이미지와도, 김태희가 표현할 수 있는 연기 스펙트럼과도 거리가 멀었다.


김태희에게 필요한 것은 기다림이었다. 대중과 영합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영민함,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배우로서 기본기를 다질 줄 아는 현명함이 그녀에겐 절실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하루라도 더 빨리 연기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갈망과 욕구가 그녀를 급하게 만들었다. 김태희가 진즉 알았어야 하는 것은 배우 스스로 소화하기 힘든 캐릭터와 작품은 대중 역시 불편해 한다는 것, 그리고 급작스러운 이미지 전복은 오히려 대중적 괴리감을 낳는다는 사실이었다.


완벽한 스타 김태희의 아우라를 배우 김태희의 커리어가 쫓아가지 못할 때 만들어지는 그 괴리감! 그 괴리감이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되고 공격의 소잿거리가 된다는 걸 누구보다 그녀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김태희가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다 유해져야 하고, 보다 편해져야 한다.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기보다는 한 가지라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중이 인정해 줄 때까지, 그리고 충분히 내실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고 인내해야 한다.


다행인 것 한 가지는, 김태희가 이제서야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출발점'에 섰다는 사실이다. 대중에게 치이고, 관객에게 외면받고, 스스로에게 실망하면서 그녀는 비로소 대중이 김태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녀 스스로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작품과 캐릭터가 무엇인지를 깨달아 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2011년 작 [마이 프린세스]는 배우 김태희가 어깨에 힘 쫙빼고 내딛은 의미있는 첫 걸음이고, 그 과정과 결과 역시 나쁘지만은 않았다. 이건 아주 고무적인 결과다.


여전히 미완성인 채로 남아있는 이 여배우. 이 여배우는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과연 그녀는 스스로 원하는대로 당대 가장 아름다운 스타이자, 가장 빛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김태희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기다렸던' 손예진, '조급했던' 김태희


손예진과 김태희는 비슷했던 시작과 달리 너무나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 여배우들이다. 기다릴 줄 알았던 손예진은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었지만, 너무 급했던 김태희는 아직까지 가능성만을 품은 배우로 남아있다. 과정의 질적차이가 그녀들의 운명을 갈라 놓은 것이다.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은 -결과는 어떻든간에- 이 두 여배우 모두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너무나 열심히, 너무나 열정적으로 연기한다는 것. 그래서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여배우라는 사실이다. 그녀들이 여기서 정체하지 않기를, 그래서 먼 훗날에도 대중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여배우가 되기를 기도해본다. 그녀들의 건투를 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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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쎄요 2011.04.03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희가 손예진이 될 수 없는 건 인간자체의 매력이 틀려서겠죠. 김태희는 첨에 딱보면 헉 소리날 정도로 이쁜 정형적인 미인이고, 소녜진은 서서히 다가오는 미인 타입인 거 같네요.. 암튼 김태희는 남자들의 시각을 즐겁게 해주는 타입이고 손예진은 미모자체가 남자들의 정신을 즐겁게 해주는 타입(혼을 빼는)인거 거 같은데 아무래도 작품속에서는 후자가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스

  3. 비교불가 2011.04.03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갠적으로 손예진을 아주 싫어했고 김태희에는 나름 호의적인 포지션을 취했던 1인입니다. 손예진은 오프에서도 온갖 소문과 성격루머가 장난이 아니었죠. 아무 생각없다가도 주위사람들이 그렇게 험담을 하니까 무의식적으로 싫어하게되고 반감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드라마 연애시대하나로 이걸 완전히 뒤집고, 오히려 팬으로 만들어 버린 매력을 가진 여배우가 손예진입니다. 여자인 제가 드라마보면서 남주보다 여주에게 빠진 경우는 손예진이 진짜로 첨이에요.. 지금 김태희가 비난을 받는 것보다 몇백배 안티들의 시달림을 받은 여배우가 손예진이었죠. 하지만 김태희는 오히려 평소 호감이었는데 작품들으로 보면서 점점 실망을 해간 케이스입니다. 작품들을 죽 봤지만 손예진처럼 안티를 척결할만한 실력과 매력이 없어보입니다. 결정적으로 연기력에서 너무 현격한 차이가....

  4. Favicon of https://jajavv.tistory.com BlogIcon 레이롱 2011.04.03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좋은글 감사해요 ㅎㅎ

  5. Favicon of http://yoonjung-oh@hanmail.net BlogIcon 언론들의 지나친 편애 2011.04.03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쪽 기자들의 대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그녀의 예쁜 얼굴과 그녀의 학력과 그녀의 이미지가 프리미엄이라고는 인정하지만 늘 그녀는 과도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거리도 아닌 기사거리가 늘 메인에 올라오고 그 흔한 굴욕사진 한장
    올라오지 않는 그녀의 언론관리 능력이 놀라울 뿐이구요.
    연기 경력 10년차에 당연히 해야할 그정도의 연기력에도 기자들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연일 찬사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드라마를 보는 주변인들은 그녀의 오그라들듯한 연기에
    저정도의 연기에 그많은 출연료를 주는 방송사에 의아해합니다.

    그녀의 그정도의 연기는 평균정도였으며 정말 잘하는 연기라고는 평가할 수
    없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는 그녀의 다큐가 방송됩니다.
    방송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 그녀의 연기인지 미모인지 학력인지 모를 그런
    이해할 수 없는 다큐를 만들어서 공중파에서 내보냅니다.

    언론의 그녀에 대한 애정은 너무 도가 지나치지 않나 싶어요.
    배우에 대한 다큐를 내보내려 했으면 정말 배우다운 배우..
    미모에 대한 다큐를 내보내려 했으면 그녀정도의 다른 배우들도 많았을테고
    학력에 대한 다큐를 내보내려 했다면 자기몸 안아끼며 열연하는
    다른 배우들을 내보내야 하는 것이 다큐를 만들 자격있는 대상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손예진씨 하지원씨 이시대에 그또래에 진정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배우들
    그리고 수애씨도 있군요.
    김태희씨 연기자로서 이런 분들한테 부끄러워서 다큐를 찍자해도 찍지 않는
    겸손을 배웠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저 일방적으로 띄워주는 언론에 고마워하지 말았음 합니다.

    이젠 그런 언론놀음에 싫지 않던 김태희씨가 식상해지려고 하니까요.
    배우로선 당신은 우등생이 아닙니다.....

  6. msk6168 2011.04.04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의 취향은 연출도 미흡했고 시나리오초짜 작가의 오글거리는 대사 거기다 방송국 파업까지 겹쳐서 실망스런 작품이었죠.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 자체만 볼때는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위의 어떤 분들은 개인의 취향에서의 손예진 연기나 김태희 연기나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시는데 표정부터 달라요. 안타깝게도 연기가 나아졌다는 마프에서도 김태희의 표정은 몰입이 안되던데요.

  7. ㅋㅋ 2011.04.04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중간 댓글 읽어보면 김태희 회사에서 알바푼듯...
    솔직히 난 손예진 연기 너무 좋아하는데..
    김태희는 서울대 50%, 외모40%...
    그거빼면 뭐가 있죠??
    중천때도 회사직원들에게 티켓강매 생각나고...
    스캔들이 났든 그걸 잠재우든, 그건 본인이 대중에게 보여줄수 있는것에
    따라 달려있는것 아닌가요??
    이제껏 김태희 연기보러 영화관 간다, 혹은 드라마본다..이런 사람들 못본거 같네요.

  8. 심심 2011.04.04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예진씨는 우리나라 대표 배우라고 봐도 되죠.
    그 나이에 걸맞지 않게 정말 좋은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죠.
    영화쪽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이지만
    우리나라 여배우 중 원톱(여자 혼자 주인공)을 할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김태희씨도 나날히 발전해 간다고 생각합니다.
    연기력 논란이 계속 따라다니니 대스타이긴 한거 같네요
    신인때부터 줄곧 사람의 관심을 이정도 오래 끄는 사람도 별루 없엇던거 같습니다.

    정말 흔치 않은 비쥬얼+스펙에 정말 좋은 연기력을 장착한
    김태희를 사람들은 보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역설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이런 대중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여배우가 없었던 것이겠죠.
    김태희씨가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주게 되면 대중들은 심심해 질 겁니다.ㅎㅎ

    • ㄷㄷ 2011.04.05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하지만 우리나라 여배우중 원톱할수있는 유일한배우??전도연,하지원은뭐지?ㅋㅋ

  9. 시엘 2011.04.07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손예진, 김태희 둘 다 예쁘지만 제 취향이 아닙니다.
    그래서 둘을 좋아하지 않고, 싫어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는데...
    손예진은 연기 보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김태희와 손예진은 연기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흥미롭습니다.
    둘 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있고, 둘다 데뷔 10년이 넘었는데...
    한쪽은 연기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한쪽은 혹평을 받고 있죠.

    전 CF 스타, 연예인으로서의 김태희는 좋아합니다. 이름값이 높을 만 하죠.
    근데 연기자로서는 아닙니다.
    서울대 학력을 끌고 가 보자면 그 학력이니 머리도 좋을 거고,
    분명히 노력도 많이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연기가 발전해도 아직도 이 정도라면 연기 쪽에 재능이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 학력이면 딴 일해도 되겠고, CF 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데
    굳이 연기자의 길을 걷는 거 보면 여러모로 참 대단해 보이긴 해요.

    근데 노력하는데 사람들이 안 알아준다는 말은 앞으로도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연예계에서 죽을 둥 살 둥 노력 안 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런 노력 생각해 주면서 못하는 연기 봐 줘야 할 이유도 없구요.
    김수현 작가님이 김태희의 연기를 보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하군요.
    그 연기 잘 하시는 윤여정님께 이렇게 퍼부으셨다죠.
    "넌 내가 봐준다 소리 지겹지두 않어? 너 왜 응석부려! (......)"

  10. 최고 2011.04.29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김태희는 그저 스타같네요. 손예진은 진짜 배우죠. 손예진 데뷔작부터 가장 최근작 백야행까지 빠짐없이 본 저로서는.. 김태희는 다른면에서 우세할지 몰라도 연기로는 손예진한테 절대 안되죠.. 그리구 제 주관적으로는 손예진이 더 예쁘네요

  11. 김태희가 당대의 대표?ㅋㅋ 2011.07.04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희가 무슨 시대의 아이콘입니까? 아, 물론 <시대의 아이콘>이긴 하네요. 외모지상주의+학벌주의가 빚어낸 '허상의 아이콘'이자 '인공스타'.
    김태희는 탑스타 맞습니다. 서울대 덕을 봤건 아니건 현재로서 가장 예쁘다는 평을 듣고 있고, 그것을 부정하긴 힘듭니다만 그렇게나 명성을 얻으면서도 티켓파워가 하급이고, 열광하다가도 회의를 하게 만든다는 것 자체가 김태희의 스타성은 텅비어있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연예인 인기는 기본적으로 허상이고 운도 크게 작용하지만 김태희만큼 그녀의 한 단면 '예쁜데 공부도 잘하는'면만 소비되고 강요당하고 또 스스로가 그런 것에 얽매이는 연예인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미지 스타인 이영애, 전지현 등도 티켓파워가 굉장했던 적이 있는 반면 김태희는 최고의 스타라는 말을 듣고 있음에도 저조한 성취를 한 것이 그녀의 허상적인기를 증명합니다. 당대를 대표하는 스타? 그거 당신들이 만들어낸 겁니다. 손예진은 별다른 언플 없이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구축하며 조용히 지내는 배우인데 cf스타인 김태희와 비교하며 깎아내리는 건 당신들의 노예근성입니다. 최고의 스타 '김태희'에게 사람들이 더 나은 무언가를 바라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10년도 더 된 중학교 성적표를 아직도 언플용으로 기사화하는 스타와 화려한 길에서 약간 비껴 배우로 살아가는 손예진을 비교하며 전자가 더 대단하다고 말하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12. 서울대 나오면 2011.07.04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대 나오면 인간이 일급수입니까? 연예인 중에서 서울대 나온 사람이 김태희 뿐입니까? 이제껏 서울대 출신인 것을 10년 가까이 꾸준히 기사로 내보내며, 동시에 연기력 노이즈 마케팅으로 관심 끄는 언플을 하는 배우는 처음봤습니다. 내리막길 걸을까봐 안달하면서 쥔 것을 놓치 못하는 그녀의 허상이 보입니다. 스타성? 김태희는 스타성이 상당한 사람이긴 합니다. '워너비'이미지를 베이스로 장착하고 나니까 크고 작은 스캔들을 기사화해버리면 논란이 가열되고 더욱 많이 회자되고 한번이라도 더 보면 정 드는 게 인간이니까요. 언론관리능력 대단합니다. 뭐 그것도 능력이라고는 생각합니다. ^ ^ 님들이 높은 학벌 못 가진 한을 김태희로 대리만족 하지도 말고, 공부보단 제 길 찾아서 간 손예진을 낮추지도 마세요. 누가 더 깊은 생각을 하고, 누가 더 사회 돌아가는 일에 신경을 쓸지 학벌로만 어떻게 파악합니까? 연기가 안되니까 그런걸로마 비교하게 만드는 팬들이 김태희에겐 더 독입니다.

  13. ㅇㅇ 2011.07.06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대 출신이라는 꼬리표보다 연기력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정진영씨를 본 받았으면 좋겠네요. 배우가 연기력보다 학력, 과거 학창시절 성적으로 평가된다는 건 확실히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증거 아닌가요? 그것도 맨날 중학교 때 백점 맞은 성적표만 자꾸 우려먹는데... 데뷔한 지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지? 이제 다 외우고 있어요. 성적 좋았던 거, 열심히 공부했던 모범적인 우등생이었던 거 다 알겠는데요, 그걸로 인정받고 싶으시면 공부를 하셨어야죠.. 왜 연기를 하면서 계속 성적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뭐 연기력은 휴... 말 할 게 없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분발하셨으면 좋겠어요. 팬의 입장에서 너무 안타까워요. 방송에서 키 인증, 성형설 반박하실 시간에 연기 연습을 좀 더 하셨으면 합니다. 왜 지식은 있는데 지혜가 부족한 것 같다는 말까지 나왔겠습니까...

  14. 이종권 2011.07.20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예진씨

  15. 이종권 2011.07.20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예진씨

  16. 이종권 2011.07.20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예진씨보고싶다우리만나고싶다????예쁜손예진씨 진짜좋아해요
    우리친구하고싶다???010-96324375입니다 꼭전화해주세요부탁합니다

  17. 이종권 2011.07.21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예진씨 제일우리나라예쁜손예진입니다 진짜로거짓말안해요
    그리고대한민국예쁜손예진씨입니다!!!!! 사 랑 해 요

  18. 이종권 2011.07.21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예진씨그리고머리카락잘르지마세요왜냐하면이상형해요
    부탁해주세요안돼요머리카락길면서진짜좋아합니다

  19. 이종권 2011.07.24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예진씨보고싶다처음이에요꼭만나고싶다???

  20. 위댓글들 다봣는데 인간쓰레기들이 잇네 2011.11.15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주관적인 의견 놓고 분분하는건 좋은데
    근거없는 루머를 무슨 당연한듯 말하면서
    둘 여배우 까는짓좀 그만해라 이 무뇌충 들아 아유 한심해 ㅋㅋㅋ

  21. 좀 길어젔네요 2012.07.09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손예진팬인데요 그 전엔 김태희팬이기도했어요 근데 김태희팬일땐 그냥 단순히 이뻐서팬이었고요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래서 얼마안가 관심이없어젔죠 그런데 손예진은 단순히 이뻐서가아니라 연기할때든 평소에든 뭔가 눈동자에서 사람을끌어들이는 매력이느껴지고 생각하는 가치관또한 매우 철학적이고 인생을 깊이살아본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태희가 열심히 노력을 할수도있겠죠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다고 누가알아줍니까? 피아노를 열심히연습했는데 콩쿨에서 실수로 틀리면 실력없다고 평가되지 나 열심히 연습했어요 라고 심사위원한테 다 말해줄까요?관중들이 다 알아줄까요?아니에요 노력만열심히한다고 연기를잘할수있는건 아닌것같아요 김태희가 데뷔한지 10년이상된걸로알고있는데 그렇게됬는데 아직도 연기력논란이 잦으니 솔직히 연기에소질이 없는거같아요 아직도 학벌로 따질거면 할말없어요 연기자가 학벌로먹고사는사람도아니고 연기자는 연기로 감동시키고 공감하는직업인데 학벌과 미모를내세우면 할말없죠 밑에 김태희 팬분들중에 김태희가 연기에서 뭐가밀리니냐 넘사벽은아니다 맞먹는다 심지어 손예진이 더 못하더라는분도 계시던데 제 맘같은면 한 영화에 김태희랑 손예진 캐스팅되어 사람들의 평을듣고싶네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날이 갈수록 재밌어지고 있다.


잘 짜여진 스토리 라인과 세련된 연출, 촘촘히 쓰여진 극본으로 마니아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는 기본기 탄탄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 중에서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주인공을 맡은 김현주의 안정된 연기력은 [반반빛]이 순항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김현주를 보고 있노라니 90년대 후반 김현주와 비슷한 시기에 '트렌디 드라마의 여왕' 으로 활약했던 최지우가 생각이 난다. 그러나 지금 최지우와 김현주는 너무나도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왜 그녀들의 운명은 이렇게 달라진 것일까.

 


'지우히메'에 갇힌 안타까운 스타여!


최지우는 명실공히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TV 브라운관을 주름잡은 스타다. 최진실과 김희선으로 이어지는 '트렌디 드라마' 스타의 계보는 최지우에 이르러 완숙의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녀의 작품 대부분은 철저히 트렌디 드라마로 점철됐다.


그녀는 자신의 이미지를 가장 잘 활용하고, 가장 잘 소모하는 것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구축했다. 출연했다하면 폭죽 터지듯 터지는 시청률 대박 행진도 최지우에게는 굉장한 행운이었다. 트렌디 드라마는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장르이자 그녀를 가장 빛내는 장르임이 분명했다.


[유정][진실][신귀공자][아름다운 날들] 등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트렌디 드라마의 행렬 속에서 그녀가 정점을 찍은 작품은 역시 [겨울연가] 였다. 배용준과 함께 출연해 잭팟을 터뜨린 [겨울연가] 는 국내외 할 것 없이 높은 인기를 누리며 '한류스타' 최지우를 만들었다.


지우히메로 불리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던 최지우는 이 때부터 스스로를 브랜드 화 하면서 스타로서 자기 방어적 영역을 구축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그 자기 방어적 영역이 철저히 '트렌디 드라마' 의 틀에 갇혀버렸다는 것이며, [겨울연가]-[천국의 계단]의 연속 히트 이 후에는 그러한 경향이 더더욱 가속화 되었다는 것이다.


최지우는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으로 승부를 본다기 보다는 한류스타로서의 이미지 혹은 트렌디 드라마의 여성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여성성으로 대중을 상대했다. 이러한 패착은 [연리지][에어시티][스타의 연인] 으로 이어졌고 최지우의 네임밸류를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마디로 최지우 스스로 자신을 트렌디 드라마의 영역에 가둬 버림으로써 배우 뿐 아니라 스타로서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는 우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지금 최지우는 [겨울연가] 의 '지우히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상태로 머무르고 있다. 한 때는 트렌디 드라마의 여왕이었고 시청률 보증수표였던 그녀지만 지금은 뛰어난 여배우라고 할 수도, 매력적인 스타라고 할 수도 없는 애매모호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결국 2003년 이 후 단 한편의 작품도 제대로 터뜨리지 못한 '배우'로서의 한계가 '스타' 최지우의 자기 방어적 영역까지도 허물어 버리고 있는 셈이다.


그녀는 지금 스타로서도, 배우로서도 매력을 잃어버리고 있다. 그녀가 반드시 기억해야 되는 것은 그 '빛나는' 스타의 자리도 사실은 배우로서 그녀가 도전했던 수많은 트렌디 드라마의 영향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배우로서 진일보 하지 못한다면, 스타로도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스타성을 강조하다 배우의 정체성까지 잃어버린 우를 저지른 [스타의 연인]의 전철을 또 다시 밟았다간 그녀는 한 때 '잘나갔던' 왕년의 트렌디 스타로만 기억하게 될 것이다.


최지우의 색다른 변신이 필요할 때다.



스타를 버린 '반짝반짝 빛나는' 배우여!


'트렌디'와 '지우히메'에 갇혀 있는 최지우와 달리 김현주는 색다른 길을 걸은 배우였다.


[햇빛속으로][청춘][유리구두] 등의 트렌디 드라마가 배우로서 그녀의 네임밸류를 업그레이드 시켰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녀는 트렌디 드라마에만 머무르는 우를 저지르지는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김현주를 스타 지향형 연예인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김현주는 누구보다 꾸준한 연기자를 지향했던 인물이었다.


김현주가 트렌디 드라마를 벗어나 의외의 선택을 시작했던 것은 [덕이] 때부터였다. 시대극인 SBS [덕이] 에서 타이틀롤을 맡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던 그녀는 [그 여자네 집][상도] 등에 연속적으로 출연하며 홈멜로,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김현주하면 '트렌디 드라마' 가 생각나던 상황을 180도 전복시킨 선택이었던 셈이다.


김현주의 첫 사극 작품인 [상도] 의 연출을 맡았던 이병훈 PD는 자신의 저서인 [꿈의 왕국을 세워라] 에서 연기자로서 그녀의 노력을 이렇게 평가하고 있다.

나는 한 달 반 동안 눈물 쏙 빠지도록 야단을 쳐가며 김현주를 가르쳤다. 그러나 김현주의 연기력과 발성은 좀처럼 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연습실에 들어온 김현주가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대사를 했다. 눈 앞에 카리스마 넘치는 다녕이 서 있었다.


얼굴 표정에서 감정, 발성, 발음까지 나무랄 데가 없었다. 나도 모르게 박수가 나왔다. 최완규 작가는 김현주를 바라보며 감탄하듯 말했다. "놀랍군요, 열심히 연습하면 정말 되네요." 자신의 연기력이 모자란 것을 알고 최선을 다해 연습한 김현주. 지금은 김현주의 연기력에 토를 달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 후에도 김현주는 [토지] 의 서희역으로 열연한 뒤 자신의 주종목이었던 트렌디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로 돌아갔고, 트렌디 드라마를 끝낸 뒤에는 표민수 PD와 함께 [인순이는 이쁘다] 같은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인순이는 이쁘다] 출연 후에 [꽃보다 남자] 를 통해 건재함을 알리고 다시금 법정 드라마인 [파트너] 에 출연하고 있는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어느 한 장르에 갇혀있는 여배우가 아니다. 비록 [인순이는 이쁘다] 와 같이 실험적 작품에 출연한 탓에 흥행성을 보장받기 힘들었고 [상도]-[토지] 로 이어지는 사극 출연 때문에 상큼한 이미지가 희석되기도 했지만 대신 그녀는 배우로서의 연륜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다는 대중적 신뢰를 얻어냈다.


그녀는 자신을 어느 한 장르에 가둬놓지 않고 여러가지 작품을 포용하는 쪽으로 스스로를 운영했다. 그것이 때로는 실패하기도 했고, 때로는 대중적인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지만 지금에 이르러 [파트너] 같은 장르 드라마까지 무난하고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역시 배우는 배우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제 김현주는 더 이상 인기에 연연하는 스타가 아니다.


CF 출연을 하지 않아도,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아도 김현주는 여전히 탄탄한 입지를 보장받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술집작부 부터 카리스마 있는 여상까지, 트렌디 드라마의 청순가련 주인공에서 법정 드라마의 인간미 있는 여주인공까지 모든 장르와 모든 캐릭터를 아우를 수 있는 지금의 김현주는 아주 괜찮은 방향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우리 시대 진정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이자 배우인 셈이다.

 
스타와 배우 사이, 최지우와 김현주


90년대 '트렌디 드라마' 의 대표 여주인공이었던 김현주와 최지우는 2000년대 들어 서로 다른 전략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함으로써 전혀 다른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트렌디에 갇혀 있던 최지우는 여전히 2002년의 '지우히메'로만 살아가는데 반해, 김현주는 TV 드라마에서 이미 롱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채 기본기 탄탄한 여배우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스타성으로서는 최지우가 한 수 위지만 배우로서는 김현주가 최지우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를 점령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스타성과 이미지를 무기로 대중을 공략했고,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여배우. 김현주 뿐 아니라 최지우 역시 올해에는 좋은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이 들어서도 오래 볼 수 있는 여배우로 남아주기를 바란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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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닮이 2011.04.02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김현주씨 많이 좋아해요~
    이번 드라마, 정말 대박나셨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좀 자주 보고 싶어요~

  2. 봄이 2011.05.16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지적하셨네요.. 옳은 말씀인 듯..
    저두 개인적으로 최지우씨보다는 김현주씨가 좋더라구요..
    요즈음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정말 빛나시던데요..^^
    최지우씨는 정말 한꺼풀 뭔가 벗겨낼 필요가 있는 듯해요..
    연기력도 그닥..달라진게 없고 그저 그렇구요..
    그래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신 건지..
    1박2일이라는 예능에도 도전하는 거겠지만요..
    아무튼.. 좀 달라질 필요가 있어요..

    김현주씨는 정말 다양한 작품에 임한 것은 사실이고..
    연기력도 좋으시고.. 제가 너무 편파적인가요..^^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오해없으시길..
    그래두 좋은데 어떻하겠어요.. 요즈음 너무 상큼하니..
    주말이 즐거운 것 같아요.. 김현주씨 항상 화이팅하세요~~^^

  3. 소덕순 2011.05.24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최지우김현주씨나오는드라마는꼭보고잇어요두사람펜이거든요두사람예쁘고마음이넘착해요드라마에서보다실제성격이더좋고시원해요

  4. 토지대마왕 2011.06.04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최지우랑 비교를 하시네 김현주가 어딜봐서 쩝
    능청연기 잘하는 김선아라면 모를까ㅋ
    연기폭으로 보나 연기력으로 봐도 최지우보다는 김현주.
    빤짝/빤짝 빛나서 이번엔 진짜 잠수 타지 말길. ㅋ
    김현주 화이팅!



결국 김건모가 '자진사퇴' 카드를 꺼내들었다.


재도전 논란이 일어난 지 4일만의 결정이다. 안타깝고 쓸쓸한 상황이다. 김건모는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얻은 것은 하나 없고, 많은 것을 잃었다. 명성에 금이 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흠결은 하나 늘었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국민가수'의 위상을 재확인하려 했던 애초의 목표는 완전히 부서졌음은 물론이고,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한동안 TV 출연이 힘들 정도의 치명상은 분명하다.


이렇듯 초라해진 김건모의 모습을 보니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김건모와 함께 '국민가수'로 불렸던 인물, 신승훈이다.


김건모와 신승훈은 90년대를 양분했던 가요계의 진정한 '황제'들이었다. 히트곡 수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음반 판매량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통합 음반 판매량이 1000만장을 훌쩍 뛰어넘는 이들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육중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국민들이 그들의 노래를 따라 불렀고, 어느 거리에서든 그들의 음악이 흘러 나왔다. 가히 '국민가수'의 칭호가 아깝지 않은 인물들이었다.


그들이 위대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넘치는 재능에 노력과 열정까지 겸비했기 때문이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음악성에 후척적인 노력이 융합된 이들은 대중을 움직이는 '자신만의 목소리'가 무엇인지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있었다. 사람의 감종을 극한으로 몰고 가며 절절한 감성을 토해내는 신승훈과 댄스와 발라드를 유려하게 넘나들면서 희비극을 모두 소화해 낸 김건모는 대중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개성 넘치는 도드라짐을 간직했다.


프로듀서 김창환의 손에서 만들어 진 이 두 '국민가수'는 대한민국 가요史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거물로 성장했다. 수많은 가수들이 반짝 떴다가 명멸해 가는 와중에서도 김건모와 신승훈의 위치는 독보적인 영역을 과시했다. 김건모는 R&B와 팝댄스, 신승훈은 발라드에서 감히 그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창작력과 음악성을 자랑했다. 그들이 내놓은 앨범은 언제나 그 시대 가요계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최전선의 것이 분명했다.


게다가 이들은 금상첨화 격으로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추고 있었다. 특히 까불까불거리고 가벼우면서도 노래 하나는 기차게 부르는 김건모의 캐릭터는 대중에게 묘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작은 키, 까무잡잡한 피부, 장난끼 어린 표정의 그는 때로는 숨길 수 없는 끼로, 때로는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로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음반판매량이나 인기면에서 비등비등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한 신승훈과 김건모였지만 대중적 친숙도나 친화력은 단연 김건모가 신승훈을 앞서는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90년대 후반 'H.O.T-젝스키스-S.E.S-핑클'로 이어지는 막강 라인업을 구축한 1세대 아이돌의 등장과 함께 가요계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는 신승훈과 김건모가 아이돌 군단의 추격을 물리치면서 자신들의 '국민가수' 타이틀을 지켜내야만 하는 시대적 과도기에 부딪히고 있음을 의미했다. 급변하는 가요계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국민가수 타이틀을 반납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을 그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한 때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이른바 '신승훈-김건모 탈세 연루 사건'이 터진 것이다. 깨끗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던 신승훈과 어린 아이 같은 장난스러움으로 사랑받았던 김건모 모두 '탈세'라는 불법 행위로 입은 타격은 상상을 초월했다. 훗날 이 사건은 신승훈, 김건모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는 것으로 종결 됐으나, 그 때는 이미 이들이 돌이킬 수 없는 치명상을 입은 후였다.


이 사건 이 후, 이들은 가요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각자 골몰해야 했다. 이 때, 김건모는 예전 대중들이 좋아했던 장난끼 어린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성 확보에 골몰했고, 신승훈은 TV 출연 대신 OST 참여, 콘서트 개최 등 TV 이외의 공연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 순간의 선택이 그들의 운명을 어떻게 갈라 놓을지 그 때는 아무도 몰랐다.


2000년대를 맞이해 김건모가 보여준 행보는 '갈팡질팡'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7집 <미안해요>의 극적인 성공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작품에서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과 대중이 원하는 음악 사이에서 우왕좌왕했다. 김건모 스스로 토로했듯 그의 앨범은 김창환을 떠남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만을 꾸준히 '소진'하는, 다소 실망스런 퀄리티로 전락해 있었다. 한 때 대한민국에서 흑인 음악을 가장 잘 이해했던 김건모는 슬프게도 그곳에 없었다.


여기에 절제되지 않은 자기관리와 실패한 이미지 메이킹도 김건모의 발목을 잡았다. 김건모는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가볍고 까불까불하다. 이는 선천적으로 진지한 것을 싫어하는 그의 천성에 기인한 행동이지만, '철들지 않는' 그의 모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대중에게 비호감으로 인식됐다.


술과 담배를 좋아하고, 여자 사귀기를 주저 하지 않으며, 무대에서도 장난끼 어린 행동을 스스럼 없이 하는 그의 기행은 사람들에게 주책 맞은 것, 가볍고 무게 없는 것으로 인식됐다. 이는 '변할 생각이 전혀 없는' 김건모와 '국민가수 다운 품격'을 원한 대중 사이의 돌이킬 수 없는 괴리감이었다.


김건모는 끊임없이 대중의 사랑을 갈구했다. 대중이 있어야만 자신이 있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했고,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TV 안하고 공연만 하겠다"며 호언장담 했다가도 금방 다시 TV에 나와 "그 때는 경솔했다" 할 정도로 그는 대중과 부딪히는 걸 즐겼다. 안타까운 것은 김건모의 그런 모습을 대중이 거부했다는 것이다.


여전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에도 불구하고 TV 출연이 낳은 경박스런 이미지와 철저히 소진되어 버린 음악적 태만함은 김건모를 국민가수가 아닌 '애물단지' 혹은 '천덕꾸러기'로 만들어 버렸다. 그의 음악적 역량과 상관없이 스타 '김건모'의 커리어에는 이미 심각한 균열이 생겨버린 것이다.


이러한 균열 양상은 결국 [나는 가수다] 재도전 논란으로 완전히 폭발했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진지하지 못했던' 그는 결국 재도전 논란에 휩싸이며 자신의 위상에 상당한 상처를 남겼다.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이번에 그가 집중포화를 맞았던 이유는 룰을 무시했다는 원죄 뿐 아니라 그 동안 실패했던 이미지 메이킹, 그리고 외연확장에 성공하지 못한 음악적 역량에 대한 대중의 종합적 '책임추궁'에 기인한 바 컸다.


이에 비해 신승훈은 김건모와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다. 그는 TV 대신 공연장과 OST 참여 등으로 눈을 돌렸다. TV 출연으로 얻을 수 있는 대중적 인기 대신 음악적 깊이를 더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한 것이다. 그는 한 두번의 예능 게스트 출연을 제외하곤 철저하게 관객 위주의 공연 활동을 고수했고, 이를 통해 신승훈 특유의 색깔과 브랜드를 보전했다.


이런 그의 노력은 신승훈 표 발라드의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김건모가 갈팡질팡하며 음악적 방황을 거듭하는 사이 신승훈은 자신의 주특기인 '발라드' 장르에 올곧게 도전함으로써 '국민가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꾸준한 앨범 판매와 당댱한 음악활동은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존재감을 더욱 단단하게 해줬고 음악적 입지와 깊이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다. 이는 과감히 기존의 틀을 벗어나고자 했던 그의 결단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신승훈은 음악 뿐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둔 케이스였다. 그는 점잖고 말끔했던 90년대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 받는 동시에 중견가수로서 가져야 하는 원숙함과 부드러움을 자신의 기본 이미지에 덧 입혔다. 약간의 유머러스함과 진중함이 절묘하게 뒤섞인 그의 모습은 대중이 기대하는 '국민가수'의 자격과 100% 일치했고, 이것이 대중에게 친숙함을 선사했다.


신승훈은 보여줄 것은 보여주면서, 보이지 않을 것은 철저히 보여주지 않는 신비주의 전략을 일정부분 차용하면서도 친숙한 마스크와 특유의 유머로 대중들의 빈틈을 공략해 견고한 '신승훈 브랜드'를 창출했다. 음악성과 이미지 메이킹 모두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성공전략은 그가 멘토로 출연하고 있는 [위대한 탄생]에서 극명하게 증명되고 있다. 첫 방송부터 가장 삼고 싶은 멘토 1위에 등극했던 그는 방송 내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날카로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나가수]에서 자충수를 둔 김건모와 달리 그는 평가의 영역에 직접 나가는 것이 아니라 후배를 통해 간접적으로 평가 무대에 오름으로써 자기 브랜드도 지키고, 대중성도 확장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신승훈은 이제 일각의 평가를 뛰어넘은 가요계의 상징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두 번 넘어지고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조차 '역사'이자 '도전'으로 인정받을 만큼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했다는 이야기다. 이와 반대로 김건모는 김창환에게 돌아가기 전이나, 돌아간 후나 여전히 예전의 영광에만 취해 있는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가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김건모 브랜드가 자꾸 다운그레이드 된다는 건 상당한 비극이다.


신승훈과 김건모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하게 데뷔해 90년대 가요계를 양분했던 가요계의 황제들이요, 국민가수가 분명하다. 그러나 새로운 세기를 맞아 그들이 취했던 대응방식은 그들의 운명을 갈라놓았고, 그들의 이미지를 바꿔 놓았다. 그리고 2011년, 김건모와 신승훈은 또 다시 [나가수]와 [위대한 탄생]으로 명암이 갈리는 운명에 놓여 있다.


김건모는 과연 이번 파문을 뒤로 하고 제대로 된 국민가수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가? 신승훈은 [위대한 탄생]의 성공을 통해 신승훈 브랜드의 외연 확장과 깊이 있는 뮤지션으로의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을까? 90년대와 2000년대를 나란히 관통하고 있는 엇갈린 운명의 두 '국민가수'가 부디 그 훈명을 고이 보전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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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박주희 2011.03.25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인간성은 우리가 잘모르죠....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지않나요....남이 자기를 겉모습보고 판단하면 기분나쁘듯이 ...함부로 남 판단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11 BlogIcon 맬러 2011.03.25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지난 일이지만 나가수에서 여러사람이 바람을 넣었어도
    김건모 팬으로써 김건모가 멋지게 물러 났으면 어땟을까 생각되네요.
    저 역시 재도전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프로그램 취지는 좋지만
    살리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탈락을 인정하고 나머지 가수들의 경쟁에 앞서서 마지막 무대를 마련해줬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방송을 보면서 사공이 많으니 프로그램이 이리저리 흔들리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김건모 이미지는 비호감이 아니였는데
    오히려 비호감은 임창정씨죠 ㅎㅎ 물론 김건모, 임창정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이지만요. 위탄을 보면서 신승훈이라는 가수의 인간성도 참 좋다고 느꼈습니다. 이런글을 보니 그게 다는 아니지만 연예인이나 공인은 그 이미지 메이킹도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4. 초코파이 2011.03.26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쓴건 수고했는데요. 별로 읽을 가치가 없는 글이네요.
    김건모가 재도전 안 했으면 이 글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5. 최제면 2011.03.26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가수로서의 이미지 관리를 잘 해가고 있는 사람은 김건모가 아닌 신승훈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는 가수다를 보니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물했는데 한 순간에 김건모와 이소라(인간성이 쯪쯪)가 망쳤고, 수습하려던 PD가 당황하여 처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을 우롱한건 분명 이소라와 김건모 그리고 분위기에 휩싸인 백지영 등이 우습더군요, 이상하게 판단하는 건 박명수와 말없이 있던 가수들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탄생에서는 이은미와 한 남자(이름?)는 시청자입장에서 지켜볼 때 너무나 속이 보여 재미도 없고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태원과 신승훈은 진심으로 프로그램을 만든 취지와 맞게 임했고 감동도 주긴 했습니다.
    가수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저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야 훌륭한 가수들이 나오고 돈이 않아깝지.
    김태원 신승훈 화이팅!!!
    이소라, 김건모 , 백지영, 김제동 우왹

  6. 2011.03.26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게 남에게 충고하는거고, 가장 어려운게 자기자신을
    아는거라잖아요.
    김건모님은 예전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셨음 하네요.

  7. ㅎㅎㅎ 2011.03.26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김건모는 예나 지금이나 보고 있으면 늘 즐겁습니다. 이번에 모 좀 안좋은 모습이 있었나본데 그것자체도 사실 김건모인거지요. 음악적으로 신승훈이나 김건모나 둘다 좋아합니다. 때에따라선 김건모가 다른때엔 신승훈의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해주지요. 10년이 넘게 흘렀슴에도 이들의 노래는 질리지가 안습니다. 아직도 김건모를 좋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를 좋아할것입니다. 단지 TV는 좀 자제하고 음악으로 대중앞에 서주길 조금더 바란다 일뿐 모 그런면에서 신승훈은 정말 훌륭하네요 ㅋㅋ 김건모도 그래주길 바라지만 사건 사고 속에 그가 있는걸 보면 아직 살아 있구나 하는 안도를 하기도합니다!!
    가뜩이나 시끄럽고 복잡한 세상 ...
    오늘은 신나는 김건모 노래를 들어보려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신승훈과 김건모는 여전히 레전드가수입니다!!

    • 그러게요 2011.03.26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교하면서 은근슬쩍 까내리는거, 직접 대놓고 뭐라고 하는거는거보다 당사자를 더 비참하게 만들거 같네요. 둘다 가수로서 당당히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인데....암튼 이번일로 맘상하신 분들 힘내시길 바래요~~~

  8. 근데 2011.03.26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건모와 신승훈..히트곡 수나 대중적 친밀도를 비교하면 솔직히 단연 김건모가 앞서지 않았나요..개인의 취향차이일 수도 있겠지만..신승훈은 노래스타일이 거의 변화가 없고, 좀 심심해요..쟝르도 거의 발라드쪽 한가지고...김건모는 댄스곡뿐 아니라, 레게,발라드풍 노래까지 다양한 쟝르를 아주 잘 소화하죠..음색도 질리지 않고 매력있고..신승훈 목소리는 감미롭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탈이 너무 한가지라 약간은 식상하다는...하긴 김건모도 나이를 먹어서인지, 목소리에 약간은 변화가 온듯..저도 일반인으로선 한가수 한다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나이먹을수록 성대가 두꺼워져서 고음이 잘 안올라가더라구요..암튼 이번에 나가수에서 불렀던 립스틱 짙게 바르고..? 그건 김건모 풍 음악에 안맞을 뿐 아니라, 노래자체가 기본적으로 넘 밋밋한 노래였던거 같아요...갠적으로 그날 나왔던 노래중에 제일 안좋아하는 곡이었음..ㅎ 크게 악센트도 감정을 고조시키며 부를 부분도 없는... 아무리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 싫다고 7위하면 탈락하는 마당에 대충대충 했겠어요. 립스틱 타령한것도 어색하고 처져있는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나름 예능감을 발휘했던게 아닐까 싶던데....암튼 이번일로 오랜기간 음악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그가 너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힘내세요~!

  9. 아무래도 2011.03.26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건모 팬 몇 분이 돌아가면서 댓글을 쓰시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가수로 김건모가 망하기 전에 황금어장에서도 이미지 확실히 갉아먹었고(차라리 두 번째 나가지 말지, 그것때문에 전 더 김건모가 추해보였죠.), 신승훈은 얼마나 대단한지 전 사실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김건모보다는 위라고 요새 확실히 인식되고 있죠. 더욱이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멘티한테 잘해주는 것 때문에 이번 나가수 김건모랑 비교돼서 멘탈甲이라고 더이상 비교하지 말자~~ 신승훈 승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웃기는군.. 2011.03.26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건모 신승훈을 잘 안다면. 그런 소리 쉽게 못할텐데 당신이야말로 신승훈 빠돌이 같구먼 뭘 ㅋㅋ

    • ?????? 2011.03.26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노래나 가창력을 평가한 것도 아니고, 전성기 시절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현재 이미지가 어떻게 됐는지 이야기하는 건데 이상한 소리 하시네요???? 잘 알건 아니건 저랑 같은 나이한테 황금어장 때문에 김건모 엄청 이미지 갉아먹었거든요. 거기에 나가수가 크리였고. 게시판들 한번 둘러보세요. 제가 틀린 말했나.

  10. 공감. 2011.03.26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정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김건모 씨를 보면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도 예전부터 봐와서 그런지 김건모씨가 신승훈씨보다 여전히 좋네요.(개인적의견^^)

  11. 아이처럼 2011.03.26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건모는 예전부터 구설수가 많았죠.. 신승훈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그거라고 봅니다...
    전 사실 부활팬이라 두 가수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사실 위대한탄생을 보게된 것도 김태원님때문에 보게됐구요...
    루머에선 김건모가 신승훈보다 많은 게 사실이죠.. 단지 루머일 수 있지만 국민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기에는 김건모보단 신승훈이 더 낫다고 봅니다.. 음악을 대하는 진중한 자세나 개인 생활 관리 등도 국민적인 스타에게는 필수적이라고 봐요..
    그래서 자타공인의 국민가수인 조용필도 자신의 뒤를 이을 가수는 신승훈이라고 못을 박았을 거구요...
    .
    그리고 저도 위대한탄생을 보면서 알게된건데.. 신승훈씨가 음악적인 변화가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간 신승훈씨가 안했던 거지 못했던게 아니었다는겁니다.. 대부분 발라드와 상극이라고 표현하는 록도 했었고 알앤비도 들어갔고 기타 여러가지 장르들을 두루두루 소화했더군요...
    사실 저도 신승훈씨가 노래는 잘하는데 너무 음악적인 변화가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였는데... 방송 보면서 관심이 생겨서 음악을 찾아 듣다 보니 여러가지 장르가 혼재돼 있었습니다.. 그저 TV에서 불렀던 노래가 발라드위주였을 뿐이지... 여러가지 장르를 실험하고 스스로 곡을 만들어냈더군요..
    그간의 이미지로 신승훈씨의 음악을 안들었던 제가 한심했고, 그런 이유로 음악을 찾아 듣지 않았던 신승훈씨에게 미안했습니다..

  12. 저도공감 2011.03.26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건모는 티비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ㅡㅡ;;
    어렸을때는 악동의 이미지로 보였을지 몰라도 이제 나이가 있죠.ㅡㅡ;;
    나이가 들면 철이 들어야돠는겁니다,,
    영원히 악동이면 주책인거죠
    나이가 자식뻘되는 여자애들한테 껄덕거리는 모습이라던가,,
    본인이 굉장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이라던가,,
    원래 김건모 목소리 자체를 별로 않좋아하는 저로선.ㅡㅡ(목소리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테클걸지마시길)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다른사람이 쉬워보이고 가벼워보이고 자만하는 모습이 변하지 않는것이 점점 더 좋아보이진않더라구요.
    그것의 결정판은 이번사건,ㅡㅡ...나이가 들면 나이가 들수록 철좀 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3. ㅎㅎ 2011.03.26 0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필자분의 주관성이 많이 포함된 확대해석글이라고 생각합니다.

  14. 음음 2011.03.26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공감 못가는 글...

  15. 이미지만큼은 공감 2011.03.26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 라면 공감 가는 내용이내요. 김건모는 미안해요 음반 발매시 음반100만장 팔리지않으면 은퇴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적이있습니다. 전 그 기사와 이번 나가수 일이 김건모의 가벼운 언행 이라고 생각됨니다.
    그리고 참고로 신승훈 발라드만 부르지않습니다. 콘서트장이나 음반 전곡을 들어보면 그 나름 대로 많은 장르를 소화 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16. 공감~!!!! 2011.03.26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신승훈이나 김건모 팬은 아니지만,
    읽는 내내 공감했습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거의가 맞는말인듯~;;
    근데, 왜 이렇게 글을 잘 쓰시나요~? ㅋㅋ

  17. 이글 보다가 웃긴점 2011.03.26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읽다가 웃긴게,,,,[ 술과 담배를 좋아하고, 여자 사귀기를 주저 하지 않으며,]그래요,좋은 보컬이 되기 위해서는 술과 담배는 머 그렇다치고, 엄연히 총각인 가수인데 여자 사귀는것까지 머라고 하실 필요는 없는거죠. 이건 뭐 김건모씨 까기 위한 글이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제 개인적으론 김건모씨의 댄스가요보다 그의 발라드를 더 사랑하는데요, 댄스가수라는 이미지와 웃기는 가수라는 이미지때문에 오히려 저 평가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김건모씨의 미련 을 한번 들어보세요.아직도 가슴을 울립니다. 필자님 제발 몇사람들의 눈으로 대중들이 그를 비호감으로 생각한다는둥의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18. 맞는말씀!!! 2011.03.26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적 스펙트럼은 김건모가 월씬 넓고 다양했었는데 2000년대 중반부터 완전히 도태되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죠. 님도 같은 생각이시군요...

  19. Favicon of http://blog.naver.com/forzacoree BlogIcon 태극 2011.03.26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창환이 신승훈을 키운것이 아니라 신승훈이 김창환을 키운 것입니다.
    신승훈 1집 8곡 중 6곡이 자작곡일 정도로 신승훈은 완성된 가수였고, 일개 DJ이였던 김창환을 우리나라 최고의 프로듀서로 만들어주었죠.

  20. 공감!! 2011.03.27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분 다 좋아하는 가수분이시지만 이 글에는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나가수 재도전 결정은 김건모 씨 뿐만이 아니라
    이소라 씨, 김영희 PD 모두 시청자를 우롱한 거밖에
    안 된다는 생각이네요..
    사실 지금까지 홍보해온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틀이
    한 순간에 엎어지는 격이었으니까요...

  21. Favicon of http://sㄴ BlogIcon ㅇㅅㅇ 2012.02.14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신승훈의 목소리와 스타일이 한국가요의 대세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건모가 어디 출연하는 것 이런것 그 이전에 김건모의 스타일이 지금 가요 스타일과 많이 다르다는 점도 신승훈이 흥하고 김건모는 그렇지 않은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