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방송가에는 어김없이 크고 작은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터졌다. 


그 속에서 방송가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며 2008년 연예계를 움직이는 '큰 손' 들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그들의 등장에 시청률이 춤추고, 그들의 등장에 연예계가 술렁인다.


자! 여기, 2008년 연예계를 움직인 30人의 '큰 손' 들이 있다.






이명박은 '대통령' 이라는 상징성 뿐 아니라 2008년 한국 방송가를 가장 정신없게 뒤 흔들었던 인물이다. 노무현 정권의 퇴진과 본격적인 MB 시대의 등장 이래 이명박의 이름은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한국 방송가가 주시해야만 하는, 혹은 주시할 수 밖에 없는 태풍의 핵이 됐다. MB 정권은 정권 초창기부터 언론장악과 여론몰이를 정권의 승패를 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파악했다. 촛불시위로 촉발 된 퇴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결국 KBS, MBC, YTN 등 국내 굵직굵직한 방송사들을 하나씩 '처단' 하며 MB 집권의 초석을 다졌다.


언론탄압이라는 무수한 비판 속에서도 끝내 이명박이 방송사를 장악하고, 촛불인사들을 짓밟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일 수 밖에 없었다. 정연주 같은 거물급 인사가 이명박의 퇴진 압박 속에 끝내 사퇴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었던 것처럼 이명박은 동시대 가장 파워있는 방송가 인사이자, 소리 없이 방송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이다. 무서운 것은 그 보이지 않는 손이 여전히 분주하게 방송가를 뒤흔들고 있다는 것, 그리고 서서히 한국 방송이 MB 정권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연주는 2003년 4월 KBS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KBS 의 '상징적 인사' 가 됐다. 국내 최대 방송국인 KBS를 좌지우지 했던 정연주는 처음부터 노무현 정권과 발맞춤을 같이 하며 파격적으로 KBS를 개혁했다. 약 1100명에 달하는 중간 간부 자리를 모두 폐지하고 팀장 체제로 전환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국 구조조정, 개혁 프로그램 [시사투나잇] 신설 등 내부 개혁을 단행했으나 너무 성급한 개혁으로 인해 개혁에 반발하는 '반(反) 정연주' 노선이 KBS 내부에서 급격하게 형성되는 부작용을 낳았다.


2006년 6월, "정연주 퇴진론" 을 외치며 KBS 노조의 시위가 연이어 일어났으나 노무현 정권은 정연주를 연임시키며 그가 영원한 '노무현의 남자' 임을 확인시켰다. 그를 둘러싸고 유연한 정책으로 KBS의 분위기를 바꿨다는 평가도 있지만, 적자운영을 부른 방만한 경영, 불법 도청파문 등 경영자로서도, 윤리적으로도 별 볼일 없는 인물이라는 혹평도 만만치 않다. 결국 그는 MB 정권 등장 이 후 '배임죄 논란' 으로 정권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다 지난 8월 사퇴했다. 허나 여전히 KBS는 '친 정연주' 와 '반 정연주' 노선이 치열하게 충돌하며 죽지 않은 정연주의 뒷방 경영을 예고하고 있어 파란이 예상된다.






엄기영이 MBC [뉴스데스크] 를 이끈 시간은 13년이다. 13년의 앵커 생활이라는 '대업적' 을 세우면서 엄기영은 방송가에서 누구도 무시하지 못하는 사회인사가 됐다. 그리고 어쩌면 그가 2008년 새로운 시대에 MBC의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허나 새로운 MBC를 이끌어 나가야 할 엄기영의 앞날은 그리 밝지 못하다. 과연 엄기영의 탄식처럼 "개국이래 가장 위태로운 상황" 이기 때문이다.


쇠고기 파동을 촉발시켰다는 이유로 한나라당과 청와대의 탄압에 시달려야 했던 [PD수첩] 파문을 시작으로 경제 위기 속 광고수주가 전년대비 62% 수준에 머물면서 IMF 이후 최초로 적자 경영이 예상되는 등 '엄기영 취임 1년' 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MBC의 총체적 난국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따라 엄기영 사장은 MBC 노사를 움직여 지난 28일부터 비상경영방안 등 협상에 들어갔으며 사측은 연월차 수당 및 보너스 삭감, 제작비 절감 등을 포함해 명예퇴직, 안식년 시행 등의 방안을 노조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상가상 MBC 민영화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감자' 가 된 마당에 엄기영은 어떤 식으로 '새로운 MBC' 를 창조하게 될까. 가히 위기의 MBC, 위기의 엄기영이라 할 만 하다.






최시중 방통위회장은 MB 시대와 함께 혜성 같이 등장한 '이명박의 남자' 다. 항간에서는 '대통령의 연인'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최시중 방통위 회장과 MB 시대의 노선은 거의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 이명박 취임 전부터 이명박 캠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고, 이명박의 '정치적 스승' 을 자처할 정도로 MB 정권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그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되어 방송가에 등장했다는 것은 그가 어떤 식으로든 MB 정권의 방송 장악에 상당한 영향력을 펼쳐 보일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KBS 이사진 추천 및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임명, EBS 사장 임명, 방송-통신 및 인터넷 사업 인허가와 같은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쥔 그의 움직임은 정연주 해임논란, [PD 수첩] 파문과 맞물려 노골적인 정치색을 띠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PD 수첩] 파문 때에는 MBC 엄기영 사장을 만나 "MBC가 사과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 며 엄사장을 압박해 논란을 낳았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는 당시 낙하산 인사라는 논란 속에서도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겠다." 며 당당히 말했던 최시중이지만 취임 8개월 동안 그가 한 일이라고는 '이명박의 남자' 임을 완전히 확인시켜준 것 밖엔 없다.






김수현은 이미 한국 드라마 시스템에서 드라마작가라는 위치를 뛰어 넘은 인물이다. "한국드라마 50년, 김수현 드라마 40년" 이라는 말처럼 김수현은 동 시대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송가의 '여제' 다. 막강한 캐스팅 파워, 방송 3사 사장들과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회동권한, 편성마저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드라마작가는 한국 방송가에서 김수현이 유일하다. 거기에 썼다하면 30%는 기본인 김수현 드라마의 마력은 감히 어떤 방송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절대반지' 로 존재한다.


대부분의 방송가 인사들이 자신의 직책에 따라 그 영향력을 달리하는 것에 반해 김수현은 아무런 직책 없이도 방송가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파괴력 있는 인사라는 지적도 있다. 그녀가 드라마를 쓴 40년 동안 대통령 뿐 아니라 방송사 사장들도 무수하게 바뀌었지만 오로지 김수현만큼은 방송환경 자체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여전한 김수현 시대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나 지난 3월 한국 방송작가협회 신임 이사장 취임에 반발해 정하연 작가 등과 함께 작가협회를 탈퇴하는 등의 행적 상에서 "언제까지 한국 방송계가 김수현의 치맛폭에 들어가 있어야 하느냐!" 는 볼멘 소리도 나온다. 추종자 만큼이나 적도 많은 것이 바로 한국 드라마의 여제, 김수현의 녹록치 않은 현실이다.






하금열 SBS 사장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에도 '윤세영' 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SBS 의 상징적 존재로 평가 받는다. 소위 SBS를 이끄는 '왕당파' 의 수장인 윤세영 회장은 하금열 사장 못지 않은 영향력과 파괴력을 행사하면서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 죽지 않은 전설을 창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업방송 SBS의 기틀을 다잡았고, 민영방송 SBS 시대를 예고했던 윤세영 회장은 최근 MB 정권의 등장과 함께 보수파의 새로운 인물로 떠오르며 강한 정치색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 부회장 하금렬, 정책위원장 박희설 등 SBS 인사가 대거 참여하면서 윤세영 회장의 입김도 덩달아 강해진 측면도 있다. 특히 박희설 정책위원장 같은 경우는 윤세영 회장의 적극적인 신임을 등에 업고 SBS 정책팀장과 기획의원을 거쳐 정책위원장으로 파견 된 케이스라 직,간접적으로 윤세영 회장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금렬 사장에게 SBS 경영을 맡긴 뒤, 경영일선에서 물러 난 윤세영 회장의 움직임은 이제 SBS 경영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 원로로서의 무게감을 지니고 있다.






유인촌이 이명박과 인연을 맺은 것은 드라마 [야망의 세월] 의 주인공을 할 때부터다. [야망의 세월]에서 이명박 역할을 멋드러지게 소화해내며 '이명박 신화' 의 기초를 세운 그는 20년 동안 물심양면 이명박을 후원하면서 이명박과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명박이 한나라당 대권 후보로 등장하고, 유인촌이 유세연설에 동참하는 것을 보며 많은 방송가 사람들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유인촌이 문화부 장관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 라고 입을 모아 예견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방송가의 예견대로 MB의 시대에 유인촌은 배우 직함을 떼어버리고 '문화부 장관' 으로서의 위세를 누리고 있다. 문화부 장관으로 취임하자마자 "노무현 정권의 인사들은 모두 자진해서 사표써라." 라며 MB 정권의 문화부 수장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그는 올림픽 시즌 호화 연예인 응원단 문제와 욕설파문 등으로 혹독한 정치적 시련을 맞고 있지만 여전히 MB의 전폭적인 지지와 비호 아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대중 가수를 위한 공연장을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 유인촌이 연예인 출신 문화부 장관으로서 연예계에 어떤 역할을 해 낼지 자못 궁금해진다.






'만인의 연인' 최진실이 2008년 세상을 버렸다. 20여년 동안 한국 연예계에 '군림' 하다시피했고 수 많은 루머들과 추문, 이혼과 법적 공방 속에서도 싱그러운 미소와 넘칠듯한 자의식을 자랑하며 대중을 지배했던 대한민국의 연인은 이제 드라마와 영화가 아니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저세상의 사람이 되어 버렸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대한민국이 통곡했고, 그 통곡의 여진은 살아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고통과 아픔을 동반하고 있다.


최진실의 충격적인 사망은 그녀가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그녀를 대한민국 싱글여성의 '상징' 으로 대변되게 했다. 최진실 사후 전 남편 조성민의 친권과 재산권 행사 논란에 맞물려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유산을 목적으로 친권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 이라는 여성계의 강력한 반발이 등장하며 이제 최진실의 죽음은 한 여배우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담론으로 확장 되어가고 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야 하는 당대 최고의 톱스타는 하늘나라에서도 '편치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






정훈탁은 한국 연예계 매니지먼트 역사에서 이수만과 함께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정훈탁만큼 스타 파워를 잘 활용한 사람이 없고, 정훈탁만큼 제작과 투자에서 성공적인 길을 걸어온 제작자도 드물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한국 영화계를 관통한 '싸이더스 신화' 를 만들었고, 지금의 파워맨 정훈탁을 만들었다. 그 누구의 말처럼 그의 손에는 언제나 자사의 스타들의 이름과, 그 스타들을 움직일 수 있는 캐스팅 파워가 쥐어져 있다.


영화 투자에서 벗어나 2007년 드라마 [고맙습니다] 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도 뛰어 든 정훈탁은 최근 강호동, 유재석, 김용만, 신동엽, 강수정, 고현정, 윤종신 등이 소속되어 있는 워크원더스와 본격적인 제휴를 맺으면서 몸집 불리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이로써 정훈탁의 싸이더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부문을 통틀어 가장 폭발력 있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괴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만들어 온 이 무서운 괴물은 이제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셈이다.






MB 정권의 등장과 함께 철퇴를 맞은 것은 비단 KBS와 MBC 뿐이 아니다. 시종일관 MB 정권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내던 YTN 역시 MB에게는 반드시 '처단' 해야 하는 대상임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정연주 처단, [PD수첩] 파문에 이어 YTN이 MB의 언론통제 대상이 된 것은 필연적인 운명이었던 것이다. MB는 자신과 절친한 사이이며, 동시에 MB정권의 투사 역할을 하던 구본홍을 YTN 사장으로 임명하며 본격적인 'YTN 죽이기 프로젝트' 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구본홍은 YTN 사장으로 임명되는 즉시, 현 정권에 비판적이던 [돌발영상] 을 폐지하는 등 보수적 인사를 단행했고 말많고 탈많던 조직인사개편까지 보수파 인사로 채워 넣으면서 '대통령의 특사'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YTN 노조에 관한 이야기를 방송하려던 앵커의 방송원고를 생방송 도중 갑자기 빼앗은 일과 관련하여 "YTN은 이제 구본홍을 따르는 충실한 개일 뿐" 이라는 노조의 분통도 함께 터져나오고 있다. YTN 노조는 MB 정권의 방송장악과 구본홍의 사장 임명을 반대하며 지금까지도 '공정방송' 이라는 기치 아래 사측과 투쟁을 벌이고 있어 향후 MB 정권과 그의 특사 구본홍의 움직임이 예의주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진영은 2008년 가장 '핫' 한 스타 메이커다. 그는 당대 최고의 댄스머신이면서 가수이고, 또한 대중을 사로잡는 프로듀서다. g.o.d, 비에 이어 원더걸스까지 JYP의 성공은 끊임이 없었으며 목표하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성취해내고 마는 그 불굴의 의지 또한 박진영을 동시대 무시할 수 없는 프로듀서의 위치로 끌어올렸다. 적어도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했던 원더걸스를 불과 2년여 만에 수입 100억대의 동시대 최고의 소녀그룹으로 성장시킨 것만 봐도 그의 위력은 충분히 증명받고도 남음이 있다.


그는 자신의 헐리우드 진출과 프로듀서로서의 성공, 여기에 섹시스타로서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박진영만의 영역을 만들었다. 박진영의 행보가 과대 평가받은 측면이 없다고 할 수는 없어도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대중의 성감대를 박진영만큼 잘 꿰뚫고 있는 사람도 드물다. "비가 떠나면 박진영은 죽을 것." 이라는 항간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는 여전히 원더걸스와 함께 "여전히 맑음" 을 자랑하고 있다.






양현석의 '아이돌 전략' 은 주효했다. 힙합 그룹만 만들어 오던 양현석이 세븐을 시작으로 아이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자 가요계가 움직였고, 세븐에 이어 빅뱅을 출범시키자 가요계가 경악했다. 이제 빅뱅은 국내 아이돌 가수 중 가장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가진 아이돌로 성장했고, 폭 넓은 팬층과 높은 음반판매 수익을 올리며 한 해에 100억대의 수입을 올리는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과연 '양현석의 마술' 이라고 할 만하다.


지누션, 원타임, 휘성, 거미, 세븐 등 다양한 색깔의 다양한 가수를 배출했던 양현석이지만 2007년과 2008년을 꿰뚫다시피한 빅뱅의 엄청난 인기는 처음으로 누리는 호사일 듯 하다. 실력파 아이돌 그룹을 표방했던 빅뱅의 이미지 전략을 진두지휘했고 지금도 빅뱅을 예사 아이돌 그룹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은근한 '신비주의 전략' 을 사용하고 있는 양현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참 영리하고 똑똑한 프로듀서다.






말 많고 탈 많은 이수만이지만 한국 연예계에 이수만만큼의 족적을 남긴 인물도 드물다. 그는 한국 매니지먼트 역사 상 가장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기획사 형태를 만들었고 가요계의 역사를 이끌어 가는 아이돌 그룹을 끊임없이 배출했다. SM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광범위 한 팬층을 자랑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일 뿐이며, 이수만은 '아이돌 우선주위' 를 단 한번도 배반하지 않았을 정도로 아이돌의,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의 시대를 꿈꾸고 있다.


H.O.T, S.E.S, 신화, 플투스, 보아, 동방신기, 슈퍼쥬니어로 이어지는 SM 신화는 이제 신화로 머물지 않고 또 다른 비상을 꿈꾸고 있다. 2008년 컴백한 동방신기가 등장하자마자 30만장의 앨범을 단박에 팔아 치우면서 골든디스크 대상을 예약한 가운데 보아가 미국 가요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동서양을 막론한 SM의 원대한 포부는 이제 실현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이미 동양권에서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이수만이 보아의 성공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도 그 이름을 알리게 될지 기대가 된다.






진정한 스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빛' 을 잃지 않는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시대 유재석이라는 MC는 국민 MC 타이틀을 달아줘도 아깝지 않은 진정한 스타다. 겸손함과 인간에의 대한 애정을 잃지 않으면서도 MC의 본분을 다하는 그의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는 그의 재능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탁월함을 자랑한다. 그를 보고 있노라면 '메뚜기도 한철' 이라는 속담을 '메뚜기는 사철' 이라고 바꾸고 싶을 정도다.


절친한 동료인 강호동이 "유재석이야 말로 천재성과 노력을 모두 겸비한 이 시대 진정한 MC" 라고 칭찬해 마지 않았을 정도로 그는 한국 방송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예능계의 블루칩이다. 한 회당 1000만원대의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그는 [무한도전] 의 하락세로 인해 잠깐 위기론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2008년 중반 [패밀리가 떴다] 를 국민 예능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며 여전히 죽지 않은 '메뚜기 시대' 의 위력을 과시했다. 그래서 그는, 언제 어디서든 영원히 빛나는 우리의 위대한 국민 MC다.






강호동은 TV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카리스마' 있는 MC다. 그의 카리스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다른 MC들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강호동은 강호동만의 독자적인 영역이 있다. 그 영역 속에서 그는 살아숨쉬고, 생명력을 얻는다. 다른 MC들이 끊임없이 환경과 소통하고 대중과 교착점을 찾으려 노력할 때 그는 자신의 영역으로 대중을 끌고 들어오며 자신을 둘러싼 환경조차 '강호동 化' 시켜버린다. 그것이 바로 MC 강호동의 힘이다.


그는 유일무이하게 캐릭터 자체를 MC의 세계로 끌고 들어와 대성한 인물이 됐다. [무릎팍 도사] 에서 강호동은 힘세고 무식한 자신의 캐릭터를 고수하며 'MC 강호동' 에 대한 대중의 불만과 정면 충돌했다. 물러서거나 피하는 법 없이 꽁트와 버라이어티의 중간에서, 그는 강호동만의 캐릭터와 강호동만이 창조할 수 있는 영역을 고집했다. 이것이 대중과 끊임없는 파열음을 낳았고, 그의 주위를 시끌벅적하게 했으며, 결국 MC 강호동을 인정하게 만들었다. 한국 예능계 최고의 트렌드세터이자 유재석과 함께 동시대 가장 유명한 MC로 성장한 강호동은 여전히 흔들림 없는 뚝심으로 예능계 '2강 체제' 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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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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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uth 2008.11.28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강호동, 김명민, 이효리, 비, 이병훈 감독, 노희경 김수현 작가, 김태호PD 인정!

  2. 2008.11.28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이제 청룡영화상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상식이 열리는 12월이 돌아온다. 가요대상도 그 명맥이 흐지부지해지고 이제 연말 시상식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연기대상이 기다려지는데, 올해 방송사별 연기대상을 감히 이 사람들이 받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본다. 







KBS


 연기대상-엄마가 뿔났다 [김혜자]
 

 김혜자가 없었다면 뿔난 엄마도 이렇게 까지 설득력을 가지지는 못했을 것이다. 마치 우리 엄마가 TV에 출연하는 듯한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김혜자는 엄마가 뿔났다의 타이틀롤인 "엄마"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엄마가 뿔났다]의 한자는 단지 엄마로서의 모성애를 부각시킨 기존의 캐릭터와는 달리 끊임없이 자아성찰을 보여주는 한사람의 여자로서, 아니 인간으로서의 엄마를 그려내는데 성공했고 그 이면에 김혜자라는 연기자가 존재했다.

 사실 이 드라마에서 연기력으로 따지자면 강부자나 이순재, 장미희 역시 호연을 펼쳤고 특히 장미희는 의외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200%끌어올리는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김혜자의 상징성이라든가 연기력은, 드라마의 중심을 흐뜨러 트리지 않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꼭 '김혜자'가 대상을 수상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아마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을 골고루 따져보아도 어느면에 있어서나 김혜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확신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최우수 연기상-태양의 여자[김지수]


 물론 훌륭한 연기를 한 연기자들도 많았지고 당연히 상을 받을 그 연기자들을 제외하고, 김지수는 브라운관에서 거의 처음으로 그녀가 "우수"나 "특별상"정도에 그칠 만한 배우가 아님을 태양의 여자에서 증명해 보였다. 그동안 [여자, 정혜]에서 보여준 연기를 보고 가능성을 점쳤으나 브라운관에서는 그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이 남는 배우였으나, 근는 드디어 해내고야 말았다.
 
  [태양의 여자]에서 김지수가 아니었다면 그 연기를 소화해 낼 수 있었던 사람이 누가있었을까 하는 물음에 쉽게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 것은 그만큼 김지수가 흡입력있는 연기를 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다.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는 단순 악역에 그치지 않고 심경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떠받치고 있어야 하는 까다로운 배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균형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최우수 작품상-그들이 사는 세상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라는 잣대로 표현되기에는 너무 아깝고 훌륭한 드라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이 단지 트렌디 드라마로 남지 않고 '사람'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것은 그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어느하나 빠지지 않고 작품에 녹아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단지 사랑이야기에 머물 수도 있었던 이야기를 방송가의 실생활을 현실감있게 그려내면서도 그들의 사정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이제껏 그 어느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이다.

 물론 영화시상식과는 달리 작가상은 있어도 최우수 작품상의 시상부문은 존재하지 않긴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 시상부문을 만들어서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다. 

 아직 드라마가 채 끝나지도 않았지만 중반을 넘긴 지금 이 드라마가 보여준 가능성과 대단함은 끝까지 감동으로 남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불어 노희경이 왜 훌륭한 작가인지 확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PS-여자 신인상 분명히 윤아 줍니다.




 MBC

연기대상-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



 이번 연기대상을 김명민을 안주면 이건 MBC의 횡포나 다름없다.  그러나 시청률면에서 [이산]이나 [에덴의 동쪽]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은 불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뉴하트]는 워낙 오래전에 방송되었던 터라 화제성 면에서 뒤쳐지는 듯.  뭐, 이서진에게 돌아간다면 조금 많이 황당하겠지만 만약 송승헌이 타면....그것은 김명민보고 MBC에서 연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자본투입대비 실적으로 봤을때도 [베바]가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고 본다.

 그러나 솔직히 작품상으로 [베토벤 바이러스]가 처음의 기대치에 끝까지 부응했느냐 하는 것은 인정하기 힘들다. 물론 나름 괜찮은 작품이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점점 산으로 가는 스토리와 흔들리는 캐릭터들은 이 드라마가 처음에 보여주었던 그 감동과 희열을 30%도 유지하지 못한 느낌이다. 그 처음의 대단함이 너무 충격적이고 신선했기에 망정이지, 자칫 크게 실망할 뻔한 드라마다.

 어쨌든, 드라마는 드라마고 김명민은 엄청났다. 그가 보여준 '강마에'는 연기로 사람이 어디까지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나하는 물음에 거의 한계를 보여주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솔직히 시청률이나 이벤트성으로 상을 받는 사람이야 셀 수 없지만 정말 연기를 잘해서 연기대상을 받는 사람은 드문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김명민은, 대중의 반응을 '연기'하나만으로 좌지우지 했으며 이전과는 색다른 모습과 대단한 연기에의 열정을 시청자들 조차 느낄 수 있게 표현해 내면서 '배우'라는 타이틀을 다시한번 공고히 했다. [불멸의 이순신]과 [하얀거탑]에서 보여준 연기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을 했겠는가?  

 이 배우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뭐, 본인은 연기하는 것이 점점 부담스러워 질 수도 있겠지만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이다.


 특별상-내생에 마지막 스캔들[최진실]



 [내생에 마지막 스캔들]에서 중년임에도 트렌디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최진실. 드라마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포기하지 않으셨다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sbs

 하..솔직히 sbs가 너무 상업주의로 가는 탓과 여러 부도덕한 일을 저지르는 것을 지켜보면서 참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가끔씩 [달콤한 나의도시]나 [신의 저울]같은 드라마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러나 시청률이 안나오니 바로 금요드라마 폐지라니. 그건 아니라고 본다.

 어쨌든 이번 대상 줄 사람을 꼽으라면, 참 꼽을 사람이 없는데가 바로 sbs다. 확 눈에 띌만한 연기자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 뭐, 필요하다면 공동수상도 서슴지 않은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어떻게 나눠줄까 하는 것에 더 관심이 간다.


 연기대상-누굴까? 모두 함께 예상해 보아요




 솔직히 [바람의 화원] "문근영"이 호연을 펼쳤지만 과연 대상까지 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시청률도 너무 약하다. 단지 시청률에 목멘다면 [조강지처 클럽]에서 한사람이 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이 작품만 놓고 보자면 정말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었지만 그동안 그렇게 연기를 잘하고도 한번도 수상하지 못한 "김해숙"이 파격적으로 수상하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온에어]팀 중 한명에게 주기도 애매하고 "이준기"에게 주지도 않을 것 같고. 같은 맥락에서 [식객]의 "김래원"도 너무 약하고. 정말 혹시 "문근영"이 타게 된다면 화제성은 있을 것이다. 천사같은 마음씨와 열심히 하는 그 노력과 좋은 연기로 나타난 결과를 보아 그녀에게 주어도 괜찮을 듯.

 예측해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지만 언제나 변수는 존재하는 것. 그러나 아무리 변수가 있다고 해도 이 사람들이 상을 수상하지 못하면, 상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지 않을까 한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에미상]처럼 통합 상을 만들어서 공중파에서 번갈아가면서 중계해도 재미있을 텐데 말이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대상은 누가 탈까? 그것 참, 어려운 질문이겠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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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기잘하는 사람이야 많지만 2008.11.24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클래식 ost가 엄청 팔린걸로 봐서 김명민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Kbs에선 악녀역을 잘 소화한 김지수가 기억에 남아요. Sbs는 식객의 김래원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잘 펼쳤다고 봐요. 물론 안내상씨도 올해 화제거리여서 참 즐거웠어요.

  3. 똑똑똑 2008.11.24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사는 김명민과 조재현....케이사는 김지수와 김혜자..... 에스사는 이준기와 김해숙~~~~~~~~~
    개인적으로 에스사는 이준기가 탔음하고 케이사는 김지수가 엠사는 조재현이 탔으면 하네여

  4. 무조건 2008.11.24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입니다...이글 자체를 내리시길.... 에스사는 이준기입니다..

  5. 드라마 잘 안보는 사람인데요... 2008.11.24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명민이란 배우는 혼이 담겨있다는 주관입니다.
    연기가 아닌 예술의 경지로 승화 시키는...

    시상에 정치적인 색깔은 배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계 3대 영화제에서도 인기와는 무관하게 작품성과 연기력으로 시상하지 않습니까???
    방송사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립니다.

  6. 모닝글로리 2008.11.24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는 당연 '김명민'이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평가하더라도
    송승헌씨와는 비교되는 연기력이잖아요.. 그런 연기를
    할수있는 배우가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요.. 정말이지
    이번에도 MBC가 시청률에 연연해서 다른 배우에게
    준다면 정말 문제있는거죠.. 연기대상은 말그대로
    연기를 가장 잘하는 배우에게 주어진 상인거라구요!

  7. 겨울 2008.11.24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상은 당연히 김! 명! 민!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8. 이자르 2008.11.24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는 무조건 이준기입니다.
    그 여름에 정말 고생해서 연기한사람입니다. 저기 대상후보들중에 가장 고생하고 멋진 연기를 보여줬을껄요?
    나이가 어려서 주력후보로 오르지 못했다면 매우 억울한 일이군요.
    그리고 김명민씨는 당당히 외치면서 이준기는 아니라면..왜요?? 시청률도 가장 높았구요. 물론 열연한건 다들 아는 사실아닌가요?
    어쨌든 kbs는 김지수씨, mbc는 김명민씨, sbs는 이준기씨가 꼭 받을꺼라 생각하네요.

  9.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올해 연기대상은 2008.11.24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김지수-김명민이라고 봅니다. 미니시리즈 원톱주인공에 가장 화제성있는 드라마들이었습니다.
    물론 조강지처클럽, 엄마가뿔났다. 뉴하트가 있지만 원톱으로 내세울사람도 없지않나요? 다들 안내상씨 말하시는데 저는 김해숙씨가 더 잘했다봅니다. 그리고 김혜자씨보다는 장미희씨로보고요. 윗글들보면 너무 이준기씨 자체를 걸고넘어지시는데 미니시리즈원톱에 30%넘었고 그당시 충분히 화제성있었습니다. 그리고 10대부터 골고루 사랑받았고요.

  10. 쿠아 2008.11.24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를 보는 눈은 주관적입니다. 자기배우 옹호하기 위해 타배우를 까는 행동은 삼가합시다.

    글고 이준기씨 팬들과 김명민씨 팬들~ 이 두분은 방송사가 달라서 겹칠일이 없는데 왜케 싸우는건지...

    하지만 이 한마디는 하고 싶네요. 작년 연기대상은 김명민씨 팬 아닌 제 관점으로 봐도 마봉춘의 횡포였습니다.

    배용준한테 상을 줘서 그랬다는게 아니라 마봉춘이 김명민한테 하는 행동이 그랬다는 겁니다.

    그런 대우 받고 참석 안하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11. ㅋㅋ 2008.11.24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신가? 아니겠죠? 너무 팬심을 보이셨네요 ㅎㅎㅎ 이사람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니... 기자라면 빨리 직업전향을 권함.

  12. 와진짜 2008.11.24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다. 난 당연히 스브스 이준기가 받을줄 알았는데 왜이렇게 말이많지??

    시청률로보나, 여러군데 화제성으로 보나, 연기로 보다 당연히 정해진거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 가관이군요 나와 다른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ㅋㅋㅋ

    미니시리스 30 넘은거 그거 진짜 어려운일인데... 것두 훌쩍 넘겼고, 이준기 연기하는거 보고 진짜

    소름끼치게 깜짝 놀랐는데...ㅜㅜ 그거보고 팬이라고까진 아니지만 할튼 호감도 급상승했고..

    뭐 코믹, 우는연기, 액션 다 어우러져서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진짜 멋있어서 아.. 이번엔 시청률도 좋으니

    꼭 대상타시겠구나 했는데, 감히 이준기를 걸고 넘어지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ㅋㅋㅋ

    저도 이준기- 김명민- 김지수 이게 제일 이상적인 대상라인이 될것같은데요???

    조강지처는 솔직히 원톱아니짆아. 그케따지면 줄사람 너무 많아지는데요?? 진짜 이준기를 걸고 넘어졌다는건

    일지매나 개늑시를 안본건가??? 나만 이해를 못하는건가???? 신기하네

  13.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솔직히 2008.11.24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내상씨는 원톱아니잖나요 그렇게따지면 sbs에는 안내상,손현주,김갑수,김해숙,김하늘 중에서 대상줘야겠네요. 일단은 대상은 원톱주인공중 연기잘하는사람 우선아닌가요? 그리고 KBS는 김혜자씨, mbc는 조재현씨겠네요. 저는 안내상씨는 우수상이나 최우수상정도일것같네요. 얼마전 드라마페스티벌에서도 이준기씨는 대상 최우수상후보였지요.

  14. 연기대상땨위 2008.11.24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이 주는 상인데 누구는 주관적이고, 누구는 참 공정하게 잣대를 정한다는것이 웃기네요.
    사실 저도 이준기씨 팬이지만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면 일지매 자체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하지만 인정할꺼는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에스사에 대상감이 없다,,, 그러면 대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괜한 이배우에 대한 경력, 나이, 그런걸로 못받을꺼다 하는 것은 웃기다는 겁니다. 한 방송사에서 제일 뛰어난 사람을 대상 주는데 이준기의 연기가 대상감이 아니라고 해도 지금은 이준기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안내상씨도 정말 연기를 잘하셨는데 조클은 골고루 분배가 되었기 때문에 누군가를 대상을 줄 사람이 없습니다.
    나는 이준기가 아니라면 김하늘이라고 생각하는데... 오승아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지금도 김하늘을 보면 오승아가 생각됩니다. 올해 에스사 드라마는 화재성은 다양했으나 작품성이 정말 다 떨어진다는것이 다른 타 방송사 사람들이 보기에 대상감이 없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에스사도 너무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15. 왜 팬이라면서 2008.11.24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씨 팬이시라면 왜 이준기씨가 대상감이 아니라고 하나여... 왜 무었담시.... 팬을떠나서 연기력과 화제성..
    시청률 몰로보나 딱이구만.... 팬이라는말을 하지말던가........ 왜 이준기가 아닌가여...이해가안되네.......

    • 웃기네요 2008.11.30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연기를 보고 대상감이 아니라니..
      님은 진정한 팬은 아니군요

  16. 일지매 2008.11.24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지매 작품이 무슨 문제가있었나여...별로 문제가 없었다고 보는데여... 어느작품이든 다 막판에 문제가 조금씩있습니다..... 일지매만 거론하지마십시요......... 이준기팬이라면 자랑스럽게 이준기가 대상감이라고 해야되지않을까여......... 연기력과 시청률 ..... 화제성....일지매 작품도 어디내놔도 손색없었습니다....... 대상감이 아니라는 말자체가 우습군여....

    • 생각대로 2008.11.26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내용에서보다 편집크리, 음악크리등 기술적인 문제가 더 많았다고 본다. 뚝뚝 끊기고 난데없는 장면이 나오는등... 물론 다른 드라마에서도 그런일이 비일비재하지만 이번에 일지매에서는 시간에 쫓겨서 그런지 더 많이 노출되었음.

  17. 생각대로..띵 2008.11.25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안~ 남들과 다르게 생각한다.
    케백수 대상 김지수. 왠지 이브의 모든것 리플레이한 느낌? 그러나 캐백수에 엄청난 시청률 선사 (2008년도기준)
    최우수 김혜자. 충분히 국민배우이지만 엄뿔은 그 기대치에 못 미침.
    엠비씨 대상 배종옥.스타성이 없지만 엄뿔이랑 싸워서 15%시청률 유지. 원톱 (만약 받으면 완전 반전)
    최우수 김명민. (사실 대상 가능성 가장 농후)
    이제는 뛰어난 스타성. 그러나 드라마에서의 한방이 조금 부족함,
    스브스= 없긴 없구나....
    대상 송윤아. 스브스라면 왠지 커다란 반전이 있을꺼 같은데?
    어쩌면 엠비씨 무한도전처럼 한방으로 조강지처클럽이 대상 받을수도 있을듯.(절대 개인은 못받음.)
    최우수 이준기, 김하늘 ...너희는 아직 기회가 아주 많다.

    • 저기요 2008.11.26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명민씨가 드라마에서 한방이 없다니요?
      무슨 그런 어이없는 말씀을?
      한방이 없는데도 이렇게
      연기할때마다 화제를 몰고다니는데
      한방 있었으면 아주 큰일나겠네요?

  18. 생각대로 2008.11.26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명민 팬들은 무조건 김명민 얘기만 나오면 난리다. 그렇게 꿀리나?
    내가 말한 한말은 시청률이다. 현대극에서 시청률이 30%를 넘은것이 없잖아.
    원톱으로 주연해서 그렇게 높은 화제성에 비해서 시청률은 항상 거기서 거기.

    • 꿀리는게 아니라 2008.11.29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꿀리는게 아니라 하두 이상한 말만 해서 그렇죠..
      솔직히 그렇게 강마에역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들 그렇게 많지 않을 걸요.

  19. 깜딱 2008.11.30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 부분에서 허걱 했습니다 저는 일지매의 이준기씨를 대상감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혹 님이 이준기 안티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잠시 ㅎㅎ
    암튼 저는 김지수, 이준기, 김명민 이렇게 대상을 수상할것 같아요

  20. 준기오라방 2008.12.03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이준기"에게 주지도 않을것 . 같다고 생각하지죠?
    물론 다른분들도 열심히 하셧겟지만..
    그렇게 한마디로 잘라버리시다니..

    일지매 보셧나요>?
    보셧다면 아마 그런말 못하실거예요

    전 sbs이준기가 받을것 같은데요

    mbc는 김명민, kbs는 드라마를 못봐서 아무말못하겠네요.

  21. 민좌찬양 2008.12.18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오 ㅡㅡ;; 김명민이 안받으면 이건 말그대로 mbc의 횡포지 ㅋㅋㅋㅋㅋ 베바의 화제성과 유행.. 얼마나 많이 했니 에동? 뉴하트? 그건 시청률만 높았지 유행했어? 신드롬 일으켰어? 내 생각에는

    이준기-김지수-김명민 이렇게 되야한다
    뭐 나름대로 이준기 연기 잘했잖아 ㅡㅡ;; 그리고 김지수는 죽어가는 kbs드라마를 살렸츰 ㅇ ㅅㅇ




2008년 드라마 라인업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송혜교, 현빈 주연의 [그들이 사는 세상] 의 방영만을 제외한다면 어느 정도 '히트 드라마' 의 윤곽은 잡혔다고 봐야 한다.


2008년 방송 됐던 수많은 드라마들. 그 중 '당신이 반드시 봤어야 하는 세 개의 드라마' 가 있다. 당신은 이 중 몇개의 드라마를 보셨습니까?





적어도 우리 시대 김수현이라는 드라마 작가는 절대 만만하게 볼만한 인물이 아니다. 김수현 드라마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그녀의 드라마는 어디에 있든지 무시받을만한 텍스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김수현은 20세기와 21세기를 반세기의 시간동안 '관통' 한 가장 대중적인 문학인이며, 그녀의 드라마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유명한 '문학작품' 에 가깝다.


2008년 김수현이 내 놓은 [엄마가 뿔났다] 는 그런 의미에서 김수현의 작품 세계를 반추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종종 만나볼 수 있는 김수현 홈드라마의 전형적 외피를 두른 채 전혀 다른 주제의식으로 시대를 관통했다. 여전히 칼날 같은 대사와 무수한 인간 군상들이 처절하게 부딪히고 싸웠지만, 작가의식은 깊어졌고 세상을 보는 눈은 넓어졌으며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은 따스해졌다.


[엄마가 뿔났다] 는 국내 최초의 장수 홈드라마였던 72년 MBC [새엄마]의 방영 이 후, 견고하게 짜여져 있던 홈드라마의 장르적 한계를 완벽하게 깨부순 드라마였다. 가부장적이고 전통적인 가치를 담아내야만 했던, 그래서 극적인 코믹 아니면 완벽한 신파로밖에 흐를 수 없는 홈드라마의 한계 속에서 [엄마가 뿔났다] 는 '엄마의 안식휴가' 라는 사회적 의제와 담론을 꺼내 들었다.


여태껏 '드라마' 자체로 밖에 기능하지 못했던 홈드라마 세계에서 홈드라마의 귀재라고 할 수 있는 김수현이 새로운 가능성을 꺼내 보인것은 상당히 반가운 일이다. 사실 10여년 전 [목욕탕집 남자들] 에서도 고두심의 휴가 에피소드가 첨가된 적은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에피소드 중 하나로 기능했을 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은 아니었다. 이렇게 보자면 [엄마가 뿔났다] 는 김수현의 넓어진 작품 세계와 작가의식을 대변하는 작품인 동시에 홈드라마가 어떤 식으로 사회에 기능할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줬던 작품이라고 할 것이다.


김수현의 의도대로 [엄마가 뿔났다] 가 전면에 내세웠던 '엄마의 안식휴가' 사건은 한동안 인터넷과 TV를 뜨겁게 달굴 정도의 논쟁거리가 됐다. "속이 다 시원하다." 와 "말도 안 된다." 는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엄마가 뿔났다] 의 인기는 천정부지로 솟아올랐다. 홈드라마가 TV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시대의 고정관념의 대척에 서서 새로운 의제와 시대 정신을 꺼내 놓고 이를 토론과 논쟁의 장으로 끌어들여 생산적으로 확산한 것은 한국 드라마 50년 역사 중 아마 [엄마가 뿔났다] 가 '유일' 하다고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작품을 '아름답게' 만들 순 있어도 그걸 많은 사람들에게 설득할 수 있는 건 또 다른 분야의 재능이다. 그런 걸 커버하는 작가는 앞으로 김수현 아니고서는 정말 쉽게 나오기 힘들 것 같다." 최지은 기자의 말은 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인다. [엄마가 뿔났다] 가 던진 '엄마의 휴가' 화두는 대단히 극적이고 파격적으로 진행되는 동시에 도의와 절제의 미덕을 통해 상당한 안정감을 동반했다. 과연 김수현이 아니라면 감히 아무나 할 수 없는 구성체계다.


여기에 더해 [엄마가 뿔났다] 는 편부모 가정의 아이가 겪어야만 하는 트라우마와 그 트라우마를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극복해내는 새로운 가족 문화의 형성을 류진과 신은경을 통해 그려냈다. 극단으로 치닫고자 했으면 [내 남자의 여자] 못지 않게 극단으로 치달을 수 있었던 설정임에도 신은경과 류진의 에피소드는 끝까지 중도적인 입장을 취했다. '새엄마' 하면 흔히 떠오르는 인고와 희생의 이미지, 혹은 극악한 계모의 처참한 이미지 대신에 [엄마가 뿔났다] 는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진통과 화해, 고통과 희망을 오랜 시간에 걸쳐 차분하게 풀어나갔다.


지루할 정도로 '소라' 라는 캐릭터에 모든 초점을 맞춰두고 소라를 둘러싼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이라는 개념을 재정립 한 김수현의 시도는 다분희 의도적이면서도 신선하다. 30여년 전 [새엄마] 를 통해 인고와 희생의 새엄마 이미지를 답습했고, 20년 전 [사랑과 야망] 에서는 새엄마 은화과 딸 수경의 갈등을 맹장염이라는 극적인 설정을 통해 일거에 해소하는데 그쳤던 김수현이 21C에 들어서 대화와 설득의 기술을 갖추고 '새엄마' 라는 명제에 대해 전혀 색다른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했다는 사실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기 때문이다.


"영수 역시 소라를 단순히 전처의 딸이 아닌 친구이자 한 사람의 인간으로 인정하며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이 관계 속에서 안에 담아둔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소라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다." 라는 블로거 연어군(http://byignorance.tistory.com/35) 의 평가처럼 [엄마가 뿔났다] 는 서로를 인정하고 바라봐 주는 긍정적 삶의 양식이 아주 평범하고도 일상적으로 그려진, 수작 중 수작이라고 평할만 하다.


또한 [엄마가 뿔났다] 는 그동안 금기시 됐던 '노년의 사랑' 을 '엄마의 안식휴가' 못지 않은 소재로 시청자에게 선보였다. 흔히 노년의 사랑하면 주책맞고 낯 뜨거운 것으로 여기는 것이 다반사지만 [엄마가 뿔났다] 는 충복과 영숙의 만남을 그 어떤 청춘 남녀의 사랑보다 열정적으로 그려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천박해 보이거나 유치해 보이지 않고, 노년의 사랑만이 품어낼 수 있는 은근한 향기와 배려로 포장되었다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사실이다. 더 나아가 그 황혼의 로맨스를 김수현 드라마의 '가부장' 을 상징했던 이순재가 연기했다는 사실도 새삼 놀라운 일이다.


물론 [엄마가 뿔났다] 는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기도 했다. [엄마가 뿔났다] 에서 펼쳐진 몇몇의 에피소들은 그동안 김수현이 홈드라마에서 차용했던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변형' 한 수준에서 머물렀고, 확실한 색깔과 캐릭터를 부여해야 했던 영미 부부를 '들러리' 정도의 캐릭터로 구석에 방치해 버린 것도 안타까웠다. 게다가 한자의 가출 덕분에 집안의 모든 책임을 뒤집어 써야만 했던 미연의 모습은 '여자의 해방은 여자의 희생으로 이뤄진다' 는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것이 김수현의 말대로 "그 또한 미연의 인생일 뿐" 일지라고 해도, 결국 이는 이 작품의 주제의식과도 같은 '엄마의 안식휴가' 라는 의제 설정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시대의 구태를 답습하는 수준에 머물렀음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허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엄마가 뿔났다] 는 '아주' 잘 만들어진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 앞서 말한 새로운 사회적 담론이 있고, 신선한 시대 의식이 숨쉬고 있으며, 은은한 노년의 사랑과, 21C 재정립 되는 가족의 다양성, 서민만이 가지고 있는 꼿꼿한 자존심과 자기 정체성, 일상의 삶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매력과 잔잔한 웃음이 눈부신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김수현의 드라마는 여태껏 '인간' 이라는 대명제에서 단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고 이는 [엄마가 뿔났다] 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역시 김수현은 김수현 이라는거다. 한국 드라마 50년, 김수현 드라마 40년. 한국 드라마가 여기까지 진일보 하는데는 딱 김수현만큼 '40년' 이 걸렸다.


『 문학과 영화에 ‘고전’이 있듯, TV 드라마에도 ‘고전’의 리스트를 정리하게 된다면, 김수현의 여러 드라마가 앞다투어 등재될 것이다. 그녀의 드라마엔 당대의 현실적 텐션이, 정중동의 위기에 선 가족관계가, 드라마적 완성도에 대한 완고한 집념이 스며 있다. 꺾인 적이 없었던 그 자존심은 TV의 권력이 되었다. 그 권력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청자가 부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롭다. 재능과 노력의 황금 비율에, 근면함이라는 필살기로 무장하여 단 한 번도 대중과의 교감에 실패한 적이 없는 이 ‘장인’의 역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매거진 T)



 



'당신이 반드시 봤어야 하는 세 편의 드라마' 에서 당신은 과연 몇 편이나 봤는가? 어쩌면 어떤 사람들은 세 편 모두 집중해서 다 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는 한 편도 제대로 보지 못했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쩌나,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베토벤 바이러스] 는? [바람의 화원] 은? [뉴하트] 는? [온에어] 는? [이산] 은? "


2008년 방영 됐던 드라마들은 대부분 썩 괜찮은 작품들이었지만 특별히 위에서 거론한 작품 세 가지는 모두 '장르적 한계' 를 새로운 방식으로 '극복' 하고, 드라마 장르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 를 마련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에 꼽아봤다. 아마 위 세 작품은 한국 드라마 장르를 논하는데 있어서 분명한 색깔과 흔적을 남긴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고, 어떤 식으로든지 연구 대상이 될 만한 작품으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되는 사람은 찾아봐도 좋고, 본 사람은 다시 한 번 봐도 좋다. 언제 봐도 완성도 높은 작품들인건 분명하니까! 


 ps, [베토벤 바이러스] 와 [바람의 화원] 은 종영까지 기다려 봐야 알 것 같다. [베바] 는 지금도 충분히 '봐야 할' 드라마지만 언제나 끝이 중요한 법이니까. [베토벤 바이러스] 와 [바람의 화원] 은 종영 한 뒤에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테니 매니아 분들은 "왜 여기에 없는거야!" 라고 신경질 내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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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랑 2008.10.19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작품들을 보니 드라마가 가지는 한계가 보이네요. 드라마는 영화와 달리 '무엇을'이야기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너무 없어요.(김수현작가를 싫어하는 이유. 새로움이나 주제에 대한 고민이 너무 없다는 점) 그러니 90년대 많이 했던 신데렐라 이야기도 형태만 달리 해서 나오고, 진부한 스토리의 이야기도 형태를 달리해서 나오고...... 개인적으로 2008년에 했던 드라마 중에서는 쾌도홍길동이 기억에 남네요. 솔직히 완성도도 떨어지고, 투박했지만, 적어도 그 드라마는 '무엇을'이야기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담겨있었으니까요.(우리 나라식 현대사극인 퓨전사극에 대한 도전과 형식미에 파격적 실험도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성공이라고 보기는 어려워보이지만;;)

  2. 대단하다! 2008.10.20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엄뿔 밖에 못 봤지만 이글을 보니까 다 보고 싶어진다. 대단한 글이다.
    쓰레기 연예블로거기자들만 있는 줄 알았더니 이정도로 엄청난 글을 쓰는 기자도 있구나.
    마음만 먹으면 이런글 쓸수 있다는 뽄때를 보여준거 같다.
    대단하다!

  3. 2008.10.20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달콤한 인생.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ㅠ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고 보기 전부터 싫어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결코 불륜을 얘기하려는 들마가 아닌데 ㅠ

  4. 흠... 2008.10.29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뿔 분석의 맨 마지막 문장은 명백하게 강명석씨의 '트리플 크라운' 작년 드라마 결산 글 가운데 <내 남자의 여자>에 대한 코멘트의 문장을 그대로 옮겨왔네요. 인용했으면 인용했다고 표시를 하시는게 공식적 글쓰기의 기본적 매너이자 양심이라고 생각합니다만...

  5. Favicon of http://www.microtop10.com BlogIcon 애독자 2008.11.05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이크로탑텐에서 보고 왔습니다.
    와...짧은 글이 아닌데 끝까지 집중해서 읽게 되네요. 정말 잘쓰세요.~~
    뉴스레터도 구독하고, 블로그에도 자주 오겠습니다. ^^

  6. 공부하는 학생 2009.04.18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평 길지만 눈에 쏙 드러오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저와는 다른 의견도 계시네요..
    앞으로도 많은 글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새로운 부분을 많이 배운것 같아 뜻깊네요.

  7. Favicon of http://www.farmvillecheatcodessecrets.com BlogIcon farmville cheat codes 2011.05.24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것은 매우 좋은 품질의 문서가되었습니다. 원칙적으로 제가 아주 좋은 문서를 생성하려면이 방법대로 진정한 노력과 함께 너무 * 시간을 보내는 생산하고 싶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내가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제 배우자와 나는 많은 일을 지연 분명히 성취 가지 마세요. 아픔을 시작에 대한 추가적인 대안이있다.




올 한해는 유독 '1인자' 들의 몰락이 두드러지던 한 해였다.


수십년동안 MC계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이경규가 눈에 띠게 침체했고, 신동엽, 김용만, 탁재훈, 이휘재 등 당대 내로라 하는 톱 MC들도 제 실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2008년에는 오로지 '강호동' 과 '유재석' 만이 돋보일 뿐이었다.


허나 예상치 못한 침체기를 걷고 있는 1인자들과는 달리 2008년 '2인자' 들은 방송 3사를 모두 휘젓고 다니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는 했다.


1인자 부럽지 않은 2인자들의 세계. 2008년 그들의 '반란' 은 어떠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인가?





2008년 가장 눈에 띠게 급부상 한 인물은 누가 뭐래도 '김구라' 다. 2007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방송 내외적으로 거침없는 활약상을 보여줬던 그는 2008년 [라디오 스타][명랑 히어로] 에서 김구라 식 폭탄개그를 유감없이 펼쳐보이며 작년보다 그 위상이 훨씬 높아졌다. 적재적소에 치고 들어가는 공격성 짙은 개그와 특유의 막말은 김구라식 개그의 상징이 됐고, 욕설파문으로 얼룩진 과거조차 이제는 완벽한 '개그의 소재' 로 변모했다.


특히 故최진실과 함께 출연했던 [진실과 구라] 에서 난생 처음 정통 토크쇼 MC를 맡아 본격적인 1인자 수업에 들어간 그는 포맷이 바뀐 [명랑 히어로] 에서도 특유의 색깔을 잃지 않으며 전방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과거 좋지 않은 이미지 때문에 본의 아니게 '마이너스' 를 깔고 들어가는 단점이 있지만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계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희석하고 있으니 내후년이면 2인자 자리를 털고 본격적인 메인 MC로 등극하지 않을까 싶다.


김구라만큼 활약한 이를 꼽으라면 윤종신을 빼 놓을 수 없다. '예능계의 늦둥이' 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한 그는 [패밀리가 떴다] 의 유재석, [야심만만] 의 강호동 등 당대 최고의 MC들과 호흡을 맞추며 결코 뒤쳐지지 않는 예능 감각을 발휘했고 [라디오 스타] 와 [명랑 히어로] 에서는 끼어들기식 개그를 통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정통 개그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 때에 터져나오는 애드립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나올 지경.


올 11월 가수로도 컴백을 준비 중인 그는 사실 굉장한 천재 프로듀서이자 감수성 짙은 음악인이기도 하다. 어쩌면 예능인 윤종신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가수' 윤종신의 진중함과 천재성과 상반되는 가벼움과 일회성 지향의 이미지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어쨌든 가수와 예능 양쪽 모두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윤종신이라는 인물은 이제 TV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가장 빛나는 '2인자' 중 하나가 됐다.


[라디오 스타] 의 2명을 거론했으니 신정환까지 함께 거론해야 옳을 것 같다. 사실 신정환은 작년에 비해 큰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간판이라고 할 수 있었던 [불후의 명곡] 이 폐지된 뒤에 야심차게 시작한 [꼬꼬 관광] 이 시청률 3~4% 대를 허우적거리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다가 홈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 [상상 플러스] 역시 제대로 된 호응을 얻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허나 낮은 시청률 속에서도 여전히 신정환은 재밌고 웃기다. 조혜련조차 "어쩜 저 상황에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신정환을 보면 감탄스럽다!" 고 할 정도로 그의 애드립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MC 군단과 패널 군단을 통틀어서 아마 순간적인 재치와 애드립이 가장 뛰어난 인물을 꼽으라면 유재석 다음으로 신정환이 꼽히지 않을까. 비록 [라디오 스타] 를 제외하고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신정환이지만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화려하게 '부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남은 시간 동안 그의 선전을 부탁해 본다.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 등의 활약 속에 또 한가지 눈에 띠는 사실은 바로 '스탠딩 코미디언' 들의 움직임이다. 2008년에는 유달리 [개콘][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던 스탠딩 코미디언들이 대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쇼 버라이어티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한 때는 "스탠딩 코미디언들은 절대 안 된다." 며 고개를 가로 저었던 방송사지만 2008년 들어 그런 분위기도 180도 변화했다. 적극적으로 스탠딩 코미디언들을 버라이어티 쪽으로 영입해 인재풀을 넓혀보겠다는 것이 방송사들의 공통적인 목표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스탠딩 코미디언도 '성공 할 수 있다' 를 단적으로 증명해 보인 사람은 누가 뭐래도 '정형돈' 이다. 유재석조차 "내가 없으면 [무한도전] 은 형돈이 몫이다." 라고 공언할 정도로 정형돈은 전방위적으로 [무한도전] 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재석과 '햇님달님' 라인을 형성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한편 [무한도전] 상승세의 기폭제가 된 "지못미 2탄" 을 진두지휘 하면서 아이디어 뱅크로서의 역할도 완벽하게 수행했기 때문이다.


한 때는 '못 웃긴다' '센스가 없다' 는 비판에 시달려 왔지만 그는 탁월한 재능과 꾸준한 노력으로 서서히 그러한 비판들을 찬사의 목소리로 바꿔가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 그의 캐릭터는 이제 '어색한 뚱보' 의 그것을 넘어서 새로운 이미지로 창출되고 있고, [무한도전] 역시 '정작가' 정형돈의 아이디어에 힘입어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만하면 정형돈은 '2인자들의 교과서' 라고 해야 맞을 듯.


정형돈 이후로 주목받았던 [황금어장] 의 유세윤 역시 2008년 '대활약' 했다. 비록 [황금어장] 내에서 주어진 캐릭터로 존재하고 있을 뿐, 완전한 가능성을 펼쳐 보이지는 못했지만 강호동이 "유세윤에게는 유재석 냄새가 난다. 아주 센스 있는 사람들의 감성이랄까." 라고 증명할 정도로 그의 가능성은 충만하다. [무릎팍 도사] 에서의 무도 캐릭터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을 봐도 유세윤이 실력이 그리 녹록치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


[무한걸스] 의 신봉선, 김신영 역시 여성 MC의 유일한 대안들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미선을 제외한 모든 여성 MC들이 패널급 위치로 떨어져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신봉선과 김신영이라는 걸출한 신예들의 급부상은 그저 반갑기만 할 뿐이다. 특히 신봉선은 [해피투게더] 에서 박미선, 박명수의 멘트를 적절하게 받아쳐주면서 완전히 자신의 위치를 굳혀 놨고, 더 나아가 [무한걸스] 의 '2인자' 로, [샴페인] 에서는 당대 최고의 황제 MC 신동엽과 투 톱으로 나서며 2007년보다 훨씬 향상된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신영 같은 경우는 [웃찾사] 에서의 캐릭터로 [스타 골든벨] 에서 맹활약하더니 [무한걸스] 에서는 신봉선과 함께 '니나내나' 콤비를 형성해 완전히 쇼 버라이어티에 안착해 이제는 [놀러와] 를 통해 공중파 패널로까지 진출했다. [놀러와] 자체가 게스트 위주의 토크쇼다 보니 아직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워낙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개그우먼이니 조금만 기회를 준다면 이영자 못지 않은 파워풀한 여성 MC로 굳건히 자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거론할 인물은 [1박 2일] 의 이수근이다. [1박 2일] 첫 합류 때만해도 하는 멘트마다 썰렁하고 재미없어 '편집 1순위' 였지만, 이제는 어느새 [1박 2일] 을 이끄는 주축이 되어 버린 그다. [야심만만] 에서 말했던 것처럼 '무릎팍 도사' 패러디인 '물렁뼈 도사' 로 강호동을 처음 웃긴 뒤에 말문이 트인 이수근은 오동잎 댄스, 무조건 클로징 댄스까지 연달아 [1박 2일] 의 기획 상품들을 쏟아내면서 명실공히 [1박 2일] 의 2인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1박 2일] 부진론이 고개를 드는 와중에도 이수근의 활약은 끝나지 않을 것 같으니 어떤 네티즌의 말대로 우리는 계속 그의 '나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할 것 같다. 나대라고 있는 프로그램에 나대지 않으면 그것이 더 큰 문제다! 열심히 나대줘서 [1박 2일] 뿐 아니라, 새로운 예능 MC계의 대안으로 성장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재석, 강호동을 있게 한 최고의 '파트너' 들!


사실 그들은 2008년 유재석-강호동 시대를 만들어 낸 최고의 '파트너' 들이다. 2인자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긴 하지만 유재석은 정형돈, 윤종신, 신봉선, 김신영의 신선한 매력을 십분 활용해 자신의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고, 강호동 역시 유세윤, 이수근, 윤종신 등을 통해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 '2인자' 들의 적극적인 서포트가 없었다면 '1인자' 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재석-강호동 시대는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유재석, 강호동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이 시대의 '2인자' 들은 시청자들에게는 웃음을, 방송에는 활력을, 프로그램에는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구도를 제공하며 1인자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들의 유쾌한 반란이 2009년에도 계속 되기를, 그리고 신선하고 재밌는 '2인자' 들이 더 많이 탄생해서 우리를 배꼽잡게 웃게 만들기를 바래본다.


1인자들보다 더 빛나는 2인자들에게, 찬사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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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2008.10.17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밋게 잘봤습니다 ^^~

  2. ㅇㅇㅇ 2008.10.17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크린감자의 한밤의연예가 섹션은 제발 다음 블로거 뉴스좀 그만써대라. 너희의 글은 공해다 공해. 안보면 그만인데 짜증나게 다음 메인에 뜨니까 보게 된다. 웅크린감자나 한밤의연예가 섹션이나 지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낯간지러울정도로 옹호하고 아니면 깎아내리고 웅크린감자는 그나마 그게 분명한게 한밤의연예가섹션이 내가보기엔 더 상태가 안좋다. 지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면 온갖 오버를 해서 끼워맞추기식. 예를들어 정형돈이 햇님달님 라인을 형성한거라는 부분도 어이없다. 그냥 행님 행님하는 정형돈보고 피디가 햇님이라 자막을 넣으면서 시작된것인데 무슨 정형돈이 그 캐릭터를 형성했다는건지 갑갑하다.

    그리고 신봉선이 무슨 신동엽이랑 투톱이냐 샴페인보면 완전 병풍이더만. 글을 쓰지를 말던가 객관적으로 쓰던가 항상 지가 좋아하는놈은 무조건적인 찬양. 웅크린감자는 1박 2일 강호동 옹호하면서 무한도전 깎아내리기 바쁘고 한밤의 섹션연예가는 무한도전 박명수 정형돈 찬양하기 바쁘고 참 한심해서 못봐주겠다. 제일 열받는건 이런 허접쓰레기같은글을 대형 포털싸이트 메인에 올려놓는 다음의 정신상태다. 보기 싫으면 보지말아라라고 하지말고 니가 뉴스보내기 하지말고 다음은 이딴 글 다음 메인에 올리지말아라. 웅크린 감자 글도 마찬가지다. 다음 블로거 뉴스에 연예면은 없애라.

    사실이든 아니든 그저 끼워맞춰서 써놓고 보자는식도 아니고 너나 웅크린감자나 진짜 한심해서 도저히 못봐주겠다. 분명히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가 느낀걸 사실인냥 쓰는 글의 어투도 상당히 문제고 또 이런댓글달면 비방이라고 댓글 차단시키려는지 모르겠다만 진짜 양심이 있으면 웅감이랑 너랑 글좀 작작 써대라. 아니 글쓰는건 상관없다. 자기 블로그에 뭘하던 말던 신경안쓴다. 그러니까 뉴스보내기를 하지말아라. 이런식으로 돈벌면 좋으니?

  3. 봉선 2008.10.17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나 낮은 시청률 속에서도 여전히 신정환은 재밌고 웃기다

  4. 저격수 2008.10.17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잎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있는 "가을"입니다,
    "한밤"님 이제 본격적으로 한참 바쁜 계절이 왔나봅니다,,,
    "웅크린 감자"와 함께 다음의 블러거중에 "완투"펀치로 불릴 정도로 대단한 파워를 갖춘 "자"들인디,
    그 대단한 파워를 이제는 특정인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써야 할것 아니유,,,

    오늘은 "한밤"이,,,내일은 "웅크린"이,,,모레는 뉴스엔의 "김형우"가 가히 환상적인 "강호동교" 트리오가
    전방위로 활약하면 "웅크린"애의 말마따나 올해 43년만에 최초로 비 연기자 출신이 하늘에서 거져 떨어져
    호동이 입으로 골인한 "백상 예술대상"을 비롯 방송 3사의 연예대상 까지 휩쓰는 "전무후무"한 "경천동지"의
    기적같은 일이 벌어질것 같잖우,,,,한밤,,,

    ㅎㅎㅎㅎㅎ,,,실소하다,썩소까지 하네,ㅋㅋㅋㅋㅋㅋ,,,???,,,ㅍㅍㅍㅍㅍㅍㅍ,,,정신 차려라,,,

    "고 장기영"씨의 업적을 기린다고 만든 "백상"의 명예가 2008년에 이르러 완전히 맨땅에 헤딩한 쪽팔린 해인데,
    지금 생각해도,,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도져히 불가사의한 일이었어,,,

    불과 4개월 정도 것도 "한밤","웅크린","김형우"같은 "언플"의 대가들이 맹 활약했고,2 정부가 들어섰던것도
    호동이가 횡재했던 도 하나의 운빨아녔나,,,그런데 영원할것 같던 "일박"의 운명이 과거의 인기조차 "거품"으로
    가득찼던 것으로 밝혀지는 마당에 여러 악재들이 연속해서 터지면서 그나마 근근히 버텨주던 "희대의"약발인
    "순간 시청률"과 "분당 시청률"이라는 신비속에 감춰져있던 "순 구라"도 완벽히 벗겨지고있잖어,,,,


    근데도 "웅크린"이라는 똘+아이는 올해의 방송3사 연예대상까지 전부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어쩌구 하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있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도 코메디 대본을 잘쓰니까 그냥 이해해야지,,,

    근디,그나마 "한밤"이 "웅크린"과 다른 점이 하나잇더군,,,,
    똘+아이 "웅크린"은 자신에게 반대하고,비방하고,욕하며,조금만 성토해도 무조건 삭제하거든 한마디로 꼴갑떨어
    근디 "한밤"은 그런거는 없는거 가터,,,쬐금 "이성적"이라 그러는가,,,

    그 '이성적'인 면이있음 이제부터 서서히 자신을 변화시켜봐,
    하나의 "블로거"일 망정 명색이 넷님<==일반인>중에선 내노라하는 "글쟁이"들 아닌감,

    그 글쟁이들의 명예라도 지킬줄아는 "이성적'인 사람으로 탈 바꿈 하길빌면서,,,,,

    무조건적으로 특정프로와 특정인을 비방하는 그런 몰상식한 짓 하지 말았음 하는 마음일세,,,,

    기본이잇고,상식이있음 요즘 처럼 숱한 "안티"들과 '악플러'들이 동서남북에서 설치면서 쑥밭으로 만들면서
    그나마 어지러웠던곳을 더 개판으로 만들고있잖어,,,

    이런 모든 원인의 제공자들이 바로 "한밤"님,"웅크린","김형우"같이 특정한것을 목적으로 "안티"와 '악플러"를 조장케 하고 양성한것이지,,,

    인간이 가장 무서워 하는 모든 "병"의 근원은 바로 '스트레스"이다,
    이런 '스트레스"를 유발케 하는 부도덕한 "찌라시"들은 건강한 넷님들이 자체에서 "정화"시켜야 한다,,,,

    진정으로 우리 "한밤"님 만은 "개과천선"하는 진정한 블로거가 되길 바랄께,,,,,

  5. 내년엔 2008.10.17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이수근,정형돈씨가 메인 엠씨를 맡는 프로가 생겨날 것 같네요..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현상으로 이어졌으면 바래봅니다..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6. 순모 100% 2008.10.17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글쓴 이도 알겠지만 이제까지 썼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하여 올린 거네요.
    정형돈, 신봉선, 김신영들이 뜬다 어쩐다... 언제부터 계속 올리는 건지....
    솔직히 현재 새로운 카드로 부상하긴 했지만 무한한 발전을 할지 않할지는 불투명합니다.
    당장 정형돈만 놓고봐도 유재석의 위치는 커녕 이휘재... 아니 김제동 아니 이혁재까지는 갈까 의문이 들거든요.
    예능기자들의 문제는 확신을 너무 쉽게 한다는 데 있죠.
    그 때문에 좋아하는 이들도 많지만 뒤돌아보면 대부분은 그 날의 즉흥적인 여론에 이끌려 나옴을 알 수 있습니다.
    글쓴 분도 한번 자기가 썼던 기사들을 쭈욱 되돌아보세요.
    그중 몇몇 사건은 사건때의 판단과 지금의 판단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또한 어떤 경우엔 하나의 똑같은 글을 그냥 틈만 나면 반복해 쓰고 있거나요. (정형돈관련글은 몇번째인가요?)

    황보만 놓고봐도, 진지함이 문제다. 다른 커플들 여자만큼만 해라 난리였으나
    막상 성공하면 칭찬으로 돌아서서 성공이유를 해석하기 바쁘죠.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황보는 의도적으로 뭔가 바꾸려고 한게 없는데...;;


    이번 2인자기사에야 특별히 반박할 내용도 없지만...(이미 썼던 거 한번 우려먹는 거니까 반박하기도 귀찮고)
    문득 특정인의 몰락이 어쩌구, 문제는 뭐뭐다 단정짓던 과거의 글들이 떠올라 좀 피식하는 면도 없지 않네요.
    무엇이 되었든 성급하게 판단하진 마십시오.

    뭐 아무튼 그건 그렇고 2인자들에 대한 제생각을 덧붙이자면.
    이수근 정형돈 신봉선, 김신영, 유세윤은 떠오르는 카드이긴 하지만 아직은 지켜볼 단계입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개성이 없거든요. 상대적으로 게스트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도 부족해보이고...
    또한 메인 엠씨가 되려면 일단 비호감이 없어야 합니다.
    결국 그들이 가진 캐릭터를 뛰어넘어야 하는데 그 캐릭터 유지하기도 버거운 게 지금 현실이죠.
    따라서 지금의 위치에 안주할 것인지 발전해나갈지를 지금 알 수는 없는 거에요.

    단,
    윤종신은 여러 프로그램에의 적응력과 개성과 재치로 볼 때 늦둥이임에도 이미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보구요.
    그의 의지여하에 따라 1인자로 언제든 치고나올 수 있을 겁니다
    (허나 윤종신스스로 신정환과 같이 옆에서 보조하는 2인자로서의 부담만 지고 싶어하기에 그럴 일은 없을 듯)
    김구라는 다소 강한 이미지때문에 예능프로보다는 오히려 시사나 변형된 인포테이먼트쪽이 맞아 보입니다.
    예능으론 신정환과 윤종신의 최고2인자의 백업을 받는 라스와 명히까지가 한계일 듯 싶네요.
    패널이나 게스트로는 강하게 한방치는 효과가 있지만 메인에 앉혀놓으면 그 힘이 너무나 쉽게 반감되어버리죠.
    잘보면 치고받는 것에 은근히 약하더군요. 공격은 강하되 수비에는 허술하다고나할까. 수비는 버럭.일변도..
    처음부터 끝까지 공격에만 치중할 수 있는 프로를 맡는 게 답이라
    타인을 받아들이고 웃음을 조율해야하는 예능메인엠씨로 서기는 정말 어렵다 봅니다.

  7. 11 2008.10.18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은 강수정의 저주를 받는다메요....
    시청률이 좀 올랐던데 이제 그게 바뀐 건가요? 아니면 정형돈이 잘해서 살아난 건가요?
    어떻게 해석을 해석하실 건가요?
    저라면 MC들이 누가 되었든 커플들로 인해 우결이 일희일비한다고 봅니다만... 혹은 패떳과 경쟁을 피해서?
    그래도 강수정의 저주 어쩌구하며 화면에 덜비추어지니까 우결이 살아났다고 해석하실 건가?



어느 해에나 국민적인 지지를 받은 '히트송' 은 있길 마련이다.


올 한해에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에서 입으로 불려지던 수 많은 노래들이 있었다. 2008년, 사람들을 열광케 한 히트송들은 무엇이 있을까?


[2008년 연예계 총결산] 그 세번째 시간은 바로, "2008년을 열광케 한 '히트송' BEST 7!" 에 대한 이야기다.




2008년을 '강타' 한 첫 번째 곡을 뽑으라면 쥬얼리의 <One More Time> 을 가장 먼저 거론해야 할 것 같다. 2007년 <Tell me> 열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ET 춤 뿐 아니라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은 쥬얼리의 <One More Time> 오랜 공백기간과 멤버 교체의 시련에도 불구하고 원조 걸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성공했다. 한마디로 센세이셔널한 컴백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여기에 쥬얼리의 '신상녀' 서인영은 [우리 결혼했어요] 의 성공과 함께 2008년이 낳은 최고의 '신상'스타로 떠오르며 솔로곡인 [신데렐라] 까지 성공시키는 행운을 안았으니 이거야 말로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잊혀질만 하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겨다주고, 쓰러질만하면 새로운 노래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는 불사신 같은 그룹 쥬얼리야말로 어쩌면 2000년대 태어난 걸그룹 중 가장 노련하고 영리한 그룹이 아닐까 싶다.


올 한해는 보석과 ET가 있어 참 즐거웠다!





2007년 <Tell Me> 에 이어 원더걸스가 다시 한 번 '대박' 을 터뜨렸다. 그것도 '초대박' 으로. 다소 촌스러운 듯한 호피 무늬 컨셉트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전국을 V라인 춤으로 들썩거리게 했던 그녀들은 <So Hot> 이라는 노래 제목처럼 2008년 가장 'Hot' 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실망스러운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원더걸스' 고유의 매력으로 상쇄 시켜버리니, 어찌 그녀들을 미워할 수 있겠는가!


원더걸스는 SES-핑클-쥬얼리 이 후,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걸그룹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그룹이라고 평가해야 마땅할 것이다. 원더걸스를 지휘하고 있는 박진영의 타고난 감각과 대중적 마인드는 원더걸스를 JYP 최고의 '아이콘' 으로 만드는데 일조했고, 그녀들은 박진영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한 두번의 실패와 구설조차도 '우습게' 넘겨 버릴 수 있을 정도의 명망과 위치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2008년 '원더걸스' 는 <Tell Me> 열풍조차도 가뿐하게 넘어서며 시들지 않는 '원더걸스 시대' 의 정점을 찍었다!





2008년은 유달리 '톱가수' 들의 컴백이 많은 한 해였다. 음유시인이라는 칭호가 전혀 부끄럽지 않은 김동률, 문화대통령 서태지, 여름의 상징 쿨, 살아있는 가요계의 전설 김건모, 원조 걸그룹 쥬얼리, 신흥 걸그룹 원더걸스 사이에서 기를 펼 수 있는 신인들은 거의 업었다고 봐야 한다. 그 중에서 단 한 그룹, 바로 [사랑과 전쟁] 을 앞세운 다비치의 선전은 심히 눈여겨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다비치는 끊임없는 톱가수들의 공세 속에서도 무난히 공중파 1위를 했고, 음원 1위를 하며 신인그룹으로는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은 비록 표절 논란으로 몸살을 앓기는 했어도, 음악 자체가 귀에 꽂히는데다가 여름 분위기와 잘 어울어지면서 신인그룹이 이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공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엄청난 물량공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입소문이 [사랑과 전쟁] 의 인기비결이었고, 오랜 기간 음악차트에 오를 수 있었던 장수 비결이었다 한다면 역시 가수는 '음악' 으로 평가받는 것이 마땅한 모양이다.





엄정화는 이 시대 최고의 '섹시가수' 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엄정화' 라는 이름 세 글자 앞에서! 엄정화는 엄정화이기 때문에 빛나고, 엄정화이기 때문에 존재한다. [디스코] 역시 엄정화였기 때문에 부를 수 있었던 노래고, 엄정화였기 때문에 소화해낼 수 있었던 컨셉트라고 봐야 한다. 반 세기를 앞서 나가는 듯한 패션에도 불구하고 '엄정화니까' 대중에게 용인되고 사랑받았던 [디스코] 는 2008년 가장 특수하고도 특별한 노래로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주영훈과 결별한 이래 엄정화는 국내외 내로라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혁신적' 이고 '파격적' 인 앨범을 연달아 발표했다. 40살의 엄정화라는 여가수가 여전히 '섹시' 할 수 있는 이유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 꺾이지 않는 자존심, 가수로서 지향하는 분명한 지향점, 젊은 여가수는 도저히 도전할 수 없는 개척정신으로 한국 연예계에 섹시 여가수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압축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노래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들어도 언제나 섹시하다. 엄정화가 '엄정화' 이기 때문에 빛나는 것처럼.





'30살' 이효리의 선택은 대중이 원하는 모습으로 가장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이었다. 2003년 이효리 신드롬 이 후, 가수로서 별다른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던 그녀는 30살의 나이에, 어쩌면 다들 섹시하기엔 너무 나이들었다고 하는 나이에 가장 이효리다운 방식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결코 천박하지 않은 섹시함과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친근함으로 무장한 이효리는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 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가수다.


2008년 100억대의 매출을 올린 가수는 오직 서태지와 이효리 뿐이다.(빅뱅, 원더걸스는 여기에 약간 못 미친다) 여자가수로서 이효리는 대중에게 가장 가깝고도 친근한 존재인 동시에 가장 따라하고 본 받고 싶은 트렌드세터다. 모두 '늦었다' 며 비관했지만, 이효리는 [유고걸][미스터 빅] 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2008년 제 2의 '이효리 신드롬' 을 재현했다. 재능과 노력, 열정의 황금비율을 갖춘 이 시대 최고의 슈퍼스타는 바로 그렇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값을 확인 시켜줬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던 이효리의 진짜 '본모습' 이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빅뱅을 따라갈 남성그룹은 '없다' 고 봐야 한다. 물론 동방신기를 거론할 수 있겠지만 동방신기는 매니아적 측면이 강한 음악으로 자신들의 두터운 팬층을 통해 안정된 위치를 확보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의 음악은 빅뱅만큼 사람들에게 '널리' 불려지지는 못한다. 빅뱅의 음악은 고른 팬층 뿐 아니라 확고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겸비한 보기 드문 수작이다.


2007년 [거짓말][마지막 인사] 로 아이돌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던 그들은 2008년 보다 세련되고,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G-드래곤의 오버스러운 패션 때문에 잠시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그러한 구설조차도 무마시켜 버릴만큼 그들의 인기는 '굉장' 했다. 짧은 기간의 활동이었지만 거의 100억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그들은 이제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그룹이 됐다.


그들은 '빅뱅' 이다!





2008년은 '원더걸스' 로 시작해서 '원더걸스' 로 끝난다. 이젠 원더걸스의 음악은 어느 정도의 클래스를 넘어섰다. 그들의 음악은 상업적으로 대중적인 성감대를 가장 잘 건드려주는 음악이며, 대중이 원하는 바가 어떤 것인지를 가장 잘 파악하는 음악이다. 상업적으로, 대중적으로 이미 어떤 한계를 넘어선 원더걸스의 음악을 두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은 이제 별 의미가 없어졌다. 그들의 음악은 원더걸스의 상징이며, 컨셉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원더걸스는 [노바디] 이 후로, 어떤 음악, 어떤 컨셉트로 대중을 움직일 수 있을까. [소핫]과 [노바디]는 원더걸스가 보여줄 수 있는 최정점의 컨셉트와 음악을 모두 소진했다. 이제 남아있는 과제는 원더걸스가 [텔미] 때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소핫]과 [노바디] 를 넘어설 수 있느냐는 것이다. 원더걸스는 대한민국의 걸그룹으로서 걸어가야 하는 가장 전형적인 길을 가장 화려하게 걸어가고 있다.


당신이 사랑한 2008년의 음악은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지금까지 조금은 '주관적' 으로 뽑아 본 최고의 히트송 BEST 7을 뽑아봤다.


때로는 우리를 웃기고, 때로는 우리를 울리기도 하면서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2008년 최고의 히트송들, 그리고 그 노래를 우리에게 선사했던 가수들.


당신이 뽑은 2008년 최고의 음악은 어떤 것입니까?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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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라운아이드걸스 love는?? 2008.10.16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러브가 뽑히는 거는 오버인가요?? ㅋ 꽤 듣기도 좋앗고 인기도 꽤 있었던걸로 기억되는데 ,,,
    엄정화 디스코 보다는 브아걸 러브나 차라리 다른 노래들이 더 히트송에 어울리지않을까요??

  2. Favicon of https://unlover007.tistory.com BlogIcon Iam정원 2008.10.16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연 U-GO-GIRL 이죠. 이효리는 섹시의 본좌!라는 걸 다시 확인 시켜주었으니까.

  3. Favicon of http://ㅋㅋ BlogIcon ㅋㅋㅋ 2008.10.16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정화 디스코가 그리 인기있었나?? 음원 1위나 공중파 1위 를 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그냥 상위권에서
    꾸준하게 있었던듯~~~ 윗분말대로 그냥 러브 넣어주지~~~

  4. Favicon of http://soonjjang86.tistory.com BlogIcon ㈜만원이 2008.10.16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러브는 2008년 초기에 인기가 대단했어요. 거기다 원더걸스는 활동 많이 했네요 소핫이랑 노바디..
    요번해는 원더걸스 해가 될듯.,.............;;

  5. Favicon of http://www.sunnymusics.com BlogIcon Sunny21 2008.10.16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쥬얼리를 자극한 게 브아걸의 L.O.V.E 였답니다. 왠지 꼽히지 못해서 아쉽네요 :D

  6. 휴... 2008.12.14 0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스코보단 손담비-미쳤어나 브아걸-love정도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

  7. 얼리팬 2009.01.05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역시 올해에는 얼리가 꼭있네요!!!! 그런데
    골든디스크음원대상 얼리ㄱ ㅏ 받았는데 살짝찝찝
    원더풀들 준내 ㅈㄹ 거림 ㅡㅡ;;




2008년 예능은 누가 뭐래도 '강호동의 해' 였다. 강호동이 주도했고, 강호동이 흐름을 끌고 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작년만해도 유재석에 비해 약간 뒤쳐진다는 느낌을 줬던 강호동이지만 1년 사이 그는 어느새 유재석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비로소 당대 최고의 예능 MC로 인정 받게 됐다.


'천하장사' 에서 '국민 MC' 가 되기까지.


2008년 연예계 총결산, 그 두번째 시간은 바로 "국민 MC" 강호동에 관한 이야기다.





강호동은 TV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카리스마' 있는 MC다. 그의 카리스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다른 MC들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강호동은 강호동만의 독자적인 영역이 있다. 그 영역 속에서 그는 살아숨쉬고, 생명력을 얻는다. 다른 MC들이 끊임없이 환경과 소통하고 대중과 교착점을 찾으려 노력할 때 그는 자신의 영역으로 대중을 끌고 들어오며 자신을 둘러싼 환경조차 '강호동 化' 시켜버린다. 그것이 바로 MC 강호동의 힘이다.


사실 강호동은 유재석과 같이 타고난 재능을 가진 MC는 아니다. 유재석은 박수홍이나 김용만이 누차 말했던 것처럼 '운' 이 없었을 뿐, 이미 무명시절부터 MC로서 가지고 있는 재능은 상당한 인물이었다. 우선은 말을 잘했고, MC를 하기에 적합한 목소리였으며 맺고 끊는 능력도 탁월했다. 그것이 10년 무명생활동안 갈고 닦아지면서 결국 지금의 MC 유재석을 만들어 냈다.


그에 비해 강호동은 MC로서의 재능이 전무한 '풋내기' 였다. 이경규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긴 했지만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고 얼굴에 분칠하고 들판을 뛰어다니는 바보 캐릭터가 전부였다. 오버스럽고 시끄러운 목소리에, MC를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체격 조건, 여기에 강한 경상도 사투리와 심지어 '무식' 해 보이는 이미지는 강호동이 MC로서 대성할 수 없는 결정적인 결함조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이러한 결함을 자신의 '캐릭터' 로 극복했다. 그는 유일무이하게 캐릭터 자체를 MC의 세계로 끌고 들어와 대성한 인물이 됐다. [공포의 쿵쿵따] 에서 강호동은 힘세고 무식한 자신의 캐릭터를 고수하며 'MC 강호동' 에 대한 대중의 불만과 정면 충돌했다. 물러서거나 피하는 법 없이 꽁트와 버라이어티의 중간에서, 그는 강호동만의 캐릭터와 강호동만이 창조할 수 있는 영역을 고집했다. 이것이 대중과 끊임없는 파열음을 낳았고, 그의 주위를 시끌벅적하게 했으며, 결국 MC 강호동을 인정하게 만들었다.


10여년의 시간동안 MC로서 그가 고수하고 있는 이미지는 변함이 없다. [공포의 쿵쿵따] 에서 무식하고 힘센 이미지는 [천생연분][X맨][황금어장][1박 2일] 에서 그대로 차용됐다. 허나 강호동은 식상하지 않다. 오히려 보면 볼수록 정감가고 새로우며 즐겁다. 그는 방송에 출연하는 출연자들 뿐 아니라 TV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까지 '미치게' 만들어 버린다. 정신없이 몰아치고, 분위기를 한방에 휩쓸어 버린다. 딴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웃음' 이라는 목적 하나에 충실하다.


'무식하고 용감한' 강호동의 이미지처럼 MC로서 그가 고수하고 있는 진행 스타일과 캐릭터는 타협과 양보를 거부한다. 오로지 그의 프로그램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확고하게 돌아간다. 이는 결코 강호동이 프로그램 자체를 독단적으로 운영한다거나, 게스트들을 무시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만큼 프로그램 자체를 장악하는 강호동의 카리스마와 추진능력이 대단하다는 소리다. 그의 언행과 말투는 항상 "나는 강호동이다!" 라는 것을 은연 중 과시하는 것처럼 당당하고 자존심있으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딱 강호동만큼 솔직하고, 용감하고, 무식하게 당당하다.


그는 [공포의 쿵쿵따] 로 차세대 MC로 급부상 한 그 순간부터 기성 MC들이 고수하고 있던 '교과서' 같은 MC 스타일을 전면에서 부정했다. 조곤조곤 게스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실타래를 풀어 나가듯 차근차근 토크를 진행하며,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스타일은 강호동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는 '강호동'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처럼 직설적이고 독하게, 상대방의 정곡을 찌르는 화법을 구사했다. 정확한 상황에서 상대방이 감추고 싶어하는 부분까지 모조리 들춰내자 사람들은 열광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야심만만] 이고, [무릎팍 도사] 다. 이처럼 강호동은 처음부터 확고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을 확실히 선택해 대중에게 강하게 어필하며 트렌드를 만들어 나갔다. 강호동은 스스로 "유재석이라는 천재를 따라갈 수 없다."고 말한다. 유재석만이 가지고 있는 온화하고 편안한 진행능력이라든지,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하면서도 웃음을 이끌어 내는 능력은 강호동이 쉽사리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다. 대신 강호동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통해 여타 MC들과의 차별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 자신의 결점조차 상쇄시켰던 것이다.






언제나 당당하고 역동적이며 적극적인 강호동의 '말' 과 '행동' 은 2008년 들어 확실하게 빛을 발했다. 그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1박 2일] 은 '위기' 운운하는 순간에도 20% 초중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중이고,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는 MBC 내부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리는 프로그램이며, [스타킹] 은 강적 [무한도전] 에 맞서 12~13% 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여기에 [야심만만 시즌2] 는 방송 2달여만에 확실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변이 없는 한 2008 KBS 연예대상 '대상' 은 강호동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고, MBC 연예대상 역시 '강호동' 의 몫으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 작년만해도 20~30%대 시청률을 올리던 [무한도전] 때문에 [무릎팍 도사] 의 강호동이 홀대받은 측면이 컸지만 올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히려 시청률로 따지자면 [무릎팍 도사] 가 [무한도전] 의 시청률을 앞지른데다가 광고 수익면에서도 방송 3사 전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황금어장이 15초당 벌어들이는 광고 수익은 1600만원으로 [조강지처 클럽] 의 광고 수익보다 높다.)


여기에 SBS 연예대상 역시 강호동의 존재감을 확실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패떴] 의 성공으로 유재석이 대상을 탈 확률이 높지만, 강호동은 전년도 수상자로서 시상대에 서는 한편 [야심만만] 과 [스타킹] 의 동반 성공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버금가는 상을 수상할 것이 분명하다. 이처럼 2008년 강호동은 독보적인 예능계의 '트렌드세터' 였고, 메인 MC였으며, 폭발적인 대중적 사랑을 받은 '국민 MC' 로 발돋움했다.


아직도 장점보다 약점이 많다는 MC. 죽을 때까지 철들고 싶지 않다는 MC. 유재석, 신동엽 같은 천재를 따라갈 수 없기에 그들보다 100배는 더 노력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MC.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충만한 자의식으로, 예능인으로서 가지고 가야하는 꼿꼿한 자존심과 인간이 가져야하는 당당한 자신감으로 무장한 이 '무식하고도 용감한' MC는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재능있는 MC로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됐다. 


강호동처럼 '확실하게' 말하고, '적극적' 으로 행동하라! 강호동처럼 우리도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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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동이니까 2008.10.14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니까 성공하는거..ㅋ

  3. 오버가 아니라 개성 , 매력 2008.10.14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의 매력에 한번도 빠지지 못한자는 여기서 논하지말라 .,.,ㅋㅋㅋ

  4. 난 유재석별로다 2008.10.14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은 대한민국 평균이하라는 개소리좀 안했으면 좋겠네. 의사 아나운서랑 결혼하는 애들이 무슨 평균이하 ㅉㅉㅉ 유재석 자꾸 나와서 질리고 별로 재미도 없는데.

    • 유재석 평균이하 맞습니다 2008.11.23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질투많고 속좁고 뒷담화 좋아하고 이만하면 평균이하지요

  5.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MC를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겉모습만 보고 강호동은 사람 팬다, 윽박지른다, 지 맘대로 한다, 별별 말이 다 나오는데
    방송을 다 대본보고 웃기는 포인트 잡고 잘 어울리고 웃기는 이미지 잡고
    웃긴 대사 외우고 애드립 미리미리 챙기고 해서 하는거지
    아무것도 없이 마음대로 웃길수 있으면 그게 인간입니까? 신이지?
    하여튼 뭐 이미지만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고 비난하고 기가 막히네요
    무엇보다 짜증나는건 이른바 우리 재석 옵하에 상대가 되다니 너따위가 ??????
    라는 식의 빠순 빠돌이는 죽여버리고 싶네요
    둘다 재능있고 둘다 노력하며 둘다 최고입니다 그럼 된거죠
    방송을 통해서 은근슬쩍 둘이 같이 할때 보이는 호흡이나 사담을 들으면
    실제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제발 웃긴 프로는 웃으세요 실제랑 헷갈려하지 말고

  6.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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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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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호

  9.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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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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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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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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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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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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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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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쓰레기같은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ㅡㅡ 2008.10.14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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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긴 대사 외우고 애드립 미리미리 챙기고 해서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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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유재석팬 유재석닮아서 험담잘하고 질투잘하고 2008.11.23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팬 강호동 닮아서 대충 봐준다

  18. 인터넷 댓글수준 정말 최고구만 2008.12.26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어린애들에게 컴퓨터 사주면 안되는거다. 겜방도 출입금지시켜야지.. 댓글수준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구

    만.. 강호동 싫어한다고하면 무조건 유재석빠(?)라며 매도하지를 않나. 강호동팬은 강호동을 닮아서 무덤덤하게

    반응한다더라 등등.. 내가 보기엔 둘다 똑같다. 등신같은것들.. 연예인이 무슨 신이냐?? 방송에 나오는 이미지만

    보고 사람이 어떻다라던가 어쩐다더라 하는게 웃기지않냐?? 니들이 그사람들하고 얘기나 한번 해봤냐?? 겨우 방

    송상의 이미지만 가지고 누가 더 잘낫네 어쨋네 하는게 유치원생들 싸움같지않냐?? 이건 뭐 존댓말 써줄려고 해

    도 반말밖에 안나오는 한심한 글에 댓글이네 ㅋㅋㅋ 에라이 등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지금 댓글다는 나도 한

    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인터넷 댓글수준 정말 최고구만 2008.12.26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어린애들에게 컴퓨터 사주면 안되는거다. 겜방도 출입금지시켜야지.. 댓글수준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구

    만.. 강호동 싫어한다고하면 무조건 유재석빠(?)라며 매도하지를 않나. 강호동팬은 강호동을 닮아서 무덤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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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반말밖에 안나오는 한심한 글에 댓글이네 ㅋㅋㅋ 에라이 등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지금 댓글다는 나도 한

    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인터넷 댓글수준 정말 최고구만 2008.12.26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어린애들에게 컴퓨터 사주면 안되는거다. 겜방도 출입금지시켜야지.. 댓글수준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구

    만.. 강호동 싫어한다고하면 무조건 유재석빠(?)라며 매도하지를 않나. 강호동팬은 강호동을 닮아서 무덤덤하게

    반응한다더라 등등.. 내가 보기엔 둘다 똑같다. 등신같은것들.. 연예인이 무슨 신이냐?? 방송에 나오는 이미지만

    보고 사람이 어떻다라던가 어쩐다더라 하는게 웃기지않냐?? 니들이 그사람들하고 얘기나 한번 해봤냐?? 겨우 방

    송상의 이미지만 가지고 누가 더 잘낫네 어쨋네 하는게 유치원생들 싸움같지않냐?? 이건 뭐 존댓말 써줄려고 해

    도 반말밖에 안나오는 한심한 글에 댓글이네 ㅋㅋㅋ 에라이 등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지금 댓글다는 나도 한

    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fkstidhvpf 2010.12.18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읽어보니 시대에 뒤쳐져버린 그냥 강호동빠의 푸념이네 이거...ㅋㅋㅋ



2008년이 이제 2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슬슬 한 해를 마무리 할 시점이 다가온 것 같다.


2008년 연예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남은 2개월 동안 [한밤의 연예가 섹션] 은 2008년 연예계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2008년 드라마 속 최고의 캐릭터" 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2008년 드라마 캐릭터 BEST 10 의 면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불멸의 이순신] 의 이순신, [하얀거탑] 의 장준혁 역으로 '센세이션' 을 일으켰던 김명민이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로 다시 한 번 '대박' 을 터뜨렸다. 시청률은 18%~20% 수준으로 평작에 가깝지만 지금 그가 연기하고 있는 '강마에' 역할은 김명민이 아니면 누구도 연기할 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임이 확실한 듯.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김명민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감탄이 나올 지경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는 사실 MBC에서 [일지매] 를 위해 깔아 놓은 하나의 '포석' 정도에 지나지 않았지만 연기 본좌 '명민좌' 의 카리스마는 [베토벤 바이러스] 를 수목 드라마 중 가장 눈에 띠게 빛나는 드라마로 만들어 놨다. "이 안에 똥있다." 라는 명대사까지도 아름답게 만들어 버리는 그 타고난 능력! 당신이야 말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진짜 연기파 배우임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한동안 침체기를 걸었던 배우 김하늘이 2008년 화려하게 '부활' 했다. 영화 [6년째 연애중] 의 미묘한 감정 연기를 잘 잡아내는 탁월함을 선보인 그녀는 결국 드라마 [온에어] 의 톱스타 '오승아' 역을 열연하며 그 동안의 부진을 말끔하게 털어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안하무인, 고집불통이지만 여린 내면과 슬픈 과거를 가지고 오승아 캐릭터는 지금까지 배우 김하늘과 가장 싱크로율이 높았던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사실 [온에어] 는 처음의 기획의도와는 달리 전문직 드라마에서 급격하게 멜로 드라마로 전향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김하늘은 그 속에서도 드라마의 무게 중심을 확고히 잡아내며 [온에어] 라는 드라마 자체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펼쳐 보였다. 여기에 더해 서영은 역할을 신들린 듯 소화했던 송윤아와의 치열한 연기대결과 자존심 싸움 역시 [온에어] 를 논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악역이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었던 여자, 신도영. 시청률 4%라는 처참한 기록에서 출발한 [태양의 여자] 는 마치 불꽃처럼 타오르고 사그라든 신도영의 운명처럼, 연일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2008년 가장 주목받은 드라마 중 하나로 남게 됐다. 물론 [태양의 여자] 의 상승세를 이끈 1등 공신을 뽑으라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우 김지수!' 라고 대답할테고 말이다.


이미 여러 작품 속에서 연기파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던 김지수는 [태양의 여자] 의 신도영 역할을 마치 '혼이 씌운 듯' 연기해 대내외적인 극찬을 받았다. 김혜자와 함께 유력한 2008년 KBS 연기대상 후보인 그녀는 그간 흥행력이 없다는 악평까지 말끔하게 해결하며 [태양의 여자] 와 함께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어쩌면 '신도영' 역은 김지수를 위해 태어난 운명의 캐릭터는 아닐런지.



 


'국민 엄마' 가 집을 나갔다!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2008년 최고의 화제작이 된 [엄마가 뿔났다] 에서 배우 김혜자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김한자' 라는 인물을 깊은 내면 연기와 철저한 캐릭터 탐구를 통해 가슴을 울리는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엄마의 가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 속에서도 [엄마가 뿔났다] 가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김혜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한 번도 '흐지부지' 한 캐릭터를 연기한 적 없는 그녀는 드라마 속에서 딱 김혜자만큼의 색깔과 개성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김혜자스러워서' 사람들은 김혜자를 사랑했다. 자주 만나기는 힘들지만 만나기만 하면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천상 배우로, 악녀부터 현모양처까지 모든 캐릭터를 아우르며 지금의 자리에 올라선 김혜자는 연기를 하면서도 '연기 같지 않은' 연기로 여전히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진짜 연기를 하고 있다.





[엄마가 뿔났다] 의 주인공은 김혜자였지만, 김혜자만큼 빛난 사람이 있다면 단연 '장미희' 를 꼽지 않을 수 없다. 2008년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인 '고은아' 역을 능청스럽고 유려하게 소화해 낸 그녀는 2007년 불어닥쳤던 학력 위조 파문을 말끔하게 씻어버리고 중견배우로서 어떻게 대중을 움직이고, 어떻게 미디어를 활용해야 하는지 온 몸으로 보여준 천상 '스타' 라고 할만 하다.


단 한번도 보톡스를 맞지 않았음에도 여전한 젊음을 유지하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대한민국 어떤 배우도 쉽사리 따라갈 수 없는 '장미희' 만의 캐릭터는 [사의 찬미] 를 지나 [엄마가 뿔났다] 에 이르기까지 장미희에게 여전히 "아름다운 밤" 을 선사하고 있다. 장미희가 하는 대부분의 대사는 100% 클리셰였지만, 그 클리셰를 만든 주인공인 장미희은 여전히 진부하지 않은 신선하고 아름다운 배우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한성별곡] 에서 '정조대왕' 역할을 소름끼치게 소화해 내면서 연기자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배우 안내상이 2008년에는 [조강지처 클럽] 에서 '국민밉상' 으로 다시 태어났다. "저 사람이 내가 좋아하고, 존경했던 정조 대왕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돌변한 모습으로 국민밉상 '한원수'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한 그는 [조강지처 클럽] 을 온전히 자신의 드라마로 만들면서 1년여의 시간을 행복하게 보냈다.


[조강지처 클럽] 은 작품성 면에서 보자면 하등 안내상에게 자랑스러운 작품은 아니었을지 모른다. 허나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극과 극을 넘나드는 연기자임을 확실하게 증명해 보임으로써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을 뿐 아니라, 30~40%를 넘나드는 '흥행 드라마' 의 주인공이었다는 명예로운 타이틀까지 덤으로 획득하게 됐다. 아마 이변이 없는 한 2008년 SBS 연기대상은 안내상의 몫이 아닐까 싶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확실히 달라졌다.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국민 남동생' 신윤복으로 다시 태어나더니 이제는 출중한 연기력으로 신윤복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려내고 있다.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하면서 여러가지 구설도 많았고, 배우로서 부침도 심했지만 [바람의 화원] 에서 문근영이 보여주는 연기력은 발군이라 할 정도로 안정적이고 만족스럽다.


비록 [바람의 화원] 은 [베토벤 바이러스][바람의 나라] 에 이어 수목 드라마 시청률 꼴찌를 기록 중이지만 작품성 측면에서 보자면 여타 드라마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문근영은 [바람의 화원] 이 성공하든, 성공하지 못하든간에 분명히 배우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음을 대중에게 확인시켜줬으니 걱정하지 말기를! 이제 그녀를 '국민 여동생' 이 아니라 '배우' 로 부를 날이 머지 않을 것 같다.






이준기는 항상 '평균 이상' 을 하는 배우다. [왕의 남자] 때도 그랬고, [개와 늑대의 시간] 때도 그랬으며, 이번 [일지매] 역시 마찬가지다. 사실 [왕의 남자] 공길 역으로 처음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졌을 때만 해도 그는 '반짝스타' 정도의 취급 밖에는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공길 캐릭터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부딪히고 도전하며 공길이 아닌 배우 '이준기' 로 사람들에게 인정 받게 됐다.


드라마 [일지매] 는 이준기가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연기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드라마인 동시에 [왕의 남자][마이걸][개와 늑대의 시간][화려한 휴가] 로 이어지는 이준기의 멀티 히트작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게 됐다.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캐릭터였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폭넓은 연기력으로 '일지매' 라는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 낸 이준기에게 박수를 보내자!





2007년 [경성스캔들] 에 강지환이 있었고, 2008년 [쾌도 홍길동] 에 또한 강지환이 있었다. [굳세어라 금순아] 를 통해 TV 브라운관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90일, 사랑할 시간][불꽃놀이] 를 거쳐 2007년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는 [경성스캔들] 에서 열연했던 그는 [쾌도 홍길동] 에서 한층 자유분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받는 '배우' 이자 '스타' 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에게는 강교주로, 사람들에게는 홍길동으로 불리우는 강지환은 소지섭과 함께 출연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 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2008년, 여의도와 충무로를 넘나드는 최고의 '히트 메이커' 로 기억되게 됐다. 배우 강지환은, [경성스캔들] 에서 '조마자'를 쫓아다니던 철없던 청년이 [쾌도 홍길동] 에서 익살과 엄숙을 넘나드는 희대의 영웅으로 변신한 것처럼, 그렇게 조용하고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셈이다.





2008년 '정조' 는 TV 속에서 가장 사랑받은 임금이다. 2007년 방영된 [한성별곡] 의 안내상에 이어 [이산] 에서 정조대왕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낸 이서진은 안내상과는 또 다른 느낌의 정조대왕을 만들어 내며 현대극과 사극을 망라해 어떤 캐릭터도 표현할 수 있는 배우임을 만인에게 증명해 보였다. 주인공으로서 한 순간도 그 존재감을 잃지 않았던 그는 타고난 '주인공' 이라고 해도 뭐라 딴지를 걸 수 없을 정도로 무게감 있었다.


[허준][상도][대장금][서동요] 를 잇는 이병훈 PD의 야심작이었던 [이산] 은 노련미 넘치는 이순재에 이어 이서진이 제 몫을 확실히 해내며 2008년 MBC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그 위세를 떨치게 됐다. 진중하고 엄격했으며 동시에 인간미 있었고 온화했던 '정조대왕' 은 그렇게 이병훈과 이서진의 손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





위에서 거론한 10명의 캐릭터 뿐 아니라 아마 많은 사람들에겐 특별히 기억되는 자신만의 '드라마 캐릭터' 가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그 누가 됐든 그 드라마, 그 배우, 그 캐릭터를 떠올릴 때마다 아련한 추억과 그때 느꼈던 애틋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최고의 캐릭터' 가 되기에 충분한 사람들이다.


때로는 우리를 웃기고, 때로는 우리를 울리기도 하면서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2008년 드라마, 그리고 그 속의 캐릭터들.


당신이 뽑은 최고의 '캐릭터' 는 누구입니까?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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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 2008.10.12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지매가짱

  3. 강마에 아닌가요?ㅋ 2008.10.12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캐릭터를 저렇게 소화를 잘 하는 배우는 김명민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전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김명민씨 좋아했었는데..(특히 뜨거운 것이 좋아 ㅋ) 솔직히 베바는 김명민씨 아니면.......ㅠ.ㅠ 문근영은 역시나 사극이 젤 나은 듯! ㅋ

  4. 새장안새장 2008.10.12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명으로 줄여져서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들 공감하지만 온에어의 송윤아씨가 빠져서 ㅜㅜ

    뭐, 요즘은 바화 보는 낙에 산답니당

  5. zzzz 2008.10.12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마에랑 신도영 킹왕짱

  6. 훈짱 2008.10.12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왕의 오승하 변호사..겉은 소외된자들을 위한 무료 변호사로 선행을 배풀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선인이며 속은 13년간 복수를 계획하여 교묘히 악인들을 파멸에 이르게 조종하는 인물로 야누스 적이지만 여기에 하나 더 치유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간직한 성장하지 않은 소년의 이미지가 오버랩되는 복잡한 인물.
    숨겨진 악인의 카리스마와 상처받은 인간의 모습을 모두 표현한 최고의 케릭터

  7. 들마조아 2008.10.12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민요정 오승아
    마성의 신윤복
    두 캐릭터에 한표씩 ㅎㅎ
    김하늘, 문근영 두 배우를 다시 보게 된 계기

  8. 이세리나 2008.10.12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하트 캐릭터가 없다니 ㅜㅜ.. 2007년 12월~2008년 2월 28일 이면 있을만도 했는데요..
    뉴하트의 최강국도 대단했는데.,,

  9. 마에짱 2008.10.12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근...명민좌= 마에 죠

  10. 왜...??모지란이 없지 2008.10.12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지란 연기진짜잘하고 진짜 조강지처클럽보면서 감탄을 금치못했는데 모지란은 꼭넣어주셔야죠

  11. 4 2008.10.12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마에, 신도영, 홍길동... 꺄

  12. 2008.10.12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달콤한 인생에서... 이준수. ㅠㅠ 이동욱이 맡았던 역.. ㅎㄷㄷ

  13. 일지매에서는 2008.10.12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보다 윤문식이 더 생각나는데

  14. 지니 2008.10.12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어째서, 무엇 때문에
    최강국 과장님이 없는거죠?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15. 고미연 2008.10.12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쾌도 홍길동... 그만한 드라마가 없다고 봤어요~
    그후 다른 드라마는 눈에 차지도 않았는데..ㅎㅎ
    요샌 베토벤바이러스 보고있어요.. 그냥 저냥 하며 보고있는데..
    길동이가 머리에서 안떠나요..ㅠㅠㅠ 너무 감명깊게 봤나봐요 ㅎㅎㅎ
    2008년 드라마 속 최고의 캐릭터 라고 생각합니다~^^

  16. 2008.10.12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지매 한원수 강마에 이 3분다 정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 정말 잘하심..

  17. ㅋㅋ 2008.10.13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전 한원수 ㅋㅋㅋ어쩜 연기를그렇게 ㅋㅋㅋ그리고 신도영ㅋㅋ

  18. 호호아줌마 2008.10.13 0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은아 역의 장미희씨, 홍길동 역의 강지환씨에 한표!
    개인적으로 온에어의 송윤아씨가 빠진것이 좀 아쉽지만...
    그리고 이산에서는 정조 보다는 홍국영이 더 기억에 남는다는... 이서진씨 연기도 쫌...
    캐릭터 프로파일 너무 너무 재미있읍니다!!!!

  19. 2008.10.13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똥아~~~~ 올봄 완전 좋아했던 캐릭터에요!
    여기서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네요!!

  20. Favicon of https://unlover007.tistory.com BlogIcon Iam정원 2008.10.16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리스마 절정 강마에...누구에게나 친절한 은성씨... "난 사람 살리는 의사다." 카리스마 최강국. 까칠도도 승아... 의롭고 개혁적인 이산전하. 능청스럽고 영리한 홍국영. "저 은아에요."허영심 많고 귀여운 고은아 사모님.

  21. Favicon of http://www.farmvillecheatcodessecrets.com BlogIcon farmville cheat codes 2011.05.24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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