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도 아니다. 50%가 넘는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도 아니다. 꽃미남 배우도 아니다. 

  그러나 지금 그는 KBS와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었고 가장 훌륭한 연기자 중 한 사람으로 불리고 있으며 여러번 신드롬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다. 

 언제든지 김명민은 일단 맡기만 하면 그가 만들어낸 캐릭터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는 배우였다. 그러나 그렇다고는 해도 [김명민 스페셜] 이라는 것에는 의문이 들었다. 그가 다큐멘터리까지 만들어질 정도의 대단한 배우였던가? 

 
 그리고, 김명민 스페셜을 보고 난 후의 대답은, 그는 역시 대단한 배우라는 것이다. 스페셜을 시리즈로 만들어도 좋을 만큼.



 김명민. 대체 무엇이 그를 '스페셜'하게 만들었는가?


 김명민, 이제 무섭기까지 한 배우


 배우 이전에 '연예인'에 사람들이 가지는 일종의 편견이 있다. 아니, 그것은 편견이 아니라 일정부분 사실일지도 모른다. 그들은 인기를 바탕으로 수많은 혜택을 얻는다는 것이다. "돈 참 쉽게 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인기를 바탕으로 수 많은 광고에 출연해서 엄청난 금액을 챙기는 스타들도 많다. 그런 스타들은 노력에 비해 이득을 엄청나게 챙기는 것 처럼 보여지고 그런 모습은 결코 긍정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김명민 역시, 지금 스타라고 할 수 있다.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키고 광고에도 출연하며 캐스팅 1순위 배우로 우뚝 선 것이다. 김명민 스페셜이 처음 방영될 때만 하더라도 솔직히 김명민이라는 배우로 인해 새로 시작하는 영화의 촬영을 홍보하려는 목적이 보여 내심 불편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김명민은 분명 훌륭한 배우지만 꼭 영화 개봉일을 앞두고 '스페셜'까지 등장하여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김명민은 결코 '스페셜'을 만들만큼 그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아깝지 않은 배우다. 왜냐하면 적어도 그는, 자신이 해야 할 본질적인 커리어는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우라면 누구나 김명민을 닮으라고 하고 싶을정도로 김명민은 바로 '배우' 그 자체였다. 자신이 해야하는 역할에 깊이 파고들기 위해 촬영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연습에 투자하는 김명민의 노력은 그 어느누구도 감히 폄하할 수 없는 신성한 어떤 것이었다.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어하고 성공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정말로 주변에서 인정하는 성공은 몇이나 될 것인가? 진정한 성공이라는 단어를 정의하라면 단지 누군가가 돈을 많이 번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자신이 하는 일에 있을 사랑하고 그 일에 있어서 프로페셔널 해지는 것이라고 할 만큼, 김명민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또 그만큼 노력하는 배우였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지만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투입하는 김명민의 모습은 '과연' 이라는 말을 절로 읖조리게 할 만했다. 이제는 김명민이 무섭기 까지 하다. 엄청난 집중력과 엄청난 노력으로 완벽에 가까울 정도의 모습을 선사하려는 모습은 존경스러웠지만 그 만큼의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포기하면서 까지 열정을 가지는 사람들은 대단하며, 그 만큼의 열정으로 지켜보는 사람들을 긴장시키게 만든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얼마나 노력했는가 하는 것을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그 긴장감은 때때로 두렵지만 때때로 꼭 필요한 것이다.


 [김명민 스페셜]이 가치가 있었던 것은 그가 김명민이었기 때문이다. 이제껏 김명민이라는 연기자가 맡은 역할에는 결코 불만이 없었다. 그것은 무서운 일이다. 어떤 역이든 100%에 가까울 정도로 캐릭터 분석을 하고 연습을 하며 죽을 정도로 매달려야 가능한 일인 것이다. 아무리 연기 잘하는 배우라도 한 두번쯤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기 마련인데 김명민은 초반에 우려가 나타나더라도 그 우려를 연기력으로 날려 버리는 힘을 가진 배우다.


 김명민에게는 믿음이 있다. [거기에 김명민은 없었다]라는 타이틀 처럼 언제나 그는 강마에로 불렸고 장준혁으로 불렸다.  김명민이 아니라 캐릭터로 불리고 싶다는 김명민의 바람은 이제 현실이다. 

 
 어쩌면 그 길었던 무명시절은 김명민을 더 훌륭한 배우로 만들려는 신의 뜻인지도 몰랐다. 한 사람, 한 사람 스태프의 얼굴과 이름까지 외우는 그의 인간성과 그렇게까지 노력하는 그의 품성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그 오기를 발동시키게 만든 그 무명시절에 더욱 더 견고해 졌을 것이다. 

 
  설령 영화 홍보의 목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김명민의 열정은 한시간 이상 볼 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것은 이제 열정을 잃어버리고 현실에 안주해 버린 연예인, 아니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 메세지 같았다.


 "나는 이렇게 노력한다. 아직도 나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최고가 된 후에도 이렇게 외칠 수 있는 진정한 연기자가 우리곁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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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넘 재밌게 잘 쓰셨네요~ 2009.04.13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큐만들기 전엔 못미더웠는데 보고 난 뒤 다큐를 시리즈로 만들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배우라니 정말 웬만한 칭찬보다 나은듯 싶네요. 어떤 분은 그가 넘 완벽해서 인간같지 않아 보여 하시는데 배우란 자고로 저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명한 일본 만화책 중의 하나인 '유리가면'이란 책을 보면 배우들의 삶이 잘 나타나있죠.
    배우가 직업인 주인공들은 극에 몰입하기 위하여 정말 별의별 일을 다 합니다. ^^; 현실에 얼마만큼 부합하는진 모르겠으나 어릴 때부터 몇 번이나 읽으면서도 공감이 갔던 내용입니다. 김명민이란 배우를 보면 유리가면이란 그 책이 절로 생각납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끊임없는 창조에의 열정... 그치만 처절할 정도의 너무나 힘든 과정들... 진정한 배우란 바로 이런 배우가 아닐런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 ^^

  2. 연기 본좌 2009.04.13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명민은 정말...놀랍더군. 몇년에 가끔씩 영화나 드라마나 하나 정도 찍고... 이미지 하나로 온갖 광고나 수십개 하면서... 살아가는 이미지형 연예인들 보다... 김명민을 보니.... 이건 김명민의 가치가 느껴진다. 자신의 힘으로 캐릭터를 살려내는 그 특출난 아우라... 감동이야. 정말 여타 다른 연예인들 하고는 차원이 좀 다른 진정한 배우 김명민...

  3. Neon 2009.04.13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얀 거탑과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김명민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게 박혀서,
    만약 김명민이 코믹연기를 하면 어떤 모습일까 기대하게 됩니다. -.-;

  4. 과객 2009.04.14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에서 순풍산부인과 하는데 거기에 오지명 광고감독으로 김명민이 단역으로 나왔더군요. 초기모습이라
    홀쭉말르고 볼품없어 보였는데 굵직한 목소리 듣고 알았습니다.

  5. 과객 2009.04.14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단역을 하며 고생 많이 한게 보이더군요.

  6. ....ㅎㅎ 2009.04.15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학교 때 소름을 보고 그를 알았다. 뭐 저렇게 연기를 잘해? 라고 생각했다.
    간간히 챙겨 본 이순신... 우리나라 공포영화 중 몇 안되는 수작이라 생각되는 소름의 남자주인공 역할과 꽃보다 아름다워의 장인철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가 이순신에 캐스팅 된 건 납득할만한 일이었다..................... 그리고 소름끼치는 연기..........감탄에 감탄, 그 후 하얀거탑.................. 미쳐버릴 것 같은 연기. 그 후 다른 메디컬 드라마는 볼 수도 없었으며 장준혁이란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끼친다.

  7. 왕팬~ 2009.04.17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읽으면서 감명깊게 봤던 김명민 스페셜을 떠올리니 또 다시 가슴이 벅차오르며 눈물이 글썽여지네요... 김명민.. 정말 존경스러운 연기자예요.. 처음으로 "연기자 아무나 못 하는 거구나.. "하고 느끼게 한 배우... 불멸의 이순신, 하얀 거탑, 베토벤 바이러스에서의 그의 연기를 떠올리면 저도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흐른답니다... ...ㅎㅎ님처럼 하얀 거탑을 본 이후에 다른 메디컬 드라마... 너무 재미없어 안 본답니다..

  8. 민좌. 2009.05.15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연예인이나 스타 차원은 넘은 지 이미 오래고, 이젠 '배우'를 넘어 '인간'적으로 경외심마저 듭니다.
    특히 <베바>에서는 오로지 실력과 열정 하나로 갈고 닦은 강마에의 모습에서 배우 김명민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그냥 그 스스로가 우리에게 묻는 거 같았어요..
    꿈은 꾸기라도 해보라고...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국민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드라마였어요.. ^^;;

  9. 클라라 2011.01.25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년 12월 26일 친구가 '베토벤 바이러스'CD빌려 주면서 나의 김명민 사랑은 시작되었다. 외국에 살면서 한국드라마를 본다는것은 그리 쉬운것도 아니고, 여기 삶도 바빠서 한국드라마 보지도 않았고, 솔직히 드라마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렇고 그러한 진부한 얘기가 싫은것도 있고..
    하지만 이 베바를 보면서 새로운 소재를 가지고 완벽한 연기를 하는 김명민을 보고 그에게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난 김명민이란 배우 이름을 그날 처음 알았고, 그날 이후 난 열광적인 팬이 되었다. 몇일을 꼬박 밤을 새우면서 그의 모든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챙겨보고, 매일같이 그의 기사와 인터뷰를 보았다. 물론 다큐도 보았고..
    이런 배우가 한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가 계속 그의 신념을 잃지 않고 좋은 연기를 계속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오랫동안 우리곁에 있으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를 바라는 것이 팬으로서의 바램이다.
    그는 그 힘든 시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김명민이 존재한다고 본다. 하느님은 정말 김명민을 사랑하시는것 같다. 미래를 위해서 그를 단련시켰으니까.
    언제나 본심을 잃지 않고 충실한 배우로 남기를 기원한다.



 
김명민도 몰랐을 것이다. '강마에'가 이렇게 센세이셔널한 반응으로 이어질 줄은. 그동안 그의 연기력을 확실히 인정 받으면서도 이번 같은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기에, 김명민으로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김명민이 연기한 캐릭터에는 '진실성'이 있었다. 그것은 김명민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캐릭터 이상의 공감을 이끌어 내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었다. 


 그동안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이, [하얀거탑]의 '장준혁'이 그렇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 것은 김명민이라는 연기자가 없이는 불가능 하다 느껴질 정도 였으니 김명민의 캐릭터와의 친화력은 이제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당연한 사실이다.


 그것은 김명민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 했다. 지휘자를 표현하기 위해 비디오를 틀어놓고 노래 전체의 지휘를 외워버리는 열정은 진짜 지휘자조차 '지휘자 같다'라는 탄성이 나오게끔 하는 열정이었고, 그 열정은 곧 화제를 낳았다.


 워낙 강마에가 새롭고 신선한 캐릭터였던 만큼, 김명민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에서 김명민은 자신만의 색깔로 '강마에'라는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켰다. 그것은 대단한 일이며 마땅히 칭찬받아야 할 일이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히 해야할 것은 '이제는' [베토벤 바이러스] 가 끝났다는 사실이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후반으로 향할수록 극의 중심이 흐트러지는 가운데서도 김명민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김마에식 화법, 강마에식 말투, 강마에식 성격은 트렌드가 되었으며 광고주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캐치했다.


 김명민이 모델로 있는 '마에스트로'의 라디오 광고가 강마에가 "도저히 수트를 저렇게 입는건 참아줄 수가 없다"며 화를 내는 컨셉일때만 해도 이 설정은 먹혀들었다. 이름도 마에스트로. 마치 김명민을 위해 준비된 광고인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김명민의 인기가 한껏 부풀어 올라있을 때, '강마에'의 이미지로 점철되는 것은 그것이 광고라 한들 그다지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과자광고에서도 보험광고에서도 김명민은 여전히 강마에 톤으로 얘기하고, 설득한다.


  물론 김명민이라는 연기자가 한가지 이미지에 갇혀서 다음 연기에 지장을 줄 정도의 배우가 아니라는 신뢰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강마에가 강마에 자체로 남지 않고 이상한 방향으로 설득하게 된다면 그것은 강마에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는 그다지 보고싶지 않은 풍경인 것이다.


 강마에가 왜 그렇게 매력이 있었던가? 지조가 있고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숨기지 못하는 따듯한 마음씨. 말로는 독하게 표현하지만 결국엔 안타까워 하는,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신념을 절대 굽히지 않으려는 그 불굴의 의지가 설득력이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강마에는 보험에 가입하라고 소리지르고 "닥터유 아니면 안먹겠다"며 훈계를 한다. 그것은 엄밀히 말해 시청자들에 대한 배신이다. 또한 그러한 모습을 '강마에'라고 칭하고 싶지도 않다.


 물론 인기있는 캐릭터가 광고로 확대 재생산 되는 것은 항상 있어왔던 일이다. 하지만 강마에로 얻은 인기를 광고에서 조차 강마에로 소비한다면 강마에가 사라지고 난 다음에 김명민에게는 무엇이 남는 것일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강마에로 소통하려는 광고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강마에를 보면서 희열을 느끼고 그 뻣뻣함에 매력을 느꼈던 사람들은 이제 지조를 버리고 '광고'하는 강마에에게 얼마나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을까?


 그런 컨셉은 한번으로 족했다. 이렇게 두세개씩 한꺼번에 몰아치는 강마에'들'은 전혀 매력적이지가 못하며 심지어 한 가지 광고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물론 강마에는 가상의 인물이었지만 그렇기에 더욱, 강마에를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려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누구도 김명민이 강마에 그 자체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드라마를 애정하는 사람들에게는 강마에의 캐릭터가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강마에, 이제 광고에 나오는 그가 불편하다. 그에게 이렇게 외쳐주고 싶다. 강마에여, 소신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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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올여름 쯤까지.... 2008.12.09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블로그 일부러 찾아 보는 편은 아니지만 워낙에 인기가 좋으시고 포스팅 하실 때 마다 대문에 걸려서

    보게 됬는데 새로운 시각으로 TV프로그램들을 해석하시는게 맘에 들어서 종종 들릴 때 마다 좋은 정보

    얻어간다란 느낌과 다른 블로거들과는 차별화된다는 느낌이었는데... 뭐랄까요

    요즘에는 님도 상당한 매너리즘에 빠지신듯 하더군요 실제로 무슨일을 하시는 줄은 모르겠지만

    얼마전서 부터는 새로운 시각의 신선함이 아니라 잘못된 시선의 편협함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듯 하네요

    그리고 제목도 굉장히 자극적이구요.. 마치 연예부 기자를 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오늘은 정말 그 끝을 보고야 말았네요. 아직도 배 고프십니까????

  3. 링고 2008.12.09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김명민의 강마에 남용'은 아니겠죠. 컨셉트를 잡는 것은 광고주의 일일테니까요. 하지만 '베토벤 바이러스'를 감동적으로 봤던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 광고들이 드라마의 감동을 희석시키고 있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인 것 같습니다.

    김명민이 상업적인 광고(광고가 상업적인 것은 당연하죠. 공익광고가 아니라면)에 내가 개인적인 감동을 느꼈던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느끼는 아쉬움은 저 혼자는 아닌 듯 하네요. '강마에'라는 캐릭터 자체가 불의나 금전과 타협하지 않았던 인물이라서 그저 강마에 캐릭터에 업혀가는 광고 자체가 불편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4. ㅡㅡ? 2008.12.09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 진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ㅡㅡ?
    마에스트로 과자 보험선전 3개가지고 이러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그리고 그런 광고 찍는게 김명민 하나뿐인가요?
    또 한편으로는 "베토벤 바이러스" 회당 천만원 받았는데 (김명민은 물론 그런 뜻이 아니겠지만)
    광고 좀 찍을 수 있는거 아닌가ㅡㅡ?

  5. 그럼 여기 배너광고는 뭔지... 2008.12.09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마에는.. 김명민이 아닙니다.
    강마에의 이미지가 아쉽다는 소리라면... 그건 광고일뿐... 환상에서 벗어나세요.. 레드 썬~!!

    그리고 방영도중 찍은 cf에 무슨 그리 사족이 많은지.. 그것도 겨우 3개에..
    모 여배우 둘은 그들의 하루를 cf로 채울수도 있더구만..

    이미 계약된 광고주에게 못한다고 계약파기라도 했어야 옳았다는 말인지..? 그책임은 누가지고?
    편당 1억넘는 출연료 받고 광고만 찍는 배우보다...
    그나마 적은 출연료도 50% 만 받고 찍는 배우... 겨우 광고 3개에.. 현실,환상도 구분못하는 글. 좀 불편한....

    그리고. 그는 가정이 있는 가장입니다. 누구보다 그자신이 그 이미지에서 가장빨리 벗어나야할 책임을 느끼고 있겠죠.. 제목마다 좀 자극적인 글귀네요.

    드라마는 드라마고.. 광고는 광고 일뿐.... 김명민은 강마에가 아닙니다. 착각마시길..

  6. 뭔소리 2008.12.09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당신이 김명민씨에게 풍족한 돈을 제공하던가~~~ 돈벌수 있는 얼마 않되는 원천이 광고인데 광고주가 강마에식 말투의 선전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저는 그렇게 못합니다 하고 거절하라고? 에라이 이기적인 사람아~~~

  7. 맘에 너무 드니깐 나만 알고 싶은? 2008.12.09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거 맞죠? ㅎㅎㅎ 아무래도 CF에 나오면 드라마보다 더 많이 노출되니까요.
    사실 LIG 자동차보험 케이블 광고는 넘하던데요...
    기존 광고로 밑천 완전 뽑아야겠다고 각오하고 찍은게 너무 보여요.
    김명민씨 본인 의사하고는 다르게 강제로 한 거 같아 안됐더군요.

    그거 말고 과자나 마에스트로 같은 다른 광고는 나름 괜찮던데요.
    본업은 때려치고 광고로 먹고 사는 사람도 있던데.. 너무 짜게 굴지 맙시다여.

  8. minsgang 2008.12.09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옳소~ 정말제가하고싶었던말씀입니다..어쩜그렇게 잘도표현해주셨는지 성함을알고싶네요

    저도 김명민 강마메로 광고나올때마다 김명민 돈좀버는구나라는생각과 베바의 강마에이미지를 너무흐려놓는다는

    그런생각도든것은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김명민씨 돈많이벌었음 좋은일도하시면서 사시길..

  9. 하루 2008.12.09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명민씨도 돈좀 벌어야죠...

  10. 마에알랍 2008.12.09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험광고는 저도 볼떄마다 민망하긴 하더군요....ㅋㅋ
    그치만 전속계약중인 광고주가 요구를 했을떄 거절하기 난감했겠죠..... 이해는 합니다.

  11. 2008.12.09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은 별로 그렇지 않은데 제목이 너무 맘에 안 드네요
    김명민의 강마에 남용이라니요
    김명민 씨는 베바의 성공으로 광고 몇 개가 더 들어온 거고,
    광고회사는 강마에의 이미지를 광고에 쓰려는 것뿐입니다
    김명민 씨가 강마에 역을 남용했다는 건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라는 게 이미지 산업인데
    어찌 보면 당연하잖아요 광고에서 강마에로써 등장하는 게 ...
    개그맨들이 광고 나와서 유행어를 활용하는 것과
    별반 차이 없다고 보는데요
    드라마를 하나의 '작품'으로써 여기시기에
    강마에가 상업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싫으신 건 알겠는데요
    김명민 씨가 강마에를 고의적으로 써먹는 건 아니잖아요 ?
    뭐 제목만 보면 그렇다구요 고쳐주세요

  12. 잘 읽었습니다만.. 2008.12.09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은 안가네요.
    오히려 전 좋던데요.
    뭐 물론 "베바"느낌이 나게 만든
    몇몇의 광고는 좀 속보인다 싶었지만,
    그만큼 인기가 있었다는 증거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13. 별게 다 걱정이네 2008.12.09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김명민으로 조회수 올릴려는 블로거뉴스나 좀 그만 봤으면좋겠다.

    언제까지 베바로 울궈 먹을래?

    제목도 아주 자극적으로 지었구만..

    강마에 남용이래..ㅋㅋㅋ


    강마에는 내년이면 이미 기억속에서 사라질 극중 인물이다. 어차피 김명민이

    다음 역할에서 강마에같은 역할을 다시 맡지도 않을 사람이고...


    박태환 수영장에서 찍는 광고들, 연아가 빙상장 배경으로 찍는 광고들에서

    박태환, 김연아 운동 남용이라고 기사 쓰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해주고 싶은 말은

    정말 오지랍도 넓구나. 니 일이나 잘 해라.

    얄팍한 블로거 제목으로 다음 메인 뜰려고 발광하지 말고..ㅉㅉ

  14. Favicon of https://hungryan.tistory.com BlogIcon 구름~ 2008.12.09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는 알지만 강마에가 마에스트로 광고나 닥터유 광고에 나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던 저 같은 이에게는 이런 글이 확실히 광고효과를 부추기는 효과가 있는 것 같군요. 이슈만들기는 광고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이니까요.

  15. 수처리 2008.12.10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터유야 원래부터 뉴하트 때도 그렇고 패러디 쪽으로 광고를 찍는 회사였는데요. 단순히 김명민이란 배우한테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LIG야 원래부터 모델이었기 때문에 거절하기도 힘들었을 거구요. 씨엪 설정을 김명민이 합니까. 광고회사가 하지. 그닥 공감가지 않는 글이네요. 광고회사야 강마에 열풍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으니깐. 씨엪으로 만들었겠지요.

  16. ㅈㅈㅈ 2008.12.10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 하지도 않으면서 cf로 돈 버는 연예인이 한두명입니까 연기 하면서 간간히 하는 cf를 이렇게 닥달하시니 좀웃기네요

  17. 아무튼 2008.12.10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찌라시보다 블로거들이 더 극성이다. 이런 인간들이 찌라시 기자가 되나 보다.

  18. ddsa 2008.12.10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부터가 아주 심하게 오버로 보입니다. 아님, 낚고보자 인가요. -_-;;
    김명민씨는 베바 이후에 단독으로 새로운 시에프를 찍지 않았습니다
    닥터유는 베바 출연진들 몇 분과 같이 찍은거지요.
    닥터유를 선택한 건 다른 베바출연진들에 대한 의리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물론 갠적인 추측이지만요.
    그리고 lig는 오래전부터 김명민씨가 전속으로 활동했습니다.
    딱히 이 회사에만 강마에 차용은 안 된다고 거부하기도 힘들었겠죠.
    그 외에 마에스트는 베바의 협찬사였고 강마에가 입은 옷 모두를 그곳에서
    다 만들어준겁니다.
    결국 김명민씨는 베바 이후에 단독으로 그 어떤 시에프도 찍지 않은 상황입니다.
    너무나 많은 시에프가 들어오고 행사가 밀려오는데 일단 다 거절을 하고
    출국해서 잡지 관련 화보 촬영만 몇 번 했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김명민씨도 일부러 외국으로 피난가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오죽하면 말입니다.
    김명민씨가 베바 전부터 전속해오던 아파트 광고에서도 강마에 버전을 원하고있고
    여러모로 김명민씨도 난감한 상황으로는 보이던군요.

    글 쓰신분이 조금이라도 김명민을 애정하신다면 (글의 제목과는 달리 글 내용은 그런듯 해서요)
    김명민은 출연하지도 않은 쿠쿠 선전에 강마에랑 거의 흡사한 사람을 등장시키거나
    베바의 성공을 보고 너도 나도 앞다투어 오케스트라 컨셉을 내놓는 상술이나
    김명민과 전속의 관계에 놓여있는 회사들이 김명민에게 강마에 컨셉을 강요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에 대한 논지의 글을 글을 올리셨다면 의미 있는 포스팅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결론은 이런 포스팅을 올릴 때 조금만 주의 깊게 김명민씨 관련 자료를 보거나 기사를 탐독했다면
    김명민의 "강마에의 남용" 이란 제목을 쓰진 못하셨으리라 봅니다.

  19. zz 2008.12.10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예 자본주의를 원천적으로 부정하지 그러쇼?
    자기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이건 글쓴이의 데이드림을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이기적으로 억지주입시키려는 발상으로 보임

  20. dd 2008.12.10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마에가 무슨 성직자라도 되나?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강마에도 그냥 드라마 캐릭터중 하나일뿐이고. 김명민은 연예인인데 ㅋㅋ
    뭘 그렇게 따지시나. 어차피 강마에로 나오는것도 한때고 요때 잠깐 그럴텐데 남용이네 뭐네
    글에 오버가 한가득 담겨있군요?

  21.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2008.12.10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한민국의 창의성이 없는 광고에 대해 한마디를 해야겠습니다. 아~ 저는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나라는 대한민국보다 못사는 나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만큼은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의 사람들이 보아도 내용 전달이 분명하고 소재가 참신한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에는 이곳의 언어인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가 전혀 통하지 않던 관광객 두분도 호텔에서 TV에 나오는 광고를 보시며 엄청 웃었다고 할 정도로.... 광고는 메시지의 전달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끔 한국에서 오는 드라마 앞뒤의 광고를 보면, 저게 뭔 광고인지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어를 쓰는 제가 그럴진대, 외국인이 보면 저게 뭐라는 건지를 알까요? 한국인들의 광고는 유명인이 등장해서 그 얼굴로 밀어가는 듯한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그렇게 유명인의 유명세에 업혀져 가는 광고가 언제까지 경쟁에서 살아남을지 한심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의 광고업주들이나, 광고기획사들은 제가 보기에 반성좀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강마에의 캐릭터는 이제 접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이렇게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킨 것은 바로 강마에역을 맡은 김명민의 연기와 그 강마에 자체의 매력이 엄청났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이렇게 기대하게 만든 이유는 클래식으로 보여주는 스토리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지 처음부터 증명해 왔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아직도 이 드라마에게 완소드라마라는 타이틀을 없애고 싶지 않게 하는 것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그 연기와 매력과 클래식을 아직도 믿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갈 수록 산으로 가는 베토벤 바이러스, 돌이키기엔 늦은 것일까?


 베토벤 바이러스 평범한 드라마로 전락하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수많은 가능성은 끝으로 스토리가 치닫을 수록 점점 더 가능성을 의심케 하는 방향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일단 강마에와 단원들간의 싸움이 너무 지나치다. 그들의 갈등이 드라마를 전개하게 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였다고 하더라도 강마에를 이해할 만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강마에의 성격을 아직까지 불편해 하는 단원들은 매력적이지 못하다.

 초반에 정희연(송옥숙)이 솔로 연주를 하면서 보여주었던 감동은, 그들이 싸워서가 아니라 그들이 화합하고 서로를 인정하게 됨에 따라 일어나는 성공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고 그런 식으로 서로의 마음의 문을 천천히 열어가면서 일어나는 소소한 감동을 보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 드라마에는 있었다.

 그러나 우려했던 일들은 하나씩 현실이 되어갔다. 독특한 성격의 강마에는 두루미와의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됨에 따라 그 매력이 10%정도 반감되었고 작은 건우와 대립각을 형성함에 따라 그들간의 관계도 어색해져서 드라마 전체적인 분위기를 다운 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오고야 말았다.

 급기야 아무리 천재라지만 수십년 지휘를 했던 강마에를 고작 6개월도 채 배우지 않은 작은 건우가 이기는 듯한 뉘앙스의 대사까지 등장하고야 말았다!

 그전에 작은 건우가 선생님을 처음으로 이기고 싶다고 하는 등의 망발을 일삼은 것 또한 참으로 작은 건우를 비호감으로 만들려고 작정한 듯한 에피소드가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드라마의 전체적인 인물들이 곤경에 처하게 됨에 따라 그 개인적인 아픔을 간직한 예쁜 캐릭터들은 투덜이 캐릭터들로 변모해 버렸고 그들은 강마에를 친구가 아니라 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함에 따라 시청자들에게는 예쁘디 예쁜 캐릭터인 강마에를 두둔하는 동시에 그들에게 대해 반감에 갖게 되는 것이었다.

 그들은 오히려 강마에와 같이 역경을 헤쳐 나갔어야 했었다. 차라리 그들이 시향을 이끌어 나감에 따라 찾아오는 시련들에 하나하나 맞서 싸우면서 이겨내는 설정히 훨씬 더 감동적이 었을 것이다. 

 강마에의 진가를 알게 되고 그들이 강마에를 동정하고 또한 그에 따라 강마에를 오히려 보호해 주는 에피소드가 훨씬 나았을 것이란 얘기다. 지금 강마에는 철저히 혼자다. 초반에 보여주었던 카리스마가 조금 무너지더라도 그 주변에 사람들이 강마에를 오히려 비호해 주어야 할 판에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아직까지 난리이며 제자라는 녀석또한 신경질을 거듭해 가는 동시에 강마에는 작은 건우를 질투까지 하는 요상한 맥락의 장면들이 등장하는 것은 이해 할 수가 없다. 혼자인 강마에는 이제 혼자서 극을 이끌어가는데도 힘겨워 보인다.

 또한 강마에를 그대로 놔두는 것도 아니고 끊임없이 시련을 던져주면서 단원들을 강마에랑 철저히 분릭시켜 놓으니 감동은 사라진다. 이제와서 갑자기 강마에를 돕겠다고 나서는 것도 어색해져 버렸을 정도로 단원들은 강마에를 증오하는 듯까지 하다.

 그리하여 어색한 러브라인에 짜증내는 단원들이 비호감으로 변모해 감에 따라 베토벤 바이러스의 내용은 점점 산으로 향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배제하고 본다면 그냥 저냥 볼만하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보였던 초반의 기대감은 이제 불편함으로 바뀌어 가고 있고 그것은 이 드라마에 가졌던 큰 기대감에 대한 배신감이다. 

 오랜만에 아주 제대로 된 좋은 작품을 보게 될까 했던 기대를 뒷심부족으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베토벤 바이러스가 과연 어떤 결말을 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분 이 배신감을 회복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렸다는 생각이 아주 크게 들고 있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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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chany87 BlogIcon 재능세공사 2008.10.30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느끼셨군요.. 전 좀 다르게 해석하는 입장이라..^^ 트랙백 글을 통해 제 생각을 한번 나누고 싶군요.. 시간되실 때 한번 읽어주세요.. 한밤의연예가섹션님..^^

  2. Favicon of https://donzulog.tistory.com BlogIcon 으노야 2008.10.31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약간씩 실망해가는 베토벤이지만 넘후 재밌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