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종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08 김종민 버리고 붐 선택한 강호동, 위기 극복하고 부활할까? (7)
  2. 2011.04.20 강호동은 왜 김종민을 버렸을까? (144)



붐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강심장]을 통해 '예능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그는 붐광댄스를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등 눈에 띄는 활약으로 합격점을 받아들었다.


그의 출연과 함께 [강심장]의 시청률 역시 3.6%나 뛰어올랐다고 하니 붐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이다.


재밌는 것은 붐의 등장과 함께 다소 침체되어 있던 강호동의 프로그램 역시 반등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단 것이다.


과연 강호동은 붐과 선택함으로써 현재 맞닥뜨린 위기의 활로를 뚫을 수 있을까.


붐의 제대는 여러모로 예능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오랫동안 유-강 구도가 계속되고 별다른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시기에 붐과 같은 감초 예능인의 복귀는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는 예능판의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붐의 몸값이 군대 가기 전 보다 오히려 훨씬 높아진 이유도 바로 이런 기대감을 방증한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강심장]에 등장한 붐은 토크와 쇼를 적절하게 결합한 특유의 '싼티'로 좌중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시청률은 폭등했고, 인터넷 반응 역시 뜨겁게 달궈졌다. 그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성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붐은 [강심장]을 시작으로 [스타킹]에도 고정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 마디로 제대하자마자 방송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특기할만한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붐의 복귀작들이 모두 강호동의 진행 프로그램이란 사실이다. 최근 강호동이 진행하고 있는 [강심장]과 [스타킹]은 시청률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방송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포맷이 식상해 지는 등 강호동의 힘만으로는 케어가 안 되는 지경까지 다다른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붐이 전격적으로 복귀한 것으로 강호동의 '숨통'을 틔워준 일대 사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붐은 입대 직전까지 '강라인'의 핵심 멤버로 맹활약 한 예능인이었다. 강호동이 "어딜 갖다놔도 웃음을 만들 줄 아는 천상 광대" 라고 극찬할 정도로 붐에 대한 강호동의 신뢰는 맹목적이었다. 붐이 갑작스럽게 입대한다고 할 때 강호동이 "빨리 돌아오라"며 진한 아쉬움을 표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최근 시청률 침체, 구설수 등 각종 위기에 봉착해 있는 강호동으로선 붐의 복귀를 계기로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현재 강호동은 붐을 통해 '두 가지'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내려 하고 있다. 첫 번째는 앞서 말한 것처럼 전체적인 시청률 회복, 두 번째는 '강라인'의 재편이다. 사실 강호동은 이런 전략을 과거 '김종민 복귀' 시절 이미 구사한 바 있다. 김종민 복귀를 통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한편, 다소 단조로운 강라인에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신선함을 가미하고자 한 것이다.


김종민이 복귀할 때 강호동은 큰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1박 2일]과 [스타킹] 복귀를 강력하게 추진함은 물론이요 [강심장]에도 출연을 권하는 등 김종민이 가져올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러나 김종민 복귀를 통해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려던 강호동의 전략은 처음부터 어그러졌다. "3주 정도면 예능감을 회복할 것"이라던 그의 예상과 달리 김종민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했고 프로그램 내에서도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 강호동의 마음처럼 김종민이 움직여 주지 않은 것이다.


한 때 강호동은 김종민의 감을 살리기 위해 무진 애를 썼다. 허나 김종민은 강호동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강호동 역시 그를 점차 포기하게 됐다. 과거와 달리 김종민을 대하는 강호동의 태도가 면박 주기나 무시하기 전략으로 바뀐 것은 김종민의 효용가치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김종민을 통해 전반적인 프로그램의 '붐 업'을 고대했던 그에겐 실망스런 결과였을 것이다.


그래도 그 땐 그나마 강호동이 '건재'할 때였으니 아쉬운 정도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1박 2일] 하차 논란과 탈세 연루, 검찰 고발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이미지는 추락할만큼 추락했고 전반적인 시청률 사정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런 시기에 붐이 복귀했다는 것은 강호동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김종민 복귀 때 실패했던 전략을 가다듬어 다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요, 잘만하면 일대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는 절묘한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김종민과 달리 붐이 발군의 예능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강호동에겐 큰 위안거리다.


우선 강호동은 붐의 예능감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 분명하다. [강심장]은 물론이고, [스타킹]까지 붐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다소 쳐져 있는 분위기를 살리는 한편 붐을 '강라인'의 얼굴로 승격시켜 새로운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이런 전략이 잘 먹혀들어가 시청률 반등까지 이뤄진다면 강호동은 말 그대로 기사회생할 수 있다. 실제로 '탈세사건'이 터진 직후 방송된 6일 [강심장]의 시청률은 탈세 후폭풍과 관련없이 붐의 버프를 받아 오히려 상승했다. 


게다가 붐이 예능계에 안착하고 이름값을 증명하는 시점에 강호동 역시 [1박 2일]을 접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된다. [1박 2일]을 통해 강라인의 직계로 성장한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은 사실상 그의 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든 상태다. 강호동으로선 새로운 얼굴을 찾아야 하는데 '붐'만큼 좋은 카드도 없다. 새 프로그램이 리얼 버라이어티가 되든, 게임쇼가 되든 강호동과 붐은 한동안 밀월관계를 유지하며 'Win-Win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강호동에게도, 붐에게도 무조건 남는 장사다.


1993년 데뷔 이래 강호동은 크고 작은 위기를 적극적으로 돌파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던 MC였다. 허나 최근 벌어진 핵폭탄급 사건사고들은 그로서도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었을 것이다. 유-강 구도의 몰락은 물론이요 국민 MC 타이틀까지 반납하게 생긴 지금, 강호동은 과연 '붐'을 통해 강호동 시대의 건재함을 다시금 증명할 수 있을까.


붐이 강호동의 바람처럼 넘치는 예능감으로 강호동 시대의 '구세주'가 될지, 아니면 김종민처럼 먹기도 버리기도 어려운 계륵이 될지는 시간이 조금 지나면 판가름 날 것이다. 강호동의 적극적인 '붐 밀어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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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gulog.tistory.com BlogIcon 박상혁 2011.09.09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이번 문제를 정면돌파해야 하지 않을까요?
    조용히 몸을 낮춘다고 해결될 거 같지는 않은데요.
    적극적인 해명이나 의사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한설희 2011.10.16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싫다

  3. 한설희 2011.10.16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싫다

  4. 한설희 2011.10.16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김종민이넘싫다고 기영아도아니고 머리도쓸줄모르고 부모가아깝다

  5. 한설희 2011.10.16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김종민이넘싫다고 기영아도아니고 머리도쓸줄모르고 부모가아깝다

  6. 한설희 2011.10.16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연예인하겠다 등 신 이승기도 에휴 다들 휴 수근이랑 지원이가젤났네 멍청한건지 골을 빼놓은건지??

  7. 한설희 2011.10.16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연예인하겠다 등 신 이승기도 에휴 다들 휴 수근이랑 지원이가젤났네 멍청한건지 골을 빼놓은건지??



김종민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여러 인터뷰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김종민의 인터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1박 2일]에 관한 내용일 것이다.


그는 "아직도 [1박 2일]에서는 슬럼프" 라면서도 "엄태웅 합류로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이 많이 조언해 준다. 그에게서 많이 배운다."는 말도 덧붙였는데 실상 최근 [1박 2일]을 보고 있노라면 강호동과 김종민의 관계는 다소 '의미심장'하다.


강호동이 김종민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 아예 '버린' 느낌까지 들고 있기 때문이다.


김종민이 과거 [1박 2일]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1박 2일]이 초기에 자리를 잡을 때, 김종민의 활약은 거의 독보적인 것이었다. 그는 [1박 2일]의 실질적 '에이스'로서 프로그램 전반을 종횡무진 한 유일한 캐릭터였다. 특히 김종민은 강호동과 함께 '톰과 제리'의 관계를 설정해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내는데 천부적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강호동이 분위기가 잘 안 풀릴 때마다 김종민을 전면에 내세운 건 그가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웃음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 때문이었다.


그래서였을까. 김종민이 입대를 한다고 했을 때 누구보다 아쉬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강호동이었다. '에이스' 김종민의 부재로 인해 자칫 프로그램의 전열이 흔들릴까 걱정했던 것이다. 그만큼 김종민은 [1박 2일]의 실질적 권력자이자 핵심인 강호동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었다. 그가 제대하자마자 [1박 2일] 뿐 아니라 [스타킹] 등에 합류하며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손쉽게 예능 프로그램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도 김종민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강호동 파워에 힘입은 바 컸다.


그러나 예능 트렌드는 바뀌기 나름이고, 대중의 기호는 변하기 나름이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최고'였던 김종민의 예능감은 제대 무렵에 거의 바닥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였고, 특유의 어리바리 캐릭터도 식상하고 올드한 것으로 대중에게 받아들여졌다. 강호동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비교적 쉽게 예능에 복귀한 그였지만 강호동의 기대와 달리 김종민은 예전의 김종민이 아니었다. 김종민이 활약하기엔 예능 판세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사실 강호동은 김종민이 [1박 2일]에 복귀할 때, "종민이 같은 경우는 예능감이 있으니까 3주면 완벽하게 프로그램에 적응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강호동의 기대는 보기 좋게 빗나갔고 김종민의 방황은 1년이 넘도록 계속됐다. 매사에 소극적이고 주춤거리는 모습은 프로그램 내에서 김종민의 존재감을 더욱 미약하게 만들었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수록 그는 프로그램에 융화되지 못하고 겉도는 캐릭터로 전락했다.


김종민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자, 강호동은 나름 많은 '시도'를 통해 김종민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무진 노력했다. 처음에는 [무한도전] 정형돈 캐릭터처럼 "웃기지 못하는 캐릭터"를 부여하고자 했고, 이 캐릭터가 제대로 먹혀 들지 않자 여러가지 상황극을 만들어 그의 예능감을 끌어내 보려 했다. 허나 한 번 자신감을 잃은 김종민은 강호동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 강호동의 기대에 부응하기엔 김종민의 캐릭터가 너무 많이 올드해지고, 예측 가능해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강호동은 포기하지 않았다. 근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틈만 나면 김종민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줬다. 그에게 끊임없이 말을 시키고, 그의 캐릭터를 명확히 하고자 여러 에피소드를 부여했다. 이 때 터진 것이 바로 [1박 2일] '겨울산장여행' 편이었다. 강호동은 김종민과 손을 잡고 그의 분량을 확실히 뽑아내주는 한편, 과거 김종민을 독보적으로 돋보이게 했던 '톰과 제리' 캐릭터를 그대로 차용해 김종민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해냈다.


강호동은 노골적으로 김종민이 '배신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줌으로써 그가 상황극 속에서 자연스럽게 빛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프로그램의 밸런스 측면에서 보자면 강호동의 노골적 '김종민 밀어주기'는 그리 바람직한 것은 아니었으나 이 에피소드를 통해 김종민은 슬럼프를 벗고 예능감을 회복했다는 오랜만의 호평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강호동이 치밀하게 짜 놓은 판세에 김종민이 신나게 논 셈이다.


문제는 이 다음부터다. '겨울산장여행'을 끝으로 강호동은 김종민에게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했다고 생각했다. "김종민씨가 드디어 부활했습니다!"라며 공개적으로 김종민의 재기를 선포한 강호동은 이제 김종민이 자신의 도움 없이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있었다. 허나 이는 강호동의 판단 미스였다. 김종민은 여전히 강호동의 푸쉬 없이는 주춤거리거나 소극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었고, 제대로 된 웃음 포인트를 잡아내지도 못했다. 강호동이 판을 짜주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것이 김종민 캐릭터의 비참한 운명이었다.


바로 이 무렵 김종민에 대한 강호동의 태도는 거의 '180도' 뒤바뀌게 된다. 과거 그는 김종민을 상황극의 가운데에 놓고 에피소드의 판도를 짜려고 노력했다. 허나 '겨울산장' 에피소드 이 후, 강호동은 '못 웃기는' 김종민을 웃음거리의 수단으로 만드는 한편 그런 분위기에 동조하는 다른 멤버들의 활약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 가령 이수근이 김종민을 놀린다든지, 이승기가 김종민의 썰렁한 유머에 핀잔을 준다든지 하는 상황에 강호동이 더 주목하게 됐다는 이야기다.


이건 김종민에게 있어서 '청천벽력'과 같은 상황이었다. 강호동과 같은 든든한 우군을 잃어버린다는 건 프로그램 내 적응이 더욱 쉽지 않음을 예고하는 것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호동은 '김종민 살리기'의 명분을 포기할만큼 한계상황에 도달해 있었다. 프로그램의 밸런스까지 망치면서 김종민 살리기에 나섰던 그였지만 1년여가 넘는 시간동안 지루하게 이어지는 '슬럼프' 탓에 메인 MC로서 일종의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내몰린 것이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1박 2일] 새멤버로 엄태웅이 합류하면서 김종민에 대한 강호동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더욱 약화됐다. 엄태웅이 신선한 캐릭터와 개성을 바탕으로 예상 외의 활약을 보이면서 최근 강호동은 엄태웅 캐릭터 살리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종민은 엄태웅 때문에 부담감이 덜해졌다고 안도했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그는 엄태웅으로 인해 더더욱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 강호동은 스스로 말하는 것처럼 '선택'과 '집중'에 강한 MC다. 잘하는 사람을 더욱 북돋아 줘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프로그램 전체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게 강호동 진행의 특기이자 매력이다. 그런 그가 '못하는' 김종민을 1년 넘는 시간동안 굳이 어렵사리 끌고 가려 노력한 것은 누가봐도 파격적 은전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강호동이 짜놓은 판에서 실컷 뛰어놀지 못하고, 강호동이 억지로 주어준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것은 김종민이 저지른 실책 중 가장 큰 실책이었다.


이제 모든 것은 김종민의 노력에 달려있다. 강호동의 그늘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의 예능감을 찾아야 할 때가 도래했다는 이야기다. 아직도 슬럼프라고 '뻔뻔하게' 얘기하는 건 곤란하다. 이건 그를 믿어 준 강호동에게나, 시청자들게나 예의가 아니다. 시청률 격전지라고 불리는 주말 황금 예능타임에 제 값 받고 제 몫을 다하는 건 연예인으로서 최소한 지켜야 하는 도리다. 강호동만큼이나 시청자들도 김종민을 봐주는 것에 대해 한계점에 도달해있다.


과연 김종민은 언제나 이 지루한 방황을 끝낼 수 있을까. 이제 양단 간의 결단을 내릴 차례다. 정말 미친 듯이 몸 바쳐서 열심히 하든지, 그럴 자신이 없으면 쿨하게 그만 두든지. 강호동에게 버림받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시청자들에게 외면받는 것이라는 걸 김종민 스스로 반드시 깨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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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븅신 2011.04.20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넌 븅신

  3. pictorie 2011.04.20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한테 하고싶은말...난 그의 인간성이나 미래 등 개인적인 것에 대한 지적질하고싶지 않다...그러나 내가 잴 좋아하던 프로그램을 계속 볼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그의 1박2일 내에서 연예인으로서 무능력과 보는 나로 하여금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는 것을 보면서 조직내에 무능력으로 이렇게 오래 무임승차할수있는 비결이 궁금할정도다...아마 일반회사 같으면...벌써...

  4. 요새 잘하던데? 2011.04.21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산장이후 강호동도 무조건 감싸는게 아니라 못웃긴다.라는걸 어필해서 오히려 띄어주고 엄태웅온뒤로 부담감 사라져서 요즘 재미있던데...;;
    요새 자기 밥그릇 챙겨먹고 있다는 소리 나오고 있는데 뜬금없이 무슨 강호동이 버렸네 김종민 슬럼프네 이러지...김종민이 강호동이 조언많이 해준다고 말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그냥 혼자 상상을 막 해서 글 쓰셨네요.

    그냥 한번에 김종민에 강호동까지 훅 보내네..요새 김종민은 겨울산장이후
    지 밥그릇 챙겨먹기 시작했으니깐 긿이나 어떻게 좀 해봐요.

    김종민보다 오래하는데 아직도 그모냥인 긿이 있는데 무슨 김종민을 깜...
    내가 토요일 긿 일요일 김종민땜에 짜증났는데 김종민은 이제 정신차린것같고

    제발 긿이나 이런글 한번 봤음 좋겠음...
    얘는 진짜 왜케 재미없다는 기사한번 안나나...

  5. fantavii 2011.04.21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김종민이 목숨걸고 열심히 하는 캐릭터(라기보다 사람 자체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뭔가를 학교공부하듯이 열심히만 해야만 되는건 아님.

    그러나 1박2일에서는 그런 캐릭터로 용서가 안된다는게 문제.. (누구도 아닌 강호동이 리더인데..)

  6. 케케케 2011.04.2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은 어딘지 모르게 답답해 보인다고 해야 하나... 김종민을 영입 한게 제작진의 실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7. 지나가다 2011.04.21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픽을 쓰세요 팬픽을...

  8. 2011.04.21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이승기만 있으면 되니깐. 하지만 이승기 군대가면 강호동 완전 망하는 거지 뭐... 지금도 간신히 이승기에 묻어가고 있는데 ㅋㅋㅋ

    • 열폭자 2011.04.21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억지 부리지마라~ㅋㅋ
      은근히 강까하면서 속으론 두사람 다에게 열폭질..ㅋㅋ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그냥 생각 없이 재밌게만 보고 있었는데, 끌끔한 설명 덕분에 1박 2일에 대해 더욱 이해가 갑니다.
    한없이 어리버리로 구박을 받는 캐릭터인 김종민이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김종민도 가민히 있진 않으니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11. BlogIcon ㅋㅋ 2011.04.21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이수근 부터 이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위 유느님 40%대
    2위 이수근 20%대
    3위 강호동 20%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호동은 얼마전에 김제동에게도 밀렸던데 ㅋㅋㅋㅋ
      이제 거품좀 빠지는듯 ㅋㅋㅋ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완전 거품이지~ 능력도 박명수 보다도 안돼고...
    능력 보다는 언플로 떳지...ㅉㅉ

    • 설친다고 욕본다 2011.04.22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왠지 니가 누구인지 알 것 같어 ㅋㅋㅋㅋ
      좀비 유빠야~~ㅋㅋㅋ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김종민이 빵빵 터지게 하던데 지 멋대로 놀고 있네.

  14. dsdfsd 2011.04.21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왜 이렇게 1박2일, 1박 2일 멤버들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ㅋㅋ

  15. 댓글을 보아하니 2011.04.22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들의 대행진이네
    이넘들보다 더 돈벌면서 더 추찹한 행태를 보이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지.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야 애들아

  16. 00 2011.04.23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어떻게 이렇게 옳은 말만 흥미롭게 구구절절 쓰실수가 있으세요!!!
    존경합네다!!!!!!!!!!!!!!!

  17. 00 2011.04.23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어떻게 이렇게 옳은 말만 흥미롭게 구구절절 쓰실수가 있으세요!!!
    존경합네다!!!!!!!!!!!!!!!

  18. vchris 2011.04.26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이런식으로 김종민이 욕먹으니까 다들 군대 안가려고 하지. 공익이나마 다녀왔으니 구박좀 그만들 하자. 또 다른 이빠진 원숭이 만들지 말고

  19. vchris 2011.04.2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이런식으로 김종민이 욕먹으니까 다들 군대 안가려고 하지. 공익이나마 다녀왔으니 구박좀 그만들 하자. 또 다른 이빠진 원숭이 만들지 말고

  20. 근데 2011.05.02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김종민 참 불쌍하긴 하네요. ㅋㅋ 공익 가기 전만해도 강호도오가 톰과제리의 관계였고, 발꿈치로 강호동 공격하는거나, 뭐 제값을 했는데 공익 갔다와선 한방에 훅갔지요. 왜 훅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역도 아니고 공익인데...

    아무튼 옛날엔 나름 에이스 였는데 이렇게 욕쳐먹는게 불쌍하기까지하네요.

  21. 공감합니다 2011.05.03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은 까여도 마당합니다..1년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1박애청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었구요. 재미를 반감시켰구요. 짜증을 유발시켰습니다.
    지상파는 공공재구요. kbs는 공영방송입니다. 시청자들이 연기자들보다 중요한겁니다. 다수의 시청자들이 희생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김종민 보기 싫다고 말할자격이 있는분들이구요. 그 분들이 처음부터 김종민을 싫어했겠습니까? 김종민 본인이 그렇게 만든겁니다. 누구 탓할께 못되요..
    직장에서 밥값못하면 책상치운다죠.
    1년4개월여동안 기회를 준거면 밥값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직도 밥값못하는건 사실이잖습니까?
    언제까지 시청자들이 부모의 마음으로 기다려줘야하는겁니까?
    시청자들이 스트레스해소 재미를위해서 1박을 시청하는건데요.
    거기에 방해를 주고 오히려 역효과를 주는 그깟 연예인한명때문에 피해를 입으면 안되는거 아닌지요?
    시청률도 갈수록 하락세로 돌아서더군요..나가수의 화제성과 평가가 좋고..김연아 프로까지 경쟁프로로 들어오면 솔직히 시청률 더 떨어질수있을겁니다.
    그때까지 가면 아마 김종민은 매장당할정도로 더 욕쳐먹을겁니다. 그 원흉을 어디서찾을까요? 현명한 대처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