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또 한번 '깜짝발표'를 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육칠팔' 지분의 33.3%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강호동의 사회환원 발표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하나 같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역시 '대인' 강호동다운 발상이다.

 

 

세금 탈루 혐의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지 9개월. 이 정도 긴 시간이면 잊혀질만도 하건만 강호동의 존재감은 여전히 크고 깊다. 방송 관계자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강호동의 컴백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것은 강호동만큼 국민 MC란 별칭이 잘 어울린 연예인도 드물기 때문이다. 그만큼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호동은 대중의 곁에서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뚜렷이 아로새기며 당대 최고의 MC로 군림해 왔다.

 

 

2011년, 강호동은 숱한 악재에 부딪히며 연예인으로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닥뜨렸다. [1박 2일]의 갑작스런 하차 선언을 시작으로 각종 구설에 시달린 그는 결국 세금 탈루 혐의라는 '직격탄'을 맞으며 헤어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져들었다. 여기에 평창 땅 투기 의혹까지 불거지며 그는 순식간에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됐다. 만인의 사랑을 받던 국민 MC 강호동이었기에 그에 대한 배신감과 충격이 더욱 컸던 탓일터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강호동이 내린 결정은 결국 '잠정은퇴'였다. 그의 은퇴 기자회견은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다.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파격적 결정이었기에 더더욱 그랬다. 강호동은 특유의 승부사적 기질을 발휘해 자신의 앞에 놓인 숱한 악재들은 은퇴 카드 하나로 일거에 정리했다. 그의 은퇴와 함께 비난 여론은 언제 그랬냐는 듯 수그러 들었고, 강호동의 복귀를 요구하는 '강호동 닷컴' 등이 만들어 지는 등 안 좋았던 분위기가 놀라울 정도로 반전된 것이다.

 

 

여기에 검찰이 그의 세금 탈루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각하 처분을 내리면서 법적으로도 완전히 자유로운 몸이 됐다. 평창 땅 투기 의혹 역시 그가 산 땅이 맹지로 밝혀지면서 투기가 아니라 투자 측면에서 산 것 아니냐는 의견이 탄력을 받았다. 한 마디로 강호동이 지금 당장 컴백하겠다고 발표해도 모자르지 않을 만큼 내외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호전된 셈이다. 일각에선 강호동의 '2월 컴백'을 기정사실화 하고 그를 위한 프로그램을 조심스럽게 기획할 정도였다.

 

 

허나 강호동은 섣불리 움직이지 않았다. 그의 행보는 조용하다 못해 고요할 정도였다. 은둔, 칩거, 자숙. 언젠가부터 강호동 앞에는 이런 단어들이 붙기 시작했다. 그만큼 조심스러웠단 이야기다. 허나 그의 칩거가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그의 은둔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아이러니하게 '강호동'의 존재감은 더더욱 커져갔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질만 하건만, 강호동의 컴백을 고대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오히려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격상된 것이다.

 

 

이렇듯 호의적인 여론이 조성되면서 강호동 역시 은퇴의 충격을 수습하고 조심스럽게 대외 활동을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이경규-강호동 1월 회동'이다. 자신의 연예계 스승과 압구정 한복판에서 만남을 가진 강호동은 이경규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고 한다. 이 시기 그는 한층 밝아진 얼굴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복귀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섣부른 추측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들려온 반가운 소식은 연예계 복귀 소식이 아니었다. 바로 땅 투기 의혹을 샀던 평창 땅의 사회 환원 소식이었다. 2011년 연말부터 서울 아산병원 측과 기부 일정을 조율했던 그는 2012년 2월 절차를 마무리 짓고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선뜻 자신의 땅을 내놓았다. 무려 20억에 이르는 이 땅을 아낌없이 기부함으로써 '투기 의혹'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버린 것이다. 가히 통큰 기부라 할만했다.

 

 

물론 이 때까지만 해도 그의 기부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복귀를 위한 고육지책, 이미지 쇄신을 위한 꼼수라는 비판을 감내해야했다. 잘못을 저지른 연예인들이 흔히 봉사활동으로 이미지를 '세탁'하고 방송에 복귀하는 것처럼 강호동도 평창 땅 기부를 연예계 컴백의 포석으로 놓았다는 분석이었다. 가혹하고 냉정한 시선이기는 해도 강호동으로선 자신의 죗값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십자가였다.

 

 

허나 일각의 비판과 무조건적 비난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은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어린이 재단 초록우산과의 연계를 통해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강호동 빌리지' 건설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2005년부터 꾸준히 초록우산을 통해 아동 후원에 열을 올렸던 강호동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단순히 아동들을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환경 개선과 교육 보장들을 골자로 한 마을 개조 프로젝트에 도전하기에 이르렀다.

 

 

'강호동 빌리지'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관개수로 작업을 시작으로 학교를 짓고 수업을 받는 교육료는 물론,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도교사를 양성하는 사업, 건강을 위한 의료진 서비스까지 망라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여기에 통학 거리가 먼 학생들을 위한 교통 서비스와 아프리카에서 꼭 필요한 말라리아 등 예방 약품까지 지원한다. 그야말로 마을 전체를 완전히 뒤 바꾸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셈이다. 헐리우드에서는 오프라 윈프리가 이런 사업을 시작한바 있고, 우리나라 연예계에서는 단연 강호동이 최초다.

 

 

마을 하나를 통째로 바꾸는 만큼 천문한적 금액과 유지비용이 듦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은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씨름, 방송 밖에 모른 채 이 자리까지 달려왔습니다. 정신 없다는 핑계,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고 살아온 것은 없는지, 그리고 오만해진 건 아닌지 제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던 은퇴 기자회견 발표처럼 그는 누구도 도전하지 못한 방식으로 주위를 어루만지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그가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한번의 '통큰 기부'를 통해 사람들을 감동케 했다. 바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강호동의 육칠팔'의 지분 33.3%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강호동의 이번 기부 결정은 육칠팔이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사회 환원 규모도 더욱 커지는 '증식형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안철수 교수가 안랩의 주식 절반을 기부한 것과 같은 방식의 사회 환원인 셈이다. 강호동으로선 수 십, 수 백억대의 돈을 고스란히 사회의 몫으로 넘기게 된 것이다.

 

 

이제 강호동의 기부활동은 더이상 연예계 복귀를 위한 포석, 컴백을 위한 꼼수로 폄하될 수 없는 성질의 것이 됐다. 그 어떤 연예인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며 이 정도의 기부와 사회 환원을 한단 말인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다. 끽해야 고아원과 양로원 봉사활동을 '하는 척' 하다가 시기를 틈타 연예계에 복귀하는 여타 연예인들과 비교하면 강호동은 그 궤적을 달리해도 한참 달리했다. 강호동의 기부에선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기반성, 주위를 어루만지는 따뜻한 마음,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진정성이 묻어난다. 도저히 비판하고 싶어도 비판할 구석이 없다.

 

 

어쩌면 아직까지도 그의 기부활동에 대해 가자미 눈을 뜨고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그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강호동만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것을 버리고 사느냐고. 강호동만큼 처절하게 반성하며 주위를 돌보는 가슴을 가졌느냐고. 강호동만큼 열심히 살고, 강호동만큼 통크게 기부하냐고. 아니라면 지금의 강호동에게 보내야 할 것은 비판과 비난이 아니라 박수와 격려다.

 

 

역시 '승부사' 강호동이다. 그는 연예계 복귀의 '복'자도 꺼내지 않고 오히려 폭넓은 기부 활동을 펼치며 안티들의 마음까지도 돌려세우는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이제 그만하면 됐다. 기부와 사회 환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선 방송 활동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 강호동은 여전히 방송 복귀에 대해서 "계획한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가 돌아오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바람처럼 강호동이 하루라도 빨리 TV 브라운관을 돌아와 "으랏차차!" 돼지 멱따는 소리를 내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길 기대한다. 그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우리에게 '감동'을 준 국민 MC다. 우리가 그를 미워하지 않게 해줘서, 그를 더욱 사랑하고 그리워하게 해줘서 고맙다. '국민 MC' 강호동이여, 영원하라!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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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인배 천사 강호동 2012.04.09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같은 포효를 듣고 싶어요
    강호동씨의 선심과 마음을 소인배들은 죽었다 깨나도 모를듯요
    대인배 강호동느님 복받으세요 아주 큰복 받으세요
    그리고 방송에서 꼭 보고싶어요 너무나 그립습니다ㅠㅠ

  2. Favicon of http://smilejulia.tistory.com BlogIcon 줄리아, 2012.04.09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밤의연예가섹션님, 강호동은 탈루 혐의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없는 탈루 혐의를 왜 뒤집어 씌우는지 모르겠네요.
    탈루가 아닌 탈세, 그것도 탈세혐의가 아닌 탈세의혹을 받았지만 그 의혹마저
    국세청의 각하 결정으로 혐의가 없습니다.
    탈세의혹이라고 해도 현재진행형으로 비춰질 수 있는 억울한 부분인데
    없는 탈루 혐의가 왜 나오는지요?
    본문 내용에 상당부분 잘못된 부분이 있으니 정정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강호동은 평창땅 20억만 기부를 한 것이 아니라 유명하지 않던
    신인 시절부터 거액의 기부를 꾸준히 해왔던 사람입니다.
    2005년부터 지속해온 초록우산 재단의 기부도 그렇고, 3~4년 전부터 아산병원에
    남몰래 기부와 선행을 함께 해왔지요.
    한 가난한 고등학생을 위해 몇년동안 매달 후원을 했었고,
    유명하지 않았던 아주 예전 사랑의 리퀘스트에 그 당시에 매우 큰 금액인 5천만원도 기부했습니다.
    말고도 여러 선행과 기부가 더러 있었다는 글이 강호동닷컴을 통해서도 제법 올라왔습니다.
    강호동이 마치 최근에 들어 기부를 시작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글이라 염려스럽습니다.

  3. 대단하네. 2012.04.09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 사람인데..
    1박 하차도 사실무근인 종편행이라고 몰아부쳐서 거짓루머가 돈것이고 탈세의혹, 평창땅
    결국은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다. 아무 잘못도 없이 강호동이기때문에
    지난 9개월동안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낸거다.
    참 기가막히고 참 헛움음이 나온다.
    어떤 기업가가 어떤 정치인이 저런 일을 할 수있나.
    그럼에도 안좋은 시선으로 보면서 악플쳐다는 몇몇 인간들은
    그냥 평생을 그런식으로 살라고 하는 수밖에.
    지가 믿고싶은대로 믿고 사는 사람들이 참 바르고 행복하게도 살겠다.ㅋ

    정말 강호동 대단하다. 감탄밖에 안나오네요.참~

  4. 2012.04.10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대인배강호동 2012.04.10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인배 대인배~ 왜 대인배라고 하는지 이제야 정확히 알았음.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6. 호동이가 좋아 2012.04.11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가 티비에 나오지 않은 이후에 .. 예능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재미가 없습니다.. 큰 위로가 되었던 호동씨..

    돌아오세요..

  7. 111 2012.04.15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리전에 하지

  8. 12345 2012.06.20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동? 가식 덩어리. 그리고 국민 mc 는 유재석이지

    (나더러 유빠라는 사람은 강빠아닌감? 나대지맙시다)




'국민 MC' 강호동의 방송 복귀가 예능계를 강타하고 있다.


최근 강호동의 세금 탈루 혐의에 대해 검찰에서 각하 처분을 내리면서 그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완벽한 면죄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방송가 일각에서 거론되던 '강호동 2월 복귀설'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미 구체적인 컴백 시기와 방법을 놓고 방송사 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허나 정작 당사자인 강호동은 묵묵부답이다. 강호동의 컴백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가.


세금 문제로 잠정은퇴를 선언한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강호동은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는 칩거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들어 아주 가까운 지인들과 약간의 연락을 주고 받고 있을 뿐, 그는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새다. 강호동 복귀 여론이 드높아지고 방송사의 컴백 권유가 줄을 이어도 강호동이 묵묵부답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검찰의 각하 처분을 전후해 강호동 측근과 방송사 고위간부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강호동 컴백 프로젝트'에도 그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복귀를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방송 복귀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져 강호동의 조귀 복귀가 더욱 요원해 진 것 아니냐는 걱정어린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강호동의 성품상 내년 2월 복귀는 이미 물건너 갔다"고 공공연히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예능계 안팎으로 '이경규 역할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호동의 복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으로 이경규만한 인물이 없다는 게 방송가의 공통된 중론이다. 결국 강호동 방송 복귀의 물꼬를 트기 위해선 이경규의 한 마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강호동의 측근들 역시 이경규의 선택에 따라 강호동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이경규는 강호동의 20년 방송 인생 대부분을 책임져 온 강호동의 '예능멘토'다. "네가 방송계에서 성공 못하면 내가 옷을 벗겠다"는 말 한마디로 천하장사 강호동을 방송계로 데뷔시킨 그는 강호동이 국민 MC로 성장하기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다.


강호동이 연예대상을 수상할 때마다 했던 말은 "이 모든 영광을 저를 이끌어주시고 가르쳐 주셨던, 저의 아버님이자 스승님인 이경규 선배님께 바칩니다." 였다. 자신이 받은 대상 트로피를 이경규에게 바칠 정도로 이경규에 대한 강호동의 신뢰와 존경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이경규가 강호동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가히 절대적이란 것이다.


심지어 이경규는 강호동의 '잠정은퇴'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결정하기 전 전화 통화로 조언을 구했던 사람은 단 두 명이다. 바로 이경규와 유재석이다. 이 전화통화에서 끝까지 은퇴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던 유재석과 달리 이경규는 "쉴 수 있으면 쉬는 것도 좋다"며 오히려 강호동의 은퇴를 독려하기까지 했다. 강호동이 망설이지 않고 잠정은퇴를 선언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경규의 암묵적 지지때문이었다.


강호동은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장을 빠져나온 뒤에도 이경규와 전화통화를 나눴다. 강호동이 눈물을 흘리며 "내 손으로 모든 걸 끝냈다"고 하자, 이경규가 "잘 선택했다. 기회는 다시 올거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넨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이경규는 이 당시 벌써 강호동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그의 진로를 다시 설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이경규는 강호동의 방송 데뷔부터 잠정은퇴에 이르기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유일무이한 존재다. 강호동의 방송 복귀 역시 이경규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경규가 강호동에게 "내년 초중반을 기점으로 방송에 복귀해야 한다"는 조언 한 마디만 해줘도, 지금껏 요지부동이었던 강호동이 크게 흔들릴 것이란 것이다.


실제로 MBC 내부에서는 2월 예능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영희 PD가 강호동 복귀를 염두에 두고 물밑작업에 들어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경규와 [몰래카메라][양심냉장고][느낌표] 등으로 절친한 관계를 맺고 있는 김영희 PD가 이경규를 '매개체'로 강호동 복귀를 성사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김 PD를 중심으로 '이경규 역할론'이 대두되면서 이경규 역시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 어차피 그는 강호동 복귀에 막후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방송가 내부의 '컨트롤 타워'로 등장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렇다면 분위기가 최고조로 무르익은 지금이야말로 그가 본격적으로 강호동 복귀에 관한 광폭행보를 시작할 수 있는 때인 것이다.


허나 일각에서는 이경규가 예능계 안팎의 바람과 달리 강호동의 2월 복귀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강호동의 2월 복귀설이 나왔을 시점부터 이경규가 "자중하라"는 메시지를 강호동에게 전달했고, 강호동이 이경규의 이러한 조언을 받아들여 방송 조귀복귀를 포기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경규는 강호동이 섣부른 복귀로 인해 지금껏 보여준 진정성을 훼손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그런 복귀는 안 하느니만 못한 최악의 자충수라 보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인력부족으로 인해 강호동 복귀가 당장 시급한 예능계와 달리 이경규 개인으로선 굳이 상처입은 제자의 조기 등판을 권유할 이유가 없단 입장이다.


다만, 대부분의 방송관계자들은 지금의 '이경규 역할론'이 예능계 내부에서 계속 제기 될 경우 이경규가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상황논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강호동 복귀의 최전선에 등장할 것이라 보고 있다. 시기의 문제일 뿐 결국 이경규가 나선다는 대명제는 바뀌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과거 강호동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경규 선배는 내가 평생의 롤모델로 삼는 분이다. 그 분은 내게 삶과 연예계의 좌표 역할을 한다. 이경규 선배가 없었으면 아마 나도 없었을 것" 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강호동 복귀가 연예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이 시점에 이경규가 자연스럽게 전면에 부각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경규에 대한 강호동의 이런 유별난 '충성심' 때문일터다.


과연 이경규는 최근의 상황변화 속에서 강호동 복귀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자임하게 될까. 강호동의 유일무이한 예능멘토인 그는 어떤 '선택'을 내리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연말을 맞이해 정신없이 돌아가는 예능계의 중심에서 이경규가 내릴 선택의 향방이 어디를 향하게 될지 자못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그가 부디 장고 끝에 현명한 선택을 내리기를 대중의 한 사람으로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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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 2011.12.20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을 몰라도 이렇게 모르다니
    제아무리 이경규가 나오라고 해도,,,,, 강호동의 성격상
    내년초는 절대 아니다.
    루머일뿐인 종편얘기나 2월 복귀를 얘기하는건
    강호동을 모르고 하는 소리들이지.
    종편 절대안가고, 내년초 복귀 절대 아니다.

  2. 강석태 2011.12.21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라고 글 함부로 올려대는거 참 ...
    거두절미하고.. 의리와 충성정도는 구별할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겠소..
    강호동씨와 이경규씨는 방송선후배를 넘어 씨름에서 예능으로 진로를 찾게해준 이경규씨에 대한 강호동씨의 사나이로써의 의리에 관련된 문제이지 충성이라니.. 무슨 군신관계로 오인할 소지가 있소...

    • 강석태 2011.12.21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복귀여부와 시점은 강호동씨가 결정할 문제지 이경규씨가 아니요..

  3. ㅇㅇ 2011.12.25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믈론 최종 결정은 호동이가 할테지만
    눈치빠른 제갈공명 이경규가 최적의 복귀 시점을 강호동에게
    말해줄 겁니다. 쉬고 있는 입장에서의 강호동은 그걸 따라가지
    않을 수가 없지요.

    네티즌들의 악플이 문제가 아니라 방송사들과의 알력도
    중요하지요.

    이경규는 아마 자기의 은퇴 후를 위해서라도 호동이가 다시 복귀해서
    예능계를 오랫동안 장악하길 누구보다 바랄거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시점을 보고 있는거지요.

    일박의 후속 프로의 성패를 본 후에 k 아닌 다른 방송사에서 나오
    지 않을까요?

  4. 화이팅 2011.12.29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어려운일 뒤에 반드시 복이 찾아올겁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저는 당신을 지지합니다. 이 세상에 지은죄 하나도 없는 사람 있나요?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는 강호동씨를 따듯하게 바라봐주시고 용서해주는 성숙한 사람들이 됩시다. 저는 강호동씨가 다시 우뚝설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훨신 성숙되고 사회에 일조하는 존경받는 연예인이 되십시오! 기대하겠습니다.

  5. 믿습니다 2011.12.31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으로서 빨리 보고 싶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볼때 이참에 조금더 쉬시면서 후배들이 좀더 나아가길 지켜본뒤에 후배들이 많이 나아지면 편하실때 나오셔도 된다고 봐요
    내년에 볼수있기를더 빌지만요 힘내시고 휘회없는 강호동 본인만 할수있는 강호동씨의 신념대로 나가세요

  6. 2012.01.02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ㄱㅎㄷ 2012.01.07 0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빨리 복귀하세욧 ㅠ.ㅠ 스타킹으로 복귀 강심장으로 복귀 1박2일 복귀!! 강호동 화이팅!!^^힘내세요~

  8. BlogIcon 정창민 2012.01.16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홍동 형님 복귀해요 무슨 큰죄라고 정치인 인도 그렇고 다른 연예인들도 더큰죄지고 잘나오더만 덩치에비에 넘 소심하인거아녀요? 나와요 팬들이 기다리는데 집에있지말고 복귀해요형님보고 모든팬들이 다시웃었으면 좋겠습니다 복귀할수있도록 모든 팬들이 응원하잖아요

  9. 김민규 2012.01.17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복귀해주세요

    • rjtlrl 2012.01.17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걍켁 해야본보기지
      잘나갖다구 남발생할하믄 정치인하구머 다를게인나
      평생푹쉬시길 부탁요.........

  10. 나홀로 2012.01.29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아직 오락 프로에서 눈물이 나도록 웃어 본 적이 없다. 강호동씨가 왜 칩거를 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눈물이 나도록 웃고 싶다. 어떠한 복안이 있는지는 알수없으나 조속히 복귀하여 무슨 프로든 시작하시기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11. 박진영 2012.02.17 0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동씨 그만시고 나오세요정말텔 레비전틀게 1박2일 제방송호동씨나오는것만바요

  12. 유남수 2012.02.2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당신이 저지른 일은 당신이 해결해야죠? 믿어요. 돌아온다는것을..

  13. 상해 2012.04.04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강호동씨 저희는 해외 팬입니다 강호동씨가 안계시는 1박2일을 보는 마음이 너무도 쓰리고 아픕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내일이라도 당장 얼굴 보고싵은 팬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14. 나홀로 2012.05.02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건 국민을 두번죽이는 일이요. 벌기도 많이 벌었으면 후배를 위해서 푹
    쉬시요.ㅋㅋㅋ




강호동은 언제 돌아올 것인가.


여전히 예능계 초미의 관심사는 '강호동 컴백'에 맞춰져 있다.


믿을만한 원톱 MC가 전무한 현재, 강호동 같은 거물 MC의 복귀는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호동 2월 컴백설'이 방송가에 급격히 회자되고 있다. 강호동 컴백을 둘러싼 극비 프로젝트의 전말은 무엇인가.


지난 9월 세금 문제로 방송계를 잠정은퇴한 뒤, 자택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강호동이지만 여전히 그는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다. 잠정은퇴이니만큼 언제든지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강호동 컴백에 대한 여론의 동향 역시 대단히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강호동 '본인'만 마음을 먹는다면 방송가는 언제든지 강호동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강호동 2월 복귀설'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대두되고 있다. 일정기간의 자숙기간을 거친 강호동이 [1박 2일] 종영과 맞물려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하며 복귀 선언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부터, 여론의 움직임을 살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는 설까지 '구제적인' 복귀 방안이 떠돌고 있다. 항간에선 강호동 측근을 중심으로 이미 극비 컴백 프로젝트가 가동됐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그렇다면 강호동 2월 복귀설은 과연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 몇 가지 이유로 살펴볼 때, 내년 2월이 강호동 컴백의 최적기라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시기적인 문제 뿐 아니라 여러가지 '돌발변수'가 강호동 컴백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내년 2월은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한지 딱 6개월이 되는 시기다. 말 그대로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은 가장 알맞은 시점이란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예능계의 트렌드상 1년 이상 휴식기를 가진다는 건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이 정도 시기에서 복귀 선언을 하고 조심스럽게 방송 출연을 검토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게다가 2~3월은 전통적으로 방송사의 대대적인 '봄 개편'이 있는 시기다. 강호동이 개편철을 맞이해서 컴백 의사만 밝혀준다면 지상파 3사 어디든지 그를 위해 시간대를 내어줄 수 있다. 강호동으로선 별다른 불편 없이 자신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할 수 있을 뿐더러, 굳이 빈 시간대를 찾아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그야말로 컴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강호동은 어떤 식으로 2월 복귀를 기획하고 있는 것일까. 가장 '서프라이즈' 한 방법은 역시 [1박 2일]을 통한 복귀다. 강호동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1박 2일]은 내년 2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호동이 [1박 2일] 마지막 방송에 참여하면서 대국민 사과를 하는 한편, 전격적으로 방송 복귀를 선언하게 되면 그 파괴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이러한 복귀 전략은 [1박 2일]에게도 나쁠 것이 없다. [1박 2일]은 어찌됐든 태생부터 강호동의 이름값에 의지해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런 의미에서 처음과 마지막을 강호동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국민 예능' [1박 2일]로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된다. 이거야말로 강호동과 [1박 2일]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인 것이다.


친정인 MBC 복귀 역시 유력 검토대상이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강호동 복귀 시점인 2월에 맞물려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PD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는 사실이다. 특히 김영희 PD는 공개적으로 "2월에 강호동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며 그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김PD가 몸소 강호동의 MBC 복귀를 위한 물밑작업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셈이다.


김 PD의 차기작은 [일밤]의 새로운 코너일 가능성이 높다. 강호동이 김영희 PD의 러브콜에 응답해 그와 손을 잡는다면 [일밤]을 통해 주말 예능 황금시간대에 복귀하는 절호의 찬스를 맞이하게 된다. 강호동으로선 포기할 수 없는 기회다. MBC로서도 [1박 2일] 종영과 맞물려 '무주공산'이 된 일요일 6시 시간대에 김영희 PD-강호동만큼 승산 높은 카드도 없다. 김영희 PD 뿐 아니라 MBC 예능국 전체가 '강호동 복귀'에 남다른 관심을 쏟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강호동의 일요 예능 복귀가 확정될 경우, [강심장]과 [스타킹]에 컴백하는 수순 역시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 은퇴 이 후, 크나큰 홍역을 겪었던 두 프로그램은 최근 성장세가 주춤하며 현상 유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 즈음에 강호동이 다시 돌아온다는 건 프로그램 내부적으로 큰 활력소가 될 뿐 아니라 잃어버린 구심점을 되찾는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강호동으로서도 주중과 토요일 황금시간대의 두 프로그램을 포기할 이유가 전혀 없다.


즉, 강호동의 측근들이 추진하고 있는 복귀 프로젝트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큰 틀에서 세 개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첫 번째는 [1박 2일] 막방 참여를 통한 2월 복귀선언, 두 번째는 김영희 PD와의 협력을 통한 일요 예능 복귀, 세번째는 [강심장][스타킹]을 위시한 주중 복귀다. 이렇게만 된다면 강호동은 방송 3사와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성공적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강호동 본인의 의지다. 잠정은퇴 직후보다 많이 누그러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호동은 2월 복귀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시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언론과의 접촉 역시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허나 최근들어 친분이 있는 기자들과 전화통화를 시작하는 등 급격히 평상심을 되찾고 있어 심경에 변화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가 2월 컴백과 관련해 장고에 돌입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이번 채널 A에서 터뜨린 '강호동 야쿠자 연루설' 같은 낚시성 보도는 강호동의 컴백 의지를 더욱 자극한 사건이 됐다. 강호동은 이례적으로 채널 A의 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종전과는 전혀 다른 공격적인 태세로 언론의 흠집내기를 방어했다. 강호동 측에선 이번 야쿠자 연루설 정도는 방송가에서 계속 활동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보도로 판단하고 있다. 즉, 언론의 흠집내기 보도가 계속되기 전에 조기 컴백해 영향력을 회복하는 것이 차라리 '자기방어'에는 유리한 측면이 있단 것이다.

 


이런 일련의 상황 변화 속에서 강호동은 2월 컴백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강호동 은퇴 이 후, 유재석 독주체제가 굳어지고 있는 현재의 예능계 역시 누구보다 강호동의 '선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에는 강호동 컴백으로 예능계에 새 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공통의 목표와 3월 개편철에 승리하기 위해선 강호동 같은 '빅카드'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경쟁의식이 함께 작용하고 있다.


만약 강호동이 내년 2월 컴백을 포기한다면 그의 칩거는 예상 외로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최적의 컴백시기를 포기할 정도라면 잠정은퇴가 아니라 영구은퇴로 이어질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반대로 강호동이 장고 끝에 방송 복귀를 결정한다면 컴백 선언은 2월, 늦어도 3월 초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택은 신중히, 행동은 빠르게" 하는 강호동의 성격상 내년 1~2월 중엔 가타부타 결정이 나올거란 이야기다.


과연 강호동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지금처럼 침묵을 지키며 칩거 생활을 유지할 것인가, 화려한 복귀를 통해 새로운 예능인으로서 다시 태어날 것인가. 당대의 '국민 MC' 강호동의 컴백 프로젝트는 지금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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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송성옥 2011.12.13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나오시면 새로운 방송 의 한획을 그을것같아요 지금은 다식상함

  3. 안하영 2011.12.13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던 돌아와라!!! 보고싶어요!!!

  4. 호동씨 2011.12.13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귀 찬성이지만, 돌아온 뒤에는 너무 많은 프로그램 맡지 말았으면 해요.
    너무 많이 하니깐 미움사게 되는 것 같아서..요

  5. Favicon of http://cafe.daum.net/pachunwangook BlogIcon 강석태 2011.12.13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빨리복귀해주세요..어떤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을 환하게 웃게해주실지 벌써부터 개만발입니다
    배은망덕한 이승시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 이런 자들과는 다시는 같른 방송하지 마시길 부탁드리고 옳은 사람만 가려내어 같이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6. BlogIcon 산인 2011.12.13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오려면 ~~ " 살찐 돼지가 되기 보다 -- 야왼 소크라테스가 되어서 .." 와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

  7. 휴우 2011.12.13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세라는 범죄를 저지른 자라고 해도 재미있는 프로 진행하는 mc이면 면죄가 가능한가봐요. 이러니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한국에서 절대 사라질 수 가 없는듯... 좀 원칙이 잡힌 세상이 되면 좋으려만...(참고로 다른 정치인이나 나쁜짓 하는 사람도 많은데 왜 강호동만 그러냐고 하면 저도 물론 저런 사람들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살인한 자도 있는데 도둑질 한 사람은 좀 봐줘라라는 논리의 반박은 싫습니다 / 그리고 탈세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탈세 맞습니다. 세무사 맘대로 허락없이 그렇게 탈세 못합니다. 만약 진짜 억울한 일이면 그 담당 세무사를 소송을 통해서든 처리해서 억울함 벋을수 있는데 안한거보면 명백한거고요.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데 라는 논리도 위의 도둑질 논리와 별 다를바 없고요) 아무튼 원리원칙이 지켜져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아니니까 국민들이 울부 짖는거임~ㅉ 2011.12.14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탈세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바보인지 안티인지모르겠지만
      둘중 하나라도 맞다면 그냥 찌그러지세요 상대할 가치도 없는...소송도 소인배들이나 하지 그나마 것도 본인 잘못이라고 뒤집어 쓴체 은퇴까지 결심한 사람임 대인배 호동님을 님같은 사람들은 죽다깨어나도 모를일이지 ㅉㅉ

  8. Favicon of http://cafe.daum.net/pachunwangook BlogIcon 호동좌여 영원하라 2011.12.14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동님 잘못도 없이 쓰레기같은 악플러들땜에 공인으서 책임진다며 은거하시는 모습보고 정말 큰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소인배들이 알턱이 없지요...
    엄청난 프로그램가지고 복귀해주세요..
    그리고 유빠니 승빠들은 호동씨 방송엔 얼씬도 말고 호동님 이름자 더러운 주둥이에라도 담지말고 그냥 한국땅에서 사라뎌줬으면 좋겠다

  9. Favicon of http://ksjls@sks.com BlogIcon 계속 쉬어~ 2011.12.14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를 쓰는구나 ^^
    어떻게 한번 해볼려구 ^^

  10. 도토리 2011.12.14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없으니 정말 재미없다
    빨리 복귀하시길 부탁한다
    강호동 힘내서 빨리 나오시길ᆢ

  11. 도토리 2011.12.14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복귀만을 기다리고 잇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세요 강호동 화이팅!!!

  12. 도토리 2011.12.14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복귀만을 기다리고 잇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세요 강호동 화이팅!!!

  13. 도토리 2011.12.14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복귀만을 기다리고 잇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세요 강호동 화이팅!!!

  14. 도토리 2011.12.14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복귀만을 기다리고 잇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세요 강호동 화이팅!!!

  15. 2011.12.14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ara 2011.12.14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를 통해서 복귀하든 상관안한다.
    빠른시일내로 방송복귀를 기다리는 시청자이다.
    예능에서는 참 웃음을 주는 자가 최고이다.
    바로 그가 강호동인것을 그만 애태우고 빨리 돌아오라~

  17. ara 2011.12.14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잠정은퇴와 함께 티비에서 멀어진시청자고,호동형의프로그램애청자로서 현재는 티비볼 재미가 없다.
    오직 강호동만이 나의 웃음을 찾아줄 것이다.
    기다린다.강호동의 방송복귀를 애타게 말이다.

  18. Favicon of http://minj.tistory.com BlogIcon CherryLove™ 2011.12.14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씩 강호동 컴백설이 회자되는 것을 보니 머지않아 복귀할 것 같네요.

  19. 나희자 2011.12.17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서오시요

  20. 나희자 2011.12.17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서오시요

  21. 강호동 화이팅!!! 2011.12.18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와 강호동씨의 프로들 정말 좋아했습니다!! 무릎팍도사로 강호동씨 꼭 복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