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은퇴 후폭풍이 점입가경이다.


은퇴를 둘러싼 논란도 논란이지만, 그와 가까운 주변 연예인들 역시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신동엽, 김용만, 이휘재 등이 강호동의 후임 MC로 거론되는 와중에 역시 가장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이는 강호동의 영원한 라이벌 유재석과 예능 멘토 이경규다.


그런데 재밌다. 강호동 은퇴를 대하는 유재석과 이경규의 태도가 사뭇 다르다. 신기할 정도로 온도차가 느껴진다.


강호동이 은퇴 발표 기자회견을 가지기 직전 전화 통화를 한 주변 연예인은 단 두 명이었다. 바로 이경규와 유재석이다. 특히 유재석 같은 경우 강호동이 기자회견장에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형, 그건 아니야. 다시 생각해 봐" 라며 그의 은퇴를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매니저까지 보내 강호동의 은퇴 발표를 지켜보게 할 정도로 강호동 은퇴에 대한 유재석의 견해는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강경한 반대 입장을 고수했던 유재석과 달리 이경규의 스탠스는 다소 유동적이었다. 강호동은 탈세 논란 이 후, 지속적으로 이경규의 의견을 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이 은퇴 카드를 꺼내드는 순간까지 지척에서 그를 지켜본 셈인데 그는 기본적으로 강호동 은퇴에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강호동이 굳이 은퇴를 하겠다면 말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강호동이 기자회견장을 마치고 울면서 이경규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그는 "수고했다. 잘 선택했다."라며 강호동을 위로했다. 강경했던 유재석과는 온도차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이런 입장 차이를 보인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의 겪은 '과거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동거동락]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출연 프로그램 개수를 약간 줄였다가 상당한 슬럼프를 맞이한 전력이 있다. 그로서는 완급을 조절하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었는데 급변하는 예능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 주변부 MC로 한동안 밀려났던 것이다. 유재석 스스로도 "위태로웠던 때" 라고 회고할 정도로 [동거동락] 이 후 1~2년간이 그에게는 상당한 아픔으로 남아있다.


그 때의 뼈아픈 교훈 때문인지 유재석은 지금까지도 "되도록 방송을 쉬지 않으려 하고, 되도록 출연 프로그램 개수도 맥시멈으로 유지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렇게 해야만 하루 아침에 열두번도 바뀌는 예능판에서 감각을 유지하고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유재석에게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기약없는 '잠정은퇴'를 구상한 강호동의 결정은 위험천만해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는 이런 식으로 예능계를 떠났을 때 향후 몇 년간 복귀자체가 힘들어 질 뿐 아니라, 운 좋게 복귀한다해도 자칫 주변부로 밀려나 예전의 명성을 회복할 수 없으리란 우려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유재석이 강호동 사태에 있어 기본적으로 고수했던 입장은 어떤 식으로든 대중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 '화해'하는 방식이었다. 대중이 욕하고 손가락질해도 묵묵하게  진정성 있는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 믿고 있었던 셈이다.


이런 유재석과 달리 이경규는 공백기와 슬럼프를 굽이굽이 헤쳐온 인물이다. 일본 유학과 같이 일부러 공백기를 둔 적도 많았고, 위기론에 빠져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프로그램 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공백기를 가진 적도 많았다. 하지만 이경규는 여전히 '이경규'로 남았다. 공백의 시간 속에서 치열한 '한 방'을 준비해 언제나 부활의 기치를 들어올렸기 때문이다.


이경규가 보기엔 공백기나 슬럼프는 연예 생활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거쳐야하는 하나의 과정이며 일상적인 사건일 뿐이다. 오히려 공백기를 가짐으로써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고, 대중의 기호를 읽는 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그는 예능인이 공백을 갖거나, 프로그램 수를 줄이는데 대해 유재석처럼 부정적이지 않다. [놀러와]에 나와 "낮게 숨을 죽이고 있다가 때를 봐서 '우뚝' 서면 되는거야!" 라던 이경규의 말은 흘려들을 농담이 아니다.


그래서였을까. 이경규는 강호동의 '잠정 은퇴' 결정을 사건을 수습할만한 절묘한 '한 수'로 판단했다. 이경규는 강호동이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을 마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봤다. 기본적으로는 은퇴 반대 입장을 고수했지만,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강행하겠다면 굳이 말리지 않겠다는게 이경규의 스탠스였다. 공백기와 슬럼프를 자주 가지면서 지금껏 명성을 유지해 온 이경규가 봤을 때, 이번 강호동 사태는 '도약을 위해' 몸을 움추리는 시간이었을 뿐이다.


기자회견장을 빠져나온 강호동에게 이경규가 "잘 선택했다"는 위로의 말을 건넨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던 마당에 강호동의 은퇴 발표는 그 모든 것을 한 방에 정리하는 파괴력을 발휘했다. 동정론이 고개를 들었고, 강호동 은퇴 반대 서명운동이 벌어지는 등 강호동의 명예가 급격히 회복됐다. 사태가 극적으로 수습된 것이다. 


지금의 이경규는 강호동이 1~2년 쉬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때를 기다려 제대로 된 '한 방'만 날려준다면 예전의 인기는 물론이요 국민 MC로서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강호동이 은퇴 이 후에도 이경규에게 지속적인 조언을 구하고 있는 것은 이경규가 그의 '예능 멘토'로서 향후 강호동 복귀를 진두지휘할 컨트롤 타워가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이경규의 방향 설정이 강호동의 진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란 이야기다.


이렇듯 강호동의 은퇴를 맞아 두 '국민 MC' 유재석과 이경규의 태도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였다. 강호동이 대중 곁에 남아 꾸준히 웃음을 주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믿었던 유재석과, 공백기를 가지며 사태를 수습한 뒤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게 나을 것이라 생각한 이경규. 유재석과 이경규의 상반된 입장은 그들이 걸어온 연예생활처럼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그러나 확실한 것 한가지는 유재석의 진심어린 걱정도, 이경규의 전략적인 판단도 강호동에게는 모두 새겨 들을만한 소중한 충고란 사실이다. 강호동이 영원한 동료이자 라이벌인 유재석과 예능 멘토이자 인생의 스승인 이경규의 조언을 잘 받아들여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 유재석도, 이경규도, 많은 대중들도 강호동이 다시 '멋지게' 돌아오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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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mm 2011.09.16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읽었을때는 다른 블로거들처럼 유느님은 치켜세우고 이경규는 까려는건가 싶었는데 아니었네요ㅎㅎ 좋은 글인듯 합니다

  3. 근데 2011.09.16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균형된 시각은 개뿔. 기껏 하는말이 안그런 사람 어디있냐라니. 아닌건 아닌거지. ㅉㅉ

  4. 웃긴다~법을 어긴건 사실인데? 2011.09.16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형량에 의거해 처벌을 못할뿐 법을 어긴건 사실이다.
    세무사가 잘못신고했다라~
    시키지도 않았는데 강호동 같은 VIP고객의 세금을 다년간
    잘못신고하는 바보천치세무사는 대한민국엔 없다.

    • ㅉㅉ 2011.09.17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니가 아무 이유없이 용돈만 받아내도 것도 죄되는 거 모르지? 더이상 말해 뭣해? 이러고 다니는 인간에게...

  5. Favicon of http://.. BlogIcon 전략은 개뿔 2011.09.16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탈세로 인한 현실도피....포장질 엄청 잘하네

  6. 그렇지 2011.09.16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줄 알았어 자숙은 개뿔ㅎ 결국은 잘못을 해놓고 오버해서 동정표얻고 일이년후에 다시 기어나와서 해먹겠다는 전략이었어 대중들 심리를 이용한 일종의 수법 뭐 더 단단한 입지를 가지게 된다고? 돈 좋아하는 저 닳고 닳은 늙은이가 강호동도 조정하는듯

  7. 좋은 글만... 2011.09.16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나쁘게 아님 좋게 평가 됩니다.
    댓을 하나로 사람의 맘이 좋게도 나쁘게도 됩니다.
    강호동씨가 뭘 했든 관심들이 많은 건 알겠는데...
    잘못 한것을 인정하고 뒤로 물러 서려는 사람
    넘 나쁘게는 보지 맙시다...

  8. 언제까지 그럴건지 2011.09.16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잘못했다고만하고 탈세라고만 하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아무리 말해줘도 전혀 들을 생각 없는 사람들 1년이나 자숙해야 될 문제입니까? 내참 현 대통령도 친인척 관리를 못해 비리가 난무하는데 그것과 다르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찌 친인척만 문제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저 높은 자리에서 당당히 있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강도높은 기준으로 평가되야할 자리이거늘 그렇지 못한데 정말 이외수 선생님의 말처럼 제대로 정의로움을 불태워 주시길...

  9. 슈퍼 2011.09.17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땐굴뚝에 연기날까??이 세상에 못믿을 사람 딱 두 종류이다. 엄청잘나서 맨날 거짖말하는 정치인과 자기들이 이 세상에서 인기가 제일많은줄 아는 연애인들......두 부류 모두다 국민의 혈세에 먹고사는 흡혈귀들이다.김장훈 처럼 기부좀하고살자..연애인들아..자식들 외국에서나아서 들어오고 돈은한국에서 벌어서 이민가는 연애인들많음...ㅠㅠㅠ동행이란 프로좀보고살자...

  10. 슈퍼 2011.09.17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땐굴뚝에 연기날까??이 세상에 못믿을 사람 딱 두 종류이다. 엄청잘나서 맨날 거짖말하는 정치인과 자기들이 이 세상에서 인기가 제일많은줄 아는 연애인들......두 부류 모두다 국민의 혈세에 먹고사는 흡혈귀들이다.김장훈 처럼 기부좀하고살자..연애인들아..자식들 외국에서나아서 들어오고 돈은한국에서 벌어서 이민가는 연애인들많음...ㅠㅠㅠ동행이란 프로좀보고살자...

    • 고운 심성을 갖자 2011.09.17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혈세를 먹고 사는 흡혈귀 연예인들 다 쫓아내고, 당신이 티브 나와 웃기고 울리고 하랴? 누가 당신이 티브 나온다고 받아주며 단돈 10원이라도 그저 주겠는가 말이다.

  11. 음... 2011.09.17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세는 교통사고 낸 거랑 다른가요?
    글쓴님은 탈세따위는 지나가는 뭐같이 느끼시나봐요.
    저는 탈세한 사람은 다시는 대외적 활동을 못할 정도로 죄가 되는 그런 의식이 사회에 퍼졌으며 하는데..

    • 뭐래니??! 2011.09.17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탈세가 아니니까!! 그러게 이렇게 탈세라 쓰고 우기는 인간들을
      고발하고 처벌해야 된다니까 원래는 말이지
      한심하고 무지한 인간들...글보세요~ 아주 막가지요~ㅉㅉ

    • 음... 2011.09.17 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탈세가 아니라니 무슨 소리냐?
      댓글 달려면 알아 듣게 달아요. 혼자 나가지 말고.
      한심하고 무지한 인간이라? 말 막하는 너보다는 낫지요

    • 지겹고 더 할말이 없다 정말 2011.09.17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로위/진심 무지하네 그러면 탈세다라고 우기지도 말고
      그냥 나대지 마셔야죠~ 잘모르면서 안티짓은 하고프다? ㅋ
      알면서도 안티짓 일삼으면 더 더 나쁘지만 님같이 잘모르면서 나대도 애매한 사람 훅~ 가잖아요 그니까 좋은 블로그들 좀 찾아 다니면서 공부 좀 하라구요 티내지 말고 설명은 무쉰...님같은 사람들 보란 듯 얼마나 설명을 해댔내고요 그래도 이러고 다닌다면 님의 한계이고...ㅉ

  12. 탈세 2011.09.17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세한 사람이 계속 텔레비전에 나온다면 애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소.
    자기가 안 내려갔다면 사람들이 끌어내렸을 거외다.

    • 불쌍해서 어쩌누 2011.09.17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 너의 뜻대로 되지 않아서 발악중이지?!ㅋㅋ
      목숨을 걸정도는 아닌데 말이죠~ㅋㅋ

    • 탈세 2011.09.17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뭔 소리야? 갑자기 왠 미친소리를? 내 뜻이 뭔대?
      왠 오바질이냐. 넌....쯧쯧

    • 이제와서 뭐래니 2011.09.17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탈세/바보이거나 속보이는 안티이거나 딴거 뭐있어? ㅉㅉ
      본인이 싸질러 놓은 똥글을 다시 읽어 보던가ㅉ

  13. 뭐야 2011.09.17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의적탈세가 아니란 말은 의도가 어쨌든 탈세란말 아니냐? 말만 번지르하게 과소납부라 하면 뭐가 달라짐? 기간도 1년동안만 그런것도 아니고 3년동안 그랬다는데. 상습적아닌지.

  14. 남자 2011.09.17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이경규의 선택과 행보..
    그냥 무식하지만 우직한 경상도 남자 스타일

    유재석은 2인체재가 흔들리면 자신도 영향있을수 있을테니
    그부분도 신경쓰였을듯..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은퇴반대하지 않았을까?

    • 또유재석까네 2011.09.17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같은 강빠가 문제인겁니다
      유재석이 평소에도 존경하고 좋아한다던 형님을 위해서 한말을 그렇게 계산적으로 받아들다니...ㅎㅎㅎ.
      그럼 강호동씨 잠정은퇴도 여론전환을 위한 계산으로
      봐도 되는거죠? 네? 네?
      이래놓고도 유재석이 아니라 저질 유빠들만 욕한거라고
      쉴드칠건가보네요 양심불량 강빠들 같으니라구

    • 아직도 착각하시네 2011.09.17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로위...님이야 말로 유빠? 강까하는덴 말하마디 못하고 걍~ 보고 즐겼을 걸~ㅉ 이래서 이중성 가득한 유빠라하지 위에 남자/ 그래서 전화로 말렸는지는 이부분은 잘모르겠지만 영향력이 아주 많은 건 사실아니겠음요?~

    • 네 이중성도뭐 2011.09.17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같은 인간 이중성도 그대로네
      윗글이 맞는글인가?
      좋은 건 좋게 못보는 것도 병이다
      넌 유까한테 뭐했는데?아 당신이 유까군
      알았어 당신같은 강빠들이야 늘 세상일을 유빠가 다
      조정한다고 망상하고 살테니
      당신 수준도 뭐 ㅎㅎㅎㅎㅎㅎㅎ

    • 아니죠~ 2011.09.17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강호동 이경규는 경상도 사나이들은 맞는데
      절대 무식하지 않죠.. 컨셉과 실제를 혼돈하면
      안됩니다~ㅋㅋ 난 강호동이 엠씨 중 젤 똑똑하다고 봄!ㅎ

    • 남자 2011.09.17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죠~/무식한~맞습니다 무식하고 우직하니 정면돌파하는 스타일..머리가 모자란다는 뜻이 아니라는건 아시죠?

  15. 블로그 글을 읽으며 2011.09.17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이렇게 공감가고
    훈훈한적이 없었다.

  16. 김연아쵝오 2011.09.17 0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즐거움준거 생각하면 탈세정도는 눈감아 줘도 됀다고봄.열받게 하는 법만드시는 분들도 하는건데 호동이 정도면야 뭐..애교지...그런데.
    개인적 느낌에 가만보면 소속사 언론 검찰과 짜고 치는 고스톱같은 뉘양스가 풍겨서 국민 우롱하는거 같아 영원히 안나왔음함.

  17. 하여간 2011.09.17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글을 읽으면서, '아.. 두사람의 입장에서 이렇게 다른입장일 수도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둘 다 맞는 생각일 수 있다. 과연 어떤 입장이 맞다고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꼬아서보고 비뚤어지게보면 저 글이 누굴 은근히 폄하하고 까는걸로 보일수가 있는가. ㅉㅉㅉ

  18. Favicon of https://40nons.tistory.com BlogIcon 쩡전 2011.09.17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해석하니 또 새롭네요. 그런데 다툼은 그만.. 나는꼼수다가 해결해 줄 겁니다.

  19. 정수호 2011.10.05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아저씨정말실망입니다

  20. 오ㅏ우 2012.02.25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글이네요 ㅋ 추천 몇십개 날려주고 싶습니다 ㅋ

  21. Favicon of https://homesht1215.tistory.com BlogIcon 서나SH 2020.08.05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보니 탈세 아니였네 ㅠ




주병진의 연예계 복귀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지상파로 갈지, 종편으로 갈지 방향이 결정되진 않았으나 과거 당대 최고의 MC였던 그의 복귀는 연예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주병진을 오랜시간 유지되어온 '유-강 체제'를 깰만한 유일한 인물이란 평가를 한다. 물론 그의 과거 인기를 사료해보면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그러나 과연 주병진이 등장만으로도 지금의 판을 흔들 수 있는 존재일까. 현재 그는 너무 과대평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주병진은 분명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MC다. 80~90년대 [일밤]으로 대표되는 주병진의 존재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고, 대한민국 예능 역사를 모두 뒤진다 해도 주병진만한 인기를 구가한 인물은 흔치 않다. 바보연기와 코미디 쇼가 난무하던 시절 주병진은 개그맨 MC로서 버라이어티 시대를 열어 제쳤고, 새로운 트렌드로 예능계를 뒤집어 놨다. 대세를 좇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스스로 영도한 MC란 이야기다.


특히 그는 [주병진 쇼]와 같은 1인 토크쇼에서 천부적인 능력을 발휘했다. 크게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몇 마디 센스있는 말로 사람들을 뒤집어 지게 했던 주병진은 그 스스로의 회고처럼 앉았다 일어서면 아이디어가 생각나는 아이디어 뱅크이자, 버라이어티 쇼-토크쇼에서 모두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한 진정한 천재였다. 이 만한 천재는 예능계에 다시 태어나기 힘들다.


이러한 주병진의 위상을 사료해 볼 때, 주병진의 컴백에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현재 방송가는 이경규의 장기집권과 유재석-강호동 투 톱 체제가 오랜 시간 유지되어 오고 있다. 대중이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예능황제' 주병진의 등장으로 이 식상한 구도가 깨지는 것이다. 


실제로 주병진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 이경규는 주병진 옆에서 그가 흘린 개그를 주어먹던 보조 MC였고, 유재석-강호동은 있는 지 없는지도 모르는 풋내기들이었다. 주병진이 전성기적 기량을 발휘한다면 이경규는 물론이요 양강인 유-강에도 필적할만한 파괴력을 발휘할지도 모를 일이다.


허나 상황을 냉철하게 살펴봐야 될 필요가 있다. 지금은 2011년이다. 주병진이 전성기를 구가했던 80~90년대가 아니란 이야기다. 주병진의 과거 위상은 말 그대로 옛것일 뿐, 그를 현재의 관점에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복귀 자체가 마치 '성공'인 냥 떠드는 것은 옳지 못하고, 그의 존재가 당장 '유-강 체제'를 흔들만큼 파괴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순진무구하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주병진의 위치는 '유-강'의 반도 못 따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현실을 직시하자. 유재석과 강호동은 방송 3사 주중-주말 버라이어티를 4개씩 붙잡고 있다. 게다가 장르도 다양하다. 집단 토크쇼부터 1인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쇼까지 각종 예능 장르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 대중 친화력, 시청률, 장르에 이르기까지 흠 잡을 구석이 없다. 유-강이 괜히 유-강이 아니다.


게다가 그들은 지난 6년여간 예능 트렌드의 최첨단을 걸어왔다. 한 마디로 개척자 역할을 한 것이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라는 장르를 예능 프로그램의 큰 흐름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적극적으로 트렌드를 창조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그의 천재성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에게 찬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에 [해피투게더][놀러와]로 대표되는 집단 토크쇼, [런닝맨]과 같은 게임쇼에서도 그는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예능의 트렌드인 리얼 버라이어티, 집단 토크쇼, 게임쇼를 모두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강호동 역시 만만치 않다.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진행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프로그램은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1박 2일]과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 쇼 진행에도 탁월할 뿐 아니라 [강심장][무릎팍 도사] 등의 토크쇼에도 상당한 내공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무릎팍 도사]로 그는 '1인 토크쇼'의 새 시대를 열었다. [스타킹]과 같은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으로도 4년 넘게 장수중이다.


그렇다면 따져보자. 주병진이 컴백했을 때, 유-강 만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 주병진의 주특기는 '토크'다. [주병진 쇼][주병진 나이트라인] 등에서 증명했듯이 주병진에게 있어 그의 '입'은 최고의 무기다. 헌데 현재 각종 황금시간대 토크쇼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모두 장악하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이 쉽지 않고, 틈새를 공략한다 해도 유-강과 끊임없이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유-강은 어린 아이돌부터 나이 든 중견배우들까 두루 포용할 수 있는 적절한 나이대다. 너무 어리지도, 너무 나이들지도 않은 그들의 연령대는 토크쇼에서 광범위한 리액션을 가능하게 할 뿐더러 게스트들과의 화합도 쉽게 이뤄지게 한다. 그런데 주병진은 다르다. 그의 나이 벌써 53세다. 예능계로 보면 최고참이고, 연예계를 통틀어서도 선배를 찾기 힘들다. 유-강처럼 아이돌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낄낄 대며 이야기 할 나이는 이미 지난 것이다. 생각해보라. 주병진과 아이돌, 이 얼마나 어색한 조합인가.


그렇다고 주병진이 대세를 좇아 리얼 버라이어티나 게임쇼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무리가 따른다. [배워봅시다] 시절을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 현재 리얼 버라이어티나 게임쇼는 수 많은 인물군상이 다양한 캐릭터를 만든 채 부딪히는 형식이다. 대본이 크게 정해져 있지도 않을 뿐더러 돌발변수도 상당히 많다. '개그계의 신사' 주병진과는 태생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장르다. 주병진이 야심차게 도전한다해도 '유-강'만큼 노련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리란 보장도 없다.


물론 방법은 있다. 아예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트렌드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굉장한 공력이 필요하다. 유-강 역시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1~2년간 엎어지고 깨지기를 반복한다. 당장 컴백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주병진으로선 부담스런 도전이다. 게다가 예능의 주 소비층인 10~20대에게 주병진은 '올드'한 연예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탄탄한 팬 베이스 없이 섣부르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건 도박이다. 주병진 이름값 하나만 믿고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을 편성해 줄 방송사도 드물다.


이렇듯 현재 유-강은 말 그대로 독보적인 존재다. 장르 불문, 남녀노소 불문 최고의 흥행 카드다. 14년 만에 돌아온 주병진이 감히 '깨부수기엔' 그들의 벽이 너무 두껍고 높다. 주중-주말 황금 시간대를 모두 장악한데다 하루에도 몇 번씩 트렌드가 바뀐다는 예능계의 최전선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유-강이다. 주병진이 14년 쉬는 동안, 유-강은 14년간 끊임없이 진화해 정상을 밟았다. 과거의 '예능황제' 명성만 믿고 주병진이 유-강을 깨뜨릴 조커라고 보는 건 순진한 착각이다. 그렇게 쉽게 깨질 유-강이었으면 그 자리에 올라가지도 못했다.


오히려 지금 주병진이 '벤치마킹' 하며 따라가야 할 것은 후배 이경규다. 어떤 사람은 펄쩍 뛸지도 모르겠다. 이경규가 주병진 보조 MC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떻게 주병진이 이경규를 배우냐고 말이다. 하지만 그 엊그제가 벌써 14년이다. 현재 이경규와 주병진은 비교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경규야말로 주병진이 있을 때나, 주병진이 없을 때나 변함없이 예능계 바닥을 휘젓고 다닌 거인 중의 거인이다. 과거의 주병진만을 추억하며 이경규를 깎아내리는 건 옳지 않다.


주병진의 나이 또래에서 현재 예능계 톱 MC로 살아 남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 때 신드롬을 일으켰던 최양락은 물론이요, 서세원, 이홍렬 같은 발군의 토크쇼 MC들도 시대의 흐름에 휨쓸려 내려갔다. 살아 남아 보란듯이 위세를 과시하고 있는 건 오직 이경규 뿐이다. 주병진에게 이경규는 더 이상 과거의 보조 MC가 아니라 벤치마킹 하며 배워나가야 할 대상인 것이다.


지금의 이경규는 달인의 경지에 올라서 있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트렌드의 최첨단을 좇아가고 있고, 언제나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슬럼프가 와도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할 줄 알고, 여러 장르에서 능통하며, 프로그램을 막론하고 유려한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그는 남희석이 최정상에 있을 때도, 김용만이 최정상에 있을 때도, 신동엽이 최정상에 있을 때도, 유재석-강호동이 예능계를 휘젓는 이 순간도 '독보적'으로 이경규다.
 


현재 이경규는 1인 토크쇼, 집단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등 유-강의 전유물과도 같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하며 일정 부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여기에 케이블 채널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화성인 바이러스]와 같은 독특한 컨셉의 프로그램도 무리 없이 진행할 정도다. 게다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들 역시 다양한 연령대를 자랑한다. 김구라, 김국진부터 김성주, 한혜진, 심지어 아이들까지 자연스럽게 감싸 안는다. 유-강을 제외하고 이경규만큼 폭넓은 활동을 하는 MC는 전무하다. 


주병진이 이경규에게 배워야 할 것이 바로 이것이다. 트렌드를 쉴 틈 없이 좇아가면서 자기 색깔을 잃지 않는 힘, 50이 넘은 나이에도 상당히 폭넓은 시청자층을 규합하고 있는 저력 말이다.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경규 정도의 내공은 갖고 있어야 할 수 있다. 왕년의 '예능황제' 주병진이라도 아주 독한 맘을 먹어야 겨우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주병진의 컴백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그의 등장이 '유-강 체제'를 깰 것이라는 둥, 예능계의 지각변동을 몰고 올거라는 둥 하는 호들갑을 떠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오히려 이런 호들갑과 분주함이 주병진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지금 주병진이 해야 할 일은 차근차근 예전의 페이스를 되찾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잘 선택하고, 그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며 시청자들에게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14년의 세월동안 흐트러진 예능감을 수습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트렌드를 읽고 좇아가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개발하는 힘의 비축 또한 중요하다. 유-강이 문제가 아니라 이경규 만큼만이라도 기량을 회복해야 판을 흔들 것 아닌가.


그의 컴백이 아무리 반갑더라도 너무 과대평가하지는 말자.


'예전의' 주병진만을 추억하기엔 현재 예능계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왕년의 스타'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가 왕년에..."하며 과거의 영광만을 되새긴다는 것이다. 과거의 영광과 딜리 현실은 차갑고 냉정하다. 주병진이 '왕년의 개그황제'로 남고 싶지 않다면 까마득한 후배인 유-강은 물론이요, 직계 후배인 이경규에게까지 배울 건 배워야 한다. 특히 이경규는 그에게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컴백을 결정한 주병진이 들썩들썩 호들갑 떠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온전히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처음부터 배워나가는" 자세로 겸손의 미덕을 발휘하기를 기대해 본다. 과연 '예능황제' 주병진은 14년 전 그 때처럼 예능계를 쥐락펴락하는 당대 최고의 MC로 다시금 우뚝 설 수 있을까. 그의 향후 활동이 자못 궁금해진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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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의아치 2011.08.26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냉철하게 잘 분석하셨네요

    주병진씨의 복귀를 환영하고 세련된 그만의 토크쇼를 기대하는

    한사람이긴 하지만 너무 주변에서 부담을 주는 기사가 많이

    뜨는게 아닌가 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 글 보고나니 속이 시원해집니다

    주병진씨도 분명 자신의 예능계 복귀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필요할지 많이 생각하고 있을 것인 만큼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 신중하게 2011.08.26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병진에 대한 사적인 감정은 모르겠지만 조금 이슈가 됐다해서
    함부러 나섰다간 이도 저도 안될일이죠 만약 복귀를 바라고 있다면
    신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멀리 바라보고 분석하고 조급하게
    나서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3. 익명 2011.08.26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피리부는소년 2011.08.26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지적이신것 같네요! 하지만 강호동 유재석이 가지지 못한 무기를 주병진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나 경제계 인사들과 시사에 관한 토크들을 주병진의 방식으로 풀어낸다면 ....어떨까요!

  5. 7777 2011.08.27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철하시고 공정하신 분석입니다.
    이경규에게 주병진은 프로필에서 한참을 밀리죠.
    주병진이 이경규 흠집내기에 혹시라도 착각하고 이용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6. 쓰레기들 다 모였네 2011.08.27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구석 폐인들 요기 다 있네. 주병진이 언제 자기가 유,강을 이기겠다고 말한적이나 있었나? 찌라시에 휘둘리는 불쌍한 폐인들이 지들끼리 똥구멍 햟아주고 자빠졌네

  7. 쓰레기들 다 모였네 2011.08.27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구석 폐인들 요기 다 있네. 주병진이 언제 자기가 유,강을 이기겠다고 말한적이나 있었나? 찌라시에 휘둘리는 불쌍한 폐인들이 지들끼리 똥구멍 햟아주고 자빠졌네

  8. 맞음 2011.08.29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말맞다정말

  9. 풋..그건 아니지.. 2011.09.02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병진이 컴백을 한다고 해도 일박이나 런닝 같은 프로를 할건 아닌거에요
    쟈니윤은 나이가 적당해서 토크쇼진행했던갈까요?
    지금의 주병진은... 무릎팍 같은 프로 하면 강호동 대본 읽는것과는 다른
    뭔가를 보여줄....머리가 돌아가는 진행자였습니다.
    스타일이 다 다른겁니다., 이경규는 파워가 없어서 토크쇼 못만들겠습니까?
    사투리때문에 못한다? 그건 아니겠죠
    대본없이도 토크쇼 한두시간 진행하면서 정말 궁금한거 과감하게 물어보고
    난감한 상황이면 풀어줄 수 있는 진행자일겁니다..
    컴백해서 방송보면... 다 풀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