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언제 돌아올 것인가.


여전히 예능계 초미의 관심사는 '강호동 컴백'에 맞춰져 있다.


믿을만한 원톱 MC가 전무한 현재, 강호동 같은 거물 MC의 복귀는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호동 2월 컴백설'이 방송가에 급격히 회자되고 있다. 강호동 컴백을 둘러싼 극비 프로젝트의 전말은 무엇인가.


지난 9월 세금 문제로 방송계를 잠정은퇴한 뒤, 자택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강호동이지만 여전히 그는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다. 잠정은퇴이니만큼 언제든지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강호동 컴백에 대한 여론의 동향 역시 대단히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강호동 '본인'만 마음을 먹는다면 방송가는 언제든지 강호동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강호동 2월 복귀설'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대두되고 있다. 일정기간의 자숙기간을 거친 강호동이 [1박 2일] 종영과 맞물려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하며 복귀 선언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부터, 여론의 움직임을 살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는 설까지 '구제적인' 복귀 방안이 떠돌고 있다. 항간에선 강호동 측근을 중심으로 이미 극비 컴백 프로젝트가 가동됐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그렇다면 강호동 2월 복귀설은 과연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 몇 가지 이유로 살펴볼 때, 내년 2월이 강호동 컴백의 최적기라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시기적인 문제 뿐 아니라 여러가지 '돌발변수'가 강호동 컴백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내년 2월은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한지 딱 6개월이 되는 시기다. 말 그대로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은 가장 알맞은 시점이란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예능계의 트렌드상 1년 이상 휴식기를 가진다는 건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이 정도 시기에서 복귀 선언을 하고 조심스럽게 방송 출연을 검토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게다가 2~3월은 전통적으로 방송사의 대대적인 '봄 개편'이 있는 시기다. 강호동이 개편철을 맞이해서 컴백 의사만 밝혀준다면 지상파 3사 어디든지 그를 위해 시간대를 내어줄 수 있다. 강호동으로선 별다른 불편 없이 자신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할 수 있을 뿐더러, 굳이 빈 시간대를 찾아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그야말로 컴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강호동은 어떤 식으로 2월 복귀를 기획하고 있는 것일까. 가장 '서프라이즈' 한 방법은 역시 [1박 2일]을 통한 복귀다. 강호동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1박 2일]은 내년 2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호동이 [1박 2일] 마지막 방송에 참여하면서 대국민 사과를 하는 한편, 전격적으로 방송 복귀를 선언하게 되면 그 파괴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이러한 복귀 전략은 [1박 2일]에게도 나쁠 것이 없다. [1박 2일]은 어찌됐든 태생부터 강호동의 이름값에 의지해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런 의미에서 처음과 마지막을 강호동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국민 예능' [1박 2일]로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된다. 이거야말로 강호동과 [1박 2일]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인 것이다.


친정인 MBC 복귀 역시 유력 검토대상이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강호동 복귀 시점인 2월에 맞물려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PD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는 사실이다. 특히 김영희 PD는 공개적으로 "2월에 강호동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며 그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김PD가 몸소 강호동의 MBC 복귀를 위한 물밑작업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셈이다.


김 PD의 차기작은 [일밤]의 새로운 코너일 가능성이 높다. 강호동이 김영희 PD의 러브콜에 응답해 그와 손을 잡는다면 [일밤]을 통해 주말 예능 황금시간대에 복귀하는 절호의 찬스를 맞이하게 된다. 강호동으로선 포기할 수 없는 기회다. MBC로서도 [1박 2일] 종영과 맞물려 '무주공산'이 된 일요일 6시 시간대에 김영희 PD-강호동만큼 승산 높은 카드도 없다. 김영희 PD 뿐 아니라 MBC 예능국 전체가 '강호동 복귀'에 남다른 관심을 쏟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강호동의 일요 예능 복귀가 확정될 경우, [강심장]과 [스타킹]에 컴백하는 수순 역시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 은퇴 이 후, 크나큰 홍역을 겪었던 두 프로그램은 최근 성장세가 주춤하며 현상 유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 즈음에 강호동이 다시 돌아온다는 건 프로그램 내부적으로 큰 활력소가 될 뿐 아니라 잃어버린 구심점을 되찾는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강호동으로서도 주중과 토요일 황금시간대의 두 프로그램을 포기할 이유가 전혀 없다.


즉, 강호동의 측근들이 추진하고 있는 복귀 프로젝트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큰 틀에서 세 개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첫 번째는 [1박 2일] 막방 참여를 통한 2월 복귀선언, 두 번째는 김영희 PD와의 협력을 통한 일요 예능 복귀, 세번째는 [강심장][스타킹]을 위시한 주중 복귀다. 이렇게만 된다면 강호동은 방송 3사와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성공적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강호동 본인의 의지다. 잠정은퇴 직후보다 많이 누그러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호동은 2월 복귀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시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언론과의 접촉 역시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허나 최근들어 친분이 있는 기자들과 전화통화를 시작하는 등 급격히 평상심을 되찾고 있어 심경에 변화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가 2월 컴백과 관련해 장고에 돌입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이번 채널 A에서 터뜨린 '강호동 야쿠자 연루설' 같은 낚시성 보도는 강호동의 컴백 의지를 더욱 자극한 사건이 됐다. 강호동은 이례적으로 채널 A의 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종전과는 전혀 다른 공격적인 태세로 언론의 흠집내기를 방어했다. 강호동 측에선 이번 야쿠자 연루설 정도는 방송가에서 계속 활동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보도로 판단하고 있다. 즉, 언론의 흠집내기 보도가 계속되기 전에 조기 컴백해 영향력을 회복하는 것이 차라리 '자기방어'에는 유리한 측면이 있단 것이다.

 


이런 일련의 상황 변화 속에서 강호동은 2월 컴백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강호동 은퇴 이 후, 유재석 독주체제가 굳어지고 있는 현재의 예능계 역시 누구보다 강호동의 '선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에는 강호동 컴백으로 예능계에 새 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공통의 목표와 3월 개편철에 승리하기 위해선 강호동 같은 '빅카드'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경쟁의식이 함께 작용하고 있다.


만약 강호동이 내년 2월 컴백을 포기한다면 그의 칩거는 예상 외로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최적의 컴백시기를 포기할 정도라면 잠정은퇴가 아니라 영구은퇴로 이어질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반대로 강호동이 장고 끝에 방송 복귀를 결정한다면 컴백 선언은 2월, 늦어도 3월 초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택은 신중히, 행동은 빠르게" 하는 강호동의 성격상 내년 1~2월 중엔 가타부타 결정이 나올거란 이야기다.


과연 강호동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지금처럼 침묵을 지키며 칩거 생활을 유지할 것인가, 화려한 복귀를 통해 새로운 예능인으로서 다시 태어날 것인가. 당대의 '국민 MC' 강호동의 컴백 프로젝트는 지금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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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송성옥 2011.12.13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나오시면 새로운 방송 의 한획을 그을것같아요 지금은 다식상함

  3. 안하영 2011.12.13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던 돌아와라!!! 보고싶어요!!!

  4. 호동씨 2011.12.13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귀 찬성이지만, 돌아온 뒤에는 너무 많은 프로그램 맡지 말았으면 해요.
    너무 많이 하니깐 미움사게 되는 것 같아서..요

  5. Favicon of http://cafe.daum.net/pachunwangook BlogIcon 강석태 2011.12.13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빨리복귀해주세요..어떤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을 환하게 웃게해주실지 벌써부터 개만발입니다
    배은망덕한 이승시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 이런 자들과는 다시는 같른 방송하지 마시길 부탁드리고 옳은 사람만 가려내어 같이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6. BlogIcon 산인 2011.12.13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오려면 ~~ " 살찐 돼지가 되기 보다 -- 야왼 소크라테스가 되어서 .." 와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

  7. 휴우 2011.12.13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세라는 범죄를 저지른 자라고 해도 재미있는 프로 진행하는 mc이면 면죄가 가능한가봐요. 이러니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한국에서 절대 사라질 수 가 없는듯... 좀 원칙이 잡힌 세상이 되면 좋으려만...(참고로 다른 정치인이나 나쁜짓 하는 사람도 많은데 왜 강호동만 그러냐고 하면 저도 물론 저런 사람들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살인한 자도 있는데 도둑질 한 사람은 좀 봐줘라라는 논리의 반박은 싫습니다 / 그리고 탈세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탈세 맞습니다. 세무사 맘대로 허락없이 그렇게 탈세 못합니다. 만약 진짜 억울한 일이면 그 담당 세무사를 소송을 통해서든 처리해서 억울함 벋을수 있는데 안한거보면 명백한거고요.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데 라는 논리도 위의 도둑질 논리와 별 다를바 없고요) 아무튼 원리원칙이 지켜져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아니니까 국민들이 울부 짖는거임~ㅉ 2011.12.14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탈세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바보인지 안티인지모르겠지만
      둘중 하나라도 맞다면 그냥 찌그러지세요 상대할 가치도 없는...소송도 소인배들이나 하지 그나마 것도 본인 잘못이라고 뒤집어 쓴체 은퇴까지 결심한 사람임 대인배 호동님을 님같은 사람들은 죽다깨어나도 모를일이지 ㅉㅉ

  8. Favicon of http://cafe.daum.net/pachunwangook BlogIcon 호동좌여 영원하라 2011.12.14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동님 잘못도 없이 쓰레기같은 악플러들땜에 공인으서 책임진다며 은거하시는 모습보고 정말 큰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소인배들이 알턱이 없지요...
    엄청난 프로그램가지고 복귀해주세요..
    그리고 유빠니 승빠들은 호동씨 방송엔 얼씬도 말고 호동님 이름자 더러운 주둥이에라도 담지말고 그냥 한국땅에서 사라뎌줬으면 좋겠다

  9. Favicon of http://ksjls@sks.com BlogIcon 계속 쉬어~ 2011.12.14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를 쓰는구나 ^^
    어떻게 한번 해볼려구 ^^

  10. 도토리 2011.12.14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없으니 정말 재미없다
    빨리 복귀하시길 부탁한다
    강호동 힘내서 빨리 나오시길ᆢ

  11. 도토리 2011.12.14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복귀만을 기다리고 잇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세요 강호동 화이팅!!!

  12. 도토리 2011.12.14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복귀만을 기다리고 잇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세요 강호동 화이팅!!!

  13. 도토리 2011.12.14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복귀만을 기다리고 잇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세요 강호동 화이팅!!!

  14. 도토리 2011.12.14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복귀만을 기다리고 잇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세요 강호동 화이팅!!!

  15. 2011.12.14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ara 2011.12.14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를 통해서 복귀하든 상관안한다.
    빠른시일내로 방송복귀를 기다리는 시청자이다.
    예능에서는 참 웃음을 주는 자가 최고이다.
    바로 그가 강호동인것을 그만 애태우고 빨리 돌아오라~

  17. ara 2011.12.14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잠정은퇴와 함께 티비에서 멀어진시청자고,호동형의프로그램애청자로서 현재는 티비볼 재미가 없다.
    오직 강호동만이 나의 웃음을 찾아줄 것이다.
    기다린다.강호동의 방송복귀를 애타게 말이다.

  18. Favicon of http://minj.tistory.com BlogIcon CherryLove™ 2011.12.14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씩 강호동 컴백설이 회자되는 것을 보니 머지않아 복귀할 것 같네요.

  19. 나희자 2011.12.17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서오시요

  20. 나희자 2011.12.17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서오시요

  21. 강호동 화이팅!!! 2011.12.18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와 강호동씨의 프로들 정말 좋아했습니다!! 무릎팍도사로 강호동씨 꼭 복귀하시길~!!!!!!!




'강호동 후폭풍'이 계속 되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가 화제의 중심에 떠오른 가운데, 강호동의 콤비였던 이승기의 거취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초 적절한 시기에 [1박 2일]과 [강심장]에서 모두 하차하려 했던 이승기였지만 갑작스런 강호동의 은퇴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이승기에게 말하고 싶다. 이제,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고!


사실 이승기의 '예능 하차'는 강호동의 은퇴 발표 이전부터 꾸준히 거론되어 온 사안이다. 다만, [1박 2일]과 [강심장]에서 그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제작진이 그의 하차를 꾸준히 만류해 왔고 그 역시 '의리상' 적절한 하차 시점을 찾고 있었을 뿐이다. 엄밀히 말해서 이승기의 하차는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라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모두 인지하고 있는 '기정사실화' 된 수순이다.


이승기의 당초 계획은 내년 초 [1박 2일] 종영과 비슷한 시기에 [강심장] 역시 하차함으로써 '탈 예능' 행보를 본격화 하는 것이었다. 이승기가 하차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1박 2일]이 의도치 않게 종영 수순을 밟게 되면서 더 이상 예능에 목을 매달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예능 이외에 다른 분야의 특성을 강화하면서 예전부터 기획해오던 일본 진출을 가시화 하는 것이 지금의 이승기가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승기의 계획을 어그러뜨리고 있다. 바로 강호동의 은퇴 발표다. 강호동의 은퇴 충격파는 방송 3사 예능을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강호동이 진행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은 방송 3사가 자랑하는 '간판 예능'이다. 그런 흥행작들을 강호동의 은퇴 하나로 모두 포기하게 생겼으니 방송사로선 애가 탈 수 밖에 없다.


이미 종영 발표를 한 [1박 2일]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사실상 '강호동'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던 [무릎팍 도사]나 [강심장], [스타킹] 같은 경우에는 더욱 난처한 입장에 몰려있다. 특히 [강심장]의 경우 뒷통수를 맞아도 제대로 맞았다. [강심장]은 이름부터 강호동의 '강'자를 따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말 그대로 강호동 하나만 믿고 론칭한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의 구심점이 일거에 사라졌으니 당황스러워도 보통 당황스런 상황이 아닐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이승기의 입장이 아주 난처하게 됐다. [1박 2일]이야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종영을 하겠지만, [강심장] 같은 경우 당초 계획대로 하차를 하기엔 상황이 여의치 않다. 현재 [강심장] 제작진이 '비빌 언덕'이 이승기 말고는 딱히 없기 때문이다. MC 교체를 한다고 하더라도 강호동의 빈자리를 채울 만한 MC가 없고, 운이 좋아 후임 MC를 캐스팅해도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강심장]이 택할 수 있는 카드는 '이승기 원톱 MC'체제 뿐이다.


실제로 강호동 하차 이 후, [강심장] 제작진은 "이승기를 설득해 당분간 이승기 원톱으로 가는 방향을 생각중" 이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허나 이건 이승기에게 너무 부담스럽다. 이승기가 아무리 예능인으로서 각광 받고 있다 하더라도 [강심장] 같이 큰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이끌어가기엔 경험도, 역량도 역부족이다. 자칫 강호동 없는 [강심장]의 시청률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그 모든 책임을 이승기가 뒤집어 써야 한다. 잘해도 본전, 못하면 손해인 장사는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이승기가 현재 망설이고 있는 것은 제작진과의 '의리'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의리가 밥 먹여 주는 것 아니다. 사람은 나설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 강호동이라는 큰 우산이 없어진 지금 이승기가 [강심장]에 남아 있는 건 자살행위다. 이승기로선 지금이야말로 [강심장]과 이별을 고할 최적기다. 의리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향후 계획과 목표를 감안해 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승기가 만약 [강심장] 원톱 MC로서 잔류를 택한다면 이거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 [1박 2일] 종영 뒤에도 '탈 예능' 행보를 본격화 하지 못하고 [강심장]에 주저 앉아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가수-연기자로서의 영역 확대와 일본 진출에도 타격을 입게 된다. 하나를 얻으려다 열을 잃는 자충수를 두게 되는 셈이다. 어차피 '떠날 생각'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지금 당장 떠나는게 낫다.


아울러 [강심장] 제작진에게도 이승기 원톱 카드는 이제 그만 접으라고 권하고 싶다. [강심장]은 강호동이 있든, 없든 어차피 한 번 크게 물갈이를 해야 할 프로그램이었다. 20%대 초반의 시청률을 상회하던 프로그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는 건 그만큼 팬 베이스가 많이 무너졌단 얘기다. 차라리 이번 기회를 터닝포인트 삼아 MC부터 포맷까지 싹 다 '갈아 엎는' 모험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해 보다 완벽한 토크쇼로 거듭나란 이야기다. 언제까지 이승기만 쳐다보며 그의 결정을 기다리고만 있을 것인가.


지금 이승기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그런 그에게 조금 멀리 보라고 말하고 싶다. 이승기의 '예능 멘토'였던 강호동이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마무리 지을 수 있을 때, 멋지게 마무리 짓는 것도 능력이다." 강호동의 뼈 있는 한 마디가 현재 장고에 빠진 그에게 큰 교훈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이승기! 이제, 제발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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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5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가을 2011.09.15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사람은 떠나야 할때 떠날줄도 알아야 하는 법이죠...아울러, 이제 그만 이승기를 놔주면 좋겠군요..강심장도 말이죠...언제까지 이승기에게 의리로 호소하며 그의 청춘을 붙잡을건지 정말 이기적인 강심장 제작진입니다

  3. 암담하네요. 2011.09.15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언이설과 작은 혜택이 문제가 아니라 원만한 상황에서 그만두지 못한다면 그 후에 닥칠 후환이 더 두려운 곳이 방송연예계아니던가요...MBC드라마 하차문제로 5년간 비공식적으로 출연이 금지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잘못 일이 틀어질 경우 SBS에 출연이 원활치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도 감안하여야 하는 문제가 아닐런지...아직은 지상파 3사 중 무시할 수 있는 방송국은 한군데도 없으니까요.

    • 2011.09.15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능엠씨로 발돋움하기 지금 할필요도 없고 다른방송사에서도 충분히 할수 있어요. 말만하면 이승기를 위한 프로 만들어주겠다고 할 곳 널렸습니다. 지금 강심장이 이승기한테 보복할 그런 위치도, 입장도 아니예요.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이승기 신인 아닙니다. 만만하게 보지마세요.

  4. 지금은 떠날때.. 2011.09.15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떠나는 것이 맞습니다.
    이승기가 sbs방송국의 후환을 두려워할 레벨은 아니지요. 이미 탑 스타입니다.
    게다가 조만간 몇개의 방송국이 더 생기는 것을 감안할때, 지금 약간의 불이익 따위를 받는다고 해도, 결국 멀리 보면 방송국에서 이승기를 편안하게 대하는 것이 이익입니다. 이번 한번만 죽자고 우려먹자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면요...ㅎㅎ
    프로그램은 한때지만, 이승기는 앞으로도 계속 쭈욱 갈테니까요...
    지금 하차하는 것이 이승기가 사는 길입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의.... 그 뒷치닥꺼리 왜 해야 하나요?
    자기 감정에만, 자기 이익에만 눈이 멀어서 후배건 동료건 같이 일하던 그 많은 제작진들 모두 나몰라라 팽개치는 사람을 위해서요??
    그런 사람이 싸놓은 똥을 왜 이승기가 죄다 치워야 합니까?? 이승기 이제 겨우 25살입니다... 너무 많은 짐을 지우지 마십시오..

  5. 사랑받는 승기 2011.09.15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일이 참 간단하지 않네요.
    사실 예능을 통해 그를 첨 알게 된 사람으로서 그를 예능에서 볼 수 없다는 건 아쉽네요.
    (가수와 배우로선 저한테는 그닥입니다 못한다는게 아니라 미친 존재감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렇습니다 ㅎ)
    본인이 잘 선택하길 바랍니다.

  6. 글쎄요 2011.09.15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씨가 강심장을 떠나야 한다는데는 동의하지만 님의 해석은 참으로 해괴하군요. 강호동 단독으로 강심장이 성공할수 있었다고 생각하나요? 이승기가 있었기에 강심장이 자리잡을수 있었습니다. 님은 항상 이승기씨 재능과 능력을 지나치게 폄하하더군요. 이승기씨가 강심장을 떠나야 하는건 더이상 예능에 발목이 잡히면 본인이 뜻하는 일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님의 해석처럼 원톱으로 망할것 같아서 하차해야 한다는게 아니라는거지요. 어줍잖은 충고질 집어 치우시고 이승기씨가 어떤 인물인지 제대로 알아보고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님의 사고방식으로 본다면 천년만년 새로운 인물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어떤집단을 보는것 같아서 좀 답답합니다.

  7. 동감 2011.09.15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체적으로 블로거글 동감.
    에스엠같은 큰 기획사가 아니라 연에인몇 명 없는 이승기소속사 같은 경우는 방송국과 등질수도 없고 질질 끌려 다녀야 하는 입장이긴 할 것 같음. 방송국은 당장 바짓가랑이 붙잡을 수 밖에 없겠지만 젊은 연예인 좀 놔주고 프로그램을 더 아이디어로 살려 볼 생각을 해야 하는데




[1박 2일]의 '강호동 체제'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강호동의 하차 결심은 확고한 듯 보이고, 그의 부재로 인한 일요일 예능 판도도 요동칠 수 밖엔 없는 상황이다.


결론이 어찌되었든 강호동의 [1박 2일] 하차 선언은 국민 MC로서 그의 영향력을 확인시켜주는 일대 사건이 된 셈이다.


또한, 요 몇 년간 강호동에게 따라다니던 '이승기 컴플렉스'도 말끔히 떨어버리게 되었고 말이다.


강호동이 [1박 2일]에 이어 [강심장]까지 이승기와 함께 출연하면서 농반 진반으로 들렸던 이야기가 바로 "강호동이 이승기 인기에 묻어간다" 였다. 강호동이 재미삼아 시작된 이 이야기는 예능에서 이승기의 인기가 높아가면서 강호동의 능력을 깎아내리는 대표적 구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한 때 연예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이승기와 강호동을 비교하면서 "이승기가 강호동보다 낫다" 는 결론을 내리는 일이 붐처럼 일어나기도 했다.


물론 강호동과 이승기의 유착 관계는 상당히 긴밀한 공조를 보인 것이 사실이다. [1박 2일]과 [강심장] 등에서 강호동은 항상 이승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황제' '대상 후보자' '이 시대 진정한 스타' 등으로 띄워주는 역할을 자처했다. 이는 분위기를 이승기 중심으로 몰아감으로써 이승기가 가진 색다른 예능감을 최대치로 뽑아내려는 그의 전략에서 비롯된 바 컸다.


허나 강호동의 이러한 스탠스 고수는 혹자들에게 "이승기가 없으면 강호동도 끝난다"는 의심을 사게 했다. 유재석 없는 박명수가 앙꼬 없는 찐빵인 것처럼 강호동 역시 이승기가 붙어있지 않으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는 이야기였다. [1박 2일]과 [강심장] 등에서 이승기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으로 볼 때, 어쩌면 충분히 가능한 의심일 수 도 있었다.


특히 작년 이승기가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등과 함께 SBS 연예대상 대상후보에 오르면서 "강호동은 이승기를 꼭 붙잡고 있어야 한다" 는 조롱 어린 우스갯소리도 나돌았다. 강호동은 이러한 분위기를 의식한 듯 여러 프로그램에서 장난 삼아 "승기야, 넌 내 옆에 꼭 붙어있어라" "승기야, 넌 사고치면 안 돼" 등 이승기에게 의존하는 듯한 모습으로 의외의 웃음을 뽑아내기도 했다.


박명수에게 '유재석 컴플렉스'가 있듯, 강호동에게 '이승기 컴플렉스'가 있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돌때 쯤 사건이 하나 터진다. 바로 이승기의 [1박 2일] 하차설이다. 이승기가 [1박 2일]과 [강심장] 하차를 고민한다는 말이 나오자 여의도는 향후 사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1박 2일] 제작진은 적극적으로 이승기 하차를 만류했고, 이승기는 결국 군입대 전까지 [1박 2일]과 함께 한다는 구두 약속을 하기에 이르렀다.


해프닝으로 끝난 이 사건은 [1박 2일]과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차지하고 있는 큰 비중을 확인시켜 준 에피소드가 됐다. 당시 이승기 하차를 두고 네티즌들은 "강호동 심장이 철렁했을 듯" "이승기가 나가면 강호동은 낙동강 오리알 된다" 등의 말을 서슴없이 꺼내곤 했다. 한 연예 기자는 "언제든지 예능을 하차할 수 있는 이승기를 보고 있노라면 위태로운 '강호동의 홀로서기'가 곧 임박했음이 느껴진다" 는 웃지 못할 기사를 쓰기도 했다. 정덕현 같은 유명 칼럼니스트까지 "이승기가 강호동을 청출어람했다" 는 평론을 쓸 정도였으니 할 말 다 한 셈이다. 


그런데 이번 강호동의 [1박 2일] 하차선언은 강호동의 '이승기 컴플렉스'가 완전히 허상이었음을 보여주는 일대 사건이 됐다. 강호동의 거취 문제가 표면 위로 떠오르자 연예계의 모든 이슈는 '강호동 하차'에 잠식됐다. 이승기 하차설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후폭풍이 몰아 닥치면서 여의도 전체를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 것이다. 이 쯤 되면 혹자들이 주구장창 이야기하던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묻어간다" 는 말이 무색해 질 수 밖에 없다.


강호동의 하차 선언과 함께 KBS 예능국은 말 그대로 하차를 만류하기 위한 총력전이 벌어졌다. [1박 2일] 제작진은 물론이고 [해피선데이] CP, 예능국장까지 강호동을 붙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섰고, 하차 시점을 두고 갑론을박 밤샘 마라톤 회의가 지리하게 이어졌다. 네티즌들 역시 강호동 하차를 두고 큰 충격에 빠진 듯 설왕설래 했으며, 강호동 하차 반대 서명 운동이 온라인에서 실시 돼 무려 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하는 일도 벌어졌다.


여기에 각종 언론들도 강호동 하차를 대서특필 하며 갖가지 추측기사를 쏟아냈다. 하차 이유부터 차기작 문제까지 강호동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거리'가 됐다. "여전히 KBS와 협의 중이다" 라는 강호동의 공식 입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거취를 둘러싼 언론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예능 MC가 프로그램 하나를 그만두는 건데 재밌게도 온 나라가 들썩들썩 거린 셈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강호동이 현재 방송가에서 얼마나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그가 가진 영향력과 대중 파괴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일이 됐다. 하차 논란을 통한 손익 계산서는 차치하고서라도 "강호동은 이제 이승기에게 벗어나 홀로서기 해야 한다" 는 웃지 못할 평가는 이제 쏙 들어가게 된 셈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점은 강호동이 누가 뭐래도 프로그램의 '명운'을 한 손에 쥐고 있는 MC란 사실이다. 이승기 하차설 때만 해도 "이승기를 대체할 인물은 누구인가" 로 모아지던 초점이, 강호동 하차에 이르러선 "폐지냐, 시즌 2냐" 로 확장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강호동의 존재는 누구로 대체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절대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 즉, 프로그램의 존폐를 결정짓는 막강한 영향력의 스타 MC인 것이다.


[1박 2일] 하차를 통해 강호동은 6년 여간 이어지던 유-강 투톱 체제에 일대 균열을 스스로 일으켰다. '시청률 금밭'과도 같았던 [1박 2일]을 박차고 나오면서 그는 어떤 생각과 전략을 갖고 있을까. 그의 이번 선택은 장고 끝에 악수가 될 것인가, 아니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인가. 강호동의 '홀로서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자못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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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나이 2011.08.15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가 인기 있군요? ㅋㅋ 한번조사해 보셔요. 얼마나 인기 있나.

  2. Favicon of http://ㅙㅐ710 BlogIcon 글쎄요 2011.08.15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강호동이 강심장이나 스타킹이나 무릎팍 도사를 그만둔다고 이 소동이 일어날까요? 강호동이 대단한 엠씨인거는 사실이지만 ...이 소동의 주요 포인트는 국민 예능인 일박이일이라는 프로를 하차하기때문입니다...너무 강호동씨가 대단하다는 거에만 초첨을 맞추셨네요 ^^ 유재석도 런닝맨을 그만두면 이리 난리가 아닐껄요? 무도를 그만두면 난리나겠지만 ㅋㅋ

    • 정답 2011.08.15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정답이다

    • 2011.08.31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저히 반박할수가 없는 타당한 논리다.

    • 짱구엄니 2011.09.10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표현이 적절함!
      유재석이 런닝맨 관둔다면 이리도 난리는 아니겠죠!
      하지만 무도 그만두면 방송가도 들썩이겠죠!
      시청률의 영향일듯.
      무도나 일박이일은 거의 국민적인 프로그램이자나요!
      그래서 난리일 듯

  3. 맞아요 2011.08.15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은 강호동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여섯 멤버의 어우러짐이 좋았기에 유난히 인기가 있었던 거지요. 거기다 대한민국의 명소들을 보여주는 것도 특별했고..지금 사람들이 걱정하는 건 강호동이 빠진 1박이 아니라 강호동 때문에 방송사측의 설레발로 1박이 없어질까봐지요..강호동 보고 다른 프로도 하차선언 해보라고 하면 반응이 다를 걸요

  4. 소나무 2011.08.15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말들은 그냥 웃자고 한 소리였죠.
    일부 경쟁 엠씨의 팬들이 자기스타 지키기위해서 강호동을 깎아내리기 위한 수단일뿐이었는데 그걸 믿고 있던 사람도 있었나보네요.

    그리고 윗분들,, 둘다 국민예능에서의 하차설이었는데, 그 반응과 파괴력이 다르다,, 이게 포인트죠.
    국민예능으로 만든것도 강호동이구요.
    어쨌든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시청률 금밭을 박차고 나가는 강호동..
    그럴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을거라 보구요
    그의 도전을 지지합니다. 화이팅!!

  5. 강호동은 그누구도 따라 올 수없는자 2011.08.15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에 토달자면 전혀 공감이 안되서요.늘 강호동은 남을 추켜 세우는
    대인배다보니 농담적으로 듣고 말아야 할부분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콤플렉스 없는 사람 어딨겠냐만은 어느정도 잘하면 이미지
    만드는데는 가능하니까요.이승기는 나름도 괜찮은 청년이지만 강호동의
    공도 만만치 않는 케이스죠. 그렇게 좋게 보고 말아야 할것 같네요.

  6. 으음;;; 2011.08.15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기와 호동 1박2일은 서로가 윈윈하는 관계였다고 생각합니다 승기와 호동 그리고 1박2일은 서로에게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고요 물론 나머지 멤버들도 마찬가지고요 강호동이 1박에서 빠지면 시청자들은 더 이상 예전처럼 1박을 보지 않을 거구요 강호동은 다른 어떤 프로그램을 해도 1박처럼 사랑받지 못할 겁니다 그 단적인 예로 강호동 하차 사건으로 1박의 시청률은 곤두박질을 쳤습니다 시청자들이 강호동이 아직까지 나오는 데도 많이 안 보셨습니다 강호동이 왜 하차를 결심하게 됐는 지 모르겠지만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피해는 강호동과 1박2일 스텝과 멤버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입니다

  7. 1박이 2011.08.15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강호동은 생긴거와는 다르게 너무 얍삽하다는 증거다. 현재 리얼버라이어티에서 서바이벌로 예능의 판도가 바뀌어서 시청률이 점점 내리막길 가고 있으므로 이승기가 먼저 하차하고 그 후를 감당하기 싫은 거다.진심이라면 봄에 이승기하차를 시킨 후 그다음 시험대에 올랐어야 한다.

  8. 혜르 2011.08.16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의 하차로 인해 일박이 존폐이야기까지 나오는 건
    절대적으로 대체불가인 존재라서가 아니라
    첨부터 "강호동의 1박 2일"로 시작했기때문아닐까요...

    그런 중심멤버인 전문예능인도 하차한다는데.....

    가수,연기자이면서도 맘대로 나올 수 없는 이승기씨가 불쌍하네요...

  9. 예능의신 2011.08.17 0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은 강호동이 없으면 폐지가 맞는거죠...
    강호동의 1박2일 이니까요... 근데 나피디가 떠나도...
    강호동이 다시 돌아오면 1박2일 폐지는 안될꺼 같은데;;;;;;
    강호동을 붙잡아야 할 듯...

  10. iee s,w 2011.08.18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이제물러나야한다,텔레비전의 저속성때문에 주말이 두렵다

  11. 구조기술사를향해오늘도달린다! 2011.08.27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대체 될 수 없는 존재 맞죠. 1박2일 너무 아쉽지만
    더 나은 프로로 만날 수 있다는 설레이는 기대감 같은 것도 생기네요.
    강호동이 하는 프로는 정말 다 좋았던거 같습니다.
    무릎팍도사만 봐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죠. 난 무릎팍에 미쳐있는 사람...
    글쎄 이승기가 인기가 많은가 보군요.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그다지 중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해 본적 없는데...
    남자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뭐 이번에 강호동의 존재감이 확실히 들어났고 새로운 프로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네요. 좋으 모습으로 만납시다!

  12. 배신자 2011.08.30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편에서 이승기 보고 사고 치지 말라고 충고하더니 너는 왜 그러냐??

  13. 2011.08.3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는 하차할까말까 고민이었고, 강호동은 하차로 결정된거니 파장이 다를수밖에 없었을듯 싶어요. 그리고 맨 윗 댓글 의견처럼 강호동이 맡고있는 타방송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이정도 파급력이 나오지는 않겠죠.
    강호동을 너무 신격으로 인지하는게 참 ㅋㅋㅋ 강호동 전력이 있더군요.
    돈 많이 주는곳으로 이적하는거, 이적하면서 잘나가는 프로그램 폐지시키는 짓
    결국 이번에도 또 한건 했고요. 참 돈에 너무 눈독 들이는거 같아 씁쓸

  14. r 2011.09.06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짜고 치는 거 아닙니까?

  15. 강호동 2011.09.10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전은퇴 강호동 그 능력은 인정하지만 깊게생각하면 그는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무를 다하지못했다.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멋진사람이지만 국민이 다하고있는 세금 납세의 의무를 하지않은 그를 우리는 사랑할수없다. 한달에 100만원으로 생활하는 근로자도 세금납부를 성실하게 하고 있는데 ....

  16. 현실성 있는 세금추징 세상을... 2011.09.11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은 바로 해야죠. 100만원 받는 근로자도 원청징수가 아니라 자유의지로 세금을 내게 하면 납부율 아마도 10프로도 안될걸요.중요한건 세금납부의 원칙성 문제입니다. 지금과 같은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세금체제로는 이런 일은 항상 일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미운놈 뒤지면 무조건 100프로 탈세혐의 씌울수 있습니다 좀더 현실성 있는 세금체제를 만들어 모두가 성실히 납부할수 있는, 나만 안걸리면 돼라는 풍토는 없어져야합니다

  17. 현실성 있는 세금추징 세상을... 2011.09.11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업하고 있지만 우스개 소리로 세금 제대로 내면 부자 못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금 제대로 내면 사업잘되면 먹고 살정도만큼 벌고 사업이 그럭저럭 잘되면 세금내고 나면 남는거 없어 망하죠. 매출-매입해서 차액이 1억이면 3-4천 세금내야하는데 사업 죽기살기로 해서 왠만한 월급쟁이만한 수입이면 누가 사업을 하겠습니까? 소기업 중소기업 살리자말만하지 말고 현실성 있는 조세문화를 만들어서 노력한 만큼 벌어갈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지 않겠습니까

  18. 솔직히 2011.09.26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의 이승기는 강호동이 만들어 준거 아닌가...-_-... 보다가 짜증나서 관뒀는데 초반에 강호동이 이승기를 부각시켜 주며 치켜세워준거지 그의 인기에 묻어나가는건 아니다 싶다. 이승기 1박2일 초반때 그가 그렇게 황제라고 불리며 인기 몰이 하던 시절은 아니였지 않는가, 그는 제 노래를 홍보하기 위해 나왔었는데 ㅡㅡ.. 이러면 또 이승기 빠들 달려들겠구만.

  19. 2011.10.15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