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수난시대다. 말 그대로 해법이 안 보인다.


[1박 2일] 하차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라 한동안 고생을 하더니 이번에는 '탈세사건'에 휘말렸다.


치명타 중 치명타다. 국민 MC 타이틀도 고스란히 반납할 위기까지 처했다.


강호동이 흔들리고 있다. 강호동 시대가 무너지고 있다.

 


강호동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MC로 성장할 수 있었던데에는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와 성실한 방송 태도 덕분이었다. 넘치는 체력과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방송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남녀노소 누구와 붙여놔도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이는 강호동의 재능은 그를 동시대 가장 뛰어난 MC로 만들었다. 유재석과 함께 유-강 구도를 형성한지 6년이 지났음에도 그의 위치는 흔들림 없이 굳건했다.


허나 권불십년이라 했던가. 강호동이 흔들리고 있다. 끝간데 모르던 그의 인기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고, 완전무결할 것 같던 명성도 생채기를 입고 있다. 작년 한 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그였지만 채 1년도 안 돼 하향세로 돌아섰다. 1993년 데뷔 이래 최고 위기라 할 정도로 해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렇게 가다간 유-강 구도의 소멸은 물론이요, 강호동 시대 역시 급격히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위기의 조짐은 최근 시청률 표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그가 맡고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시청률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MC 강호동의 '흥행력' 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한 때 [무한도전]과 자웅을 겨뤘던 [스타킹]은 각종 구설수에 오르면서 한 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진지 오래고, [황금어장]과 [강심장] 역시 점점 '다운 그레이드' 되어가고 있다. 이는 주 시청층의 와해를 의미한다. 일시적인 하락세가 아니란 이야기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선언을 하며 '자충수'를 뒀다. 강호동의 [1박 2일] 하차는 엄청난 논란과 비판을 불러 일으켰다. 강호동은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 했지만, 정작 대중은 박수 쳐주지 않았다. 강호동의 일방적인 하차 선언은 대중에게 깊은 배신감을 선사했고,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강호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기 시작한 시기도 바로 이 때부터다.


결국 [1박 2일]은 '6개월 시한부 방송'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쉬움은 커지고, 서운함은 깊어진다는 사실이다. 켭켭이 쌓이는 아쉬움과 서운함은 강호동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과 직결되고 있다. 그만큼 강호동과 시청자 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미처 강호동이 살피지 못한 부분이다. 그로선 당황스럽기 짝이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터진 것이 바로 이번 '탈세 사건'이다. 헌데 이 탈세 사건은 위에 거론한 사건들과 '급'이 다르다. 이는 심각한 범법행위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뻔한 사과로 수습할만한 사건이 아니다. 강호동으로선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었고,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에도 엄청난 생채기가 났다. 수습을 하기에는 사건의 심각성이 너무 크다.


과거 김건모와 신승훈은 '탈세 사건'에 연루되었단 이유만으로 국민 가수 타이틀을 고스란히 반납해야만 했다. 그들은 무혐의 판정을 받고서야 겨우 대중의 품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런데 강호동 같은 경우 무혐의가 아니라 실제 탈세를 저지른 경우다.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추징금을 물어냈으니 빼도 박도 못할 '범법'을 저지른 셈이다. 알고 저질렀든, 모르고 저질렀든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김건모, 신승훈 뿐 아니라 당대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 MC 송해와 이상용 역시 탈세 혐의로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한 전력이 있다. 이런 전례를 살펴봤을 때, 강호동 역시 방송 퇴출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범법 행위를 저지른 연예인을 아무 제재 없이 방송을 하게 두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 MC 타이틀을 돌려받는 한이 있더라도 퇴출이라는 최후의 수단까지 강력하게 사용하는 것이 맞다.


물론 실제로 강호동이 TV에서 퇴출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강호동이 현재 방송을 관두게 되면 방송 3사 예능이 카오스 상태에 빠지게 된다. 공백이 너무 크고, 방송사 입장에서도 좋을 일이 없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방송사 입장이고 시청자 입장은 또 다르다. 시청자로선 보다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강호동 프로그램을 보이콧 하는 있더라도 그의 행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액션을 취해야 한다. 시청자가 제대로 된 '견제구'를 날려야 그 역시 진정으로 반성할 수 있다.


강호동은 지난 몇 년간 자타공인 최고의 '국민 MC'로 대접 받았다. 국민 MC 칭호는 아무나 얻는 것이 아니다. 몇몇 소수의 선택 받은 방송인만 얻을 수 있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이 명예를 지키기 위해선 그에 따른 책임감과 의무가 뒤 따른다. 그런데 강호동은 이번 사건을 통해 국민 MC로서 지켜야 하는 당연한 책임감과 의무를 지켜내지 못했다. 그렇다면 남은 수순은 하나다. 국민 MC 타이틀을 반납하고 물러나는 것 밖엔 도리가 없다.


강력한 라이벌인 유재석이 철저한 자기관리와 군소리 없는 주변 정리로 여전히 흠결 없는 MC로 군림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볼 때, 강호동의 현재는 너무나도 초라하고 너무나도 비루하다. 처절한 반성과 시정이 선행되지 않는 이상 그는 더 이상 유재석의 '라이벌' 일 수 없다. 아니, 더 이상 '국민 MC'일 수 없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작게는 유-강 구도의 소멸을 뜻하고, 크게는 강호동 시대의 몰락을 뜻한다. 강호동으로선 절체절명의 위기인 것이다.

 

 


지금 강호동은 벼랑 끝에 서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각종 구설에 오르내리며 연예 생활 전반에 걸쳐 최대 위기에 봉착해 있다. 과연 그는 '위기에 강한 MC, 추진력 있는 MC'라는 평가에 걸맞게 이번 위기 또한 잘 극복해 낼 수 있을까. 다만, 한 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현재 대중이 강호동에게 느끼는 배신감이 생각보다 너무 크다는 것, 그래서 더 이상 그를 즐겁게 바라볼 수 만은 없다는 사실이다.


지금 우리는, 무너져 가는 '강호동 시대'의 한복판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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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연 2011.09.06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세금 낼때는 아까운가봐요.
    없는 사람이 세금 못냈다면 이해 하는데
    돈 많은 사람이 그랫다니 사회적으로 인식이 않좋아지겠네요.

  2. 아랍인 2011.09.06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 어르신들이 하는 말씀이 다 맞네요
    있는 것들이 더 한다고.. 있지 집안들이 더 하고 돈 많은 사람들이 더 독하다고.... 이젠 더이상 TV에서 보고 싶지 않네요 가식적인 웃음뒤에 탈세를 생각했을 강호동의 모습 최악이군

  3. 문상희 2011.09.06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은 시청자들이내는 돈으로 먹고 사는,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야하는 의무가있는자들임에도 ,공인인줄착각하고사는것같습니다.담화문처럼 국민여러분이라고... 많이 자숙해야할 사람이라고생각합니다 심히 ㅡ자신도 모르게 넘치고 있는 강호동씨.. 그모습이 가증스럽게 만든건 강호동 자신임을기억하세요

  4. 2011.09.06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 2일 보면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운운하더니 그게 다 가식으로 느껴지는.... 돈벌이의 수단이 나였다는 느낌....

  5. dma 2011.09.06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이라는 프로를 강호동이 너무 쉽게 인식해 버린 결과죠.
    어느 특정 세대에 인기있는 프로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가족처럼 여기는 프로라는 것을 망각하고 돈을 더 주는 직장으로 옮기듯이 안일하게 대처했죠.
    여느 프로들처럼 갈아타기 쉬운 프로라고 생각한 자체가 강호동이 1박2일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했나 하는데서 오는 대중들의 배신감으로 연결된거구요.
    하차,탈세 2연타가 주는 후폭풍은 천하의 강호동이라도 감당하기 벅찰 듯 합니다.

  6. 머리굴리는소리들립니다 2011.09.0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다신분들 오바하지 마세요. 아마추어같이..
    넘 유치하게 여론몰이 하네요.
    잔머리 굴리지 말고.
    당신들 삶이나 챙기시죠.
    강호동 그는 끄떡없이 여전히 잘나갈테니까!

  7. 쓰레기글 2011.09.07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세 ㅋㅋㅋㅋ님도 이러고 있는 사람인줄은...제대로 알아 보지도 않고
    덥썩 물어 글로 옮기실 줄이야 설사 여느 잉여 안티들처럼 탈세라
    우기면서 동참중이시라면...죄송하지만 님글도 쓰레기글 맞네요

  8. 박수연 2011.09.08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국에서짜고치는고스톱인듯

  9. 세상사람 2011.09.09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라앉는배에 너무 많은 돌을 던지지말앗으면 좋겠습니다.사람이란 이름하나로도 살기 힘든세상에 인간으로 살기는 더더욱 힘든 우리세상 아입니까?너나할것없이 크고작은 잘잘못을 하면서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 인간인데 .강호동을 두둔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에 걸맞는 대가만 치르면 되지 넘 벼랑으로 내모는건 또 아니라고 봅니다 . 이런말 하는 내자신도 오늘하루도 알게모르게 죄짓규 살앗을건데요.

  10. 세상사람 2011.09.09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라앉는배에 너무 많은 돌을 던지지말앗으면 좋겠습니다.사람이란 이름하나로도 살기 힘든세상에 인간으로 살기는 더더욱 힘든 우리세상 아입니까?너나할것없이 크고작은 잘잘못을 하면서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 인간인데 .강호동을 두둔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에 걸맞는 대가만 치르면 되지 넘 벼랑으로 내모는건 또 아니라고 봅니다 . 이런말 하는 내자신도 오늘하루도 알게모르게 죄짓규 살앗을건데요.

  11. 이미숙 2011.09.10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밋는사람 앞에 악의도끼를.,.!당신은 나쁜놈....!

  12. hou 2011.09.11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종 블로그에 놀러오는 사람입니다. 대체로 재미있게 잘 읽고 있지만, 이번 글은 문제가 있네요.
    강호동은 탈세가 아니고, 또 범법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소득 공제 계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것이고 이 경우 추가 징수에 응하고, 아마 약간의 벌금이 추가 되게 됩니다. 벌금 역시 범법을 하였기에 내는 것이 아닌, 행정 소요에 대한 금액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듯 합니다.

    강호동 팬은 아니지만, 정말 지금의 블로거들은 너무 하네요.
    앞뒤 가리지 않고, "탈세"라는 한 단어만 보고 흥분하고 떠들고.
    탈세는 심각한 범법행위가 맞지만, 탈세라는 것이 적용되려면 소득공제 관련 서류에 대한 고의적인 위조나, 미지불금에 대한 고의성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증명되지 않고, 국세청도 고의성이 없다고 발표한 마당에 왜, 블로거들이 나서서 사람을 범법자로 만드는지요.

    정확한 정황을 알아보시고, 시정하는 글이 다시 올라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시는 분이기를 바랍니다.

  13. 자 이제 2011.09.14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떡할건가요?
    무혐의가 밝혀졌는데 제대로 사과글 올릴 준비는 되어있는 사람입니까?




[1박 2일] '시청자 투어'가 강호동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시청자 투어' 특집은 시청률이나, 에피소드면에서 모두 양질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어마어마한 지지와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에피소드였단 점에서 더더욱 의미가 깊었다.


허나 반대급부로 [1박 2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무한한 신뢰를 확인하게 될수록 [1박 2일] 종영을 이끈 강호동은 수세에 몰리게 됐다. 말 그대로 '배신자'의 낙인이 단단히 찍혀버린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다. 인터넷 여론의 맹렬한 질타에도 망설임 없이 [1박 2일]과의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왜 그는 이토록 망설임 없이 [1박 2일]을 떠날 수 있는 것일까.


역설적이게도 그 해답은 [1박 2일] '시청자 투어'에 있었다.


[1박 2일]은 여타 다른 프로그램들과 궤를 달리하는 예능이다. 한 마디로 비교 불가능한 프로그램이란 이야기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확고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저력은 지난 4년여의 방송기간 동안 유감없이 발휘되어 왔다. 이 정도로 전국민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은 예능 역사상 찾아보기 힘들다. 그야말로 '국민예능' 타이틀이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런데 [1박 2일]의 수장격인 강호동이 '일방적으로' [1박 2일]의 종영을 이끌었다. 나영석 PD는 "강호동 때문에 종영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해명했지만 [1박 2일] 종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강호동이란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다. 시청자들의 배신감이 커질 수 밖에 없고, 강호동은 자신의 이름 앞에 수년간 붙어있던 '국민 MC' 타이틀을 고스란히 반납하게 될 처지에 몰려있다.


특히 이번 [1박 2일] '시청자 투어' 특집은 강호동에 대한 비난 여론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됐다. 매일 밤낮 [1박 2일]만 보신다는 70대 할머니,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앉아 [1박 2일]을 시청한다는 90대 할아버지 가족, [1박 2일]이 삶의 낙이라던 80대 할아버지까지 시청자 투어 특집은 [1박 2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엄청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게다가 전화통화를 했던 대다수의 노인분들은 모두 강호동의 팬임을 자처했다. 50대부터 90대에 이르기까지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강호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박 2일] 멤버들 중에서도 강호동에 대한 노년층의 선호도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1박 2일] 종영을 앞장서서 끌고 간 강호동 입장에선 '뜨끔'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그에 대한 비난여론이 더욱 거세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밌다. '시청자 투어'는 강호동이 [1박 2일]을 떠날 수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동시에 강호동이 망설임 없이 [1박 2일]을 떠날 수 있는 이유를 모두 보여줬다. 이는 대단한 역설이다.


'시청자 투어'의 전화연결은 강호동의 팬베이스가 어느 연령층인지 확연히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었다. 20~30대 시청자들을 자신의 팬 베이스로 꽉 붙잡고 있는 유재석과 달리 강호동은 상대적으로 중장년-노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씨름 선수로 활약한 과거 덕분에 시골 촌부까지도 알아보는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그는 중장년-노년층에겐 한 시대를 풍미한 씨름 선수이자 가장 친근한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강호동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중장년-노년 시청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충성도'가 남다르게 높다는 것이다. 한 번 보기 시작한 프로그램은 큰 변수가 없는 한 끝까지 시청하고, 지지하는 연예인은 웬만한 일이 아니고서야 변함없이 지지하는게 이 시청층의 특징이다. 중장년-노년 층을 팬베이스로 둔 강호동에게 이러한 특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적어도 [1박 2일] 하차로 자신의 팬베이스가 완전히 붕괴되는 일은 적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강호동이 시청자 투어 특집을 끝마치고 [1박 2일] 하차를 미련없이 결정하게 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강호동은 시청자 투어를 통해 자신의 팬베이스가 어딘지 뚜렷이 각인한 모양새다. 강호동 하차는 기존의 팬 베이스만 굳건히 유지해도 어디를 가든 기본 이상은 할 수 있단 자신감의 발현인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강호동의 하차 선언 이후, 각종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중장년-노년 시청층은 쉽게 흐트러지거나 해산되지 않았다. 여전히 팬베이스가 유효하단 방증이다. 이슈에 민감하고 반응이 즉각적인 청년층과 달리 중장년-노년층은 소리 없이 높은 충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강호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10~30대들보다 중장년-노년층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스타킹]이 그렇고, [황금어장]이 그렇고, [1박 2일]이 그렇다. [강심장]을 제외하곤 주 시청자 타겟이 모두 중장년-노년 시청층이다. 강호동만큼 중장년-노년 시청자들을 '꽉' 붙잡고 있는 MC가 드물고, 그들을 타겟으로 일정 부분 이상의 시청률을 내는 MC도 드물다. 즉, 강호동은 충성도가 높은 중장년-노년 층을 언제든지 끌어당길 힘이 있단 이야기다.


이렇듯 강호동이 [1박 2일]을 망설임 없이 떠날 수 있었던데에는 강호동에 대한 중장년-노년 층의 절대적 신뢰와 지지에서부터 비롯됐다. 이 신뢰와 지지는 [1박 2일]을 쉽게 떠날 수 없는 이유인 동시에 역설적으로 [1박 2일]을 떠날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했다. 중장년-노년 시청층이 자랑하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지지와 절대적인 채널 충성도는 강호동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니까 말이다.


아마 강호동의 차기작도 형식은 어찌됐든 주 시청자 타겟을 중장년-노년층으로 잡고 있을 것이다. [나는 가수다][런닝맨] 등 중장년-노년 층이 적응하기 힘든 코너들 속에서 강호동의 프로그램은 이 시청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밖에 없다. 강호동은 과연 [1박 2일] 이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중요한 것은 중장년-노년 시청층을 규합하기만 한다면 강호동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란 것, 그리고 그 역시 그것을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단 사실이다.


여전히 그는,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는 아주 '영리한' 이 시대의 거물 M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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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왕개미 2011.08.29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르신들 특성이 카메라만 비추면 '뭐든 최고다'라고 말씀해 주신다는 거죠. 어르신들은 절대 앞에서 싫은 말씀 안하세요. 강호동 광팬이라기 보다는 1박2일에서 알고 있는 연옌 이름이 강호동 뿐인건 아닐지. 이름을 알고있다고 해서 팬은 절대 아니란 거...

    • 그렇게 아니라고 우기고 싶으세요?~ ㅋㅋ 2011.08.29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ㅋㅋㅋ

    • 왕개미~ 인정하기 싫으냐! 2011.08.30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티라고 인정을 하시죠!! 절대 아니란 거...
      ㅋㅋㅋㅋ 웃기네~ 정말~
      그리고 어른들이 더 정확한거 모르시나보네...
      젊어서 모르나보네~ ㅋ
      감정에 좌지우지되는 젊은피보다는
      더 명확하고 날카로운 판단을 하는게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이란걸 모르네...
      연륜과 경험은 무시를 못한다!! 이사람아~

    • 지존무상 2011.08.30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라는거야.. 강호동 그렇게 까고싶냐?
      어른들이 강호동밖에 모른다는건 다른 멤버들
      뻘짓했다는 뜻이잖아. 강호동을 그만큼 인정하는거지.
      이름을 몰라? 어른들 개무시하는거 같네...
      tv와 더 가까운 분들이 중장년층과 노년층이다.
      볼만큼 많은 프로를 봤고 그중에서 강호동이 진짜
      괜찮으니 인정하고 좋아하는거지...
      인정하기 싫은가보네!

  3. 숑숑달리기 2011.08.29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뭘 그리 큰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큰 비난을 받는지 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단물 다빠질때까지 일박이일 해야하나요? 의리로만 사회생활 하는건 아니자나요...돈이 문제라 하더라도 본인의 선택인데 왜 이렇게까지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4. jk 2011.08.29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지지기반이 중장년층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강호동을 따라서 프로그램을 찾아보진 않는듯.
    만약, 1박2일이 다시 구성되서 시작되고, 경쟁시간대에 강호동이 다른프로를 한다면 그냥 1박2일을 시청하게될 가능성이 크다고봄.

    • 전혀~ 2011.08.30 0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님만의 생각일 듯!!
      강호동 없으면 1박2일 볼꺼 같은가요?
      나가수나 보겠지...
      아니면 강호동 나오는거 재방송 보실듯!

  5. Favicon of http://이세사에는혼자만에독불장군은없다 BlogIcon dkehfdl 2011.08.29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동이는호동이일
    뿐이다.왜1박2일은호동(미련곰탱이)이에의해서좌지우지되는것일까?시청자들은가슴에손을대고반성해야된다.1박2일에호동이혼자진행할수있을까?그뒷면에는제작진에수고.또이수근.이승기외3명있다.호동이보다는이수근.이승기에맡기면더욱더훌륭한예능프로그램이될수있다는것을시청자여러분은알어야한다.호동이는그냥호동일뿐이다.호동이보다는수근이가백번ㄴ낫다

    • 정신차려 이사람아~ 2011.08.30 0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승기나 수근이가 없어도 강호동은 새로운 멤버
      데리고 잘 꾸려나갈꺼다. 오히려 더 잘나갈수도~
      강호동 없이는 1박2일 폐지다!!
      이명한이 그랬던것 처럼 강호동을 위한 강호동에 의한
      1박2일이었던 것이다!!
      승기나 수근이는 그냥 보조일 뿐이었어!!!
      그정도로 강호동이 퍼주고 키워줬으면 감사한줄
      알라구~ 누구 팬인지 대놓고 알려주려고 하지 말고!

  6. 최고 엠씨 입증! ^^ 2011.08.29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그렇다라고 느끼는 바이지 강호동씨 자체는 경솔하거나 인기에
    연연해 잘난척 하지 않죠 그렇담 벌써 이미지 관리에 들어 갔을거에요. 암튼 강호동이라는 사람 최고의 인기 국민엠씨임은 입증된 셈이네요. 누구보다 뿌듯하고 보람있는 연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7. sakulo 2011.08.29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혼자 다 그냥 몰매맞을려고 작정한듯. 혼자덮어쓴거같은데...
    이승기도 여지껏 여러작품들 1박 2일때문에 고사한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1박2일은 어떻게 보면 쇠고랑같은거였는지도 모르지..그리고 의욕없는 김종민. 예전만못한 은지원. 지금 끝나도 그닥 아쉬울꺼없는 엄태웅... 이수근만 안타깝게 됐지...지금까지 열심히 바닥치던 1박 2일을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거또한 강호동인데... 떠나갈땐 수고했다고.그래 당신덕분에 잘봤었고 행복한 프로그램이였다고 . 말할순없는건가.... 혼자 다 덮어쓰고 간다는건 방송가에서도 아는데.....

    • 방송가드립 2011.08.29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쌈싼다~~~ㅉㅉㅉ 방송국 근처나 가보셨나? ㅍㅎㅎ 다시한번 알아봐 지금 뭐라고 말들하는지

    • 지존무상 2011.08.30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악질 안티들이 지들 욕구 풀려고
      비방질하는 꼴 하고는... 역겨워 못보겠네요.
      강호동 정말 혼자 덮어쓴거 같다는게
      명확해지는 느낌..KBS 정말 싫군요

  8. 덴버 2011.08.29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늙은 사람들중에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젊은 사람들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9. 뭔소리인지 2011.08.29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기 그만두려고할때 말리면서 승기 그만두지 말라고 협박하더니
    결국엔 자기가 알아서 관두려고 하는꼴 보기 싫다
    1박을 관두던지 말던지 이젠 안볼테니 ㅋㅋㅋㅋ

    • 헛소리하고있네. 2011.08.30 0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소리하지말고! 언제 붙잡았냐!!!
      잡은거 니들이잖아.
      김c때 동영상 보고 그러나 본데...
      니말대로면... 강호동이 그렇게 말했는데
      그이후에 이승기 나간다고 그런거잖아.
      "말도 드럽게 안듣고 형 말은 개무시하고
      이기적인 이승기!!!!!!!!!"
      내가 이러면 너 좋으냐?
      니 스타 욕먹이는 그런 말은 이제 그만해라.

    • 지존무상 2011.08.30 0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호동이 언제 붙잡았냐.
      상황이 그랬으니 말을 그렇게 한거지!!
      그 이후에 이승기 나간다고 했고...
      나도 분명히 기억하는데...
      당신 말대로라면 이승기
      졸라 싸가지 없는 새끼네!! 형이 그렇게 당부했으면
      말 잘듣고 있어야지 얼마 안되서 나간다고 해?!!
      니 스타 똥칠하는 짓 하지마라!!!
      강호동이 장난식으로 한 말 가지고 지 스타
      는 의리지켰다 이런식으로 띄우려고 하나본데 역겹다!
      욕 안들으려면 니 스타 팬까페에가서 찬양질해라
      강호동 비방하지말고!!!

  10. 능력+정이 있는 엠씨 2011.08.29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을 보는 어른들 눈은 정확하죠ㅎㅎ 팬들 팬질만 봐도 알 수 있는 듯합니다.
    그연옌에 그팬이라는 말..대인배 연옌엔 대인배 팬들이 붙을 수밖에 없지요. ^^ 엠씨 능력 같고만 통하는게 아니라 마음과 마음...진정성이라고 봅니다.^^

    • 우웩 2011.08.29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신차리세요!!!!!!!!!!!!!!

    • ㅉㅉㅉ 2011.08.29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로위/너나 정신 차리세요!!!!!ㅋㅋㅋㅋ
      정신 단단히 붙들어 매고 사세요~ㅉㅉㅋㅋ

    • 지존무상 2011.08.30 0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웩 너나 정신차려!!!
      맞는 말했구만 태클걸고 난리냐!

    • 우엑정신차려! 2011.08.30 0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웩씨~ 당신 뭐라는거야~ 무개념이구만!
      안티인거 티내지말고!!!!!!
      니 스타나 찬양하라구- -;;

  11. 영리한? 2011.08.29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경우를 영리하다고 해야하는건가요??ㅎㅎ 그냥 보기엔 딱 지밖에 모르는 잔대가리 잘굴리는... 그런 뚱뚱한 소싯적 씨름좀 하시던 아저씨 같아 보일뿐인데요~ 이제는 강호동 이라는 사람이 뭐를 한다해도 좋게만 보이지는 않네요~~~

  12. 애엄마 2011.08.29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하실려그르나?

  13. 사샤 2011.08.30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자들의 횡포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
    연예인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응원해주지 못할망정 길을 막으니까요.
    강호동이 이승기를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요?
    안타까운 생각이었을 겁니다.
    일본진출, 해외진출의 꿈을 시청자들떄문에 접혔으니까요.
    그 모습을 본 강호동은 더이상 이렇게 되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리고 총대를 자신이 맨 것이죠.

    • 지존무상 2011.08.30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저도 그런 생각이 점점 드네요.
      KBS 사기꾼들~
      강호동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4. 김정애 2011.08.30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참.. 하나만 아시는 군!
    님이 보고 주장하는 그 중장년층은
    아쉽게도 시청율을 결정짓는 기기를 갖고 있지 않다오!
    시청율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그 기기를 소유한 사람들은
    강호동을 지지하고, 아직도 그가 프로그램 하차를 하는지,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도 잘 알지 못하는 그 중장년층의 대부분이
    농어촌이나 아주 일반적인 서민들이라는 점.
    시청율을 좌지 우지 하는 이들은 거의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기기를 소유한 층들 역시 젊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단 말인가?
    유딩과 초딩들도 다 아는 사실이구만....
    댁만 모르고 있는 듯 해서 한마디 남기네요.

    • 지존무상 2011.08.30 0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들도 늙어요! 중장년층 되겠죠.
      또 기기를 달고 있는 집들 젊은 사람들?
      당신말이 더 이해가 안됨~
      내 주위에 사람들 다 중장년층 있는 집들에서
      달았던데... 젊은 사람들 컴이나 핸드폰 다운받아보지
      기기달고 본방하는 사람들은 중장년층인거 모르시나...

    • 지존무상아 2011.08.30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단 꼬라지 보니까 가관이다
      무조건 KBS 책임으로 돌리고 강호동 보호하라고 지시 내려왔니? 참 고생이 많다^^

  15. 슈슈 2011.08.30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들 하세요
    어차피 6개월뒤에 종영될거 볼사람은 보고 안볼사람은 보지마세요
    괜히 여기서 기분나쁘다고 까지마시고

  16. 지존무상 2011.08.30 0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객관적으로 잘 쓰셨네요. 하지만 젊은층도 강호동팬 많습니다.
    난 스타킹 친구가 나와서 방청객으로 갔다가 강호동 팬되었는데
    강호동 플랜카드 들고있는 젊은 미모의 여성분들 보고 놀랐네요...
    남자만 좋아 할줄 알았는데 여자도 많은 듯!
    형님 힘내십시오! 또라이들 말 신경쓰지 마시구요.

  17. 위에 2011.08.30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지존무상 너만 닥치고 있으면 다양한 의견수렴의 댓글의 장이 될텐데
    왜 입을 틀어막으려고 하냐 ㅄ같이...왜 그렇게 사냐...아직까정...

    • ㅋㅋ 2011.08.30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존무상 알바하느라 바쁘신듯...종편 끌어갈람 여론 조작 잘 해야하잖아염

  18. 지존무상아 2011.08.30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땜에 강호동 안티될 기세다 내가
    아무 생각없이 보고있었는데 니가 얘기하는거 보고 있노라니 강호동이
    그냥 싫어진다...
    강호동이 꼭 잘못이 있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강호동 찬양글은 그만 올리도록 해라 그러면 솔직히 역겹다
    그리고 다른 사람 의견도 좀 존중해줄줄 알도록 해라
    너 몇살인지 몰라도 세상 참 헛살은듯 하다

    • 존중이라...그럼 님은? 2011.08.30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안티잖아요~ㅋㅋ 뭐 뭔무리들 따라 갈려면
      세발에 피라고나 할까요 찬양글이든 옹호글이든
      누구들처럼 타연엔 죽어라 까는것도 아니고 그게 더
      비판 받아야 할 짓이죠.ㅎ

  19. 지존무상&무림지존 2011.08.30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은 부부이신듯...강*동&Wife....

  20. Favicon of http://polo5627 BlogIcon 한밤님의호동사랑 2011.08.30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밤님의 호동사랑은 아름답네요~!

  21. 망설임 없이!! 2011.09.01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설임 없이 떠날 수 있는 이유!! 바로 돈이죠...
    1박2일이 편당 900인데.. 자기가 하는것중 제일 싼거죠.. 그리고 녹화시간도 길고.. 그래서 때려 치는겁니다... 그냥 돈만 아는 돈호동 일뿐입니다..
    시청자는 생각도 안하는 .. 그저 돈만 쫓아가는 것 일뿐 이죠..




[1박 2일]이 시한부 6개월 방송을 선언했다.


6개월동안 현 체제를 유지한 뒤, 종영 수순을 걷겠다는 것이다. 강호동 하차 선언이 있은 뒤 딱 2주만의 일이다.


나영석 PD는 [1박 2일] 종영을 결정하면서 "예능 역사상 유례없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정상의 자리에서 깔끔하고 멋지게 헤어지겠단 이야기다.


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이미 [1박 2일]의 해피엔딩은 '망가져'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1박 2일] 종영은 여러모로 충격적인 사건이다. 4년 동안 예능 프로그램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국민예능' 아닌가. 이 국민예능이 하루 아침에 공중분해 된다는 것 자체가 시청자들에겐 엄청난 상실감이다. 이런 상황에서 [1박 2일]이 해피엔딩을 꿈꾼다는 건 너무 큰 욕심이다. 해피엔딩은 모름지기 주인공과 시청자가 모두 행복해야 하는 법인데 [1박 2일]의 종영은 아쉬움만을 진하게 남긴다. 조건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1박 2일]은 종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다. '종영 논란'을 일으킨 강호동이 그렇고, 이승기가 그렇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상처를 입은 건 마찬가지다. 그 상처를 치유하기엔 남은 6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짧다. 그 6개월 동안 상처가 더 깊어질수도 있다. 아무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소리쳐도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린다.


우선 [1박 2일]의 리더이자 수장인 강호동이 입은 내상은 만만치 않다. 나영석 PD가 "[1박 2일] 종영은 강호동 탓이 아니다" 라고 끝까지 해명해도 많은 시청자들은 강호동의 하차가 [1박 2일] 종영의 결정적 이유가 됐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국민 MC 타이틀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가 [1박 2일]에 끝까지 잔류했어도 프로그램이 종영되는 극단적 상황까지는 치닫지 않았을터다. 시청자들이 그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이유다.


강호동은 [1박 2일]을 진행하면서 국민, 형제애, 의리를 언제나 강조해왔다. 그러나 그의 갑작스런 하차 결정은 그의 평소 행동에 이율배반적인 것이었고 사람들은 국민MC 강호동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지경까지 왔다. 무조건 강호동을 매도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하겠지만 그를 좋게 보내주기엔 [1박 2일] 종영의 책임이 너무 무겁다. 게다가 종편 진출설, SBS 일요 예능 출연설 등 시청자들을 자극하는 말들이 난무하는 것도 문제다. 경솔한 처사라는 일각의 비판이 뼈아프게 들린다.


4년동안 변함없이 [1박 2일]을 지켜온 나영석 PD 역시 상처를 치유하기엔 오랜 시간이 걸릴 듯 하다. 그간 끊임없이 [1박 2일] 위기설이 나올 때마다 흔들림 없이 [1박 2일]을 다시 일으켜 세우던 그는 결국 이번 '강호동 하차'라는 핵폭탄과 함께 [1박 2일]을 떠나보내게 됐다. 종편의 30억 제의까지 거절하고 버티던 나PD였다. 아쉬움이 없을 수 없다.


나 PD는 "끝까지 [1박 2일]을 지키겠다" 고 선언했지만 상황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강호동 없는 [1박 2일]의 존재근거를 사측에선 의심스럽게 쳐다봤고, 나 PD 역시 서서히 하락세를 타고 있는 프로그램의 명운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국민 예능을 연출한 국민 PD로서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는 끝내 '6개월 뒤 종영'이라는 조건부 합의에 동참함으로써 자신의 프로그램을 스스로 문닫게 됐다. 이유가 무엇이든 이 선택은 연출자에게 있어 비극적 결말이다.


시청자들 역시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우선 일요 예능을 책임지고 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의 부재가 한동안 크게 허전할 듯 싶다. 예능을 넘어서 한 주의 스트레스를 푸는 친구와도 같았던 프로그램이니 더더욱 그렇다. '국민예능' 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은 현재 [무한도전]과 [1박 2일] 뿐이다. 견고할 것만 같았던 양강체제 중 하나가 와르르 무너져 버렸으니 거기에서부터 비롯되는 상실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게다가 '6개월 시한부 방송' 결정은 [1박 2일]의 향후 시청률에도 좋은 영향을 주진 못할 듯 하다. 이별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불안정 한 느낌을 준다. 시청자 이탈이 없을 수 없다. 방송가에서 '절대반지'로 통하는 시청률이 떨어지면 프로그램의 존재 근거 역시 더더욱 불안해진다. [1박 2일]이 그토록 원하던 해피엔딩 역시 불가능해진단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와중에 '화려하게' 퇴장하려던 계획이 어그러지면 [1박 2일]은 끝끝내 치명적인 상처를 입으며 불명예 퇴진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처럼 [1박 2일] 종영은 종영 논란을 촉발시킨 강호동 뿐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 제작진, 시청자, 방송사에게까지 상처와 회환, 진한 아쉬움을 남긴 일대의 사건이다. 숱한 화제와 논란거리를 만들면서도 4년이 넘는 동안 정상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던 이 '국민 예능'은 과연 끝까지 즐겁고 유쾌한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


그들에게 남은 '6개월'이란 시간이 부디 '해피엔딩'을 위한 전주곡이 되기를, 지금껏 받았던 상처와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1박 2일]을 열렬히 사랑했던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고 또 바랄 뿐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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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이비드 2011.08.20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지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재능있는 후배들과 함께 또다른 장르를 시도할 강호동씨를 전 응원할 것 같습니다. 나영석 PD 다음 행보도 무척이나 궁금하구요. (BBC 의 Human Planet 같은 전문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ㅎㅎ)

  2. 닉임의 2011.08.20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날 그 밥에 그 나물이다. 이제 좀 과감하게 갈아보자. 식상하고 신물이 난다. 어찌 사람들이 맨날 그 사람들 밖에 없단 말인가? 몇 몇 인간들이 독식하는 시대는 아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

  3. 돈돼지~ 2011.08.21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에 환장해서 2틀동안 대충하고도 900만원 받는게 적다는 거지~ 다른 프로그램은 몇시간 하고 1000만원 이상 받는데..돈에 환장한 돼지 새퀴..항상 하는말이 "나만 아니면 돼" "예능에선 배신안하면 직무유기야" 등등 되지도 않는 개.소리나 지껄이고..저런넘이 나중에 정치한다고 하면서 유인촌처럼 된다..

  4. 부산 아지메 2011.08.21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척 너무나도 아쉽지만 어디에서 라도 열심히 할 강호동 1박2일못지않은 프로로 시청자 앞에 설것이라 믿어요 1박2일도 사실 지겨운느낌또한 있었는데 강호동 화이팅 다ㅏ른프로 갔어도 대박나길~~~

  5. 멀티초논ㅁ 2011.08.24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째금 아쉽지만 또다른 시청 웃음을 주기위한 시도가아닐까요 너무 악플좀하세요
    나 PD 또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지도 궁금 합니다

  6. 강호동 2011.08.26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에 미쳐가지고 1박2일 명예까지 다버리고 그렇게 돈많이 벌면

    좋겟구나



김종민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여러 인터뷰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김종민의 인터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1박 2일]에 관한 내용일 것이다.


그는 "아직도 [1박 2일]에서는 슬럼프" 라면서도 "엄태웅 합류로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이 많이 조언해 준다. 그에게서 많이 배운다."는 말도 덧붙였는데 실상 최근 [1박 2일]을 보고 있노라면 강호동과 김종민의 관계는 다소 '의미심장'하다.


강호동이 김종민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 아예 '버린' 느낌까지 들고 있기 때문이다.


김종민이 과거 [1박 2일]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1박 2일]이 초기에 자리를 잡을 때, 김종민의 활약은 거의 독보적인 것이었다. 그는 [1박 2일]의 실질적 '에이스'로서 프로그램 전반을 종횡무진 한 유일한 캐릭터였다. 특히 김종민은 강호동과 함께 '톰과 제리'의 관계를 설정해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내는데 천부적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강호동이 분위기가 잘 안 풀릴 때마다 김종민을 전면에 내세운 건 그가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웃음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 때문이었다.


그래서였을까. 김종민이 입대를 한다고 했을 때 누구보다 아쉬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강호동이었다. '에이스' 김종민의 부재로 인해 자칫 프로그램의 전열이 흔들릴까 걱정했던 것이다. 그만큼 김종민은 [1박 2일]의 실질적 권력자이자 핵심인 강호동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었다. 그가 제대하자마자 [1박 2일] 뿐 아니라 [스타킹] 등에 합류하며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손쉽게 예능 프로그램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도 김종민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강호동 파워에 힘입은 바 컸다.


그러나 예능 트렌드는 바뀌기 나름이고, 대중의 기호는 변하기 나름이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최고'였던 김종민의 예능감은 제대 무렵에 거의 바닥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였고, 특유의 어리바리 캐릭터도 식상하고 올드한 것으로 대중에게 받아들여졌다. 강호동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비교적 쉽게 예능에 복귀한 그였지만 강호동의 기대와 달리 김종민은 예전의 김종민이 아니었다. 김종민이 활약하기엔 예능 판세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사실 강호동은 김종민이 [1박 2일]에 복귀할 때, "종민이 같은 경우는 예능감이 있으니까 3주면 완벽하게 프로그램에 적응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강호동의 기대는 보기 좋게 빗나갔고 김종민의 방황은 1년이 넘도록 계속됐다. 매사에 소극적이고 주춤거리는 모습은 프로그램 내에서 김종민의 존재감을 더욱 미약하게 만들었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수록 그는 프로그램에 융화되지 못하고 겉도는 캐릭터로 전락했다.


김종민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자, 강호동은 나름 많은 '시도'를 통해 김종민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무진 노력했다. 처음에는 [무한도전] 정형돈 캐릭터처럼 "웃기지 못하는 캐릭터"를 부여하고자 했고, 이 캐릭터가 제대로 먹혀 들지 않자 여러가지 상황극을 만들어 그의 예능감을 끌어내 보려 했다. 허나 한 번 자신감을 잃은 김종민은 강호동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 강호동의 기대에 부응하기엔 김종민의 캐릭터가 너무 많이 올드해지고, 예측 가능해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강호동은 포기하지 않았다. 근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틈만 나면 김종민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줬다. 그에게 끊임없이 말을 시키고, 그의 캐릭터를 명확히 하고자 여러 에피소드를 부여했다. 이 때 터진 것이 바로 [1박 2일] '겨울산장여행' 편이었다. 강호동은 김종민과 손을 잡고 그의 분량을 확실히 뽑아내주는 한편, 과거 김종민을 독보적으로 돋보이게 했던 '톰과 제리' 캐릭터를 그대로 차용해 김종민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해냈다.


강호동은 노골적으로 김종민이 '배신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줌으로써 그가 상황극 속에서 자연스럽게 빛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프로그램의 밸런스 측면에서 보자면 강호동의 노골적 '김종민 밀어주기'는 그리 바람직한 것은 아니었으나 이 에피소드를 통해 김종민은 슬럼프를 벗고 예능감을 회복했다는 오랜만의 호평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강호동이 치밀하게 짜 놓은 판세에 김종민이 신나게 논 셈이다.


문제는 이 다음부터다. '겨울산장여행'을 끝으로 강호동은 김종민에게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했다고 생각했다. "김종민씨가 드디어 부활했습니다!"라며 공개적으로 김종민의 재기를 선포한 강호동은 이제 김종민이 자신의 도움 없이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있었다. 허나 이는 강호동의 판단 미스였다. 김종민은 여전히 강호동의 푸쉬 없이는 주춤거리거나 소극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었고, 제대로 된 웃음 포인트를 잡아내지도 못했다. 강호동이 판을 짜주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것이 김종민 캐릭터의 비참한 운명이었다.


바로 이 무렵 김종민에 대한 강호동의 태도는 거의 '180도' 뒤바뀌게 된다. 과거 그는 김종민을 상황극의 가운데에 놓고 에피소드의 판도를 짜려고 노력했다. 허나 '겨울산장' 에피소드 이 후, 강호동은 '못 웃기는' 김종민을 웃음거리의 수단으로 만드는 한편 그런 분위기에 동조하는 다른 멤버들의 활약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 가령 이수근이 김종민을 놀린다든지, 이승기가 김종민의 썰렁한 유머에 핀잔을 준다든지 하는 상황에 강호동이 더 주목하게 됐다는 이야기다.


이건 김종민에게 있어서 '청천벽력'과 같은 상황이었다. 강호동과 같은 든든한 우군을 잃어버린다는 건 프로그램 내 적응이 더욱 쉽지 않음을 예고하는 것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호동은 '김종민 살리기'의 명분을 포기할만큼 한계상황에 도달해 있었다. 프로그램의 밸런스까지 망치면서 김종민 살리기에 나섰던 그였지만 1년여가 넘는 시간동안 지루하게 이어지는 '슬럼프' 탓에 메인 MC로서 일종의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내몰린 것이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1박 2일] 새멤버로 엄태웅이 합류하면서 김종민에 대한 강호동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더욱 약화됐다. 엄태웅이 신선한 캐릭터와 개성을 바탕으로 예상 외의 활약을 보이면서 최근 강호동은 엄태웅 캐릭터 살리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종민은 엄태웅 때문에 부담감이 덜해졌다고 안도했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그는 엄태웅으로 인해 더더욱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 강호동은 스스로 말하는 것처럼 '선택'과 '집중'에 강한 MC다. 잘하는 사람을 더욱 북돋아 줘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프로그램 전체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게 강호동 진행의 특기이자 매력이다. 그런 그가 '못하는' 김종민을 1년 넘는 시간동안 굳이 어렵사리 끌고 가려 노력한 것은 누가봐도 파격적 은전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강호동이 짜놓은 판에서 실컷 뛰어놀지 못하고, 강호동이 억지로 주어준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것은 김종민이 저지른 실책 중 가장 큰 실책이었다.


이제 모든 것은 김종민의 노력에 달려있다. 강호동의 그늘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의 예능감을 찾아야 할 때가 도래했다는 이야기다. 아직도 슬럼프라고 '뻔뻔하게' 얘기하는 건 곤란하다. 이건 그를 믿어 준 강호동에게나, 시청자들게나 예의가 아니다. 시청률 격전지라고 불리는 주말 황금 예능타임에 제 값 받고 제 몫을 다하는 건 연예인으로서 최소한 지켜야 하는 도리다. 강호동만큼이나 시청자들도 김종민을 봐주는 것에 대해 한계점에 도달해있다.


과연 김종민은 언제나 이 지루한 방황을 끝낼 수 있을까. 이제 양단 간의 결단을 내릴 차례다. 정말 미친 듯이 몸 바쳐서 열심히 하든지, 그럴 자신이 없으면 쿨하게 그만 두든지. 강호동에게 버림받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시청자들에게 외면받는 것이라는 걸 김종민 스스로 반드시 깨달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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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븅신 2011.04.20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넌 븅신

  3. pictorie 2011.04.20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한테 하고싶은말...난 그의 인간성이나 미래 등 개인적인 것에 대한 지적질하고싶지 않다...그러나 내가 잴 좋아하던 프로그램을 계속 볼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그의 1박2일 내에서 연예인으로서 무능력과 보는 나로 하여금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는 것을 보면서 조직내에 무능력으로 이렇게 오래 무임승차할수있는 비결이 궁금할정도다...아마 일반회사 같으면...벌써...

  4. 요새 잘하던데? 2011.04.21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산장이후 강호동도 무조건 감싸는게 아니라 못웃긴다.라는걸 어필해서 오히려 띄어주고 엄태웅온뒤로 부담감 사라져서 요즘 재미있던데...;;
    요새 자기 밥그릇 챙겨먹고 있다는 소리 나오고 있는데 뜬금없이 무슨 강호동이 버렸네 김종민 슬럼프네 이러지...김종민이 강호동이 조언많이 해준다고 말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그냥 혼자 상상을 막 해서 글 쓰셨네요.

    그냥 한번에 김종민에 강호동까지 훅 보내네..요새 김종민은 겨울산장이후
    지 밥그릇 챙겨먹기 시작했으니깐 긿이나 어떻게 좀 해봐요.

    김종민보다 오래하는데 아직도 그모냥인 긿이 있는데 무슨 김종민을 깜...
    내가 토요일 긿 일요일 김종민땜에 짜증났는데 김종민은 이제 정신차린것같고

    제발 긿이나 이런글 한번 봤음 좋겠음...
    얘는 진짜 왜케 재미없다는 기사한번 안나나...

  5. fantavii 2011.04.21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김종민이 목숨걸고 열심히 하는 캐릭터(라기보다 사람 자체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뭔가를 학교공부하듯이 열심히만 해야만 되는건 아님.

    그러나 1박2일에서는 그런 캐릭터로 용서가 안된다는게 문제.. (누구도 아닌 강호동이 리더인데..)

  6. 케케케 2011.04.2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은 어딘지 모르게 답답해 보인다고 해야 하나... 김종민을 영입 한게 제작진의 실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7. 지나가다 2011.04.21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픽을 쓰세요 팬픽을...

  8. 2011.04.21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이승기만 있으면 되니깐. 하지만 이승기 군대가면 강호동 완전 망하는 거지 뭐... 지금도 간신히 이승기에 묻어가고 있는데 ㅋㅋㅋ

    • 열폭자 2011.04.21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억지 부리지마라~ㅋㅋ
      은근히 강까하면서 속으론 두사람 다에게 열폭질..ㅋㅋ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그냥 생각 없이 재밌게만 보고 있었는데, 끌끔한 설명 덕분에 1박 2일에 대해 더욱 이해가 갑니다.
    한없이 어리버리로 구박을 받는 캐릭터인 김종민이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김종민도 가민히 있진 않으니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11. BlogIcon ㅋㅋ 2011.04.21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이수근 부터 이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위 유느님 40%대
    2위 이수근 20%대
    3위 강호동 20%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호동은 얼마전에 김제동에게도 밀렸던데 ㅋㅋㅋㅋ
      이제 거품좀 빠지는듯 ㅋㅋㅋ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완전 거품이지~ 능력도 박명수 보다도 안돼고...
    능력 보다는 언플로 떳지...ㅉㅉ

    • 설친다고 욕본다 2011.04.22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왠지 니가 누구인지 알 것 같어 ㅋㅋㅋㅋ
      좀비 유빠야~~ㅋㅋㅋ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1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김종민이 빵빵 터지게 하던데 지 멋대로 놀고 있네.

  14. dsdfsd 2011.04.21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왜 이렇게 1박2일, 1박 2일 멤버들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ㅋㅋ

  15. 댓글을 보아하니 2011.04.22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들의 대행진이네
    이넘들보다 더 돈벌면서 더 추찹한 행태를 보이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지.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야 애들아

  16. 00 2011.04.23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어떻게 이렇게 옳은 말만 흥미롭게 구구절절 쓰실수가 있으세요!!!
    존경합네다!!!!!!!!!!!!!!!

  17. 00 2011.04.23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어떻게 이렇게 옳은 말만 흥미롭게 구구절절 쓰실수가 있으세요!!!
    존경합네다!!!!!!!!!!!!!!!

  18. vchris 2011.04.26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이런식으로 김종민이 욕먹으니까 다들 군대 안가려고 하지. 공익이나마 다녀왔으니 구박좀 그만들 하자. 또 다른 이빠진 원숭이 만들지 말고

  19. vchris 2011.04.2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이런식으로 김종민이 욕먹으니까 다들 군대 안가려고 하지. 공익이나마 다녀왔으니 구박좀 그만들 하자. 또 다른 이빠진 원숭이 만들지 말고

  20. 근데 2011.05.02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김종민 참 불쌍하긴 하네요. ㅋㅋ 공익 가기 전만해도 강호도오가 톰과제리의 관계였고, 발꿈치로 강호동 공격하는거나, 뭐 제값을 했는데 공익 갔다와선 한방에 훅갔지요. 왜 훅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역도 아니고 공익인데...

    아무튼 옛날엔 나름 에이스 였는데 이렇게 욕쳐먹는게 불쌍하기까지하네요.

  21. 공감합니다 2011.05.03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은 까여도 마당합니다..1년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1박애청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었구요. 재미를 반감시켰구요. 짜증을 유발시켰습니다.
    지상파는 공공재구요. kbs는 공영방송입니다. 시청자들이 연기자들보다 중요한겁니다. 다수의 시청자들이 희생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김종민 보기 싫다고 말할자격이 있는분들이구요. 그 분들이 처음부터 김종민을 싫어했겠습니까? 김종민 본인이 그렇게 만든겁니다. 누구 탓할께 못되요..
    직장에서 밥값못하면 책상치운다죠.
    1년4개월여동안 기회를 준거면 밥값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직도 밥값못하는건 사실이잖습니까?
    언제까지 시청자들이 부모의 마음으로 기다려줘야하는겁니까?
    시청자들이 스트레스해소 재미를위해서 1박을 시청하는건데요.
    거기에 방해를 주고 오히려 역효과를 주는 그깟 연예인한명때문에 피해를 입으면 안되는거 아닌지요?
    시청률도 갈수록 하락세로 돌아서더군요..나가수의 화제성과 평가가 좋고..김연아 프로까지 경쟁프로로 들어오면 솔직히 시청률 더 떨어질수있을겁니다.
    그때까지 가면 아마 김종민은 매장당할정도로 더 욕쳐먹을겁니다. 그 원흉을 어디서찾을까요? 현명한 대처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