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방청형 코미디의 몰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이디어의 고갈이다. <개그 콘서트>(이하<개콘>)의 성공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웃찾사>), <개그야>, <코미디 빅리그>등의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지만, 파이가 커진 만큼 아이디어 싸움도 치열해졌다. 공개 방청 코미디는 여럿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프로그램의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기 어렵다. 관객이 있고, 무대 위에서 코미디언들이 공연을 하는 형식이 기본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코미디언들의 역량이나 아이디어는 공개 방청 코미디의 가장 주요한 흥행코드다. 이제까지 공개 방청 코미디의 흥행 방식 역시, 코너의 성공과 더불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공개방청 코미디는 예전만큼 웃음을 담보하지 못하다. <개콘>이 대표적인 예다. 코너가 바뀐다 하더라도 비슷한 개그를 사용한 탓에 오랜 시간동안  반복된 패턴이 시청자들에게 읽히는 탓도 크지만 아이디어의 혁신이 없는 탓도 컸다. 한 번 비틀어 의외의 장면에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반전이 없고, 코미디는 어느 순간 외모 비하와 자학개그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이에 정치·사회 등의 풍자를 시작했지만 1차원적인 풍자는 코미디보다는 시사에 가까웠다. SNL의 <미운우리 프로듀스 101>처럼 한번쯤 상황을 비틀어 캐릭터를 만들고 웃음을 창출하는 개그가 아닌, 상황을 그대로 재연하는 수준의 풍자는 오히려 비판을 받았다.

 

 

 

 


하락세 <개콘>....900회 특집의 게스트들 문제 있었나.

 

 

 


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개콘>은 900회 특집을 맞았다. 하락세라지만 여전히 <개콘>은 가장 유명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이 때, 뜬금없는 논란이 터졌다. 바로 개그맨 정종철이  SNS에 “아는 동생이  ‘<개콘> 레전드19 중 8개가 형 코너라고 자랑스럽다’며 ‘그런데 형은 900회 왜 안 나왔어?’라고 묻는데 할 말이 없네요. ‘개그콘서트’는 제작진이 만드는 것은 맞지만 제작진들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라는 글을 올리면서 부터다.

 

 

 


정종철은 <개콘>전성기 시절부터 ‘옥동자’ ‘마빡이’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개콘>의 부흥과 함께 한 코미디언이었다. 레전드 코너에 수차례 꼽히고도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하여 그는 서운함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었다. 나중에는 임혁필이 “<개콘>과 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왔다”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더욱 논란이 심화되었다.

 

 

 


 

그러나 정종철의 ‘개인적인 서운함’을 대중이 공감하지 못한 까닭이 있다. 물론 최근 하락세를 겪고 있는 <개콘>의 시스템 자체가 창의성을 독려하고, 코미디언들에게 기회를 제대로 제공하는가에 대한 의문은 있다. 그러나 <개콘>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와 900회 특집 초대손님은 철저히 다른 문제다.

 

 

 


 

과거에도 <개콘>은 특집 방송에 게스트들을 많이 섭외하여 코너에 투입하고는 했다. 한마디로 이벤트성이다. 유재석등 화려한 게스트가 출연한 900회 특집은 오랜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녹화 이후에도 회식과 치킨을 사비로 계산하는 등의 미담도 전해졌다. 공개 코미디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준 게스트들의 존재감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임혁필 이전에 시작된 정종철의 ‘찬물 끼얹기’는 논점의 본질부터 잘못되었다. <개콘>특집에 자신을 부르지 않았다는 점에 대한 분노기 때문이다. <개콘>이 어떤 게스트를 섭외하느냐는 전적으로 그들에게 달린 문제다. 정종철을 부르지 않았다고 하여 ‘예의’가 없다고 보기도 힘들다.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개콘>을 처음 시작한 김미화나 초창기 멤버인 심현섭등도 초대되지 않은 것도 문제를 삼을 수 있다. 자신이 섭외되지 않은 상황을 두고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울 수는 있으나, 그것을 마치 <개콘>측의 편협함이나 잘못인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논점 흐리기에 불과하다.

 

 

 


정종철은 <개콘>이 아직 전성기에 있을 무렵, 박준형과 함께 타 방송사 프로그램인 <웃찾사>로 자리를 옮겼다. <웃찾사>측에서 <개콘>의 스타였던 정종철과 박준형에 대한 화제성을 원했고, 큰 계약금을 제시했으며 그들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개콘>입장에서는 배신일 수 있는 일이다. 비슷한 공개 코미디 방식에 <개콘>의 성공을 모방한 것이 분명한 프로그램에 간판 출연자였던 그들이 덜컥 출연하는 것이 달가울 리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송사측은 그에 대하여 공식 입장을 내고 그들에게 서운함을 표현한 적이 없었다. 한 마디로 철저한 ‘비지니스 관계’이기 때문이다. 내심 서운하더라도 더 나은 조건으로 타 방송사로 옮긴 그들을 비난할 근거는 없다.

 

 

 


 

같은 맥락에서 그들역시 <개콘>을 비난할 권리 같은 건 없다. 초대받지 못한 것이 억울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이다. <웃찾사>로 옮길 때는 ‘비즈니스 관계’지만 갑자기 지금은 ‘<개콘>의 개국공신’ ‘코미디언 선후배’ 관계를 따지려고 하는 것 자체가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정종철의 말처럼 ‘떠나고 싶어서 떠난 것이 아니’라 해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정이든 사회생활에서 그 디테일한 사정까지 누군가에게 이해 받을 수는 없다. 각종 이해관계가 얽혀 있었다 해도, 어쨌든 <개콘>을 나와 새로운 길을 걸은 것은 정종철이다. 그에 대한 책임 역시 그에게 있다.

 

 

 



<웃찾사> 종영....새로운 코미디를 만들지 못한 대가

 

 



정종철은 이어 회생이 불투명한 <웃찾사> 종영에 대해서도 글을 올렸다. “부탁드리고싶습니다. 후배들의 무대를 없애지 말아 주십시오.”라는 그의 간곡한 부탁은 이번에도 힘을 얻지 못했다. 그 이유는 <웃찾사> 자체가 그만큼의 화제성이 없기 때문이다. 정종철은 “ '개그콘서트' 18년, '웃찾사' 14년. 그동안 우리는 안 해 본 형식의 코너가 없을만큼 많은 코너들을 만들었고 고민했습니다.”라며 코미디언들의 노력을 강조했지만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

 

 

 


그간 정종철은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공개 방청형 코미디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 와중에서 자신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예능의 트렌드에 적합한 인물로서 성장하지 못한 것이다. <웃찾사> 14년간 사라져가는 공개 코미디의 불씨를 살릴만한 독보적인 코너 역시 탄생하지 않았다. 이제 <웃찾사>는 거의 모든 사람의 관심선상에서 멀어졌다. 폐지가 딱히 아쉬운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방송사 입장에서도 더 이상 <웃찾사>라는 카드를 쥐고 있을 이유가 없다.

 

 

 

 

정종철과 함께 <개콘>을 나온 박준형은 2015년 <사람이 좋다>에서 <웃찾사>로 옮긴 것에 대해 "조금 더 준비를 많이 했어야 하는 부분이고 사실을 반성을 많이 했다"면서 "개그가 규모가 조금 더 커지려면 다른 프로그램이 떴었어야 한다. 그런데 준비 없이 나왔다. 그런 것에 대한 책임이 조금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후회를 내비쳤다. 한마디로 그들의 행보에는 실수가 있었고, 그 실수는 14년 후인 지금에도 수정되지 않았다. 결국 그들이 원하는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이다. 

 

 

 


공감을 얻지 못하는 개그는 사장된다. 가혹하다해도 그것이 개그계의 생리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만 해서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에게 공감을 해 줄만한 시청자들의 관심이다. 그러나 그 관심은 그들이 시청자들에게 던진 코미디가 마음을 울릴 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이 만들어 내지 못한 코미디에 대한 관심은, 그들의 말 조차 개인적인 푸념으로 들리게 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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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은 공개 코미디로서의 자존심을 꽤 오랫동안 지켜왔지만 현재는 tvN<코미디 빅리그(코빅)>는 물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도 화제성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콘>의 위기는 이제 관망할 수준을 넘어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자존심은 둘째치고라도 프로그램 안에서 웃음을 창출하는 일마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률은 곤두박질 쳐 10% 미만으로 떨어질 때도 부지기수다. <개콘>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참신함이 없다.

 

 

 

 

<개콘>이 처음 출범한 1999년에서 무려 16년이 지났다. 그동안 예능의 트렌드는 수차례 변화했고, <개콘>속 코너들도 나타났다가 사라지고는 했다. 그러나 <개콘>이 개그를 이어가는 방식은 오히려 퇴보했다. 단순히 공개코미디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예전만 못하다는 핑계를 대기엔, <코빅>이나 <웃찾사>의 도약이 발목을 잡는다.

 

 

 

<코빅>은 공개코미디에 순위제를 도입하여 코미디언들 스스로 기획을 짜고 그 기획을 관객에게 직접 평가받게 했다. 그 안에서 '어떻게 하면 더 웃길 수 있을까'하는 고민은 자연스럽게 코미디언들의 화두가 되었고, 그들은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져가기 위한 끊임없는 코너개발에 몰두했다. 분기가 끝날 때마다 새로운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아야 하는 그들의 부담감도 만만치 않지만 그 부담감에 따른 부단한 노력 덕택에 재미 포인트는 늘어나게 되었다. <웃찾사>도 끊임없는 쇄신과 자성의 노력으로 분위기를 쇄신했다. 캐릭터를 찾고 트렌드를 읽으려는 노력이 보이면 보일수록, 시청자들의 관심도 따라 증가했다.

 

 

 

그러나 <개콘>을 보라. <개콘>은 여전히 한 발을 뺀다. 비유와 풍자로 시작한 프로그램들은 속시원히 뭔가를 말하려다 말고, 뭔가 트렌드를 주도하고 스토리가 있는 개그보다는 몸개그가 판을친다. '이래도 안 웃어?' 류의 슬랩스틱은 시청자들의 표정을 점점 굳어지게 하는 요인이 될 뿐이다.

 

 

 

이런 안일함은 최효종 개그의 예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는 예전 코너 '애정남'에서 했던 개그 보다 퇴보한 개그를 선보인다. 스타들의 이름을 줄줄히 대며 자신의 팬클럽에 가입하라고 억지를 쓰는 '호불호'나 어떤 사안에 대해 공감대를 자아내려는 '어그봤' 모두, 최효종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토크식 개그를 선택했지만, 그 토크는 공감이나 웃음이 아닌 강요로 이어진다. 도대체 왜 그 억지를 써서 팬클럽에 가입하라는 소리가 우스운지, 다른 나라 사람들도 자기 나라의 국기를 그릴 수 있을까 같은 류의 질문에 대한 궁금증에 공감이 가는지 알 수가 없다. 포인트를 찾으려 하지만 그 포인트는 식상하고 진부하기만하다.

 

 

 

가장 오래 <개콘>을 지켜온 김준호 역시 뛰어난 아이디어는 없다. 그저 옷을 벗거나 오버를 하는 등의 안일한 방법으로 코너의 클라이막스를 만들려 한다. 참신함이 없이 가끔씩이나 통할 몸개그를 매주 선보이는 것을 시청자들이 참고 봐야 할 이유는 없다.

 

 

 

이런 문제점을 아직도 스타 게스트들을 출연시켜 화제 몰이를 하려는 또다른 안일함으로 채운다. 스타 게스트들의 출연은 분명 홍보에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한다. 그들의 출연이 개그에 양념을 치는 정도가 아니라 스타들에 쏟아지는 주목도가 주가 되는 것은 말그대로 주객전도다. 이모든 문제점을 <개콘>은 총체적으로 가지고 있다.

 

 

 

캐릭터가 없다.

 

 

 

 

이런 문제점 속에서 눈에 띄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과거 <개콘>속에서 유행어가 생성되고 스타가 탄생하며, 화제성이 높아졌던 것과 달리 장도연, 박나래등은 오히려 <개콘>을 떠나서 승승장구 중이다. <개콘>의 플랫폼이 그들의 매력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 아닐 수 없다. 여성 코미디언을 활용하는 방식이 그들의 매력을 살리는 통로가 되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성 코미디언들은 여전히 <개콘>안에서 얼굴을 비하하고 남성에게 무시당하는 방식으로 소비가 되고, 남성 코미디언 역시 그보다 진일보한 방식의 개그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그런 식상함 속에서 단순히 웃기게 생겼다는 것 이상의 캐릭터가 발견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히려 초창기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그때 당시의 코너를 재현한 특별 회차가 더욱 반응이 뜨거웠다는 것은 현재 주목할 만한 인물이 <개콘>에 전무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일이다.

 

 

 

개그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문제점이 바로 개그가 없다는 것이다. 명색이 '개그' 콘서트인데 그 안에서 도대체 어디서 웃어야 할지 방향성을 찾지 못한다. 참신함과 캐릭터가 없다면 웃음이라도 존재해야 하는데 웃음 자체가 <개콘>안에서 실종되었다는 것이 재앙이다. 출연진들은 끊임없이 오버를 하고 과장된 연기를 펼치지만 맥락이 없고 포인트가 없는 개그 형식 속에서의 그런 연기는 뜬금없을 뿐이다.

 

 

 

웃음을 주지 못한다는 오명을 뒤집어 쓴 <개콘>이 과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성찰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개콘>이 변화를 통해 예전과 같은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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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의 미녀가 한 계단 위에 올라서 있는 키 작고 통통한 여성들과 비교대상이 된다. 그리고 ‘못난이 삼형제’라는 자막이 버젓이 표시된다. 비웃는 패널들의 표정은 덤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한 장면이 아니다.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에서 등장한 장면이다.

 

 

 

미녀로 등장한 것은 대세로 떠오른 EXID의 하니고 못난이로 묶인 연예인들은 신봉선, 김숙, 김영희, 조혜련등이다.

 

 

 

코미디언들의 단골 소재도 외모에 관한 것이다. 외모가 개성적인 여성 코미디언이나 뚱뚱한 코미디언은 자신의 얼굴이나 몸을 희화화해서 웃기기 일쑤다. 이런 현상은 예능에서라면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다. 예쁜 게스트들이 나오면 환호하고 상대적으로 외모가 떨어지는 코미디언들과 비교선상에 놓는다. 남자고 여자고 할 것 없이 같은 취급을 받는 것이다.

 

 

 

외모에 관한 차별은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다. 예쁘면 좋고, 못생기면 나쁘다는 식의 고정관념은 단순히 성형외과 광고에만 있지 않다. 이미 2015년 현재 TV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작년 여름 <1박 2일>에서도 난데없는 외모 차별 논란이 일었다. 예쁜 여성들과 데이트 하는 ‘상’과는 반대로 개그우먼들과 데이트해야 하는 ‘벌’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분명한 외모 차별’ ‘여성의 성 상품화’이라는 이야기부터 ‘외모가 부족한 남성 패널들이 같은 취급을 당하는 것은 왜 묵과하느냐’‘이정도는 용인 될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설전이 벌어졌지만 결국 명확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 한국에서 외모를 두고 비난할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영자나 이국주는 단순히 ‘잘 먹는’ 캐릭터가 아니라 ‘뚱땡이’ ‘과체중’이라는 캐릭터로 각인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외모가 부족한 여성들은 예쁜 연예인들과 비교 선상에 놓이고 무시당해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쿨하지 못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은 공개 코미디에서 더욱 심화되어 나타난다. 개성적인 외모가 주를 이루는 코미디언들은 외모를 무기로 코미디를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이런 패턴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개성적인 외모와 과체중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면 그런 경향은 반복된다.

 

 

 

현재 <개그 콘서트> 에서도 <크레이지 러브>나 <속상해>같은 코너는 외모의 비교라는 전제를 두고 진행된다. <크레이지 러브>같은 경우는 이 공식을 살짝 비틀긴 했지만 여전히 웃음 포인트는 박지선이 김나희에게 못생겼다고 독설을 퍼붓는 역설 적인 광경같은 형식으로 표현된다. <속상해>는 이 희화화의 대상을 여성에서 여장을 한 남자 정태호로 바꾸기는 했지만 외모 때문에 무시 당하는 노처녀라는 설정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제까지 <개그 콘서트>에서 이런 코미디가 반복되지 않은 경우는 없었다. 단순히 못생긴 여성이 무시당한다는 설정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외모가 부족한 여성들은 잘생긴 남성에게 집착하며 눈치도 없어 남성들에게 쉽게 여겨지고 비아냥을 당해도 좋은 여성으로 묘사된다는 점이다.

 

 

 

이는 코미디의 소재 부족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현재 <개그 콘서트>는 예전에 비해 히트작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코미디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와중에 그들의 웃음 포인트는 단순히 외모나 분장을 활용하는 것 이상으로 흐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렬한 풍자나 패러디는 물 건너 간지 오래다.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 콘서트>가 이정도면 다른 프로그램들은 더욱 심각하다. 단순한 패턴도 지겨워지는 와중에 단순한 외모적인 특징으로 하는 1차원적인 개그는 어느순간 불편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들의 개성적인 외모가 코미디언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을지는 모르지만 그 외모로 발산하는 에너지가 긍정적이지 못하다면 그들의 코미디에 마음 놓고 웃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외모가 예쁘면 물론 좋다. 그러나 누구나 다 예쁘게 태어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한 민국은 지금 ‘외모’ 하나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다. 단순히 못생긴 얼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문제가 아니다. 예쁜 얼굴이라 할지라도 ‘자연미인’ ‘생얼미인’ 같은 시험대에 놓인다. 예쁜 것을 원하면서도 성형을 한 얼굴은 뭔가 하자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 것은 아이러니다.

 

 

 

단순히 못생긴 여성이나 남성에 대한 무시 뿐 아니라 자연적으로 예쁘게 태어난 여성이나 남성에 대한 지나친 환호 역시 우리 사회가 외모 지상주의에 멍드는 현실을 여실히 나타내 준다.

 

 

 

외모는 타고 난다. 성형한 외모가 아무 노력없이 얻은 것이라 비판할 수 있다면 자연미인 역시 그 외모를 가지려고 노력한 것은 아니다. ‘뚱땡이’ ‘못난이’ 등의 캐릭터가 버젓이 TV속에 통하고 그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분위기는 김치와 한국인을 비하했다는 할리우드 영화 <버드맨>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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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정치에 ‘편가르기’가 만연해 있다. 이쪽을 비판하면 저쪽편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는 서로를 비난하는 용어들을 만들어 내는 쪽으로 과열되었고 진정한 본질보다는 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비난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이는 경직되어 있는 한국 정치의 단면을 고스란히 나타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적으로 인식하는 환경은 결코 좋은 정치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 동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당한 비판과 상식적인 대립구도가 이루어져야 할 정치의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정치는 서로와 서로를 포용할 수 없다. 그것은 비단 정치인들의 문제는 아니다. 정치인들처럼 그 정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역시 편파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좌파 우파를 가르고 그 안에서 서로를 비난하는 모습들은 정치인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시사문제나 정치문제처럼 민감한 사안들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바로 풍자다. 그리고 코미디는 그런 풍자를 가장 부드럽게 만들어 사람들의 공감을 얻게 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할 수 있다.

 

 

 

 

SNL 한국판이 초반 큰 관심을 받은 것 역시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라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과 풍자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었기 때문이었다. 기존의 한국 코미디가 갖지 못한 색다른 방식의 개그는 신선했다. 다소 소극적으로 이루어지던 풍자와 해학이 19금의 꼬리표를 달고 보다 노골적이고 적나라하게 이뤄지는 것은 반가운 일이었다.

 

 

 

지난 대선시즌이 바로 SNL의 전성기였다. 대선 토론 패러디와 인물들의 특징을 그대로 흉내 내어 웃음과 공감이라는 코드를 모두 잡은 점은 높이 살만했다. 기존의 정치인 성대모사가 단순히 흉내 내기에 그쳤다면 SNL은 그들의 모습을 묘하게 비꼬고 조롱하는데서 그 카타르시스를 찾을 수 잇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정치적인 이슈는 더 이상 SNL에 등장하지 않았다. 수위도 15세로 낮아졌고 몸개그와 연예인의 과거사가 주가 되기 시작했다. 정치가 건강한 사회일수록 풍자도 더욱 활기를 띤다. 풍자를 풍자로 받아들이고 또 그 풍자로 인해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가 더욱 발전된 사회다. 자신들의 영역을 성역인 것 마냥 금을 그어놓고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도롤 만드는 것은 결코 지도자의 열린 마음이라고 볼 수 없다.

 

 

 

이번주 <개그 콘서트>에는 그런 시도가 보였다. ‘가장자리’ 코너에서는 코미디언 이현아가 검찰 조사를 받으러 온 조현아의 얼굴을 그대로 흉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도찐개찐' 코너에서 녹차라떼를 주문한 손님에게 "죄송한데 녹차라떼는 없고 녹조라떼가 새로 나왔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제가 4대강에서 직접 가져왔습니다"라며 "개발비만, 이 녹조라떼 개발비만 22조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환경을…"이라는 말로 웃음을 창출했다. 이 말을 하는 도중 옆에 있던 개(김병선)가 "월월월"하고 짖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이를 본 박성호가 "야 녹조라떼 설명하고 있는데 왜 옆에서 짖고 있어"라고 소리를 치자 다시 그 개는 "야 넌 4대강 왜 짓고 있어"라고 반문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국민연금과 여자친구 짜증이 도찐개찐"이라며 "왜내는지 모르겠다"고 풍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한층 더 높였다. 코미디에서 이런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어느 한쪽의 정치적인 발언이 아니라, 국민들 다수가 느끼는 포인트를 꼬집고 그 일에 대한 공감대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정치적인 선동으로 해석하는 시선 자체가 정치적인 선동에 불과하다. 코미디나 예술에서 느끼는 감정은 제각각 일 수 있지만 보다 다양한 분야와 이야깃거리가 코미디에 등장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단순히 몸개그나 유행어만으로 점철된 개그보다 훨씬 더 신선하고 임팩트가 있다.

 

 

 

어느 순간 TV에서 사라진 정치 풍자는 쌍팔년도식의 ‘검열’을 떠 올리게 한다. 그때만큼 강압적이지는 않아도 코미디를 코미디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코미디를 어떤 특정 의도를 지닌 공격으로 받아들이기 전에 답답한 속을 긁어주는 패러디와 웃음으로 받아들일 열린 마음을 가질 수는 없는 것일까. <개그 콘서트>의 오랜만의 풍자가 반가운 것이 그만큼 그런 코미디를 쉽게 발견할 수 없는 현재 TV의 현실이을 반영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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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ktaeil.tistory.com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4.12.29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좋은밤되세요~



<개그 콘서트(이하 <개콘>)>가 공개 코미디의 원조로서 여전히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맞지만 내용면에서 점차 발전을 하고 있는지는 생각해 볼 문제다. <개콘>에서 인기 코너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만 봐도 <개콘>에서 보여주고 있는 코미디가 대중에게 어필하는빈도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개콘>은 그 빈자리를 다른 화제로 채우려 노력한다. 미녀 개그우먼도 <개콘>이 활용하는 화제중 하나다. '예뻐 예뻐'가 결방하자 '개콘'의 홍보 기사거리가 줄어드는 것만 봐도 <개콘>이 미녀 개그우먼을 활용하는 방식을 알 수 있다.

 

 

 

미녀 개그우먼은 <개콘>속 코너였던 ‘뿜 엔터테인먼트’의 김지민으로부터 붐이 일기 시작했다. 김지민이 없었다면 미녀 코미디언으로 대표되는 이들의 주목도가 지금과 같지는 않았을 것이었다. 김지민은 ‘뿜 엔터테인먼트’ 속에서 ‘제가 할 게요’ ‘느낌 아니까’등의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예쁜 외모로 반전이 섞인 개그를 구사하는 김지민의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어필했고 그의 인기는 급상승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미녀 개그우먼들이 김지민을 제외하고는 마땅히 캐릭터가 없다는 점이다. <개콘>에서만 김나희, 홍예슬, 김승혜등의 미녀 개그우먼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김지민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예뻐 예뻐’의 메인을 맡은 김승혜는 개그 콘서트의 주력 상품중 하나지만 개그 콘서트에서 김승혜의 역할은 ‘미모’말고는 뚜렷이 두드러지는 부분이 없다.

 

 

 

 


 

‘예뻐 예뻐’ 남들이 보기엔 청순하고 예쁜 여자가 망가진다는 식의 설정으로 웃음을 창출하려고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오류가 있다. 반전과 재치를 적절히 녹여낸 이야기 속의 웃음 포인트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구심점을 맡은 김승혜의 오버 연기가 주가 되는 것이다. ‘예뻐 예뻐’는 김승혜가 망가지기는 하지만 그 망가짐의 과정이 자연스럽지가 않다. 오히려 다른 코미디언들 사이에서 혼자 엽기적인 행동을 하는 김승혜를 부각 시키려는 수단에 불과하다. 이야기는 단순히 예쁜 여자가 오버한다는 것 말고는 특별할 것이 없다. 단순히 오버하는 행위로는 결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  예쁜 얼굴로 망가지는 데서 웃음을 주는 건 한계가 극명하기 때문이다. 코너 자체의 매력이 없기 때문에 김승혜는 돋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코미디언으로서의 매력이 없음에도 김승혜를 지나치게 띄우려는 노력처럼 여겨진다. 그런 구도는 웃음을 사라지게 한다는 점에서 큰 문제점이 있다.

 

 

 

‘뿜 엔터테인먼트’의 김지민이 성공한 것은 그가 맥락 안에서 캐릭터를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일단 톱스타라는 설정 하에 찍어야 할 장면에서는 ‘살찐다’며  촬영을 거부하다가도 엉뚱하고 이미지가 망가지는 장면에서는 ‘느낌 아니까’라며 적극성을 드러낸다. 이런 설정과 이야기 속에서 재치 넘치는 한마디를 보여주는 것이 김지민의 성공 비결이었다. 단순히 망가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  오버스러운 행동 자체가 아닌 그 코너의 이야기 자체에 흥미를 느껴야 대중들은 시선을 고정한다. 그러나 ‘예뻐 예뻐’ 속 김승혜는 그런 이야기가 없다.

 

‘예뻐 예뻐’속의 김승혜는 쉴새없이 ‘어쩔’이라는  단어를 반복하기는 하지만 그 단어에 임팩트가 없는 것 또한 이야기에 맥락이 없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이야기 속에서 오버 연기가 녹아 드는 것이 아니라 오버하는 행동 자체로만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유행어는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못하고 강요가 된다. 그런 강요된 유행어는 화제가 될 수 없다.

 

 

 

김영희의 ‘앙대요’나 이국주의 ‘의리’가 유행어가 된 것 또한 맥락 안에서 이루어진 일이다. 유행어는 억지로 만들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임팩트가 있어야 유행어가 되는데 그 임팩트는 항상 맥락 안에서 만들어진다. 단순히 망가지는 행위 자체로 유행어가 양산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문제는 최근 <개콘>의 동향이 계속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뭔가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함 보다는 단순한 연기로 웃기려는 행동은 공개코미디에서 독이 된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나 <개그야>가 내리막을 걸은 것도 이때문이었다. 끊임없는 아이디어의 향연으로 대중들의 관심속에 서 있던 <개콘>이 좀 더 장수하기 위해서는 이런 동향은 바람직하지 않다. 현재는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탓에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이 시청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콘의 절치부심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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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미가 양악수술 후 케이블 채널 [미스 에이전트]라는 프로그램에서 MC중 하나로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힐링 메이크 오버'를 중점적으로 참여자들에게 성형과 정신적인 치료까지 해준다는 콘셉트인데 결국 기존에 존재했던 수많은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과 차별화 되는 매력은 없어보인다.

 

 강유미는 이 프로그램에서 '미의 전도사'로서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겠다는 입장이란다. 강유미의 양악수술이 이 프로그램 섭외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한 셈이다.

 

 프로그램 홍보 목적이겠지만 강유미가 이 프로그램에서 한 말들이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 "양악 수술로 8kg이 빠져 저절로 다이어트가 됐다" "꿈을 이루는데 외모는 80%다" 라는 발언이 바로 관심의 대상이 된 발언이다.

 

 그러나 이말이 왠지 불편하게 다가오는 것은 왜였을까.

 

 

 

 강유미는 양악 수술로 상당한 자신감을 찾은 듯 하다. 적어도 미적은 측면에서는 말이다.

 

 그러나 강유미의 외모가 달라지고 변한 건 사실이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예쁜 걸 떠나서 정말 객관적으로 한눈에 들어올 미인으로 변했는가 하는 관점으로 보면 섣불리 그렇다고 대답하기는 힘들다. 예뻐'졌'지만 예쁜 건 아니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심지어는 강유미의 이전 얼굴보다 특색도 매력도 없어졌다는 평가도 많다.

 

 강유미는 예전에 미인이라고는 할 수 없었을 지언정 굉장히 개성 넘치는 얼굴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았다. 코미디언으로서는 굉장히 장점으로 삼을만한 얼굴이었다. 

 그는 코미디언으로 주목을 받을 당시 적절한 쇼맨쉽과 번뜩이는 재치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개그콘서트] 에 혜성처럼 등장해 '고고 예술속으로' '사랑의 카운슬러' 등의 코너를 빅히트 시킨 그는 한 때 [개그콘서트] 에서 가장 빛나는 희극인이자 여성 코미디언이었다. 앵악 수술로 화제가 되기 전까지 강유미의 대표작은 [분장실의 강선생님]이었다. 어떤 캐릭터도, 어떤 상황도 전혀 이질감 없이 연기해내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는 이야기를 듣기에 충분했던 것이 바로 강유미였다. 한 평론가는 이를 두고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을 정도였다.

 

 그 당시 강유미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로 강유미의 개성적인 얼굴이 주효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유미는 자신의 표정과 신체를 잘 사용할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의 강유미는 어떠한가.

 

금의 강유미에겐 신선한 아이디어도, 파격적인 상황설정도 모두 사라졌다. "열심히 개그무대를 지키겠다" 던 그 야심만만했던 각오가 무색할 정도로 지금의 강유미는 '김 빠진 콜라' 처럼 무색무취해져 버린 것이다. 예뻐'지긴' 했지만 지금도 완벽히 예쁘다고 말할 수 있는 얼굴은 아

 

닌데다가 코미디언으로서의 정체성도 사라졌다. 과거의 강유미는 지금보다는 덜 예뻤지만 무대위에서 충분히 아름답고 빛이 났다. 그러나 지금의 강유미를 보라. 웃기는 사람이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을 보는 듯 하여 감흥이 없다. 더군다나 양악 수술 이후 예전처럼 망가지고 몸을 던지는 캐릭터는 피하는 느낌마저 들면서 '코미디언 강유미'의 존재감이 현격히 떨어졌다. 그렇다고 쇼 호스트라든지 탤런트 등의 다른 이미지가 생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코미디언 강유미가 성형외과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을 당시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녀의 달라진 얼굴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만큼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강유미도 여자였고 예뻐지고 싶다는 욕망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성형수술을 통해 달라진 외모를 가지려고 무려 뼈를 깎는 아픔을 감내할 정도였으니 강유미가 가지고 있었던 외적인 컴플렉스가 어느정도였는지 상상할만 하다.

 


성형수술은 비난할 일이 아니다. 성형수술을 통해 더 나은 외모를 갖게되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면 그 것 자체로 상당한 가치가 있는 일일 수 있다. 세상은 더 예쁘고 잘생긴 것에 관대하다.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외모적인 컴플렉스를 성형으로 극복하는 것도 이세상을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유미 역시 성형수술로서 컴플렉스를 극복하고자 한 것이 잘못일 수 없다.

 

그러나 아무리 성형수술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는 해도 강유미의 양악수술은 아쉬운 선택이었다. 애초에 강유미는 외모가 특출나서 주목받은 케이스는 아니었다. 예쁜 얼굴이 아니라도 개성적이고 독특한 얼굴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개그 코너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개그 표현에 있어서 강유미의 얼굴은 상당한 장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렇다고 강유미가 못생기거나 비호감은 아니었지만 남들을 웃기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코믹적인 요소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얼굴임에는 분명했다.

 

 그러나 지금의 강유미는 이도 저도 아니다. 그래서 강유미가 "꿈을 이루는 데 외모가 80%의 비중을 차지 한다"라고 말한 것에는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다. 강유미도 한 때는 코미디언이 꿈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강유미의 얼굴이 그 때도 지금 처럼 생겼다면 코미디언으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강유미의 개성적인 외모와 개그 감각이 잘 조화를 이뤘기 때문에 그 꿈이 가능했던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적어도 코미디언이라는 꿈을 이루는 데 있어서는 강유미의 예전 얼굴이 주효했다는 것은, 그가 지금 하는 말에 쉽사리 동의하기 어렵게 만든다.

 

 또한 물론  탤런트 같이 보여지는 직업에는 외모가 영향을 끼치지만 일반적으로 그보다는 개개인의 능력과 노력이 훨씬 더 중요한 요소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면 들 수록 그런 경향은 더욱 짙어진다. 노력이 아닌, 외모에 치중한 발언은 외모 지상주의에 기반한 강유미의 아쉬운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양악을 통해 8kg을 감량했다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말이다. 양악 수술이 마치 다이어트의 정석이기라도 한 것 처럼 호도하는 행위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밥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유동식만을 해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한 감량이 과연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는가. 강유미는 뭔가 자신의 외모와 성형수술에 대해서 아주 심각한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강유미는 지금 예전보다 외적으로 나아졌을지는 몰라도 정체성은 잃어버렸다. 이것이 강유미가 말하는 '꿈을 이룬 것'인가. 강유미는 좀 더 신중하게 말 할 필요가 있었다. "성형이 모든 것을 바꾸지는 않는다"는 말 정도는 할 줄 알아야 진정한 미의 전도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 강유미에게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선이 되었으니 더욱 그러하다.


 지금 강유미의 이름을 검색만 해도 강유미가 한 양악 수술 병원이 어딘지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 강유미는 지금 진정으로 자기의 위치를 돌아볼 때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정극배우'강유미도 아니고 '코미디언' 강유미도 아닌, 단지 '양악 수술' 강유미로 기억되는 것이 꿈이 아닌 다음에야 말이다. 강유미야 말로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대중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자신의 특장을 찾아 노력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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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안영미가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서 기습 키스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안영미가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고 나와서 성형수술한 사람 흉내를 내는 와중에 외국인이 볼에 키스를 해 달라고 했고 안영미가 볼에 키스를 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던 중, 영국인 출연자가 안영미 입술에 기습적으로 키스를 날린 것. 


 외국인이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로 받아드리고 그냥 웃고 넘어갈만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외국인이라도 상대방의 동의 없이 갑자기 키스를 날리는 행위는 상식밖의 행위다. 물론 이런 설정이 미리 맞춰 놓아 이미 정해져 있는 수순대로 흘러간 설정일 수는 있다. 하지만 방송에서 기습적으로 한 것처럼 그려졌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웃고 넘어가려는 설정으로 생긴 일일 수 있지만 방송에서 그려진 모습은 안영미에 대한 성추행에 가까웠다.


 더 안타까웠던 것은 그 후 안영미의 행동이었다. 안영미는 키스 후, "결혼 할거냐?"물으며 영국인 출연자와 팔장을 끼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 행동에 벌써부터 비난이 일고 있다. 외국인이면 다 좋나는 거냐는 비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자존심도 없다,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눈물 흘린 게 얼마나 되었다고 그러느냐는 원색적인 비난까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웃을 수 밖에 없는 안영미는 '코미디언'이었다. 그래서 그를 안타깝게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성추행이라는 것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성적으로 수치심을 들게 하는 행동 전체를 지칭한다. 영국인의 키스가 물론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안영미도 여자다.  갑작스러운 키스를 날리는 사람에게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안영미가 "나 기분 나쁘다. 사과해라"고 나왔다면 그 녹화 분위기는 한 번에 이상하게 흘러 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안영미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었다.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고 "성형수술 했어요"라고 외치고 있는 그가 갑자기 돌변하여 정색하면 녹화 분위기가 흐려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안영미는 자신 때문에 망쳐지는 방송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당황스러웠어도 기분이 나쁠 겨를도 없이 그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고 개그로 승화시킬까를 먼저 생각했던 것이다. 



 만약 그 상황이 미리 정해져 있던 상황이라면 제작진의 심각한 실수를 탓할 수 밖에 없겠다. 아직 시집도 안 간 여성에게 그런 성추행에 가까운 장면을 연출하라고 주문했다는 것은 생각없는 행동이고 무식한 설정이다. 설마 그런 일이 미리 정해져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대도 그런 장면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는 것 자체로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얼마전 송중기가 개그 콘서트에 출연해 신보라의 볼에 뽀뽀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그 장면은 이 장면과는 차원이 다른 장면이다. 그 장면은 누가 보더라도 미리 맞춰져 있는, 개그의 일환으로써 사용된 장면이었다. 하지만 안영미와 영국인이 나눈 뽀뽀는 다르다. 이것은 안영미가 사전에 전혀 알지 못한 기습적인 것 처럼 그려졌고 어쩌면 성추행에 가깝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미리 맞춰놓은 것은 '연기'고 상대방과 합의가 되어있는 것이지만 갑작스러운, 그것도 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공개적인 기습키스는 용납하기 힘든 성질의 것이다. 


 안영미는 거기서 울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안영미는 웃기는 쪽을 택했다. 자신의 자존심은 내려놓고 그 상황에서 연인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여 부드럽고 화기애애하게 상황을 풀어냈다. 그것은 박수쳐줄만한 일이다. 안영미가 그런 제스쳐를 취한 것에 대해 비난을 하는 것은 상식밖의 행위다. 안영미는 그 상황을 유연하게 넘어간 프로 방송인의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고 자신에게 기습키스를 날린 영국인과 팔짱을 껴야 했던 안영미의 모습은 외려 안타깝기까지 했다. 자신보다 방송을 생각한 사람의, 화내기보다 웃기는 것을 생각해야 한 코미디언의 비참한 운명이 아닐 수 없다. 그 모습은 어쩌면 직장상사의 짜증에도 사람들 사이의 스트레스에도 업무의 과중함에도 직장을 그만둘 수 없는 우리의 모습과도 닮아있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안영미에게 비난을 보내기 보다는 수고했다는 한마디를 남기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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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예인은 이미지 2011.11.27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객한테 성추행당했다고 고소하면
    누가 방송에서 안영미를 써주겠냐

  3. 이 글쓴 분~ 2011.11.27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맘대로 성추행입니까? 당신은 지금 안영미에게 큰잘못하고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이런 햠량미달인 분들이 똑똑한척 나대는게 참 안타까운뿐입니다.

  4. 남자들의 이기심 2011.11.27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이 남자를 성폭행, 성희롱하지 않아서
    너네들이 성적수치심을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몰라도
    다 너네 엄마들이 조금씩 당했던 일들이다
    선진국에선 이미 남아성폭행이 전체의 60프로다
    너희가 여자들 일이라고 그렇게 대응한 결과,
    우리나라도 그렇게 돼가고 있단다

    • ㅉㅉㅉ 2011.11.27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추행도 성추행이지만
      여기서 뜬금없이 안영미를 욕하는
      일부 몰지각한 남성 개티즌들이 문제

  5. 몬 헛소리들인지... 2011.11.27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방송끝나고 안영미가 성추행으로 고소했다면 열렬한 지지를 받았을껄?
    모 안영미 본인이 그렇게 안느꼈다면 그냥 넘어가는거고 조용한거 보니까 본인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거 같고
    또한 프로방송인의 자세? 문화의 차이?
    아파도 참고 방송하면 프로방송인이고 병원가서 녹화나 생방불참하면 프로정신이 부족하다? 진짜 프로방송인이라면 방송에서 안좋은 모습보일봐에야 치료를 받고 시청자에게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그것이 설사 카메라가 돌아가는 중이여도 말이다.
    문화의 차이는 더 이상 말할게 없다. 여기는 한국땅이고 한국방송이다.
    그리고 영국을 비롯 유럽권도 생판 모르는 사람이 방송에서 갑자기 뽀뽀하면 문제가 생긴다.

  6. 이거...백프로 대본입니다 2011.11.27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제가 그런분야 잘 아는데
    백프로입니다.
    대본이에요

  7. 댓글 2011.11.27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음 재밌네요

  8. 엔드리스 2011.11.28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추행은 본인이 그것을 추행으로 느끼는가 아닌가에 많은 것이 달려있죠.
    기분 나빴는데 억지로 웃었다는 건 님의 소설 아닌가요. 그건 모르는거지.

    진실은, 저건 그냥 님들이 보기에 기분이 나빴던 겁니다. 실제로 안영미씨가 자신의 의사를 밝힌 건 아닌거 같은데... 사람마다 다르겠죠. 가벼운 키스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고. 하여튼 중요한건 님의 주장엔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 안영미씨가 기분이 나빴고 성추행이라고 인식했다는 근거.

  9. 스타킹 피디 녀석 2011.11.28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킹피디 원래 기본이 안된 녀석입니다 . 쉽게 말해. 어떻게 해서든지 사람이목끌고 시청율 올릴수 있는 소재라면 다 갇다쓰는 녀석이지요. 스타킹 논란, 스타킹 피디 라고 치고 검색해보세요. 여지껏 사고친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리고 자국인이 백인에게 성추행당하는 걸 보고 재미있다 느끼며 웃는 국민들도 똑같은거죠. 나라가 점점 미쳐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그냥 게그로 보아라? 니들 마누라, 니들 여친 대려다 쪽쪽 거려도 개그로 볼수 있을지.. 만약 그래도 개그로 본다면 , 그건 정말 등신중에 상등신인거고..

  10. 진심 2011.11.28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은 예능으로 봅시다.
    코메디에서 일부러 상대방에게 빰을 맞으면 그게 폭행입니까?
    영화나 드라마에서 키스를 하면 그건 둘이 사귀는 겁니까?
    대본에 의해 짜여진게 뻔하다는 걸 알면서 억지로 논쟁을 만드는군요.

    성추행은 당하는 사람이 느끼는 것이지 제3자가 성추행이다 아니다 말하는게 아닙니다. 게슴츠레하게 쳐다만 봐도 당사자가 성적으로 부끄러움을 느꼈다면 성추행인 것이고, 심한 신체적 접촉이 있어도 당사자가 느끼기에 성추행이 아니면 성추행이 아닌것입니다.

  11. 엔드리스 웃기내 2011.11.28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이 기분나쁘고 안나쁘고를 떠나. 쌩판 모르는 사람에게. 그것도 엄연히 공식적인 자리에서. 강제로 키스 한다는것 자체가 당연히 문제 있는 행위 아닙니까? 방송에서 문제있는 행위가 나온다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아니요. 저거 모든연령 다보는 프로그램이요. 만약에 가치관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학생들이. 티비에서 저런거 나오는거 보고, 자극받아 여자한테, 동급생한테 장난으로 키스해대고 하며, 따라하면 어쩔꺼요? 학생들이 저지르는 모든 범죄들은 90% 이상 모방에서 온다는거 모릅니까?
    하여튼 요런 기본이 안된 인간들은 깡끄리 싸잡아 저기 멕시코 같은데로 보내버려야 됨.

    • 엔드리스 2011.11.28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인정하신거네요. 안영미씨가 성추행이라고 느낀 게 아니라, 님들이 보기에 기분나쁠 뿐입니다.

  12. 양반과 쌍놈의 차이라 봅니다. 2011.11.28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출된것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허나 그것이 연출이든 아니든 중요한 것은. 보여진 사람들에겐 분명 연출되지 않은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거죠.

    개그는 개그로 보자 이러는 인간들 있는데. 어떻게 저게 게그가 될수있소?
    예를 들어 봅시다. 사람들 끼리 모여, 혹은 회사에서, 혹은 모임에서, 혹은 같은과 친구끼리. 장끼자랑을 하며 논다 칩시다.
    그런데 남자 하나가 게그라면서. 옆에 있는 여자에게 갑자기 강제로 키스를 해버리면. 사람들 뭐라 할까요?
    당연히 웃기다며, 웃는 사람도 있겠지만. 머하는 짓이냐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바로 그겁니다. 장난으로 받아들이는사람도 있는가하면, 기분나빠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죠. 심지어 성폭행이라며 고소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사람마다 받아드리는 방식은 완전 판이하게 틀리다는 거죠.

    대표적인 예가 최근에 하나 있었잖습니까?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 동급생 여학우를 성추행한사건, 거기서 용의자들은 "장난이었다고 말하죠." 그런 겁니다 . 계네들 한테는 그냥 장난이었고. 웃고넘어갈 사항인겁니다. 그런데 당한 여자에게는 장난이아닌거죠. 미칠상황인거고, 수치심에 자살까지 생각하는 상황인거죠.
    물론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 비유할것은 아니지만.

    정도만 틀리다 뿐이지 똑같은 이치 인겁니다.

    늘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그냥 재미있으면 다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는것, 깊게 생각하는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죠.
    반면 메사에 항상 신중하고, 경우를 따지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말도안되는 무례한 행위이며, 성추행인것이지요.

    쉽게 말해 쌍놈과 양반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13. 뭐 그리 심각해 2011.11.28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14. Favicon of http://aslam-ahmd.blogspot.com/ BlogIcon الاسلام 2011.11.28 0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alislam-kr.blogspot.com/

    Allah, CREATED THE UNIVERSE FROM NOTHING

    http://allah-created-the-universe.blogspot.com/

    THE COLLAPSE OF THE THEORY OF EVOLUTION IN 20 QUESTIONS

    http://newaninvitationtothetruth.blogspot.com/

    ((( Acquainted With Islam )))

    http://aslam-ahmd.blogspot.com/

    http://acquaintedwithislam.maktoobblog.com/

    O Jesus, son of Mary! Is thy Lord able to send down for us a table spread with food from heaven?

    http://jesussonofmary1432.blogspot.com/

    http://www.islamhouse.com/

  15. 안영미를 2번 죽이는 글 2011.11.28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스 상황이 즉흥적일 것이라고 믿는 순진한 분은 아마 없겠죠.
    글쓴분은 그 상황을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 모양입니다만, 안영미씨나 방송사는 그것을 웃음을 주는 행위로 넣었을 겁니다.
    안영미씨는 개그맨으로서 웃음을 주고자 개인적으로 별로 즐겁지 않을 그런 행위를 했는데 그걸보고 비참한 코메디언의 운명이라고 글을 쓰면 안영미씨는 뭐가 됩니까. 안영미씨는 이 글을 쓴분에게 웃음은 커녕 자신을 동정하게 만들었으니 코메디언으로서 자격상실이군요.

  16. gg,, 2011.11.28 0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건 추행불감증? 연출이고 뭐고를 떠나서 어떻게 이런 장면을 그대로 전파에 띄워보낼 생각을 한건지.. mc가 아가들에게 상습 입뽀뽀 할 때부터 끊은 방송이지만 정말 저질방송. 잘 읽고 갑니다

  17. 아아 2011.11.28 0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좋은데 광고 정말 많네요. 두번다시 오고싶지 않아요.

  18. 사주카페 2011.11.28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그글 재미있게 잘 읽어보고 1042번째 오늘도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사주는 한번 보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시간이 되지 않아 힘드신분들,,
    서민들을 위한 다음 무료 사주 카페입니다(사주, 꿈해몽 전문)....
    검색창에 "연다원"을 검색하시면 오실 수 있습니다.

  19. berger 2011.11.28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해외 갔다온 해외파 인데.
    이것은 너무하네, 문화차이가 아니고, 정신 머리 문제 인것 같네.
    넘어 가면 안 되는데. 뒤에는 폭수라도 해야 되지 . 넘어가면 마음에 상처 생김.
    화병으로 인해 우울증. 문화차이라고 넘어가면 안 됨. 한 데 라도 떼리고
    이런 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해야지. 문화 차이라고 넘어가면 안 됨.

    • dd 2011.11.28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합니다 대본 아니고 돌발이었으면 나중에 뒷자리에서라도 한 대 때렸길... 문화차이가 아니고 무례한 거임

  20. 개그는 개그일뿐 2011.11.28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달인 코너에 김정은 불러서 유사한 상황에서 김병만과 입맞춤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성추행으로 봐야하나?

  21. - 2011.11.29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영미와 영국인이 나눈 뽀뽀는 다르다. 이것은 안영미가 사전에 전혀 알지 못한 기습적인 것 처럼 그려졌고 어쩌면 성추행에 가깝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미리 맞춰놓은 것은 '연기'고 상대방과 합의가 되어있는 것이지만 갑작스러운, 그것도 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공개적인 기습키스는 용납하기 힘든 성질의 것이다.'



 '안영미'라는 이름은 쉽게 익숙해 지지 않는 이름이었다. 오래 전 부터 [고고 예술속으로], [소비자 고발]등을 통해 일찍이 재능을 입증했지만 [개그 콘서트]에서 최고로 주목받는 코미디언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개콘]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성 코미디언은 강유미였고 신봉선이었다. 특히 강유미는 [고고 예술속으로]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안영미의 존재감을 무색하게 했다.

 
 물론 안영미 역시 뛰어난 감각으로 코너의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강유미라는 존재감 앞에서는 작아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안영미는 심지어 강유미가 잠시 [개콘]을 떠나 외도를 할 때 조차 강유미 이상의 코미디언일 수 없었다. 언론은 안영미보다는 강유미쪽에 더욱 포커스를 맞췄고 안영미는 [개콘]에서 명맥을 잇는 여성 코미디언 이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안영미는 이제 자신의 날개를 활짝 펴고 있다. 바로 [분장실의 강선생님]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안영미, 처음으로 강유미를 넘어서다

 [분장실의 강선생님]은 여성 코미디언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모습을 매회 보여주고 있다. 매 회마다 임팩트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충격적인 분장을 감수하며 웃음을 전달하려는 노력은 예쁘게 보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모든 캐릭터들이 조합해 더 큰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그 중 '안영미'의 캐릭터는 정말 획기적이지 않을 수 없다.


안영미의 캐릭터가 가장 획기적인 이유는 그녀가 사람들을 공감하게 만드는 그 힘에 있다. 안영미는 힘있는 자에게는 약하고 힘없는 자에게는 강한 선배 캐릭터를 거의 완벽하다시피 표현하고 있다.


 안영미가 "우리때는 000도 했어, 이것들아!"라고 소리칠 때 느껴지는 그 공감대는 가히 대단한 것이다. 그 말투는 벌써 인터넷 상에서도 반응이 오고 있으며 안영미를 다시보게 하는 계기까지 되고 있다.


 꼭 그런 사람이 있다. 후배들이나 어린 사람들에게는 위계질서를 강조하고 별 것 아닌 것으로 후배들을 가르치려 들며 권위를 내세우고 선배들에게 아부를 하며 언제나 자기 자신은 잘 못한것이 없고 모두 후배들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들을 설령 직접 겪어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안영미의 캐릭터를 보고있노라면 "저런 사람도 있겠지." 하게 되면서 웃음을 짓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안영미가 그 캐릭터를 얼마나 잘 살려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강유미 캐릭터도 물론 재미있다. 인자하고 자상한 척 하지만 은근히 선배편을 들어주면서 자신들의 권위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 또한 상당히 웃음을 유발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번만은 안영미 캐릭터에 묻혔다. 안영미가 후배들을 가르치려 하고 선배님에게는 간도 빼줄 것 처럼 구는 얄미운 이중적인 행동만큼 사람들에게 '희열'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안영미의 캐릭터는 현재 [개콘]의 모든 캐릭터들을 놓고 봐도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번 성공은 안영미에게 큰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일단 연기력을 인정 받을 것이고 그만이 창출해 낼 수 있는 웃음 코드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주가도 올라갈 것이다. 아마도 여러 예능에서 안영미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게 될지도 모른다. 
 

 재능을 입증했으면서도 신기하게도 강유미보다 주목을 받지 못했던 안영미는 이제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할 계기를 만들어 냈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안영미가 더 이상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지 못했을 시에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영광을 모든 이들이 그리워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제 계기는 마련해 두었으니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더 살리고 더 앞으로 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온전히 안영미에 달렸다. 어쨌든 현재는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 코미디언인 것만은 확실해 보이니 부디 앞으로도 좋은 코미디를 대중에게 선사하길 바란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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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영미너무조아~~~~ㅋㅋㅋㅋ 2009.03.23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즘 개콘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보느라 살맛납니당~ㅋㅋ
    강유미도 웃기고 재밌지만 무엇보다 안영미씨 정말 최고로 웃기고 연기도 어쩜 그리 잘하는지
    귀여워 죽겠어요 그 특유의 말투~ㅋㅋㅋ 안영미 짱~

  3. 안영미짜앙 2009.03.23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영미짱 .. 유민~상 할때 부터

  4. 1 2009.03.23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상부사조..첨엔 안영미가 넘 재미있었는데..이젠 강유미의 개그도 넘 재미있어요. 정말 참신하고 심혈을 기울인 티가 나요..

  5. Favicon of http://ㅎㅎ BlogIcon 구제광 다들파이팅하세요 2009.03.23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영미도참웃기고 이것들아 강유미는 너내가뭘알겠니~귀신씨알을빼먹어밧니

  6. 잘 모르고 글 썼네요.. 2009.03.23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유미가 떠난 동안에도 안영미가 개콘에서 힘을 못 발휘한게 아니라..

    안영미가 당시 투병생활해서 몇년간 개콘을 떠나 있었습니다.

    고고 예술속으로에서 강유미, 안영미 둘다 주목을 받았는데 강유미는 이후 사랑의 카운셀러 등에서 계속 힘을 발휘한데

    반해 안영미는 도약할 수 있는 시기에 투병생활을 한 거죠.



    그리고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강유미가 주인공인 것 같지만

    이 코너의 실제 주인공은 안영미 역할이죠.

    나머지 3명은 받혀주는 역할이고요.

  7. Favicon of http://joey.com BlogIcon joey 2009.03.23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글쓰기 공부 좀 많이 해야할 듯... ^_^;;

  8. Favicon of http://ememin.tistory.com BlogIcon 파티다양매일 2009.03.23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예술 속으로 고고는 안영미가 웃긴 것이 70%정도 됐었다.강유미는 자기만의 개성이 강하달까 그래서 언제나 비슷한 모습의 캐릭터(우하고 남자같은 소리지르는 연기는 타의 추종 불허)가 은근히 배어나오지만 안영미의 장점은 매번 다른 캐릭을 보여주면서 그것을 자기만의 것으로 소화하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것이다.그것이 바로 재능이다.원래 소심한 성격을 고치려고 고교때 연극을 했는데 사람들의 박수를 받고 그뒤로 연극학과에 진학.교수가 개그재능을 알아보고 교수가 대성할 재목이라며 사진도 같이 찍은 기사가 떴었다.저렇게 평범하게생긴애가 뭐할까 싶었는데 강유미와 콤비로 나오면서 너무너무 빛을 발하기에 곧 뜨겠구나 햇는데 인터뷰보니까 자기가 이쁘지도 못나지도 않고 개성이 없어서 다들 자기만 빼고 코너짯는데 강유미가 손잡아줘서 은인이자 라이벌이라고 평생 갈거라고 하더만..근데 기사나 사람들도 이상하게 강유미만 띄워주더라,.실은 그때안영미가 강유미 다 받쳐줬다고 해도 과언아님.그리고 지금은 강유미가 받쳐주고 잇는데 사실 안영미가 너무 연기가 강해서 다 죽고 있음..

  9. 1234 2009.03.23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영미
    너는 크게 된다
    우리나라 역사상 여자 개그맨의 역사를 바꾸어 놓을것이다
    너의 경쟁자는 강유미도 아니다, 신봉선도 아니다
    너는 이미 그녀들을 앞질렀다.
    너의 경쟁상대는 김미화급이다
    너는 이미 이영자, 박미선, 이경실도 능가 했다

  10. 안영미팬 2009.03.23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영미 후두암인가?? 아무튼 그것 때문에 개콘 쉬었지요. 안 아프고 계속 나왔다면 충분히 강유미 이상이 될 수 있을만큼 꽁트 연기 잘해요~

  11. 예술속으로에서도 안영미가 더 웃겼음. 2009.03.23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왜들 다 저렇게 강유미만 좋아할까 의아할 정도로 안영미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죠. 캐릭터에 따라서 막 변하는 연기.. 그에 비해 강유미는 솔직히 외모땜에 뜬것도 있는것 같네요. 여자 개그맨들 사이에선 못생긴게 오히려 힘이되니..

  12. Favicon of http://www.f-love.com BlogIcon 영진플앤드러브(주) 2009.03.23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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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궁금해서 그런데 2009.03.23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뭐가 어떻게 못 썼다는건지 누가 지적 좀;; 그런 댓글이 하나가 아닌걸로 봐서는 뭔가 걸리는게 있긴 한가 본데 다들 지적만 하고 이유를 안쓰셔서 겁나 궁금하네요^^;;

  14. dfjsr 2009.03.23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이미를 파악하지 못하였습니다.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간단한 문장도 길게 늘이려고 하시는것 같아, 읽는 내내 집중이 안됩니다.
    잡다한 서술어가 너무 많군요.

    그리고 예전부터 강유미보다 안영미가 더 반응이 좋았답니다.
    무슨이유에서인가 강유미가 부각 되어서 그렇지..

  15. 글 못쓴 예입니다.. 2009.03.23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영미가 후배들을 가르치려 하고 선배님에게는 간도 빼줄 것 처럼 구는 얄미운 이중적인 행동만큼 사람들에게 '희열'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안영미 뒤에 '가'를 써서 안영미가 주어가 되버리면 뒤의 동사와 결합하면 안영미가 희열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처럼 해석이 됩니다.. 안영미'의'를 써서 안영미의 행동이 주어가 되도록 해야할것 같습니다..

  16. 글 못쓴 예입니다..2 2009.03.23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일단 연기력을 인정 받을 것이고 그만이 창출해 낼 수 있는 웃음 코드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주가도 올라갈 것이다.' 이 문장은 안영미라는 여자를 '그'라고 받았네요..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안영미가 더 이상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지 못했을 시에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영광을 모든 이들이 그리워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문장은 완벽한 번역투입니다..

  17. 글 못쓴 예입니다..3 2009.03.23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이는 '것이다'라는 말투 또한 그다지 좋은 어투는 아닙니다. 역시 번역투의 느낌이 나는 문장이거든요..대충 꼬집으면 이정도 되겠네요..그러나 솔직히 글의 의미를 전달하는 점에서 무리가 오는 것도 아니고(전 무리없이 해석했습니다)..못썼다고까지 단정하는것도 글쎼요ㅋㅋ 전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번역투의 글이 잘쓴글은 아니지만 못썼다고 보기에도 좀 그렇거든요.. 아무튼 문법적 오류가 조금 있긴 하지만ㅋㅋ 문법따위야 주인장꼐서 조금만 노력하시면 될일이니까요ㅋㅋ 주인공의 건투를 빕니다

  18. 개콘 2009.03.24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처음으로 개콘을 봤는데, 너무 재밌고 여성스럽고 귀여우면서도 개그맨다운 그녀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19. 지켜보겠습니다. 2009.03.24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성할 소질이 예전부터 있지 않았던가요?
    뭐랄까,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꼬옥 대성하기를 바랍니다.

  20. 2009.03.25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