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예능의 변주가 지금처럼 활발한 적이 있었을까. 최고의 가수들이 경연을 한다는 콘셉트의 <나는 가수다>를 시작으로 불붙은 음악 예능의 흐름은 최근 들어 더욱 그 기세가 강해지고 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음악 예능만 해도 <불후의 명곡><복면가왕><신의 목소리><판타스틱 듀오><듀엣 가요제><슈가맨> 등, 거의 일주일 내내 음악 방송이 방영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여기에 시즌제로 제작되는 <히든싱어>나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을 더하면 가수를 활용한 음악예능의 수는 더 늘어난다.

 

 

 


그러나 늘어난 음악 예능의 숫자만큼 시청자들은 늘어난 재미를 경험하고 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언뜻 생각해봐도 “No"다. 그 이유는 음악예능의 포맷이 가지는 한계에서 가장 큰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신선한 충격까지 던져주었던 <나는 가수다>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경연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들’의 경연이라는 콘셉트로 그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 올리면서 성공을 했다. 그러나 그 경연에 대한 가수들의 압박과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반복될수록, 그 충격의 강도도 덜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가수다>는 초반의 긴장감을 유지하지 못한 채, 시즌을 거듭할수록 화제성이 떨어졌다.

 

 

 


문제는 음악예능의 기본이 이 ‘경연 구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누가 더 잘하고 누가 더 훌륭했느냐 하는 평가를 내리는 것이 긴장감 형성과 이야기의 매듭을 짓는데 있어서 더할 나위 없는 전개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경연 구도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내용을 오히려 식상하게 만들고 있다면 그것이 과연 좋은 일일지 생각해 볼 일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판타스틱 듀오>와 <듀엣 가요제>처럼 포맷 자체가 거의 비슷한 예능이 동시에 출발하기도 한다. 성공한 예능을 다른 예능이 카피하는 경우는 왕왕 있어왔지만 이 경우는 카피라고 보기도 어려울만큼 파일럿이 만들어진 시기가 비슷했다. 그러나 스타와 함께 일반인이 팀을 이루어 노래를 부르고 1등을 정하는 방식이 거의 비슷하다. 디테일의 차이는 있으나 큰 틀에서 크게 다른 지점을 찾기 힘든 것이다. <히든싱어>나 <복면가왕>등은 정체를 숨긴다는 콘셉트로 이런 경연에 대한 색깔을 지우는데 어느정도 성공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복면가왕>조차 강력한 출연자가 나올수록 경연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 경연 중심의 이야기 속에서 출연하는 가수들의 면면은 점점 비슷해져가고 있다는 것은 프로그램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듀엣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소찬휘는 이미 <나는 가수다>로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다. 이영현 역시 <나는 가수다> 출연 경력이 있다. 출연을 결정한 양파나 나윤권 또한 마찬가지다. 이들은 <복면가왕>에도 출연한 전력이 있다. 손승연처럼 비교적 신인인 가수 역시, <불후의 명곡>등에서 이미 경연 프로그램을 치른 경력이 있다. 결국 포맷은 조금씩 다르지만, 음악 예능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가수들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을 이 단편적인 사실만 보아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겹침 현상’을 피하기 위해 <판타스틱 듀오>는 그동안 경연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전설, 이선희나 신승훈을 캐스팅하는 파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에 기댄 화제성은 오히려 장기적으로 볼 때 악재다. 이선희 같은 가수들로 이끈 인기가 그 가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을 때도 이어질 수 있을까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형식의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프로그램만의 특징이 단순히 섭외가 어려운 가수들을 섭외했다는 의외성이라면 다음 섭외에 대한 기대는 커질 수밖에 없고, 그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가져야 하는 부담감은 크다.

 

 

 


 

<신의 목소리>에 끝판왕으로 등장하는 박정현 역시 이미 <나는 가수다> 시즌1, 시즌3에 출연하였고 그 자리에 앉아있는 윤도현이나 김조한, 거미 등도 마찬가지다. 거미 같은 경우 <나는 가수다> 뿐 아니라 <복면가왕>에서 4번의 가왕자리까지 차지한 전력이 있다.

 

 

 


이런 가수들의 ‘돌려막기’ 현상을 조금이라도 희석시키기 위해 투입된 것이 바로 일반인들이라는 카드다. 가수와 대결하는 일반인, 가수와 팀을 이룬 일반인이라는 콘셉트로 차별화를 두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포맷 자체의 포인트가 일반인들 보다는 가수에 있다는 것이다. <히든싱어>나 <너의 목소리가 보여>처럼 일반인이 오히려 부각되는 콘셉트에서는 신선함이 통할 여지가 있지만, 프로 가수와 가창력으로 비교당해야 하는 일반인들의 존재는 희미해지고 만다. 결국 가수들의 무대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콘셉트는 다 비슷해 보인다는 단점을 극복해내지 못했다.

 

 

 


음악 예능의 트렌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이미 여러차례 음악예능을 경험한 가수들의 경연보다는 색다른 흥미와 시각을 가지고 그들을 바라보게 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스타를 탄생하게 할만한 콘셉트가 절실한 상황이다. 비슷해져가고 있는 음악 예능의 홍수 속에서 결국 다수의 패자들만이 남을 것 같은 느낌이 기우이기를 바란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댓글을 달아 주세요


 

 

SBS가 새롭게 선보인 예능 <신의 목소리>는 복면가왕과 나는 가수다를 합쳐놓은 느낌이다. 얼굴을 숨긴 채 노래하는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해 경연이 가능할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시스템을 사용해 유명인들의 참가를 반전으로 내세우고 그렇게 뽑힌 참가자들이 이라 명명된 기성 가수들이 부를 노래를 결정한다. 여기서 기성 가수들은 2시간가량 연습한 노래를 어떻게 부를지를 고민한다. 잘 아는 노래라도 힘든 상황인데 대부분 그들이 잘 모르는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들은 가사를 외우고, 편곡을 하고, 밴드와 합을 맞추는 과정을 단 2시간에 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는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가수들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있는 참가자들에 대한 배려라는 명목하에 그들은 평소에 부르지 않던 장르를 촉박한 시간안에 마스터 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이 예능의 포인트가 생긴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느냐 하는 지점. 윤도현이 아이유의 노래를 부르고 박정현이 트로트를 부르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 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창력과 많은 무대경험을 가진 그들 답게 대부분의 무대는 두 시간에 완성된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완성도가 있다. 그런 무대를 감상하게 되는 것 자체로 이 예능의 존재 의미는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지점은 과연 <신의 목소리>가 음악 예능의 판도를 주도할 수 있을까에 관한 의문이다.

 

 

 

음악예능은 예능계의 트렌드다.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면가왕><슈가맨><판타스틱 듀오><듀엣가요제><신의 목소리>등 일주일 내내 음악 예능이 방영되고 있는 것이다. 노래에도 기승전결이 있다. 3~4분 남짓한 시간에 드라마틱한 감정의 진폭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예능에 노래를 결합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기획이 점점 안일해지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부인할 수 없다. <불후의 명곡><나는 가수다>를 대놓고 카피한 프로그램이고 <듀엣가요제><판타스틱 듀오>역시 거의 비슷한 포맷으로, 듀엣이라는 특징 외에는 크게 주목할 지점이 없다. 주목할만한 예능은 <복면가왕><슈가맨>정도다. <복면가왕>은 가면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가면을 벗었을 때의 반전을 동시에 잡았다. <슈가맨>은 추억 코드를 꺼내들었다. 추억의 가수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어떻게 변했을까, 그들의 노래는 어떻게 재탄생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포인트로 잡았다.

 

 

 

노래예능이라고 할지라도 그 예능을 어떻게 보여줄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노래를 매개체로 했지만 그 본질은 예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노래예능의 경우 노래와 경연 이상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하지 못한다. 그것은 <신의 목소리>도 마찬가지다.

 

 

 

<신의 목소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정말 신과 같은능력으로 어떤 노래든 자기 스타일로 소화하며 뛰어난 무대를 제공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그러나 2시간이라는 촉박한 시간, 그들이 부르지 않았던 스타일의 노래에 대한 부담감등은 그들의 무대의 퀄리티를 오히려 떨어뜨리는 환경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때 그 희열은 증폭된다. 아마도 여기서 예능의 가치를 찾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인간의실력을 보였을 때다. 종종 그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무대를 보여주거나 프로가수가 아닌 경쟁자에게 패배한다. 그러나 이 그림이 재미를 담보하기보다는 불편함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파일럿때부터 지적되었던 문제점이었다. 억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환경에 집어넣고 고군분투 하는 가수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이미 가수들에게 동정심을 느낀다. 그리고 보여준 무대는 그들이 그 시간 동안 할 수 있었던 최선일 것이다. 그 무대에 대한 평가가 일반인보다 낮았을 때,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가수들 뿐 아니라 시청자이기도 하다.

 

 

 

가수들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이지만, 그동안 수차례 반복되어왔던 경연 프로그램은 이미 가수들의 그런 모습을 조명하는 장이 되어왔다. <신의 목소리>에 나와 노래를 하는 가수들의 모습은 분명 대단하지만, 그들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것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과연 <신의 목소리>는 경쟁작 <라디오 스타>를 넘고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감동을 안겨 줄 수 있을까. 넘쳐나는 음악예능 전쟁속에서 <신의 목소리>시선을 고정해야 하는지 좀 더 명확한 이유를 찾지 못하면 프로그램의 수명도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 때는 20%는 물론 40%까지 치솟았던 예능의 시청률은 이제 10%만 넘어도 대박인 수준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예능 속에서 웃음을 발견해 내고 호응을 보냈다. 그 예능속에서 탄생한 캐릭터들이 2015년의 대세로 떠오르기도 했다. 2015년 예능속에서 발견된 캐릭터들은 누가누가 있을까.

 

 

토토가

 

역시 장수예능 <무한도전>의 힘은 강했다. 올 해 13일 방영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최종 무대는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5년 상반기를 아우르는 단어가 되었다. 90년대 흥행했던 노래를 다시 듣는다는 콘셉트는 여러 예능으로 뻗어나갔고 현재 방영중인 JTBC<슈가맨-투유 프로젝트>까지 영향을 미쳤다. ‘토토가라는 이름을 사용한 클럽이 논란이 되기도 했고, ‘토토가에 출연한 가수들은 주가가 수직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그들 개개인의 힘이라기 보다는 90년대 노래를 2015년으로 끌어들인 <무한도전>의 강력한 추억의 힘이 주효했다. ‘토토가토토가자체로서 하나의 캐릭터 상품화가 되며 2015년을 수놓았다.

 

백종원

 

2015년 예능에서 이 사람을 빼놓을 수가 없다. 백종원은 백종원 자체로 하나의 믿고 보는브랜드가 되었음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초반 <마이리틀텔레비젼(이하 <마리텔>)>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백종원은 인터넷 방송을 결합한 형식 속에서 매번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는 5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이후 그는 구수한 말솜씨와 생활밀착형 요리실력을 내세워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3대 천왕>등의 프로그램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연했다. 이 두 프로그램 모두 백종원이 없었다면 만들어질 수조차 없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상기해 보면 백종원이라는 캐릭터가 2015년이 낳은 가장 영향력 있는 단일 캐릭터라는 점만큼은 결코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김영만

 

백종원을 필두로 한 <마리텔>의 상승세가 지속된 가운데 철옹성같았던 백종원의 6연승을 저지한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김영만이다. 김영만이 내세운 것은 백종원같은 유려한 말솜씨와 먹음직 스러운 음식이 아니라 바로 추억과 감동의 힘이었다. 자신을 봐준 시청자 수가 가장 많았다는 소식에 눈물을 터뜨리고, 젊은이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건네는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큰 감동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그 안에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살아가면서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볼 줄 아는 순수한 한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김영만 신드롬이 한달을 채 유지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등장 자체가 의미가 있다.

 

 

최현석

 

백종원과 비슷한 맥락으로 먹방신드롬을 타고 가장 많은 화제를 몰고 온 것이 바로 최현석 셰프다. 요리 실력도 요리 실력이지만 그의 뛰어난 쇼맨십은 다른 셰프들 보다 훨씬 예능에 최적화 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었다. ‘크레이지 셰프’ ‘허셰프등의 별명이 붙고, 그 별명이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된 것에서 그의 예능적인 가치를 찾아볼 수 있다. 가장 화제가 된 셰프 답게 <냉장고를 부탁해>에 모습을 드러낸 셰프 중 가장 많은 광고에 출연했고, 다른 예능에까지 출연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백종원과 차이점이 있다면 그는 예능인으로서 소비 된다기 보다는 그의 본업을 소홀히 하지 않기에 그의 예능인으로서의 호감도가 더 높아진다는 점이다.

 

정형돈

 

2015년을 정형돈만큼 스펙타클하게 보낸 예능인도 없을 것이다. 정형돈은 <주간 아이돌> <냉장고를 부탁해>등으로 진행자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자신의 캐릭터를 대중에게 설득시키며 편안한 진행을 선보인 정형돈의 주가는 2015년 그야말로 수직상승했다. 그러나 그의 병이 발목을 잡았다. ‘불안장애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결국 모든 방송을 접고 휴식을 선언했다. 그의 빈자리가 다른 진행자들에 비해서 훨씬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그만큼의 예능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였다는 뜻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정형돈의 화려한 귀환을 기다려본다.

 

복면

 

<히든싱어>에 이어서 정체를 숨기는형식의 노래 예능이 다시 대박을 쳤다. <복면가왕>에 특별한 캐릭터가 숨어 있었다기 보다는 바로 복면그 자체가 프로그램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정체가 의외이면 의외일수록,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은 더해갔다. 물론 각각 4연승을 기록한 김연우와 거미는 이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높이고 노래에 집중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출연진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실력은 그대로일지라도 그들이 단순히 노래만 불렀을 때와 복면을 썼을 때의 집중도는 확연히 차이가 났다. 복면은 <복면가왕>을 절대 강자였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비등한 시청률로 끌어 올리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아이디어 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영석

 

나영석이 만든 <삼시세끼>의 캐릭터들을 꼽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영석 표 예능이라는 브랜드다. 나영석은 올 해 <삼시세끼> 어촌편, 정선편에 이어 인터넷 방송 전용으로 만든 <신서유기>까지 히트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나영석이 손대면 마이더스의 손처럼, 모든 예능이 살아나는 마법을 부린 것이다. 나영석이 직접 부인하기는 했지만 그를 잡기 위해 100억을 제시했다는 소문까지 들려올 정도였으니, 그의 존재감이 어땠는지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 내년에 방영될 <꽃보다 청춘>역시 그의 또 다른 성공작이 될 전망이다. 어느새 톱스타들도 출연하고 싶어하는 나영석 표예능은 이제 예능계에서 하나의 브랜드다. 캐릭터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영석이 만들면 캐릭터가 된다. 실로 대단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유재석

 

굳이 이름을 올릴 것도 없을 만큼 너무 당연한 이름이지만 여전히 연말 연예 대상에서 유재석은 가장 강력한 후보다. 사실상 그를 대적할 자가 없다. 엄청난 자기 관리 능력과 예능감, 그리고 모두를 아우르는 진행 능력은 그의 별명을 유느님으로 만들었다. <내딸 금사월>에 그가 출연한 회차는 시청률이 수직상승했고, 드라마 <엄마>pd“2000만원을 더 써서라도 유재석을 잡아야 했다며 한탄섞인 한 마디를 내뱉기도 했다. <무한도전><런닝맨> 이 두 프로그램 만으로도 유재석의 진가는 확실하게 설명된다. <무한도전>은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예능이고, <런닝맨>은 중국에서의 엄청난 인기로 전용기까지 대절해 출연진을 초빙할 정도로 국내 시청률과 상관 없이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기까지 한다.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시키는데는 유재석의 꾸준함과 통솔력이 주효했다.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슈가맨-투유 프로젝트>등의 프로그램도 유재석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호감도를 획득했고, 점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니 그 누가 유재석을 쓰고 싶지 않을까. 유재석은 내년에도 별 일이 없다면 다시 연말 대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전망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조영남이 또 '망언'을 했다.


이성미의 이야기 쇼에 게스트로 나와 "내가 여자가 끊이지 않는 것은 돈 때문이다" 라며 생각없는 발언을 던진 것이다.


그러면서 "여자가 돈 쓰는 꼴은 못 본다"는 이야기도 덧 붙였다.


조영남의 이 발언을 듣고서는 한동안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여자가 돈 쓰는 걸 못 보고, 여자가 따르는 이유를 '돈'이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사람이 왜 전 부인인 윤여정에게는 그렇게 인색했던걸까?


그 알량한 돈 때문에 조강지처를 '연예계 공식 왕따'로 만들 정도로 말이다.


1973년, 조영남과 결혼을 하며 미국으로 건너갔던 윤여정은 13년 뒤인 1986년, 두 아들의 손을 잡고 초라하게 귀국하게 된다. 재주 많은 조영남이 좋아서 청춘까지 올인했던 그녀에게 남은 것은 얼마 되지도 않는 위자료와 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 걱정 뿐이었다. 조영남이 떠나는 순간 윤여정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쳐야 했다.


윤여정이 '돈'을 벌 수 있는 곳은 오직 연예계 뿐이었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를 했으니, 할 줄 아는 거라곤 연기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2년 동안 떠나있던 연예계에 발 붙이기는 쉽지 않았다. 연예계는 그녀 생각보다 훨씬 더 냉혹하고 잔인했으며 차가웠다. 한 때 [장희빈][새엄마][하녀]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왕년의 명성은 과거의 유물일 뿐이었다.


윤여정은 자존심을 구겨가면서까지 지나가는 행인, 물건파는 아낙네 역할부터 다시 시작했다. 조영남과 살며 받았던 스트레스로 피부는 완전히 망가지고, 목소리는 허스키해 져 당시 시청자들이 뽑은 '비호감 연예인' 1위로 뽑히기도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갔고 닥치는대로 일을 했다. 윤여정은 그 때를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눈물 흘리며 참아낸 시간" 이라고 회고한다.


하지만 세상은 윤여정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이혼녀에다가 시청자들에게 비호감 연예인으로까지 '찍힌' 여배우를 과연 누가 써주겠는가.


이런 윤여정에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 바로 그녀의 절친 '김수현 작가'였다. 사실 김 작가는 윤여정이 연기에 복귀한다고 했을 때 "절대 내 드라마는 하지마라."고 충고했던 사람이었다. "네가 내 드라마 하면 다른 사람들이 네가 내 덕 보는 걸로 오해한다. 넌 충분히 혼자 설 수 있는 사람이다."가 김 작가가 윤여정을 쓰지 않으려던 이유였다.


하지만 그 아무도 윤여정을 쓰려하지 않자, 김 작가는 어쩔 수 없이 윤여정을 자신의 드라마에 출연시킨다. 윤여정은 이 일을 두고 "자신과의 약속도 칼 같이 지키는 양반이 나 때문에 그것을 깨뜨린 부분에 대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는 말을 종종 하곤 했다. 이른바 김수현 사단의 사단장으로까지 불렸던 배우 윤여정의 재탄생이었다.


허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김수현이라는 든든한 우군을 만난 대신 윤여정은 연예계 '공식 왕따'가 되어야만 했다. 김수현 '빽'으로 드라마에 무임승차 한 낙하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영남이 신문 인터뷰에서 "내 재산은 이혼하면서 윤여정에게 다 줬다. 난 빈털털이다. 애들 학비도 내가 대고 있다. 윤여정이 돈 없다고 하는거 다 헛소리다" 등의 거짓말을 하면서 윤여정은 실력없는 배우에다 거짓말쟁이로까지 낙인 찍히는 형편이 됐다. 윤여정으로선 기가 막힌 일이었다. 당시의 일을 그녀는 이렇게 회고한다.


1985년 귀국 후, MBC에서 첫 출연 교섭을 받았다. 그전부터 김수현 씨는 미국 와서 내가 사는 걸 잠깐 보고 돌아가더니 내가 거미처럼 말라서 파출부 몇 몫을 하며 주부로 사는 모습을 참으로 한심해했다. 그 이는 내가 배우 일을 하기를 바랐다. 자신 없어하는 나를 등 떠밀어 내보내면서 그이가 한 말이 생각난다.


"해. 넌 할 수 잇어. 그런데 나랑은 일하면 안 돼. 그러니까 다른 사람 일 해."

"왜애애. 일하라면서 당신 꺼는 왜 하면 안 돼."

"넌 혼자서두 능력있어. 근데 니가 내 껄 하면 우리 관계 때문에 니가 내 덕 보는 걸루 누명 써. 그러니까 나랑은 일하면 안 돼."


단호했다. "우리가 뭐 불륜관곈가?" 내가 투덜거렸는데 누명 쓸 일이 바로 눈앞에 기다리고 있을 줄은 그때는 몰랐다.


1986년 나는 그이가 불투명해서 싫다던 남자(조영남)와 이혼을 했다. 그이는 [사랑과 야망]을 막 시작하는 찰나였고 연출은 최종수 씨였다. 10회 쯤인가부터 등장하는 송혜주라는 패션디자이너가 있었다. 어느 날 최종수 씨한테서 연락이 왔다. 그 역할은 윤여정 씨가 맞는데 김수현 씨가 반대한다. 친한거 맞냐는 내용이었다.


나한테 미리 못을 박았기 때문에 나는 김수현 씨가 왜 반대하는지도 알았고, 친한거 맞냐고 묻는 최종수 씨도 이해할 수 있었다. 만약 밥 먹여주는 남자가 있었으면 당연히 그이의 뜻을 따랐을 것이다.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필요에 의해서 친했던 것이 아니니까.


그런데 그 때 나는 급했다. 졸지에 늙은 소녀 가장이 돼 아이 둘을 데리고 먹고 살아야 했기 때문에. 나는 하겠다고 나섰다. 해야 했다. 자기 고집을 꺾으면서 김수현 씨는 그런 나를 참으로 가슴 아파했다. 그 때부터 나는 그이의 예언대로 온갖 누명을 쓰기 시작했다.


나는 작가와 친한 배우, 친일파 같은 존재였고 동료 배우들은 나를 꺼려하고 옆 눈으로 보았다. 그 욕스러운 수많은 험담과 매도는 새삼스레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 그저 참 많이도 분했고 많이도 서러웠다. 나 혼자 칼을 갈았다. 언젠가는 보여주리라. 작가와 친해서가 아니라 내가 잘해서 뽑히는 배우라는 걸 반드시 보여주고 말리라.


이처럼 윤여정은 수많은 오해와 모함 속에서 하루하루를 투쟁처럼 살아가야 했다. 윤여정이 목숨을 걸고 두 아이와 전쟁 같은 인생을 살던 때에 조영남은 후처인 백은실과 동거하고 떠들썩한 결혼을 할 만큼 풍요롭고 여유로웠다. 이건 윤여정에게 크나큰 상처이자 배신이었다.


게다가 조영남은 잊혀질만 하면  "윤여정의 결벽증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같이 살수가 없겠더라." "윤여정이 재미 없어졌다." "걔 말고 다른 여자들이 좋아진 걸 어쩌나" "걔가 너무 깐깐해서 내가 차였다" 등 사실 확인이 힘든 이야기를 언론지상에 떠들어 대 윤여정을 곤혹스럽게 했다. 가뜩이나 연예계 왕따였던 그녀는 조영남의 망언 때문에 끊임없이 주위의 수군거림에 시달려야만 했다.


하루는 조영남의 망언 때문에 너무 억울했던 윤여정이 김수현 작가에게 "내가 저 쪽한테 차인건데 저 쪽이 너무 헛소리를 한다. 억울하다."고 토로하니 김수현 작가 왈, "넌 그럼 그 못생긴 놈한테 차인게 낫니. 차라리 찬게 낫지."라며 대꾸했다는 에피소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일화다.


"여자가 돈 쓰는 걸 못 본다." "돈 때문에 여자가 따른다" 는 조영남의 망언은 그래서 더욱 한심스럽고 그악스럽다. 숱한 여자들에게 돈 아까운 줄 모르고 쓴다는 사람이 정작 자기 자식을 둘이나 낳은 여자에게는 인색하기 짝이 없었고, 헤어진 뒤에도 갖가지 거짓말로 조강지처를 힘들게 했다는 건 참 기가 막힐 정도로 이해 불가한 일이다.


이성미의 말처럼 조영남은 참 매력있는 남자다. 하지만 윤여정에게 그는 '나쁜 남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한 때 사랑했던 남자에게 버림받아 미친듯이 돈을 벌어야 했고, 자존심을 버리며 연기 해야 했던 여자. 동료들에게 낙하산으로 낙인 찍히고 숱한 오해와 모함 속에서 굴욕을 겪어야 했으며 '연예계 공식 왕따'로 까지 살았던 여자. 전 남편의 망언 때문에 속앓이를 하면서도 두 아이를 위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던 여자. 남들이 거짓말쟁이, 낙하산이라고 손가락질 해도 엄마이기에 열심히 살 수 있었다고 말하는 여자. '윤여정'.


결국 그녀는 여러 고비와 좌절을 겪으며 당대 가장 뛰어난 여배우이자 존경받는 스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0년 영화 [하녀]로 국내외 모든 영화제의 여우조연상을 싹쓸이 했던 그녀는 최근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신들린 듯한 연기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 명의 여성으로서, 한 명의 아내로서, 한 명의 엄마로서 굴곡진 삶을 살았던 그녀의 연기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풍스러운 깊이가 느껴진다. '연예계 공식 왕따'에서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여배우'로 변신한 여자 윤여정! 조영남의 끊임없는 망언에 신경 쓰지 말고 올곳이 한 길을 가는 여배우가 되기를 바란다. 그녀, 화이팅이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ㅅㅅ 2011.05.13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밤 얘는 연예인 가정사 구리구리하게 들쑤시는데는 들개같은 후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안 좋은 버릇은 자신이 마치 공자 맹자의 현신인 양 군다는 것인데요, 모럴리스트 흉내를 내면서 꿍시덕 연예인 가쉽을 둘쑤시는 꼴을 보노라면 정말이지 유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2011.05.13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ㅅㅅ // 전 아주 재미있게 이분 글 보고 있습니다.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거지 니가 글써논거 보니 자주 오나 본데 왜 와서 굳이 읽어보고 그런 글을 싸고 가는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4. 2011.05.13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1.05.13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보면 보지도 않았으면서 깐다고 드립.. 보면 싫으면 안보면 되지 뭘 굳이 보느냐 드립.. 참 지겹네여^^

  6. 적절 2011.05.14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ㅅㅅ//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얘는~"이라고하는 첫문장에서 어떤사람인지 보입니다.
    다른사람에게 말을 할때는 조심해서 해야하죠.
    왜냐면 다른사람이 보고 똑같은 대접을 받해주니까요.

  7. 2011.05.14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 지겨운줄 알면서도 자꾸 그러는건 성격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나봐여. 맞거나 욕먹으면 흥분하는 타입? 변태? ^^

  8. 산속호수 2011.05.16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씨는 보면볼수록 밉상인듯. 입만 떼었다하면 몰상식이 쏟아져나오네요.
    제아무리 잘났으면 뭐합니까. 인간이 덜 됐는데...

  9. 조가 재수없어 2011.05.17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여정씨 참 미국에서 고생 많이 했네요
    천벌 받을 조영남 이인간 그래도 잘햇다고 주딩질 하는꼬라지
    조강지처 버린늠이 뭘 잘햇다고 주접떨면서 주절 거리는지 ......재수없는 조가

    • Favicon of http://ww BlogIcon 조미연 2012.06.11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말하지만 ㅡ말함부로하지말아요 ㅡ 당신 남편이 바람피웠다고해서 기다렸다는듯 ㅡ뜨거운물을뿌려 빈털덜이로 내쫒을수있나요ㅡ묻고싶네요
      그렇게는못할걸요 ㅡ윤여정이얼마나독한데 누가이혼당한것인지도정확히모르면서 말함부로하지마

    • 조미연씨 2012.06.26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은 얼마나 잘알기에 그런말을 하시나요? 너무 옹호 하시는거같네요

  10. 조씨 그러는거 아니지 2011.05.17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윤여정씨 그래도 애들 에비라고 그놈은 입만 벌리면 잘났다고
    가증스럽게 거짖말을 해도 애들에비라고 한번도 안좋은말 한적없는 교양있고
    참 깊이 있는 여인 윤여정 조가는 그렇게 인생살지 말아라
    뭐 잘한게 있다고 허구헌날 잘난척 주딩질인지 ...

    • Favicon of http://ww BlogIcon 조미연 2012.06.11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뭘 ㅡ아신다고 말을 함부로 하시나 이양반아 ㅡ만약 당신의여자가 묻지도않고 따지지도않고 아주뜨거운물을 끓어놓고있다가 본인한테 끼언고는 빈털덜이로 내쫒김당하면 기분이 어떨까 조영남씨는 윤여정한테그렇게 당했어도 한번도 비난을하지않터라 ㅡ내가 속이 타서 이렇게 글을올린더답답해 방송은 다거짓인것을 왜 시청자들은 모를까

  11. 원숭이좋아하는남자 2011.05.30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영남씨가 원숭이얼굴을
    가진사람한테 관심이있었구나?
    윤여정과 결혼한것도
    47년생 원숭이띠

  12. 코코 2011.08.10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사세요 .. 당신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13. 치우 2011.09.23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평탄치 않은 삶을 잘꾸려 욌군요...
    영남씨의 다른 모습도 알게 되었고요...
    성공하시길..

  14. 여정누님홧팅! 2012.01.21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윤여정 선생님 정말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조영남인지 뭔지 그 개납작코 인간 싸이코는 사람 취급도 안합니다.

    • Favicon of http://we BlogIcon 조미연 2012.06.11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당신이 싸이코같고 똘아이같네요 ㅡ남을 평가하기전에 본인이나 잘챙기시죠 잘알지도 못하면서 말함부로하지말았으면합니다 물론 연애인을좋아라할수도있고 싫어할수도있는부분이라생각되지만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ㅡ조영남씨를직접만나 대화를 나누워보았나요 아니면 뭐친분관계인가요 아니면 먼친척이라도되나요 ㅡ뭘안다고 그리함부로 말씀하시나요말조심부탁합니다 ㅡ여러분같은팬들로인해 자살이있는것이고 상실감에 우울증이생길수밖에 없다란사실을알고계시나요 ㅡ만약 당신의홈피에 당신에게 욕하는글들이올라와있다라면 어떨까요 ㅡ사실도아닌 사실에 욕을얻어먹는거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ㅡ말조심부탁합니다

  15. 여정팬 2012.02.06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영남 이 승승장부 한것은 그의 뻔뻔하고 전형적인 모태 나쁜남자의 성향을 여자들이 지지 해준다는것입니다. 노래는 타고 났지만 달랑 몇곡 . 그림은 화투 시리즈..여기서 그의 행적을 분석하면
    대한민국 대중들에게 이슈가 될수 있는 점을 돌출 한다는것입니다. 그는 머리가 좋습니다. 감각이전에.. 그림도 잘 그리지만 전문적인 작가적 철학이 있는건지..검증 된것은 없습니다.
    원래 예술이란 사기적 팩트도 있으니까요..

    나는 조 영남이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그의 솔직한 행동과말은 너무나 설정된...상대를 읽고
    여성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유모 들은 이제 지겹습니다.
    순수가 아니라 미치광이 같기 때문입니다. 예술가는 다 독선이지 않습니다.

    윤 여정씨는 조 영남씨와 헤어진것이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일거에요.

    • Favicon of http://ww BlogIcon 조미연 2012.06.11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이 뭔데 남의 이혼을 잘했다 못했다란말을할수있나요ㅡ 만약 당신도 이혼해있더라면 누군가가 당신의남편한테 이혼참잘했다 그여자랑잘헤어졌다고말을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ㅡ잘알지도 못하면 함부로말하지마

  16. 여정 팬 2012.02.06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 영남이 지금의 부와 스타 로 서 군림 하는것은 우리나라의 시청자 수준 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여자를 낚는 낚시 밥을 알고 그것을 이용해 돈을 버는 재주꾼이죠.

    주변에도 보면 이런 류의 남자들을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모임에서도. 적당한 뻥과 무용담과 허접 그리고 노래 나 춤을 잘하는 예능끼에 유머로 무장하면
    주부들의 관심을 많이 갖지요. 러시아의 라스푸킨 같이... 개똥철학 풀어주고 여인 속에 있는
    남자들 볼수 있지요.

    • Favicon of http://ww BlogIcon 조미연 2012.06.11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깊은물속은 들여다볼수있어도 아니면 무엇이 들어있나 막대기로 집어넣어보면 차라리 걸린것이 있기라도 하지만 사람속은 정확히 알수는없습니다 tv에나와 말한다고 다진실일까요아니라고봅니다 말은실수할수있어도 그사람의본성 근성은 봐꿀수가없지요

  17. 1 2012.02.07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좋아지는음식-생선,해산물,수산물,건어물

  18. 이경은 2012.02.07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여정씨와 같이 살기엔 조영남이 너무 찌질하지요.
    조영남... 볼수록 같잖고 역겨운데, 입을 너무 열고 다니면서 냄새를 풍깁니다.
    윤여정씨 대단합니다.
    그렇게 상대방이 그렇게 더티하게 행동하고 더티하게 언론플레이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이성을 잃지 않을수 있었다니. *물을 한바가지 퍼부어도 시원찮을텐데...



    • Favicon of http://mizori99@naver.com BlogIcon 조미연 2012.06.11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함부로하지말아요 남의가정사를 당신이 얼마나알고있다고 말을 짓거리며말합니까 무식하게 본인가정이나 잘챙기시죠 ㅡ그쪽말씀데로 윤여정이 조영남바람피운날 뜨거운물을 그대로조영남씨께 던져서 온몸에 화상을크게입힌상태인데도 그것을 방송에알려질까봐 병원도못가고 매니저집에서그냥있었다는 사실을알고있는지 ㅡ모르면 입좀 조심스레 다물고 살아가세요 ㅡ남의일에 개입하지말고

    • 김정은 2012.06.26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여정이 아무이유없이 뜨거운물뿌렸겠어요 ㅋㅋ? 바람펴서 뿌린거잖아요 그리고 방송에 못알리고 매니저집에 짱박힌건 쪽팔려서 못한거겠지 내가 윤여정이였으면 땅에 묻었겠다 ㅡㅡ 너무 옹호 하시는거아니에요? 지나가서 어처구니없어서 댓글답니다

    • apps 2012.07.15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뜨거운물 맞은것이.. 인생에 파장을주나요? 마음에상처를주나요? 지속적인 정신적고통을주나요? 끊임없는 뒷말들이 따라다니나요

  19. 아리따 2012.06.24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미연씨 이상하리만큼 과하게 조영남 편을 드는데 혹시 이름만 다르게한 조영남????

  20. 푸하하 2012.07.15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리따님.. 맞는것같네요..

  21. 파하하 2012.07.15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조미연씨는 조영남과 같은 성이네요 ㅋㅋㅋ
    너무 티 난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른여자한테 돈 펑펑쓰면서
    자기자식 키우고 사는 조강지처를 그렇게 나몰라라 한건
    개베이비나 하는 짓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