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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15 '촬영거부' 한예슬과 고현정,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131)



KBS [스파이 명월]이 파행 일로를 걷고 있다.


여주인공을 맡은 한예슬이 스케줄 조정 문제를 들어 촬영을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생방송 수준으로 드라마를 찍고 있는 [스파이 명월] 제작진 입장에선 애가 타고, 속이 타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무단으로 촬영장을 이탈한 한예슬의 행동을 보고 있노라니 생각나는 배우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고현정이다.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 거부에 나선 대외적 명분은 "생방송 수준으로 드라마를 찍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 이다. 물론 대의명분은 나쁘지 않다. 한국 드라마의 생방 관행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반드시 없어져야 할 악폐습이 분명하다. 그러나 한예슬이 이런 식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건 옳은 방법이 아니다. 한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행할 행동치곤 너무 책임감이 없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배우가 드라마에 참여한다는 것은, 특히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것은 그에 걸맞는 책임 의식과 프로 의식을 요구받는 일이다. 게다가 회당 몇 천씩 하는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는 톱 배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어떤 식으로든 촬영에는 참여해야 되며, 불만사항이 있더라도 이렇게 대외적으로 갈등사항을 대중에게 노출하는 건 더더욱 지양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지금 한예슬이 보여주고 있는 행동은 주연배우로서 직무유기다.

 


드라마는 한예슬 하나만이 만드는 드라마가 아니다. 남자 주인공도 있고 중견 조연배우들도 있다. 게다가 수백의 제작진 역시 드라마 하나를 촬영하는데 모든 공력을 쏟아붓는다. 이런 상황이라면 한예슬이 스케줄 조정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촬영에는 참석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한예슬만큼이나 많은 제작진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가며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드라마 촬영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찍는 스탭들은 한예슬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는다. 3D 업종이라고 불릴 정도로 노력에 비해 댓가는 형편이 없다. 그럼에도 그들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한다. 그들이라고 처우에 불만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라고 스케줄 조정해가며 주 5일 촬영을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한다. 왜? 그것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믿으니까. 적어도 주연배우라면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스탭들과 이런 사명감 정도는 공유해 줘야 정상 아닌가?


한예슬의 '촬영거부' 사건을 보노라니 고현정이 떠오른다. 사실 고현정 역시 [대물]에 출연할 때 '촬영거부' 해프닝을 벌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현정은 한예슬과 같이 스케줄 조정 같은 개인적 이유가 아니었다. 고현정은 당시 [대물]의 연출자와 작가가 교체된 것에 반발해 그 이유와 작품 방향성을 듣기 위해 촬영을 거부한 것이었고, 설명을 듣고서는 바로 촬영에 복귀했다. 한 마디로 주연배우로서 '작품'의 질과 방향에 대해 생산적인 의견 교환을 위해 촬영을 거부한 것이다.


또한 그녀는 촬영을 거부했다고 해서 촬영장에 나오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제작사 대표, 연출자, 작가, 배우들과 만나 작품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하며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고현정은 다소 혼란에 빠진 [대물] 스탭들을 일일이 챙길 줄 알았고, 드라마가 혼자만의 것이 아닌 전 제작진과 '공동'으로 창조하는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 후, 고현정은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는 전 스탭들이 하나의 꽃을 피워가는 과정" 이라고 토로했다.


이게 바로 주연배우가 지녀야 할 진정한 '프로의식'이고 참된 자세다. 이 정도 명분은 있어야 촬영거부가 빛을 내는 것이고, 이 정도 사명감은 있어야 배우로서 꼿꼿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예슬의 촬영거부는 명분도 시원찮고, 방법도 틀려먹었다. 한 마디로 얻은 것은 하나 없이 잃기만 한 최악의 수가 되었다. 수습할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 악수 중 악수란 이야기다.


드라마 내부적으로 불만 없는 배우는 없다. 한예슬처럼 쪽대본에 생방 촬영으로 힘들어하는 배우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한예슬처럼 이토록 유치하게, 이토록 치졸하게, 이토록 그릇된 방법으로 그 상황을 회피하는 배우는 없었다. [개인의 취향] 시절 손예진은 방송사 파업에 쪽대본, 생방 촬영으로 고통 받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루루공주] 김정은 역시 작가에 대한 강한 불만을 보였음에도 "내가 선택한 작품이니까 끝까지 간다" 며 촬영에 끝까지 임했다. 이게 바로 프로가 보여줄 참모습이다.


한예슬에게 "대선배인 고현정도 참았고, 김정은도 참았으니까 너도 그냥 참아라!"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릇된 것을 고치고자 하는 행동은 나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스케줄 조정 문제 등과 같은 갈등은 충분한 대화와 토론, 그리고 발전적인 작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으로써 풀어나가야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 싫으니 안 나간다"는 건 누가 뭐래도 잘못된 방법이다. [기적의 오디션]에 나오는 아마추어들도 하지 않을 행동을 톱스타 한예슬이 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다.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에 출연하며 받는 회당 출연료가 2500만원에서 3000만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일주일에 6000만원이고, 한 달이면 무려 2억 4천만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액수다. 이 정도 대우와 돈을 받는 배우라면 무릇 작품을 어떤 식으로든 '끌고 가겠다'는 의지만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런 의지조차 없는 배우라면 주연은 둘째치고 작품 자체를 맡겨서는 안 된다. 그 한 사람 때문에 수 백의 스탭들이 고통 받고 있다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


중견배우 이순재는 "난 촬영장에서 특별대우 안 바란다. 중견배우라고 새벽 촬영 빼달라고 그러지도 않는다. 그냥 스탭들이 짜주는 시간에 나와서 촬영한다. 새벽이든, 밤에든간에. 배우가 떼 쓰기 시작하면 스탭들이 지친다. 배우가 아무리 잘해도 스탭들이 지치면 드라마는 잘 안 된다. 스탭들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하고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진짜 배우다" 라는 자신의 소견을 밝힌 바 있다. 지금 한예슬에게 들려주고 싶은 고언 중의 고언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한예슬은 하루라도 빨리 촬영장에 복귀해 자신이 맡은 역할을 다해야만 한다. 주연배우라는 자리는 아무나 얻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에 걸맞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있을 때에만 그 자리는 빛날 수 있다. 과연 지금의 한예슬은 한 드라마의 주연배우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일까. 그 정답은 그녀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제발, 더 이상 그녀가 스스로에게 부끄러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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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못사는 나라 사람의 전형적인 글 2011.08.16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이야 말로 못사는 나라 사람의 전형적인 사고방식의 글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 타협하라는 식의 이런글 황당 합니다. 법은 없고 수억의 돈이들어가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환경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너도 당연히 나와야 한다는 식의 사고 방식 돈을 그렇게나 많이 받는데 책임감이 없다는둥의 사고 방식 그리고 일단 한예슬측의 얘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피디와 한예슬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는 보려고 하지도 않고 무작정 쓴 이런글 흠..

  3. 동방신기 사태 아시죠?? 2011.08.16 0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YJ가 어떻게 SM에 반발하고 나올 수 있었을까요??

    5년차로 접어들면서 많은 팬들이 생겼고 그들 나름대로의 지위가 올라갔기 때문에 SM이라는 거대소속사를 나올 정도의 강력한 행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신인 때는 불만이 있어도 몇 마디 해봐도 소속사에서 여전히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그대로 쥐죽은 듯이 끌려가야했지만 왠만큼 인기를 얻으면 좀 더 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가 늘어나죠.

    그래서 과감히 행동할 수 있었던 거지,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한예슬이 물론 프로답지 못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주장을 보면 피디쪽만 옹호하는 것 같아 기자로서 타당하지 못한 것 같네요.

    한 쪽 입장만 두둔하기보다는 생방송과 같은 악질적인 제작 환경, PD의 폭언, 제작사가 80%는 PD잘못, 20%는 한예슬 잘못....이런 내용도 집어넣어서
    좀 객관적으로 기사를 썼으면 좋았을텐데요.

  4. 쉴드No 2011.08.16 0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 쉴드 치는 방법으로..노동자 주5일 드립, 고질적 악습관행, 외국비교?
    참..정말 노동의 가치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어쨋든..한예슬처럼 연기못하는 배우가...고작 짜장면 코믹 연기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드라마 한편에 억대를 받으면서 이ㅈㄹ하니 좀 웃긴ㅎ
    나는 한예슬이 미친 연기력의 소유자였다면 조금은 이해했을지도 몰라ㅎ

  5. Favicon of https://saywish.tistory.com BlogIcon maroochee 2011.08.16 0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에 안들면 때려치는거죠. 뭐가 문제입니까,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지면 그만이고, ... 싫어서 못하겠다는데 그게 뭐 그리 잘못인가요? 이 글 쓰신 분 혹시 직장 다녀보셨나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때려치고 싶어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못하는 것 뿐입니다. 가끔 시원하게 때려치는 분들 있죠. 전 그분들을 부러워하지만, 괘한 열등감에 그분들을 뒤에서 욕하지는 않습니다.

  6. 2011.08.1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coreanews.tistory.com BlogIcon 딴죽걸이 2011.08.16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이 프로 의식이 있는건지 솔직히 모르겠음

    솔직히 드라마 하나 대박나구 연기 잘하는것두 아니고 발음이 그렇게 좋은것두

    아니고.. 이순재씨가 얘기 하는것 보구 배우가 장난 아니구나..

    그리고 얼굴로 인기 얻어 놓구 톱스타 권위의식 특권 의식을 누리는 것은

    뭐 만연한 일인데 이제 한예슬 돈 많은 남자나 만나서 시집갔으면 하는 바램이

    티비에서 보기 싫다.

  8. 삼류 가치 없는 글 2011.08.17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는 글....
    방송사는 강자입장이고 한예슬은 약자입장이고 범람하는 뉴스라곤 한예슬의 지인과 그녀의 입장에 대해서는 별로 나오지 않고 있는 일방적인 얘기들뿐....
    진짜프로라면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완성도에도 고민해야된다.
    스파이 명월의 엉성한 스토리로 볼때 한예슬의 고민을 조금은 이해할듯 하다.
    방송사에서 쏟아내고 있는 뉴스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9. 모모토토 2011.08.17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한예슬이 뺑소니 사고때부터 개건방지다고 생각햇다...뺑소니 전문배우네...뺑소니...뺑소니...이름바꿔한뺑소니로...

  10. easy 2011.08.17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내해야 할 부당한 대접은 없다고 봅니다 그건 프로와 아마추어 돈을 얼마나 버는가 이런 문제와 그닥 상관없는 문제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구요

  11. 다굴치네 2011.08.17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복절 쥐시키의 말씀 : 부자들의 복지를 위해 복지를 할 순 없다.
    서울시에 사는 다섯살이의 말씀: 부자집 애들 공짜밥 줄바에 아예 밥안주겠다. kbs와 제작자 언론의 말씀: 부자 한예슬이 복지를 위해 단역과 스텝복지를 할 순 없다.
    그거이 공생이다.

  12. 우중충한날씨 2011.08.17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이 영웅이 되고자 벌인 일이 아니다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면 안된다
    나는 한예슬이 이쁘다는 이유로 그냥 싫었다
    그래서 걔가 나오는 드라마 하나도 안본다
    싫은건 어쩔수 없다 왠지 정이 안가니까
    일련의 사건을 보며 동정은 갔지만
    도망쳤다고 생각해 더 미웠다
    근데, 이제는 더 좋아졌다
    강자앞에 당당한 모습에 반했다
    그러면서 모두 자기 잘못이란 말에 감동마저 느꼈다
    그녀는 이제 내게 영웅이다
    그녀가 원하는 모든일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
    한예슬 화이팅!

  13. 임리경 2011.08.18 0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책임한 행동 의 표본을 보이셨군요
    그 베짱이 부러울뿐,,,,,,세살된 울아들도 이보다 나을듯 싶네요 어찌 하기싫다고 툭 던질수가 있는지,,,,하하

    • 2011.08.18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쩜 이럴수가 있지?
      세살짜리 아들에겐 참 무책임한 부모로군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참고 묵묵히 일하라고 가르치시겠죠?
      그 배짱이 부러울뿐..
      아이가 빨리 자라 부모로 부터 독립하길..

    • 밑에 댓글 2011.08.19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살베기 아이도 자기가 한 일엔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한다는 뜻이겠지..... 이것저것 다 마음 안든다고 안해버리면 연기 안하면 되잖아!!!!! 왜 애꿋은 다른사람들까지 한예슬 똥꼴 닦아주어야 하냐고!!!!!

    • 밑에밑에의댓글 2011.08.1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살베기는 젖을 안주거나 기저귀를 안갈아준채
      재롱만 피우라면 소리내어 웁니다
      거기에 책임부터 따지면 안됩니다
      한예슬이 말하고자 한 것은
      열악한 제작환경을 말하고자 한겁니다
      배우가 힘들진데 스텝은 더 열악할 겁니다
      스텝은 소리내어 울면 자르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주연배우는 다릅니다
      빠지면 방송이 안되니까요
      배우가 방송에 피해를 주고 싶겠습니까?
      양동근 트윗내용처럼 자신만을 위했다면
      쓰러져 며칠 병원신세지면 그만이겠죠
      하지만 피해를 감수하고 다른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모든 잘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책임감이 없다고만 할수 있을까요?
      그녀의 행동은 단순히 "자신만의" 떼씀이 아닌겁니다
      그래서 더 값진 것이죠
      세살베기가 울면 왜우냐 윽박 지를게 아니라
      우는 이유를 엄마가 살펴보고 챙겨줘야 하듯,
      그녀가 말한걸 공허한 메아리로 돌려주는
      국민이 되어선 안될겁니다.

  14. 임리경 2011.08.18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책임한 행동 의 표본을 보이셨군요
    그 베짱이 부러울뿐,,,,,,세살된 울아들도 이보다 나을듯 싶네요 어찌 하기싫다고 툭 던질수가 있는지,,,,하하

  15. BlogIcon 엄마공룡 2011.08.18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연배우가 몇천만원에 육박하는 출연료를 받고 무책임하게 외국으로 뜬것은 분명 잘못이 있다. 모든 성실한 스태프들의 밥줄을 끊는 일을 벌인 한예슬의 잘못이 크다. 하지만 고현정처럼 프로로 인정 받지 않는 한예슬이 감독에게 이의를 제의 했을 때 감독의 반응은 안봐도 비디오다. 어린 여배우가 감독에게 문제제기를 햇을때 과연 감독은 잘 들어주었을까? 거기다 3-4일 동안 밤을 새고 2주 동안 쉬지 않는 스케줄에서 어찌 한예슬의 말을 귀담아 듣고 문제성에 반영을 했을 거라 전혀 생각을 안한다. 소 귀에 경 읽기 였을 것이다. 당연 그 힘든 스케줄과 촬영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고현정처럼 대처 하기엔 아무 효과가 없다 예상한 한예슬을 고현정과 비교하는 것은 옳다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에서 스태프들과 얘기를 나누는게 불가능 했을 지라도 외국으로 뜨는게 바람직한 대책은 아니다. 한예슬이 잘못된 결정으로 이슈가 된 이 사건에서 모든 사람들이 한마디도 언급하고 있지 않은것은 , 한예슬이 지각을 했을때 감독이 한예슬이 없는 씬을 찍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바쁜 스케줄이고 배우든 스태프튼 한예슬이든 다 고생하고 있는 판에 어떻게 무작정 기다기만 햇냐 이말이다. 드라마를 사랑한다면 무조건 한예슬 탓만을 하고 있을게 아니고 임기응변으로 무어라도 했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땐 한예슬이 외국으로 떠서 할말을 잃은 상황이 아니고 한예슬이 집에서 자고 있어서 연락이 안되는 상황 뿐이 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설마 한예슬이 교통사고를 당한게 아닐가 해서 다른 씬을 촬영하고 있지 않았다는 변명은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배우가 늦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일어났을때 촬영을 지혜롭게 이끄는 것이야 말로 감독의 역할 아닐까?
    그리고 궁금하다. 피곤해 지각을 했는데 과연 정말로 한예슬이 촬영장에 와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지 않았을까? 한예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 자신이 지각을해 죄송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려는데 총 책임을 한예슬에게 넘기려는 감독의 태도와, 다른 촬영 조차도 하지 않고 있던 그 상황을 보았을때 과연 이 감독이 자신의 드라마를 사랑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대통령을 보았을때 시민은 이 나라에서 살고 싶을까? 억울함과 분기, 그리고 어이 없음에 나 같아도 좌절 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외국으로 뜨는게 무책임 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떳을거라 생각한다. 그만큼의 대단한 용기가 나는것이 단지 프로가 아니라서, 철이 없어서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예슬의 미숙함을 질책하고 그 상황에서 느꼈던 그녀의 억울함과 좌절스러움 까지도 이해하는것이 네티즌의 몫이다.

    한국을 뜨면 그때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굉장히 이기적이게 무조건 한예슬 탓으로 돌리는 감독을 보았을때 왜 그 드라마의 시청률이 안나오는지 알수 있었다. 이순재가 말했다 시피 배우는 스태프들의 말을 존중하고 스태프를 편하게 해줘야 드라마가 잘나온다 했다. 과연 이 논리의 방향이 한쪽일까? 스태프들 또한 배우를 사랑할때, 그리고 배우가 기쁘게 연기할때 드라마가 반짝반짝 빛나는게 아닌가 싶다.
    모든 성공엔 한사람 만의 노력이 있는것이 아니고, 모든 이슈에 한 사람만의 잘못은 있을수 없다. 잘못있는 한예슬이 지각했을때 그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하고 한 사람의 탓만 했던 그 사람들의 미성숙함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다 생각한다.

  16. 어이가 음네 2011.08.19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 옹호하는 댓글은 다 방송국 탓만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하는데... 한예슬에게 회당 출연료를 몇천씩 주고 계약한 것을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지각한거 많이 눈감아주고 광고 찍으라고 이틀 빼주고... 한것이 부당하고 얄악하다는 말인가?? 모든 출연자에게 존댓말로 대한다는 감독 이야기를 전한 에릭이 부당하다는 것인가? 한예슬은 분명 드라마 계약 당시 이런 제반사항을 알고 있었을 텐데 개인적인 광고 촬영등으로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주고 환경을 더 힘들게 한건 결굴 자신의 불성실한 행동 때문이었다!!! 이런상황에서 어떠한 부당한 대우와 환경이 그녀로 하여금 촬영거부를 하게 했다는 말인가?? 외부의 원인으로 모든것을 돛리기엔 한예슬은 연기도 그렇고 인간 됨됨이도 크지 못하다!!!

    • 한예슬힘내자 2011.08.19 0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이 개자식인지 년인지 니가 한예슬이 하는행동 말을 직접보았냐?참 별 그지같은 것들이 내가 하도 보다보다 열받아서 글 쓴다.여러사람이 한사람 바보 병신만드는거 참 우습고 쉽다.여기저기서 일방적으로 한사람 죽일려고 떠드니까 개나소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네.내가 봤을땐 양동근이 혼자 소신발언 하고있다.나머지 한예슬 욕하고 출연료 들먹이는것들은 도대체 신빙성이없고 믿을 수가없다.야이 개나소나들아~한 사람을 욕하기전에 다시한번 앞뒤정황을 잘 살펴보거라 무작정 사이비기자들이 올린글들에 광분하지말고.약자 한예슬이 불쌍하다.힘내세요~!

    • 한예슬힘내자 2011.08.19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이 개자식인지 년인지 니가 한예슬이 하는행동 말을 직접보았냐?참 별 그지같은 것들이 내가 하도 보다보다 열받아서 글 쓴다.여러사람이 한사람 바보 병신만드는거 참 우습고 쉽다.여기저기서 일방적으로 한사람 죽일려고 떠드니까 개나소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네.내가 봤을땐 양동근이 혼자 소신발언 하고있다.나머지 한예슬 욕하고 출연료 들먹이는것들은 도대체 신빙성이없고 믿을 수가없다.야이 개나소나들아~한 사람을 욕하기전에 다시한번 앞뒤정황을 잘 살펴보거라 무작정 사이비기자들이 올린글들에 광분하지말고.약자 한예슬이 불쌍하다.힘내세요~!

    • 건 니 생각이고 2011.08.19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뜸 대 놓고 욕부터 하는거보니
      너도 인간되기는 그른 한예슬 하고 똑같구나!! 앞뒤 정황 안따지고 무턱대고 한예슬 옹호하는 니말에 동조가 안된다!! 너는 한예슬을 얼마나 잘 알길래 그러니?? 같이 일한 동료 연기자도 한예슬 잘못을 인정하는데 그리고 분명히 잘못한 부분이 있거늘...너만 한예슬이 피해자라하니... 니 믿고 싶은대로 믿어라!!! 한예슬이 니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되서 남 의견에 욕지거리 하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이 너랑 생각이 같진 않아!!! 그걸 욕으로풀면 되겠니?

  17. 생각좀 하고 살자 2011.08.20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프로의식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회당 2-3천씩 받으면서 거의 직딩 1년치 연봉을 한드라마에 몇십억씩 받으면 더 열심히 프로의식을 갖고 해야겠죠. 아무리 힘들어도 직장인들 투덜대도 박차고 나올 사람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 때문도 있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런것 일텐데..인간적으로 너무 실망입니다. 아무리 강행에 밤 새고 뭐 한다고 해도 그렇게스케줄이 많고 광고를 많이 찍음 당초부터 드라마 섭외 들어왔을때 하지 말았어야 했습닏.ㅏ 애초부터 예상을 했어야 됬어요, 신인때는 안그랬나요? 드라마 첨 찍나요? 당최 이번행동은 이해가 안갑니다. 저건 무슨 초딩이 일하기 싫다고 안하는 꼴 같습니다. 만약 자기가 남들보다 좀 더 수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인이란것을 자각하고 있었다면, 더 열심히 일하시고 고개를 숙이셨어야죠..

  18. 격차가있기마련아닐까요 2011.08.20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을 옹호하는건아닙니다

    한예슬씨 행동을 잘잘못으로 본다면 그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예슬씨를 본적이없습니다 또한 드라마 촬영이라는 일역시 모르구요

    따라서 저는 인터넷의 기사 또는 이런 블로그글들이

    지금의 그 드라마와 한예슬사태를 바라볼수있는 단편적 시각을 가지게됬다고봅니다

    1.돈
    한예슬씨 사태로인해 회당 2~3천의 출연 게런티라는 글을본후
    그녀의 광고 계약쪽을 역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드라마로 버는수익보다.. 훨씬 큰것으로 나오더군요..
    그것도 몇배루요

    2.이분블로그에서 고현정
    고현정씨 돈많은 재벌하고 결혼하시고 이혼하셨죠..
    이혼녀의 프로의식 아주 잘봤습니다

    3.여러분들이 말하는 노동의식 환경문제
    댓글들을 쭉보니 노동의식과 프로의식 그리고 책임이 직결되어보이네요
    따라서 한예슬은 = 무책임이 직결되고있구요
    허나 여기서....한마디
    저희나라는 자본주의입니다(이말을 부정한다면 별수없네요)
    다들아시겠지만 개인의 능력이 곧 페이가 되는것이지요
    이렇게 말하는것은 저도 원치않지만..
    스테프로 일하는 스테프 배우로일하는 한예슬
    개개인의 능력에따라 페이가 지급되는것이지않습니까
    그러나 어느 한 스태프가 힘들어서 빠지겟다하여 빠지는것과
    한예슬씨가 힘들어 빠지겟다 빠지는것 둘다 무책임을놓고볼때
    공인과 비공인의 차이점으로밖에 볼순없습니다
    공인이 아니면서도.. 그녀보다 200배는 비난을 받아야할
    우리사회의 이런 사례는 더욱이나 많답니다

    4.쪽대본?생방송 드라마?
    현장에서 일을해본적도없고 주위에 이런일을 하는분들도없어
    인터넷으로만 보니 정말 그런건지 아닌건지 도통알수가없네요
    헌데 위에 어느분께서 드라마 계약시 이런사항에대해
    또 현재 우리나라드라마 환경에대해 모르고서 시작할리가없지않냐고
    하시는말이 참 공감이가네요 만약 한예슬씨가 이사실을 알고
    계약을 하여 일을참여한것이라면 이런단독행동은 비난받아야합니다
    (물론 그 자격은 함께일하는분들이여야하죠)

    6.공감
    블로그분이 쓰신글을 보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을 많이하게되네요
    결론적으로 "한예슬씨는 현명하지못했다"라는게 저도 많이 드는 생각입니다
    정말 환경이열악했으면.. 개선과 주장을 먼저 명확히 제시한후 계약사인을
    했더라면.. 싶네요

    7.강자와 약자
    방송사와 연예인 뗄레야 뗄수가없지않나요?
    계란으로 바위치기를해서라도 입장을 밝힌사람도 용기가 대단한거같구요
    어마어마한 강자임에불구하고 주연을 갈아치우겠다고했지만
    또 용서를 하자니 받아주는 강자도 관용이 넓은거같네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이니 더욱 그렇지않나봅니다

    8.결론
    여기서 사회나 국가의 이념을 논하자는건 결코아닙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입니다...
    위에 댓글 적은분중 "마음에 안들면 때려치는거죠. 뭐가 문제입니까,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지면 그만이고, ... 싫어서 못하겠다는데"
    라고 적으신분이있더군요.. 한예슬씨는 이 행동조차도 자신의 능력에 비례해
    벌일수있었으며 단지 그녀는 "공인"이라 당연히 벌인 행동에대해
    인터넷이라는 공간을통해 가쉽화되어 누구나 알수있게되었고
    그래서 프로의식이라던지..무개념이라던지.. 수식어로 비난을 받게되는거죠

    격차가있기 마련아닐까요
    한달에 200을 겨우 손에쥐며 토끼같은 자식들을 지켜가며
    어려운 형편을 지내는 사람들도있습니다 그분들에게
    회당 2천만원급은 어마어마한돈으로 보일수도있겠네요

    연봉 3~40억에 땅 집 명품 물질적으로 다 갖춘이들
    외제스포츠카로 어디든 누비며 돈을 물같이쓰는 분들
    이런분들에게 회당 2천만원은 적을수도있겠네요

    님들은 어떤 관점으로보고 더욱더 가쉽을 만들어야 되는건가요?

  19. 엄마공룡 2011.08.20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댓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제가 위에서 댓글을 쓴건 말하는 경향이 한예슬을 옹호하는 말로 들릴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감독과 배우의 일에는 아 무 관련성이 없는 시청자에게 피해를 준것은 한예슬의 잘못입니다. 그 안에서 해결을 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건 시청자 권리 침해 입니다.

    그리고 아나요?
    한예슬이 얼마나 늦었는지, 늦을동안 왜 감독은 한예슬이 없는 신을 찍고 있지 못했는지, 정말 감독이 작품에대한 애정이 없어서 인지, 아님 한예슬 때문에 모든 준비를 다 해놨는데 안오는 바람에, 그리고 언제 올지 몰라 계속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감독이 한예슬을 무시했는지, 에릭은 감독이 배우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했고.감독이 장자연 블랙리스트에 있었다는 말과 배우들 혹사 시키는게 심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상대적인 두말이 사실인지, 한예슬이 지각한게 한두번이 아닌지, 혼자만의 스케줄로 전체를 흔들어 놓고 있었는지, 아님 열심히 하는 한예슬을 감독이 쉬지 못하게 못살게 굴었는지,
    그 상황에 있었던 감독과 스태프, 그리고 한예슬을 포함한 배우들 그녀의 헤어디자이너 만이 그 상황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건엔 동전의 앞면(감독입장) 과 동전의 뒷면(한 예슬)입장이 있습니다.
    여기서의 문제점은 그 동전의 양면중에서 밝혀지고 있는것은 동전의 앞면 뿐이라는 것입니다. 왜 뉴스는 감독의 시점에서만 얘기되어지고 있는가, 왜 기자들은 감독의 심정만 얘기해주고 있는가 가 문제의 중점입니다.
    잠시 있었던 한예슬 헤어디자이너의 트위터 글은 삭제되고 한예슬을 비판하는 글만 남았습니다. 과연 언론이 누구의 편이나요? 왜 언론은 동전의 한면만 자꾸만 파헤치고 있는 건가요? 네티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지금 누구에게 모든 공격을 하고 있는 그 쪽은 누구인가요?
    우리는 모릅니다 , 무슨일 이 일어나고 있었고 누구의 잘못이 더컸는지.
    저는 언론의 방향성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 시점에서만 얘기 되어지고 있는 방법이 문제라는 겁니다.
    감독의 시점과 한예슬의 시점에서본 그때의 상황, 사실만을 밝혀주십시오.
    판단은 네티즌의 몫입니다.

  20. 보기싫어 ᆢ 2011.12.26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 했는데 완젼 실망~~

  21. 보기싫어 ᆢ 2011.12.26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 했는데 완젼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