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14년간 둥지를 틀었던 싸이더스HQ와 결별하고 고현정 소속사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를 두고 조인성보다는 고현정에 더 관심이 갔음은 두 말할 것 없었다. 왜 하필 고현정이 있는 곳에 둥지를 틀었을까에 관한 온갖 추측과 억측이 난무했다. 


 그런 추측이 가능했던 이유는 그들이 이미 한 번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현정과 조인성이 친한 사이를 넘어서서 연인사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와중에 고현정과 조인성이 서로 같은 곳에 둥지를 틀었다는 사실은 실로 의외인 측면이 있었다. 대부분 스캔들이 나면 서로와 서로가 엮이는 관계를 피하려고 하는 반면 오히려 이 둘은 더욱 더 서로에게 의지하고 같은 공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를 무조건 색안경 끼고 보는 시선들이 더욱 문제일지 모른다. 




 고현정은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조인성을 사랑하느냐?"는 질문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런 직설화법에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그 스캔들을 별 것 아닌 것 처럼 생각할 수 있었다. 고현정은 서로 너무 잘 맞는 얘기가 나올 때 쯤 "바로 그거야, 결혼하자!" 라는 말을 꺼낸다면서 그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같으면 아예 그런 말을 꺼내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흔히들 남녀사이가 친하면 서로의 관계를 의심하고는 한다. 고현정은 이미 조인성 뿐 아니라 천정명과도 스캔들이 났던 전력이 있다. 또한 고현정은 선덕여왕에서 함께 했던 김남길과도 친하게 지내며 상대 남자 배우들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이 스캔들을 생각하고 이미지를 생각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조인성과의 관계를 아직도 의심하고 있는 시선이 남아있는 와중에 조인성의 선택은 더욱 의외인 것이다. 물론 조인성이 고현정의 영향력 없이 이번 일을 결정지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하기 힘들다. 하지만 고현정과 조인성의 관계가 남녀사이로서 애정이 깊어서라기 보다는 둘의 관계가 그만큼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진정한 우정관계이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그들이 헤어질 가능성을 내포한 연인사이라면 그들이 함께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는 것은 지나치게 위험하다. 서로가 서로의 얼굴을 보는 것이 껄끄러워지면 같은 소속으로서 마주칠 일이 많은 상황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외려 이런 일은 서로가 그만큼 친하게 지내고 있고 서로를 믿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시선들이 아직도 그 둘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그들이 서로 그렇고 그런 관계라는 시선들이 팽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관계를 그런식으로 미리부터 배배 꼬아서 생각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더군다나 설사 그들이 그런 관계라 할지라도 잘못은 아니다. 둘은 엄연한 싱글이고 서로 연애할 자유가 있는 몸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런 의심을 받으면서 고현정과의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고현정의 토크쇼 첫 게스트로 거론되는 것은 그들 스스로 피하고 싶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피하고 싶은 일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그들 사이가 서로 스스럼 없는 사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몰론 이마저도 연막작전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것이야말로 공식화 되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 아닌가.


 고현정은 "내가 아니면 되는 일이다. 남들 시선을 신경쓰면서 좋은 사람을 놓치는 것 보다는 내가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하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 아니겠는가." 라는 지론으로 대중들의 시선과 상관없이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을 챙기고 있다. 평소 화통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여성배우 보다는 남성배우와 더 친해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어쨌든 고현정은 많은 이들과 절친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는 이미 산전수전을 겪은 고현정이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 보다는 드러내는 법을 배웠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손해인지 알게되었기에 배우로서의 이미지 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고현정은 이미 연기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배우는 연기와 작품으로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본분을 다 해냈다면 확실하지도 않은 사생활 소문은 너무 지나치게 부풀리지 않아야 한다. 고현정과 조인성이 설사 그런 관계라 하더라도 그것은 잘못이 아니지 않는가. 둘의 관계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관계라면 지독한 욕설은 피해야하며 아직 확실해 지기까지는 이렇다 저렇다 할 문제가 아니다.


 그들의 관계는 스캔들을 품을 정도의 우정이다. 그런 우정을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훼손당하는 것은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아닐 것이다. 서로 불편한 관계로 만들지 말고 서로의 단단한 믿음이 바탕으로 한 우정에 박수를 보내주는 것이 맞는 일 아닌가 싶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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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똥눈신사 2012.03.03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의관계가 우정이라 잘라 말하는이유는 무엇인가?
    원래 한치앞을 못보는게 남녀관계 이거늘 ..
    낫살 ㅊ 먹은 이혼녀가,,어린 넘들이 나 발키구...쩝~

  2. 블론디 2012.03.03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현정 조인성 둘다 좋아하는 배우
    화이팅~~~~

  3. 2012.03.04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현정의 인터뷰 내용은 볼 때 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남들 시선 신경쓰면서 좋은 사람을 놓치는 것 보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연예인으로 특히나 우리 나라에서 여배우로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기가 얼마나 귀찮고 어려운 일을 만듭니까? 그래서 고현정씨의 저 말은 인생을 아는 지혜로운 여배우구나라는 감탄을 하게 만듭니다. 두 분다 좋아하는 배우라서 그런지 참 좋아보이고 부럽습니다.

  4. 따뜻한사람 2012.03.09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 정말 잘어울려요. 우정이든 사랑이든.. 머가 되었든 두분다 응원합니다.

  5. 제빌 2012.03.31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롭게 생각하고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하지만 지드래곤은 워워~거의 아들뻘이죠?지디 서포터즈도 있는데 그분들은 기부하고 서포터즈의 역활에만 충실하더군요.지디갤러리도...아름다우냐 추하냐는 종이 한장 차이인것 같네요.
    사회적 약자한테 관심을 돌려보시는건 어떠실지..
    굳이 연하 꽃미남이 아니라요...




고현정의 통큰 선물폭탄이 화제다.


최근 [미스고 프로젝트]를 촬영하고 있는 그녀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각종 음식, 화장품, 점퍼, 무선 스피커 잼박스를 선물하는 것은 물론 '미스고 포장마차'를 설치해 언제든지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파격적인 선물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게다가 유황오리 등을 매주 쏘는 등 회식자리도 자주 가지고 있어 [미스고 프로젝트] 현장 스탭들은 충무로 안팎의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런 고현정의 통큰 씀씀이를 보노라니 진짜 돈을 제대로 쓸 줄 아는 멋진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미스고 프로젝트]는 여러번 좌초 위기를 맞은 다사다난한 영화다. 중간에 제작비 문제로 촬영이 중단되고, 감독이 교체되는 등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면 거의 백이면 백 현장 분위기는 엉망이 되고, 배우들이나 스탭들 모두 지치기 마련이다. 한 번에 술술 풀려서 찍어도 힘든 것이 영화 촬영현장인데 이런 식의 위기가 겹치면 아무리 힘을 내려고 해도 힘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미스고 프로젝트] 촬영현장은 '여전히' 힘이 넘쳐 흐른다. 현장 스태프들이 한결 밝게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연 배우들 역시 최선의 연기를 다하고 있다. 그야말로 이례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공로는 바로 '주인공'인 고현정에게 있다. 고현정 특유의 카리스마가 현장 분위기를 잘 추스르고 있다는 것이 충무로 안팎의 공통된 의견이다.


고현정은 영화가 여러차례 위기를 맞을 때 마다 굳건히 영화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돈 때문에 이 영화 찍는 것 아니고, 그저그런 영화 만들려고 이 고생 하는 것 아니다."라는 그녀의 한 마디는 [미스고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는 수 백명의 제작진에게 아주 큰 힘이 됐다. 주연배우가 흔들리지 않고 꼿꼿하게 중심을 잡자 영화는 여러 우환 속에서도 제 자리를 잘 찾아갈 수 있었다.


특히 그녀는 촬영기간이 길어지면서 힘들고 지쳐갈 스탭들을 위해 여러가지 통 큰 선물 릴레이를 펼쳤다. 라면, 커피, 옷 등 생필품부터 시작해 무선 스피커 잼박스 등 편리한 아이템 등을 연달아 스태프들에게 '쏴'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 줬고, 포장마차를 섭외하고 주기적으로 회식 자리를 가지는 등 제작진 복지에도 갖은 노력을 다 했다. 그야말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스탭들을 배려한 셈이다.


게다가 고현정은 영화 제작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추가 촬영분에 대한 개런티는 일체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고현정이라면 TV나 스크린에서 모두 'A++급'의 대우를 받는 톱스타다. 추가 촬영분 개런티를 받겠다고 나서면 주지 않을 도리가 없다. 허나 고현정은 돈이 아닌 영화를, 자신의 이익이 아닌 전체의 이익을 먼저 주장하고 나섰다. 가진 돈을 쓸때도 제대로 쓸 줄 아고, 돈을 벌때도 멋지게 벌 줄 아는 여걸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고현정이 이런 여걸다운 풍모는 비단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선덕여왕] 촬영 당시 고현정은 전 스탭들에게 무려 2000만원을 들여 휴대용 게임기 150대를 선물하는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선물을 받아든 스탭들이 함박웃음을 지은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 때문에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좋아졌다. 이 뿐 아니라 그녀는 당초 계약과 달리 [선덕여왕]에 20회나 더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연장에 따른 출연료는 단 한푼도 받지 않았다.


자신에게 추가 출연료를 주는 대신 스태프들의 복지에 더 신경을 써달라는 요구사항을 덧붙였던 그녀는 20회 추가 출연료인 10억을 고스란히 포기하고 연기에만 몰두했다. 드라마 [대물] 촬영 때에도 고현정은 스태프 100명에게 최고급 운동화를 선물해 화제가 됐다. "스태프들이 힘을 내야 드라마가 잘 된다"고 주구장창 역설하던 그녀는 그 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드라마는 모든 제작진이 힘을 합쳐 하나의 꽃을 피워가는 과정"이라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처럼 고현정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눈앞의 돈과 이득을 위해 연기하지 않는다. 엄청난 돈을 버는 만큼 주변 사람들을 알뜰살뜰히 챙길 줄 아는 따뜻한 마음과 나 잘난 맛에 사는 것이 아니라 주변 스태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넓은 품새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배우 고현정'의 본 모습이다.


고현정이 여러 인터뷰 때마다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이야기가 있다.
 

"난 그냥 연기가 하고 싶어서 해요. 돈은 있을만큼 있거든 사실. 그래서 돈, 돈, 돈 거리면서 연기하진 않아요. 그냥 연기 그 자체에 몰두할 뿐이죠. 그러기 위해선 많은 사람들의 도움, 지원, 관리가 필요해요. 내가 현장 스탭들이나 제작진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그들이 진심으로 일할 수 있어야 나도 진심으로 연기할 수 있으니까."


이 얼마나 멋진 배우, 멋진 여자가 꺼내 놓은 멋진 말인가! 이처럼 고현정에게는 남의 눈치를 보거나 시류에 영합하는 비겁함 대신에 여배우로서 가져야 하는 충만한 자의식과 자존심만이 가득하다. 열정과 재능, 노력의 황금비율에 근면함까지 갖춘 이 잘난 여배우는 누구도 감히 따라하기 쉽지 않은 대범함과 따뜻함을 갖춘 채 '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더 중요함'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당당히 보여주고 있다.


미스 고! 고현정 당신, 진짜 멋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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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름답다. 2011.11.10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그녀의 피부에만 관심이 갔었는데, 정말 마음 씀씀이도 멋진 그녀네요~

  3. 나도 2011.11.10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돈 있을만큼 있으면 그렇게 해요~~ㅊ

    • 노노 2011.11.10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돈 있는 연예인이 고현정 뿐이 아닌데
      고현정만 저러는 거지요.

      돈 있다고 다 잘 쓸 줄 알면 이 나라가 이렇게 됩니까.
      그렇게 말하기 쉽지 않아요.

    • ㅎㅎㅎ 2011.11.11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많은 사람중 고현정정도만 저렇게 하는데
      나도 그렇수 있다는것은..

      ㅎㅎㅎ 예 그러시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있을만큼 있으면에 있을만큼이 고현정보단 훨씬 크실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4. 똑똑한여자 2011.11.10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너무 솔직한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깜놀하게 하지만 정말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인듯...돈이 억만금 있어도 쓸줄 모르는 돈을 조리있게 못 쓰고 엉뚱한곳에 쓰는 사람 등등 여러 사람이 있는데 똑똑하게 사람 마음을 사면서 돈을 쓰니 똑똑하다고 할수밖에...

  5. 마성의연기력 2011.11.10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할 일 잘해.. 동료들 잘 챙겨.. 얼굴이뻐.. 솔찍해.. 그냥 난 고현정이 좋다

  6. jsi 2011.11.10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을 만큼, 아니 아주아주 많아도 저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는거...재벌 총수들 봐봐요 있는 놈이 더 갖기위해 욕심부리는 게 현실이죠.

    저 기사보고 욕하는 사람 ,남한테 얼마나 써봤을지 정말 궁금하네..

  7. jwlove 2011.11.10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대단합니다 존경해요~~~

  8. 2011.11.10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열정을 위하여 2011.11.10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의 가치란것을 접어두고......종합하여 생각하면 좋은 사람이라 생각된다..화이링...주위 스탭이나 신인 배우들이 작품할때 성격 맞추느랴 그렇게 힘들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하지만 작품을 위해서 본인만의 콘트롤하는것이 아닐런지
    ......또한 배우님은 최대한 자재를 해야겠죠.....ㅎㅎ

  10. gg 2011.11.10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촬영장의 스텝들 정말 힘들어요~~현정님 최고^^

  11. 지나가다 2011.11.10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집살이 할 때 풀죽은 얼굴이 떠올라 지금도 안쓰럽네요.
    얼굴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천상 연예인으로 살아야 피어나는 사람인 것 같네요. 활짝 핀 얼굴과 미소가 참 보기 좋아요. ^^

  12. 박은옥 2011.11.10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돈으로 불쌍한 아가들 기부나좀해주지..

  13. 허허 2011.11.10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그 돈 있으면 고현정 이상으로 잘 쓸 자신있다. 결국 자신을 위해 돈을 이용한다는 거 아닌가? 세상에 돈 필요한 곳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보기에는 김장훈이나 정혜영-션 부부가 훨씬 돈을 더 잘 쓰는 사람들이다.

  14. 바이올렛 2011.11.10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현정평소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스텝들에게 고마운마음..사기를 충전시키고자 선물을 했는건데 왜 욕을먹고 기부나 좀하지..이런소릴들어야되는지..기부남몰래 하고있을수도있잖아요? 자세히모르면서 함부로 이야기하는건 좀....본인을 위해서라면 그돈안쓰고 추가개런티도 받았겠죠...좋은일한건 그냥 그대로...좋게봅시다~~

  15. 도현정 2011.11.10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인배의 풍모가 느껴지오 ㅋㅋ

  16. 2011.11.10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대인배면 김장훈처럼...

  17. 선행 2011.11.10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선행은 진짜 빈곤한 사람에게만 하는걸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지 마라. 가까이에 보이는 사람한테 베풀 수 있을 때 베푸는게 최고의 선행이다.

    1달에 2만원 이하로 살아가는 사람이 전세계 몇퍼센트라고 생각해?
    그럼 결식아동한테 월에 수십만원 쓰는건 별로고, 그돈으로 몇배에 해당하는 극빈곤국에 선행을 베푸는 것 만이 제대로 된 선행일까?

    당연히 아니지.. 마음이 동할때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면 그걸로 모두가 공평히 존경받을 사람이야.. 액수의 크기, 기여범위 같은건 따지는게 아니다..

  18. 쥐박조중동척살 2011.11.11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박조중동척살/아... 여기서 왜 쥐박조중동척살이 나오니??? 이 좌빨 ㅄ아.ㅋㅋ 참.. 어딜가나 너같은 ㅄ은 꼭있더라..ㅋ

  19. 누구건간에 2011.11.11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 있거나 없거나 남을 위해 쓴다는것 자체가 비난하는 당신들 보단 낫다는것을..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당신은 평생 남을 위해 얼마나 베풀엇는지?? 돈 많은 억만장자도 10원 한장 않쓰는 사람은 절때 베풀지 않습니다. 그러무로 내 자신이 더 잘나지 않앗다면 험담은 금물! 대가리 박어 세이들아..

    • 2011.12.12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돈. 그렇게 쓰는거 멋찐거 압니다
      하지만 저사람들이랑 틀리죠
      하루하루가ᆞᆞ힘겨울뿐
      상황이 틀리죠

  20. 망가진시계 2011.11.11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녀들이 21살이 되기전까진 못보니 TV나 여타매체를 통해 엄마를 볼수있도록 쉼없이 나오겠다는걸 봤는데 저렇게하니 여기저기서 계속 불러줄수밖에없는것같습니다. 형식상 한두번은 쉬운데 지속적인것은 진짜 하고싶은거아닌이상 못하게되는게 진리. 호탕한 여자 그리고 배우 맞네요.

  21. 뭐냐~ 2011.11.15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 참 어이없네~ 그래 돈 참 잘~~쓴다~




 오랜만에 컴백한 한석규의 [뿌리 깊은 나무]는 수많은 호평이 쏟아질 수 밖에 없는 드라마다. 온통 복수와 치정이 주를 이루고 있는 안방극장에서 '추리극'이라는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 것 만으로도 신선하며 그 전개 방식은 점차 박진감을 더해가고 있으니 이 얼마나 가뭄의 단비같은 드라마란 말인가. 그런 와중에 한석규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재해석해 내며 드라마의 완성도에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한석규가 이 드라마를 선택했을 당시에는 분명 여러가지 계산이 깔려있었을 것이다. 95년 [호텔]이라는 드라마 이후로 16년동안이나 브라운관에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그가 안방극장의 세종으로 분했을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음에 틀림없다. 흥행가도를 달리던 한석규표 영화는 어느 순간 흥행 부도수표로 전락해 버렸다는 것이 그의 안방극장행의 가장 큰 이유였을 것이다. 


 이제 더이상 누구도 한석규라는 이름 석자만으로 영화를 선택하지 않으며 한석규의 이름값은 날이 갈수록 대중들의 이름에서 잊혀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타개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한석규는 [대장금], [서동요], [선덕여왕]등을 히트 시켰던 김영현 작가의 이름을 빌려서라도 재도약의 기회를 잡고 싶었을 것이다. 


 조짐은 좋았다. 수목극 1위를 달리던 [공주의 남자]가 종영한 후 [뿌리깊은 나무]는 시청자들의 사극에 대한 갈망을 채워주며 단숨에 10% 중반이라는 높은 시청률로 뛰어올랐고 수목극 1위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 뿐이 아니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김영현*박상현 작가 콤비의 필력은 역시나 하는 호평이 나오게 하기 충분했던 것이다. 


  또한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드디어 이 드라마는 20% 고지를 점령했다. 경쟁작인 영광의 재인이 14%까지 시청률을 따라잡으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해 내고 있지만 수목극 1위는 여전히 뿌리 깊은 나무인 것이다.  이 드라마를 재도약의 기회로 생각했을 한석규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석규가 이 드라마를 선택했을 당시 기대했던 것은 흡사 고현정이 [선덕여왕]에서 '미실'을 연기하고 받은 기대와 관심같은 것이었을 것이다. 처음에 뿌리깊은 나무는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선덕여왕에 버금가는 인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했으나 점차 진행되는 상황은 긍정적이라 할만하다. 단지 이는 한석규의 연기력 때문이 아니다. 고현정의 연기력도 예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연기였다.  


  하지만 고현정이 '미실'을 연기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가 단지 연기력 때문은 아니었다. [선덕여왕]은 이야기 전개 방식에서 [뿌리깊은 나무]와는 큰 차별성을 가지는 드라마다. [선덕여왕]의 기본 틀은 덕만공주가 선덕여왕이 되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은 물론 여러 줄기로 뻗어나가지만 '덕만이 선덕여왕이 되려 하고 미실은 그를 방해한다'는 기본 전재만 알고 있다면 드라마 시청에 큰 무리가 없었다. 그 과정에서 뛰어난 전개로 드라마의 힘을 실은 것은 물론 작가지만 기본적인 이야기 구조가 단순했기에 중간에 유입되는 시청자층이 보다 폭 넓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다르다. 이 드라마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혹은 시도되었더라도 성공적이 결과로 끝맺음을 못했던 '추리'라는 장르를 들고 나왔다. 물론 처음부터얽히고 설킨 실타래를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야기 구조를 가진 것이 바로 추리극이다. 하지만 동시에 중간부터 유입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 것이 바로 이 추리극이다. 앞의 내용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없으면 뒷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세종에 반발하는 밀본의 3대 본원 중 하나인 정기준이 누군가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물론 단순해 보일 수도 있는 구조다.


 허나 이 이야기의 전개 과정에서 새로운 인물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내용이 추가되면서 중간부터 본 시청자들은 이해 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 방식이 사용되었다. 선덕여왕처럼 일식이 일어날까 안 일어날까 하는등의 간단한 명제를 풀기 위해 기존의 등장인물들을 대립시키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캐릭터와 스토리의 유입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 시켜 나감으로써 한 회만 놓쳐도 그 인물들과 스토리를 따라가지 못해 추리의 재미를 잃어버리게 될 수 있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드라마를 꾸준히 보았다면 괜찮겠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한 회를 놓치는 일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드라마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독특한 시도이나 호흡이 긴 드라마에 있어서 국민드라마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의 시청률은 기대하기 힘든 구조다. 오히려 이런 구조는 시청률은 낮았으나 호평받았던 매니아 드라마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 후반이라는 꽤 만족스러운 시청률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는 선덕여왕 이상의 의의를 가진다.  


 누구보다 이런 소식이 반가운 것은 한석규다.  고현정도 복귀할 당시 엄청난 플래시 세례를 받았으나 [봄날], [여우야 뭐하니], [히트] 등에서 '역시 고현정'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연기는 잘 했을지 몰라도 받은 주목에 비해서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미실'은 달랐다. 미실은 고현정을 위한, 고현정에 의한, 고현정의 캐릭터였다. 완벽한 캐릭터 설정과 강약조절은 고현정의 그간의 이미지를 탈피시켜주었고 비로서 진정한 연기파로서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 전의 주목이 고현정의 연기보다는 사생활과 고현정의 이름값에 집중되어 있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졌던 것이다. 또한 고현정이 그런 연기를 한 드라마가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는 것은 고현정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다. 역시 이름값은 하는 배우라는 타이틀이 고현정에게 붙게 되었다.

 

 그러나 한석규는 사실 연기력을 다시 증명할 필요는 없는 위치에 있다. 이제까지 한석규의 이미지는 '연기파'였다. 고현정처럼 연기보다는 다른 부수적인 것들로 주목을 받은 케이스가 아니란 얘기다. 아무리 한석규가 연기를 잘한다 해도 그전의 '연기파'이미지에서 한단계 올라간 이미지의 회복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때문에 한석규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연기가 아니라 사실 시청률이다.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던 그가 잃어버렸던 것은 사실상 연기가 아닌, 흥행이었다.


그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브라운관의 복귀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성공이란 이미 인정받은 연기력에 대한 것이 아닌, 다시 한석규 카드가 통한다는 흥행력에 대한 것이다. 매니아 드라마로 남을만한 작품 보다는 대중성이 있는 작품에의 출연이 절실했다는 얘기다. 그런 대중성을 원했기 때문에 그간 영화만 고집하던 그가 좀 더 대중에 파급력이 큰 브라운관을 선택했을 것이 아닌가? 한석규도 시청률에 대해 "면은 섰다"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니 이 정도의 도약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가장 반갑고 즐거운 것은 다름아닌 한석규가 아닐 수 없다.


 이미 성공한 전례가 있는 한석규에게는 조금 더 도약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배우는 연기력도 중요하지마 대중들의 전반적인 환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간 온탕과 냉탕을 오갔던 한석규라면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터다. 사실 뿌리깊은 나무에 대한 지금의 뜨거운 반응은 매니아 드라마에 열광하던 사람들의 관심과도 같다. 그런 관심에 더해 시청률까지 확보되었다는 것은 한석규가 가진 역량을 다시 증명한 것과도 같다. 


한석규에대한 무조건 적인 지지가 확립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매니아 드라마의 팬층은 그 엄청난 충성도를 자랑한다. 등장인물을 연기하는 연기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며 그 힘과 파급력을 높이는 것이다. 시청률과 '매니아'라는 두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은 한석규는 어찌보면 시청률에서는 선덕여왕보다 못할지 모르지만 그 파동은 선덕여왕보다 훨씬 클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봐도 좋다. 

 


  단지 특정층의 대중이 아닌 전반적인 대중을 흡수해야할 필요가 있는 한석규에게는 이런 결과가 엄청난 희열로 다가올 것이다. 대중들은 이 드라마에 '명품'이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드라마가 성공한대도 이런 전반적인 호평과 환호를 받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온갖 자극적인 설정 없이도 긴박하고 억지스럽지 않고도 시선이 고정되는 효과를 만들어 낸 제작진과 연기자에게 찬사를 보내야 할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한석규와 고현정은 스타일이 다른 연기자다. 하지만 한석규는 고현정 처럼 '제 2의 도약'을 꿈꿔야 했던 상황이었다. 이번 드라마로 역시 연기자는 연기로 말한다는 사실을 한석규는 증명했다. 또한 연기자는 어떤 작품에 출연하느냐가 그 연기력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증명되었다. 현명한 드라마 복귀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 한석규. 잘만든 드라마 한편이 영화 10편 이상의 파급력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뿌리깊은 나무가 설사 시청률이 더 오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음을 의심할 수 없다는 것은 한석규에게 있어서 제 2의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주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제2의 도약으로 한석규라는 연기자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시청자에게도 즐거운 일이고 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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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hdrka 2011.11.04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현정씨가 연기한 미실의 경우는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보면 그 해 연기대상을 받을만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좀 들었는데 한석규 씨의 세종은 그냥 세종같습니다!!! 올해 sbs 연기대상은 한석규씨로 이미 결정!!

  2. 토요일 2011.11.05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점명 작가 이야기는 좀 빠졌네요.
    바람의 화원은 시청률은 떨어졌지만 성공적인 매니아층을 형성한 드라였으니까요.
    그로인해 문근영의 연기대상수상까지...이어졌으니

    한석규는 드라마의 세종이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이정명 원작자의 탄탄한 스토리를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 아닐런지요.

    원작의 유명세와 한석규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가지게끔 만들었으니까요.
    장태유 PD는 원작을 어떻게 풀어낼까 하는 기대감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KBS [스파이 명월]의 한예슬 촬영거부 사건이 말 그대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15일 결방이 확정된 가운데 한예슬이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촬영현장은 패닉에 빠졌다.
 

이렇게 되다간 16일 역시 결방할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까지 치달을 수 밖에 없다.


한예슬의 촬영 거부의 가장 큰 원인은 연출을 맡은 황인혁 PD와의 갈등으로 알려졌다. 황 PD가 한예슬의 스케줄 조정 요구를 사실상 거부함으로써 한예슬과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13일 지각사태와 14일 촬영거부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단 이야기다.


이처럼 배우와 감독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때론 가장 먼 사이다. 일이 잘 되면 그 누구보다 든든한 동료지만, 조금만 틀어져도 서로에게 날을 세우는 적이 되기 때문이다. 배우와 감독. 감독과 배우. 그 치열한 '전쟁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보자.

 


"내 비중 책임져!" 김정은 vs 김재형

2002년 [여인천하] 촬영 당시 故 김재형 PD와 배우 김정은의 갈등은 각종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능금' 역으로 출연 중이던 김정은은 극 중 배역의 비중이 너무 낮다며 언론을 통해 불만을 쏟아냈고, 김재형 PD는 "그런 이야기를 언론에 흘리느냐" 며 역정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정은은 굴하지 않고 영화 [재밌는 영화] 촬영을 이유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싶단 이야기를 꺼내 김재형 PD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김재형 PD는 "능금 역할은 시간이 갈수록 아주 중요한 역할이 될 것" 이라며 김정은을 설득했지만, 끝내 김정은은 드라마 하차를 결정하며 [여인천하]와 결별했다. 이에 격분한 김재형 PD는 "김정은이 참으로 한 치 앞도 못 보는 배우" 라며 독설을 퍼부었지만 김정은 측은 "대답할 가치가 없다"며 사건을 일축했다. 훗날 김재형 PD와 김정은은 갈등을 봉합하고, 관계를 회복했다고 전해진다.


"내 비중도 책임져!" 박상민 vs 김재형

재밌는 것은 [여인천하] 촬영 시절 김재형 PD와 갈등을 빚은 배우가 비단 김정은 뿐만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주인공이었던 전인화, 강수연, 이덕화만큼 중요 배역으로 설정되어 있던 '길상' 역할의 박상민 또한 당초 시놉과 달리 점점 비중이 줄어들자 김재형 PD와 유동윤 작가에 하차를 통보했다. 한 회에 3~4초 정도 나오는 배역을 연기한다는 것이 자존심 상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김재형 PD는 "이번 드라마는 그렇다치고 다음 드라마에서 중용하겠다"며 박상민을 설득했지만 박상민은 결국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고 [여인천하]에서 완전히 빠지게 됐다. 아이러니한 일은 김정은과 박상민이 [여인천하]에서 모두 하차했지만 그들의 비중이 워낙 적었다보니 차후 드라마가 진행 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박주미가 임신을 이유로 드라마 하차를 통보 하는 등 [여인천하]는 유달리 배우와 감독 간의 갈등이 심했던 드라마로 기억된다.


"연장은 절대 불가!", 이미연 도중하차의 진실

김정은, 박상민이 극 중 비중 때문에 감독과 갈등을 겪은 경우라면 배우 이미연은 '연장문제'를 둘러싸고 제작진과 갈등을 겪었다. 2001년 방송을 시작해 30%대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명성황후]는 20회 방송 연장 문제로 큰 내홍을 겪었다. 당초 100회로 예정되었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 잘 나오자 방송사 측에서 20회 더 연장하려 했고, 이에 타이틀롤 이미연이 즉각적으로 반발하며 파문이 확산된 것이다.


이미연은 "애초 계약 때부터 연장은 없다고 잘라 말했는데 이런 식으로 나오면 곤란하다"며 항명했고, 방송사는 "연장 방침은 이미 내부 결정사항이다" 라며 맞섰다. 결국 이미연은 "도저히 이 드라마를 할 자신이 없다"며 도중 하차를 선언해 [명성황후]는 방송 도중 타이틀롤이 변경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이미연에게 바통을 이어 받아 40대의 명성황후를 연기했던 배우는 최명길이었다. 


"감독 교체의 이유가 뭐야?", 고현정 vs 김철규

2010년 SBS 최고 히트 드라마 중 하나인 [대물]에서 고현정과 김철규 PD의 갈등 또한 유명한 일화다. 고현정은 [대물] 감독이 기존 오종록 PD에서 김철규 PD로 교체되자 "받아들일 수 없다" 며 촬영 중단을 선언해 김철규 PD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고현정은 PD와 작가 교체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을 때까지 촬영에 나설 수 없다며 항명했고, 김철규 PD는 고현정과 충분한 대화를 가진 뒤에야 [대물] 촬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


훗날 고현정은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나중에 오신 김철규 감독님. 그 때 환영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그 땐 그게 잘 하는 일인 줄 알았다. 마음에 두지 마시고 새해에는 당신에게도 행운이 갈 것 같다. 각 분야에 계시는 감독님들, 스태프들, 개인적인 얘기를 하면 소속사 식구들 고생 많았다. 마지막으로 차인표 선배님 감사한다." 며 김철규 PD에게 쿨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현정 특유의 당당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강혜정, 10초 굴욕 속 숨겨진 갈등?

2011년 논란 속에 종영 된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10초 출연' 굴욕을 맛본 강혜정 역시 비중이 현격하게 작아진 원인에 제작진과의 갈등이 내재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7월 27일 <일요신문>은 [미스 리플리]의 당초 시놉은 강혜정을 주요 인물로 부각시키는 것이었으나 강혜정이 대본을 임의대로 수정해 연기하는 등의 행동 때문에 제작진에게 밉 보였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감독과 작가를 위시한 제작진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강혜정의 분량을 대폭 줄이는 한편, 조연이었던 김정태의 분량을 크게 늘려 작품을 다른 쪽으로 끌고 나갔다는 것. 강혜정은 점점 줄어드는 극 중 비중에 대해 "당황스럽다" 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작품에는 끝까지 참여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이 후 [미스 리플리]는 오락가락 전개 속에 혹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고, 강혜정은 드라마 종영파티에 참석하지 않아 항간의 불화설을 사실로 확인 시켜줬다.


강우석 "돈만 밝히는 송강호-최민식!" vs 송강호-최민식 "말 조심해, 강우석!"

영화계에서도 감독과 배우 간의 '갈등'은 비일비재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사건은 바로 영화계 최고 파워 강우석 감독과 배우 송강호-최민식 간의 설전이다. 사건의 발단은 강우석 감독의 2005년 언론 인터뷰에서부터 비롯됐다. 강 감독이 인터뷰에서 송강호와 설경구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배우들이 돈을 너무 밝힌다. 배우들 개런티가 높아서 제작에 차질이 생길 정도다" 라는 폭탄 발언을 한 것이다.


이에 송강호와 최민식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계 최고 어른이라는 강우석 감독의 경솔한 발언에 울분을 금할 길이 없다. 지금껏 온 몸이 부서져라 연기를 해 온 우리를 이런 식으로 대우하는가!" 라며 강 감독을 비난했고, 강우석 감독이 "내가 경솔했다" 며 한 발 물러서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사건이 종결된 이후에도 당시 영화계 빅3라고 불리던 송강호-최민식-설경구 중 설경구를 제외 한 두 배우에게만 강우석이 폭탄을 날린 이유가 두 배우가 자신의 영화에 출연하지 않은데 대한 앙갚음이란 이야기가 전해져 큰 화제가 되기도. 그래서인지 이 사건 이후에 강우석 감독의 영화에서 송강호와 최민식의 얼굴을 보는 것은 영영 불가능해져 버렸다.


곽경택 "배은망덕, 유오성" vs 유오성 "온 힘을 다했건만"

영화 [친구]의 환상콤비 곽경택 감독과 배우 유오성 역시 갈등을 겪고 영영 남이 되어 버린 경우다. 서로 영화 동지라 부르며, 영원히 함께 가겠노라고 호언했던 두 사람은 돈과 자존심을 둘러싸고 서로를 비난하다가 마침내 소송으로 맞서는 원수 사이가 돼버렸다. 사건은 두 사람이 손잡고 만든 두 번째 영화 [챔피언]의 광고를 둘러싸고 일어났다.


유오성은 "투자사(코리아픽쳐스)가 무단으로 영화 자료를 의류업체에 제공해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검찰에 고소했고, 곽 감독과 투자사는 "사전에 동의를 구했는데 지금 와서 다른 얘기를 한다"며 발끈했다. 처음엔 소송까지 안 갈 수도 있었다. 양측의 돈독한 관계로 볼 때 충분히 화해와 합의가 가능했다는 게 영화계의 관측이었다. 하지만 양측의 기(氣)싸움이 사태를 악화시켰다.


곽 감독 측은 "누구 덕에 스타가 됐는데, 배은망덕하다"며, 유오성 측은 "광고 섭외도 거절하면서 챔피언에 전념했는데 무시당했다" 며 서로를 비난했고 다툼은 감정으로 비화했다. 곽 감독이 고소당했던 사문서 위조 및 협박사건과 관련해 유오성은 "궁지에 몰리자 나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고 사기극을 꾸몄다"고 주장했고 곽 감독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펄쩍 뛰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 것은 물론이다. 


결국 곽경택 감독과 유오성의 두 번째 영화 [챔피언]은 내우외환에 시달리다 흥행에 실패했고,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 역시 완전히 산산조각 나 버렸다. 이 후, 곽 감독은 곽 감독대로 유오성은 유오성대로 심각한 슬럼프를 겪으며 한동안 충무로에서 기나 긴 방황을 했었다.


이처럼 배우와 감독의 사이가 언제나 좋을 수 없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다보면 각자의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때때로 의견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 의견 충돌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어야지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과정이어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예슬과 황인혁 PD의 반목은 아쉬운 마음이 크다.


[스파이 명월]의 이런 소모적 논쟁은 그들을 지켜보는 대중에 대한 모독이고 결례다. 모쪼록 이번 사건이 '여배우 교체'라는 극단적 방법 외에, 양 측 모두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으로 잘 마무리 되어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방향에서 수습되길 기대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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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동웅 2011.08.16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쓴 글인지 깔끔하게 잘 정리했네요~^^




KBS [스파이 명월]이 파행 일로를 걷고 있다.


여주인공을 맡은 한예슬이 스케줄 조정 문제를 들어 촬영을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생방송 수준으로 드라마를 찍고 있는 [스파이 명월] 제작진 입장에선 애가 타고, 속이 타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무단으로 촬영장을 이탈한 한예슬의 행동을 보고 있노라니 생각나는 배우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고현정이다.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 거부에 나선 대외적 명분은 "생방송 수준으로 드라마를 찍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 이다. 물론 대의명분은 나쁘지 않다. 한국 드라마의 생방 관행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반드시 없어져야 할 악폐습이 분명하다. 그러나 한예슬이 이런 식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건 옳은 방법이 아니다. 한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행할 행동치곤 너무 책임감이 없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배우가 드라마에 참여한다는 것은, 특히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것은 그에 걸맞는 책임 의식과 프로 의식을 요구받는 일이다. 게다가 회당 몇 천씩 하는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는 톱 배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어떤 식으로든 촬영에는 참여해야 되며, 불만사항이 있더라도 이렇게 대외적으로 갈등사항을 대중에게 노출하는 건 더더욱 지양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지금 한예슬이 보여주고 있는 행동은 주연배우로서 직무유기다.

 


드라마는 한예슬 하나만이 만드는 드라마가 아니다. 남자 주인공도 있고 중견 조연배우들도 있다. 게다가 수백의 제작진 역시 드라마 하나를 촬영하는데 모든 공력을 쏟아붓는다. 이런 상황이라면 한예슬이 스케줄 조정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촬영에는 참석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한예슬만큼이나 많은 제작진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가며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드라마 촬영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찍는 스탭들은 한예슬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는다. 3D 업종이라고 불릴 정도로 노력에 비해 댓가는 형편이 없다. 그럼에도 그들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한다. 그들이라고 처우에 불만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라고 스케줄 조정해가며 주 5일 촬영을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한다. 왜? 그것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믿으니까. 적어도 주연배우라면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스탭들과 이런 사명감 정도는 공유해 줘야 정상 아닌가?


한예슬의 '촬영거부' 사건을 보노라니 고현정이 떠오른다. 사실 고현정 역시 [대물]에 출연할 때 '촬영거부' 해프닝을 벌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현정은 한예슬과 같이 스케줄 조정 같은 개인적 이유가 아니었다. 고현정은 당시 [대물]의 연출자와 작가가 교체된 것에 반발해 그 이유와 작품 방향성을 듣기 위해 촬영을 거부한 것이었고, 설명을 듣고서는 바로 촬영에 복귀했다. 한 마디로 주연배우로서 '작품'의 질과 방향에 대해 생산적인 의견 교환을 위해 촬영을 거부한 것이다.


또한 그녀는 촬영을 거부했다고 해서 촬영장에 나오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제작사 대표, 연출자, 작가, 배우들과 만나 작품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하며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고현정은 다소 혼란에 빠진 [대물] 스탭들을 일일이 챙길 줄 알았고, 드라마가 혼자만의 것이 아닌 전 제작진과 '공동'으로 창조하는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 후, 고현정은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는 전 스탭들이 하나의 꽃을 피워가는 과정" 이라고 토로했다.


이게 바로 주연배우가 지녀야 할 진정한 '프로의식'이고 참된 자세다. 이 정도 명분은 있어야 촬영거부가 빛을 내는 것이고, 이 정도 사명감은 있어야 배우로서 꼿꼿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예슬의 촬영거부는 명분도 시원찮고, 방법도 틀려먹었다. 한 마디로 얻은 것은 하나 없이 잃기만 한 최악의 수가 되었다. 수습할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 악수 중 악수란 이야기다.


드라마 내부적으로 불만 없는 배우는 없다. 한예슬처럼 쪽대본에 생방 촬영으로 힘들어하는 배우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한예슬처럼 이토록 유치하게, 이토록 치졸하게, 이토록 그릇된 방법으로 그 상황을 회피하는 배우는 없었다. [개인의 취향] 시절 손예진은 방송사 파업에 쪽대본, 생방 촬영으로 고통 받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루루공주] 김정은 역시 작가에 대한 강한 불만을 보였음에도 "내가 선택한 작품이니까 끝까지 간다" 며 촬영에 끝까지 임했다. 이게 바로 프로가 보여줄 참모습이다.


한예슬에게 "대선배인 고현정도 참았고, 김정은도 참았으니까 너도 그냥 참아라!"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릇된 것을 고치고자 하는 행동은 나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스케줄 조정 문제 등과 같은 갈등은 충분한 대화와 토론, 그리고 발전적인 작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으로써 풀어나가야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 싫으니 안 나간다"는 건 누가 뭐래도 잘못된 방법이다. [기적의 오디션]에 나오는 아마추어들도 하지 않을 행동을 톱스타 한예슬이 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다.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에 출연하며 받는 회당 출연료가 2500만원에서 3000만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일주일에 6000만원이고, 한 달이면 무려 2억 4천만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액수다. 이 정도 대우와 돈을 받는 배우라면 무릇 작품을 어떤 식으로든 '끌고 가겠다'는 의지만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런 의지조차 없는 배우라면 주연은 둘째치고 작품 자체를 맡겨서는 안 된다. 그 한 사람 때문에 수 백의 스탭들이 고통 받고 있다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


중견배우 이순재는 "난 촬영장에서 특별대우 안 바란다. 중견배우라고 새벽 촬영 빼달라고 그러지도 않는다. 그냥 스탭들이 짜주는 시간에 나와서 촬영한다. 새벽이든, 밤에든간에. 배우가 떼 쓰기 시작하면 스탭들이 지친다. 배우가 아무리 잘해도 스탭들이 지치면 드라마는 잘 안 된다. 스탭들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하고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진짜 배우다" 라는 자신의 소견을 밝힌 바 있다. 지금 한예슬에게 들려주고 싶은 고언 중의 고언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한예슬은 하루라도 빨리 촬영장에 복귀해 자신이 맡은 역할을 다해야만 한다. 주연배우라는 자리는 아무나 얻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에 걸맞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있을 때에만 그 자리는 빛날 수 있다. 과연 지금의 한예슬은 한 드라마의 주연배우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일까. 그 정답은 그녀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제발, 더 이상 그녀가 스스로에게 부끄러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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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못사는 나라 사람의 전형적인 글 2011.08.16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이야 말로 못사는 나라 사람의 전형적인 사고방식의 글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 타협하라는 식의 이런글 황당 합니다. 법은 없고 수억의 돈이들어가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환경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너도 당연히 나와야 한다는 식의 사고 방식 돈을 그렇게나 많이 받는데 책임감이 없다는둥의 사고 방식 그리고 일단 한예슬측의 얘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피디와 한예슬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는 보려고 하지도 않고 무작정 쓴 이런글 흠..

  3. 동방신기 사태 아시죠?? 2011.08.16 0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YJ가 어떻게 SM에 반발하고 나올 수 있었을까요??

    5년차로 접어들면서 많은 팬들이 생겼고 그들 나름대로의 지위가 올라갔기 때문에 SM이라는 거대소속사를 나올 정도의 강력한 행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신인 때는 불만이 있어도 몇 마디 해봐도 소속사에서 여전히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그대로 쥐죽은 듯이 끌려가야했지만 왠만큼 인기를 얻으면 좀 더 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가 늘어나죠.

    그래서 과감히 행동할 수 있었던 거지,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한예슬이 물론 프로답지 못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주장을 보면 피디쪽만 옹호하는 것 같아 기자로서 타당하지 못한 것 같네요.

    한 쪽 입장만 두둔하기보다는 생방송과 같은 악질적인 제작 환경, PD의 폭언, 제작사가 80%는 PD잘못, 20%는 한예슬 잘못....이런 내용도 집어넣어서
    좀 객관적으로 기사를 썼으면 좋았을텐데요.

  4. 쉴드No 2011.08.16 0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 쉴드 치는 방법으로..노동자 주5일 드립, 고질적 악습관행, 외국비교?
    참..정말 노동의 가치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어쨋든..한예슬처럼 연기못하는 배우가...고작 짜장면 코믹 연기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드라마 한편에 억대를 받으면서 이ㅈㄹ하니 좀 웃긴ㅎ
    나는 한예슬이 미친 연기력의 소유자였다면 조금은 이해했을지도 몰라ㅎ

  5. Favicon of https://saywish.tistory.com BlogIcon maroochee 2011.08.16 0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에 안들면 때려치는거죠. 뭐가 문제입니까,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지면 그만이고, ... 싫어서 못하겠다는데 그게 뭐 그리 잘못인가요? 이 글 쓰신 분 혹시 직장 다녀보셨나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때려치고 싶어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못하는 것 뿐입니다. 가끔 시원하게 때려치는 분들 있죠. 전 그분들을 부러워하지만, 괘한 열등감에 그분들을 뒤에서 욕하지는 않습니다.

  6. 2011.08.1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coreanews.tistory.com BlogIcon 딴죽걸이 2011.08.16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이 프로 의식이 있는건지 솔직히 모르겠음

    솔직히 드라마 하나 대박나구 연기 잘하는것두 아니고 발음이 그렇게 좋은것두

    아니고.. 이순재씨가 얘기 하는것 보구 배우가 장난 아니구나..

    그리고 얼굴로 인기 얻어 놓구 톱스타 권위의식 특권 의식을 누리는 것은

    뭐 만연한 일인데 이제 한예슬 돈 많은 남자나 만나서 시집갔으면 하는 바램이

    티비에서 보기 싫다.

  8. 삼류 가치 없는 글 2011.08.17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는 글....
    방송사는 강자입장이고 한예슬은 약자입장이고 범람하는 뉴스라곤 한예슬의 지인과 그녀의 입장에 대해서는 별로 나오지 않고 있는 일방적인 얘기들뿐....
    진짜프로라면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완성도에도 고민해야된다.
    스파이 명월의 엉성한 스토리로 볼때 한예슬의 고민을 조금은 이해할듯 하다.
    방송사에서 쏟아내고 있는 뉴스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9. 모모토토 2011.08.17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한예슬이 뺑소니 사고때부터 개건방지다고 생각햇다...뺑소니 전문배우네...뺑소니...뺑소니...이름바꿔한뺑소니로...

  10. easy 2011.08.17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내해야 할 부당한 대접은 없다고 봅니다 그건 프로와 아마추어 돈을 얼마나 버는가 이런 문제와 그닥 상관없는 문제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구요

  11. 다굴치네 2011.08.17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복절 쥐시키의 말씀 : 부자들의 복지를 위해 복지를 할 순 없다.
    서울시에 사는 다섯살이의 말씀: 부자집 애들 공짜밥 줄바에 아예 밥안주겠다. kbs와 제작자 언론의 말씀: 부자 한예슬이 복지를 위해 단역과 스텝복지를 할 순 없다.
    그거이 공생이다.

  12. 우중충한날씨 2011.08.17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이 영웅이 되고자 벌인 일이 아니다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면 안된다
    나는 한예슬이 이쁘다는 이유로 그냥 싫었다
    그래서 걔가 나오는 드라마 하나도 안본다
    싫은건 어쩔수 없다 왠지 정이 안가니까
    일련의 사건을 보며 동정은 갔지만
    도망쳤다고 생각해 더 미웠다
    근데, 이제는 더 좋아졌다
    강자앞에 당당한 모습에 반했다
    그러면서 모두 자기 잘못이란 말에 감동마저 느꼈다
    그녀는 이제 내게 영웅이다
    그녀가 원하는 모든일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
    한예슬 화이팅!

  13. 임리경 2011.08.18 0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책임한 행동 의 표본을 보이셨군요
    그 베짱이 부러울뿐,,,,,,세살된 울아들도 이보다 나을듯 싶네요 어찌 하기싫다고 툭 던질수가 있는지,,,,하하

    • 2011.08.18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쩜 이럴수가 있지?
      세살짜리 아들에겐 참 무책임한 부모로군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참고 묵묵히 일하라고 가르치시겠죠?
      그 배짱이 부러울뿐..
      아이가 빨리 자라 부모로 부터 독립하길..

    • 밑에 댓글 2011.08.19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살베기 아이도 자기가 한 일엔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한다는 뜻이겠지..... 이것저것 다 마음 안든다고 안해버리면 연기 안하면 되잖아!!!!! 왜 애꿋은 다른사람들까지 한예슬 똥꼴 닦아주어야 하냐고!!!!!

    • 밑에밑에의댓글 2011.08.1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살베기는 젖을 안주거나 기저귀를 안갈아준채
      재롱만 피우라면 소리내어 웁니다
      거기에 책임부터 따지면 안됩니다
      한예슬이 말하고자 한 것은
      열악한 제작환경을 말하고자 한겁니다
      배우가 힘들진데 스텝은 더 열악할 겁니다
      스텝은 소리내어 울면 자르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주연배우는 다릅니다
      빠지면 방송이 안되니까요
      배우가 방송에 피해를 주고 싶겠습니까?
      양동근 트윗내용처럼 자신만을 위했다면
      쓰러져 며칠 병원신세지면 그만이겠죠
      하지만 피해를 감수하고 다른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모든 잘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책임감이 없다고만 할수 있을까요?
      그녀의 행동은 단순히 "자신만의" 떼씀이 아닌겁니다
      그래서 더 값진 것이죠
      세살베기가 울면 왜우냐 윽박 지를게 아니라
      우는 이유를 엄마가 살펴보고 챙겨줘야 하듯,
      그녀가 말한걸 공허한 메아리로 돌려주는
      국민이 되어선 안될겁니다.

  14. 임리경 2011.08.18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책임한 행동 의 표본을 보이셨군요
    그 베짱이 부러울뿐,,,,,,세살된 울아들도 이보다 나을듯 싶네요 어찌 하기싫다고 툭 던질수가 있는지,,,,하하

  15. BlogIcon 엄마공룡 2011.08.18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연배우가 몇천만원에 육박하는 출연료를 받고 무책임하게 외국으로 뜬것은 분명 잘못이 있다. 모든 성실한 스태프들의 밥줄을 끊는 일을 벌인 한예슬의 잘못이 크다. 하지만 고현정처럼 프로로 인정 받지 않는 한예슬이 감독에게 이의를 제의 했을 때 감독의 반응은 안봐도 비디오다. 어린 여배우가 감독에게 문제제기를 햇을때 과연 감독은 잘 들어주었을까? 거기다 3-4일 동안 밤을 새고 2주 동안 쉬지 않는 스케줄에서 어찌 한예슬의 말을 귀담아 듣고 문제성에 반영을 했을 거라 전혀 생각을 안한다. 소 귀에 경 읽기 였을 것이다. 당연 그 힘든 스케줄과 촬영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고현정처럼 대처 하기엔 아무 효과가 없다 예상한 한예슬을 고현정과 비교하는 것은 옳다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에서 스태프들과 얘기를 나누는게 불가능 했을 지라도 외국으로 뜨는게 바람직한 대책은 아니다. 한예슬이 잘못된 결정으로 이슈가 된 이 사건에서 모든 사람들이 한마디도 언급하고 있지 않은것은 , 한예슬이 지각을 했을때 감독이 한예슬이 없는 씬을 찍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바쁜 스케줄이고 배우든 스태프튼 한예슬이든 다 고생하고 있는 판에 어떻게 무작정 기다기만 햇냐 이말이다. 드라마를 사랑한다면 무조건 한예슬 탓만을 하고 있을게 아니고 임기응변으로 무어라도 했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땐 한예슬이 외국으로 떠서 할말을 잃은 상황이 아니고 한예슬이 집에서 자고 있어서 연락이 안되는 상황 뿐이 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설마 한예슬이 교통사고를 당한게 아닐가 해서 다른 씬을 촬영하고 있지 않았다는 변명은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배우가 늦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일어났을때 촬영을 지혜롭게 이끄는 것이야 말로 감독의 역할 아닐까?
    그리고 궁금하다. 피곤해 지각을 했는데 과연 정말로 한예슬이 촬영장에 와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지 않았을까? 한예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 자신이 지각을해 죄송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려는데 총 책임을 한예슬에게 넘기려는 감독의 태도와, 다른 촬영 조차도 하지 않고 있던 그 상황을 보았을때 과연 이 감독이 자신의 드라마를 사랑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대통령을 보았을때 시민은 이 나라에서 살고 싶을까? 억울함과 분기, 그리고 어이 없음에 나 같아도 좌절 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외국으로 뜨는게 무책임 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떳을거라 생각한다. 그만큼의 대단한 용기가 나는것이 단지 프로가 아니라서, 철이 없어서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예슬의 미숙함을 질책하고 그 상황에서 느꼈던 그녀의 억울함과 좌절스러움 까지도 이해하는것이 네티즌의 몫이다.

    한국을 뜨면 그때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굉장히 이기적이게 무조건 한예슬 탓으로 돌리는 감독을 보았을때 왜 그 드라마의 시청률이 안나오는지 알수 있었다. 이순재가 말했다 시피 배우는 스태프들의 말을 존중하고 스태프를 편하게 해줘야 드라마가 잘나온다 했다. 과연 이 논리의 방향이 한쪽일까? 스태프들 또한 배우를 사랑할때, 그리고 배우가 기쁘게 연기할때 드라마가 반짝반짝 빛나는게 아닌가 싶다.
    모든 성공엔 한사람 만의 노력이 있는것이 아니고, 모든 이슈에 한 사람만의 잘못은 있을수 없다. 잘못있는 한예슬이 지각했을때 그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하고 한 사람의 탓만 했던 그 사람들의 미성숙함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다 생각한다.

  16. 어이가 음네 2011.08.19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 옹호하는 댓글은 다 방송국 탓만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하는데... 한예슬에게 회당 출연료를 몇천씩 주고 계약한 것을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지각한거 많이 눈감아주고 광고 찍으라고 이틀 빼주고... 한것이 부당하고 얄악하다는 말인가?? 모든 출연자에게 존댓말로 대한다는 감독 이야기를 전한 에릭이 부당하다는 것인가? 한예슬은 분명 드라마 계약 당시 이런 제반사항을 알고 있었을 텐데 개인적인 광고 촬영등으로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주고 환경을 더 힘들게 한건 결굴 자신의 불성실한 행동 때문이었다!!! 이런상황에서 어떠한 부당한 대우와 환경이 그녀로 하여금 촬영거부를 하게 했다는 말인가?? 외부의 원인으로 모든것을 돛리기엔 한예슬은 연기도 그렇고 인간 됨됨이도 크지 못하다!!!

    • 한예슬힘내자 2011.08.19 0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이 개자식인지 년인지 니가 한예슬이 하는행동 말을 직접보았냐?참 별 그지같은 것들이 내가 하도 보다보다 열받아서 글 쓴다.여러사람이 한사람 바보 병신만드는거 참 우습고 쉽다.여기저기서 일방적으로 한사람 죽일려고 떠드니까 개나소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네.내가 봤을땐 양동근이 혼자 소신발언 하고있다.나머지 한예슬 욕하고 출연료 들먹이는것들은 도대체 신빙성이없고 믿을 수가없다.야이 개나소나들아~한 사람을 욕하기전에 다시한번 앞뒤정황을 잘 살펴보거라 무작정 사이비기자들이 올린글들에 광분하지말고.약자 한예슬이 불쌍하다.힘내세요~!

    • 한예슬힘내자 2011.08.19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이 개자식인지 년인지 니가 한예슬이 하는행동 말을 직접보았냐?참 별 그지같은 것들이 내가 하도 보다보다 열받아서 글 쓴다.여러사람이 한사람 바보 병신만드는거 참 우습고 쉽다.여기저기서 일방적으로 한사람 죽일려고 떠드니까 개나소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네.내가 봤을땐 양동근이 혼자 소신발언 하고있다.나머지 한예슬 욕하고 출연료 들먹이는것들은 도대체 신빙성이없고 믿을 수가없다.야이 개나소나들아~한 사람을 욕하기전에 다시한번 앞뒤정황을 잘 살펴보거라 무작정 사이비기자들이 올린글들에 광분하지말고.약자 한예슬이 불쌍하다.힘내세요~!

    • 건 니 생각이고 2011.08.19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뜸 대 놓고 욕부터 하는거보니
      너도 인간되기는 그른 한예슬 하고 똑같구나!! 앞뒤 정황 안따지고 무턱대고 한예슬 옹호하는 니말에 동조가 안된다!! 너는 한예슬을 얼마나 잘 알길래 그러니?? 같이 일한 동료 연기자도 한예슬 잘못을 인정하는데 그리고 분명히 잘못한 부분이 있거늘...너만 한예슬이 피해자라하니... 니 믿고 싶은대로 믿어라!!! 한예슬이 니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되서 남 의견에 욕지거리 하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이 너랑 생각이 같진 않아!!! 그걸 욕으로풀면 되겠니?

  17. 생각좀 하고 살자 2011.08.20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프로의식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회당 2-3천씩 받으면서 거의 직딩 1년치 연봉을 한드라마에 몇십억씩 받으면 더 열심히 프로의식을 갖고 해야겠죠. 아무리 힘들어도 직장인들 투덜대도 박차고 나올 사람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 때문도 있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런것 일텐데..인간적으로 너무 실망입니다. 아무리 강행에 밤 새고 뭐 한다고 해도 그렇게스케줄이 많고 광고를 많이 찍음 당초부터 드라마 섭외 들어왔을때 하지 말았어야 했습닏.ㅏ 애초부터 예상을 했어야 됬어요, 신인때는 안그랬나요? 드라마 첨 찍나요? 당최 이번행동은 이해가 안갑니다. 저건 무슨 초딩이 일하기 싫다고 안하는 꼴 같습니다. 만약 자기가 남들보다 좀 더 수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인이란것을 자각하고 있었다면, 더 열심히 일하시고 고개를 숙이셨어야죠..

  18. 격차가있기마련아닐까요 2011.08.20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을 옹호하는건아닙니다

    한예슬씨 행동을 잘잘못으로 본다면 그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예슬씨를 본적이없습니다 또한 드라마 촬영이라는 일역시 모르구요

    따라서 저는 인터넷의 기사 또는 이런 블로그글들이

    지금의 그 드라마와 한예슬사태를 바라볼수있는 단편적 시각을 가지게됬다고봅니다

    1.돈
    한예슬씨 사태로인해 회당 2~3천의 출연 게런티라는 글을본후
    그녀의 광고 계약쪽을 역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드라마로 버는수익보다.. 훨씬 큰것으로 나오더군요..
    그것도 몇배루요

    2.이분블로그에서 고현정
    고현정씨 돈많은 재벌하고 결혼하시고 이혼하셨죠..
    이혼녀의 프로의식 아주 잘봤습니다

    3.여러분들이 말하는 노동의식 환경문제
    댓글들을 쭉보니 노동의식과 프로의식 그리고 책임이 직결되어보이네요
    따라서 한예슬은 = 무책임이 직결되고있구요
    허나 여기서....한마디
    저희나라는 자본주의입니다(이말을 부정한다면 별수없네요)
    다들아시겠지만 개인의 능력이 곧 페이가 되는것이지요
    이렇게 말하는것은 저도 원치않지만..
    스테프로 일하는 스테프 배우로일하는 한예슬
    개개인의 능력에따라 페이가 지급되는것이지않습니까
    그러나 어느 한 스태프가 힘들어서 빠지겟다하여 빠지는것과
    한예슬씨가 힘들어 빠지겟다 빠지는것 둘다 무책임을놓고볼때
    공인과 비공인의 차이점으로밖에 볼순없습니다
    공인이 아니면서도.. 그녀보다 200배는 비난을 받아야할
    우리사회의 이런 사례는 더욱이나 많답니다

    4.쪽대본?생방송 드라마?
    현장에서 일을해본적도없고 주위에 이런일을 하는분들도없어
    인터넷으로만 보니 정말 그런건지 아닌건지 도통알수가없네요
    헌데 위에 어느분께서 드라마 계약시 이런사항에대해
    또 현재 우리나라드라마 환경에대해 모르고서 시작할리가없지않냐고
    하시는말이 참 공감이가네요 만약 한예슬씨가 이사실을 알고
    계약을 하여 일을참여한것이라면 이런단독행동은 비난받아야합니다
    (물론 그 자격은 함께일하는분들이여야하죠)

    6.공감
    블로그분이 쓰신글을 보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을 많이하게되네요
    결론적으로 "한예슬씨는 현명하지못했다"라는게 저도 많이 드는 생각입니다
    정말 환경이열악했으면.. 개선과 주장을 먼저 명확히 제시한후 계약사인을
    했더라면.. 싶네요

    7.강자와 약자
    방송사와 연예인 뗄레야 뗄수가없지않나요?
    계란으로 바위치기를해서라도 입장을 밝힌사람도 용기가 대단한거같구요
    어마어마한 강자임에불구하고 주연을 갈아치우겠다고했지만
    또 용서를 하자니 받아주는 강자도 관용이 넓은거같네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이니 더욱 그렇지않나봅니다

    8.결론
    여기서 사회나 국가의 이념을 논하자는건 결코아닙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입니다...
    위에 댓글 적은분중 "마음에 안들면 때려치는거죠. 뭐가 문제입니까,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지면 그만이고, ... 싫어서 못하겠다는데"
    라고 적으신분이있더군요.. 한예슬씨는 이 행동조차도 자신의 능력에 비례해
    벌일수있었으며 단지 그녀는 "공인"이라 당연히 벌인 행동에대해
    인터넷이라는 공간을통해 가쉽화되어 누구나 알수있게되었고
    그래서 프로의식이라던지..무개념이라던지.. 수식어로 비난을 받게되는거죠

    격차가있기 마련아닐까요
    한달에 200을 겨우 손에쥐며 토끼같은 자식들을 지켜가며
    어려운 형편을 지내는 사람들도있습니다 그분들에게
    회당 2천만원급은 어마어마한돈으로 보일수도있겠네요

    연봉 3~40억에 땅 집 명품 물질적으로 다 갖춘이들
    외제스포츠카로 어디든 누비며 돈을 물같이쓰는 분들
    이런분들에게 회당 2천만원은 적을수도있겠네요

    님들은 어떤 관점으로보고 더욱더 가쉽을 만들어야 되는건가요?

  19. 엄마공룡 2011.08.20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댓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제가 위에서 댓글을 쓴건 말하는 경향이 한예슬을 옹호하는 말로 들릴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감독과 배우의 일에는 아 무 관련성이 없는 시청자에게 피해를 준것은 한예슬의 잘못입니다. 그 안에서 해결을 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건 시청자 권리 침해 입니다.

    그리고 아나요?
    한예슬이 얼마나 늦었는지, 늦을동안 왜 감독은 한예슬이 없는 신을 찍고 있지 못했는지, 정말 감독이 작품에대한 애정이 없어서 인지, 아님 한예슬 때문에 모든 준비를 다 해놨는데 안오는 바람에, 그리고 언제 올지 몰라 계속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감독이 한예슬을 무시했는지, 에릭은 감독이 배우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했고.감독이 장자연 블랙리스트에 있었다는 말과 배우들 혹사 시키는게 심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상대적인 두말이 사실인지, 한예슬이 지각한게 한두번이 아닌지, 혼자만의 스케줄로 전체를 흔들어 놓고 있었는지, 아님 열심히 하는 한예슬을 감독이 쉬지 못하게 못살게 굴었는지,
    그 상황에 있었던 감독과 스태프, 그리고 한예슬을 포함한 배우들 그녀의 헤어디자이너 만이 그 상황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건엔 동전의 앞면(감독입장) 과 동전의 뒷면(한 예슬)입장이 있습니다.
    여기서의 문제점은 그 동전의 양면중에서 밝혀지고 있는것은 동전의 앞면 뿐이라는 것입니다. 왜 뉴스는 감독의 시점에서만 얘기되어지고 있는가, 왜 기자들은 감독의 심정만 얘기해주고 있는가 가 문제의 중점입니다.
    잠시 있었던 한예슬 헤어디자이너의 트위터 글은 삭제되고 한예슬을 비판하는 글만 남았습니다. 과연 언론이 누구의 편이나요? 왜 언론은 동전의 한면만 자꾸만 파헤치고 있는 건가요? 네티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지금 누구에게 모든 공격을 하고 있는 그 쪽은 누구인가요?
    우리는 모릅니다 , 무슨일 이 일어나고 있었고 누구의 잘못이 더컸는지.
    저는 언론의 방향성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 시점에서만 얘기 되어지고 있는 방법이 문제라는 겁니다.
    감독의 시점과 한예슬의 시점에서본 그때의 상황, 사실만을 밝혀주십시오.
    판단은 네티즌의 몫입니다.

  20. 보기싫어 ᆢ 2011.12.26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 했는데 완젼 실망~~

  21. 보기싫어 ᆢ 2011.12.26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 했는데 완젼 실망~~



서태지-이지아 이혼의 여진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기사가 쏟아지고 있고, 대중의 관심도 여전히 폭발적이다.


이처럼 연예인 커플의 이혼 소식은 예나지금이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다.


그렇다면 서태지-이지아 못지 않은 쇼킹한 연예계 이혼 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윤복희부터 서태지까지. 대한민국을 패닉에 빠뜨렸던 그들의 '쇼킹' 이혼의 역사를 들여다보자.

 


폭행 루머로 얼룩졌던 남진-윤복희 이혼, 그리고...

1979년 윤복희와 남진의 이혼소식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남진과 윤복희가 75년 동거를 시작해 77년 결혼에 골인했던 이들은 3년 7개월만에 이혼에 합의하면서 다시금 남남으로 돌아갔다. 유주용과의 이혼 이 후, 남진과 두번째 이혼을 선택해야만 했던 윤복희는 "평탄치 않은 결혼생활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음악으로 감동드리는 삶을 살겠다."며 눈물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당시 '선데이 서울'에서는 윤복희의 얼굴 쪽에 든 멍이 남진의 폭행 때문이었다고 기사를 내 또 한번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는데 이에 대해 윤복희는 "절대로 남진이 때린 것이 아니다. 교통사고 때문에 멍이 들었다."고 해명했다. 이 후, 윤복희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남진과의 결혼은 전 남편인 유주용에게 복수하기 위한 반발심 때문이었다고 이야기 해 또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랑해서 헤어진다"던 세기의 커플, 최무룡-김지미 이혼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김지미는 60년대를 가장 화려하게 수 놓은 별 중의 별, 스타 중의 스타였다. 화려한 외모와 자신만만한 태도, 여기에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했던 그녀는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고전미와 현대미를 두루 갖춘 세련된 외모와 매너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김지미만의 장점이었고 관객들은 그러한 김지미의 개성을 사랑했다.


최무룡, 나훈아 등과 숱한 염문을 뿌렸던 그녀는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특히 62년 영화배우 최무룡과의 '간통'사건은 김지미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한 사건이었다. 당시 최무룡의 전부인이자 배우 최민수의 어머니인 배우 강효실은 "아이(최민수)를 낳은지 열흘만에 두 사람의 스캔들을 확인했다."며 언론에 폭로했고, 이 스캔들은 대한민국 전체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일대 사건이 됐다.


그러나 김지미는 미안해 하는 기색도, 두려워 하는 기색도 없었다. "내가 범법을 저지른거면 죗값을 치루면 그만" 이라고 쏘아 부쳤던 그녀는 최무룡 대신 강효실에게 위자료 300만원(당시 집 한채 값)을 모두 물어주고 최무룡과 재혼했다. 최무룡과 7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던 그녀는 최무룡의 사업실패와 3000만원에 이르는 엄청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69년 결국 이혼했다.


당시 최무룡과 김지미는 이혼 기자회견에서 "사랑해서 헤어진다" 는 명언을 남겨 두고두고 이 말이 연예계에 회자가 되기도 했다.



이혼조차 갈라 놓지 못한 운명, 최은희-신상옥 이혼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커플인 신상옥 감독과 여배우 최은희의 사랑과 이혼은 그야말로 질곡의 역사였다. 1948년 스크린에 데뷔해 영화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던 최은희는 당시 영화 촬영기사였던 김학성과 결혼하며 평탄한 배우 생활을 영위했다. 그러나 1950년 6월 25일, 예상치 못한 한국 전쟁 속에서 남다른 고통을 겪어야 했던 최은희-김학성 부부는 결국 김학성이 포탄을 맞고 장애인이 되면서 극심한 불화를 겪게 된다.


이 때, 등장한 사람이 바로 당대 최고의 영화감독이었던 신상옥. 신상옥과 최은희는 여러 편의 영화를 함께 하면서 사랑에 빠졌고 결국 최은희는 김학성과 이혼하고 54년 신상옥에과 재혼한다. 당시 최은희에게 버림받았던 김학성은 신상옥과 최은희를 간통으로 고소했다가, 곧 취하했다. 이를 두고 신상옥이 거액의 합의금을 주고 사태를 수습했다는 소문도 돌았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5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지옥화][성춘향][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등 한국 영화계에 길이 남는 영화들을 대거 배출하며 최고의 부부이자 비지니스 파트너로 이름을 날렸던 신상옥과 최은희는 1976년 돌연 '이혼'을 선언하며 22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유는 신상옥이 신인 여배우 오수미와 바람을 펴 두 명의 자식까지 낳았다는 이야기가 사실로 확인되었기 때문. 배신감에 치를 떨던 최은희는 "말하기도 싫다" 며 신상옥을 매몰차게 떠나보냈다.


그러나 이혼조차 그들의 질긴 운명은 갈라놓지 못했다. 이혼 2년 뒤인 1978년 1월, 그 유명한 '최은희 납북 사건' 이 벌어진 것이다. 놀라운 것은 7월에는 전 남편 신상옥이 북한에 납치되면서 아이러니하게 최은희-신상옥 부부는 북한에서 재회하게 된다. 극한의 상황에서 마주치게 된 이 부부는 다시 재결합 해 1986년 극적으로 북한을 탈출, 남한 언론의 대대적 관심을 받았다. 한 때 신상옥의 불륜 상대였던 배우 오수미는 1992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명을 달리하여 비참한 운명에 종지부를 찍었다.


여배우 최은희와 영화감독 신상옥의 삶은 한편의 극적인 영화였다. '여성 영화인 사전'에서는 여배우 최은희의 삶을 가리켜 "그의 영화인생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납북사건의 미스테리까지 더해져 깨뜨려지지 않은 신화 저 편에 놓여있다. 그리고 그 신화는 점차 역사 저편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라고 기록했다. 숱한 화제를 뿌리며 평생을 영화계에 몸바쳤던 신상옥 감독은 2006년 4월 11일 타계했고, 최은희는 그 뜻을 기려 2010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 시절, 세시봉은 잔인했네. 조영남-윤여정 이혼


1975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결혼한 뒤 1987년, 12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조영남-윤여정 부부의 이혼도 당시에는 세간의 큰 화제가 된 사건이었다. [새엄마][장희빈] 등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배우 윤여정과 '딜라일라' 등의 히트곡으로 화제를 모은 톱가수 조영남은 세시봉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재주 좋은 사람이 좋았다" 던 윤여정은 절친한 친구였던 작가 김수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조영남과 도미하여 결혼했다.


그러나 백은실과 '바람'이 났던 조영남은 결국 윤여정에게 이혼을 강요했고, 그들의 12년 결혼생활은 윤여정의 말처럼 '장렬하게' 끝이났다. "전 재산을 위자료로 다 줬다"던 조영남의 언론 플레이와 달리 윤여정이 수중에 받은 위자료는 얼마 되지 않았고,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며 힘겨운 생활을 지속해야만 했다. 훗날 조영남은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말 한마디로 내 모든 걸 빼앗아 갈 수도 있었지만 침묵을 지켜줘서 고맙다. 과연 나는 진짜 멋진 여자와 살았구나 싶다." 고 회고했다.


이혼 뒤, 잡지 [샘이 깊은 물]에서의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조영남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힘들었죠, 뭐." 라고 담담히 이야기 하면서도 "오랫동안 부부 관계가 없어서 왜 그러냐 했더니 내가 못 생겨서 나 같은 여자랑 살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 때 그 이야기가 딴 여자 생겼다는 이야기인 줄은 꿈에도 몰랐으니 내가 얼마나 미련한 여자예요!" 라며 한숨을 내쉬기도. 지금 윤여정은 당대 가장 재능있는 여배우로 뭇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녀는 작년 한 해 영화 [하녀]로 대한민국 모든 영화제의 여우 조연상을 모두 수상했다.



부부에서 친구로, 김승우-이미연 이혼


1995년 3월,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이미연이 결혼을 발표한다. 그녀의 나이 불과 26살의 어린 나이였다. 게다가 상대는 [장군의 아들] 등에 출연했던 무명배우 김승우여서 더욱 연예가에 화제를 모았다. 이미연과 결혼한 김승우는 '이미연의 남편'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일약 스타가 됐고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표 잉꼬커플로 이름을 날렸던 이들은 불과 5년여만의 결혼 생활 끝에 2000년 돌연 이혼을 발표해 대중을 아연실색하게 했다. 이혼 사유는 서로에 대한 애정이 식었고, 성격 차이가 있었다는 것. 이미연의 이혼 사유 발표에도 불구하고 김승우-이미연의 이혼은 이혼 기자회견이 김승우가 미국으로 나간 상태에서 이미연 혼자 진행했다는 이유로 수많은 소문과 루머를 양산해 내기도 했다.


그 해, 이미연은 영화 [물고기 자리]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이 상을 받았다면 더 행복했을텐데" 라며 울먹였다. 2003년에는 김승우 주연의 영화 [라이터를 켜라] 시사회에 이미연이 등장해 재결합설이 강력히 대두되어 김승우가 "우리는 영원한 친구로 남을 것" 이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이 후, 이미연은 패키지 앨범 '연가'의 대박과 드라마 [명성황후]의 흥행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고 김승우는 김남주와 재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순수한 사랑이 진흙탕 싸움으로, 편승엽-故 길은정 이혼


가수 편승엽과 길은정의 결혼과 이혼도 참 드라마틱 했다. 당시 대장암을 앓고 있던 길은정과 전격적으로 결혼을 발표하며 순수한 사랑의 주인공이 됐던 편승엽은 불과 7개월만에 이혼을 발표,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그들은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에 놓아줄 수 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몇 년 뒤, 길은정이 편승엽과의 결혼생활은 지옥이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며 그들의 결혼 스토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길은정은 편승엽이 당시 대장암 수술을 받고 뒤뚱거리던 자신에게 모욕적인 말과 상스러운 욕을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하며 "편승엽은 나를 이용해 자기 이름을 알린 것 뿐이다. 그건 지옥이었다. 철저한 계약 결혼에 치가 떨린다." 고 말했고 결국 편승엽은 길은정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법원은 길은정에게 명예훼손을 이유로 징역 7월을 판결했으나, 편승엽은 "내 무고함이 밝혀진걸로 만족한다."며 소를 취하했다. 허나 남은 것은 무려 2년여간의 지루한 법적과 끊임없는 폭로전이 낳은 상처뿐이었다.


이 후, 길은정은 2005년 결국 암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신데렐라는 없었다, 고현정-정용진 이혼


1995년 [모래시계]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여배우 고현정이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삼성가에 시집을 간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신데렐라'라고 표현했다. 평범한 집안의 딸로 태어나 미스코리아가 됐고, 김종학의 눈에 띄어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로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살았던 그녀가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의 아내가 된다는 건 누가뭐래도 눈부신 신데렐라의 삶과 꼭 닮아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10년여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2005년 드라마 [봄날]로 다시 연예계에 돌아왔다. 무수한 소문과 루머들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것 한 가지는 나와 그 사람이 진정으로 열렬히 사랑했다는 것" 이라던 그녀는 [여우야 뭐하니][히트] 등의 작품을 거쳐 [선덕여왕]의 미실 역으로 MBC 연기대상, [대물]의 서혜림 역으로 SBS 연기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여배우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기의 결혼-세기의 이혼, 故 최진실-조성민 이혼


최진실과 조성민의 이혼은 대한민국 연예계 이혼 역사 중 가장 충격적이고 파격적이었다. 의남매로 시작해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은 조성민의 불륜으로 산산조각 났다. 조성민의 이혼 요구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진흙탕 싸움에 들어선 이들 부부는 결국 법적다툼과 폭행사건으로까지 비화되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훗날, 최진실은 조성민이 재혼하기 직전에 끝까지 밝히지 않은 "어떤 계기"로 인해 그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진실은 조성민과의 이혼 공방과 나락으로 떨어진 인기 속에서도 오히려 두 아이와 살아 남기 위해 재기의 날개짓을 했던 그런 배우였다. 스타 이전에, 배우이기 이전에 엄마였던 그녀는 "두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내가 살아야 한다." 는 말을 언제나 주문처럼 되뇌이곤 했다. "나는 더 이상 스타가 아니다. 그저 아이들을 키우고자 하는 생계형 연기자일 뿐이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며 다짐하던 것이 엊그제의 일 같이 생생하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 사고 과정 속에서 결국 그녀는 그 절절했던 모성조차도 가로 막지 못한 죽음이라는 독배를 들이켰다. 20여년 동안 끊임없는 루머에 시달렸지만 '인간' 최진실 자체를 부정하고 폄하했던 이번 악성 루머는 결국 최진실을 지탱하고 있던 자존감과 인간성을 완전히 붕괴시켰던 모양이다. 그래도, 이 세상 어떤 어머니보다 강인하고 처절한 모성을 보여줬던 '엄마' 최진실이었기에 아쉬움과 안타까움은 더더욱 배가 된다.


환희, 수민이 이야기를 하면 쓸쓸하던 표정이 한 순간 사라지고 환한 웃음만을 보였던 그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구구절절 이야기 하면서도 걱정보다는 행복과 희망에 가득찼던 그녀. 환희가 문자를 보냈다며 까르르 웃고, 수민이가 재밌는 그림을 그렸다며 미소 지어보였던 그녀. 그녀의 이름, '엄마' 최진실.


한때는 미워하고 증오했던 전 남편에게도 "아이들을 위해 멋지게 살자." 라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던 그녀. 조성민이 재혼을 한다고 했을 때에도 "아이들에게 무심하지 않은 아빠가 되주길 바란다." 며 쓸쓸하게 돌아섰던 그녀. "하늘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시련을 준대." 라며 열심히 살기를 다짐했던 아름답던 그녀 최진실은, 그러나 이제는 우리의 곁을 떠나 영영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렸다.


우리는, 조성민은, 그렇게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것 같던 '사랑스런 그녀'를 잃었다.


윤복희부터 서태지까지. 연예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쇼킹' 이혼의 역사를 잘 살펴보셨는지.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혼이 아니라 이혼 뒤 그들이 어떻게 살아갔느냐다. 이번 서태지-이지아 역시 이번 이혼 사건으로 좌절하지 말고 가수로서, 배우로서 새로운 삶을 건실하게 살아가길 바라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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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빠졌군요 2011.04.24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봉조와 현미 - 이봉조가 유부남이었고 아이가 2명 있었죠. 불륜사이에서 결혼과 이혼을 하게됐죠. 패티김과 길옥윤의 이혼도 있구요 ...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5.26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복희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유망 직종 및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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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1.05.28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잘 적으셨는데요? ^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배우 조민기가 트윗에 올린 글이 화제다.


"이상한 나라에서 탈출했다. 반성도 없고 위선만 있는 악령들로부터 탈출!"이라며 "이 세상 단 한 사람은 그것을 '완벽한 대본'이라며 녹화 당일 날 배우들에게 던져주며 그 완벽함을 배우들이 제대로 못해 준다고... 끝까지 하더이다. 봐주시느라 고생 많았다" 라는 글을 써 출연작 [욕망의 불꽃]의 정하연 작가에게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이에 정하연 작가는 명예훼손 등의 죄목을 물어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며 "조민기가 얼마나 유명한 배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정신병자에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덜 떨어진 아이" 라고 독설을 내뿜었다.


[욕망의 불꽃] 제작 과정에서 간간히 터져나오던 '불화설'이 곪고 곪다가 터져나온 셈이다.


이처럼 작가와 배우는 가깝우면서도 가장 먼 사이다. 일이 잘 되면 든든한 동료이지만, 조금만 틀어져도 서로에게 날을 세우는 적이 되기 때문이다.


작가와 배우. 배우와 작가. 그 치열한 '전쟁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보자.


깐깐 '김수현' vs 말괄량이 '김희선'


현역 최고의 작가와 말괄량이 신인배우가 만난다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 아마 작가는 작가 나름대로, 신인배우는 신인배우 나름대로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날텐데 그 유명한 [목욕탕집 남자들]에서의 김수현 작가와 김희선이 그랬다. 실수로 선배 강부자의 의자에 앉았다가 강부자에게 한 소리를 듣자 "세상에 니 의자 내 의자가 어딨냐. 앉으면 내 의자지."라고 대꾸했다던 겁없는 19살 김희선은 현역 최고 작가인 김수현조차 컨트롤 하기 쉽지 않은 말괄량이였다.


[목욕탕집 남자들] 첫 대본 리딩날 김희선의 연기를 보고 "쟤가 이 드라마 출연하면 난 이 드라마 안 쓴다."며 노발대발했다던 김수현은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얌전하고 참한 '수경' 캐릭터를 김희선의 성격에 맞춰 어른 무서워할 줄 모르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X세대의 전형으로 바꾸는 고역을 치뤄야 했다. 그 후에도 배우통제에 엄격한 김수현과 자유분방한 김희선은 리딩 때마다 사사건건 부딪혔고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김수현은 김수현 나름대로, 김희선은 김희선 나름대로 고생스러운 나날을 보내야 했다고.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목욕탕집 남자들]이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스타작가 김수현의 체면을 세워줬을 뿐 아니라, 김희선을 당대 최고의 스타로 성장시켰다는 사실. 고생은 했지만 결과가 좋았으니 작가와 배우 모두 손해를 본 건 아닌 셈이다. 하지만 김희선을 만나 생각도 않던 고생을 한 김수현은 2000년 드라마 [불꽃]에서 작가를 연기한 이영애의 입을 빌려 그녀를 이렇게 평한다.


"아가씨, 아가씨는 김희선 안 써요? 난 김희선 이쁘고 좋던데." / "난 그렇게 세상에서 지 잘난 맛에 사는 애는 안 써요."


하여튼 대단한 작가에 대단한 배우다.


"재수없어" 김은숙 vs "내맘대로" 박신양


이와는 반대로 갓 등단한 신인 드라마작가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상황도 만만치가 않다. 2004년 최고의 화제작인 [파리의 연인]의 작가 김은숙과 배우 박신양이 그랬다.


지금은 [연인]시리즈와 [온에어][시크릿 가든] 등으로 회당 3000~4000을 받는 인기 작가지만 당시 김은숙은 데뷔작인 [태양의 남쪽]을 신나게 말아 먹고 [파리의 연인] 시놉시스로 방송국을 전전하다 신우철 PD의 도움을 받아 겨우 드라마를 쓰게 된 처지였다. 이에 비해 박신양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으로 흥행 파워를 입증시키는 등 예나 지금이나 굳건한 톱스타였다.


상황이 이러하니 자기 개성 강하기로 유명한 박신양이 새파란 신인인 김은숙의 대본을 가만히 둘리가 없었다. 박신양이 즉석에서 대사를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꾸기도 하고, 마음에 안드는 장면은 과감하게 잘라버리는 바람에 김은숙은 대본을 쓸 때마다 골머리를 앓아야만 했다.


그러나 김은숙이 당하고만 있을 수 있나. 고재열의 독설닷컴에 따르면, 그녀는 매번 박신양이 나오는 장면마다 "뙤약볕 아래서" 라는 지문을 넣어 그를 골탕먹였는데 결과는 언제나 대실패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대본을 받아든 박신양이 지문을 지워버리거나 촬영을 거부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촬영 장소를 다른 곳으로 바꿔버렸기 때문이라고. 


이 때의 악연 때문인지 세상이 다 알아주는 스타작가로 성장한 김은숙은 지금도 박신양 이야기만 나오면 "세상에서 젤 재수없는 배우" 라고 손사래를 친다고 한다. 참고로 [온에어]에서 김하늘이 연기했던 '오승아' 캐릭터의 대부분은 김은숙이 박신양에게서 영감을 얻은 거라는 재밌는 이야기도 들린다.


'멱살'로 맺은 우정


김은숙과 박신양이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 경우라면 실제로 육탄전을 벌인 작가와 배우도 있다. 바로 대한민국 최초로 열혈 매니아들을 양산한 드라마 [거짓말]의 노희경과 배종옥이다. 당시 노희경은 꼬장꼬장하고 자기 색깔 뚜렷한 배종옥이 어찌나 미웠던지 그녀가 나오는 장면 장면마다 어려운 대사를 집어 넣거나 표민수 PD에게 부탁해 카메라 앵글을 이상하게 잡게 하는 등의 소심한 '복수'를 감행했다고 한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던지 하루는 윤여정, 배종옥과 우연찮게 엘레베이터를 같이 타게 된 노희경이 다짜고짜 배종옥의 멱살을 잡으며 "연기 좀 똑바로 하고 작가 말 좀 들어! 이 여자야!" 라고 고함을 쳤다고. 재밌는 것은 뜬금없이 작가에게 멱살을 잡힌 배종옥이 화를 내기는 커녕 깔깔 대고 웃으면서 "알았어요, 작가님. 연기 잘 할게요." 라고 대꾸했다는 것이다.


이 이후로 배종옥에 대한 노희경의 분노는 신기하게도 말끔히 사라졌고 지금까지 [바보 같은 사랑][꽃보다 아름다워][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서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자랑하고 있다.그렇다면 이들과 같이 엘레베이터를 탔던 윤여정은 이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노희경이가 갑자기 확 달려들어서 배종옥이 목을 조르더라구. 어찌나 무섭던지. 그래놓고 하는 말이 연기 좀 잘해라니 얼마나 기막혀. 내가 나중에 노희경이한테 한 마디 했지. 연기 못하는 애들만 데려놓고 니 드라마 시키면 연쇄 살인나겠다고. 그 이후로 난 노희경이랑 드라마 하면 걔랑 같이 엘레베이터 안 타. 하하."


작가에게 직격탄 날린 김정은의 '한마디'

노희경과 배종옥처럼 싸우고 난 뒤 오히려 좋은 관계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파국으로 치닫는 경우가 더 많다. [루루공주]의 김정은과 권소연-이혜선 작가의 경우가 그렇다. [루루공주]를 찍을 당시 김정은은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와 상황 전개로 도무지 연기를 할 수 없는 지경" 이라며 "시청자들에게 부끄럽다" 는 요지의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루루공주]에 대한 공개 비판 뒤 김정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이기 때문에 출연한다."고 말해 김정은의 작가 비판을 둘러 싸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 배에 탄 식구를 매몰차게 비판할 수 있느냐는 반대의견부터 드라마가 산으로 가니 주인공으로서 할 말을 한 것 뿐 이라는 찬성의견까지 여러 의견이 쏟아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찌되었건 이 드라마는 20%가 넘는 시청률로 시작해 한 자릿수로 끝난 '유례없이' 망한 드라마가 됐고, 김정은에게는 지우고 싶은 드라마 그래피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내 캐릭터 돌려놔!" 고현정 vs 유동윤


김정은과는 결과가 다르긴 하지만 [대물]의 고현정과 유동윤 작가 역시 드라마 제작과정 내내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 중간에 교체 투입된 유동윤 작가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고현정은 '서혜림' 캐릭터가 초반 설정과 다르게 흘러가자 시정을 요구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여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비록 [대물]은 20% 후반대의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그 과정에서 일어난 파열음은 고현정과 유동윤 작가 모두에게 대단한 스트레스였다.


그래서였을까. 그 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고현정은 유동윤 작가에게 이러한 말을 남긴다.


"작가님, 진짜 당신이 미워서 욕을 했겠습니까? 처음에 드라마 반응이 좋았는데, 갈수록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해서 그랬습니다. 아시죠?" 과연 대통령다운 쿨한 사과다.
 


작가와 배우의 사이가 언제나 좋을 수는 없다. '드라마'라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다보면 각자의 의견이 있을 수 밖엔 없고, 때때로 의견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 의견 충돌이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어야지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과정이어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조민기와 정하연 작가의 반목은 아쉬운 마음이 크다.


[욕망의 불꽃]이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둔 마당에 이런 식의 소모적인 논쟁은 오히려 드라마를 즐겁게 시청한 시청자들에 대한 모독이고 결례다. 모쪼록 이번 사건이 잘 마무리 되어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방향에서 수습되길 바란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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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음 2011.03.31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씁쓸하네요..

  2. Favicon of https://cultpd.com BlogIcon 미디어리뷰 2011.03.31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피디로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와 피디의 관계도 비슷합니다 ㅎㅎ

  3. 누노 2011.03.31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 블로거들 보면 그저 방송보고 리뷰쓰거나 뭔 사안에 대해 비난하기 바쁜데 이 포스팅은 사건을 계기로 몰랐던 사실을 재기사화 했네요...참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잘봤습니다..

  4.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1.03.31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와 배우간의 관계가 참 미묘하면서도 서로 대립될 소지가 많겠군요. 쪽대본이나 일주일에 두 편씩 방영되어야 하는 한국드라마의 현실이 녹록하지 만은 안은 듯 싶어요. 촬영관련 현장 인프라가 조금씩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5. hmm 2011.04.01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노희경&배종옥 이야기는 재밌으면서도 왠지 멋진(?)사람들이군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호감도 쭉쭉 올라가네요 (원래 두분다 좋아해서 더 좋게 보인건가?)
    욕불은 방영초기에 저런얘기가 있었죠
    그때 작가가 '전혀 그런일없다 오해다'이런 반박기사 도 냈었던거 같은데(그 반박기사이후에 불화기사는 쏙들어갔었죠)
    그 변명은 거짓이었네요 정말 불화가 있긴 있었던듯하네요
    이미 끝난 드라마에 대해 얘기하는 조민기씨가 모양새가 안좋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괜한 얘기를 한 것 같진 않아요

  6. 앨리 2011.04.12 0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참 재밌고 알차네요^^
    잘 읽었어요. 작가와 배우와의 관계 어렵네요




이다해의 신부화장 논란이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배우로서 이쁘게 보이고 싶은 것은 십분 이해하지만 극중 상황과 캐릭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화장은 너무 한 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다해가 아주 괜찮은 연기를 하는 배우임에는 틀림 없지만 이런 논란을 자초했다는 것은 대단히 실망스럽다.


[선덕여왕] 의 '이요원'의 자세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다해 논란의 본질은 아주 간단하다.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캐릭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모를 하고 등장하니 시청자들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여배우인 이다해의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 있다. 그래도 드라마의 유일하다면 유일한 원톱 히로인인데 안 예쁘게 나오라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언년이라고 해서 꼭 이쁘지 말라는 법 있냐며 강변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듯 하다.


그런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배우 입장에서 본 논리다. 시청자들이 보는 대중 드라마의 히로인이라면 시청자들을 불편하지 않게 할 의무가 있다. 그렇다면 캐릭터에 자신의 외모를 맞춰 가는 것이 맞다. 다소 비루해지고, 다소 헝클어지더라도 이를 연기력으로만 잘 커버한다면 시청자들은 이다해의 캐릭터에 훨씬 더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추노]의 유일한 옥의 티가 '언년이' 라는 소리를 듣는 것 보다야 백배 천배 낫다.


언제 어디서든 여배우가 이뻐야 할 의무는 없다. 그럴려면 미용실 안에 앉아 있거나, 광고를 찍어야지 힘들게 [추노]같은 사극을 하지는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추노]를 선택했다면 배우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캐릭터와 일치 시켜야 하는 것이 옳다. 망가지는 연기를 한다고 배우가 망가지는 것이 아니듯 외모가 다소 손상된다고 해서 여배우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다해는 이 부분에 대해 반드시 생각하고 넘어가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선덕여왕]의 타이틀롤 이요원은 이다해에게 귀감이 될 만한 존재다. 이요원은 [선덕여왕] 에 출연하면서 존재감 논란,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며 결국은 선배인 고현정에게 MBC 연예대상까지 양보할 수 밖에 없었지만 드라마 속에서 그 누구보다 고생한 여배우임은 확실했다. 제 몸 하나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열정을 갖고 연기를 하는 모습이 분명 이요원에게는 발견됐다.


이요원은 드라마 초기 남장을 했을 때, 흙탕물을 뒤집어 쓰고 빗물을 홀딱 맞으며 강한 햇빛이 내리 쬐는 야외촬영의 압박을 견뎌내면서도 [선덕여왕] 의 타이틀롤로서 자신의 책임을 모두 다했다. 그녀 역시 얼마나 힘들고 싫었겠는가. 여배우에게 피부와 미모는 생명과 같은 것인데 그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작품에 몰입했던 이유는 배우로서 그녀가 가지고 있는 자의식이 그리 가볍지 않았기 때문일터다. 예쁘게 보이는 것을 포기하는 대신 그녀는 [선덕여왕] 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다해는 이요원만큼, 아니 이요원보다 더 출중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게다가 상황적으로도 이요원보다 '덜' 고생하고, '더' 예뻐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울리지도 않는 신부화장을 때려치우고 언년이 캐릭터를 200% 빛나게 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 예쁘게 보이는 것 대신에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극대화 시킴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에덴의 동쪽] 파문 당시 여배우의 주체성 운운하며 작품 하차까지 했던 그녀의 자의식이라면 당연히 그래야만 한다.


배우 김해숙은 [가을동화] 를 찍을 때에 자신의 캐릭터를 더 초라하고 못나게 그리기 위해 연기하는 전날 라면 두개를 먹고 퉁퉁 부은 얼굴로 촬영을 하기도 했다면서 "여배우로서 항상 갈등하고 고민하지만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 라는 말을 남겼다. 이다해가 한번쯤 되새겨 볼 만한 대배우의 고언이다.


[추노]는 이미 3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웬만한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모두 다 보는 유명한 작품이 됐다. 이제 이다해도 제대로 된 '프로의식' 을 발휘할 때가 왔다. 언제 어디서든 예뻐보여야 하는 것이 과연 시청자가 원하는 것인지 그녀 스스로 생각해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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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1.22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솔직히 말해서... 2010.01.22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쁜게 죄지.. 남자 몸매 보러 우르를 몰려든 오크녀들 시선에 뽀얀피부 이다해가 용서가 되겠어?? 연기력 어쩌고 이런저런 핑계대서 까지만 결론은 하나야 "이쁜 니가 부러워서 밉다..."

    • 아이고... 2010.04.14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렇군요...
      전부 오크녀들만 이다해씨 욕하군요?^^
      남자몸매보려고 본다고요?
      님은 처음이 왜 '추노'라는 걸 보개 됬는데요?
      그럼 님은 그 '오크녀'들을 욕하실만큼 아름다우십니까? 아... 김태희 뺨치는군요...
      알겠습니다. -한마디만 하죠- 보니 가정교육이랑 학교에서 교육 제대로 못받은 것 같은데
      부모님께서 남들을 그딴 식으로 욕하라고 가르치십니까? 딱 봐도 초등학생에서 개념없는고등학생이신것 같은데, 정신 좀 차리고 사십시오^^ 네티켓이 뭔지도 모르십니까?
      당신의 그 천박한 언어적표현을 빌리자면
      '그따구로 살다간 인생 말아먹습니다'
      - 너무 점잖은가
      정신세계부터 고치세요. 어디서 그딴 말버릇입니까? 진짜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이군요

  4. Favicon of http://ㅈ BlogIcon 선덕여왕애청자로써 2010.01.22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다해가 이요원보다 잘한다닠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 귀신이 기절할 기셐ㅋㅋㅋㅋㅋ 선덕여왕에서 이요원 연기가 돋보이지못한대는 크게두가지가있음 첫째편집ㅋ 작가들이그러더라 분량초과되면 편집1순위가 덕만감정씬이라고 ㅋㅋㅋㅋㅋ 그러니 당연히뚝뚝끊기고 어색하고 전혀몰입이안되지 또 비담한테 편안함을느끼는덕만의 씬등등이 짤리고 나니 나중에가서는 시청자들이 "쟤 분명 유신좋아했는데 왜갑자기 비담을좋아하지? 거짓말인가?" 하는의문을 가지게되는식임ㅋ 둘째는작가 작가두명이 자신이 만들어낸 캐릭터 미실과비담에게 완전히 빠져버려 유신춘추 그리고 주인공 덕만까지 이요원이 남지현한테 바톤받아서 살려놓은 캐릭터를 완전히 죽여버렸음 미실죽고 시청률이 왜떨어졌는지암? 물론고현정자체도 역할을했겠지만 가장큰이유는 그것때문임 덕만을제쳐놓고 만들어낸 미실캐릭터가 사라지니까 미실만보던 사람들이 연기고뭐고간에 흥미를당연히 잃어버리지 거기다가 그이후로의스토리조차 그전스토리보다 긴장감없이 매우미약했음 거기서덕만캐릭터를 다시살려냈어야했는데 비담에게초점을 너무맞춘나머지 결국엔 정치로끝났어야하는 내용이 멜로로흘러가 산꼭대기에서 끝을맺은거임 덕만이 비담에대한 말한마디도없이 유신에게 "지금이라도 도망갈까요" 한부분은 원래 작가들이 보여줄려고했던 고독한왕의모습 후회. 같은걸 표현할려고 억지로 끼워맞추긴했는데 작가들이 엉성하게 극을이끄는바람에 "비덕" 때문에 계속시청하던 시청자들은 당연히 저게무슨말? 어장관리? 할수밖에없지 ㅋ 원래"사람을좋아한아이->외로운왕"을 그릴려고했던 의도를 아예벗어나 사람들에게 남는것은 딱딱한덕만유신 캐릭터와 비담덕만 커플밖에없는거임 선덕여왕가장큰수혜자는 고현정김남길이지만 가장큰피해자는 이요원엄태웅임ㅋ 공주때 어색하다는것도참ㅋ 그동안남장을했는데 그럼 안어색한게 이상하지 어색하다는것자체가 이요원이 덕만캐릭터에 완전히흡수되었다는뜻이되고 또한 시청자들이 덕만캐릭터에 몰입이됬다는뜻임 낭도/공주/여왕 기복이심한 삼단계를표현한 이요원이 연기못한다는 사람들은뭐ㅈㅣ

    • 사람들이 왜 미실만 봤을까? 2010.03.20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이 왜 이요원이 아닌 고현정을 봤을까도 생각을 해야지. 연기 수준 자체가 다르니까.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고?ㅋㅋㅋ 30살이 배우로서 어린 나이인가? 고현정은 20살 데뷔해서부터 연기 신동소리들으면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나이에 비해 다소 무거운 주제의 드라마에서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얼굴을 지적하자는게 아니다. 고현정이 훨씬 이쁜것이야 뭐 어쩔수 없는거곸ㅋㅋ 그냥 배우로서의 역량이 이요원은 부족하다.

    • 이요원보다 이다해가 연기 더 잘해 ㅄ아 2010.03.20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왕꽃선녀 안봤니?ㅉㅉㅉ 어디서 발연기 이요원을 갖다댐?

  5.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ㅇㅇ 2010.01.22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는 잘모르겠구 이다해 정말 프로의식? 배우의식 같은거는 본받아야할것같습니다..;;

  6. ^^ 2010.01.2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노에서 이다해의 예쁜 모습은 극의 리얼리티를 훼손하는게 맞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선덕여왕에서도 미실의 검은머리와 볼링볼링 외모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왜 이다해는 욕 먹고,, 고현정은 칭송받았는지.. 참 아이러니 해요^^
    새삼 스타파워, 소속사의 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 -ㅅ- 2010.01.22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을 제대로 못보신분 같은데 이다해씨와 고현정씨는 캐릭터자체가 틀립니다. 이다해씨가 맡은 언년이는 노비역활에다가 지금은 도망치는 신세인데 예쁜모습을 유지하는게 이상하지만 고현정씨가 맡은 미실이란 역은 사내의 마음을 흔들어 권력을 쥐고흔드는 역입니다. 당연히 검은머리와 블링블링한 외모를 갖춰야죠.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 어이상실 2010.01.26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이대해씨가 비평을 받는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급박한 도망치는 신세인데도 불구 혼자 완전 튀는 하얀소복에 지나친 화장을 하고 방금 세탁한것 같은 옷을 입고 샤방샤방 거리니까 리얼리티가 떨어져서 그러는거 아닙니까. 그에반해 미실은 도망자신세는 커녕 신라를 쥐고흔드는 권력에 있으며 그뿐 아니라 남자들을 혹하게 하는 미모라는게 베이스로 깔려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두 사람을 비교하다니. 무식하면 가만히나 계십시오.

  7. Favicon of http://fff.com BlogIcon ㅇㄹㄱ 2010.01.23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참...글쓴분 이요원 팬인가요. 덕만은 어릴때부터 객지로 돌아다니다가 낭도로 혹독하게 단련되는 이른바 고생캐릭터고 언년이는 노비였다가 양반으로 신분상승돼 자기가 가짜 양반인게 들통날까봐 노심초사하는 설정인데...이요원을 프로의식으로 추켜세우며 이다해랑 비교하네요. 더구나 쫓겨다니더라도 송태하로부터 애지중지 돌봄을 받는 입장이고 거친 짐승남들의 세계와 대비되는(그런 면에서 김하은도 마찬가지) 청순가련 캐릭으로 설정된데다 이 사극이 정통을 살짝 비껴나 오버드립을 심심찮게 쳐주는 사극이라는 쪽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주면 될것같은데요. 다만 이다해가 그런 설정을 따라주기에는 많이 식상해서 그다지 청순하고 뽀샤시효과를 보여주지 못하는게 오히려 문제로 느껴집니다.

  8. 2010.01.23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대상 -> 연기대상ㅋ


    그런데,
    이다해가 이요원보다 연기 잘한다???????????
    무슨 이유에서???? 도대체 왜?????????????
    근거가 뭡니까?

  9. 나무 2010.01.23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보다 더 출중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이 말에 공감이 안가네요...이요원 패션70s나 봉달희 연기 얼마나 완벽하게 잘했는데...

  10. ... 2010.01.24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가 없네요. 왜 이다해가 요원느보다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는지..
    요원느가 얼마나 선덕여왕역을 잘 해냈는지 몰라서 그러나요..
    고현정씨때문에 좀 비교된 것 뿐이지 요원느 나온 다른 드라마를 보았다면 그런말 못함..
    도대체 어떤 기준에서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11. 이요원이 연기를 잘해? 2010.01.25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에서 이요원연기보고도 이요원연기잘한다는 말이 입에서 나오냐?
    드라마끝날때까지 연기못한다고 욕 바가지로 먹은게 뭐 잘한다고?
    이다해는 연기할때 최소한 욕나오진 않지~이요원이는 진자 참 저것도 연기라고

  12. 말도 안된다 2010.01.25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다해가 이요원보다 연기를 잘한다고?????????

    도대체 그기준이 뭡니까???

    그동안 이요원이 출연한 드라마 한번 보세요.

    항상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야만 연기를 잘하는겁니까?

    • 맞습니다! 2010.04.14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배우란 언재나 여러가지 얼굴로 스크린에
      비쳐야 하는 존재이니까요
      그리고-보니깐 이요원님이 예쁘지 않다고 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요원님은 동양적으로 아름다우신 겁니다 볼살이 많은게 아니라 타원형이구요. 그리고 이다해씨도 고치신 것처럼 안 고친 연예인 어딨습니까? 제발 기본적 예의는 지키고 삽시다

  13. 배우의 자세 2010.01.25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요원이 이다해보다 더 연기 잘한다고 생각됩니다!~ 그간 이다해의 연기를 봐왔기에 이번 사극에서 그렇게 걱정을 안했는데...요즘 이런 논란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왜 그런 실수를 한건지...전 이다해가 배우로서 욕심히 많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드라마 보는내내 거슬리긴 하네요!~

  14. 글세 2010.01.28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요원한테 배울게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선덕여왕에서 유일한 흠이라고 할까 발연기를 볼때마다 참.... 할말잃게 만들던데
    여기서 이요원이 왜나옵니까 배울사람이 그렇게없나..

  15. 평가 2010.02.06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경 끄세요. 이쁜 여자를 보면 모두 질투하는군요. 이다해씨가
    까만 눈썹과 멋진 이목구비, 백옥 피부 갸름한 얼굴.... 정말 이쁘긴 한것 같아요.
    꾸미면 그정도 예쁘신 분은 많겠지만요.'

  16. www 2010.02.06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다해씨가 뭘 이요원씨보다 연기 잘하나요? 이요원씨가 잘하더만. 여기 요원씨 까는 넘들은 무개념 초딩들!~ㅉㅉ

  17. 서가영 2010.02.27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다 연기력은 뛰어나죠,하지만 마음가짐의 차이가 있는것같아요,전 솔직히 폐션70's때부터 이요원씨팬이었고 헬로!애기씨때부터 이다해씨 좋아해서 누구편을 든다는것은 못하겠지만 이요원씨는 작년에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다해씨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18. -_- 2010.03.20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이 무슨 연기를 잘함? 모든 작품에서 연기가 다 똑같은뎈ㅋㅋ성형 전에는 별볼일 없는 애였구만-_- 그냥 사진 검색만 해도 보톡스하고 얼굴 형태 고친거 완전 티나는데. 맨 처음에 제2의 심은하라고 언플할때부터 심은하 좋아하던 사람으로서 기분 상당히 나빴음. 선덕여왕에서 고현정 미모에 발리는거 보고서 역시 고현정엔 안되는구나 했고... 이다해가 확실히 연기는 이요원보다 잘한다. 웃기는 소리 하지들 마라 오크녀들아. 니들이 이쁜 여자 싫으니까 막말을 하는구나. 이다해 왕꽃선녀때부터 연기력은 인정받아왔다. 원정출산 절벽 이요원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이다해가 이쁘니까 질투나서 평범하게생긴 이요원 두둔하는 꼴이라닠ㅋㅋ

  19. 이요원 ?-_- 2010.03.20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개인적으로 이요원이라는 배우를 싫어한다. 연기력이 별로라서. 연기력에서는 이다해가 훨씬 낫다. 이요원빠순이들 설치지 마라. 이요원 팬중에 남자 한명도 없더만ㅋㅋㅋ 원래 오크녀들이 평범하게 생긴 여자연예인 따르는법ㅋㅋㅋ 이요원 빠순이들 여기저기 고현정 욕하고 다니더라. 니들이 암만 부정해도 고현정은 선덕여왕이란 드라마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였고 드라마의 성공 요인이었으며 선덕여왕이 언론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였다. 솔직히 고현정이란 톱중의 톱 네임밸류의 배우가 없었다면 선덕여왕을 사람들이 보기나 했을까;; 이요원이 초반에 고생했다는건 들었지만 어쨌거나 드라마의 중심이 고현정이었고 연기력에서도 최고였다. 이요원 그렇게 뛰어난 배우 아니다. 과대평가하지 마라. 평소 성격이 털털하건 아니건 기본적으로 원정출산을 했다는것에는 정말 분노를 감출수가 없다. 딸이라고 이야기하지마라. 이요원이 딸인줄 알았겠냐. 원정출산하러 갔더니 딸이었던거지. 꼬시다.

    • 글쎄요... 2010.04.14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선덕여왕을 무척 재밌게 본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미실에 비해 이요원님의 카리스마가 딸린다는 느낌도 받았었고, 고현정님을 매우 좋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요원님의 전작품을 살펴보아도 그 주변인물들에 비해서 그다지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었고 이번작품에서도 열심히 임하셨고 또 괜찮은 작품이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요원님의 연기력이 딸리는 것이 아니라 전 너무나 압도적인 고현정님의 카리스마 때문에 아무래도 비교적 연기가 미흡하다고 보였겠지요. 또 이요원님도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구요. 이다해님도 추노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셨고 또 인정합니다. 하지만 굳이 두분의 연기력이 높낮음을 비교힐수 있을런지요 두분 모두 최선을 다하셨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노비일때 화사한 화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밑 글쓴이님의 이요원님과 이다해님의 대조에도 전적으로 동의할수 없고요
      하지민 지금 님의 말씀으로 보아선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네티즌으로써의 예절을 지키지 않고 무조건적인 상대편을 공격하는 듯 합니다. 한마디로 개념이 없다는 것이죠. 물론 개개인마다 생각의차이는 있지만 그런 행동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20. 예쁘게 연출되는걸.. 2010.05.13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출진이나 코디가 아닌 배우탓으로 돌리는 태도 자체에도 오류가 있다고 보는데요..여배우가 억지로 예쁘게 우는 연기를 시도하려한걸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인건 몰라도 배우가 터치할수 없는 부분까지 그의 탓으로 보고 이런글을 써내려가는건 본인뿐만아니라 이 글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순간적인 오해의 파장을 불러올수있다 생각합니다;;;;

  21.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rapidement.info BlogIcon comment perdre du poids rapidement 2012.02.27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찾고 있었어 이미 주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선덕여왕]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 후  종방연이 열렸다.


 그런데 이럴 수가, 주연배우가 이요원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드라마의 상징적인 존재인 그들이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놀랄만한 일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는 전환점 혹은 도약의 기회가 되었기에 주연급이 다수 빠진 것은 의외의 일이었던 것이다.


 허나, 종방연에 나오지 못한 배우들을 탓할 것이 아니다. 그들을 비판하기 보다는 차라리 끝까지 책임감있는 행동을 보여준 '이요원'에게 그 칭찬을 돌리고 싶다. 



 종방연을 빛낸 '이요원' 그러나 다른 배우들은?


 고현정, 김남길, 유승호, 엄태웅이 빠진 종방연은 자칫 잘못하면 주연급이 하나도 없었을 뻔 했지만 이요원이 나옴으로써 선덕여왕의 종방연이 그나마 빛날 수 있었다.


 하지만 나오지 못한 배우들을 탓할일은 아니다. 거의 '생방송'으로 찍다시피한 스케쥴을 소화한 당일날 종방연까지 연 것은 너무한 처사였다. 최소한 하루나 이틀정도의 시간을 두고 통지를 하고 준비를 한 후 배우들과 스텝들의 노고를 칭찬해 주었어야 했다. 진정으로 배우들을 생각했다면 말이다. 


 살인적인 스케쥴 속에서 잠도 못자고 고생한 배우들에게 무조건적인 참여를 강요하는 것은 무리다. 이요원만 해도 전날 잠을 하나도 자지 못했다고 하지 않은가. 이것은 꿋꿋하게 자리를 참석해 준 이요원의 책임감을 높이 살 부분이지 마지막회에서 비중이 높아서 거의 쉬지 못했들 기타 배우들을 욕할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고현정도 연이은 작품 활동 끝에 몸살이 난 상태였다고 했고 유승호는 차기 작품의 촬영때문에 불참이었다. 물론 마지막을 함께 했더라면 더 뜻깊었을 테지만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그들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 종방연은 어디까지나 종방연일 뿐. 드라마가 끝난 것을 자축하는 자리다. 안 나왔다고 해서 욕먹을 이유는 전혀 없는 자리라는 것이다. 다만 나왔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만 남겨야 한다.


 이요원은 드라마 역할상에 있어서 아쉬움은 남지만 종방연에 참석한 것은 주연으로서 책임감있는 행동이었고 칭찬 받을만한 성실한 행동이었다. 이요원마저 없었다면 종방연의 의미가 더욱 약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바로 끝난 직후, 모든 배우들에게 참석을 강요하는 것은 안 될 말이다. 더군다나 나오지 않은 배우들에게 '책임감' 없다며 비판할 일도 아니다. 이 드라마를 찍는 와중에 배우들은 크고작은 부상과 질병에 시달렸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으며 연장까지 되었다. 특히나 고현정 같은 경우는 출연료를 받지 않고 8회나 연장 출연을 감행해 주었다. 그런 공로가 종방연 불참으로 인해 퇴색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김남길 같은 경우만 봐도 혼자 마지막회의 대부분의 액션신을 감당해야 했다. 다른 배우들의 비중에 비할바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스케쥴이었다.
 

 너무 촉박하게 열린 종방연의 스케쥴에 대한 비판은 없이 배우들만 비판하는 것은 안될 이야기다.


칭찬할 것은 하자. 그 피곤한 와중에도 종방연에 참석한 이요원의 행동은 좋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참석하지 않은 배우들에게 비판섞인 시선을 보내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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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호라 2009.12.24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

  2. 지나가던 2009.12.24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들은 그냥 종방연에 참석만 하면될뿐이지만 스텝들은 종방연준비한다고 또 배우들 스케쥴챙기고 세팅한다고 개고생하는걸 모르고 하는 소린지....
    배우들은 정말 참석만 스포트라이트 받아주고 힘들어도 밝게 웃으면서 즐겨주는척만 하면 되지만 뒤에서 고생하는 스텝들을 생각하면 피곤하다고 안나오는건 핑계죠 핑계...
    배우나 스텝이나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의 책임이 있죠..꼭 의무사항이 아니일지언정..

    • 속사정이 있겠죠.. 2009.12.25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씨는 외과의사봉달희 제작발표회때 나타나지도않아, 원성을 들은 걸로 알고있는데....
      이제 방영끝난 선덕여왕의 종방연에 참석못한 배우들의 속사정이 더 이해가네요..이런걸로 핑계라느니 책임감 운운하는건 말도 안되네요..

    • 이요원언니팬 2009.12.26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힘들게 찍었는데 그걸 핑계라뇨 진짜 힘들었을텐대 님은 생각안하세요

    • 저도 2009.12.27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배우들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으리라 이해합니다. 고현정씨와 엄태웅씨는 미리 불참통보했구요.
      다른 배우들 비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데요. 이요원씨 봉달희 제작발표회 불참한 것은 아파서 병원에 갔었다고 기사도 났었습니다.

  3. 선우맘 2009.12.24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을 제생애 최고의 드라마라 뽑고 싶네요 쭉 선덕여왕을 지켜봐왔지만 비담도 멋지고 미실도 연기력좋았지만 전 뭐니 뭐니해도 드라마를 정말 사랑하며 본 입장에서는 덕만이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연기력 정말 좋았습니다 이요원씨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연예인 잘 좋아하지 않는데 아줌마시청자로써 이요원씨 팬이 되었습니다 !! 이요원씨는 연기력도 좋지만 인격도 많이 훌륭하네요 멋집니다 정말 짱입니다 이요원 최고~~~

  4. 폐하만세 2009.12.24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종방연에 참석한 이요원씨의 책임감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이요원씨야 말로 극 전체적인 스케줄로 봤을 때 가장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남장여자, 공주, 여왕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으니까요. 막바지 촬영의 비중을 놓고만 보더라도 힘들었을 겁니다. 더우기 타이틀롤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한 작가, 제작진으로 인해 조연급이 훨씬 주목을 받게 되어 전체적인 스토리나 캐릭터도 그들을 중심으로 재편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래서 스토리나 캐릭터가 산으로 갔죠. 선덕여왕의 치적은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요). 또한 악역 미실이 빠진 후 시청률 하락의 비난도 혼자 감내해야 했습니다. 시청률 하락은 갑작스런 연장방송으로 팽팽한 대립 관계가 지속되지 못한 것이 원인인데 말입니다. 무엇보다 여왕이라는 캐릭터가 표정이나 감정을 드러내 놓고 연기하면 경박스러울 수 있어 어느 정도 자제를 해야 하는 역입니다. 미실이나 비담처럼 할 수는 없죠. 그런데 이를 연기력 논란으로 이끌고 가는 분들이 많아 속상합니다. 어쨌든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타이틀롤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 이요원씨게 감사하고, 앞으로는 제대로 된 캐릭터를 살려주는 작품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그건 아니죠 2009.12.27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중이 조연급 보다 못한 주연이라 제일 한가했을거라 사료됨. 사실 선덕여왕 역활 자체가 너무 어울리지 않음. 비담이 목숨 걸고 사랑하기에는 매력도 외모도 연기력도 너무 부족함. 차라리 아역이 백만배 더 나았음.

  5. 도대체 왜.. 2009.12.24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급하게 종방연을 잡았는지 모르겠더군요.. 듣기로는 배우들 3일 밤새서 난리도 아니었다는데, 이건 스탭의 의도도 아니고 뭔가 다른쪽의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스탭이고 배우고 다 죽어나는데, 며칠 충분히 쉬고 종방연 해도 될 것을 뭘 그렇게 급하게 했는지.. 배우들 다 아프고, 김남길씨 이 추운날씨에 찬 바닦에 3시간이나 누워있었다는데.. 저라도 안오겠습니다.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종방연이 중요한가요.. 반쪽짜리 종방연은 날짜를 정한 주최측에서 자초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6. ~~ 2009.12.24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씨는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가 끝나고도 종방영에 참여하신것은 역시 선덕여왕 중에 선덕여왕 같습니다. 끝까지 책임감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이요원씨는 선덕여왕 중에서도 가장 연기력이 뛰어나셨고, 가장 책임감이 넘쳐나는 분인것같습니다. 꼭 다음에 좋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ㅋㅋㅋ 2009.12.26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이 가장 연기력이 뛰어났다?ㅋㅋㅋㅋㅋ
      답이 없구나....
      난 선덕여왕보면서 이요원은 뭔빽이 그리 대단하길래
      이런 대작 주인공자리를 꿰찼을까? 그생각밖에 안들던데

  7. 2009.12.26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이요원언니팬 2009.12.26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언니 최고 !!헤헤 최고에여

  9. 그래도 참석했어야죠... 2009.12.26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님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마지막 방송날에 촬영까지.. 종방연까지 있음을 탓하는 분들 많은데요...
    주연급의 배우들 모두 같은 상황 아니었나요???
    암튼 유종의 미를 거두어준 이요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0. ㅎ-ㅎ 2009.12.26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cafe.daum.net/zg8 저 이런곳 처음봄;;

  11. 제목과 내용이 참... 2009.12.27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로 노네요. 종방연 일정이 무리하게 잡혀서 장기간 촬영피로가 누적된 배우들의 건강상의 이유로 어쩔수없이
    불참했기때문에 뭐라고 해서는 안된다면서 제목에서는 이요원의 책임감을 강조하셨네요.
    제목만 본다면 불참한 배우들은 책임감이 없는게 돼버리는데 그럼 본문에서 누누이 강조한 내용과 배치되는거아닌가요?
    그냥 무리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이요원이 보기좋았다. 했으면 몰라도 책임감을 들먹이시면 상대적으로 다른 배우들은 그렇게 만드는 셈이죠. 결과적으로 불참한 배우들을 욕하지 말라면서 은근히 코너로 모시는군요, 참 어찌 해석할지...

  12. 이요원이 나온건 2009.12.27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비중도 없었고 매력 없다고 욕만 먹고 말만 주연이지 사실 조연들보다 못했고....그러다보니 종방연이라도 나와야지 별 수 있겠소.

  13. Favicon of http://ggg.net BlogIcon fff 2009.12.31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이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두는군요.
    끝까지 혼자 잘났어 ㅉㅉ
    연기대상 끝나고 단체사진도 안찍고 내뺐다는데..
    이것두 그 잘난 책임감인가요?




미실 사후, [선덕여왕] 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모두 다 비호감이다.


너무나도 정치적이어서 인간에 대한 애정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선덕여왕, 무매력에 무개성인 김유신, 어린애처럼 줏대 없어 보이는 비담까지 드라마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나 궁금해 질 정도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바로 '비호감 1위' 김춘추다.




당초 김춘추는 [선덕여왕] 의 '비밀병기' 로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선덕여왕] 의 김영현 작가가 "비담이 첫 번째 비밀병기라면, 김춘추는 두 번째 비밀병기다." 라고 할 정도로 김춘추의 등장은 [선덕여왕] 의 히든카드였다. 아니나다를까 김춘추가 [선덕여왕]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과연 김춘추가 [선덕여왕] 에서 얼마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었다.


이런 사람들의 관심에 부응하듯 김춘추 역의 유승호는 합류 직전 "사람들이 내가 나오면 드라마가 50% 시청률을 기록할 거라는 말을 한다. 그만큼 많이 부담스럽다. 그러나 선배님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연기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첫 등장은 나쁘지 않았다. 다소 코믹스럽고 푼수끼 어린 모습으로 나타난 '김춘추' 유승호의 등장은 미실파와 덕만파로 갈라져 있던 [선덕여왕] 의 인물구도에 신선함을 불어 넣었다. 잘생긴 외모에 해맑게 웃는 순수함을 갖춘 유승호의 '비쥬얼' 도 합격점이었고 연기톤도 나쁘지 않았다.


억양 자체는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감정 표현이라든지 상황 대처 능력이 상당히 뛰어났고 [선덕여왕] 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서 빠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과연 김영현이 '비밀병기' 라고 할만큼 김춘추 캐릭터는 안정적이었다.


그런데 지금 김춘추는 [선덕여왕]에서 '비호감 중의 비호감' 으로 남아있다. 선덕여왕의 최측근이자 참모로서 자리하고 있지만 매력은커녕 얄밉고 가소로운 생각이 먼저 든다. 선덕여왕이 버젓이 살아 있는데 그 앞에서 후계구도에 너무 적극적으로 간섭하고 있는 것도 별로지만, 비담파를 제거하는 과정이 너무 조잡스럽다.


특히 비담에 대한 춘추의 견제는 선덕여왕에 대한 충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미실에 대한 개인적인 증오심, 비담을 제거해야만 왕위에 오를 수 있다는 사리사욕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의 앞날을 위해 비담을 제거하고자 하는 그의 모습은 멋진 지략가 혹은 괜찮은 참모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음흉스러워 소름끼치는 권력자의 피비린내 나는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는 끊임없이 비담을 제거하고자 하고, 후계구도에 있어서 자신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캐릭터로만 남아있다. 개인적인 증오와 두려움 때문에 자기 방어적으로 남을 쳐내려고 하는 지금의 김춘추는 중상모략과 권모술수만을 일삼는 비겁한 인물이자, 권력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무시무시한 인간일 뿐이다. 작가의 말과 달리 김춘추가 '비밀병기' 가 아니라 '비호감' 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김춘추에게는 정치적인 철학도, 확고한 인사전략도, 그렇다고 국가 경영에 대한 비전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목표는 오로지 '왕의 자리', 그리고 '절대권력' 이다. 미실은 사람을 얻어 나라를 얻으려 했고, 비담은 나라를 얻어 사람을 얻으려 했지만 김춘추는 사람을 제거하는 것으로 '권력' 을 얻으려 한다. 나라가 아닌 권력, 국가 대사가 아닌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 먼 그는 참으로 한심스럽고 징그럽다.


안타깝게도 김춘추는 [선덕여왕] 의 비밀병기가 아니라 '함정' 이자 '장애물' 이었다. 김춘추, 그리고 유승호를 제대로 활용해 보자 했던 [선덕여왕] 제작진의 포인트는 완전히 틀린 것이었고 그것은 결코 시청자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었다. 결국 김춘추 캐릭터가 지금껏 했던 일이라고는 긴장감 넘치던 대립구도를 흐려놓고 수많은 캐릭터들에 대한 집중도를 약화시킨 것, 꽤 괜찮은 정치 드라마를 권력대립의 더러운 이권투구의 현장으로 만들어 놓은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언제쯤이면 김춘추의 이 '권력지향' 을 더이상 보지 않을 수 있을까. 더 이상 캐릭터들을 망쳐 놓지 말고 제발 빨리 [선덕여왕] 이 막을 내렸으면 좋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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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쎄 2009.12.16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일파가 자기의 원수이기도 하지만 결국엔 삼한통일의 대업에 장애가 되므로 제거해야한다고 말하던데..아뉴?

  3. 뭐 이런리뷰가... 2009.12.16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완소승호가 저딴 비정한역을 해야만 하다니 드라마가 쓰레기군..'
    이란 말인듯...

    선덕여왕이 멜로드라마라 착각하고 계신듯 하네요..

  4. 2009.12.16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김춘추역 많은 유승호가 제일 호감이더만 반대 뷰있으면 반대라도 눌러주고 싶은 심정이네 ㄷㄷㄷㄷㄷㄷ

  5. 동감동감 2009.12.16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동감.
    물론 선덕여왕이 멜로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람을 얻어 천하를 얻는다' 라는 선전 문구에 맞지 않게 너무 권력에 치중하네요.
    게다가 가끔 그려지는 로맨스라인도 제발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오고요.
    로맨스일 때 그려지는 모습과 일할 때 그려지는 모습이 완전히 달라 보여요.
    유신이 끝까지 남아 성문을 막으려 할 땐 벌벌 떨면서 문을 두드리다가 갑자기 정색하고 "유신의 말이 맞습니다." 라던가
    썩어빠진 정치판을 비판하는 취지의 드라마가 아니라면 역사왜곡에 심리묘사부족 등등 너무 부족한 이 드라마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유승호나 김남길, 이요원 등 배우들은 완전 호감입니다(개인적으로 유승호 광팬)
    제 친구들은 이게 미실과 비담이지 무슨 선덕여왕이냐고도 해요. 미실 없어지니까 시청률 쭉 내려가잖아요.
    비담이 죽으며 마지막회가 되는 게 아니라면 비담까지 죽고 나면 누가 이 드라마를 볼지 모르겠습니다.

  6. 계륵 2009.12.16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이 더 비호감이네요. 저는 오히려 김춘추때문에 극의 긴장감이 다시 살아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미실사후 너무 이상해서 잠깐 접었다가 이 캐릭터가 살아날 조짐이 보여 지난주부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를 너무 죽여놓은게 오히려 화근이었습니다. 성의가 없었지요. 누나팬을 견인하고자 아무생각없이 한량놀음하는것만 길게 보여주다가 나중에 미실의 난쯤해서 급 덕만에게 포섭되는. 늦게나마 그의 책사적 면모가 살아나서 그나마 긴장감이 사는겁니다.

  7. 루루 2009.12.16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진짜 춘추 지대로 얄미워 보이고 머리를 콩하고 쥐어박아 주고 싶었어어요

    아이가 욕심 내는것처럼 보이던데요

  8. 쩝... 2009.12.16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글이너무자극적이네요...저번에는이요원이여배우할자격없다고했다가이젠춘추까지...ㅠㅠ

  9. 코만도스 2009.12.16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오히려 적절한 지적 같은데요?
    멜로를 바라냐고 물으시는 분들은 도대체 이 글의 어디가 멜로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시는건지?

    김춘추로 등장하는 유승호군이 문제가 아니라, 드라마 제작진과 작가의 역량이 그만큼 부족해서 생긴 문제입니다.

    지금의 선덕여왕 드라마는 각각의 캐릭터별 고유의 색채가 완전히 다 죽어버린지 오래고, 그에 따라 캐릭터 본래의 성격이 하나도 살아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스토리도 자꾸 이상한쪽으로만 흘러가고, 현실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전개가 계속 나오고 있죠.
    드라마 시작부터 옛날 고전을 여기저기 수시로 보고 베껴대던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춘추가 지적했듯이 비담도 비담 본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하나도 무섭지 않고 하나도 과거의 비담다운데가 없는 이상한 비담이 되버렸습니다.
    그런데 선덕여왕 드라마가 이제 종영할때가 다 됐는데 이제 막 다시 보기 시작했다는 분도 계시는군요. 안됐지만 종영이 코앞이라 다시 보기 시작하셔도 원하시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끼시기엔 너무 늦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위부령 소알천은 아예 캐릭터 자체의 존재감이 완전히 없어져버린지 오래고, 김유신도 미실가문의 여자와 결혼 이후에는 별볼일 없는 인물이 되버린지 오래고, 춘추는 본래의 총명하고 더 이상 음흉할 수 없다 싶을 정도로 깊은 지략이 전혀 안나오는 인물로 변질된지 오래고, 비담도 본래의 그 타고난 동물적 감각과 함께 미실을 닮았던 모습이 온데간데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캐릭터가 완전히 다 죽어버렸고 애들 다니는 고등학교를 하향평준화하듯 캐릭터 전체를 하향평준화시켜버리니 상대적으로 초창기보다 재미가 훨씬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따라서 비판이 나오는 것도 피할 수 없는 것이죠.

    어쩌면 이게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한국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대작이자 동시에 명작이라 불릴만한 드라마가 드문 것이죠.

  10. 미실나올때안보았습니다 2009.12.16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을 보지않았었습니다. 아니 대부분의 사극은 보지않았습니다.
    그유명한 대장금으로 재미를 느꼈고 해신 대조영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너무나 많은 고구려사에대한 드라마 고려사등
    백제예기까지 나오니 볼맛이 안나더군요 또한 나왔던 배우들또나오고... 선덕여왕도 미실역의 고현정의 인물인기로 많이 본듯한데 저는 오히려 그게 재미없어서 50회까지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미실이 안나오고 김유신이 역모로 좌천되다 복귀되면서 그 찬란한 날개를 휘날리며 재등장후 백제로 부터 서라벌을 구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사극의 재미를느꼈습니다.

  11. dawn 2009.12.16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신 글에 유승호라는 배우와 김춘추라는 인물 사이의 혼동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12. 어이가... 2009.12.16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이 뭘 모르시나 본대요...모든 사건은 그 시대의 시각으로 바라봐야죠. 그 당시에서는 후계구도의 안정이 즉 내외의 치를 안정시킬 수 있는 기본입니다. 더군다나 황족이라면 우선시해야 하는 거고요. 선덕여황에 복잡한 구도는 후계구도 안정을 꽤하지 않았던 선덕여왕이 이 문제를 자초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춘추의 행보는 당연한 것이고...솔직히 이 드라마에서 올바른 정치적인 행보를 하는 사람은 오직 춘추뿐입니다. 비담 세력이 오히려 왕권까지 넘보고 외세까지 끌어들이는 상황에서 춘추가 잘 못이라고요?ㅋㅋㅋ 비담에게 너무 빠지신 거 아니예요?ㅋㅋㅋ 비담의 세력은 곧 비실의 세력...미실의 세력은 춘추의 어머니이자 덕만의 언니를 죽이고, 덕만의 아버지까지 무기력하게 만든 세력입니다. 다시 비담의 세력이 왕을 옹립한다면 그 동안에 피흘린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정치는 정치입니다...나는 비담의 세력이 미실의 세력인데...그 세력이 날 뛰는 걸 보면서도 침묵하는 유신이 오히려 당황스럽습니다....

    • 어느정도 동감 2009.12.16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을 제외하고 가장 정치인다운 행보를 걷는건 춘추라고 봅니다. 솔직히 미실이 죽고난 다음에 생긴 비담세력과 덕만세력의 갈등 그리고 비담과 그 세력들과의 갈등은 정치행보라기보다는 인기있는 비담의 케릭터를 비호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제작진이 너무 노력하는거 아닌가.. 란 생각마저 들구요. 결국 비담이 난을 일으키는건 역사적 사실이라 바꿀수는 없을테니 '비담도 최대한 노력은 했지만 상황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포장해주려는게 아닌가 싶어요

    • 저두요. 2009.12.17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두 동감합니다. 춘추의 정치적인 행보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군요.

  13. 흠.. 2009.12.16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미실이 죽고 난 다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더군요. 고현정씨의 연기와 케릭터소화력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가 떠났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극전체가 흔들리거나 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춘추는 정치인이고 정적에 의해 주변사람이 모두 살해당한 케릭터입니다. 무엇보다 정치인이구요. 개인적인 분노와 경쟁자를 향한 견제는 너무나 당연한 감정인데 그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왜 비호감이고 '함정'으로 불려야하는지에 대해선 좀 의문이 드네요. 모든걸 제끼고 여왕에 대한 충성심이나 사랑을 보여야지 말이 되는건 아니지요. 아마 위에 어떤 분도 그런 맥락에서 '멜로라고 생각하시는거냐'라고 하신거 같구요.

  14. 2009.12.16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난 춘추팬 2009.12.16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직설적으로 당신도 심하게 비호감이신데... 불만이시면 흠 없는 영화 한편 만들어보지 왜 이딴 개같은 글을 올리고 난리야!!!

  16. 2009.12.17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르네요 .... 1회때부터 선덕여왕 본방 사수햇는데 미실이죽고, 덕만이가 왕위에 오른후부터는 드라마가 산으로 흘러가

    는 느낌? 을 많이 받았어요... 그이유가 제생각엔 갑작스런 시간의 흐름 때문인거같아요~

    인물의 고유의 성격이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전부 바뀌었죠. 하지만 그런 성격들이 주인공들에게서만 바뀐것이 아니라

    전체 출연진이 다 바뀐것이니까 나름 개연성이 있다고봐요.(특히 고도 ㅋㅋ)


    미실 있을때가 전반전이라면 지금은 후반전이라고 할수있겟죠 ~

    전 후반전도 나름의 재미를 찾을수 있어서 계~속 본방사수하고있습니다.

  17. 대체 이게 무슨 2009.12.17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이게 무슨ㅋㅋㅋ 도대체 공감이 가질 않네요

    너무 억지로 자기 합리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럼 그쪽 같으면 어떤식의 전개를 하셨겠어요?

    비판만 하지마시고 아니지 이건 비난이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비난만 하지마시고 멋진 대안을 내놓아보시죠

    대체 일개 개인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인 것 마냥 포장되는

    이 상황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춘추가 비호감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정말 ㅋㅋㅋㅋㅋㅋ

  18. 어랏! 2009.12.17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호감이라니요. 내가 보긴엔 춘추역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적절한 연기자로 충실하던데. 글쓴이가 뭔 오해나 반감이 있는건 아닌지? 논리의 비약이 심하구만. 실제로 정치 드라마에서 그럼 자기 어머니를 죽인 아들에게 연민이라도 가지라고? 이해가 안가네. 허헛, 참!

  19. Ad 2009.12.17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 꺼 버리세요.

  20. 뭥미? 2009.12.22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생각 같은데요.
    선덕여왕에서 너무 멜로를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기 왕위를 위협하는데 그렇게라도 해야죠.
    동감 할 수가 없네요.

  21. 2010.01.18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간 한국드라마, 영화에서 김춘추의 제위 시절이나 삼국전쟁 시절을 다루다가
    갑자기 어린애가 김춘추역할을 하니까 사람들 눈에 어설퍼보이고 비호감으로 보일수도 있음..




 2009년도 이제 약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도 이렇게 가지만 아직 한 달 남은 시점에 연예계의 즐거움이란 각종 연말 시상식이 남아있다는 것일 것이다. 


 한 해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 준 드라마도 많았고 그냥 소리 소문 없이 흩어져간 드라마도 많았다. 물론 모두 고생했겠지만 그 와중에서도 '잘'한 배우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그 '잘'한 배우들에게 연기대상을 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본다. 
 

MBC-무조건 고현정이 받아야!



 가장 연기대상을 수여하기 편한 방송사는 바로 MBC가 아닐까 한다. 고현정이 보여준 연기는 그 누구도 의심할 여지 없이 올해 최고의 연기였다고 할 만하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작년에도 공동수상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방송사 측이 올해도 [선덕여왕]의 타이틀 롤인 이요원이나 다른 배우들과 고현정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결과를 보이는 것이다. 


 이번에는 단지 받을만한 사람이 받는 시상식이 되기만을 고대해 보는 바이다.


여담1. 신인남우상, 추측컨데 유노윤호 줄 것 같습니다.(공동수상이라도)
 





SBS-[찬란한 유산] vs[아내의 유혹]


 SBS측이야 말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번년도야 말로 이렇다할 화제성을 갖춘 인물이 없었다. 작년의 문근영의 대상 수상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지만 올해는 [바람의 화원]같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도 없고 [온에어]같이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낳은 드라마도 없다.


 다만 [찬란한 유산]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참 따듯하고 흥미로운 전개로 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가 대상을 탈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드라마에서 이승기보다는 한효주의 역할이 훨씬 더 컸으므로 이 작품에서 대상을 수상한다면 그녀가 가장 유력하다. 하지만 바로 mbc에서 방송될 확률이 높은 사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굳이 한효주라는 선택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마 한효주는 최우수상 정도를 수상하지 않을까 싶다. 


 이승기에게도 아직 대상은 좀 이른감이 있다. sbs작품은 첫 출연인 이승기인 데다가 아직 연기자로서 완벽하게 올라선 것은 아니기에 화제성은 낳을 수 있지만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이승기에게 대상을 돌리는 선택은 자제할 것이라 판단된다. 


 김미숙과 반효정의 뛰어난 연기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조연이었고 주연을 써포트해주는데 그쳤다. 미실처럼 주연을 압도하는 역할은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누가 수상할 것인가.  다른 화제작을 선택하여야 할텐데 아마도 공로가 큰 [아내의 유혹]출연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시청률의 사각지대였던 sbs일일드라마 방영시간에 40%가 넘는 성과를 낸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유쾌한 막장이라는 찬사아닌 찬사도 들었으며 어쨌든 방송사에게 예상치 못한 가장 큰 이윤을 남겨준 작품이기에 대상 수상의 이유는 충분하다.


 아마도 대상이 [아내의 유혹]에서 나온다면 물론 김서형도 성대가 걱정스러울 정도로 열연했지만 아마도 주인공인 장서희에게 영광이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저번과 같은 화제성을 만들 계획이라면 소지섭이나 김선아, 차승원도 후보에 올릴만 하다. 그러나 앞의 두 드라마에 비해 지나치게 조용하지 않았나 싶다. 작년에는 시청률이 '대박이다'고 까지 평가할 만한 작품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이 대박 드라마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엄청난 연기'라고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도 없고 문근영같은 '엄청난 화제성'을 이끌어 낼만한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 선택이기에 아마도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라고 생각한다. 

KBS-이병헌 거의 100%

 많은 작품들이 있었지만 이병헌에게 대상이 돌아갈 것이 너무 뻔하다. [꽃보다 남자]같은 의외의 성공을 거둔 작품도 있었지만 이병헌 이상의 존재감있는 배우는 없다고 봐도 좋다. [아이리스]의 히어로이자 한류스타인 이병헌이 대상을 수상할 확률이 100%에 가깝다. 


 [황진이]의 하지원이 대상을 수상한 전력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이병헌이라는 브랜드를 방송사 측이 결코 놓칠 수 없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이병헌은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가능성이 그저 허황된 것이 아님을 입증했으니 결국, 이병헌에게 대상을 줘도 뒷말이 나올 수 없으므로 이보다 더 좋은 수상자는 없을 것이다. 


여담-[남자이야기]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KBS에게 바라는 것은 비록 시청률은 좋지 못했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었던 [남자이야기]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특히 김강우의 연기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까지 여겨진다. 좋은 작품에 출연한 좋은 배우들을 시청률이라는 잣대에 너무 치우쳐 무시하는 일만은 없기를 바랄 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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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ogett 2009.11.24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비시 윤상현이 있습니다 ㅋㅋㅋ
    태봉이를 무시하기엔 윤호가 너무 약해요 ㅋㅋ

  3. ㄱㄱㄱ 2009.11.25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라 ;; 이병헌연기를 제대로 보고싶으시면 .. 영화 '달콤한인생'을 보시죠 .
    그리고 선덕여왕의 김남길 역시 좋은연기를 보여준것 같아요

  4. 우연히 2009.11.25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냐..kbs주말 대하사극 <천추태후>는 다들 안보셨는가보네요..채시라때문에 열심히 봤는데..정말 멋진 여걸이었는뎁

    • TORO 2009.12.06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품성 면에서 너무 심하게 떨어졌죠.
      목종 성인역도 실패였구요.
      스스로 정통사극 이라고 했는데
      정말 정통사극이라면 정통사극 최초의
      막장이었죠.

  5. .... 2009.11.25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번에, MBC에선 친구,우리들의전설에서 '현빈', SBS에선 태양을 삼켜라에서 '지성' 이런분들은 아무 가능성이 없는건가요?

    • TORO 2009.12.06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빈은 아닌 것 같구요.

      지성씨는 여러부문 중에 하나는 받았으면 좋겠네요.

  6. 드라마는 MBC 2009.11.25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에서 드라마로 연기대상을 받는다는것은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최고라는 의미다.

    그래서 외부압력(?)이 아주심하다고^^;; 뜰려면 MBC드라마에 투입시키려 연예기획사들이 안달이쥐요

  7. 그냥~! 2009.11.25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대상받을것 같은 사람은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 선덕여왕의 고현정.. 달콤한인생에서의 이병헌 연기는 아주 훌륭했던 것으로 보아 대상감인것 같고,,나름 잼께 본 드라마가 태양을 삼켜라 였지만,, 거기선 누가탈지 잘 모르겠으나, 부디 공정하게 상이 돌아가길 바랍니다

    • TORO 2009.12.06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여자지만, 그런 성적인 매력 이런 것 말구요.

      연기력으로는 이병헌을 주느니 김태희를 주는 편이 나을 듯 싶네요.
      사실 연기 면에서 이병헌이 김태희보다 나은 건 안 보이던데요.

  8. 남자이야기 2009.11.25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본 드라마 중에 가장 제가 빠져서 본 드라마....그리고 김강우의 잠재력 폭발....대상까진 아니어도 김강우..

    반드시 무슨상이든 줘야 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남자이야기에서의 김강우는 채도우자체였다고 봐도 무방....

    • TORO 2009.12.06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 이야기>에 상을 주면 안되죠. 그건 아닙니다.
      베드신이랑 폭력신으로만 무장된 끔찍한 극이었죠.

  9.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PSYlove 2009.11.25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우주연상은 무조건 김강우입니다.
    남자이야기는 제 생애 최고의 드라마였죠.

  10. dd 2009.11.26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는 시청률로만 상을 주는 방송사이지만, 작년에 대상을 받은 '바람의 화원'이 시청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걸 보면
    시청률은 낮았어도 연기 잘했던 배우들도 주겠죠..'찬란한 유산'의 김미숙씨뿐만 아니라 '카인과 아벨'의 신현준과 소지섭도 상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TORO 2009.12.06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현준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지만,
      카인과 아벨에서 연기는 차라리
      소지섭이나 김해숙이 낫게 느껴졌습니다.

  11. ㅇㅇ 2009.11.29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현정/이병헌/장서희
    근데 MBC... 임주환 서우 연기 엄청 잘했는데 탐나는 도다 조기종영 해서 상 아무것도 안주겠죠

  12. 윤갤랑 2009.11.29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이야기를 빼먹지 말라는 말에 절대공감! ㅋ

    • QANTA 2009.12.06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아닌 것 같은데 ...

    • 걱정안해도 될듯 2009.12.06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은 골고루 주는 걸로 압니다.
      대신 인기 있던 것을 많이 주지 연기대상에 상이 하두 많아서 왠만한 작품은 한부문이라도 수상을 합니다.
      아주 저조한 시청률과 동시에 내새울 것 하나없는 주고 싶어도 줄 수없는 그런 쓰레기드라마가 아니라면 왠만한 작품들은 적어도 한 부문정도는 상을 주는 것으로 압니다.

  13. 이요원이랑 공동일거 같다는 사람들 2009.11.29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이해가 안간다....송승헌이야 한류스타고 시청률이 좋았잖아

    근데 이요원은 뭐지?

    고현정 팬은 아니지만 솔까말 연기력,스타성도 고현정한테 압도적으로 밀리고 시청률조차 미실 빠지고 10퍼 떨어졌는데...

    비담의 난 때나 좀 오를까? 근데 그것도 비담의 공이지 ㅋㅋㅋ 이요원은 타이틀롤이라는 이름으로 최우수상 주면 땡

  14. d.d. 2009.12.01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헌이 받아야 하는건가?
    한류스타라서? 뭐.. 아이리스를 보지않아서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는 모르겟다만
    그래도좀....다른후보들도 찾아보면 잇지않나?

    • 뭡니까? 2009.12.04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류스타라서? 라뇨...당신 드라마 보지 않았으면 글을 올리지 말던가.. 이병헌 안티인가요? 시청률을 떠나서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쩝니다.. 어디가서 함부로 글올리지 마세요.

    • QANTA 2009.12.06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쭉 보고 있는데 대상감은 아닙니다 ...

  15. 엠비씨 관계자 2009.12.04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비씨 신인상은 탐도의 서우가 유력합니다.
    그리고 대상은 작년 공동수상으로 말이 많아서 올해는 단독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즉 고현정이란 얘기죠.

  16. 엠비씨 관계자 2009.12.04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신인상은 공동으로 갈 것입니다. 엠비씨의 상 남발 특성상...
    서우와 김남길일껄요?? 한번 보세요...그렇나 안그렇나...

    • QANTA 2009.12.06 0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MBC가 시청률 위주로 가서 좋은 드라마에도
      상을 단 하나도 수여 안했던 걸 보면 ...
      글쌔 잘 모르겠네요.

  17. 오그라드는연기 이승기 ㅋㅋ 2009.12.04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아줌마팬들 진짜 가관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아줌마들이 쪽팔리는거 모르고 날뛴다지만 이승기 신인상만 받아도 감지덕지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승기 진짜 연기보고나 대..아 진짜 쪽팔려서.. 한효주는 그래도 최우수상 까지는 받을수는 있겠다. 어디서 감히 파리의 연인이랑 비교를 하냐 ㅋㅋㅋ 연기본좌 박신양이랑 피래미 이승기랑 비교를 하냐?ㅡㅡ 진짜 욕먹을일이다. 파리의연인에서는 박신양 비중이 얼마나 중요했는데. 찬유에서는 한효주랑 김미숙,반효정선생님이 가장 중요한 비중이었고 이승기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역할이었음.. 진짜 아줌마빠들이 더 무서워 ㅋㅋㅋ 이승기 콘서트는 죄다 아줌마들뿐이고 으악 징그러워

    • ... 2009.12.06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찬유에서 이승기는 연기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극중 역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 줬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 본업이 가수인 이승기가 연기를 완벽하게 하겠습니까? 저는 연기가 발전 하는 모습에서 이승기의 노력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2009.12.06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 2009.12.06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력 안 하는 배우는 없습니다.

    • z 2009.12.13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찬유 보시지 않으신듯ㅋ 솔까 유노윤호 오그라드는연기는 이승기에 비할수없음. 그리고 남자주연이 이승기인데 비중이없다니 어이가 없을뿐임 ㅋ 그리고 콘서트 가셨는지.. 소녀팬들이 반 이상인데 진짜 알고 얘기하세요ㅗ 그리고 당연히 박신양은 본업이 연기자고 이승기는 본업이 가수인데 연기경력이 얼마 안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솔까 대상까지는 아니어도 인기상,신인상 그정돈 가뿐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빠진 찬유를 생각해보셨나요? 남자 주연 없는 드라마가 어딨습니까? 무슨 시청률40%넘은 드라마가 남자주연이 비중이 없고 여자주연과 조연으로 이루어지나요? 님이나 이승기 연기 제대로 눈뜨고보시고 나대세요 ^^

    • 참나 2009.12.13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없을뿐임정말. 이승기가 당연히 본업이 가수인데 어떻게 연기를잘하냐 똑같이 본업 가수인 유노윤호나 다른가수들하고 비교를 해야지 본업 연기자인사람하고비교를하냐. 그리고 찬유가 어떻게 조연들과 여주인공만으로 시청률 40%를 낼수있었겠음. 제대로 생각하고 글쓰시길 초딩.

  18. Favicon of http://soyun BlogIcon 신인상 2009.12.0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신인상은 윤상현, 에 나오는 인물들도 있겠지만 정말 요번신인상은 임주환이 받아야 마땅합니다. 시청률은 나오진 않았지만 선덕여왕 또는 내조의 여왕처럼 시청률이 많았다면 정말 임주환의 연기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것이예요. 정말 신인상은 제가 가리는것은 아니지만 서우 또는 임주환이 받아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9. 내 생각 2009.12.06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가 연기대상이라니??? 참 초딩다운 발상이네..
    한효주는 그래도 최우수상은 모르겠는데 상복은 많이 터질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인기보다는 어느 정도 경력이 있어야 상을 높은 것 준다 생각함. 이건 가요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해마다 왕따 당하는 드라마 별로 없다. 상은 드라마 별로 골고루 주는 걸로 압니다.
    특별기획상, 단편드라마상 이런것등을 이용해서
    그리고 꼭 대상, 최우수상이 아니라도 인기있는 20대 연기자들 줄 거 투성입니다. ex) 베스트커플상, 인기상 등등

  20. 무조건 연기를 잘해야지. 2009.12.07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고현정, kbs이병헌, sbs김혜수 !!

    예전 짱짱했던 배우들의 힘이죠,

  21. 두두둔 2009.12.15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고현정, KBS 이병헌 or 채시라, SBS 소지섭, 장서희 아닐까요???



2009년이 이제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슬슬 한 해를 마무리 할 시점이 다가온 것 같다.


2009년 방송 된 드라마에서 "최고의 캐릭터" 는 과연 누구였을까.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2009 드라마 캐릭터의 면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아내의 유혹] 에서 장서희는 동시대 가장 뛰어난 연기자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장서희에 의한, 장서희를 위한, 장서희에 의한 [아내의 유혹]은 장서희가 있었기에 폭발적이었고, 장서희가 있었기에 파괴적이었으며, 장서희가 있었기에 매혹적이었다. 복수극의 여왕 답게 장서희는 이 드라마 한편으로 전성기의 포쓰를 회복했다.


신애리 역의 김서형과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면서 드라마 전반을 장악한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 을 시청률 1위 드라마로 등극시키며 대활약했다. 지고지순한 현모양처에서 복수를 다짐하는 팜므파탈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무리없이 소화해 낸 그녀는 9일 '복수의 전모' 를 모두 드러내는 과정에서 온 몸에 전율이 일어날 정도의 연기를 선보였다.


신애리에게는 꿀리지 않는 당당함을, 정교빈에게는 분노와 증오가 혼재되어 있는 감정의 폭발을, 고모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시누이에게는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냉정함을, 시부모에게는 터질듯한 원망을 각양각색으로 표현한 장서희는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의 기복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TV 앞에 앉게 만들었다.


아무리 '막장 통속극' 이라고 욕을 먹었어도 [아내의 유혹] 이 빛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장서희라는 여배우가 그 중심을 굳건히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포기를 모르고, 정체를 모르는 이 여배우는 통속극을 가장 통속적으로 표현해 내면서 대중과 가장 민감하고 신속하게 교감할 수 있는 놀라운 연기력을 지니고 있다. 경륜이 있고, 연륜이 있고, 드라마를 운영할 줄 아는 능력을 지닌 여배우가 바로 '장서희' 라는 배우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으로 주목 받은 뒤 꾸준한 필모, 드라마그래피를 만들어 온 김서형은 [아내의 유혹]의 팜므파탈 '애리' 역을 맡아 전국민의 미움(혹은 사랑)을 받는 연기자로 거듭났다. 전 국민이 김서형의 성대모사를 한 번씩은 따라해 볼 정도로 그녀는 애리라는 캐릭터를 증오와 분노, 동정과 아픔으로 뒤범벅 된 아주 괜찮은 인물로 성장시켰다. 비정상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도 김서형이 연기했기에 조금 순화된 느낌이랄까.


은재에게 악다구니를 지르고,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었던 애리의 모습은 지겹고 처절하면서도 한편으론 불쌍했다. 누구보다 강해보이지만 실상 누구보다 약한 자존감을 갖고 있는 애리는 부모를 잃은 유년 상태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어린아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한번도 제대로 된 누군가의 헌신적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고, 한 번도 부모의 따뜻한 품속에서 잠들지 못했던 한 소녀의 씁쓸한 현실을 김서형은 너무나도 절묘하게 포착해냈다.


[아내의 유혹] 에서 애리는 자신의 악행의 가장 큰 '피해자' 다. 그녀는 아무도 사랑하지도, 아무도 소중하게 생각해주지 않는 삶 속에서 일명 '튀는' 행동으로 주목받고, '튀는' 행동으로 자신을 망가뜨렸다. 누구보다 황폐한 인간미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망가져가고 있는지도 인지하지 못했던 이 불쌍한 여주인공의 악다구니는 그래서 허무하고 안쓰럽다.


드라마라는 전제가 없다고치고 만약 '애리' 가 실존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 명의 인물이라면 과연 우리는 그토록 그녀가 원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 용기를 가지고 있을까. 그녀가 배우고 성장했던 사회 속에서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인물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더라면 [아내의 유혹] 속 애리는 어쩌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용기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드라마는 스스로 보기 나름이다. 때로는 쾌락으로, 때로는 철학적으로 볼 수도 있다. 나는 [아내의 유혹] 에서 때때로 사회에서 버려진 '탈부모 가정 아동' 의 극단의 형태를 봤다. 우리 사회에는 부디 이 불쌍하고 가여운 '애리' 같은 아이들이 없기를, 그들 모두가 건강하고 건실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새삼 바래본다.




당초 [꽃보다 남자] 의 구준표 역에 이민호가 캐스팅 되었다고 했을 때, 방송가와 대중의 시선은 모두 회의적이었다. 이민호가 여러 영화에 출연하기는 하였으나 거의 단발적인 조연에 불과했고 가능성 또한 완전히 확인된 바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민호가 [꽃남] 의 원톱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사실은 불안감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허나 이민호는 이러한 주변의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꽃남] 출연 이후, 자신의 네임밸류를 최상으로 끌어 올리며 차세대 톱스타 자리를 예약하고 있다. "이게 무슨 츠카사냐!" 고 분노했던 [꽃남] 원작팬들도 이민호의 호감스러운 마스크와 출중한 연기력에 이제는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을 정도다. 이 정도면 구준표 역에 이민호를 캐스팅 한 것은 파격을 넘어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배우 이민호에게 있어서 [꽃남] 은 축복이자 굴레다. 그는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보다 넓고, 보다 길게 연기 생활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인기를 얻은 것은 축복할만한 일이지만 그 인기의 강도가 너무 강하다보니 자칫 향후 연기 생활 설계를 수렁으로 몰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민호는 [꽃남] 종영 이 후, 반드시 구준표를 벗어나 꽃미남 이미지가 아닌 이민호 자체의 연기력과 가능성으로 승부를 봐야 할 것이다. [왕의 남자] 에서 꽃미남 이미지로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준기가 [마이걸][개와 늑대의 시간][화려한 휴가][일지매] 등을 넘나들며 사람들이 기대한 캐릭터를 배반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 드라마그래피를 최상으로 끌어 올린 전례를 봤을 때 이민호도 반드시 이준기의 길을 따라가야 할 것이다.


안주해서는 안 된다. 멈춰서도 안 된다. 지금의 기회가 굴레이자 저주라고 생각하고 교만해서도 안 된다. 그것이 바로 배우 이민호의 운명이다. 원로 배우 이순재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런 말을 했다. "공로상 받았으니 연기 그만해도 될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절대 아니다. 내년에는 연기상 후보로 당당히 이 무대에 서겠다." 멈춤을 모르고, 교만을 모르고, 위선을 몰랐던 위대한 연기자의 조언이 이민호에게 고언이 되었으면 좋겠다.


연기한 날 보다 연기할 날이 더 많은 배우. 보여준 것 보다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 그래서 가능성이 넘쳐 흐르는 배우. 이 젊은 꽃미남 배우가 꽃미남을 넘어서서, 구준표를 넘어서서 자신의 캐릭터와 색깔로 대중을 울고 웃기는 진정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 그의 창창한 앞날에 축복의 눈길을 보내며 그가 안주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친다.




중견배우 김미숙이 너무나도 '처절하게' 연기한 백성희는 [찬란한 유산] 의 모든 '비밀' 을 한 손에 쥐고 있던 사람이었다. 남편이 죽자마자 양딸과 아들을 내쫒은 것도, 길을 잃어버린 은우를 고아원에 갖다 버린 것도, 보험금을 가로채고도 천연덕스럽게 모른 척 한 것도, 장숙자를 대표 이사 자리에서 내쫓으려고 한 것도 모두 그녀가 저지른 악행이었다.


그녀가 끊임없이 악행을 저질렀던 이유는 그녀 스스로 매번 악다구니처럼 질러댄 것처럼 "돈" 때문에, 그리고 딸 "승미" 때문이었다. 돈을 지키기 위해, 딸을 지키기 위해 백성희는 매번 거짓말을 쳤고 그 거짓말을 포장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쳤다. 그녀의 운명이 파멸로 치달을 때에도 특유의 당당함과 뻔뻔스러움을 잃지 않았던 데에는 그녀가 끝끝내 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명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찬란한 유산] 마지막회에서 그녀는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그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그토록 갈구하고 욕망했던 돈은 휴지조각처럼 사라졌고, 애지중지 했던 딸에게는 "엄마가 왜 내 엄마야!" 라는 폭언을 들어야만 했다. 돈이 사라지고 딸의 운명을 사지로 몰고 갔음을 깨달았던 순간 백성희는 마지막으로 지키고 있던 자존심을 완전히 땅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녀가 살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던 이유는 그녀 삶의 가치가 완전히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백성희가 마지막 회에서 보여줬던 표정은 황량함과 쓸쓸함 그 자체였다. 승미가 거짓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는 것에 반해 백성희는 여전히 무엇인가를 욕망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 욕망을 채워나갈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한 그녀의 모습은 인간 백성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녀가 얼마나 지독히도 처절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지를 날 것 그대로 보여줬다.


감정적이고 정열적이었던 여자. 황량하고 천박하고 쓸쓸했던 여자. 우울하고 차갑고 모든 것에 냉소적이었던 여자. 좌절과 실패에 허우적대며 스스로를 처량하게 만들었던 여자. 그리고 끝끝내 불행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 모든 등장인물이 행복에 웃음 짓고, 장밋빛 미래를 설계하고 있을 때 홀로 어두운 터널에 갇힌 듯 외로워 보였던 그녀의 얼굴에는 구원받지 못한 한 인간에 대한 지독한 연민이 서려있었다.


아름다운 키스씬으로 무난한 마무리를 보여준 [찬란한 유산] 의 마지막 회에서 왜 이리도 지독하게 백성희의 얼굴만이 선명히 기억에 남는 것일까. 그녀 자신조차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한 것이라면 아무래도 나만큼은 그녀를 용서해 줘야 할 것 같다. 이제 그만 제발 '편해' 지라고.




[스타일]이라는 드라마는 패션 잡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고 감각적으로 그린다는 데에서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 할 만 했다. 그러나 그 기본적인 내용 구성은 기존 트렌디 드라마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 채, 제자리에서 맴도는 뻔하디 뻔한 드라마이다. 물론 거의 모든 드라마가 차용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사각관계를 탓하려는 것은 아니다. 어떤 식으로 그 사각관계를 드라마 '스타일'안에서 자신들만의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타일]은 그 사각관계를 뻔한 캐릭터에 입혀 놓음으로써 더욱 더 뻔하게 만들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해 버리고 말았다. 이지아의 '이서정'은 기존 어리버리하고 실수가 잦은 귀여운 캐릭터에서 전혀 달라진 것이 없어서 [베토벤 바이러스]의 두루미를 떠올리게 했고, 류시원은 15년 연기 경력이 창피할 정도로 수준 낮은 연기를 했다. 오로지 이 드라마에서 빛났던 것은 박기자 역할을 소화해 낸 김혜수 뿐이었다.


김혜수의 오랜만의 브라운관 컴백 작품인데다가 그의 카리스마 있는 '박기자' 역할은, 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흥미를 자극해 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김혜수가 없으면 [스타일] 도 없다고 할 정도로 김혜수가 존재했기에 [스타일]도 존재할 수 있었다. 20%도 안 되는 시청률에서 거의 80%에 가까운 지분을 김혜수 혼자 짊어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김혜수의 연기만 보면 이 드라마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드라마였다. 그러나 그 이상, 이 드라마만이 가진 매력을 피력해줄 어떤 요소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일이지만.


엣지 있는 그녀의 연기가 말 그대로 '엣지' 있는 작품에서 다시 빛나길 바란다.




[선덕여왕]의 히로인은 누가 뭐래도 고현정이었다. 50회라는 긴 분량을 전체적으로 아우른 고현정의 연기력과 캐릭터의 매력은 주연을 돋보이게 하는 악역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주연 그 자체에 훨씬 더 가까운 모습이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권모술수를 꾸미고 차례차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나가는 모습은 주인공보다 훨씬 더 막강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내뿜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현정이 이토록 매력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물론 캐릭터의 분량이 많은 덕도 있고 행동 패턴에 시청자들의 감정을 움직게 하는 요소가 다분히 포함된 덕도 있지만 그보다는 고현정 자체가 뿜어내는 아우라, 그리고 일명 '눈썹 연기' 라고 불리는 디테일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력에 힘입은 바 컸다. 

 
고현정은 '미실'이라는 여자를 그 어떤 연기자도 대신 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성있고 뚜렷하게 표현해 내었다. 때로는 마음속에 독을 품은채 보이는 온화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했고 때로는 "이것이 미실의 사람들이다." 며 죽은 왕 앞에서 소리치는 권력에의 탐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감정을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처절히 무너져 버리고 말았을 역할이었다. 


[선덕여왕] 이 그려낸 '미실' 이라는 정치가는 확고한 자기 주관과 철저한 정치 철학을 가진 진정 노회한 정치인이었다. 사람을 다룰 줄 알고, 적절히 자신을 포장할 줄 알며, 민중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알았던 그녀는 진실한 정치인은 아니었으나 백성들이 가장 믿고 따를만한 '거대한 정치인' 은 맞았다. 여성이었고, 진골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많은 것을 시도했고 많은 것을 이룩했던 그녀야말로 진정 신국의 주인이 될 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닐까.


50회 분에서 덕만은 이런 말을 한다. "나 아주 잠깐, 미실에게서 왕을 봤어. 진정한 왕을"


신국을 사랑했고, 백성을 연모했으며,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나라를 이끌어 가고자 했던 사람. 사욕을 버리고 국익을 선택하며, 스스로가 깨질지언정 국가가 무너지는 것만은 막고자 했던 사람. 열정적이고, 패기 넘쳤으며, 노련했고, 철두철미했던 사람. 황폐하고 초라했지만, 스스로를 고귀하고 우아하게 만들 줄 알았던 사람. 뜨겁고 강렬했지만 차갑고 냉철했던 사람. 황량하고 메말랐지만 사람의 본질을 꿰뚫었던 사람. 그랬던 사람, 미실. 우리 역시 그 미실에게서 진정한 왕의 모습을 봤다.




배우 김남길은 2009년 [선덕여왕]이 배출한 최고의 '배우' 라고 할 만하다. 그만큼 그는 [선덕여왕]에서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로 성장해 있다. 미실의 아들로 태어나 정적인 문노의 손에서 길러지고, 덕만의 편이 되었다가 결국 반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이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는 흔들림 없이 소화해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실 사후, 그의 존재감이 [선덕여왕]에서 절대적인 포스를 발휘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비담은 친어머니를 죽이라는 진흥제의 칙서를 자신의 주인인 덕만에게 전달하지 못했고, 이 후에는 김유신과 대립한다. 그 순간, 비담이 직면했던 것은 벼랑 끝에 몰려 죽음을 맞이 했던 어미의 비참한 운명과 그 어미의 운명을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운명이었다. 그가 결국 반란을 통해 덕만의 뒷통수를 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왕이 되라" 는 어미의 유언과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빼앗으라." 던 어미의 마지막 충고 때문이다.


비정하고 매몰찼던 어미는 칙서를 통해 아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살아남아야 한다." 는 절망과 복수심을 선사했다. 칙서의 내용이 발견되는 그 순간, 나 뿐만 아니러 너 또한 무너진다는 것을 은연 중에 확인시키면서 어미는 죽는 그 순간에 자신의 분신과 같은 아들 '비담' 에게 모든 운명을 물려주게 됐다. 미실이 살아있을 때 끈끈하고 공고한 것처럼 보였던 덕만의 내부 결속이 오히려 미실이 죽는 그 순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김남길은 이제 서서히 '변해가는' 이 엄청난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 낼까. 발목부상부터 신종플루까지 만만치 않은 신고식을 치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빨리 완쾌하여 좋은 연기 보여주기를!




[지붕 뚫고 하이킥]에는 수많은 캐릭터가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유달리 '도드라지는' 캐릭터는 바로 아역배우 진지희 양이 연기하고 있는 정해리다. 신경질적인데다가 예의도 없고, 식탐에다 각종 욕심만 가득해서 "다 내거야!!!" 를 외치는 이 아이는 보면 볼 수록 재미있고 매력있는 캐릭터다.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도 울고 갈 정도의 확고한 자기 개성은 요즘 드라마 속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아주 독특하다.


"야, 이 빵꾸똥꾸야!" 를 외치는 해리의 비명소리는 어느 순간 너무나도 매혹적으로 들려 나도 모르게 "야, 이 빵꾸똥꾸야!" 를 외치게 만들 정도가 됐다. 못된 바람이지만 해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과천선 하지 말고 쭉 '못되기를' 그래서, 너무나도 매혹적인 "빵꾸똥꾸" 콤보를 계속 던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외에도 기억나는 캐릭터를 꼽으라면 [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정용화, [밥줘] 의 차화진, [선덕여왕]의 덕만, 춘추, 유신, 알천, 죽방, 고도, [솔약국집 아들들]의 이필모, 유선,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 이승기, 문채원, 배수빈, 반효정, [아이리스] 의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 한지민 등이 있겠다.




위에서 거론한 캐릭터 뿐 아니라 아마 많은 사람들에겐 특별히 기억되는 자신만의 '드라마 캐릭터' 가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그 누가 됐든 그 드라마, 그 배우, 그 캐릭터를 떠올릴 때마다 아련한 추억과 그때 느꼈던 애틋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최고의 캐릭터' 가 되기에 충분한 사람들이다. 때로는 우리를 웃기고, 때로는 우리를 울리기도 하면서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2009년 드라마, 그리고 그 속의 캐릭터들.


당신이 뽑은 최고의 2009년 '캐릭터' 는 누구입니까?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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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이킥 2009.11.23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리야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이언니가ㅋㅋㅋㅋㅋㅋㅋㅋ

  3. 미실님ㅠㅠ 보고싶어요ㅠㅠㅠ 2009.11.23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미실 N 비담 母子가 최고임!!! 완벽한 카리스마.. 어머니와 아들의 슬프고 비뚤어진 관계 -50화를 안본 사람 선덕을 논하지 말라!!- 선덕여왕은 올해 다시한번 고현정님이 여신처럼 이쁘신 얼굴의 소유자인것 뿐만 아니라 엄청난 연기의 대가이신걸 알게 하였고, 김남길이라는 두근두근하며 사랑스럽고 미치도록 귀여우면서도 떠오르는 연기의 샛별을 알게 해준 고마운 드라마였듬.ㅎㅇㅎㅇ 한 10화정도 뒤면 종영인데 마지막까지 잘됐으면 좋겠음ㄲㄲㄲㄲ/ (덧붙여서 지킥의 우리 세호도 관심 점ㄷㄷㄷㄷ)

  4. hohe 2009.11.24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치고 비담 찬양

  5. 그바보 2009.11.24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올해엔 쟁쟁한 드라마들이 많았네요. 하지만 저에겐 무엇보다도 그저바라보다가의 구동백.

  6. hong87 2009.11.24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치고 구은재>.< 복수연기 아무나 못함 ㅎㅎㅎ

  7. tlfl 2009.11.24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바의 명민좌

  8. 하얀백구 2009.11.24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세주...드라마 사극사에 영원히 남을 고현정의 미실....

  9. DOOR77 2009.11.24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 도다 버진....ㅠㅠ 여기서두 슬프네...왜 없냐....

  10. ㅋㅋㅋ 2009.11.24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ㅋㅋㅋㅋ

  11. 됐고!!! 황정남! 2009.11.24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ㅋㅋㅋ

  12. 지니 2009.11.25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도다의 서우와 임주환 내겐정말최고의 들마 3중 하나 강추
    방송국에 조기종영땜에 항의전화하게 만든 중독성강한 드라마

  13. '시티홀'의 2009.11.25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미래와 조국이요.^^

  14. 미실 2009.11.25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리를 아주 잘해놓으셧쿤요
    재밌어서 한참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푸하핫

  15. 찬란한유산 2009.11.26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우환

  16. 내조의여왕 2009.11.27 0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조의 여왕 '태봉'이가 없다니.. 이건뭐;;

  17. 미남이시네요 2009.11.29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 태경, 신우에 빠져서 보던데, 저는 완전 제르미에 푹~~~ 빠졌네요^^
    제가 뽑은 최고의 캐릭터
    <<<<< 제르미 >>>>>

  18. 시티홀의 신미래,조국 2009.12.02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미남이시네요의 황태경, 내조의 여왕 태봉씨랑 천지애도 빼먹지 말아야죠. 물론 한명만 말한다면 미실...

  19. 랄라 2009.12.03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년은 당연히 구준표 이민호 지요ㅎㅎㅎㅎㅎㅎ

  20. 미노미노 2009.12.03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준표 구준표 구준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Favicon of http://www.jaketmurah.com/mercedes-benz-mobil-mewah-terbaik-indonesia BlogIcon mercedes-benz mobil mewah terbaik indonesia 2011.05.24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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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우와 고현정으로 대표되는 기대작 [여배우들]이 한창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배우들]은 그 예고편만으로 여배우들의 실생활을 까발리는 듯한 다큐멘터리 같은 분위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물론 막상 벗겨 보면 별거 없는 속이 빈 강정 같은 결과물일지도 모른다는 측면에서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연기파 배우서부터 톱스타까지 골고루 출연하는 이 영화가 흥미로운 것만은 사실이다.

 

 

고현정과 최지우는 그런 기대감을 갖게 하는 최 중심에 서있는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지우 보다는 고현정이 훨씬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사실 최지우보다 고현정에게 훨씬 기대가 가는 것도 사실이다.

 

 

‘한류스타’라는 타이틀을 단 최지우가 고현정보다 훨씬 기대감을 ‘덜’ 같게 하는 인물인 이유는 무엇인가.

 

 

최지우, 한류스타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지 못하다

 

 

최지우는 한류스타다. 일본에서라면 고현정이라는 브랜드보다 훨씬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다. 사실 [여배우들]이 일본에서 성공할 만한 영화라고 보기는 힘들다. 일본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배우는 오로지 ‘최지우’ 뿐이고 이름조차 생소한 다른 유명 배우들의 연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일본인이라면 가지기 힘들다.

 

이 작품이 기대가 되는 것은 한국에서 꽤나 유명한 많은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어떤 극적 긴장감을 보여줄까 하는 기대감에서 사실 ‘극적 긴장감’보다는 ‘그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이미 가능성을 열어 보인 인물들에게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은 용이하다. 그것이 알려진 배우들을 영화에 캐스팅 하는 이유다.

 

 

그러나 최지우는 배우들의 인터뷰 기사 에서도 고현정의 그늘에 철저히 가려졌다. 기사 제목은 고현정의 발언을 중심으로 꾸며졌고 최지우는 그 발언에 부연 설명을 덧붙이는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는 것이다.

 

 

언론의 반응 뿐 아니라 대중의 반응도 최지우 보다는 고현정에 훨씬 집중되어 있다. 예고편 역시 고현정 중심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데다가 이미 ‘미실’이라는 캐릭터로 자신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증명한 고현정이라는 배우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도 남아 있는 터일 것이다.

 

 

최지우가 고현정에 비해 ‘찬 밥’신세가 되어 버린 것은 최지우의 행보가 다소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겨울연가]라는 대박 작품을 만난 이 후, 최지우는 [겨울연가]의 이미지에 더 갖혀 버렸다. [겨울연가] 이 후 선택한 [에어시티], [스타의 연인]은 최지우가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노력을 했다기 보다는 기존의 최지우의 성공작이었던 ‘트렌디 드라마’를 그대로 답습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최지우는 안정성을 택했지만 결국 팬덤도 없고 시청률도 없는 작품을 남기는 결과를 가져왔을 뿐이었다.

 

 

영화며 드라마 모두, 최지우가 ‘한류스타’라는 포지션을 이용해 선택할 수 있는 류의 작품이었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최지우는 차라리 시청률을 포기하고서라도 좀 더 깊이 있는 작품을 했어야 했다. 설령 시청률에서 드라마가 실패 하더라도 최지우의 이미지에 새로운 느낌을 덧 씌울 수 있을 만한 작품이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최지우는 결국 안일한 선택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증폭시킬만한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결국 그 방법은 시청률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치가 없으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이었다. 화제가 되지 못한 드라마는 최지우가 비상하는데 제동을 걸고 만 것이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배우’보다는 ‘스타’에 치중한 전략에서 나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어쨌든 고현정은 살 수 밖에 없었던 ‘미실’

 

 

고현정도 복귀 후, [모래시계]라는 작품을 뛰어넘기는 조금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고현정은 계속 ‘의외의 선택’을 해 나간다. [여우야 뭐하니]의 잡지사 기자나 [히트]의 형사 역은 고현정의 공주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선택하기 힘든 작품이었다. 그러나 고현정은 토크쇼에 나와서 코를 풀고 호탕한 웃음을 보이는 등, 자신의 이미지를 ‘톱스타’로 한정짓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고현정은 위험했다. 더 이상 ‘복귀한 고현정’이라는 타이틀은 유효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고현정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도 미미해져 갔다. [모래시계]라는 작품 말고는 고현정이라는 배우를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은 없었다. 그것은 [겨울연가]의 영광에 기대어 있는 최지우와도 비슷해 보였다.

 

 

하지만 고현정에게는 다른 강력한 무기가 있었다. 바로 ‘연기력’이다. 고현정이란 배우가 다양한 역할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깔끔한 연기력이 밑바탕이 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고현정이 계속 [모래시계]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택을 한다면 고현정이라는 브랜드는 쉽사리 흠집이 날 수도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고현정은 ‘미실’을 만났다. [선덕여왕]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해도 좋은 캐릭터를 만남으로써 고현정은 단숨에 자신의 위치를 격상시킨다. 고현정이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은 드라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성질의 것이었고 죽음을 맞이한 이 후까지 계속 회자되고 있다.

 

 

고현정이 연기한 ‘미실’은 설사 드라마가 지금보다 시청률이 반도 안 나왔을 지라도 엄청난 매력으로 고현정의 존재감만은 드러낼 수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물론 고현정의 엄청난 연기력도 한몫했지만 고현정의 그런 연기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였던 것이다.

 

 

‘고현정’이라는 이름값이 아닌, ‘연기력’과 ‘캐릭터’로 ‘미실’이라 불릴 정도의 파괴력을 보인 고현정은, 이제 당분간은 인정받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섰다. 그것은 엄청난 일이다. 일단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배우에게 쉽사리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최지우와 고현정은 서로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한류스타’ 타이틀을 뛰어 넘으려거든 최지우도 자신의 ‘캐릭터’를 만나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고 [겨울연가]에 기대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지금 고현정이 훨씬 더 주목 받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최지우에게 기대 되는 것보다 고현정에게 기대되는 것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현정의 파워에 최지우는 무릎꿇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자신의 파워를 만들어 갈 것인가, 하는 물음에 현명하게 답을 내리는 것만이 최지우가 할 일이겠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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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mo 2009.11.19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모두 고현정씨가 훨씬 예쁘다는~

  2.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09.11.19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촬영 당시는 고현정은 선덕여왕 촬영이전이라 한물간 취급,
    최지우는 한류스타로 주가급등 상태였다고 하더군요..^^

    선덕여왕 미실덕에 지금은 다시 고현정님의 줏가가 더 치솟았지만요.

  3. 카리스마 차이겠죠. 2009.11.19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고현정씨지만, 최지우씨도 각각의 이미지에서 탑이에요.

  4. 호떡이 먹고싶어. 2009.11.20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이가 확실히 나죠. 좋은지적이라고 봅니다.
    위에 언급하신 TV드라마에서나 그정도지.. 실제 영화판까지 추가하면.. 최지우와 고현정의 최근 행보는
    차이가 많습니다. 고현정은 고상한 이미지에 출연이 쉽지 않았을 해변의여인. 잘알지도 못하면서. 같은
    대중적이지 않은 영화에도 출연해서 열연했습니다. 이런영화는 기존의 cf퀸이나 스타성을 가진 최고스타급 여배우라면
    사실 출연하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저도 고현정 처음 나온다고했을때 놀랐구요.. 영화 보고 또 놀랐죠.
    기존의 고상하고 스타라는 거품은 버린채 정말 배우로 열연했더군요..

    아마도 이런 부분에 있어선 최지우가 절대 고현정을 넘어설수 없다고 봅니다.
    최지우는 말그대로.. 겨울연가로 만들어진 스타이미지를 그대로 안고 가려했죠.
    그냥 제 자리입니다.. 아직도 배우라는 타이틀보단 이미지에 갖힌 스타라는 호칭이 어울릴 최지우입니다.

  5. Favicon of http://www.jaketmurah.com/mercedes-benz-mobil-mewah-terbaik-indonesia BlogIcon mercedes-benz mobil mewah terbaik indonesia 2011.05.24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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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특별히 그것은 논의의 블로그에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했다. 기사에 대한 발언의 톤에서, 내가 여기서 즐거움을 모두 가지고있는 유일한 사람 아니 겠지! 좋은 일을 계속.




[선덕여왕] 이 여전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고현정의 하차 이 후에 춘추와 비담, 유신 등 그 동안 덕만파로 편입되어 있던 인물들이 속속 자신의 '야욕' 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재미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깝게 타이틀롤인 이요원의 연기는 여전히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무난하기는 하지만 극을 이끌어 가기에는 엄청나게 역부족이다.




너무나도 평범하고, 너무나도 단순한 이요원의 '연기'


이 드라마의 히로인은 누가 뭐래도 고현정이었다. 50회라는 긴 분량을 전체적으로 아우른 고현정의 연기력과 캐릭터의 매력은 주연을 돋보이게 하는 악역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주연 그 자체에 훨씬 더 가까운 모습이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권모술수를 꾸미고 차례차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나가는 모습은 주인공보다 훨씬 더 막강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내뿜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현정이 이토록 매력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물론 캐릭터의 분량이 많은 덕도 있고 행동 패턴에 시청자들의 감정을 움직게 하는 요소가 다분히 포함된 덕도 있지만 그보다는 고현정 자체가 뿜어내는 아우라, 그리고 일명 '눈썹 연기' 라고 불리는 디테일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력에 힘입은 바 컸다. 

 
고현정은 '미실'이라는 여자를 그 어떤 연기자도 대신 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성있고 뚜렷하게 표현해 내었다. 때로는 마음속에 독을 품은채 보이는 온화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했고 때로는 "이것이 미실의 사람들이다." 며 죽은 왕 앞에서 소리치는 권력에의 탐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감정을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처절히 무너져 버리고 말았을 역할이었다. 


50회 이상 드라마의 '흐름' 이 미실 중심으로 편제되면서 타이틀롤이었던 이요원은 미실의 그늘,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고현정의 그늘에 가려지고 말았다. 덕만 캐릭터 자체가 미실보다 임팩트가 약했던 탓도 있었지만 이요원에게는 캐릭터에 대한 치열한 연구가 고현정만큼 보이지 않는다. 고현정이 엄청난 화면 장악력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상황과 대사, 상대 배역에 따라 목소리 톤과 표정을 바꿔가며 맛깔나게 연기한 것과 달리 이요원의 연기는 너무나 '평면적' 이어서 느낌을 살리지 못한다.


사실 이요원은 결혼하고 나서야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특이케이스다. 그 이전까지 이요원은 특별한 재능이나 성과를 보여준 일이 없었고 단지 가능성있는 여배우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 이요원이 결혼과 함께 공백기를 갖은 후 컴백을 하자 톱 배우들이 받는 대우를 받게 된 것은 어찌 보면, 이미지 메이킹의 승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극에서는 '이미지' 로만 승부를 볼 수 없다.


현대극에서는 이요원 특유의 평범한 연기력이 무난하다고 보여질 수 있지만 사극 연기는 현대극과 다르다. 다소 과장된 연기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그런데 이요원은 현대극에서나 사극에서나 변화하지 않았다. 게다가 더욱 문제인 것은 극 중 신분이 화랑이든, 공주든, 여왕이든간에 대사톤이나 캐릭터 색깔자체도 동일선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캐릭터는 점점 진화하고 성장하는데 그 역할을 맡은 이요원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니 캐릭터 내부의 성장동력까지 완전히 죽어버리고 있다. 


게다가 이요원은 가장 기본적인 대사처리나 발성 역시 고현정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가고 있다. 이요원은 대사를 칠 때 "네/그렇습니다/미실은/다른 것을 준비할 겁니다/" 로 딱딱 끊어 읽어 상당히 어색한 느낌을 준다. 이것이 배우 나름대로 캐릭터의 단호함과 당당함을 연출하려고 하는 일종의 설정인지 몰라도 가족과 다름 없는 춘추나 유신과 (사적인) 이야기를 할 때도 대사를 이런 식으로 쳐버리니 인간적인 매력은 없고 기계적인 느낌만이 강하게 난다. 




미실과 비담은 있는데 선덕여왕은 없는 이상한 드라마


물론 이요원의 연기가 빛났던 부분도 몇 장면있다. 그러나 그것은 52회에 걸친 대장정의 기간 동안 극히 일부분이었을 뿐, 그동안 이요원의 연기가 극 전체를 아우른다거나, 무게 중심을 확실히 잡는다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임팩트 있게 뇌리에 박힌다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없었다. 그저 '무난' 할 뿐이다. 허나 엄청난 물량을 쏟아 부은 대작사극의 주인공이 그저 '무난' 하고 '평범' 할 뿐 이라면 그 배우는 낙제점이다. 타이틀롤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다른 배우를 상상할 수 없게 할만큼의 포스를 보여줘야 한다.


고현정이 없는 지금 [선덕여왕] 의 중심은 단연 이요원이어야만 한다. 그래서 이요원이 극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자 힘의 원천으로만 작용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 이요원의 연기와 캐릭터에서 별다른 매력을 맛보지 못한 사람들은 오히려 주조연인 비담에게 집중하고 있다. 지금의 [선덕여왕] 은 제목만 '선덕여왕' 일 뿐 50회 짜리 [선덕여왕-미실새주] 를 끝내고 번외편인 [선덕여왕-비담의 난] 을 시작하는 느낌을 준다. 주인공이 주변부로 밀려나고 주조연이 주연의 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이요원의 연기가 너무나 단선적, 단편적, 무변화 한 밍숭맹숭한 연기이기 때문이다.


[선덕여왕] 을 보고 두고두고 아쉬운 것은 미실 고현정, 비담 김남길 등 덕만과 대립하는 연기자들은 너무나도 환상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뽑아내는데 주인공인 이요원은 덕만 캐릭터의 100%도 끌어 올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건강을 해칠만큼 고생을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주인공으로서 책임감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는 것도 충분히 높이 살만하다. 그러나 그것으로 주인공의 본분을 다하는 것은 아니다. 연기자라면 누구나 고생하고, 누구나 힘들어한다.


"나 힘들어요" "나 고생해요" 라고 이야기 하기 전에 우선 자신의 연기력과 캐릭터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닐까. 제발 남은 10회라도 비담, 유신, 춘추 등이 주인공이 아닌 온전히 '덕만' 에게 집중하고, 덕만의 편이 되어 선덕여왕을 응원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제는 절제하지 말고 폭발하는 연기를 펼쳐라, 이요원이여!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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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재선 2009.11.21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작성분보다는 연기 훨씬 잘하시거든요?

  3. 참나, 내가 어이가 없어서... 2009.11.21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동의 합니다. 지금 선덕여왕역을 전혀 소화를 못한다고 하셨나요? 그럼 님은 뭡니까? 당신이 뭔데요? 당신은 그렇게 잘합니까? 그럼 한번 해 보세요.. 사실 이요원씨처럼 선덕여왕 역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배우 욕할려면 당신들 마음속으로 하세요 어이가 없어서..

    • ㅋㅋㅋㅋ 2009.11.21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보다 선덕여왕 역 잘하는 사람이 없어?ㅋㅋㅋㅋ
      다른 배우 시켰봤냐?
      너는 뭔 근거로 그딴 개소리해대냐?
      내가 봐도 그냥 누가해도 이요원보단 잘하지 싶은데?
      개소리도 작작 해야 웃어넘기지
      쯧쯧
      니가 연기해봐라?ㅋㅋ
      너같은 초딩빠순이수준으론 이런 말밖에 못하겠지~
      길가는 아무 여자나 시켜도 이요원보단 잘하겠다
      이요원이 선덕여왕에서 하는연기가 그게 배우가 하는 연기냐?일반인이 하는연기지

    • ㅋㅋㅋ님.. 2009.11.24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님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물론 이요원보다 잘하는 사람이야 있겠죠,
      하지만 이요원이 캐스팅 되면 그냥 보면 안되나..?
      그리고 이건 악플이라는 생각이 많이들구..
      길가는 아무 여자라..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그래도 연기자이고 이요원이 일부로 열심히 안한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아무나 시켜도 이요원보다 잘할지 모르지만 이요원보다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것 같거든요.

  4. BlogIcon 이은진 2009.11.21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어이없습니다. 이요원말고는 선덕여왕 맡을사람 생각할수도 없는데..
    초반 아직은 어리고 약한 낭도 덕만 답답하다고들 하는데 전 슬픔느낄줄알고 고독한 낭도 덕만도 좋았고 연기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공주로 변하면서 점점더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덕만공주를 보면서 그걸 소화해내는 이요원을 보면서 정말 멋있었어요..솔직히 선덕여왕이 님들이 원하는것처럼 힘이없고 약하고 그렇다고 하지만 원래 그런 역인걸 어떻게요..지금 여왕된지도 얼마안됫는데 이요원이 뭐가 여왕에 안어울린다는건지 전 솔직히 지금도 무지 잘해내실거라고 믿는데 님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여왕되서 어떻게 해나가는질 봐야지.솔직히 고현정연기잘한거 맞지만 원래 악역이라는게 캐릭터가 뚜렷하고 원래 좀만 잘해도 칭찬받고 잘 소화해낼수 있는게 악역이란겁니다. 그런 악바리 미실에 비해 한없이 약한 덕만공주였을 뿐이지 연기를 못한다거나 그런건 솔직히 이해안되..
    눈물연기면 눈물연기 강할땐 강하고 약할땐 약한 모든 역을 소화해내고 그와걸맞는 외모를 가진 이요원말고
    누가 선덕여왕을 맡습니까?
    저도 고현정이 연기를 못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이요원하고 비교되서 욕먹을만큼 그렇게 잘하지도 않았고
    이요원도 그렇게 못하진 않았어요.
    솔직히 비담이나 미실 모두 연기가 오바가 심하잖아요.
    누가 솔직히 대화하는데 눈썹을 휘날립니까?
    그런거 보면 악역보다 그렇게 어정쩡한 역이 연기하는게 더 힘들다는거 이해해야죠

    • 왜 자꾸 고현정을 들먹거리죠? 2009.11.21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이 이요원한테 발연기라고 하는건 캐릭터때문도 아니고 고현정보다 못해서도 아닌데..
      솔직히 이요원씨 낭도역할때부터 연기 못한다고 욕먹었는데..
      남장연기 어색하다고. 발성이나 그 눈 가운데로 모으고 벌벌떠는 표정연기도 너무 어색하다고 연기력논란기사까지 떴었는데 무슨 캐릭터니 고현정이니 핑계를 대는지 모르겠네요..고현정보다 연기 못한다고 욕먹으면 선덕에서 이요원뿐만아니라 많은 연기자들도 욕먹어야죠..그리고 맡은 캐릭터가 다른데 왜 쟤보다 연기 못해?라고 생각하면서 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이요원씨 연기자체만 봐도 못하는게 확연히 눈에띄니까 문제인거지.이요원이 그렇게 못하지 않는다고 님이 아무리 떠들어봐야 사람들이 들어줍니까? 이요원씨 안티도 아니고 오히려 이미지 좋은 배우로 생각했던 저역시도 이번 선덕여왕을 통해 이요원은 연기 못하는배우로 각인될 정도인데요? 님같이 사람들이 이요원씨가 눈물연기나 강단있는 연기를 무난하게만 했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연기력논란이 생기겠습니까?어정쩡한 역할이요?덕만이 어정쩡한역할로 보이진 않던데요? 아역덕만의 연기를 봐도 대본을 읽어봐도 뭐가 어정쩡한 캐릭터죠?제가 봤을땐 충분히 매력있는 캐릭터인데요? 매력있는 캐릭터를 어정쩡하게 만든 이요원씨 탓이겠죠

    • 저도 이은진님과 동의를.. 2009.11.22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어이없다고 해도 괜찮겠네요. 솔직히 이요원말고도 다른사람을 시킬수 있겠지만 이요원이 맡았으면 그냥 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별로 심하게 못했다는 생각도 들진 않네요. 낭도때 정말 힘든것처럼하는 연기도그렇고 그외에도 우는거라든가 당황했을때나 악플을 달정도로 못했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5. 김민선 2009.11.21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씨의 연기력이 논란되고있는것같은데,
    저는 요원씨만의 덕만이 캐릭터가 완성되서 지금의 선덕여왕이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가끔보다보면 다른분들처럼 표정이 어색하다...라는것을느낄때도있지만 배우는 그런것을보고 모니터링하며 차츰 배워가고 연기실력을 늘려가는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덕만이라는 역할이 이요원씨께 좋은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해가는 이요원씨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6. 참나, 이봐요 2009.11.22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봐요 그딴 개소리? 당신이 해봐요 그럼 그리고 내가 초딩인지 고딩인지 대학생인지 직장인인지 당신이 알아서 뭐하게요? 그래요 초딩같은 개소리 하고 있습니다. 근데요 당신 너무한거 아닙니까? 제 생각에는요 연기를 잘하는 배우든 못하는 배우든 다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요 당신이 더 미친 개소리로 들리거든요? 아까도 제가 말했듯이 남의 욕은 당신의 썩은 마음속으로 하세요.. 이런 소리 들으니까 기분 좋습니까? 참나 내가 여기 더러운 글 올린사람 신고하고 싶네 퇘~퇴~

  7. 그리고요 2009.11.22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요 지나가는 여자 시켜봐요 미쳤다그러지 당신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있거든요? 그리고 왜 당신 남한테 반말이야? 너 나 알어? 내가 니 친구냐? 세상 말기네 말기

  8. 우연히 와 보니 참 말이 많네 2009.11.22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때문에 참 말도 많고 떠들썩하네. 개인적으로 선덕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이요원안티도 아니고 유치하게안티같은거 할 나이도 아니고 그런 나도 이요원연기는 한심하게 보인다.
    어떻게 이런 연기력으로 주인공을 맡았을까? 오디션은 보고 뽑은거 맞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리고 개릭터 탓할것 없다 . 캐릭터가 매력없다고 연기자 연기못한다고 하지 않는다
    수상한삼형제에서 그 자식한테 돈이나 뜯어내는 막장엄마때문에 드라마 보기짜증나서 이제 안보지만
    그 배우가 연기 못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들었다. 오히려 진자 같이 잘한다는생각이 들지~
    보석비빔밥에 그 한혜숙, 한진희씨도 진짜 개막장 속물부모캐릭터인데도 그 배우들이 캐릭터가 욕을 먹는거지
    한혜숙, 한진희보고 연기 못한다고 하는 사람 한명도 없다
    캐릭터를 떠나서 이요원도 연기 잘했어봐라 ~캐릭터가지고 뭐라하지 이요원연기 못한다고 뭐라하나?
    내가 봤을때 뭐가 캐릭터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충분히 연기를 잘하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캐릭터인데...
    원래 자기 분수에 안맞는 자리를 차지해서 인정 못받으면 어느 분야건 주위에서 뒷말 많이 나오고 욕먹는 법이다
    내가 봐도 이요원은 자기 분수에 안맞는 자리를 차지한 걸로 밖에 안보인다

  9. 이봐요 2009.11.22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자보자 하니깐 안돼겠네.. 이런 연기력을 당신은 할 수 있습니까? 오디션 보고 뽑은거 맞냐고요? 그럼 당신이 감독 돼서 제대로 연기 잘하는 사람 뽑으세요.. 이사람도 말 많네 당신도요 이렇게 배우들 욕할거면 아예 드라마 보지를 마세요 당신 안본다고 시청률 별로 안떨어지니까 당신 분수나 맞게 찾으세요 무례했다면 죄송하겠지만 저는 이런 악성댓글 신고하고 싶거든요.?

    • 얜 뭔데?이렇게 난리를 치냐? 2009.11.22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사람들이 연기를 어떻게 보든 뭐라고 쓰든 뭔상관이라고 이렇게 혼자 열을 내고 난리를 치냐?이런다고 뭐 다른 사람들이 이요원연기 잘하네라고 생각한대디?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거지 뭘 이렇게 계속 줄줄이 글써놓고 난리를 쳐? 이상한 애네

    • 이봐요 2009.11.23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보기에는 니가 더 이상하거든? 야 니가 뭔데 나한테 마늘까고 난리치니? 내가 니 친구야? 당신같은 사람들만 이요원 연기 못한다고 하시겠지. 그딴 소리 하지마. 그리고 니나 그렇게 줄줄이 글써놓고 난리 치지나 말던지 그리고 내 일에는 상관 끄시죠. 그쪽이 더 이상하네요.

  10. 전 제작진의 발편집의 문제라고 봐요. 2009.11.22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요원씨의 연기력을 떠나서 제작진들의 발편집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실은 애초부터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등장해 끝까지 카리스마 있는 인물로 그려졌습니다.
    인물 자체가 일관성 있는 캐릭터니, 상대적으로 이 인물이 왜 이런 행동을 하게됐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굳이 많은 씬을 할애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이해를 하고 그 캐릭터에 몰입하고 볼 수 있죠.

    그에 비해 덕만은 아역부터 시작해서 여왕이 되기까지 많은 곡절을 겪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인물입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꼬꼬마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군주가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인 '덕만'이
    극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미실'에 비해 이 캐릭터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 지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합니다.

    선덕여왕을 1화부터 시청한 사람으로써..
    생각해보면 극 초반에는 이요원씨의 연기력 논란이 이렇게 불거지지는 않았습니다.
    뭐 애초에 미스캐스팅이다 뭐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지만 화랑으로써의 덕만을 연기할 때
    이요원씨는 많은 찬사를 받았죠.
    (일정부분 언플도 있었겠지만, 그걸 떠나서 시청자들 자체 분위기도 지금보다는 괜찮았죠.
    물론 어디 한 번 지켜보겠다라고 생각하셨던 시청자들도 있었겠지만요)

    생각해보면, 극 초반은 화랑 덕만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덕만을 중심으로 진행하다 보니,
    캐릭터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해주면서 시청자들은 발연기든 뭐든 어찌 생각하든 간에
    이요원씨가 연기하는 '덕만'의 캐릭터 자체에 매료가 됐었던 거죠.

    그에 비해 극 중반은 꼬꼬마 덕만이 많은 사건을 겪으면서 내적변화를 겪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군주가 되는 시기죠.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제작진은 덕만의 내적변화에 더 많은 초점을 두고
    주인공 덕만을 더욱 더 부각시켰어야 합니다.

    하지만 연장이 결정되고 다양한 인물들이 새로 등장하면서,
    제작진들은 주인공 '덕만'보다 덕만의 주변 인물들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우를 범하고 맙니다.
    물론 시청률 높이기 위한 의도도 있었을테고, 새로운 등장인물을 소개하기 위함이기도 했었겠죠.
    하지만 덕분에 시청자들은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시선을 빼앗기면서
    극의 주인공인 덕만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극 구성이 산만해진거죠.

    주인공인 사람 좋아하고 철없던 덕만이가 정치적인 경험을 쌓으면서 내적으로 성숙하고
    냉정해지든 말든 이건 니네가 알아서 생각해라, 이미 스토리는 신문기사로 다 아는 거 아니냐
    라는 식으로 생각하신건진 모르겠지만,
    좀 더 덕만의 내적갈등을 잘 묘사해줬다면 지금같은 '떽떽거리는 덕만'이니 '석녀 덕만'이니
    하는 논란은 있지도 않을겁니다.
    이렇게 극 중반에 캐릭터 '덕만'에 대한 힘을 실어주지 않음으로써,
    미실이 죽은 지금에 와서야 '덕만'에 포커스를 잡아준다 한들
    이해할 수 없는 덕만에게 과연 시청자들이 매력을 느낄까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요원씨가 그런 부분을 좀 더 확실하게 연기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요)

    • ㅉㅉ 2009.11.22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이 낭도일때 많은 찬사를 받았다는거에는 공감이 전혀 안가네요
      전 차라리 지금이 낫던데
      그때 그 억지로 남장흉내내는게 너무 거슬려서 이요원 나올때마다 채널 돌렸는데..
      차라리 남장안한 연기가 그때보단 낫습니다
      지금 연기도 별로지만 그때 너무 연기가 이상해서

  11. 오토코 2009.11.25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든지 등등의 의견을 내놓으시지..
    저같은 경우는 선덕여왕보면서 이요원의 연기를 보게 되었고 54회분까지 보면서 이요원이 팬은 아니지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참고로 "선덕여왕" 광팬입니다...선덕여왕책도 사보고 인터넷 역사공부까지 드라마 끝난 수욜은 꼭 드라마 평가글 읽고 흥분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습니다..아예 선덕여왕을 들고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사실 미실죽고 나서 온가족이 보다가 저혼자 보고 있는중...물론 미실 죽고 나서 약간의 흥미는 떨어졌지만 또다른 흥미가
    충분히 있습니다..잼없으면 안보면 되고,, 그래도 봐야 겠다면 종영되고 나서 전편 다시보기로 보시든가요...이상~~

  12. 이봐요 2009.11.27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맞아요... 저도... 광팬입니다. ^^

  13. 이요원의 연기 2009.11.28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덕만이가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나갈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는걸요?
    그리고, 덕만이가 화랑,공주,여왕순으로 성장하는 모습인데 왜 똑같아 보이냐구요? <그건 님 생각이시구요,>
    공주가 되었을때와, 여왕이 되었을때, 저는 너무 나도 달라진 덕만의 모습이 너무 낯설던걸요? 님께서는,
    캐릭터가 성장하면 연기자인 요원님도 성장해야한다. 근데 요원님은 그대로다 라고 하셨는데 저는 말로 설명하면 길어지니까 짧게 말하자면, 그녀의 연기가 너무나도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저는 보는 드라마보다는, 느끼는 드라마로 보는편이거든요, 그래서 <이건 제 생각이시구요,^^> 물론, 뭐 서론,본론,결론, 핵심문장,핵심어,주제 등등을 잘 맞춰써야 하는것이 기자들의 자격이겠지만,//// "기사에 사실은 있지만, 진실은 없다" 이런 말이 떠오르네요~! 이상 가짢고,어이없고,황당하고,까불어보이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대한민국의 청소년" 이었습니다

  14. 이요원의 연기 2009.11.28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요!!!!

    과연 대한민국의 여배우중 "여왕"의 이미지를 표현하실수있는분이 손꼽아 몇명이나되고
    누가 있을까요?

    과연 누가 "황후"나 "공주"가 아닌 ""여왕""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수 있을까요?
    요원님의, 인자하신 얼굴과, 너무나도 솔직하고 여린 연기가 저의 마음을 녹여주셨고,
    또한,요원님이기에 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신것 같습니다 <제 ^^ 생각 입니다 ^^>

  15. 2009.12.04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씨 연기 너무 못해요..
    다른 사극 드라마 보고 연습좀하고 나오세요..
    장난아님.. 선덕여왕드라마는 좋은데 주인공인 선덕은 보기싫음..
    다른 배역들은 잘하고있음..내용도좋고...
    ㅈ ㅔ발 풀린동공하고 꼬라보는것좀 그만좀.. 그리고 딱딱 끊어읽기도 그만해요 국어책 읽듯ㅇ..

  16. 이봐요 2009.12.05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생각에는 장난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이요원씨한테 직접 말하세요 여기서 그러지 마시구요... 전 괜찮던데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저같이 됩니다.

  17. ㅋㅋㅋ 2009.12.06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 연예가중가에서 인터뷰할때 가수중에서 누가 제일좋냐고 했을때
    권지용이라고 해서 완전 짜증났음..ㅡㅡ

  18. 이봐요 2009.12.11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전혀 짜증 안났음... 사람 성격데로 좋은 사람있고 나쁜사람 있지 다른사람이 가수를 택했을 때 우리가 짜증났다 어쩠다 말할 권리 있음???

  19. 이봐요 2009.12.11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전혀 짜증 안났음... 사람 성격데로 좋은 사람있고 나쁜사람 있지 다른사람이 가수를 택했을 때 우리가 짜증났다 어쩠다 말할 권리 있음???

  20. 초딩같은 2009.12.13 0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하나가 난리를 치네.
    자기가 뭔데 짜증나는걸 짜증난다 말못하게 해
    시청자는 연기자 위에 있다 알간?
    글 제목이 자극적이긴 해도
    공감할 시청자도 꽤 될걸
    연기자가 연기 논란 일으키는게 자기 책임이지
    뭔 인권? 웃기셩!
    언제부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받고 일못하는걸 지적하는게 인권 침해가 됬냐
    소비자가 불만이라는데
    언제는 시청자들이 다 이요원때문에 선덕여왕을 봣다고 싫으면 보지마라 니가 연기 해라라니..이거야 상식적으로 말이 통해야지 ㅋㅋ

  21. 본문을 쓰신분 말이 틀리진않은데...하지만... 2010.01.11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쓰신분말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중간중간 부족했던점이 제눈에도 보였으니까...
    그런데 직설적인 단어나 이미지, 그리고 제목처럼 자극적인 문장들이
    네티즌들의 논쟁을 일으킨것같은데요.

    위와같은것들은 조금식 순화시키거나
    돌려서 말씀하시는 것도 좋을듯하구요.

    네티즌분들도 서로 너무 감정을 담아서올리지마시구요.

    전 본문을 한문단읽고 댓글들을 먼저 봤다가
    흥분하기까지했습니다.
    이요원씨께 악플같이 달려있어서요.
    서로다른의견을 자기생각만하고 주장하지마시면
    이런 댓글싸움은 없을것같네요.

    그냥제의견이었구요.

    비평도 과하면 비난이 되고 상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