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가 돌아왔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26 2009년 시청률이 가장 '낮았던' 드라마는? (42)
  2. 2009.09.22 황신혜, 톱스타라 하기엔 부끄러운 연기력 (5)



사람들은 항상 최고, 1등만을 기억한다. 이건 드라마 시청률도 마찬가지다.


2009년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는 [선덕여왕][찬란한 유산][아내의 유혹][솔약국집 아들들] 등이 있었다.


그런데 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가 있는가 하면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버벅대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드라마도 있었다.


2009년 방영 된 드라마 중 시청률이 가장 '낮았던' 드라마는 무엇이 있을까? 2009년 '최저 시청률'의 드라마의 면면을 살펴보자.


2009년 '최저 시청률' 드라마




최저 시청률 '10위' [친구, 우리들의 전설] : 최저 시청률 5.2%

[친구]로 800만 흥행 신화를 쓴 곽경택 감독이 리메이크작으로 만든 TV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은 '800만 신화' 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았다. 현빈, 김민준이 열연했던 이 드라마는 비록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회가 거듭될수록 완성도를 높이며 작품성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춘스타' 의 틀을 깨고 꾸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현빈의 연기는 영화 [친구] 의 장동건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매력이 있었다고 본다.







최저 시청률 '9위' [떼루아] : 최저 시청률 5.0%

[프라하의 연인]의 김주혁과 [주몽]의 한혜진이 만났지만 시청률은 형편 없었다. 억지성 짙은 스토리 전개, 식상하고 진부한 캐릭터 설정, 김 빠지는 관계 설정은 김주혁, 한혜진 같은 좋은 연기자들조차 빛을 잃을 정도로 실망스러웠다. 와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클리셰 냄새만 지독하게 나는 드라마로만 머물렀던 [떼루아]는 매니아 층조차 만들지 못한 채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렸다. 김주혁과 한혜진은 하루 빨리 [떼루아] 의 악몽을 잊고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최저 시청률 '8위' [공주가 돌아왔다] : 최저 시청률 5.1% 

공주는 돌아왔지만 시청자는 떠나갔다. 황신혜와 오연수의 오랜만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경쟁작인 [선덕여왕] 의 그늘에 가려 빛조차 보지 못했다. 아줌마 판타지를 노골적으로 자극하고 황신혜와 오연수가 온몸을 명품으로 치장하며 주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 노력했으나 내실 있는 스토리 전개가 뒷받침 되지 못했고 캐릭터와 인물관계가 진부함의 늪에 빠져들면서 오히려 호된 비판만을 받은 채 막을 내려야 했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평범하고 안일한 기획으로는 철저히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 드라마였다.






최저 시청률 '7위' [탐나는 도다] : 최저 시청률 4.6%


2009년 최저 시청률 7위에는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 가 랭크됐다. '시청률의 무덤' 이라고 불리는 MBC 주말 8시대에 급하게 편성되면서 말 그대로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 되버린 셈. 게다가 상대작이 시청률 40%대를 왔다갔다 한 [솔약국집 아들들]이었으니 대진운까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시청률과 상관없이 [탐나는도다]는 연출, 극본, 연기까지 삼박자가 모두 맞아 떨어지며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수작으로 기록됐다. 주말이 아니라 미니나 월화로 들어갔더라도 훨씬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텐데 라인업이 좋지 않아 '비운의 작품' 이 된 듯하다.






최저 시청률 '6위' [트리플] : 최저 시청률 4.6%

[커피 프린스 1호점] 을 만든 이윤정 PD와 이윤정 작가의 차기작이었지만 '겉멋' 만 잔뜩 든 드라마로 막을 내린 작품이다. 방영 전부터 김연아 마켓팅으로 비난의 화살을 받더니 당초 '피겨 드라마' 라는 홍보와는 달리 이도 저도 아닌 드라마로 좌충우돌 하다가 막을 내리고야 말았다. [커프] 때의 달달함은 눈을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산만한 구성이 눈에 거슬렸고 극본과 따로 노는 연출은 실망감을 더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는 옛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 인 듯 싶다.






최저 시청률 '5위' [전설의 고향] : 최저 시청률 4.5%

전설은 전설로만 남았어야 했나보다. 작년 평균 18%대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던 [전설의 고향]이 올해에는 제대로 된 힘도 쓰지 못하고 주저 앉고 말았다. 전혀 공포스럽지 않은 극본, 새로울 것 없는 연출, 어설픈 CG 등으로 총체적인 문제점을 드러냈던 [전설의 고향]은 시청자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전설의 고향] 자체가 워낙 대중에게 매력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방영 될 가능성이 크지만 내년에는 제발 신선하고 좋은 소재를 개발하여 좋은 기획작품으로 등장했으면 좋겠다.






최저 시청률 '4위' [2009 외인구단] : 최저 시청률 4.1%


단언컨대 이 드라마는 만들어져서는 안 될 드라마였다. 시청률은 그렇다치고 작품성 자체가 형편 없었던데다가 조기 종영이라는 수모를 겪으면서 엔딩조차 제대로 맺어지지 않아 씁쓸한 뒷맛만을 남겼다. 그러나 엔딩만 엉망이었던 것이 아니라 드라마 전개자체도 '엉망진창' 이었다. 캐릭터는 매 회마다 좌충우돌 하며 말도 안되는 행동만을 일삼았고 스토리는 상식선에서 이해 불가한 이야기만 계속 전개됐기 때문이다. 이현세의 명작을 이 따위로 망쳐 놓는 것도 참 재주라는 생각이 든다.






최저 시청률 '3위' [인연만들기] : 최저 시청률 3.5%

MBC 주말드라마의 저주는 계속 된다. 벌써 몇 번째 말아먹는 주말 드라마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MBC가 포기하다시피 한 시간대라 그런지 공격적인 면모도, 신선한 면모도 전혀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주인공을 맡은 기태영과 유진의 연기력은 굳이 흠 잡을 데 없는 듯 하지만 문제는 재미가 없어서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년에 MBC 주말드라마의 거목인 김정수 작가가 컴백한다고 하니 [인연만들기]는 포기하고 차기작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다.







최저 시청률 '2위' [맨땅에 헤딩] : 최저 시청률 3.5%


제목 그대로 시청률이 '맨땅에 헤딩' 하면서 오랜만에 컴백한 박성수 PD도 함께 물을 먹었다. [내 멋대로 해라] 로 마니아 드라마의 원조격으로 군림했던 박성수 PD가 [닥터 깽] 에서 주춤하더니 [맨땅에 헤딩] 으로 완전히 하락세를 걷는 모양이다. 더불어 박성수를 믿고 첫 연기 데뷔를 했던 유노윤호 역시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며 혹독한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아무래도 유노윤호는 하루 빨리 동방신기 사태를 정리하고 가수 활동에만 매진해야 할 것 같다.







최저 시청률 '1위' [드림] : 최저 시청률 3.3%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2009년 가장 '망한' 드라마를 꼽으라면 10명이면 10명 모두 꼽을 드라마 [드림] 이 역시 최저 시청률 3.3%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2009년 최저 시청률 1위에 랭크됐다. [쌍화점] 의 주진모, [꽃보다 남자] 의 김범에 가요계 섹시스타로 자리잡은 손담비까지 가세했지만 대중은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았다. 경쟁작이 [선덕여왕] 이었던 탓에 대진운 자체도 별로 좋지 않았지만 스토리도 영 정형수 작품 답지 않게 최악이었고, 재미도 없어서 누구와 붙든 성공할 드라마는 아니었다. 아울러 손담비는 유노윤호와 함께 가수활동에만 매진하길 바란다.






시청률이 낮은 드라마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대진운이 안 좋아서, 라인업이 안 좋아서라는 핑계는 [탐나는도다] 정도는 되야 할 수 있는 핑계다. [드림], [맨땅에 헤딩] 등의 드라마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이유는 드라마 자체의 결점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이다. 안일한 기획과 뻔한 설정,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연기자들을 데리고 좋은 시청률을 노렸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양심없는 일이다. 2009년 '최저 시청률' 을 기록한 이 드라마들의 제작진들이 지금의 실패를 거울 삼아 다음 기회에는 보다 멋진 작품을 들고 나오길 기대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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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암암 2009.11.28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담비 나온데서 드림 첨에 좀 보다가 안봤는데..
    주연배우인 김범..첫 주연에 임하면서 진지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합씬도 너무 유치하구요. 프라이드나 UFC 같은거 보면서 격투기에 대한 눈이 얼마나 높아 졌는데 그따위로 만들어 놓고 시청율 올라가길 바라는지..첨에 김범 신체 검사 할때 골밀도가 높아서 주먹이 타고 났다나 뭐라나..
    기가 찹니다. 시합은 가관이구요..
    제 뇌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드림의 영상이나 내용을 빨리 지워버리고 싶군요..내 뇌가 기억하고 있는 것 조차 아깝습니다.

  3. 고릴라 2009.11.28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도다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저리고 안타깝다.. 마봉춘 생각만하면 고릴라처럼 내 가슴만 쳐댄다.. 아 답답한지고..

  4. 탐나는도다 2009.12.03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도다"를 첨봤을땐 재미도없고,여주인공이 너무 망나니 같기고하고..그냥그랬는데 진짜 찬찬히 보니 재밌더라고요.. 참 아까운드라마라 생각합니다. 편성시간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대박까지는 아녔을지라도 두터운 매니아층이 생겼을텐데... "미남이시네요"처럼!!!! ㅎ~~

  5. 인연만들기 2009.12.04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 꽤 재미있습니다. 처음엔 너무 느리게 가느라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많이 가속이 붙었거든요. 한 번 보세요.

  6. 인연만들기는 2009.12.08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혹평하셨네요. 탐나는도다에 호감가지고 계셨던분 같은데
    너무 사견담으셨다~ 뭐 개인블로그지만...
    탐나는도다 뒤이어서 들어갔고 저때가 가장 낮았고 다시 치고 올라갔으니까요;

  7. 인연만들기 2009.12.1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다가 너무 사심넣으신것같네요.
    인연만들기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아먹는다는 말이 기분이 상당히 나쁩니다. 말아먹기는 누가 말아먹어요?
    그리고 님!아십니까? 시청률은 미터기라는 기계를 달아야한다는것을?
    제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만난사람들중에 미터기기계단사람을 한번도 못만나본 사람으로써 시청률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미터기 안단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깟 시청률하나보고서 인연만들기 포기하고 차기작을 기대해봐야겠다?!?!?!?!?!
    정말 기분나빠서!!!!!! 이렇게 글 함부로 쓰지 마세요!

  8. 인연만들기 !! 2009.12.12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어... 인연만들기 지금 잘보고 있는 시청자 중 한명인데요
    벌써 다음 드라마 광고하시는건가요? 뭐 얼마나 재미있길래 벌써부터 광고를 하시려고 ...
    그리고MBC도 완전웃기네 ㅋㅋㅋ 포기해서 인연만들기 예고도 잘안내보내고...맨날 보석비빔밥은 주구창창 ..
    에잇 진짜 기분나쁘네요!!!!!

  9. 인연만들기재미있거든요? 2009.12.17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석비빔밥보다 인연만들기도 보게 되어
    둘다 애청자 됬는데요...
    인연만들기 역시 라인이 문제지 다른 결점 그렇게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인연만들기도 시청률 올라가고 있구요
    지금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10. 인연만들기!!!!! 2009.12.17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만들기는 아직 끝나지도 않은 드라마이며, 시청률을 떠나서 충분히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11. 인연만들기는 아니예요. 2009.12.17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만들기는 아이들과 함께 봐도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라서 좋습니다.
    오래간만에 드라마보면서 설레는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준 드라마인데 이런 혹평 적어놓은게 왠지 슬프네요.

  12. Mahatma 2009.12.17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 5천만 대한민국 국민중 2,000세대 에만 측정기 꽂고.....그 표본중 1년에 25%만 물갈이 하면서 통계낸 시청률이 뭐가 객관적이라고.....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를 내시는지.....인연만들기...그 이름 거론할 자격도 없으시니...아예 빼주시길...
    그 보석같은 드라마...특히 시청률을 떠나...글을 제대로 좀 쓰시던가...맨날 막장속에 발맞춰 헤엄쳐와서 그정도 밖에 쓰질 못하시는 건지...

  13. Mahatma 2009.12.17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구 인연만들기가 재미가 없다고...

    그럼 공홈에 사는 수만의 인연폐인들은 당췌 뭘보고 그리 열광하고 사랑하는 건지...
    수만번 조회수 기록하고...
    수없이 돌려보고 리뷰내고...또 보고....그런 팬들을 가진 드라마인데...
    너무 하는 군...

    보기나 제대로 했는지..
    뭐..사청률 운운하는 거 보니...아예 제치고...어디서 들은, 아니 편견속 양성된 아무생각이나 내뱉으신듯....
    그렇게 가볍게 사고하고 살면...일납니다...인생 개차반되는건 일도 아니죠 흥-!

  14. mm 2009.12.17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이 물론.. 기획하시는 분들 입장 등등 을 고려하면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평가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사견이시겠지만요..
    인연만들기.. 경우도 아직.. 하고 있는중이구요. 편성도 무시할수없는 부분이죠. 탐도도 참 좋은 드라마였는데 조기종영하는 바람에. 솔약국이랑 붙었으니.. 참..

  15. wanna 2009.12.17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도를 아끼셨던 분이시라면 더구나 이렇게 글을 쓰시는 건..... 똑같이 시청률이 낮아도 탐도는 훌륭하고?

    차라리 비교를 하지 말고 쓰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청률과 드라마의 질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라 생각하는데요. 전 인연 만들기 애청자로서 '차라리 인연 만들기는 포기하고'라는

    문장에서 이런 과격한 단어를 사용할 때는 그만큼의 책임감에 대한 분량도 과격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

    어를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정도로 '인연 만들기' 란 드라마에 대해 주목을 해 보셨는지요. 시간과 노력은 투자해 보셨는

    지 묻고 싶네요. 탐도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인연 만들기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이해하실 법 한데,,,,

    더구나 인연 만들기는 지금 중반을 지나 열심히 달려가고 있답니다. 참 마음이 안 좋네요.

  16. 위스트 2009.12.19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의질과시청률은다른문제라고생각함니다

  17. 신비주의 2009.12.19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만들기가 망하다니 말도 안돼는 소리하시네요
    얼마나 재미있게보고있는데,,,

  18. 드라마폐인 2009.12.22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글 보면서.. 고개를 끄떡이는건 있었으나..

    보지도 않고 방영중인 인연만들기 벌써부터 망한걸로 하다니.. 드라마폐인으로서 조금.. 이상하네요..

    인어아가씨도 처음은 시청률 심하게 낮았지만.. 나중에는 완젼 국민드라마됐죠..

    물론 인연만들기가 그렇게 되지는 않을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 개인적으로 쓰신듯해서.. 아쉽네요

  19. fffff 2009.12.22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인연만들기 잘 보고 있는데요
    시청률이 높지 않았지만 좋았고 작품성도 높았던 드라마들 정말 많았거든요
    너무 다 끝나지도 않은 드라마 갖고 망했네 어쩌네 그러시는것 같은데
    좀 그렇네요
    아무리 자기 생각으로 쓴 글이지만 ...
    인연만들기 한번 다시 제대로 보시고 그런말 하세요 ~~

  20. ㅇㅅㅇ 2009.12.25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심 너무 들어가셨네요
    인연만들기 재밌던데요 아직 방영중이구요
    드림도 재밌게 보긴 봤는데
    그 드라마들 다 보긴보셨는지 모르겠네. 쓰레기 기사들 보고 안건 아니고?

  21. 인연짱 2010.01.18 0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종영하지만 인연만들기 재미있는데.....ㅡㅡ 본문에 달려진 코멘트는 정말마음에안드네요



 [선덕여왕]의 기세에 밀려 그 어느 드라마도 성공가도를 달리기는 커녕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와중에 등장한 [공주가 돌아왔다]는 중년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는 황신혜와 오연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아줌마 스토리'에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묻히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이 드라마는 성공 혹은 준성공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도 부끄럽게 되어 버릴 가능성이 높아지고야 말았다.

 그 와중에 가장 아쉬운 것은 바로 '황신혜'라는 톱스타다.


황신혜, 기본도 못하는 아쉬운 연기력.


 황신혜라는 연예인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그동안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얼굴과 몸매에 집중된 것은 사실이다. 그동안 황신혜는 자신을 인정받게 할 만한 뚜렷한 작품이 없었고 그것은 엄밀히 말해 황신혜를 이용해 성공한 드라마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이 것은 최근 [내조의 여왕]으로 성공한 김남주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김남주역시 배우보다는 CF모델의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다. [그 여자네 집]등의 히트작이 있었지만 김남주는 브라운관에서 김남주의 이름을 대중에게 강하게 어필한 적이 없었고 그것은 분명 독이었다.


 그래서 [내조의 여왕]이 시작할 당시 쏟아지는 우려는 당연했다. 그러나 김남주는 시청률을 잡은 것은 물론이고 연기력에서도 후한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의 기반을 만들었다. 망가지고 자신을 내보이며 만들어낸 김남주의 이미지는 예전에 '도시미인'으로 통했던 김남주의 것과는 사뭇 달랐지만 그 의외성을 대중들은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황신혜는 아직도 '공주'다. 문제는 공주면 공주다운 연기력을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사실 황신혜보다는 오연수가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황신혜에게 더 많은 비판이 쏟아지는 것은 그간의 연예계생활을 생각해 보았을 때 너무도 형편이 없는 발성과 발음으로 일관하고 있는데다가 자신의 이미지를 벗어나려는 노력조차 없었다는 것이 주효했다. 


대중들에게 의외성을 주거나 아니면 자신이 가진 이미지를 십분 활용하면 되는데 어느것도 황신혜는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느낌이다. 오히려 황신혜가 그간 드라마 출연을 꺼린 것은 연기력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지나치게 뻔해져 버린 아줌마 스토리가 다시 브라운관에 등장한 것은 둘째 치고라도 황신혜의 연기력은 정말 '의외'하고 할만한 부분이다. 아직까지 스타일리시한 역할을 맡을 만한 비쥬얼을 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무기를 한순간에 연기력으로 무색하게 만들어 버린 것은 황신혜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제까지 황신혜가 만들어 놓은 나이들어도 아름다운 이미지의 여배우로 남는 편이 훨씬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황신혜가 책임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자신을 끊임 없이 단련시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책임이 '프로 연기자'에게는 있지 않은가. 그간의 경력을 생각해 볼 때, 황신혜가 할 수 있는 변명은 없다. 유일하게 해야 할 일은 성공하고 인정받는 것일 것이다. 

 
 황신혜에게는 어쩌면 드라마 복귀가 엄청난 '무리수'가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만큼 실망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황신혜가 톱스타에 걸맞는 연기력을 가질 수 있을까. 그것은 사실 의심이 드는 부분이다. 마흔이 넘은 배우에게 이제와 연기력을 향상시키라는 요구를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그만큼의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아직 발전을 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배우의 자질 문제가 아닌가.


 황신혜가 이대로 끝까지 그냥 '예쁜' 여배우로 남을 것인가. 잘은 몰라도 황신혜의 지금 행보를 볼 때, 그렇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인 듯 하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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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in 2009.09.22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나는 출연작이 두 편 있는데, 유동근씨랑 나왔던 mbc드라마랑 김승우씨와 이승연씨가 나왔던 mbc드라마...(두 편 다 제목은 안떠오르는데 굳이 찾아보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어렸을 때라 기억이 선명하진 않지만 그 당시에는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별로 없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연기도 공부처럼 꾸준히 안하면 뒤쳐지게 되는 걸까요?

  2. 2009.09.22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연기 잘 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논란을 일으킬 정도의 배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nain의 코멘에서 뒤쳐졌다 하셨는데, 뒤쳐진 건 아니고 발전이 안되었다가 맞는 것 같네요..
    보통은 연륜이 쌓임에 따라 연기력도 느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그저 그런 배우져..

    다만, 아무리 미모의 배우지만, 젊었을 때보다야 미모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고, 따라서 비쥬얼에 대한 약발은 덜한데,
    나이에 심하게 맞지 않는 배역 탓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커버하지 못하는한
    누가 해도 공주가 아닌, 아줌마스럽게 보이게 마련인것 같습니다..

    말씀드렸듯 그녀에겐 그런 연기력은 없지요..
    좀 나이에 맞는 배역을 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는 사람이 좀 민망하더군요.. ^^

    그리고 옛날에는 연기력 논란 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국어책 읽기 전문이었던 정윤희란 배우가 있었는데,
    주연을 수백편 했어도 그러려니 했더랬죠..

    인터넷의 발달로, 또 각종 매체의 증가로, 요즘엔 너무 심하다 싶게 연기력을 따지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3. jayc 2009.09.23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신혜는 한번도 연기력으로 인정받았던 적은 없습니다.
    다만 예전 '애인'이나 그간의 작품에선 조용하고 차분한 캐릭터로 연기력보다는 이미지가 필요한 배역을 맡았기에 별로 연기력논란에 휘말릴 우려가 없었을 뿐이죠.. 본인도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등 비주얼에는 늘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고 그녀가 갖고있는 천연미모가 해당역의 이미지를 나타내는대는 무리가 없었을뿐..

    천생연분이란 드라마에선 밝고 푼수끼있는 모습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드라마 자체가 워낙 가벼운 트랜드드라마였던데다가 안재욱이 분위기를 주도할만큼 열연했기에 안재욱의 호흡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방해되지 않는 선을 지킬 수 있었죠..

    그녀가 중심이되어 '연기'가 필요한 순간은 그간의 활동에선 별로 없었던 것이 지금의 황신혜를 만든 요인일 겁니다. 그것이 장수의 비결이었든..연기력부족의 요인이었든...

  4. kang4019 2009.09.23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여배우라면 연기력보다 미모에 비중이 그래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몸매 받혀주니 입고 나오는 가방이나 명품 옷들을 잘 소화시키니깐..여자들은그것만 봐도 왠만큼 넘어 갈수 있다고 본다..그런데 여자의 욕심이랄까..위사진은 너무도 곱다..그러나 지금 그?분은 얼굴에 손을 데서 얼굴마치셨다..나이는 속일수 없는지..우리집 오래 된 티비로도 주름살에 험한 피부 다보인다..부자연스런 얼굴 입주변 보톡소지 저주파인지 얼굴에 표정을 읽을수도 미소도 부자연 스럽더라..

  5. 2009.12.08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