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이 영화 [페이스 메이커]로 컴백하면서 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스스로 A급이라고 생각하는 배우들이 안타깝다"는 것. 김명민은 자신을 인정하는 순간 패망의 지름길이 될 것 같다며 자신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산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그동안 연기력으로 그 누구보다 인정받아왔다. '명민좌'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그는 역할속에 그대로 녹아드는 몰입도를 보여 준 것이다. 


 최근 김명민만큼이나 연기력에 대한 찬사를 받은 이가 있다. 그는 바로 신하균. 그동안 가려져 있던 연기력이 드라마 [브레인]으로 재조명되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높지 않은 시청률에도 결국 KBS연기대상을 거머쥐며 그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하였다. 뛰어난 연기력에 아무도 그가 받은 대상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들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재주를 지니고 있다. 과연 타고났다고 할만하다. 그러나 단지 타고나기만 했을까. 그들의 뒤에는 엄청난 노력이 자리하고 있었다. 


 김명민은 [페이스 메이커]의 육상선수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인공치아를 붙인 것도 모자라 매일 30km씩을 뛰는 열정을 보였다. 육상선수를 '연기'한다고 해서 굳이 육상선수 같은 강도높은 훈련을 할 필요가 없음에도 그는 그렇게 했다.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그의 좌우명에 걸맞는 훈련양이 아닐 수 업다. 물론 실제 마라토너만큼의 연습량과 동일하지는 않겠지만 배우로서 그에 못지 않은 훈련을 했다는 것은 왠만해서는 하기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김명민이 연기를 할 때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신을 채근한다. [하얀거탑]에서는 수술 장면의 표현을 위해 실제 수술 장면이 녹화된 테이프를 수십 번 돌려보면서 손의 움직임을 익혔고 손짓 하나의 연기까지 디테일하게 설정하여 연기를 했다. 그러나 전혀 작위적이지 않은, 보는 사람들이 공감할 연기를 펼쳐내며 명민좌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베토벤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였다. 배우들이 모두 어색한 악기 조작을 할 때 김명민 혼자 진짜 지휘자 같은 연기를 펼쳐냈다. 이번에도 김명민은 지휘자들의 실제 지휘를 수백번 돌려 보면서 혼자서 피나는 노력을 했다.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눈썹을 미는 열정도 보였다. 김명민은 촉박한 한국 드라마 촬영 시스템 사이에서도 밤까지 연기 연습을 하며 자신의 연기를 다듬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 역시 그의 연기열정을 다 보여준 것은 아니었다. 김명민은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루게릭병에 걸린 환자 역할을 맡아 무려 20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보인다. 김명민이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살이 찐 상태에서 감량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정상체중에서의 감량은 엄청나게 힘들다. 이미 정상체중이었던 김명민의 20kg감량은 실로 대단한 것이라고 할만하다.



 김명민은 자신이 바칠 수 있는 모든 것을 연기에 바친다. 그것을 시청자들도 안다. 가끔씩은 그 열정이 너무 절박하여 그가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이번 영화에서도 그는 단지 '연기'를 하려 하지 않는다. 그 연기를 진짜로 만들고 싶어하고 먼저 자신의 연기로 자신을 먼저 설득하고자 한다. 그것이 김명민이 인정받는 이유고 김명민의 연기를 보고 싶게 만드는 이유다. 지금도 기억할 수 있다. 장준혁, 이순신, 강마에. 드라마나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김명민'이 아닌 장준혁이나 강마에가 기억에 남는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일이다. 그가 보여준 그 캐릭터들이 진정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는 사실의 증명인 것이다.


 브레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하균 역시 엄청난 연기 내공을 쌓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브레인으로 대중적인 관심을 얻었지만 신하균은 그 누구보다 세심한 연기를 하기로 유명했다. 케이블 채널의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신하균은 다소 귀여운 캐릭터였던 복규를 표현하기 위해 글씨체 마저 바꾸는 세심함을 기울였다. 이것이 이제 와서야 화제가 되었지만 그가 표현해 내고자 하는 연기의 지향점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실히 각인시켜 주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 디테일을 시청자들이 눈치채기는 힘들지만 그는 그래도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머리속에 계산해 넣은 것이다. '연기'를 '실제'처럼 해야 한다는 그의 뚜렷한 주관이 엿보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었다. 브레인에서 연기역시 신하균의 엄청난 노력에서 발현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하균은 자문위원들이 시범을 보인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보다 완벽한 수술장면을 연출해 내기 위해 쉬는 시간마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각각의 대사에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연기 패턴을 정해 놓는 것도 물론이다.


 그동안 신하균은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지금 그가 이렇게 주목 받을 수 있는 것도 그동안 쌓아왔던 그의 내공이 폭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그가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여 주저 앉았다면 결코 받을 수 없는 찬사를 지금 그는 받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계발이 오늘의 이강훈이라는 캐릭터를 있게 한 것이다. 그는 연기대상을 받는 그 순간에도 차분한 표정으로 "대상 수상이 수술보다 더 떨리네요. 내일도 촬영이라 머릿속에 온통 대본생각 뿐입니다." 라는 말로 대상으로 받은 희열 보다는 내일 있을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온 정신이 드라마에 집중되어 있는 그의 모습이 바로 명품연기를 탄생시켰던 것이다.


 원래 이강훈이라는 배역은 다른 배우들에게 먼저 제안이 갔던 배역이었다. 이런 일에 배우들은 자존심상해 하고는 한다. 하지만 신하균은 달랐다.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배우는 오직 연기에만 집중할 뿐" 이라는 말로 일축했고 정말 그는 다른 배우들이 맡았으면 어땠을까 상상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먼저 제의가 갔던 배우들 보다 훨씬 더 낮은 출연료를 받으면서도 말이다. 신하균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노력하고 열정을 다하는 것. 그리고 그 노력으로 완벽하게 배역을 소화하는 것이 단지 누가 먼저 출연 제의를 받았냐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김명민과 신하균은 닮아있다. 그 닮은 연기 열정은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진지함의 무게를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시청자들은 못한 연기에는 언제나 돌을 던질 준비가 되어있지만 역으로 잘한 역할에는 언제나 칭찬할 준비가 되어있기도 하다. 그들이 이렇게 박수 받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 그리고 그 최선으로 최고의 성과를 낸 사람들은 언제나 훌륭하기 때문이다.


 김명민은 말했다. "혹시라도 저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후배가 있다면 그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행동 하나도 후배들이 그대로 배울 수 있으니까 후배 앞에선 마음대로 못합니다."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그의 행동.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항상 염두해 두는 그의 진심이 오늘날의 그를 만들었다.


 그들은 어쩌면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열심히 하라고. 연기를 못하면 더 열심히 연습하고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너무 쉽게 포기해 버리는 우리들에게, 또는 아직도 늘지 않는 연기력을 가진 스타들에게 그들은 가볍지만은 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렇게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여러 사람의 삶을 대변해준다는 건 배우로서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본에 쓰인 밋밋한 캐릭터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건 배우의 몫이거든요. 그 인물 안으로 들어가서 연기를 하는 건 굉장히 매력 있는 일이에요. 저는 주만호도 지금 어디엔가 살아서 움직이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설프고 게을리하면 관객들은 그 인물을 실제라고 생각할 수가 없죠. 관객들에게 진정성과 믿음을 줘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이죠. 저는 배우니까요.-김명민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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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광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하지원, 안성기 주연에 한국 최초의 3D 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100억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 만든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안 좋은 소리'가 쏟아져 나온다.


윤제균 사단의 '하반기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이라는 공언이 무색할 정도다.


심지어 [7광구]는 4일 오전 예정되어 있던 개봉시간을 취소하고 후반 작업을 위해 오후로 연기하는 '파격적 조치'까지 취해지고 있는 상태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어쩌면 이 영화는 하지원의 작품 중 '최악의 선택'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지도 모르겠다.


요 몇년 사이 하지원만큼 '절정의 흥행감각'을 유지한 여배우도 드물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 정답으로 통할 만큼 막강한 흥행력과 대중성을 자랑한 그녀는 2년 사이에 출연한 영화 [내사랑 내곁에][해운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모두 대성공 시키며 각종 영화제와 TV 시상식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 정도 흥행력은 동시대 어떤 여배우와 비교해도 거의 'TOP' 급의 위치에 올라서 있다 할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가 영화 [7광구]를 선택했다고 했을 때, 연예 관계자들이나 대중이 거는 기대는 가히 폭발적인 것이었다. 우선 [해운대]로 천만 신화를 기록한 윤제균이 제작에 참여했고, 한국 최초의 3D 영화를 표방한데다가,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 이은 새로운 괴수영화의 탄생이라는 메리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상첨화격으로 [화려한 휴가]로 800만 관객을 스크린에 끌어 모은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니 [7광구]의 성공은 당연한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7광구]를 바라보는 충무로의 시선도 내심 불안한 모양새다. 100억을 쏟아부은데다가 충무로 역전의 용사들이 모두 참여했고,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하지원까지 가세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신통치 않은 듯한 뉘앙스가 풍긴다. 이러한 분위기는 [7광구]의 언론 시사회에서 절정에 달했다.


[7광구] 시사회를 보고 나온 언론 관계자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어두웠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너무 성급했다"는 혹평도 쏟아져 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영화 평론가들 사이에서 안 좋은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뻔한 스토리, 어이없는 전개,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연출, 밋밋한 연기, 더 해서 기술력 부족이 확연한 3D 기법까지 모두 도마 위에 올랐다. 한 평론가는 "[7광구]는 지금 칭찬보다 비난을 견뎌야 하는 시기"라는 냉혹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상황이 이쯤 되자 [7광구] 측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언론시사회에서 지적당한 부분을 급하게 마무리 수정하기 시작했고, 3D부터 사운드까지 영화 전반적인 문제를 부랴부랴 고치기 시작한 것이다. [7광구] 측은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후반 작업을 통해 탄생될 [7광구]는 언론시사회 때와는 100% 다른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태어날 것" 이라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여주인공 하지원도 애가 타는 모양새다. 하지원은 언론 시사회 직후 기자들과 일일이 만남을 가지며 "보정 작업이 끝나면 훨씬 좋은 작품이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 라며 [7광구]에 대한 호평을 부탁했다. 이리 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며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값을 걸고 반드시 영화를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문제는 [7광구]가 얼마나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다시 재탄생 될 수 있느냐다.


[7광구]의 개봉 지연 사태가 터진 이 후, 충무로 안팎에서 "그럴 줄 알았다" 는 냉소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언론 시사회 직후 수정 작업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부분에 수정을 가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아무리 수정을 한다고 해도 영화 전반적인 스토리가 완전히 변화하는 것도 아닌데 영화가 100% 탈바꿈 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거란 이야기도 일각에서 들린다. 그도 그럴 것이 언론시사회 직후, "영화가 너무 루즈하고 뜬금없다" 는 평이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 평론가는 "[7광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그래픽 따위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의 기본적인 플롯, 즉 서사의 결점이다. 어떤 영화든지 서사에 힘이 없으면 모든 측면에서 평가절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고 지적했다. 영화 [써니]가 별다른 흥행 배우나 기술력 투자 없이도 800만 관객이라는 대업을 세울 수 있었던데에는 중장년층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서사가 확실히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7광구]를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 중 하나가 서사 없이 너무 볼거리에 치중한 것 아니냐는 것으로 미뤄 볼 때, 하지원이 기대하는 것처럼 [7광구]의 메가히트가 가능할 것인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는다. 게다가 자신있게 언론 시사회까지 해 놓고선 "완성이 덜 되었다" 며 진화에 나선 [7광구] 측에겐 "그럼 미숙아를 보여주곤 호평을 기대한 것이냐" 는 언론의 따가운 시선도 부담이다.



어찌되었든 패는 던져졌다. 개봉을 지연하면서까지 후반 작업에 몰두하는 [7광구]가 한국 영화계에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는 조금 있으면 판가름이 날 것이다. 이 논란의 중심에서 과연 하지원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누구보다 열심히 연기했지만, 의도치 않게 '최악의 선택'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된 그녀가 후반 수정을 끝낸 완성본 [7광구]를 위해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거칠 것 없이 달려왔던 하지원의 흥행가도에 급브레이크가 걸릴지, 아니면 더더욱 가속도가 붙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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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kawn.tistory.com BlogIcon 주테카 2011.08.04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해운대부터가...

  2. 개실망 2011.08.04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작부터 시작해서 흠을 안잡고 넘어갈수가 없는 영화네요.
    어설픈CG로 시작해서 초반 배역들의 어설픈 설정 어설픈 개그
    심각한상황에서의 박철민의 박수는 웃음을 유도한것 같았는데 어이가없었고
    하지원도 하지원이지만 다른 배역은 도대체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먹잇감 앞에서 뜸드리는 괴물은 짜증을 유발하고 강하지도 않은것 같으면서도
    죽지않는 괴물은 긴장감보다 지루함을 줬다.
    영화보고 열받아서 술생각나긴 처음.
    이 영화보다 디워가 스토리면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군데 칭찬할곳이 없어요
    극중 음산한 분위기는 에일리언 괴물의 이미지는 에일리언 아바타를 혼합시켜논듯한 느낌..
    한국영화문제가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왜 자꾸 영화속에 억지로 웃길려고 하는지를 모르겠음. 그냥 개콘을 찍어라..

  3. Favicon of http://dramaconanpd.net BlogIcon 미디어코난 2011.08.05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뷰 관리자도 병신이지.. 이런 쓰레기 글이 베스트라니... 참 할말이 없다..

    •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본인이 맞군요.. 2011.08.05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못알았네요..

      상대방을 욕하는 만큼 자신의 입도 더러워 진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당신 덕분에 1인 소셜미디어를 추구하는 사람은
      안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겠네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 Favicon of http://dramaconanpd.net BlogIcon 미디어코난 2011.08.05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포털을 맹비판을 하는 이유는 제대로 알고나 판단하시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당신도 제대로 판단하세요.
      일부 기자들 자극적인 제목, 사진, 영상들로 올리고 있죠.. 다 그렇다는 거 아니고 하지만 이를 제지하는 게 포털입니다. 허나 포털 뉴스를 보면 하나같이 7~80% 지저분하기 짝이 없습니다.
      블로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 베스트 때문에 지원금 때문에 랭킹 때문에 어떡해 하면 수익을 높일까 일부 기자와 다름없이 올리고 있죠.
      님이 인간이라면 똑바로 기자들의 뉴스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똑바로 보시죠... 님도 눈이 있다면... 안 좋은 이미지는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 Favicon of http://dramaconanpd.net BlogIcon 미디어코난 2011.08.05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그런 당신들 때문에 싫어합니다.,
      일부 기자들도 싫어하지만 블로거까지 상업적 변질되는게 싫습니다.
      제가 일부 기자와 싸우는게 아니라 거대한 포털과의 전쟁하겠습니다. 내가 이런 자극적인 제목, 사진, 영상으로 오로지 돈 때문에 이런 것이라면 그들과 전쟁을 선포합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7광구는 대한민국 뒤늦은 작업이며 그렇다고 잘 만들지도 못 만들지도 안했습니다
      님도 반성하세요. 전 이 글 자체를 비판을 하는 거고 이것을 바로 베스트를 올린 다음포털에 문제를 제기하는 겁니다.
      전 이미 3개월부터 베스트가 없습니다. 아니 베스트를 달아주셔도 전 거부합니다. 이제 베스트 없이 이런 자극적인 모든 기자들의 기사, 블로거의 포스팅과의 전쟁을 하는 겁니다...
      하시겠습니까.....ㅎㅎ

    •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3자가보기에는.. 2011.08.06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 이런거 하니 알아주세요" 같은...
      스스로 이런 아집에 빠진것 같네요.
      그냥 스스로 잘 해나가면 안되나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알릴 방법이 없으니
      남을 깎아 내리는 방식으로 인지도를 키우려는 건가요?
      저도 자극적인 제목의 블로그들보면 짜증납니다..
      그러면 그냥 안보고 맙니다.
      나중에는 제목만 보면 대충 누가 적었는지 감이 옵니다.
      자극적인 제목을 적는 몇몇 블로거들이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이렇게 비방을 하면서까지 하는 건
      자신에게도 좋을게 없고... 님도 똑같은 사람으로 보이게 될 뿐입니다.

  4. 모자 2011.08.05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미디어코난같은 진화세력이 있는거 보니.. 영화는 개봉후 천천히 분위기를 봐야겠군

    • Favicon of http://dramaconanpd.net BlogIcon 미디어코난 2011.08.05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용하지맙시다...
      제가 1인소셜미디어로써 이 글 자체를 비판하는겁니다.
      기자들도 일부 자극적인 제목 사진
      이제 블로거도 자극적인 제목 사진들이 난무하고 있군요.
      제가 왜 이 글에 비판을 하시는지 아시나요...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그리고 잘 알지도 모르면서 스토커처럼 행동하지 맙시다.
      다음뷰 관리자가 얼마나 자극적인 것을 원했으며...

  5. ㅋ 이래서 블로거들이란... 2011.08.06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봉 2일만에 50만이 몰려드는게 최악의 선택이면 개봉첫날 수백만은 몰려야겠구만...뭐 자극적 제목이 사람을 끌어들이고 그 사람들이 많을수록 광고수입도 올라가는게 이해 안가는 메커니즘은 아니지만;;

  6. ccc 2011.08.06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냐?..흥행하고 있대 이 병쉬나

  7. 하모니 2011.08.07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념투쟁으로 뜬 감독과 무능력한 제작자가 만나 개판으로 만든 하지원 영화..

  8. kkk 2011.08.09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뻔한 설정과 지루함....한국 3D는 아직 많은 발전히 필요할 듯....



 올해에 가장 성공한 여배우를 뽑으라면 하지원을 빠트릴 수가 없다. 이미 [해운대]가 천 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대중들의 신임을 절대적으로 얻고 있는 김명민과 함께 찍은 영화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하지원이 올해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꿔놓을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하지원에게 가장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꾸준한 작품활동'이다. 여러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 끊임없이 출연하며 단지 스타로 남으려는 수 많은 연기자들 사이에서 배우로 전환하려 고군분투 하고 있는듯이 보인다. 


 하지원은 연기도 나쁘지 않다.  '쟤 때문에 못보겠다'는 말 도 안 나올 뿐더러 더러는 하지원의 연기스타일을 칭찬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하지원은 참 '열심히'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하지원은 '천 만'이라는 관객에 준하는 그런 엄청난 위상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것은 어떤 이유에서인가. 


 하지원의 '천 만', 하지원은 얼마나 '천 만'의 이름값을 했나


 하지원은 이제껏 예쁘기만 한 역할을 맞지 않았다. 그래서 하지원은 그 나이대 여배우 중 손예진 정도를 제외하고는 가장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하다 시피한 배우이다. 


 공포면 공포, 멜로면 멜로, 사극,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하지원의 역할은 실로 다양했다. 스크린 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하지원이 보여준 역할들은 '평범'을 뛰어 넘었다. 특히 하지원의 위상을 바꿔 준 작품은 [다모]라고 할 수 있다. 엄청난 매니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20%가 넘는 나쁘지 않은 시청률마저 기록한 이 작품이 하지원의 이미지마저 '명품'으로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물론 그 이전에도 하지원의 작품은 성공했으나 하지원이 '스타'에 머물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 준 작품이 바로 [다모]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지원은, 출연한 수많은 드라마에서 '온전한' 주인공이 아니었다. [다모]에서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대사를 구사한 이서진과 비운의 운명을 가진 장성백 역할의 김민준이 훨씬 더 주목을 받았다. 물론 하지원도 여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에 '부족함'은 없이 해 냈으나 그 이상의 임팩트는 없었다. 드라마의 이미지가 호감이 됨에따라 배우의 이미지가 호감이 되는 특권을 누린 것이라는 이야기다. 


 [발리에서 생긴 일]역시 이런 맥락이다. 조인성과 소지섭의 캐릭터가 대비를 이루며 큰 반향을 만들어 냈지만 상대적으로 하지원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크지 않았다. [황진이]는 또 어떤가. 물론 하지원은 [황진이]의 이미지만은 잘 표현해 냈지만 [황진이]가 아니라 '백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김영애의 신들린 듯한 연기에 가려졌다. 



 영화계라면 이러한 현상은 더 두드러진다. 하지원이 출연한 영화는 [진실게임]이나 [가위], [폰]같은 공포물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색즉시공]의 코미디, [1번가의 기적]같은 드라마적인 요소가 풍부한 장르, [해운대]같은 재난 영화까지 모든 장르를 아울렀다. 


 하지만 하지원은 브라운관에서 보다 영화에서 더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했다. 천천히 자신의 연기를 대중들에게 설득시키고 긴 호흡과 잦은 노출로 대중들에게 친화력을 보일 수 있는 브라운관에서의 하지원은 다소 주목을 덜 받았더라도 어느 수준 이상의 존재감 확보는 가능했다. 


 하지만 단시간에 대중을 사로잡아야 하는 영화에서 하지원은 '임팩트'가 없었다. 하지원의 연기는 물론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 이상의 설득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는 물론 [내사랑 싸가지], [신부수업], [키다리 아저씨], [바보], [형사]등 수 많은 작품들이 실패를 거듭했음에도 하지원의 위상을 흐트러 뜨리지 않았던 장점도 있었다. 게다가 영리하게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의 적절한 복귀를 감행하며 하지원은 자신의 이름값을 드 높일 줄 아는 배우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하지원은 '대 배우'로서의 전환점에 서 있다. 무려 천 만이라는 관객 동원에 성공한 [해운대]의 여 주인공으로서 하지원은 그 위치가 이전과 똑같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원이 [해운대]의 여주인공으로 받는 관심은 미미하기 짝이 없다. 


 설경구나 송강호, 장동건이 '천 만 배우'라는 타이틀로 불리는 것과 달리 하지원은 아직까지 '천 만 배우'가 아니다. 설경구가 [실미도]로 획득한 이 닉네임은 분명히 그의 영화에서의 존재감에 관련된 이야기였다. 장동건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그것이 이미지든 연기력이든 확실히 눈을 사로잡는 부분이 존재한다. 


 하지만 하지원은 어떠한가. [해운대]에서 하지원은 시선을 잡아 끌지 못했다. 외려 어색한 연기라는 평마저 들어야 했다. 다소 현대적인 외모와 연기력을 보이는 하지원은 발성과 분위기, 말투등 에서 뛰어나지 못하다. 분위기는 만들어 낼 줄 알지만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대 배우'의 위상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하지원에게는 분위기 이상의 존재감이 없다. 나쁘지 않지만 묵직한 중량감은 상대적으로 덜 한 것이다. 


 이는 아직까지 하지원에게 '천 만 배우'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훼방을 놓는다. 하지만 하지원에게는 아직 기대할 것이 분명히 남아있다.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자신의 존재감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하는 것이 영리한 배우, 하지원에게는 엄청난 숙제로 남아있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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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9.10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교롭게도 원탑이 될만한 작품이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 확실히.. 2009.09.10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하지원 좋아하는 배우지만 확실히, 작품내 영향력이 부족하단 소린 맞는 것 같다.
    작품내에 꽃이라 할 수 있는 여우로서의 느껴지는 포스가 사실, 며칠전 기사화 됐던 3인의 트로이카로
    뽑힌 여우들중 가장 부족하다. 사람들은 수애를 보고 성공한 작품은 있느냐 셋에 끼기에 모자라다하는
    글이 많았지만 작품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영화와의 일체감은 하지원보다 수애가 앞서는 모습을
    보이는 건 사실이다.
    하지원은 느낌 혹은 분위기의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서 극복하는 배우인데, 채워지지 않는 듯한 2%가
    존재하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하지원의 영화"라고 불릴 수 있는
    작품을 해야 할 것같다

  3.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09.11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진이는 확실히 하지원 꺼 였던거 같아여

  4. 과연 그럴까? 2011.03.17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당신 생각이죠. 댓글단 사람들도. 자기가 뜨려면 황진이처럼 충분히 그럴수 있죠. 그치만 자기보단 상대방을 띄워주는 배려심으로 그렇게 보이는거지 충분히 진정한 천만배우입니다.ㅉㅉ 댓글이나 글쓴이나 다 하지원 안티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