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예능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강호동 컴백’이었다.

 

 

 

 세금 탈루 혐의로 잠정은퇴를 선언한 지 1년 2개월만인 지난 11월 10일, SBS <스타킹>을 통해 복귀한 강호동은 MBC <무릎팍도사>를 비롯해 방송 3사 방송연예대상에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며 광폭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렇다면 복귀 한 달이 갓 지난 지금, 강호동은 과연 어떤 평가를 받아야 할까. 

 

 

 

 

 

 

강호동 브랜드, 여전히 건재함 과시

 

 

 

 

 결론부터 말하자. 현재 강호동의 복귀 성적은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다.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기대에 100% 부응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더욱 찬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복귀와 함께 강호동 브랜드의 건재함을 과시한 것은 눈에 띄는 성과다. 그가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스타킹>은 이른바 강호동 컴백효과로 인해 16.2%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력한 맞수인 MBC <무한도전>을 단번에 제친 기분 좋은 결과다.

 

 

 MBC <무릎팍 도사>도 마찬가지다. MBC 예능의 무덤이라고 불리던 목요일 밤 11시 시간대에 편성됐음에도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SBS <자기야>는 물론이고, 이 시간대 절대 강자인 KBS <해피투게더>까지 밀어냈다. 1년 2개월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흔들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전혀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 역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킹>에서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이끌어 낸다. 어린 아이가 출연하면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어 눈을 맞추고, 과도하게 긴장하는 출연자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프로그램에 적응하게 만든다. 수많은 패널들을 관리 감독하면서 분위기를 조율하는 능력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인 토크쇼인 <무릎팍 도사>에서도 강호동은 여전하다. 과장된 리액션으로 앞에 앉은 스타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속 깊은 이야기를 이끌어 내며 토크쇼 전반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데 망설임이 없는 대신 분위기를 부드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가는 것도 그의 특기다. 피상적이고 가벼운 이야기보다 인생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스토리를 추구하는 시청자들에게 강호동은 가장 최적화 된 토크쇼 MC다.

 

 

 

 이처럼 강호동의 복귀 한 달은 대중의 굳건한 신뢰와 변함없는 진행 실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안정적인 시청률을 바탕으로 방송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그의 모습에서 이질감이나 낯설음은 발견하기 힘들다. 긴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강호동 브랜드’가 훼손되지 않은 것이다. 향후 강호동의 행보에 기대를 걸게 되는 이유다. 

 

 

 

 

해결해야 할 문제점도 적지 않아

 

 

 

 그러나 섣부르게 샴페인을 터뜨릴 수는 없다. 앞으로 강호동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시청률 정체기에 빠진 <스타킹>과 <무릎팍 도사>에 어떤 식으로 상승 동력을 만들어 내야할지가 고민이다. 강호동 컴백 효과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이 두 프로그램은 최근 시청률이 정체되거나 다소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건 강호동이 그냥 지나치기 힘든 문제다.

 

 

 <스타킹> 같은 경우는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방송기간이 5년을 넘어가면서 포맷이 너무 올드해졌고 시청자층 확장에도 실패하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구조는 지키되 디테일 한 부분에서 보다 세련되고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동시간대 2위로 만족하는 안일함으로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 ‘변해야 산다’는 마음으로 제작진과 강호동이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다. <무릎팍 도사>는 포맷보다는 게스트가 문제다. 화제성 있는 게스트를 어떻게 섭외하느냐가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다. SBS <힐링캠프>, KBS <승승장구><이야기쇼-두드림> 등 1인 토크쇼가 범람하는 이 때에 누가 출연하느냐는 프로그램의 성패를 좌우한다. 과거 <승승장구>의 김승우는 자신의 인맥풀을 총 동원해 TV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을 토크쇼로 초대한 바 있다. 지금 강호동도 이 정도의 적극성은 보여줘야 한다. 상대가 11년간 목요일 밤을 장악해 온 <해피투게더>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2013년 강호동이 론칭할 KBS 새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여부다. 이건 앞서 이야기 한 <스타킹>이나 <무릎팍 도사>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인데다가 강호동이 컴백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것과 완전히 다른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과 시청률이 잘 나와야 하는 압박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과거 강호동은 <무릎팍 도사>로 1인 토크쇼의 새 장을 열고, <1박 2일>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영민하게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국민 MC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다. 트렌드를 앞장서서 창조해 내면서 예능계 전반을 이끄는 리더십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강호동이 예전과 같은 명성을 되찾고 싶다면 이 같은 파격적 모험과 도전정신으로 성공적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내년 강호동의 KBS 새 예능 프로그램이 그 어느 때보다 묵직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유다. 지금의 강호동은 복귀한 지 갓 한 달이 넘은 이 시점에 벌써 ‘변화와 혁신’의 요구에 거세게 직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 안주는 직무유기다. 어떤 식으로든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더 나아가 예능계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을 작품을 찾아내야 한다. ‘국민 MC’ 강호동이라면 마땅히, 당연히 그래야 한다. 국민 MC라는 타이틀은 아무에게나 붙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012 KBS 연예대상>에서 강호동은 “신인의 자세와 마음으로 새롭게 방송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각오가 부끄럽지 않도록 그가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기를 바란다. 재능과 노력의 황금비율에, 근면함이라는 필살기로 무장한 채 예능계를 좌우하던 강호동이 2013년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시험대에 올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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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후폭풍'이 계속 되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가 화제의 중심에 떠오른 가운데, 강호동의 콤비였던 이승기의 거취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초 적절한 시기에 [1박 2일]과 [강심장]에서 모두 하차하려 했던 이승기였지만 갑작스런 강호동의 은퇴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이승기에게 말하고 싶다. 이제,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고!


사실 이승기의 '예능 하차'는 강호동의 은퇴 발표 이전부터 꾸준히 거론되어 온 사안이다. 다만, [1박 2일]과 [강심장]에서 그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제작진이 그의 하차를 꾸준히 만류해 왔고 그 역시 '의리상' 적절한 하차 시점을 찾고 있었을 뿐이다. 엄밀히 말해서 이승기의 하차는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라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모두 인지하고 있는 '기정사실화' 된 수순이다.


이승기의 당초 계획은 내년 초 [1박 2일] 종영과 비슷한 시기에 [강심장] 역시 하차함으로써 '탈 예능' 행보를 본격화 하는 것이었다. 이승기가 하차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1박 2일]이 의도치 않게 종영 수순을 밟게 되면서 더 이상 예능에 목을 매달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예능 이외에 다른 분야의 특성을 강화하면서 예전부터 기획해오던 일본 진출을 가시화 하는 것이 지금의 이승기가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승기의 계획을 어그러뜨리고 있다. 바로 강호동의 은퇴 발표다. 강호동의 은퇴 충격파는 방송 3사 예능을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강호동이 진행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은 방송 3사가 자랑하는 '간판 예능'이다. 그런 흥행작들을 강호동의 은퇴 하나로 모두 포기하게 생겼으니 방송사로선 애가 탈 수 밖에 없다.


이미 종영 발표를 한 [1박 2일]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사실상 '강호동'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던 [무릎팍 도사]나 [강심장], [스타킹] 같은 경우에는 더욱 난처한 입장에 몰려있다. 특히 [강심장]의 경우 뒷통수를 맞아도 제대로 맞았다. [강심장]은 이름부터 강호동의 '강'자를 따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말 그대로 강호동 하나만 믿고 론칭한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의 구심점이 일거에 사라졌으니 당황스러워도 보통 당황스런 상황이 아닐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이승기의 입장이 아주 난처하게 됐다. [1박 2일]이야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종영을 하겠지만, [강심장] 같은 경우 당초 계획대로 하차를 하기엔 상황이 여의치 않다. 현재 [강심장] 제작진이 '비빌 언덕'이 이승기 말고는 딱히 없기 때문이다. MC 교체를 한다고 하더라도 강호동의 빈자리를 채울 만한 MC가 없고, 운이 좋아 후임 MC를 캐스팅해도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강심장]이 택할 수 있는 카드는 '이승기 원톱 MC'체제 뿐이다.


실제로 강호동 하차 이 후, [강심장] 제작진은 "이승기를 설득해 당분간 이승기 원톱으로 가는 방향을 생각중" 이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허나 이건 이승기에게 너무 부담스럽다. 이승기가 아무리 예능인으로서 각광 받고 있다 하더라도 [강심장] 같이 큰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이끌어가기엔 경험도, 역량도 역부족이다. 자칫 강호동 없는 [강심장]의 시청률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그 모든 책임을 이승기가 뒤집어 써야 한다. 잘해도 본전, 못하면 손해인 장사는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이승기가 현재 망설이고 있는 것은 제작진과의 '의리'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의리가 밥 먹여 주는 것 아니다. 사람은 나설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 강호동이라는 큰 우산이 없어진 지금 이승기가 [강심장]에 남아 있는 건 자살행위다. 이승기로선 지금이야말로 [강심장]과 이별을 고할 최적기다. 의리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향후 계획과 목표를 감안해 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승기가 만약 [강심장] 원톱 MC로서 잔류를 택한다면 이거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 [1박 2일] 종영 뒤에도 '탈 예능' 행보를 본격화 하지 못하고 [강심장]에 주저 앉아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가수-연기자로서의 영역 확대와 일본 진출에도 타격을 입게 된다. 하나를 얻으려다 열을 잃는 자충수를 두게 되는 셈이다. 어차피 '떠날 생각'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지금 당장 떠나는게 낫다.


아울러 [강심장] 제작진에게도 이승기 원톱 카드는 이제 그만 접으라고 권하고 싶다. [강심장]은 강호동이 있든, 없든 어차피 한 번 크게 물갈이를 해야 할 프로그램이었다. 20%대 초반의 시청률을 상회하던 프로그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는 건 그만큼 팬 베이스가 많이 무너졌단 얘기다. 차라리 이번 기회를 터닝포인트 삼아 MC부터 포맷까지 싹 다 '갈아 엎는' 모험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해 보다 완벽한 토크쇼로 거듭나란 이야기다. 언제까지 이승기만 쳐다보며 그의 결정을 기다리고만 있을 것인가.


지금 이승기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그런 그에게 조금 멀리 보라고 말하고 싶다. 이승기의 '예능 멘토'였던 강호동이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마무리 지을 수 있을 때, 멋지게 마무리 짓는 것도 능력이다." 강호동의 뼈 있는 한 마디가 현재 장고에 빠진 그에게 큰 교훈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이승기! 이제, 제발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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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5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가을 2011.09.15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사람은 떠나야 할때 떠날줄도 알아야 하는 법이죠...아울러, 이제 그만 이승기를 놔주면 좋겠군요..강심장도 말이죠...언제까지 이승기에게 의리로 호소하며 그의 청춘을 붙잡을건지 정말 이기적인 강심장 제작진입니다

  3. 암담하네요. 2011.09.15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언이설과 작은 혜택이 문제가 아니라 원만한 상황에서 그만두지 못한다면 그 후에 닥칠 후환이 더 두려운 곳이 방송연예계아니던가요...MBC드라마 하차문제로 5년간 비공식적으로 출연이 금지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잘못 일이 틀어질 경우 SBS에 출연이 원활치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도 감안하여야 하는 문제가 아닐런지...아직은 지상파 3사 중 무시할 수 있는 방송국은 한군데도 없으니까요.

    • 2011.09.15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능엠씨로 발돋움하기 지금 할필요도 없고 다른방송사에서도 충분히 할수 있어요. 말만하면 이승기를 위한 프로 만들어주겠다고 할 곳 널렸습니다. 지금 강심장이 이승기한테 보복할 그런 위치도, 입장도 아니예요.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이승기 신인 아닙니다. 만만하게 보지마세요.

  4. 지금은 떠날때.. 2011.09.15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떠나는 것이 맞습니다.
    이승기가 sbs방송국의 후환을 두려워할 레벨은 아니지요. 이미 탑 스타입니다.
    게다가 조만간 몇개의 방송국이 더 생기는 것을 감안할때, 지금 약간의 불이익 따위를 받는다고 해도, 결국 멀리 보면 방송국에서 이승기를 편안하게 대하는 것이 이익입니다. 이번 한번만 죽자고 우려먹자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면요...ㅎㅎ
    프로그램은 한때지만, 이승기는 앞으로도 계속 쭈욱 갈테니까요...
    지금 하차하는 것이 이승기가 사는 길입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의.... 그 뒷치닥꺼리 왜 해야 하나요?
    자기 감정에만, 자기 이익에만 눈이 멀어서 후배건 동료건 같이 일하던 그 많은 제작진들 모두 나몰라라 팽개치는 사람을 위해서요??
    그런 사람이 싸놓은 똥을 왜 이승기가 죄다 치워야 합니까?? 이승기 이제 겨우 25살입니다... 너무 많은 짐을 지우지 마십시오..

  5. 사랑받는 승기 2011.09.15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일이 참 간단하지 않네요.
    사실 예능을 통해 그를 첨 알게 된 사람으로서 그를 예능에서 볼 수 없다는 건 아쉽네요.
    (가수와 배우로선 저한테는 그닥입니다 못한다는게 아니라 미친 존재감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렇습니다 ㅎ)
    본인이 잘 선택하길 바랍니다.

  6. 글쎄요 2011.09.15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씨가 강심장을 떠나야 한다는데는 동의하지만 님의 해석은 참으로 해괴하군요. 강호동 단독으로 강심장이 성공할수 있었다고 생각하나요? 이승기가 있었기에 강심장이 자리잡을수 있었습니다. 님은 항상 이승기씨 재능과 능력을 지나치게 폄하하더군요. 이승기씨가 강심장을 떠나야 하는건 더이상 예능에 발목이 잡히면 본인이 뜻하는 일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님의 해석처럼 원톱으로 망할것 같아서 하차해야 한다는게 아니라는거지요. 어줍잖은 충고질 집어 치우시고 이승기씨가 어떤 인물인지 제대로 알아보고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님의 사고방식으로 본다면 천년만년 새로운 인물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어떤집단을 보는것 같아서 좀 답답합니다.

  7. 동감 2011.09.15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체적으로 블로거글 동감.
    에스엠같은 큰 기획사가 아니라 연에인몇 명 없는 이승기소속사 같은 경우는 방송국과 등질수도 없고 질질 끌려 다녀야 하는 입장이긴 할 것 같음. 방송국은 당장 바짓가랑이 붙잡을 수 밖에 없겠지만 젊은 연예인 좀 놔주고 프로그램을 더 아이디어로 살려 볼 생각을 해야 하는데




주병진의 연예계 복귀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지상파로 갈지, 종편으로 갈지 방향이 결정되진 않았으나 과거 당대 최고의 MC였던 그의 복귀는 연예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주병진을 오랜시간 유지되어온 '유-강 체제'를 깰만한 유일한 인물이란 평가를 한다. 물론 그의 과거 인기를 사료해보면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그러나 과연 주병진이 등장만으로도 지금의 판을 흔들 수 있는 존재일까. 현재 그는 너무 과대평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주병진은 분명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MC다. 80~90년대 [일밤]으로 대표되는 주병진의 존재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고, 대한민국 예능 역사를 모두 뒤진다 해도 주병진만한 인기를 구가한 인물은 흔치 않다. 바보연기와 코미디 쇼가 난무하던 시절 주병진은 개그맨 MC로서 버라이어티 시대를 열어 제쳤고, 새로운 트렌드로 예능계를 뒤집어 놨다. 대세를 좇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스스로 영도한 MC란 이야기다.


특히 그는 [주병진 쇼]와 같은 1인 토크쇼에서 천부적인 능력을 발휘했다. 크게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몇 마디 센스있는 말로 사람들을 뒤집어 지게 했던 주병진은 그 스스로의 회고처럼 앉았다 일어서면 아이디어가 생각나는 아이디어 뱅크이자, 버라이어티 쇼-토크쇼에서 모두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한 진정한 천재였다. 이 만한 천재는 예능계에 다시 태어나기 힘들다.


이러한 주병진의 위상을 사료해 볼 때, 주병진의 컴백에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현재 방송가는 이경규의 장기집권과 유재석-강호동 투 톱 체제가 오랜 시간 유지되어 오고 있다. 대중이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예능황제' 주병진의 등장으로 이 식상한 구도가 깨지는 것이다. 


실제로 주병진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 이경규는 주병진 옆에서 그가 흘린 개그를 주어먹던 보조 MC였고, 유재석-강호동은 있는 지 없는지도 모르는 풋내기들이었다. 주병진이 전성기적 기량을 발휘한다면 이경규는 물론이요 양강인 유-강에도 필적할만한 파괴력을 발휘할지도 모를 일이다.


허나 상황을 냉철하게 살펴봐야 될 필요가 있다. 지금은 2011년이다. 주병진이 전성기를 구가했던 80~90년대가 아니란 이야기다. 주병진의 과거 위상은 말 그대로 옛것일 뿐, 그를 현재의 관점에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복귀 자체가 마치 '성공'인 냥 떠드는 것은 옳지 못하고, 그의 존재가 당장 '유-강 체제'를 흔들만큼 파괴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순진무구하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주병진의 위치는 '유-강'의 반도 못 따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현실을 직시하자. 유재석과 강호동은 방송 3사 주중-주말 버라이어티를 4개씩 붙잡고 있다. 게다가 장르도 다양하다. 집단 토크쇼부터 1인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쇼까지 각종 예능 장르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 대중 친화력, 시청률, 장르에 이르기까지 흠 잡을 구석이 없다. 유-강이 괜히 유-강이 아니다.


게다가 그들은 지난 6년여간 예능 트렌드의 최첨단을 걸어왔다. 한 마디로 개척자 역할을 한 것이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라는 장르를 예능 프로그램의 큰 흐름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적극적으로 트렌드를 창조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그의 천재성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에게 찬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에 [해피투게더][놀러와]로 대표되는 집단 토크쇼, [런닝맨]과 같은 게임쇼에서도 그는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예능의 트렌드인 리얼 버라이어티, 집단 토크쇼, 게임쇼를 모두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강호동 역시 만만치 않다.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진행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프로그램은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1박 2일]과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 쇼 진행에도 탁월할 뿐 아니라 [강심장][무릎팍 도사] 등의 토크쇼에도 상당한 내공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무릎팍 도사]로 그는 '1인 토크쇼'의 새 시대를 열었다. [스타킹]과 같은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으로도 4년 넘게 장수중이다.


그렇다면 따져보자. 주병진이 컴백했을 때, 유-강 만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 주병진의 주특기는 '토크'다. [주병진 쇼][주병진 나이트라인] 등에서 증명했듯이 주병진에게 있어 그의 '입'은 최고의 무기다. 헌데 현재 각종 황금시간대 토크쇼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모두 장악하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이 쉽지 않고, 틈새를 공략한다 해도 유-강과 끊임없이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유-강은 어린 아이돌부터 나이 든 중견배우들까 두루 포용할 수 있는 적절한 나이대다. 너무 어리지도, 너무 나이들지도 않은 그들의 연령대는 토크쇼에서 광범위한 리액션을 가능하게 할 뿐더러 게스트들과의 화합도 쉽게 이뤄지게 한다. 그런데 주병진은 다르다. 그의 나이 벌써 53세다. 예능계로 보면 최고참이고, 연예계를 통틀어서도 선배를 찾기 힘들다. 유-강처럼 아이돌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낄낄 대며 이야기 할 나이는 이미 지난 것이다. 생각해보라. 주병진과 아이돌, 이 얼마나 어색한 조합인가.


그렇다고 주병진이 대세를 좇아 리얼 버라이어티나 게임쇼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무리가 따른다. [배워봅시다] 시절을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 현재 리얼 버라이어티나 게임쇼는 수 많은 인물군상이 다양한 캐릭터를 만든 채 부딪히는 형식이다. 대본이 크게 정해져 있지도 않을 뿐더러 돌발변수도 상당히 많다. '개그계의 신사' 주병진과는 태생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장르다. 주병진이 야심차게 도전한다해도 '유-강'만큼 노련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리란 보장도 없다.


물론 방법은 있다. 아예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트렌드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굉장한 공력이 필요하다. 유-강 역시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1~2년간 엎어지고 깨지기를 반복한다. 당장 컴백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주병진으로선 부담스런 도전이다. 게다가 예능의 주 소비층인 10~20대에게 주병진은 '올드'한 연예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탄탄한 팬 베이스 없이 섣부르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건 도박이다. 주병진 이름값 하나만 믿고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을 편성해 줄 방송사도 드물다.


이렇듯 현재 유-강은 말 그대로 독보적인 존재다. 장르 불문, 남녀노소 불문 최고의 흥행 카드다. 14년 만에 돌아온 주병진이 감히 '깨부수기엔' 그들의 벽이 너무 두껍고 높다. 주중-주말 황금 시간대를 모두 장악한데다 하루에도 몇 번씩 트렌드가 바뀐다는 예능계의 최전선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유-강이다. 주병진이 14년 쉬는 동안, 유-강은 14년간 끊임없이 진화해 정상을 밟았다. 과거의 '예능황제' 명성만 믿고 주병진이 유-강을 깨뜨릴 조커라고 보는 건 순진한 착각이다. 그렇게 쉽게 깨질 유-강이었으면 그 자리에 올라가지도 못했다.


오히려 지금 주병진이 '벤치마킹' 하며 따라가야 할 것은 후배 이경규다. 어떤 사람은 펄쩍 뛸지도 모르겠다. 이경규가 주병진 보조 MC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떻게 주병진이 이경규를 배우냐고 말이다. 하지만 그 엊그제가 벌써 14년이다. 현재 이경규와 주병진은 비교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경규야말로 주병진이 있을 때나, 주병진이 없을 때나 변함없이 예능계 바닥을 휘젓고 다닌 거인 중의 거인이다. 과거의 주병진만을 추억하며 이경규를 깎아내리는 건 옳지 않다.


주병진의 나이 또래에서 현재 예능계 톱 MC로 살아 남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 때 신드롬을 일으켰던 최양락은 물론이요, 서세원, 이홍렬 같은 발군의 토크쇼 MC들도 시대의 흐름에 휨쓸려 내려갔다. 살아 남아 보란듯이 위세를 과시하고 있는 건 오직 이경규 뿐이다. 주병진에게 이경규는 더 이상 과거의 보조 MC가 아니라 벤치마킹 하며 배워나가야 할 대상인 것이다.


지금의 이경규는 달인의 경지에 올라서 있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트렌드의 최첨단을 좇아가고 있고, 언제나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슬럼프가 와도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할 줄 알고, 여러 장르에서 능통하며, 프로그램을 막론하고 유려한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그는 남희석이 최정상에 있을 때도, 김용만이 최정상에 있을 때도, 신동엽이 최정상에 있을 때도, 유재석-강호동이 예능계를 휘젓는 이 순간도 '독보적'으로 이경규다.
 


현재 이경규는 1인 토크쇼, 집단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등 유-강의 전유물과도 같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하며 일정 부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여기에 케이블 채널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화성인 바이러스]와 같은 독특한 컨셉의 프로그램도 무리 없이 진행할 정도다. 게다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들 역시 다양한 연령대를 자랑한다. 김구라, 김국진부터 김성주, 한혜진, 심지어 아이들까지 자연스럽게 감싸 안는다. 유-강을 제외하고 이경규만큼 폭넓은 활동을 하는 MC는 전무하다. 


주병진이 이경규에게 배워야 할 것이 바로 이것이다. 트렌드를 쉴 틈 없이 좇아가면서 자기 색깔을 잃지 않는 힘, 50이 넘은 나이에도 상당히 폭넓은 시청자층을 규합하고 있는 저력 말이다.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경규 정도의 내공은 갖고 있어야 할 수 있다. 왕년의 '예능황제' 주병진이라도 아주 독한 맘을 먹어야 겨우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주병진의 컴백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그의 등장이 '유-강 체제'를 깰 것이라는 둥, 예능계의 지각변동을 몰고 올거라는 둥 하는 호들갑을 떠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오히려 이런 호들갑과 분주함이 주병진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지금 주병진이 해야 할 일은 차근차근 예전의 페이스를 되찾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잘 선택하고, 그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며 시청자들에게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14년의 세월동안 흐트러진 예능감을 수습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트렌드를 읽고 좇아가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개발하는 힘의 비축 또한 중요하다. 유-강이 문제가 아니라 이경규 만큼만이라도 기량을 회복해야 판을 흔들 것 아닌가.


그의 컴백이 아무리 반갑더라도 너무 과대평가하지는 말자.


'예전의' 주병진만을 추억하기엔 현재 예능계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왕년의 스타'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가 왕년에..."하며 과거의 영광만을 되새긴다는 것이다. 과거의 영광과 딜리 현실은 차갑고 냉정하다. 주병진이 '왕년의 개그황제'로 남고 싶지 않다면 까마득한 후배인 유-강은 물론이요, 직계 후배인 이경규에게까지 배울 건 배워야 한다. 특히 이경규는 그에게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컴백을 결정한 주병진이 들썩들썩 호들갑 떠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온전히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처음부터 배워나가는" 자세로 겸손의 미덕을 발휘하기를 기대해 본다. 과연 '예능황제' 주병진은 14년 전 그 때처럼 예능계를 쥐락펴락하는 당대 최고의 MC로 다시금 우뚝 설 수 있을까. 그의 향후 활동이 자못 궁금해진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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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의아치 2011.08.26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냉철하게 잘 분석하셨네요

    주병진씨의 복귀를 환영하고 세련된 그만의 토크쇼를 기대하는

    한사람이긴 하지만 너무 주변에서 부담을 주는 기사가 많이

    뜨는게 아닌가 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 글 보고나니 속이 시원해집니다

    주병진씨도 분명 자신의 예능계 복귀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필요할지 많이 생각하고 있을 것인 만큼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 신중하게 2011.08.26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병진에 대한 사적인 감정은 모르겠지만 조금 이슈가 됐다해서
    함부러 나섰다간 이도 저도 안될일이죠 만약 복귀를 바라고 있다면
    신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멀리 바라보고 분석하고 조급하게
    나서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3. 2011.08.26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피리부는소년 2011.08.26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지적이신것 같네요! 하지만 강호동 유재석이 가지지 못한 무기를 주병진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나 경제계 인사들과 시사에 관한 토크들을 주병진의 방식으로 풀어낸다면 ....어떨까요!

  5. 7777 2011.08.27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철하시고 공정하신 분석입니다.
    이경규에게 주병진은 프로필에서 한참을 밀리죠.
    주병진이 이경규 흠집내기에 혹시라도 착각하고 이용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6. 쓰레기들 다 모였네 2011.08.27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구석 폐인들 요기 다 있네. 주병진이 언제 자기가 유,강을 이기겠다고 말한적이나 있었나? 찌라시에 휘둘리는 불쌍한 폐인들이 지들끼리 똥구멍 햟아주고 자빠졌네

  7. 쓰레기들 다 모였네 2011.08.27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구석 폐인들 요기 다 있네. 주병진이 언제 자기가 유,강을 이기겠다고 말한적이나 있었나? 찌라시에 휘둘리는 불쌍한 폐인들이 지들끼리 똥구멍 햟아주고 자빠졌네

  8. 맞음 2011.08.29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말맞다정말

  9. 풋..그건 아니지.. 2011.09.02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병진이 컴백을 한다고 해도 일박이나 런닝 같은 프로를 할건 아닌거에요
    쟈니윤은 나이가 적당해서 토크쇼진행했던갈까요?
    지금의 주병진은... 무릎팍 같은 프로 하면 강호동 대본 읽는것과는 다른
    뭔가를 보여줄....머리가 돌아가는 진행자였습니다.
    스타일이 다 다른겁니다., 이경규는 파워가 없어서 토크쇼 못만들겠습니까?
    사투리때문에 못한다? 그건 아니겠죠
    대본없이도 토크쇼 한두시간 진행하면서 정말 궁금한거 과감하게 물어보고
    난감한 상황이면 풀어줄 수 있는 진행자일겁니다..
    컴백해서 방송보면... 다 풀리겠죠



요즘만큼 강호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때도 없는 것 같다.


[1박 2일] 하차 선언 이 후,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젯거리가 될만큼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 중 최근 사건과 맞물려 주목을 받은 것이 바로 강호동의 방송 출연료다. 예능 MC 중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그의 몸값은 회당 900~1200선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라이벌 격인 유재석의 몸값을 압도하는 것으로 뭇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다면 왜 강호동은 유재석보다 높은 몸값을 받는 것일까. 여기, 그 이유가 있다.


유재석 vs 강호동, 시청률은 막상막하 - 출연료는 강호동 완승 

유재석과 강호동의 몸값 차이가 두 MC의 실력차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기는 하지만 유재석과 강호동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특급 MC이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특유의 친화력과 배려심, 게스트와 패널 모두를 아우르는 천재성으로 대중을 매료시켰고, 강호동은 운동선수 출신다운 카리스마와 시끌벅적함으로 프로그램 분위기를 붐업 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MC다.



시청률 측면에서도 두 MC의 성적표는 막상막하다. [무한도전]을 필두로 [놀러와][해피투게더][런닝맨]을 진행하고 있는 유재석과 [1박 2일]을 위시하여 [무릎팍 도사][강심장][스타킹]을 진행하고 있는 강호동은 주중-주말 예능에서 모두 독보적인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다. [1박2일] 의 나영석 PD가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유재석과 강호동은 우리에게 희망이자 절망" 이라고 평한 것은 그만큼 그들의 시청률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재석과 강호동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2000년대 들어 특급 MC로 부상한 케이스다. 유재석이 [동거동락][공포의 쿵쿵따][외인구단][X맨][해피투게더][무한도전] 으로 당대 최고의 국민 MC로 등극했다면, 강호동은 [캠퍼스 영상가요][공포의 쿵쿵따][천생연분][연애편지][X맨][황금어장] 을 거쳐 [1박 2일]을 탄생시킨 또 다른 국민 MC다.

 

유재석과 강호동 몸값, 1년에만 3억 이상 차이가 나

그들은 히트 프로그램 수, 시청률 상승폭, 경력, 실력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대등' 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가에서 강호동의 출연료는 유재석을 압도한다. 강호동이 [무릎팍 도사][강심장]에서 회당 1200만원, [스타킹]에서 1100만원, [1박 2일]에서 900만원을 수령할 때 유재석은 [런닝맨] 1000만원을 시작으로 [해피투게더] 900만원, [무한도전] 850만원, [놀러와] 765만원만을 받고 있다. 두 특급 MC의 몸값 차이가 일주일에 천만원, 일년으로 따지면 3억 가까이 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벌어지는 것일까? 상식선으로 봤을 때, 호불호가 분명한 강호동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재석이 훨씬 좋은 대우를 받을 것 같은데 말이다. 한 블로거는 이 사태를 두고 "유재석이 돈 욕심이 없다" 고 운운했는데 그건 너무 순진한 발상이다. 연예계가 그렇게 '순진무구'한 생각이 통할만큼 호락호락한데가 아니다.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몸값을 많이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MBC 광고 판매수익, 강호동이 유재석 압도해

강호동과 유재석의 '몸값' 차이의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광고 판매수익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현재 [황금어장]의 광고 단가는 15초 기준 1173만원이다. [무한도전]의 1126만원보다 50만원이나 더 비싸고, [놀러와]의 1087만원 보단 1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는 주중-주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광고단가다. 시청률 금밭 KBS [1박 2일]의 광고단가와도 무려 100만원 차이가 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말 그대로 방송사의 '황금어장' 중 '황금어장'인 셈이다.


게다가 60분 분량의 [황금어장]은 30개의 광고를 모두 팔아치우고 있다. 이를 계산하면 일주일에 3억 5000만원, 한 달이면 14억을 넘는다. 일 년(52주)에 강호동 브랜드로 MBC가 밭아내는 돈이 무려 180억에 이르는 것이다. 같은 60분 분량으로 30개 광고가 붙는 [놀러와]의 광고 수익이 165억정도임을 사료해 봤을 때, 1년에 [황금어장]이 15억이나 더 벌어들이는 것이다.

 

'저비용 고효율' 강호동의 [황금어장]

이 뿐인가. [황금어장]은 [놀러와][무한도전]과 비교해 제작비까지 적게 드는 알토란 프로그램이다. MBC로선 1200만원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출연료를 강호동에게 줘도 아깝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알려졌다시피, [황금어장]은 강호동이 여운혁 PD와 기획하여 론칭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시청자 입장에선 밖에서 구르고 넘어지며 고생하는 [무한도전] 유재석이 스튜디오에 앉아 게스트와 이야기 나누는 [무릎팍 도사] 강호동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받아야 될 것 같지만, 실상 수익 측면에서 보자면 [황금어장]이야말로 MBC 예능국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의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하차 불똥이 [무릎팍 도사]에 튀었을 때, MBC 예능국이 펄쩍 뛰며 아니라고 손사래를 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KBS-SBS, 압도적인 강호동의 '실적'

이렇게 따지면 KBS에서 똑같이 900만원을 받는 강호동과 유재석의 몸값은 절대적으로 강호동의 '손해'다. 강호동이 출연하는 [1박 2일]이 1년에 팔아치우는 광고가 무려 349억이다. 여기에 재방송 광고 수익과 케이블 판매까지 합치면 1년 수익이 600억 가까이 추산된다. 유재석의 [해피투게더]가 1년에 벌어들이는 180억 정도의 수익에 비하면 3배가 넘는 수치다. 수익 대비 몸값으로 봤을 때, 유재석이 강호동보다 못 받는 건 절대 아니다.


SBS에서도 사정은 비슷하다. 강호동은 SBS에서 [강심장]과 [스타킹]으로 주중-주말 SBS 간판 예능을 모두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광고까지 모두 완판하고 있다. [강심장]은 [황금어장] 다음으로 주중 예능에서 광고 단가가 '쎈' 프로그램이다. SBS가 '강호동 영입'에 목을 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에 비해 유재석은 [런닝맨]으로 상대적 공헌도가 약하다. 게다가 [1박 2일]에 가로막혀 [일요일이 좋다] 자체의 광고단가도 평균 수준에 머물러 있다. 4년여간 [해피선데이]의 강세가 이어지다보니 이 시간대 타방송사 광고 단가가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 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유재석이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1000만원 이상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건 방송사 입장에서 봤을 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무조건적인 강호동 비난은 지양해야

결국 강호동과 유재석의 몸값 차이는 그들이 파생시키는 '광고 수익' 차이 때문이었다. 방송 연예계는 철저히 상업적인 곳이다. 돈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이 명확하고, 그에 따른 대우도 확실하다. 현재 방송예능계에서 강호동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가 절대적이다. 그가 방송 3사를 넘나들며 팔아치우는 광고 수익이 1년에만 무려 1100억이 넘는다. 1년 광고 수익이 700~800억 정도로 추산되는 유재석에 비해 400억이나 더 많은 금액이다.


이런 객관적인 사실은 쌍그리 무시한채 "왜 유재석이 강호동보다 못 받느냐! 유재석이 착해서 그렇다!"고 주장한다면 할 말이 없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2007~2008년 시즌에 유재석이 강호동 보다 높은 출연료를 받은 이유를 설명할 길이 없다. 그 땐 유재석이 강호동보다 돈을 더 밝혀서 출연료를 많이 받은 것인가? 그건 아니지 않은가.


(잠깐 삼천포로 빠져서, 2009년 유재석이 [무한도전] 출연료를 15% 정도 자진 삭감한 것을 두고 유재석이 돈 욕심이 없다는 증거로 활용하는 블로거들이 있는데 이것도 좀 유치하다. 이 당시에 강호동은 [1박 2일]과 [스타킹] 출연료를 각각 10%, 15% 자진 삭감했고, [코미디쇼 희희낙락] 남희석과 [한밤의 TV 연예] 서경석은 무려 17% 이상 삭감했기 때문이다. 당시 유명 MC들의 출연료 자진삭감은 일종의 분위기였다.)


새로운 시대 맞은 '유-강 시대'

이제 유재석이 출연료를 더 못 받는다고 속상해 할 필요도, 강호동이 출연료를 더 많이 받는다고 분노할 필요도 없다. 그들은 그들이 '하는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을 뿐이고 언제든지 뒤집어 질 수 있다. 게다가 출연료 몇 백 차이로 유재석과 강호동의 위치가 바뀌는 것도 아니질 않은가? 출연료를 조금 덜 받는 대신 유재석은 훨씬 좋은 이미지로 폭 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건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다.


확실한 것 한가지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예능인들의 몸값을 천정부지로 높여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종편 시대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예능 MC '2000 시대'를 열어제칠 유일한 존재들이란 것이다. 그들은 과연 새로운 방송 환경에 어떤 비전을 제시하며 자신들의 몸값을 높여갈 수 있을까. '예능 황제' 유재석과 강호동의 다음 행보가 자못 기대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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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 BlogIcon 블로거들은 제재조치 안하나요? 2011.08.24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처럼 주관적인 생각으로 거짓 자료를 들이밀며 사람들을 현혹하고 거짓 여론을 조성하는 이런 불량한 블로거들은 이제 법적인 제재조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3. 너희들나라로 돌아가줄래. 많이 벌었잖어~ 2011.08.24 0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틀린말도 아니네~ 다 맞는건 아닌거 같지만 전체적으로 맞는게 더 많구만!
    뭐가 이렇게 난리야 그렇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아니면 무시하지
    뭐가 이렇게 너죽이네 나죽이네 하는지..
    남 돈버는거 가지고...뭐 이둘은 수익성 따지고 인지도 따지면...
    저평가 되는 연예인들~
    별것도 안되는 것들이 회당 3천이나 받고 프로의식 없이 행동하는거보면
    얘둘은 두배 더 줘도 된다.
    근데 네티즌들아~
    조선족이 헌법소원해서 우리나라 중국인천지로 만들려는
    수작은 안보이니?!! ... 그런거에 열내주면 안되겠니?!!!
    당신들의 힘이 필요해~
    기사찾아서 댓글 좀 남기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에
    퍼트려주면 안되겠니!!
    꼭 시시비비를 가려야겠다면 둘다 싸우지말고 정확한 자료를 요청해라.
    뭐 한밤이나 MBC에서 하는 뭐라나..? 연예가 중개나 그런데다가
    좀 자료조사해서 둘 수익성 비교하는 것 좀 방송해달라고 요청해라
    충분히 거기서 방송해줄꺼다.
    내 글 읽는 사람 조선족 헌법소원기사 찾아서 읽어보고 네티즌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행동들을 해서 중국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보자~

  4. ㅇㅇㅇ 2011.08.24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러와는 김원희와 끝까지 같이하자는 차원에서 회당 765 받는것은
    잘 알려진것이고... 한때 유재석이 무도 회당 1300정도 받는다라고
    기사도 났었는데 지금 850받으면 삭감 많이한게 아닐까요 ^^? 돈욕심이
    없다는것은 아니지만 연예계에서 유재석 같이 자진삭감하는 사람은
    없을듯...

  5. 하늘바람 2011.08.24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동님이 받는 돈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옹호하려고 이런글을 썼다면 해피선데이 하차도 돈을 적게 주니깐 하차라는 말이 아닌가 그리구 재석님이나 호동님에 대한 돈에관한 이야기는 잘알지 못하면서 이런글을 쓴다느건 블러거로서 상식이하이군...

  6. Favicon of https://bonobo007.tistory.com BlogIcon amuse 2011.08.24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지 못해던 정보를 알게되었습니다 ^^ 잘읽었어요

  7. Favicon of http://janginsu.tistory.com BlogIcon insusarang 2011.08.24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근데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나요? 기자분 블로그인가..ㅡ.ㅡ;; 근거가 있는 포스팅이긴 해요? 그냥 궁금해서요..ㅎㅎ 강호동 팬이라 ㅋㅋ 블로그 잘 구경하다 갑니다.^^

  8. 지나가는 사람 2011.08.26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근거있는 포스팅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요즘 무조건적인 강호동을 몰아세우는 듯 한 글들에 눈살이 찌푸려지긴 했습니다,, 어쨌든 잘 구경하다 갑니다.

  9. 지나가다 2011.08.28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유재석이 삭감햇다는거 모르세요? 자체적으로 그런것도 써주셨음 더좋았을텐데.. 무한도전도 제작비 모자라서 멤버들끼리 삭감했구요..

  10. 이건아니죠.. 2011.08.28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진실인듯 왜곡하는 문장실력..
    마치 조중동 찌라시 같은 글솜씨네요..
    이슈에는 성공한 글이지만 너무 많은 오류를 범하셨네요..

  11. Favicon of http://d BlogIcon 00 2011.08.28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왜이래? 애초 광고단가 마봉춘에서는 무도 가 최고고
    sbs에서도 런닝맨이 광고수익1위이다.
    kbs에서는 당연 1박2일이겠지

    애초 거짓부렁 나불나불 되고있는데 . 그것도 강호동팬이라는 것들은 블로거
    쉴드쳐주고 앉아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가지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TT 2011.08.29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
    본인이 생각할때 근거가 없는 글이었다고 생각되시면
    삭제해수제요.

  13. 협상력 차이 2011.08.31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버1 연예인과 방송국 사이의 관계는 독점-독점의 관계일 수 밖에 없음.

    얼마를 받게 되는가는 둘이 어떻게 결정했는가에 달려 있을 뿐.

  14. 글잘쓰는거짓말쟁이? 2011.09.03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 같은 글이네요..... 이래서 언론이 깨끗해야 하고 글을 조금 잘쓰는 사람들일수록 사회적 책임이라는 문제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짓선동, 거짓말은 조중동만 할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럴듯하게 말하는게 꼭 나경원 같네요
    듣고 이리저리 조사해보고 속았다는 허무함만 느껴지는 것처럼...

  15. 많이받음 뭐해요~ 2011.09.05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세했다고 기사났던데요;;; 모르고 그랬다는데, 잡식 광고 많이 찍으면서 신고 작게했으니 조사 들어온거겠지요... 모르고 그런건 아닌거 같음.

  16. densify 2011.09.09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가 하는 프로그램은 방송국 자체 제작인 1박2일 빼고는 전부 외부사에서 제작하고 유재석씨가 하는 프로그램 전부 방속국 자체 제작인 것들이여서 제작비 관리 차원에서 해당 mc의 출연료에 차이가 있다고 들었다.또한 유재석씨는 지난해 mbc자금 사정관련 자진해서 출연료을 삭감한 프로그램이 두개나 있다.물론 광고 수익율을 무시할 수 도 없지만 그렀다고 프로그램 츨연자 출연료에 영향이 가는것도 아니다 오히려 간접광고 효과을 더 얻을수 있는 유재석씨가 강호동씨 보다 많은 협찬을 받고 있긴 하다 . 어쨌든 결론은 강호동씨는 이번 탈세혐의로 인해 추징금을 수억대로 내야되고 무엇보다 국민mc타이틀에 합류하나 했더니 이미지 바닥으로 하강하려 하고 그와중에 김아중씨는 강호동때문에 뭍혀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하고 있을것이다

  17. 미치겠다 2011.09.14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같지도않은소리만잔뜩써있네ㅡㅡㅋ강호동팬인건잘알았네요.

  18. 유재석은... 2012.04.09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은 출연료 자진삭감 하지 않았나???

  19. 무슨소리 2012.06.20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고 웃기고 또 웃긴다...댓글은 또왜 감추냐???차라리 글 삭제해....그렇게 욕먹고도.....참 어이없다.....모르고 보는 사람은 무슨 멍청이 취급????

  20. 무슨소리 2012.06.20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고 웃기고 또 웃긴다...댓글은 또왜 감추냐???차라리 글 삭제해....그렇게 욕먹고도.....참 어이없다.....모르고 보는 사람은 무슨 멍청이 취급????

  21. 아나몰라 2012.06.22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 아시나요?
    강호동이 왜 유재석이랑 함께 쪼인이 읍는지? 일단 게스트로 출연은 사실상 보기힘든 사람들이구요 그나마 우정출연조차 함께하지 않는 이유는 위말대로 두mc성향자체가 틀립니다 강호동이 유재석과 함께 잇으면 말도 못합니다 일단 말빨에 밀리구요 지식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강호동이 어디가서 항상 그러죠 유재석과 라이벌인게 영광이라고 옛날자료들 보믄 톰과제리수준이죠 무슨의도로 누가 더받는다구 하는건지 몰것네... 결국 지금이 중요하다는거 강호동은 복귀하믄 몸값 마니 내리가것죠




조영남이 세시봉과 관련한 책을 하나 출간했다고 한다.


이름하여 [쎄시봉 시대]가 그것이다. [놀러와]로 촉발 된 세시봉 신드롬을 등에 업은 셈이다.


그런데 책 출간회에서 또 다시 한 사람의 이름이 거론됐다.


바로 전처인 '윤여정'이다.


조영남은 "쎄시봉을 이야기 하면서 윤여정 이야기를 빼 놓을 수가 없었다. 윤여정이 홍일점이었기 때문이다. 윤여정 이야기를 쓸까 말까 망설였는데 윤여정이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내 이야기 하는거 보고 써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세월이 흐르니 이렇게 자연스럽게 얘기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된 것 같다. 나중에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그 쪽 반응봐서." 라는 요지의 말을 했다.


한 마디로 황당무계하다. 아니, 황당함을 넘어 기가 막힌 느낌까지 든다. 아무리 인면수심이라고 해도 사람이 이렇게 뻔뻔스러울 수 없다.


세상 사람 모두가 조영남이 윤여정에게 한 짓을 안다. 조영남 스스로도 몇 번이나 윤여정에게 잘못 했다면서 공개적으로 '고해성사'까지 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윤여정을 마케팅에 사용하는 건 치졸하다. 전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조영남과 윤여정의 관계에서 조영남은 철저한 가해자다. 부부가 살다가 헤어지면 모두 다 피해자라고 하지만 한 쪽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헤어졌다다면 가해자와 피해자는 명확해 진다. 윤여정은 배우로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사랑하는 조영남을 위해 모든 부와 명성을 다 버리고 이국만리 미국 땅으로 건너가 갖은 고생을 했다. 그런데 조영남은 그런 조강지처를 매몰차게 '찼다'. 이건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다.


윤여정과 헤어지던 당시 조영남은 "니가 못생겨서 싫다" 는 말을 공개적으로 떠벌렸다. 거기에 두 아들까지 모두 그녀에게 떠 맡기고 후처인 백은실과 화려하게 동거하다 재혼했다. 이건 아무리 윤여정에 대해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해도 남자라면 하지 못할 행동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해조차 가지 않는 아주 나쁜 행동이다. 조영남에게 완벽하게 '차인' 윤여정이 배우로서 재기하는데는 무려 10여년의 세월이 걸렸다.


이토록 '철저한 가해자'인 조영남은 할 말이 없다.


윤여정이 [무릎팍 도사]에 나와 조영남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자기도 덩달아 윤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는 건 큰 착각이고 오만이다. 피해자는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가해자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 게다가 윤여정이 조영남에 대해 이야기 한 건 딱 한 번 뿐이다. 그런데 조영남은 이를 빌미로 수도 없이 윤여정을 갖고 그 대단한 입을 떠벌리고 있다. 기가 막힌 노릇이다.


조영남이 가장 비겁한 건 자신이 필요할 때만 윤여정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토크쇼에 나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싶을 때, 책 선전을 할 때, 전시회 선전을 할 때 '윤여정'은 조영남의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 조영남에게 윤여정이란 존재는 가장 화려한 악세서리다.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을 때만 잠깐 꺼내 들었다가 집어넣는 아주 아주 화려하고 예쁜 악세서리 말이다.


하지만 이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윤여정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있으면 이렇게 경거망동 해서는 안 된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그만큼의 깊이는 갖추고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 스스로는 이를 자유로움, 파격, 파탈 등의 좋은 단어로 포장하고 싶겠지만 이는 자유도 파격도 아닌 그저 깊이 없는 인간의 생각없는 발언에 불과하다. 이제 그만 그 치졸하고 비겁한 '윤여정 마케팅'을 그만 둘 때가 됐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영남은 윤여정과의 13년 결혼생활이 '추억'이라고 생각하지만 윤여정은 조영남과의 결혼생활을 '추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무릎팍 도사]에서 강호동이 "그렇게 조영남씨와의 결혼 생활은 추억이 되시고..."라고 하자 윤여정은 정색을 하며 이런 말을 한다.


"다른 사람이 말할 때나 추억이지 사실 추억도 뭣도 아니죠. 당시에는 아주 처절하고 지독하고 뭐 그랬으니까. 이혼을 하면서 내 인생에서 아주 많은 정리를 했죠."


윤여정에게는 여전한 '아픔'이자 '슬픔'인 그 일을 조영남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파는 건 온당치 못하다. 쎄시봉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면 쎄시봉 이야기만 하면 된다. 엄한 윤여정까지 끌어들여 보기에도 불편한 '윤여정 마케팅'을 할 필욘 없다. 이제 제발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췄으면 좋겠다. 그는 언제쯤 철이 들까. 아마 죽는 날 까지 우린 조영남의 깊이 있음을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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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2011.06.08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전 조영남이 지금 세시봉에 대한 글을 쓴다는거 자체도....아주 얄팍하다 여겨집니다..
    사실 그세시봉엔 조영남이 없는게 더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이렇듯...조영남은 윤여정을 이용해 먹는데
    어느 블로거는.....조영남이 윤여정을 자꾸 들먹이는건 재결합하고 싶어서라고...
    해석하는 블로그 글도 있더군요.....참 기가막혀서....

  2. 좀전에 메인에 올라온 다른 글을 봤다가, 2011.06.08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보니 어처구니 없는 기분이 풀립니다.
    전처와 다시 살고 싶은 건 아닐까 이딴 글이 있더군요. 참 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인면수심의 행보를 보면 저것도 연예인인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난 일본재해추모 콘서트인가...에서 한 짓도 이해가 가질 않구요.

    • 미친. 망둥이 개념상실 2011.09.13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리. 분별력 없는. 저질. 저능아. 괴상한
      기행. 꼴뿔견 < 연출. > 자신이 잘나서인가?.
      돈. 배경 재력. 이딴것. 땜에. 먹히지
      우디알랜. 순이 부적절한 관계.
      한국의. . 망신. 수치. . 덩어리. . 닮은 꼴불견. 안 보면 다행 ☞

  3. palms2001 2011.06.08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수없는 새리

  4. 2011.07.06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이상한 것 같아요

  5. 이것뿐만이아니죠. 2011.10.29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연 기습뽀뽀사건, 방송에서 자기딸가슴예기하는거; 어떻게 저런짓을하는지..




[1박 2일]이 '여배우 특집'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1박 2일]로선 [나는 가수다] 출범 이 후, 화제성 면에서 줄곧 수세에 몰렸던 현 상황을 타개할만한 '반전카드'를 적시에 들이민 셈이다.


일단 반응은 폭발적이다. 최지우, 염정아, 김하늘 등 평소에 TV에서 만나보기 힘든 여배우들이 전격적으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 중 특히 '최지우'라는 이름 세글자는 도드라진다. [무릎팍도사]의 열렬한 구애도 뿌리친 그녀였다. 그랬던 최지우가 왜 [1박 2일] 출연에 놀라울 정도로 '선뜻' 응했던 것일까.


최지우는 [겨울연가] 이후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선 뒤, TV 프로그램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 왔다. 그녀는 은근한 신비주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한류스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존하는 한편,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일본발 '지후히메 신드롬'을 꾸준히 유지했다. 최지우가 범접할 수 없는 톱스타 이미지를 확보하게 된 것도, 지금까지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도 이 신비주의 전략에 힘입은 바 크다.


허나 최지우의 이러한 신비주의 전략은 '대중과 괴리' 된다는 점에서 심각한 부작용 역시 양산했다. 과거 최지우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은근히 즐겨하던 여자 스타 중 한명이었고, 여러 방면을 통해 대중과 적절한 소통을 이어나간 배우였다. 최지우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한국 '트렌디 드라마의 여왕'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근간에는 이러한 친 대중적 이미지가 기저에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다보니 최지우가 구사한 신비주의 마케팅은 대중에게 다소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진 측면이 있었다. 매년 드라마 한 편씩은 꼭 출연하던 그녀가 점점 TV에서 사라지더니, 어느샌가 일본에서 추앙받고 사랑받는 '지우히메'로만 존재하고 있을 때 대중이 느낀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었다. 한 마디로 최지우의 신비주의 마케팅은 장점과 약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양날의 칼'이었던 셈이다.


'흥행불패' 최지우가 내놓는 작품마다 참패를 당하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최지우는 누가 뭐래도 방송가에서 알아주는 흥행 메이커였다. 나오는 드라마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갔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첫사랑][신귀공자][아름다운 날들][진실][겨울연가][천국의 계단] 등 이름만 말해도 알만한 드라마가 모두 최지우의 대표작이라는 것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흥행력을 갖췄던 배우였는지를 똑똑히 알 수 있다.


허나 [천국의 계단] 이후로 대중 노출을 꺼리면서 흥행세는 급작스럽게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랜 고민 끝에 출연한 [에어시티]는 한 자릿수 시청률로 부진하며 최지우의 이름값에 먹칠을 했고, 아예 일본을 겨냥해 만들었던 [스타의 연인]은 한국과 일본 모두 그저 그런 반응을 얻으며 소리소문 없이 종영했다. 심사숙고 끝에 선택한 작품이 흥행부진의 늪에 빠지는 것은 최지우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당황스런 상황이었다.


사실 신비주의 전략이라고 하는 것은 어느정도 공고한 흥행세가 뒷받침 되어야만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배용준이 지금까지 신비주의를 유지하는 것도 [겨울연가] 이 후 [태왕사신기]가 대성공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신비주의의 상징이라고 일컬어지는 심은하와 이영애 역시 각각 [청춘의 덫]과 [대장금]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었다. 최지우가 이들처럼 신비주의 전략을 구사하려면 안정적인 흥행력과 대중 소구력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결국 최지우는 현저하게 떨어진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1박 2일] 출연이라는 극약처방을 꺼내들었다. 전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대중과의 괴리감을 줄이는 한편, 스타 최지우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분위기를 반전시켜 보려는 전략인 셈이다. [1박 2일]에게 최지우가 여배우 특집의 '빅카드' 인만큼 최지우에게도 [1박 2일]은 일대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런데 왜 그녀는 [1박 2일] 보다 먼저 출연요청이 들어온 [무릎팍 도사]에는 출연하지 않은 것일까. 오히려 자기 이야기를 풀어내며 대중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1박 2일]보다 [무릎팍 도사]가 더 유리할텐데 말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우선은 [1박 2일]이 [무릎팍 도사]보다 시청률이 3배 가까이 높다는 점이 최지우에겐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기왕 큰 맘 먹고 출연할 예능 프로그램이라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 출연하는 게 극대화 된 효과를 뽑아낼 수 있다. 게다가 [1박 2일]은 [무릎팍 도사]보다 시청자 층도 훨씬 폭넓다. 대중과 전격적인 '화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최지우에겐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게다가 [무릎팍 도사]는 개인사에 대해 끊임없이 언급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뒤따른다. 이렇게 되면 그간의 연기력 논란부터 이진욱과의 열애와 결별까지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모두 건드려야 한다. 이건 최지우에게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잘못 하다간 긁어 부스럼 만드는 꼴이 될 수도 있다. 대중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자신의 약점까지 드러내는 일은 자칫 그간 지켜온 이미지까지 무너뜨리는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1박 2일]은 자기 얘기를 할 필요가 없다. 그저 [1박 2일] 멤버들, 같이 출연한 여배우들과 즐겁게 뛰어놀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구구절절 자신의 입으로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대중적인 친밀도 뿐 아니라 이미지 상승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여기에 스타답지 않은 소탈함과 털털함을 조금만 보여주면 금상첨화격이 된다. 이것만큼 손쉽게 이미지를 반전시킬만한 카드도 흔치 않다.


최지우는 [1박 2일] 출연을 통해 연예생활의 새로운 활로를 찾으려 하고 있다. 일시에 대중적인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기대심리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그녀의 [1박 2일] 출연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과연 그녀는 생각한 것처럼 대중과의 괴리감을 줄이며 보다 '친밀한 여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최지우와 [1박 2일]이 서로 뜻한 바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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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swocjswo 2011.05.16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지우가 신비주의 하니깐 조금웃겨요 예전 서세원 진행했던 무슨 공포코너인가 거기서 어이없이 우는 모습이 각인되어 있어서요 ㅋ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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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박 2011.04.22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야 알았어요.. 언니 화이팅이에요.!!! 이번 곡 좋던데요

  3. 80시대의전설완선 2011.04.22 0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찡해 지네요 ~어쨌든 한세상 남아있는슬픔고통 더이상남기지마시고세상을 향해가슴으로 노래 하세요완선 당신은애벌래 에서세상 고통도 다이겨낸성숙한나비입니다 비상하세요 역경이란 실패고통 과 어려움 이지만 기회를잡으란뜻이지요 당신은이제이제기회를 잡은~프로이자 살있는전설 입니다 완선님 성공 하세요

  4. 그대를 사랑해 2011.04.22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읽고, 또 요즘 티비에 나온 언니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학창시절 함께한 우리의 영원한 스타... 잊혀진 스타가 아닌 영원한 스타 입니다. 음악을 다 들어보니 정말 요즘 한다 하는 여자 가수들 명함도 못 내밀정도... 글구 이번 앨범 정말 소름 돋고 전율이 느껴집니다.
    기죽지 말고 왕성한 활동 하세요. 응원할께요. 그리고 세븐틴...가사 넘 슬퍼요.
    김완선언니 ...한세대를 같이 살아서 그런지 걍 넘 반갑고 남같지 않고 머 이런 느낌 첨입니다..진정으로 잘되길 응원합니다..언니의 꿈을 향해..함께 달려요~~*

  5. Favicon of http://....... BlogIcon 김완선씨, 힘내요! 2011.04.23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참 고생이 많았겠네요.
    김완선씨, 혹시 예수님 믿으세요?
    꼭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럼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6. ㅡㅡ 2011.04.24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ㅍㅊㅊㅊ

  7. 희망 2011.04.24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업실패로 자살까지 여러번 고려했던 사람입니다.
    주변인에 미안함때문에...
    하지만 참고 기다려 보니 다시금 내게도 기회가 온데요.
    지금까지의 아픈경험이 완선씨 인생에 더욱 강하게 살수있도록 해줄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꼭 대박내세요.
    지난세월에 보상받기 위해서라도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8. Favicon of http://taegyu2382@hanmir.com BlogIcon 권대규 2011.04.2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진감레라구,,,잘될꺼에여,,힘내시구,,화이팅하세여....^^""

  9. Favicon of http://taegyu2382@hanmir.com BlogIcon 권대규 2011.04.2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진감레라구,,,잘될꺼에여,,힘내시구,,화이팅하세여....^^""

  10. 이런.. 2011.04.24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앞에서는 가족들도 믿지 말라는 말이 있던데... 그만큼 돈 관련해서는 냉철해져야 한다는 건데... 완선씨 너무 착했다~

  11. 우상 2011.04.24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마음 속 우상으로 남아 있는 분.. 환상적인 노래와 춤은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너무도 예쁘고 아름다운 분이였죠? 학창시절 우리의 영원한 스타였던 분.. 마음이 찡하고 또 벅차내요..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 감에.. 여전이 아름다우시고 순수하시고 .. 존경합니다. 거기에 열정과 실력까지.. 앞으론 성공하시고 좋은 분과 행복하세요.

  12. 완선님 화이팅!! 2011.04.24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선님, 학창시절부터 팬이었으며,이 기사를 읽고 영원한 팬이 되기로 했답니다. 힘 내시고 완선님을 아끼는 팬으로써 멀리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13. 하하로 2011.04.24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된다 이모부란 인간 정말 역같은 인간이네염 문제의 발단인듯

  14. 완선아 힘내라 2011.04.26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당시 청소년들의 영원한 로망이었단다
    다 읽으니 남자인데도 눈물날라 하네
    그동안의 불행했던 인생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맙다
    당신이 그 누구보다도 착하다는건 진작에 알고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기도 하다는건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라도 당신 말대로 당신 인생은 이제부터니 당신이 생각하고 원하는대로 행복한 인생을 꾸려가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15. elel 2011.04.27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땐 별로 안좋아했는데 나이들어서보니 정말 착하신분 같네여..정말 외롭고 힘들게 연예생활을 해왔네여.지금봐도 춤.노래 이만큼하는사람이 없을텐데..잘됬으면 좋겠습니다.80년대 아이콘을 생각하면서 이번음반은 구매할까 생각합니다..오늘 방송보면서 눈물 났습니다

  16. Favicon of http://cinemart2.blog.me BlogIcon 다이모스 2011.04.29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cinemart2.blog.me로 가신 다음
    왼쪽 메뉴의 추억의 스타 - 김완선 은퇴 선언과 이모부 사업의 실체는 무엇일까?
    를 보면 됩니다.

    • 사람답게 살자 2011.04.29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러고 싶으세요? 이모부빚에 이모 병원비때문에 한여자의 청춘은 물거품이 되었는데도 이런 악의적인 글로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싶으세요...아무리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본다치더라도...정말이지 사람이란 동물이 무섭네요. 당신같은 인간때문에 고최진실씨같은 일들이 생기는 겁니다. 김완선이 싫으면 그냥 관심을 갖지마시지..이렇게라도 관심받고 싶으세요!!@사람답게 인간답게 삽시다....

    • 뭐야 2011.10.17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이모스// 다이모스 저사람은 너무 자신의경험(아버지가사업에망한것)에 맞춰서 생각한듯.. 블로그 링크좀 치우세요 꼴불견이에요.. 중2병에 걸린사람들은 오로지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맞춰서만 의견을 내놓기 때문에 중2병 소리를 듣는겁니다..

  17. 화이팅 2011.08.01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선누님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 또한 가장 안타깝고 슬픈것이 바로 누드화보 인데요.
    아직도 그것에 관해 저질스런 농담이나 댓글을 주고받는 사람들을보면
    너무나 화가 나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무슨일이든 잘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8. 완선언니 짱! 2011.10.29 0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완선 언니한테는 좋은 팬들이 많네요. 힘내세요^^ 팬들이 있잖아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영원한 우리의 언니님!!

  19. 완선짱! 2011.11.06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정말 완선언니팬이었습니다. 그녀가 은퇴하고 얼마안되서 mbc근처 한 은행앞에서 캐피탈인지 콩코드인지 하는 차안에 이모분과 타고있는것을보고 저 톱스타가 너무 검소하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유가 있었네요. 정말 앞으로 대박만 나시길!

  20. 주유소 2012.03.02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타카페에 퍼갑니다..
    삭제요청시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21. 김완선 화이팅! 2012.03.02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화려한 겉모습 뒤에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아픔이 있었군요. 평소에 그냥 섹시하다. 눈매가 날카롭다 정도의 냉소적인 시선을 가졌던 제 자신이 한심하게 생각되는군요. 보통 사람이라면 자살하고도 남을만큼 심한 고통속에서 살았었네요. 당신은 너무도 착하고 강한 여자입니다. 이제라도 모든 것을 훨훨 털어버리고 진짜 행복한 음악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오늘부로 완선누나 팬입니다. 완선이 누나 화이팅!!!!!!!!!!!!!!!!!!!!!




화요일밤의 터줏대감이었던 [상상 더하기] 후속으로 김승우의 [승승장구] 가 방송됐다.


상플 제작진이 이를 갈며 만든 이 프로그램은 김승우,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 등 초호화 MC 군단이 등장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모양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 의 최대 숙적인 [강심장] 의 강호동은 굉장한 불편한 위치에 서게 됐다.


말 그대로 김승우라는 최대 라이벌을 만났기 때문이다.




흔히들 강호동의 라이벌은 유재석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대한민국 예능계는 지난 3년여간 유-강 양강 구도로 이뤄져 왔다. 유재석이 [무한도전] 을 앞세워 국민 MC로 올라섰다면, 강호동은 [1박 2일] 을 필두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각 방송 3사 예능 라인업을 좌지우지 하는 두 국민 MC의 파괴력은 이제 하나의 대중 문화 권력으로 자리잡게 되었을 정도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유재석과 강호동이 '죽을 각오로' 맞붙은 프로그램은 하나도 없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스타일에 차별화를 두면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다. 강호동이 1인 토크쇼를 한다면 유재석은 다른 시간대에 집단 토크쇼를 이끌었고, 유재석이 리얼 버라이어티를 이끌면 같은 시간대의 강호동은 30~40대를 중심으로 한 스튜디오 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들은 서로가 '죽을 각오' 로 맞붙으면 서로 죽는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허나 강호동의 호적수가 유재석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강호동과 유재석은 어떻게든 치열한 양강구도를 유지하며 전성기를 누릴 필요가 있지만, 그들 외의 사람은 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빈틈을 만들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여기에 바로 김승우가 등장했다. 그것도 [승승장구] 라는 떠들썩한 프로그램과 게스트, 패널들을 이끌고 강호동에게 덤비고 있다. 강호동으로서는 아주 난감한 상황이다.


[강심장] 과 [승승장구] 는 프로그램 포맷 자체가 완연히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토크' 를 중심으로 한다는 것에서 매우 비슷한 기반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심장] 이 화요일 밤을 꽉 잡고 있지만 [승승장구] 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면 시청률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떨어지는 것이 바로 예능 프로그램이다. [야심만만] 까지 폐지시키면서 [강심장] 을 출범시킨 강호동에게 이는 매우 큰 부담이다.


[승승장구] 첫 회는 다소 산만하고 진부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강심장] 과의 뚜렷한 차별화를 두며 1인 토크쇼로서의 가능성을 찾고 있었다. 패널들이 제 몫을 다하고 있고, 김승우라는 상징성이 무게를 잡는 모양새였다. [강심장] 의 물량 공세와 파격적인 토크 대신에 다소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토크를 선호하는 시청자들은 [승승장구] 로 옮겨 탈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한 마디로 강호동과 김승우라는 화요일 밤의 '최대 라이벌' 은 동일한 시청자 층과 타겟을 가지고 얼마 되지 않는 시청률 파이를 나눠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승우로서는 실패해도 '본전' 인 게임이지만 강호동으로서는 국민 MC로서 지켜야 할 자존심이 있다. 명색이 대한민국 최고 MC인데 배우에게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것은 치명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재미있는 것은 강호동이 화요일 밤 뿐만 아니라 수요일 밤까지도 김승우와 치열한 경쟁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호동은 [무릎팍 도사] 를 통해 1인 토크쇼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컨셉은 김승우의 [승승장구] 의 컨셉과 정확히 일치한다. 즉, 한정되어 있는 게스트를 섭외하는데 있어서 [무릎팍 도사] 와 [승승장구] 의 치열한 섭외 경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1인 토크쇼에서 게스트의 존재는 매우 중요한데 [무릎팍 도사] 가 섭외하고 싶은 인물을 먼저 [승승장구] 가 채 나간다면 [무릎팍 도사] 역시 매우 곤란한 처지에 처할 수 있다. 과거 [박중훈 쇼] 가 방송될 당시 [무릎팍 도사] 제작진들이 [박중훈 쇼] 에 등장하는 게스트를 섭외 목록에서 지우며 피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은 방송가에서 아주 유명한 사실이다. 이 상황이 [승승장구] 때문에 또 다시 되풀이 되게 된 것이다.


결국 강호동은 김승우의 TV 토크쇼 진출과 함께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어야 하는 MC로 내몰리는 상황이 됐다. 강호동의 잠재적 라이벌은 유재석이 분명하지만, 실질적 라이벌은 김승우라는 아주 재밌는 전개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강호동이 이 싸움을 쉽게 끝내려면 [승승장구] 를 시청률로 압도하며 폐지수순으로 몰고가는 것 밖에는 길이 없다. 전문 MC가 아닌 배우인 김승우에게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 [승승장구] 는 빨리 버려야 하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강호동은 하루라도 빨리 김승우가 스스로 [승승장구] 에서 물러날 수 있게 상황을 몰아가야만 한다.


[강심장]-[무릎팍 도사]-[스타킹]-[1박 2일] 로 이어지는 '황금 라인업' 으로 2010년 가장 파워 있는 MC로 군림하고 있는 강호동이 김승우라는 숙적을 어떻게 제거하며 양강 구도를 유지할 것인가. 그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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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훗.. 2010.02.03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강호동 ..불과 몇개월전에 동시간대,,같은 토크프로그램인 놀러와와 야만2로 정면으로 맞붙었었는데 왠 쉰소리///

  2. 스타킹은 2010.02.03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죠...이미 폐지했어야하는 프로그램..스브스는 예능 피디들의 감이 마니마니 떨어지죠..거의 안봅니다. 드라마는

    볼만합니다만.....유재석이 강호동 박살냈죠..놀러와로..

  3. Favicon of http://ourvillage.tistory.com BlogIcon 촌스런블로그 2010.02.03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승장구>의 김승우에 대해서는 좀 말이 많더군요.
    강호동의 라이벌이 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플라이보이 2010.02.03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을 최고라고 할수없는이유는 시즌제로 성공한 MC가 아니기 때문이죠. 반면 유재석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시즌제로 성공한 MC이기 때문입니다.(무한도전, 해피투게더)
    강호동에게 있어 SBS는 짐입니다. SBS의 채널이미지와 더불어 유달리 스타킹이나 강심장이 말이 많은 프로그램들이니까요. 승승장구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승승장구가 성공한다면 그 여파가 무릎팍까지 가는 것도 맞구요. 여파가 커진다면 강호동의 경우 최소 2개의 프로그램이 날아갈 가능성도 보이네요.(이건 너무 나간것같지만..)

  5. 한마디올리자면,,, 2010.02.03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상플러스를 폐지시킨건 강심장이아니라 상플 본인들의 노력부족이죠!!그시간대에 예능은 그것밖에없으니...초반엔 정말참신함그자체에 탁재훈도 정말웃겼는데,,,아쉬운프로임~~강심장은 시간선택을 잘한것일뿐 그만큼 재미는 주지못하잖아요?솔직히말해서 재미가없다!!이게 저에겐 답인듯하네요~~그리고 승승장구를 보고 나름 한마디적자면 "괜찮다"입니다

  6. 백주의 깡패 2010.02.03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밤님이야 워낙이 잘알려진 강호동의 열렬한 팬이니까 웬만한것은 패쓰인데,,,딱 두어가지가 눈에 거슬리네요,

    하나는,,월요일에 하던 야심2가 시청률 6~8%를 왔다갔다 하다가 폐지하고 "강심장"을 신설하여 화요일로 도망간것인데

    뭔,,,여지껏 붙어본적이 없다고 말씀 하시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난 조작킹,누드킹에 온갖 너저분한 짓 거리로 악명이 자자한 쓰렉프로인 스타킹과 또 하나의 막장 프로인 강심장으로 강모씨가 최고의 엠씨라는 것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였튼 이 양반의 강호동 찬양글은 보는 사람들이 다 손발이 오그라든다니까요,,,

  7. 나나나 2010.02.03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가 좀 없는 글이네요. ㅋ
    예능을 오락이 아닌 전쟁으로 보니? ㅋㅋㅋ

  8. 이건 참... 2010.02.03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뜬금없네 ㅋ
    그럼 유재석 라이벌은 sos의 김일중아나운서인가? ㅋ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볼 권리를 단순히 유강으로 제한해서 예능을 이야기하시다니...

    그리고 굳이 강호동이 승승장구를 페지시켜야만하는 이유가 없는데
    폐지시켜야 한다 이것은 또 무슨 의미인가요? 이제 시작하는 프로에 대해서 말이죠
    차라리 승승장구의 분위기나 진행방식 포맷에 대해서
    강심장, 박중훈쇼, 상플등과자세히 비교분석하시고 새로 시작하는 프로가 잘 되는 방법과
    혹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분석 판단하는 글을 올리는 게 맞지 않나요?
    그런 글을 쓰실 능력은 없으셔서 단순히 라이벌운운하는 글만 쓰시는 건가요?
    그래도 한밤하면 엄청난 영향력있는 블로거로 아는데 이제보니
    걍 신생 연예블로거랑 비슷한 글을 쓰시는 또 그런분들이랑 경쟁하면서 가쉽성 글만 쓰실 그런 분이시군요... ㅎ

  9. 독자 2010.02.03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중훈쇼야말로 그야말로 김태희에다 장동건까지 화려한 게스트가 나왔지만 처참하게 망했죠. 박중훈쇼에 그사람들이 먼저 섭외되었다고 무릎팍도사가 망했습니까? 토크쇼는 게스트도 중요하지만 메인엠씨가 더중요한요소입니다. 그런점에서 김승우와 강호동은 비교가 되지도 않죠. 도대체 무슨이유로 박중훈에다 김승우까지 베테랑연기자를 메인엠씨로 내세워서 토크쇼할려고 그러는지 그이유를 잘모르겠군요. 단순히 방송밖에서 입담이 어느정도 좋다고 전부 토크쇼메인엠씨를 부드럽게 할수있는건아니죠. 그렇다고 배우인맥이나 친분으로 톱스타게스트때문에 그런거라면 이미 박중훈쇼의 실패로 모든걸 보여줬다고 생각되는데 또한번 김승우쇼라니 참... 글고 강호동과 유재석이 죽을각오로 맞붙은게 왜 없습니까? 동시간대맞붙는건 무도와 스타킹하나뿐이지만 지금도 유재석 강호동시청률대조표부터 시작해서 비교안하는게 없죠. 강호동의 라이벌로 김승우꼽은게 참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웃길려고 그런건지...

    • 뭔가있어보이지만.. 2010.02.06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자님이 하고 계신 걱정은 승승장구를 만든 본인들이 몇십번이고 생각하고 김승우를 내보낸거겠죠..아무 생각없이
      오오~~김승우 좋겠구나.하고 내보냈겠나요?나름 이유가 있겠죠..그러면..그 이유에 대해서 김승우는 이래서 이런데 그리고 승승장구는 이래서 이래..로 가야지 시작부터 김승우는 아니다..라는 조건반사적인 부정은 자제요.뭔가 아는듯 쓰셨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밑도 끝도 없는 곤조로 보이네요.참고로 전 김승우도 강호동도 옹호하지 않습니다.누가하든 참신하고 아무 걱정없이 즐겁게 해주면 그게 바로 "방송인" 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하니까요.

  10. 두 프로의 최대 라이벌은 2010.02.03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수첩. 강심장, 승승장구 이런게 방송축에나 낌?

  11. ? 2010.02.04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의 중심은 시청율...
    누가 가장 뛰어난 MC라는 것은 누가 시청율 많이 확보하는 것에
    따라 MC능력의 차이가 숫자로 나타 나는 거죠.....?
    그럼 2009년 과 2010년의 최고의 MC는?...김승우?..
    아직 멀었습니다...단시간내에 최고의 MC?...
    글 쓴 사람은 어떤 척도로 강호동과 김승우를 비교했는지
    그 근거자료가 너무 부족합니다..
    이런 글을 쓸려면 한 1년 정도 지난 뒤 ㅆ는 게 정답이 아닐까?...
    단 1회에 라이벌?...ㅋ,......뭔글인지?...

  12. 이사람들참.. 2010.02.04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승우씨가 MC경험이 없지만 옆에서 백업하는 보조mc들이 화려하잖아요. 강호동 씨도 이승기 씨가 있고 이승기 워낙 만능엔터이지만 5(김승우,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2(강호동 이승기)의 경합의 끝은 알 수 없음.

  13. Favicon of http://www.firmenlogodesigner.com BlogIcon firmenlogo 2012.02.10 0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이에서 좀 더 감사합니다 .. 감사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 배우 나문희가 출연했다.


타고난 재능과 탁월한 노력으로 50여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야말로 진정 국민의 배우라고 할 만 하다.


[무릎팍 도사] 에서 그녀는 노희경, 문영남 작가와의 일화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쏟아 냈는데 이 순간 스쳐가는 것 하나가 있었다.


바로 노희경의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유죄> 속 나문희가 노희경에게 던진 진심어린 충고였다.




나문희와 작가 노희경의 인연은 굳이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끈끈하게 이어져 온 질긴 끈과 같다. 노희경의 출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에서 자궁암에 걸린 시한부 인생의 삶을 절절하게 표현한 이래 나문희는 [내가 사는 이유][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굿바이 솔로][그들이 사는 세상] 등 노희경의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노희경 사단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스물아홉, 젊은 나이에 [엄마의 치자꽃] 이라는 작품으로 나문희와 첫 만남을 가졌던 노희경은 "돌이켜 보면 참 싱그러운 나이에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참 멋지셨습니다. 쉰 중반의 나이에 베이지색 바바리가 그렇게 잘어울리는 분을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라며 첫 만남을 회상한다. 서로를 '아껴보는 관계' 라는 그녀들의 관계는 바로 그렇게 시작됐던 것이다.


노희경은 나문희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기가 쓴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신이 난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나문희를 사랑하는 작가다. 자주 만나고, 자주 대화를 나누지 못하지만 한 두번의 전화 안부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그녀들의 관계는 단순한 작가와 배우의 관계를 뛰어 넘어 세대와 시간, 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우정처럼 보인다.


노희경은 자주 시청률이 낮은 자신의 드라마를 걱정스러워 하면서 나문희에게 고민을 털어 놓은 적도 많았다고 했다. 그럴 때마다 나문희는 "하늘이 희경씨를 참 사랑하나봐. 그러니까 시청률을 안 주지. 더 큰 작가 되라고." 라는 대배우 다운 말로 그녀를 위로해 줬다고 한다. 노희경은 나문희의 그 말을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달콤한 위로' 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나문희는 언제나 노희경이 작가로서 다듬어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진정한 스승이자, 친구이며, 조력자였다. 노희경의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유죄> 를 보면 나문희에 대한 절절한 노희경의 애정이 듬뿍 담겨져 있다. 그리고 이 책 속에는 나문희가 노희경에게 남겼다는 말이 편지 형식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절절하게 울린다.


"너무 잘난 사람들하고만 어울려 놀지 마. 책 많이 읽어. 버스나 전철 타면서 많은 사람들을 봐. 재래시장에 많이 가. 그곳에서 야채 파는 아줌마들을 봐, 할머니들 손을. 주름을 봐봐. 그게 예쁜 거야. 골프 치지 마. 대중 목욕탕에 가. 대본 제때 주는 작가가 돼. 우리 자주 보지 말자. 그냥 열심히 살자, 희경씨."


작가로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고 살라는 말, 마트가 아니라 시장에서 서민들과 부딪혀 보라는 말, 대본 제 때 주는 프로의식을 가진 작가로 살라는 말, 주름진 모습에서 인생을 보라는 말, 자주는 보지 못해도 열심히 사는 것으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자는 말. 나문희가 노희경에게 던진 수많은 말들은 마치 노배우가 여유롭게 부르는 삶의 노래처럼 가슴 하나하나를 비수처럼 파고 든다.


"누가 배우 나문희를 한마디로 답하라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욕심 많은 배우라고 말할겁니다. 그리고 또 누가 인간 나문희를 한마디로 답하라면 이렇게 말할 겁니다. 화면에 단 한컷도 거짓이었던 적이 없었던 인간이라고요. 늘 서민의 어머니로 살면서 남들이 보지 않는 순간에도 잠자리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서민으로 살아야한다고 핏속마저 살속마저 거짓은 안된다고"


이 노희경의 말속에는 나문희가 왜 이시대의 가장 뛰어난 배우이고 가장 훌륭한 연기자인지에 대한 답까지 포함돼 있다.  나문희는 노희경에게 남긴 그 말 처럼 진정성이 있는 연기를 한다. 그래서 그녀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역시 나문희는 천재야!" 라고.


나문희는 연기를 가장 연기답게 한다. 꾸밈없고 솔직하게, 진정성이 담긴 채로 거짓이 없다. 슬프면 슬픈만큼, 기쁘면 기쁜만큼 감정의 과잉이나 기복 없이 진솔하고 담백하다. 그래서 나문희의 연기를 보면 꼭 우리네 일상을 보는 듯 친근하고 익숙하다. 


또한 그녀는 표정만으로 연기를 하는 예사 배우가 아니다. 그녀는 눈과 코와 입과 몸짓으로 모두 연기한다. 철저하고 정확하게, 그러나 대단히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마치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그녀 존재의 일부인것마냥 나문희의 연기는 조금의 빈틈도, 흐트러짐도 없이 정갈하고 깔끔하며 담백하고 진솔하다.


이렇듯, 나문희만큼 밖으로 내보이는 외양에 못지않게 충실한 소프트웨어를 구비한 중견 배우, 아니 대중 문화인도 우리나라에는 드물다. 한국의 문화계에서 나문희 만큼 자신의 일생을 자신만의 ‘문화코드’로 무장할 줄 알며, 수미일관의 정체성으로 서민의 삶과 감정을 보다듬으며 오롯하게 버틴 대중문화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연기론의 대가였던 스타니슬라브스키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어떤 배우들은 물고기가 물을 사랑하듯 무대와 예술을 사랑한다. 그들은 예술의 분위기 속에서 소생한다. 또 어떤 배우들은 예술이 아니라 배우의 경력과 성공을 사랑한다. 그들은 무대 뒤의 분위기 속에서 살아난다. 첫 번째 배우들은 아름답지만 두 번째 배우들은 혐오스럽다'


배우 나문희가 혐오스러운 배우들이 넘쳐나는 지금의 세상에서 고결하고 아름다운 배우의 자세를 잃지 않고 오랫동안 대중의 곁에 남아 있기를 바란다. "선생님께 배울것이 천지입니다. 부디 너무 이르게 늙지 마십시오." 라는 노희경의 말처럼.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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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peplanner.tistory.com BlogIcon 행복캐스터 2010.01.28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보여주었던 나문희 시골 엄마 연기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옛적 우리 엄마를 바로 연상하게 했고 지금도 그 연기가 생생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문희씨에게 더욱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9988.oo.ag BlogIcon 무병장수★클릭하세요 2010.06.20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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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이 가장 섭외하고 싶어하는 게스트는 누구일까. 말 할 필요도 없이 바로 '장동건'일 것이다. 그간 여러번의 섭외 요청을 했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지만 장동건-고소영 열애설이 터진 이후 이제는 노골적으로 그 연인에 대한 섭외욕심마저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박중훈 쇼]를 제외하고는 그 어느 예능에서도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장동건-물론 이것은 장동건이 영화배우로 입지를 굳히며 신비주의식의 행보를 보인 이후로 한정된다-을 섭외하는 것은 정말 [무릎팍 도사]뿐 아니라 강호동 개인에게 있어서도 크나큰 목표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든다. 과연 장동건을 꼭 섭외할 필요가 있을까?


 

무릎팍 도사의 강점은 '연예인'이 아니다.
 



 그동안 무릎팍 도사에는 많은 유명인이 다녀갔다. [무릎팍 도사]는 그동안에 쌓였던 루머나 사생활등을 다른 프로그램보다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통쾌함'이 있었다. 


 그러나 그 통쾌함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어느새 [무릎팍 도사]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뻔해 짐에 따라 오히려 '자기 변명식' 토크로 변질되어 가는 듯한 느낌은 달갑지 않은 것이었다. 차라리 이후에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가 직설적인 면에서 볼 때 훨씬 더 그 파워를 발휘하는 듯한 느낌마져 주었다. 


 그러나 그렇대도 [무릎팍 도사]가 아직까지 그 빛을 잃지 않은 것은 오히려 평소에 보기 힘든 '유명인'들이 많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유명 연예인의 출연은 어느새 그 유명세를 뛰어넘는 희열을 줄 수 없게 된지 오래다. 차라리 바람의 딸 '한비야'나 '안철수' 연구소장이 나왔을 때 그 감동은 배가되었다. 이 외에도 발레리나 강수진, 소프라노 조수미, 산악인 엄홍길등 엄청난 노력으로 정상에 선 사람들이 훨씬 더 마음을 울렸다는 것이다. 


  이런 신선한 게스트들을 참여시키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무릎팍 도사]는 아직까지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이제껏 유명 연예인으로만 일관했다면 [무릎팍 도사]는 진즉에 그 빛을 잃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장동건'이라는 거대 게스트는 [무릎팍]에 있어서  결코 마이너스라고는 할 수 없다. 연예인이라는 점을 떠나서 그는 엄청난 관심의 대상이 될만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예능 활동을 극도로 자제하는 그이기에 일단 게스트 섭외가 확정되면 그들의 성취감도 충족시킬 수 있으려니와 거기에 따라오는 대중의 관심, 그리고 시청률까지 한큐에 담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그도 '연예인'이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그의 사생활이나 스캔들 따위의 이야기로 채워질 [무릎팍 도사]가 '거대 게스트'라는 의미 이상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물론 이것이 상관 없을 만큼 장동건은 매력적인 콘텐츠다. 어쨌든 '장동건'이라는 이름 석자는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은 '성공'이란 이름과 그 뜻을 같이하니까 말이다. 섭외만 된다면 굳이 안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장동건' 자신이 그 프로에 나올 생각이 전혀 없다는데 그 이유가 있다. 아무리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지만 아직까지 장동건이 흔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장동건의 출연은 요원하기만 한 상황. 


 그런데 굳이 꼭 '장동건이어야'만 하는 이유도 없는 것이다. 장동건도 물론 훌륭한 게스트지만 다른 훌륭한 게스트들로 인해서 시청자들이 얼마나 감동을 받았던가. 장동건은 물론 재미야 있겠고 신선하겠지만 '감동'까지 줄 수 있는 게스트인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제 [무릎팍 도사]도 생각을 바꿀 때가 되었다. 물론 장동건이 나온다면 좋지만 지금껏 섭외를 열망하는 것은 '집착'에 가깝다. 시청자들은 [무릎팍 도사]에 장동건이 나왔다는 사실에 잠시 놀라겠지만 그 뿐이다. [무릎팍 도사]의 위치가 격상되거나 장동건이 말한 것 처럼 '재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무릎팍 도사]여, 강호동이여! 대형 게스트에 대한 욕심을 이젠 버려라. 장동건이 아니라도 [무릎팍 도사]는 이제까지 '잘' 해 왔다. 장동건에 집착할 시간에 놓치고 있을지 모르는 '감동적인' 사람들을 찾아내는 편이 훨씬 더 그 프로를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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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냥 2009.11.14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어차피 출연 안할 줄 알면서 개그 소재로 쓰는 느낌이던데요.
    저도 무릎팍도사엔 유명연예인 보다 비연예인이 출연했을 때가 더 좋습니다.

  2. 레츠 2009.11.16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장동건 나오면 시청율은 대박 칠듯 ㅎㅎㅎ

  3. BlogIcon YTM 2009.11.17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TM홈페이지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kookyunii BlogIcon Kookyunii 2009.11.19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장동건은 맥거핀이다.
    이것으로 프로그램에서 장동건이란 형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가 잘되지 않나 싶네요 ㅋ

  5. 흐암 2009.11.19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좀 뜬금 없네요. 사실 강호동도 작년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올해 들어 장동건은
    그저 무릎팍의 개그 아이템 중 하나일 뿐이죠.

  6. 2010.05.13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엔 강력히 원했는데 이젠 개그요소로 쓸뿐. 그래도 장동건이니까 섭외가치는 있을듯염. 장동건이니까

  7. Favicon of http://www.jaketmurah.com/mercedes-benz-mobil-mewah-terbaik-indonesia BlogIcon mercedes-benz mobil mewah terbaik indonesia 2011.05.24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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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장동건은 맥거핀이다.

  10. Favicon of http://www.simplecall.com/eu/ BlogIcon call EGYPT 2011.09.22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엔 강력히 원했는데 이젠 개그요소로 쓸뿐. 그래도 장동건이니까 섭외가치는 있을듯염. 장동건이니까

  11. Favicon of http://kaos.web44.net/century-21-broker-properti-jual-beli-sewa-rumah-indonesia BlogIcon century 21 broker properti jual beli sewa rumah indonesia 2012.01.07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특별히 그것은 논의의 블로그에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했다. 기사에 대한 발언의 톤에서, 내가 여기서 즐거움을 모두 가지고있는 유일한 사람 아니 겠지! 좋은 일을 계속.




 드디어 그렇게 강호동의 이름을 건 최초의 토크쇼라는 타이틀을 단 프로그램인 [강심장]이 방영되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이미 [무릎팍 도사]라는 호평할 만한 새로운 포멧의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강호동에게서 그 이상을 끌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는 했지만 '강호동'이라는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기로 한 거였다면 일단 어느정도의 수준은 기대를 했었다. 그가 '이름을 걸었다'는 광고를 묵인할 정도로 자신감이 있다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심장은 '실패'다.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면야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강호동의 이름을 내 건, [야심만만 시즌3]에 불과해 보였다. 이런식으로 간다면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니라 이 프로그램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는 점에서, 이전 포멧과 다른 것이 없다는 점에서 강호동에게는 '위기'라고 까지 할 만하다. 


 강호동 이름이 아깝게 만든 프로그램, 무모한 선택


  첫 회답게 많은 게스트들이 포진되었다. 솔직히 첫 회치고는 그다지 산만하지 않은 구성이라는 것은 인정하겠다. 잠깐씩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었다는 것 또한 인정한다. 하지만 이 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야심만만]이란 강호동의 이전 프로그램의 포멧이 형식과 스튜디오만 약간 바껴서 그대로 적용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강심장은 누구?'라는 의문을 던지고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게스트에게 그 타이틀이 수여되는 방식은 예전 야심만만이 선보였던 '내가 한 가장 창피한 일은 무엇?'같은 질문을 던진 후, 답을 맞춘 게스트는 무사하고 답을 맞추지 못한 게스트가 바람을 맞는-바람까지 비슷했다- 형식에서 아주 약간 변형된 것에 지나지 않았다.


 백번 양보해 많은 변형을 주려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예전 [서세원 쇼]가 토크왕을 뽑는 방식을 선보인 것과 [강심장]은 대체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단지 게스트가 (쓸데없이) 늘어나고 그로인해 지루하리만치 토크가 지지부진해 지는 점에서 오히려 더 퇴보했다고 까지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어쩌면 너무도 쉽게 이 프로그램은 1위자리를 탈환할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다. 일단 신뢰가 가는 MC에 호화 게스트군단으로 공격했으니 반쯤의 성공은 먹고 들어간 셈이다. 하지만 이 포멧 자체가 더 이상 신선할 것도 새로울 수도 없는 꽉 막혀있다는 점은 제작진에서 깊이 반성할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결국 남 폭로전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었고 가장 핫한 아이콘인 '쥐드래곤'을 띄워주며 토크쇼는 막을 내렸다. 누군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라는 기대는 이 프로그램에 없다. 잘 차려입고 앉은 게스트들이 결국 아무 영양가 없는 이야기들, 예를들면 '하하호호 유머집'에 나오는 이야기나 꺼내 놓거나 아니면 최초공개랍시고 쥐드래곤 처럼 옆에 앉은 승리를 면박주거나 아는 사람의 치부를 드러내거나 혹은 자신이 조금 망가지면서 일관성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산발적인 이야기로 점철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는 어렵다. 그런 포멧에 언제까지 시청자들이 즐거움을 느낄까. 이미 첫회부터 지겨운 구석이 존재하는 데다가 첫회라고 많은 게스트를 불렀다지만 너무 많은 게스트들 중 한마디 말도 못꺼내고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있어야 하기도 하며 중요 인물들에게만 카메라가 비추는데 이 토크쇼가 대체 [야심만만]과 다를게 무엇인가. 


 요즘 인기있는 토크쇼는 [놀러와]처럼 매주 관심을 끌 토픽을 제공하고 '골방토크'에서 진실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포장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교롭게도 유재석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역시 연예인들이 찜질방 옷을 입고 특별한 좌석도 없이 모여 앉아 일정부분의 생얼을 강요당하는 느낌으로 진행되며 그래서 더 진솔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는 환상을 불어넣는 것이다. 그러나 [강심장]엔 이런 느낌이 전혀 없다. 마치 톱스타가 '나 톱스타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무기로 모든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것 같다. '의외성'이 없는 것이다.


 강호동의 [무릎팍 도사]가 그래도 호평받을 수 있는 이유는 강호동 특유의 '밀어붙이기식' 토크가 속시원하게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때도 있고,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깊은 속내를 그래도 일정부분 들여다 보았다는 느낌을 주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100% 진실하지는 않겠지만 강호동과 1:1로 대면하고 앉은 게스트들이 그동안 묻기조차 어려웠던 루머의 진위를 말하는 속시원함이나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서 삶을 들려줄 때의 희열은 다른 토크쇼에서 기대하기 힘든 것이다. 그만큼 강호동의 '밀어붙이기식' 토크의 진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강호동은 이런 [야심만만]이나 [강심장]같은 연예인 띄워주기식 토크쇼에는 결코 적합하지 않다. 강호동이 밀어붙여도 결국, 피상적인 이야기로 끝나는 이 토크쇼에서 강호동의 '힘'은 오히려 '오버'다. 그의 행동은 무릎팍 도사의 강호동보다 훨씬 가식적이고 답답할 뿐이다. 


 강호동이 이 프로그램을 맡은 것은 '실수'다. 일단 시간대를 화요일로 옮긴 것만 보더라도 월요일 동시간대 1위인 [놀러와]를 피해보려는 속내가 다분히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편성을 바꿀만큼 강호동이라는 브랜드에 전폭적인 지지가 쏟아진 것이다. 


 그만큼 이 프로그램이 예상치를 밑도는 성적을 거두면 강호동이라는 브랜드에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포멧을 들고 성공을 논하겠다는 자세 자체가 '무모하다'고 할 수 있겠다. 강호동이 최근에 한 가장 '어이없는' 선택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이미 [무릎팍 도사]를 뛰어넘는 진행을 강호동이 보이기는 어려웠던 마당에 선택한 프로그램이라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던 터였는데 90년대식 토크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 [강심장]이 언제까지 주목받을 수 있을까. 첫회가 방영된 마당에 완전한 전환을 하는 것도 우습고, 이미 강호동의 대표작인 [무릎팍 도사]처럼 나갈 수도 없다. 


 대체 강호동에게서 무엇을 기대했기에 이름까지 섣불리 사용했을까. 정말 이름이 아깝기만 한 첫회가 아닐 수 없었으며 결국 흥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성에 다음부터 강심장을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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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독토크쇼로 가야했다. 2009.10.07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무릎팍과의 겹침이라는 위험성이 존재할 수 있어도, 훨씬 나은 선택이었을 거라는 생각이든다.

    위 포스트대로 강호동의 이름에 먹칠만 할 프로그램.

    에비에스 제작진의 무능함만을 보여줬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고, 강호동도 자기중심의 토크쇼를 만들어준다는

    제작진에 말해 혹해서, 판단미스를 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전혀 신선도가 없던 프로그램.

  2. sbs예능의 2009.10.07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계를 보여줬습니다..편집도 엉망이었고 출연진도 너무 많았고 촛점은 온통 쥐드래곤에 맞춰졌을 뿐이고.
    방청 후기 읽어보니 편집된 분들이 꽤 되는 듯..오히려 유세윤,안영미,한민관 등의 토크를 살려줬어야 하는데
    yg가 sbs에 어떤 줄을 댔는지 모르지만 sbs예능은 yg방송국화 된 인상입니다.
    강호동이 계속 거절해오던 걸 끈질기게 설득해서 내보낸 방송 치고 sbs 삽질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편이었습니다.
    문제는 한참 잘나가는 이승기까지 시청률 도구로 사용했다는 것이 더 괘씸합니다.
    패떴부터 시작해서 sbs는 역량 부족 그 자체임을 오늘 또 느꼈습니다.
    1회만 보고 판단하기엔 섣부르다 할 수 있지만 글쎄요..2회 때도 2ne1 나오는 것 보니..1회 반복일 듯 합니다.

  3. 안바다 2009.10.07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40대 중반의 나이라서 그런지 몰르지만 암튼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전혀 우리세대하고정서가 좀 안맞는거 같다. 출연진이 3 바퀴보다 많아서 정신업고 시끄럽기만 하다 무대배경도 늦은 시간에 보기에는 좀 부담됌.내용은 3 분 이상 안 봐서모르지만 글쎄 별루인것같다..왠지 느낌이
    ...그랫서 난 K 본부의 상상+넘 재믹게 봣다..강부자의 눈물까지도 말이다..영자 .영신 .모두모두재밋다..개인적으로 강호동팬인대 채널이 K 로 가는것은 어쩔 수가 없다...

  4. Favicon of https://sungchinet.tistory.com BlogIcon hongkong38 2009.10.07 0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원한 프로그램이 아닐수도.. 그냥 아는 pd의 인연으로 혹은 기획사의 권유로 하는 프로그램도 있을테니
    하지만.. 겨우 1회 했으니까 말이죠..

  5. .. 2009.10.07 0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회 했기 때문에 모든걸 판단할 수 없지만 어제 방송분으로만 따지면 진짜 재미 없었음

  6. Favicon of http://moto750@naver.com BlogIcon 추락만 보이고... 2009.10.07 0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요일밤을 재미있게 해줄 또 하나의 토크쇼가 생기겠구나 ..했는데, 주제는 없고 그저 아이돌 신변잡기에 그 시간을 허비하다니...출연진만 ,오로지 물량공세? 융단폭격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지, 거리에 우뚝서있는 빈건물만 맞출뿐 그이상도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역시나 변치않고 강호동씨의 큰소리로 외치던 기억 ....더이상 나올게 없는 뻔하고 진부한 토크쇼 ....시작은 창대했으나 그 끝은 미약 할 뿐이고....

  7. ... 2009.10.07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게스트가 많음
    지드래곤에게 너무 많은 방송 분량 줌

    2ne1진짜 않나왔으면..

  8. 바람빠진 풍선 2009.10.07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대대적인 "언플"을 한 프로의 운명이 첫방이 막방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90년대의 서세원쇼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대체 "강심장"이란 타이틀이 뭣 때문에 존재하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사공"은 철철 넘치는데 "배"는 산으로 가는 전형적인 프로입니다,

    앞으로의 당찬 '미래"보다는 당장이 더 시급한 프로가 아닌가 보여집니다,

  9. J로드 2009.10.07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끌고갈 게스트수의 한계치가 있는 듯도 보입니다.
    성공한 케이스와 실패한 케이스들을 보면 말이죠...

  10. Favicon of http://fdlkd.com BlogIcon 송혜고 2010.06.07 0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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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야심만만2] 가 폐지됐다.


경쟁 프로그램인 [놀러와] 가 17% 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한 것에 비한다면 초라한 성적표다.


[야심만만] 이라는 불굴의 타이틀을 이어 받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야심만만2] 와 강호동이 받을 타격은 상당하다.


특히 [야심만만2] 로 유재석과 정면대결을 펼친 강호동이 첫 패배를 시인한 것도 참 재밌는 형국이 됐다. [1박 2일]-[패떴], [무한도전]-[스타킹] 으로 피말리는 대결을 펼치는 와중에 월요 심야 대전에서는 끝내 강호동이 고배를 마시게 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야심만만2] 후속으로 [강호동쇼, 강심장] 이 편성됐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프로그램은 바뀌되 강호동은 여전히 MC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이다. 결국 [강호동 쇼] 는 강호동에게나, SBS에게나 마지막 '반전카드' 로 존재할 수 밖에 없게 됐다.




강호동은 유재석과 함께 오랜기간 투톱 MC로 자리잡으며 예능계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특급 MC다. 특히 작년에는 [무릎팍 도사] 와 [1박 2일] 의 대성공, [스타킹] 의 상승세로 국민 MC 자리를 차지하며 라이벌인 유재석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MBC 연예대상과 KBS 연예대상을 동시에 사로잡는 파란을 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당대 최고의 MC로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한 것이다.


그러나 2009년 들어 강호동과 유재석의 전세는 서서히 역전되기 시작했다.


강호동의 '메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1박 2일] 과 [무릎팍 도사] 가 건재함을 과시하긴 했지만 유독 SBS 프로그램인 [야심만만2] 와 [스타킹] 은 온갖 논란에 휘말리며 '죽' 을 쒔기 때문이다. [무한도전] 을 필두로 [패떴][해피투게더][놀러와]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유재석의 위용에 비한다면 SBS에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는 강호동의 모습은 초라해 보이기까지 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강호동이 작년 연말 시상식 때만큼의 위상을 뽐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게 된다. KBS 연예대상이야 이변이 없는 한 강호동의 독주체제가 계속 된다고쳐도 SBS [패떴]과 MBC [무한도전]으로 2009년 예능계를 들었다놨다 한 유재석이 두 방송사 연예대상을 독식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이라면 작년 유재석이 그러했던 것처럼 강호동 역시 SBS와 MBC 모두 '들러리'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사실 [스타킹] 표절 논란 전의 강호동의 입장에서는 [강호동 쇼] 에 그리 집착할 이유가 없었다. [스타킹] 이 호적수인 [무한도전] 에 꿀리지 않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던데다가 [야심만만2] 까지 출연하고 있는 마당에 SBS 공헌도와 시청률 측면에서 유재석에게 그리 밀리는 형국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굳이 [강호동 쇼] 라는 모험을 감행하면서 승부수를 띄울 명분은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스타킹] 이 표절 논란으로 '좌초' 에 가까운 호된 비판에 시달리고 PD가 교체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SBS 예능 판도는 [패떴] 을 앞세우고 있는 '유재석 독주체제' 로 완전히 확고해졌다. 강호동으로서는 유재석의 대항마로서 일종의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SBS가 그동안 만지작거렸던 [강호동 쇼] 카드를 내밀자 강호동은 이 프로그램을 일종의 반전카드로 판단하고 주저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3개월의 시간 속에서 센세이셔널한 토크쇼를 부활시켜 [패떴] 의 독주체제를 견제하고 SBS 연예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결국 강호동은 [야심만만2] 의 폐지와 함께 [강호동 쇼] 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아 들임으로써 SBS에서의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MBC는 유재석에게 양보할 수 있어도, SBS만큼은 유재석 독주체제로 남길 수 없다는 나름의 계산과 경쟁의식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생 불가능한 [야심만만2] 를 과감히 포기하는 대신에 [놀러와] 와는 완전히 다른 포맷의 토크쇼로 대결을 펼침으로써 기존의 예능 판세를 완전히 뒤흔들어 놓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호동 쇼] 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해서는 희망적 의견과 부정적 의견이 엇갈린다.


특히 [무릎팍 도사] 로 이미 새로운 토크쇼 형식을 개척한 강호동이 [강호동 쇼] 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는 비판은 강호동이 아무리 자신만만해 해도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비판이다. 강호동이 이번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강호동 쇼] 까지 SBS에서 말아먹을 시 그가 입을 타격은 [야심만만2] 보다 훨씬 강력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여부를 잣대로 그가 행사하고 있는 영향력도 일정부분 재조정 될 것이 분명하다.


어찌되었든 [강호동 쇼] 는 SBS에게나, 강호동에게나 2009년 마지막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반전카드' 임이 분명하다.


강호동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재석의 독주체제를 막아서면서 SBS 연예대상에 한 발자국 다가가야 하고, SBS는 오랜 시간 자존심을 구겼던 월화 심야시간대 시청률을 반전시켜야 한다. 과연 강호동과 SBS는 서로 '윈-윈' 하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3개월정도 남은 2009년을 찬란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아니면, 지금과 같은 상황을 지속하면서 발전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 앉게 될까.


지금 예능계는 [강호동 쇼] 의 성공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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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tgura.tistory.com BlogIcon 코아라구2 2009.09.16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강호동 둘의 불꽃튀는 대결은 늘 볼만한것 같아요~

  2. 2009.09.16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박중훈 쑈의 전철을 밟을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드는데요..

    잘되면 본전인거고..

    잘못되면

    무릎팍 도사까지 영향을 미치겠죠.

    계약기간이 남았으니 SBS에선 뭐라도 뽑아먹어야겠지만..

    구지 무릎팍 도사와 이미지 겹치는 프로를 승부스로 띄운건지 이해는 안가는데..

    뭐.. 강호동 파워를 지켜봐야겠죠..

  3. ... 2009.09.16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씨는 꾸준히 자신이 해오던 일을 계속하시는것뿐이고 강호동씨는 sbs의 사정에 의해서 신설프로프로그램인 '강심장'이라는 프로를 도전 하시는 모양인데 게스트가 처음부터 엠씨몽씨 라고 그러시고 어딘지 야심만만하고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성공하실지 모르겠네요.그리고 화요일로 프로를 잡으신것도 조금은 잘못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화요일에 s본부에서 수요일에 m본부에서 어쨌든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의 진행을 하게 될터인데 게스트를 안겹치게 섭외 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 잖아요.그리고 유재석씨와 강호동씨 비교하는 글좀 그만 올리세요.강호동씨에 대해 얘기하고 싶으시면 강호동씨에 대해서만 글을 올리 셨으면 좋겠습니다.괜히 유재석씨와 강호동씨 비교글로 이목끌려는것같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4. Favicon of http://kempwin@naver.com BlogIcon 화요일이라 2009.09.16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친 폭로전만 집착하다가 결국 한번을 제외하곤 동시간대 꼴찌만 했었는데, 시간대를 옮긴다고 뭔가 틀릴지 궁금합니다. 왠지 야심만만3 가 되어버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냥 이젠 힘빠진 상플,pd수첩을 상대로 시청율한번 올려보겟다는건데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시작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강호동쑈는 시청율 잘나오면 방영날짜,시간대 덕분이고, 만약 망한다면 강호동씨의 진행능력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텐데 흠...그리고 바로 그다음날 방송되는 무릎팍도사에도 악영향을 주는건 아닐지 모르겟습니다. 만약 두프로의 모습이 비슷하다면 자칫 무릎팍+강심장 모두 버려버릴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방송대상가지고 유재석을 강호동이 이겻다? 송승헌과 김명민에게 같이 상을 주는 쑈까지 하는 방송국대상인데 그런 가치없는 상을 가지고 비교할 필요있을까요? 이미 신뢰자체가 안가는 상인데

  5. 이은서 2009.09.16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우상화에 빠져 현실 왜곡의 정도를 진작에 넘어선 "한밤의 연예가 섹션"님...결국 야심2가 폐지되어 인정하기 싫은 강호동 패배를 지켜봐야 하는 찢어지는 심정은 동정이 갑니다만..현실 왜곡은 하지맙시다..스타킹이 무한도전 상대로 선전은 했지만..언제 피말리는 대결을 했나요? 숫자를 읽을 줄 안다면 시청률표를 다시 한번 똑똑히 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강호동은 1박2일 잘 나간 거 말고는 유재석을 압도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뭘 기준으로 압도했다고 하는지...이런 글은 강호동 팬카페나 갤러리에 올리시길...결국은 시청률 저조로 폐지되는 야심2의 포장과 미화에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또 난리가 났군요....적어도 객관성을 상실한 빠심(?)으로 대중들을 현혹하는 글은 올리지 맙시다..아니면 그냥 강호동만 찬양하던지..유재석과 비교질 그만하고...

    • 한밤의 연예가 섹션 2009.09.16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하다하다 별 그지같은 소리를 다 듣는군.
      강호동 찬양은 무슨-_-ㅋㅋㅋ
      뭐가 또 찢어져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안 찢어지고, 하나도 안 슬프니까 걱정 마시길ㅋㅋㅋㅋㅋ

  6. 강호동은 일기토를 잘하는 관우. 유재석은 전법을 구사하는 제갈량 2009.09.17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의 진행은 힘의 딜레마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힘때문에 프로그램의 생기가 돌지만 너무 강하게
    게스트들과의 대화를 주도하다보니까 지나친 성량으로 프로그램의 주의가 산만해지고 여러사람들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유재석씨에 비해서 약합니다. 하지만 무릎팍도사처럼 1:1의 대화형식에는 국내최고의 진행자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따라가면서 프로그램을 능수능란하게 조정하는 모습은 최고..

  7. 비교는 그만 2009.09.17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부터 강호동이 유재석과 비교 대상이 되고 있었는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강호동에게 과연 MC라는 타이틀이 가당키나 한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프로그램 진행, 게스트와의 소통,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게 있나요?
    강호동은 예능인에 불과합니다. 버라이어티에서 시끄럽게 웃고 소리지르고.. 그런 모습 밖에는 보여주는 것이 없잖아요..
    강심장? 무릎팍도사와 같은 모양새일게 뻔하겠죠..
    야심만만, 무릎팍도사에서 처럼 연예인들 뒷담화 까발리기는 이제 그만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8. 진짜 비교 그만 2009.09.17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다 최고입니다. 두분을 비교하지 맙시다. 두분다 팬층도 두둑합니다. 자칫하면 감정싸움..
    강호동쇼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봐야 알겠지만 (게스트가 24명이라는 것도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더군요. 진짜 스타골든벨처럼 게스트가 한꺼번에 많이 나온다는건지.. 아니면..) 왠지 불안합니다. 야심만만은 시청률이 낮아도 별 화제는 없지만
    신규프로그램인 강심장과 그 강심장 시청률은 뜨거운 감자가 될텐데, 아무래도 10%를 못 넘는다면 '유재석한테 밀린다'라는 인식이...
    그리고 sbs는 편성을 어떻게.. 드림 후속이 천사의 유혹이 아니라 생활의 달인이라니... 월화드라마가 9시에 편성되는건 참 황당합니다.

  9. 충분히공감합니다 2009.09.18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라는 MC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잘할거라고 믿지만

    이제까지보여준 SBS PD들의 능력으로 봐서는 폐지의 냄새가 풍깁니다.

  10. 아이고 2009.09.23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팬분들 강호동씨랑 비교해서 기분나쁘다구요?
    저도 강호동씨팬으로써 기분나쁩니다 ㅡㅡ 참나 어이가없네
    전 강호동씨의 무릎팍도사진행을 아주 좋아합니다. 강호동씨 화이팅!!




2007년 '광풍' 을 불러온 '아나테이너' 신드롬은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오르내릴 정도로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방송 현상이 됐다.


각 방송사는 너나 할 것 없이 '스타 아나운서' 를 키우기 위해 혈안이 됐고, 아나운서들은 방송사에 입사하자 마자 예능 프로그램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오상진이 있었고, 서현진이 있었고, 박지윤과 최송현이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중심에는 '아나테이너' 신드롬의 주인공 '강수정' 도 있었다.




'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의 프리실험


강수정이 오상진이나 서현진과 다른 점은 그들이 방송사 안에서 '아나운서' 라는 직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그녀는 진즉에 KBS라는 둥지를 뚫고 당당히 '프리선언' 을 했다는 것이다. [여걸5]부터 [연예가 중계]까지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면서 아나운서의 '예능화' 라는 기현상을 만들어 낸 장본인, 그리고 KBS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나운서라는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예능 MC로의 변신한 '아나테이너' 의 원조. 이 '아나테이너' 의 프리선언 실험 3년째 안타깝게도 강수정의 실험은 실패로 끝나버렸다.


강수정의 '프리선언' 이 아나테이너의 최초의 '실험' 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강수정의 프리선언이 과거 다른 아나운서들의 프리선언과는 그 성격이 전혀 달랐기 때문이었다. 분명히 과거에도 아나운서들의 프리선언은 종종 있었다. 지금은 전문 MC로 대외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정은아, [아침마당] 의 안방마님으로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금희, 아나운서답지 않은 천진난만함을 자랑하는 최은경, [강남엄마 따라잡기] 로 연기자에 도전한 임성민 등이 모두 프리선언 아나운서다.


그러나 이들은 프리선언을 한 이후에도 해당 방송국에서 계속 '근무' 했다.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하차하거나 하는 일 없이 대부분 자신이 하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했고 오히려 프로그램 수를 늘려가거나 장수 프로그램의 MC로 발탁 되면서 TV 속에 조용히 안착했다. 임성민 같은 경우 지금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이지만 이금희, 정은아 등의 예에서 볼 수 있듯 대부분의 프리선언 아나운서는 방송사의 신임을 받으면서 수입도 많이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 봤다.


방송사가 그들을 계속 고용했던 이유는 그들을 챙기는 것이 버리는 것보다 이익이라는 계산적인 측면도 작동했겠지만 그 이전에 대부분의 프리 아나운서들의 '프리선언' 이 단순히 '개인적 선택' 에 국한됐기 때문이었다. 조금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싶어서, MC로서 성장하고 싶어서라는 이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프리선언의 가장 '전형적 변명' 이지만 그래도 그 때엔 이런 변명이 어느 정도 먹힐만큼 순수한 시대였다.



                         


프로그램마다 종영시키는 강수정의 '저주'



그러나 강수정은 달랐다.


강수정의 '프리선언' 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적이고 전략적이었다. KBS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수정은 기어코 KBS 밖을 뛰쳐나갔고 얼마 되지 않아 대형 기획사에 전격적으로 합류했다. KBS가 '강수정의 프리선언에 대형 기획사가 개입됐다.' 며 불쾌해 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었다. KBS 아나운서실은 분개했지만 대형 기획사의 방어막을 든든하게 갖춘 강수정은 최초의 '아나테이너' 시대를 화려하게 펼쳐냈다. 김성주 같은 스타 아나운서가 MBC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프리선언을 선택했던 배경 역시 강수정의 '프리선언' 에 힘입은 바 컸다.


물론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강수정은 KBS라는 큰 디딤돌을 잃어버렸고 든든한 우군도 상실했다. 대신 그녀는 SBS를 선택했다. 당시 SBS 의 대표 예능 프로였던 [야심만만] 과 [결정 맛대맛] 의 안방마님 자리를 꿰찬 강수정은 더 나아가 MBC에까지 발을 넓혀 [공부의 제왕] 에 뒤늦게 합류함으로써 TV와 라디오를 넘나드는 전천후 MC로 거듭나는 듯 보였다. 채 2년도 되지 않아 일궈낸 성공치고는 대단한 '성공' 이었다. 허나 그것이 '1년천하' 로 끝날 것이라는 건 강수정도, 시청자들도 쉽게 깨닫진 못했다.


사람들은 모두 '성공적 데뷔' 라고 평했지만 강수정의 불행은 이미 수명이 다해가고 있던 [야심만만] 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한 때 토크 프로그램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연예인 사생활의 장' 으로까지 불렸던 [야심만만] 은 강수정 합류시 인기가 하락세로 치닫는 시점이었다. 박수홍이 절묘하게 빠지고 강호동이 [무릎팍 도사] 로 제 살길을 마련할 무렵 강수정은 '프린선언' 의 첫 실험무대를 [야심만만] 으로 잡아버렸다. '판단 미스' 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실책이었다.


강수정의 잘못된 선택을 나무라기라도 하듯이 [야심만만] 은 강수정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폐지됐다. 프로그램의 이름만큼 '야심만만' 하게 도전했던 프리선언은 그렇게 냉혹한 현실로 돌아왔다. [야심만만] 을 전체적으로 이끌어 왔던 강호동에게는 '장수 프로그램의 장수 MC'라는 영예로운 평가가 함께 왔지만 강수정에게는 '프리선언 실패' 라는 꼬리표가 먼저 따라 붙었다. 처참한 실패였다.


[야심만만] 뿐 아니라 [결정 맛대맛] 도 마찬가지였다. 정은아-류시원 콤비로 일요일 아침을 주름잡고 있던 [결정 맛대맛] 은 [야심만만] 못지 않은 장수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 강수정 데뷔에 주는 상징적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었다. 게다가 '푸근하고 먹성 좋은' 아나운서라는 자신의 색깔에 조금 더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메리트 역시 [결정 맛대맛] 엔 충분했다. 강수정에겐 [야심만만] 다음으로 최선의 선택이었다.


다행이 [결정 맛대맛] 은 강수정이 등장하면서 상승무드를 탔다. 전 MC였던 변정민이 별다른 매력을 드러내지 못하던 차에 먹성 좋은 강수정의 사람좋은 웃음은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소가 됐다. 꾸밈없는 모습과 류시원과 티격태격하는 모습 역시 과거 정은아와 류시원의 콤비 플레이를 보는 듯 자연스러웠다. 안타까운 것은 개편이 다가오면서 [결정 맛대맛] 의 시간대가 주말에서 주간으로 바뀌어 버렸다는데 있었다.


일요일 아침에 [결정 맛대맛] 을 보던 시청자들은 [결정 맛대맛] 이 주간 저녁시간대로 옮겨오자 기존의 시청권을 포기했다. 일요일 시간대에도 10% 이상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던 [결정 맛대맛] 은 시간대를 옮기면서 한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폐지 논란이 일어났고 끝내 폐지 압력이 빗발쳤다. 그리고 결국 [결정 맛대맛] 은 강수정을 마지막으로 장수 프로그램로서의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폐지' 의 길을 걸었다.


강수정의 '악운' 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최초의 MBC 진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공부의 제왕] 도 2007년 2월 23일을 끝으로 결국 '폐지처분' 이 내려졌다. [라디오스타] 에 나와서 "불러만 준다면 언제든 나오겠다." 며 의지를 불태우던 강수정의 뜻과는 달리 [공부의 제왕] 은 경쟁 프로그램인 [스타킹]이나 [스타골든벨] 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다. 게다가 경쟁사 MC가 한 때 [야심만만] 과 [연예가 중계] 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 김제동이라는 점은 더더욱 강수정에게 큰 상처로 남게 됐다.


이번 [우리집에 놀러와] 폐지를 끝으로 강수정이 내세울 만한 공중파 대표 프로그램은 모두 사라진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몰라도 강수정의 합류는 프로그램의 폐지를 낳았고, 그것이 곧 강수정에게 죽음의 키스가 됐다. 여타 아나운서들이 단 한번도 시도하지 못했던 계획적 '프리선언' 의 주인공이자 아나테이너 시대의 주인공이었던 강수정의 '아나테이너 실험' 은 채 3년을 넘지 못하고 '실패' 라는 성적표를 받게 됐다.




                              강수정과 이영자, 그녀들이 저지른 똑같은 실수



강수정의 실수는 태만했다는 사실이다.


아나운서 시절이나 프리랜서 시절이나 그녀는 변함이 없다. 게다가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로서 준비성도, 재치도, 카리스마도 부족하다. 그녀에게 유재석이나 강호동처럼 웃기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박수홍 같은 MC가 웃기지 못했어도 프로그램의 흐름을 되찾아 주고 맥을 짚어줬던 것처럼 그녀 역시 '전직 아나운서' 를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강점을 프로그램에서 펼쳐 보이라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모조리 말아먹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그녀가 얼마나 예능 MC로서 '고민'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그녀의 모습에는 발전도, 고민도 없다. 그 정도의 시행착오를 거쳤으면 예능 MC로서 어떻게 대중에게 어필해야 할 것인가 하는 자신만의 비전이나 방향성이 생길만한데 여전히 그녀는 아나운서 '강수정' 그대로다. 뭐 하나 변한 것 없이 그 모습 그대로 있는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답답하기 짝이 없다.


강수정을 보고 있노라면 강수정 이전에 이미 '공중파 진출' 에 실패한 이영자의 얼굴이 떠오른다.


강수정과 이영자는 시작은 달랐으나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고, 똑같이 쇠락의 길을 걸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영자와 강수정 모두 시대는 바뀌기 나름이고, 코드는 변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 이영자가 공중파 복귀를 할 때, 그녀는 파워풀하고 소위 오버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굽히지 않았다. 마치 강수정이 '아나운서' 시절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고수했던 것처럼.


이는 곧 시청자들의 외면을 초래했고, 기존의 트렌드를 좇아가지 못하는 시류에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실 그 때, 이영자가 재빨리 자신의 캐릭터와 스타일의 한계를 깨닫고 '90년대 오버 캐릭터' 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의 캐릭터를 구축하려는 노력만 보여줬더라면 방송 6개월만에 공중파에서 하차하는 치욕을 겪지는 않았을 것이다. 허나, 이영자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렇게 할 수도 없는 개그우먼이었다. '이영자' 라는 이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를 과감히 포기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을터다.


이영자의 선례를 살펴보면 강수정에게 남는 교훈은 너무나도 많다. 강수정 역시 이영자처럼 변신과 변화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아나운서 시절 쌓아놓은 명성을 토대로 너무 쉽게 대중을 공략하려고 했기 때문에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 아나운서가 아닌 강수정이 아나운서의 메리트를 그대로 이어가려는 안이한 태도를 보일 때, 프로그램의 인기도 뿐 아니라 강수정 자체에 대한 호감까지도 급하락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선 아나운서가 아니라 엔터테이너로, 예능 MC로 거듭나야만 했다. 기존의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혁신을 가해야만 했다. 시작은 달랐지만 과정은 같았던, 그래서 그녀보다 먼저 실패했던 이영자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녀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 볼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결국 지금의 상태까지 치달았다.


지금 강수정은 아나운서와 예능MC라는 갈림길 속에서 험난한 길찾기 실험을 하고 있다. '실패' 한 실험으로 남느냐, 끝내 '성공' 한 실험으로 남느냐는 결국 강수정의 몫이다. 이제는 제발 변하라. 원치 않는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 휴식기가 그녀에게 자신을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반성의 시간으로 남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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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8.05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을 이영자나 다른 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와 비교할 수 없는게
    강수정은 애초에 능력 자체가 없었습니다.
    아나운서로서의 능력도 없었고 그렇다고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죠.
    단지 아나테이너 만들기에 열 올리던 kbs가 외모가 되는 강수정을 띄우려고 한 거죠.
    능력만 보자면 아나운서 된 거 자체가 신기하죠.
    무슨 아나운서가 언어 능력이 일반인보다도 못한지...
    말 재주.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말재주는 커녕 의사전달력조차 떨어지니... 아나운서가 발성조차 안되서 항상 웅얼거리듯 말하죠.
    kbs의 오버질 때문에 과대평가 되고 타 방송사까지 거기에 넘어가서 여기저기 써봤지만 맛대맛에서의 먹성 빼고는 프로그램에 안 나오는게 나았을 정도의 활약이죠.
    강수정의 실패는 전적으로 그녀의 능력 부족에 있는 거지 변신 부족이니 악운이니 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2009.08.05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딱 맞는 말 했네요
      재주라고는 하나도 없고 심지어 배려심까지 없고
      욕심만 잔뜩 있는 그저그런 여자
      강수정은 운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실력에 아나테이너 어쩌고 뜬 것이 천운이었죠
      그런데 운이 언제까지 가나요
      결국엔 실력으로 승부나는 거죠

  2. 괜찮아요... 괜찮아요.. 2009.08.05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이 돈 잘버니까 돈 걱정은 없을 거고 .... 그러니 부탁인데 .... tv에 그만 나오셨으면 ....

  3. 강수정 2009.08.05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는 거 없이 비호감.. 왜일까..

  4. elel 2009.08.05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선배들은 그래도 최소10년은 있지않았나여..정은아 같은경우도 엄청 오래했고 그만큼 경력을쌓았져.

    • 여자라는게 죄지 2009.08.05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수정의 컨셉은 오락프로그램 엠씨의 이미지가 큽니다..정은아와 비교하는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그쪽은 교양엠씨니깐요

  5. 여자라는게 죄지 2009.08.05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과 이영자를 비교한다는 자체에서 어이가 없을뿐이고..이영자가 뜰수없는건 대한민국 이라는 희안한 나라에서 태어난게 죄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버라이어티에서 40대 나이의 여자나 아줌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하나라도 있던가? 박미선 정도가 지금 많이 활동하고 있지만 말 이쁘게 하는정도와 보조엠씨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그 당당하고 웃길줄 아는 이경실과 조혜련 조차도 게스트 수준이고..누가있나? 이영자가 능력이 없어서 버라이어티에서 빠진게 아니라 이놈의 대한민국은 아주 옛날옛적 여자가 사회에서 날뛰기를 싫어했고 (어른들이 질색을 하지만 아이들도 그놈의 정서에 물들어서 아이들도 아줌마가 설치는걸 싫어라하지) 외모지상주위에 빠져서(10대들에겐 40대 여자의 버라이어티는 씨도 안 먹히지)능력이 있어도 대우받기가 불가능한 나라라는거..특히나 텔레비같은곳은 더더욱 중년의 여성이 설치는걸 싫어라 한다..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오프라 윈프리가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면 아마도 게스트 수준밖에 할수 없었을 것이다..이영자의 버라이어트이 엠씨능력은 감히 말해서 대한민국 넘버1 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다..단지 뜰수 없는건 여자라는 신분과 조금 뚱뚱한 신체조건..아이와 어른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외모 ..어처구니가 없는건 우리나라에서는 당당한 자세가 가끔은 예의없다라고 비치는거..당당한 사람보다는 자기를 무조건적으로 낮춰야 욕을 안 먹는 희안한 대한민국이라는 그렇다

    • 얼레? 2009.08.05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여자라서 싫어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거짓말한것땜에 난 싫더만.
      물론 그 거짓말이 특유의 오버땜에 나온것이긴 했지만

    • 아리수영 2009.08.05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자신도 이 나라의 외모지상주의를 싫어하지만 님의 글은 좀 심한듯 하네요. 그럼 거꾸로 물어보도록 하죠. 대한민국에서 40대를 휠씬 넘긴 제대로 된 예능남자엠씨는 누가있죠. 아마 찾아본다면 이경규씨 하나밖에 없지 않나요. 남녀를 불문하고 40대를 휠씬 초과한 주엠씨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저 자신은 외모보다는 진행능력이나 여러가지를 다 살펴보는 편인데 이경실씨는 그렇다 쳐도 조혜련씨는 오버외에는 내세울만한 것이 뭔가 싶네요. 자신의 캐릭터와 돈벌이를 남성같은 억척스러움 운동 등등으로 만든것이 누군인지 묻고 싶습니다. 오프라를 말씀하시는데 오프라는 개그맨은 아니죠. 그렇다고 예능엠씨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예능과 교양의 중간정도랄까. 그리고 오프라 자신이 갖고 있는 신념과 기부 그리고 정치적신념은 우리나라 어떤 엠씨들이 쫓아갈수 있을까요. 아니 진정한 민주주의와 인권을 외칠만한 엠씨들이 성장할 만한 방송여건(MB찬양만이 살길인 요즘 방송을 볼때...)이 되는지 묻고 싶네요.

    • 음 먼가 잘못 생각하신듯 2009.08.07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영자씨의 경우 외모적인 문제보다 본인 스스로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6. 이쁜이 2009.08.05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두 강수정은 예뿌잖아요..........

  7. 이영자씨... 2009.08.05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뜬금없는 얘기지만, 얼마전 이영자씨를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목소리나, 말투나, 걸음걸이, 몸짓 등등은 티비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더군요. ;;;;
    그런데 묘하게 분위기 있고 예쁜 얼굴이었어요. 그리고 정이 많아보이는.
    티비에서 보는 우악스러운(?) 모습이 본인 성격인가 싶으면서도,

    잠깐이었지만 얼굴만 봤을 땐....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이러쿵저러쿵 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랄까.. 지극히 여성스럽고 하여튼 예뻤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마주치면 실망하게 되는 연예인도 있는데,
    이분은 어쩐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순간적으로 들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글처럼 이영자씨가 복귀할 때 다른 캐릭터와 전략으로 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명수형처럼 알고보면 약하고, 허술하고, 매번 당하는 캐릭터였으면 재밌었을텐데...

  8. 2009.08.05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saeyanbooks.com BlogIcon 도서출판 새얀 2009.08.05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몰랐던 내용들을 잘 짚어 정리해 주셨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8.06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좋은 지적이고 강수정에 대해 왜 호감이 안갔었는지 님 글을 읽으니 알 것 같네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노력이 없으면 이름자만 가지고 발 붙이기 힘든 것이 방송이잖아요.

  11. Loquacity 2009.08.06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노골적으로 이야기 하면, '기껏 키워줬더니 배신때린' 최초의 케이스였죠. 김성주도 그렇고...

    신의를 저버렸다는 것만으로도 기존의 아나운서 이미지에 타격인데...결국 문제는 돈이면서 자꾸 다른 이유 갖다 붙이는 것도 이미지 개선하는데 별 도움이 안됐죠. 위에 어떤 분도 쓰신 것처럼 강수정 자체가 아나운서라는 틀 안에서 다른 연예인들 사이에 있을때 빛나는 감초 정도였다는 것도 사실상 독립 진행자로 나설만한 역량은 없었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구요.

    그리고 이건 그냥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결혼이 주는 안정감이 어떤 '전투력' 같은 것을 상실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노력하지 않는다는 지적과도 상통하는 바가 있는 것 같네요. 더 이상 배고프지 않아 보인다고나 할까요. 저는 자꾸 박경림과 강수정이 겹쳐 보이더군요. 둘 다 결혼에 크게 만족하며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송가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아내의 든든한 후방지원과 결혼이 주는 책임감을 동력삼아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남자 방송인들과 달리 여성 방송인들은 결혼이 주는 안정감으로 인해 동력을 상실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강수정,이영자가 그리 잘못했나요? 2009.10.09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장인도 지가 열심히 일했는데 승진도 안시켜주고 대우도 없고 아예 주위서는 시샘에 왕따시키면 다른회사 옮기고 싶지 왜 안옮기고 싶겠습니까? 아나운서라고 뭐 다르겠습니까? 다 먹고 사는데 노력한 만큼 보상이 안따라준다 싶으니깐 지 능력 인정해주겠다는데서 오라니까 간건데 그걸로 뭐 욕하고 그럼.. 안되져 지 살길 찾아 지 인정해주는 더 좋은곳으로 떠난건데

  12. 가우디 2009.08.06 0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읽기 편하네요~

  13. Favicon of http://gujustory.com BlogIcon Guju 2009.08.06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일 때가 가장 위기이다.. 라는 말에 딱 맞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네요.

  14. 풋.. 2009.08.09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조수빈 짱

  15. wkehddk 2009.08.09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에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손을 함부로 안놀렸으면 좋겠네.
    누가 당신에대해 이런식으로 글을 쓰면 기분 좋나?
    무슨 얼어죽을 저주야 무섭지도 않나? 그따위 소리 함부로하면..
    당신은 얼마나 완벽한 인생의 주인공인지 참 보고싶구나..
    당신같이 글쓰는거? 아무나 다할 수 있는거거든..
    당신이 그사람 인생에 얼마나 악한 존잰지 알긴 아나?
    당신도 실수ㅊ꽤나 하게 생겼어..

  16. q 2009.09.17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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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와.. 2009.09.17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머릿속에 엉켜서 있던 생각들을 잘정리해서 글로표현했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18. 그래도 강수정.이영자 2009.10.09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강수정은 영원한 아나운서로서의 스타성을 가지고 있고 이영자역시 영원한 스타 개그맨으로서의 스타성 가지고 잇습니다. 아직 제대로된 프로그램을 아직 못만나서 그렇지 강수정의 끼,이영자의 끼를 살려줄 프로그램을 만나면 대박할거라고 봐요

  19. we68 2009.12.25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연예인섹시화보
    http://shge.vv.vc/? 코성형




 최근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으로 선출되었다. 2위인 강호동과는 무려 두배 가까운 득표수를 기록 한 듯 하다. 


 현재 그 두 개그맨의 스코어는 막상막하. 유재석이 [무한도전]으로 절대권력을 휘두르고 있을 때 등장한 [1박 2일]은 100회를 맞이한 지금도 예능 1위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고 유재석이 [패밀리가 떴다]를 흥행 시켰다면 강호동은 [무릎팍 도사]를 흥행시켰다. [놀러와], [해피투게더], [스타킹], [야심만만]같은 프로그램을 굳이 들지 않더라도 그들은 가장 인기있는, 또 성공한 프로그램을 이끌며 시청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MC로  등극했다.


 그러나 아직도 유재석과 강호동은 비교 대상이 된다. 사실 두 사람의 스타일이 지나치게 차이가 나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기는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대중들의 눈에 선의의 라이벌인 것이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번 인기투표에서도 나타났듯, 전 국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개그맨이다. 그렇다면 강호동은 어찌하여 유재석보다 '인기'가 없는 것일까.

 


강호동은, 사람들의 기호가 극명히 갈리는 진행자다. 어떤 사람은 강호동이 현존하는 MC중 최고라며 치켜세우지만 어떤 사람은 시끄럽기만 하다며 비하하기도 한다.  그것은 강호동이 가진 바로 그 강력하고 무서운 '파워' 때문이다. 



 일례로 [무릎팍 도사]에서 게스트들이 나오면 강호동은, 일단 '들어주는' 위치에 서게 된다.  올밴과 건도가 있다고는 하나 거의 강호동이 주축이 되는 일문 일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이 와중에 강호동의 리액션은 약간은 과장되어 있다. 일단 게스트를 초청했으니 게스트의 말에 적당한 오버를 섞어서 말하기 편한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진행자의 의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강호동의 박장대소는 사실 조금 불편할 때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강호동이 진행하는 [스타킹]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스타킹]은 말하자면 유재석이 진행하기도 했던 [진실게임]의 조금 더 발전된 형태라고도 볼 수 있다. 재능있거나 끼가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나와서 그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 공통점을 찾을 수 있겠는데 여기서도 강호동은 온전히 출연자들의 재능을 즐겨야 하는 순간에도 가끔 너무나 과장된 제스쳐를 취한다. 물론 여기서도 출연진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오버는 분명히 필요한 것이 확실하고 대부분의 경우, 분위기를 뛰우기도 하지만  강호동의 오버는 가끔씩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처럼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판소리 신동이 출연하면 옆에서 우는 시늉을 하며 불쌍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거나 어린 아이들의 뽀뽀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들은 시청자들의 감정선과 일치되지 못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시청자들도 그들의 재능을 함께 지켜본다. 물론 그들의 재능이 대단할 때 확실하게 힘을 주는 제스쳐를 취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겠으나 강호동의 진행은 지나칠때가 있는것이다.


 강호동은 의견을 수렴하고 통제하기보다 그들의 개성을 살려주고 분위기를 방방 띄워주는 타입의 MC다. 그래서 [1박 2일]같은 경우야 말로 강호동의 특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1박 2일]은 상대적으로 예능에서는 신선한 얼굴들을 내세운 프로그램이었다. 얼핏 불리해 보일 수도 있으나  자칫 위축될 수 있는 그들을  강호동이 중심축이 되어서 띄워주고 개성을 발휘하게 만들면서 그들과 함께 분위기를 띄우고  이미지 상승효과까지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구성을 갖춘 것이다.


좁은 공간에 갇히기 보다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출연진들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주어지고 그들이 헤쳐 나가야 만하는 미션이 생길 때, 강호동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업시킬 수 있는 비장의 카드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마디로 지치는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루즈하지 않게 만드는 탁월한 능력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다르게 유재석은 완급조절에 있어서라면 누가뭐래도 최고 수준이다. 재밌을 이야기는 더욱 끌어내고 재미없을 이야기는 묻히게 하면서 게스트가 돋보이게 만든다. 웃어줄 때는 활짝 웃어주지만 결코 오버스럽지는 않게 한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끌어내게 하는 것은 강호동이 힘으로 밀어 붙여서 원하는 것을 얻는 느낌에 비해 훨씬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강호동이 미움을 받는 이유는 또 있다. 때때로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여 웃음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이다. [1박 2일]만 보더라도 강호동은, 때때로 멤버들 사이를 갈라 놓는 역할을 하거나 어거지로 떼쓰며 게임 결과를 뒤집으려 하거나 하는데 그 것이 강호동을 조금은 치사해 보이게 만든다.

 
 물론 유재석도 깐죽거리며 [무한도전]멤버들을 놀리거나 곤란에 밀어넣기도 하지만 유재석은 '힘'보다는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며 멤버들을 조정한다. 강호동 또한 결국엔 그래도 당해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지만 강호동에게는 어떤 '절대권력'같은것이 존재한다. 강호동이 일단 '힘'으로 제압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따라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유재석은 '힘'보다는 '화합'하게 하며 멤버들을 이끌어 나오는 스타일에 가깝다. 일단 권력을 휘두르면 누군가는 불편한 상황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고 그 불편한 상황은 시청자들을 때때로 불편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지금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못한 예능인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강함'은 '부드러움'보다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났다는 이야기르르 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한참이나 우위에 서는 부분은 바로 강호동의 "힘"이라고 할 만하다. 강호동은 어떤 프로그램을 맡아도 힘있는 진행을 펼친다. 강호동은 그만의 에너지로 모두를 긴장시키기도 하고 때때로는 축 늘어지면서 활기가 없어지는 프로그램을 다시 팽팽하게 긴장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비록 인기 투표에서 2인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강호동 역시나 유재석 만큼이나 훌륭한 방송인이다. 강호동같은 이미지와 힘과 분위기로 2위를 차지한 것만봐도 그는 자신의 특장을 확실히 살릴 줄 아는 MC인 것이다.


 비록 인기에서는 유재석이 조금 앞섰는지는 모르나 훌륭한 두 MC, 유재석-강호동이 앞으로도 시청자들을 끊임없이 TV앞으로 불러들이는 강력한 '한 방'을 계속해서 보여주기 바란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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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2009.07.17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경상도식 막가파 우기기의 전형을 보여주는지라 불편할때가 많음.

  3. 핵심을콕콕 2009.07.17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가진 단점에 대해 콕콕 잘 짚었다. 강호동이 씨름출신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에는 귀여운 컨셉으로 코메디 프로에 등장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힘으로 제압하고 우기고 사람들을 끌고 가는 캐릭터로 변모를 한다. 이게 본인이 가지고 있던 본래 성격인지도 모르겠다.
    과장된 리액션, 지나친 오버, 어린아이들에게 뽀뽀강요, 이것들 보다 심각한 1박2일(복불복 없었으면 어떻게 프로했을까?)에서 보여주는 때쓰고 우기고 억지로 원칙을 깨버리는 모습. 힘으로 제압해버리면 그저 따라가야되는 모습....
    우리 사회가 묵과하고 있었던 썩은 상처의 단편이 강호동이 가진 캐릭터이다. 힘 앞에 아무말도 못하고 힘 가진자가 우기고 때쓰면 원칙따윈 필요없이 힘 가진자가 하고자 하는대로 되어버리는 곪을 때로 곪은 상처.....너무나도 익숙해져서 이젠 아픈지도 모르는가보다.
    힘있는 진행을 한다고?? 힘있는 진행은 어느정도 노력만 하면 다 된다. 저런 캐릭터가 아직도 2위를 하고 있다는게 참으로 개탄스럽다.

  4. 중요한 건,,, 2009.07.17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이 강호동을 형으로써 좋아하고 의지한다는 것이지....강하고 터프한 호동형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이여....
    호동도 연약한 재석을 이뻐한다는 것이고...아무튼 두사람의 궁합은 대길이다....누가 뭐래도....이간질로 나빠질 사이는 아니여...둘은 천생연분이라오...속 쓰리겠지만...

  5. dd 2009.07.17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이미지가 중요하긴 중요한가봅니다 ... 저는 아직도 강호동 이미지는 .. 힘세고 약한사람 괴롭히고 ... 자기만아는 사람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 아주오래전.. 케비에스에서 해준 강호동 다이어트라는 프로그램에서 .. 매니져에서 하는 태도가 정말 안좋았거든요 ...(물론 프로그램특성상 그럴수도있겠지요) 요즘들어 강호동씨가 방송에서 겸손한척하고 상냥한척할때보면... 저 사람 .. 이미지관리하네 라는 생각만 들뿐...하두 방송에서 유재석과비교하니 ... 자기도 유재석과같은 겸손을 장착할려고하나 ..라는 생각도듭니다 ..하지만 강호동씨가 방송에서 친절을베풀고 겸손하게 행동하는거보면 ..너무티나게 이미지관리하는걸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편집이란 기능이있고 엔지라는 기능이있는 방송에서도 티나게 행동하는 강호동씨를 보면.... 마음에서 나오는친절함과 겸손은 강호동씨가 지금보여주는 그런 모습이아니라 생각되네요 ...

  6. 전라출신은 하나도 없어.... 2009.07.17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일까..지역감정이 심한 전라도 분들이 왜 ????

    강호동 견제를 위해 유재석을 밀여 줄려니...그들이 열광하는 박명수 조차 버렸어요....

  7. 갈마 2009.07.17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좀 멍청하다.
    유재석을 더 좋아할 수는 있겠지만 모든 한국인이 강호동보다 더 좋아하는 건 아니지 않나.
    글을 왜 이렇게 개념없이 작성을 하지.
    한국인중엔 유재석을 더 좋아할 수도 있고 강호동을 더 좋아할 수도 있다.

  8. 다른 건 다 모르겠고 2009.07.17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모난돌이 정 맞는 우리사회 분위기 때문 아닐까요?
    유재석은 특히 모난 구석이 없이 유들유들한데 비해, 강호동은 사투리도 강하고 목소리도 크고 힘도 세고 덩치도 크고 제스쳐도 크고 하니까
    유재석은 딱히 싫어할 이유가 없지만('지겹다','너무 밀어준다',반발심리(?)..같은 특이케이스 제외),
    강호동은 그 개성때문에 호불호가 나뉜다고 할까요. 그 사투리가 싫은 사람이 있는 가 하면, 그 사투리가 오히려 좋은 사람도 있고 파워풀함이 좋은 사람이 있는 가 하면, 그게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고...

    그리고 역시.. '편안함'과 '에너지'의 차이라고 할까요.
    강호동의 진행을 보고 있자면,
    펄펄 끓고있는 맵고 뜨거운 찌게에 밥 말아서 땀을 뻘뻘 흘려가며 먹는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그게 오히려 시원하고 얼큰해서 맛있을 때도 있는데, 맨날 그렇게 먹으면 피곤하죠.
    반면에 유재석은 국이 뜨거우면 부채질 해주고 국이 식으면 뎁혀놓고 하는 식이라
    자주 먹어도 술술 넘어간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전 무릎팍의 강호동이 제일 좋습니다.
    1:1 토크라서그런지(건도랑 올뺀은 양념) 수근수근하게 차분하게 할 때도 있고 완급조절을 잘 하는 거 같아요.
    게다가 말하는 사람이 어눌하게 대답해도 그 어눌함까지 매력있게 보이도록 추임새를 팍팍 넣어주거든요.
    유재석의 배려하고는 또 다른 맛이 있어요. :-)

    다만 진행자들 많이 데리고 할 경우 의무감이라도 등에 짊어졌는지 기합이 들어가서 조금 부담..;

  9. 대한민국 2009.07.17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한 자엔 약하고 약한 자엔 강한 강호동이 거북하다.

  10. 진짜 2009.07.17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빠들이 싫다
    강호동에 대해서 특별히ㅡ호불호하는 감정은 없는데 강호동빠들의 무식함이란 정말 치를 떨게만든다

    냉정하게 인터넷 좀 하다보면 유재석 팬들이 강호동에게 악플다는 것보다 강호동팬들이 유재석에 대해서 악플다는게 더 심하다

    김형우랑 한밤은 영원한 강호동 꼬붕이다
    강호동이 돈 좀 풀었나???

    난 유재석도 강호동도 재미 있다고 생각하지만 강호동팬에 대해서는 비호감

  11. Favicon of https://frenchfly.tistory.com BlogIcon 프랑스파리 2009.07.17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둘다 좋아합니다..ㅎ

  12. Favicon of http://newtrollz.tistory.com BlogIcon newrun 2009.07.17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이경규가 없을까요 ?

  13. 그게.. 2009.07.18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좋지만 한명 뽑으라면 유재석

  14. 흐음~!~! 2009.07.18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과 유재석 차이는 아마도 싫어하는 MC 투표를 하면 가장 잘 나타날것 같은데요. 아마도 강호동이 1위 아니면 상위권에 잇을거구요 . 유재석은 순위권에 없을것 같아요.

  15. 전라도 분들이 가장 싫어하는...개그맨은 2009.07.18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이경규, 정형돈, 신봉선...등등...안티 많기로 유명한 이유....

    이번 조사에선 전라인들이 유재석으로 몰아줬다는 거지...강호동을 막아야 하니...

    강/유 차이가 2 배란 게 말이되냐...누가 봐도 코메디지...

    지역감정 심한 그들이 자기 지역출신을 하나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증거가 되겠지...

    이 결과를 보고 방송에서 인기없으니 박명수 퇴출한다 하면 자기들 꽤에 빠졌다고 후회할까,,,???

    • 100% 공감 2009.07.18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재석은 게다가 쩔라도 여자와 결혼 했으니 더더욱 그렇겠지...해태과자만 먹던 그 버릇 어디 가나..? 강호동이 마산이 아니고 목포 출신이었으면 쩔라도 광분했겠지..

    • 이렇게 2009.07.20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도 지역감정 끌어들이려고 노력하는 멍청이들이 있으니 MB가 대통령이 되지. 박정희가 기뻐하겠다. 자기가 뿌린 씨앗이 아직도 훌륭하게 크고 있다고.

  16. 강호동이 좋아 유재석은 박명수 끌고 다니는 바람에 같이 싫어짐 2009.07.18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17. 복불복좀 그만해라 2009.07.19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 복불복 빼면 볼게있나?? 100회까지 오는동안 늘 똑같은 패턴 진짜 지겹다
    그리고 나이먹은분들은 강호동을 더 좋아한다??
    이건 뭔 x소린지.......느그들 부모들이 강호동 좋아한다해서 다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말아라
    내 주위 어른들은 전부 강호동 시끄러워서 강호동만 나오면 채널 바꾸시는분들이 대다수다

  18. 솔직히 강호동 단점이 많지.. 2009.07.19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몇가지만 고치면 될텐데...좀 아쉽...

    첫번째는 좀 폭력좀 안썼으면 하면..
    웃기려고 때리는건좋은데..가끔가다 보면..정말로 세게 떄릴때가 많은거같음..좀 보기 않좋고
    1박2일할때..먹는거볼때도 그렇고...
    단체로 같이 떠 먹으라 놓은 국같은것도 ..큰 냄비체 입대고 후르륵 먹는거보면..가끔 정떨어짐
    먹는거에 집착도 크고....

  19. ㄴㄴ 2009.07.20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좀 이상한 듯, 물론 각자의 개인 취향에 따라 어떤 류의 사람이 싫고 또 다른 류의 사람이 좋을 떄도 있지만,
    그것은 모두 다 개인의 생각 아닙니까?
    저는 그런 취향을 표출하는데에는 전혀 불만이 없지만, 그 취향을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일반화 시키려는데 전 좀 불만이 있습니다.
    아니, 강호동이 맘에 안들면 그러려니 하십시오, 또 유재석이 맘에 안들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왜 굳이 이런걸 포스팅 해서 인터넷 내에서 이렇게 소란을 일으킵니까??
    사람들이 님의 블로그에 많이 들어오게 하고 싶습니까??
    그래서 이런걸 자꾸 포스팅 하십니까??
    이런거 적을 시간에 지금 현재 우리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각하시고
    그 일에 대한 해결방법을 더 생각해보시는게 더 효율적인듯 합니다.
    제발 이런걸로 소란 피우지 마시구요 다른 분들도 제 글을 보셨다면 누가 좋다느니 하시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이게 뭡니까?별 중요치 않은데서 힘 뺴시고??
    세상엔 더 크고 중요한 문제들이 더 많거든요??
    이렇게 별 시답지 않은 문제를 분석하실 시간 있으시면 지금 지구에 발생하는 여러 환경문제들로 눈을 돌리고
    그것을 분석하셔서 해결방책이나 생각해 보셔요.

  20. 안쓰럽다 2009.07.21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좋고 누가 싫어 이런거 구체적으로 조사한거야..

    그냥 가장 좋아하는 방송인이 누구인가요 ? 이걸 물어본건데..

    왜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선호도가 떨어진다니..그렇게 이유를 따지면서 강호동을 위하고 싶은건지.

    강호동의 숙명까지 나오고..ㅋㅋㅋ 진짜 애쓴다..

  21. 유재석이 강호동보다 더 사랑받는다는 증거 2009.07.23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이 현재 맡고 있느 쇼들은 100퍼 다 4년이상되었다.

    신규 포맷 패떴이지만

    sbs가 수년째 일밤처럼 갖고있는 '일요일이 좋다'를 x맨시절부터 계속하고 있다.
    (현재는 새로운 포멧중 하나인 패떳을 하고있고))

    해피투게더 이것도 2003년 에 시작한거 2004년인가 2005년에 맡았고 포맷은 변해가지만 계속 진행자의 자리로 남아있다
    (그중 보고싶다 친구야는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가-tv절대안보시는- 눈시울을 붉히시며 열심히 보시던 .. -상상플러스도 보셨지만 -)

    놀러와 2004년에 시작한걸로 기억

    무한도전 2005년 에 시작한걸로 기억

    피디가 바뀌고 포맷이 바뀌어도 유재석을 계속 진행자 메인의 자리에 남겨둔다

    거기다가 좋은 시청률을 유지한다 ((기복이 있지만 거의 상위권에 다 들어있죠))

    이것이 유재석이 강호동보다 현재까지는 한국인의 사랑을 더욱 많이 받는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여기에대한 반증이 있고나서 블로거를 욕하시오. 이만큼 명확한 증거가 어딨소?


    강호동

    제일 큰 유재석과의 비교점이 바로 '일요일이 좋다' X맨시절 유재석과 그렇게 재미를 보고
    제작진이 원치않던 자신이 원치않던(강호동씨가 원치않았겠지 일요일이 좋다는 계속했으니)

    나간다 물론 그당시 sbs에서 두어개 더하고 있었긴 하나 그리 좋은 시절은 아니지 않나 싶다,

    그래도 sbs버리고 '일요일이 좋다' 버리고 '황금어장' 간다.

    유재석과의 결별의 순간이었다 부담스러웠으려나.
    붙어있었다면 박명수의 자리를 강호동이 할수있었을수도.(유재석과 강호동도 좀 잘맞죠)

    스타킹 2007년 2년 (그러나 조작방송이고)

    1박2일 2007년 부터(한창주가 인정)

    황금어장 2007년 ((무팍아니었으면 강호동 망할뻔한 손발이 오그라드는 황금어장 진행시절 ㅡ.ㅡ))

    야심만만 2008년인지 9년인지 ((쓰레기 쇼))
    대부분 2년을 갓 넘겨가고 있다

    확실히 강호동씨가 대세긴 대세다 근데

    이 블로거가 제시하는 그 설문의 결과가 거의 맞는것이

    내가 제시한 증거들을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