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23 2008 연기대상, 이 사람들이 받아야! (133)
  2. 2008.10.07 시청률 꼴찌 [바람의 화원]은 이미 '성공'했다. (70)


 




이제 청룡영화상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상식이 열리는 12월이 돌아온다. 가요대상도 그 명맥이 흐지부지해지고 이제 연말 시상식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연기대상이 기다려지는데, 올해 방송사별 연기대상을 감히 이 사람들이 받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본다. 







KBS


 연기대상-엄마가 뿔났다 [김혜자]
 

 김혜자가 없었다면 뿔난 엄마도 이렇게 까지 설득력을 가지지는 못했을 것이다. 마치 우리 엄마가 TV에 출연하는 듯한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김혜자는 엄마가 뿔났다의 타이틀롤인 "엄마"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엄마가 뿔났다]의 한자는 단지 엄마로서의 모성애를 부각시킨 기존의 캐릭터와는 달리 끊임없이 자아성찰을 보여주는 한사람의 여자로서, 아니 인간으로서의 엄마를 그려내는데 성공했고 그 이면에 김혜자라는 연기자가 존재했다.

 사실 이 드라마에서 연기력으로 따지자면 강부자나 이순재, 장미희 역시 호연을 펼쳤고 특히 장미희는 의외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200%끌어올리는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김혜자의 상징성이라든가 연기력은, 드라마의 중심을 흐뜨러 트리지 않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꼭 '김혜자'가 대상을 수상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아마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을 골고루 따져보아도 어느면에 있어서나 김혜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확신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최우수 연기상-태양의 여자[김지수]


 물론 훌륭한 연기를 한 연기자들도 많았지고 당연히 상을 받을 그 연기자들을 제외하고, 김지수는 브라운관에서 거의 처음으로 그녀가 "우수"나 "특별상"정도에 그칠 만한 배우가 아님을 태양의 여자에서 증명해 보였다. 그동안 [여자, 정혜]에서 보여준 연기를 보고 가능성을 점쳤으나 브라운관에서는 그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이 남는 배우였으나, 근는 드디어 해내고야 말았다.
 
  [태양의 여자]에서 김지수가 아니었다면 그 연기를 소화해 낼 수 있었던 사람이 누가있었을까 하는 물음에 쉽게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 것은 그만큼 김지수가 흡입력있는 연기를 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다.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는 단순 악역에 그치지 않고 심경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떠받치고 있어야 하는 까다로운 배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균형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최우수 작품상-그들이 사는 세상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라는 잣대로 표현되기에는 너무 아깝고 훌륭한 드라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이 단지 트렌디 드라마로 남지 않고 '사람'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것은 그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어느하나 빠지지 않고 작품에 녹아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단지 사랑이야기에 머물 수도 있었던 이야기를 방송가의 실생활을 현실감있게 그려내면서도 그들의 사정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이제껏 그 어느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이다.

 물론 영화시상식과는 달리 작가상은 있어도 최우수 작품상의 시상부문은 존재하지 않긴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 시상부문을 만들어서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다. 

 아직 드라마가 채 끝나지도 않았지만 중반을 넘긴 지금 이 드라마가 보여준 가능성과 대단함은 끝까지 감동으로 남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불어 노희경이 왜 훌륭한 작가인지 확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PS-여자 신인상 분명히 윤아 줍니다.




 MBC

연기대상-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



 이번 연기대상을 김명민을 안주면 이건 MBC의 횡포나 다름없다.  그러나 시청률면에서 [이산]이나 [에덴의 동쪽]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은 불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뉴하트]는 워낙 오래전에 방송되었던 터라 화제성 면에서 뒤쳐지는 듯.  뭐, 이서진에게 돌아간다면 조금 많이 황당하겠지만 만약 송승헌이 타면....그것은 김명민보고 MBC에서 연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자본투입대비 실적으로 봤을때도 [베바]가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고 본다.

 그러나 솔직히 작품상으로 [베토벤 바이러스]가 처음의 기대치에 끝까지 부응했느냐 하는 것은 인정하기 힘들다. 물론 나름 괜찮은 작품이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점점 산으로 가는 스토리와 흔들리는 캐릭터들은 이 드라마가 처음에 보여주었던 그 감동과 희열을 30%도 유지하지 못한 느낌이다. 그 처음의 대단함이 너무 충격적이고 신선했기에 망정이지, 자칫 크게 실망할 뻔한 드라마다.

 어쨌든, 드라마는 드라마고 김명민은 엄청났다. 그가 보여준 '강마에'는 연기로 사람이 어디까지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나하는 물음에 거의 한계를 보여주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솔직히 시청률이나 이벤트성으로 상을 받는 사람이야 셀 수 없지만 정말 연기를 잘해서 연기대상을 받는 사람은 드문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김명민은, 대중의 반응을 '연기'하나만으로 좌지우지 했으며 이전과는 색다른 모습과 대단한 연기에의 열정을 시청자들 조차 느낄 수 있게 표현해 내면서 '배우'라는 타이틀을 다시한번 공고히 했다. [불멸의 이순신]과 [하얀거탑]에서 보여준 연기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을 했겠는가?  

 이 배우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뭐, 본인은 연기하는 것이 점점 부담스러워 질 수도 있겠지만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이다.


 특별상-내생에 마지막 스캔들[최진실]



 [내생에 마지막 스캔들]에서 중년임에도 트렌디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최진실. 드라마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포기하지 않으셨다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sbs

 하..솔직히 sbs가 너무 상업주의로 가는 탓과 여러 부도덕한 일을 저지르는 것을 지켜보면서 참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가끔씩 [달콤한 나의도시]나 [신의 저울]같은 드라마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러나 시청률이 안나오니 바로 금요드라마 폐지라니. 그건 아니라고 본다.

 어쨌든 이번 대상 줄 사람을 꼽으라면, 참 꼽을 사람이 없는데가 바로 sbs다. 확 눈에 띌만한 연기자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 뭐, 필요하다면 공동수상도 서슴지 않은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어떻게 나눠줄까 하는 것에 더 관심이 간다.


 연기대상-누굴까? 모두 함께 예상해 보아요




 솔직히 [바람의 화원] "문근영"이 호연을 펼쳤지만 과연 대상까지 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시청률도 너무 약하다. 단지 시청률에 목멘다면 [조강지처 클럽]에서 한사람이 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이 작품만 놓고 보자면 정말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었지만 그동안 그렇게 연기를 잘하고도 한번도 수상하지 못한 "김해숙"이 파격적으로 수상하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온에어]팀 중 한명에게 주기도 애매하고 "이준기"에게 주지도 않을 것 같고. 같은 맥락에서 [식객]의 "김래원"도 너무 약하고. 정말 혹시 "문근영"이 타게 된다면 화제성은 있을 것이다. 천사같은 마음씨와 열심히 하는 그 노력과 좋은 연기로 나타난 결과를 보아 그녀에게 주어도 괜찮을 듯.

 예측해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지만 언제나 변수는 존재하는 것. 그러나 아무리 변수가 있다고 해도 이 사람들이 상을 수상하지 못하면, 상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지 않을까 한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에미상]처럼 통합 상을 만들어서 공중파에서 번갈아가면서 중계해도 재미있을 텐데 말이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대상은 누가 탈까? 그것 참, 어려운 질문이겠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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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기잘하는 사람이야 많지만 2008.11.24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클래식 ost가 엄청 팔린걸로 봐서 김명민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Kbs에선 악녀역을 잘 소화한 김지수가 기억에 남아요. Sbs는 식객의 김래원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잘 펼쳤다고 봐요. 물론 안내상씨도 올해 화제거리여서 참 즐거웠어요.

  3. 똑똑똑 2008.11.24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사는 김명민과 조재현....케이사는 김지수와 김혜자..... 에스사는 이준기와 김해숙~~~~~~~~~
    개인적으로 에스사는 이준기가 탔음하고 케이사는 김지수가 엠사는 조재현이 탔으면 하네여

  4. 무조건 2008.11.24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입니다...이글 자체를 내리시길.... 에스사는 이준기입니다..

  5. 드라마 잘 안보는 사람인데요... 2008.11.24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명민이란 배우는 혼이 담겨있다는 주관입니다.
    연기가 아닌 예술의 경지로 승화 시키는...

    시상에 정치적인 색깔은 배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계 3대 영화제에서도 인기와는 무관하게 작품성과 연기력으로 시상하지 않습니까???
    방송사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립니다.

  6. 모닝글로리 2008.11.24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는 당연 '김명민'이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평가하더라도
    송승헌씨와는 비교되는 연기력이잖아요.. 그런 연기를
    할수있는 배우가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요.. 정말이지
    이번에도 MBC가 시청률에 연연해서 다른 배우에게
    준다면 정말 문제있는거죠.. 연기대상은 말그대로
    연기를 가장 잘하는 배우에게 주어진 상인거라구요!

  7. 겨울 2008.11.24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상은 당연히 김! 명! 민!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8. 이자르 2008.11.24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는 무조건 이준기입니다.
    그 여름에 정말 고생해서 연기한사람입니다. 저기 대상후보들중에 가장 고생하고 멋진 연기를 보여줬을껄요?
    나이가 어려서 주력후보로 오르지 못했다면 매우 억울한 일이군요.
    그리고 김명민씨는 당당히 외치면서 이준기는 아니라면..왜요?? 시청률도 가장 높았구요. 물론 열연한건 다들 아는 사실아닌가요?
    어쨌든 kbs는 김지수씨, mbc는 김명민씨, sbs는 이준기씨가 꼭 받을꺼라 생각하네요.

  9.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올해 연기대상은 2008.11.24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김지수-김명민이라고 봅니다. 미니시리즈 원톱주인공에 가장 화제성있는 드라마들이었습니다.
    물론 조강지처클럽, 엄마가뿔났다. 뉴하트가 있지만 원톱으로 내세울사람도 없지않나요? 다들 안내상씨 말하시는데 저는 김해숙씨가 더 잘했다봅니다. 그리고 김혜자씨보다는 장미희씨로보고요. 윗글들보면 너무 이준기씨 자체를 걸고넘어지시는데 미니시리즈원톱에 30%넘었고 그당시 충분히 화제성있었습니다. 그리고 10대부터 골고루 사랑받았고요.

  10. 쿠아 2008.11.24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를 보는 눈은 주관적입니다. 자기배우 옹호하기 위해 타배우를 까는 행동은 삼가합시다.

    글고 이준기씨 팬들과 김명민씨 팬들~ 이 두분은 방송사가 달라서 겹칠일이 없는데 왜케 싸우는건지...

    하지만 이 한마디는 하고 싶네요. 작년 연기대상은 김명민씨 팬 아닌 제 관점으로 봐도 마봉춘의 횡포였습니다.

    배용준한테 상을 줘서 그랬다는게 아니라 마봉춘이 김명민한테 하는 행동이 그랬다는 겁니다.

    그런 대우 받고 참석 안하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11. ㅋㅋ 2008.11.24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신가? 아니겠죠? 너무 팬심을 보이셨네요 ㅎㅎㅎ 이사람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니... 기자라면 빨리 직업전향을 권함.

  12. 와진짜 2008.11.24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다. 난 당연히 스브스 이준기가 받을줄 알았는데 왜이렇게 말이많지??

    시청률로보나, 여러군데 화제성으로 보나, 연기로 보다 당연히 정해진거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 가관이군요 나와 다른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ㅋㅋㅋ

    미니시리스 30 넘은거 그거 진짜 어려운일인데... 것두 훌쩍 넘겼고, 이준기 연기하는거 보고 진짜

    소름끼치게 깜짝 놀랐는데...ㅜㅜ 그거보고 팬이라고까진 아니지만 할튼 호감도 급상승했고..

    뭐 코믹, 우는연기, 액션 다 어우러져서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진짜 멋있어서 아.. 이번엔 시청률도 좋으니

    꼭 대상타시겠구나 했는데, 감히 이준기를 걸고 넘어지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ㅋㅋㅋ

    저도 이준기- 김명민- 김지수 이게 제일 이상적인 대상라인이 될것같은데요???

    조강지처는 솔직히 원톱아니짆아. 그케따지면 줄사람 너무 많아지는데요?? 진짜 이준기를 걸고 넘어졌다는건

    일지매나 개늑시를 안본건가??? 나만 이해를 못하는건가???? 신기하네

  13.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솔직히 2008.11.24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내상씨는 원톱아니잖나요 그렇게따지면 sbs에는 안내상,손현주,김갑수,김해숙,김하늘 중에서 대상줘야겠네요. 일단은 대상은 원톱주인공중 연기잘하는사람 우선아닌가요? 그리고 KBS는 김혜자씨, mbc는 조재현씨겠네요. 저는 안내상씨는 우수상이나 최우수상정도일것같네요. 얼마전 드라마페스티벌에서도 이준기씨는 대상 최우수상후보였지요.

  14. 연기대상땨위 2008.11.24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이 주는 상인데 누구는 주관적이고, 누구는 참 공정하게 잣대를 정한다는것이 웃기네요.
    사실 저도 이준기씨 팬이지만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면 일지매 자체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하지만 인정할꺼는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에스사에 대상감이 없다,,, 그러면 대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괜한 이배우에 대한 경력, 나이, 그런걸로 못받을꺼다 하는 것은 웃기다는 겁니다. 한 방송사에서 제일 뛰어난 사람을 대상 주는데 이준기의 연기가 대상감이 아니라고 해도 지금은 이준기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안내상씨도 정말 연기를 잘하셨는데 조클은 골고루 분배가 되었기 때문에 누군가를 대상을 줄 사람이 없습니다.
    나는 이준기가 아니라면 김하늘이라고 생각하는데... 오승아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지금도 김하늘을 보면 오승아가 생각됩니다. 올해 에스사 드라마는 화재성은 다양했으나 작품성이 정말 다 떨어진다는것이 다른 타 방송사 사람들이 보기에 대상감이 없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에스사도 너무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15. 왜 팬이라면서 2008.11.24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씨 팬이시라면 왜 이준기씨가 대상감이 아니라고 하나여... 왜 무었담시.... 팬을떠나서 연기력과 화제성..
    시청률 몰로보나 딱이구만.... 팬이라는말을 하지말던가........ 왜 이준기가 아닌가여...이해가안되네.......

    • 웃기네요 2008.11.30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연기를 보고 대상감이 아니라니..
      님은 진정한 팬은 아니군요

  16. 일지매 2008.11.24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지매 작품이 무슨 문제가있었나여...별로 문제가 없었다고 보는데여... 어느작품이든 다 막판에 문제가 조금씩있습니다..... 일지매만 거론하지마십시요......... 이준기팬이라면 자랑스럽게 이준기가 대상감이라고 해야되지않을까여......... 연기력과 시청률 ..... 화제성....일지매 작품도 어디내놔도 손색없었습니다....... 대상감이 아니라는 말자체가 우습군여....

    • 생각대로 2008.11.26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내용에서보다 편집크리, 음악크리등 기술적인 문제가 더 많았다고 본다. 뚝뚝 끊기고 난데없는 장면이 나오는등... 물론 다른 드라마에서도 그런일이 비일비재하지만 이번에 일지매에서는 시간에 쫓겨서 그런지 더 많이 노출되었음.

  17. 생각대로..띵 2008.11.25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안~ 남들과 다르게 생각한다.
    케백수 대상 김지수. 왠지 이브의 모든것 리플레이한 느낌? 그러나 캐백수에 엄청난 시청률 선사 (2008년도기준)
    최우수 김혜자. 충분히 국민배우이지만 엄뿔은 그 기대치에 못 미침.
    엠비씨 대상 배종옥.스타성이 없지만 엄뿔이랑 싸워서 15%시청률 유지. 원톱 (만약 받으면 완전 반전)
    최우수 김명민. (사실 대상 가능성 가장 농후)
    이제는 뛰어난 스타성. 그러나 드라마에서의 한방이 조금 부족함,
    스브스= 없긴 없구나....
    대상 송윤아. 스브스라면 왠지 커다란 반전이 있을꺼 같은데?
    어쩌면 엠비씨 무한도전처럼 한방으로 조강지처클럽이 대상 받을수도 있을듯.(절대 개인은 못받음.)
    최우수 이준기, 김하늘 ...너희는 아직 기회가 아주 많다.

    • 저기요 2008.11.26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명민씨가 드라마에서 한방이 없다니요?
      무슨 그런 어이없는 말씀을?
      한방이 없는데도 이렇게
      연기할때마다 화제를 몰고다니는데
      한방 있었으면 아주 큰일나겠네요?

  18. 생각대로 2008.11.26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명민 팬들은 무조건 김명민 얘기만 나오면 난리다. 그렇게 꿀리나?
    내가 말한 한말은 시청률이다. 현대극에서 시청률이 30%를 넘은것이 없잖아.
    원톱으로 주연해서 그렇게 높은 화제성에 비해서 시청률은 항상 거기서 거기.

    • 꿀리는게 아니라 2008.11.29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꿀리는게 아니라 하두 이상한 말만 해서 그렇죠..
      솔직히 그렇게 강마에역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들 그렇게 많지 않을 걸요.

  19. 깜딱 2008.11.30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 부분에서 허걱 했습니다 저는 일지매의 이준기씨를 대상감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혹 님이 이준기 안티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잠시 ㅎㅎ
    암튼 저는 김지수, 이준기, 김명민 이렇게 대상을 수상할것 같아요

  20. 준기오라방 2008.12.03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이준기"에게 주지도 않을것 . 같다고 생각하지죠?
    물론 다른분들도 열심히 하셧겟지만..
    그렇게 한마디로 잘라버리시다니..

    일지매 보셧나요>?
    보셧다면 아마 그런말 못하실거예요

    전 sbs이준기가 받을것 같은데요

    mbc는 김명민, kbs는 드라마를 못봐서 아무말못하겠네요.

  21. 민좌찬양 2008.12.18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오 ㅡㅡ;; 김명민이 안받으면 이건 말그대로 mbc의 횡포지 ㅋㅋㅋㅋㅋ 베바의 화제성과 유행.. 얼마나 많이 했니 에동? 뉴하트? 그건 시청률만 높았지 유행했어? 신드롬 일으켰어? 내 생각에는

    이준기-김지수-김명민 이렇게 되야한다
    뭐 나름대로 이준기 연기 잘했잖아 ㅡㅡ;; 그리고 김지수는 죽어가는 kbs드라마를 살렸츰 ㅇ ㅅㅇ


바람의 화원은 문근영이 남장을 한다는 소식으로 방영전 부터 화제가 된 드라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문근영이 남장을 했다는 사실 정도는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수목드라마 중에 꼴찌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감히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 놓자면 잘만 하면 이드라마는 국민드라마 대장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이 드라마를 보면, 대장금같은 분위기가 어딘지 모르게 떠오른다. 나쁜의미가 아닌, 좋은 의미로.

 힘없는 능력자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동한다

 2003년 대장금이 처음 방송되었을 때, 이영애가 연기한 서장금이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던 이유는 그녀가 특출나게 똑똑하면서도 불쌍하고 위기가 닥칠때도 언제나 헤쳐나가는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항상 정의감 불타오르던 서장금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50%의 시청률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어준 것이었다.

 이번에 문근영이 연기한 '신윤복'이라는 캐릭터 역시 장금에 못지않는다. 아니, 오히려 더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따듯한 마음씨를 지녔고 언제나 순수하고 맑아서 그 이유로 미움을 사기도 한다.

 문근영은 신윤복 캐릭터를 누구보다도 잘 잡은 일등공신이다. 그녀가 연기하는 '그'는 진정 여자의 향기를 머금고 있기 보다 귀여운 남동생 같은 캐릭터로 충분히 거듭났다. 

 문근영의 연기만이 아니라 이 드라마가 가진 장점은 아주 다채롭다.

 일단 문근영이 천재라는 설정하에 적을 많이 만들고 그 재능으로 인해 위기도 닥친다. 그리고 그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이 아주 흥미롭게 펼쳐진다. 천재이기에 눈에 띄는 행동을 많이하여 미움을 사지만 그 재능으로 인해 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이미 신윤복이 적어도 마지막회까지는 살아남을 수 있음을 알지만 그래도 그의 재능을 지켜보는 것은 즐겁기만 하다. 

대장금에서 그 과정을 더 흥미롭게 만들기위해 음식이나 의술이 존재했다면 이 작품속에서는 그림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그림은 영상과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울어져 눈을 즐겁게 한다.

 어떤 드라마에서 우리 그림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었던가? 오히려 우리 그림은 심심하고 지루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까지 이 작품에 나오는 그림들을 보면서 감탄하게 만드는 것은, 이 작품이 단지 훌륭한 우리 그림을 소개하고 있는 것에 그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안에 그 그림들을 적절히 녹여내어 뛰어난 영상미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신윤복은 화원시험을 치른다. 그 시험 때문에 다시 궁지에 몰리게 되지만은 그렇다고 해서 이 드라마는 절망적이지 않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맑고 순수한 영혼이 있기에 그가 다시 일어나 붓을 놀리게 되는 것을 지켜볼 기대감 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

 그렇지만 이 드라마는 방송 삼사를 통틀어 시청률에서는 최 하위를 달리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바람의 화원 못지 않은 매력과 신선한 코드가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인듯 하고 [베토벤 바이러스]가 시기상으로도 먼저 방송 되었던 까닭이기도 하다. 물론 [베토벤 바이러스]도 놓치기 힘든 작품이지만, [바람의 화원]도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나는 수요일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대체 어느 채널로 돌아가서 본방사수를 할 것인가 하는 즐겁지만 참으로 힘든 고민이다.

 그래서, 비록 시청률이 끝날 때까지 꼴지이더라도 나는 결코 [바람의 화원]을 실패작이라 부르지 않을 것이다. 

 문근영이라는 연기자를 발견했다는 놀라움과 내 눈을 즐겁게해준 그 그림들, 그리고 박진감 넘치지만 거칠지 않은 그 오묘한 매력의 스토리는 이미 이 작품을 '성공작'으로 만들기에 충분한 것이다.

 앞으로 지금까지 처럼 이 드라마가 분발해 준다면, 나는 결국 [바람의 화원]의 큰 지지자가 될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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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좋은 드라마 2008.10.08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본방을 베바보고 있지만 바람의 화원 꼭 챙겨봅니다. 베바 끝나면 꼭 본방으로 보려구요...

    안타까운게 두 드라마 모두 주 시청층이 비슷한 거 같아요.
    젊은 층이 중심이라...
    본방을 놓쳐도 얼마든지 찾아볼 방법이 많으니까 시청률 수치가 고만고만하네요.

    바화가 월화드라마였으면 대박났을텐데...아깝네요. 요새 월화에 볼 것도 없던데...

  3. 웃기네 ㅋㅋㅋㅋㅋ 2008.10.08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당신생각이고 ㅋㅋㅋㅋㅋㅋ나참 웃겨죽겟다...ㅋㅋㅋㅋㅋ

  4. 2008.10.08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도 님과 같이 이거 정말 잘하면 좋은드라마가 되겠는데 했든요

    대장금볼때 기분이 들때가 있고 아무튼 오랜만에 명품드라마 잡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5. 2008.10.08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베토벤 바이러스 팬입니다.ㅠㅠ
    바람의 화원은 책 팬이었구요... 드라마 재미있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베바 팬으로서 바람의화원이랑 붙어서 넘넘 아깝다는.ㅠㅠ
    두 드라마 전부 요일만 혹은 시기만 달랐다면 시청률 40퍼센트는 가뿐히 넘을텐데요...
    베바팬으로서 넘 아까워서 읽고 갑니다.ㅠㅠ
    에이 왜 바화랑 붙은거야~~ㅎㅎ 어쨌든 베바 바화 둘다 잘되길 빌어요~

  6. 가죠 2008.10.08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주변에 다 바람의화원만 보는데 시청률 조사를 대체 어디서 하는지;;;
    tv보니깐 몇몇가구에 무슨 장치를 달아 조사하던데..
    전국적으로 모든가구를 다 조사해야 하는건 아닌지..
    진짜 재밌는데~~

  7. 바람의화원 2008.10.08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보고 씁니다. 바람의 화원 팬인데.. 진짜 저또한 바람의 화원이 왜 꼴찌인지 이해가 안갑니다.ㅜㅜ
    정말 재미있는데 어떻게 된건지 ..

  8. 베바. 바화..둘다 좋아 2008.10.08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욜 목욜은 늘 고민입니다. 베바를 볼것인가 바화를 볼것인가.. 갠적으로 김명민씨 팬이라 수욜엔 그냥..고민만하다가 베바를 보지만..... 바화는 꼭 재방이라도 안되면 케이블이라도챙겨봅니다. 베바 끝나면 바화로 돌릴거예요. 잼있어요.ㅎㅎ 볼거리도 많고.

  9. zz 2008.10.08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수목드라마는 정말 시청률로 따져서는 안될 듯 합니다. 저는 베바를 꾸준하게 보고 있지만 바람의 화원도 한번 보고선 정말 4화를 내리 봤었거든요...ㅎㅎ 베바는 엠비씨에서도 기대를 많이 안한 작품이라고 했었는데 바화는 그야말로 대작...베바가 이렇게 인기를 얻을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ㅎ 편성이 잘 됐다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정말 어느 한 곳에 집중적으로 인기를 편중 할 수 없다는 사실...그래서 20%가 넘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디가 시청률이 꼴찌고 일등이고 할 것 없이 다 성공한 것 같습니다..이번 수목드라마들은 좀 짱인듯~ㅋㅋ

  10. 정말 그 이상입니다. 2008.10.08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시청률로 드라마를 판가름하는 시대는 지나가고있다고 봅니다.

  11. 레아 2008.10.09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의 화원이 꼴등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데요... 바람의나라라면 모를까... 김진 작가님 바람의 나라 원작은 정말 좋아하지만... 드라마는 아닌듯...

  12. 동감입니다~ 2008.10.09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근영양 연기 잘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바람의 화원에서는 최고에요/
    어린소녀의 이미지에서 남자의 느낌을 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바람의 화원에서는 정말 남자로 보입니다~
    매회 기다리면서 보고있지만 보면서 매번 감탄하네요/
    너무 재밌어요~

  13. 바화라.. 2008.10.09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원인이 있다곤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선택했답니다. 그런데 뭔가 찝찌르한 기분이 없잖아 있습니다. 스토리가 시청자들이 원하지않는 방향으로...명민좌와 두루미와의 삼각관계 러브라인 도입 등..이런 부분때문에 반감이 들 때가 많고..

    김명민의 뛰어난 연기에 빠져들다가 두루미의 어색한 발성연기와 강건우 역시 흐름을 끊어놓을때가 있기에..모두 연기를 다 잘 하는 배우를 뽑긴 힘들겠지만 자꾸 두루미역을 다른 여자배우가 맡았으면 어땠을까 저땠을까 상상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두루미가 너무 길게 나올땐 바람의 화원을 봐요..

    근데 바람의 화원은....웬지 안 보게 되더라구요. 설정이 그래도 너무 나이차가 나보이고..박신양씨 연기 정말 잘 합니다. 하지만 그 역을 <<'엄태웅'>>씨가 했더라면 어땠을까 상상도 하게 되서요..

    엄태웅씨와 해도 나이차이 얼추맞을것같은데 그냥 상상해봤구요.

    결국 두 드라마중 어느 하나가 앞설수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느낌상 '문근영 VS 김명민'같달까요? 문근영의 연기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김명민...이 명민좌의 연기급은 지금까지 한국드라마에서 이런정도의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김명민이 말할때는 그의 눈만 보고도 웬지 알것같은..뭐 이런 기분이 든답니다.

    바람의 화원이 베바와 같은 편성이 아닌 월,화였어도 좋았을것같은데 SBS가 에덴의 동쪽을 의식한 결과일까요??

    그런데 오늘 뉴스보니 베토벤 바이러스 시청률이 많이 떨어지긴했다는데 그 삼각 러브라인 영향때문인것도 같네요. 주목은 수목드라마에 많이 하고 기사도 많이 보지만...

    전 솔직히요. 주말드라마 '내 여자'가 제일 재밌답니다. 주목도야 훨씬 떨어지지만..추상미씨의 연기도 보는 재미가 있죠. ㅋㅋ..

  14. 전 베바.... 2008.10.09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의 화원은 다른 수목극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타 경쟁작들의 재미나 작품성이 떨어질 땐 시기가 그렇게 문제되지 않지만 이번처럼 모두가 쟁쟁한 작품들일 땐 어지간해서는 채널 돌리는 것이 싶지 않네요. 저도 베바 첨보고 바로 김명민씨한테 꽂혀서 계속 베바 본방 사수하고 있는데요....그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거든요....바람의 화원이나 베바가 서로 다른 날에 방영이 되었다면 충분히 20%는 넘을 것 같고 어쩜 30%까지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솔직히 안타깝네요. 3작품 모두 매력도가 끝장인것 같은데...서로가 발목을 잡아버리네요.제가 베바 보는 이유는...^^1시간이 20분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아요...ㅜㅜ...11시가 미워지는 드라마는 첨이었어요.

    • 한걸음 2008.10.25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습니다. ^^
      11시 훌쩍 넘어서도 가끔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이건 왜이리 딱딱 맞쳐 끝내는지...ㅠㅠ

  15. 바람의 화원 2008.10.09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재밌던데.. 전 베바도 좋은 드라마지만 그닥 끌리진 않더라구요. 그러던중 바람의 화원을 보게됐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일지매처럼 매순간순간이 긴장의 연속이면서 문근영과 박신양의 가슴 떨리는 동성애적 사랑도 정말 볼만하더군요. 수목 시청률 꼴찌라지만 사실상 수목 드라마 모두 시청률이 큰차이 없다는거. 셋다 10대이고바화가 늦게 시작한걸 감안하면 그정도 시청률 나오는것도 성공적이라고 봐요. 아무튼 바화 너무 재밌다는거!

  16. 문근영 2008.10.09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 정말 잘하더군요. 박신양과의 러브라인 볼때마다 죽겠습니다. 문근영과 박신양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연출도 좋더라구요.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어쩜그리 긴장감있게 연출하는지.. 이 드라마 수목극 1위로 오를꺼 같애요. 너무 재밌음

  17. HUZZY 2008.10.09 0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의화원 채겨보는 사람입니다. 베바는 원래부터 안봤구요. 드라마 엄청 유명해진것들 하나도 안봤는데 바람의 화원은 제가 다시 수목 10시에 텔레비젼 앞에 앉게 해 준 드라마에요
    특히 문근영씨 연기력에 볼때마다 감탄을 하곤 합니다.
    바람의 화원 비록 지금은 시청률 꼴지라고는 하지만 길이길이 남을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18. 바람 2008.10.09 0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화까지는 그런데로 재밋게 봣는데 오늘 5화를 보면서.. 안봐야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신양은 계속 공허한 목성 지르기만하는것 같고. 문근영이 시험보면서 그림을 그릴때 여인네 젖꼭지에 붓을 델까말까할때 옆에서 흘러나오는 한숨과 탄식 환호.... 한번 그랫으면 넘어갈려고 했는데 2번째 하길래 채널 돌림.
    누가 상업방송아니랄까봐. 연출을 그따위식으로 밖에 못하는것인지. 그 그림에서 핵심이 여성 젖꼭지에 색을 넣는건가??

  19. 밥값했어요 2008.10.09 0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바화 본방사수하는 팬인데요. 시청률이 낮다니 의외네요.이렇게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잼있던 드라마는 첨이에요. 요거 분명히 대장금처럼 해외에서도 뜰꺼라고 생각해요.ㅎㅎ빠른 이야기전개,감각적인 연출,아름다운영상...아주 그냥 끝내줘요! 그리고 우리나라 그림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그 생생한 그림이란~~신윤복의 단오그림은 예전 학교다닐때 미술책에서 보아왔던거지만..별 감흥 없었거든요. 근데 정말..감동이더라구요.막 한국인이란게 자랑스럽게 느껴질정도..ㅋㅋ 진짜 바화에 나오는 그림 모두 아름답습니다! sbs저번 일지매부터 요즘 왜케 사극을 잘 만드는거야 ㅋㅋ

  20. 저랑 같은생각을하셨네요~ 2008.10.09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바람의화원 본방보면서 "이거 편성만 잘했으면 대장금만큼 대박쳤을지도...."라고 딱 생각했는데
    제생각과 똑같은 생각을 하신분이 계셨네요 ㅎㅎ

    수목극 세개중에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
    문근영의 연기도 좋고!! 단지 박신양씨는 파리의 연인인지 쩐의전쟁인지 구분안가는 연기라 약간 실망ㅠㅠ

  21. 한걸음 2008.10.25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 하나하나가 참 보물입니다.
    우리 선조의 귀한 자산을 알아보지 못하는 무식한(저 또한 ^^;) 후손들에게
    그 귀한 가치를 깨닫게 해 주는 드라마입니다.
    역사스폐셜이나 한국사전과 같은 그림의 사실성을 전해 주면서도
    박신양과 문근영의 연기가 아우러진 바람의 화원은
    개인적인 견해로 최근 본 드라마 중 최고라 꼽을 수 있을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