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이국주, 박나래, 김숙 등 꾸준히 여성 예능 캐릭터들이 발굴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남성 중심의 예능에서 여성들이 파고들 틈이 그만큼 좁기 때문이다. 예능에서 여성 캐릭터의 활용은 원활하지 않다. 일단 체력과 힘을 요구하는 리얼버라이어티의 득세는 여성들의 입지를 더욱 좁게 만들었다. 득세한 여성 캐릭터들 역시 전통적으로 여겨지는 ‘여성’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지 않고 남성보다 훨씬 파워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공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화장이나 꾸며진 모습으로 소비되는 여성 캐릭터들을 거부하고 웃기는 분장을 하거나 (박나래) 풍만한 체격을 살려 ‘먹방’을 소화하거나 (이국주) 가부장적인 남성의 캐릭터를 가져오면서 (김숙)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성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여성이기보다는 예능인으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설득시켰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여성과 남성의 경계를 허무는 것은 확실히 편견을 깨는 긍정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그런 여성 캐릭터들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여성 예능’은 여전히 성공을 맛보지 못하고 있다. 2015년 방영된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슬램덩크)>가 한때 좋은 반응을 얻기는 했지만 시즌1 마지막회는시청률이 3%대로 떨어졌다. 종영 전주에는 2.7%에 불과했다. 케이블 예능프로그램만 못한 성적을 걷은 것이다. 한때  걸그룹 ‘언니쓰’가 결성되는 과정이 설득력을 얻으며 7%이상의 시청률을 냈던 상승세는 결국 반짝 인기로 끝나고 만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슬램덩크>의 기획에 그 첫 번째 문제가 있다. 걸그룹 언니쓰가 호응을 얻은 것은 예능에서 걸그룹을 만든다는 소재가 굉장히 신선하기도 했지만 멤버들의 진정성이 그만큼 강하게 어필되었기 때문이었다. 걸그룹에 익숙한 멤버들 보다는 걸그룹을 해 보지 않은 멤버들에게 포커스가 더 맞춰졌다.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몸에 실망하지만, 춤 동작을 배우려 고군분투하는 홍진경의 모습이 대표적이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몫을 해내려는 욕심과 노력, 하지만 그에 상응하지 못하는 실력은 확실한 웃음 포인트와 감동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여기에 뭐든지 잘하는 라미란에 대한 감탄, 김숙의 포용력 등 캐릭터가 잘 녹아들면서 '걸그룹 결성'이라는 목표로 달려가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결국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승전결이 프로젝트 안에서 잘 표현되었다는 것이 성공요인이었던 것이다.

 

 

 

 

 


예능에서는 <무한도전>만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음원 1위를 <슬램덩크>가 해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이후가 문제였다. 언니쓰 프로젝트가 막을 내리자  그 이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그러나 언니쓰처럼 모든 멤버들이 활용되면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기획이 탄생하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각자의 꿈을 이룬다는 콘셉트지만 그 꿈이 멤버 전원을 포용할 수 있는 범위에 있지 않았던 것이다. 제시의 권투는 결국 꿈 계주라는 제시마저 제대로 경기 한 번 못하고 유야무야 막을 내렸고 홍진경 쇼 역시 뚜렷한 특징 없이 끝이 났다. 라미란의 집짓기와 캠핑등도 확실한 캐릭터나 기승전결을 보여줄 수 있는 예능적인 가치가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

 

 

 


물론 <슬램덩크> 자체는 여성들이 모여 소기의 성과를 내고, 멤버들간의 따듯한 분위기로 마무리 되어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여성 예능의 중흥기는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 이유는 여성 예능인들이 함께 모여서 각각의 캐릭터를 설득시킬만한 기획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확실하게 망가지고 고생하기가 힘들다는데 그 태생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예를들면 제시의 권투가 그렇다. 권투라는 소재 자체는 강렬하지만, 제시가 실제로 시합을 하거나 멤버들 전원이 권투를 배우면서 고생하는 그림 자체가 그려지지 못했다. 뚜렷한 목표나 이야깃거리도 없었다. 제시는 이후 <해피투게더>에 나와 “코 성형 때문에 (권투하는 것을) 소속사에서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확실히 망가지기 힘든 여성 예능인의 한계를 대변하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여배우 예능을 표방한 <하숙집 딸들>이 방영전부터 우려스러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또한 우연만은 아니다. 이미숙, 이다해, 박시연, 장신영, 윤소이등이 출연을 결정지은 <하숙집 딸들>은 여배우의 예능을 표방하고 나섰다. 그러나 여배우는 <삼시세끼>의 게스트, <정글의 법칙>의 홍일점 정도로 활용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진짜 사나이>의 이시영이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이시영 역시 보통 여성들보다 월등한 체력과 웬만한 군필자들 보다 더한 근성이 아니었다면 이정도의 주목을 받기 힘들었다. 여성성을 탈피하며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사람만이 여성 예능인으로서 가치를 부여받는 것이다.

 

 

 


그러나 <하숙집 딸들>의 캐스팅 면면만 봐도 예능에서 확실하게 망가질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여배우들이 한데 모여 수다 떠는 정도의 예능으로는 시청자들에게 어필 할 수 없다. 확실한 예능적인 캐릭터와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하는데, 몸을 사리지 않고 자신을 던져 예능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여배우가 과연 있을지 의구심만 드는 상황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그들 중 상당수가 이미 구설수에 오른 전력이 있어 대중의 눈밖에 난 적이 있다는 것이다. 확실하게 호감형인 여성 캐릭터들도 기를 펴지 못하는 와중에 그들이 과연 자신의 이미지를 반전시킬 수 있는 매력을 드라마나 영화도 아닌 예능으로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확신할 수 없다. 결국 방영전부터 반응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집결되었다.

 

 

 

 


<슬램덩크>역시 시즌 2를 확정지었다. 그러나 안이한 기획으로는 당연히 같은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확실히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를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시청 포인트가 될만한 기획을 만들지 못하면 예능적인 가치를 가진 작품이 탄생할 수 없다. 언니쓰 같은 기획은 우연하게 얻어진 수확이다. <하숙집 딸들>이나 <슬램덩크>가 그런 요행이 아닌, 확실한 여성 예능으로서의 포인트를 만들어 내서 여성 예능의 중흥기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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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패떴]이 돌파구로 선택한 것은 '톱스타 게스트'의 선택인 듯 하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여 주인공인 '하지원'이 출연한 것은 [패떴]이 직면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향을 잘 보여준다.


 물론 아직까지 10%중-후반대의 시청률을 올리는 [패떴]은 '효자'노릇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예전보다는 그 파급력이 약해졌을지 몰라도 5%대에서 10%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한 [패떴]이전의 포멧보다는 확실한 인기를 구축했고 고정시청자들을 확보한 것이다.


 그러나 [패떴]의 하락세의 원인은 단지 시청률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나치게 두드러지는 캐릭터가 있는 동시에 지나치게 약해지는 캐릭터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캐릭터 하나하나에 애정이 생겨나게 만들지 못하고 기존의 캐릭터들로 전반을 채우려 하는 모습은, 점점 식상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박시연' 같은 캐릭터는 '이효리'라는 거대한 산에 가로 막혀서 '병풍' 역할만을 하고 있을 뿐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는 기를 못편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예쁜 여자 게스트가 나오면 이효리의 역할은 그 게스트를 '견제'하는 것이다. 이 것이 진정한 이효리의 성격이 아니라 어느정도 설정이 가미된 액션이라는 것은 이미 이해하고 있는 바이다.


 하지만 이효리의 행동 패턴에는 사실 변화가 거의 없다. 여자게스트 출연-이효리가 견제함- 게임할때 전의를 불태움- 잠자리 순위에서 자신을 뽑아달라고 소리침- 결국은 훈훈하게 마무리의 패턴에서 전혀 바뀌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여자 게스트들은 김원희 정도를 제외하고 모두 같은 패턴을 보인 것이다. 


 여자 게스트가 출연 했을 때. 이효리의 이런 활발한 움직임과는 달리 새로 투입된 박시연은 상대적으로 너무나 조용한 위치를 고수한다. 딱히 전의를 불태우는 것 같지도 않고 경쟁할 의사도 없어보인다. 또 평소보다 오버하며 관심을 끌려는 리액션도 없다.


 물론 꼭 '이효리처럼' 하면 그것도 식상할 것이다. 하지만 오로지 '이효리-하지원' 중심의 스토리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상대적으로 빛을 잃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문제다. 이런 프로그램이 오랫동안 사랑을 받으려거든 '캐릭터'의 힘이 정말 중요하다. [무한도전]은 물론 색다른 시도를 많이 하고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일박이일]도 상대적으로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와중에 아직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유재석과 이효리 정도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캐릭터를 찾기란 힘들어 보인다. 특히나 새로 영입된 멤버들, 그 중에서도 특히 박시연은 마치 이효리의 기에 눌리는 것 같은 인상마져 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박시연이 예능감이 없어서 인지, 아니면 그것이 컨셉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패떴]의 힘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이미 여러 캐릭터는 흥미를 자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으로 치닫았다. 이천희를 괴롭히는 '계모 수로'이상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지 못한 김수로와 아직까지 투입된 목적이 불분명하게 보이는 '김종국'은 뒷짐지고 서있는 느낌이 강하다. 


 [패떴]의 장점은 여성 캐릭터들로 인해 분위기가 다소나마 아기자기 해지고 부드러워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박시연'의 부진은  그 재미에 있어서 더욱 마이너스가 될 만한 일인 것이다. 이미 많은 캐릭터들이 힘을 잃고 있는 마당에 이효리를 제외한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박시연이 두드러지지 못한다는 것은 [패떴]의 전체적인 캐릭터들이 빛을 잃는 것 같은 느낌마저 주는 것이다. 


 이효리와 하지원의 대결구도 속에서 빛을 잃은 캐릭터들이 많았다는 사실은 깊이 생각해 볼 문제다. 아직도 충성도가 높은 중.장년층은 [패떴]의 아기자기함을 좋아한다지만 젊은층들은 서서히 [패떴]을 '꼭 봐야할' 프로그램이라 인식하고 있지는 않다. 그것은 [패떴]이 엄청난 인기에도 새로운 방향성과 캐릭터를 모색하지 않은 결과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부디 [패떴]이 박시연 같은 캐릭터를 '별풍'으로 쓰지 말고 더 활발히 프로그램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더 나은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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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인간1213 2009.10.19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말로하면 '겉절이' 무도의 정준하 아님 전진이죠
    패떳 1기에는 다른말로 가장 전성기시절에는 모두가 뚜렷한 케릭터로 웃음을 꽤 않이 줬는데 김종국오면서 뭔가 흔들리고 3기되면서 수많은 케릭터들이 날라가는데 박시연의 경우엔 첫날 떡볶이 만드는거 빼고 방송분이 없죠

  3. ㅇㅇ 2009.10.19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시연이 문제라기 보다 패떴 제작진이 이효리에게 비중을 많이 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병풍이 될수밖에 없어요.
    애드립에 능숙한 개그우먼을 캐스팅하지 않는 이상 박시연 아니라 누구를 데려다 놔도 병풍이 될겁니다.
    박예진이 있었을때도 이효리에 비해 소외되긴 마찬가지였죠.
    패떴이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가려면 멤버로 연기자들 보다 예능인을 캐스팅 해야하고, 게스트에 너무 촛점을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4. 인기 떨어진건 2009.10.19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떳이 요즘 하락세 인건 박시연-박해진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
    그보다 더 문제인건, 패떳의 변화가 별로 없다는게 아닐까요 ??
    그래서 패떳에서 남자의 자격으로 많이들 넘어 가는거 같은데 ...

    타방사를 이길려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할거같네요 ..

  5. 불편한 예능 2009.10.19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예진때도 그렇게 이효리mc 자리로 있는 한 그 어떤
    아리따운 여배우가 와도 기 못히는거 기정사실 아닌가요?
    여자mc로 오히려 여자캐릭터들을 이끌어줘야 할 이효리의 자질도
    적절치 못한 결과에 박예진이나 박시연이 병풍이 되버리는 결과를 낳는 것이구요.
    이효리와 패밀리 또는 여게스트와의 기싸움 김종국과 유재석의 불편한
    폭력적인 이미지들이 패떴을 더이상 주말저녁 웃고 편히 볼 수 있는 방송이 아니더군요.

    • jj 2009.10.24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예진은 절대 병풍이 아니었는데요..
      내가 봤을때 가만있어도 존재감있는 스타일이었는데..얌전히 있다가 어느순간 적절히 터트려주고..게임은 절대 안지려하고..

  6. www.jujumoll.com 2009.10.19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서 부터 항상 통통했었고, 살때문에 고민이었죠..연 ㅇ ㅖ 인 이 많이한다길래 우연찮게 시작했는데 사 ㅇ ㅣ 즈가 제일 많이 줄었구요..이제는 하체가 없어졌다 라고 할정도로 날씬해졌습니다 그래서 옷입는데에도 자신감이 생겼구요..정말 신기해요..

  7. 솔직히 2009.10.19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말하자면, 이효리씨가 거의 방송분량을 차지하고 있다는건 사실이예요. 시연씨는 활발한 움직임을 못하고 있죠.
    두분이 같은 나이인데도 시연씨가 효리씨에게 거부하거나 건방져보이는 컨셉으로 나간다면 팬들에게 욕을 먹겠죠. 팬은
    이효리씨가 당연히 더 많습니다. 이효리씨는 가수고, 박시연씨는 연기자니까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효리씨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제할 필요는 있다 생각합니다. 좋은 결정 내리길 바라네요.

  8. 이효리 볼수록... 2009.10.19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떳보면 여자출연자 이효리만 있는듯한 느낌
    패떳 이효리때메 안보게됨

  9. 치느 2009.10.19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저와같이 일하는 언니와 같은 말을 하시네요. 전 남자의 자격보는데...사실 언젠가 부터 너무 똑같은...물론 1박이도 그렇지만 그캐릭터들은 올망졸망 살아있는듯하거든요.뭐 암튼 김수로,김종국,박시연,그리고 서서히 윤종신마저도 뭔가 어설퍼 보이는것이...정말 유재석과 이효리가 끌고가는 프로그램같아서 아쉬워지네요. 작가도 있다면서...작가분! 박시연씨도 대사주세요 ㅎㅎ 암튼 전 거의 재방송을 지나듯이 봐서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솔직히 1박만큼 그리고 무한도전만큼 오래갈것같지는 않다는...

  10. 박시연 하차좀 부디...하길... 2009.10.19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적으로 첨부터 박시연은 뭘 할생각이 없어보인다.효리가 오바를 하든말든 누가뭐래도 효리는 나름대로 분위기 살려보려고 애쓰는걸로 보이지만...박시연은 정말 뭔지...이쁜척만 하고 있는거 같고 오프닝에 지멋만 부리고 나오고 굽높은신발은 웬말이며...휴...게다가 아예 의욕을 안보여준다. 연기자이니 웃기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뭔가 할려고 하는노력은 해야하는데 이건뭐 팀을 뽑을때도 자기는 안뽑아도 된다는식으로 뭘 할생각도 안하고 실실 웃기나하고 그러다 보면 멤버들이 시연은 웬만하면 쉬라고 하는식으로 넘어가고 하긴 차라리 걍 들어가자주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단생각을 나도 하니까...으이구
    글구 박예진은 물론 효리보다 덜 보여진건 사실이지만 그래도박예진은 효리를 살려줘야할때는 살려주고 또 본인이 나서야할때는 조용하면서도 할건 해내고 조용조용하면서도 뭔가를 할의지를 보이고 띄워줄때는 아낌없이 본인이 살지않아도 알아서 분위기 맞춰주고 ...암튼 남을 인정해주고 살려주고 본인이 할건하고 ...이런식으로 잘맞춰주는 느낌이었기에 욕을 먹지않은것이다...
    이천희도 야심만만인가 거기 에 이번드라마 홍보하러 나왔을때도 박예진의 장점을 비슷하게 얘기했었다..
    근데 박시연은 정말이지 해도 해도 너무한다..
    할의지가 없고 노력도 별로 안하고 그러니 당연히 효리가 더 나서게 되고 더많이 나오게되는것은 당연한거 아닌가 싶다
    박해진도 그닥 웃기지는 않지만....그래도 나름 노력하려고 하는모습이 눈에 보이는데 그래도 안웃긴건 어쩔수 없지않나..
    그래도 밉다거나 그러진않다 ..노력하는모습이 보이니까...비호감인 멤버 또하나 김종국도 사실 아직도 힘으로 형들은 대하려고 하는거 보면 영 못마땅하고 웃기지도 않고 질리기까지 하지만..그래도 요즘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호감까진아니지만그래도 걍 참고 보려고 노력한다.
    근데 결국 박시연은 정말 너무 아니다...제발 그렇게 할꺼면 그냥 영화찍고 cf찍고 여긴 안나왔음 좋겠다.
    가뜩이나 시청률도 떨어지는데 박시연까지 보면서 더 짜증나긴 싫다...
    걍 본인스스로 하차를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11. ㅋㅋㅋㅋㅋ 2009.10.19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이효리떔에패떳보기실음 ㅡㅡ너무나댐

  12. betman 2009.10.19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가 너무 기가 드세서..ㅎ

    • 배트맨 2009.10.19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가 세다기보단 제작진쪽에서 그런 이미지를 원해서 그렇게 보이는 거죠

      일부로 여자 게스트 오면 대결구도로 몰아넣고, 옆에선 남자들이 여자 게스트 떠받들고..

      그래서 잠자리 순위 정하는 것도 결국 없어졌죠..

  13. Favicon of http://ghtjdskfk@yhaoo.com BlogIcon gkgkgk 2009.10.19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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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2009.10.19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효리 땜애 안 봄...
    한참 나이 많은 오빠들한테 너무 나대고, 괜히 이쁜척하는것 같음...실제로 보면 성격 짜증날것같음
    박예진도 첨엔 안그랬는데 효리땜에 나중에 오빠들 애먹이는 캐릭터로 가다가 하차함 (그래도 박예진은 성격 정말 좋아보였음)

    박시연은 그런 캐릭터가 싫은것 같은데...기싸움도 별로 적성에 않맞는것 같고 (딴 프로그램은 기싸움 별로 없는데 패떴은 효리 때문에 기싸움이 많음), 근데 딴 캐릭터를 못찾고 갈팡질팡하는것 같음

    효리가 기싸움 구도를 주도하는데 기싸움 캐릭터 하기 싫은 박시연이 병풍되는건 당연

    • Favicon of http://narnara.tistory.com BlogIcon 금종범 2009.10.26 0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능을 다큐로 보는건 아니지........

      이효리가 진짜로 싸가지가 없어서 버릇없이 오빠들한테 개길까?
      이효리가 진짜로 하지원한테 질투를 느껴서 견제하고 머리끄집을까?
      이효리는 조신할줄 몰라서 박시연처럼 조용히 있지 않는걸까??

      조용히 있을려면 뭐하러 예능해.. 그냥 집에서 TV보지.

  15. 2009.10.20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 게스트 나오면 박예진도 병풍이었어요. 박시연이 더 큰 역할을 할 기량도 의욕도 없어보이지만, 제작진이 이효리를 다른 어자 게스트를 견제하는 역할로 만들고 다른 멤버들도 걸핏하면 멤버 간의 대립구도나 러브라인을 짜던데.. 제작진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효리 팬은 아니지만 보고 있으면 이효리만 불쌍하고 참 우려먹어도 징하게 안좋은 방식들로 우려먹는 제작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새는 할 게 없는지 대놓고 엑스맨에서 하던 게임에 엑스맨에서 틀던 노래까지 틀던데.. 제작진 자체가 배경이 바뀌어도 엑스맨만 주구장창 하고 싶나봐요. 김종국을 데리고 들어간 자체가 엑스맨 시즌2를 찍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고 봅니다. 엑스맨에서 재미를 보았던 것처럼 김종국을 멋진 남자로 묘사해 삼각 사각으로 러브라인 짜려다가 실패를 거듭하고 다행히 이제는 포기한 듯 싶지만요.

  16. 이효리 설정 아닌듯ㅋ 2009.10.20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하지원 견제하는 이효리 이거 그냥 설정같지는 않다.. 예전부터 지보다 이쁘고 매력있는 애들 나오면 그렇게 깎아내리려고 애를 쓰더라.. 이수경한테는 지보다 별로라고 생각해서인지 견제도 안하고 칭찬만 하고.. 하지원한테는 후반부에 도를 넘어선 발언을 몇 개 하던데 진짜 꼴 뵈기 싫더라.. 남자들이 하지원 좋아하는게 질투가 그렇게 났니.. 반면 하지원은 남자들한테는 애교 철철 넘치고 사랑스럽고 여자들한테는 너그럽게 포용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던데.. 남자들이 왜 하지원 하지원 하는지 알겠더만.. 이효리 그렇게 기쎄고 드세기만 하니까 여자팬만 많은거야

    • 그것도 2009.11.24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가 세다기보다는 그냥 무조건 견제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순전히 질투심 이효리 성격 보면 소심한 면도 강하고 자존심도 강하다 그냥 일단 지보다 낫다 싶으면 견제하고 보는거지~

  17. 나 이런 개념없는 기자를 봤나 2009.10.20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기자는 지금 비판할게 없어서 이딴거나 만들어 쓰고 자빠졌네
    물론 패떳의 색깔이 바뀐건 사실이다 확실히 바뀐 맴버가 이전 맴버에 비해 예능에 적극적이진 못하다 하지만 그게 지금 박시연을 병풍이라 비유할정도로 니깟게 그렇게 대단한놈이더냐. 나 이런 쓰레기 같은게 연애인 대놓고 깍아 내리는거 보면 씨발좆같다. 술자리, 사람 많은데서 거기에 없는 사람 뒤땅까는거랑 뭐가 다른건데? 에이 천한새끼

  18. 효리 싫어 2009.10.20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효리 박시연 다 싫어 박예진이 훨씬남. 글구 하지원도 이번에 예능감 쩔었음.
    ㅋㅋ 재밌단 예기 다음은 박산다라인데. 솔직히 유이는 별로고 산다라 기대 200배^^

  19. 효리 싫어 2009.10.20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맞아

  20. 7 2009.10.20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박시연을 이렇게 깎아내릴이유가있을까? , 맴버를바꼈다고 해서 비꼬는건 참 .. ㅋ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박시연씨와 박해진씨좀 생각해봐요 이런 기사 나면 기분좋을까요?

  21. 응? 2009.10.22 0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이효리성격 나대는거 요새들어서는 못느끼겠던데 ㅋㅋㅋ예전처럼 심하게 대본냄새 풍기는 대사는 없써ㅋㅋ근데 이효리 얘 의외로 존나 소심하대잔아ㅋ그리고 나라도 여자 연예인 나오면 주책 맞게 존나 헤벌레 하는놈들 앞에서 욕나왔겠다ㅋㅋㅋㅋ그렇게 따지면 유재석은 유부남이면서도 자꼬 여자게스트들한테 집착하는거 이유가 먼데? 다 설정이잖아,,ㅋㅋ근데 이효린 아니라고? 왕 니네 이효리완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구나ㅋㅋ





[패밀리가 떴다] 가 멤버 교체 이 후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어설픈 몰래 카메라는 다소 식상하고 지루하기는 했지만 [패떴] 자체의 매력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잘 소화했다고 보는데 문제는 새로운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대하는 태도다.


전 멤버인 박예진과 이천희의 잔상이 너무 크게 남은 탓인지 아직까지 박시연과 박해진의 활약상이 그리 탐탁치 않은데 그 중에서도 박해진은 거의 '병풍' 같은 존재로 전락해 있어 어떻게든 캐릭터를 설정해 줄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시연이 나름의 매력을 살려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것에 반해, 박해진의 무기력한 모습은 이천희의 적극적이면서도 순수했던 모습을 그리워 하게 만들 정도다.




[패밀리가 떴다] 가 출범 초기에 [우리 결혼했어요] 라는 막강한 킬러 콘텐츠를 좌초시킬 수 있었던 이유에는 '이천희' 의 활약에 힘입은 바 컸다. '엉성천희''천데렐라' 로 불릴 정도로 의외의 캐릭터를 잘 형성했던 그는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등 날고 기는 예능인들과는 차별화 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것이 지금의 [패떴] 을 만들었고, 지금의 이천희를 탄생시켰다.


[패떴] 에서 이천희는 기존 그가 지니고 있었던 '모델 출신 배우' 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부정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멜로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그는 철저히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패떴] 에서 이천희는 시키면 뭐든지 하고, 엉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순수한 사람이었다. 모델 출신의 모던함, 세련됨, 시크함을 모두 포기하고 평범한 사람의 탈을 썼을 때 이천희는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천희는 김수로, 윤종신 뿐 아니라 착하기로 소문난 국민mc 유재석에게도 "왜 이렇게 엉성하냐!" 며 놀림 받았지만 결코 기죽지 않았다. 다소 어리숙하고, 다소 엉뚱해도 특유의 당당함과 천진함을 자랑했던 이천희를 사람들은 사랑했다. [패떴] 은 이천희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특유의 '성질' 을 뽑아내는 것으로 성공가도를 달렸고, 그것으로 이천희라는 아주 괜찮은 예능인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패떴] 에서 박예진과 이천희가 동반 하차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할 수 밖에 없었다. 유재석과 이효리와는 달리 날 것 그대로의 신선함을 프로그램에 부여했던 두 사람의 존재는 [패떴] 을 상징하는 또 다른 심벌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1박 2일] 의 이승기와 비교되며 프로그램 자체를 붐업시켰던 이천희는 끝까지 엉성함을 잃지 않으며 즐거움을 주며 떠났다.

이천희의 성공적인 투입과 퇴진을 지켜 본 [패떴] 제작진은 이번에 '박해진' 을 이천희의 대타로 투입시켰다. 이미 한 번 [패떴] 의 게스트로 등장했었고, 잘만 가공하면 꽤 괜찮은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 때문이었을 것이다. 적어도 '잘생긴 박해진' 에게서 '허점' 이 발견되는 것 자체만으로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즐거움일테니까.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박해진의 [패떴] 신고식은 실망만을 가득 안겨다 준 채 끝을 맺었다.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에, 별다른 활약도 보여주지 못한 그는 [패떴] 특유의 상황극에서 조차 겉돌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침체시켰다. 그러다보니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기존 멤버들의 부담이 더 가중됐고, 그들의 쇼가 프로그램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신입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물론 출연한지 이제 첫 회 밖에 되지 않았으니 그렇다라고 변명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적어도 '노력하고 있다' 는 정도의 느낌은 줘야할 것 아닌가. 이걸 해도 시큰둥, 저걸 해도 시큰둥에 프로그램의 방향성조차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처음부터 엉성함과 순진함을 무기로 저돌적으로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천희의 적극성이 그리워졌다. 무조건 열심히, 무조건 꾸준히했던 이천희의 진실된 모습을 박해진에게 기대하는 건 너무 과한 욕심일까.


이천희는 갖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땅바닥에 내려 놓았다. 그런데 지금 박해진에게는 과거 이천희가 보여줬던 신선함이나 천진함, 또는 프로그램을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는 절박함이 보이질 않는다. 그저 대충 출연하고, 대충 방송되면 그만인 것 같은 무기력함만 발견된다. 순간순간 폭소를 터뜨리게 했고 매순간 순수함과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만들었던 이천희가 그리워지는 이유다.


고작 이것 밖에 하지 못할 것이었다면, 함께 투입된 박시연과 비교될 정도로 시큰둥하게 웃고만 있을 것이라면 왜 굳이 [패떴] 에 출연했는지 박해진에게 묻고 싶다. 소속사가 스케줄을 잡아 왔기 때문에 그저 출연하는 것이라면 일찌감치 그만두길 바란다. 만약 하려면 제대로 하고, 망가지려면 제대로 망가져라.


[패떴] 에 합류한 이상 박해진은 더 이상 [소문난 칠공주]의 '연하남'도, [에덴의 동쪽]의 '신명훈'도 아니다. 이천희, 박예진과 같이 대중 앞에서 자신조차 비하할 줄 알아야 하는 '광대' 가 되어야 한다. 박해진이 진정한 예능인, 진정한 광대가 되는 순간 대중은 그를 더욱 사랑하고 아끼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버려라. 그리고 다시 태어나라. 더 이상 박해진의 얼굴을 보며 이천희가 그리워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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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방송 된 [남자 이야기] 가 휘청이고 있다.


전작이었던 [꽃보다 남자] 가 30%라는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속작이 6%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특히 '한류스타' 박용하를 전면에 내세우며 박용하 광고에 심혈을 기울였던 KBS 드라마 국 쪽에서는 난감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KBS는 잘못 생각했다. 박용하는 어디까지나 우리나라에서 대단히 평범한 스타다. 그가 가지고 있는 한류스타라는 허울로는 [남자 이야기] 라는 작품에 시청자들을 끌어 당길 힘이 없다는 소리다.





물론 [남자 이야기] 의 부진 이유에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떻게 변명하든 '주인공' 박용하는 [남자 이야기] 의 부진을 마땅히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다. 전작 시청률 30%, 그런데도 불구하고 후광을 하나도 받지 못한채 자신이 이끈 드라마 시청률이 6%로 전락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치욕스러운 일인가.


KBS는 원래 [꽃보다 남자] 뒤에 [남자 이야기]를 편성하면서 [꽃남] 신드롬을 그대로 유지할 전략을 구상하고 있었다. [호랑이 선생님][여명의 눈동자][모래시계][카이스트][태왕사신기] 까지 연타석 히트 홈런만 치면서 국민적인 대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송지나가 집필을 맡고 '한류스타' 로 이름이 드높은 박용하가 전격적으로 캐스팅 되었으니 과연 그럴만도 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남자 이야기] 는 실패했다. 첫 주니까 더 살펴봐야 한다고? 어림없는 소리. [내조의 여왕] 이 [꽃남] 시청자 층을 반이나 흡수해 버리고 사극 [자명고] 가 틈새 시장을 장악한 이 때 [남자 이야기] 의 성공은 철저히 불투명하다. 첫 회가 아니라 마지막 회가 되더라도 [남자 이야기] 가 10%대 시청률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 에 가까울 것이다.


[남자 이야기] 의 첫번째 실패는 주인공 박용하를 너무 과신했다는 것이다.


[남자 이야기] 는 드라마를 홍보하면서 박용하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류스타' 라는 네 글자에 너무 집착했던 탓일까. 박용하가 등장하면 시청률은 당연히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잘못된 판단 하에 [남자 이야기] 는 '송지나' 라는 거물급 작가의 이름은 쏙 빼 버린채 박용하 컴백에 모든 흥행 포인트를 맞춰 버렸던 것이다.


허나 안타깝게도 박용하는 일본에선 몰라도 국내에서는 그리 '대단한 스타' 가 아니다. 한류스타 한류스타 노래를 불러도 박용하가 국내에서 가지고 있는 이름값은 사람들을 TV 앞으로 끌어 모을만한 성질의 것이 절대 아니란 이야기다. 사실 드라마 [온에어] 의 성공도 김하늘, 송윤아의 고군분투 때문이었지 박용하 때문에 드라마가 승승장구 한 것은 아니었다.


박용하의 국내 이름값은 배용준과 같이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공고한 팬층을 가지고 철저한 마케팅과 대중성을 통해 드높여 진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의 성공이 국내에 이식 된 것에 불과하다. 즉, 방송가 관계자들이나 해외에서 생각하는 박용하의 이름값과 국내 대중이 체감하는 박용하의 이름값에는 엄청난 갭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15년이 넘는 연기 경력치고 박용하의 연기는 형편 없을 정도다. 매우 평면적이고, 매우 기본적이다. [보고 또 보고] 이 후, 한 치 앞도 나가지 못한 듯한 그의 연기력은 눈부시게 발전한 외모와 이미지와는 달리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고뇌나 배고픔이 그에게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것을 느끼기엔 그가 너무 '곱게' 활동하기 때문일까.


드라마 [온에어] 에서도 그랬지만 특히 영화 [작전] 에서의 박용하는 캐릭터를 흉내내며 형편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기존의 부드럽고 여성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그가 [작전] 의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것도 무리였겠지만, 15년 연기 경력에 '겨우' 그 정도 밖에 연기하지 못한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실망스럽기 그지 없는 일이다.


[작전] 에서의 실망스러운 연기는 그대로 [남자 이야기] 에서 재현됐다. 강인하고 고뇌하는 캐릭터가 그에게는 버겁고 맞지 않는 옷처럼 그는 시종일관 붕붕 뜨는 연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류스타라는 명목하에 드라마 전면에 서서 '흥행 포인트' 마냥 홍보 되었던 것과는 달리 박용하의 [남자 이야기] 는 답답하고 짜증만 날 뿐이었다.


차라리 [남자 이야기] 의 홍보 전면에 '송지나' 라는 거물급 작가를 내세우고 박용하에 대한 기대심리를 조금만 더 축소시켰더라면, 그리고 한류스타라는 허울에 휩싸여 있는 평범한 스타 박용하에 대한 과신을 조금만 더 내려 놓았다면 과연 [남자 이야기] 가 이만큼 실패했었을까.


[남자 이야기] 는 첫 단추부터 잘못 꿴 드라마다. 여기에 드라마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의 함량 미달도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엔 지극히 역부족이다. 박용하가 [남자 이야기] 를 이끌어 나가기엔 이 드라마의 스케일이 그의 그릇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제 박용하도 내려 놓을 때가 되었다. 그 쓰잘데기 없는 '허울 뿐인' 한류스타라는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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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들래 2009.04.14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사람하나잡네 글쓴사람누구니 살인자가 따로있나

  3. 2009.04.14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백수련 2009.04.14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쓰시는분 개인적으로 박용하를 싫어하시나봐요.
    전 보면서 박용하 참 연기 많이 늘었네 하면서 봤거든요.
    잼있더라구요.
    앞으로 쭉~볼려구요.

  5. 윤정 2009.04.14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를 할때마다 박용하밖에 기억이 안남아, 이 드라마를 아예 보기가 싫어졌다.
    난 이글 공감이 팍 되는데..
    박용하만 아니었으면, 드라마를 보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었을텐데,
    주인공 때문에 아주 실망이 되더라고.
    작가가 송지나 라는걸 늦게 알았는데, 그땐, 한번 볼까 싶더라.

  6. 썸바디헬프미 2009.04.14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용하가 누군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우연히 채널 돌리다 그냥 넋 놓고 볼 수밖에 없던데...내 안목이 뒤떨어진건가;;;;; 작가나 주인공따윈 관심없고...일단 몰입도 하난 끝내주던데요(물론 지극히 주관적..)

  7. 워니 2009.04.14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을 나타내는 말은 신중을 기해서 하고 글은 말 보다 더 고심을 하고 적어야 합니다. 꽃남의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스토리가 대중성에 어필하여 엄청난 시청률을 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꽃남에서 '박용하' 보다 연기 잘하는 배우가 누군지... 시청률을 가지고 배우를 평가하자면 구준표는 최불암 할배가 될 법 합니다만... 반대로 님이 못마땅해 하는 박용하의 연기력 보다 훨 부족해 보이는 꽃남의 젊은 배우들은 도대체 어떤 욕을 먹어야 되는지.. 당신의 그 편협한 글쓰기가 의도하지 않는 칼이 되어 타인의 가슴에 생채기를 낼 수도 있습니다.
    비난의 글이 비평과 다른점은 객관성과 중립성의 결여에 있습니다.

  8. 이미경 2009.04.14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기만 하드만.. 제친구도 그렇고.. 정말 이 글 쓴분은 편협한 생각을 가지셨네요 본인 생각을 옳은것인양 착각하시는거 아닌지..
    참나.. 박용하 팬은 아니지만, 참 화날려고 하네
    괜찮기만 하드만.. 티비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처럼 분석적인 시각으로 보진 않아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시청자들이 재밌게 보면 그게 젤이죠.. 안그런가요?

  9. Favicon of http://hanmail.net BlogIcon 나는걸 2009.04.15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용하 별루였는데 '남자이야기' 서 넘 멋져서 채널고정 되던데~? 박용하 화이팅~!! 으쌰으쌰
    저런말에 귀기울이지말고요 ~ 잘하고있고 잼있으니깐 신경쓰지말기

  10. 야간비행 2009.04.15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그렇게도 생각을 할 수가 있군 하면서도 약간 동의할 수 없어서 댓글 남김.

    시청률 낮은건 첫번째 이유로, 박용하를 비롯한 캐스팅배우들이 소지섭, 한지민라인에 비해선 젊은층 호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동시간대 다른 채널엔 나이많은 어르신들의 취향인 자명고가 방영되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어정쩡한 캐스팅이 주는 선입견때문에 사람들을 초반에 흡수하지 못하는 거라 봅니다. 내용면에선, 지금 현재 방영되고 있는 모든 드라마중에 으뜸이라고 생각되는데 그건 제 생각뿐일까요? 남자이야기가 이제 겨우 시작인데, 꽃보다 남자처럼 초반 얼굴마담들로 밀어부치다 뒷심빠지는 최악의 드라마와 비교되는 이유도 잘 모르겠네요~ 박용하를 싫어하십니까? 전 좋아하는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닙니다만, 적어도 남자 이야기에선 잘 융화되고 있어서 드라마 보기에 불편한점은 전혀 없습니다. 이 드라마는 스토리 자체가 견고하고 긴장감이 있어서 배우하나에 좌우될 것은 아니라 생각됨.

    참고로, 전 내조의 여왕 2회보다가 바로 남자 이야기로 턴했는데, 취향의 차이 아닐까요? 미드같이 구성에 충실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자 이야기 볼거같고 그 소수의 사람들이 바로 지금의 시청률이겠죠~

  11. 그러게 말이다 2009.04.15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찮게 1회를 봤는데... 상황설정에서 부터 미숙한 티가 많이 나던데.
    마치 7~80년대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설정. 여주인공은 이유없이 무조건적인 자기 희생.
    만두파동에 이어 방송국 장악해서 송출시간에 자기 할말 다한다는 설정도 웃기고 더군다나 감옥 안 이야기는
    마치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는 듯한 느낌. 일부는 차용했다 봐도 무방할만큼 설정이나 상황이 비슷하더만.
    이런 드라마가 과연 기자들이 떠드는 명품드라마의 반열에 올라갈수 있는건가?
    거기다 박용하 연기는 극을 이끌면서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기엔 주인공으로서 너무나도 부족하고.
    하도 개연성 없는 막장드라마들이 판치니 이런 수준의 드라마도 명품으로 탈바뀜하는거겠지.'

    그리고 윗 사람. 미드가 구성에 충실? 물론 사전제작 위주인 미드가 한국드라마에 비해서 완성도가 높은건 사실이겠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좋은 것이라 보긴 어렵지. 미드도 지금 한국드라마 추세와 비슷한 막장드라마도 많거든.
    그렇다고 이 드라마가 완성도 높은 미드와 비견될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가? 그건 절대 아니거든.
    내용이 막장이 아니라 그렇지 사실 개연성도 부족하고 만화적인 스토리에 조폭 얘기 버무려 놓았는데 명품이라 칭하기엔
    많이 모자라지. 성급한 일반화 좀 시키지 말아라.

  12. 천진낮만 2009.04.15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용하 나도 않좋아하지만 글쓴이가 더 싫어하는거네. 용하야 이글 보지마라 맘 다친다ㅜㅜ

  13. 2009.04.15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알라뷰걸 2009.04.18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화는 좀 어려운내용이여서 그렇다 치지만 2화부터는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주변사람들도 다들 내용좋다고 합니다 아직 시작한지도 얼마안됬는데
    한류스타 집어치우라는 말은 너무 심한것같내요

  15. 블루 2009.04.22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 혹시 박용하씨 안티??
    남자이야기의 홍보측면은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무조건적인 '한류스타 박용하'를 전면에 내세워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송지나 작가의 3부작중 완결작이란 홍보를 먼저 본 전 뭘까요??

    그리고 드라마는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작년 온에어때부터 작전, 남자이야기까지 박용하씨 연기를 봐온 사람인데...
    글쓰신 분이 말하시는 것처럼 형편없다고 폄하하기엔 연기력이 너무 좋은데요..??
    뭐 김명민씨나 이순재씨처럼 대단하는 건 아닙니다.
    그의 연기가 그렇게 형편없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남자이야기에서 김신의 연기는 저도 볼수록 빠져들던데요.

    너무 개인적인 싫음을 기사에 쓰신 거 같네요.

  16. dlgo 2009.08.22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전에서의 박용하 역할이 강한역이었다구요? ㅎㅎㅎㅎ 뭐라는건가요지금 트집잡을려면 제대로 잡던가
    무슨 싫어하는 사람 꼴보기는 싫고 어따 말하긴 그렇고 해서
    자기 일기장에 글쓰듯 글을 썼군요
    박용하 연기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첨보네? 단지 별루다 정도였지 난 저사람 자체가 싫다란 말로 들리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검색까지 하게 글 을 뛰었으면 알고나
    까더라도 관심을 갖고 까세요. 관심없으면 패스하시던가
    2회까지만 보고 글썼나본데 저같이 그의 의외의 모습에 놀라고
    그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감동박으며 본사람도 있거든요
    몇회안가 산으로 가는 캐릭터때문에 짜증이 이만저만 아니었지만 연기하는게 기특하기까지
    그리고 마지막 까지 본결과 부실한 여러가지 여건 속에서도 상당히 극 몰입을 잘하고 연기도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발전하고 빛났던 것을 알수있었던 드라마 였습니다.
    한편으론 송지나 작가에게 상당히 실망한 드라마이기도 하구요 아무것도할줄 모르는 사람(서민)이 가진거라곤 사람들,,그흔한 러브라인도 없는 주인공은 또 첨봄
    그나마 박용하라서 잘 살려낸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스타의식이 많은 배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조금의 관심이라도 있었다면 그배우의 인터뷰내용 조금만 봐도 그런사람이 아니란것 쯤을 알텐데
    연예인이라고 해서 너무 심하게 말하는 거 아닌가요?
    그들도 사람입니다.
    님이 쓴 내용 혹시 그 배우가 봤더라면...
    네티즌들에 의해 위험한 선택을 한 연예인들이 생각나는 군요.
    글 속에 상대방이 받을 상처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님의 얼굴이 상상되는 군요
    무슨용기로 글을 쓴건지 참....안타깝네

  17. 지나는 이 2010.06.30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들이 한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다는 거... 문득 무섭네요... 글 쓰신 분 박용하씨 죽음 접하시고 어떤 생각 드셨나요? 지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으로 명복을 비시기 바랍니다...

  18. lullaby914 2010.06.30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지난 뒤 이 글을 접하게 되었지만, 참 씁쓸하네요.

    과연 개인이 한 사람의 발전을 평가할 만한 주체가 될 수 있는것인지.

    글쓴분께서 판단한 대로 박용하씨가 15년간
    한치의 발전없는 연기를 한 이유가
    너무 곱게 활동했던 거라면
    그의 발전을 위해서 오히려 이런 드라마와
    다양한 배역, 연기 경험이 필수적인거 아닌가요?

    그의 연기가 실망스럽고 형편없다 느끼시면
    안보면 그만인겁니다.

    님의 바람대로 박용하씨가 그 쓰잘데기 없는 '허울 뿐인' 한류스타라는 이름을 내려놓게 되었으니

    얼마나 통쾌하십니까?

    자극적인 제목으로 개인적인 느낌을 배설하셔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겠지만

    아득바득 남들 깍아 내리며 벌어들인 돈으로
    얼마나 잘 살지 두고볼일이네요.

  19. 좋은 분석 2010.07.12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드라마가 있었는지도 몰랐지만 박용하에 대한 분석은 아주 상식적이십니다. 간 사람은 간 사람이고 평가는 똑바로 해야죠.

    • 10등급아. 2010.08.01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보인다고 막말하는구나 벼락맞어라

    • 상식적?? 2010.12.24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식적이란 뜻을 모르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안보고 써댄 글이 상식적? 당신같은 인간들 때문에 쯪쯪 차라리 알고나 지랄들 해라. 님아 진심 제발 벼락맞으세요

  20. 넌 쓰레기 2010.08.01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고 면전에 대고 말해주고 싶군요
    인간으로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지
    한 사람 결박해놓고 칼대고 총대고 하는군요
    스타가 무슨 원죄가 있어서 당신따위 나부랑이한테 이런 고문을 겪어야 할까요
    인간 쓰레기..

  21. 이글 참 2010.12.24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용하는 드라마로 알려졌다지만 일본에서 배우로 뜬스타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거져 얻은 인기가 아니란 거죠.
    한류스타인 허세만이 있었다면 지금껏 박용하가 사랑 받지 않았을 겁니다.
    그곳에서 신인으로 가수로 출발해 가수로 더 인기가 많아요.
    이런시도는 한국가수로는 최초이지 싶군요.
    꽤 오랜기간동안 사랑 받고 있는 걸 보면 엄청난 노력이 있었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그렇겠죠?
    실제 가수못지 않은 실력이고
    예전엔 엄두도 못내던 한국가수의 일본진출이 박용하로 인해 아무래도 좀 수월해졌다고 볼수 있겠네요.
    박용하가 거쳐온 길을 고스란히 거쳐 오니 말이죠.
    물론 멋진 가수들이기에 가능한 거고
    그리고 박용하는 한류스타라고 으시대고 다니지 않았는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꼴같지 않은 편견이 심하네요.
    본인이 한류라는 타이틀을 부담스러워했고 오로지 배우할때는 연기자 박용하로 불리고 싶어했어요.
    온에어할때도 오랜기간 연기를 쉬었다며 연기지도를 따로 받을 만큼 성실한 배우입니다.
    연기도 쉬었다고 볼수 없을 만큼 잘해 주었구요.
    남자이야기에선 당신이 좋아하는 그 작가가 미친넘휴먼다큐찍다가 주연골로 보내며 망작을 만들긴 했지만 주어진 배역에 최선을 다했고 훌륭했습니다.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다구요? 그건 당신들이 알려하지도 않았잖습니까. 왜 그를 아는 사람들은 멋진사람이라고 하는지 궁금하지도 않잖아요. 알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관심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1%관심은 없어도 비난은 마치 다아는 마냥 즐기는 그런 짓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배우에대해 비상식적으로 써댄 혐오스럽기 짝이 없는 당신의 맘이 훤히 보이는 글. 또 드라마 보지도 않고 써댄 이글 참 씁쓸하군요.
    당신에겐 인간 쓰레기란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