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에 대한 관심이 이 정도로 뜨거웠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쇼미더머니><언프리티 랩스타>는 젊은층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인기몰이를 했다. ‘디스라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경한 문화지만 이를 언더가 아닌 오버로 끌어 올리는데 이 프로그램들이 중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언프리티 랩스타>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짓고, <쇼미더머니>가 시즌 4까지 제작될 수 있었던 것 역시 이런 대중의 호응을 바탕으로 결정된 것이었다.

 

 

 

그러나 <쇼미더머니4>에 대한 평가는 예전 같지 않다. 초반부터 송민호의 가사등이 논란의 도마위에 오른 것은 물론, 진행 방식에 대한 문제점과 판정 번복 등, 엄청난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일단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구조적인 문제다. <쇼미더머니4>는 지난 시즌들과는 다르게 첫 대결부터 팀이 탈락하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본격적인 대결을 더욱 빨리 유도하려는 의도는 있었겠지만, 좀 더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 래퍼들이 초반에 대거 탈락을 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실력자들끼리의 경쟁이 지나치게 초반에 시작된 탓에 점차 고조되어야 할 긴장감을 초반에 터뜨린 것 또한 아쉽다. 프로듀서와 합동 공연이라는 형식 역시, 프로듀서들의 실력을 보는 재미는 있지만, 프로듀서들끼리의 경쟁에 되어 참가자들 고유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부분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듀서인 버벌진트와 산이의 판정 번복이 나온 것은 결정적인 실수였다. 산이와 버벌진트는 한해와 블랙넛 중, 블랙넛을 탈락시켰지만 그 판정을 번복하고 블랙넛을 다시 합격시키고 한해를 탈락시켰다. 그 판정을 번복당한 한해도 한해지만, 한해를 상대로 생각하고 가사를 써 놓은 대결상대 송민호에게도 큰 민폐였다. 송민호는 제작진한테만 말하고 나한텐 미리 말해주지 않아도 되는거냐.”고 되물으며 소속사 얘기 많이 하는데 (YG출신인 자신보다) 거기가 더 갑질이라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고, 다른 프로듀서들인 타블로와 박재범 역시 그런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작 가장 피해를 입은 것은 참가자인 블랙넛이다. 블랙넛은 송민호와의 랩 대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그는 송민호가 랩을 하고 있는 도중 죽부인을 가지고 들어 눕는 등의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아무리 힙합에는 디스 문화를 뺄 수 없다지만 그래도 룰과 매너라는 것이 있다. 디스할 때는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다 해도 상대방이 랩을 할 때는 상대방의 랩을 주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다. 그들이 랩을 하고 있을 때조차 자신이 튀려는 행동을 하고 들어 눕는등의 제스쳐를 취한다면 상대방 역시 그들의 랩을 들어줄 필요가 없는 것이고, 그러면 디스는 성립되지 않는다. 힙합이 디스전이라 해도 최소한의 룰이나 매너를 보여주지 않는 것은 분명 마이너스다. 더군다나 한해가 가사를 버벅거렸다는 이유로 탈락한 와중에 블랙넛도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한 것은 더욱 일관성을 해치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런 실수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판정번복으로 가져가야 하는 비호감 이미지다. 블랙넛은 판정 번복으로 일종의 특혜를 입은 셈이 됐다. 그들은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이미 시청자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상황이고, 그들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할 수 없다.

 

 

 

그동안 일진 논란이나 태도 논란으로 화제가 된 출연자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비호감 낙인을 지우기 힘들었다. 한 번 고정된 시선은 오디션이 끝날 때까지 바뀌기 힘들다. 그들이 승승장구하면 할수록 비난여론은 거세질 수 있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오디션의 주체는 출연자지만 그 오디션의 흥망성쇠는 관객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쇼미더머니> 역시, 아무리 강한 힙합 문화를 바탕에 깔고 있다고 있다 해도 오디션이라는 기본 전제를 무시하고 갈 수는 없다. 어떤 방식과 상황에 맞춰진 실력있는 랩퍼들이 눈도장을 찍을 때, 그들의 다소 과격한 발언이나 강한 성격들이 힙합의 특징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공정하지 못한 그림은 오디션정정당당한 경쟁이라는 글자에 위배되는 행동이다. 그런 식으로 높이 올라간 참가자는 대중에 의해 그 생명력이 끊길 수도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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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연예인이나 다소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연예인들이 예능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는 경우 그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반대로 예능이 단순한 해명의 장이 되거나 비호감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역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다. 

 

<라디오 스타>는 진행자들이 게스트들을 배려하고 들어주는 콘셉트가 아니라 비난하고 물어뜯는 콘셉트로 성공한 예능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디오 스타>의 게스트들은 상대적으로 강자가 아닌 약자의 입장에서 받아들여졌고 진행자들의 공격을 받는 게스트들에게 시청자들이 알게 모르게 게스트들에게 어떤 측은함이나 친밀감이 형성되는 상황이 잦았다. 그렇기 문에 <라디오 스타>의 게스트들은 다른 예능에 출연하는 게스트들 보다 상대적으로 더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고 잘만하면 예능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런 라디오 스타에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 박재범이 등장했다. ‘연하남 사용 설명서’라는 콘셉트로 연하남과 교재중이거나 실제 연하남이 등장해 토크를 풀어 낸 것이다. 콘셉트는 좋았다. 시청률역시 상승했다. 그러나 출연진들에 대한 호감도는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 오히려 <라디오 스타>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게스트들이었다며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다.

 

 

 

안선영을 비호감 만든 '잘난척 토크'

 

그 중에서도 특히 안선영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그 수위가 높다. 안선영이라는 예능인은 질문에 제대로 대답했고 시종일관 솔직했지만 시청자들은 그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가 말하는 방식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안선영은 코미디언이지만 뛰어난 외모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그 뛰어난 외모라는 것이 시청자들이 인정하고 받아들인 경우라기 보다는 안선영의 강요에 의해 생겨난 이미지라는 인식이 강하다. 안선영은 시종일관 자신의 외모와 몸매, 인기를 강조하고 코미디언으로서 자신이 망가지고 우스워지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토크를 극복하려는 성향이 짙다. 자신의 얘기를 할 때는 언제나 자신감있고 당당한 태도를 고수한다. 물론 이는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 이만큼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자신이 떠벌리기 시작할 때 그 사람이 정말 그만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느냐는 생각해 볼 문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겉으로는 겸손하고 온화한 사람에게 끌린다. 자기 PR시대지만 자기 자랑도 현명하게 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자랑을 자랑처럼 보이게 해서는 반감만 키울 수 있다. 특히 예능에서라면 기본적으로 자신을 내세우는 사람에게 대중들이 거부감을 느낀다. 솔직하고 솔직하지 않고를 떠나 말하는 방식에 있어서 대중들의 취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한 것도 좋지만 예능에서는 올바른 태도가 필요하다

 

안선영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솔직한 이야기일 수는 있지만 대중이 원하는 스타일의 토크라고는 할 수는 없었다. 안선영은 “12살 어린 아이돌에게 대쉬를 받았다.” “나는 속물이라 나보다 100만원이라도 연봉이 높지 않으면 남자로서 존경할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기를 꺼냈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은 얼마든지 오고갈 수 있다. 그리고 개인의 사생활이나 개인의 가치관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러나 안선영이 말하는 방식에서 거부감이 드는 것은 안선영의 이야기에는 항상 ‘안선영은 대단한 사람’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12살 이하의 대쉬를 받을만큼 안선영은 멋있는 여자고 내 연봉이 높은 만큼 사귀는 남자의 연봉이 높지 않은 것은 싫다는 것은 좋게 보면 자신감이지만 다르게 해석하면 자랑에 불과하다. 이런 얘기를 할 때는 코믹 요소나 자신의 결점을 적절히 섞어서 대중들이 거부감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그 연하가 내가 정말 좋아서 그랬겠냐.” 라든가 “나보다는 연봉이 높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다. 자신의 힘으로 나보다 연봉이 높은 사람들은 얼마나 노력을 했다는 것이냐. 돈이 아니라 그 노력이 멋있어 보인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면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다. 그러나 안선영의 토크는 ‘나는 이정도 되는 사람이다.’라는 전제가 은연중에 깔려있다. “12살 연하가 나를 꼬시기 쉬울줄 알았겠지만 어림 없다.”라는 뉘앙스나 “나보다 연봉 높기 쉽지 않다.”는 등의 이야기는 자신의 위치를 은연중에 강조하는 스타일의 토크에 불과하다.

 

 

안선영은 물론 대단한 여성일 수 있다. 연봉도 높고 몸매도 뛰어난 여성인 것도 맞다. 그러나 그런 사실들을 대중이 알아서 인정하기 전에 자신의 입으로 강조하고 확인받으려 하는 것은 일종의 강요다. <세바퀴>같은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통할지 모르지만 <라디오 스타>에서는 그런 토크는 독이다.

 

안선영에게는 아직 그런 자신감을 대중들이 받아들일만한 기반이 없다. 아직 대중들이 그의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인정하고 받아들일만한 단계도 아니다. 그런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안선영의 ‘자신감 토크’는 ‘자기자랑 토크’가 되어 버렸다. 똑똑한 화법은 대중과의 소통을 이루지만 똑똑하다는 것을 알아달라는 화법은 결코 환영받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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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돌 가수들의 사건 사고가 많다.   '동방신기 소송'논란을 비롯해서 'G-dragon표절 논란', '박재범 한국 비하 논란', 강인의 '폭행사건, 음주운전 사건'등 굵직한 사건들이 거의 한꺼번에 터진듯한 느낌이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이들의 소속사가 다르고 이들 그룹의 느낌이 다른 만큼이나 소속사가 이들의 논란에  대처하는 방식도 현격히 차이가 났다는 것이다. 물론 똑같은 사건을 저지르지 않았기에 단순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예전부터 이들이 소속가수의 논란에 대처하는 방식은 차이가 있었다.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  그 차이점을 비교해 본다.





YG Family- 우리는 '가족'



 올해는 YG에게 있어서 가장 기쁘고도 힘겨운 한 해가 아니었을까 한다. 2ne1의 성공과 빅뱅의 리더, 권지용의 솔로 앨범이 엄청난 성공을 거뒀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다. 


 단, 2ne1에게도 권지용에게도 논란거리가  있었으니, 각각 의상논란과 표절논란이었다. 이전 권지용의 의상과 탑의 의상이 논란이 된 이후, 2ne1의 의상까지 논란이 된 것은 사실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조금만 신경 썼다면 막을 수 있는 일이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YG의 공식적인 입장은 '몰랐다' '눈치 못챘다' 수준이었다. 나중에 나온 G-dragon의 사과문도 '몰랐다. 작은 글씨까지 일일히 확인하지는 않지 않나,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를 드려야 겠다.'식의 사과라기 보다는 자기 변명에 가까웠다. 


 표절논란에 대해서는 더욱 '감싸기'식 진행이 짙었다. '그 누가 표절이라고 단언하는가!'하는 '대표'인 양현석의 공식 입장은 사실 의외였다. 최대한 소속가수의 입장을 대변하며 '그것은 가수나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식의 대응으로 '패밀리'인 소속가수를 최대한 감싸준다. g-dragon은 나중에 kbs에서 출연정지를 당하는 등의 불운을 겪기도 했지만 소속사의 입장은 한결같았다. '다 사정이 있었다'는 식이었다.


 논란이 일어나도 타이틀을 교채한다던가 활동중단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몰아가지 않는다. 가수들에게 있어서 든든한 '수호자' 역할을 해 줌으로써 가수들이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해준다. 소속가수들끼리의 친밀감도 강조하여 빅뱅팬이 2ne1팬과 상당히 겹치는 부분도 이 소속사 가수들의 특징이다. 그들은 한마디로 서로 똘똘 뭉쳐서 위기를 극복해 내는 스타일이다. 일부에서는 그런 경향 때문에 '자기네들이 최고라 생각한다'는 목소리도 들려오지만 가수 자신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최고'의 소속사가 아닐까 한다.


 
 SM- 막강한 자금력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음주운전 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이제 얼마 없다. 그 때 당시에는 상당한 이슈가 될 일이었지만 지금은 저 기억너머로 사라져 가는 일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일본에서 터진 '보아 스캔들'도 있었다. 일본의 유명한 잡지 '프라이데이'가 포착한 보아 사진을 개재함으로써 논란이 되었고 '다음호에 보아가 담배피는 사진등' 더 강력한 사진을 싣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사진은 실리지 않았다. 그것이 정말이었을지 아니었을지는 결국 관계자가 아니고서야 미궁속으로 빠지고 만 것이다.  


 그것은 소속사측의 막강한 권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SM은 문제를 축소시키는데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다. 소속가수들을 감싸주는 방식이긴 하지만 YG처럼 '우리는 가족'이라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소중한 상품'을 보호한다라는 느낌이 강하다.
 

 일단 논란이 일면 그 문제를 축소시키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 기사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쳐도 그 기사를 최대한 축소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느낌이다. 논란이 꽤 커질때 까지 공식입장을 내보이지 않던 YG와는 달리 빠른 초기 대응이 이 소속사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사건을 일으킨 강인에게서도 이런 현상은 두드러 졌는데 사실 2pm의 박재범보다 훨씬 심각한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인 논란은 훨씬 빨리 사그러들고 있는 느낌이다. 일단 너무 큰 사건이다보니 기사를 완벽히 축소시키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피해자에게 연락해서 합의를 조장하고 소속가수들을 컴백시켜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활동은 일단 중단하지만 '연말까지 자숙'이라는 기간 한정식 '흉내내기' 자숙일 뿐이다. 논란이 어느정도 사그러들면 가수를 컴백시켜 다시 활동으로 막강한 권력인 '자금력에 이용' 시킨다. 


JYP-의외로 가장 엄격해


 
 JYP는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회사로, '섹시 컨셉'이나 '짐승돌'같은 컨셉을 가장 유용하게 이용한다. 그러나 이런 '치명적인' 컨셉과는 달리 논란에대해서는 '뿌리를 뽑는다'는 방식으로 간다.


 원더걸스의 현아가 탈퇴할 당시 설왕설래가 많았던 것도 다 이런 JYP의 방식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아가 문제를 일으켰을 것, 이라는 추측이 꽤나 신빙성있는 소문으로 떠돌았다.


 옛날 god의 박준형이 소속사측의 팀 탈퇴결정에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 기자회견만 봐도 논란이 될 씨는 뿌리를 뽑는 소속사의 방식을 알 수가 있다.


 그런 경향은 아직까지 깊어서 박재범의 한국비하 논란에 대체 방식이 박재범 팀 탈퇴라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흐른 것도 우연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YG였다면 '어릴 때 일일 뿐, 누가 그가 지금도 그렇다고 할 수 있는가? 모두 그렇게 과거에 떳떳한가?' 하는 식의 대응이 나왔을 것이고 SM이었다면 일단 기사가 한 둘씩 사라지다가 소녀시대나 슈퍼 주니어가 컴백해 더 큰 기사를 만들어 내거나 다른 2pm 멤버들의 활동을 더욱 가속화 시키며 논란을 잠재웠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JYP의 박재범은 '엄격한' 소속사 방식에 맞춰줄 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박진영의 솔직담백한 재범에 관한 글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를 다시 2pm에 합류 시킬 생각은 없는 듯 벌써 6인 체제를 완성 시켰다. 


 하지만 여기서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2pm에서만 탈퇴 했을 뿐, 언제 어디서 다른 그룹으로 다시 복귀할지 모르는 일이다. 원더걸스에서 4minute이 된 현아처럼 말이다. 그러나 2pm의 리더로서 얻었던 인기를 다시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요소는 아직까지 크게 남아있다.


 소속 가수들의 개성만큼이나 소속사의 위기 대처 방식도 다르다. 어쨌든 이 대형 기획사들은 지금 지망생들이 꼭 몸을 담고 싶어하는 소속사임에는 틀림이 없다.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이 소속사에 들어가서 '잘'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숙지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물론,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편이 가장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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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8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문제 일으킨, 아이돌 가수들이 대부분 대형소속사 출신인데
    정말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대표마다 다르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2. 레키롱-3- 2009.11.09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사건은 KBS의 실수에서 나왔다고 알고있는데 정확한 사실이 알고싶군요

  3. dd 2009.12.04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공감되면서 재밌는 글이네요 그런데 강인사건은 재범사태의 덕을본게 크다고 생각하는데...재범사태때문에 무조건적인 일방적인 비방은 탈퇴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사람들내에 자리잡고있었고..기사들도..팬들, 정확한 경위나올때까지 기자리자..이런식으로 나왔죠...참 SM은 동방신기 소송빼면 세 기획사중 가장 무난하게 탈없이 지낸 기획사인듯..

  4. ㅜㅜ 2010.01.20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은 되지만 2PM팬으로서 살짝...상처가 되네요... 재범이오빠가 2PM에 합류되지않는다니...ㅜㅜ
    너무하세요 ㅜㅜ 물론 이때...나왔을지 안나왔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소속사 대응방식 ㅋㅋ 공감많이하고 갑니다 ㅋㅋ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songyaejin93 BlogIcon 결국... 2010.03.14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봤을땐 YG의 대처 방식이 제일 나은듯 하네요...지금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앞으로를 위해선 더 좋은듯...그리고 의외로 그런것이 더 현명한 것일수도...

  6. 와지 2010.05.09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결국 욕먹는건 와지가 젤 마늬 먹는듯?;;

  7. Favicon of http://z BlogIcon z 2012.03.08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좀 빅뱅이 잘못하긴햇어요 근데 젤 욕마니먹는게 빅뱅임



 최근 과거에 미국 홈페이지에 쓴 한국비하발언이 논란이 된 2PM의 멤버, 박재범이 결국 탈퇴를 결정했다. 


 물론 사건이 터졌을 때는 박재범의 입장도 이해가 갔으나 박재범에 대한 이미지 하락이 꽤나 컸음을 인정한다. 그것에 대해 쏟아지는 비난이라면 박재범이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몫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탈퇴라니. 이 것은 좀 심한 처사가 아닌가 싶다. 아무리 논란을 일으켰기로서니 그것은 대중들의 큰 실망감을 감내하고 더 열심히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 뿐이 아니었던가. 탈퇴는 오히려 박재범에게 있어서나 2PM에게 있어서나 더욱 심각하게 고민해 볼 일이 아닐까 싶다. 



 박재범 탈퇴, 마녀사냥의 희생양인가?


물론 박재범을 아직까지 좋게 보기는 힘들다. 논란이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 아직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을 그리 쉽게 '자숙'이라는 명목으로 활동을 중단시키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박재범이 죽을죄를 진 것은 아니다. 물론 괘씸하고 화가 나는 일일 수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남겨 두어야 한다. 엄밀히 말해 그가 예전에 쓴 글도 친구들 보라고 쓴 그의 개인감정이고 그의 개인적인 감정까지 우리가 어떻게 해 줄 수는 없는 일이다. 그가 그런 괘씸한 사상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더라도 그를 싫어하면 그 뿐이지 어느 누구도 그가 한국에서 꿈을 펼치는 것을 막을 권리는 없다. 설사 그가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엄밀히 따져 말해 유승준의 경우처럼 군대 입영을 수차례나 번복하고 미국시민권을 획득한 케이스도 아니지 않은가. 그 때는 말을 번복했다는 배신감이 컸으나 사실 대중들에게 박재범이 한국을 사랑하겠다고 약속한 적은 없다. 물론 그에게 한국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도 없었지만. 물론 대중들은 충분히 배신감을 느낄 자격이 있고 그를 좋아하지 않을 권리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를 한국에서 무작정 몰아낼 수는 없지 않을까.


 솔직히 박재범에게 쏟아진 비판은 그것이 정당한 비판이었든 입에 담기 힘든 비난이었든간에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방송에서 모두를 '속여' 온 듯한 과거의 언행은 결코 기분 좋게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다.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헐리우드 스타들도 피해가기 힘든 비난인데 박재범은 전국민에게 욕설에 가까운 원색적인 불만을 표시했으니 그 파장은 더 클 수 밖에 없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 것을 박재범이 모두 책임지고 떠나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는 안일하기 짝이없는 처사다. 이대로 떠나면 '나는 한국이 싫었다'는 것을 모두 인정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꼴 밖에는 안 된다. 더 심한 것은 그가 이렇게 비판을 받는 와중에 떠나는 것이다. 마치 쏟아지는 비난, 어떻게 보면 한 사람에게 집중된 마녀사냥의 희생양처럼 떠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일방적인 마녀사냥은 아니었다. 그가 보인 한국에 대한 반감이 상상이상 너무나 컸기에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 점은 그도 이해를 해야만 한다. 그래서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훨씬 더 중요한 문제였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신뢰를 회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과제였다. 다시 말하지만 이대로 떠나면 '나는 결국 한국이 싫어서 떠납니다' 밖에 안 된다.

 
 물론 달리 책임질 방법이 없었다는 판단이 있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은 한 개인의 꿈이 짓밟혀 질 수 있는 사안이라 조금은 조심스러워 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얼마전 '박재범이 밉다'는 글을 써 놓고 왠 딴 소리냐고 비난을 퍼부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팀 탈퇴'라는 극단적인 처방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개인 개인의 기호가 그의 과거로 인해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아직도 그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도 있다. 그들에게 이번 처사는 가혹하지 않은가.


 자숙이 필요했다면 박재범 혼자 자숙을 했으면 될 일이다. 이번일은 그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해결해야 할 문제지 이렇게 갑작스레 떠나서 될 문제는 아니다.


 충격이다. 한 개인이 이렇게 쉼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일이 과연 옳바른 것이었던가. 내가 생각했던 대중들의 비판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어쨌든 이번 결정으로 2PM측에 대한 비난은 줄어들겠지만 다소 기분이 말끔하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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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iocvw 2009.09.08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뜻도 모르면서 지껄이지말고 잘 생각하고 말하세요 박재범이가 마녀사냥 당한거라고 하는거며

    무조건 감싸돌면서 자기가 박재범인양 심정을 얘기하는 돌아이 팬 하며... 우리나라 미래는 참 밝아요

  3. 마녀사냥이라는 어감은 맞지 않은 것 같네요. 2009.09.08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고 그 철없고 덜된 인간성을 으스대듯 보여준 책임을 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기를 먹고사는 직업이니 조금 더 시끄러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도 자기 책임이고 감당해야할 일이죠. 뭐 책임이랄것 까진 없겠네요. 스스로는 일구반언도 없이(글로 표명한거 자기가 한 말이겠습니까.그 흔한 기자회견이라도 열었나요?<-이건 몰라서 묻는 말입니다.) 속시원하다는 듯 출국해 버렸으니까.
    두번다시 면상 보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팬들은 어떨지 몰라도 일반인으로서는 tv에서 얼굴보는것도 공해이고 짜증나니까요.

  4. 하, 2009.09.08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마녀사냥 단어뜻이 뭐가 그리 중요한지,,
    누가 옳고 그른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한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다는게 중요한 사실아닌가?

    • 내가 받은 상처는 어쩔건데? 2009.09.08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인간만 중요하냐? 그 기사보고 충격받은 내 상처는?
      그 인간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을 다른 팬이나 국민들은?
      다른 멤버들은?

    • 상처받는게 중요한건 아니죠-_-;; 2009.09.08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요한건 잘못을 했다는거고 그 과정에서 제대로 대처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았다는거...상처까지 감싸줄만큼 제대로 된 인간이었다면 최소한 뒷처리는 제대로 하고 가던가...잘못한 연예인들 많았지만 자숙의 모습을 어떻게든 어필하려고 노력했었었는데 그런 모습조차 없었죠.

    • 행인 2009.09.09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한사람이 우리에게 상처를 입혔다는건 중요한 사실 아닌가?

  5. 노노 2009.09.08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 팬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2pm을 싫어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재범군이 예전에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썼던 글들이 지금 주목을 받으면서 그 글의 내용에 대한 논란이 확산이 되어 결국 그를 팀에서 탈퇴를 하도록 만들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탈퇴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탈퇴한다고 해서, 떠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재범군을 비난했던건 사실이지만, 저역시도 그가 좀더 자숙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고, 다시 나와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을 하기를 바랐습니다. 물론 꼬리표처럼 늘 그의 뒤에 붙어다니겠지만, 그가 안고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속사와 원만히 합의를 하여, 탈퇴를 철회하고 다시 한국 사람들앞에 섰으면 좋겠습니다.

  6. 서실 2009.09.08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녀사냥? 웃기는 소리... 미국 쓰레기 하나 치운거에 불과해. 그런 쓰레기가 우리나라 오염시키고 있었다는 사실에 치가 떨리는데....

  7. Favicon of https://smileage2.tistory.com BlogIcon aseune9605 2009.09.09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마녀사냥 이라는 단어를 전혀 엉뚱한데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마녀사냥이라는 말의 유래는 이교도를 박해하기 위해 생겨난 겁니다. 마녀들은 실제로 아무런 잘못도 없었지요.

    2PM의 외국인노동자의 문제는, 그는 분명히 잘못을 하였고, 그 잘못의 강도라던가 용서라던가의 문제지요. 기본전제로서 잘못이 없는건 아닙니다.

    비유는 적절하게 들어주세요.

  8. zzz 2009.09.09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하게 생각해봐. 비즈니스를 하러 온 나라가 싫다고 떠벌리고 다닌 놈인데 그 사실을
    그 나라 국민들이 어떻게 일개 실수로 넘길수가 있을까? 차라리 음주운전이나 마약이 더 실수일 가능성이 크지...
    지 평소 생각을 끄적이는 곳인데 뭐가 실수고 뭐가 마녀사냥이라는것인지 알수가 없다.
    이 나라 국민 인기로 밥벌어먹겠다고 이 나라 온놈이 이 나라가 싫다는건 뭘 의미하는거냐?
    단순히 방송나올땐 생글거리며 쑈를 하다가 돈벌만큼 벌면 입싹닦고 비즈니스 끝내고 금의환향해서 돈 써대겠다는거지
    이런놈이 유승준보다 죄가 없다니....뇌가 있냐?

  9. 흑흑 2009.09.09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안타깝다. 물론 잘못된 발언에 대해서 비판을하고 비난을 할수 있겠지만 과연 은퇴 = 탈퇴까지 해야 할 정도일까.
    정말로 힘든시기에 실언을 한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몰아세우는 것은 정말로 나쁘다.

  10. 한 개인이 무너지는 게 충격이라~ 2009.09.09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기자들(?)이 죄다 똑같은 글로 써제끼는 이런 글이 더 [충격]이다 정말~

    무슨... 대중을 아주 가르치려 들어, 진짜!

    진짜 어이가 없다니깐~

    물론, 우리가 무슨 사실관계와 진실을 잘 알지 못할 사안이라면 이런 식의 글은 그나마 받아들일 수 있다!

    헌데, 대중들도 알만큼 알고, 거기에 대한 반응을 보인건데... 거기다 데고 이런 식의 글이라니...



    암튼, 나또한, 2pm의 팬이었기에 대단히 실망스러운 일들이었지만...
    그를 못보게 된다는 게 화가 날 일이었지만...

    정말 이건 아닌 것 같다!

    두둔할 걸 두둔해라~ 오히려 이런 글이 더더욱 재범이에 대한 악감정을 고착화시키니까 말이다!

    차라리 사실과 진실만 전달하려했다면 이렇게까지 찬반으로 나뉘진 않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정말!

    아고라 같은 곳의 이른바 [빠순이]들의 옹호글들을 보라~

    죄다 똑같은 글에 똑같은 논리!

    그 어디서도 진정으로 재범이나 그의 팀을 생각하는 건 없고 오로지 재범이 다시오라다!

    나참~ 이건 마치 사이비종교보다 더 위험한 어떤 단체원들을 보는 듯했다!

    이게 어찌... 재범일 두둔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모이면 장땡인가?



    그냥 단순하게 보자~
    재범인.. 재수없이 옛날 글이 공개됐다!
    그것도 바람직하지 않은 내용으로~
    그렇담, 그것에 대한 비판과 함께 어떤 문제해결이 필요불가결한 상황이 닥친거다!
    근데, 이걸 마치 대중이 잘못해서 한 사람을 잡는단 식으로 몰아서야 되겠는가? 그게 과연 옳은 처사인가?
    우리가 싫든좋든, 그가 이 나라와 이 나라의 여인들에 대해 안 좋은 발언들을 기록했다!
    그렇담, 당연~히 대중들 평가를 받아야 하는거지...

    뭐, 내가 보기엔 어느 기자색끼가 자기 조회수 올리려 공개했는데...
    어쩌다보니 문제가 커지고... 또, 두려운 나머지 나중에사 수습하려 이러는 거 아닌가~ 싶던데...

    암튼, 공개된 이상, 그에 합당한 판단은 대중이 내려줘야 하고... 연예계는 또 대중이즘(?)을 넘어선 어떤 정상적인(???) 모습을 갖춰나가야 한다는 데에 노력을 기울어야 하는... 그런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거다!

  11. 행인 2009.09.09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관심이 생긴 가수로써 이런 사태는 안타깝네요.

    어떤 진실을 가졌던 진실에 대한(거짓은 밝히면 되고, 잘못은 사과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주면 좋을텐데

    좋은 결론에 도달했으면 합니다.

  12. 정신나간 사람이군 2009.09.09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군의 말은 수위를 넘었고 그리고 그런 재범군이 계속 활동을 한다면 빠순이들은 괜찮을지 몰라도 많은 대중들은 볼때마다 불쾌할 것이다. 왜 우리가 이걸 감내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 미국연애인이 개인홈피에 한국녀들은 걸레고 12달러면 다리 벌리고 한국사람들은 구역질난다고 적었다고 하자. 당신은 가만히 있을것인가? 그런데 재범은 더 심하다. 미국사람으로 한국연애계에서 활동하면서 아무리 과거라지만 자각이 있을 나이에 저런 글을 적어놓았다. 그런데 용서라니? 나는 오히려 한국 사람들이 너무 무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4년 전 이야기라고? 절대로 아니다. 상상더하기 프로에 나와서 재범군이 한 말이 생각난다. 빨리 돈 받고 싶다고 지금 한푼도 못 받았다고 했다. 이야기 하지 않은 속 생각은 더욱 적나라하겠지. 그리고 재범이는 미국남자들의 한국여자를 보는 비뚤어진 시각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 먹기 쉬운 인조인간 걸레 장난감 정도겠지. 베라나 미즈노 보다 더 한 녀석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런걸 참는다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존재 할 이유가 없지. 미국의 51번째주로 편입되길 희망하거나 일본에 다시 지배를 받고 싶은 거나 마찮가지지.

  13. 대유 2009.09.09 0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의 태생상 어쩔수 없는 소속사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SM의 절대적인 벤치마크대상인 쟈니스를 봐도 마찬가지고요...절대적인 일본국민아이돌 스맙도 초기에 한명 삐그덕 거리자 가차없이 빼버립니다...지금은 워낙 힘이 쎄져서 저번 초난강같은 사건은 일본인들의 용서가 있자 빠른복귀가 가능했지만 다른 아이돌이였다면 미성년자 흡연한번에 퇴출도 가능한겁니다....

    한국의 특히 남자 아이돌이란 킬러조나 그랜드현우 같은 내공이 없는 연약한 기반의 팬층과 그에 못지않은 언제라도 실수만 하면 안티로 돌아설수 있는 반아이돌의 정서를 가진 사람들(남자) + 타 아이돌팬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데 대뷰연수도 짧은 감싸줄수 있는 팬들도 동방신기나 빅뱅에 비해서 팬층이 적었고 굳건하지 못한이유 때문에 일으킨 사건에 비해 한방에 훅간거죠....

    이번 지드래곤의 누가 들어도 표절도 아닌 카피곡을 팬심만 믿도 밀어붙칠수 있는 팬층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국민정서 특히나 군대 안가도 되는 시민권자가 지속적으로 미국친구들과 한국을 돈벌이 대상으로 보고 아이돌팬들을 미국의 구루피(언제든지 스타와 잠자리가 가능한 팬층)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다는건 기반이 아직은 약한 2PM를 유지하기 위해선
    퇴출이 최선의 선택인거죠....2PM의 팬들은 남은 맴버들을 위해서 좀더 강한 팬심을 발휘할 겁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른 메니져먼트의 아이돌도 좀더 철저하게 단속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서 탈퇴한 개인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돌들의 입지를 좁혀버리는 계기가 될것 같군요
    결국은 다른 기획사들의 심한 관리의 이유를 만들어 준 나쁜 선례를 남긴거죠...

  14. 이사람들 어이가없네 ㅋㅋㅋ 2009.09.09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녀사냥? 마녀사냥은 아무런 죄없는사람을 말도않되는것로 몰아가서 죽이는건데 재범이 아무런 죄가없나? 참나 그리고 재범이 혼자 자숙하고 한국을 더사랑하는모습을 보여주면 되지 란말은 가식으로밖에 않보인다 뒤에선 한국욕하고 한국인 욕하고 해놓고 방송에선 한국이 너무좋아요 이런거 가식이지 진실이란 말인가 내가 어이가없어서 그리고
    그냥 한국이 싫다고하면 이렇게까지 않했을지싶다 비지니스니까 참는다는말에 사람들이 더격분한것이다 팬들입장에선 봐주라고 하고싶지만 사실 이말로 떨어져나간 팬도 다수있을것이고 재범 그자신도 도저히 감당않되겠다싶으니까 활동 접고 미국으로 도망간것이고 말이 돌아가는거지 이건거의 망명수준이다

  15. 마녀사냥은 아닌듯 2009.09.09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녀사냥이란 모든사람이 하나를 극적인 상황으로 모는 행위를 말하는 것인데...
    재범이 사건의 글은 보면 극단적으로 욕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반대로 극단적으로 옹호하는 글도 적지 않았던것같은데...
    극단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많은 악플들이 더 몰렸던것 같은것 같은데
    결국 결정은 jyp와 재범이 한것이고,
    그것이 자숙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 생각했을수도 있고.

  16. 이번 사건을 쉽게 생각하면 2009.09.09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재범이가 외국인었던게 가장 큰문제 였었던것 같은데
    자기 가족를 자기가 욕하고 헐듯으는건 괸찮다고 생각하지만
    남이 본인 가족을 욕한다면 개거품 물고 싸우잖아요.
    그건 어느나라를 가도 공통된 특징이죠.

  17. 병빠들 2009.09.09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정당화해보려고 엄한 용어나 쓰고 언론의 특성 까는 척 해보고 별짓을 다한다.. 커서도 지고는 못살고 냄비근성만큼은 세계최고.. 그리고 딴나라당 추종자같은 인생이 되겠지? 제이팍이 무슨생각하면서 떠났을 것 같냐? 팬 그 이하였던 단순무식 빠들은 그저 12달러&돈주머니에 불과했을지도 모르는 일. 스스로 불씨를 제공한것임. 마녀사냥이란 잘못 선택된 말은 더 이상 쓰지 말 것. 단순히 여러사람이 한사람 공격하는게 마녀사냥이 아니란다

  18. 정녕 박재범은 이렇게 간다는건가? 2009.09.09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들과 미국에서 태어나고/자란 한국인들과 다른점들은 정녕 안 생각해봤단말인가? 더군다나 박재범은 시애틀에 위치되어있는 작은 마을출신이다. 그 마을에있는 사람들은 서로를 친구로 가족으로 생각하고, 거기서 박재범은 아무탈없이 자랐습니다. 그런데 겨우 16-17살인 나이에 꿈을 이루고자 한국으로 건더와서 가족과 친구도 하나없이 외롭게 혼자 연습하고, 미치도록 울다가 자신을 위로하며 겨우 4년의 힘겨운 연습생시절을 보낸건데..그동안 힘들고 한국사람들에 대한 섭섭함을 가장 친한친구한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을뿐이데..그리고 미국에선 비지니스를 그냥 일, 즉 자신의 꿈(가수)를 말한건데, 많은 사람들이 그저 비지니스 단어 고대로 받아드려 쉴 수없을만큼 악플을 달았다. 한국에온 것은 돈때문에 온것이라면 비판하시는분들은 잘들으세요. 사람이라면 잘 먹고살기위해 돈을 벌고 잘 살기위해 돈을 버는거아닙니까? 그리고, 박재범은 돈을 벌고서 시애틀에계시는 어머니한테 드리는게 소원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번돈으로 빛을 갚을려고..또한, 한국에 대한 섭섭한 생각과 감정은 이미 4년전인걸,.그 4년동안 박재범이 정말로 안 바뀠을 것이라고 단정을 짓기엔 이르다.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할려고 노력을 한바, 지금은 처음만난 엠씨들이라건가 감독 또는 피디들과도 잘 어울린다. 박재범이 처음으로 찍었던 열혈남아와 최근으로 방영되고있는 와일드바니를 비교하면 박재범의 한국어가 엄청나게 늘었다는걸 확연하게 느낄 수있다. 그리고, 박재범이 2006-2007년정도때 친구한테 쓴 코멘트가있었는데, 한국이 좋다며 한국으로 와라는 내용을 찾을 수있다. 아직도 LAST LOIN DATE에 물고넘어지는분들이 많은데.. 그건 와일드바니 촬영때문에 들어가서 비보이시절때의 사진들과 동영상을 보여주기위함으로서 로그인하고 바로 로그아웃했다. 그동안 왜 안지웠냐는 질문을 답하자면 그동안 박재범은 그런글을 썼다는 것 조차잊을만큼 한국에 대한 생각이 바뀠으며, 바쁜 가수활동과 연습때문에 어떻게 마이스페이스관리할 시간이 있었겠나? 그리고, 박재범이 정정당당했다면 한국에 계속 있을 것이지 왜 귀국했냐는분들, 박재범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셨는지? 한번에 몇 천명들이 악플쓰고 비판하는데 어떤사람이 괴롭지 않겠나? 사과를 몇 차례해도 돌아오는건 용서가아닌 더 많은 괴롭힘인데..어느 사람이 삐뚤어지지않겠습니까? 설사, 계속있었더라도 멤버들에게 더많은 피해가 갈까봐 결굴 자진탙퇴를 선택한 박재범입니다. 박재범과 멤버들은 겨우 방금 신인아이돌테그를 띤 아이돌인데..안타까울뿐입니다.

    2PM의 앞길은 길은데..이번 사건으로인해 꿈과 마음은 하염없이 무너져버린 것같네요. 2PM의 자랑스런 HOTTEST분들, 아직 결단낸건아닙니다. 박재범이 미국에서 안정을 찾으며, 이번 사건으로인해 더욱 큰사람이 되서 돌아올지는 다 모르는겁니다. 박재범 팬분들, 박재범과 2PM을 지켜주면서 좋은 결과가 일어나기를 기다립시다.

  19. 아아아아 2009.09.09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대나 마녀사냥 같다붙이면 즐거워요?

  20. 인민재판 2009.09.09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녀사냥이 아니라 인민재판이라고 해야 맞죠...

    슬랭어를 전체적인 상황을 살펴 보지도 않고...한팔에 완장을 차고, 반대편 손에 영어사전을 펼치고 gay는 이런 뜻이니,hate는 이런뜻이니...나쁜놈이네...

    심지어 친구가 쓴 글에 나오는 groopie 같은 글도 유유상종이라는 미명하에 마치 재범이 쓴것처럼 비난했죠...
    재범과 소속사의 사과문에서는 비하 의도가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치기어린방식으로 표출한것이라고 했죠...
    즉...당시 상황이 힘들어서 고향친구에게 푸념한 것이죠...

    그리고 연예인 되기전에 쓴글을 토대로 지금도 그렇다는 추측까지 하면서 비난했죠...
    세상이 너무 각박한것 같네요...한국말을 모르던 재미교포를 끌어 안을 수도 없을 만큼요...

  21. 다음 인기 블로거들도 2009.09.10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극적이고 감정적인글 많이 쓴다.
    자기가 하면 의견이나 남이 하면 마녀사냥인가.
    기자회견 열어 사죄하고 시민권 포기하고 군대 간다 그랬으면
    동정 여론 일어도 된다.
    이건 순서가 바뀌었어.
    박재범하고 박진영이 투피엠 팬들이 원하던게 이거같다.
    당장 투피엠에게 가는 피해도 줄이고.
    일단 탈퇴 시키고 동정론 일으키기.




 물론 그럴 수 있는 일이다. 누구에게나 타지 생활은 어렵고 힘든 법. 더군다나 자신들의 문화가 다른 나라 문화보다 우위에 있다는 인식이 없다고 할 수 없는 세계 최고 강국, 미국에서만 살던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한국 사랑'을 강요하는 것도 어쩌면 시대착오적인 발상인지도 모른다.


 박재범은 엄밀히 말해 한국인이라고는 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한국인 부모를 두고 있고 한국말을 하지만 이미 사상은 미국에 물든, 코메리칸에 가깝다.


 많은 코메리칸들이 정체성에 혼란을 겪기도 한다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코메리칸들은 거의 대부분 기본적으로 자신들을 '미국인'이라 생각한다. 뭐, 비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사실 그들은 미국에서 생활 터전을 잡고 살아왔으니, 한국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도 이해가 된다. 


 그러나 2pm의 멤버, 박재범의 사건, 과거라지만 그냥 넘기기에는 '울컥'하는 감정이 든다. 


  엄밀히 말해 박재범에게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외국'이다. 그들보다 훨씬 더 뒤떨어진 경제수준을 가지고 있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우리 한국인들도 동남아나 필리핀등의 국가들을 볼 때, 사실 약간씩은 '낮추어'보는 경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미국, 영국등 강대국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쉽게 호의를 보이면서도 왠지 아랍이나 방글라데시같은 국가들로 부터 온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선입견이 있고 먼저 다가가는 빈도가 적은 것도 사실이다. (여담이지만 이 것은 EBS에서 다큐멘터리의 소재로 쓰일 정도였다.)
 

 그렇다. 그렇기에 미국인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도 그렇게 엄청나게 따듯하지만은 않을 것임을 안다. 그래서 미국인인 박재범에게 '너는 한국인'이라는 강요를 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표현이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는가. 단지 '한국에 있으니 외롭다. 한국문화도 생경하다. 미국에 가고싶다. 내 고향은 미국이니까.'라고만 썼어도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할지언정, 비난을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실이니까.

 하지만 '예전에는 조롱하던 한국' 혹은 동성애자를 뜻하는 말에서 발전해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는 슬랭인 'gay'라는 표현을 써가면서까지 한국을 깍아내리는 것은 한국본거지로 인기를 얻고 돈을 버는 사람에게는 실망스러운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한국의 문화도 적응이 힘들었을 것이고 연습생 생활은 또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하지만 한국인들은 그를 '외국인'으로서 좋아하지 않았다. 설령 그가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그의 근본적인 뿌리는 한국인으로 인식했다. 그렇기에 그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자신의 '거지같은(번역을 하자면)' 랩 실력을 한국인들이 잘한다고 칭찬한다니. 물론 장난으로 썼겠지만 팬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지 않은가?  -데뷔전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꼭 자신을 키워준 국가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고 해서 욕을 먹는 것이 아니라 '아이돌'의 이미지에 '팬들을 사랑합니다'는 있었을 지언정 '한국인들은 짜증나'라는 것은 없었기 때문에 박재범에게 느끼는 반감은 클 수 밖에 없다. 요즘 대세라는 걸 그룹이나 기타 다른 아이돌이 꼭 한국 비난이 아니라도 자신들의 이미지를 배반하는 행동을 한 것이 밝혀지면 어떤 식으로든 그 대가는 받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소녀시대나 원더걸스가 예전에 "나는 못생긴 남자 팬들이 싫어. 변태같아.'라는 식의 발언을 올렸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이 비난을 피해갈 수 있을까? 물론 한국을 사랑하는 한국사람들의 정서를 건드렸기에 박재범의 경우 그 비난이 더 커진 것은 맞지만 말이다.


 물론 데뷔 전이니 '어려서 그랬겠거니'하고 넘어갈 수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의 사상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변하는 것은 아니다. 몇년만 고생하고 미국가서 살아야지~ 라는 식의 사고 방식이 과연 지금은 '한국에서 평생 살고 싶다'까진 아니라도 '한국에서 살아도 괜찮겠다' 정도로 까지 변했겠는가.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고 자신의 문화도 있는 미국에서 살고 싶은 것은 박재범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국으로 돌아가라!', '한국에 돈 벌려고 왔다'는 식의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싶지도 않다. 다만, 그가 알아야 할 것은 그가 그토록 싫어할지 모르는 한국의 많은 국민들이 그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도 그걸 알기 때문에 이렇게 일찍 사과문까지 올리고 수습에 나섰을 것이다.


 하지만 어쩔수가 없다. 대중들은 그를 좋아할 권리도 있지만 싫어할 권리도 있다. 그것이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의 숙명이 아니겠는가. 이런 일로 인해서 인기가 없어진다면 그도 받아들여할 것이다. 그것이 과거든 현재든, 어쨌든 그가 저지른 일이다. 그의 이미지가 하락하는 것도 그가 감내해야할 몫이다. 


 그의 입장, 모두 알겠다. 하지만 그가 나쁘게 말한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활동하는 모습이 이제 이전과는 결코 같아 보이지 않을 것임은 어쩔 수가 없을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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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2009.09.06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마이페이스 접속했던데..
    단지 비지니스때문에 왔다는 글은 왜 안지웠니....
    나도 니가 열라 밉다

  3. 별을 그리다 2009.09.06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은 참 글을 잘쓰셨는데 댓글이 가관이군요 ㅋㅋ
    2PM에서 재범군을 제일 좋아했는데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 처음에 재범군 그 기사 떴을 때. 또 뭐 기자들이 작은 말로 팅팅 부풀렸겠지. 마녀사냥이나 당하지 마라는 심정이였는데 원문을 보니 참 그냥 할말이 없더군요.
    짐승돌이니 뭐니 아이돌답지 않은 솔직한 이미지를 밀던 2PM아닙니까. 그리고 재범군은 거기 리더가 아닙니까.
    그가 적응을 못해서 한때니까 이해하자. 너무 마녀사냥 몬다. 그런 댓글도 좀 있는데요.
    근데 재범군 본인이 직접 적지 않았습니까? 돈 좀 벌면 다시 간다고. 그걸 확대해석 했습니까?
    한국인의 피가 흐르면서 한국인을 욕할 수 있죠. 근데 제가 볼 땐 지금 미국인이 한국에서 아이돌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럴 때만 애국자 된다는 윗 댓글도 참 ㅋㅋㅋ입니다.
    그러는 댁은 한국 이중적이다. 이런 한국 싫다 생각하시면서 일본이 독도 내 땅. 한국은 어차피 뜨거운 냄비. 이럼 화 안납니까?

    위에 또 이런 댓글
    투피엠재범군도 잘못이있죠..소소하지않은 꾀 큰 잘못, 그렇지만 대한민국 네티즌들 되게쏘아붙이는거 재범군만큼 잘못하고있다는거알고계시나요?? 재범군도 이번기회를빌어 긴시간동안 반성하시고 네티즌분들 예의는지키시면서 비판해주시기바랍니다. 대한민국수준떨어트리지마세요

    대한민국 수준은 댁이 떨어트립니다. 내가 참 ㅋㅋㅋ 바이트 제한 있는 곳에 댓글 쓰는 것도 아니고 띄워쓰기 맞춤법도 못하면서 대한민국 수준을 운운하는 2PM팬님. 대한민국 수준 참 높죠잉?
    네티즌한테 예의 차리라고 하기 전에 대한민국에 예의를 차려주세요 ^^ 세종대왕님한테 죽빵맞습니다.

    재범군을 몰아붙이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당연합니다. 자기가 욕해도 남은 욕하면 발끈하니까요.
    그런 실마리를 제공한 재범군. 그걸 뒤늦게라도 지워서 하이에나 기자님들한테 안잡히셨음 얌전히 돈만 벌고 미국 넘어가서 사셨겠죠?
    한국인도 한국에서 적응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미국에서 살다 온 재범군은 얼마나 힘들지. 이해를 아주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한국에 대한 애국심은 둘째치고 애정도 없으면서 그런 한국인 팬에게서 인기를 얻고 그 한국인들에게서 번 돈으로 밥 먹고 잠자는 재범군.
    그런 재범군의 다른 면을 알게 된 이상 그 재범군을 다시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건 각자 개인의 결정입니다. 근데 전 다시 좋아하기 좀 힘들거같습니다?
    저는 애국자는 아니지만 아이돌 되고싶고 인기 얻고싶은 한국 사랑하는 한국인도 많은데 굳이 미국인한테 생각을 바꾸고 진지하게 사과해서 다시 제자리를 찾길 바라진 못하겠군요.

  4. qew 2009.09.0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 사람이 TV에 나올때마다 부정적으로 비추어질 것은 피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이미지로 먹고 살며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존재입니다.
    그런 면에서 너무 큰 이미지 손상입니다.
    실수라고 하는 팬들도 계시던데...
    실수란 어쩌다 일어나야지 수년간 고정된 사고를 품고 있는 건 실수라기 보다는 그 사람의 인생관입니다.
    인생관이나 가치관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에휴... 돈이 뭔지...

  5. 숑숑 2009.09.06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되는 글이에요.
    팬까지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좋아했었는데..
    사람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 나라를 그렇게까지 욕하지는 않는다' 라고 하는데,
    그건 곧 박재범은 한국을 자기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은거겠죠...
    그래도 본인 부모의 나라인데 '외국'이라 생각하며 '조롱거리'로 삼았다는게 참..
    욕하고 싶지는 않고 그저 서운함이 큼..;

  6. 한국비하가 아니라 한국인비하잖아 2009.09.06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미국넘이 뭔개솔을 싸질러 대든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인다.
    한국인비하라고 해도 미국인 입장에서 쓴 문화차이에 적응못한 철모르는 10대의 욕지거리밖에 안되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단지 이딴 미국넘이 좋다고 변명까지 해주는 팬들이 불쌍할 뿐이지.
    지도 양심이 있으면 반성하겠지.

  7. 넌 영락 없는 양아치 2009.09.06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네요. 예전부터 언행보면서 이런 일 언젠가는 터질 줄 알았어요. 그냥 미국에 보내세요. 미국에서 생활해 보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춤이나 추고 욕 찍찍 내뱉는 일 말고 없다는 걸 깨달을꺼요. 돈 한푼이나 벌 수 있을까 모르겠네. 아마 그 때쯤이면 자기 잘못을 조금이라도 반성할까 모르겠네. 아니면 평생 자기 잘난 맛에 살 수도 있겠죠. 미국에서 동양인의 외모로 얼마나 잘 살까 모르겠지만.

  8. 또치 2009.09.06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이런생각을 갖고 활동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드네요~!! 너무 무서워요!~ 아무리 사람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하지만...이번일로 다시한번 사람이 젤 무섭다는걸 느낍니다~!! 특히나 호감가고 좋아했던 사람한테서 얻는 배신감이란 상상 그 이상이네요~!!

  9.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9.09.06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앙 투피엠을 때리치우고 미국으로 들어 와라.

  10. 뭥미 2009.09.06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엄마 바람났다고 떠들고다닌걸로 보이는데_ 2009년 8월 20일까지 대문에 돌아갈거야 인생의 행복을 위해서 몇년은 희생할수있어ㅡㅡ;;; 쓰다보니 또 울화가....ㅋ좋아했는데 짜증나네요

  11. 저는 이해가 되는데요. 2009.09.06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을 비난한 재범만 잘못됐다고 볼 순 없죠. A가 B에 대해 나쁘게 얘기했다고 해서 A는 나쁜사람이고 B는 좋은 사람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것 처럼요. 저는 왜 재범의 발언이 재범만이 비난받을 일인지 모르겠네요.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한 안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한국인이 반성해야할 대목일 수도 있는데요. 까놓고 말해서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살다온 재범에게 잘 대해주고 외롭지 않게 관심을 가져줬다면 그런 발언을 했을 것 같지 않군요. 나, 우리가족, 우리학교, 우리나라 이런식으로 내가 속한 곳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대하는 건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을 단절시키죠. 누군가 나를 나쁘게 얘기했다고 해서 나도 무조건 그 사람을 미워해버리는 게 잘못된 것 처럼요.

    • 빙신 아냐? 2009.09.06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범이가 한국을 욕한 이유는 잘못된 한국사람 때문이다?
      그럼 당신 아버지가 술주정 좀 했다고 얻어 맞아도 당연하고 이해하겠네? 그리고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을 외롭고 잘대해 주지 않아서 그렇다는 너의 생각도 웃기는구만. 지가 한국에서 적응해야지 왜 남탓을 하는데? 이놈은 적응부적격자라는 얘기야.. 그만큼 나약하고 성공을 위한 고난이나,고통을 감수핳 그릇이 덜되어 먹은 놈이라는거지. 그런 놈을 이해하겠다고? 니가 무슨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라도 되냐? 미친넘.

    • 행인 2009.09.06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리있게 쓰셨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말 안되는거 아시죠?ㅋㅋ 감싸려면 말이 좀 되게 하세요~

    • 니가 빙신이다 씨발아 2009.09.06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무조건 잘못된 한국사람 때문이라고 했냐? 내 글 어디에 그런말이 있냐? 그리고 아버지가 술주정을 했으니 얻어 맞아도 당연하다고 이해한다고? ㅁㅊ아 당연하진 않겠지. 그치만 술주정을 한쪽도 무조건 큰소리 칠 입장은 아니라는거다. 비판을 받았으면 잘못된점이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라는 말이다 병신아

    • 맞는말씀 2009.09.06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인이 아주 잘하기만 했는데 욕을 먹진 않았겠죠, 갈등은 혼자 일으키는게 아니니까요.

  12. Favicon of http://fuck BlogIcon 와우개념챙겨ㄱㄱ 2009.09.07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ㅊ돌겟다 이러다가재범씨잘못되겟다 맨날우리나라쓰레기같다고욕할땐언제고갑자기왠애국심이야웃기고자빠졋네씹새들ㅋㅋㅋㅋ양키?야그리고대충기사몇개보고니네그지같은해석실력으로괜히이상하고안좋은쪽으로해석해서괜히사람상처주지마병신들아니네가재미동포가쓴글잇으니까그거나좀읽어봐ㅗㅗ뭐빠순이들이뭐어쩌구한다고?ㅋㅋ나빠순이가먼지오늘아랏어.열성팬말하는거지?내가보니까그분들꽤생각잇어 애국자도아닌것들이애국자인척하는너네보다따끔한충고좀하는빠순이들이더낫다ㅋ

    • 김영미 2009.09.07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 참 말하는 거 보니 초중딩인 듯 헌데 개념없이 예서 짖지말고 심심하면 2pm 팬픽이나 보러가시오 좇비린썩은내가 예까지 나서 잠을 이룰 수가 없소

    • 김영미 2009.09.07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 참 말하는 거 보니 초중딩인 듯 헌데 개념없이 예서 짖지말고 심심하면 2pm 팬픽이나 보러가시오 좇비린썩은내가 예까지 나서 잠을 이룰 수가 없소

  13. 철쓰 2009.09.07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반성한다면 한국 국적으로 귀화하고 군대가라

  14. 마녀사냥이라고 하지 마세요 2009.09.07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마녀사냥 어쩌구 하는 분들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
    이렇게 박 미국인에 대해서 뭐라고 비판해 봤자 2pm에서 탈퇴 안 할거고 활동 계속 할 거란건
    알사람은 다 알아요.

    다만 내 나라 한국에 대해서, 그것도 일부러 돈 벌려고 여기까지 온 사람이 그렇게 비하발언을 했다는건
    정말 기분 나쁜 일이고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박재범 씨는 이 일로 깊이 반성하고 팬들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한국에서 가수로서 활동 할 수 있는것을
    감사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연습생으로 평생 빛 보지도 못하고 있는 사람도 많아요.

    • 2009.09.07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돈벌러온거아니라고 재범친구가재범한테준편지원문다읽어바ㅋㅋㅋㅋㅋ

  15. 김승영 2009.09.07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몇몇 교포친구들을 알고 지내는데요

    그리고 유학간 친구들도요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 한번 제대로 살아보면

    우리나라가 그렇게 초라하고 숨기고 싶고 지우고 싶어진다더이다.

    외국에서 살다온 저 투피엠 사람은 어떻겠소?

    지금은 안그런다?

    하하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는, 적어도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는

    그 편견이 절대 지워지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만은...

    외국애들 하는 짓거리들 보면 정말 더럽습니다.

    그 투피엠 사람이 쓴 글도 보면 유명해져서 그루피들이나 따먹어야 겠다.

    12달러 줄테니 내 딕이나 빨아라

    이런 말을 썼던데

    그런 사고방식이 지금이라고 딱히 개과천선되었을까요?

  16. 이승준 2009.09.07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힘들게 연습하고 있는 뜨지 못한 연습생들...그리고, 아무리 X나게 연습해도 기회가 없어서 못뜨는 연습생들... 걔네들 한국 연습생 애들은 어따데고 화풀이 해야할까? 미국? 중국?

  17. 짧게 2009.09.07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들다는 투정 물론 할 수 있다.
    누가 와서 가수해주세요~ 라고 부탁안했고 스스로 택한길이라면 신중했어야지...

    인기얻어서 돈 많이 버는게 목적이고 저급스러운 언어로 그루피니 12달러니... 에휴..
    (쉴드들은 우리나라 청소년도 *나,씨* 쓴다고 하는데,, 애들이야 그렇다쳐도 아닌 20~30대 실드팬들은 참......한숨만..)
    암튼 사과문 올려놓고도 스케쥴 강행하는건 여전히 그 목적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보여주는거고... 반성은 하는건지...

    잘못된것은 잘못된 것이고 혼날것은 혼나야지..

  18. Favicon of http://kempwin@naver.com BlogIcon 당연한걸 2009.09.0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몇 한국비하 하기 좋아하는분들에게 물어보고싶군요. 댁들이 말하는 선진국(미국,유럽)에 가서 우리나라 사람이 그나라 욕을 저렇게 하면? 이런저런 트집잡혀서 고발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싸이월드에 미국욕을 했고, 어느정도 인기를 얻은후 그게 미국인들에게 발견된다면?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뭘 한국비하까지 하면서 연예인을 옹호하려 하는지 ㅉㅉ

    인종차별? 미국엔 나찌의 추종자도 당당하게 인터넷,거리에서 활동합니다. 미국을 "나찌들이 판치는 인종차별의 나라"라고 욕한다면 댁들이 말하는 선진국 미국시민들은 참~도 착하게 반응하겠군요?

    연예인하나 편들어주겠다고 한국비하까지 하는 개티즌들은 제발 사라져줬으면 좋겠군요.

  19. 방송 그만 나와야지 2009.09.07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이 이미지로 먹고사는데 백배 사죄한들 이미 각인된 이미지가 사라지랴? 방송에 나올 때마다 가식이라는 생각이 들텐데. 2pm의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혼자 연예활동접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

  20. hkvcg 2009.09.07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년들니네가애국자니?한국존나욕할땐언제고지랄이야뵹들아ㅋㅋㅋㅋ지가애국자래좆병신들ㅋㅋㅋㅋㅋ아오 토요일에무대나온거밧음?시발눈존나팅팅부엇다얼마나울엇을까 니네가므대봐봐라 일부러기사지금퍼트림ㅉㅉ일주년바로다음날터트림불쌍하지도안냐?

  21. ... 2009.09.07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좀 실망이네요...
    아무리 힘들고 그래도 그렇게 욕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재밌고 그래서 팬까지는 아니라도 호감은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일로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