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정환이 심상치 않다.


예전같은 신선함과 새로움, 재치가 발견되지 않는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들던 애드립은 이제 평범하게 말장난을 하는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다.




공든 탑 무너뜨리는 '하락세' 신정환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햇수로 무려 5년여의 시간 동안 신정환은 방송 3사가 가장 사랑하는 '예능 MC' 로 맹활약했다.


유달리 주중 예능이 취약했던 KBS 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상상플러스] 는 신정환-탁재훈 콤비의 활약으로 일약 '국민 프로그램' 으로 발돋움했고 2006년에는 일반 드라마도 기록하기 힘든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신정환 성공기의 진원지가 됐다. 그만큼 얼음공주 노현정과 이휘재 사이에서 신정환은 방송을 '마음껏' 휘젓고 다니는 진짜 예능인이었다.


2006년 [상상플러스] 가 마의 3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면 2007년에는 [불후의 명곡] 이 마의 3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2007년들어 [상상플러스] 의 시청률이 내리막길을 기록하고 있을 때, 신정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불후의 명곡] 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해 [불후의 명곡] 을 [해피선데이] 의 간판 코너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불후의 명곡] 은 그 인기에 힘입어 일요일 아침 재방송 시간에도 1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연령층을 막론한 폭넓은 사랑을 받은 코너였다. 사실상 2007년 후반기에는 부진했던 [해피투게더] 의 유재석과 [1박 2일] 의 강호동이 기지개를 펴면서 시청률 제조기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는 시기였지만 2005년부터 약 5년여간의 전반적인 성적표를 놓고 봤을 때,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정환만큼의 활약을 한 사람도 드물었다. 


2006년, 2007년 연달아 30%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재다능한 MC이자 어떤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항상 평균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그를 방송사는 믿고 신뢰했다. 물론 시청자 역시 '신정환의 프로그램' 은 무조건 신뢰했다.


그러나 2008년 후반부터 대한민국 예능 쪽에서 오랜시간 '광풍' 을 일으켰던 '신정환 카드' 가 흔들거리고 있다. 이러한 흔들거림은 이제 신선함과 색다름을 잃어버린 채 신정환 특유의 매력조차 없어지고 있다.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상상플러스] 는 여전히 제대로 된 기틀을 잡지 못하고 경쟁 프로그램과 피말리는 시청률 경쟁에 시달리고 있고, 대표작이었던 [불후의 명곡] 은 출연자 부재, 시청률 하락, 성의 없는 진행 등이 문제시 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여기에 [꼬꼬 관광] 의 실패와 [명랑 히어로] 폐지, [대망] 의 혹평, [퀴즈프린스] 하차와 같은 악재가 겹치면서 신정환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보다 지금까지 쌓아 놓은 것을 계속 소비하고 있는 고육책만을 지속하고 있다.


예능 MC로서 신정환이 가지고 있던 장점은 적재적소에 던지는 말장난들과 기가 막힌 애드리브였다. 


그러나 이것이 5년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소진되다 보니 대중에게 식상함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은 시청률 난조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져오게 된 것이다. [명랑 히어로] 폐지, [라라라] 하차는 그것의 서막이었고, [라디오 스타] 에서의 활약 부진과 [상상 플러스] 의 하락세, [대망]-[퀴즈프린스] 로 이어지는 연이은 하차와 그로 인한 비호감 캐릭터는 지금 신정환이 위치하고 있는 현실을 매우 정확히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신정환의 깐족거림이 이제는 즐겁고 유쾌하지 못하다는 것은 신정환에게 있어서 굉장한 비극이다. 신정환은 이경규의 말처럼 방송을 '놀면서' 하는 스타일인데 놀면서 하는 방식이 제대로 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계속적으로 인위적인 자극과 의식적인 방송 스타일이 개입되게 되고, 이는 자연히 부자연스런 방송 스타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근 신정환의 방송이 예전에 비해 새롭거나 놀랍지 않은 것도 이러한 상황에 연유한다.


또한 도박부터 시작해 욕설논란에 이르기까지 방송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경솔한 행동들은 '유쾌한 사람' 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신정환에게 치명타로 작용했다.


대중은 그 때부터 신정환의 자질과 재능이 과연 제대로 된 것인가에 대해 의심했고, 그의 유머를 즐겁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시작했다. 마치 이휘재가 손가락 욕 사건으로 15년 방송생활의 이미지가 한꺼번에 무너졌듯 신정환 역시 어리숙한 자기 관리로 스스로 '제 무덤' 을 판 셈이다.




무너진 탑 다시 세우는 '상승세' 탁재훈


이에 비해 탁재훈은 2009년 들어 빠르게 전성기 시절의 '포쓰' 를 회복하고 있다. [상상플러스] 의 대박 이 후, 별다른 대박을 터뜨리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처한다는 혹평까지 들었던 그는 2009년 [오빠밴드] 출연과 함께 예전의 재간둥이 탁재훈의 자존감을 다시금 되찾는 모습이다. 그를 받쳐주는 주변 분위기가 잡혀 있고,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평가도 살아나자 탁재훈 역시 살아나고 있는 셈이다.


잦은 영화 출연과 성의 없는 방송으로 욕을 '바가지' 로 먹던 탁재훈이 대상 MC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해 보이면서도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 사실상 2008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예능 쪽에서 근 3년여간 '광풍' 을 일으켰던 '탁재훈 시대' 가 흔들거리기 시작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시즌 2로 옷을 갈아입은 [상상플러스] 에서는 이효리의 등장과 함께 서브 MC격으로 위상이 격하되더니 잦은 포맷 변경으로 자신의 색깔조차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고, [불후의 명곡] 에서는 막말과 성의 없는 진행으로 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경쟁사 타 프로그램에 시청률을 추월당하기 시작하면서 갈팡질팡 하기 시작했다.


예능 MC로서 탁재훈이 가지고 있던 장점은 신정환과의 콤비플레이와 툭툭 던지는 말장난의 의외성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3년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소진되다 보니 대중에게 식상함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은 시청률 난조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져오게 됐다. 경쟁사 프로그램이 이것 저것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시청자층을 결집시키는데 반해 탁재훈이 이끌고 있던 [상상플러스] 나 [불후의 명곡] 은 초기에 잡아 놓은 고정 시청자 이외에는 더 이상의 발전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접어들고 있었던 것이다.


이 상태에서 그가 결국 선택한 것은 [일밤] 으로의 이전이었고, 이는 일차적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전혀 새로운 환경에서 주말 예능을 다시 시작하게 된 그는 [오빠밴드] 에서 특유의 감성과 애드립으로 시청자층을 공략하며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1~2년간 슬럼프에 빠졌던 시기를 완전히 극복한 모습까지 보이며 상승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한 마디로 예전에 사람들이 좋아했던 '탁재훈' 이 다시 돌아왔다는 얘기다.


아동탁, 드럼탁 등 [오빠밴드] 내부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연주하려고 하는 그의 모습은 재미있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그는 연주는 못하는 대신에 관객을 가지고 놀 줄 알고, 멤버들의 구박을 받는 대신에 시청자들을 빵빵 터뜨려 줄 수 있는 애드립을 날리고 있다. [오빠밴드] 를 진두지휘 하는 것은 유영석이고, 메인MC는 역시 신동엽이지만 실질적인 에이스는 탁재훈이라고 할만큼 [오빠밴드] 에서 탁재훈의 존재감은 가볍지 않다.


결론적으로 탁재훈이 [일밤] 을 선택한 것은 [일밤] 에게나, 탁재훈에게나 윈윈하는 전략이었다. 시청률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적어도 탁재훈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 되었기 때문이다. 주위 환경이 받쳐주고, 탁재훈 스스로 마음만 먹으면 평균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은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




두 사람 앞에 놓여진 과제



탁재훈이 [오빠밴드] 로 특유의 전성기 시절의 재치를 회복해가고 있는 와중에 [라디오 스타] 조차 이제는 평범한 토크쇼처럼 보이게 하는 신정환은 과연 어떤 타개책을 갖고 대중을 상대할 수 있을까. [상상플러스] 에서 여전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이 두사람이 2009년 중반부 들어 아주 확연하게 갈라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프로그램 하나, 코너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스타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탁재훈에게 남은 일은 [오빠밴드] 의 시청률까지 끌어 올리는 일이고, 신정환에게 남은 일은 매너리즘에 빠진 자기자신을 아주 냉철하게 되돌아 보는 일이다. 한 때 예능계를 주름 잡았고, 지금까지도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 두 재간둥이가 자신 앞에 놓여있는 과제를 충실히 해내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지 이제는 지켜 봐야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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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닥;; 2009.08.08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하락보다는 이미지를 조금씩 바꾸는 듯한 인상이라고 생각드네요. 뭐 두고 봐야 될일이지만..
    그리고 탁재훈의 상승세는 별 감흥을 못느낍니다. 요즘 오빠밴드 살짝 뜬걸로 평가하기엔..무리죠.
    그외에도 예전과 별반 나아진걸 못느끼는건 저뿐인지...
    글자체가 워낙 주관적인 늬양스로밖에 안보이는군요.

  3. 55 2009.08.08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재훈은 대망이랑 퀴즈프린스 같이 안했나? 오빠밴드 코너 하나 잘 들어가서 그러치 ㅡㅡ

  4. 1234 2009.08.08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이 주춤하니 신났네

  5. 그만해라 2009.08.09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탁재훈때문에 오빠밴드보고있음
    저희 학교 애들 솔직히 탁재훈나올때만 다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

    • 성민.정모때문이지 탁재훈나가도됨.ㅋㅋㅋㅋ 2009.08.14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탁재훈 사실상 오빠밴드에서 필요없는 존재.
      거기 대충 말장난 하고 하는둥마는둥 한 놈 놓고 그러면 끝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거기에 더 음악성있고 젊은애가 낫지;;

    • 탁재훈이 나가도된다고? 2009.08.15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탁재훈씨가 나가도 된다고요?
      그럼 완전 다큐되는데 뭔 헛소리ㅋㅋ
      성민씨랑 정모씨가 인기가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두분의 팬들만 봐서는 지금 시청률도 못나와요ㅡㅡ
      소녀시대 일밤에서 코너 몇개나 말아먹었는데
      아직도 아이돌이 나오면 시처률이 잘나오는줄 아네..풉
      님한테는 대충 말장난일지 모르겠지만
      다른 시청자 입장에선 탁재훈씨가 그나마 제일 웃기던데요

    • 솔까 탁재훈 때문이지 2009.08.27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모랑 성민이????????????????
      그걸로 시청자들이 보는 거라면 시청률 더 빵빵터져야지 그래도 아이돌인데

      사람들이 보고 재밌어하는 건 탁재훈이다=_=
      탁재훈이 없어지면 오밴 무슨 재미로 보냐?
      좀 냉철하게 판단해서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6. 그럴듯한 포장 2009.08.09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이 심상치 않다라고 까지 거론대는 해당프로들엔 탁재훈과 늘 함께 였지...

    탁재훈이 오뺀을 만나 상승?? 신정환이 라디오스타내에서도 하락??

    라디오스타가 달라진건 라스내 엠씨들의 비중이, 일방적으로 내뱉는 독설 김구라에서 신정환의 멘트진행으로

    바뀌며 신정환의 입장에선 오히려 더 역할이 늘었다고 생각되는데.. 라스도 조금씩 변화해야 식상하지 않겠죠?

    오뺀에서의 탁재훈의 활약은 재밌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외의 프로에서는 상승중인가요?

    그동안의 슬럼프에서 신정환에게 기생하며 연명하던 탁재훈씨가 시청률 5%짜리 오뺀에서 조금 뒹군다고 상승중이라..

    변화가 없는 것들에대해 흔히들 식상함을 느끼는데...

    모든 프로에서 자기의 역할을 주류로 돌리며 변화하려는 신정환의 몸부림을 보고 하락이라한다면

    너무 자극적이고도 성급한 진단이라 사료됨..

    좀 두고 봅시다..

    일개의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의 모습을 비교하며 판단하기엔 갈라선 시간이 너무 짧아 보이는데, 자극적인 주제에

    평범한 포장이 Best가 될수는 있다는게 안타깝네요....돌아가며 추천 한방씩 터트리는 모습도 보이는것 같고, 다음에선

    그냥 지켜만 볼 뿐인가;;;

  7. 익명 2009.08.10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1 BlogIcon 리틀 공주~ 2009.08.11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리 해외에 있는 신정환 팬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열심히 하시는 신정환씨 화이팅! 신정환시 나오는 프로는 무조건 다 다운 받아서 보고있답니다 지금처럼 소신것 재미있고 센스있게 그리고 건강한 웃음주는 신정환씨 홧팅 ^^

  9. 나다 2009.08.14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하락세?? 어딜봐서?신정환은 한단계 한단계차곡차곡 밟고있는 단계인듯한데???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까놓고
    탁재훈은 더이상 단독mc도 패널도 할수없고 이게 마지막이다란 식이고
    신정환은 가능성이라는게 있다..ㅋㅋㅋㅋㅋ
    탁재훈이 상플 초반에 신정환 개무시했던걸 생각해봐라..할소리냐??
    신정환이 그거참고 지금 잘되고있는데..
    쫌 억지논리지...
    하락 상승..????그딴 개논리 짚어쳐..넌 그럼 유재석씨가 패떳이 1박보다 시청률 덜나오면 유재석 망함이라고할래??
    미친 개논리

  10. 탁재훈이하락세.발버둥ㅋ 2009.08.14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재훈은 안간힘쓰는거
    신정환은 알아서 잘함
    탁재훈 예능감 없고 신정환은 이제 재밌고 그저 몸으로 웃길 시기는 지났고 이제 mc하려 드니까 조용히 준비하는거아닌가?

  11. 신정환씨는 예능패널할시기는 지나서 그렇죠 2009.08.14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붐씨 처럼 혹은 이젠 예능패널로써는 신정환씨는 많은 성장을했죠.
    지금 그대의 얘기는 신정환씨가 무슨 여걸식스나 연애편지 x맨처럼 잠깐잠깐 웃기고 들어가는걸 상승세라고 생각하나본데 그시기는 지났죠. 탁재훈씨는 이것저것 안되니 그런거고;;;
    정환씨는 이제 2mc에서 슬슬 진행 하는쪽이 낫죠
    쫌 당신 의견은 아닌것같아요

  12. 오빠밴드가잘된다고 생각하나;; 2009.08.14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주니어 성민이가 불쌍한거지.
    그딴 색히들 슈주 콘서트 왔을때 완전 싫엇음
    탁재훈 특히 잘난척에다 후배 무시하고 아 보기싫어죽는줄

  13. 탁재훈컨츄리꼬꼬때부터비호감 2009.08.14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아냥 거림의 절정
    가까이 있는 사람들한테 말 함부로 하지마라

  14. Favicon of http://wlq8995@naver.com.kr BlogIcon wlq8995 2009.08.14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사람다비슷한데탁이조금더빨리사라져주었으면~~~~

  15. 저의생각 2009.08.15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이랑 강호동이 사실상 탁재훈처럼 웃기지 않습니다만

    mc를 하려면 웃기는것 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냥 웃기고 재치만 있다면 아무리 잘해도 사이드 mc나 초특급 게스트

    일 뿐이죠... 신정환이 나중에는 탁재훈보다 훨씬 앞서있을 것입니다

  16. dsasdd 2009.08.24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야 그건 니생각이고ㅋㅋㅋㅋㅋㅋㅋ

  17. 탁재훈 웃김ㅋ 2009.08.30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재훈 재미있던데 ㅋㅋㅋ
    신정환 요새 별로 재미없음 ㅇㅅㅇ
    나는 솔직히 오빠밴드 탁재훈이랑 성민때문에 봄
    가끔 자비롭게 희님도 나와주시고 ㅋㅋ
    오빠밴드 재밌음 ㅋㅋㅋ
    또 희님 나와주셨으면 ㅋㅋㅋㅋ

  18. 멀안다고.. 2009.09.21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젤 재밌게 보는 프로가 라스인데.. 그중에서도 신정환과 김구라 독설때문에 보는건데 무슨하락세??
    자기혼자만의 생각아닌가

  19. mink 2009.10.30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노력하는 신정환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20. 2009.12.20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이 그냥 억지로 끼워맞출려고 서로 대비를 시킨 느낀이 듭니다. 신정환이 하락세라면 그것까진 인정하죠. 근데 탁재훈이 상승세라는 건 동의하기 어렵군요. 사실 지금으로썬 가장 안정적인 라디오스타를 가진 신정환이 훨씬 더 낫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신정환의 역할이 줄어들었다는 건 그냥 님 삘인 것 같구요. 사실 라디오스타는 김구라 독설, 윤종신 깐족, 신정환 애드립의 절묘한 조화가 성공의 키 포인트지 누구 하나가 이끌어가는 방송이 아닙니다. 활약부진 뭐 이런 게 있을 수가 없는 시스템이죠. 반면 탁재훈은 이제 웃음포인트를 잡질 못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뺀질거리면서 밉상으로만 보이고요.

  21.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10.09.12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재훈이 앞으로 활약을 더 많이 하겠군여




[패밀리가 떴다]가 정체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1회때 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포멧에 대본 논란, 그리고 게스트의 영입 마져도 이제는 별로 신선할 것도 없는 식상한 포멧의 일부분에 불과할 뿐인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패떴]은 아직도 저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직도 15%이상의 시청률을 보장하고 있고 최소한의 재미 만큼은 잃지 않고 있다. 설사 시트콤이라 해도 좋다. 그 웃음은 아직 [패떴]을 건재케 하는 가장 큰 힘이니까.


그러나 [패떴]의 지속적인 출연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사람이 한 사람 있다. 바로 [패떴]의 초창기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이만큼 끌고 나온 주역인 '이효리'다.





이효리가 예전 [상상플러스] 와 [체인지] 로 예능에 돌아왔을 때, 그녀는 두가지 한계에 부딪혔다. 첫번째는 [상상플러스] 자체가 지니고 있는 포맷의 식상함이었고, 두번째는 [체인지] 가 속해 있는 [일요일이 좋다] 의 흥행 저조였다. 포맷의 식상함과 대중의 외면, 시청률 저조의 난관 속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극도로 제한되어 있었다. 다행히 [체인지] 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했던 것이 위안 삼을만 했지만 간판으로 나선 [상상플러스] 가 끊임없이 좌초된 것은 위기 중 위기라 할만 했다.


[체인지] 와 달리 [상상플러스] 에서 이효리는 탁재훈과 신정환을 중심에서 조율하고 리드하는 역할을 부여 받았다. [상상플러스] 의 새 판을 이효리에게 맡긴 것은 그녀의 능력을 높이 산 제작진의 깊은 뜻이었겠지만, 사실상 이 역할은 그녀에게 너무나도 과분한 것이었다. 이효리가 지금껏 해 왔던 역할은 판을 짜고 분위기를 조율하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를 리드하고 게스트를 유도하는 '돌격형 MC' 스타일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상상플러스] 에서 이효리는 제 기량을 발휘하기는 커녕 오히려 역할에 파 묻혀 제 빛을 잃어버렸고, 스스로에게 맡겨진 책임조차 무거워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결점' 을 그녀가 [체인지] 에서도 상쇄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철저한 게스트 중심의 프로그램인 [체인지] 에서 이효리가 등장하는 컷은 한 두컷 정도였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애드립을 주고 받는 것으로 따지자면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전설의 콤비' 신동엽-이효리 체제도 유명무실한 '들러리' 로 전락할 수 밖에 없었다.


[상상플러스] 와 [체인지] 를 오가며 갈팡질팡 하던 이효리에게 '정답' 을 마련해 준 것은 오히려 케이블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였다. 공중파 등장 이전부터 시작했던 [오프 더 레코드] 는 케이블 프로그램으로는 유례가 없는 4~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여기서 이효리는 꾸밈 없고 털털한 본연의 모습으로 대중과 마주했다. 동시대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친숙한 엔터테이너로서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오프 더 레코드] 의 대성공은 이효리가 대중을 마주하는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증명해 줬다. [해피투게더 시즌 1] 에서 이효리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쁜 얼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치부까지 부끄러워하지 않고 드러내는 솔직함과 담백함에 있었다.


결국 이효리는 '꾸며진 MC' 의 무거운 역할 대신에 본연의 '효리' 로 돌아갔다. [체인지] 의 들러리 역할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유재석과 합류한 [패밀리가 떴다] 에서 그녀는 이효리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의 갈채를 받았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넘치는 끼와 생얼까지도 당당하게 드러내는 솔직 담백함, 할말은 하고, 웃을 때는 마음껏 웃어버리는 이효리의 모습은 대중이 그토록 기대하고 고대한 '이효리' 그 자체였다.


그렇기에 '본연의 이효리'로 돌아와 성공할 수 있었던 [패떴]의 출연은 프로그램에게나 이효리에게나 모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온 것만은 확실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것은 '지금까지'의 이야기였다.





[패밀리가 떴다] 의 기본적인 컨셉트는 [X맨] 의 확장판이다.


그렇기에 [패떴] 에서 게임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는 [1박 2일] 의 복불복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성질이다. [1박 2일] 은 복불복에서 패하면 야외취침과 같은 불이익이 반드시 뒤따르지만, [패떴] 의 게임은 진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패떴] 에서의 게임은 무엇인가를 쟁취하기 위한 싸움이라기 보다는 재미를 위한 극적인 장치일 뿐이다. 게임을 통해서 웃음을 유발하고, 캐릭터를 형성하며, 에피소드를 만들어 가는 [패떴] 의 전체적인 짜임새는 [X맨] 의 그것과 매우 닮아있다.


그렇기에 [패떴] 은 매주 장소와 집을 바꿔가며 촬영하지만 매주 비슷한 장면이 포착된다. 그들은 일을 하는 때를 제외하고는 집 밖으로 거의 벗어나지 않으며 일을 할 때에도 철저히 출연자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치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것처럼 움직이는 [패떴] 의 기본 패턴은 다소 단조롭기는 하지만 언제나 평균 이상의 재미를 뽑아내는데는 성공한다. 그들은 장소와 상관없이 게임과 캐릭터로 모든 것을 승부를 본다. 


이러다보니 회차가 반복될수록 이효리 역시 캐릭터에 대한 소모를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대에서는 섹시하고 농염한 매력을 보일 줄 알고 예능에서는 완벽히 망가질 줄 알았던 그녀의 '영리한' 행보가 이제는 오히려 그녀에게 독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양 극단의 이미지가 적절히 균형을 이룬 상태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셈이다.


화장을 거의 안한 채, 주름살을 내보이며 크게 웃어 제끼는 털털함도 좋고 인기있는 아이돌을 흉내내며 오두방정을 떠는 이효리도 좋다. 하지만 그것이 '가수 이효리', 혹은 '톱스타 이효리' 의 매력을 갉아먹는 일이 될 때에는 잠시 수위를 낮출 필요성이 있다. [패떴]은 지나치게 이효리가 중심이 된다. 물론 이효리는 예능인으로서도 상당한 재미를 담보하지만 그래서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나 여자 게스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


이는 이효리에게 '텃세를 부린다' 혹은 '털털한 척 한다', '질투가 심하다'라는 부정적인 목소리를 곳곳에서 불러 일으켰다. 단지 이효리가 제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뿐이라면 억울하기 그지 없는 오해다. 워낙 강력한 임팩트를 보장하는 이효리의 캐릭터에 [패떴] 은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고, 이효리는 어쩔 수 없이 전면에 나서서 상황을 조율해야 하는 여성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책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효리의 행동반경 뿐 아니라 향후 행보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게다가 시청률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패떴] 의 현 상황은 이효리에게 책임이 전가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위험하다. [패떴] 의 리더 격이라고 볼 수 있는 유재석과 함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허나 유재석에게는 끝까지 [일요일이 좋다]에 남아 프로그램을 살렸다는 공로는 남는다. MC 유재석의 타이틀에 불행히도 이효리는 미치지 못한다. 즉, 더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이효리라는 이야기다.


본질적으로 가수인 그녀의 예능 성공은 그녀가 '가수로서' 엄청나게 성공한 '톱스타' 였다는 것에 기인한다. 논란도 많았지만 이효리는 이슈메이커였고 일단 시선을 고정시키는 힘이 있는 예능인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톱스타'가 예능에서 실패한 모습으로 떠나게 된다면 그것은 결코 긍정적인 효과로 비춰질 수 없다. 자신이 책임을 맡았던 예능이 끝끝내 시청률 하락으로 종영 된다는 것은 이효리의 커리어에 '드라마 출연'처럼 오점이 될만한 일이다. 


이효리는 지금이 [패떴] 을 떠날 적기다. 이효리가 지금 성공한 커리어를 쌓고 제 능력을 여실히 증명했을 때, [패떴]을 떠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다. 과거 그녀는 [해피투게더], [타임머신], [프렌즈] 모두 20~30%의 시청률을 올리며 전성기를 올렸을 때 깔끔하게 끝내는 현명함을 발휘해왔다.


허나 지금 [패떴]은 똑같은 포맷을 반복하는 와중에 전성기는 커녕 본질적으로 하락세를 걸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놓여있다. 이효리가 스스로 자신의 브랜드를 지키고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면 [패떴] 과 작별을 고해야만 한다. 그래야 이효리의 이름은 계속 빛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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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8.03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씨 떠나는거 찬성하는 사람뭥미?
    이효리도 솔직히 이효리 심정있는데 장난합니까?
    이효리 떠나야되는 이유 없어
    왜 얼굴 예쁘지 예능도 완전 짱이지
    웃기지 이거 쓴사람아 예능이 얼마나 어려운지 니가 겪어봐야 알겠구나.
    참 지랄들 하시네.
    난 이효리 나가는거 반댈세.
    그리고 이효리 빠지면 그 빈 자리 누가 채워주게?
    박시연?
    박시연 재미없어. 이효리가 훨배 났거든?
    이거 올린사람 입장 바꺼생각해라잉? 알것냐? ㅋㅋㅋㅋ

  3. 뭐라는것인고 2009.08.03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보고 내용도 읽어보고 아주 한참을 웃었네요~~ㅋㅋㅋㅋ

    님 좀 오지랖 짱이셈ㅋㅋㅋㅋㅋ

    공인으로써 욕 먹을일 일으킨것도 아니고 여튼 열심히 하고 재미도 있던데

    떠나든말든 그건 이효리 본인과 소속사가 결정할 문제죠

    다른 멤버들 분석 논문도 써주세요ㅋㅋㅋㅋㅋ

    이효리씨랑 먼친척이라도 되십니까?

    너무나 간절하신듯한데 직접 연락해서 충고하세욬ㅋㅋㅋㅋㅋㅋ아웃겨ㅋㅋㅋㅋㅋ

    별 할 일 없는 놈을 다 보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배아퍼ㅋㅋㅋㅋㅋㅋㅋ

  4. ㅇㅇ 2009.08.03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들흔들 [패떴], 고민많은 유재석
    이효리, [패떴]을 떠나라!
    [1박 2일] '승부사' 강호동의 '예능의 정석'
    [패떴] '박해진' 때문에 '이천희'가 그리워진다
    강호동은 승부사, [1박 2일]을 살리다
    [패떴] 18주 연속 1위? 하락세는 시작됐다
    대본 유출, [패밀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나?
    KBS에 이어 MBC도 유재석을 '외면'한 이유
    박찬호, [패떴] 아닌 [1박 2일] 선택한 이유
    [무한도전]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할 때
    [패떴] 에는 없고, [1박 2일] 에는 있는 것.
    강호동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패밀리가 떴다"까지 동참해 버린 아이돌 띄워주기의 불편함
    유재석은 강호동에게 패배하고야 말았나?
    ---
    여태까지 이 사람이 썼든 글들의 제목만 복사해봤다.
    이거 너무 편파적인거 아닌가? 패떳은 까기 바쁘고 1박과 강호동은 찬양하기 바쁘네.

    이렇게 편파적으로 글쓸꺼면 차라리 아예 편파적으로 글쓴다고 밝히고 글쓰지 그래?

  5. ㅇㅇ 2009.08.03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들흔들 [패떴], 고민많은 유재석
    이효리, [패떴]을 떠나라!
    [1박 2일] '승부사' 강호동의 '예능의 정석'
    [패떴] '박해진' 때문에 '이천희'가 그리워진다
    강호동은 승부사, [1박 2일]을 살리다
    [패떴] 18주 연속 1위? 하락세는 시작됐다
    대본 유출, [패밀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나?
    KBS에 이어 MBC도 유재석을 '외면'한 이유
    박찬호, [패떴] 아닌 [1박 2일] 선택한 이유
    [무한도전]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할 때
    [패떴] 에는 없고, [1박 2일] 에는 있는 것.
    강호동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패밀리가 떴다"까지 동참해 버린 아이돌 띄워주기의 불편함
    유재석은 강호동에게 패배하고야 말았나?
    ---
    여태까지 이 사람이 썼든 글들의 제목만 복사해봤다.
    이거 너무 편파적인거 아닌가? 패떳은 까기 바쁘고 1박과 강호동은 찬양하기 바쁘네.

    이렇게 편파적으로 글쓸꺼면 차라리 아예 편파적으로 글쓴다고 밝히고 글쓰지 그래?

  6. ㅇㅇ 2009.08.03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들흔들 [패떴], 고민많은 유재석
    이효리, [패떴]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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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떴] '박해진' 때문에 '이천희'가 그리워진다
    강호동은 승부사, [1박 2일]을 살리다
    [패떴] 18주 연속 1위? 하락세는 시작됐다
    대본 유출, [패밀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나?
    KBS에 이어 MBC도 유재석을 '외면'한 이유
    박찬호, [패떴] 아닌 [1박 2일] 선택한 이유
    [무한도전]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할 때
    [패떴] 에는 없고, [1박 2일] 에는 있는 것.
    강호동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패밀리가 떴다"까지 동참해 버린 아이돌 띄워주기의 불편함
    유재석은 강호동에게 패배하고야 말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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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태까지 이 사람이 썼든 글들의 제목만 복사해봤다.
    이거 너무 편파적인거 아닌가? 패떳은 까기 바쁘고 1박과 강호동은 찬양하기 바쁘네.

    이렇게 편파적으로 글쓸꺼면 차라리 아예 편파적으로 글쓴다고 밝히고 글쓰지 그래?

  7. ㅇㅇ 2009.08.03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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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패떴]을 떠나라!
    [1박 2일] '승부사' 강호동의 '예능의 정석'
    [패떴] '박해진' 때문에 '이천희'가 그리워진다
    강호동은 승부사, [1박 2일]을 살리다
    [패떴] 18주 연속 1위? 하락세는 시작됐다
    대본 유출, [패밀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나?
    KBS에 이어 MBC도 유재석을 '외면'한 이유
    박찬호, [패떴] 아닌 [1박 2일] 선택한 이유
    [무한도전]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할 때
    [패떴] 에는 없고, [1박 2일] 에는 있는 것.
    강호동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패밀리가 떴다"까지 동참해 버린 아이돌 띄워주기의 불편함
    유재석은 강호동에게 패배하고야 말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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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태까지 이 사람이 썼든 글들의 제목만 복사해봤다.
    이거 너무 편파적인거 아닌가? 패떳은 까기 바쁘고 1박과 강호동은 찬양하기 바쁘네.

    이렇게 편파적으로 글쓸꺼면 차라리 아예 편파적으로 글쓴다고 밝히고 글쓰지 그래?

  8. ㅇㅇ 2009.08.03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들흔들 [패떴], 고민많은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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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떴] '박해진' 때문에 '이천희'가 그리워진다
    강호동은 승부사, [1박 2일]을 살리다
    [패떴] 18주 연속 1위? 하락세는 시작됐다
    대본 유출, [패밀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나?
    KBS에 이어 MBC도 유재석을 '외면'한 이유
    박찬호, [패떴] 아닌 [1박 2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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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떴] 에는 없고, [1박 2일] 에는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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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ㅇㅇ 2009.08.03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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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떴] '박해진' 때문에 '이천희'가 그리워진다
    강호동은 승부사, [1박 2일]을 살리다
    [패떴] 18주 연속 1위? 하락세는 시작됐다
    대본 유출, [패밀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나?
    KBS에 이어 MBC도 유재석을 '외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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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패밀리가 떴다"까지 동참해 버린 아이돌 띄워주기의 불편함
    유재석은 강호동에게 패배하고야 말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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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태까지 이 사람이 썼든 글들의 제목만 복사해봤다.
    이거 너무 편파적인거 아닌가? 패떳은 까기 바쁘고 1박과 강호동은 찬양하기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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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왜 이런 쓰잘데기없는 글들이 메인쪽이 뜨지? 2009.08.03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비둬~!

    보면 이런 쓰잘데기 없는 글들이 메인이 자주 뜨네.

  12. 유정미 2009.08.03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당하네.. 지가 뭔데 떠나라 마라..

  13. 싫으면 얼굴 찌뿌려지면 2009.08.03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지마

  14. 삼순이 2009.08.03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효리팬도 아니구,
    좋아하지도 않지만, 님들이 찬성이다
    반대다, 하는게 우습기만 하네요~
    리플은 리플일뿐 감정을 개입하지
    않앗으면 해요~ 글구 좋은글 이쁜글들
    올리기도 바쁜세상에 왜? 망말들을 하시는지
    생각이 없는 분들 같습니다. 악플들 달지
    마세욤^--^*

  15. 이효리가 예전 이효리가 아닌데뭐ㅋㅋ 2009.08.03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 술자리에서 소녀시대, 손담비 등등 이야기하면 분위기 좋다가
    이효리 이야기 나오면 아줌마 기쎄다고 분위기 급다운ㅋㅋ
    이 블로거는 항상 이효리가 뭐나 되는듯이 대우하는데ㅋㅋ
    옛날 이효리라면 그건 당연한거지만 지금 이효리는 그게 아님ㅋㅋ

  16. 흐으음 2009.08.03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제 생각을 말하면....
    현재의 효리는 패떴에서 발을 빼기 어렵습니다. 애초에 너무 길게 온거죠. 제 생각에 패떴 시작후 약 6개월 정도가 딱 피크였다고 봅니다. 시청률도 가장 높은 시기였고 그건 효리가 패떴을 떠나는데 가장 적절한 시기였다고 보죠. 패떴을 정상에 올려놓고 개선하는 가장 성공적인 마무리였죠. 하지만 효리는 예능에서 발을 금방 뺀다는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었던듯 보입니다. 마음에 들고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만났으니 최대한 오래 지속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하네요. 지금 효리 본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이제는 발을 빼면 무조건 까임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지금 패떴 시청률이 하락의 기미가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상태에서 효리가 빠지면 지금보다 시청률이 내려가든 올라가든 현상유지든 무조건 까임의 대상이 될수밖에 업슨 상황이죠. 효리가 빠지고 시청률이 폭락해 패떴이 망하면 효리는 자신만을 위해 무너져가는 패떴을 버려 패떴을 망하게 만든 장본인이 되버립니다. 효리가 빠지고 시청률이 현상유지면 애초에 효리가 패떴시청률에 의미없었다고 받아들여집니다. 효리가 빠지고 시청률 오르면 사람들이 효리를 보기 싫어했다는 걸로 받아들여지겠죠. 그게 효리의 상황입니다. 뭐든지 효리탓이죠. 잘되도 효리탓 못되도 효리탓..이건 패떴에서 효리의 비중이 너무 크다는 이유도 있겠죠. 아마 효리 본인도 알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후회돼도 이젠 발을 빼기 어려워진 상황..시청률 하락에 초조해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오버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지도 모르죠. 효리는 지금 난감한 상황에 쳐해있는겁니다. 욕먹을 각오를 하고 패떴에서 하차하느냐.아니면 끝까지 가느냐...제 생각에는 어떻게든 패떴을 다시 상승시켜놓은뒤 안정적인 시청률에 접어들었을때쯤 명예롭게 하차하는게 가장 효리를위해 좋은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제작진을 보면 그게 가능할지 의문이 드는군요.

  17. 흐으음 2009.08.03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떴을 보면 효리의 스타성에 많이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톱스타급인 그녀의 망가짐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 좋습니다. 하지만 과하면 효리 본인에게 독이되죠. 초반에는 효리말고도 다른 패밀리 멤버의 개성이 부각됐기에 효리의 망가짐은 짧게 끝났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그런 멤버들의 개성어필이 서서히 한계가 드러나자 제작진의 효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보이더군요. 비중이 너무 커지면 아무리 효리라 해도 한계에 부닺칩니다. 효리가 예능에 뛰어나긴 하지만 전문적인 개그맨이나 예능인은 아닙니다. 한계에 봉착하기 시작하면 웃음을 주기위해 조금씩 조금씩 더 망가질수밖에 없는거죠..문제는 그 망가짐이 과연 어디까지 갈것이고 사람들이 호감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망가짐의 선이 어느정도일까 하는겁니다. 패떴이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부담을 느끼게 될 효리가 그 선을 지킬수 있을까요?
    패떴 제작진의 능력을 보면 최대한 빨리 나오는게 효리를 위해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최대한 자신을 아껴가면서 시청률 반등을 기대하던가........폐지를 기대하던가.....하는편이 좋을지도...
    뭐 결국 저도 딱히 답은 없군요. 하지만 일단 지금이 떠날시기가 아닌것은 확실히 말할수 있습니다.

  18. 근데.. 2009.08.04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그램 시청률이 잘안나온다고 해서 '커리어의 오점'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 커리어라.......;;;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04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 지금 빠지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이 생길 것 같습니다. 천희와 예진이 빠진 것도 이제 겨우 한달이 지났는데 지금 이효리를 빼면 패떳이 가벼워보입니다

  20. 응? 2009.08.04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프더레코드가 무슨 4~5%에요; 제대로 알고 좀 쓰시지

  21. Favicon of https://goodlifegood.tistory.com BlogIcon 즐거운하루이야기 2009.08.04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딱 두번 보고 안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방송가에 '불황' 소리가 난무하고 있다.


강호동, 유재석이라는 투 톱 MC를 제외하고는 모두 개편 칼바람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서슬 퍼런 개편 칼바람에 정은아, 허참 등 날고기는 중견 MC들도 잘려나가는 마당에 유일하게 호황을 누리는 MC가 있다. 바로 이휘재다.


안티를 떼로 몰고 다닌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이휘재의 인기는 20년 가까이 굳건하다. 그의 저력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걸까.




손가락 욕 사건부터 시작해서 언론과 시청자들의 싸늘한 눈초리를 받고 있는 이휘재는 이상하게도 팬보다 안티가 더 많은 MC 다.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만큼 오랜 방송 경력을 갖고 있고 못지 않게 프로그램 진행수도 많지만 어딘가 뺀질거리는 이미지에 [상상플러스] 에서 덧 씌운 '싸가지 없고 겉멋 잔뜩 든'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살리 만무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캐릭터의 실패일 수도 있고, 이휘재 스스로의 자기관리 실패일수도 있다.


팬보다 안티가 더 많다는 것은 그에게 분명 '하자' 가 있기 때문일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휘재는 프로그램 속에서 은은한 자기 색깔을 드러낸다. 적절한 균형과 적절한 끊고 맺음을 주특기로 '정리 잘하는' MC로 정평이 난 그는 유재석, 강호동 만큼 강렬하고 유쾌하지는 않지만 중심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연륜을 자랑한다.


이처럼 자타공인, MC로서 이휘재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미덕은 바로 '깔끔한 진행능력' 이다. 보통 MC를 잘 본다고 할 때 들이미는 잣대 중 하나가 맺고 끊는 부분을 정확하게 감지해 낼 수 있느냐는 것인데 이런 면에서 이휘재는 상당히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과거 [멋진만남][공포의 쿵쿵따] 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스펀지][스친소] 등을 봐도 그러한 사실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치고 들어가야 가장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지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듯 이휘재의 진행은 돌출되거나 부족함 없이 적당히 메꿔져서 흘러간다.


이는 여러 프로그램들 뿐 아니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특집 프로그램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이휘재의 장점이다. 이휘재는 연말만 되면 여러 특집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활약하고는 하는데 그 때에도 그는 항시 여유롭고 자유롭다. 돌발 상황이 생겨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강단을 갖추고 파트너의 호흡을 충분히 배려하는 모습은 여타 MC들이 쉽사리 따라갈 수 없는 이휘재만의 장점이다.


과연 오랜 방송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관록과 여유로움이라 할 만하다.


또한 이휘재는 그 누구보다 '리액션' 이 좋은 MC이기도 하다. 흔히들 리액션 좋기로 하자면 게스트의 말에 자지러지게 웃어주는 유재석이나 방바닥을 쓸며 넘어지기까지 하는 강호동만을 생각하곤 하지만 이휘재도 유-강라인 못지 않게 리액션이 과도한 MC다.


별 것 아닌 말에도 얼굴 한 가득 장난끼 같은 웃음을 품고 뒤로 벌러덩 넘어지는 이휘재의 모습에는 게스트를 충분히 배려하는 '사려깊은 MC' 의 따뜻함이 은연 중 배어 나온다. 혹자는 이휘재를 보고 싸가지 없다, 예의 없다고들 하지만 과거 [상상플러스] 의 책임 프로듀서의 말처럼 이휘재는 악역 조차 마다하지 않고 상황을 이끌어 갈 줄 아는 책임감 있는 MC라고 보는 것이 더 옳을 것 같다.


게다가 자타공인 '연예가 통신' 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휘재는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MC다. 서울예전 출신으로 각종 연예계에 마당발로 활약하고 있고 야구단 등 연예인 스포츠단을 기반으로 탄탄한 '인맥 라인' 을 구성했다.  이것이 왜 MC 이휘재의 장점이냐고 말하는 것이냐면 '인맥' 역시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아예 모르는 MC보다 낯이 익은 혹은 친한 MC라면 게스트들이 토크를 풀어 나가기 다른 때보다 쉬울테니 말이다.


이런 넓은 인맥은 일명 '설(說)' 을 풀어 낼 때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어떤 게스트가 출연하고 말을 주고 받다보면 이휘재는 항상 게스트에 관련 한 에피소드나 해프닝을 꺼내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역할을 하곤 한다. 예전부터 말을 풀어내는데 상당한 재능을 지니고 있던 이휘재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토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방송' 이라기 보다는 '놀이터' 또는 '수다방' 정도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중시하는 이휘재의 방송 스타일로 볼 때 그의 이런 접근법은 튀지는 않지만 진정 '이휘재 다운' 정공법이라 할 만 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데뷔 16여년 동안 끊임없이 방송을 해 오는 '은근' 과 '끈기' 다.


수 많은 스타들이 뜨고 진다는 험난한 연예계에서, 게다가 아이디어와 특출난 재능 없이는 1년도 살아 남기 어렵다는 쇼 오락 코미디 부문에서 이휘재는 16여년 동안 독보적인 자기 위치를 차지하며 활약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좋아할 때도 있었고 싫어할 때도 있었고, 시청률이 잘 나올 때도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는 불평 불만보다는 묵묵한 책임감으로 방송을 지켜왔다. 그것은 자기 일에 대한 확신과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래, 결심했어!" 라는 유행어와 함께 혜성처럼 TV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도, 정상의 위치에서 물러나 군대로 떠났을 때도, 제대 뒤 한 동안 방송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슬럼프를 겪을 때도, 슬럼프에서 벗어나 큰 기복 없이 메인 MC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지금도 그는 언제나 그 모습 그 자리에서 '이휘재' 만의 웃음과 '이휘재' 만의 진행을 사람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캐릭터가 주는 오해도 있었고 혹은 한 순간 프로의식을 잃어버린 실수로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이휘재가 준 이휘재만의 '웃음' 은 분명 그런 오해와 지탄까지도 불식시킬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MC 이휘재.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휘재에 대한 지탄과 비판은 넘쳐 나는데 정작 이휘재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 한마디는 전무하다는 점이다. 어쩌면 지금 이휘재에게 필요한 것은 매몰차고 따가운 비난보다는 그의 장점을 발견하고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격려가 아닐까.


'불황 중 호황' 이라는 말은 그래서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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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2009.05.06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의 좋은 점만 말씀해 주신듯 합니다. 이휘재의 진행능력이 좋다 라는건 그 분의 프로그램을 보면 아닌듯 합니다.
    놀이터, 또는 수다방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분의 프로그램 특성상 이휘재의 진행이 유재석이나 강호동처럼 크게 반영 안되는게 많습니다. 세바퀴, 이건 김구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질문 던져놓고 대본상 몇분 시키고, 그 사람이 서로 주고 받는게 얼마나 필요합니까? 그리고 스펀지도 마찬가지구요, 스친소도 진행능력이 탁월할 정도로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영도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정으로 진행능력이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이휘재는 말을 직설적으로 합니다.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이 아니면 그들이 하는 몸짓이나 말을 너무 깍아내립니다. 또 진행능력이 단순히 정리만 잘한다는게 아니죠. 더군다나 MC는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언변이 있어야 하지만, 이휘재가 그런면이 별로 없습니다. 한마디로 에드리브가 정~~말 부족합니다.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이 MC로서는 별로 없습니다. 전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님이 의견에 공감이 안가요. 전 글쓴이는 아니지만... 2009.05.06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품은 이럴때 쓰는 말은 아니죠.
      거품이 16년이나 버틸 수 있을까요? ㅎㅎ
      이휘재씨의 진행실력은 솔직히 유강 국민엠씨들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순수히 진행실력만 놓고 본다면 말이죠. 단, 유머러스함이나 카리스마가 그들보다 약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또 연예계 친분... 전 세바퀴 같은 프로그램을 이휘재씨 말고 누가 더 잘할 수 있을까 싶어요. 김구라씨도 할 수 있다고요? 아뇨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프로를 유심히 잘 보세요. 상대하기 참 까다로우신 줌마님들을 누가 조화롭게 만들고 있는지를요. 과소평가 받는 이휘재씨. 언젠간 인정받을 날이 오겠죠?ㅋ 지금 5~6개 정도 하고 계시는거 같던데... 벌써 인정받고 있는건가?;;;;

    • 에엣, 2009.05.06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품 치고는 너무 프로급인데요.
      난 본문에 반 이상 동조하고요,댁의 글에는 그다지, 동조안하고 싶네요.
      뭐 이휘재 팬은 아니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냥 항상 그자리에 성실하게 자리 하고 있는 이휘재가 맘에 드는데요.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강호동 유재석은 좀 질리고 있는 반면에 아직까지 질리는 느낌은 안받네요.

      이휘재가 진행하는 프로 한 번도 재수없다거나, 기분 나빴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음. 그의 리액션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으니까. 곡해가 안생김.

      그리고 왠지 모르게 요즘엔 호감이 가는데요. ㅋㅋ
      한 가지 의문은 왜 장가를 안가나, 어여 가지,
      낼모레가 마흔인데~

    • 이런생각 하신 분... 2009.05.07 0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을 하신다면 프로그램을 다시한번 잘 봐 주세요.

      세바퀴... 이휘재 아니면 그렇게 재미있게 절대 안됩니다. 김구라.. 절대 안되지요.
      스친소...이휘재 현영 환상의 콤비입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잘 모르겠지만 세바퀴와 스친소는 정말 정말 이휘재만이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세바퀴는 이휘재가 아니었으면 프로그램이 그만큼 맛나게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 파이팅 2009.05.06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왕성한 활동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과도한 웃음이 아닌 편안한 웃음을 이끌어 낼 줄 아는 장점을 가진 mc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활동 기대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4. 시청자 2009.05.06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티를 떼로 몰고 다닌다니...그 근거가 어디서 나온 겁니까.
    여태껏 안티 예기 별로 못들었거든요.

    열심히 잘하니깐 인정받는거지요.

  5. 이이이 2009.05.06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 프로그램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건 편안함 이었습니다.
    솔직한 말, 솔질한 표정 다른 출연자들과의 편안한 대화 등이 부담 없어 보여 좋습니다.
    저는 강호동씨와 유재석씨 보다도 진행능력을 높게 평가하지만, 순전히 저 생각입니다.
    암튼 이휘재씨도 좋은 mc인건 분명한 것 같아요.

  6. 달님 2009.05.06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MC의 자질 중에 하나가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게스트를 드러내려 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맡은 진행에 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휘재씨를 높이 평가합니다.
    유재석처럼 편하면서, 강호동처럼 선악의 영역을 넘나드는 예능인이라고 생각합니다.

  7. 크크 2009.05.06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합니다..
    이휘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겠지만 방송 관계자들은 다르죠..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때문에 안티가 많지만 실력이 없다면 지금처럼 많은 방송을 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상상플러스 같은 경우도 이휘재가 있었을땐 탁재훈 신정환 사이에서 적당히 맺고 끊어줬는데 이휘재가 하차하면서 그런 역활을 해줄 사람이 없었죠..
    신정환 탁재훈 같은 경우 둘이 함께 MC를 보는 방송은 죄다 망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사람 사이를 치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이휘재 안티들은 방송에서 정색하는 이휘재가 재수없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리액션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사람들은 리액션으로 안보고 이휘재 성격으로 보죠..
    방송컨셉일 뿐이고 리액션중에 하나일뿐인데요..
    유재석이나 강호동은 무슨 말을 해도 넘어가는데 이휘재는 안그렇죠..
    박명수 호통개그나 방송에서 하는 막말은 개그고 컨셉이라면서 이휘재의 정색하는 장면은 실제 성격으로 보죠..
    이휘재는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제 위치를 지키고 있죠..
    그것만 봐도 이휘재의 능력을 알 수 있는겁니다..

  8. 본다이아주마 2009.05.06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자세히, 열심히 봐도 누가 잘하고 못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냥 재미 있으면 보고 없으면 안보는 일반 시청자랍니다..
    근데 유재석이나 강호동씨가 하는것도 재미 있고 이휘재씨가 하는것도 재미 있어요..
    게다가 특히 이휘재씨는 말끔하잖아요..
    뭐 진짜 얼마나 싸가지가 없는지는 몰라도 보기 좋아서 그리고 재미있어서 부담 없이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쭉 오랫동안 TV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마 50이 넘어도 이휘재씨는 말끔한 신사일 거 같아요.. 그렇게 되도록 조금만 신경 써주면 더 좋겠지요..

  9. 음... 2009.05.0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휘재 거의 20년 했으면 진짜 롱런이다...개그계의 산증인인 셈이다. 남희석,유재석도 초반에 이미 톱스타 였던 이휘재와 듀오 공동진행이 아니었다면 인기얻기 힘들었을터.... 이휘재랑 친하면 다 잘 풀리네...신동엽.송은이.남희석.유재석,정형돈 ...등...김한석 빼고 다 나름 어찌보면 이휘재덕에 톱스타됬네...

  10. 그냥 그럭저럭 2009.05.06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냥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못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밋밋하게 무난한 엠씨인듯 싶네요
    댓글도 보니.... 안티도 많다던데 딱히 화제성있는 엠씨는 아닌가봐요??
    뭐 걍 그래요^^

  11. Favicon of http://123123 BlogIcon 불황이긴한데 2009.05.06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불황속에서도 예능방송에 광고는 다 팔렸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 유재석-강호동 이 2분을 모든 프로에 쓸순없고(이미 4개씩 진행중이니) 리얼버라이어티처럼 1박2일이 소모되는 프로도 없는 이휘재씨를 택하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듯도 한데요. 1박2일은 아직 가지를 치지못했지만 무한도전은 정형돈-박명수 2분정도가 다른프로에서 mc를 봤다가 모두 하차한적도 있었는데. 이휘재씨는 이번에 프로가 4개에서 6개로 늘었다고 들었습니다(5개던가)

    유-강 라인처럼 뛰어나게 잘하는점은 안보여도 딱히 못한다고 집어낼만한 부분도 없는 무난한 엠씨랄까.

    그리고 이휘재씨 출연료도 500만원선으로 꽤 높은편이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단지 출연료가 저렴(?)해서 이휘재씨에게 많은 프로를 맞기는건 아닌듯합니다.

    만약 이휘재씨의 인기가 거품이었다면 정형돈,박명수씨 처럼 프로가 줄어야하는데 오히려 불황에 늘어나는건 분명히 장점이 단점보다 더 크기때문이겠죠.

    생각해보니. 1박2일은 일주일에 한번씩 2일을 소모해야하고, 패떳은 2주에 한번 2일, 무한도전은 특집때마다 1박2일이상도 소모하니 유-강 국민mc 2분이 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건 불가능하겠네요.

    • ??? 2009.05.07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호동씨 그리고 유재석씨가 요즘 두각을 나타내고 있긴하지만, 강호동 유재석씨를 쓸수없어서 이휘재를 쓰는건 아니죠.
      사실, 제가 느끼기엔 이휘재씨 진행능력은 강호동 유재석을 앞서거든요. 강호동씨는 유재석씨를 앞서고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런것조차 잘 보이지 않을테니 강요는 할수 없습니다만,
      그리고 출연료도 이휘재씨는 700만원선. 유재석씨가 놀러와로 700만원을 받고 하는거보면 낮지 않은 출연료죠. 500만원대의 출연료는 남희석 김제동씨이구요. 정말 저렴한 mc를 찾는다면 남희석 김제동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남희석 김제동씨 만으로는 낼 수 없는 분위기와 능력이 있는게 사실이니까 출연료로 따질수 없는거겠죠.

  12. -_-; 2009.05.06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에 대한 인식이 좋아보이는 분이 몇분 계셔서 혼란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비호감 연예인이데.. 글쎄요. 이휘재의 장점부분에선 의문이..

    • ... 2009.05.07 0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식이 좋아보이는게 왜 님이 혼란스러우세요
      그분들이 쓴걸 이해하세요.. 님의 의견과 다르다고 틀린건 아닙니다

    • 그참 2009.05.07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희안한 분이네.
      댁이랑 의견 다른 분 글은 모조리 그렇게 글 적나요?
      댁이 적는 글이 본문 분이랑 뭐가 다릅니까?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마세요.

  13. 공감합니다 2009.05.06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는 정말 맺고 끊는데 탁월한 감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는것 없는 무난한 MC 라는 의견이 많은데
    방송을 무난하게 이끌어가는것이 이휘재씨의 능력이라고 하겠지요.

    세바퀴를 보면 아주 적절하게 끊어주고 이끌어가는데 감탄을 하게 됩니다.

    데뷔가 91년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이렇게 오랜시간 잘해오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4. 지나가는 사람 2009.05.11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황중 호황은 박미선에게 더 잘 어울리지 않나요-

  15. 장동건 2009.05.12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가 예능MC를 잘본다니...참 웃겨서 말이 안나오네요~~~ㅋㅋㅋ
    이휘재는 연출자들한테 잘보여서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것뿐 개인의 능력이나 자질은 모자란것 같아요..

    원래 조연출 출신이라서 연출자들과의 관계도 있고....PD들한테 잘보이는 뭔가가 있기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은게 아닐까요??

    그리고 특히 다른mc들은 연출자들의 의중보다는 MC개개인의 능력이나 인지도로 진행해 나가는데 이휘재는 인지도가 적으니깐 PD들 뜻에 잘따라주고 말을 잘 듣기 떄문이라고 생각하는데....^^;ㅋㅋㅋ

  16. 크큭 2009.05.13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지나다나가,,,,,ㅋ
    이휘재씨보다 나은 mc를 생각해보면 딱히 없어요,,,,,,,, 유재석 강호동씨도 뭐 비슷한거같고,
    확실히 이휘재씨는 특유의 분위기를 잘 만드는 느낌이네요.
    세바퀴도 밝고 스피드하게 이끌어가고,,, 상상플러스도 이휘재씨 있을때가 훨씬 재밌었고,,,,,,
    매력있는 mc네요. 또,,,,, 가장 큰 강점은 이휘재씨가 어디 내놔도 자태가 나오는 외모인거 같기도하고ㅋ 괜찮네요 뭐,ㅋ

  17. 게스트 2009.05.15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감도나 팬규모를 떠나 MC로서의 진행능력만 놓고 볼 것 같으면 사실 이휘재가 유강보다 낫지요. 최고의 팬규모를 자랑하며 잘 나갈 때 군대를 현역으로 갔다올 만큼 성실함도 있고... 요즘 감이 부쩍 좋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상플 손가락 파문은 카메라앵글에 안 잡힌다는 생각에 동료MC간에 장난친 거 뿐인데 억울하게 욕먹은 듯...

  18. 아라공주 2009.05.20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 mc로 최고죠... 지금 인지도는 유.강 이지만 mc는 유강보다 낫습니다. 윗분중에 pd 말만 잘들으면 되나요..

    아니죠.. 제가 생각하기엔 서로 논의가 있는걸로 있는데요..(서로이야기로) 그리고 이휘재씨 능력과 인지도도 꽤높아요

    이휘재씨는 재치와 센스가 있고 포스가 강한데요.(특히 세바퀴& 스친소...)

    예의와 매너도 있어요.. 프로그램 앤딩에서 보시면 이사람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 인사성도 있어요..

    다른 mc들은 엔딩... 인사가 없어요,,(고개를 숙이지 않아요,,) 말로만 인사하죠.. 소수몇분은 하시겠지만요..

    메인에 있는 말처럼 불황속에 호황이라는 말이 적합한 mc라고 생각합니다.. 이휘재씨 아자아자!!!

  19. 익명 2009.05.23 0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의 엠씨능력은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그맨으로서의 재능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지만 엠씨로서의 그의 깨끗한 진행실력은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품이라고 하시는 분들...에휴... 우리나라 엠씨계의 시스템이 거품밖에 없는 사람을 그렇게 오래 놔둘 정도로 엉망입니까? 거품이 오래되어봤자 1,2년 길게는 3,4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싸가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산만하고 정신없는 게스트가 나왔을 경우 특히 요즘같이 독설이 대세인 시대에 그의 이런 진행능력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일단 전 이사람이 엠씨초기시절에 아이가 나왔을 때 항상 시선을 맞추기 위해 무대위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장면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이런 사람이 싸가지가 없다고 보기에는 아무래도 고개가 갸우뚱 거려집니다.
    전 그때 무슨 총각이 저렇게 아이인터뷰를 잘하냐라고 생각했거든요..^^;;
    과거의 그의 실수때문에 수많은 안티들을 생성했고 그로인해 이휘재씨에 대해서는 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거품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됩니다. 그냥 그분들은 이휘재씨가 싫은거겠지요.

  20. 동감 2009.05.23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저도 이휘재라는 엠씨를 참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요즘 정말 저평가 받고 있는 것 같긴 해요.....리얼버라이어티라는 취약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상플이 이휘재에게 득도 됐지만, 그보다 더 많은 실을 안겨준 것 같네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얄밉고 재수없는 싸가지 역할을 잘 해냈으면 이만큼 안티가 수도 없이 생성됐나, 싶기도 한 게ㅋㅋㅋ여러 모로 참 대단한 엠씨라고 생각합니다. 우스갯소리로 이휘재와 공동진행을 하면 누구나 톱이 된다는 말들을 하잖아요. 남희석, 탁재훈, 유재석 등등. 다음에 이휘재 옆자리에 설 행운아는 누가 될까, 기대되네요~

  21. 글쎄요 2011.09.0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 진행하는거 보면 정말... 특히 더블엠씨의 경우엔 옆에 진행자
    민망하게 한마디를 안주더라구요.. 혼자 다 말하고 주도하고... 옆에 진행자
    돌부처 만드는 유일한 한국엠씨지요, 케이블 데니안, 시크릿 김희철, 달고나등등 너무 심하거든요,,, 욕심만 잔뜩 든 엠씨랄까




요즘 신정환이 심상치 않다.


예전같은 신선함과 새로움, 재치가 발견되지 않는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들던 애드립은 이제 평범하게 말장난을 하는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다. 마치 '김빠진 콜라' 처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햇수로 무려 5년여의 시간 동안 신정환은 방송 3사가 가장 사랑하는 '예능 MC' 로 맹활약했다.


유달리 주중 예능이 취약했던 KBS 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상상플러스] 는 신정환-탁재훈 콤비의 활약으로 일약 '국민 프로그램' 으로 발돋움했고 2006년에는 일반 드라마도 기록하기 힘든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신정환 성공기의 진원지가 됐다. 그만큼 얼음공주 노현정과 이휘재 사이에서 신정환은 방송을 '마음껏' 휘젓고 다니는 진짜 예능인이었다.


2006년 [상상플러스] 가 마의 3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면 2007년에는 [불후의 명곡] 이 마의 3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2007년들어 [상상플러스] 의 시청률이 내리막길을 기록하고 있을 때, 신정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불후의 명곡] 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해 [불후의 명곡] 을 [해피선데이] 의 간판 코너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불후의 명곡] 은 그 인기에 힘입어 일요일 아침 재방송 시간에도 1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연령층을 막론한 폭넓은 사랑을 받은 코너였다. 사실상 2007년 후반기에는 부진했던 [해피투게더] 의 유재석과 [1박 2일] 의 강호동이 기지개를 펴면서 시청률 제조기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는 시기였지만 2005년부터 약 5년여간의 전반적인 성적표를 놓고 봤을 때,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정환만큼의 활약을 한 사람도 드물었다. 


2006년, 2007년 연달아 30%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재다능한 MC이자 어떤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항상 평균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그를 방송사는 믿고 신뢰했다. 물론 시청자 역시 '신정환의 프로그램' 은 무조건 신뢰했다.


그러나 2008년 후반부터 대한민국 예능 쪽에서 오랜시간 '광풍' 을 일으켰던 '신정환 카드' 가 흔들거리고 있다. 이러한 흔들거림은 이제 신선함과 색다름을 잃어버린 채 '김빠진 콜라' 처럼 매력조차 없어지고 있다.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상상플러스] 는 여전히 제대로 된 기틀을 잡지 못하고 경쟁 프로그램과 피말리는 시청률 경쟁에 시달리고 있고, 대표작이었던 [불후의 명곡] 은 출연자 부재, 시청률 하락, 성의 없는 진행 등이 문제시 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여기에 [꼬꼬 관광] 의 실패와 [명랑 히어로] 폐지, [대망] 의 혹평 같은 악재가 겹치면서 신정환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보다 지금까지 쌓아 놓은 것을 계속 소비하고 있는 고육책만을 지속하고 있다.


예능 MC로서 신정환이 가지고 있던 장점은 적재적소에 던지는 말장난들과 기가 막힌 애드리브였다. 


그러나 이것이 5년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소진되다 보니 대중에게 식상함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은 시청률 난조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져오게 된 것이다. [명랑 히어로] 폐지, [라라라] 하차는 그것의 서막이었고, [라디오 스타] 에서의 활약 부진과 [상상 플러스] 의 하락세는 지금 신정환이 위치하고 있는 현실을 매우 정확히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신정환의 깐족거림이 이제는 즐겁고 유쾌하지 못하다는 것은 신정환에게 있어서 굉장한 비극이다. 신정환은 이경규의 말처럼 방송을 '놀면서' 하는 스타일인데 놀면서 하는 방식이 제대로 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계속적으로 인위적인 자극과 의식적인 방송 스타일이 개입되게 되고, 이는 자연히 부자연스런 방송 스타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근 신정환의 방송이 예전에 비해 새롭거나 놀랍지 않은 것도 이러한 상황에 연유한다.


또한 도박부터 시작해 욕설논란에 이르기까지 방송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경솔한 행동들은 '유쾌한 사람' 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신정환에게 치명타로 작용했다.


대중은 그 때부터 신정환의 자질과 재능이 과연 제대로 된 것인가에 대해 의심했고, 그의 유머를 즐겁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시작했다. 마치 이휘재가 손가락 욕 사건으로 15년 방송생활의 이미지가 한꺼번에 무너졌듯 신정환 역시 어리숙한 자기 관리로 스스로 '제 무덤' 을 판 셈이다.


물론 신정환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웃긴 사람' 으로 각인 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 그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자질들은 모두 소모된 채,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른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탁재훈과의 콤비 플레이가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고 [라디오 스타] 조차 이제는 평범한 토크쇼처럼 보이는 이 때 신정환은 과연 어떤 타개책을 갖고 대중을 마음껏 요리할 수 있을까.


새삼 방송을 놀면서 하더라도 '입' 하나만 있으면 사람들을 쥐락펴락했던 과거의 '재간둥이' 신정환의 모습이 그리워진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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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34 2009.04.15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보고도 누가 쓴 글인지 알겠던데 역시나네요.
    신정환 너무 싫어하는듯.
    이름을 신정환 안티로 바꾸시던가.

    하던데로
    박명수랑 무도 찬양글이나 쓰세요.

  2. 행인 2009.04.15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에 대해 대중들이 체감하는 문제점을 정확히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도박으로 연예활동이 끝날 것 처럼 보였지만, 신정환에 대해서만큼은 관대하던 대중들조차 요즘엔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밤님께서 쓰신 그대로구요..
    비난이 아닌,건설적 비판에는 귀기울여 자신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의지를 보였으면 합니다.

  3. 지나가다 걍~ 2009.04.15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도대체 티비를 얼마나 끼고 살아야 이런 훌륭한 연예비평서를 쓸수 있는 지 궁금하다..

  4. 블랙타운 2009.04.15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은 과도기로도 볼 수 있지요. 정환이는 2인자로서 항상 당하다가 통쾌하게 메인 mc 를 골탕먹이는 장면에 시청자들은 재미를 느꼈지요. 요즘 보니 2인자의 타이틀은 버린지 오래고 main mc 로서 서고 싶은 마음이 있는 듯 합니다. 한번 사는 것 남자라면 그래야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쉬워 보이지는 않터 군요. 좀 더 지켜 봅시다. 화이팅.

  5. 신정환은... 2009.04.15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별로 재간둥이 같지도 않더군요.
    그냥 남 이야기 끊어먹는 사람보면 항상 신정환;;
    그것도 모자라 대놓고 욕질에 (자기가 광고모델인 제품)간접광고에...
    이만큼 오래 간것도 신기합니다.

  6. ^^ 2009.04.15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어제 상플에서 좀 재미가 없긴 없더라 ㅋ
    근데 신정환이야 프로그램에 따라 워낙에 기복이 많은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봄 ㅋㅋ
    뭐 신정환 볼려고 방송보는것도 아니고...

  7. 반성기간인데 2009.04.15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자기가 반성기간이라 그런거라는데...
    신정환은 토크박스때 천생연분때부터 본 사람이면
    이런말 못하실걸요.
    조금 부진하다 싶으면
    이때다 싶어서 욕하고 싶으신가봐요.

  8. 윤.. 2009.04.15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안티님, 그만 하시죠..... 왜 난 그런 생각 안 하는데, 이런 글을...아직, 예능 방송에서 신정환을 대체할 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한국 예능에서 이렇게 자기 케릭을 바꾸는 사람이 있을 까요?....

    능력이 대단한 겁니다.

    안티이더라도. 잘 확인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무도와 박명수 칭찬... 하지시 마시고, 정확하게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9. 이미지관리 2009.04.15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 관리가 중요하긴 하죠 자기 관리만 좀 잘하면 한차원 업그레이된 mc로 인정받을 수 있을텐데
    신정환의 공격적이고 자유분방한 애드립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응원하지만 좋은비판들은 본인이 잘 귀기울여할듯요

  10. r 2009.04.15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글 쓰는듯한 느낌.....

  11. 개ㅃㄹ 2009.04.15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을 개뿔 뜯어먹는 소리라고 하나보다. tv를 언제부터 본건지부터 알고 싶다. 신정환의 활약은 토크박스 이전ㅂ터 시작이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기복없이 꾸준히 해오고 있다. 히트 프로그램만 해도 유재석, 강호동 못지 않고, PD와 작가들이 뽑는 최고의 애드립 신이라고 불리는 게 신정환이다. 바로 얼마전 섹션에서 조사한것이고. 불명은 1년 9개월동안 방송했다. 장수 프로그램으로 성공했다고 볼수 있고. 대망은 신정환 탓인가. 제작진이 엉망진창인데. 아무리 잘나가는 MC를 데려다놔도 프로그램 구성이 엉망이면 어쩔수 없다. 강호동 야심2 망해가는 거나, 신동엽 샴페인 망해가는 거보면 모르나? 상플은 홍보 프로그램이다. 횟수론 4년이나 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예능에서 버틴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프로이고. KBS 예능 3위안에 드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나도 최근 신정환 변화가 탐탁지 않지만, 저번주 상플(박용하편) 보면서 신정환 죽지 않았다라는 걸 느꼈다. 상플은 신정환 없으면 진짜 시체다. 명히는 신정환 탓이 아니지. 제작진이 포멧 바꿔서 욕먹고, 폐지된건데. 그런 신정환 SBS에서 새 프로 맡았다고 한다......그래도 프로그램 4-5개씩 꾸준히 하는 방송계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12. 김구라 2009.04.1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만만한게 신정환이지... 그만, 예능의 천재 내버려 둬라... 그만 악글 써라...안 그러면, 김구라한테 혼나...

    신정환. 재떨이 맞으면서 큰 넘,... 그만 괴롭혀. 예능인 중에서 젤 만만한 가봐....

    어떤 기사 보니, 신정환이 신경을 안 쓴다고 하데. 그래서 이렇게 안티들이 글을 까나봐.

    불쌍하다 그만 해라...

  13. 미선 2009.04.16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원인을 알고 해결방법을 아는 분이시네요

  14. BlogIcon 지나가는 사람 2009.04.16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것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정환씨의 지금의 위치는 몇년전의 위치나 역할에 비해 많이 달라졌잖아요.... 메인 엠씨로 가는 기로에 있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이 그의 모습에 낯설어 하는 거 같네요.......// 상플이나 라디오스타에서 , 신정환씨가 방송을 이끌고 나가서 정말 잘 보고 있는데 김빠진 콜라 같다고 하니..... 이 글에 수긍이 안갑니다....... // 방송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응원을 보내 줍시다!!!!!!! 신정환씨 WAY TO GO!!!!!!!!!

  15. Favicon of http://minjooho@hanmail.net BlogIcon 기복 2009.04.16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신정환죽어라! 라고 한것도 아닌데 안티랑 리뷰랑 구분도 못하는 멍청이들 봐라...안쓰럽긴하네요. 신정환이 노력이 아닌 자신의 재치로 웃기려한다는건 잘알려진 사실이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는것도 단점, 그리고 예전처럼 자신이 망가지려안하고 남을 까려고만하니 라디오스타에선 먹혀도 다른 프로그램은 줄줄히 말아먹은걸 모르나봐요. 신정환은 패널용이지 엠씨용 연애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재미잇긴 하지만 결국 한프로그램을 맡아서 밀고나가기엔 부족한 사람이랄까

  16. Favicon of http://www.oh-jaeyun@hanmail.net BlogIcon 단정 짓지 마 2009.04.16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부로 단정 짓지 마십시오..... 신정환씨가 진행하는 상상플러스 요즘 보십니까? 메인 엠씨로써의 진행 능력이 일취월장 늘더라구요....... 점점 발전해 나가는 신정환씨의 진행능력을 보는게 행복하더라구요..... // 신정환씨 힘내세요!!!!! 아자아자!!!!!!

  17.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군요 2009.04.19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정말 예전과 비교하면 꾸준히 자기 자리를 업그레이드 시켜온 사람입니다
    꼬꼬에서 게스트, 보조엠씨를 거쳐 혼자힘으로 여기까지 온 거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그맨 출신아닌 가수출신으로 엠씨하려면 얼마나 힘 든지 주위의 온갖 방해 다 무릎쓰고 자기 힘으로 온 사람입니다
    함부로 말 하지 마십시오

  18. ㅇㅀ 2009.04.19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뭘 주워들어서 쓰는지 모르겠지만 라스는 평범한 토크쇼처럼 안 느껴져요. 그리고 탁재훈이랑의 콤비는 상플에서만이고 대망에서는 거의 같이 안 하거든요. 그리고 사람들이 독설이나 그런 것을 좋아하니까 거기에 맞게 옷을 바꿔 입은 거고 강호동이랑 같이 한다면 신정환이 비실닭을 하겠죠. 최근들어 애드립이 잘 나오고 있는데 뭔 ㅈㄹ.

  19. min96 2009.04.22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은 남을 행복하게 하기위해 한번이라도 노력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해보십시요. 그게 얼마나 힘들 일인지 안해본 사람은 모릅니다.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자신의 얕은 사견으로 함부로 사람을 평가하지 마세요.
    가만히 앉아서 지적질하는건 쉽지요. 당신같은 사람을 제일 경멸합니다.

  20. awdsd 2009.06.27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재밌던데



 탁재훈과 티파니의 이름이 한동안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오르내렸다.

 탁재훈이 제기차기 게임을 하던 중 티파니를 성희롱 했다는 요지의 내용이 기사로 뜨면서 논란이 증폭되었던 것이다.

 상상플러스에서 제기차기 게임을 하던 중, 탁재훈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 하면서 티파니의 하반신을 더듬는 듯한 제스쳐를 취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물론 논란이 될 수도 있는 영상이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탁재훈의 현재 '위치'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점에서 탁재훈에게는 더 불행한 일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탁재훈, 어느샌가 하락세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햇수로 3년여의 시간 동안 KBS의 간판 MC는 누가 뭐래도 '탁재훈' 이었다. 유달리 주중 예능이 취약했던 KBS 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상상플러스] 는 탁재훈의 활약으로 일약 '국민 프로그램' 으로 발돋움했고 2006년에는 일반 드라마도 기록하기 힘든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2006년 [상상플러스] 에 이어서 2007년에는 [불후의 명곡] 이 마의 3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2007년들어 [상상플러스] 의 시청률이 내리막길을 기록하고 있을 때, 탁재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불후의 명곡] 으로  이동해 [불후의 명곡] 을 [해피선데이] 의 간판 코너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불후의 명곡] 은 그 인기에 힘입어 일요일 아침 재방송 시간에도 1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연령층을 막론한 폭넓은 사랑을 받은 코너였다.


사실상 2007년 후반기에는 부진했던 [해피투게더] 의 유재석과 [1박 2일] 의 강호동이 기지개를 펴면서 시청률 제조기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는 시기였지만 2007년 전반적인 성적표를 놓고 봤을 때, KBS에서 탁재훈만한 공헌을 한 사람도 드물었다. 2006년, 2007년 연달아 30%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특급 MC이자 다른 방송사에는 출연하지 않고 오직 KBS에서만 MC를 맡았기 때문에 2007년에 KBS가 유재석, 강호동을 제치고 탁재훈에게 '연예대상' 을 돌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2008년에 들어서면서부터 KBS 예능 쪽에서 근 3년여간 '광풍' 을 일으킨 후, 점점 탁재훈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시즌 2로 옷을 갈아입은 [상상플러스] 에서는 이효리의 등장과 함께 서브 MC격으로 위상이 격하되더니 잦은 포맷 변경으로 자신의 색깔조차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고, [불후의 명곡] 에서는 막말과 성의 없는 진행으로 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경쟁사 타 프로그램에 시청률을 추월당하기 시작하면서 갈팡질팡 하기 시작했다.


예능 MC로서 탁재훈이 가지고 있던 장점은 신정환과의 콤비플레이와 툭툭 던지는 말장난의 의외성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3년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소진되다 보니 대중에게 식상함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은 시청률 난조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져오게 됐다. 경쟁사 프로그램이 이것 저것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시청자층을 결집시키는데 반해 탁재훈이 이끌고 있던 [상상플러스] 나 [불후의 명곡] 은 초기에 잡아 놓은 고정 시청자 이외에는 더 이상의 발전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접어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불후의 명곡]조차 폐지 수순을 밟게 됨에 따라 탁재훈의 위상은 상징적으로도 현격히 떨어졌다. 탁재훈은 더 이상 재밌고 신선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진행자가 아니라는 사실의 우회적인 통보였기 때문이었다. 탁재훈이 어떤 식으로든지 자신의 진행자로서의 경력에 있어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벌어진 '티파니 성희롱 사건'은 탁재훈이 받을 수 있는 '관심'이 얼마나 한정되어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탁재훈 관련 여러 기사 동안 이런 식으로 관심이 뜨거웠던 적은 거의 없었다. 탁재훈에게 보여지는 관심의 척도가 겨우 '누군가를 희롱했는가 아닌가'하는 것으로 결정된 다는 것은 절망이다. 더군다나 뛰어난 진행 솜씨라던가 막강한 시청자들의 지지같은 다른 요소들로 탁재훈 과실의 쿠션이 되어줄 그 무엇인가가 없다는 것은 탁재훈이 지금 MC로서도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는 결론에 다름 아닌 것이다. 

 
 이번 사건은 언뜻 노홍철의 성희롱 논란과 비슷해 보이지만 파고들어가 보면 상당히 다른 사건임을 알 수 있다. 노홍철의 경우, [놀러와]에서 유진을 뒤에서 껴안은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는 노홍철 스스로 만들어낸 논란이라고 할 수 있다. 본래 오버스럽고 감정을 폴발시키는 경향이 있었던 그가 춤을 추다가 자기 흥에 못이겨 '스스로' 유진을 껴안았던 것이었다. 


 하지만 탁재훈은 넘어지면서 무게 중심을 잃는 듯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카메라 테이프가 돌고있고 그 곳에 사람이 탁재훈만있는 것도 아닌데 자신이 게임의 중심이 된 상황에서 모든 사람들의 눈이 고정되어 있을 그 시기에 '고의로' 탁재훈이 티파니를 더듬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한마디로 노홍철의 경우, '뒤에서 껴안았다'는 확실한 노홍철 의지대로의 행동이 존재했지만 탁재훈의 경우는 '넘어지면서 실수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물론 여성의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만한 제스쳐일 수도 있지만 티파니까지 나서서 아니라고 하는 마당에 탁재훈의 '범죄'여부를 시시비비하는 것은 어찌보면 우스운 일이다. 한마디로 실수로 덮어질 만한 일이 두 배, 세 배로 증폭되었다는 것이다. 


 예전 해피투게더를 진행할 시에도 탁재훈은 김아중의 몸을 더듬었다는 성추행 논란에 시달렸다. 결국 김아중까지 나서서 아니라고 하고나서야 진정 된 사건이었다. 그러나 그 사건조차 탁재훈의 이름값에 먹칠을 하지는 못했다. 당시에 탁재훈은 가장 잘나가는 진행자 중 한명이었고 유망한 예능계의 차세대 리더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소녀시대가 현재 최고의 아이돌 여그룹 중 하나이기 때문에 논란이 더 증폭되었을 테지만 이번 사건은 전혀 고의가 아니더라도 탁재훈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탁재훈에게 남아있는 것은, 뛰어난 재능과 그에따른 시청자들의 지지가 아니라 이미 지나가 버린 '옛 영광'의 흔적들 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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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쎄요 2009.03.13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메인에 이 글이 떠있더군요.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됐는데요.
    탁재훈의 현재 위치에 대한 내용은 정말 공감이 가긴 하는데...
    이번 성희롱 논란에 대해선 글쎄요.. 특별히 일반인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실수였다고 생각하지, 글 내용에도 나와있듯이 사람들 다 보는데서 일부러 그랬을 리도 없고...
    이번 일로 탁재훈을 욕하거나 이미지 깎였다고 말하는 사람은 적어도 제 주변엔 없었어요.
    저도 예전엔 탁재훈이 정말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좀 주춤한 것 같긴 하지만요..

  3. 그래도 탁재훈 한물간건.. 2009.03.13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재훈 한물간건 인정하자

    기자말에 동의 한다

  4. 하긴........ 2009.03.14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아중때도 쫌그랫는데 정말 탁재훈 실망했음................................실망이야!!

  5. 뭐지 이런 말도 안 되는 ㅋ 2009.03.14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재훈이 하락세를 타고있어서 성추행 논란이 된다고?

    이런 억지가 있나 ㅋㅋ

    탁재훈 말고 딴 사람이 그랬으면 전부 입 다물고 있을래나 ㅋ

  6. 과객 2009.03.14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논란 기사를 보고 적지않은 사람들이 또 탁재훈이냐?라는 반응을 보이는것 같던데, 탁재훈의 요즘 이미지는 약간은 비호감쪽이 아닌가합니다. 불후의 명곡이나 몇몇프로에서 툭툭 던지는 말이 예전처럼 재치있다기보다는 무성의해보이거나 눈살을 살짝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몸을 던져가며 적당한 추임새로 치고 빠지는 신정환의 재치가 받쳐주지 않아서 그런지..본인은 노력하는데도 그런 이미지가 나온다면 객관적인 모니터링을 한번 해봐야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합니다.

    위의 댓글분 소녀시대 안티이신가본데, 이 글 주제는 탁재훈입니다. 왜 여기서 소시막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블로거님이 쓰고싶음 쓰시겠죠. 안티질은 개인블로그가서 하심이.. 팬들은 팬이라 극성이라지만 안티를 지성으로 하는분들은 참 이해가 안가는듯..

  7. 타타타탁 2009.03.14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저는...솔직히 불후의 명곡 지금도 너무 재밌고 탁재훈씨도 너무 좋아요
    탁재훈씨가 하락세라는 것도 인터넷의 기사들을 보고 알았지.....그전까지는 너무 재밌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기사를 읽고나니까 정말 재미없고 식상한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사람의 심리라는게
    대중의 심리를 따라가는 성격이 있다보니..........그리고 이번에 성희롱 논란은 잘 모르겠네요...탁재훈씨가 아무리 그래도
    방송을 오래 하신 분이고 생각도 있으신 분이실텐데......방송에서 성희롱을 하려고 했겠습니까?
    그정도로 생각이 없으신 분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단지 그냥 실수 같았지 전혀 성희롱 같지 않던걸요..
    이건 너무 탁재훈씨를 나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판단하신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8. 작가 글재주 죽이네 2009.03.14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시지에 미친팬들이 발광한거에 추임세 달아서 탁재훈 까서 먹고살려는 소설가의 노력이 참 아름다운 글입니다.

    사건의 논점 흐려서 한사람 바보만들려고 하는데...
    내가볼땐 이 작가 양반 굉장한 언플러 소질이 있어...
    아니 언플러야~

  9. 행인 2009.03.14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식 들어와서 재미있게 글을 읽는 독자 중 한명이에요. 그런데 이 글은 잘 납득이 안가네요. 논란이 됐던 해피투게더에서 탁재훈의 행동은 그런 논란이 일어난다는게 어색할 정도로 아무일도 아니였고, 오히려 주목받아야 할 사건은 수영 막말사건 이던데요. 그런데도 인터넷기사에는 탁재훈 관련 기사가 비중있게 다뤄져있고 인터넷 검색어에는 '탁재훈 티파니'가 하루종일 검색창에 올랐던게 제게는 오히려 어색하게 보였고,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기획사의 언론플레이랑 소녀시대 팬분들이 수영막말 사건을 덮으려고 단체로 행동하신 일 같아 보이더라고요. 대부분의 네티즌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같고요. 대부분의 분들이 이번 사건으로 탁재훈의 이미지나 현위치를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한 mc를 이용한 아이돌지키기에 분개하셨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이번 사건이 블로그에 포스팅 되었다면 저는 당연히 그런 부분에 대해 올라올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입니다.

  10. 장고링 2009.03.15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애들 글쓰고 읽는 공부 좀 시켜야됨..

    얘들아 글의 요지는
    - 논란거리가 되는 게 이상할 정도의 작은 실수(?)같은 걸로밖에
    언론의 조명을 받을 수 없는 탁재훈의 하강한 위치 - 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수영 막말은 어리고 철없는 것이 실수한 거지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함?
    논란거리나 되나? 잘못이면 못나오게 하든지 사과하고 나오든지 하면 되는거지

  11. 기자가 완전 탁재훈 물먹이네.. 2009.03.15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기사 읽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욕하는 기사 처음 보네..

    개인적으로 탁재훈한테 원한이 있나;;;;;;;;;

  12. 2009.03.15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탁재훈을 욕한다기보단;;
    개념없는 소시팬들이 불러일으킨 오해인듯 ㅡㅡ

  13. 흠... 2009.03.15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이런것도 기사가될수 있다니...

    기자님~좀더 여기저기 열심히 움직이셔야겠어요 ~

  14. 익명 2009.03.16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ㅍㄹㅇㅇ 2009.03.16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희롱논란과 탁재훈의 몰락을 연관짓는 센스가 스포츠기자 답소..

  16. 내가 예상하기로는 2009.03.16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파니랑 넘어질때 영상을 보면 같이 넘어집니다. 상식적으로 티파니가 안넘어질려고 팔을 잡았는데 왜 같이 넘어지는지 그리고 넘어져서는 그냥 일어나면 될 것을 왼손이 티파니 엉덩이 쪽으로 들어갑니까? 들어가서는 티파니가 일어날때 살짝 바쳐줍니다. (영상참고) 논란이라고 하는데 솔직해 집시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설마 그랬겠냐구요? 김아중 사건은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었습니다. 김아중이 놀라서 탁재훈 밀쳐내는 장면 보세요!! 모두의 시선이 다른쪽으로 가있을때 탁재훈이 김아중 옆으로 갑니다. 탁재훈은 그걸 노린겁니다. 정~~ 말 머리가 영특하죠. 그리고 이번에도 넘어지는척 하면서 티파니를 ...... 역시 탁재훈도 이건 노린겁니다. 넘어지는 상황에서 이럴 수 있다라는 가정을 만들어 버린겁니다. 모두들 의심의 눈초리가 없겠지요. 넘어질때 가슴부분은 그렇다치더라도 넘어져서 일어날때 보십시요.
    상식적으로 자기가 일어나려고 한다면 땅을 짚을것이고, 상대방을 일으켜 세워줄려면 등에 손을 대서 밀겠지요. 근데 영상에서는 넘어져서 손이 티파니엉덩이 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일어날때까지 그곳에 있다가 뺍니다.
    오해하고 생각하는분들은 그렇게라도 믿으심이.... 전 이렇게 믿겠습니다. 느린 동영상이 아닌 일반 동영상을 봐도 모르겠습니까? ;;;;

  17. 2009.03.16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봐도 별거아니던데...
    소녀시대는 그딴식으로 방송해도 되는거?
    글고 탁재훈이 전라디언들에게 돈을 많이 안찔러줘서그래...
    전라디언들...특히 슨상님 놈현쪽으로 찔러줘야해..

  18. 탁재훈의 한계 2009.03.21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재훈은 한계가 있는 연예인입니다.....말장난으로 웃기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성이 훈훈한것도 아니고, 노력파도 아니고, 몸던져웃기는 재주도 없고......

    할줄아는거라곤 게스트 면박줘서 웃기는거 뿐이니.....

  19. 내가 알고 있는.. 2009.04.06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기억으로 탁재훈의 공중파 처음 성희롱사건은 (4,5년전?)구정인가 신정 오락프로그램에서 신인여가수랑 몇조로 씨름을 하는대(여자가 땅에 몸이 닿으면 이기는 씨름)하는데 ,탁재훈은 아예 여자 다리사이에 무릎을 집어넣어 그곳이랑 무릎이 직접 닿고 꽤 오랜시간이 흐르는 사상초유의 게임빙자 성희롱이 있었다. 보다못한 유재석이 끼어있는 무릎을 직접가서 빼주는 사태 발발 그 신인가수는 노래중 발로 앞돌려차기하는(노래, 가수이름기억안남) 키작은 가수였고 챙피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재훈은 킥킥웃고 ... 혹시 기억나시는분 없나요,,전 눈을 의심할 정돌도로 황당했음,,,

  20. 탁재훈 안티 팬 2009.09.09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탁재훈 안티팬입니다. 말도 잘 못하는거 같고 머리에 든것도 없는거 같고 ㅠㅠ
    자기 개발에 더욱 많은 시간을 써서 좋은 MC가 되었음 합니다.

  21. 소빠들 발광을 하는구나 2010.02.02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빠님들....당신의 행동이 소녀시대를 먹칠한다고 생각하진 안겟죠?
    좀더..생각좀하시고 세상사세요
    누굴 미워하는것은 자유입니다만 인테넷에제발좀 낚서좀하지마세요




KBS [해피투게더] 는 KBS 예능국이 자랑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2001년 첫 방송을 시작해 무려 8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해피투게더] 는 시즌 1, 2, 3를 거치는 시간동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목요일 시청률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해피투게더] 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날고 기는' MC 군단도 [해피투게더] 를 거쳐 지나갔다.


과연 [해피투게더] 를 이끈 MC 군단의 면면은 누굴까. [해피투게더] 최고의 MC 조합은 과연 누구일까?




신동엽-이효리 : 조합지수 ★★★★★


[해피투게더] 가 지금껏 장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놓은 MC는 누가 뭐래도 '신동엽' 이었다. [해피투게더] 의 원년 MC로서 1회부터 MC를 맡았던 그는 유승준, 차태현, 김장훈 등의 MC들과 호흡을 맞추며 [해피투게더] 를 이끌었다. 그랬던 그가 제대로 된 파트너를 만난 것은 바로 2002년, 핑클이 4집을 끝으로 개인활동을 선언하고 '리더' 이효리가 [해피투게더] 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때 부터였다.


전설의 '신동엽-이효리' 콤비가 등장한 뒤 [해피투게더] 는 날개가 돋힌 것처럼 인기가도를 달렸다. 신동엽의 깐족거림과 이효리의 솔직담백함은 묘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프로그램 자체를 붐업시켰고, 어떤 게스트도 소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당대 최고의 MC 조합이라고 일컬어지는 '신동엽-이효리' 는 무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해피투게더] 호를 이끌면서 [해피투게더] 를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지금도 명절때면 '쟁반노래방' 이라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등장하는 이 MC 조합은 [해피투게더] 역사를 통틀어 가장 빛났던 조합이 아니었나 싶다.




유재석-김제동 : 조합지수 ★★★☆


[해피투게더] 의 '신동엽-이효리' 콤비의 바톤을 이어 받은 것은 국민MC 유재석과 김제동이었다. 신동엽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유재석이라는 판단 아래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끈질기에 유재석을 설득했고, 결국 그를 캐스팅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당시 이름을 날리고 있던 명MC 김제동이 합류하면서 [해피투게더] 의 '신동엽-이효리 시대' 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유재석 시대' 가 개막한다.


허나 신동엽-이효리 콤비만큼 재밌을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과 달리 유재석-김제동 조합은 그리 매력 있는 조합이 아니었다. 비슷한 수비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두 MC는 서로의 약점을 상호 보완하지 못했다. 날고기는 유재석에 비해 김제동은 힘이 딸렸고, 애초부터 신동엽-이효리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던 [해피투게더] 에서 유재석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해피투게더] 는 결국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폐지 위기까지 갔다가 프로그램 네임만은 살려야 한다는 예능국의 판단 아래 대대적인 개편의 칼바람에 부딪히게 된다.




유재석-김아중-탁재훈 : 조합지수 ★★★★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이 씁쓸한 종영을 한 뒤, [해피투게더] 는 시즌2 격인 프렌즈로 변신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프렌즈' 가 [해피투게더-프렌즈] 로 편성되자 [해피투게더] 는 급격히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게 된다. [해피투게더-프렌즈] 는 유재석이 잔류한 대신 김제동이 하차했고, 신예 탤런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김아중과 [상상플러스] 로 절정이 인기를 구사하던 탁재훈이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해피투게더-프렌즈] 는 시즌1과 달리 MC의 능력보다 포맷 자체의 파괴력이 훨씬 컸던 프로그램이었다. 그렇기에 유재석 같은 정리형 MC의 진가는 극대화 된 반면 탁재훈 같은 공격형 MC는 크게 빛을 발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워낙 베테랑인 유재석은 처음 MC를 보는 김아중 뿐 아니라 탁재훈까지 아우르는 진행 능력으로 프로그램을 부드럽게 이끄는 천재성을 보여줬다.


'신동엽-이효리' 조합의 그림자에 갇혀 있던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에서 벗어난 그는 '프렌즈' 에서 국민 MC다운 능력을 발휘했고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유재석-김아중-탁재훈' 조합을 성공적으로 완성시켰다. 적어도 MC 조합면에서 보자면 '유재석-김제동' 조합보다는 '유재석-김아중-탁재훈' 조합이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유재석-이효리 : 조합지수 ★★★★★


[해피투게더-프렌즈] 가 어느 정도의 본 궤도에 오르게 되자 제작진은 다시 한 번의 변신을 꾀하게 된다. 김아중과 탁재훈이 하차한 대신에 '원조 MC' 이효리가 재합류 하게 된 것이다. 한동안 정체기를 맞이했던 [해피투게더-프렌즈] 는 이효리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고, 20%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나갔다. 지금은 국민 남매로 불리고 있는 유재석-이효리 조합의 찰떡궁합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당시 이효리는 2집 [겟챠] 의 표절 논란으로 상처를 받을대로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표절논란을 [해피투게더-프렌즈] 의 성공으로 돌파하고자 했던 그녀는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갔고 유재석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나와 가장 잘 맞는 여자 MC를 들라면 이효리와 김원희다." 라는 유재석의 평가가 결코 헛말처럼 들리지 않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유재석의 천재성과 이효리의 열성은 강력한 파괴력을 동반했고 [해피투게더-프렌즈] 를 당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등극시켰다. 이로써 유재석은 다시 한 번 [해피투게더] 의 '유재석 시대' 의 견고함을 확인했고 이효리는 [해피투게더] 와 가장 인연이 깊은 여성 MC로 자리매김했다.



유재석-유진 : 조합지수 ★★★


'신동엽-이효리' 조합만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유재석-이효리' 조합이 무너진 뒤, 이효리의 뒤를 이어 [해피투게더] 에 합류한 MC는 유진이다. [프렌즈]가 파일럿 프로그램이었을 때 유재석, 탁재훈과 함께 공동 MC를 맡았던 그녀는 김아중, 이효리에 이어 프렌즈 3대 여성 MC로 등장하며 [해피투게더-프렌즈] 의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 MC였던 이효리의 후광이 너무 컸던 탓일까. 유진은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고, 유재석과의 호흡도 이효리만큼의 찰떡궁합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결국 [해피투게더-프렌즈] 는 포맷의 식상함과 MC 조합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폐지 수순을 걸었다.




유재석-박명수 : 조합지수 ★★★★☆


[해피투게더-프렌즈] 가 폐지된 뒤 [해피투게더] 는 시즌3 격인 '학교가자' 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때 합류한 MC가 바로 유재석의 전통적 콤비인 박명수. [무한도전][X맨][놀러와] 등에서 호흡을 맞춘 유재석-박명수 조합은 이름값만으로도 시청률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저력을 가진 콤비였다. 시청률 때문에 '학교가자' 가 휘청거리자 '도전 암기송' 으로 포맷을 바꾼 [해피투게더] 는 본격적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며 지금까지 목요일 11시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재석-박명수-신봉선 체제로 움직이던 [해피투게더3] 는 줌마테이너의 선두주자 박미선과 지상렬이 합류함으로써 더욱 탄력을 받았고 후에 지상렬이 하차한 뒤 인턴 MC 체제를 도입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5년이 넘는 '유재석 시대' 는 각고의 노력과 끊임없는 자기 변신을 통해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으며 유재석 못지 않은 명MC들이 [해피투게더] 를 지탱하고 있는 셈이다.


2001년 11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09년이 지난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 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신동엽, 이효리, 유재석, 김제동, 탁재훈, 박미선, 박명수, 이수근, 신봉선, 김아중, 유진 등 난다 긴다하는 기라성 같은 MC들이 존재했기에 [해피투게더] 가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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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ae9zang2@lycos.co.kr 2009.01.18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야 왜 스티븐 유는 빼는거야?ㅋㅋ

  3. 나도 의견한개 2009.01.18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정말 궁금한 거 있는데 시청률 후달려서 개편한 게 아니라, 색다름을 추구하려고 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 "유재석 김제동이 재밌을 것이다"라는 의견은 없었던 걸로 아는데..
    왠지 그냥 그럴싸 하게 글쓴이가 막 끼어넣으신 듯..그리고 '프로그램 네임'?? 전형적인 있어보이는 표현인가요..
    걍 프로그램 이름은 이라고 하셔도 될 것 같은데..
    그리고 유재석 김제동도 재밌었다구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그 때 도레미 트리오인가도 나오고 엄청나게 웃어댔던 게 생각나는데 해피투게더가 그 '쟁반노래방'체제만으로 너무 오래 가는게 아닌가 싶어 한번 변화를 꿰했던 것입니다. 4년을 했으면 상당히 오래한 거겠죠.
    그리고 유재석, 김제동은 2003년 여름에 바통 이어받고, 2005년 2월인가까지 했어요. 저도 2001년 거의 첫방부터 봐온 애청자지만, 그거 아세요??
    2004년인가 2005년 초인가 한 번 특별 프로그램 차원에서 god와 코요태 나오고, 유재석과 유진이 딱 한번 그냥 '프렌즈'라는 걸 방송했을 때가 있었거든요. 사실상 이게 프렌즈의 원형이었습니다. 초창기 MC는 다름아닌 유재석과 유진이었다구요. 그 후 유진이랑 다시 MC맞게 되었을 때 유재석이 "시청자분들이 기억하시는 모르겠습니다만 유진씨가 사실 해피 투게더 프렌즈 초MC셨다고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그런 말도 했구요. 그런데 그 땐 그냥 지금 우결처럼 그냥 한번 방송해본 거였어요, 잠깐 그냥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어서 하루만 내보낼 거였는데 의외로 호응이 조금 있었던 거죠. 그런데 제가 그 때 방송이 2005~2007까지 한 프렌즈 중에 가장 재밌었어요. 그 때 잠깐 나왔던 유재석-유진이 MC로 나왔을 땐 그냥 게스트 나와서 구경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막 같이 참여해서 도와주고, 그 의자도 벌칙 비슷하게 맞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저 진짜 재밌게 봤거든요. 그거 살짝 호응 얻었나본지는 몰라도 얼마 후 개편하고 유재석-김아중-탁재훈으로 간 겁니다.
    제가 볼땐 사전 조사도 미흡하고, 그냥 그쪽 생각대로 너무 막쓴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유재석-이효리 조합이 무너졌다뇨, 뭔 표현을 그렇게 하십니까. 고구려가 수당연합군에 무너진 것도 아니고 그냥 중도 하차한 것 뿐인데..너무 뜬금없는 표현인거 아세요??
    가끔 이렇게 글 쓰는 사람들 보면 표현도 그렇고, 너무 그냥 한번 말해도 별로 문제꺼리가 없을 만한 말들을 서슴없이 예측해서 하는 경향들이 많은 것 같아서 보기엔 조금 그런 것 같은데, 다음부턴 좀 유념해 주세요. 그리고 너무 요즘 것만 한 거 아닌가요. 조금만 과거로 돌아가도, SBS의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만남', KBS에서 했던 '외인구단', '감개무량'등 무한도전이 사실상 그 원형이 된 현재 지상파 3사 간판 프로그램에서 모두 추구하는 다MC체제의 출발 프로그램이기도 하거든요. 게다가 거의 지금은 MC포진계의 전설이 되버린 유재석-강호동-이휘재-김한석의 '공포의 쿵쿵따'의 MC조합이 기가 막혔거든요.
    참고 자료로 쓰시어 다음 번엔 그래도 더 공감얻는 글 쓰기길...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18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첫째, [쟁반노래방] 이 시청률 저조로 폐지된 것 맞습니다.
      당시 [웃찾사] 열풍에 힘을 못 썼죠.
      시청률 잘나왔으면 결코 포맷 바꿀 일 없습니다.
      둘째, [프렌즈] 가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는 이야기는 본문에서 거론했습니다.
      새삼스럽게 새로운 정보 알려주시는 것처럼 이야기하실
      필요 없습니다.
      셋째, 무너졌다는 표현은 도중하차로 인해 무너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넷째, 집단 MC 체제 이야기 하는 글 아닙니다.
      해피투게더 역대 MC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제발 글 좀 읽고 댓글 좀 달아주세요.
      글을 읽지 않고 댓글 다는 무례는 차라리 악플보다 못하네요.

  4. 이효리들어가면 다 별 5개는 뭐죠? 2009.01.18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주관적인 견해신가?

  5. 최고 2009.01.18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유진씨랑 할때요.
    이미 식상해져서 내려가고 있던 단계여서 포맷을 바꾼거지.
    둘의 호흡도 괜찮았다고 봐요~~
    유진씨랑은 다른프로그램에서 같이 나오는 모습들도 많이 봐서인지!!
    효리씨랑도 완전 좋구요!!

  6. 나나냥 2009.01.18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김제동 조합이 무너진건 아무래도 그때당시 웃찾사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원래 웃찾사가 토요일에 방영할때는 해피투게더가 그래도 목요일에 시청률이 제일 높았었는데

    웃찾사가 목요일로 옮겨지고 그때 웃찾사가 완전 대박을 내면서 <그런거야><장난꾸러기>나 컬투의 <미친소> 등

    결국 웃찾사로 사람들이 채널을 바꾼거지요-

  7. 2009.01.18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투게더는.. '신동엽-이효리' 콤비였을 때가 가장 전성기가 아닐까 싶네요..
    시청률과 화제성, 또 2003년 한해 연말시상식도 싹쓸이 했죠

  8. macdori 2009.01.18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동엽/이효리, 유재석/이효리, 신동엽/김원희, 유재석/김원희.. 이들 조합은 뭘 해도 재밌다. 일단 이들이 화면에 나오기만 해도, 시청자들이 뭔가를 기대하게 된다.

  9. 호동 2009.01.18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명수가 총은데요 유재석과

  10. 샹유리 2009.01.18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 이효리팬아
    유진 깎아내리냐

    • 그쪽은 미친 유진팬이쇼? 2009.01.18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준이 왜그러는지.. 솔직히 이효리는 해피투게더에서 빛나는 존재였던건 사실이고 유진은 다른데선 모르겠지만 저기선 무존재였던게 사실이구만..

    • 당연하지 2009.05.08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진팬님 별3개에 발끈하셨나봐..ㅎㅎ

  11. zakk wylde 2009.01.18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조합은 영구와 땡칠이지

  12. 역시 유재석 2009.01.18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랑도 호흡을 잘 마추는 유재석!!!!
    역시 메뚝이야 ㅋㅋ

  13. ?????????? 2009.01.18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는무슨기준으로???????????상관은없지만...........

  14. k 2009.01.18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유재석은 몇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거냐 ㄷㄷ

  15. Favicon of http://ㄴ BlogIcon 2009.01.19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리는 어느 프로그램이든 망해가면 버린다.

  16. 결론은 이효리가 짱이네ㅋㅋㅋ 2009.01.19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은 가네요~ 저도 효리 나올때만 거의 봤었으니까..효리팬이라서가 아니라..확실히 효리 낄때가 재미있었어요..아중이 꼈을때도 나름 괜찮았고..그 외는 다 별로였음..유재석-김제동 쟁반노래방 할때는 같은 프로그램인데도 재미가 그렇게 없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MC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기억이 나네요..그러고보면 유재석은 누군가 받쳐주는 사람이 있을때 빛이 나는듯..강호동처럼 독단으로 진행해서 재밌었던 기억이 거의없네..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있을때 상황정리 능력이 뛰어나서 MC로서 빛나는 것 같네요..암튼 추억의 해피투게더 재밌네요^^

  17. ㅎㅎ 2009.01.19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거같습니다. 나도 이효리가 끼면 제일 잼잇는듯 ㅋㅋㅋ

  18. 호호아줌마 2009.01.19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김제동+유재석 했을때가 완죤 잼있었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냐냥 2009.01.19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잘봤습니다~ ^^해투정말재밌어서 즐겨보는프로그램이라는...
    근데 저도 최고님말동감합니다 ~그때이미프로그램이 식상해져있어서..누가와도딱히;;;
    유진과의 호흡나쁘지않았다고생각해요..그리고 솔직히유진얼굴보는재미도있었다능 ㅋㅋㅋ
    효리+재석은 뭐 더 말하면 입아프구요 ㅎㅎㅎ(지금패떳에도국민남매로불릴정도니..)
    그리고 박명수는..전 너무재밌던데;;;ㅠㅠ;안좋은반응들이많은거같아요

  20. 내가 제대로 본건 동엽 효리때뿐인듯.. 2009.01.25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그때 재밌었음..

  21. 장반노래방 2009.05.08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밌었음!!!!!!!!!!!!!!!!!!
    진짜 예능에 끼가있음 효리는
    그걸 알아본 신동엽도 대단함. 제작진은 다 효리 안된다고 했는데
    암튼 신동엽도 유재석도 열심인거 같아요~~~




말 많고 탈 많던 [상상플러스] '이효리 시대' 가 3개월만에 막을 내렸다. [상상플러스] 가 '효리 퇴진' 과 함께 꺼내든 카드는 결국 '우리말 카드' 다. 놀이에서 영어로, 영어에서 동화로, 동화에서 토크쇼로 정신없이 방황하던 [상상플러스] 가 결국은 다시 '우리말' 을 다룬 소재로 회귀한 것이다. 게다가 더 나아가 [상상 플러스] 는 소재 뿐 아니라 체제 개편 역시 과거로 돌아갔다.


'노현정 시대' 의 영광과 '백승주 시대' 의 안정이 그리웠던 것일까. [상상플러스] 의 '아나테이너' 복귀 선언은 프로그램 내부적으로 참 많은 변화를 시사하는 상징과도 같다. 그러나 과연 [상상플러스] 의 아나테이너 기용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미 '한물 간' 아나테이너 시대로의 복귀는 또 다른 흥행 실패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은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야기를 발전시켜보자. "예능" 과 "아나운서" 의 만남은 과연 [상상플러스] 가 꿈꾸는 것처럼 완벽하기만 한 것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예능과 아나운서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아나테이너 시대가 개막하자마자 내리막길을 걸었던 것은 대중이 원했던 것이 결코 '아나운서의 연예인 化' 즉, "아나테이너 시대의 개막" 이 아니었음을 방증하는 하나의 사건이다.


사실상 아나테이너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노현정, 강수정, 김성주 등은 모두 아나운서 시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주인공이다. 이들의 주요 활동무대가 '예능 프로그램' 이었음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한 것 또한 우리는 똑똑히 목격했다. 얼핏 살펴보면 '아나운서' 와 '예능' 의 만남은 '환상의 조합' 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다. 아나운서 시절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자신만만하게 프리선언 했던 강수정은 프리선언 2년만에 맡은 프로그램들 대부분을 '말아 먹는' 것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고, 1년 여의 휴식 끝에 [명랑 히어로] 에 복귀한 김성주 역시 김구라, 신정환, 윤종신, 박미선 등 걸출한 예능인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역할조차 부여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 뿐인가. [상상플러스] 3대 안방마님이었던 최송현은 [상상플러스] 퇴진 수순과 함께 아나운서까지 그만뒀고, MBC에서 야심차게 밀어 넣었던 '미녀 아나운서' 서현진, 문지애 등은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 속에서 멀어졌다. 그나마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오상진 역시 예전처럼 '폭발적인 관심' 을 받는다든가 하는 일은 잦아들었다. 이것이 바로 찬란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아나테이너 시대' 의 잿빛 현실이다.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아나테이너' 들이 근본적으로 부딪히는 한계다. 아나테이너들이 좀 더 많은 재미와 웃음을 주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연예인 화를 지향할수록 본연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대중의 신뢰와 인기까지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실상 대중들이 '아나테이너 시대' 에 열광했던 때는 그들이 아나운서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지키는 한도내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던 '과거' 에 한정되어 있다.


[상상플러스] 에서 '아나운서' 의 정체성을 지켰던 노현정, 백승주와 '아나운서' 임을 포기하고 연예인 化 됐던 최송현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이었던 이유는 최송현의 '연예인 化' 가 아나테이너에 대한 대중의 기본적인 기대심리를 배신한 잘못된 전략이었기 때문이다. 아나테이너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에는 '예능인만큼 재밌어야 한다' 는 기대 넘어 '적어도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는 단서가 함께 달려있다. 결국 아나테이너의 정체성은 아나운서지, 연예인이 아니라는 소리다.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강수정과 김성주의 '실패' 역시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아나운서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그들이 프리랜서 이 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것은 대중이 기대했던 아나운서의 '정체성과 자존심' 을 완전히 놓아버리고 예능 MC 쪽으로 전향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대중이 그들에게 기대했던 것은 '아나운서' 로서의 모습이었지, 결코 '엔터테이너' 로서의 모습이 아니었다.


결국 아무리 찬란해 보이는 아나테이너 시대라고 해도 그것은 허상에 불과하다. 아나테이너라는 거창한 말 뒤에는 아나운서로도, 예능인으로도 제대로 활약 할 수 없는 '아나테이너' 들의 불안한 현실과 모순된 자기 정체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 쯤되면 [상상플러스] 의 '아나테이너 시대' 복귀는 또 다른 실패로 마무리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우선 [상상 플러스] 가 최송현 시대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노현정 시대를 지향점으로 삼아야 함은 명백한 일이다. 아나운서 한 명을 데려다 앉혀 놓고 일시적인 관심을 유도하려는 꼼수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지애 아나운서를 전면에 부각시키는 대신 '아나운서로서의 정체성' 을 지키게 함으로써 대중의 기본적인 기대심리를 배반치 않도록 섬세한 상황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안한 말이지만 '아나테이너' 시대는 끝났다.


아나운서임을 스스로 거부했던 강수정, 김성주는 아나테이너에서 연예인이 된 이후로 빛을 못보고 있고, '포스트 김성주' 를 꿈꾸며 예능 프로그램에 우후죽순 쏟아졌던 이름 모를 '아나테이너' 들 역시 제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상상플러스] 가 강수정, 김성주 뿐 아니라 여러 아나테이너들의 실패를 교훈삼아 '아나테이너 시대' 의 부활이 아니라 '아나운서' 만의 정체성을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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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6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은아, 백지연과 많이 비교된다. 이제 그들은 연예인이다!

  2. aaa 2008.07.16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나운서들이 예능에 너무 많이 출연하니 예전의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이 다 깨져 버렸지... 그냥 연예인이나 다름없이 느껴지는데 그럴바에야 외모적으로 낫고 끼도 많은 연예인들 보지 누가 아나운서 보나??

  3. 음..이 글.. 2008.07.16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별로 공감이 안 갈까요? 더구나.. 강수정 2년 김성주1년밖에 안됐습니다..
    김성주는 나온지도 얼마 안되구요
    갈고닭을 시간 충분합니다..될 사람은 나중에라도 되겠죠
    나중에 다시 잘될지 신이라도 모르는겁니다.
    지금 평가하는건 이르다고 생각되네요.. 왜 그렇게 일찍 판단하는지 모르겠네요...

  4. 지망생 2008.07.16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윽..쓴글이 날라갔네요.
    안녕하세요. 전 아나운서 지망생입니다.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전혀 아니다 싶은 내용도 있어서 코멘트답니다.
    최근 방송 트렌드는 아나운서는 본연의 의무로 돌아가는 추세입니다.
    물론 아나테이너의 한계점을 잘 알고있는 방송의 발빠른 행보이죠.
    별로 재미도 못보았구요.
    하지만 김성주나 강수정씨의 한계점은 아닙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들이 있었구요. 그분들도 프리선언을 하고나서
    입지를 다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으니 이 두분들에게서 한계점을 보기엔 좀 이른것 같습니다.
    이분들을 아나운서에서 연예인이 되었다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네요. 광고를 찍고 예능에 출연하긴하지만 아나운서로서 가졌던 태도를 버리진않았습니다. 진행하는 방법이나 말투조차도요.
    앞으로의 아나운서 트렌드는 다시 아나테이너로 회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5. 2008.07.17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랑히어로의 김성주는 자리만 중앙에 배치했지, 별다른 존재감이 안보입니다. 워낙 말빨 센 김구라로 인해 면박만 당하고 있는 것처럼 화면에 비춰지건만 정작 김성주씨는 왜 변화가 없을까요.
    계속 그러시면 명랑히어로는 끊을랍니다.
    그리고 강수정은 여전히 버벅거리는 뭔 발음인지도 부정확한 대사좀 이제 그만 똑부러지는 발음으로 변화를 줘보시오.
    그냥 이빨 활짝 드러내고 웃어댔던 아나운서 시절의 여걸씩스 이미지는 지겨우니깐.

  6. 그냥 2008.07.17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다워야 아나운서지 아나테이너가 무슨 말,,,,
    참내 그냥 방송인이라고 말하던가.....

  7. 공감부족 2008.07.17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김성주 둘다 잘한다고 보는데,,특히 강수정이 프로그램 말아먹었다는건 좀 억지가 아닌지..육각대결의 경우 강수정,신정환이 프로그램 띄워놓고 이경규와 친분이 있는 조형기를 불러오느라 빠진 경우로 볼 수 있겠죠..

  8. 방송사의 책임 2008.07.29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운서들의 예능인으로서의 자질부족에는 공감합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재미가 없습니다.웃기지도 않구요.
    웃기고 재미있게 만들려고 방송계에 들어온 사람들이 아니니 당연합니다.

    방송사에서 아나운서들을 변질시켰다고 생각합니다.아나운서가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해야하는 직원의 입장인 걸 생각해보면 요즘같은 상황에서 아나운서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킬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건 방송사입니다.값싼 급여로 부려먹을 수 있는
    회사 직원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예능집어넣고 농담따먹기하게 만든 게 방송사이지
    않습니까?

    강수정에게 여걸식스를 시키고,김성주에게 황금어장에서 망가지는 일을 시킨 것이
    어디였습니까?본인들이 회사에 나 좀 망가지게 해 달라고 한 건 아닐 겁니다.
    만약에 김성주와 강수정에게 저런 예능프로에서 연예인들하고 어울려서 놀게
    만들지 않았었다면 지금은 다른 모습이 되어 있진 않았을런지..

    김성주가 무르팍에서 황금어장 나가고 나서 "이제 뉴스는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 부분에서는 방송사가 큰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케이블 TV를 보다 보면 [무한도전] 만큼이나 많이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 바로 [상상플러스] 와 [스펀지] 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2~3여년 넘게 장수하고 있고 한 때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던 프로그램들이니 케이블에서 [무한도전] 만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들을 보다보면 한 명의 공통된 인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바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래서 안티도 많은 MC 이휘재입니다.


예전 손가락 욕 사건부터 시작해서 언론과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이휘재는 이상하게도 팬보다 안티가 더 많은 MC 입니다.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만큼 오랜 방송 경력을 갖고 있고 못지 않게 프로그램 진행수도 많지만 어딘가 뺀질거리는 이미지에 [상상플러스] 에서 덧 씌운 '싸가지 없고 겉멋 잔뜩 든'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살리 만무했기 때문이겠지요. 이것은 캐릭터의 실패일 수도 있고, 이휘재 스스로의 자기관리 실패일수도 있습니다. 팬보다 안티가 더 많다는 것은 그에게 분명 '하자' 가 있기 때문일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휘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휘재의 '단점' 보다 '장점' 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아무도 편들어 주지 않는 이휘재를 위한 '변명' 을 해 줘야겠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MC로서 이휘재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미덕은 바로 '깔끔한 진행능력' 입니다. 보통 MC를 잘 본다고 할 때 들이미는 잣대 중 하나가 맺고 끊는 부분을 정확하게 감지해 낼 수 있느냐는 것인데 이런 면에서 이휘재는 상당히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과거 [멋진만남][공포의 쿵쿵따] 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상상플러스][스펀지] 등을 봐도 그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지요.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치고 들어가야 가장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지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듯 이휘재의 진행은 돌출되거나 부족함 없이 적당히 메꿔져서 흘러가고는 합니다.


이는 여러 프로그램들 뿐 아니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특집 프로그램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이휘재의 장점입니다. 이휘재는 연말만 되면 여러 특집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활약하고는 하는데 그 때에도 그는 항시 여유롭고 자유롭습니다. 돌발 상황이 생겨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강단을 갖추고 파트너의 호흡을 충분히 배려하는 모습은 여타 MC들이 쉽사리 따라갈 수 없는 이휘재만의 장점입니다. 오랜 방송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관록과 여유로움이기도 하구요.


또한 이휘재는 그 누구보다 '리액션' 이 좋은 MC이기도 하지요. 흔히들 리액션 좋기로 하자면 게스트의 말에 자지러지게 웃어주는 유재석이나 방바닥을 쓸며 넘어지기까지 하는 강호동만을 생각하곤 하지만 이휘재도 유-강라인 못지 않게 리액션이 과도한 MC입니다. 별 것 아닌 말에도 얼굴 한 가득 장난끼 같은 웃음을 품고 뒤로 벌러덩 넘어지는 이휘재의 모습에는 게스트를 충분히 배려하는 '사려깊은 MC' 의 따뜻함이 은연 중 배어나옵니다.


물론 게스트가 재미없는 말을 할 땐 이휘재는 누구보다 "그게 뭡니까?!" 하면서 무안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고 그런 무안함 속에서 여타 패널들이 자연스럽게 끼어들 공백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혹자는 이휘재를 보고 싸가지 없다, 예의 없다고들 하지만 [상상플러스] 의 책임 프로듀서의 말처럼 이휘재는 악역 조차 마다하지 않고 상황을 이끌어 갈 줄 아는 책임감 있는 MC라고 보는 것이 더 옳을 것입니다.


이 뿐인가요. 자타공인 '연예가 통신' 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휘재는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MC입니다. 서울예전 출신으로 각종 연예계에 마당발로 활약하고 있고 야구단 등 연예인 스포츠단에서도 활약하고 있지요. 이것이 왜 MC 이휘재의 장점이냐고 말하는 것이냐면 '인맥' 역시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아예 모르는 MC보다 낯이 익은 혹은 친한 MC라면 게스트들이 토크를 풀어 나가기 다른 때보다 쉬울테니 말입니다.


이런 넓은 인맥은 일명 '설(說)' 을 풀어 낼 때도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어떤 게스트가 출연하고 말을 주고 받다보면 이휘재는 항상 게스트에 관련 한 에피소드나 해프닝을 꺼내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역할을 하곤 합니다. 예전부터 말을 풀어내는데 상당한 재능을 지니고 있던 이휘재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토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방송' 이라기 보다는 '놀이터' 또는 '수다방' 정도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중시하는 이휘재의 방송 스타일로 볼 때 그의 이런 접근법은 튀지는 않지만 진정 '이휘재 다운' 정공법이라 할 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데뷔 16여년 동안 끊임없이 방송을 해 오는 '은근' 과 '끈기' 입니다.


수 많은 스타들이 뜨고 진다는 험난한 연예계에서, 게다가 아이디어와 특출난 재능 없이는 1년도 살아 남기 어렵다는 쇼 오락 코미디 부문에서 이휘재는 16여년 동안 독보적인 자기 위치를 차지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좋아할 때도 있었고 싫어할 때도 있었고, 시청률이 잘 나올 때도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는 불평 불만보다는 묵묵한 책임감으로 방송을 지켜왔습니다. 그것은 자기 일에 대한 확신과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래, 결심했어!" 라는 유행어와 함께 혜성처럼 TV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도, 정상의 위치에서 물러나 군대로 떠났을 때도, 제대 뒤 한 동안 방송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슬럼프를 겪을 때도, 슬럼프에서 벗어나 큰 기복 없이 메인 MC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지금도 그는 언제나 그 모습 그 자리에서 '이휘재' 만의 웃음과 '이휘재' 만의 진행을 사람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캐릭터가 주는 오해도 있었고 혹은 한 순간 프로의식을 잃어버린 실수로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이휘재가 준 이휘재만의 '웃음' 은 분명 그런 오해와 지탄까지도 불식시킬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셈입니다.


MC 이휘재.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휘재에 대한 지탄과 비판은 넘쳐 나는데 정작 이휘재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 한마디는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지금 이휘재에게 필요한 것은 매몰차고 따가운 비난보다는 그의 장점을 발견하고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격려가 아닐까요.


부디 많은 사람들이 MC 이휘재의 미덕을 발견하길 바라면서 '안티' 많은 이휘재를 위한 '변명' 의 글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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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익명 2008.01.26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시민 2008.01.26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 잘못이라고만 할 수 없죠..뒤에서 뒷담화만 조낸 날리는 우리들은 그 소문이 돌고 돌아 기정사실화가 되죠..사실에 군더더기가 있는데로 붙은체로 사람이 쓰레기 되는건 한순간이죠..그 사람의 진실한 모습을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들 끼리 왈가왈부 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 합니다..난 그냥 이렇다..그러고말지 그걸 공유하고 디스날리고
    참 보기 싫습니다. 자기가 싫으면 그만이지 남까지 싫어지게 만드는건 대체 뭐랍니까?

  4. 익명 2008.01.26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아는사람 2008.01.27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가지 없고 예의 없습니다.
    물론 기준이 있는건 아니지만, 여러분들이 보시는 모습이 실제 모습입니다.
    선배라 안나오고 욕먹으면 좀 그렇지만, 사실을 아니라할순없지요.

  6. claire 2008.01.27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자.
    휘재씨 화이팅

  7. ... 2008.01.27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티많은이유중하나 : 정형돈에게 손가락욕...
    지금이라면 아주 꿈도 못꾸엇을 일임...

  8. 지나다가 2008.02.04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

    어제 동안클럽에서 저번에 이혁재와 박명수 사이에
    논란이 되었던 사건을 이휘재가 가볍게 풀고 넘어가는 부분을 보면서
    참 능력있는 엠씨라고 느꼈어요.

    예전 상상플러스에서 이휘재 실수 했을때도
    이휘재 같은 엠씨만 한명 더 있었더라도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들기까지...

    어찌 되었든 엠씨 능력만큼은 A급 이라는 생각

  9. 작은자 2008.02.10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휘재 좋아라 합니다 무식하지않고 배려하는 모습을 봅니다...
    자기가 튈수도 있는데 다른사람 짜르지 않습니다 신사죠

  10. 구경꾼 2008.02.11 0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휘재씨 좋던데..안티가 그리 많은가요?
    예전 손가락질욕 사건 나올때만해도 하도 욕 먹길래 안됬다 싶은 정도였고
    엠씨 자질은 뭐 글쎄.. 였는데..
    그후로 나오는 방송들 몇개 보니..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엠씨 잘하시데요..
    그러니까 방송도 더 많이 맡고 있고 그런거겠죠..
    제가 본 것만 5개는 되는 것 같던데..
    상플..동안클럽.. 스펀지.. 퀴즈프로그램.. 엠비씨 무슨 프로.. 등등..
    엠씨 못하면 그렇게 맡기겠습니까?

    이휘재씨 싫어하는 분 보면 방송이미지 갖고 너무 판단하시던데..
    모든 엠씨나 연예인이 유재석씨나 강호동씨 같을 순 없잖아요?
    이런 이미지, 저런 이미지 엠씨들이 있어야 방송도 재밌는거지..
    유재석씨처럼 겸손하고 게스트한테 맞추는 이미지들만 원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중에 이휘재씨가 게스트 무시한다고 하신 분 있는데 그리만 보면 나쁜 점만 보이는 거지요 뭐..
    암튼 저는..요새 이휘재씨 꽤 호감있게 보는 엠씨들중 한명이라 이 글이 아주 공감가네요

  11. JJ 2008.02.11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동감입니다.
    물론 좀 불편할때도 있었지만 항상 가장 솔직하고 건실하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리엑션이나 넘 가감없는 반응을 보일때도 있지만,
    방긋한 미소며 깔끔한 메너, 그리고 튀지 않지만 중심을 잃지 않는 진행을 해주고
    있어 좋습니다.
    많은 인기를 경험해 본 사람이고, 그 뒤로 많은 내리막도 타 본 사람이니
    분명 다시 중심을 잡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펼칠때가 올겁니다.

  12. 깐죽이 2008.02.20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휘재씨 좋던데...
    어느분 말씀처럼..모든사람이 유재석 강호동씨 같을순 없는거고..
    뭐 이분들이 싫은건 아니지만..
    유재석씨나 강호동씨 진행스타일 싫어하시는분도 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싸가지 없네..예의없네...
    그사람이 미우면..장점이 많아도..싫은거고..
    그사람이 좋으면 단점이 많아도 감싸주게 되는거고...
    암튼..저두 이휘재씨 좋아해서 그런지...공감가네요...

  13. RobbieHolic 2008.04.19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가지 없는 이미지로 웃기려하니까 문제지요. 하나도 안웃긴데 말이죠.

  14. 그냥 묻어가는 MC라고 보는데요. 2008.05.03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 안티 많죠. 왜 많을까요? 유재석은 안티가 별로 없죠. 왜 없을까요?
    다 이유가 있어서 안티가 많은겁니다. 이휘재는 타MC들에 조화롭게 묻혀서 "아주 진행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 입니다. 스펀지에서는 정은아가 이제 중심으로 자리잡혀 이휘재의 오만방자함과 생각없이 하는 발언들을 잘 무마시켜주고, 결혼할까요 에서는 김원희가 개념없는 이휘재의 말과 재미없는 멘트들을 받아치고 있죠. 상상플러스에선 신정환,탁재훈,이휘재 셋 다 똑같이 날뛰다가 신정환의 인내가 이휘재를 다독여 줬다고 생각되요. 이휘재는 더이상 게스트를 무안주고 말을 자르는 진행을 하려면 출연을 안하는게 나을 듯 하네요. 시청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MC는 아무도 원하지 않으니까요.

  15. 이송미 2008.05.29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 아주 좋아

  16. 영희 2008.06.13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행 잘하잖아요. 버벅거리지않고,자연스럽게.난 컨추리꼬꼬의 탁재훈이 싫더만,영 눈빛이 억지로 하는 모습이 너무 티나요.부자연그런 억지 웃음.

  17.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2008.12.31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칭찬의 근거가 도대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예의없는 모습과, 교만한 모습들이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아니 보기 싫습니다.
    제발 후배이든, 무명이든 방송에서는
    시청자의 눈으로 대우해주세요.
    안티가 많다면 다 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18. 싸가지 휘재 2009.01.06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한 진행능력이라기 보단 싸기지가 없는거죠...신입 개그맨 과 후배 개그맨들 사이의 진행하기 싫은 선배 1위
    라죠...방송중에서도 실수나 다소 썰렁한 얘기라도 개스트가 할라치면 공개적으로 꼬투리 잡고 은근히 무시하고 막대하는 행동을 하고, 남의 잘못을 빌미로 자신은 좀더 돋보이며 튀일려고하는 점은 정말 올바르지는 못한 인간성이죠..한마디로 근본이 올바르지 못하고, 캐리어를 잘못 쌓은거죠!!

  19. 우연히 2009.03.06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C계의 어중이 떠중이 정도의 진행 수준..
    본인이 말하고 본인이 좋아 죽는 모습들.
    남을 깎아서 웃길려고 하는 모습들.
    나이 먹고 손가락질이나 그것도 방송에서.
    재치는 없고 개그도 못하고 진행수준도 모자르고
    남들과 엮어가는 수준..
    오버는 막들이대는 수준이고 웃기지도 않는 말장난에 재미도 없는데 목소리는 왜 이렇게 볼륨업인지..
    혼자 왜 이렇게 들뜨는지..
    젊은 사람들 보면 왜 이렇게 혼자 영어써가며 으..민망한..
    인재가 많은데 인지도 가지고 오래 MC한다는 느낌..
    과연 이휘재는 혼자 뭘 할 수 있을까요?


    이휘재씨가 나오는 프로그램 보면 자꾸 채널을 돌리게 되면서 느낀 점 쓴겁니다.(안티가 되가는 듯..-_-)

  20. 오구이 2010.03.04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_-;;
    어느날 갑자기 싫어지기 시작하더군요. 뭐랄까. 식상함. 너무 까불대는 모습과 오버하는 행동들...계속 보고있으면 짜증이 나기 시작하구요 그만 하면 좋겠는데 계속하는게 정말 보기 싫어지더군요...내 친구 같았으면 그냥 한 대 콱~!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지금은 싫어요.

  21. 그닥... 2011.07.14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사람을 위해 변명을하시다니요

    이휘재가 나오는 프로그램들 보다보면 맘이 안좋아집니다
    같이 출연한사람들, 자기보다 약한상대를 깎아내리는게 정말 보기안좋아요
    제발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