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의 진영은 박보검 신드롬이 일어나는 과정 안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다. 박보검과 김유정이 만드는 로맨스가 극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진영은 김윤성 역을 맡아 김유정이 연기하는 여주인공 홍라온을 사랑하는 역할로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과 비주얼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 B1A4출신이라는 점을 오히려 나중에 알게 된 시청자들이 ‘배우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영화 <수상한 그녀>에 출연한 전력은 있었지만 거의 연기 경력이 없던 진영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 무대다.

 

 

 

 


아이돌의 인기를 바탕으로 무턱대고 주연을 맡은 가수들 보다 조연부터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 과정을 밟고 있는 아이돌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반감을 상쇄하면서도 의외의 연기력으로 호감도가 높아지는 선택을 하고 있는 아이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굿와이프>의 나나는 “데뷔후 선플이 처음 달렸다”고 말할 정도로 그간 대중들의 눈 밖에 난 아이돌 중 하나였다. TC 캔들러라는 블로거가 뽑은 세계 미녀 순위 1위를 차지하자 오히려 비난의 강도도 따라 증가했다. 공신력이 없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언론 플레이를 한다는 이유였다.


 

 

 

 

실제로 나나는 가수로서의 능력치 보다는 ‘세계 미녀’등의 화제성 지수만 지나치게 높은 연예인이었다. 모델 출신의 늘씬한 키와 시원시원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으로서의 매력이 현저히 떨어졌던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 그가 <굿와이프>에 출연하면서 뒤집은 평판은 실로 큰 의미가 있다. 나나는 차가운 성격을 가졌지만 확실한 일처리를 바탕으로 주인공 김혜경(전도연 분)과 신뢰를 쌓아가는 역할을 맡아 이미지에 딱 어울린다는 평을 들었다. 의외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이 놀랐음은 물론이다. 나나가 처음으로 자신의 능력치를 보여준 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샤이니의 키 역시 <혼술남녀>에 출연하여 뛰어난 사투리 구사 능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케이스다. 키는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내가 백조인줄 알았는데 닭이었다”며 “샤이니 5명 중 검색어 순위가 만년 5등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혼술남녀>에 출연한 키는 샤이니의 그 누구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낸다. 주연으로서 극을 이끌지는 않지만 조연으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뽐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앞으로의 활동영역에 있어서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육성재도 김은숙 작가의 신작 <도깨비>에서 조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아홉수 소년>과 <후아유> 등으로 연기경력이 쌓이며 주연을 노려봄직한 상황에 있으면서도 또 다시 조연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최근 <태양의 후예>를 집필하고 드라마마다 히트를 기록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이 작품 자체에 대한 화제성은 크다. 무려 공유와 이동욱이 주연을 맡은 것 역시, 이 작품의 스케일을 보여준다.


 

 

 

 

육성재는 이런 판이 벌어진 속에서 조연을 선택하며 재벌 3세 역할을 맡았다. 남자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하는 김은숙작가의 손에서 육성재가 또 어떻게 여심을 사로잡을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지점이다.


 

 

 

인기를 바탕으로 무조건 주연을 맡는 아이돌들은 그만큼 큰 실패의 무게도 짊어져야 한다. 호평을 받는다면 상관없지만, 혹평을 받았을 경우 쏟아지는 비난은 더욱 크다. 주연이 아닌 조연의 자리에서 차근 차근 자신의 역할을 다 해낼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는 아이돌들이 ‘의외의’ 호평을 얻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처음 연기를 시작하는 아이돌에게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기대치는 낮다. 그 낮은 기대로 높은 위치에 올라서려 한다면 그만큼 반감의 파급력도 크다. 물론 그 기대를 기분 좋게 배반하는 것은 분명 그들의 인기를 상승시키고 성공을 보장하는 일이지만, 처음부터 그런 파급력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아이돌들이 주연에 도전했지만 성공적인 사례보다는 실패한 사례가 더 많았다. 드라마의 실패에 주연을 맡은 아이돌의 책임론은 가혹하다싶을 정도로 심하게 휘몰아친다. 애초에 논란을 등에 업고 드라마에 출연했기 때문에 연기력이나 흥행력에 대한 평가가 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돌들은 조연에 눈을 돌리고 있다. 드라마를 책임져야하는 위치에 놓여있지 않고 주연보다 주목도도 낳지만, 그만큼 자신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것이다. 자신의 이미지와 연기력 수준에 맞는 작품을 선택하여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역할을 맡은 것이 이들의 성공 포인트다. 앞으로도 그런 똑똑한 선택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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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의 시청률 하락은 스토리 구성의 허술함이 가장 큰 이유다. 갈수록 설득력을 잃어가는 캐릭터에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엉성한 복수로 드라마 자체의 매력을 스스로 갉아먹는 것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캐릭터가 무너지는 와중에도 전반적으로 배우들은 호연을 펼치고 있지만 단 한사람, 아이돌 출신인 정윤호만은 이 드라마의 걸림돌로서 작용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고 세 명의 멤버가 빠진 지금도 일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가수로서의 성공과는 별개로 드라마 속의 정윤호의 연기는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옷태는 재벌 2세라는 설정을 한층 더 강조해 줄 수 있는 좋은 신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기는 전혀 자연스럽지 못하다. 비록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맨땅의 헤딩>에서 주연을 맡은 전력이 있음에도 그는 여전히 어색하기만 하다. 가장 큰 문제는 대사 처리지만 특유의 턱을 내미는 표정도 몰입을 방해한다.


정윤호가 맡은 백도훈은 다채로운 감정 표현을 해야 하는 캐릭터다. 주다해(수애)를 사랑하는 감정과 질투, 의심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노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로 실질적인 이 드라마의 서브 남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정윤호의 연기가 공감이 되기보다는 정말 ‘연기’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정형화된 표정과 대사 처리는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귀결되기 보다는 단순히 틀에 박혀있는 것처럼 보인다. 팬들에게는 그의 얼굴을 한 번 더 보는 것에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일반적인 시청자들에게 정윤호의 존재는 몰입을 방해하는 수준인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이렇게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하는 사람은 정윤호 뿐이 아니다. 정윤호가 속한 기획사 SM의 대표 여배우 이연희는 이른바 ‘발연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여배우다. 그는 예쁜 얼굴과 세련된 이미지로 남성들의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뛰어난 비주얼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가 드라마 속에서 입을 여는 순간 모든 환상이 날아가 버릴 정도의 심각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예쁜 얼굴과 거대 기획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그는 [백만장자의 첫 사랑] [M]과 같은 영화에 주연 혹은 주연급으로 출연했고 [에덴의 동쪽]에서도 주인공 송승헌의 상대역을 맡는 등 연속적으로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그는 그 기회를 절망으로 바꾸어 놓았다. 예쁜 얼굴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의 발연기는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대중의 비웃음거리로 전락한 이연희의 연기는 안좋은 쪽으로 확대 재생산 되며 이연희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하락시켰다. 그나마 드라마 <유령>에서는 나아졌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말 그대로 나아졌을 뿐,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었고 이연희의 배우로서의 재능까지 의심케 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심지어 30초 짜리 광고 영상에서도 이연희는 대중을 설득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하며 예쁜 얼굴과 수많은 기회를 가지고도 대중들의 고개를 흔들게 만드는 몇 안 되는 여배우로 남았다.

 

SM의 또다른 대표 여배우 고아라는 SM출신 중 가장 연기력은 안정적이지만 출연하는 작품마다 실패하는 비운의 배우다. 아직도 그가 20살이 되기 전에 출연한 <반올림>으로 대표되는 그의 커리어는 배우로서 아쉬운 측면이 크다. 다만 성적은 좋지 않았어도 영화 <페이스 메이커>등에서 꽤 눈에 들어오는 매력을 발산했다는 점은 고아라의 가능성만큼은 점치게 했다. 그에게 딱 맞는 마케팅과 제대로 된 연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연이나 화제성에만 목메지 말고 비중있는 조연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는 이미지가 훨씬 더 유효할 수 있다. 주연배우라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주연만 고집했다가는 오히려 고아라가 져야 할 책임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실패하는 여배우라는 이미지는 결코 가져가서는 안 되는 타이틀이기 때문이다.

 

SM은 이후에도 소속 연예인들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멈추지 않았다. SM은 아예 샤이니의 민호와 f(x)의 설리를 내세워 일본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리메이크 해 드라마 제작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누가 봐도 한류를 바탕으로 SM의 인기 스타들을 대거 등장시킨 드라마는 드라마 자체보다 다른 목적에 더 비중을 두며 대중의 철저한 외면을 받았다. 문제는 주인공들의 어색했던 연기뿐이 아니었다.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와 SM 가수 출신 배우들의 등장은 너무 노골적인 홍보 영상 같았다.

한류가 그동안 인기있었던 이유는 콘텐츠가 상당한 퀄리티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류를 일으킨 가수나 드라마들은 한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퍼져나간 쪽이 더 성과가 좋았다. 지나치게 한류를 의식해 한류스타들을 등장시키고 다른 나라의 취향에 맞추 만든 작품은 오히려 한국 콘텐츠의 장점마저 희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류를 의식하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만드는 콘텐츠 개발 목적을 무시하고 단순히 한류를 등에 업은 콘텐츠의 양상은 내실은 없이 지나치게 몸집만 불어나게 될 가능성이 크고 그런 의미에서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성공작이라 할 수 없었다.

 

물론 인기를 바탕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을 두고 무조건적인 비난을 퍼부을 수는 없다. 그러나 기본 바탕이 없이 소속사의 강력한 힘만이 작용한 사례처럼 보이는 그들의 인기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가창력이 없는 가수는 4분여의 무대 동안 이미지로 승부를 볼 수 있지만 연기력이 없는 배우는 한 시간동안 이미지로 승부를 보기에는 지친다. 이미지역시 무시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 수준의 연기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그들이 아이돌을 뛰어넘어서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다. 기본을 갖춰야한다는 이 당연한 명제를 무시하는 한, SM의 연기도전은 계속 된 실패가 예견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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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의 민호와 f(x)의 설리가 주연으로 드라마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일본 만화 원작으로 일본에서도 드라마화 된 적이 있는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리메이크 하는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다.

 

 민호와 설리는 그 전 연기 경력이 전무하다 싶을 정도다. 민호는 단막등에서 연기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주연을 맡을 경력이라고는 할 수 없고 설리는 그마저도 없다. 단 한 번에 주연, 그야말로 파격대우다.

 

 그러나 이들의 드라마가 과연 정말 의미가 있을 것인가. 노골적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제작되는지 뻔히 보이는 까닭에 그들의 드라마가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질지 우려된다.  

 

 

 한류는 그동안 연예계를 대표하는 단어들 중 하나였다. 우리나라 가수가 전 세계적으로 어떤 팬덤을 형성한다는 것은 그 나름의 큰 의미가 있다. 가끔씩 성과를 너무 부풀리거나 없는 사실을 있는 듯 호도하여 애국심 마케팅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애국심 마케팅의 일환으로서가 아니더라도 국내의 문화가 세계에서도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일이다.

 

  그러나 한류에는 지독한 문제점이 있다. '팔아먹기'에 급급한 나머지 그 콘텐츠의 충실한 내용에는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을 때가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장근석의 [사랑비]를 보자. [사랑비]는 [겨울연가]를 집필한 작가에 장근석이라는 일본에서 성공한 배우와 소녀시대 윤아라는 한류 스타를 내세워 재미를 봤다. 비록 국내 시청률 5%의 충격적인 결과로 장렬히 전사했지만 그런 것 쯤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장근석과 윤아의 이름값으로 이미 해외에 선판매가 되었고 제작비는 물론, 이익을 낸 상태에서 출발했기에 국내 시청률이 5%든, 1%든 아무 상관도 없었던 것이었다.

 

 

 샤이니 민호와 f(x)설리. 이 이름만 들어도 SM측의, SM에 의한, SM을 위한 드라마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출연진은 물론 카메오로도 SM 소속 가수나 연기자들이 전면적으로 등장할 것이며 SM의 이름값을 높이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적극 활용될 공산이 크다.  

 

 동남아나 아시아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가수들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그 콘텐츠로 그 거품을 더욱 크게 부풀리고자 하는 계획일 것이다.

 

 그러나 과연 이대로 좋은가.

 

  사랑비만 해도 그렇다. 70년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어야 할 드라마가 정말 70년대 같은 감성으로 촌스럽고 답답한 장면들이 반복되었다. 가을동화나 겨울연가가 보여주었던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단지 뻔한 클리셰를 답습하며 신선함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예전 작품의 명성과 한류스타의 이름값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는 점에서 사랑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한류가 그동안 인기있었던 이유는 콘텐츠가 상당한 퀄리티가 있었기 때문이다. 뛰어난 영화와 퍼포먼스, 귀를 사로잡는 음악등은 자연스레 다른 나라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것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한류를 의식해 만든 작품치고는 성공적인 작품이 하나도 없었다.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는다. 그 기본적인 원리를 무시하면 한류 콘텐츠의 양상은 내실은 없이 지나치게 몸집만 불어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바로 그러하다.  일본 원작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 자체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나 고민이 있었는지 자체가 의심스럽다. 게다가 민호와 설리라니. 연기력도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이 배우(?)들을 단박에 주연으로 캐스팅 하며 드라마의 질을 다시 한 번 의심케 만들었다. 이들이 과연 오디션을 보기나 했을까. SM출신에 얼굴이 반반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쉽게 주연자리를 꿰찬 이들이 과연 얼마나 설득력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처음부터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드라마는 SM의 힘으로 프라임 시간대에 중파에 편성이 된다고 한다. SM측은 이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같은 성공작이 되길 내심 바라고 있겠지만 주연들이 보기 불편한 연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그런 성공이 가능할까 하는 걱정이 먼저 된다. 차라리 신선한 얼굴을 오디션을 통해 뽑았다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겠지만 이미 알려진 가수들의 드라마 주연은 신선함도 새로움도 없다. 

 

더욱 문제인 것은 SM출신 연기자 중, 제대로 된 연기자를 찾아보기는 사실상 힘들다는 것이다. SM의 하드 트레이닝도 타고나지 않은 재능을 어쩔 수 없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연희는 아직까지 발연기고 고아라는 성인연기자로서 드라마에서 매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 그나마 나은 윤아도 소녀시대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 주연까지는 아닌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민호나 설리가 예상을 뛰어넘은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처음부터 되지 않는다. 시청자들을 설득시키지 못하고 자신들의 리그에서 노는 연기는 사실상 전파낭비에 가깝다. 굳이 그런 선택을 할거였다면 단계를 밟아 조연부터 시작하는 편이 나았다.

 

 한류도 좋고 리메이크도 좋다. 하지만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소속사의 소속가수 띄우기에만 급급한 기획사 파워도 하루이틀이지 이런 내실없는 한류용 반짝 드라마가 나온다는 것은 사실 부끄러운 일이다. 정말 대단해지고 싶다면 한국에서 먼저 인정받아야 한다. 정말 좋은 작품은 누구나 알아보게 되어있다. 대장금같은 한국적인 작품이 해외에서 통하는 것만 보아도 알수있지 않은가. 지나치게 해외를 의식해 "이런 한류 스타가 나오고 이런 글로벌한 내용으로 만들었다"고 떠벌리는 자체가 일종의 허세다. 

 

 이 무리수를 극복하고 그 작품이 진정한 한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아마도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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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5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H 2012.06.06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리 데뷔전에 영화에나왔었는데 연기극찬받았었는데요..

  3. H 2012.06.06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리 데뷔전에 영화에나왔었는데 연기극찬받았었는데요..

  4. w 2012.06.06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리는 그나마 아역배우로 어릴때 연기 잘했거든?
    기자 네가 말하는 연기경험 제로였던 수지도 jyp 가 제작한 드림하이에서 여주로 나와 발연기에도 불구하고 현재 성공했잖아?
    기자 당신이 하고싶은 말이 뭔데?
    아직 뚜껑도 열지 않은 드라마에 소금 뿌리지 말고 비판을 하려거든 2, 3회 정도 보고 나서 하시지?
    개인적으로 sm에 한맺힌 거있냐?

  5. . 2012.06.08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한맺히셨다해도 그 소속사 가수들에게 이렇게 비난이 돌아가는것은 억지라고봅니다.그리고 아무것도알지도못하시면서이렇게말하지마세요

  6. 우웅 2012.06.09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풉. 한류가 인기있는 이유는 퀄리티때문이 아니라 질척한 사랑스토리때문에 인기있는거다.
    ㅋㅋㅋㅋㅋ
    퀄리티 좆구린데 한류 소리 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
    걍 SM이 싫다고 해라.

  7. Favicon of http://un5166.blog.me BlogIcon 2012.06.14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어이 상실이네요

    민호 단막극 몇편 나와서 연기 발판도 닦고 시트콤이긴하지만 주연도 했습니다. 김모씨처럼 연기 생처음 하는거 아니라는겁니다.무엇보다 운동신경이 좋다는걸 대중에게서도 인정받았기때문에 사노 역할에 그 누구보다 제격이고요. 단순히 비주얼로 뽑으려고했다면 SM에 민호보다 비주얼 훌륭한 연예인은 많습니다. 차라리 민호를 주인공 시키려고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리메이크한다고 하지 그러세요.

    그리고 설리는 원래 SM에서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로 준비했었고 아역배우로서 여러차례 연기 인정받은 경력자입니다. 다만 최근에 연기 작품이 없어서 잘 모를 뿐이죠.

    그리고 고아라가 성인연기자로서 흥행은 실패했을지 몰라도 연기력은 뛰어나고, 제이도 가수보다 배우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연기 잘합니다. 최시원도 연기력 논란만은 없는 편이고요. 윤아,유리도 연기력 합격점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돌출신 연기자의 편견을 깼다고하는 박유천도 SM 출신입니다.

    색안경도 너무하신데 뭣도 모르고 막말하시는거 참 그렇네요.

    이현우군을 비롯한 조연들은 연기력 출중한 배우들로 채워서 캐스팅ㅡ에선 부족함없이 채워놨습니다.

    그리고 꽃보다남자는 뭐 연기 잘해서 흥행했나요? 구혜선은 꽃남을 시작으로 없던 연기력 논란 일었고, 김현중은 말할 것도 없고요.

    궁도 소속 배우 띄우려고 윤은혜 캐스팅한 거고요. 궁 뿐인가요? 자기 배우 띄우려는 캐스팅이 비단 이 드라마들 뿐입니까? 그래도 잘 만들었다고 칭찬받은 작품들 많아요.

    아그대도 SM에서 공들여서 좋은 작품을 위해 실력있는 작가,연출자,스텝들 캐스팅했습니다. 그런건 찾아나보셨는가 모르겠네요.

    뭔가 한류의 상업성과 내실없음을 비판하려는거 같은데, 시도는 매우 훌륭했으나 결국 색안경 쓴 시각으로 매우 편파적인 글, 비판글이 아니라 비난글이 되었네요. 어느것에 대한 잘못된점을 지적하고싶으시다면 그것의 110%를 조사하고 50%라도 이해하고 지적하세요. 안그럼 정말 무식하고 편견에 찌들어서 아는척 유식한척 젠체하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8. 어이없네 2012.06.14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까려면제대로까라ㅋㅋ존나어이없네 민호 단막극이지만 주연도했었고 설리도 아역배우에서 데뷔한거다 옛날에 드라마 나올땐 많이 어색했는데 점점 나아지고있다 존나 어이없넌

  9. 어이없네 2012.06.14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까려면제대로까라ㅋㅋ존나어이없네 민호 단막극이지만 주연도했었고 설리도 아역배우에서 데뷔한거다 옛날에 드라마 나올땐 많이 어색했는데 점점 나아지고있다 존나 어이없넌

  10. vartwil 2012.07.05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아는것은별로없지만 전체적인글은 굉장히공감이네요. 제가생각하는 한류의문제점과같은거같아요. 지금의한류는 좀 문제점이많다고봅니다

  11. vartwil 2012.07.05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아는것은별로없지만 전체적인글은 굉장히공감이네요. 제가생각하는 한류의문제점과같은거같아요. 지금의한류는 좀 문제점이많다고봅니다

  12. ㅇㅇ 2012.07.05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연희글보다가 여기까지왔는데 설리 소주잔씹어먹는 연기보고 소름끼친사람으로서 말하는데 니글 여러개보니까 비판은잘하고 무슨말인지 전달은되는데 너무 개인의견 위주이고 사실적인게 턱없이부족하다 상대를 까려면 검색이라도 해보고까라 정보화시대에서 잘못된정보를 전달하는 너는 그냥한심한놈일뿐임

  13. 에휴 2012.07.08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리는 아역배우출신이라고듣긴들어서그냥..아..뭐인정해야지
    생각하고있는데
    개인적으로저는 민호를좀안좋아하는뿐더러
    조금진짜무리수..인듯싶네요..개인적생각입니당

  14. .. 2012.07.12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호는 케이블에서 연기했었고요
    설리는 아역배우 출신이에요
    그리고 가수가 연기하는데 당연히...
    지금은 연기력인정받은 수지도 첨엔 발연기니 뭐니 논란있었어요
    가수가 연기하는데 부족한건당연하죠

  15. .. 2012.07.12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호는 케이블에서 연기했었고요
    설리는 아역배우 출신이에요
    그리고 가수가 연기하는데 당연히...
    지금은 연기력인정받은 수지도 첨엔 발연기니 뭐니 논란있었어요
    가수가 연기하는데 부족한건당연하죠

  16. 2012.07.15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리는 아역배우출신인데 연기를 되게 못하긴 해요.
    얜 에셈에서 꽂아준듯

  17. Favicon of https://xiahdayxiahday.tistory.com BlogIcon abcdfg 2012.07.16 0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그대가 판권 경쟁률이 엄청쎘는데.. 원작자가 민호남주 조건으로 SM에 판거랍니다!!
    민호는 판권을 사들인 2009년부터 이미 남주로 내정되있었어요..
    그리고 하이킥에서 민호 캐스팅하려고 언플 장난아니게 했었는데.. 보셨는지요!!
    쥔장님의 생각처럼 민호가 그렇게 심하게 발연기라면 SM에서 무슨 이유로 민호를 남주시키겠습니까? 그리고 아그대 얘기 처음 나왔을때부터 민호가 사노일거라고 얼마나들 난리였는지 아세요?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해보면 아실텐데요.. 개인적인 의견은 잘 봤습니다만!!

  18. 리아 2012.07.20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시작이나 하고 맘에 안들면 비판을 하려면 하시던가, 아직 시작도 안한 드라마 김새게 하지 맙시다. 기자양반?



 가수는 무얼 잘해야 할까? 말할 것도 없이 노래를 잘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돌 가수라면? 노래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노래' 만 잘해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현실. 그룹을 살리기 위해서 백방으로 뛰거나 이미지를 담당하거나 하는 역할도 중요하다. 


 또 최근에는 노래가 안 되더라도 연기나 예능등의 많은 재능을 뽐내는 아이돌들이 많다. 가수로서가 아니라 아이돌로서, 가장 많은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은 다음 중 누구일까. 

빅뱅- G-dragon



 이런 선택에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들 역시 많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G-dragon은 빅뱅이 이미지 마케팅을 할 때 '실력파' 이미지를 덧대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작사 작곡에 능하다는 이미지에 팬들과 소속사에 의해 덧대어진 '천재' 이미지. 비록 표절 논란이 끊임없이 따라다녔지만 YG측에 있어서 G-dragon의 솔로 앨범은 15만장 이상을 판매하고 콘서트도 매진을 기록하며 재정에 엄청난 도움이 된 것이었다.


 어쨌든 빅뱅의 이미지에는 전체적으로 철저히 마이너스였던 솔로활동이었으나 빅뱅의 팬들에게는 오히려 단결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볼 때,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어쨌든 G-dragon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지, 아니면 끊임없이 추락할지 지켜볼 일이긴 하다.

에프터 스쿨-유이




 어떤 사람들은 언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꿀벅지라고 한다.

 
 유이는 꿀벅지라는 단어로 뜨고 꿀벅지라는 단어로 성희롱 논란까지 일으켰다. 어떻게 보면 언론 플레이의 승리자처럼 보이고 유이의 인기가 실질적으로 에프터 스쿨에 도움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이는 드라마, 예능에까지 영역을 넓히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어쨌든 유이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고 허상의 인기와 함께 실질적인 인기도 올라가고 있으니 유이 개인에게 있어서는 어쨌든 성공적인 성과를 냈음은 틀림이 없다. 그래도 '에프터 스쿨'하면 유이가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지경까지는 성공했으니 에프터 스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멤버인 것만은 확실하다. 그러나 '유이'하면 에프터 스쿨이 가장먼저 떠오르는가 하는 질문에는, 글쎄.

샤이니-종현




 샤이니에서 가장 능력있는 인물을 뽑으라면 바로 종현을 꼽을 수 있겠다. 샤이니의 모든 멤버들을 통틀어 노래를 가장 잘 하는 멤버라는 사실 이외에도 샤이니 인기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가 샤이니에서 빠질 수 없는 멤버라는 것을 입증하는 예이다. 


 사실 샤이니가 산소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으로 이어지는 노래를 부르면서 라이브 논란에 시달리지 않은 것은 이 종현의 역할이 중대 했다고 할 수 있다. 노래와 인기, 이 모든 것의 중심 축. 그것이 바로 샤이니의 종현이다. 


 아마도 종현은 샤이니를 떠나서도 '가수로서' 솔로로 데뷔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많은 멤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카라-한승연 



 
 지금이야 구하라 처럼 예능에서 주목받는 멤버도 있지만 사실 카라를 지금까지 이끌고 나온 멤버는 바로 한승연이다. 한승연은 카라의 멤버가 교체되는 상황속에서도 꿋꿋이 케이블 채널에 얼굴을 비치며 카라를 어둠속으로 묻히지 않게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가수로서의 재능은 사실 조금 부족할지 모르나 지금의 카라를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생계형 이미지 아이돌'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이 한승연이다.


 이 후, 한승연은 '카라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으니 카라에서 한승연이 차지하고 있는 상징적인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원더걸스-선예




 사실 가장 능력있는 멤버를 뽑기가 가장 애매한 그룹이 바로 원더걸스다. 모두 특출난 점은 없어 보이지만 그것도 그 나름대로 원더걸스만의 느낌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며 명실상부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났다.


 원더걸스의 느낌만을 살린 tell me나 so hot, nobody등은 그 특징적인 면에 있어서 여느 그룹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원더걸스만의' 곡이다. 그래서 원더걸스가 가창력이 설사 부족하고 눈에 확띄는 멤버가 없을지라도 원더걸스의 가치는 그런것에 있지 않으므로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원더걸스에서 가장 오랜 연습생 시절을 견디고 멤버들의 중심축을 잡고있는 선예야말로 가장 능력자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미국활동도 좋지만 이제 그만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데, 아직 사장님의 생각은 다른 듯 하다.

2pm-닉쿤




 사실 어떤 멤버를 할까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닉쿤만큼 2pm의 이미지를 가장 잘 대변하는 멤버도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개인 팬덤은 다른 멤버들이 훨씬 많을지 몰라도 2pm의 팬이 되게 하는데 닉쿤의 역할이 지대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닉쿤이 있기에 2pm이 '외모'를 인정 받을 수 있는 측면이 크고 닉쿤이 있기에 '짐승돌'의 분위기가 조금은 부드러워 질 수 있다. 물론 닉쿤 말고 다른 멤버들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어쩌면 닉쿤보다 더 큰 존재감일 수도 있지만 2pm의 초반부터 닉쿤에게 쏟아진 스포트 라이트를 이용한 점을 생각해 보면 그의 활약을 인정해 주어야 할 듯. 


 이제 연기에 까지 도전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닉쿤의 외모를 인정받은 결과. 닉쿤으로 인해 2pm의 태국 팬들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태국에서는 거의 왕자님 취급이라고 하니, 어쨌든 닉쿤이 2pm에 꼭 필요한 존재인 것만은 분명하다. 


2am-조권



같은 그룹 멤버인 이창민보다 뛰어난 가창력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2am을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조권이다. 조권이 예능에서 보여준 '깝'은 '깝권'의 이미지를 만들며 2pm에 비해서 상당히 열세에 몰린 인지도를 한껏 끌어 올린 것이다. 


조권의 깝은 처음엔 부담스러웠으나 이제는 또하나의 웃음코드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조권은 현재 [우결]에서 가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조권의 이런 활동이 호응를 얻는 것은 언론이나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지가 아닌 자신의 힘으로 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SS501-김현중



 솔직히 가수로서의 재능은 의문스럽지만 SS501의 팬을 늘릴 수 있는 위치에 서있는 것이 바루 김현중이다. 김현중은 이제 '미남 연예인'이라는 수식어를 자연스레 받는 연예인이 되었고 국제적인 인기도 얻어가고 있다. 


 김현중은 예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성격으로 [우결]출연당시 외모와 의외로 재밌는 성격을 인정받아 인기를 상승시켰고 [꽃남]출연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기에 이른다. 뛰어난 연기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룹의 상징적인 존재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솔직히 말해서 모든 활동들에서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것 같긴 한데 밉상은 아니니,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소녀시대-태연



 최근 막말 논란이 몇차례 일면서 상당히 마이너스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태연이 소녀시대의 인기의 축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상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나쁘지 않은 가창력으로 소녀시대의 메인보컬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이른바 팬들을 '조련'한다고 불리는 태연의 애교스러운 행동들은 소시에서 다른 멤버들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게 한 원동력이었다. OST의 연이은 성공을 이뤄 낸 것도 태연의 또다른 성과. 


 태연이 싫든 좋든 어쨌든 리더인 태연이 소녀시대의 능력자라는 사실만큼만은 부정할 수 없을 듯 하다. 



동방신기-시아준수



 아이돌 가수 중에서는 단연 상위권에 드는 가창력으로 동방신기가 아이돌 이미지를 벗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에서도 뮤지션 이미지로 이뤄낸 성공역시 시아준수의 목소리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조금 의외일 수도 있지만 시아준수는 동방 내에서 인기도 가장 많은 편. 


 인기면 인기, 가수로서의 능력이면 능력. 동방신기에서 시아준수는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전속계약 무효 가처분 신청 소송을 내며 소속사와 잡음을 낸 것이 시아준수의 다음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무도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그동안 별다른 잡음도 없었고 이미지도 꽤 좋게 변모해 가고 있던 시아준수가 sm을 떠나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남긴 채, 결국 새로운 한걸음을 시작하려 하는 것. 


 그의 앞날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부디 성공하길 바랄 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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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dkfelkn.com BlogIcon SHINee 2010.01.18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샤이니♡ 우리 기범이두 능력잔뎁,,ㅎㅎ

  3. Favicon of https://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10.01.18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와서 싸우는 분들은 뭘까요.. ㅋ

    어차피 개인별 취향이니까요

    글 재밌게 봤습니다

  4. 이거는.. 2010.01.18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주제가 능력자인만큼 가수로서 능력이돋보여야된다고생각.
    객관적으로보면 시아준수가 저중에선 단연히1위고 2위종현 3위태연 4위 조권이라고봄
    지디는...솔직히내생각엔별로...첨에빅뱅나왔을때 얘네가노래를진짜잘하는것도모르겟고 왜실력파라그러는지
    이해도않갔음 근데 빅뱅뜬거는 거의 지디랑탑덕이라고봄. 나머지는뭐.....선예는잘하긴하지만라이브가안되서시망이고
    닉쿤은 남신이라는타이틀때문에 뜬거지만 딱히능력자랄게없고...김현중은꽃남때문에인지도상승. 유이는걍언플빨
    한승연은나도모르겠음

  5. 2010.01.18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지용은 능력이 있음은 맞지만 한계가 드러난 아이돌임.천재이미지는..결국 벗겨졌죠.빅뱅 팬들이 빠져나가는 것들을 조금이라도 붙들어 놓는 사람은 오히려 태양.
    빅뱅이 뜨게 한 건 권지용이지만 빅뱅을 실력파라고 부르게 해 주는 건 태양이라고 봅니다.
    대성은 우량나무라고는 하지만 회사에서 트로트나 줄창 불러대니 어떻게 암.

    참고로 빅뱅 능력자가 탑이나 승리라는 사람들은 닶이 없슴.

  6. 샤몰이는진리인듯 2010.01.18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샤군은 여기서도 몰리군요!ㅋㅋ
    "조금 의외일 수도 있지만 시아준수는 동방 내에서 인기도 가장 많은 편. "
    ;조금 의외일수도있지만; 샤몰은 진리인듯ㅋㅋㅋ 샤릉휑..ㅋㅋ
    샤몰에 넋을 잃은듯....ㅎㅎ

  7. 와후서프라이즈 2010.01.18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아이돌그룹중에 진짜 노래잘부르는사람 둘 뽑으라면
    시아준수 종현 ㅠㅠ 팬은 아닌데 보면
    노래 진짜 잘부르는듯ㅠㅠㅠㅠ

  8. 샤이니월드 2010.01.19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현오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9. 에잇 2010.01.19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연언니만 더 안좋게 써준거같은데...ㅡㅡ 사적인 감정은 뺴시지

  10. dddd 2010.01.19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연은 여기 왜있음 ㅋㅋㅋㅋㅋㅋ

  11. 포모샤 8 2010.01.19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욕만하지 말지요
    우리 둥글게 둥글게 살아갑시다
    솔직히 아이돌덕에 행복해지는 팬들인데 왜 욕을하고 그러시나
    지디님은 솔직히 어린나이일때부터 이바닥뛰어들어와서 열심히하시고 음악성 솔직히 좋고 우리..종현오빠,,솔직히 감싸는건 아니지만 노래 잘하고 그리고 다른분들도 노래 잘하고 능력자를 뽑는것자체를 폐지하셔야할듯 아이돌이라고 사람이 아닌것도 아니고 다열심히 노력해서 이렇게 된사람들인데..샤이니만 봐도 온유오빠 목소리좋고 노래 잘하고 키오빤 진짜 만능에 태민오빠 춤잘추고 요즘 노래도 늘고 김종현은 그냥 노래 굳이고 민호오빠는 랩잘하고 포모남에 요즘 예능도 다른 그룹에도 각각 잘하는 분야가 따로 있는데 왜 이런 걸 따지고 드나요

    둥글게 갑시다 결론은 투피엠 투에이엠 샤이니 빅뱅 동방신기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카라 원더걸스 짱짱짱 당신들 덕분에 티비 켤맛납니다 그리고..슈,.주님은 왜 뻇나요..

    • dmdjr 2010.01.31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좀 둥글게 써요
      우리 둥글게 얘기하는게 어떨까요
      둥글게 댓글달라고요 좀ㅡㅡ
      너희들은ㅋㅋㅋㅋ누구 한명이 그런 표현쓰면 다 따라하더랔
      근데 왜 너희 오빠들 ㅈㄴ깔때는 게거품을 무니...

  12. ee 2010.01.19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권지용,,,,?

  13. 여기보니까 2010.01.21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지용 논란이 제일 많네요 ㅋㅋㅋㅋㅋ

  14. 이거 뭐.... 2010.01.21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 글쓰는거보면 완전 단순 무식, 요즘은 개나 소나 글올린단말야.

  15. 얼추 맞는듯 2010.01.21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권- 노래와 예능의 능력자 깝권 ^^
    종현- 노래의 능력자 블링블링^^
    태연- 노래의 능력자 아기병아리 ^^
    선예- 노래의 능력자 황금턱선 오방실 용의자 ^^
    시아준수- 노래의 능력자 일본까지 점령 ^^
    김현중 - 노래의 능력자 4차원 꽃남 ^^
    한승연 - 노래와 카라를 살린 능력자 귀여운 햄스터^^
    닉쿤 - 댄스와 노래의 능력자 뽀얀 살의 태국왕자^^
    ----------------------------------------
    유이-꿀벅지 끝 노래 딱히 잘하는 것도 아님

    G드래곤- 노래는 잘함 다만 표절에도 능력이있음

    개인적으로 대성이가 들어가있는게 나을듯

    노래의 능력자는 가수로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16. 남보원 2010.01.23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드래곤은 거짓말때 대단해보였으나 하트브레이커이후로 여러 곡이 표절의혹을 받으면서 오히려 역으로 더 못해보입니다. 언론에 쥐드래곤 작사작곡을 언플해서 그렇지 막상 드려다보면 그냥 그런거 같네요. 게다가 표절논란으로 계속 여러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데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뻔뻔하게 티비에 나오는 거 보면 더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17. ㅇㄴㄻ 2010.02.01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드래곤이야말로 능력자.. 다른사람은 그냥.. (빅뱅 팬 아닙니다...)

  18. .. 2010.02.01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뱅의 실력자는 태양이고 인기남은 지드래곤.... 그래도 표절논란도 다 언플아니었나?

  19. 이 글은 지우셨으면 좋겠네요.. 2010.02.07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은 팬들끼리 싸움만 불러들이고 그냥 다른사람이 대충 바라본 아이돌들의 모습만 적어놓은것 같네요..별로 보기좋지 않은 글이네요..이런 글이 오히려 사람들한테 그 아이돌에대한 인식을 굳히고 팬들끼리의 싸움에 안좋은 이미지를 부여하는 것같아요 솔직히 전 매번 표절시비에 라이브에 문제있는 지디보단 대성이가 더 능력자라고 생각되고요 동방신기도 시아준수가 장리인과 timeless로 노래가 뜨기전까진 영웅재중이 더 노래론 인지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닉쿤보다도 재범이 더 능력자로 끌리고요...
    사람들이 다 이렇게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특정 인물들을 잡고 얘기하는 글은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되네요..

    • 2010.03.31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야 말로 주관적인 잣대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영웅재중이 시아준수보다 노래로 인지도 있었다는 말은 처음들어 봐요.
      님 생각도 다르듯 이분도 이분의 생각으로 칼럼을 쓰신겁니다. 아예 허무맹랑한 사실으로 쓴것도 아니고, 저는 꽤 흥미로운 칼럼같은데요?

  20. 2010.02.09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ㅋㅋ 2010.04.09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여기댓글들보면 참한심하다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