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계백]의 시청률이 영 시원치 않다.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왔던 MBC 월화사극치고는 '쪽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계백]의 흥행 부진에는 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은고' 역할의 송지효의 무매력은 [계백]의 치명적 결점 중 하나다.


그간 MBC 월화 사극은 '흥행불패'의 신화를 유지해 왔다. [허준][상도][대장금][주몽][선덕여왕][이산][동이] 등으로 이어진 월화 사극 라인업은 말 그대로 MBC 드라마의 자존심이자 상징이라 칭할만 했다. 그런데 이번 [계백]은 조금 이상하다. 답답하다 할 만큼 시청률이 오르지 않고 있다. 경쟁작이 크게 '쎈' 것도 아닌데 이 정도로 지지부진 하다는 것은 [계백] 자체에 문제가 있단 얘기다.


[계백]의 가장 큰 문제점은 캐릭터가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것에 있다. 주인공 계백은 물론이요 의자왕, 사택비, 무왕, 성충 등 [계백]의 주요 캐릭터들은 여전히 제 색깔을 찾지 못하고 있다. 캐릭터가 살아나지 못하니 연기자들도 100%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들고, 스토리도 흥미롭지 못하다. 진정 [주몽] 신화를 일궈냈던 정형수의 작품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기본적인 작업이 제대로 갖추지지 않은 셈이다.


이 중 가장 문제 있는 캐릭터가 바로 '은고'다. 사실 은고 캐릭터는 [계백]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이다. 사택비와 의자 사이에서 스파이 노릇을 하는 특이한 위치에 서 있을 뿐 아니라, 계백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드라마 속 멜로를 전적으로 책임질 인물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택비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과 복수 스토리가 가미되어 있으므로 잘만 만든다면 [계백]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가 될만하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은고 캐릭터의 방황은 계속 되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캐릭터가 선명해지기는커녕 본연의 매력도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일차적인 책임은 작가와 감독에게 있겠지만 은고를 연기하는 배우 송지효에게도 문제가 많다.


[계백]에서 보이는 송지효의 연기는 너무 밋밋하다. 입체감이나, 생동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표정 연기 뿐 아니라 대사톤이 거의 변화없이 일정하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이런 식으로 평면적으로 연기하니 캐릭터가 살아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보다 다양한 색깔을 캐릭터에 부여할 필요가 있고, 장면에 따라 대사톤과 표정을 풍부하게 펼쳐내는 노력 역시 수반되어야 한다.


특히 송지효의 연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발성과 목소리다. [계백] 속 송지효의 목소리는 너무 중저음이다. [주몽][쌍화점][계백]으로 이어지는 출연작에서 그녀는 한결같이 중저음의 목소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건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다. 중저음도 중저음 나름이지 송지효의 목소리는 답답하고 대사 전달력도 떨어져 시청자를 몰입시키지 못하고 신경을 분산시키는 역효과만 자아내고 있다.


김희애처럼 발성과 발음이 정확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식으로 중저음의 목소리를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혹 사극이기 때문에 목소리를 일부러 낮게 까는거라면 잘못된 생각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사극의 달인이라는 최명길, 채시라, 전인화 등의 연기를 보면 목소리 톤은 다소 높지만 배에서 울리는 발성과 정확한 발음으로 승부를 보는 경향이 있다. 무조건 목소리를 낮게 깔아야 카리스마 있게 보이는 것이 아니다. 진지하게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아무리 매력 있는 캐릭터라도 배우가 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 매력은 살아날 수 없다. 지금 '은고'가 딱 그 상황에 몰려있다. 연출, 대본도 시원치 않지만 가장 불만족스러운 것은 역시 송지효의 연기다. 배우로서 그녀가 펼치는 연기는 밋밋하고 단순하며, 단조롭고 지루하다. 보다 생동감 있게 캐릭터를 조율하는 수완이 필요하고 강약이 있는 대사톤을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가단 드라마도 망하고 그녀도 망한다.


[런닝맨]의 송지효는 솔직하고 담백한 모습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데 왜 본업인 연기에서는 이렇게 '무매력' 인지 안타깝게 느껴진다.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점인 발성, 발음, 대사톤부터 수정하고 캐릭터 소화력, 표정 연기 등을 다시 연습하길 권한다. 지금 배우 송지효는 기본기가 전혀 없는 생초짜 아마추어같다. 이런 큰 드라마에서 그렇게 초보스럽게 연기하는 건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오랜만에 다시 배우로 돌아온만큼 송지효 역시 나름의 성과를 얻고 싶을 것이다. 그녀가 이 드라마를 발판 삼아 진짜 제대로 된 연기를 할 수 있기를, 피나는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 있는 여배우로 어필할 수 있길 기대한다. 그녀의 건투를 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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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극은 유독 2011.09.07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지효씨는 눈에 띄는 외모를 갖지 못했다는점이...문제다.
    혹시 주몽에도 나오지 않았었나?
    그때도 눈에 띄지도 않는 흔한 얼굴이었다.
    예능으로 얼굴을 알렸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런닝맨은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많이 본다는 점이고
    계백은 어른이 주로 본다는 점이다.
    얼굴에 매력이 없고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비슷한 외모를 가졌다.
    눈에띄게 미인도 아니고 매력도 없는 평범한 외모를 가진
    송지효씨의 은고역 자체가 언밸런스며 시청자들에게 설득력을
    갖질못하게 하는 방해요인이다.
    거기에 오연수의 괴상한 연기. 효민까지....뭐하자는 건지.

  3. 송지효연기 진짜 못하더라. 2011.09.07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소리를 왜그렇게 내리깔고 말하는지...
    나이든 역도 아니고.......
    뭐 전에 무슨 형사역도 말아 먹더니..
    이쁜것도 아니고 연기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에휴~~ 솔직히 런닝맨에서도 옆에서 다 띄워주고
    재석이 맞춰주니까 그렇지..
    센스있게 말하는것도 없고 멀뚱멀뚱 있다가
    에이스라고 말할때 어이없다.솔직히........

  4. 간나오토 2011.09.08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계백은 미스캐스팅이 너무 많다. 너무 늙어보이는 의자왕이나 포스팅에서 언급한 밋밋한 캐릭터 은고, 게다가 계백또한 뭔가 2퍼센트 부족해보여. 쓰고보니 전부다 주연들이네

  5. 계백 아역 승 2011.09.08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백 아역들의 (개성)특징들을 성인배우들이 따라가지 못하네

  6. Favicon of http://yoonjung-oh@hanmail.net BlogIcon 어린 은고... 2011.09.08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은고의 맑고 낭랑한 대사처리와 야무진 표정볼때와 송지효의 은고가 비고된다. 나역시도 첨부터 낮은 대사톤이 너무 거슬리고 색깔없는 캐릭터표현에
    매력이 반감되는 것은 사실이다...

  7. 송지효가 주연감 하기에는 일러! 2011.09.08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지효가 주연급 하기에는 뭔가 사람들이 받아들일만한
    그런 캐릭이 없었다.
    물론 조연에서 주연하는사람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은 연기력이나
    외모나 그만한게 있어서 시작할거다.
    아마 송지효도 그런거 일텐데 문제는 주연이 되고 나서 그사람이 얼만큼 끌고
    갈수 있는냐 하는 문제다.
    송지효는 남을 홀릴만큼의 이쁜 외모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력도 없고
    사극에서 중요한 참해보이는 외모도 끌고 갈수 있는
    카리스마도 연기력도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백동수의 신인 여자 유지선역할하는 배우보다 못하다.
    많이 반성할 일이다.
    예능으로 인지도 올린건 초딩이지 어른이 아니다.
    예능이라고 초딩이 보는 건 아니지만 유독 런닝맨은 초딩팬이 많기때문이다.

    연기력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야할 시점으로 보인다.

  8. 할머니역?? 2011.09.08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소리 그렇게 낮출거면 할머니역하세요!
    매력 없어요.
    외모도ㅠㅠㅠㅠ

  9. 2011.09.08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지 마라.
    그럼 계백의 '계백' 이서진과
    노안외모로 논란중인 의자왕 조재현은 캐스팅 완벽이고 매력이 많디?
    어디서 갠적인 감정을 많은사람들이 보는곳에 쳐올리세요?

    • ㅋㅋ출연자 모두 노안 2011.09.08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송지효노안, 이서진노안, 조재현노안,,ㅋㅋ
      목소리노안까지.......

  10. ...... 2011.09.08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지효씨 외모가 나이들어보이는 외모인듯........
    거기에 내리깔고 말하는 말투가 상당히 거슬리고
    뭐 조재현도 노안 외모가 아니라 실제로 노안이니..뭐.
    이서진은 분장이 거지같애..무슨
    어린 애들이 그렇게 분장하면 멋져보이는데
    실제로 나이든 사람이 그렇게 분장하니 거지 같더라......
    은고역 이라도 좀 젊고 이쁜애 데려다 놓지...하필 노안?
    아역이 다시 나오면 안되나?

    거기에 오연수는 일본배우인줄 알았음.깜놀~
    효민은 뭐여? 뭐 연기 학원도 아니고......

  11. ^^ 2011.09.08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송지효땜에 계백 챙겨본다.
    나긋나긋한 중저음 목소리 매력적, 계백 홧팅!!
    혼혈아역배우 김수정과 송지효 판박이같이 닮음^^

  12. wdsada 2011.09.08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한 드라마 그나마 살리는게 송지효여. 출연진 전부다 거서 거긴데 송지효가 그나마 살리는 거다. 현실을 직시하고 글을 좀 써라. 안티가 아니라면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은 절대 나올 수가 없어.
    전설 넌 좀 닥쳐라.

    • nada 2011.09.09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를 송지효가 살리고 있다는 근거를 대고 말하던가… 송지효 팬이 아니면 이딴 주관적인 비방글 끄적일 수가 없을텐데

  13. 맞아 2011.09.09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역배우들이랑 차인표 때가 훨 나았어.....

  14. 콜라 2011.09.09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역 은고가 너무잘해 송지효가 그걸 못받쳐 주는듯 나만 그리 생각했나본데 역시 보는눈들은 다들 비슷한듯...

  15. 솔직히 송지효매력 없어 2011.09.09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
    온갖 기사마다 예전부터 송지효 띄워주기 하는데
    나만 그런가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진짜 연기 잘하는줄 모르겠음. 주몽때처럼 엄마역같은거 했으면 좋겠음.
    송지효는 이상하게 매력이 없다는 것도 한몫

  16. 똘똘이 2011.09.09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지효 누나를 사랑합니다!
    은고역도 잘어울려요!
    주몽때 예소야역 완전 쩔었는데!

  17. 다 말아 먹는구나 2011.09.09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전에 드라마도 말아먹더니 또......헐...
    송지효누나~ 목소리나 얼굴 좀 어려보이게 어떻게 할수 없나요?
    무색 무취 연기자?

  18. 왜들이러심 2011.09.12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ㅇ

  19. ㄹㄹ 2011.09.13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고캐릭터에는 그연기가 맞다고생각합니다 초반의 그 은고와 일관성이 잇거든요 이 문제는 대본이나 드라마전체적인것이지 이걸 한 연기자 개인에게 모는것은 억측같네요

  20. 지랄하네ㅡㅡ 2011.09.17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들이 연기해보던가 남탓 하기전에 늬들이나 잘해

  21. 계백시청자 2011.10.05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백은 송지효때문에 보는 한사람으로 은고가 딱히 문제라고하기엔 아닌듯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안정을 못찾고 자리를 못잡는건 연기자가 연기를 못해서라고 할순없죠.. 오연수씨도 욕먹고 조재연씨 이서진씨... 뭔가 안어울리는옷 입은것같다고들하는데 그런상황에서 은고의 매력없음이 치명적 약점이라니.... 뭘 제대로 보고 쓰는건지 ㅉㅉㅉ




[공부의 신]의 스토리가 날이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이제 어느덧 드라마 중반을 넘어선 [공부의 신]은 캐릭터들이 하나 둘 씩 확고히 자리를 잡으며 유기적인 스토리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천하대 특별반' 이라고 불리는 5인방의 인기는 날로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중 유승호는 단연 대중의 관심거리이며, [공부의 신] 을 이끄는 1등 공신이다.


그런데 요즘 판도가 심상치 않다. 주인공 유승호보다 서브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이현우의 인기세가 유승호를 넘어서려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공부의 신] 전까지 이현우의 인기는 유승호의 인기의 반의 반도 미치지 못했다. '국민 남동생' 이라고까지 불렸던 유승호는 [선덕여왕] 의 김춘추로 성공적인 성인식을 치룬 반면 이현우는 김유신 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출연분량으로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승호의 커리어가 워낙 이현우를 압도하다 보니 이현우의 존재감은 사실상 미미한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유승호와 이현우가 [공부의 신] 에 동반 캐스팅 되었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승호의 연기에 주목했을 뿐 이현우에게 기대를 걸지는 않았다. 김수로의 첫 드라마 데뷔작, 배두나의 오랜만의 컴백작, 유승호의 학생물 컴백작 등 [공부의 신] 에 붙은 수식어는 많았지만 이현우와 관련된 수식어는 드물었다. 그만큼 이현우의 인기는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는 셈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자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회가 거듭될수록 이현우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몇 백명이던 팬 카페 회원수가 만 명을 넘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유승호의 인기 상승세를 넘어섰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공부의 신] 내부에서도 이현우의 출연 분량을 조정하고 있을 정도로 그는 [공부의 신] 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이자 연기자로 성장했다.


어째서 이현우는 [공부의 신]으로 유승호를 이은, 혹은 넘어서는 인기 상승세를 구가하게 된 것일까.




이현우가 주목받게 된 이유는 단연 [공부의 신] 캐릭터의 '힘' 이 가장 크다. 이현우가 연기하고 있는 홍찬두 캐릭터는 배려 깊고 착한 캐릭터다. 춤 좋아하고 공부는 못하지만 누구보다 착하고 고운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찬두는 친구들에게는 상냥하며, 모든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할 줄 아는 귀여운 친구다. 항상 반항끼 어린 눈빛으로 허세를 작렬하는 황백현 캐릭터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다.


게다가 아버지에게 무시를 당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는 모습은 찬두를 상징하는 가장 인상적인 모습이다. 찬두는 포기하지 않으며, 언제나 희망적인 이야기만을 하는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다. 다소 여리고 소극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갖춘 채 대단히 부드러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그는 시청자들이 부담없이 대할 수 있는 가장 편안한 캐릭터임이 분명하다.


여기에 풀잎이를 대하는 찬두의 진심어린 짝사랑도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풀잎이와 백현이의 러브라인에서 표현하지 못하고 그저 묵묵히 자신의 사랑을 감추고 있는 찬두의 모습은 마치 캔디의 '테리우스' 혹은 [미남이시네요] 의 정용화의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매번 풀잎이의 마음을 보다듬어주고 배려하는 그의 모습에서 여성 시청자들은 이상적인 남성상을 발견하는 것이다.


물론 찬두 캐릭터가 이만큼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현우의 외모와 연기도 크게 한 몫을 더했다. 눈웃음과 미성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자극하는데 성공한 이현우는 캐릭터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지는 연기로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이현우' 라는 이름 자체를 하이틴 스타의 반열에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충분히 성장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유승호 못지 않은 청춘 스타로 성공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공부의 신] 을 통해 이현우는 유승호라는 동갑내기 라이벌을 넘어서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제 문제는 이 상승세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다. 유승호는 [선덕여왕] 과 [공부의 신] 으로 흥행 뿐 아니라 연기력까지도 인정을 받으며 어느 정도의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이현우 역시 아역 배우로만 남아있지말고 연기자로서 보다 성공적인 디딤돌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현재 이현우는 '황백현 캐릭터' 에 갇혀있는 유승호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홍찬두 캐릭터' 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눈웃음이 귀엽고, 부드러운 미소가 인상적인 그가 좋은 인상을 잃지 말고 아주 괜찮은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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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현우 2010.01.26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현우 욕먹이는 법도 가지가지;;;;;;

  3. you fuck 2010.01.26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 ㅋㅋㅋ

  4. 아나 2010.01.27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딴글 올리지마셈 둘다 좋은거지 뭐 인기를 따지고 그래

  5. 기비 2010.01.27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티가 폴폴~~~ 보면 볼수록 진짜 이쁜것 같아,,,,,선덕여왕에서,,,어른 김유신으로 바뀔때 ,,,진짜 섭섭하더라,,,,너무너무 멋있었음....귀여워 보이기도,,또 진지해 보이기도 한 얼굴.....귀족포스가 남,,,

  6. z 2010.01.27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5명 다 귀엽지만 배두나랑 봉구가 젤 귀엽더라 ㅋㅋㅋ

  7. 최고 2010.01.27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잘생겼어 유승호랑은 또다른매력이라 둘이 비교할수없을듯 둘다멋잇음!!!

  8. 현우야! 2010.01.27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우 ~ 처음 쟤뭐지? 했던게 로비스트아역때 ㅋㅋ 일단 눈매가 선하고 강아지같아서 눈에 쏙 ~ 들어왔었죠 ㅎ 근데 저렇게 잘 커주다니... 웃을때 진짜 넘어갑니다 넘어가 ㅋㅋ 쑥쑥자라서 훌륭한 배우가 되어주길 ㅎㅎㅎ

  9. 충녕대군 2010.01.27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녕대군 얘기는 왜 안 해요 충녕대군 때가 대박이었는데 아역덕 톡톡히 본 대왕세종 ㅇㅇ

  10. hhhg 2010.01.27 0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유신 어린 시절 연기를 정말 잘하더군요.
    좀더 이현우의 이미지로 성장한 김유신 성인 캐릭터가 나왔으면...하고 바랄 정도로요.

  1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petal25 BlogIcon 찬두매력있음 2010.01.27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느순간부터 유승호보다 이현우가 더 눈길가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공부의 신 외적인 사진이나 시상식 이런모습에서 유승호보면 아 괜찮네 멋있네 하는 생각드는데
    이현우는 이현우대로 유승호는 유승호대로의 매력이 있는것같아요 다만 공신에서는 찬두가 그냥 더 정이가고 마음이 가는 캐릭터인것같아요 사실 유승호가 맡은 황백현캐릭터늬 허세있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홍찬두 역할에 마음이 쏠리네요 그래도 어디가서 유승호보면 또 멋있다고 생각하긴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12. 기대해봄 2010.01.27 0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현우군이 앞서 연기한 캐릭터들은 아역이지만 연기를 감상할만한 비중이었던지라 홍찬두 역보다 그때 역할들이 더 인상적이에요. 감정표현이 월등히 좋더라구요. 공부의 신에서 홍찬두 캐릭터는 딱히 연기를 감상할 수 있게 써내려진 캐릭터가 아니라 드라마 중간중간 소소하게 애교 보여주는 그런 캐릭터라 왜 연기 잘하는 애가 이런 역을 맡았나 아쉽기도 했는데 그래도 이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많이 올리게 되었네요. 추카추카.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에요.

  13. 둘 다 좋아ㅎ 2010.01.28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호는 승호대로, 현우는 현우대로 둘 다 좋아요ㅎ 둘이 서로 다른 매력이 있어서..계속 잘 성장해 나갔음 좋겠네요^^

  14. 솔직히 공감 되네요^^ 2010.01.30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승호군은 안타까워요 개인적으로 ㅠㅠ
    왜 백현이 역할을 맡았을까...싶고 찬두역할을 유승호군이 했으면 어땠을까 싶고^^;
    연기는 잘하는데....백현이란 캐릭터 자체가 너무 거칠고 무지막지하고 버럭대고
    약간 유승호군의 원래 샤방이미지와 안맞는달까
    그에비해 이현우군은 찬두표 눈웃음 발사하면서 훨씬 안정적이고 귀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죠
    저도 그때문에 찬두가 더 좋답니다^^
    여러모로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그래도 둘다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15. 치치칫 2010.01.30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둘다 저역할에 잘맞는다고 생각되는디 ㅋㅋㅋ
    찬두 귀여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풀잎이랑잘됐음좋것는디
    ㅋㅋㅋㅋ아그리고 정말 요새방송보면서 놀라는게
    나도 아직어린대 드라마에 나오는애들 평균나이대가 나보다
    어리다는게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ㅋㅋㅋ 2010.01.30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승호 이현우 빠순이들 졸라 많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ㄴㄴㄴ 2010.07.30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의 신을 뒤늦게 보는 바람에 6개월이나 지나서야 이렇게 글을 읽게 됐네요. 웃긴에 꼭 이런 비교글을 보면 드라마 초반에 쓴 글이 대부분이더군요. 겨우 4화..6화..8화정도까지 보고. 왜냐하면 중반까지 주인공 황백현의 캐릭터가 너무 강하고 버럭질이 심하며 버릇없어서 거부감 드는 캐릭이었기 때문이죠. 반면 찬두캐릭은 눈웃음 살살치며 귀엽고 포근해보이는 캐릭터. 원래 중반까지는 캐릭빨이 좀 먹혀요. 그러나 결국 드라마 끝난 후 인정받는 자가 누군지는 드러나게 되죠. 현우군은 다음에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래요.

  18. 시청자 2011.01.28 0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의 신을 다 봤다. 개인적인 내 생각으로는 유승호군은 유승호군 나름대로 황백현이란 캐릭터의 연기에, 이현우군은 이현우군 나름대로 홍찬두란 캐릭터의 연기에 잘 몰입해 주었고 둘 다 그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것 같았다. 어린 나이에 그 정도로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다니 두 배우 성장이 기대된다. 앞으로 연기 잘하는 배우에 손 꼽히는 그들을 기대하며, 두 배우 모두 좋은 작품으로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

  19. 123 2011.12.14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게 공부의 신을 보고 게시글을 읽고, 댓글까지 하나하나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유승호와 이현우를 떠나서 공부의 신에서는 홍찬두라는 캐릭터 자체가 조금 더 매력적인것 같더군요. 부담없이 웃으면서 돌려볼 수 있는 역할이기 때문이죠. 현우군이 눈웃음과 애교로 홍찬두의 캐릭터를 매력적이고 두드러지게 만들어 이미지 메이킹에는 성공했지만, 개인적으로 연기는 사실 조금 아쉬웠습니다.. 대왕세종의 어린 충녕, 선덕여왕의 어린 유신, 돌아온 일지매의 차돌이, 살아가는 동안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등 제가 현우군 연기력에 감탄하며 챙겨봤던 역할들 중에서 가장 기대에 못 미치는 연기력이였습니다. 홍찬두라는 캐릭터는 서브주연으로 아주 큰 연기력을 요하진 않았지만 앞 작품들에서 감탄할만큼 대단한 아역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준 바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현대적인 역할을 어려워하는건가? 사극에 너무 길들여진건가? 싶을만큼 아쉬운 연기였습니다.. 하지만 현우군은 시기 좋은 운대를 타고나거나 특별한 주목없이 묵묵히 연기의 길을 걸어왔고, 어린 나이만큼 앞으로의 연기 인생이 무척 넓고 기대되는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캐릭터 흡수력과 표현력, 섬세하고 거침없던 연기력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좋은 재목인것 같습니다 현우군.

  20. 41 2012.01.15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아역배우만 있으면 유승호는 무조건 소환이네. 이현우가 누군지도 잘 모르지만 이현우 얘기만 하던가 유승호는 처음부터 끝까지 왤케 들먹거리고, 둘이 커리어가 비교도 안되는데 넘어섰다느니 정신승리 쩌네요.

  21. ㅁㄴㅇㄹ 2012.01.15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회수 올리려고 유승호 이름 껴서 글올리나. 넘사벽인데 어딜 들이대는지. 이현우 잘 모르는 사람도 태반일듯. 유승호 지못미.




이다해의 신부화장 논란이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배우로서 이쁘게 보이고 싶은 것은 십분 이해하지만 극중 상황과 캐릭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화장은 너무 한 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다해가 아주 괜찮은 연기를 하는 배우임에는 틀림 없지만 이런 논란을 자초했다는 것은 대단히 실망스럽다.


[선덕여왕] 의 '이요원'의 자세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다해 논란의 본질은 아주 간단하다.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캐릭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모를 하고 등장하니 시청자들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여배우인 이다해의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 있다. 그래도 드라마의 유일하다면 유일한 원톱 히로인인데 안 예쁘게 나오라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언년이라고 해서 꼭 이쁘지 말라는 법 있냐며 강변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듯 하다.


그런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배우 입장에서 본 논리다. 시청자들이 보는 대중 드라마의 히로인이라면 시청자들을 불편하지 않게 할 의무가 있다. 그렇다면 캐릭터에 자신의 외모를 맞춰 가는 것이 맞다. 다소 비루해지고, 다소 헝클어지더라도 이를 연기력으로만 잘 커버한다면 시청자들은 이다해의 캐릭터에 훨씬 더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추노]의 유일한 옥의 티가 '언년이' 라는 소리를 듣는 것 보다야 백배 천배 낫다.


언제 어디서든 여배우가 이뻐야 할 의무는 없다. 그럴려면 미용실 안에 앉아 있거나, 광고를 찍어야지 힘들게 [추노]같은 사극을 하지는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추노]를 선택했다면 배우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캐릭터와 일치 시켜야 하는 것이 옳다. 망가지는 연기를 한다고 배우가 망가지는 것이 아니듯 외모가 다소 손상된다고 해서 여배우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다해는 이 부분에 대해 반드시 생각하고 넘어가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선덕여왕]의 타이틀롤 이요원은 이다해에게 귀감이 될 만한 존재다. 이요원은 [선덕여왕] 에 출연하면서 존재감 논란,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며 결국은 선배인 고현정에게 MBC 연예대상까지 양보할 수 밖에 없었지만 드라마 속에서 그 누구보다 고생한 여배우임은 확실했다. 제 몸 하나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열정을 갖고 연기를 하는 모습이 분명 이요원에게는 발견됐다.


이요원은 드라마 초기 남장을 했을 때, 흙탕물을 뒤집어 쓰고 빗물을 홀딱 맞으며 강한 햇빛이 내리 쬐는 야외촬영의 압박을 견뎌내면서도 [선덕여왕] 의 타이틀롤로서 자신의 책임을 모두 다했다. 그녀 역시 얼마나 힘들고 싫었겠는가. 여배우에게 피부와 미모는 생명과 같은 것인데 그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작품에 몰입했던 이유는 배우로서 그녀가 가지고 있는 자의식이 그리 가볍지 않았기 때문일터다. 예쁘게 보이는 것을 포기하는 대신 그녀는 [선덕여왕] 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다해는 이요원만큼, 아니 이요원보다 더 출중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게다가 상황적으로도 이요원보다 '덜' 고생하고, '더' 예뻐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울리지도 않는 신부화장을 때려치우고 언년이 캐릭터를 200% 빛나게 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 예쁘게 보이는 것 대신에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극대화 시킴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에덴의 동쪽] 파문 당시 여배우의 주체성 운운하며 작품 하차까지 했던 그녀의 자의식이라면 당연히 그래야만 한다.


배우 김해숙은 [가을동화] 를 찍을 때에 자신의 캐릭터를 더 초라하고 못나게 그리기 위해 연기하는 전날 라면 두개를 먹고 퉁퉁 부은 얼굴로 촬영을 하기도 했다면서 "여배우로서 항상 갈등하고 고민하지만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 라는 말을 남겼다. 이다해가 한번쯤 되새겨 볼 만한 대배우의 고언이다.


[추노]는 이미 3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웬만한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모두 다 보는 유명한 작품이 됐다. 이제 이다해도 제대로 된 '프로의식' 을 발휘할 때가 왔다. 언제 어디서든 예뻐보여야 하는 것이 과연 시청자가 원하는 것인지 그녀 스스로 생각해 볼 때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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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1.22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솔직히 말해서... 2010.01.22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쁜게 죄지.. 남자 몸매 보러 우르를 몰려든 오크녀들 시선에 뽀얀피부 이다해가 용서가 되겠어?? 연기력 어쩌고 이런저런 핑계대서 까지만 결론은 하나야 "이쁜 니가 부러워서 밉다..."

    • 아이고... 2010.04.14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렇군요...
      전부 오크녀들만 이다해씨 욕하군요?^^
      남자몸매보려고 본다고요?
      님은 처음이 왜 '추노'라는 걸 보개 됬는데요?
      그럼 님은 그 '오크녀'들을 욕하실만큼 아름다우십니까? 아... 김태희 뺨치는군요...
      알겠습니다. -한마디만 하죠- 보니 가정교육이랑 학교에서 교육 제대로 못받은 것 같은데
      부모님께서 남들을 그딴 식으로 욕하라고 가르치십니까? 딱 봐도 초등학생에서 개념없는고등학생이신것 같은데, 정신 좀 차리고 사십시오^^ 네티켓이 뭔지도 모르십니까?
      당신의 그 천박한 언어적표현을 빌리자면
      '그따구로 살다간 인생 말아먹습니다'
      - 너무 점잖은가
      정신세계부터 고치세요. 어디서 그딴 말버릇입니까? 진짜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이군요

  4. Favicon of http://ㅈ BlogIcon 선덕여왕애청자로써 2010.01.22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다해가 이요원보다 잘한다닠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 귀신이 기절할 기셐ㅋㅋㅋㅋㅋ 선덕여왕에서 이요원 연기가 돋보이지못한대는 크게두가지가있음 첫째편집ㅋ 작가들이그러더라 분량초과되면 편집1순위가 덕만감정씬이라고 ㅋㅋㅋㅋㅋ 그러니 당연히뚝뚝끊기고 어색하고 전혀몰입이안되지 또 비담한테 편안함을느끼는덕만의 씬등등이 짤리고 나니 나중에가서는 시청자들이 "쟤 분명 유신좋아했는데 왜갑자기 비담을좋아하지? 거짓말인가?" 하는의문을 가지게되는식임ㅋ 둘째는작가 작가두명이 자신이 만들어낸 캐릭터 미실과비담에게 완전히 빠져버려 유신춘추 그리고 주인공 덕만까지 이요원이 남지현한테 바톤받아서 살려놓은 캐릭터를 완전히 죽여버렸음 미실죽고 시청률이 왜떨어졌는지암? 물론고현정자체도 역할을했겠지만 가장큰이유는 그것때문임 덕만을제쳐놓고 만들어낸 미실캐릭터가 사라지니까 미실만보던 사람들이 연기고뭐고간에 흥미를당연히 잃어버리지 거기다가 그이후로의스토리조차 그전스토리보다 긴장감없이 매우미약했음 거기서덕만캐릭터를 다시살려냈어야했는데 비담에게초점을 너무맞춘나머지 결국엔 정치로끝났어야하는 내용이 멜로로흘러가 산꼭대기에서 끝을맺은거임 덕만이 비담에대한 말한마디도없이 유신에게 "지금이라도 도망갈까요" 한부분은 원래 작가들이 보여줄려고했던 고독한왕의모습 후회. 같은걸 표현할려고 억지로 끼워맞추긴했는데 작가들이 엉성하게 극을이끄는바람에 "비덕" 때문에 계속시청하던 시청자들은 당연히 저게무슨말? 어장관리? 할수밖에없지 ㅋ 원래"사람을좋아한아이->외로운왕"을 그릴려고했던 의도를 아예벗어나 사람들에게 남는것은 딱딱한덕만유신 캐릭터와 비담덕만 커플밖에없는거임 선덕여왕가장큰수혜자는 고현정김남길이지만 가장큰피해자는 이요원엄태웅임ㅋ 공주때 어색하다는것도참ㅋ 그동안남장을했는데 그럼 안어색한게 이상하지 어색하다는것자체가 이요원이 덕만캐릭터에 완전히흡수되었다는뜻이되고 또한 시청자들이 덕만캐릭터에 몰입이됬다는뜻임 낭도/공주/여왕 기복이심한 삼단계를표현한 이요원이 연기못한다는 사람들은뭐ㅈㅣ

    • 사람들이 왜 미실만 봤을까? 2010.03.20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이 왜 이요원이 아닌 고현정을 봤을까도 생각을 해야지. 연기 수준 자체가 다르니까.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고?ㅋㅋㅋ 30살이 배우로서 어린 나이인가? 고현정은 20살 데뷔해서부터 연기 신동소리들으면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나이에 비해 다소 무거운 주제의 드라마에서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얼굴을 지적하자는게 아니다. 고현정이 훨씬 이쁜것이야 뭐 어쩔수 없는거곸ㅋㅋ 그냥 배우로서의 역량이 이요원은 부족하다.

    • 이요원보다 이다해가 연기 더 잘해 ㅄ아 2010.03.20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왕꽃선녀 안봤니?ㅉㅉㅉ 어디서 발연기 이요원을 갖다댐?

  5.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ㅇㅇ 2010.01.22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는 잘모르겠구 이다해 정말 프로의식? 배우의식 같은거는 본받아야할것같습니다..;;

  6. ^^ 2010.01.2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노에서 이다해의 예쁜 모습은 극의 리얼리티를 훼손하는게 맞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선덕여왕에서도 미실의 검은머리와 볼링볼링 외모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왜 이다해는 욕 먹고,, 고현정은 칭송받았는지.. 참 아이러니 해요^^
    새삼 스타파워, 소속사의 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 -ㅅ- 2010.01.22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을 제대로 못보신분 같은데 이다해씨와 고현정씨는 캐릭터자체가 틀립니다. 이다해씨가 맡은 언년이는 노비역활에다가 지금은 도망치는 신세인데 예쁜모습을 유지하는게 이상하지만 고현정씨가 맡은 미실이란 역은 사내의 마음을 흔들어 권력을 쥐고흔드는 역입니다. 당연히 검은머리와 블링블링한 외모를 갖춰야죠.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 어이상실 2010.01.26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이대해씨가 비평을 받는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급박한 도망치는 신세인데도 불구 혼자 완전 튀는 하얀소복에 지나친 화장을 하고 방금 세탁한것 같은 옷을 입고 샤방샤방 거리니까 리얼리티가 떨어져서 그러는거 아닙니까. 그에반해 미실은 도망자신세는 커녕 신라를 쥐고흔드는 권력에 있으며 그뿐 아니라 남자들을 혹하게 하는 미모라는게 베이스로 깔려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두 사람을 비교하다니. 무식하면 가만히나 계십시오.

  7. Favicon of http://fff.com BlogIcon ㅇㄹㄱ 2010.01.23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참...글쓴분 이요원 팬인가요. 덕만은 어릴때부터 객지로 돌아다니다가 낭도로 혹독하게 단련되는 이른바 고생캐릭터고 언년이는 노비였다가 양반으로 신분상승돼 자기가 가짜 양반인게 들통날까봐 노심초사하는 설정인데...이요원을 프로의식으로 추켜세우며 이다해랑 비교하네요. 더구나 쫓겨다니더라도 송태하로부터 애지중지 돌봄을 받는 입장이고 거친 짐승남들의 세계와 대비되는(그런 면에서 김하은도 마찬가지) 청순가련 캐릭으로 설정된데다 이 사극이 정통을 살짝 비껴나 오버드립을 심심찮게 쳐주는 사극이라는 쪽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주면 될것같은데요. 다만 이다해가 그런 설정을 따라주기에는 많이 식상해서 그다지 청순하고 뽀샤시효과를 보여주지 못하는게 오히려 문제로 느껴집니다.

  8. 2010.01.23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대상 -> 연기대상ㅋ


    그런데,
    이다해가 이요원보다 연기 잘한다???????????
    무슨 이유에서???? 도대체 왜?????????????
    근거가 뭡니까?

  9. 나무 2010.01.23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보다 더 출중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이 말에 공감이 안가네요...이요원 패션70s나 봉달희 연기 얼마나 완벽하게 잘했는데...

  10. ... 2010.01.24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가 없네요. 왜 이다해가 요원느보다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는지..
    요원느가 얼마나 선덕여왕역을 잘 해냈는지 몰라서 그러나요..
    고현정씨때문에 좀 비교된 것 뿐이지 요원느 나온 다른 드라마를 보았다면 그런말 못함..
    도대체 어떤 기준에서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11. 이요원이 연기를 잘해? 2010.01.25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에서 이요원연기보고도 이요원연기잘한다는 말이 입에서 나오냐?
    드라마끝날때까지 연기못한다고 욕 바가지로 먹은게 뭐 잘한다고?
    이다해는 연기할때 최소한 욕나오진 않지~이요원이는 진자 참 저것도 연기라고

  12. 말도 안된다 2010.01.25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다해가 이요원보다 연기를 잘한다고?????????

    도대체 그기준이 뭡니까???

    그동안 이요원이 출연한 드라마 한번 보세요.

    항상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야만 연기를 잘하는겁니까?

    • 맞습니다! 2010.04.14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배우란 언재나 여러가지 얼굴로 스크린에
      비쳐야 하는 존재이니까요
      그리고-보니깐 이요원님이 예쁘지 않다고 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요원님은 동양적으로 아름다우신 겁니다 볼살이 많은게 아니라 타원형이구요. 그리고 이다해씨도 고치신 것처럼 안 고친 연예인 어딨습니까? 제발 기본적 예의는 지키고 삽시다

  13. 배우의 자세 2010.01.25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요원이 이다해보다 더 연기 잘한다고 생각됩니다!~ 그간 이다해의 연기를 봐왔기에 이번 사극에서 그렇게 걱정을 안했는데...요즘 이런 논란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왜 그런 실수를 한건지...전 이다해가 배우로서 욕심히 많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드라마 보는내내 거슬리긴 하네요!~

  14. 글세 2010.01.28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요원한테 배울게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선덕여왕에서 유일한 흠이라고 할까 발연기를 볼때마다 참.... 할말잃게 만들던데
    여기서 이요원이 왜나옵니까 배울사람이 그렇게없나..

  15. 평가 2010.02.06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경 끄세요. 이쁜 여자를 보면 모두 질투하는군요. 이다해씨가
    까만 눈썹과 멋진 이목구비, 백옥 피부 갸름한 얼굴.... 정말 이쁘긴 한것 같아요.
    꾸미면 그정도 예쁘신 분은 많겠지만요.'

  16. www 2010.02.06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다해씨가 뭘 이요원씨보다 연기 잘하나요? 이요원씨가 잘하더만. 여기 요원씨 까는 넘들은 무개념 초딩들!~ㅉㅉ

  17. 서가영 2010.02.27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다 연기력은 뛰어나죠,하지만 마음가짐의 차이가 있는것같아요,전 솔직히 폐션70's때부터 이요원씨팬이었고 헬로!애기씨때부터 이다해씨 좋아해서 누구편을 든다는것은 못하겠지만 이요원씨는 작년에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다해씨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18. -_- 2010.03.20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이 무슨 연기를 잘함? 모든 작품에서 연기가 다 똑같은뎈ㅋㅋ성형 전에는 별볼일 없는 애였구만-_- 그냥 사진 검색만 해도 보톡스하고 얼굴 형태 고친거 완전 티나는데. 맨 처음에 제2의 심은하라고 언플할때부터 심은하 좋아하던 사람으로서 기분 상당히 나빴음. 선덕여왕에서 고현정 미모에 발리는거 보고서 역시 고현정엔 안되는구나 했고... 이다해가 확실히 연기는 이요원보다 잘한다. 웃기는 소리 하지들 마라 오크녀들아. 니들이 이쁜 여자 싫으니까 막말을 하는구나. 이다해 왕꽃선녀때부터 연기력은 인정받아왔다. 원정출산 절벽 이요원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이다해가 이쁘니까 질투나서 평범하게생긴 이요원 두둔하는 꼴이라닠ㅋㅋ

  19. 이요원 ?-_- 2010.03.20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개인적으로 이요원이라는 배우를 싫어한다. 연기력이 별로라서. 연기력에서는 이다해가 훨씬 낫다. 이요원빠순이들 설치지 마라. 이요원 팬중에 남자 한명도 없더만ㅋㅋㅋ 원래 오크녀들이 평범하게 생긴 여자연예인 따르는법ㅋㅋㅋ 이요원 빠순이들 여기저기 고현정 욕하고 다니더라. 니들이 암만 부정해도 고현정은 선덕여왕이란 드라마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였고 드라마의 성공 요인이었으며 선덕여왕이 언론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였다. 솔직히 고현정이란 톱중의 톱 네임밸류의 배우가 없었다면 선덕여왕을 사람들이 보기나 했을까;; 이요원이 초반에 고생했다는건 들었지만 어쨌거나 드라마의 중심이 고현정이었고 연기력에서도 최고였다. 이요원 그렇게 뛰어난 배우 아니다. 과대평가하지 마라. 평소 성격이 털털하건 아니건 기본적으로 원정출산을 했다는것에는 정말 분노를 감출수가 없다. 딸이라고 이야기하지마라. 이요원이 딸인줄 알았겠냐. 원정출산하러 갔더니 딸이었던거지. 꼬시다.

    • 글쎄요... 2010.04.14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선덕여왕을 무척 재밌게 본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미실에 비해 이요원님의 카리스마가 딸린다는 느낌도 받았었고, 고현정님을 매우 좋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요원님의 전작품을 살펴보아도 그 주변인물들에 비해서 그다지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었고 이번작품에서도 열심히 임하셨고 또 괜찮은 작품이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요원님의 연기력이 딸리는 것이 아니라 전 너무나 압도적인 고현정님의 카리스마 때문에 아무래도 비교적 연기가 미흡하다고 보였겠지요. 또 이요원님도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구요. 이다해님도 추노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셨고 또 인정합니다. 하지만 굳이 두분의 연기력이 높낮음을 비교힐수 있을런지요 두분 모두 최선을 다하셨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노비일때 화사한 화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밑 글쓴이님의 이요원님과 이다해님의 대조에도 전적으로 동의할수 없고요
      하지민 지금 님의 말씀으로 보아선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네티즌으로써의 예절을 지키지 않고 무조건적인 상대편을 공격하는 듯 합니다. 한마디로 개념이 없다는 것이죠. 물론 개개인마다 생각의차이는 있지만 그런 행동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20. 예쁘게 연출되는걸.. 2010.05.13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출진이나 코디가 아닌 배우탓으로 돌리는 태도 자체에도 오류가 있다고 보는데요..여배우가 억지로 예쁘게 우는 연기를 시도하려한걸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인건 몰라도 배우가 터치할수 없는 부분까지 그의 탓으로 보고 이런글을 써내려가는건 본인뿐만아니라 이 글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순간적인 오해의 파장을 불러올수있다 생각합니다;;;;

  21.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rapidement.info BlogIcon comment perdre du poids rapidement 2012.02.27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찾고 있었어 이미 주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선덕여왕]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 후  종방연이 열렸다.


 그런데 이럴 수가, 주연배우가 이요원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드라마의 상징적인 존재인 그들이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놀랄만한 일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는 전환점 혹은 도약의 기회가 되었기에 주연급이 다수 빠진 것은 의외의 일이었던 것이다.


 허나, 종방연에 나오지 못한 배우들을 탓할 것이 아니다. 그들을 비판하기 보다는 차라리 끝까지 책임감있는 행동을 보여준 '이요원'에게 그 칭찬을 돌리고 싶다. 



 종방연을 빛낸 '이요원' 그러나 다른 배우들은?


 고현정, 김남길, 유승호, 엄태웅이 빠진 종방연은 자칫 잘못하면 주연급이 하나도 없었을 뻔 했지만 이요원이 나옴으로써 선덕여왕의 종방연이 그나마 빛날 수 있었다.


 하지만 나오지 못한 배우들을 탓할일은 아니다. 거의 '생방송'으로 찍다시피한 스케쥴을 소화한 당일날 종방연까지 연 것은 너무한 처사였다. 최소한 하루나 이틀정도의 시간을 두고 통지를 하고 준비를 한 후 배우들과 스텝들의 노고를 칭찬해 주었어야 했다. 진정으로 배우들을 생각했다면 말이다. 


 살인적인 스케쥴 속에서 잠도 못자고 고생한 배우들에게 무조건적인 참여를 강요하는 것은 무리다. 이요원만 해도 전날 잠을 하나도 자지 못했다고 하지 않은가. 이것은 꿋꿋하게 자리를 참석해 준 이요원의 책임감을 높이 살 부분이지 마지막회에서 비중이 높아서 거의 쉬지 못했들 기타 배우들을 욕할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고현정도 연이은 작품 활동 끝에 몸살이 난 상태였다고 했고 유승호는 차기 작품의 촬영때문에 불참이었다. 물론 마지막을 함께 했더라면 더 뜻깊었을 테지만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그들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 종방연은 어디까지나 종방연일 뿐. 드라마가 끝난 것을 자축하는 자리다. 안 나왔다고 해서 욕먹을 이유는 전혀 없는 자리라는 것이다. 다만 나왔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만 남겨야 한다.


 이요원은 드라마 역할상에 있어서 아쉬움은 남지만 종방연에 참석한 것은 주연으로서 책임감있는 행동이었고 칭찬 받을만한 성실한 행동이었다. 이요원마저 없었다면 종방연의 의미가 더욱 약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바로 끝난 직후, 모든 배우들에게 참석을 강요하는 것은 안 될 말이다. 더군다나 나오지 않은 배우들에게 '책임감' 없다며 비판할 일도 아니다. 이 드라마를 찍는 와중에 배우들은 크고작은 부상과 질병에 시달렸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으며 연장까지 되었다. 특히나 고현정 같은 경우는 출연료를 받지 않고 8회나 연장 출연을 감행해 주었다. 그런 공로가 종방연 불참으로 인해 퇴색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김남길 같은 경우만 봐도 혼자 마지막회의 대부분의 액션신을 감당해야 했다. 다른 배우들의 비중에 비할바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스케쥴이었다.
 

 너무 촉박하게 열린 종방연의 스케쥴에 대한 비판은 없이 배우들만 비판하는 것은 안될 이야기다.


칭찬할 것은 하자. 그 피곤한 와중에도 종방연에 참석한 이요원의 행동은 좋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참석하지 않은 배우들에게 비판섞인 시선을 보내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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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호라 2009.12.24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

  2. 지나가던 2009.12.24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들은 그냥 종방연에 참석만 하면될뿐이지만 스텝들은 종방연준비한다고 또 배우들 스케쥴챙기고 세팅한다고 개고생하는걸 모르고 하는 소린지....
    배우들은 정말 참석만 스포트라이트 받아주고 힘들어도 밝게 웃으면서 즐겨주는척만 하면 되지만 뒤에서 고생하는 스텝들을 생각하면 피곤하다고 안나오는건 핑계죠 핑계...
    배우나 스텝이나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의 책임이 있죠..꼭 의무사항이 아니일지언정..

    • 속사정이 있겠죠.. 2009.12.25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씨는 외과의사봉달희 제작발표회때 나타나지도않아, 원성을 들은 걸로 알고있는데....
      이제 방영끝난 선덕여왕의 종방연에 참석못한 배우들의 속사정이 더 이해가네요..이런걸로 핑계라느니 책임감 운운하는건 말도 안되네요..

    • 이요원언니팬 2009.12.26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힘들게 찍었는데 그걸 핑계라뇨 진짜 힘들었을텐대 님은 생각안하세요

    • 저도 2009.12.27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배우들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으리라 이해합니다. 고현정씨와 엄태웅씨는 미리 불참통보했구요.
      다른 배우들 비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데요. 이요원씨 봉달희 제작발표회 불참한 것은 아파서 병원에 갔었다고 기사도 났었습니다.

  3. 선우맘 2009.12.24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을 제생애 최고의 드라마라 뽑고 싶네요 쭉 선덕여왕을 지켜봐왔지만 비담도 멋지고 미실도 연기력좋았지만 전 뭐니 뭐니해도 드라마를 정말 사랑하며 본 입장에서는 덕만이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연기력 정말 좋았습니다 이요원씨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연예인 잘 좋아하지 않는데 아줌마시청자로써 이요원씨 팬이 되었습니다 !! 이요원씨는 연기력도 좋지만 인격도 많이 훌륭하네요 멋집니다 정말 짱입니다 이요원 최고~~~

  4. 폐하만세 2009.12.24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종방연에 참석한 이요원씨의 책임감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이요원씨야 말로 극 전체적인 스케줄로 봤을 때 가장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남장여자, 공주, 여왕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으니까요. 막바지 촬영의 비중을 놓고만 보더라도 힘들었을 겁니다. 더우기 타이틀롤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한 작가, 제작진으로 인해 조연급이 훨씬 주목을 받게 되어 전체적인 스토리나 캐릭터도 그들을 중심으로 재편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래서 스토리나 캐릭터가 산으로 갔죠. 선덕여왕의 치적은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요). 또한 악역 미실이 빠진 후 시청률 하락의 비난도 혼자 감내해야 했습니다. 시청률 하락은 갑작스런 연장방송으로 팽팽한 대립 관계가 지속되지 못한 것이 원인인데 말입니다. 무엇보다 여왕이라는 캐릭터가 표정이나 감정을 드러내 놓고 연기하면 경박스러울 수 있어 어느 정도 자제를 해야 하는 역입니다. 미실이나 비담처럼 할 수는 없죠. 그런데 이를 연기력 논란으로 이끌고 가는 분들이 많아 속상합니다. 어쨌든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타이틀롤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 이요원씨게 감사하고, 앞으로는 제대로 된 캐릭터를 살려주는 작품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그건 아니죠 2009.12.27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중이 조연급 보다 못한 주연이라 제일 한가했을거라 사료됨. 사실 선덕여왕 역활 자체가 너무 어울리지 않음. 비담이 목숨 걸고 사랑하기에는 매력도 외모도 연기력도 너무 부족함. 차라리 아역이 백만배 더 나았음.

  5. 도대체 왜.. 2009.12.24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급하게 종방연을 잡았는지 모르겠더군요.. 듣기로는 배우들 3일 밤새서 난리도 아니었다는데, 이건 스탭의 의도도 아니고 뭔가 다른쪽의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스탭이고 배우고 다 죽어나는데, 며칠 충분히 쉬고 종방연 해도 될 것을 뭘 그렇게 급하게 했는지.. 배우들 다 아프고, 김남길씨 이 추운날씨에 찬 바닦에 3시간이나 누워있었다는데.. 저라도 안오겠습니다.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종방연이 중요한가요.. 반쪽짜리 종방연은 날짜를 정한 주최측에서 자초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6. ~~ 2009.12.24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씨는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가 끝나고도 종방영에 참여하신것은 역시 선덕여왕 중에 선덕여왕 같습니다. 끝까지 책임감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이요원씨는 선덕여왕 중에서도 가장 연기력이 뛰어나셨고, 가장 책임감이 넘쳐나는 분인것같습니다. 꼭 다음에 좋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ㅋㅋㅋ 2009.12.26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이 가장 연기력이 뛰어났다?ㅋㅋㅋㅋㅋ
      답이 없구나....
      난 선덕여왕보면서 이요원은 뭔빽이 그리 대단하길래
      이런 대작 주인공자리를 꿰찼을까? 그생각밖에 안들던데

  7. 2009.12.26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이요원언니팬 2009.12.26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언니 최고 !!헤헤 최고에여

  9. 그래도 참석했어야죠... 2009.12.26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님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마지막 방송날에 촬영까지.. 종방연까지 있음을 탓하는 분들 많은데요...
    주연급의 배우들 모두 같은 상황 아니었나요???
    암튼 유종의 미를 거두어준 이요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0. ㅎ-ㅎ 2009.12.26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cafe.daum.net/zg8 저 이런곳 처음봄;;

  11. 제목과 내용이 참... 2009.12.27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로 노네요. 종방연 일정이 무리하게 잡혀서 장기간 촬영피로가 누적된 배우들의 건강상의 이유로 어쩔수없이
    불참했기때문에 뭐라고 해서는 안된다면서 제목에서는 이요원의 책임감을 강조하셨네요.
    제목만 본다면 불참한 배우들은 책임감이 없는게 돼버리는데 그럼 본문에서 누누이 강조한 내용과 배치되는거아닌가요?
    그냥 무리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이요원이 보기좋았다. 했으면 몰라도 책임감을 들먹이시면 상대적으로 다른 배우들은 그렇게 만드는 셈이죠. 결과적으로 불참한 배우들을 욕하지 말라면서 은근히 코너로 모시는군요, 참 어찌 해석할지...

  12. 이요원이 나온건 2009.12.27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비중도 없었고 매력 없다고 욕만 먹고 말만 주연이지 사실 조연들보다 못했고....그러다보니 종방연이라도 나와야지 별 수 있겠소.

  13. Favicon of http://ggg.net BlogIcon fff 2009.12.31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요원이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두는군요.
    끝까지 혼자 잘났어 ㅉㅉ
    연기대상 끝나고 단체사진도 안찍고 내뺐다는데..
    이것두 그 잘난 책임감인가요?




미실 사후, [선덕여왕] 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모두 다 비호감이다.


너무나도 정치적이어서 인간에 대한 애정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선덕여왕, 무매력에 무개성인 김유신, 어린애처럼 줏대 없어 보이는 비담까지 드라마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나 궁금해 질 정도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바로 '비호감 1위' 김춘추다.




당초 김춘추는 [선덕여왕] 의 '비밀병기' 로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선덕여왕] 의 김영현 작가가 "비담이 첫 번째 비밀병기라면, 김춘추는 두 번째 비밀병기다." 라고 할 정도로 김춘추의 등장은 [선덕여왕] 의 히든카드였다. 아니나다를까 김춘추가 [선덕여왕]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과연 김춘추가 [선덕여왕] 에서 얼마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었다.


이런 사람들의 관심에 부응하듯 김춘추 역의 유승호는 합류 직전 "사람들이 내가 나오면 드라마가 50% 시청률을 기록할 거라는 말을 한다. 그만큼 많이 부담스럽다. 그러나 선배님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연기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첫 등장은 나쁘지 않았다. 다소 코믹스럽고 푼수끼 어린 모습으로 나타난 '김춘추' 유승호의 등장은 미실파와 덕만파로 갈라져 있던 [선덕여왕] 의 인물구도에 신선함을 불어 넣었다. 잘생긴 외모에 해맑게 웃는 순수함을 갖춘 유승호의 '비쥬얼' 도 합격점이었고 연기톤도 나쁘지 않았다.


억양 자체는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감정 표현이라든지 상황 대처 능력이 상당히 뛰어났고 [선덕여왕] 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서 빠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과연 김영현이 '비밀병기' 라고 할만큼 김춘추 캐릭터는 안정적이었다.


그런데 지금 김춘추는 [선덕여왕]에서 '비호감 중의 비호감' 으로 남아있다. 선덕여왕의 최측근이자 참모로서 자리하고 있지만 매력은커녕 얄밉고 가소로운 생각이 먼저 든다. 선덕여왕이 버젓이 살아 있는데 그 앞에서 후계구도에 너무 적극적으로 간섭하고 있는 것도 별로지만, 비담파를 제거하는 과정이 너무 조잡스럽다.


특히 비담에 대한 춘추의 견제는 선덕여왕에 대한 충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미실에 대한 개인적인 증오심, 비담을 제거해야만 왕위에 오를 수 있다는 사리사욕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의 앞날을 위해 비담을 제거하고자 하는 그의 모습은 멋진 지략가 혹은 괜찮은 참모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음흉스러워 소름끼치는 권력자의 피비린내 나는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는 끊임없이 비담을 제거하고자 하고, 후계구도에 있어서 자신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캐릭터로만 남아있다. 개인적인 증오와 두려움 때문에 자기 방어적으로 남을 쳐내려고 하는 지금의 김춘추는 중상모략과 권모술수만을 일삼는 비겁한 인물이자, 권력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무시무시한 인간일 뿐이다. 작가의 말과 달리 김춘추가 '비밀병기' 가 아니라 '비호감' 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김춘추에게는 정치적인 철학도, 확고한 인사전략도, 그렇다고 국가 경영에 대한 비전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목표는 오로지 '왕의 자리', 그리고 '절대권력' 이다. 미실은 사람을 얻어 나라를 얻으려 했고, 비담은 나라를 얻어 사람을 얻으려 했지만 김춘추는 사람을 제거하는 것으로 '권력' 을 얻으려 한다. 나라가 아닌 권력, 국가 대사가 아닌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 먼 그는 참으로 한심스럽고 징그럽다.


안타깝게도 김춘추는 [선덕여왕] 의 비밀병기가 아니라 '함정' 이자 '장애물' 이었다. 김춘추, 그리고 유승호를 제대로 활용해 보자 했던 [선덕여왕] 제작진의 포인트는 완전히 틀린 것이었고 그것은 결코 시청자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었다. 결국 김춘추 캐릭터가 지금껏 했던 일이라고는 긴장감 넘치던 대립구도를 흐려놓고 수많은 캐릭터들에 대한 집중도를 약화시킨 것, 꽤 괜찮은 정치 드라마를 권력대립의 더러운 이권투구의 현장으로 만들어 놓은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언제쯤이면 김춘추의 이 '권력지향' 을 더이상 보지 않을 수 있을까. 더 이상 캐릭터들을 망쳐 놓지 말고 제발 빨리 [선덕여왕] 이 막을 내렸으면 좋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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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쎄 2009.12.16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일파가 자기의 원수이기도 하지만 결국엔 삼한통일의 대업에 장애가 되므로 제거해야한다고 말하던데..아뉴?

  3. 뭐 이런리뷰가... 2009.12.16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완소승호가 저딴 비정한역을 해야만 하다니 드라마가 쓰레기군..'
    이란 말인듯...

    선덕여왕이 멜로드라마라 착각하고 계신듯 하네요..

  4. 2009.12.16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김춘추역 많은 유승호가 제일 호감이더만 반대 뷰있으면 반대라도 눌러주고 싶은 심정이네 ㄷㄷㄷㄷㄷㄷ

  5. 동감동감 2009.12.16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동감.
    물론 선덕여왕이 멜로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람을 얻어 천하를 얻는다' 라는 선전 문구에 맞지 않게 너무 권력에 치중하네요.
    게다가 가끔 그려지는 로맨스라인도 제발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오고요.
    로맨스일 때 그려지는 모습과 일할 때 그려지는 모습이 완전히 달라 보여요.
    유신이 끝까지 남아 성문을 막으려 할 땐 벌벌 떨면서 문을 두드리다가 갑자기 정색하고 "유신의 말이 맞습니다." 라던가
    썩어빠진 정치판을 비판하는 취지의 드라마가 아니라면 역사왜곡에 심리묘사부족 등등 너무 부족한 이 드라마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유승호나 김남길, 이요원 등 배우들은 완전 호감입니다(개인적으로 유승호 광팬)
    제 친구들은 이게 미실과 비담이지 무슨 선덕여왕이냐고도 해요. 미실 없어지니까 시청률 쭉 내려가잖아요.
    비담이 죽으며 마지막회가 되는 게 아니라면 비담까지 죽고 나면 누가 이 드라마를 볼지 모르겠습니다.

  6. 계륵 2009.12.16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이 더 비호감이네요. 저는 오히려 김춘추때문에 극의 긴장감이 다시 살아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미실사후 너무 이상해서 잠깐 접었다가 이 캐릭터가 살아날 조짐이 보여 지난주부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를 너무 죽여놓은게 오히려 화근이었습니다. 성의가 없었지요. 누나팬을 견인하고자 아무생각없이 한량놀음하는것만 길게 보여주다가 나중에 미실의 난쯤해서 급 덕만에게 포섭되는. 늦게나마 그의 책사적 면모가 살아나서 그나마 긴장감이 사는겁니다.

  7. 루루 2009.12.16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진짜 춘추 지대로 얄미워 보이고 머리를 콩하고 쥐어박아 주고 싶었어어요

    아이가 욕심 내는것처럼 보이던데요

  8. 쩝... 2009.12.16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글이너무자극적이네요...저번에는이요원이여배우할자격없다고했다가이젠춘추까지...ㅠㅠ

  9. 코만도스 2009.12.16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오히려 적절한 지적 같은데요?
    멜로를 바라냐고 물으시는 분들은 도대체 이 글의 어디가 멜로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시는건지?

    김춘추로 등장하는 유승호군이 문제가 아니라, 드라마 제작진과 작가의 역량이 그만큼 부족해서 생긴 문제입니다.

    지금의 선덕여왕 드라마는 각각의 캐릭터별 고유의 색채가 완전히 다 죽어버린지 오래고, 그에 따라 캐릭터 본래의 성격이 하나도 살아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스토리도 자꾸 이상한쪽으로만 흘러가고, 현실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전개가 계속 나오고 있죠.
    드라마 시작부터 옛날 고전을 여기저기 수시로 보고 베껴대던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춘추가 지적했듯이 비담도 비담 본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하나도 무섭지 않고 하나도 과거의 비담다운데가 없는 이상한 비담이 되버렸습니다.
    그런데 선덕여왕 드라마가 이제 종영할때가 다 됐는데 이제 막 다시 보기 시작했다는 분도 계시는군요. 안됐지만 종영이 코앞이라 다시 보기 시작하셔도 원하시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끼시기엔 너무 늦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위부령 소알천은 아예 캐릭터 자체의 존재감이 완전히 없어져버린지 오래고, 김유신도 미실가문의 여자와 결혼 이후에는 별볼일 없는 인물이 되버린지 오래고, 춘추는 본래의 총명하고 더 이상 음흉할 수 없다 싶을 정도로 깊은 지략이 전혀 안나오는 인물로 변질된지 오래고, 비담도 본래의 그 타고난 동물적 감각과 함께 미실을 닮았던 모습이 온데간데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캐릭터가 완전히 다 죽어버렸고 애들 다니는 고등학교를 하향평준화하듯 캐릭터 전체를 하향평준화시켜버리니 상대적으로 초창기보다 재미가 훨씬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따라서 비판이 나오는 것도 피할 수 없는 것이죠.

    어쩌면 이게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한국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대작이자 동시에 명작이라 불릴만한 드라마가 드문 것이죠.

  10. 미실나올때안보았습니다 2009.12.16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선덕여왕을 보지않았었습니다. 아니 대부분의 사극은 보지않았습니다.
    그유명한 대장금으로 재미를 느꼈고 해신 대조영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너무나 많은 고구려사에대한 드라마 고려사등
    백제예기까지 나오니 볼맛이 안나더군요 또한 나왔던 배우들또나오고... 선덕여왕도 미실역의 고현정의 인물인기로 많이 본듯한데 저는 오히려 그게 재미없어서 50회까지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미실이 안나오고 김유신이 역모로 좌천되다 복귀되면서 그 찬란한 날개를 휘날리며 재등장후 백제로 부터 서라벌을 구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사극의 재미를느꼈습니다.

  11. dawn 2009.12.16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신 글에 유승호라는 배우와 김춘추라는 인물 사이의 혼동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12. 어이가... 2009.12.16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이 뭘 모르시나 본대요...모든 사건은 그 시대의 시각으로 바라봐야죠. 그 당시에서는 후계구도의 안정이 즉 내외의 치를 안정시킬 수 있는 기본입니다. 더군다나 황족이라면 우선시해야 하는 거고요. 선덕여황에 복잡한 구도는 후계구도 안정을 꽤하지 않았던 선덕여왕이 이 문제를 자초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춘추의 행보는 당연한 것이고...솔직히 이 드라마에서 올바른 정치적인 행보를 하는 사람은 오직 춘추뿐입니다. 비담 세력이 오히려 왕권까지 넘보고 외세까지 끌어들이는 상황에서 춘추가 잘 못이라고요?ㅋㅋㅋ 비담에게 너무 빠지신 거 아니예요?ㅋㅋㅋ 비담의 세력은 곧 비실의 세력...미실의 세력은 춘추의 어머니이자 덕만의 언니를 죽이고, 덕만의 아버지까지 무기력하게 만든 세력입니다. 다시 비담의 세력이 왕을 옹립한다면 그 동안에 피흘린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정치는 정치입니다...나는 비담의 세력이 미실의 세력인데...그 세력이 날 뛰는 걸 보면서도 침묵하는 유신이 오히려 당황스럽습니다....

    • 어느정도 동감 2009.12.16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을 제외하고 가장 정치인다운 행보를 걷는건 춘추라고 봅니다. 솔직히 미실이 죽고난 다음에 생긴 비담세력과 덕만세력의 갈등 그리고 비담과 그 세력들과의 갈등은 정치행보라기보다는 인기있는 비담의 케릭터를 비호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제작진이 너무 노력하는거 아닌가.. 란 생각마저 들구요. 결국 비담이 난을 일으키는건 역사적 사실이라 바꿀수는 없을테니 '비담도 최대한 노력은 했지만 상황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포장해주려는게 아닌가 싶어요

    • 저두요. 2009.12.17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두 동감합니다. 춘추의 정치적인 행보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군요.

  13. 흠.. 2009.12.16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미실이 죽고 난 다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더군요. 고현정씨의 연기와 케릭터소화력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가 떠났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극전체가 흔들리거나 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춘추는 정치인이고 정적에 의해 주변사람이 모두 살해당한 케릭터입니다. 무엇보다 정치인이구요. 개인적인 분노와 경쟁자를 향한 견제는 너무나 당연한 감정인데 그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왜 비호감이고 '함정'으로 불려야하는지에 대해선 좀 의문이 드네요. 모든걸 제끼고 여왕에 대한 충성심이나 사랑을 보여야지 말이 되는건 아니지요. 아마 위에 어떤 분도 그런 맥락에서 '멜로라고 생각하시는거냐'라고 하신거 같구요.

  14. 2009.12.16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난 춘추팬 2009.12.16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직설적으로 당신도 심하게 비호감이신데... 불만이시면 흠 없는 영화 한편 만들어보지 왜 이딴 개같은 글을 올리고 난리야!!!

  16. 2009.12.17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르네요 .... 1회때부터 선덕여왕 본방 사수햇는데 미실이죽고, 덕만이가 왕위에 오른후부터는 드라마가 산으로 흘러가

    는 느낌? 을 많이 받았어요... 그이유가 제생각엔 갑작스런 시간의 흐름 때문인거같아요~

    인물의 고유의 성격이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전부 바뀌었죠. 하지만 그런 성격들이 주인공들에게서만 바뀐것이 아니라

    전체 출연진이 다 바뀐것이니까 나름 개연성이 있다고봐요.(특히 고도 ㅋㅋ)


    미실 있을때가 전반전이라면 지금은 후반전이라고 할수있겟죠 ~

    전 후반전도 나름의 재미를 찾을수 있어서 계~속 본방사수하고있습니다.

  17. 대체 이게 무슨 2009.12.17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이게 무슨ㅋㅋㅋ 도대체 공감이 가질 않네요

    너무 억지로 자기 합리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럼 그쪽 같으면 어떤식의 전개를 하셨겠어요?

    비판만 하지마시고 아니지 이건 비난이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비난만 하지마시고 멋진 대안을 내놓아보시죠

    대체 일개 개인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인 것 마냥 포장되는

    이 상황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춘추가 비호감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정말 ㅋㅋㅋㅋㅋㅋ

  18. 어랏! 2009.12.17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호감이라니요. 내가 보긴엔 춘추역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적절한 연기자로 충실하던데. 글쓴이가 뭔 오해나 반감이 있는건 아닌지? 논리의 비약이 심하구만. 실제로 정치 드라마에서 그럼 자기 어머니를 죽인 아들에게 연민이라도 가지라고? 이해가 안가네. 허헛, 참!

  19. Ad 2009.12.17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 꺼 버리세요.

  20. 뭥미? 2009.12.22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생각 같은데요.
    선덕여왕에서 너무 멜로를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기 왕위를 위협하는데 그렇게라도 해야죠.
    동감 할 수가 없네요.

  21. 2010.01.18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간 한국드라마, 영화에서 김춘추의 제위 시절이나 삼국전쟁 시절을 다루다가
    갑자기 어린애가 김춘추역할을 하니까 사람들 눈에 어설퍼보이고 비호감으로 보일수도 있음..




[선덕여왕]에서 김유신과 계백이 본격적으로 '전쟁' 을 치루고 있다.


[선덕여왕]은 김유신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를 대단히 뛰어난 장군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과연 실제 역사 속에서도 그랬을까.


계백과 김유신, 둘 중 누가 더 뛰어난 전략가였을까.




김유신과 계백, 몇 번 싸워 몇 번 이겼을까


김유신과 계백이 몇 번 싸웠는지 정확히 알 길은 없다. 큰 전투 뿐 아니라 국지전까지 따지자면 대단히 많았을 것이라 사료되었기 떄문이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큰 전투로만 따지자면 김유신과 계백이 '제대로' 맞짱을 뜬 건 딱 두 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선덕여왕] 의 시대적 배경이 되고 있는 642년 가잠성 전투와 660년에 있었던 그 유명한 황산벌 전투가 그것이다. 결과적으로 김유신과 계백의 전적은 각각 2전 1승 1패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 보면 계백과 김유신이 '붙은' 전투에서 김유신은 항상 계백에 열세를 보여왔다. 김유신이 신라에서 내로라 하는 전략가이자 장군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계백의 재능은 김유신의 그것을 뛰어넘는 수준에 있었다. 매번 불리한 입장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냈던 것이 바로 계백 장군이기 때문이다.


642년 가잠성 전투 역시 계백의 지략이 상당히 빛났던 전투가 분명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과 달리 가잠성 전투는 백제에서 신라를 공격한 것이 아니라 거꾸로 신라에서 백제를 공격한 것이었다. 당시 김유신은 3만여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정예군을 이끌고 백제의 요충지였던 한 곳인 가잠성, 지금의 경기도 안성을 공격하며 위세를 떨쳤다. 가잠성을 지키고 있던 계백에게 있어 김유신의 맹공은 대단히 불리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김유신의 3만 정예군을 상대로 계백은 4개월 동안이나 가잠성을 지켜내며 김유신 군대의 기를 꺾어 놨다. 천혜의 요충지였던 가잠성에서 계백은 탁월한 방어전략을 펼쳐 공성전과 야전에서 모두 '쏠쏠한' 승리를 거둬냈다. 전세적으로 열세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계백이 주도권을 잡은 것이다. 이는 보통 재능과 전술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일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백은 김유신이 가잠성에 눈이 팔려 있다는 것을 역이용하여 윤충 장군에게 신라의 요충지인 하나인 대야성을 치게 하여 일거에 신라 국경을 무너뜨리고 만다. 당시 대야성을 지키고 있었던 것은 김춘추의 사위 김품석이었는데 그는 이 전투에서 격렬하게 저항하다 즉사한다. 김춘추가 백제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갖고 무리한 삼국통일을 이끌어 내려 했던 것도 바로 이러한 개인적인 원한관계에 기인한 바 컸다.


어쨌든 계백의 전술에 뒷통수만 독하게 맞은 김유신은 아무런 성과 없이 대야성만을 빼앗긴 채 신라로 귀환할 수 밖에 없었고, 자존심을 단단히 구기게 된다. 이런 그가 김춘추와 손을 잡고 삼국통일을 꿈꾸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으며, 삼국통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백제를 대표하는 장군 계백과 다시 한 번 '맞짱' 을 뜨는 것은 필수 불가결한 일이었던 셈이다.




그로부터 18년 뒤인 660년, 김유신과 계백은 역사적인 장소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황산벌' 이었다. 우리에게 황산벌 전투라고 잘 알려져 있는 이 전투는 신라가 삼국통일의 기반을 닦는데 큰 일조를 했던 역사적 사건이었을 뿐 아니라 김유신의 대표적인 승리전이기도 하다. 허나 내부적으로 살펴봤을 때 김유신이 이뤄낸 '황산벌의 대승' 은 실질적으로 계백의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황산벌 전투는 5만여명의 김유신 군대와 5천여명 계백의 군대가 붙은 전투였다. 10배 차이나 나는 전력을 가지고 붙는데 김유신 군대가 진다고 한다면 이상하다고 할만큼 김유신 군대의 위세는 대단하고 놀라울 정도였다. 게다가 계백의 군대는 무너져가는 백제가 겨우 편성해 내보냈던 별동대와 다름 없었다. 정예군과 별동대가 붙었을 때, 정예군이 승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5번의 싸움으로 이루어진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이 처음 4번을 내리 승리했다는 것이다. 계백은 철저한 수비 전략과 신라 군대의 사기를 꺾어 놓는 기술을 사용하여 김유신 군대에 매번 승리를 거두었고,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주도권을 잡고 분위기를 리드할 수 있었다. 반굴, 관창 등 신라의 내로라하는 화랑들이 계백의 손에 붙잡혀 죽임을 당하는 치욕을 겪은 것 역시 김유신이 얼마나 무모하게 계백에게 달려들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다.


안타깝게도 황산벌의 마지막 5번째 전투에서 관창의 죽음에 분노한 신라 군대가 무차별적으로 총 공세를 가하는 바람에 계백의 5천 별동대는 중과부적으로 무릎을 꿇을 수 밖에는 없었지만 이 또한 김유신의 '승리' 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지경이었다. 오히려 이 전투에서 칭찬 받아야 하는 것은 장수다운 위엄과 자존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보여줬던 계백의 재능이었다. 아마 백제에 계백과 같은 장수가 한 명만이라도 더 있었더라도 백제가 그리 허망하게 멸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김유신과 계백의 전적은 실질적인 계백의 일방적 승리였다. 비록 김유신이 상승무드를 타고 있던 신라의 기세를 얻어 마지막에 승리를 거두기는 하였으나 계백만큼 '아까운' 장수도 드물었다. 만약 의자왕이 실정을 하지 않고 대야성 전투 때만큼의 현명함만 제대로 갖추고 있었더라도 계백이 지금처럼 김유신의 '제물' 처럼 비춰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역사는 승리자의 것이다. 그러나 패배자 역시 제대로 평가 받을 필요가 있다. 지금의 계백이야말로 정말 제대로 평가받아야 할 인물이 아닐까. 판세를 읽는 정확함, 전략을 구사하는 치밀함, 임금에게 바치는 무조건적인 충성까지 김유신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못할 것 없는 계백이야말로 이 시대 진정한 '승리자의 모습' 인 듯 하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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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shinlucky 2009.12.09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잘 몰랐던 내용인데, 드라마대로 알아버릴뻔 했군요 ㅋ

  2. Favicon of http://fly32.net BlogIcon 삼이 2009.12.10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드라마대로 믿어버릴뻔 했네요~

  3. 오호라 2009.12.10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역사란 알수록 신기한 것들 투성이군요

  4. 완체장군 2009.12.13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가잠성 전투는 모르고 있었는데.. 역시 신라에만 장수가 있는게 아니로군요 ㅋ

  5. 다규 2009.12.16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dd저도

    알고있지만너무자세하시다~!
    어쨌든감솨~!

  6. 다규 2009.12.16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올리네요ㅋㅋ
    마이감솨하구유~!
    즐겨찾기에추가 해드릴께용~!ㅋㅋㅋㅋㅋ




미실이 하차 한 후 휘청이고 있지만 '썩어도 준치' 라고 [선덕여왕] 은 여전히 '핫' 한 드라마다.


미실파가 무너진 뒤, 드라마는 선덕여왕을 중간에 두고 유신파와 비담파가 대립하고 있는 구조를 띠고 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인물이 한명 있다.


바로 류담이 맡은 '고도' 다.




고도는 [선덕여왕] 에서 코믹한 에피소드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 인물이었다. '죽방' 이문식과 함께 촐싹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는 덩치는 크지만, 마음만은 순박한 착한 인물로 그려졌다. 매번 이문식에게 머릿통을 두들겨 맞아도 예의 사람 좋은 웃음으로 '헤헤~' 거리는 고도의 모습은 [선덕여왕] 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가장 인간적이었다.


이 때문에 권력, 사랑, 야망에 집착하는 [선덕여왕]의 수많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그의 우직함과 순박함은 상당히 도드라지는 측면이 있었다. 겁많고 눈물많고 웃음도 많은 그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 했기 때문이다.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덕만에 대한 우정이 깊어서 물불 가리지 않고 몸을 던지는 고도는 참 괜찮은 인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화려하게 빛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극을 빛내주는 캐릭터 말이다.


이렇듯 그는 [선덕여왕] 의 조연 중에서 독특한 '개성' 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그는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선덕여왕] 에서 완급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덕만, 미실, 유신, 비담 등이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 놓으면 죽방과 고도가 등장해서 긴장을 풀어 놓은 격이다. 이 드라마를 통틀어 코믹을 담당할 수 있는 캐릭터가 고도 정도 밖에 없다는 사실은 그가 [선덕여왕]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적지 않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그런데 그런 그가 변했다. 변해도 너무 변했다.


미실이 죽고 덕만이 왕이 된 이 후,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하더라도 고도의 캐릭터는 너무 많이 변하고 말았다. 지금 [선덕여왕] 에는 다소 어리바리하지만 장난끼와 웃음끼 가득한 표정을 짓던 고도는 사라지고 '장비' 와 같은 수염을 붙인 채 진지모드로 일관하는 고도만이 남아있다. 세월이 흘렀으니 캐릭터도 달라져야 한다지만 고도의 이런 모습은 그간 고도의 '코믹함' 을 좋아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배신감을 준다.


김영현 작가는 "선덕 즉위 후에 가장 많이 변화 한 사람이 고도" 라면서 "통나무 사건으로 고도가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멋진 사나이로 성장한 것이다. 그만큼 성장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는데 시청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 고도가 보여주는 지금의 모습은 '성장' 이 아니라 '변질' 처럼 보인다. 기존 고도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장점은 완전히 부정한 채, 극단적인 변화만 추구하는 것을 어찌 성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


좋다. 백번 양보해서 캐릭터가 성장해서 '진지' 해 졌다고 하자.


그런데 가장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고도 특유의 '인간미' 조차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캐릭터가 진지해지고 어른스러워지면 특유의 인간미까지 거세되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 질 정도다. 과거 고도는 충직하고 우직할 뿐만 아니라 순수하고 어린아이다웠는데 지금의 고도는 너무 철저하게 '정치적' 인 인물로 변화했다. 권력과 이득을 따져 마치 한 정당의 '행동대장' 처럼 행동하는 그의 모습은 예전의 순수함 따위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었다.


고도가 인간적이고 즐거운 캐릭터로 지금까지 인정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수많은 '정치적 인물' 들 중에 너무나도 '인간적' 이었던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는데 이제 그 역시 [선덕여왕] 의 수 많은 정치적 인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과거 이득을 따지지 않고 덕만에게 목숨을 걸 정도로 충직했던 그는 이제 덕만이 아닌 유신에게 충성을 바치면서 권력 쟁탈전의 중심에서 활약한다. 성장이라고 한다면 너무나도 정치적이고 당리당략적인 성장이라 안타까울 정도다.


그의 코믹함이 사라지면서 [선덕여왕] 은 완급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정치적인 이야기만을 계속 하고 있다. 강약강약으로 나가야 할 이야기 구조가 유신파와 비담파의 대립, 덕만의 중재, 계략과 음모, 전쟁 등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며 '강강강강'으로 계속되니 보는 사람도 진이 빠지고 정신이 사납다. 이러니 시청자가 이탈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시도 때도 없는 진지함과 힘이 잔뜩 들어간 캐릭터로 머물러 있는 '고도' 는 이제 인간적이고 재밌는 캐릭터가 아닌 부담스럽고 짜증나는 비호감 캐릭터로 변질되고 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마치 허세만을 부리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 참 많이 아쉽고 안타깝다. 고도만큼은 정치의 한 가운데에서도 인간미를 간직할 수는 없었던 것일까.


[선덕여왕]이 고도에게 강요하고 있는 철저한 정치성이야말로 고도를 진짜 '비호감' 으로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과거 예의 사람좋은 웃음을 간직했던 고도가 새삼 그리워진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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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mc10314.tistory.com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2.08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방만큼은 그래도 조금 진실함이 남아있는듯 하더군요.
    비록 코믹함은 없어졌지만 딱히 누구의 편들것 없이 덕만이를 좋아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또하나 안 변한 인물이라면 강성필이 맞고 있는 산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전히 코믹한 이미지에 악역에 비겁한 이미지 그대로잖아요 ㅎㅎ
    잘 읽구 가요

    • Favicon of http://cafe.daum.net/mookto BlogIcon 대륙신라 2009.12.08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보았구요,

      잠시, 실례좀 하겠습니다.

      선덕여왕 드라마 보셨죠.

      원래는 선덕(간=칸=한=가한)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삼국유사에 그렇게 나옵니다.
      '왕'은 중국식 표현입니다.
      그리고 대륙에 신라가 있었습니다 .상대신라라고 하죠.

      타크라마칸사막이 왜 나오며, 계림, 토함산, 팔공산,

      경주 모두 대륙에도 그대로 지명이 현재도 있습니다.

      삼국사기 일식기록을 종합해 적용해보니 대륙에 신라의 중심이 나옵니다.

      그런데 오늘날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국사,

      가짜라는 사실 아십니까,
      일제조선총독부가 만들것을

      해방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것,

      위 제 필명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제 그 진실을 아셔야 합니다.

      노통을 죽인것도 결국 친일파입니다.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위 까페)

      그리고 아직도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2.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2.08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도만 그런게 아니라 비담, 춘추도 비호감이예요. ㅋㅋ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rainday4u.tistory.com BlogIcon 삼킨태양 2009.12.08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글입니다. 네, 저도 선덕여왕을 즐겨보는 애청자로 고도 대대감. 너무 변한게 낯설기 까지 하더라구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 좋은하루보내세요

  4. 뭐 그런거죠 2009.12.08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겠어요 현실에선 그런 사람들 널리고 널렸는데... 제대로 현실성이 있네요 ㅎ

  5. 개인적인 생각을 일반화 2009.12.08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간 고도의 '코믹함' 을 좋아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배신감을 준다."
    이건 글 쓴 분이 본인 생각을 너무 일반화한 것 같네요.
    전 몇회 뛰어넘어 고도의 변화를 갑자기 대면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더군요.
    오히려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거의 없었는데 신선했습니다.

  6. duizzang 2010.01.09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배우 바뀌었는지 알았어요. 류담이 사정이 생겨 다른 배우가 이어갔는 줄 알았어요..헐...




미실과 운명을 함께 했던 설원이 오늘 파란만장한 인생을 마쳤다.


비담에게 미실의 뜻을 전하며 눈을 감은 그는 여태껏 [선덕여왕]에서 가장 빛나는 조연 중 한명이었다.


그런데 두고두고 아쉽다. 마무리가 너무 허무했다. '진짜 남자' 설원의 죽음이라고 하기엔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선덕여왕] 에 등장하는 남자들은 모두 '패기' 가 넘치는 젊은이들이었다. 유신, 알천, 비담 등은 이제 갓 정치가 무엇인지, 권력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사람들이다. 덕만이 끝내 미실을 이기고 여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데에는 젊은 사람들만이 갖고 있는 패기와 열정이 가장 큰 밑천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용감무쌍함이야 말로 청춘의 특권 아닌가.


그러나 이 중에서 유독 설원랑만큼은 달랐다. 사리사욕이 없다고 할 순 없으나 그가 주군이었던 미실 곁에 끝까지 남았던 이유는 그녀에 대한 경원과 사랑, 그리고 무조건적인 존경과 충성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의 충성은 음흉하기 보다는 끝없이 순수했다. "모든 것은 미실 궁주에게 달려있다." 며 단 한번도 미실의 뜻을 의심하지 않는 설원랑의 모습은 적이라고 해도 본 받아야 할 만큼 멋있었다.


미실 곁에서 맴도는 우유부단하고 사리사욕 가득 찬 남성들과 달리 그의 결정은 언제나 자신의 주인인 미실의 뜻을 근간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선택되었다. 즉,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미실의 안위이며, 미실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덕만의 입장에서 보면 설원랑이야 말로 가장 빨리 제거해야 할 대상이지만, 미실의 입장에서 보자면 설원랑이야 말로 진정한 충신인 셈이다.


그는 비록 [선덕여왕] 에서 덕만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등장했지만 자신이 선택한 주인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충성' 을 바친다는 점에서 진정한 화랑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정확히 알고 자신의 뜻 보다는 주인의 뜻을 우선하는 설원랑의 충심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성이 담보 된 충심이었기에 감동적이었다.


설원랑의 단정한 품새는 신뢰를 담보하며 차분하면서도 냉정한 말투는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포쓰를 보여줬다. 격정적일 때에는 격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차가울 때는 더 없이 차가운 그는 지금으로 따지자면 아주 괜찮은 1등 신랑감이다. 이 시대 진정한 꽃중년, 미중년이라고 할 만큼 설원랑의 성품은 매력적이었다.


아무리 악역이라고 할지라도 그는 그가 선택한 주인과 그가 선택한 삶의 방향에서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아갔다. 그것이 비록 성공을 담보하는 '역사의 승리자' 의 길은 아닐지라도 한 사람의 신하로서, 한 사람의 연인으로서, 한 사람의 아버지로서 그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만큼 꽤 괜찮은 인생을 걸어갔던 셈이다.


이렇게 '괜찮은 인생' 을 살아갔던 설원이었기에 그의 마지막도 그만큼의 가치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미실만큼 장엄하고 위대하게 포장되지는 않아도 미실의 뜻을 이어받아 비담을 키우다시피 한 그의 마지막이라면 어느정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덕여왕] 속 설원의 죽음은 너무나 허무했고, 너무나 초라했다. 설원의 죽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처참한 기분이었다.


설원의 마지막이 어울리는 곳은 장렬히 전쟁터에서 죽는 것이었다. 장수로서 끝까지 싸우다가 장렬한게 전사하는 모습이 가장 설원다운 멋진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장 방송에다가 촬영 지연까지 겹치면서 [선덕여왕] 은 설원의 마지막을 제대로 그려내지 못했다. 전쟁씬을 찍을 시간이 없었던 탓에 '말'로만 계속 전쟁을 하다보니 설원이 어떻게 싸우다, 어떻게 졌는지 보여주지 못했고 뜬금없이 기력이 쇠해 죽는 장면만 보여줬다. 황당하고 뜬금없었다.


50회 넘게 설원을 진정 '멋진 사람' 으로 만들어 놓고 죽음을 이런 식으로 초라하고 뜬금없이 만들어 놓으니 보는 사람으로서도 힘이 빠졌다. 설원이 아무리 조연이라고 해도 미실에게는 진정한 충신이요, 덕만에게는 진정한 견제자였으며, 비담에게는 진정한 조력자였는데 이러한 사람의 마지막을 이렇게 마무리 짓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연장방송의 '폐해' 라고 할 만큼 형편 없었다고 평하고 싶다.


[선덕여왕] 제작진은 바쁘더라도 그려낼 캐릭터는 '제대로' 그려내 줬으면 좋겠다. 말로만 전쟁을 하고, 말로만 권력 투쟁을 하고, 갑자기 필요한 인물을 허무하게 죽여버리는 행태는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부디 남은 시간동안 [선덕여왕] 이 이런 식의 실수를 하지 말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래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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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Økii 2009.12.02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어제 출정하기 전 미실 영정 앞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은 감동이었는데.. 그제 선덕여왕 앞에서 이 노장에게 기회를 달라고 할 때도 멋있었구요. 저도 전장에서 끝까지 싸우다 죽을 줄 알았는데 좀 아쉽더군요.

  2. 정말.. 2009.12.02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원이 그렇게 갈 줄 몰랐아요. 설원인데..
    정말 비담의 말처럼 신국을 몇번이나 위기에서 구한 설원인데..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이건 정말 아니예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허무하게 사람을 보낼 수 있죠..ㅠㅠ

  3. Favicon of https://kmc10314.tistory.com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2.03 0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쓰고 싶었던 말을 쓰셨네요.
    차라리 장렬하게 전장에서 1:20 이런식으로 싸우다가 전사하는게 더 보기좋았을 텐데...
    돌아오지 않겠다고 나간사람이 패전해서 돌아와서 허무하게 죽는게 아쉽군요...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선덕여왕 제작진에서너무 설원을 허무하게 보내는거 같았습니다...
    잘 읽었어요.



 신세경이 아역부터 연기를 해 왔지만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선덕여왕] '천명공주'의 아역을 맡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그 전에 신세경은 그냥 '아역 배우'였던 것이다. 

 
 신세경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신세경이 가장 많이 들었을 말 중 하나는 바로 '이연희 닮았다'는 소리가 아닐까 한다. 청순하고 순수해 보이는 외모로 주목받으며 각종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했던 이연희와 닮은 신세경은 그 때까지만 해도 이연희보다 두 배쯤은 덜 유명한 배우였다.


 지금 신세경은 종종 기사 메인을 장식하고 검색어 순위에 오를만큼 인지도를 쌓고 있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제 그녀를 보면서 '이연희'를 떠 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신세경은 신세경으로, 그만의 매력을 찾아 나온 것이다.


 신세경은 한 마디로 이제 이연희보다 유명해져 가고 있다. 시작점은 분명히 달랐지만 점점 그 인지도를 높여가지 못한 이연희와 자신을 점점 더 예쁘게 포장하고 있는 신세경. 이들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닮았지만 다른 선택




 이연희는 참 예뻤다. 남자들의 이상형이라 불릴만한 외모와 여리여리한 몸매. 거기다 거대 기획사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이연희가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다. 


 이연희는 연이어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한다. 처음부터 비중있는 조연을 맡은 그녀는 [백만장자의 첫 사랑] [M]과 같은 영화에 주연혹은 주연급으로 출연했고 [에덴의 동쪽]에서도 주인공 송승헌의 상대역을 맡는 등 승승장구 하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지금 이연희의 존재감은 극히 미미하다. 이제는 오히려 신세경이라는 브랜드가 이연희를 뛰어넘을 지경이 된 것이다. 


 그것은 이연희의 존재감을 확인할만한 연기력을 선보인 적이 없었던 것도 그렇지만 딱히 팬덤을 형성시킬만한 작품에 출연하지 못한 것도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이연희는 솔직히 말해서 연기력이 현저히 부족하다. 예쁜 얼굴로도 커버가 안 되는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눈을 돌리게 한다. 물론 스타가 되는데 필요한 것은 연기력이 다가 아니다. 어떻게 포장이 되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연희가 예쁜 얼굴을 바탕으로 선택한 작품들이 모두 이연희의 매력을 내보일 수 있었던 작품은 아니었다. 작품은 실패하거나 올드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무색무취였다. 이연희는 그 속에서 '연기 못하는' 연기자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좀처럼 늘지 않는 연기력도 그렇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주목 받지 못하는 역할을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보다는 연기 못하는 이미지를 더 굳힌 꼴이 되어버렸다. 그 연기력을 다른 매력으로 커버하지 조차 못하는 그녀의 행보는 실망스러웠고 "쟤 땜에 드라마 못보겠다'는 식의 비아냥도 들어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신세경은?



 달랐다. 신세경은 달랐다. 물론 이연희보다 훨씬 안정감있는 연기력이기는 하지만 이연희와는 다른 노선을 택한것이 가장 큰 성공의 이유였다. 신세경은 사실 아역시절만 해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그녀는 그 때나 지금이나 예뻤지만 아역은 어디까지나 아역이었을 뿐이었고 그렇게 주목받는 작품에 출연한 경력도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외려 플러스가 된 것은 [선덕여왕]에 출연하면서 부터였다. 신세경은 어디선가 뚝 떨어진 느낌이었다. 이연희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에 괜찮은 연기력을 보이는 신인. 그녀는 그렇게 '주목받는' 작품의 아역이 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신세경이 아역스타가 아니라 한 사람의 성인 역을 맡고 있는 것 처럼 묘사되었다는 것이다. 극중 신세경은 사랑하고 결혼하고 임신하기까지 한다. 자신의 길을 걸으며 꿋꿋한 모습을 보인다. 그것은 단지 아역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캐릭터에 가까웠다. 주목받는 드라마에서 주목받는 연기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었다면 신세경은 정체하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똑똑하게도 신세경은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을 선택한다. 이연희가 상대적으로 '공주같은' 이미지에 같혀서 결코 망가지지 않는 예쁘고 청순한 역할이 아니면 최소한 정극 중심으로 선택하는데 반해서 신세경이 '시트콤'이라는 장르에 출연한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었다.


 [거침없이 하이킥]처럼 팬덤을 형성할만한 여지가 충분한 [지붕뚫고 하이킥]은 신세경에 대한 확고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신세경은 단지 예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 망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가 계속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은 정말 긍정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이 가진 것이 어디에 유효한지 아는 이런 행보에 신세경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많다. 


 신세경은 아직 '온전한 주연'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책임은 적으면서도 드라마나 시트콤의 인기는 업고 갈 수가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신세경이 아직도 정극 연기자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는 시트콤내에서 가장 어두운 캐릭터다. 이것은 그가 가진 진중한 이미지를 철저히 깨부수지는 않으면서도 시트콤의 장점은 취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결국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시작이다. 신세경이 어떤 식으로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것인가, 하는 것이 숙제로 남았다. 물론 신세경에게 의뢰는 쏟아지겠지만 어떤 똑똑한 선택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즐겁게 해 줄 것인가 하는 것이 신세경이 톱스타로 발돋움 하는 유일한 걸림돌일 것이다. '온전한 주연'으로서 얼마나 책임을 다 해낼 것인가 하는 문제에 답을 해야할 시기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행운을 단지 과거의 일로만 끝내지 말고 앞으로 계속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어쨌든 이 두 스타는 닮았지만 전혀 다른 선택을 보여주면서 운명이 갈렸다. 연예계에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선택'과 '판단'같은 운도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지는 모르지만 이연희는 좀 더 자신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캐릭터를 찾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고 신세경은 앞으로도 천천히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하여 자신을 대중들에게 스며들게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야 할 것이다. 


 두 사람의 지금까지의 운명을 뒤집을 것인가, 아니면 계속 가지고 갈 것인가.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의 앞으로의 앞날에 행운을 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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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소리하네 2009.12.05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소리하고잇네요 알지도못하면서 뭔기사쓴척하노 이건.......... 니가연기에대해 아나 뭘알아 또라이같은 ㅅㅂ 시대극이원래어렵단다 ㅄ

  3. 뭔소릴하는건지 2009.12.07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연희가 실패했다뇨 이연희의 스타데이트라는 조그만 플래시게임같은게 나오자마자 네이버 검색순위를 며칠동안 1위달렸었는데 잠시공백기간=실패 라는소리신가

  4. ㄷㄷㄷㄷ 2009.12.10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공감 안된다 ㅡㅡ 미친거아냐? 이연희가 시패고 신세경은 성공이라니....
    신세경이 무명에서 확 떳다고 성공이며 지금 상대적으로 이연희가 이슈화되지 않는다고 실패라니;;;;;;

    글고 신세경 솔직히 이쁜거 모르겠음
    맨날 사진찍는 포즈도 똑같음... 옆으로 찍어 정면사진 보기가 힘듬;;;

  5. zzz공감 2009.12.10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건다몰라도 이연희연기가 병신인건 공감일새
    이쁘장한얼굴로 그따위연기가 커버될주아나
    여태까지호흡맞췄던 남자배우들 불쌍하다

    • 그 남배우들도 마찬가지아닌가. 2009.12.11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빈.강동원.공유.송승헌.정일우.

      다 거기거 거기지

  6. ㅋㅋㅋㅋ 2009.12.10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연희 연기는 솔직히 진짜 못봐줌ㅋㅋㅋ 발음도이상하고
    이연희랑 윤은혜는 걍 모델이나 하짘ㅋㅋ

    • 니는 그만큼 연기할수나잇냐 2010.08.09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같은 개념덕에 우리나라 인터넷문화발전이안됨

  7. 이런식으로 2009.12.11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연희 욕먹이게 하면 속이 편하신가봐요.. 아직도 이 글이 살아있고. 댓글들이 달리는거 보면..

    완전 즐기고 계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살지 마세요..

  8. 음,, 2009.12.11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경이 이쁘고 연기잘하는건 맞지만 뭐,,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죠..
    이연희 역시 예쁘지만 거기까지 일뿐 그냥 그렇게 연기하지 말고 CF 적당적당 찍는게 더 나을듯,,
    댓글에 이연희는 벌써 톱스타다?? 그건 아니지 않나요.

  9. 2009.12.12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올린 의도가뭐져

  10. 실패??? 2009.12.14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가 성공이고 머가 실패라는건지..
    처음에 닮았다는 소리 들었다는 이유로 너무 뜬금없는 비교인듯하네요

  11. 공감 2009.12.14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연희가 실패..라는 단어는 잘못 택하는 것 같지만
    이연희가 연기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
    신세경이 작품선택도 잘했지만 단지 작품덕분이 아니라
    연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떴다는 건 맞는 말이죠

  12. 지나가다 2009.12.15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참 경솔하네요. 실패라뇨? 이연희가 뭘 실패했다는 거죠? 연희는 지금 휴식기간입니다. 공부에 열중하고 있죠. 더불어 앞으로 미래가 창창한 배우입니다. 헌데, 실패라고 확정지어 글을 쓰신 블러거님 참 경솔하시네요. 님께서 신세경을 아끼는 마음은 알겠지만, 신세경 연희를 닮았다고 말을 들은 게 아니라, 그렇게 언플을 시작했다는 것쯤은 아시길 바랍니다. 그 소속사 자체가 신세대 아이콘 이연희를 이미지 마케팅했다는 말입니다. 연기력이요? 신세경이도 에덴의 영란을 찍었으면 똑같이 연기논란이 있었을거라 생각되네요. 왜냐면 그 역 자체가 어린 배우들이 소화하기가 힘든 역이기때문에요. 그리고 선덕여왕헤서 천명으로 나온 신세경을 보면서 '뭐야? 왜 저렇게 어색해' 라고 생각한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아셨습니다. 당신 글 이연희쪽에서 보면 참으로 예의가 없는 글입니다. 실패라니..참 기가 막혀서.. 신세경이가 성공했나요? 뭘로요? 어떤면에서요? 이연희닮은 신세경이라면서 언플을 그렇게때려도 네티즌들한테는 그저 그런 바람도 못 일으켰는데, 성공은 무슨 성공입니까? 진짜 기분 나쁜 글이네요.

    • 폭소했네 2009.12.21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세경은 토지 찍을 때부터 뛰어난 연기력에 특유의 고아하고 조숙한 분위기로 엄청 촉망받던 배운데 에덴의 국영란 역 맡았으면 연기력 논란이 있었을 거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zzzzzzzzzzzzzzzz

      님께서 그리도 옹호하는 이연희는 영화는 물론이고 해신 때부터 혹평이 자자했었습니다
      그 감독이 이따위로 연기 할 거면 아예 연기를 관두라고 해서 울었다더군요
      발연기 대명사에 흥행부도수표로도 유명하죠
      답없는 이연희빠님

    • 폭소했네 라고? 2010.08.10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이연희에대해서 그렇게잘아시나요?
      이연희가 발연기고 존나게 연기를못한다면 이때까지 찍은 영화들은뭐고 캐스팅은 왜들어오는거죠? 연기못한다고소리들어서 울었다고했는데 그게 언제적일인지는 아시는지요?
      좀 반박을하려면 뭘알고 논리적으로하세요 아는것도없이 에동만보고 깝치는거 그만하시죠
      답없는 신세경빠님

  13. 시끄러 2009.12.17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사람은 어찌됏건간에
    댓글다는 사람들
    쫑알쫑알
    그냥 보기싫으면 보지마
    이연희 싫으면 이연희 보지말고
    신세경 싫으면 신세경 보지마
    뭔말들이많아
    니들이 여기서 백날 떠들면 어쩔건데

    댓글이든 글이든
    뭐라고 쓰던간에
    그 글로 상처입는 사람은 없게 해라.

  14. Favicon of http://www.fdsfdsf.com BlogIcon 여니사랑 2009.12.20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랄ㅡ.ㅡ
    누가 실패했다는 거여;;
    신세경은 요즘 하이킥인가 뭐시기 찍고 있어서 그렇지;;
    이연희가 지금 뭐 찍으면 그때는 또 인기 있을거 아니여..;;

  15. 솔직히.. 2009.12.30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연희가 연기를 심하게 아주 극심하게 못하긴 함.. 에덴의 동쪽에서 진짜로 이연희 때문에 보기가 싫었으니까.. 근데 솔직히 외모로 이연희와 신세경을 비교하기엔 이연희는 그야말로 외모가 심하게 이쁘고, 신세경은 연기가 외모보다 나은거 아닌가.. 외모로만 따지면 이연희가 100배는 이쁜거 같은데..
    그야말라고 신세경은 연기력으로..

    • 영화는 보셨나요 2010.08.10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 이연희가 찍은 영화들은 보셨나요?
      에덴의동쪽하나에서 연기그렇게했다고 연기력없다고머라그러시는데 그건 이연희에대해서 하나도모르고 에동봤다고 깝치는 사람들이 하는말입니다 영화라도보고오세요
      에동에서는 원래 캐릭터자체가 그런캐릭터에요

  16. 그렇게 따지면 2010.08.09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중앙대에서 학생으로 돌아가서 공부하시고 계시는데요
    실패라고 보기엔 너무한거같아요.
    그리고 파라다이스목장 도 내년2월에 방영합니다.
    뭘알고나 말하시죠

  17. 기자 병신ㅎㅎㅎㅎㅎ 2010.09.28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기사 이따구로 쓰면 해고당함ㅋㅋㅋ 좀알고 쓰세요ㅋ 실패는 무슨ㅋ 그리고 신세경 지붕킥했다가 조금뜬거거든요ㅋㅋ 그리고 신세경 연기력도 만만치않게 꾸짐ㅋㅋㅋㅋㅋ ㅅㅂ 뭘좀알고 쓰라고 이인간아

  18. 2010.09.28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연희가 신세경보다 훨 났던데 개인적으로

  19. ddd 2010.12.30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 ㅄ이네 신세경은 어쩌다가 지붕킥얻어걸린거자나;;;;;;;;;
    이연희 지금 잘활동중이구만 뭔 실패드립
    에동에서 역은 너무 연기하기 힘들었음 원래 컨셉이 그따군데 이연희가
    베테랑도 아니고 ;;

  20. fgsdfsd 2011.01.11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연희가 실패라고? 지랄하고자빠졌네 ㅡㅡ

    뭐가실패?ㅋㅋㅋ 얼굴청순해서 뜨고 드라마 새로하는거 파라다이스목장그것땜에 또

    창민이랑 같이뜨고 ㅈㄹ 니맘대로 아는척지랄떨지좀마라

  21. 어이없네 2011.01.30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경이랑 이연희는 급이 다르다
    이미 한물간 키도작고 얼굴도별로인 신세경이랑 여신 이연희랑비교하다니




사람들은 항상 최고, 1등만을 기억한다. 이건 드라마 시청률도 마찬가지다.


2009년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는 [선덕여왕][찬란한 유산][아내의 유혹][솔약국집 아들들] 등이 있었다.


그런데 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가 있는가 하면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버벅대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드라마도 있었다.


2009년 방영 된 드라마 중 시청률이 가장 '낮았던' 드라마는 무엇이 있을까? 2009년 '최저 시청률'의 드라마의 면면을 살펴보자.


2009년 '최저 시청률' 드라마




최저 시청률 '10위' [친구, 우리들의 전설] : 최저 시청률 5.2%

[친구]로 800만 흥행 신화를 쓴 곽경택 감독이 리메이크작으로 만든 TV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은 '800만 신화' 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았다. 현빈, 김민준이 열연했던 이 드라마는 비록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회가 거듭될수록 완성도를 높이며 작품성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춘스타' 의 틀을 깨고 꾸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현빈의 연기는 영화 [친구] 의 장동건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매력이 있었다고 본다.







최저 시청률 '9위' [떼루아] : 최저 시청률 5.0%

[프라하의 연인]의 김주혁과 [주몽]의 한혜진이 만났지만 시청률은 형편 없었다. 억지성 짙은 스토리 전개, 식상하고 진부한 캐릭터 설정, 김 빠지는 관계 설정은 김주혁, 한혜진 같은 좋은 연기자들조차 빛을 잃을 정도로 실망스러웠다. 와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클리셰 냄새만 지독하게 나는 드라마로만 머물렀던 [떼루아]는 매니아 층조차 만들지 못한 채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렸다. 김주혁과 한혜진은 하루 빨리 [떼루아] 의 악몽을 잊고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최저 시청률 '8위' [공주가 돌아왔다] : 최저 시청률 5.1% 

공주는 돌아왔지만 시청자는 떠나갔다. 황신혜와 오연수의 오랜만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경쟁작인 [선덕여왕] 의 그늘에 가려 빛조차 보지 못했다. 아줌마 판타지를 노골적으로 자극하고 황신혜와 오연수가 온몸을 명품으로 치장하며 주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 노력했으나 내실 있는 스토리 전개가 뒷받침 되지 못했고 캐릭터와 인물관계가 진부함의 늪에 빠져들면서 오히려 호된 비판만을 받은 채 막을 내려야 했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평범하고 안일한 기획으로는 철저히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 드라마였다.






최저 시청률 '7위' [탐나는 도다] : 최저 시청률 4.6%


2009년 최저 시청률 7위에는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 가 랭크됐다. '시청률의 무덤' 이라고 불리는 MBC 주말 8시대에 급하게 편성되면서 말 그대로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 되버린 셈. 게다가 상대작이 시청률 40%대를 왔다갔다 한 [솔약국집 아들들]이었으니 대진운까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시청률과 상관없이 [탐나는도다]는 연출, 극본, 연기까지 삼박자가 모두 맞아 떨어지며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수작으로 기록됐다. 주말이 아니라 미니나 월화로 들어갔더라도 훨씬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텐데 라인업이 좋지 않아 '비운의 작품' 이 된 듯하다.






최저 시청률 '6위' [트리플] : 최저 시청률 4.6%

[커피 프린스 1호점] 을 만든 이윤정 PD와 이윤정 작가의 차기작이었지만 '겉멋' 만 잔뜩 든 드라마로 막을 내린 작품이다. 방영 전부터 김연아 마켓팅으로 비난의 화살을 받더니 당초 '피겨 드라마' 라는 홍보와는 달리 이도 저도 아닌 드라마로 좌충우돌 하다가 막을 내리고야 말았다. [커프] 때의 달달함은 눈을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산만한 구성이 눈에 거슬렸고 극본과 따로 노는 연출은 실망감을 더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는 옛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 인 듯 싶다.






최저 시청률 '5위' [전설의 고향] : 최저 시청률 4.5%

전설은 전설로만 남았어야 했나보다. 작년 평균 18%대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던 [전설의 고향]이 올해에는 제대로 된 힘도 쓰지 못하고 주저 앉고 말았다. 전혀 공포스럽지 않은 극본, 새로울 것 없는 연출, 어설픈 CG 등으로 총체적인 문제점을 드러냈던 [전설의 고향]은 시청자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전설의 고향] 자체가 워낙 대중에게 매력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방영 될 가능성이 크지만 내년에는 제발 신선하고 좋은 소재를 개발하여 좋은 기획작품으로 등장했으면 좋겠다.






최저 시청률 '4위' [2009 외인구단] : 최저 시청률 4.1%


단언컨대 이 드라마는 만들어져서는 안 될 드라마였다. 시청률은 그렇다치고 작품성 자체가 형편 없었던데다가 조기 종영이라는 수모를 겪으면서 엔딩조차 제대로 맺어지지 않아 씁쓸한 뒷맛만을 남겼다. 그러나 엔딩만 엉망이었던 것이 아니라 드라마 전개자체도 '엉망진창' 이었다. 캐릭터는 매 회마다 좌충우돌 하며 말도 안되는 행동만을 일삼았고 스토리는 상식선에서 이해 불가한 이야기만 계속 전개됐기 때문이다. 이현세의 명작을 이 따위로 망쳐 놓는 것도 참 재주라는 생각이 든다.






최저 시청률 '3위' [인연만들기] : 최저 시청률 3.5%

MBC 주말드라마의 저주는 계속 된다. 벌써 몇 번째 말아먹는 주말 드라마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MBC가 포기하다시피 한 시간대라 그런지 공격적인 면모도, 신선한 면모도 전혀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주인공을 맡은 기태영과 유진의 연기력은 굳이 흠 잡을 데 없는 듯 하지만 문제는 재미가 없어서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년에 MBC 주말드라마의 거목인 김정수 작가가 컴백한다고 하니 [인연만들기]는 포기하고 차기작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다.







최저 시청률 '2위' [맨땅에 헤딩] : 최저 시청률 3.5%


제목 그대로 시청률이 '맨땅에 헤딩' 하면서 오랜만에 컴백한 박성수 PD도 함께 물을 먹었다. [내 멋대로 해라] 로 마니아 드라마의 원조격으로 군림했던 박성수 PD가 [닥터 깽] 에서 주춤하더니 [맨땅에 헤딩] 으로 완전히 하락세를 걷는 모양이다. 더불어 박성수를 믿고 첫 연기 데뷔를 했던 유노윤호 역시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며 혹독한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아무래도 유노윤호는 하루 빨리 동방신기 사태를 정리하고 가수 활동에만 매진해야 할 것 같다.







최저 시청률 '1위' [드림] : 최저 시청률 3.3%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2009년 가장 '망한' 드라마를 꼽으라면 10명이면 10명 모두 꼽을 드라마 [드림] 이 역시 최저 시청률 3.3%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2009년 최저 시청률 1위에 랭크됐다. [쌍화점] 의 주진모, [꽃보다 남자] 의 김범에 가요계 섹시스타로 자리잡은 손담비까지 가세했지만 대중은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았다. 경쟁작이 [선덕여왕] 이었던 탓에 대진운 자체도 별로 좋지 않았지만 스토리도 영 정형수 작품 답지 않게 최악이었고, 재미도 없어서 누구와 붙든 성공할 드라마는 아니었다. 아울러 손담비는 유노윤호와 함께 가수활동에만 매진하길 바란다.






시청률이 낮은 드라마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대진운이 안 좋아서, 라인업이 안 좋아서라는 핑계는 [탐나는도다] 정도는 되야 할 수 있는 핑계다. [드림], [맨땅에 헤딩] 등의 드라마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이유는 드라마 자체의 결점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이다. 안일한 기획과 뻔한 설정,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연기자들을 데리고 좋은 시청률을 노렸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양심없는 일이다. 2009년 '최저 시청률' 을 기록한 이 드라마들의 제작진들이 지금의 실패를 거울 삼아 다음 기회에는 보다 멋진 작품을 들고 나오길 기대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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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암암 2009.11.28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담비 나온데서 드림 첨에 좀 보다가 안봤는데..
    주연배우인 김범..첫 주연에 임하면서 진지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합씬도 너무 유치하구요. 프라이드나 UFC 같은거 보면서 격투기에 대한 눈이 얼마나 높아 졌는데 그따위로 만들어 놓고 시청율 올라가길 바라는지..첨에 김범 신체 검사 할때 골밀도가 높아서 주먹이 타고 났다나 뭐라나..
    기가 찹니다. 시합은 가관이구요..
    제 뇌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드림의 영상이나 내용을 빨리 지워버리고 싶군요..내 뇌가 기억하고 있는 것 조차 아깝습니다.

  3. 고릴라 2009.11.28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도다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저리고 안타깝다.. 마봉춘 생각만하면 고릴라처럼 내 가슴만 쳐댄다.. 아 답답한지고..

  4. 탐나는도다 2009.12.03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도다"를 첨봤을땐 재미도없고,여주인공이 너무 망나니 같기고하고..그냥그랬는데 진짜 찬찬히 보니 재밌더라고요.. 참 아까운드라마라 생각합니다. 편성시간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대박까지는 아녔을지라도 두터운 매니아층이 생겼을텐데... "미남이시네요"처럼!!!! ㅎ~~

  5. 인연만들기 2009.12.04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 꽤 재미있습니다. 처음엔 너무 느리게 가느라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많이 가속이 붙었거든요. 한 번 보세요.

  6. 인연만들기는 2009.12.08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혹평하셨네요. 탐나는도다에 호감가지고 계셨던분 같은데
    너무 사견담으셨다~ 뭐 개인블로그지만...
    탐나는도다 뒤이어서 들어갔고 저때가 가장 낮았고 다시 치고 올라갔으니까요;

  7. 인연만들기 2009.12.1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다가 너무 사심넣으신것같네요.
    인연만들기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아먹는다는 말이 기분이 상당히 나쁩니다. 말아먹기는 누가 말아먹어요?
    그리고 님!아십니까? 시청률은 미터기라는 기계를 달아야한다는것을?
    제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만난사람들중에 미터기기계단사람을 한번도 못만나본 사람으로써 시청률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미터기 안단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깟 시청률하나보고서 인연만들기 포기하고 차기작을 기대해봐야겠다?!?!?!?!?!
    정말 기분나빠서!!!!!! 이렇게 글 함부로 쓰지 마세요!

  8. 인연만들기 !! 2009.12.12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어... 인연만들기 지금 잘보고 있는 시청자 중 한명인데요
    벌써 다음 드라마 광고하시는건가요? 뭐 얼마나 재미있길래 벌써부터 광고를 하시려고 ...
    그리고MBC도 완전웃기네 ㅋㅋㅋ 포기해서 인연만들기 예고도 잘안내보내고...맨날 보석비빔밥은 주구창창 ..
    에잇 진짜 기분나쁘네요!!!!!

  9. 인연만들기재미있거든요? 2009.12.17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석비빔밥보다 인연만들기도 보게 되어
    둘다 애청자 됬는데요...
    인연만들기 역시 라인이 문제지 다른 결점 그렇게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인연만들기도 시청률 올라가고 있구요
    지금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10. 인연만들기!!!!! 2009.12.17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만들기는 아직 끝나지도 않은 드라마이며, 시청률을 떠나서 충분히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11. 인연만들기는 아니예요. 2009.12.17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만들기는 아이들과 함께 봐도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라서 좋습니다.
    오래간만에 드라마보면서 설레는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준 드라마인데 이런 혹평 적어놓은게 왠지 슬프네요.

  12. Mahatma 2009.12.17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 5천만 대한민국 국민중 2,000세대 에만 측정기 꽂고.....그 표본중 1년에 25%만 물갈이 하면서 통계낸 시청률이 뭐가 객관적이라고.....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를 내시는지.....인연만들기...그 이름 거론할 자격도 없으시니...아예 빼주시길...
    그 보석같은 드라마...특히 시청률을 떠나...글을 제대로 좀 쓰시던가...맨날 막장속에 발맞춰 헤엄쳐와서 그정도 밖에 쓰질 못하시는 건지...

  13. Mahatma 2009.12.17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구 인연만들기가 재미가 없다고...

    그럼 공홈에 사는 수만의 인연폐인들은 당췌 뭘보고 그리 열광하고 사랑하는 건지...
    수만번 조회수 기록하고...
    수없이 돌려보고 리뷰내고...또 보고....그런 팬들을 가진 드라마인데...
    너무 하는 군...

    보기나 제대로 했는지..
    뭐..사청률 운운하는 거 보니...아예 제치고...어디서 들은, 아니 편견속 양성된 아무생각이나 내뱉으신듯....
    그렇게 가볍게 사고하고 살면...일납니다...인생 개차반되는건 일도 아니죠 흥-!

  14. mm 2009.12.17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이 물론.. 기획하시는 분들 입장 등등 을 고려하면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평가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사견이시겠지만요..
    인연만들기.. 경우도 아직.. 하고 있는중이구요. 편성도 무시할수없는 부분이죠. 탐도도 참 좋은 드라마였는데 조기종영하는 바람에. 솔약국이랑 붙었으니.. 참..

  15. wanna 2009.12.17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도를 아끼셨던 분이시라면 더구나 이렇게 글을 쓰시는 건..... 똑같이 시청률이 낮아도 탐도는 훌륭하고?

    차라리 비교를 하지 말고 쓰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청률과 드라마의 질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라 생각하는데요. 전 인연 만들기 애청자로서 '차라리 인연 만들기는 포기하고'라는

    문장에서 이런 과격한 단어를 사용할 때는 그만큼의 책임감에 대한 분량도 과격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

    어를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정도로 '인연 만들기' 란 드라마에 대해 주목을 해 보셨는지요. 시간과 노력은 투자해 보셨는

    지 묻고 싶네요. 탐도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인연 만들기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이해하실 법 한데,,,,

    더구나 인연 만들기는 지금 중반을 지나 열심히 달려가고 있답니다. 참 마음이 안 좋네요.

  16. 위스트 2009.12.19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의질과시청률은다른문제라고생각함니다

  17. 신비주의 2009.12.19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만들기가 망하다니 말도 안돼는 소리하시네요
    얼마나 재미있게보고있는데,,,

  18. 드라마폐인 2009.12.22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글 보면서.. 고개를 끄떡이는건 있었으나..

    보지도 않고 방영중인 인연만들기 벌써부터 망한걸로 하다니.. 드라마폐인으로서 조금.. 이상하네요..

    인어아가씨도 처음은 시청률 심하게 낮았지만.. 나중에는 완젼 국민드라마됐죠..

    물론 인연만들기가 그렇게 되지는 않을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 개인적으로 쓰신듯해서.. 아쉽네요

  19. fffff 2009.12.22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인연만들기 잘 보고 있는데요
    시청률이 높지 않았지만 좋았고 작품성도 높았던 드라마들 정말 많았거든요
    너무 다 끝나지도 않은 드라마 갖고 망했네 어쩌네 그러시는것 같은데
    좀 그렇네요
    아무리 자기 생각으로 쓴 글이지만 ...
    인연만들기 한번 다시 제대로 보시고 그런말 하세요 ~~

  20. ㅇㅅㅇ 2009.12.25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심 너무 들어가셨네요
    인연만들기 재밌던데요 아직 방영중이구요
    드림도 재밌게 보긴 봤는데
    그 드라마들 다 보긴보셨는지 모르겠네. 쓰레기 기사들 보고 안건 아니고?

  21. 인연짱 2010.01.18 0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종영하지만 인연만들기 재미있는데.....ㅡㅡ 본문에 달려진 코멘트는 정말마음에안드네요




 2009년도 이제 약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도 이렇게 가지만 아직 한 달 남은 시점에 연예계의 즐거움이란 각종 연말 시상식이 남아있다는 것일 것이다. 


 한 해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 준 드라마도 많았고 그냥 소리 소문 없이 흩어져간 드라마도 많았다. 물론 모두 고생했겠지만 그 와중에서도 '잘'한 배우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그 '잘'한 배우들에게 연기대상을 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본다. 
 

MBC-무조건 고현정이 받아야!



 가장 연기대상을 수여하기 편한 방송사는 바로 MBC가 아닐까 한다. 고현정이 보여준 연기는 그 누구도 의심할 여지 없이 올해 최고의 연기였다고 할 만하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작년에도 공동수상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방송사 측이 올해도 [선덕여왕]의 타이틀 롤인 이요원이나 다른 배우들과 고현정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결과를 보이는 것이다. 


 이번에는 단지 받을만한 사람이 받는 시상식이 되기만을 고대해 보는 바이다.


여담1. 신인남우상, 추측컨데 유노윤호 줄 것 같습니다.(공동수상이라도)
 





SBS-[찬란한 유산] vs[아내의 유혹]


 SBS측이야 말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번년도야 말로 이렇다할 화제성을 갖춘 인물이 없었다. 작년의 문근영의 대상 수상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지만 올해는 [바람의 화원]같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도 없고 [온에어]같이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낳은 드라마도 없다.


 다만 [찬란한 유산]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참 따듯하고 흥미로운 전개로 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가 대상을 탈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드라마에서 이승기보다는 한효주의 역할이 훨씬 더 컸으므로 이 작품에서 대상을 수상한다면 그녀가 가장 유력하다. 하지만 바로 mbc에서 방송될 확률이 높은 사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굳이 한효주라는 선택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마 한효주는 최우수상 정도를 수상하지 않을까 싶다. 


 이승기에게도 아직 대상은 좀 이른감이 있다. sbs작품은 첫 출연인 이승기인 데다가 아직 연기자로서 완벽하게 올라선 것은 아니기에 화제성은 낳을 수 있지만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이승기에게 대상을 돌리는 선택은 자제할 것이라 판단된다. 


 김미숙과 반효정의 뛰어난 연기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조연이었고 주연을 써포트해주는데 그쳤다. 미실처럼 주연을 압도하는 역할은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누가 수상할 것인가.  다른 화제작을 선택하여야 할텐데 아마도 공로가 큰 [아내의 유혹]출연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시청률의 사각지대였던 sbs일일드라마 방영시간에 40%가 넘는 성과를 낸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유쾌한 막장이라는 찬사아닌 찬사도 들었으며 어쨌든 방송사에게 예상치 못한 가장 큰 이윤을 남겨준 작품이기에 대상 수상의 이유는 충분하다.


 아마도 대상이 [아내의 유혹]에서 나온다면 물론 김서형도 성대가 걱정스러울 정도로 열연했지만 아마도 주인공인 장서희에게 영광이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저번과 같은 화제성을 만들 계획이라면 소지섭이나 김선아, 차승원도 후보에 올릴만 하다. 그러나 앞의 두 드라마에 비해 지나치게 조용하지 않았나 싶다. 작년에는 시청률이 '대박이다'고 까지 평가할 만한 작품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이 대박 드라마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엄청난 연기'라고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도 없고 문근영같은 '엄청난 화제성'을 이끌어 낼만한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 선택이기에 아마도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라고 생각한다. 

KBS-이병헌 거의 100%

 많은 작품들이 있었지만 이병헌에게 대상이 돌아갈 것이 너무 뻔하다. [꽃보다 남자]같은 의외의 성공을 거둔 작품도 있었지만 이병헌 이상의 존재감있는 배우는 없다고 봐도 좋다. [아이리스]의 히어로이자 한류스타인 이병헌이 대상을 수상할 확률이 100%에 가깝다. 


 [황진이]의 하지원이 대상을 수상한 전력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이병헌이라는 브랜드를 방송사 측이 결코 놓칠 수 없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이병헌은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가능성이 그저 허황된 것이 아님을 입증했으니 결국, 이병헌에게 대상을 줘도 뒷말이 나올 수 없으므로 이보다 더 좋은 수상자는 없을 것이다. 


여담-[남자이야기]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KBS에게 바라는 것은 비록 시청률은 좋지 못했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었던 [남자이야기]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특히 김강우의 연기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까지 여겨진다. 좋은 작품에 출연한 좋은 배우들을 시청률이라는 잣대에 너무 치우쳐 무시하는 일만은 없기를 바랄 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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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ogett 2009.11.24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비시 윤상현이 있습니다 ㅋㅋㅋ
    태봉이를 무시하기엔 윤호가 너무 약해요 ㅋㅋ

  3. ㄱㄱㄱ 2009.11.25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라 ;; 이병헌연기를 제대로 보고싶으시면 .. 영화 '달콤한인생'을 보시죠 .
    그리고 선덕여왕의 김남길 역시 좋은연기를 보여준것 같아요

  4. 우연히 2009.11.25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냐..kbs주말 대하사극 <천추태후>는 다들 안보셨는가보네요..채시라때문에 열심히 봤는데..정말 멋진 여걸이었는뎁

    • TORO 2009.12.06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품성 면에서 너무 심하게 떨어졌죠.
      목종 성인역도 실패였구요.
      스스로 정통사극 이라고 했는데
      정말 정통사극이라면 정통사극 최초의
      막장이었죠.

  5. .... 2009.11.25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번에, MBC에선 친구,우리들의전설에서 '현빈', SBS에선 태양을 삼켜라에서 '지성' 이런분들은 아무 가능성이 없는건가요?

    • TORO 2009.12.06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빈은 아닌 것 같구요.

      지성씨는 여러부문 중에 하나는 받았으면 좋겠네요.

  6. 드라마는 MBC 2009.11.25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에서 드라마로 연기대상을 받는다는것은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최고라는 의미다.

    그래서 외부압력(?)이 아주심하다고^^;; 뜰려면 MBC드라마에 투입시키려 연예기획사들이 안달이쥐요

  7. 그냥~! 2009.11.25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대상받을것 같은 사람은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 선덕여왕의 고현정.. 달콤한인생에서의 이병헌 연기는 아주 훌륭했던 것으로 보아 대상감인것 같고,,나름 잼께 본 드라마가 태양을 삼켜라 였지만,, 거기선 누가탈지 잘 모르겠으나, 부디 공정하게 상이 돌아가길 바랍니다

    • TORO 2009.12.06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여자지만, 그런 성적인 매력 이런 것 말구요.

      연기력으로는 이병헌을 주느니 김태희를 주는 편이 나을 듯 싶네요.
      사실 연기 면에서 이병헌이 김태희보다 나은 건 안 보이던데요.

  8. 남자이야기 2009.11.25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본 드라마 중에 가장 제가 빠져서 본 드라마....그리고 김강우의 잠재력 폭발....대상까진 아니어도 김강우..

    반드시 무슨상이든 줘야 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남자이야기에서의 김강우는 채도우자체였다고 봐도 무방....

    • TORO 2009.12.06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 이야기>에 상을 주면 안되죠. 그건 아닙니다.
      베드신이랑 폭력신으로만 무장된 끔찍한 극이었죠.

  9.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PSYlove 2009.11.25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우주연상은 무조건 김강우입니다.
    남자이야기는 제 생애 최고의 드라마였죠.

  10. dd 2009.11.26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는 시청률로만 상을 주는 방송사이지만, 작년에 대상을 받은 '바람의 화원'이 시청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걸 보면
    시청률은 낮았어도 연기 잘했던 배우들도 주겠죠..'찬란한 유산'의 김미숙씨뿐만 아니라 '카인과 아벨'의 신현준과 소지섭도 상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TORO 2009.12.06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현준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지만,
      카인과 아벨에서 연기는 차라리
      소지섭이나 김해숙이 낫게 느껴졌습니다.

  11. ㅇㅇ 2009.11.29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현정/이병헌/장서희
    근데 MBC... 임주환 서우 연기 엄청 잘했는데 탐나는 도다 조기종영 해서 상 아무것도 안주겠죠

  12. 윤갤랑 2009.11.29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이야기를 빼먹지 말라는 말에 절대공감! ㅋ

    • QANTA 2009.12.06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아닌 것 같은데 ...

    • 걱정안해도 될듯 2009.12.06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은 골고루 주는 걸로 압니다.
      대신 인기 있던 것을 많이 주지 연기대상에 상이 하두 많아서 왠만한 작품은 한부문이라도 수상을 합니다.
      아주 저조한 시청률과 동시에 내새울 것 하나없는 주고 싶어도 줄 수없는 그런 쓰레기드라마가 아니라면 왠만한 작품들은 적어도 한 부문정도는 상을 주는 것으로 압니다.

  13. 이요원이랑 공동일거 같다는 사람들 2009.11.29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이해가 안간다....송승헌이야 한류스타고 시청률이 좋았잖아

    근데 이요원은 뭐지?

    고현정 팬은 아니지만 솔까말 연기력,스타성도 고현정한테 압도적으로 밀리고 시청률조차 미실 빠지고 10퍼 떨어졌는데...

    비담의 난 때나 좀 오를까? 근데 그것도 비담의 공이지 ㅋㅋㅋ 이요원은 타이틀롤이라는 이름으로 최우수상 주면 땡

  14. d.d. 2009.12.01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헌이 받아야 하는건가?
    한류스타라서? 뭐.. 아이리스를 보지않아서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는 모르겟다만
    그래도좀....다른후보들도 찾아보면 잇지않나?

    • 뭡니까? 2009.12.04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류스타라서? 라뇨...당신 드라마 보지 않았으면 글을 올리지 말던가.. 이병헌 안티인가요? 시청률을 떠나서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쩝니다.. 어디가서 함부로 글올리지 마세요.

    • QANTA 2009.12.06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쭉 보고 있는데 대상감은 아닙니다 ...

  15. 엠비씨 관계자 2009.12.04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비씨 신인상은 탐도의 서우가 유력합니다.
    그리고 대상은 작년 공동수상으로 말이 많아서 올해는 단독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즉 고현정이란 얘기죠.

  16. 엠비씨 관계자 2009.12.04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신인상은 공동으로 갈 것입니다. 엠비씨의 상 남발 특성상...
    서우와 김남길일껄요?? 한번 보세요...그렇나 안그렇나...

    • QANTA 2009.12.06 0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MBC가 시청률 위주로 가서 좋은 드라마에도
      상을 단 하나도 수여 안했던 걸 보면 ...
      글쌔 잘 모르겠네요.

  17. 오그라드는연기 이승기 ㅋㅋ 2009.12.04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아줌마팬들 진짜 가관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아줌마들이 쪽팔리는거 모르고 날뛴다지만 이승기 신인상만 받아도 감지덕지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승기 진짜 연기보고나 대..아 진짜 쪽팔려서.. 한효주는 그래도 최우수상 까지는 받을수는 있겠다. 어디서 감히 파리의 연인이랑 비교를 하냐 ㅋㅋㅋ 연기본좌 박신양이랑 피래미 이승기랑 비교를 하냐?ㅡㅡ 진짜 욕먹을일이다. 파리의연인에서는 박신양 비중이 얼마나 중요했는데. 찬유에서는 한효주랑 김미숙,반효정선생님이 가장 중요한 비중이었고 이승기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역할이었음.. 진짜 아줌마빠들이 더 무서워 ㅋㅋㅋ 이승기 콘서트는 죄다 아줌마들뿐이고 으악 징그러워

    • ... 2009.12.06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찬유에서 이승기는 연기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극중 역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 줬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 본업이 가수인 이승기가 연기를 완벽하게 하겠습니까? 저는 연기가 발전 하는 모습에서 이승기의 노력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2009.12.06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 2009.12.06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력 안 하는 배우는 없습니다.

    • z 2009.12.13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찬유 보시지 않으신듯ㅋ 솔까 유노윤호 오그라드는연기는 이승기에 비할수없음. 그리고 남자주연이 이승기인데 비중이없다니 어이가 없을뿐임 ㅋ 그리고 콘서트 가셨는지.. 소녀팬들이 반 이상인데 진짜 알고 얘기하세요ㅗ 그리고 당연히 박신양은 본업이 연기자고 이승기는 본업이 가수인데 연기경력이 얼마 안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솔까 대상까지는 아니어도 인기상,신인상 그정돈 가뿐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빠진 찬유를 생각해보셨나요? 남자 주연 없는 드라마가 어딨습니까? 무슨 시청률40%넘은 드라마가 남자주연이 비중이 없고 여자주연과 조연으로 이루어지나요? 님이나 이승기 연기 제대로 눈뜨고보시고 나대세요 ^^

    • 참나 2009.12.13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없을뿐임정말. 이승기가 당연히 본업이 가수인데 어떻게 연기를잘하냐 똑같이 본업 가수인 유노윤호나 다른가수들하고 비교를 해야지 본업 연기자인사람하고비교를하냐. 그리고 찬유가 어떻게 조연들과 여주인공만으로 시청률 40%를 낼수있었겠음. 제대로 생각하고 글쓰시길 초딩.

  18. Favicon of http://soyun BlogIcon 신인상 2009.12.0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신인상은 윤상현, 에 나오는 인물들도 있겠지만 정말 요번신인상은 임주환이 받아야 마땅합니다. 시청률은 나오진 않았지만 선덕여왕 또는 내조의 여왕처럼 시청률이 많았다면 정말 임주환의 연기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것이예요. 정말 신인상은 제가 가리는것은 아니지만 서우 또는 임주환이 받아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9. 내 생각 2009.12.06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가 연기대상이라니??? 참 초딩다운 발상이네..
    한효주는 그래도 최우수상은 모르겠는데 상복은 많이 터질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인기보다는 어느 정도 경력이 있어야 상을 높은 것 준다 생각함. 이건 가요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해마다 왕따 당하는 드라마 별로 없다. 상은 드라마 별로 골고루 주는 걸로 압니다.
    특별기획상, 단편드라마상 이런것등을 이용해서
    그리고 꼭 대상, 최우수상이 아니라도 인기있는 20대 연기자들 줄 거 투성입니다. ex) 베스트커플상, 인기상 등등

  20. 무조건 연기를 잘해야지. 2009.12.07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고현정, kbs이병헌, sbs김혜수 !!

    예전 짱짱했던 배우들의 힘이죠,

  21. 두두둔 2009.12.15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고현정, KBS 이병헌 or 채시라, SBS 소지섭, 장서희 아닐까요???



2009년이 이제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슬슬 한 해를 마무리 할 시점이 다가온 것 같다.


2009년 방송 된 드라마에서 "최고의 캐릭터" 는 과연 누구였을까.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2009 드라마 캐릭터의 면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아내의 유혹] 에서 장서희는 동시대 가장 뛰어난 연기자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장서희에 의한, 장서희를 위한, 장서희에 의한 [아내의 유혹]은 장서희가 있었기에 폭발적이었고, 장서희가 있었기에 파괴적이었으며, 장서희가 있었기에 매혹적이었다. 복수극의 여왕 답게 장서희는 이 드라마 한편으로 전성기의 포쓰를 회복했다.


신애리 역의 김서형과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면서 드라마 전반을 장악한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 을 시청률 1위 드라마로 등극시키며 대활약했다. 지고지순한 현모양처에서 복수를 다짐하는 팜므파탈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무리없이 소화해 낸 그녀는 9일 '복수의 전모' 를 모두 드러내는 과정에서 온 몸에 전율이 일어날 정도의 연기를 선보였다.


신애리에게는 꿀리지 않는 당당함을, 정교빈에게는 분노와 증오가 혼재되어 있는 감정의 폭발을, 고모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시누이에게는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냉정함을, 시부모에게는 터질듯한 원망을 각양각색으로 표현한 장서희는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의 기복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TV 앞에 앉게 만들었다.


아무리 '막장 통속극' 이라고 욕을 먹었어도 [아내의 유혹] 이 빛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장서희라는 여배우가 그 중심을 굳건히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포기를 모르고, 정체를 모르는 이 여배우는 통속극을 가장 통속적으로 표현해 내면서 대중과 가장 민감하고 신속하게 교감할 수 있는 놀라운 연기력을 지니고 있다. 경륜이 있고, 연륜이 있고, 드라마를 운영할 줄 아는 능력을 지닌 여배우가 바로 '장서희' 라는 배우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으로 주목 받은 뒤 꾸준한 필모, 드라마그래피를 만들어 온 김서형은 [아내의 유혹]의 팜므파탈 '애리' 역을 맡아 전국민의 미움(혹은 사랑)을 받는 연기자로 거듭났다. 전 국민이 김서형의 성대모사를 한 번씩은 따라해 볼 정도로 그녀는 애리라는 캐릭터를 증오와 분노, 동정과 아픔으로 뒤범벅 된 아주 괜찮은 인물로 성장시켰다. 비정상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도 김서형이 연기했기에 조금 순화된 느낌이랄까.


은재에게 악다구니를 지르고,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었던 애리의 모습은 지겹고 처절하면서도 한편으론 불쌍했다. 누구보다 강해보이지만 실상 누구보다 약한 자존감을 갖고 있는 애리는 부모를 잃은 유년 상태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어린아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한번도 제대로 된 누군가의 헌신적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고, 한 번도 부모의 따뜻한 품속에서 잠들지 못했던 한 소녀의 씁쓸한 현실을 김서형은 너무나도 절묘하게 포착해냈다.


[아내의 유혹] 에서 애리는 자신의 악행의 가장 큰 '피해자' 다. 그녀는 아무도 사랑하지도, 아무도 소중하게 생각해주지 않는 삶 속에서 일명 '튀는' 행동으로 주목받고, '튀는' 행동으로 자신을 망가뜨렸다. 누구보다 황폐한 인간미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망가져가고 있는지도 인지하지 못했던 이 불쌍한 여주인공의 악다구니는 그래서 허무하고 안쓰럽다.


드라마라는 전제가 없다고치고 만약 '애리' 가 실존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 명의 인물이라면 과연 우리는 그토록 그녀가 원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 용기를 가지고 있을까. 그녀가 배우고 성장했던 사회 속에서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인물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더라면 [아내의 유혹] 속 애리는 어쩌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용기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드라마는 스스로 보기 나름이다. 때로는 쾌락으로, 때로는 철학적으로 볼 수도 있다. 나는 [아내의 유혹] 에서 때때로 사회에서 버려진 '탈부모 가정 아동' 의 극단의 형태를 봤다. 우리 사회에는 부디 이 불쌍하고 가여운 '애리' 같은 아이들이 없기를, 그들 모두가 건강하고 건실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새삼 바래본다.




당초 [꽃보다 남자] 의 구준표 역에 이민호가 캐스팅 되었다고 했을 때, 방송가와 대중의 시선은 모두 회의적이었다. 이민호가 여러 영화에 출연하기는 하였으나 거의 단발적인 조연에 불과했고 가능성 또한 완전히 확인된 바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민호가 [꽃남] 의 원톱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사실은 불안감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허나 이민호는 이러한 주변의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꽃남] 출연 이후, 자신의 네임밸류를 최상으로 끌어 올리며 차세대 톱스타 자리를 예약하고 있다. "이게 무슨 츠카사냐!" 고 분노했던 [꽃남] 원작팬들도 이민호의 호감스러운 마스크와 출중한 연기력에 이제는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을 정도다. 이 정도면 구준표 역에 이민호를 캐스팅 한 것은 파격을 넘어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배우 이민호에게 있어서 [꽃남] 은 축복이자 굴레다. 그는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보다 넓고, 보다 길게 연기 생활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인기를 얻은 것은 축복할만한 일이지만 그 인기의 강도가 너무 강하다보니 자칫 향후 연기 생활 설계를 수렁으로 몰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민호는 [꽃남] 종영 이 후, 반드시 구준표를 벗어나 꽃미남 이미지가 아닌 이민호 자체의 연기력과 가능성으로 승부를 봐야 할 것이다. [왕의 남자] 에서 꽃미남 이미지로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준기가 [마이걸][개와 늑대의 시간][화려한 휴가][일지매] 등을 넘나들며 사람들이 기대한 캐릭터를 배반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 드라마그래피를 최상으로 끌어 올린 전례를 봤을 때 이민호도 반드시 이준기의 길을 따라가야 할 것이다.


안주해서는 안 된다. 멈춰서도 안 된다. 지금의 기회가 굴레이자 저주라고 생각하고 교만해서도 안 된다. 그것이 바로 배우 이민호의 운명이다. 원로 배우 이순재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런 말을 했다. "공로상 받았으니 연기 그만해도 될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절대 아니다. 내년에는 연기상 후보로 당당히 이 무대에 서겠다." 멈춤을 모르고, 교만을 모르고, 위선을 몰랐던 위대한 연기자의 조언이 이민호에게 고언이 되었으면 좋겠다.


연기한 날 보다 연기할 날이 더 많은 배우. 보여준 것 보다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 그래서 가능성이 넘쳐 흐르는 배우. 이 젊은 꽃미남 배우가 꽃미남을 넘어서서, 구준표를 넘어서서 자신의 캐릭터와 색깔로 대중을 울고 웃기는 진정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 그의 창창한 앞날에 축복의 눈길을 보내며 그가 안주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친다.




중견배우 김미숙이 너무나도 '처절하게' 연기한 백성희는 [찬란한 유산] 의 모든 '비밀' 을 한 손에 쥐고 있던 사람이었다. 남편이 죽자마자 양딸과 아들을 내쫒은 것도, 길을 잃어버린 은우를 고아원에 갖다 버린 것도, 보험금을 가로채고도 천연덕스럽게 모른 척 한 것도, 장숙자를 대표 이사 자리에서 내쫓으려고 한 것도 모두 그녀가 저지른 악행이었다.


그녀가 끊임없이 악행을 저질렀던 이유는 그녀 스스로 매번 악다구니처럼 질러댄 것처럼 "돈" 때문에, 그리고 딸 "승미" 때문이었다. 돈을 지키기 위해, 딸을 지키기 위해 백성희는 매번 거짓말을 쳤고 그 거짓말을 포장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쳤다. 그녀의 운명이 파멸로 치달을 때에도 특유의 당당함과 뻔뻔스러움을 잃지 않았던 데에는 그녀가 끝끝내 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명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찬란한 유산] 마지막회에서 그녀는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그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그토록 갈구하고 욕망했던 돈은 휴지조각처럼 사라졌고, 애지중지 했던 딸에게는 "엄마가 왜 내 엄마야!" 라는 폭언을 들어야만 했다. 돈이 사라지고 딸의 운명을 사지로 몰고 갔음을 깨달았던 순간 백성희는 마지막으로 지키고 있던 자존심을 완전히 땅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녀가 살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던 이유는 그녀 삶의 가치가 완전히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백성희가 마지막 회에서 보여줬던 표정은 황량함과 쓸쓸함 그 자체였다. 승미가 거짓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는 것에 반해 백성희는 여전히 무엇인가를 욕망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 욕망을 채워나갈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한 그녀의 모습은 인간 백성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녀가 얼마나 지독히도 처절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지를 날 것 그대로 보여줬다.


감정적이고 정열적이었던 여자. 황량하고 천박하고 쓸쓸했던 여자. 우울하고 차갑고 모든 것에 냉소적이었던 여자. 좌절과 실패에 허우적대며 스스로를 처량하게 만들었던 여자. 그리고 끝끝내 불행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 모든 등장인물이 행복에 웃음 짓고, 장밋빛 미래를 설계하고 있을 때 홀로 어두운 터널에 갇힌 듯 외로워 보였던 그녀의 얼굴에는 구원받지 못한 한 인간에 대한 지독한 연민이 서려있었다.


아름다운 키스씬으로 무난한 마무리를 보여준 [찬란한 유산] 의 마지막 회에서 왜 이리도 지독하게 백성희의 얼굴만이 선명히 기억에 남는 것일까. 그녀 자신조차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한 것이라면 아무래도 나만큼은 그녀를 용서해 줘야 할 것 같다. 이제 그만 제발 '편해' 지라고.




[스타일]이라는 드라마는 패션 잡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고 감각적으로 그린다는 데에서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 할 만 했다. 그러나 그 기본적인 내용 구성은 기존 트렌디 드라마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 채, 제자리에서 맴도는 뻔하디 뻔한 드라마이다. 물론 거의 모든 드라마가 차용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사각관계를 탓하려는 것은 아니다. 어떤 식으로 그 사각관계를 드라마 '스타일'안에서 자신들만의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타일]은 그 사각관계를 뻔한 캐릭터에 입혀 놓음으로써 더욱 더 뻔하게 만들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해 버리고 말았다. 이지아의 '이서정'은 기존 어리버리하고 실수가 잦은 귀여운 캐릭터에서 전혀 달라진 것이 없어서 [베토벤 바이러스]의 두루미를 떠올리게 했고, 류시원은 15년 연기 경력이 창피할 정도로 수준 낮은 연기를 했다. 오로지 이 드라마에서 빛났던 것은 박기자 역할을 소화해 낸 김혜수 뿐이었다.


김혜수의 오랜만의 브라운관 컴백 작품인데다가 그의 카리스마 있는 '박기자' 역할은, 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흥미를 자극해 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김혜수가 없으면 [스타일] 도 없다고 할 정도로 김혜수가 존재했기에 [스타일]도 존재할 수 있었다. 20%도 안 되는 시청률에서 거의 80%에 가까운 지분을 김혜수 혼자 짊어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김혜수의 연기만 보면 이 드라마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드라마였다. 그러나 그 이상, 이 드라마만이 가진 매력을 피력해줄 어떤 요소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일이지만.


엣지 있는 그녀의 연기가 말 그대로 '엣지' 있는 작품에서 다시 빛나길 바란다.




[선덕여왕]의 히로인은 누가 뭐래도 고현정이었다. 50회라는 긴 분량을 전체적으로 아우른 고현정의 연기력과 캐릭터의 매력은 주연을 돋보이게 하는 악역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주연 그 자체에 훨씬 더 가까운 모습이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권모술수를 꾸미고 차례차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나가는 모습은 주인공보다 훨씬 더 막강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내뿜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현정이 이토록 매력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물론 캐릭터의 분량이 많은 덕도 있고 행동 패턴에 시청자들의 감정을 움직게 하는 요소가 다분히 포함된 덕도 있지만 그보다는 고현정 자체가 뿜어내는 아우라, 그리고 일명 '눈썹 연기' 라고 불리는 디테일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력에 힘입은 바 컸다. 

 
고현정은 '미실'이라는 여자를 그 어떤 연기자도 대신 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성있고 뚜렷하게 표현해 내었다. 때로는 마음속에 독을 품은채 보이는 온화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했고 때로는 "이것이 미실의 사람들이다." 며 죽은 왕 앞에서 소리치는 권력에의 탐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감정을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처절히 무너져 버리고 말았을 역할이었다. 


[선덕여왕] 이 그려낸 '미실' 이라는 정치가는 확고한 자기 주관과 철저한 정치 철학을 가진 진정 노회한 정치인이었다. 사람을 다룰 줄 알고, 적절히 자신을 포장할 줄 알며, 민중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알았던 그녀는 진실한 정치인은 아니었으나 백성들이 가장 믿고 따를만한 '거대한 정치인' 은 맞았다. 여성이었고, 진골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많은 것을 시도했고 많은 것을 이룩했던 그녀야말로 진정 신국의 주인이 될 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닐까.


50회 분에서 덕만은 이런 말을 한다. "나 아주 잠깐, 미실에게서 왕을 봤어. 진정한 왕을"


신국을 사랑했고, 백성을 연모했으며,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나라를 이끌어 가고자 했던 사람. 사욕을 버리고 국익을 선택하며, 스스로가 깨질지언정 국가가 무너지는 것만은 막고자 했던 사람. 열정적이고, 패기 넘쳤으며, 노련했고, 철두철미했던 사람. 황폐하고 초라했지만, 스스로를 고귀하고 우아하게 만들 줄 알았던 사람. 뜨겁고 강렬했지만 차갑고 냉철했던 사람. 황량하고 메말랐지만 사람의 본질을 꿰뚫었던 사람. 그랬던 사람, 미실. 우리 역시 그 미실에게서 진정한 왕의 모습을 봤다.




배우 김남길은 2009년 [선덕여왕]이 배출한 최고의 '배우' 라고 할 만하다. 그만큼 그는 [선덕여왕]에서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로 성장해 있다. 미실의 아들로 태어나 정적인 문노의 손에서 길러지고, 덕만의 편이 되었다가 결국 반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이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는 흔들림 없이 소화해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실 사후, 그의 존재감이 [선덕여왕]에서 절대적인 포스를 발휘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비담은 친어머니를 죽이라는 진흥제의 칙서를 자신의 주인인 덕만에게 전달하지 못했고, 이 후에는 김유신과 대립한다. 그 순간, 비담이 직면했던 것은 벼랑 끝에 몰려 죽음을 맞이 했던 어미의 비참한 운명과 그 어미의 운명을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운명이었다. 그가 결국 반란을 통해 덕만의 뒷통수를 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왕이 되라" 는 어미의 유언과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빼앗으라." 던 어미의 마지막 충고 때문이다.


비정하고 매몰찼던 어미는 칙서를 통해 아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살아남아야 한다." 는 절망과 복수심을 선사했다. 칙서의 내용이 발견되는 그 순간, 나 뿐만 아니러 너 또한 무너진다는 것을 은연 중에 확인시키면서 어미는 죽는 그 순간에 자신의 분신과 같은 아들 '비담' 에게 모든 운명을 물려주게 됐다. 미실이 살아있을 때 끈끈하고 공고한 것처럼 보였던 덕만의 내부 결속이 오히려 미실이 죽는 그 순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김남길은 이제 서서히 '변해가는' 이 엄청난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 낼까. 발목부상부터 신종플루까지 만만치 않은 신고식을 치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빨리 완쾌하여 좋은 연기 보여주기를!




[지붕 뚫고 하이킥]에는 수많은 캐릭터가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유달리 '도드라지는' 캐릭터는 바로 아역배우 진지희 양이 연기하고 있는 정해리다. 신경질적인데다가 예의도 없고, 식탐에다 각종 욕심만 가득해서 "다 내거야!!!" 를 외치는 이 아이는 보면 볼 수록 재미있고 매력있는 캐릭터다.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도 울고 갈 정도의 확고한 자기 개성은 요즘 드라마 속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아주 독특하다.


"야, 이 빵꾸똥꾸야!" 를 외치는 해리의 비명소리는 어느 순간 너무나도 매혹적으로 들려 나도 모르게 "야, 이 빵꾸똥꾸야!" 를 외치게 만들 정도가 됐다. 못된 바람이지만 해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과천선 하지 말고 쭉 '못되기를' 그래서, 너무나도 매혹적인 "빵꾸똥꾸" 콤보를 계속 던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외에도 기억나는 캐릭터를 꼽으라면 [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정용화, [밥줘] 의 차화진, [선덕여왕]의 덕만, 춘추, 유신, 알천, 죽방, 고도, [솔약국집 아들들]의 이필모, 유선,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 이승기, 문채원, 배수빈, 반효정, [아이리스] 의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 한지민 등이 있겠다.




위에서 거론한 캐릭터 뿐 아니라 아마 많은 사람들에겐 특별히 기억되는 자신만의 '드라마 캐릭터' 가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그 누가 됐든 그 드라마, 그 배우, 그 캐릭터를 떠올릴 때마다 아련한 추억과 그때 느꼈던 애틋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최고의 캐릭터' 가 되기에 충분한 사람들이다. 때로는 우리를 웃기고, 때로는 우리를 울리기도 하면서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2009년 드라마, 그리고 그 속의 캐릭터들.


당신이 뽑은 최고의 2009년 '캐릭터' 는 누구입니까?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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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이킥 2009.11.23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리야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이언니가ㅋㅋㅋㅋㅋㅋㅋㅋ

  3. 미실님ㅠㅠ 보고싶어요ㅠㅠㅠ 2009.11.23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미실 N 비담 母子가 최고임!!! 완벽한 카리스마.. 어머니와 아들의 슬프고 비뚤어진 관계 -50화를 안본 사람 선덕을 논하지 말라!!- 선덕여왕은 올해 다시한번 고현정님이 여신처럼 이쁘신 얼굴의 소유자인것 뿐만 아니라 엄청난 연기의 대가이신걸 알게 하였고, 김남길이라는 두근두근하며 사랑스럽고 미치도록 귀여우면서도 떠오르는 연기의 샛별을 알게 해준 고마운 드라마였듬.ㅎㅇㅎㅇ 한 10화정도 뒤면 종영인데 마지막까지 잘됐으면 좋겠음ㄲㄲㄲㄲ/ (덧붙여서 지킥의 우리 세호도 관심 점ㄷㄷㄷㄷ)

  4. hohe 2009.11.24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치고 비담 찬양

  5. 그바보 2009.11.24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올해엔 쟁쟁한 드라마들이 많았네요. 하지만 저에겐 무엇보다도 그저바라보다가의 구동백.

  6. hong87 2009.11.24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치고 구은재>.< 복수연기 아무나 못함 ㅎㅎㅎ

  7. tlfl 2009.11.24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바의 명민좌

  8. 하얀백구 2009.11.24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세주...드라마 사극사에 영원히 남을 고현정의 미실....

  9. DOOR77 2009.11.24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 도다 버진....ㅠㅠ 여기서두 슬프네...왜 없냐....

  10. ㅋㅋㅋ 2009.11.24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ㅋㅋㅋㅋ

  11. 됐고!!! 황정남! 2009.11.24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ㅋㅋㅋ

  12. 지니 2009.11.25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도다의 서우와 임주환 내겐정말최고의 들마 3중 하나 강추
    방송국에 조기종영땜에 항의전화하게 만든 중독성강한 드라마

  13. '시티홀'의 2009.11.25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미래와 조국이요.^^

  14. 미실 2009.11.25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리를 아주 잘해놓으셧쿤요
    재밌어서 한참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푸하핫

  15. 찬란한유산 2009.11.26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우환

  16. 내조의여왕 2009.11.27 0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조의 여왕 '태봉'이가 없다니.. 이건뭐;;

  17. 미남이시네요 2009.11.29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 태경, 신우에 빠져서 보던데, 저는 완전 제르미에 푹~~~ 빠졌네요^^
    제가 뽑은 최고의 캐릭터
    <<<<< 제르미 >>>>>

  18. 시티홀의 신미래,조국 2009.12.02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미남이시네요의 황태경, 내조의 여왕 태봉씨랑 천지애도 빼먹지 말아야죠. 물론 한명만 말한다면 미실...

  19. 랄라 2009.12.03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년은 당연히 구준표 이민호 지요ㅎㅎㅎㅎㅎㅎ

  20. 미노미노 2009.12.03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준표 구준표 구준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Favicon of http://www.jaketmurah.com/mercedes-benz-mobil-mewah-terbaik-indonesia BlogIcon mercedes-benz mobil mewah terbaik indonesia 2011.05.24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기사. 우리는 진정으로 귀하의 블로그 blogposts 주위 서핑을 좋아해 왔어. 아무리 내가 항상 우리는 당신이 오래 전에 또 아직 상상이 만들어 현재 공급 난에 등록됩니다 이유! 지식은 아래의 우리에게 필요한 수 있습니다! 내 블로그 사이트에 특정 웹 사이트에 나한테 링크의 기사 하나를 보자. 저희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가능성보다 더 빠르게 소중한 것을 깨닫게됩니다. :))



 최지우와 고현정으로 대표되는 기대작 [여배우들]이 한창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배우들]은 그 예고편만으로 여배우들의 실생활을 까발리는 듯한 다큐멘터리 같은 분위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물론 막상 벗겨 보면 별거 없는 속이 빈 강정 같은 결과물일지도 모른다는 측면에서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연기파 배우서부터 톱스타까지 골고루 출연하는 이 영화가 흥미로운 것만은 사실이다.

 

 

고현정과 최지우는 그런 기대감을 갖게 하는 최 중심에 서있는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지우 보다는 고현정이 훨씬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사실 최지우보다 고현정에게 훨씬 기대가 가는 것도 사실이다.

 

 

‘한류스타’라는 타이틀을 단 최지우가 고현정보다 훨씬 기대감을 ‘덜’ 같게 하는 인물인 이유는 무엇인가.

 

 

최지우, 한류스타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지 못하다

 

 

최지우는 한류스타다. 일본에서라면 고현정이라는 브랜드보다 훨씬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다. 사실 [여배우들]이 일본에서 성공할 만한 영화라고 보기는 힘들다. 일본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배우는 오로지 ‘최지우’ 뿐이고 이름조차 생소한 다른 유명 배우들의 연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일본인이라면 가지기 힘들다.

 

이 작품이 기대가 되는 것은 한국에서 꽤나 유명한 많은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어떤 극적 긴장감을 보여줄까 하는 기대감에서 사실 ‘극적 긴장감’보다는 ‘그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이미 가능성을 열어 보인 인물들에게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은 용이하다. 그것이 알려진 배우들을 영화에 캐스팅 하는 이유다.

 

 

그러나 최지우는 배우들의 인터뷰 기사 에서도 고현정의 그늘에 철저히 가려졌다. 기사 제목은 고현정의 발언을 중심으로 꾸며졌고 최지우는 그 발언에 부연 설명을 덧붙이는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는 것이다.

 

 

언론의 반응 뿐 아니라 대중의 반응도 최지우 보다는 고현정에 훨씬 집중되어 있다. 예고편 역시 고현정 중심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데다가 이미 ‘미실’이라는 캐릭터로 자신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증명한 고현정이라는 배우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도 남아 있는 터일 것이다.

 

 

최지우가 고현정에 비해 ‘찬 밥’신세가 되어 버린 것은 최지우의 행보가 다소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겨울연가]라는 대박 작품을 만난 이 후, 최지우는 [겨울연가]의 이미지에 더 갖혀 버렸다. [겨울연가] 이 후 선택한 [에어시티], [스타의 연인]은 최지우가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노력을 했다기 보다는 기존의 최지우의 성공작이었던 ‘트렌디 드라마’를 그대로 답습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최지우는 안정성을 택했지만 결국 팬덤도 없고 시청률도 없는 작품을 남기는 결과를 가져왔을 뿐이었다.

 

 

영화며 드라마 모두, 최지우가 ‘한류스타’라는 포지션을 이용해 선택할 수 있는 류의 작품이었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최지우는 차라리 시청률을 포기하고서라도 좀 더 깊이 있는 작품을 했어야 했다. 설령 시청률에서 드라마가 실패 하더라도 최지우의 이미지에 새로운 느낌을 덧 씌울 수 있을 만한 작품이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최지우는 결국 안일한 선택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증폭시킬만한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결국 그 방법은 시청률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치가 없으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이었다. 화제가 되지 못한 드라마는 최지우가 비상하는데 제동을 걸고 만 것이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배우’보다는 ‘스타’에 치중한 전략에서 나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어쨌든 고현정은 살 수 밖에 없었던 ‘미실’

 

 

고현정도 복귀 후, [모래시계]라는 작품을 뛰어넘기는 조금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고현정은 계속 ‘의외의 선택’을 해 나간다. [여우야 뭐하니]의 잡지사 기자나 [히트]의 형사 역은 고현정의 공주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선택하기 힘든 작품이었다. 그러나 고현정은 토크쇼에 나와서 코를 풀고 호탕한 웃음을 보이는 등, 자신의 이미지를 ‘톱스타’로 한정짓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고현정은 위험했다. 더 이상 ‘복귀한 고현정’이라는 타이틀은 유효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고현정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도 미미해져 갔다. [모래시계]라는 작품 말고는 고현정이라는 배우를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은 없었다. 그것은 [겨울연가]의 영광에 기대어 있는 최지우와도 비슷해 보였다.

 

 

하지만 고현정에게는 다른 강력한 무기가 있었다. 바로 ‘연기력’이다. 고현정이란 배우가 다양한 역할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깔끔한 연기력이 밑바탕이 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고현정이 계속 [모래시계]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택을 한다면 고현정이라는 브랜드는 쉽사리 흠집이 날 수도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고현정은 ‘미실’을 만났다. [선덕여왕]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해도 좋은 캐릭터를 만남으로써 고현정은 단숨에 자신의 위치를 격상시킨다. 고현정이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은 드라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성질의 것이었고 죽음을 맞이한 이 후까지 계속 회자되고 있다.

 

 

고현정이 연기한 ‘미실’은 설사 드라마가 지금보다 시청률이 반도 안 나왔을 지라도 엄청난 매력으로 고현정의 존재감만은 드러낼 수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물론 고현정의 엄청난 연기력도 한몫했지만 고현정의 그런 연기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였던 것이다.

 

 

‘고현정’이라는 이름값이 아닌, ‘연기력’과 ‘캐릭터’로 ‘미실’이라 불릴 정도의 파괴력을 보인 고현정은, 이제 당분간은 인정받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섰다. 그것은 엄청난 일이다. 일단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배우에게 쉽사리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최지우와 고현정은 서로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한류스타’ 타이틀을 뛰어 넘으려거든 최지우도 자신의 ‘캐릭터’를 만나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고 [겨울연가]에 기대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지금 고현정이 훨씬 더 주목 받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최지우에게 기대 되는 것보다 고현정에게 기대되는 것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현정의 파워에 최지우는 무릎꿇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자신의 파워를 만들어 갈 것인가, 하는 물음에 현명하게 답을 내리는 것만이 최지우가 할 일이겠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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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mo 2009.11.19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모두 고현정씨가 훨씬 예쁘다는~

  2.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09.11.19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촬영 당시는 고현정은 선덕여왕 촬영이전이라 한물간 취급,
    최지우는 한류스타로 주가급등 상태였다고 하더군요..^^

    선덕여왕 미실덕에 지금은 다시 고현정님의 줏가가 더 치솟았지만요.

  3. 카리스마 차이겠죠. 2009.11.19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고현정씨지만, 최지우씨도 각각의 이미지에서 탑이에요.

  4. 호떡이 먹고싶어. 2009.11.20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이가 확실히 나죠. 좋은지적이라고 봅니다.
    위에 언급하신 TV드라마에서나 그정도지.. 실제 영화판까지 추가하면.. 최지우와 고현정의 최근 행보는
    차이가 많습니다. 고현정은 고상한 이미지에 출연이 쉽지 않았을 해변의여인. 잘알지도 못하면서. 같은
    대중적이지 않은 영화에도 출연해서 열연했습니다. 이런영화는 기존의 cf퀸이나 스타성을 가진 최고스타급 여배우라면
    사실 출연하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저도 고현정 처음 나온다고했을때 놀랐구요.. 영화 보고 또 놀랐죠.
    기존의 고상하고 스타라는 거품은 버린채 정말 배우로 열연했더군요..

    아마도 이런 부분에 있어선 최지우가 절대 고현정을 넘어설수 없다고 봅니다.
    최지우는 말그대로.. 겨울연가로 만들어진 스타이미지를 그대로 안고 가려했죠.
    그냥 제 자리입니다.. 아직도 배우라는 타이틀보단 이미지에 갖힌 스타라는 호칭이 어울릴 최지우입니다.

  5. Favicon of http://www.jaketmurah.com/mercedes-benz-mobil-mewah-terbaik-indonesia BlogIcon mercedes-benz mobil mewah terbaik indonesia 2011.05.24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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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1.08.19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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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특별히 그것은 논의의 블로그에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했다. 기사에 대한 발언의 톤에서, 내가 여기서 즐거움을 모두 가지고있는 유일한 사람 아니 겠지! 좋은 일을 계속.




[지붕 뚫고 하이킥] 의 러브라인이 점입가경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러브라인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여주인공 신세경과 황정음에 대한 대중적인 선호도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그런데 재밌다. 그녀들을 선호하는 층이 확실히 갈린다.


남자는 신세경을, 여자는 황정음을 더 좋아한다. 왜 그러는걸까?




남자들이 신세경을 더 좋아하는 이유


물론 황정음과 신세경은 모두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데 남자들이 더 선호하는 쪽은 신세경이다. 신세경이 전통적으로 남성층이 선호하는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경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바로 '청순함' 이다. 이 세상 모든 남자들에게 청순한 미녀는 일종의 로망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세경은 남자들의 로망이 될 자격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신세경이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아로새길 수 있었던데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힘이 컸다. [선덕여왕]에서 어린 천명 역할로 활약했던 신세경은 당차고 올곧은 성품의 천명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공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단아함과 청순함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내며 성공적으로 '신세경' 만의 이미지를 창조했다. 한 마디로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청순단아한' 이미지에 훌쩍 다가선 것이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신세경은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다시 한 번 '동일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확고히 굳히는 전략을 구사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의 신세경은 [선덕여왕]의 천명과 완전히 다른 인물이지만 거꾸로 앞치마를 입어도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형성한다는 것만으로 동일선상에 놓여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어쩌면 [지킥]의 세경이야말로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청순 미인의 전형성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킥]의 신세경은 가난하고 궁상 맞은 상황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들지 않는다. 여기에는 환경조차 어쩔 수 없는 신세경만의 고귀함이 느껴진다. 게다가 남자의 '남'자도 모를 것 같은 순수함과 어른들을 대하는 예의 바른 태도, 아버지를 사랑하는 효심까지 더해지면서 [지킥]의 세경은 여느 트렌디 드라마의 청순가련형 히로인 못지 않은 매력을 뿜어낸다. 말 그대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요소'는 모두 갖추게 된 것이다.


섹시와 노출, 파격과 매혹이 여성성의 절대적인 가치가 되어버린 지금 시대에 신세경 같은 '고전적 순수함' 을 자랑하는 20대 어린 여배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드라마 [천사의 유혹] 에서 주아란은 이런 말을 한다. "남자는 자신이 가장 순수하다고 생각하는 여자에게 끌리기 마련이다." 주아란의 말처럼 '청순' 과 '단아' 라는 두 가지 가치야말로 만고불변 남자들이 여성에게 기대하는 최상의 가치인 것이다.


이제 신세경에게 남은 과제는 [지킥] 이 후로 자신의 청순한 이미지를 지켜내면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운영할 수 있느냐다. 신세경이 제대로 된 작품을 통해 고전미 넘치는 '청순 단아한' 배우로 알차게 성장할 수 있다면 그녀는 심은하-이영애-손예진의 계보를 잇는 영원한 '남자들의 로망'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여자들이 황정음을 더 좋아하는 이유



신세경에 비한다면 황정음의 이미지는 확실히 다르다. 신세경이 '고전적 미인' 이라면 황정음은 '현대적 미인' 이다.


순수함, 단아함과는 거리가 있는 대신 특유의 당당함, 젊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부심, 거칠 것 없는 패기를 자랑한다. 황정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느낌을 주며 극단의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과거 김희선으로 상징됐던 젊음, 패기, 싸가지 없음, 자신만만함, 사치, 화려함이 황정음으로 대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황정음의 '재기의 발판' 이 됐던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황정음은 방송과 실제를 넘나드는 솔직함으로 사람들, 특히 여자들을 매료시켰다. 화낼 때 화내고, 쏘아 부치고 싶을 때 쏘아 부치는 그녀의 모습은 남자들에게는 다소 '피곤' 한 스타일로 받아 들여졌지만 여자들에게는 가장 현실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여졌다. 20대 여자 연예인이 의도적인 예의바름 혹은 과도한 이미지 메이킹 없이 날 것 그대로 대중을 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황정음은 보란듯이 [우결] 의 시청률을 동시간대 1위로 올려 놓으며 성공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황정음이 여자들의 호감을 산 진짜 곳은 따로 있다. 바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이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은 20대 초중반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패션을 자랑하며 단숨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로 떠올랐다. 세련되고 깔끔하면서도 발랄함과 깜찍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황정음 스타일' 은 여성이라면 한 번 쯤 꼭 시도해 보고 싶은 스타일이다. 패션과 메이크업에 누구보다 민감한 여성들이 황정음을 주목하기 시작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젠 황정음 스타일의 상징처럼 굳어져버린 그녀의 후드티 패션부터 시작해서 코트, 치마, 가방, 심지어 액세서리, 메이크업까지 황정음 패션은 이미 20대 여성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있다. 황정음의 옷과 화장을 보기 위해 [지붕 뚫고 하이킥]을 보는 여성이 있다고 할 정도로 여성들은 솔직당당하며 자기를 꾸밀 줄 아는 황정음 '따라하기' 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지킥] 의 인기가 올라감과 동시에 여러 언론에서 부랴부랴 황정음 스타일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반응처럼 보인다.


슈가 해체 이 후, 여러 드라마를 전전했지만 제대로 된 캐릭터를 만나지 못해 그저 그런 연예인으로 남아있던 황정음은 [우리 결혼했어요]와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트렌드의 최전선을 걸으면서 당당하고 발랄한 20대 여성 연예인의 상징으로 등극하고 있다. 여성 연예인이 같은 '여자'에게 사랑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패션과 스타일 자체가 주목받고 있다는 증거다. 2009년, 황정음은 누구보다 행복한 한해를 맞이하고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빛내는 그녀들!


신세경과 황정음은 서로 다른 장점과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가진 배우들이다. 그저 그런 색깔 없는 20대 여배우들이 난무하는 시기에 신세경과 황정음처럼 자기 색깔과 개성을 확실히 견지하는 스타들은 드물다. 신세경은 어린 나이지만 잘만 다듬으면 보석이 될 인물이고, 황정음 역시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일로 패션과 연기 모두에 능통한 여배우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본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시작할 때, 아무도 신세경과 황정음을 주목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그녀들은 [지붕 뚫고 하이킥] 을 빛내는 진정한 히로인으로서 또한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인기를 견인하는 1등 공신들로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청순가련형 미인 신세경, 트렌드세터 황정음. 이 두 명의 여배우들이 [지붕 뚫고 하이킥] 을 시작으로 힘찬 날갯짓을 하며 날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11번가<-'황정음 스타일' 따라잡기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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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자에요 2009.11.20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는 신세경 여자ㅑ는 황정음은 아닌거 같아요...일단 남자들이 신세경 거의 몰표수준으로 좋아하는건 맞는데요..
    여자들은 반반..근데요즘을 보자면 신세경 인기가 좀 많죠. 제가 김병욱피디 팬이라 정말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다 가보고 주변까지 보면요. 여자들이 오히려 더 신세경을 좋아해요. 저는 여잔데 신세경이 더 좋아요! 이런게 아니라 님이 많이 잘못 짚으신거 같아서요.

  3. 저도 여자지만.. 2009.11.20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경양 땜에 하이킥 봅니다. 황정음양 역할은 약간 민폐끼치는 캐릭이라 정이 안가고, 세경양의 분위기있는 얼굴 보면 같은 여잔데도 반할 것 같은 기분이.. 뭐 남동생한테 저런 여친 있음 싶달까요. 보기힘든 고전적인 자연 미인이고 목소리도 예쁘고.. 글세요..주변에 하이킥 보는 사람들도 다 신세경양 얘기만 하던데..

  4. 사실 2009.11.20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여태껏 TV안보다가 오늘 한 번 봤는데(방성윤 ㅋㅋㅋㅋ)
    와 저런 배우가 있었나 했어요.
    정말 암튼 좋았는데.. 이름이 신.세.경이라...ㅎㅎ;댓글보니 글래머라니 더욱 아자!!;;

  5. 2009.11.20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어서 계속 봐왔는데요,, 사실 황점음씨는 사치? 술주정? 엽기적인 면 잘따지니까 남자들이 보기에도 사실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거 같아요ㅋㅋㅋㅋㅋ한편으로는 어떻게 보면 신세경씨보다는 말빨이 쎄보이고 똑똑해보이더군여 ㅋㅋㅋㅋ

  6. Favicon of http://bammaru.tistory.com BlogIcon 밤마루 2009.11.20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러한 속사정이 있군요ㅎㅎㅎ

  7. - 2009.11.21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공감하는데.
    제 주변을 둘러보면 맞는말 같기도하네요.
    저는 여잔데, 황정음 스타일 이쁘더라구요~

  8. 해루비나 2009.11.22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정음 캐릭터는 그 자체가 요즘 젊은 한국여성들의 모습이자 또 그녀들이 추구하는 모습이잖아요.
    그리고 솔까말 이런 캐릭터가 현실에선 좀 주위에 민폐끼치는 부류지만 시트콤에선 귀엽게 포장되고 그 역을 맡고 있는 황정음이 예쁘고 또 부잣집 훈남의사와 엮이는 설정까지 곁들여주니 일종의 대리만족도 되고 그래서 여자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신세경 캐릭터는 그저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의 친절과 여자들의 질투를 부르는 스타일.

    전 정말 작가님들의 캐릭터 설정과 연기자들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지금 이런 주제의 포스팅이 올라오게 된거조차도 모두 계산되고 예상됐던 일일테니까요.

  9. 전 남자 2009.11.22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감 ㅋㅋ 신세경이 더 좋음..
    황정음 캐릭터는 뭐랄까.. 부담스럽다는 표현이 딱 맞을듯..

  10. 삣뿅 2009.11.22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는 여잔데 세경언니가 더좋아요!!! ㅎㅎㅎ

    그치만 제친구들은 다 정음언니가 좋더라고하더군요 ㅠㅠㅠ


    쥔장님 말이맞는거같애요!!! ㅎㅎㅎ

  11. ㅋㅋㅋㅋ역시 갈리는군요 2009.11.23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갈리는군요; 여고다녀서 남자애들은 어쩐지 몰라돠..여자애들도 좀 의견이 갈려요. 신세경이낫다/황정음이 낫다~ ㅋㅋㅋ 진짜 박빙인듯. 이 두 분에 대해 같이 언급해놓은 글 보면 사람들 의견이 너무 분분해서 재밌는 것 같아요.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비등비등한 그 인기가 신기합니다+_+~ 확실히 황정음씨, 신세경씨 둘 다 매력있긴 하죠!

    참고로 저는 신세경이 더 좋아요..(저는 남잔가요...)

  12. f 2009.11.23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황정음 신세경 둘다좋아서 선택을 못하겠는데 목소리하나는 황정음이 좋다 신세경목소리는 너무 답답해서... 참고로 나는 남자

  13. 2009.11.25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경:남자가 난처한 일에 처하거나 고민이 있을경우 현명한 조언이나 도움을 줄것 같은 관상(덤으로 육감적인 몸매)
    황정음:남자가 난처한 일이나 고민이 있을경우 백이나 악세사리를 사달라고 집안 살림살이 거덜 낼거 같은 관상

    물론 TV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만을 본 것이고 이런 이미지들 때문에 차이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

  14. 나도 남자 2009.11.25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신세경 케릭터는 정말 좋아하지만 황정음 케릭터는 별로던데.. 신세경이 청순하면서 글래머인 것도 있지만 극중에서 나오는 모습이 정말 가족들을 아끼고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사는 순수한 모습이 정말 좋아요. 연기도 정말 잘하는거 같고..
    반면에 황정음은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서 그런걸 좋아하는 남자들에겐 어필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들에게 '피곤'한 스타일인건 사실. 과외가면서 자기 집 개 끌고가서 주인이 개털알러지 있다는데도 오히려 큰소리치질않나. 막무가내로 개좀 봐달라고 맡기고 가버리지 않나... 상대에 대한 배려가 별로 보이질 않으니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더라구요.

  15. 여자 2009.12.02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지만...황정음보다 신세경이 좋아요.....황정음같은 친구 싫어요......ㅠㅠ 예쁘고 애교면 다되는줄아는.....

  16. 저두 여자지만 2009.12.02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경이한테 맘이 훨씬 기울었는걸요~
    지킥에서 정음이같은 타입은 진짜 민폐 캐릭;;;
    보다보면 귀엽긴한데 짜증난다는 느낌이 더 많이나요..

  17. 본인은여자 2009.12.08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댓글보면 이게 실제인물을 말하는건지 캐릭터를 말하는건지 모르겠네
    일단 난 원래사람은 관심없고 하이킥에서의 캐릭터성격을 보면 신세경이훨낫다 ㅋㅋ
    황정음캐릭터는 진짜 비호감임 톡톡튀는 매력? 은 개뿔 활발해도 난 이런민폐스타일은 진짜싫다 막무가내에다 된장녀,
    그리고 특히 한입만~할떄는 면상존나후랴ㅕ치고싶을정도. 신세경캐릭터는 얌전하면서도 기죽지않고 당찬성격같아서 좋고 고집도 은근히세고 ㅋ 그리고 세경이네는 현재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내성적일수밖에없는거고 얘도 황정음같은 집안에 상황이었다면 활발한다면 더활발할듯 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외모는 신세경쪽이 좀더취향..ㅋ 처음에 이연희나오는줄알았음 ㅋㅋㅋ

  18. Favicon of http://blue-paper.tistory.com BlogIcon blue paper 2009.12.17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저희도 하이킥 관련 기사가 있어 트랙백 걸어놨으니

    와서 한번 읽어봐주세요 ~ㅎ

  19. 신세경팬 2010.01.12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정음보단 세경이 더 호감가고 좋아해요...
    정음은 좀 뭐랄까,,, 좀 기가 세보인다고 해야하나...'

  20. 여팬 2010.06.06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ㄴㄴ 무슨 근거로 저는 여자지만 신세경이 훨씬 좋습니다

  21. 여자지만 세경팬 2010.08.28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여자들은 대부분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고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더 좋아하는편입니다.
    아마 대부분은 공감하실거 같아요.
    황정음은 그런점에서 여자들에게 플러스요인이지만
    아쉽게도 학벌도 좋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있는 완벽한 여성이 아닌
    공부는 싫어하고 돈이 없어도 명품을 고집하는 된장녀;;로 나온탓에
    공감한다며 좋아하는 여자들과 저런건 민폐라며 싫어하는 여자들이 갈리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