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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2 '대박' 유아인-'쪽박' 송중기, 두 청춘스타의 운명을 가른 결정적 차이! (16)


영화 [완득이]의 기세가 여전히 대단하다.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완득이]는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바라보며 상반기 [써니] 못지 않은 깜짝 흥행영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연을 맡은 유아인은 일약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영화 관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비해 [티끌모아 로맨스]로 자신만만하게 스크린 도전장을 내밀었던 송중기는 누적관객이 채 40만명도 안 되는 굴욕을 맛보고 있다.


왜 유아인과 송중기, 이 두 청춘스타의 성적이 확연히 갈라진 것일까.


유아인과 송중기는 작년 한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여심을 녹이며 차세대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KBS [연기대상]에서 이례적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유아인과 송중기는 2011년 동시에 스크린 진출을 선언하며 충무로 공략에 나섰다. 유아인의 [완득이]와 송중기의 [티끌모아 로맨스]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결과가 재밌다. 유아인이 출연한 [완득이]는 개봉 첫 주부터 '재밌다'는 입소문이 돌기 시작하더니 스크린 수를 점점 늘려가며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손익분기점을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이고 이번 주 누적관객수 500만 돌파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11월 비수기에 이 정도 관객을 불러 모은것은 말 그대로 대박 중 대박이다. 영화 제작사 및 배급사는 물론이고, 주인공을 맡은 유아인이 싱글벙글한 이유다.


[완득이]의 깜짝 흥행은 유아인의 스타성 역시 제고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당초 [완득이] 흥행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충무로 관계자들은 유아인을 2011년 최고의 발견이라고 치켜 세우고 있다. 젊은 남자 배우 기근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충무로 입장에서 흥행파워를 입증시킨 유아인은 쌍수 들고 반길만한 존재다. 벌써부터 '유아인 캐스팅'에 혈안이 되어 있는 영화 관계자들이 속출하고 있을 정도다.


이에 비해 송중기의 [티끌모아 로맨스]는 그야말로 죽을 쑤고 있다. 유아인과 달리 TV 예능 등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며 영화 알리기에 주력했던 송중기였지만 성적표는 처참지경이다. 첫 주부터 관객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기 시작하더니 100만은 커녕 50만 관객도 극장가에 불러 모으지 못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6만명 정도로 40만 고지도 힘들 지경이다. 송중기로선 맥 빠지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왜 송중기와 유아인의 '성적표'가 이렇게 극명히 갈라진걸까. 실상 스타파워로 따지자면 유아인보단 송중기가 훨씬 유리하다. [런닝맨] 같은 예능에도 고정 출연했을 뿐 아니라 영화 개봉시기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세종 역할로 등장해 안방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대세'라는 말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현재 송중기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스타파워로는 지금의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영화 장르적 측면에서도 [완득이] 보다는 [티끌모아 로맨스]가 유리하다. [티클모아 로맨스]는 어찌되었든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며 만든 영화다(실제로 보면 그렇지도 않지만). 이에 비해 [완득이]는 휴먼 드라마다. 관객들이 휴먼 드라마보다 로맨틱 코미디를 즐겨 보는 건 역대 영화 흥행성적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장르의 한계로 따지자면 오히려 [완득이]가 훨씬 불리한 입장이다.


결국 [완득이]와 [티끌모아 로맨스], 유아인과 송중기의 운명이 갈라진 이유는 스타파워와 장르의 차이로는 설명할 수 없다. 이 외에 두가지 '변수'가 더 작용했기 때문에 성적표 역시 각기 다르게 받아든 것이다.


첫번째는 파트너. 유아인에게는 김윤석이 있었고, 송중기에게는 한예슬이 있었다. 이건 아주 큰 차이다. 김윤석은 명실공히 충무로 최고의 흥행메이커다. 송강호와 함께 연기와 흥행면에서 모두 압도적인 성적을 거둬온 인물이다. 이런 김윤석이 [완득이]에서 타이틀롤 유아인과 함께 투톱체제를 구축하며 영화 전반을 이끌어 나갔다. 유아인에게는 천군만마였던 셈이다.


이에 비해 송중기의 파트너 한예슬은 영화배우로서 여전히 함량미달이다. 연기력 논란은 둘째치고 지금껏 출연한 영화 중 히트작이 하나도 없다는 건 치명타다. 여기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스파이 명월] 잠적 사건까지 터지면서 이미지 역시 바닥으로 추락했다. 관객들은 검증되지 않은 배우의 작품을 보러갈 정도로 멍청하지 않다. 송중기로선 한예슬 버프를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홀로 고군분투 하는 상황에 몰린 것이다.


두번째는 작품 자체의 재미.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완득이]는 생각보다 훨씬 웃겼고, [티끌모아 로맨스]는 생각보다 훨씬 진지했다. 이걸 거꾸로 말하자면 [완득이]는 휴먼 드라마를 보러 온 관객들 뿐 아니라 코미디를 선호하는 관객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던 반면, [티끌모아 로맨스]는 로맨틱 코미디를 보러 온 관객들조차 제대로 만족시킬 수 없었단 이야기다.


사실 작품 자체로 놓고 보자면 [티끌모아 로맨스]도 그렇게 형편없는 영화는 아니다. 그런데 홍보 방향을 잘못 잡아도 한참 잘못 잡았다. [티끌모아 로맨스]는 예고편부터 송중기와 한예슬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대대적으로 보여줬다. 이 영화를 보러 간 관객들 역시 두 배우의 상큼발랄 로맨스를 기대한 것이 사실이다. 허나 [티끌모아 로맨스]가 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88만원 세대의 힘겨운 삶이다. 가볍게 웃으려 갔다가 오히려 무거운 현실만 느끼고 돌아온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기대하기는 힘든 법이다.


이에 비해 [완득이]는 소시민의 삶 속에서 절묘하게 포착되는 의외의 순수함과 유머러스함을 발견해낸다. 무거운 내용도 그리 진지하게 다루지 않을 뿐더러, 고난과 절망 보다는 희망과 기대를 역설한다. 휴먼 드라마라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대단한 '오락성'을 영화 전반 내내 유지한 셈이다. 이러니 별 기대 안했던 관객들이 예상 외로 '빵빵 터지는 코미디'에 포복절도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완득이]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는 이유다.


결국 이 두 가지 차이는 야심차게 스크린 도전장을 내밀었던 송중기와 유아인의 운명을 결정적으로 갈라버렸다. 송중기는 충무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쪽박'을 쓴 반면, 유아인은 김윤석의 도움을 받아 '대박배우'로 자리매김 한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 다음이다. 송중기는 최근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숙하고 세련된 연기로 외모 뿐 아니라 연기력도 출중한 배우임을 대중에게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첫 영화 주연작에서는 그리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성공 가능성만큼은 누구보다 최고라는 걸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티끌모아 로맨스]의 실패에도 충무로가 송중기를 눈여겨 보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유아인은 [완득이]의 성공을 그대로 이어 받아 차기작에서 또 다시 준수한 성적을 거둬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사실 이번 영화의 성공은 김윤석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 차후에 김윤석이 없는 영화에서 유아인이 독자적으로 얼마만큼 관객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가느냐는 온전히 그의 몫이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자기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아인과 송중기. 송중기와 유아인. 충무로와 여의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이 동시에 주목하고 있는 이 두명의 '청춘스타'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뛰어난 재능과 노력, 끈기의 황금비율을 갖추고 비상하고 있는 송중기와 유아인이 다음 번에는 '더' 좋은 작품을 만나 자신들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기를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해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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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cegolf.tistory.com BlogIcon 한솔골프 2011.11.22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영화를 보지 않고도 어느정도 알것 같네요..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 글쎄 2011.11.22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를 다시 보는편이 낫겠어요. 영화분석부터가 정확하지 않네요.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관객수만으로 쪾박이라고 말할순 없어요. 티끌은 어차피 저예산영화고 미어터져나오는 로코몰중에서 저정도 관객수는 쪽박수준까진 아니죠.막을 내린것도 아니고. 티끌이 만족할만한 영환 아니지만 이미 인정받은 원작을 가지고 그대로 찍은데다 도가니 이후로 사회문제를 안은 작품이 버프를 받고 있는 시점이라 완득이의 흥행은 자명하지요. 티끌이 여러모로 아쉬운 곳이 있다는 것엔 공감해요. 두 배우가 다들 앞날이 촉망받아 첫작품에 배부를 순 없지요.

  3. Favicon of https://siegfahrenheit.tistory.com BlogIcon 지이크파렌하이트 2011.11.22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완득이'밖에 보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공감하고 갑니다..
    확실히 '완득이'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김윤석,유아인씨 연기는 물론이고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4. 차오차오 2011.11.22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흥행배우라고 하면 푸른소금찍은 신세경과 송강호는씨는 어떻게 설명하고 카운트다운에 정재영 전도연씨는요 김윤석씨도 흥행 못한작품 많아요 이글을 보면 김윤석씨만 부각되지만 영화라는게 누구한사람만 잘한다고 흥하는게 아니죠 누가 누구와 찍느냐도 중요하지만 작품과 연출이 중요해요 기자님들처럼 유창하게 나열하는 재주는 없어도 보고 느낄수 있어요 벌써부터 다음에 흥해야 한다는억압스러운내용은 다음작품선택하려는사람에게 부담을 안겨주는거고 흥행하지 않았다고해서쪽박이란 표현은 좀 그러네요 앞으로 할일도많은 젊은 배우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짜피 거덜내도 몆십억이잖아요 100억이상짜리엎어지는 배우들 많잖아요 좀 부족해도 다독여주세요 간만에 젊고연기도 잘하는 배우들나왔는데 잘생겨서 충무로에나온젊은배우중에 발연기하는사람많잖아요 이런글 잘안쓰는데 몆자 적네요

  5. 레인보우 2011.11.2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어느 기자가 스파이명월 사태에 관한 질문을 던졌을 때 송중기가 했던 말을 위의 기자분이 좀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티끌만큼도 걱정하지 않았다. 더이상 사람들이 말을 만들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지요? 또한, 관객들이 함량미달의 검증되지 않은 배우의 영화를 보러갈 정도로 멍청하지 않다는 표현은 너무 지나치세요. 그럼 영화를 본 40만 가까이 되는 관객들은 다 멍청이들이란 말인가요? 영화를 본 관객입장에서 심한 모욕감이 드네요.

  6. 에밀리 2011.11.23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적으로 글쓴이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생각이 객관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본질왜곡의 오류에 빠져있다는 느낌이 드는 글이다. 우선, 유아인 곁에 김윤석이 있어 흥행에 주효했다는 표현부터가 설득력이 없다. 그렇다면, 장근석 옆의 김하늘은 뭐고 이민기 옆의 손예진은 뭐가 되나. 앞에서도 언급되었듯 신세경 옆의 송강호는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굳이 흥행이 저조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면 완득이의 先흥행으로 인한 쏠림현상과 비슷비슷한 연상연하 커플의 로멘틱 코메디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개봉해 제 살 깎아먹기식 경쟁을 벌였다는 점을 주시해 보아야 할 것이다. 개봉시기에 따른 불운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유야 어찌됐든, 새롭게 출발하는 신예 배우들의 사기를 꺾는 쪽박이니,상대 배우가 함량미달이니 하는 식의 표현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일반인이란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심없이 읽는데도 상당히 거슬릴 뿐 아니라 심한 폭력으로까지 느껴지기 때문이다.

  7. 프리티 2011.11.23 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명사태랑 한예슬 이랑 넘 깍아 내리네요.. 영화 보셨나요..말좀 가려해요.. 한예슬도 이번에 연기 잘 했던데요.. 평론가도 앞날이 기대된다고 하데요.. 티끌도 나름 잼 나게 본 사람도 많아요.. 완득이 안본 사람도 많구요... 함량 미달이 뭔가요.. 좀 수준 미달 글이네요.. 글 자체가 함량 미달입니다.. 송중기는그래도 인지도는 더 넓은거 같더군요.. 앞으로 좀더 좋은 작품만 만나면 더 클수 있을거 같구요. 40만명이든 50 만명이든 적은 숫자 아니거든요.. 송혜교는 13만명밖에 못 모았더군요.. 언어로 열심히 연기하는 연기자한테 폭력을 행사하지 마세요..

    • 프리티개걸 2011.11.25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뽕잎이가? 와? 기를쓰고 송충이 댓글에 열내고그라니? 아무래도 야가 뽕잎인거같아

  8. 프리티 2011.11.23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도 티끌은 13 억 정도의 저예산 영화예요.. 쪽박이란 말 함부로 쓰지 마세요..

    • 그래도라니 2011.11.25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그래 쪽박은 그래도 바가지시절이있었지~~~~쪽박이아니라 지나가던 여인네가 말뚝쑤셔놓은 썩은박처럼되었지~~ㅋㅋㅋ

  9. 챠밍 2011.11.23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적인 관객입장으로 볼때도 방송으로만 볼땐 송중기씨가 대세는 맞는것 같군요 방송3사 안나오는데가 없으니 말이죠 가끔 배우인지 예능인 인지헷갈릴때도 있어요 참고로 저는 완득이. 티끌 다봤어요 한영화만 보고 한배우에대해 말하는게아니고 문제는 대세든 아니든 누구에게 추천해줄수있느냐인데 두개를 놓고보면 각자취향이겠지만 완득이가 재밌고 추천해줄수밖에없어요 로맨스든 진지함이든 돈주고 영화관에가서 남 연예하는것 보기싫잖아요 방송은 재미없으면 채널돌리면 되지만 영화는 내돈주고 보는 입장이다보니까 재미없으면 안되죠 그리고 윗분말처럼 스파이명월사건 으로 치자면 론치마이라이프로 유아인씨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사람이예요 한예슬씨일로 안본다면 유아인씨도 그와똑같은 상황이라는 말을 하고싶네요 결과는 영화가 별로였다는겁니다 그리고 잘생각해보세요 흔히 말하는흥행배우 하면 방송출현안해도 연기로 보여주면 됩니다 사실 완득이가 예능에나와서 홍보하는걸 못봤어요 두분이 아무리예능을 안하시는분이라도 자기영화인데 하기싫어도해야 하는부분은 있잖아요 방송에서 보고싶었는데 아쉬웠구요 배우는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해요 얼굴이 너무 알려지고 예능에치우쳐도 신비감이 없어보이죠 그런면에선 송중기씨 팬이나 방송에선 좋아할지 모르지만 차기작에선 어떤영화를 찍게되면 예능에 나왔던 얼굴이 오버랩될게 분명할겁니다 배우를 할건지 예능을 할건지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예요그리고 다른말이지만 소지섭씨가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나올때 웬일인가 했어요 나중에보니까 영화홍보차 나왔더군요 그래도 안되는건 일단 영화가 재미있어야 한다는걸 입증하는 부분이예요 팬들이나 대세라는말쓰지 관객입장에선 재미있어야 본다는 말을 길게썼네요

  10. 2011.11.23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이 틀린 말씀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두 옳은 말씀은 아니다 싶어 한말씀 보태고 갑니다.
    구태여 유,송,두 명의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를 비교하기 위해,짜맞추기식의 리뷰를 구성하신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영화는 파트너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영화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마디로 완득이는 기대보다 더 재밌었고 티끌모아 로맨스는 기대보다 재미가 덜 했기에 흥행성적이 갈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그보다 더 큰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차기작은 이번 작품의 성공여부를 떠나 두 배우에게 똑같은 몫으로 중요할 테구요,김윤석의 흥행파워를 힘입어 성공했으니,다음엔 김윤석 없이 홀로서기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과제?를 안게됐다는 말씀 역시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유,송,두 배우 모두 소신있고 연기력 있고 열정적인 젊은이들로서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들이죠. 한 작품의 성패를,영화 자체의 매력과 영화 외적인 환경 등의 고려 없이 단순히 파트너와 결부시킨 분석은 좀 억지스런 면이 있다고 봅니다.로코가 그리 대박 장르는 아니라고 생각하며,완득이가 가진 전연령층에 고루 어필할수 있는 장점에 따뜻하고 유쾌한 내용이 답답한 현실과 사회적 분위기에 잘 맞아떨어졌다는 것도 한 요인이었던 거 같구요,예능이나 기타 티비 출연이 별로 없었고 1년만의 작품이라 유아인을 보기위해 극장으로 발걸음을 하신 분들도 많았다고 봅니다.예능 출연이 꼭 그 배우의 이미지나 영화홍보에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지 않는 사람이라서요,저 역시 편파적일 수는 있겠으나...희소성과 신비주의는 주연급 배우가 가져야 할 덕목 중 하나가 아닐런지요.
    가급적이면 영화 자체만 놓고 평하시지,두 작품이나 두 배우의 직접적 비교와 언급엔 객관적 근거와 신중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11. 지웅&완득 2011.11.23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말처럼 이미지 중요한것 같아요
    성균관스캔들보고 여림이는 지웅인줄 알았는데 걸오가 완득이인지는 옆에 같이 영화본 사람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리뷰내용이 대체로 객관적입장에서 보면 맞는것도 오류인 부분도 있지만
    팬에 입장에서 읽는다면 기분좋을수도 나쁠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12. 송충이 2011.11.26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충이는솔잎을먹어야산다 얼굴만 빤질빤질해가지고 발로연기하는시대는지났다 송충이시절 열심히솔잎갈아먹으며피나는노력을해야한다 TV에서 잠깐스타되었다고 은막에서도 그런영화를 누릴생각하지마라 네가어리버리한연기에 넘어갈영화인없다 다음연기때는 얼굴에 낚서하고나와라그러면 그영화대박난다 송충아알았냐?

  13. 누리안 2011.11.30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아인씨는 배우고 송중기.장근석씨는 엔테테이너로 구분져야 되요
    방향성이 다르기때문에 다음영화에서도 두분은 그닥 기대하기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