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결국은 씨야를 완전히 탈퇴하고 소속사와 영원히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소속사측을 '악마'라고 부르고 남규리를 깍아내리는 기자회견까지 있었던 파국으로 치닫은 싸움이었기 때문에 '재 결합', '극적합의'같은 이야기가 나왔을 때, 오히려 그런 상황들이 더 거짓말 같았던 것이다.
 

 결국 소속사와 남규리간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남규리는 결국 씨야에서 빠지기로 결정이 났다. 소속사 코어미디어 측은 '수미'라는 새 얼굴을 발빠르게 홍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제 빼도 박도 못하게 남규리의 탈퇴 사실은 결정 난 것이라 할 수 있는 것.


 남규리는 씨야에 복귀한다고 해도 이미 탈퇴 의사를 밝혔고 독자 행동을 취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결코 오래 머물지는 않을 것이었다. 이런 '탈퇴를 염두해 둔 재결합'은 남규리에게 있어서나 씨야라는 그룹에 있어서나 그다지 좋은 일이라고는 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남규리가 심사숙고 해야 할 일은 이 일이 남규리 자신에게는 더욱 엄청난 '핸디캡'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남규리'라는 아이콘이 씨야 내에서 독보적일 수 있었던 것은 남규리의 외모가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에 비해 눈에 띄어서였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다. 항상 인형처럼 씨야의 중심에 서있던 그녀는 결국 씨야가 아니라 '남규리'라는 이름으로 예능에 출연하고 영화를 찍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남규리가 그 모든 개인 활동을 통해 보여준 것은 대체 무엇인가? 끼나 연기력, 재능과 같은 단어들로 남규리가 주목 받았다고 볼 수는 없다. 영화 [고사]가 성공하기는 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영화 자체의 재미에 기인한 이야기였다. 남규리가 영화속에서 담당하는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적절한 반전과 이범수의 연기력이 오히려 돋보인 영화였던 것이다. 


 한 마디로 지금 남규리에게는 '얼굴 빼고는'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다. 노래도 그럭저럭, 연기도 그럭저럭인 그녀가 씨야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연기자나 가수 혹은 그 외의 행보에 얼마나 대단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를 남규리는 진지하게 마주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남규리는 소속사 분쟁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었다. 전 소속사와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형태로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두 번씩이나 소속사와 잡음을 일으킨 연예인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기는 힘겨울 것이다.




 물론 이 사건에서 하나하나 잘잘못을 따져 누가 더 나쁜놈인가를 판가름 하기는 어렵다. 남규리도 남규리대로 대우를 잘 못받았던가 수익률, 아니면 인간 관계 같은 다양한 사정이 있었을 지도 모르고 소속사측도 그렇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렇게 나가버리는 남규리가 얄미울 것이다.


 하지만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를 떠나 남규리는 너무나 거대한 소속사와 척을 졌다.  소속사측에서 지나치게 남규리를 끌어내리려는 식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만 봐도 남규리에게 도움이 될만한 일이라고는 할 수 없다.


 남규리는 분명 씨야 내에서는 인기 아이콘이었지만 아직 절대적인 인기나 재능을 바탕으로 씨야 팬들을 떠나 일반적인 대중들의 견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남규리가 성공적으로 복귀하는 방법은 남규리의 전 소속사보다 훨씬 더 큰 소속사에 몸을 숨기는 방법밖에 없다. 자신을 더욱 포장해 줄 수 있고 성공시켜 줄 수 있는 소속사로 옮기는 것이 남규리가 살 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톱스타도 아닌 남규리가 얼마만큼 더 나은 대우를 받고 소속사를 옮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또 남규리가 성공하면 이런 문제가 또 터질지 모르는 것이 아닌가.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남규리를 제대로 진지하게 받아들여 줄 기획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남규리의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확실하게 쌓아줄 수 있는 기획사가 아니라면 남규리가 발목 잡히는 것은 시간 문제다.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갈 지는 물론 남규리 본인에 달렸다. 물론 소속사 앞에서 언제나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연예인의 처지를 이해하기도 하지만 이런 '잡음'으로 인해 남규리라는 연예인이 받아야 할 불이익을 간과한 남규리도 그다지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건,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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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음에는안속지만계속반복해서언론플레이를하면대중은믿는다.그게선전의효과다 2009.08.20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규리는 이제 엠넷미디어계열의 보복과 언론플레이에 죽을 일만 남았네..
    남규리씨가 여자배우들처럼 드라마로 성공을 하던지 아니면 대형기획사 sk계열의 싸이더쓰나 아니면 대형기획사에 들어가서
    cj그룹의 보복을 피해야만 연예인으로써 활동을 하룻 있을텐데.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20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규리 완전히 결별했나보네요..합의점을 찾기 힘들어 보이기는 하던데...

  3. 생각 2009.08.23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은 이런 일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도피처를 생각하는 듯 싶다. "에이..안되면 시집이나 가지 머" ...남규리도 아마 그런 정도를 생각하겠지..얼굴이 예쁘니까..기본 이상 남자는 만나서 결혼할 것이다. 그리고 그냥 아줌마 되는 거지 모.

  4. 한밤의개념무상블로거막말 2009.09.02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소각장보다 못한 쓰레기보다 못한 키보드워리어질 연예인관련글 그만 쏘아대길 똥싸고 앉은 쓰레기보다 못한 그만 쏘아대길 지금 가장 지상에서 황금기를 누릴 한밤가의섹션연예가 니가 그렇게 매혹적이고 유혹적인 윤은혜의 브랜드 진정 영악하고 영리한 스타 윤은혜 얼굴만 보고 넘치는 스타 윤은혜 대중성이 가진 스타파워 윤은혜의 브랜드나 끊임없이 연구하길 다른연예인들한테 막말하는 똥싸고 앉은 키보드 워리어질 그만하고 제발 아주 매혹적이고 대중스타파워힘 연구 윤은혜의 브랜드나 끊임없이 연구나 하길 바란다 다른연예인들 막말하는 키보드워리어질 그만 하지

  5. 자스민 2009.10.20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규리의 소속사 갈등은 전형적인 소속사의 횡포라고 본다. 전 소속사 YG는 연습생에 불과한 남구리에 대해 전속 계약을 시비한 것이고 (법적으로 연습생은 전속계약이 안되어 있는 상황이라 법적 구속력이 없다) 이번 경우는 그 소속사 사장의 금전적 상황에 따라 소속사 연예인을 이리저리 팔아가다시피 한 전형적인 노예계약이다. 더구나 서류상 전혀 하자가 없음에도 도의를 운운하며 한 맴버였던 다른 두 구성원의 남규리 비난 기자회견을 열도록 한 행동이나 이기지 못할 소송을 계속 언론에 흘리는 전형적인 저질 행동을 일삼다 여론이 안 좋아지자 조용해져 있는 상황이다. 혹자는 이런 내용의 블러그조차 소속사의 언론플레이의 하나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

  6. 음... 2009.10.30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큰 기획사와 분쟁이 있었으니 앞으로 힘들듯 그래도 연기자건 뭐건 좋은 모습으로
    복귀 했으면 좋겠다 이대로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워 ㅜ.ㅜ




 요즘  기획사에서 '유이' 밀어주기에 한창인 듯 하다. [스타킹], [세바퀴]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고정으로 출연하다 시피 하는 것도 모자라 [우리 결혼했어요]의 커플로 투입되더니 기사도 손담비가 한참 관심을 끌려 할 때 나온 것 처럼 쏟아지는 기세다. 


 결국 유이는 애프터 스쿨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아이돌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외모와 몸매를 가진 그녀는 기획사의 엄청난 서포트와 더불어서 결국은 인지도와 인기의 상승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유이'는 대박은 아닐지언정 중박 이상의 성공가도는 달리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허벅지 아이돌'이라는 신조어까지 입에 오르내리게 한 결과는 아마도 만족스러운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이는 '애프터 스쿨'에 도움이 얼마나 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유이'의 애프터 스쿨인지 '애프터 스쿨'의 '유이'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결국엔 전자에 더 가까운 유이의 정체성은 장기적으로 애프터 스쿨이라는 그룹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다. 


 '유이'만 있고 '애프터 스쿨'은 없다


 애프터 스쿨의 인기의 실체는 거의 '유이'에 집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멤버들의 이름조차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이 유이만이 홀로 그 그룹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유이만 예능에 출연하고 유이만 드라마에 출연하고 유이만 따로 떼어서 기사가 났다. 가끔씩 에프터 스쿨의 이름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결국 포커스는 유이에 집중되고 있다. 


 걸 그룹 멤버들이 물론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그룹의 이미지를 '이용'한다고 할 수 있다. 소녀시대의 윤아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연기를 하든지, 예능에 출연하든지 '소녀시대'이기 때문에 훨씬 더 대우받고 인정받는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소녀시대가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쌓은 기반 위해 가능했다.


 소녀시대가 아이돌로 인정받고 인기가 급상승하는 동안 윤아의 인기도 확실히 올라갔고 드라마 출연이라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소녀시대'를 발판으로 한 활동이었기에 윤아를 연기자로 인정하기 힘든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렇기에 윤아의 이미지가 겉돌지 않고 가수활동과 그 외 활동을 병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유이는 다르다. 유이에게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겠지만 그 '유이'로 인해서 애프터 스쿨이 받게 되는 후광 효과는 극히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유이의 인기는 확실히 상승하고 있으나 에프터 스쿨의 인기에 직결되지 못하고 오히려 에프터 스쿨은 '유이의 그룹' 같은 이미지 쯤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것도 나쁘지 않다. 단, 유이로 인해 애프터 스쿨의 인기가 따라 상승한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유이의 인기는 애프터 스쿨에 별 도움이 안 된다. 애프터 스쿨의 걸그룹으로서의 위치는 예나 지금이나 그다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이 상황에서 안타까운점은 유이가 확실한 실력과 대중이 인정할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쌓아 올린 인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 이유 때문에 애프터스쿨의 인지도는 유이와 함께 따라 상승하지 못했다. 가수로서 유이가 엄청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채 성공했다면 그것은 곧 에프터 스쿨의 인기와도 직결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이는 가수로서라기 보다는 예능인으로서 혹은 한 사람의 아이콘으로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모습이었고 그 인기는 애프터 스쿨에 대한 지지 속에서 자연스럽게 유이가 주목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이 한 사람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유이라는 아이콘이 잘 맞아 떨어짐에 따라 성공하게 되었던 것이다.


남규리라는 아이콘과 유이라는 아이콘의 유사성


 결국 남규리가 '씨야'로 주목 받은 것이 아니라 외모와 개인 활동으로 주목 받은 것 처럼 유이 역시 그 맥락이 비슷하다. 씨야가 온전히 남규리 그룹으로 인식되어 있었기 때문에 남규리와 소속사의 불화는 그 무엇보다 씨야라는 그룹 자체에 타격이 크다. 그룹을 상징하는 존재가 사라짐에 따라 대중들이 씨야에서 찾으려는 것 또한 현저히 줄어들어 버렸다. 그 결과 씨야는 다시금 성공을 장담하기 힘든 그룹이 되어 버렸다. 남규리가 악마라고 부를 정도의 소속사에 대한 얕디 얕은 애정과 기자회견까지 열어 소속사의 입장을 대변한 그 외 멤버들의 진흙탕 싸움도 결국 남규리가 지나치게 주목받고 씨야 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다. 


 소속사와 남규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남규리가 대형 기획사라는 거대 권력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연예계에서 은퇴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다른 거대 권력과 손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쯤은 부인하기 힘들다. 뭐, 남규리의 씨야를 나가서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끼와 재능을 가졌는지 여전히 의문스럽지만.


 어쨌든 조건과 세부 사항은 다르지만 씨야보다 존재가 컸던 남규리의 경우처럼 유이 하나로 밀고나가는 '애프터 스쿨' 역시 유이라는 '만들어진'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인해 나중에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오히려 씨야 사태보다 더 위험한 것은 남규리로 인해 씨야가 가려졌던 것 보다 애프터 스쿨은 유이로 인해 훨씬 더 가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공중파 방송국에서 1위는 커녕 상위권도 힘겨워 보이는 애프터 스쿨은 유이 효과를 거의 못 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유이는 '애프터 스쿨'이라는 그룹에 있어서는 어쩌면 굳아 필요 없는 멤버다. 오히려 유이의 인기를 위해 애프터 스쿨이 존재하고 있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하다. 


 그들의 인기의 실체를 어느정도 만들어 놓고 유이라는 아이콘을 만들었다면 적절한 상승효과를 불러 올 수 있었을 것이다. 애프터 스쿨의 인기와는 상관없이 독자적인 행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이에 대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고민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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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8.17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야 남규리보다는
    luv출신의 전혜빈이 생각나는 군요.

    무한 예능출연으로 그룹의 인지도 보다는 개인의 인지도만 상승...

  2. 유이가 2009.08.17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도 많고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는 멤버인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에프터스쿨에서의 유이는 따로논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주지의 사실......

    씨야의 남규리가 씨야에서 남규리를 제하고 논하기가 힘든데 비해
    애프터스쿨무대에서의 유이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란 질문을
    해보면 명백.......

    결론은 글쓴이와 같지만 출발점은 애프터스쿨이 유이에게 묻한다라는
    것에 있기보다는 애프터스쿨에 굳이 유이를 쓸 필요가 있는가?솔로나
    다른 출발점에서 출발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하는게 나의 생각.......

  3.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09.08.17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원래 에프터 스쿨이 데뷔하던 무대에는 유이가 없었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에프터 스쿨이 알음 알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던 때에 난데 없이 유이가 등장을 했었지요.

    들리는 소문에는 애프터 스쿨이 일본의 모닝구무스메 처럼 졸업시키는 제도로 움직일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명분을 들고나왔다고 합니다. ㅡㅡa

    그런데 요즘 티비에서 보여지는 것을 보면, 애프터 스쿨이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나 인지도 등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유이만이 덩그라니 남아버렸더라구요.

    개인적인 느낌에는 기획사 측에서 유이가 혼자 데뷔 시키기엔 약하고, 뭔가 발판삼을 것을 찾다가 이제 막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 애프터 스쿨에 살짝 발을 걸쳐 놓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획사는 유이를 선두로 해서 애프터 스쿨이 인기를 받아서 전체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는 상황을 꿈꾸었는지 모르지만.. 현 상황은 글쓴이의 말처럼 유이는 유이로 뜨고 애프터스쿨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글쓴이의 의견에 동조합니다.

    • 준준 2009.08.23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완전동감해요......
      에프터스쿨노래 좋은거 많은데.....
      자꾸 유이때문에 가려지는 느낌...
      자꾸 이효리와 동급으로 광고하는것도 좀그렇고요....
      저는 솔직히 외모빼고는 아직 보여진게없어서그런지
      동감이 안가더군요

  4. 라이하르트 2009.08.17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의 다음 활동까지 기다려봐야죠.
    애프터는 지금 비시즌이니까요.
    유이도 애프터스쿨 디바라는 곡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고
    예능에 두각을 나타낸건 디바활동이 거의 뜸해지면서부터입니다.
    애프터가 비앨범활동기간인만큼 유이가 그기간을
    이용해 본인뿐만 아니라 애프터의 인지도를 많이 끌어올리고있다고 보는데..
    결론은 다음 앨범활동에서 유이에대한 평가를 내려야겠죠.

  5. 반쯤은 동의하지만, 2009.08.17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규리와 씨야에 빗대기엔 너무 비약이지 않나 싶네요,
    유이가 '에프터 스쿨' 을 그늘에 가두는 입장은 절대적으로 아니니까요.
    '에프터 스쿨' 자체는 처음부터 그 그룹보다도 중독성있는 '노래' 로 알려지면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이끈 그룹이고
    초반에는 '유이' 라는 존재가 존재하지도 않았죠.
    유이가 최초로 이슈된 것은 '에프터 스쿨' 속 유이가 아니라,
    스친소 원더걸스 유빈 친구 '김유진' 으로서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남규리씨와는 전혀 상황이 다르죠.
    '씨야' 속에서 알려져 돋보이게 된 남규리와는 달리,
    이슈된 '유이' 가 에프터스쿨로 발탁된 자체가 돋보였던 것과 다르듯이 말이죠.
    저도 무량수원님의 말처럼 뭔가 스타성이 있긴 한데, '혼자 데뷔시키기엔 약하고, 인기몰이 할 대상이 필요' 했기에
    '에프터스쿨' 이라는 발판을 이용한 것 같네요.
    처음부터 '유이' 를 키우기 위해 '에프터 스쿨' 을 덮어씌운거지,
    '에프터 스쿨' 을 키우기 위해 '유이' 를 영입한 목적은 미미한 것 같습니다.
    유이가 에프터 스쿨로서 한 활동이 아직 얼마 안되서 지켜봐야 하겠지만,
    에프터 스쿨에 홍보효과를 주지 못했다고 해서 씨야처럼 그들을 그늘로 내몰았다는 식의 이야기는 너무 비약인듯 하네요.

  6. 무존재 2009.08.17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과후? 듣보잡일뿐.......유이? 춤 몇번추고 인기 좀 끌었지만....글쎄....그닥 인기 있는 지는......오히려 이런식이면 손담비처럼 비호감의 절정이 될 위험도.....손담비하고 방과후하고 무슨 노래 내놓지 않았던가? 그런 기사를 본거 같은 데.....이슈거리도 안될 정도니...방과후가 성공하기엔 기존 걸그룹이 너무 강함.....2NE1 같이 틈새 시장이라고 공략했다면 모를까....소시, 카라, 브아걸, 2NE1 넘기엔 유이 하나 가지곤 유이 혼자 뜰지 몰라도 너무 부족함....

    • ? 2009.08.18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과후? 듣보잡일뿐.......
      이라는 결과는 어떤 과정에서???

    • 니가 모르면 2009.08.18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가 모르면 다 듣보잡인게냐?

      기존 걸그룹이 대단하다는건 알고있지만

      듣보잡이란 단어를 쓰다니... 상당히 편협하고

      주관적이며 망상에 사로잡힌녀석같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18 0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고.. 그래도 유이가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존재감이 크니 빼기는 어렵죠.

  8. ???? 2009.08.18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틀린 지적은 아니지만 다른 무명의 아이돌 그룹들도 다 첨엔 그렇게 시작 하지 않나요~~?
    가장 유명한 사람을 만들고 그 뒤를 이어 다른 맴버들도 띄워주고 그거 원래 공식 아닌가요~?

  9. Favicon of https://anisos.tistory.com BlogIcon 공학코드 2009.08.21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10. 어쨌든 2009.08.22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은 미래가 기대되는 그룹


    에프터스쿨 이아니고
    애프터 스쿨임..

  11. 아이고 2009.08.23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이지가 않네요 ㅠㅠ;; 다른곳으로 옮겨서 읽어야할지경;;
    아무튼,
    글쎄요 그래도 요즘 걸그룹들 추세가 한사람 띄워주고 그다음에 그룹이 뜨는 형식은 맞는거같고... 씨야 남규리에 비교하기는 상황이 좀 다른거같네요 ^^
    사실 저도 애프터스쿨엔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고, 유이양만 좋아하는 ‘유이팬’이긴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도 유이양 덕분에 ‘애프터스쿨’이라는 그룹에대해 알게되었어요..
    지금 사실 홍보효과는 많지 않다고 봐아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동떨어진건 또 아닌듯.... 지금은 애프터스쿨 활동기간이 아니니까요..
    앞으로 또 앨범활동을 하게 되면 지켜봐야죠 ^^에휴, 아무튼, 어떻게되든 유이양 파이팅입니다ㅎㅎ 잘됐으면 좋겠네요~~

  12. 엡터에유이가없으면 씨야에남규리가없는꼴 .. 2009.08.23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야말로 좃망 .....

  13. ㅋㅋ 2009.09.01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맴버도 좀 키우지 -ㅅ-

  14. 2009.10.12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제넘게 이딴글 쓰지 마 병신같은놈아;; 니가 뭘아냐;
    잘하고 있는 유이 건들지마




 물론 남규리의 솔로 전향에 적극 찬성하지 않는다. 일단 남규리의 연기력이 의심스럽고 남규리의 스타성이 의심스럽다. 게다가 남규리는 '씨야'라는 그룹을 발판으로 삼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데 그만큼 도리는 다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남규리는 이전에도 한 번, 전 소속사와 법정 분쟁을 일으킨 바 있기에 현재의 남규리에게 쏟아지는 비판도  수긍이 간다. 계약이 남은 상태에서 무단이탈이라는 것은 신의를 저버린 행동에 다름아니고 첫 번째는 위약금을 물어주기도 했다. 


  벌써 두번째의 구설에 오른 것만 보더라도 남규리의 도덕성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만한 성질의 행동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남규리의 잘못이 아니라 소속사의 잘목 역시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전속 계약 기간이 원래는 5년이었는데 기존 기획사인 GM이 Mnet미디어로 합병함에 따라 다시쓴 계약서가 3년으로 변경되었고 나머지 2년은 다시 씨야를 발굴한 김광수 이사와 일하기로 했다고 '합의'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주장이다. 
 

 나머지 두 멤버들은 Mnet미디어의 계약이 끝나고 김광수 이사에게로 돌아갔지만 유독 남규리만 독자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 남규리 씨야 탈퇴설은 이전에도 불거진 전례도 있고 워낙 개인 활동을 많이 해온 멤버이기에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만약 소속사의 주장대로라면 남규리의 행보에 노골적인 문제가 있어보인다. 


 일단 '씨야'라는 그룹 자체에서 남규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했다. 남규리를 전면적으로 내세워 씨야의 인지도를 올렸고 씨야 하면 남규리가 떠오를 만큼의 특정 '이미지'를 만들어 낸 것이다. 그것은 의도했든 그렇지 않았든 간에 씨야가 남규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그룹이라는 인식을 주기에 충분했다. 한마디로 남규리가 없는 씨야는 결코 예전 그대로의 씨야가 될 수 없고,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빠진 그룹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남규리는 씨야를 배반하고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소속사의 말처럼 '상습적인' 부도덕한 행위를 저지르는 인물이 아닐 수 없고, 그런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기사는 소속사의 입장을 대변하듯 쏟아지고 있다. 완전히 한 사람을 매장시키기라도 할 듯이 남규리를 신랄하게 비난하고 그 와중에서도 씨야의 새맴버가 공개되고 또 '남규리가 씨야로 돌아오면 받아줄 것' 이라는 식의 발언까지 나왔다. 이 모두 소속사측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다. 


 남규리는 단지 '하늘도 알고 땅도 알것'이라는 애매모호한 말로 입장을 대신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보이지는 않은 상황이다. 


  물론 돌아가는 상황이 일단은 소속사의 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남규리의 입장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비난은 잠시 보류해야 한다.


 남규리가 속시원히 밝혀주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쉽사리 공개하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 고 장자연 사건처럼,  소속사와 연예인의 관계에서 연예인은 상대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있을 수 밖에 없고 그 약자인 연예인으로서 말 못할 사건을 겪었을 수도 있다. 


 또한 소속사의 이 '합의'라는 단어가 거슬린다. 2년을 김광수 이사와 일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 계약서를 바탕으로 짜여진 법적인 절차였는지, 아니면 그냥 구두 합의였는지, 구두합의였다면 증명할 방법은 있는 것인지 모두 의심스럽다. 물론 아직까지는 남규리가 한 마디로 '불리한' 위치에 설 수 밖에 없고 남규리의 행동이 이상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 한쪽의 입장으로 세뇌당하는 것은 안 될 일이다. 양측의 입장을 모두 알아야 좀 더 정확한 경위를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지금 소속사측에서 법적공방까지 벌일 예정이라는데 일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든간에 남규리가 소속사를 떠날 생각이라면 입장을 밝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언제까지고 침묵으로 일관할 수는 없을테니 차라리 당당히 밝히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라는 생각도 일면 든다. 


 남규리가 클 수 있었던 배경은 '씨야'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남규리가 씨야 이외의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씨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멤버였기 때문에 점점 더 큰 기회가 찾아온 것에 더 가깝다. 그런 씨야를 떠날 만큼 아픈 사정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다른 더 좋은 기회를 찾아 날아가고 싶었던 것인지는 알길이 없으나, 아직까지는 남규리에 대한 판단은 잠시 접어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소속사측의 입장만으로 사건을 바라보기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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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북치기 박치기 2009.04.26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두고 보자는 말씀에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뭐, 연예부 기자들이야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팩트나 정황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을 테니 기사를 쓰긴 하겠지만 무슨 사건 하나 터지면 너나할 것 없이 단정적인 의견들을 쏟아내고 그로 인해 누군가는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입고 진상이 밝혀지면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숨 한 번 고르고 지켜 본 뒤에 비판을 하든 비난을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2. Favicon of http://TenMaDam.com BlogIcon 손담비 2009.04.26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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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전화를 잘 사이트 우수한 이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 그 .



현재 가요계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나 원더걸스 소녀시대 같은 여성 그룹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씨야도 꽤나 인지도 있는 여성 그룹중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 씨야가 이번에는 깜찍한 섹시 컨셉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 깜찍한 섹시 컨셉이 조금 부담 스럽다.


씨야, 철지난 유행 아이템을 무리하게 착용한 느낌


 씨야가 이전에 고수하던 이미지는 나름대로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였다. 그들은 일명 소몰이 창법으로 불렸던, 그만큼 비판도 많이 받긴 했지만 그만큼 가요계의 전반적인 흐름이었던 창법으로 노래했고 노래 분위기도 약간은 어둡고 쓸쓸한 분위기가 대세였었다.

 그런 이미지로 씨야가 완벽히 가요계의 주유로 자리잡은 것은 사실 아니지만 이번 변신은 씨야라는 그룹에 있어서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그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은 복고라기 보다 차라리 아동복에 더 가깝다. 화려한 색체의 의상을 입고 귀여운 제스쳐를 취하는 그들은 갑자기 너무나 어린 '척'하려는 다 큰 어른들이 된 느낌이다.

 마치 가수 소속사를 홍보라도 하듯, MNET의 로고송이 연상되는 도입부부터 마지막 까지 핫걸은 요즘 유행하는 복고며 테크토닉이며 발랄한 분위기며 등등등을 모두 짬뽕 시켜놓은 느낌이다.

 갑자기 비중이 늘어난 그들의 댄스도 어리둥절하긴 마찬가지다. 그들이 원래 귀여운 댄스나 안무로 주목받던 그룹은 결코 아니었기에 그들의 라이브를 오히려 저해하는 것 같은 댄스에 관해 오히려 의아한 느낌이 든다.

 더욱 문제는 그 시도가 그들의 이미지에 잘 들어 맞아 신선하고 최첨단의 그 무언가처럼 포장 된것이 아니라 이미 한참 유행이 지나서 남들이 안하는 아이템들을 차용한 느낌이 더 강하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 컨셉은 가을로 접어들어 날도 차근 차근 쌀쌀해 지고 있는 마당에 갑자기 바캉스를 떠나자고 수작을 거는 눈치 없는 사람 같은 느낌마저 든다. 

 씨야가 그동안 비록 확연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들의 인지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었던 것은 남규리의 씨야 외 활동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가수로서의 "씨야"를 인정 받기를 원했다면 그들만의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노력이 있어야 했다.

 씨야가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원더걸스의 분위기를 내기는 힘들다. 그들이 이제까지 가수로서 취해온 전략은 그나마 실력을 강조하는 방법이었는데 이번 노래는 갑자기 대세를 따르고 트렌드를 주도하려다가 실패한 느낌이다.

 그들은 애초에 그들만의 분위기가 별로 없었던 그룹이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우선 자신들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그들의 정체성을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어 버렸다.

 물론 나름대로 변신을 통해 성공한 여성 그룹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경우인데 초반부 그들의 노래가 씨야와 비슷한 분위기였던 것을 생각해 보면 그들의 성공을 예로 들어 씨야의 성공을 예측해 볼 수도 있겠지만,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노래는 씨야의 그것처럼 그렇게 갑작스럽지 않았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노래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애초에 노래가 중독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가장 크게 알린 곡이라고 할 수 있는 LOVE는 중독적인 후렴구가 거의 전부인 노랜데, 그 중독적인 후렴구를 반복하여 귀를 사로잡는데는 성공한다. 그렇지만 그들이 갑자기 테크토닉을 했다거나 전혀 쌩뚱맞은 댄스음악을 들고 나온것은 아니었다. 나름대로 말랑말랑한 R&B의 느낌을 여전히 유지하면서 자연스러운 변신을 시도했다는 것이 유효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그들이 "어쩌다"라는 곡을 부를 수 있게 한 초석이 되었다.
 

 차라리 그들은 이전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노래를 훨씬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이 나았을 것이다. 그들의 이미지도 유지하면서 그들의 노래가 참 들어줄만 하다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올 수 있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계절적으로도 그렇고 그들의 이미지를 고려해서도 그러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핫걸"이 씨야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이 곡이 후속곡쯤 되었다면 모르겠지만 타이틀 곡인 마당에 이 곡이 오히려 그들이 다시 조용하고 가창력을 강조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제동을 걸지나 않을지 걱정이 된다.

 어찌되었건 그들이 그들의 색깔을 제대로 찾지 않는 한, "핫걸"이 아니라 그 무슨 노래를 들고 나온다고 해도 그들이 어정쩡한 위치에 머물 수 밖에 없음은 불가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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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ㅋㅋ 2008.10.10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예 대놓고 "난 원덕훕니다" 라고 써라 ㅄ

  3. 씨야씨야 2008.10.10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쁘기만하던데 그래도 원걸 브아걸 손담비 솔비 등등의 가수들보단 가창력 면에선
    월등히 우위를 점하는 거 같은데....이번에도 나쁘진 않던데....가요 순위도 상위권이고
    귀엽고 발랄하고 깜찍하고....노래도 잘하고...특히 연지.....가창력하나는.....댄스그룹중에선 최고인듯...

  4. 안타까워서 2008.10.10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씨야 보면서 실력있는 여자그룹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얼마전 티비에서 씨야 노래하는거 보고 딴 채널로 돌려버렸습니다.
    씨야 노랜 항상 마음에 와닿도록 감정적으로 잘 전달됐는데 이번건 전혀 그러지않고
    더군다나 그렇다고 요즘 유행하는 원더걸스나 브아걸 등이 부르는 유행성 노래처럼 중독적이지도 않고
    무엇보다 실력있는 가수들이 기계음을 마구 섞어가며 부르는게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5. ... 2008.10.10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야처럼 실력 좋은 가수가 저런 노래 부르고 있는게 참 안타깝네요...

  6. 답답하네요.. 2008.10.10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 대한건 아니지만, 댓글을 다시는 분들에게 몇마디 남겨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욕먹는것은 물론 기분이 나쁘겠지만,

    사람마다 이생각 저생각 있는것 아니겠어요?

    씨야를 욕하거나 까댄것도 아니구요.

    전혀 문제될것이 없어 보이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자신이 진정 스타의 팬이라면 그 스타의 안타까운점은 고쳐주려고 해야지

    감싸주려고만 하시나요?

    전혀 문제될 글이 아닌데 왜 부정적으로보시는분들이 많은지...

    글을 잘 읽어보고 댓글을 다세요,

  7. ..........;; 2008.10.10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야는 대중에게 어필하는 씨야의 이미지라던가, 음악스타일을 모르는건지.. 좀 과한시도를 했다는 느낌을 도저히 지울수가없더군요

  8. . 2008.10.10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다 맞는말. 오늘 뮤직뱅크에서 핫걸 처음 봤는데 안어울림.
    브아걸은 그래도 비쥬얼이 꽤 되는 가인이나 나르샤가 있는데
    씨야는 남규리밖에. 김연지는 춤추면서도 노래 잘부르던데
    차라리 발라드쪽으로 쭉 밀어주는게 좋을듯

  9. ㅡㅡ;; 2008.10.10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분.. 씨야 3집 전곡 다 들어보시고 말하는 건가요??
    1 2 3번 트랙 핫걸, 가니, 턴잇업 빼고는 다 1,2집과 비슷한 발라드입니다!!
    물론 미디엄 템포를 빼긴 했지만 슬픈 발라드가 많습니다!!
    비평하기 참 쉬운 세상이네요 ㅡㅡ;; 글쓸려면 제대로 다 들어보고 글쓰길... ㅡㅡ
    그리고 씨야도 열심히 준비하고 나온 건데 글쓴분이 뭔데 죽어도 원걸을 못 따라간다고 하는거죠??
    원걸 팬이신지는 모르겟지만 그렇게 치면 원걸은 가수인데 가창력은?!
    물론 블로거뉴스이긴 하지만.. 메인에 올라갈 수 있는 글이면 너무나 주관적이게 쓰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10. 뭔가 이상하게 비판을하네 ㅋㅋㅋㅋ 2008.10.10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잘못 찝으신것 같네요. 이번 씨야 3집은 변화를 줄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루어진것입니다. 씨야라고 그곡이 성공할꺼라고 생각하고 들고 나왔을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이미 씨야가 가진 색깔 미디엄템포 곡은 2006, 2007년도에 포화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8년도에 미디엄템포곡으로 성공한 경우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에 가득차있고 작곡하기도 힘들분더러 성공하지도 못하는 그런 미디엄템포곡을 씨야가 구지 끄집고 나갈필요는 없죠.

    따라서 이번 3집으 ㄹ통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씨야의 노래가 미디엄템포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르의 노래도 있다는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따라 발판을 넓힌뒤에 그 이후를 노리는 것이지. 단순하게 이번 3집의 타이틀인 핫걸을 비판해서는 곤란하죠.

    또한 이번 3집은 타이틀 곡을 제외한 다른 곡들의 완성도 가 매우 높은편입니다.

    3집이 큰 대박을 터트릴 가능성은 적지만. 그건 이런 가요계 의 변화에 씨야가 한단계 적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love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다비치가 사랑과 전쟁 을 통해 자연스럽게 넘어간 것과는 달리

    약간 부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그 따름일 뿐이죠.

    그러나 저역시 타이틀에 대
    해선 할말이 없네요.

  11. 아이고 2008.10.11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섹시 컨셉 아니면 대안이 없나?

    섹시 발랄 깜찍 컨셉? 섹시가 안들어가면 대안이 없는건가?

    너무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것 아닌가?

  12. 아이고 2008.10.11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서 뭔가 컨셉따위로 밀고 나가려고만 할까?

    음악으로 승부하면 알아서 사람들이 관심 가질거라는 생각은 안해?

    왜?음악으로 승부하는건 자신없나?

    그렇다면 그냥 도태되면 그만이고..

  13. 2008.10.11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걸만 들어보시고 평가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씨야가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원더걸스의 분위기를 내기는 힘들다. 라는 부분은
    솔직히 원더풀이라고 밖에 이해가 안가네요 저로썬..
    저렇게 표현 하지 않으셨어도 되셨을텐데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라뇨...
    이건 아주 씨야를 대놓고 무시하시는 그런 발언이 아닌가요.
    핫걸 또한 충분히 가창력을 드러낼 수 있는 곡이고
    안티분들이나 이런 비평가분들은 소몰이하면 소몰이한다고
    춤추면 춤춘다고 댄스하면 댄스한다고......
    이번 3집
    지금까지 있었던 1,2집보다
    완성도가 정말 높습니다
    그만큼 오래 준비한 곡이구요.
    중간중간에 너무생각없이내뱉으신말들
    팬들과 씨야에겐 너무상처가 될수 있는 말인거
    꼭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 gjrod 2008.10.11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가수들이나 연기자들이나. 연예인들이 그냥 거저 되는것도 아니고 다들 얼마나 노력해서 나오는건데.
      좀 존중좀 하면서 삽시다.
      얼굴 안보인다고 남들 무시하고 막하다가는 다 자기자신한테 돌아옵니다. 언젠가는 벌받아요.
      쫌 착한맘좀 가져봐요

    • 치즈 2008.10.11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씨야팬이라고밖에 말할수가 없는 댓글이네요.
      어린애가 봐도 씨야가 트렌드를 뒤늦게 타려고 한다는걸 알 수가 있고 또한 누가 뭐라고 해도 동류 트렌드리더로써 성공했던 원더걸스에 비하면 부자연스러운면이 있으니 비교한것 아닌가요. 거기다 씨야 및 타 가수들이 전부 따라하고 있는 것이 원걸의 텔미소핫 컨셉이니 비교할 수 밖에 없구요. 씨야의 실력을 떠나서 그간 인기 끌었던 미디움템포 발라드가 이제 먹히지 않자 유행하고 있는 컨셉을 그대로 차용해서 들고 나왔다는 이미지가 현재 대중이 갖게 될 수 밖에 없는 씨야의 이미지입니다. 그걸 외면한채 씨야 잘한다 음악 좋다고 하면 씨야에게 도움이 될런지..

  14. 우힝 2008.10.11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엇군요....
    씨야의 갑작스러운 컨셉변신이 좀 당황스러웟답니다
    조금씩 변햇으면 그나마 나앗을텐데 말이죠...
    방송무대를 보면서 씨야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햇습니다

  15. 2008.10.11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성급한 변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래 듣고 무대보면서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노래도 그렇게 호응이 좋을꺼란 생각은 기획사 입장에서도 하지 않았을텐데;
    ............뭔가요 이건;;

    앨범을 다 들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뭐..
    우선 타이틀곡 선정을 좀 더 고민 하신후에 하셨어야 할듯;;
    그런데 난 솔직히 브아걸도 러브 이후엔 좀 그닥 어울리는 컨셉은 아닌듯;
    약간 몽롱한 컨셉이 좋았는데-

  16. Northwind 2008.10.11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돌의 거대산맥으로서 대부분의 비판을 받는 SM,
    하지만 지금 가요계에 컴백하는 가수들, 특히 여자그룹을 보면 자기들의 음악스타일(?)을 꿋꿋히 밀고 나가는 쪽은 오히려 SM밖에 없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작년 Tell me 광풍 이후에 중독성을 노린 비슷한 류의 음악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데..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참 괴로운 시간들입니다..

  17. 난 백프로 이글에 공감한다 2008.10.11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야는 진짜 답이 없다 ㅉ

  18. gjrod 2008.10.11 0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들 그래요?? 분명 예전과 같은 스타일로 나왔다면 반응이 어땠을까요/.? 분명 질린다고 하는분도 계실테고/지겹다고 하는분들도 계실겁니다. 매일 같은 모습이어도 매력이 있겠지만 다른 모습으로 변화시도하는게 그렇게 나쁜지. 내가 보기엔 이쁘고 매력적이고 상큼하기만 한데. 정말 우리나라사람 안티들..
    사람죽이는데 여러개다 진짜. 댁들이나 잘하슈.. 밥벌이 못하는분도 많을껄?

  19. 브라이언 2008.10.11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관적의견을 적으면 안되느냐 고하셧는데... 그러면 개인의 주관은 전부 다르기 때문에 다른이들을 설득시킬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님의 글은 조금은 근거가 부족하고 편향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원더걸스나 씨야나 둘다 별로 관심은 없는 사람으로서 말하는 겁니다. 님의 말투라던가 보면 날고기어봤자 원더걸스를 못따라간다라던가. 이런 절대적인 단언같은것은 어떤 근거로도 뒷받침될 수 없는 말입니다. 그누구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씨야가 정말 만약에 원더걸스를 같은컨셉으로 이겼다면?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 아니죠? 그런데도 님은 무조건 안된다고 하네요. 백스트리트보이즈가 나오고 엔싱크가 나왔습니다. 엔싱크는 같은 보이그룹컨셉인데 사실상 이겼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현재는 해체되었지만요. 같은컨셉이라고 무조건 안된다는건 무슨 발상이신지? 넬리퍼타도가 힙합으로 컨셉을 바꾸었을때 성공한다는보장은 없었지만 안된다는 보장도 없었습니다. 결국은 곡만 좋으면 변신자체가 나쁜게 아닐겁니다만... 변신이란것은 그 가수의 생명을 걸고 하는겁니다. 성공할수도 실패할수도 있는거지만 그 가수는 분명 기존의 체제에 안주하기 싫었기때문에 한것일 겁니다. 그런 도전 정신을 높이사고 싶은데요?

  20. 자스민 2008.10.13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을 하기에는 글쓴이의 수준이 좀 문제가 있는듯. 본인이 원더걸스의 팬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글이다. 비평을 하려면 우선 제 3자의 시각이 되어야 하는데 글쓴이는 극히 주관적인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다.

    블로그의 네이밍은 마치 무슨 연예부 기자인것 처럼 되어있는데 수준은 영... 그 원더글스의 가창력에 비하면 오히려 씨야의 약간의 흔들림이 훨씬 더 나은거 같던데 일방적인 원더걸스 찬양을 위한 씨야의 비방글 정도로 보인다.

  21. 주관적인 2008.10.18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의 삑사리 보다는 낳은 우리의 씨야


남규리가 영화로 데뷔하고 난 뒤 드라마 주연을 제의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와 더불어 그녀가 연예인으로서 데뷔한 씨야의 탈퇴설도 모락모락 피어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남규리의 영화, 고사에서 남규리가 맡은 역할은 꽤나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남규리의 드라마 주연은 아직 시기상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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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그녀는 증명할것이 남아있다.



사실 남규리가 씨야를 탈퇴하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처럼 보인다. 본인의 입으로 씨야 탈퇴는 없다고 선언했지만 그런 말 쯤이야 맘만 먹으면 사정상 얼마든지 번복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그다지 신빙성은 없어 보인다.



남규리의 드라마 주연소식이 걱정되는 것은 그녀의 행보가 너무 갑작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남규리는 연기를 했다. 영화에서 말이다. 그러나 드라마와 영화는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영화는 기껏해야 3시간이 되지 않는 데다가 제작기간도 길어서 그녀가 연기하는데 훨씬 수월할 수 있다. 그리고 그녀가 영화에서 맡은 역할을 생각해 볼 때, 주연'급'이었을 지언정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역할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영화 '고사'에서는 이범수가 있었고  윤정희를 비롯해 많은 학생들의 분량이 있었고 남규리는 그들 중 하나로서 비교적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최소 16부의 미니시리즈가 방영되는 상황이라면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그녀의 연기력은 둘째 치더라도 시청자들에게 그녀가 얼마나 어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놓고 볼 때, 그녀는 그 부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시청층이 상대적으로 두텁고 안정적인 일일극에서라면 그녀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 될 수도 있겠지만 미니시리즈는 주인공에 온전히 포커스가 맞춰지고 그들에게 드라마 성패의 책임이 더 크게 전가된다.



그것은 만약 남규리가 드라마에서 실망스러운 연기력과 시청률을 기록한다면 그것은 어쩌면 그녀의 커리어에 있어서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더군다나 남규리는 '남규리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 고정 팬들조차 확보하기 어렵다. 그녀는 물론 씨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미모를 인정받았긴 하지만 아직 드라마 주연으로 거론될 만큼의 경력을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화제를 몰고 올 여지가 많았던 이효리의 드라마 출연도 실패로 돌아간 전력이 있는데 남규리의 드라마 출연은 너무 조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단박에 주연을 맡아서 성공했던 윤은혜의 경우도 있긴 하다. 하지만 윤은혜는 솔직히 말해서 운이 좋았다고 봐야 한다. 뛰어난 원작을 바탕으로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PD에 신선한 설정과 확 튀는 캐릭터를 선택했기에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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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규리는 사실 캐릭터로 승부할 만한 여지가 별로 없다. 윤은혜야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쌓아올린 발랄한 이미지와 또 연기력은 솔직히 부족했지만 단점을 최대한 가릴 수 있는 요소를 더 부각 시킨 측면이 있지만 남규리는 어떤가?



갑자기 씩씩하고 발랄한 역할을 하기에는 남규리는 사실 너무 얌전해 보이고 그렇다고 눈물 흘리는 비련의 여주인공이나 독특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역할을 해내기에는 연기력이 의심스럽다.



정말 남규리가 연기를 꼭 해야만 하는 열정이 있다면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주 조연급으로 출연하는 것이 더 순리에 맞는다. 이제껏 미모만 믿고 도전했던 수많은 가수출신 배우들이 고배를 마신것을 남규리는 거울로 삼을 필요가 있다.



아니면 상대적으로 시청률은 덜 나올지 몰라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을만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는 있다. 소위 남규리는 '묻어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그녀가 사실 갑작스럽게 주연을 맡는 것은 너무 무모한 도전이다.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가수출신 연기자들을 보라. 임창정이나 엄정화처럼 배우 이미지가 더 강한 인물들을 제외하면 려원이나 윤은혜가 가장 성공한 축이고 그 이외에는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붙이기에도 조금 민망한 성적을 낸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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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원역시 그녀가 그렇게 주목 받았던 것은 '내 이름은 김삼순'이 50%가 넘는 인기를 끌었고 거기에서 의외의 연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이 아니던가? 더군다나 주연이 아닌 상황에서 말이다. 게다가 그녀는 그 전에 시트콤에서도 활약한 전력이 있었다. 그랬더라도 사실 그 이후에 려원의 성과를 보면 사실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남규리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남규리는 드라마 주연이냐 씨야 탈퇴냐 하는 문제 이전에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정말 내가 의외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여지가 있는가?" 하고 말이다.

 
 남규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을 먼저 닦아야 한다. 기반도 없이 인기만 얻겠다고 덥석 주연 자리를 맡는 것은 참으로 거저먹겠다는 심보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아직 이것이 확실히 결정난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확실하게 결정날 문제인 것 만은 확실해 보인다. 사실 그녀가 씨야를 탈퇴하거나 말거나 하는 문제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드라마에 나와서 시청자들을 민망하게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바람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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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lose.tistory.com BlogIcon Phaethon 2008.08.08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 가수들에게 있어서 연기자로서의 성과란
    연기력의 승부라기보다는 주연에 대한 막연한 욕심이 아닐까요.

    남규리양 급의 연기자(?)에게 먼저 연기력을 증명하고 드라마 주연을 맡으라고 하는 것은,
    이동국에게 "먼저 K리그 득점왕을 하고나서 프리미어리그로 가라" 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그냥 농담같은 생각이 얼핏 듭니다. ㅎㅎ

    "가창력으로 승부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가수는
    대부분 '못생겼거나' '가슴이 크거나' 둘중에 하나인 것처럼
    그냥 자기 자신들이 도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일 뿐인 경우가 많죠.

    다만, 그 욕심에 대한 처참한 결과가 그 결과물을 억지로 봐주고 있어야 하는
    시청자의 몫으로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것이 몹시 고통스럽다는 것이 문제라는...

    요즘 연예계 돌아가는 것을 보자면
    그냥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는 것은 좋지만
    보는 사람 눈도 좀 생각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2. summer8279 2008.08.09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염려는 일리가 있지만, 이제껏 성공한 수많은 여주인공들은 그 연기력이 제대로 검정받지 못한 상태에서 출연을 결정했고 성공을 거뒀지요. 지금 작품이 성공하든 성공하지 않든 어차피 이러한 경험이 쌓여서 점차 나은 연기를 하게 된 과거의 수많은 실 예가 있는 상황입니다.
    남규리가 이 작품에 출연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디서 연기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영화나 드라마에 단역으로 몇 번더 출연하라는 말일까요? 하지만 다른 탑 클래스 드라마 여주인공들이 과연 드라마에 단역으로 얼마나 출연했었는가를 묻는다면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풀하우스의 비나 장나라나 성유리나 이효리나....
    결론은 드라마에 성공적으로 적응해서 좋은 연기력을 인정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연기력 부재로 하차할 수도 있다는 것. 그건 결국 남규리에 달린 것이고 드라마에 대해 우려는 할 수는 있겠지만 남규리 개인에게는 커다란 성장의 계기가 되겠지요. 드라마가 망가지든 아니면 우려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이 나오든.

  3. dkaghs2 2008.09.13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염려는 일리가 있지만, 이제껏 성공한 수많은 여주인공들은 그 연기력이 제대로 검정받지 못한 상태에서 출연을 결정했고 성공을 거뒀지요. 지금 작품이 성공하든 성공하지 않든 어차피 이러한 경험이 쌓여서 점차 나은 연기를 하게 된 과거의 수많은 실 예가 있는 상황입니다.
    남규리가 이 작품에 출연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디서 연기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영화나 드라마에 단역으로 몇 번더 출연하라는 말일까요? 하지만 다른 탑 클래스 드라마 여주인공들이 과연 드라마에 단역으로 얼마나 출연했었는가를 묻는다면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풀하우스의 비나 장나라나 성유리나 이효리나....
    결론은 드라마에 성공적으로 적응해서 좋은 연기력을 인정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연기력 부재로 하차할 수도 있다는 것. 그건 결국 남규리에 달린 것이고 드라마에 대해 우려는 할 수는 있겠지만 남규리 개인에게는 커다란 성장의 계기가 되겠지요. 드라마가 망가지든 아니면 우려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이 나오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