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MBC 주말 드라마 <마마>로 컴백한다. 무려 6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송윤아는 컴백을 앞두고 <식사 하셨어요>에 모습을 드러냈고, <섹션 tv 연예통신>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식사 하셨어요>에서 송윤아는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고 <섹션 tv연예 통신> 인터뷰 에서는 ‘(나정도 나이면) 갔다 온 사람한테도 (시집을)간다’는 다소 과격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기사가 나올 때마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를 오르내렸다. 이제 그들이 결혼을 한지도 5년이 넘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한 싸늘한 시선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아니, 오히려 더 심화되었다. 송윤아와 설경구가 아무리 루머를 해명해도 그런 분위기는 전환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대중들이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을 '피의자'라 여기기 때문이다. 그들의 주장이 신빙성이 있으려면 '피해자'의 입장이 있어야 했다. 그러나 피해를 받은 쪽의 입장은 지금 껏 한번도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다. 설경구가 이혼할 당시 설경구의 친언니가 올렸다는 글이 화제가 되었을 뿐이다.

 

 

 

언제나 피해자 쪽이 더 동정표를 얻는 법이다. 대중들은 그 말에 더 신빙성을 느꼈다. 그러나 그 글이 단순히 루머라고 치기에는 상황이 너무도 절묘하게 들어맞았다. 송윤아와 설경구가 처음 만난 영화 <광복절 특사(2002)>는 설경구와 전 부인의 별거 역시 그 즈음 이었다. 그 때 설경구와 송윤아를 둘러싼 루머 역시 확산되었다.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송윤아와 설경구가 사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친언니가 썼다는 글에는 전부인과 딸이 도망치듯 캐나다로 떠났다는 것또한 그들이 실제 캐나다에서 머문 전력이 있었고, 친권을 떠넘겼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친권은 전부인 쪽이 가진 것으로 확인 되었다. 모든 상황이 설경구와 송윤아의 관계를 증명해 주는 정황인 것처럼 보였다.

 

 

결국 2009년 송윤아와 설경구의 결혼이 발표되며 그들에 대한 루머를 대중들은 기정 사실화 했다. 그 안에서 어떤 감정이 오갔는지는 둘만 아는 일이지만 그들의 관계가 끝나고서야 송윤아 설경구의 관계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설득력을 갖기 힘들었다. 그러기엔 루머는 너무나도 지속적으로 있어왔고 모든 퍼즐이 완벽하게 들어맞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친딸이나 전 아내의 입장은 한 번도 다뤄진 적이 없다는 것이다. 가해자라고 여겨지는 쪽에서 아무리 말을 꺼내 봐야 그것은 변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피해자라고 여겨지는 쪽의 인터뷰나 이야기가 없는 상황에서는 결코 곧이곧대로 믿기 힘든 일이다.

 

 

그러나 사실 관계는 명확히 해야 한다. 악플을 다는 쪽의 사람들은 점차 큰 루머를 확산하고 그 것을 진실이라 믿는다. 그러나 사실 여러 가지 루머들이 진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딸을 버렸다는 설경구는 딸과 함께 딸이 팬인 JYJ콘서트 장을 찾은 것이 목격되며 딸을 만나지 않는다는 항간의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했다.

 

 

게다가 설경구 전처의 오빠라는 안내상과는 절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내상은 2013년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설경구를 두고 "알거 다아는 술친구, 내가 나이가 많아 나를 형이라고 부른다" 며 "잘되는 게 배아팠지만 지금은 박수 쳐준다"고 말해 그동안 있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말끔히 씻었다. 안내상 친동생과의 이혼으로 두 사람 관계가 껄끄러운 원수 지간이라는 항간의 소문을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것이었다.

 

 

 

이쯤되면 루머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이혼 과정이야 아름답게 마무리되기는 힘들었겠지만 그들을 둘러싼 소문의 실체가 너무 과장되어 있는 느낌은 지워버릴 수가 없다.

 

 

그러나 사실 대중들에게 있어 그 일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연예인은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직업 가운데 하나다. 그들의 배경에 어둡고 부도덕한 이미지가 있다면 대중들은 얼마든지 그들을 싫어할 권리가 있다. 그것이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그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지'를 씻기 위해서 오로지 자신들이 루머로 힘들었음을 대중들에게 피력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대중에게서 피해자는 그들이 아니다. 대중에게 가해자로 낙인찍힌 그들이 아무리 심경토로를 해봐야 그들은 가해자이면서도 피해자 흉내를 내고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그들이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다. 억울하다는 말 이전에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힐 수 있는 증거나 증인을 보여주어 가해자의 이미지를 지우거나 그 루머가 상관 없을 만큼 더 큰 인기와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것뿐이다.

 

 

그러나 현재 송윤아의 컴백은 더 이상 대중을 설레게 하지 못한다. 6년간의 공백과 그 안에 있었던 루머들 때문에 스타성이 많이 하락한 상태인 것이다. 송윤아가 <마마>로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고 다시금 자신의 날개를 펼친다면 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여지가 있지만 그것은 현재 상황에서 녹록치 않은 일이다.

 

 

과연 송윤아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이미지를 ‘진정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그것은 그가 진짜 배우로서 대중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할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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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시리즈의 히어로 김병욱이 돌아왔다.


시트콤의 제왕, 시트콤의 황제라고도 불리는 그는 당대 최고의 연출가이자 작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런 인기만큼이나 '악명' 높은 것이 바로 김병욱PD 특유의 비극적 결말이다.


그의 역대 시트콤들은 어떤 '비극'으로 끝을 맺었을까. 그리고 이번 [하이킥 3 : 짧은 다리의 역습] 역시 비극적으로 끝을 맺을 것인가.

 


김병욱을 스타 PD로 올려 놓은 시트콤은 단연 [순풍 산부인과] 였다. [오박사네 사람들] 등으로 한국 시트콤의 새 장을 열었던 오지명을 필두로 선우용녀, 박영규, 박미선, 송혜교 등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총 출동했던 이 작품은 SBS 시트콤의 전성기를 마련하며 시청자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박영규는 이 작품을 통해 코믹 이미지로 변신하며 큰 찬사를 받았고, 슬럼프를 겪고 있던 박미선이 재기에 성공하기도 했다.


허나 예상보다 인기가 너무 좋았던 탓일까. 원래 100회를 목표로 시작했던 [순풍 산부인과]는 방송사의 연장 결정에 따라 무려 3년여간 방송됐고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김병욱 PD를 비롯한 연출진과 작가진들 대부분이 교체되는 등 내우외환을 겪었다. 김병욱 PD 스스로도 "연장을 너무 많이해서 후회가 되는 작품" 이라고 평가하는 시트콤이기도 하다.


[순풍 산부인과]의 결말은 김병욱 PD가 직접 연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비극으로 끝나지는 않았지만, 출연자 교체가 워낙 빈번했기 때문에 당초 계획했던 커플들이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는 등 스토리텔링에서 큰 헛점을 드러냈다. 그래서였는지 몰라도 화려했던 전성기 때와 달리 [순풍 산부인과] 마지막회 시청률은 겨우 12% 정도에 그치고 말았다.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이 초라한 퇴장이야말로 [순풍 산부인과]의 진정한 비극적 결말이었던 셈이다.


[순풍 산부인과]에 이어 김병욱 PD가 내놓은 또 하나의 히트작이 바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다. 신구, 노주현, 박정수, 이홍렬, 배종옥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중무장했던 이 작품은 [순풍 산부인과]를 뛰어넘는 양질의 에피소드를 매회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김병욱 표 시트콤'에 매료시켰다. 항상 중후한 역할만 도맡아 했던 노주현은 이 작품을 통해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고, 원로배우 신구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재밌는 사실은 이 작품에서부터 김병욱 PD 특유의 '허무주의' '비극적 결말'이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잘 나가던 [웬만해선 막을 수 없다]의 결말은 박정수가 자궁암으로 사망하고 박정수가 사라진 집에서 남자들끼리 우중충하게 밥을 해 먹는 것으로 끝이 난다. 당시만 해도 박정수의 사망은 너무 뜬금이 없어서 [웬만해선..]을 즐겨보던 시청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김병욱 PD는 이를 두고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의 이치" 라고 대꾸해 큰 논란을 낳기도 했다.


여하튼간에 [웬만해선...]의 박정수의 갑작스런 사망 설정은 향후 김병욱 PD가 연출하는 수 많은 시트콤들의 전형적인 '비극적 결말'의 근간과 토대가 됐고, 김병욱 특유의 허무주의와 비극 신봉주의를 잘 드러내는 단면이 됐다.


[웬만해선...]을 충격적으로 끝마치고 김병욱 PD가 만든 세 번째 히트작은 바로 [똑바로 살아라]다. 노주현, 박영규, 권오중 등 기존 김병욱 사단을 기본으로 이응경, 故안재환, 홍리나, 최정윤, 이동욱, 천정명, 서민정 등이 새롭게 투입됐던 이 작품은 탄탄하고 촘촘한 스토리와 독특한 캐릭터를 결집시켜 김병욱 시트콤의 '교과서적 완성본'을 구축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김병욱 PD 스스로도 "내 생애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고 평가할 만큼 완성도가 높았던 [똑바로 살아라]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부딪히고 사랑해 가는 과정을 절묘하게 포착하며 [순풍]-[웬만해선...]을 능가하는 인기를 구가했다. 초반 다소 부진했던 시청률은 중반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했으며 마지막회에 이르기까지 시청률 상승세가 꺾이지 않아 상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허나 [똑바로 살아라]의 엔딩 역시 김병욱 표 '비극'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사랑하는 아들 형욱을 유학보내고 쓸쓸해진 주현, 직장에서 쫓겨난 영규, 정명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정윤, 대학원 진학에 실패한 민정, 직장 이전 문제로 고민하는 흥수, 유산 가능성이 있단 말에 걱정하는 리나 등 마지막회에서 각자 인생의 큰 고민을 안은 캐릭터들이 함께 기차여행을 떠나면서 시트콤은 막을 내린다.
 

마지막 회에서 갈등이 해결되는 구조가 아니라 더욱 심화되고 복잡하게 꼬여 버린 것이다. 그렇게 지친 몸을 이끌고 기차 여행을 시작하는 그들의 뒷모습은 "인생이란 다 그런 것" 이라는 김병욱의 냉소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똑살]의 엔딩은 후에 해피엔딩이다, 비극이다 말이 많았는데 김병욱은 이 논란을 한 마디로 정리했다. "해피엔딩은 없다. 그들은 또 다시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갈 것이다."


[똑바로 살아라]의 대성공 이 후, 김병욱이 야심차게 만든 작품이 바로 [귀엽거나 미치거나]다. 2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박경림이 선택한 복귀작이기도 했던 이 시트콤은 안타깝게도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아 SBS 측에서 '조기종영' 결정을 내리며 흐지부지 막을 내렸다. 결말이고 뭐고 방송사의 조기종영 결정 자체가 비극이 된 작품이다.


SBS의 조기종영 결정으로 크게 상심했던 김병욱은 SBS를 떠나 MBC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 그리고 만든 작품이 바로 '하이킥 시리즈의 원조' [거침없이 하이킥]이다. 야동순재, 애교문희 등 각종 화제를 낳았던 이 시트콤은 한동안 침체기를 걸었던 시트콤의 부활을 선포한 동시에 김병욱 PD의 건재함을 알린 작품이기도 했다. 이순재, 나문희, 정준하, 박해미, 최민용, 서민정, 정일우, 김범, 박민영 등 출연진 전원이 스타덤에 올랐고 시청률도 20%를 상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허나 그럼에도 김병욱 특유의 찝찝한 결말은 어쩔 수가 없는 법. [거침없이 하이킥]의 결말은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닌 '열린 결말'을 지향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주식 대박으로 돈방석에 앉은 정준하를 제외하고는 이민을 떠난 범,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한 민호와 유미, 엇갈린 사랑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민용과 민정 등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엇갈리거나 뿔뿔이 흩어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다만, 윤호와 민정의 재회를 통해 그들의 사랑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는 뉘앙스를 준 것은 그 중 가장 희망적인 결말.


하지만 [거침없이 하이킥]에도 캐릭터가 죽는 설정은 빠지지 않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순재. 마지막 회에 아프리카 의료 봉사를 갔다온 이순재는 시도 때도 없이 잠만 자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는 체체파리에 물려 수면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이 수면병에 걸리면 초기엔 잠을 자다가 치매 증상을 보이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이순재가 보여준 증상이 바로 이 수면병의 초기 증세인 것. 결국 죽음에 임박한 캐릭터가 또 다시 등장한 셈이니 김병욱 특유의 '허무주의'는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작으로 김병욱이 연출한 두 번째 하이킥 시리즈는 바로 [지붕뚫고 하이킥]. 두말하면 잔소리라 할 정도로 이 작품 역시 대단한 인기를 누렸는데 이순재,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등 중견 연기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신세경, 최다니엘, 황정음, 윤시윤, 유인나, 이광수, 이기광, 진지희 등 신인 배우들이 모조리 유명세를 타며 김병욱 시트콤의 명성을 입증시켰다.


하지만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지뚫킥]의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기며 최악의 결말이라는 비판을 받고 말았다. 바로 신세경과 최다니엘이 교통사고로 사망한다는 설정을 집어넣었기 때문. [지뚫킥]의 마지막 회는 빗 속을 뜷고 최다니엘이 신세경을 공항까지 데려다주다가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라는 신세경의 한 마디와 함께 교통사고가 나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1년 뒤, 황정음과 윤시윤은 세상을 떠난 그들을 그리워하며 대학에서 재회한다.


[파리의 연인]의 "이건 다 꿈이었다!" 결말 이 후, 가장 충격적인 결말이라고 손꼽힌 [지붕뚫고 하이킥]의 새드 엔딩은 지금까지도 시청자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비극적 엔딩으로 기록됐다. 논란과 뒷말이 어찌나 많았는지 이번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 제작발표회 때 김병욱 PD가 "전작의 비극적 결말은 죄송하다" 며 운을 뗐을 정도다. 하여튼 김병욱 시트콤 역사를 모두 통틀어 봐도 신세경-최다니엘의 동반 사망만큼 쇼킹한 결말도 드물다 할 것이다.


이처럼 김병욱 표 시트콤의 결말은 모두 '비극'과 '절망'으로 점철되어 있다. [웬만해선...][거침없이 하이킥][지붕뚫고 하이킥]에선 출연 캐릭터가 갑작스럽게 사망하거나, [똑바로 살아라]처럼 인생의 큰 십자가를 짊어진 캐릭터들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등 대부분 그가 맺은 결말은 시청자의 바람대로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인생은 즐겁지 않은 것" 이라고 단호히 말하는 김병욱 PD의 철학이 묻어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은 어떤 엔딩을 맺게 될 것인가. 안내상, 윤유선, 윤계상 등 좋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 시트콤은 '인생에 실패한 사람들'이 아웅다웅 모여 사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한다. 김병욱은 이번 작품에서도 예전 시트콤들처럼 '인생의 쓴맛'을 엔딩에 가미할까, 아니면 조금은 유해진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추구하게 될까.


어찌되었든 확실한 것 한가지는 김병욱 표 시트콤이 무수한 논란과 비판 속에서도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 그리고 시청자는 김병욱의 '비극'을 두려워하면서도 그의 시트콤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단 사실일 것이다.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의 첫 방이 자못 기다려진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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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ㄴㅇㄹ 2012.01.14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119화를 보면 이순재는 2017년에도 살아있는데 이순재 죽는 건 아닌 듯

  2. ㅇㅇ 2012.03.21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바로살아라에는 권오중이 안나왔구요
    지붕킥에서 사고후 정음-준혁은 대학에서 재회한 게 아니라 정음이 회사 앞에서 만납니당. 별 건 아니지만...^^ 암튼 잘보고가용

  3. 기타 2012.03.24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병욱PD의 작품이 비극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 게 아니라 ...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극 구성 때문에 한회..한회가 재미 있어서 인기가 있는거랍니다. 한집에서 가족 구성원이 한꺼번에 비극이 되는 집..?? 현실에서도 극히 드뭅니다.

  4. 기타 2012.03.24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병욱PD의 작품이 비극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 게 아니라 ...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극 구성 때문에 한회..한회가 재미 있어서 인기가 있는거랍니다. 한집에서 가족 구성원이 한꺼번에 비극이 되는 집..?? 현실에서도 극히 드뭅니다.

  5. 나그네 2012.03.29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뭐 매일매일 하니깐
    시간대도 좋고 그러니깐 보는거지 뭐..

  6. Favicon of http://wdf BlogIcon szdv 2012.03.29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은 진짜 비극이다..
    시청자들에게 비극을 안겨줌,.,



2008년이 이제 2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슬슬 한 해를 마무리 할 시점이 다가온 것 같다.


2008년 연예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남은 2개월 동안 [한밤의 연예가 섹션] 은 2008년 연예계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2008년 드라마 속 최고의 캐릭터" 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2008년 드라마 캐릭터 BEST 10 의 면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불멸의 이순신] 의 이순신, [하얀거탑] 의 장준혁 역으로 '센세이션' 을 일으켰던 김명민이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로 다시 한 번 '대박' 을 터뜨렸다. 시청률은 18%~20% 수준으로 평작에 가깝지만 지금 그가 연기하고 있는 '강마에' 역할은 김명민이 아니면 누구도 연기할 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임이 확실한 듯.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김명민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감탄이 나올 지경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는 사실 MBC에서 [일지매] 를 위해 깔아 놓은 하나의 '포석' 정도에 지나지 않았지만 연기 본좌 '명민좌' 의 카리스마는 [베토벤 바이러스] 를 수목 드라마 중 가장 눈에 띠게 빛나는 드라마로 만들어 놨다. "이 안에 똥있다." 라는 명대사까지도 아름답게 만들어 버리는 그 타고난 능력! 당신이야 말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진짜 연기파 배우임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한동안 침체기를 걸었던 배우 김하늘이 2008년 화려하게 '부활' 했다. 영화 [6년째 연애중] 의 미묘한 감정 연기를 잘 잡아내는 탁월함을 선보인 그녀는 결국 드라마 [온에어] 의 톱스타 '오승아' 역을 열연하며 그 동안의 부진을 말끔하게 털어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안하무인, 고집불통이지만 여린 내면과 슬픈 과거를 가지고 오승아 캐릭터는 지금까지 배우 김하늘과 가장 싱크로율이 높았던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사실 [온에어] 는 처음의 기획의도와는 달리 전문직 드라마에서 급격하게 멜로 드라마로 전향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김하늘은 그 속에서도 드라마의 무게 중심을 확고히 잡아내며 [온에어] 라는 드라마 자체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펼쳐 보였다. 여기에 더해 서영은 역할을 신들린 듯 소화했던 송윤아와의 치열한 연기대결과 자존심 싸움 역시 [온에어] 를 논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악역이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었던 여자, 신도영. 시청률 4%라는 처참한 기록에서 출발한 [태양의 여자] 는 마치 불꽃처럼 타오르고 사그라든 신도영의 운명처럼, 연일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2008년 가장 주목받은 드라마 중 하나로 남게 됐다. 물론 [태양의 여자] 의 상승세를 이끈 1등 공신을 뽑으라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우 김지수!' 라고 대답할테고 말이다.


이미 여러 작품 속에서 연기파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던 김지수는 [태양의 여자] 의 신도영 역할을 마치 '혼이 씌운 듯' 연기해 대내외적인 극찬을 받았다. 김혜자와 함께 유력한 2008년 KBS 연기대상 후보인 그녀는 그간 흥행력이 없다는 악평까지 말끔하게 해결하며 [태양의 여자] 와 함께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어쩌면 '신도영' 역은 김지수를 위해 태어난 운명의 캐릭터는 아닐런지.



 


'국민 엄마' 가 집을 나갔다!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2008년 최고의 화제작이 된 [엄마가 뿔났다] 에서 배우 김혜자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김한자' 라는 인물을 깊은 내면 연기와 철저한 캐릭터 탐구를 통해 가슴을 울리는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엄마의 가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 속에서도 [엄마가 뿔났다] 가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김혜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한 번도 '흐지부지' 한 캐릭터를 연기한 적 없는 그녀는 드라마 속에서 딱 김혜자만큼의 색깔과 개성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김혜자스러워서' 사람들은 김혜자를 사랑했다. 자주 만나기는 힘들지만 만나기만 하면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천상 배우로, 악녀부터 현모양처까지 모든 캐릭터를 아우르며 지금의 자리에 올라선 김혜자는 연기를 하면서도 '연기 같지 않은' 연기로 여전히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진짜 연기를 하고 있다.





[엄마가 뿔났다] 의 주인공은 김혜자였지만, 김혜자만큼 빛난 사람이 있다면 단연 '장미희' 를 꼽지 않을 수 없다. 2008년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인 '고은아' 역을 능청스럽고 유려하게 소화해 낸 그녀는 2007년 불어닥쳤던 학력 위조 파문을 말끔하게 씻어버리고 중견배우로서 어떻게 대중을 움직이고, 어떻게 미디어를 활용해야 하는지 온 몸으로 보여준 천상 '스타' 라고 할만 하다.


단 한번도 보톡스를 맞지 않았음에도 여전한 젊음을 유지하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대한민국 어떤 배우도 쉽사리 따라갈 수 없는 '장미희' 만의 캐릭터는 [사의 찬미] 를 지나 [엄마가 뿔났다] 에 이르기까지 장미희에게 여전히 "아름다운 밤" 을 선사하고 있다. 장미희가 하는 대부분의 대사는 100% 클리셰였지만, 그 클리셰를 만든 주인공인 장미희은 여전히 진부하지 않은 신선하고 아름다운 배우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한성별곡] 에서 '정조대왕' 역할을 소름끼치게 소화해 내면서 연기자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배우 안내상이 2008년에는 [조강지처 클럽] 에서 '국민밉상' 으로 다시 태어났다. "저 사람이 내가 좋아하고, 존경했던 정조 대왕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돌변한 모습으로 국민밉상 '한원수'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한 그는 [조강지처 클럽] 을 온전히 자신의 드라마로 만들면서 1년여의 시간을 행복하게 보냈다.


[조강지처 클럽] 은 작품성 면에서 보자면 하등 안내상에게 자랑스러운 작품은 아니었을지 모른다. 허나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극과 극을 넘나드는 연기자임을 확실하게 증명해 보임으로써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을 뿐 아니라, 30~40%를 넘나드는 '흥행 드라마' 의 주인공이었다는 명예로운 타이틀까지 덤으로 획득하게 됐다. 아마 이변이 없는 한 2008년 SBS 연기대상은 안내상의 몫이 아닐까 싶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확실히 달라졌다.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국민 남동생' 신윤복으로 다시 태어나더니 이제는 출중한 연기력으로 신윤복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려내고 있다.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하면서 여러가지 구설도 많았고, 배우로서 부침도 심했지만 [바람의 화원] 에서 문근영이 보여주는 연기력은 발군이라 할 정도로 안정적이고 만족스럽다.


비록 [바람의 화원] 은 [베토벤 바이러스][바람의 나라] 에 이어 수목 드라마 시청률 꼴찌를 기록 중이지만 작품성 측면에서 보자면 여타 드라마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문근영은 [바람의 화원] 이 성공하든, 성공하지 못하든간에 분명히 배우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음을 대중에게 확인시켜줬으니 걱정하지 말기를! 이제 그녀를 '국민 여동생' 이 아니라 '배우' 로 부를 날이 머지 않을 것 같다.






이준기는 항상 '평균 이상' 을 하는 배우다. [왕의 남자] 때도 그랬고, [개와 늑대의 시간] 때도 그랬으며, 이번 [일지매] 역시 마찬가지다. 사실 [왕의 남자] 공길 역으로 처음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졌을 때만 해도 그는 '반짝스타' 정도의 취급 밖에는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공길 캐릭터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부딪히고 도전하며 공길이 아닌 배우 '이준기' 로 사람들에게 인정 받게 됐다.


드라마 [일지매] 는 이준기가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연기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드라마인 동시에 [왕의 남자][마이걸][개와 늑대의 시간][화려한 휴가] 로 이어지는 이준기의 멀티 히트작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게 됐다.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캐릭터였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폭넓은 연기력으로 '일지매' 라는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 낸 이준기에게 박수를 보내자!





2007년 [경성스캔들] 에 강지환이 있었고, 2008년 [쾌도 홍길동] 에 또한 강지환이 있었다. [굳세어라 금순아] 를 통해 TV 브라운관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90일, 사랑할 시간][불꽃놀이] 를 거쳐 2007년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는 [경성스캔들] 에서 열연했던 그는 [쾌도 홍길동] 에서 한층 자유분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받는 '배우' 이자 '스타' 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에게는 강교주로, 사람들에게는 홍길동으로 불리우는 강지환은 소지섭과 함께 출연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 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2008년, 여의도와 충무로를 넘나드는 최고의 '히트 메이커' 로 기억되게 됐다. 배우 강지환은, [경성스캔들] 에서 '조마자'를 쫓아다니던 철없던 청년이 [쾌도 홍길동] 에서 익살과 엄숙을 넘나드는 희대의 영웅으로 변신한 것처럼, 그렇게 조용하고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셈이다.





2008년 '정조' 는 TV 속에서 가장 사랑받은 임금이다. 2007년 방영된 [한성별곡] 의 안내상에 이어 [이산] 에서 정조대왕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낸 이서진은 안내상과는 또 다른 느낌의 정조대왕을 만들어 내며 현대극과 사극을 망라해 어떤 캐릭터도 표현할 수 있는 배우임을 만인에게 증명해 보였다. 주인공으로서 한 순간도 그 존재감을 잃지 않았던 그는 타고난 '주인공' 이라고 해도 뭐라 딴지를 걸 수 없을 정도로 무게감 있었다.


[허준][상도][대장금][서동요] 를 잇는 이병훈 PD의 야심작이었던 [이산] 은 노련미 넘치는 이순재에 이어 이서진이 제 몫을 확실히 해내며 2008년 MBC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그 위세를 떨치게 됐다. 진중하고 엄격했으며 동시에 인간미 있었고 온화했던 '정조대왕' 은 그렇게 이병훈과 이서진의 손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





위에서 거론한 10명의 캐릭터 뿐 아니라 아마 많은 사람들에겐 특별히 기억되는 자신만의 '드라마 캐릭터' 가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그 누가 됐든 그 드라마, 그 배우, 그 캐릭터를 떠올릴 때마다 아련한 추억과 그때 느꼈던 애틋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최고의 캐릭터' 가 되기에 충분한 사람들이다.


때로는 우리를 웃기고, 때로는 우리를 울리기도 하면서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2008년 드라마, 그리고 그 속의 캐릭터들.


당신이 뽑은 최고의 '캐릭터' 는 누구입니까?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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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 2008.10.12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지매가짱

  3. 강마에 아닌가요?ㅋ 2008.10.12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캐릭터를 저렇게 소화를 잘 하는 배우는 김명민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전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김명민씨 좋아했었는데..(특히 뜨거운 것이 좋아 ㅋ) 솔직히 베바는 김명민씨 아니면.......ㅠ.ㅠ 문근영은 역시나 사극이 젤 나은 듯! ㅋ

  4. 새장안새장 2008.10.12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명으로 줄여져서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들 공감하지만 온에어의 송윤아씨가 빠져서 ㅜㅜ

    뭐, 요즘은 바화 보는 낙에 산답니당

  5. zzzz 2008.10.12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마에랑 신도영 킹왕짱

  6. 훈짱 2008.10.12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왕의 오승하 변호사..겉은 소외된자들을 위한 무료 변호사로 선행을 배풀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선인이며 속은 13년간 복수를 계획하여 교묘히 악인들을 파멸에 이르게 조종하는 인물로 야누스 적이지만 여기에 하나 더 치유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간직한 성장하지 않은 소년의 이미지가 오버랩되는 복잡한 인물.
    숨겨진 악인의 카리스마와 상처받은 인간의 모습을 모두 표현한 최고의 케릭터

  7. 들마조아 2008.10.12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민요정 오승아
    마성의 신윤복
    두 캐릭터에 한표씩 ㅎㅎ
    김하늘, 문근영 두 배우를 다시 보게 된 계기

  8. 이세리나 2008.10.12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하트 캐릭터가 없다니 ㅜㅜ.. 2007년 12월~2008년 2월 28일 이면 있을만도 했는데요..
    뉴하트의 최강국도 대단했는데.,,

  9. 마에짱 2008.10.12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근...명민좌= 마에 죠

  10. 왜...??모지란이 없지 2008.10.12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지란 연기진짜잘하고 진짜 조강지처클럽보면서 감탄을 금치못했는데 모지란은 꼭넣어주셔야죠

  11. 4 2008.10.12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마에, 신도영, 홍길동... 꺄

  12. 2008.10.12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달콤한 인생에서... 이준수. ㅠㅠ 이동욱이 맡았던 역.. ㅎㄷㄷ

  13. 일지매에서는 2008.10.12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보다 윤문식이 더 생각나는데

  14. 지니 2008.10.12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어째서, 무엇 때문에
    최강국 과장님이 없는거죠?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15. 고미연 2008.10.12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쾌도 홍길동... 그만한 드라마가 없다고 봤어요~
    그후 다른 드라마는 눈에 차지도 않았는데..ㅎㅎ
    요샌 베토벤바이러스 보고있어요.. 그냥 저냥 하며 보고있는데..
    길동이가 머리에서 안떠나요..ㅠㅠㅠ 너무 감명깊게 봤나봐요 ㅎㅎㅎ
    2008년 드라마 속 최고의 캐릭터 라고 생각합니다~^^

  16. 2008.10.12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지매 한원수 강마에 이 3분다 정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 정말 잘하심..

  17. ㅋㅋ 2008.10.13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전 한원수 ㅋㅋㅋ어쩜 연기를그렇게 ㅋㅋㅋ그리고 신도영ㅋㅋ

  18. 호호아줌마 2008.10.13 0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은아 역의 장미희씨, 홍길동 역의 강지환씨에 한표!
    개인적으로 온에어의 송윤아씨가 빠진것이 좀 아쉽지만...
    그리고 이산에서는 정조 보다는 홍국영이 더 기억에 남는다는... 이서진씨 연기도 쫌...
    캐릭터 프로파일 너무 너무 재미있읍니다!!!!

  19. 2008.10.13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똥아~~~~ 올봄 완전 좋아했던 캐릭터에요!
    여기서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네요!!

  20. Favicon of https://unlover007.tistory.com BlogIcon Iam정원 2008.10.16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리스마 절정 강마에...누구에게나 친절한 은성씨... "난 사람 살리는 의사다." 카리스마 최강국. 까칠도도 승아... 의롭고 개혁적인 이산전하. 능청스럽고 영리한 홍국영. "저 은아에요."허영심 많고 귀여운 고은아 사모님.

  21. Favicon of http://www.farmvillecheatcodessecrets.com BlogIcon farmville cheat codes 2011.05.24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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