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가 <스타 특강쇼>에 출연했다. 정선희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힘겨운 일을 겪은 후, 자신이 감당해야 했던 고통을 담담히토로했다.

 

정선희는 <스타 특강쇼>에서 "어차피 먹을 욕 나가서 먹자. '지금부터 정선희가 하루하루 어떻게 사는지를 보여주면 세상은 알아줄 거야'라는 야무진 생각도 잠깐 했었다"라며 복귀 이후 만난 기자들에게도 "좋은 세월로 우리가 추억으로 만들면서 덮읍시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어  "덮자는 것은 없었던 일로 하자는 것과는 다르다. 내가 오늘 만든 좋은 일로 이 상처를 좀 덮을 순 있다. 과거의 상처에 지나치게 얽매여서 내가 현재 누릴 수 있는 것을 못본다는 것은 슬픈 일"이라며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토로했다.

 

 정선희의 말은 틀리지 않다. 과거 때문에 자신이 겪는 고통이 자라게 놔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처럼 정선희 역시 살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정선희에게 쏟아지는 시선은 다소 가혹하다 싶을 만큼 부정적이다. 정선희는 복귀했지만 대중의 관심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는 실패했고 오히려 부정적인 시선을 감당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본인 스스로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지만 여론을 완전히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가장 큰 문제는 정선희의 이미지에 있다. 정선희에게는 안재환의 죽음이 검은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다. 정선희가 웃음을 가장하면 할수록 정선희에게 덧씌워진 이면의 그림자는 더욱 부각되고 만다. 대중의 시선에서 그 일은 확실하고 명확하게 처리된 일이 아니다. 미결로 남아 다소 미심쩍은 느낌을 주는 사건이다. 예능을 이끄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더할 수 없는 치명타다. 차라리 절대적인 팬덤이 있는 가수나 배우라면 팬덤의 영향력으로 비호세력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겠지만 오직 예능에서의 웃음으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예능인으로서는 그 웃음 뒤에 숨은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기 힘들다면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들은 팬층만을 상대로 장사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웃음을 선사해야 하는 것은 단순히 그들을 지지하는 팬덤이 아니라 TV를 지켜보는 전국민이다. 그 대상이 불편함을 느낄 때, 그들은 외면 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다. 그 사건의 진실은 당사가자 아니고서야 누구도 함부로 재단할 수 없지만 연예인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정선희는 그 이미지를 극복하고 자신의 현재 모습을 대중에게 설득시켜야 하는 숙명이 있다. 그러나 대중들은 정선희가 아무리 이야기 해도 그 이미지를 쉽게 버릴 수 없다. 1:1이 아닌 TV로 정선희를 보는 사람들의 한계다.

 

 복귀에 실패한 것은 비단 정선희 뿐이 아니다. 이혁재 역시 폭행사건에 연루된 이후 이미지의 극복이 되지 않는 경우다. 이혁재는 TV에서 수차례 경제난과 생활고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동정여론을 얻기 위해 애썼다. 그것이 전략이든 그렇지 않든 이혁재의 눈물은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에 직면해야 했다.

 

 

이혁재 역시 정선희처럼 기존의 이미지가 전혀 씻겨나가지 못하고 있다. 이혁재의 사건에는 '룸싸롱'  같은 결코 긍정적일 수 없는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의 행동은 도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결코 용납받을 수 없는 행위였다. 이혁재는 그러나, 이를 인정하지 않고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자신의 잘못을 축소하려 했다. 정황상 이혁재의 발언을 믿기는 힘들었다. 아니, 이미 대중들의 감정이 상할 대로 상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그 감정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었다. 너무나 부정적으로 변해버린 이혁재의 이미지가 그가 출연할 때마다 떠오른다는 것은 그를 향해 쏟아지는 비난의 수위를 높이게 했다.

 

이혁재는 방송에서 '가족'을 얘기하며 눈물을 흘려서는 안된다. 그의 사건을 접한 대중들은 그의 행동에 대해 '가족에게 해서는 안될 일'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이런 상황에서 이혁재의 배우자까지 동원해 고충을 토로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다. 애초에 가족에게 그런 고통을 안긴 장본인이 가족을 이유로 동정을 구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면 시청자들은 그 모습에 동정심을 느낄 수 없다.

 

예능인은 이미지가 중요하다. 깨끗하고 바른 이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웃음을 창출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는 이미지를 만들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대중들의 감정의 골이 깊지 않다면 그들의 웃음에 재고의 여지는 가능하지만 대중들의 감정이 골이 깊다면 그 골을 없애는 것이 먼저다. 물론 그 골은 좀처럼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최소한 그들이 가해자 처럼 느껴져서는 안된다. 그러나 지금 정선희와 이혁재가 갖는 이미지는 그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잣대로 작용할만큼 너무 강력하다. 그 결과 대중들의 호감도에서 너무 멀어져 있. 흔히 무관심보다는 악플이 낫다지만 이 경우는 다르다.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로 인해 받는 피해는 무관심보다 못하다. 차라리 무관심이 문제라면 앞으로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들의 이미지의 손상이 회복되지 않는 한, 대중들은 이들을 TV에서 지켜보기 힘들어 한다.

 

 

복귀는 할 수 있다. 그들도 사람이니 살아야 한다. 그러나 그런 그들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온전히 대중의 몫이다. 그들의 이미지를 씻는 것은 단시간 내에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사건으로 덧씌워진 이미지를 해결해야 하고 그들에게 쏟아진 비난의 목소리들도 묵묵히 감내해야 한다. 불합리하다해도 할 수 없다. 그들은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만으로 살아남기는 힘든 연예인들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그들은 웃음을 지켜야 하는 예능인들이다. 그 웃음을 잃어버린데 대한 대가는 너무나도 참혹하다. 그것이 현실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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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사랑]에서 '진실이 엄마'를 방송했다.


최진실과 최진영을 차례로 잃은 뒤, 손자 손녀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정옥숙 씨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러가지 논란과 상관없이 오랜만에 최진실의 두 아이, 환희와 준희를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엄마 잃은 두 아이가 불쌍해 왈칵 눈물도 쏟았다.


그 순간 문득 최진실의 편지가 생각났다. 그 편지는 바로 배우 최진실 아니, '엄마' 최진실이 '아빠' 조성민에게 보낸 편지였다.


최진실이 조성민에게 보낸 편지 속에는 '여자' 최진실이 아니라, '엄마' 최진실이 있었다. 짧은 편지 내용 속에서도 그녀의 절절한 모성과 아이들을 생각하는 사려깊음은 그대로 느껴졌다. 그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가슴이 터질 듯 먹먹해졌다. 이렇게 강인했던 최진실이, 이렇게 처절한 모성을 보여줬던 최진실이 대체 무엇때문에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걸까.


최진실은 조성민과의 이혼 공방과 나락으로 떨어진 인기 속에서도 오히려 두 아이와 살아 남기 위해 재기의 날개짓을 했던 그런 배우였다. 스타 이전에, 배우이기 이전에 엄마였던 그녀는 "두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내가 살아야 한다." 는 말을 언제나 주문처럼 되뇌이곤 했다. "나는 더 이상 스타가 아니다. 그저 아이들을 키우고자 하는 생계형 연기자일 뿐이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며 다짐하던 것이 엊그제의 일 같이 생생하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 사고 과정 속에서 그녀는 결국 절절했던 모성조차 가로 막지 못한 '죽음'이라는 독배를 들이켰다. 20여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루머들은 최진실을 지탱하고 있던 자존감과 인간성을 완전히 붕괴시켰고, 그녀 스스로 대중과 세상을 등지게 만들었다. 우리는 끝끝내 20년간 한결같이 우리를 행복케 했던 이 시대의 국민배우를 지켜주지 못했다. 

사채설 유포자가 잡혔으니 이제는 사람들이 내 진실을 믿어줄 줄 알았어. 그런데 토론 게시판에서 내 이야기에 서로 찬반양론을 펼치는데, 아직도 내가 안재환을 죽음으로 몰고 간 악덕 사채업자로 그대로 묵인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나 너무 떨려. 이대로 가다간 죽을 것 같아. 죽으면 내 진실을 믿어줄까? 내 이름은 '최진실'인데, 사람들은 나를 '최가식'으로 부르네. 너무도 슬픈 일이지 않니? 환희, 준희에게는 미안하지만 세상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엄마보단 죽어서 진실이 밝혀진 엄마가 낫지 않을까?

환희, 준희 이야기를 하면 쓸쓸하던 표정이 한 순간 사라지고 환한 웃음만을 보였던 그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구구절절 이야기 하면서도 걱정보다는 행복과 희망에 가득찼던 그녀. 환희가 문자를 보냈다며 까르르 웃고, 수민이가 재밌는 그림을 그렸다며 미소 지어보였던 그녀. 그녀의 이름, '엄마' 최진실. 편지 속에서 처절하게 느껴지는 모성조차 포기하게 할 정도였다면 대체 그녀는 얼마나 힘이 들었던걸까.


문화 평론가 조지영의 말을 빌리자면, 그녀는 매니지먼트 기획사의 시대가 열리기 전에 나타난 마지막 신데렐라였다. 연기 경험도 일천하고 미모 역시 뛰어나지 않았던 그녀는 그러나, 바로 그래서 시대의 히로인이 되었다. 극중에서 그녀가 흘리는 눈물은 대부분 예비된 해피엔딩을 위한 전주곡이었지만 2008년 10월 2일 새벽, 최진실이 홀로 흘렸을 눈물은 끔찍한 비극으로 끝났다. 최진실을 만인의 연인이라 칭송하던 이들은 다음 날이면 그녀를 둘러싼 험하고 흉흉한 루머를 쉽게 믿어버리고 수군거렸다.


그때 마다 천국과 지옥을 왕복하던 그 여자는, 피로한 왕복 주행을 스스로 중단시켜 버렸다. 그녀는 가고 추억만 남았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한 여자, 쉽게 사랑 받았고 쉽게 버림 받았던 여자, 눈물도 웃음도 많았던 그 여자가 떠났다. 우리는 요정으로 나타나 연인이었다가 누이이자 언니였고, 아내 혹은 며느리이자 엄마가 되어 주던 사람, 언제나 돌아보면 거기 있어줄 것 같았던, 대체 불가능한 한 시대의 아이콘을 그토록 허망하게 보내고 말았던 것이다.

 


한때는 미워하고 증오했던 전 남편에게도 "아이들을 위해 멋지게 살자." 라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던 그녀, 조성민이 재혼을 한다고 했을 때에도 "아이들에게 무심하지 않은 아빠가 되주길 바란다." 며 쓸쓸하게 돌아섰던 그녀. "하늘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시련을 준대." 라며 열심히 살기를 다짐했던 아름답던 그녀 최진실은, 그러나 이제 우리가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있다.


문득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환하게 웃음짓는 그녀의 미소가 사무치게 그리워진다.


그대, 그곳은 따뜻한가요? 그대, 그곳은 행복한가요? 당신의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으니 부디, 그곳에서만큼은 따뜻하고 행복하기를.

<굿바이 캔디>

                                     주철환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은하계에 테리우스 차고 넘쳐도
캔디는 너 하나로 괜찮았는데


온 놈이 온 말을 나불거려도
세상에 진실은 하나뿐인데


너 혼자 힘들었던 사십년
함께 해도 모질었던 이십년


왜 그리 황망히 가야만 하니?
왜 그리 야속히 닫아야 하니?
네가 앉은
그 자리엔
벽이 없더니


네가 누운 그 자리엔 벽이 있구나


벗들의 눈물이 강물이 되니
너 혼자 배 타고 편안히 가라


별이란 바람에 스치우는 것
너에겐 바람이 너무 찼구나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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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28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아직까지도 안타깝습니다.

  2. 피아노 2011.05.28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란 바람에 스치우는 것
    너에겐 바람이 너무 찼구나

  3. 바람의 노래 2011.05.28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선희가 너무 싫어요
    적극적으로 해명이라도 했으면 최진실리 저렇게 허망하게 갔을까요?지금도 정선희는 정말 이상합니다

    • 너나 잘 하세요 2011.05.29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 지나가다. 2011.05.29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람의 노래"씨,
      당신 때문입니다. 최진실이 저리 간 건.
      당신 때문입니다. 저 많은 연예인들이 명을 스스로 앞당긴 건.
      모두 당신같은 버러지들 때문입니다.

    • 우끼고 있네 2011.09.23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같은 인간땜에 최진실 죽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또 생사람 잡겠다는 것인가????? 응??? 바보 아니면 성격장애자 군~

  4. Favicon of http://never21jiill.com BlogIcon 지영일 2011.06.14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십은최진실 그곳에서행복하겠죠행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vimaxorder.com BlogIcon vimax 2011.09.05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란 바람에 스치우는 것
    너에겐 바람이 너무 찼구나

  6. Favicon of http://www.appetizersforacrowd.com BlogIcon Appetizers for a crowd 2011.10.04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eople are so kind if they can realise to help other people. Even they are rich, but they aren't selfish to another. !! 부러우시

  7. Favicon of http://www.hamstersforsale.net/ BlogIcon Hamsters for sale 2011.10.04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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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최진실 2012.01.20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선희는 정말로 믿을수없는여자며 남편죽이고도 양심가책없는 여자괴물입니다.
    환희랑 수민인 잘 자랄꺼예요. 할머니가 잘 보살펴주니까.
    조성민도 그렇게 나쁜남자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핏줄인데 아이들 사랑하겠지요.
    나쁜남편이라서 나쁜아빠라는법은 없잖아요.
    우리는그냥 아이들의 행복만 기원해줍시다

  10. Favicon of http://bloguay.com/freegame/2011/10/13/pinball/ BlogIcon Play Pinball Games 2012.02.11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체중도 감량은 해야되지만.

  11. Favicon of http://150cmdish836.wordpress.com/2011/09/11/how-to-motorise-a-satellite-dish/ BlogIcon aaren 2012.02.21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이고마...문..




정선희가 TV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TV 출연의 물꼬를 튼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여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과연 폭발적이다. "반갑다." 는 반응부터 "시기상조" 라는 반응까지 각양각색이다.


안재환이 죽은지 이제 일년 반 정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정선희의 복귀는 이른 감이 없지 않다. 여기에 대한 대중적 반발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괜찮다. 어차피 산 사람은 살아야 하고, 복귀할 사람은 복귀해야 한다. 너무 늦어져 봤자 논란만 증폭시킬 뿐이다. 이것이 바로 정선희 복귀에 '대찬성' 하는 이유다.




사실 정선희는 20년 가까운 방송생활 동안 별다른 '탈' 없이 건실한 연예 생활을 해 온 연예인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촛불 발언' 으로 논란에 불을 지폈고, 잇달아 남편과 절친한 친구를 잃으면서 구설수의 대상이 됐다. 정선희에게 닥친 유일무이한 시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지난 2008년은 그녀에게 잔혹한 해였다. 의식 있고 똑똑한 개그우먼이자, 사생활과 방송생활 모두 모범적이었던 그녀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것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의 잔혹한 계절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남편의 죽음을 둘러 싼 무수한 의혹들,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과 불화, 언론의 추측성 기사와 저질 네티즌들의 소문 부풀리기로 인해 정선희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다. 급기야 안재환의 죽음에 정선희가 개입되었을 것이라는 둥, 정선희가 안재환의 비밀을 숨기고 입 다물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들까지 나오면서 정선희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연민에서 의심으로 변하기 시작한 것은 정선희를 추락시키는데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남편을 잃고, 친구를 잃은 것도 모자라 무슨 '비밀' 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처럼 정선희를 만들어가는 대중과 언론을 보며 소름끼치는 추악함을 느낀 것은 비단 나 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그녀를 안재환의 죽음과 연결시켜야만 하는, 희생한 사람을 위해 또 한명의 사람을 희생시켜야만 하는 치졸한 대중의 시커먼 속내를 나는 그 때 처음 직면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그녀는 아무런 죄가 없다. 남편을 먼저 보냈다는 것? 친구를 잃었다는 것? 그것이 어찌 정선희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정선희는 그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친했던 사람을 떠나 보낸 가엾은 인간에 불과하다. 나약하고 불쌍한 인간. 그 인간이 살려고 발버둥 치는 것을 의심과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조롱하고 비웃어야만 하는 것이 대중의 몫이라면 나는 과감히 '대중' 이라는 두 글자의 인간들을 폐기처분하겠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일할 사람은 일해야 한다. 


남편이 죽었다고 언제까지 그녀가 방송에 복귀하지 못하고 숨어 살아야 한단 말인가. 무슨 죄인인가. 방송에 나와서 낄낄대고 웃는 그녀의 모습이 보기 싫다면, 그런 그녀의 목소리가 듣기 싫다면 보지 말고 듣지 않으면 그 뿐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녀의 목소리를 기대하고, 그녀의 웃음에 희망의 끈을 발견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대중의 권리라면 정선희를 외면하고 싶은 사람은 외면하고 마주하고 싶은 사람만 마주하면 된다.


일년 반 이라는 시간이 뭇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짧은 시간이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방송인' 정선희에게는 20년 동안 쌓아올린 '공든 탑' 이 하루아침에 와르르르 무너지는 100년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너무 빠른 복귀라고 비난하기 전에 그녀가 20년 동안 대중에게 줬던 웃음을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과연 그녀의 입지가 지난 '사건' 속에서 파묻힐 정도로 형편없는 것인가 하면 그건 분명히 아니질 않은가.

 
그녀의 복귀를 두고 시기상조라고 하지 말자. 시기상조라는 말을 하기 전에 죽음보다 힘들었던 삶을 마주했던, 그러나 그것을 견뎌내고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뛰어난 개그우먼의 '살기 위한 발버둥' 을 먼저 생각하자. 그녀가 대중 앞에 복귀하기까지 고민해야만 했던 매 순간순간들과 걱정해야만 했던 여러가지 상황들을 이해하고 배려해주자.


안재환 사건의 미스테리가 풀리지 않았다고 질책하지도 말자. 그것은 어찌보면 지극히 사적인 일이다. 그 사적인 일 때문에 그 사람의 공적인 생활까지 막아서야 한다면 그 또한 너무 가혹하다. 소문에 소문을 더하고, 정선희라는 인간을 남편 잡아먹은 '미스테리' 한 인물로까지 폄하했으면 됐지 그녀의 생존 수단까지 가로막겠다면 그 심보가 너무 고약하지 않은가.


'방송인' 정선희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성실하고, 여전히 재능있는 국내 최고의 코미디언이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복귀' 가 반갑다. 능력 있는 코미디언이자, 방송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여성 MC의 귀환이 반갑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기억은 잊혀지기 마련이고, 아픔은 치유되기 마련이다. 정선희가 마주하는 현실 또한 가혹하긴 하지만 치유되고 잊혀질 것이라면 당당하고 용감하게 돌파하는 것이 옳다. 


일년 반만의 TV 방송 복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 그 시간 속에서 그녀는 남들이 100년 동안 겪어야 하는 고통과 100년 동안 해야 할 고민을 다 하고 왔을 것이다. 이제 그녀를 안재환, 최진실이라는 이름 속에서 놓아주자. 그리고 방송인 '정선희' 로 다시 우뚝 설 수 있게 도와주자. 적어도 대중이라는 다수의 힘을 가진 존재라면 가혹해지거나 치졸해지지 말자. 그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한 가엾은 연예인에게 힘을 실어주자.


그것이 바로 당신, 아니 우리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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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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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GodWeAre.net/gbcent BlogIcon 지비씨 엔터테인먼트(자살방지 등) 2009.12.25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비씨 엔터테인먼트(자살방지 등)
    http://GodWeAre.net/gbcent
    ===================================
    제목 : 안재환 자살의 최대 피해자인 정선희를 이제 그만 놓아주어라.

    안재환 사망(자살로 수사종결 되었으나 해결사(조폭)들에 의한 타살 의혹 불씨 미해결)은 최진실 자살(확실한 자살)이라는 전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낳았고, 또한 이것은 아직도 안재환 가족-지인, 정선희 본인 및 가족-지인, 최진실 가족-지인 들의 아픔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사망한 안재환, 최진실은 정선희마저 공개적으로 이지메 당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정선희가 안재환 사망에 대하여 자살-타살 키를 쥐고 있다고 안재환 가족들은 주장하는데, 정선희는 혹시라도 비밀누설시 강력한 살인협박에 의하여 함구하고 있을런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나 법진성불(일불교 도주, GBC ENT 운영자)이 보기에 정선희가 안재환을 죽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것은 전혀 없다. 오히려 정선희는 안재환의 빚을 최대한 탕감하기 위하여 노력한 공 밖에 없다.
    그러므로 아무리 정선희의 사별한 남편인 안재환의 가족이라 하더라도 정선희가 더 이상 안재환의 사망에 대하여 말하고 싶지 않다면 강요할 권리가 전혀 없다.
    정선희는 안재환 사망으로 인한 후폭풍에서 자신을 보호해줄 법적, 실제적 방패막이 부재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정신적 패닉을 느끼고 있으며, 그저 이대로 조용히 묻히고 싶은 것이다.
    또한 그녀가 방송인으로서 생계 및 자신의 자아실현 등의 이유로 계속 방송일을 하려 한다면 누구도 그녀를 비난하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아서는 안된다.
    이것은 동서고금-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지상정-실정법(성문법-불문법) 적인 차원에서 올리는 글이다.
    그냥 정선희를 아무일 없었다는 태도로 대해주어라.
    그것만이 진정 정선희, 안재환, 최진실을 위하는 길이라고 본다.
    나 법진성불이 안재환의 죽음에 대하여 사실 구체적인 정황은 이러저러 했다고 말하여 재수사를 한다고 하여도 물질적-실질적 증거가 전혀 확보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결국 안재환 사망은 다시 자살로 귀결되거나,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영구미제 사건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안재환 사망과 관련하여 추호라도 죄과가 있는 사람들은 카르마의 법칙에 의하여 반드시 천벌이 있을 것이니 유족들은 그리 알고 모든 것을 하늘에 맡기고, 이제 정선희를 편하게 놔주어라.
    그것이 안재환, 최진실이 바라는 것임을 다시 한번 알리며 글을 맺는다.
    ===================================
    윗글은 법진성불 법문 사이트 http://GodWeAre.net/rndb 에도 올린다.(연예 관련 사안을 넘어 인지상정상 중요 케이스라고 보기에 이례적으로 올림.)

  3. 뭐랄까 2009.12.25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번 공감합니다. 정선희씨 살수 있도록 이제 그만 내버려 둡시다. 무심코 던진 돌 맞는 건 자신입니다. 세치 혀로 사람 그만 죽입시다.

  4. 평범하지안은 정선희 2009.12.25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죽고 정신나간 상태로 던한푼 없는데 성형은 ~~~멍미

  5. 김희선 2009.12.25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 3대 악의축 답게 정선희랑 죽이 딱딱 맞는구나. 너도 똑같이 함 당해봐라 그딴 소리 나오나....

    진짜 귀신은 뭐 하고 있냐.......이런것들 안 잡아가고..... 아들과 동생 죽어 피눈물 흘리는 가족의 심정을 이런 막장 인간들이 알까 ?? 이런 정선희 같은놈아

  6. 정선희씨 2009.12.25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을 비난하는 분들은 무언가 마음이 비뚤어지거나 자신의 상처를 남의 불행에 대고 마구 화살로 쏘는 심리르,ㄹ 가진 사람입니다. 남편 잘못 만나서 온갖 불행에 말려들고 돈 뜯기고 결국은 죽어서 시댁가족들에게 억울한 누명 다 쓰고..그들에게 부화뇌동하는 대중들의 뭇매까지 받는다면 나라면 억울해서라도 죽고싶을 것 같다..남편 잃고 친구 잃어서 죽을만큼 힘든데..위로해 주어야지 무슨 비난을 합니까? 하나도 잘못한게 없는데..피해자가 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건지.. 무슨 시비를 걸자고 달려드는 시댁가족들은 십여년 지나서야 만나볼수 있겠지요..그 전에는 돌아 ㅂ

  7. 정선희씨도 이해간다 하지만 2009.12.25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개 죽은 자식의 부모들을 보면 자식이 궁지에 몰려 자살을 선택했더라도 그 연유가 무엇이길래 죽었을까하고 단서를 찾고자 평생을 노력하더라. 난그거 당연하다 생각한다. 선희 입으로 했던 말에 대해 집착하는 가족들이 이해가 간다고.성격이 강해 뵌다는건 피차 양쪽 다 강해보이고..단 그녀가 나와서 하는 말들이 내가 동조되어 같이 가슴아파야 할 아무 부담없는 진실일까 싶어서지..찝찝해서.. 누구 편을 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뭔가 명확하지 않아서이다...

  8. 이런 일방적인글 2009.12.25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제목으로 자극해서 클릭수 유도하는 글이라고 밖에 볼수없다.

    글쓴이는 정선희 힘든거만 이해해줄려고 하고 시부모형제 힘든거는 왜 도외시하나?

    정선희가 연예인이라서? 당신이 정선희 빠라서?

    상식적으로 정선희 힘든거 안다 하지만 자기만 이해해 달라는 식이고

    시부모 한번 안만나고 외면하는건 인간적인 도리에 어긋나는거다.

    안재환이 그냥 죽은게 아니잖나.. 자살한거다..

    그러면 시부모 입장에선 황당하고 충격이 크다 당연히 며느리 얘길 들어보고 싶어한다.

    아무 거리낄께 없다면 왜 정선희는 한사코 시댁식구들을 외면하나?

    시댁식구 한번 만나서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고

    그간의 자신이 아는 한도안에서 이야기해주고..

    그런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가장 기본적인 예의에 관한일이다..

    적어도 한집안의 며느리였다면 말이다..


    사적인 문제라고 상관없다고? 그건 당신생각이지..


    대중들은 연예인들을 일반적인 도덕적 잣대로 평가할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하진 않는다. 그게 연예인이든 누구든..

  9. 참나 개념없는글이네 2009.12.25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의든 타의든 아까운 동료 연예인 둘이나 잃었다 하지만 직접이든 간접이든 그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못하고 침묵만을지켰다 책임을 지라는건 아니다 다만 진실만은 제대로 알려 주길 바랬다 하지만 이마저도 침묵모드.. 과연누구를 위한 침묵인가 시댁식구들의 간절한 만남도 거부했다 (그녀는 눈물을흘려지만 시댁식구들은 피눈물을 ..) 지켜보는 내가 더 안쓰러울 정도였다 그러면서 나와서 하는말이 너무 힘들었다구? 어이가없다 자기스스로 무덤을 파놓고 누굴 탓하는지 모르겠다..그녀를 보고있노라면 뻔뻔함을넘어 오만 방자함의의극치를 보는거 같다.

  10. 엥? 2009.12.25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고 안재환씨의 최대 피해자는 정선희라고 생각하는데.....시댁식구들과 그 누나의 분풀이 대상까지 됬었자나요.
    정선희가 아픔이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안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11. 불편한 마음 2009.12.26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사람은 살아야죠. 동의합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정선희씨를 접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불편해서요.

  12. BlogIcon 원글님 웃기십니다 ㅎㅎ 2009.12.26 0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서 우리의 몫이라는건지요.
    어이가 없네.
    우리가 뭘 어쨋다는건가요?
    그과정을 지켜본 국민 개개인도 충격을 받았고 피해자입니다.
    나머지 마무리를 정선희가 깔끔하게 했으면 좋았을걸
    아직까지 갈수록 풀리지 않는 의혹과 고인의 가족들의 원망하는 소리가 매스컴을 통해 계속 들려오니
    정선희 그녀가 좋게 보일리가 없죠.
    정선희는 제일먼저 자신의 주위문제부터 해결하는것 우선입니다.
    그리고 방송을 하세요.
    개인적으로 보고싶지는 않지만...

  13. 풀잎처럼 2009.12.26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들의 사생활까지 이러쿵 저러쿵 하긴 싫지만 의혹이 많은 연예인들 정상적으로 바라보기 싫습니다.

  14. Favicon of http://google.com BlogIcon ownerie 2010.02.18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и всё эе: прелестно! а82ч

  15. Favicon of http://nochseksa.co.cc/smolensk6/?p=43 BlogIcon waigore 2010.03.01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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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Favicon of http://nochseksa.co.cc/kurgan5/?p=52 BlogIcon waigore 2010.03.01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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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Favicon of http://intimklubb.ru/ulyanovsk8/?p=46 BlogIcon waigore 2010.03.03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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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Favicon of http://seksdate.co.cc/bratsk2/?p=15 BlogIcon waigore 2010.03.05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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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과연 대중들은 우메한 길로 가고 있군요. 2010.03.26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인이라서? 의혹을 많이 가진 사람이라서? 남편도 떠나고 친구도 떠났고 이젠 남은 게 없을 거라 생각하고 비난을 던지는 대중들이 과연 누군지 궁금하군요. 그 잘난 속내로 시어머니 죽음에 잇따르는 여러 루머나 그전에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던 추악한 설들이 꼬리를 물고 이야기를 하고 재미있나요? 그냥 이건 가쉽입니다. 남 이야기라고요. 전혀 본질적인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한 것 뿐이죠. 님들이 과연 그녀의 사생활을 가지고(이건 굉장히 사적이 일입니다.) 비판할 자격을 가질수 있나요? 지금 여려 의혹중에서 재대로 판명이 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사자들이 나서서 서로 이야기 해야 할 것인데, 우리는 너무나도 성급하게 루머를 만들고 있군요. 당장 시어머니의 빈소에 가지 않았다고요? 님을 그럼 가실수 있나요? 눈을 찌푸리게 하는 플레쉬, 카메라를 얼굴 앞에 들이 밀고 무언가 요구할 기자들. 만약 빈소를 가서 유서를 그녀가 읽는 다고 해도 그 내용이 공포되지 않으면? 그저 고개만 숙이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면? 또 욕하겠죠. 아시겠습니까? 그녀는 지금 공인이 아니라 한 여성으로 봐야 합니다. 여성인 사회적 약자로 보아야 한단말입니다.
    답답해 죽겠네요. 언플하는 기자들도 웃기고 이렇게 비난을 받는 정선희 씨도 안타깝습니다. 이제 그녀의 프로그램을 모두 하차 시킬려고 청원까지 했다죠? 그럼 한가지 묻겠습니다. 당신이 정선희가 됐다면 어떻게 하실런지. 또 만약 그녀가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을 때 과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지 말입니다.

  21. 사채업자가 먹을 욕을... 2010.03.26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선희는 여자라는 이유로 다 덮어 쓰고 있다.

    시누라는 사람도 같은 여자이고

    남편이 죽는다면 과부되는건 같은 이치인데

    한때라도 올케였던 여자를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게

    참 보기 안 좋습니다.




탤런트 안재환의 충격적인 죽음이 연예계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지금, 안재환의 부인 정선희가 실신과 회복을 반복하며 식음을 전폐하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남편의 입관을 지켜보지 못할 정도로 악화일로의 건강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정선희는 수 많은 조문객들을 맞이하다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여러차례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안재환의 죽음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 정선희를 대신해 빈소를 정리하고 조문객들을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정선희의 오랜 '친구' 들인 '최진실 사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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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사단은 톱스타 최진실을 주축으로 이영자, 정선희, 최화정, 엄정화, 이소라, 홍진경등이 이름을 함께 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적인 친목 모임이다. 이미 90년대부터 [출발 드림팀] 등에 함께 출연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적 있는 이들의 친목모임은 '라인' 이라는 단어가 생기기 이전부터 '최진실 라인'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돈독한 정을 쌓아왔다.


연예계에 수 많은 친목 사조직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진실 사단' 이 가장 유명한 이유는 이들이 유독 '위기 속에서 강한 면모' 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과거 이영자의 다이어트 파문이 터졌을 때, 최진실이 "물러서지 말고 언론하고 붙어라." 라는 충고를 한 사실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중 하나다.


이영자 다이어트 파문 이후에도 최진실 사단은 최진실 이혼, 최화정 학력위조, 이영자-이소라 다이아몬드 파문, 정선희 촛불집회 발언파문 등 끊임없는 부침을 겪었지만 그 때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는 정신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도와주며 위기를 함께 극복해 냈다.


'최진실 사단' 의 이런 정신은 이번 정선희의 장례식장에서도 유감없이 '빛' 을 발하고 있다. 안재환의 죽음에 정선희가 실신하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사람이 바로 이영자와 최진실이라는 사실은 '최진실 사단' 의 돈독함이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이영자와 최진실은 극도로 악화되어 있는 정선희를 대신해 수많은 조문객을 번갈아 맞이하는 등 정선희의 일을 '자신' 의 일처럼 도맡아 하고 있다.


게다가 이영자와 최진실은 실신과 회복을 반복하는 정선희 대신 안재환의 시신까지 수습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수행해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줬다. 아무리 우정이 돈독하다고 하더라도 친구 남편의 시신을 확인하는 일까지 대신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그들은 망설이지 않고 정선희의 역할을 떠맡았다. 안재환의 시신을 확인하고 난 뒤, 최진실은 너무 충격을 받아 실신을 했을 정도지만 곧바로 정신을 수습하고 장례식장으로 돌아가 일손을 거들고 있다.


이영자, 최진실 뿐 아니라 이소라, 엄정화, 홍진경 역시 이들과 번갈아가며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홍진경은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과 모든 일정을 올스톱하고 안재환의 장례식장에 거주하고 있으며, '디스코' 활동을 마치고 휴식기에 접어든 엄정화 역시 열일을 제치고 장례식장에 들어와 '상주' 처럼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정선희-안재환 부부와 워낙 돈독한 사이였고 친분을 과시했던 이들이기에 안재환의 죽음에 대한 충격 또한 상당한 상태지만 힘들어하는 정선희를 위해 남은 힘을 다해 버티고 있는 것이다. 최진실, 홍진경, 엄정화는 이틀동안 밤새도록 조문객을 맞이하다가 충격을 못 이기고 실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다시 장례식장으로 돌아오는 등 성심성의를 다하는 모습으로 끝까지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장례식장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영자는 "나는 이 곳에서 파출부다. 모두들 제 정신이 아니라 줄초상을 치룰 것 같으니 나라도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될 것 같다." 며 애써 슬픔을 감추고 묵묵히 장례식장에 남아있는 중이다. 특히 그녀는 실신한 정선희를 앰뷸런스에 태우고 병원에 들여보낸 뒤, 정선희 대신 안재환의 장례 절차를 논의하는 등의 열성을 보여 존재 자체만으로도 정선희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들의 몸과 마음을 다하는 도움 덕분일까. 정신을 반쯤 놓은 채 눈물만 흘리던 정선희가 점점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선희를 만나고 나온 조혜련은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좋은 곳을 갔을거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떡였다.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같다." 면서, "정선희를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고 한 뒤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정선희 옆에는 이영자를 비롯한 '최진실 사단' 이 변함없이 그녀를 지탱하고 있었다.


남편 안재환을 잃고 견딜 수 없는 불행에 몸서리치고 있는 정선희지만 그녀의 절친한 친구들인 '최진실 사단' 은 조용하고도 묵묵하게 그녀의 마지막 '희망' 이 되어주고 있다. 정신을 놓는 순간까지 함께 해주고, 감당하기 힘든 불행까지 함께 해주는 친구들의 끈끈한 우정은 "슬픔은 나누면 나눌수록 작아진다." 는 평범한 진리를 너무나도 비범하게 보여주고 있다.


작가 에우리피데스는 "진정한 우정은 곤경에 처했을 때 나타난다. 형편이 좋을 때는 별별 친구들이 다 몰려들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했고, 바흐는 "한 사람의 친구는 천 명의 적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그 힘 이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는 명언을 남겼다.


지금 정선희 곁에 남아있는 최진실 사단이야말로 각박한 이 시대와 슬픔에 잠긴 연예계에 진정한 우정의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우정이 어떻게 발현되어야 하는지를 온 몸으로 보여주는 진정한 '희망' 이 아닐까. 정선희가 하루 빨리 지금의 불행을 훌훌 떨쳐버리고 다시금 최진실 사단과 함께 '활짝 웃는' 그날까지, 최진실 사단과 정선희의 영원하고 아름다운 우정이 함께 하길 바란다.


칠흙 같이 어두운 불행의 장난 속에서도 정선희에게 '최진실 사단' 은 '희망' 이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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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런게 우정인거같다. 2008.09.1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왜케 심보가 고약할까?이 와중에도 악플을 달고 싶은지~~쇼든 아니든 보기만 좋구먼 왜들그래~~ 악플다는 사람들은 저런 친구도 없을끼야~~

  3. 마리아 2008.09.1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이 그 험한 연예게서...이만큼 버틴다는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러니 서로가 뭉쳐서..도와주고 챙겨주고 하는건데..
    그 우정이 10년 20년 간다는건 또 대단한 일이지여..
    다들 힘든 일들을 한번씩은 겪었고..어떻게 보면 팔자가 센 여자들의 모임같은
    이미지도 잇지만..그래도 이렇게 꿋꿋하게 서로가 도와주면서
    극복해가는 모습은...아름답게 보입니다..
    누구 사단인걸 떠나서..이런 우정이 잇다는건 참 축복받은 일이니까요..
    혼자 남은 정선희씨가 많이 힘들겟지만..그래도 이런 친구들이 있어서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

  4. 남녀차별주의자들 2008.09.11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이 저렇게 모였다면 의리라고 칭송했을텐데, 여자가 모였다니까 흉보고 욕하는거 보면 아직도 남녀차별주의자들이 득세한다는것을 볼 수 있다. 섹스컬럼이나 쓰는 인간들 치고 남녀차별주의자 아닌 인간이 없다. 여자는 그저 남자한테 섹스를 대주는 동물에 불과하니까, 그런데 그런 여자들이 남자들만 가지고 있다는 의리나 우정 같은거를 보여주니 얼마나 밸이 꼴렸을까? 쓰레기같은 마초들. 진짜로 용기 있는 행동 하나 못하면서 여기서는 잘도 지껄인다.

  5. 자신들을위해서 2008.09.11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먼저 깨져야할 모임이죠... 팔자 드센것들이 6명이나 모이니 제대로 돌아가는 인간 하나 없는 모임....

  6. Favicon of http://bluejapan.tistory.com BlogIcon 블루재팬 2008.09.11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선희씨 힘내세요. 6명의 진정한 친구가 힘이 되어 줄꺼예요.
    여기서 진정한 우정을 맛보고 갑니다.
    친구가 날 찾기전에 내가 친구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해주네요.

  7. 다들 돈 들이 있는데 2008.09.11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진경씨도 김치 사업 잘된다고 하고 엄정화씨도 판내고 최진실씨도 요즘 제 2의 전성기를 갖고 있고 이영자씨도 다시 방송 잘 타고 있는데 한 2억씩 무이자로 좀 빌려 주시지

  8. 댓글에서 넷심이 얼마나 2008.09.11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러운지 알게 됐습니다.. 참 요즘사람들에게는 이런 따뜻한일을 전하는 것 조차 조심스러워져야하는 게 참 더럽습니다. 그리고 이글의 요점을 벗어나 자꾸 딴곳을 물고늘어지는 머리텅빈 꼴사나운 사람들도 참 많다는걸 알게 되었고요. 참 더~럽습니다.

  9. 류브 2008.09.11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발언 이후 썩 좋아하지 않은 연예인이고 불매운동을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생각합니다만 악플들을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가슴 아픈 일이 있었고 친구들이 발벗고 나서 다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에 왜 이리도 악감정을 담은 글들이 많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어떤 우정을 나누는지 그 속까지 그리도 잘 아셔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그저 좋은 친구들 봐서라도 정선희씨 얼른 극복하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10. ajee 2008.09.11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 참... 사랑하던 사람이 세상을 떠낫고 사랑하던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이 내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라는거 그래서 의지하고 돕는것을 두고 폄하하고 물어 뜯고 해야 좋겠습니까?
    이웃집에 누군가가 세상을 떠낫다고 하더라도 우선 돕고 보는게 "정"이란건데 하물며 20년을
    그 모진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견뎌낸 저 친구들이 그렇게 욕부터 먹어야 한답니까?
    세상을 너무 삐뚤게 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 씁쓸하군요.
    저들이 무슨 천인 공노할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돌을 던지십니까?
    아무 생각 없이 지껄이 말 몇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죽일수도 있다는거 기억하세요.
    욕을 하려면 아예 면전에 얼굴 맞대고 하든가 아니면 아는 사람끼리 쉬쉬하면서 욕하시든지요.
    인두겁을 쓰고 최소한 예의는 지키며 삽시다.

  11. 별로... 2008.09.1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재환씨 죽음에 대해서는 분명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근데... 최진실 사단 어쩌고는 뭐지요?..
    뭐 그렇게 좋은 일들에 합심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안타까운 안재환씨 죽음을 제외하고는 다들 부끄러운 일들 아닌가요?
    남자분들 잘 보십시요..
    어른들말 틀린것 없읍디다..

  12. 한신 2008.09.12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팔자드센 여자가 저렇게 모이면 욕먹는지 알아요? 자꾸 리플들이 엄한 리플만 다는데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정선희는 안재환 얘기 저들한테 안했겠습니까? 분명 남편이 빚을 져서 힘들어 죽겠다고 했겠죠..
    나 어떡하냐고..
    그때, 저 사단들 대답이 어땠을까요?? 네 남편 왜그러냐? 돈 절대 갚지 말라!! 백퍼센트 그랬을겁니다.
    혹은, 이혼해라!! 30억씩이나 빚져서 어떻게 사냐?? 분명 이대답이었을겁니다. 한번 이혼한 최진실 입에서 그런 말 나오는거 어렵지도 않거든요..
    제말이 소설 같나요??? 남녀관계는 둘만이 알수 있는데.. 여자들끼리 모이면 남자 흉을 잘보죠..
    그것을 듣는 여자들은 그 상황은 모른체 말하는 여자입맛에 맞춥니다. 결국 남자만 ㅄ되는거죠..
    결혼할때,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정선희는 제가 봤을때, 그정도로 귀가 얇은 여자는 아닌것 같지만, 이렇게 여자 여럿 모여서 의리과시하는 여자들 집안이 자돌아 가는경우 못본듯 하네요..

    • -_- 2008.10.02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이 다 당신같은줄 알아요?
      입밖에 낼 얘기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
      뭐 좋은 일이라고 다 떠벌려요
      손태영 연애한거 다 떠벌리듯

  13. 한심하군요 2008.09.12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괜찮은데 댓글은 완전 시궁창이군요..
    자기들끼리 똘똘뭉치든 뭘하든..그사람들이 자신의 친구가 최악의 일을 당하고 있을떄 발벗고 나서주는거...사회생활 해보십시오 그게 말처럼 쉬운가..그거 하나만 놓고보면 그사람들 대단한겁니다..자신의 일도 내팽겨치고 당신들은 그렇게 갈수있나요?
    왜이러케 베베꼬인 사람들이 많은지 원..

    그리고 카메라 편집이 이리저리 한부분만 나오고 왔다갔다 하는데 최진실이 시신보고 주저앉을수도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뭐 그런 사소한 일로 최진실별로다 어쩐다 이런말이 나옵니까?

    이런사람땜에 악플러가 양성되는겁니다...
    보다보다 한심해서 적고갑니다..

  14. 나그네 2008.09.12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에 보고 새삼 다시 봤어요. 정말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때 겪어봐야 안다고 하던데, 자기일처럼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고 하는거 형제자매도 불가능한 사람도 많거든요. 좋아보였어요,저사람들 개개인보다는 그녀들의 의리가..원래 저 모임 좋게도 나쁘게도 생각안했어요. 뭐 자기들끼리 친해서 모임을 갖고 어울린다는데, 이러쿵 저러쿵 비난하는것이 더 웃기는거 아닌가 싶어요.

  15. 카타파 2008.09.12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께서 댓글을 좀 관리해 주셨다면 더 좋았지 싶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리 처참한 몰골을 하고 있는 정선희가 부러워보일 수 있는 것은 든든한 친구들 덕이었군요.

  16. 구두 2008.09.12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 세월 만나다보면 관계에서도 서로 서운함도 있고, 소원해질 때도 있기 마련이지만.
    가장 절망적인 시간에 손을 놓지 않는 친구들이 있기에 살아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17. 악플러들... 2008.10.02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안재환사건을 보면서 최진실 팬이 된사람이다
    어떻게 사람 진심을 못알아보는 인간들도 있는지...
    그 진심을 왜곡하고 루머를 퍼트린 인간은 사형에 처해야할것이다
    결국 살인을 했으니 말이다
    최진실의 사망소식은 정말로 가슴이 아프다
    그의진실이 왜곡되는 이세상에 살고 싶지 않았을것이다
    정말로 심심풀이로 악플다는 인간들 반성하길 바란다
    최진실씨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게 편안하게 좋은곳에 가길....

  18. 진짜 2008.10.02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우정이죠... 그런데 이제 그 친구들중 하나가 세상을 떠나버렸네요... 이번엔 과연 연예계가 어떻게 반응할지... 참 슬프네요

  19. 이번일로 2008.10.02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없는 악플러를 비롯해 사람인생 망치는루머를 퍼뜨리는 인간들이 반성해야한다.
    이번일로 느낀게 없다면
    너흰 정말 쓰래기다.
    베르테르효과는 더이상 나타나지 않았으면싶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 Northwind 2008.10.02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에서야 글을 읽었는데..
    더욱 슬퍼지네요.

    故안재환, 故최진실 명복을 빕니다.

  21. 이젠 2008.10.04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진실이 제일 예쁘네 역시... ㅠ_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떤 사람을 알고 있을 때, 비록 그 사람이 나를 모른다고 할지라도 사람들은 무의식 적으로 그 사람이 잘살고 있겠지 하는 전제를 깔아놓고 살아가고는 하죠. 그래서 언제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찾아오는 누군가의 죽음은, 충격적이기 그지없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쉽게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곁에 함께 해왔던 유명인이기에 그 충격은 더 큰 것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안재환씨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저는 또다시 불편해져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안재환씨의 죽음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해야만 하는 이 현실이, 더욱 무서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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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임에 따라 언론들은 그 이유에 대해서 무서울 정도로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인 정선희씨와의 불화설등을 그 이유로 내세우더니 사랑한다고 써놓은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서, 그 이야기는 쏙 들어가고 다시 사채 빚에 허덕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안재환씨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었고, 어떤 자세한 내막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는 상황이지만, 기사는 결국, 안재환씨가 심각한 부채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했다는 이유로 결론짓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궁금합니다.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데, 말초적인 호기심이 그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그 말을, 꼭 정선희씨의 입을 통해서 들어야 했었나요?


남편을 잃은 사람의 슬픔은 어떤 것입니까? 말 못하고 오열하다 쓰러지는 정선희씨의 눈물은, 안재환씨의 죽음의 이유를 알기 위해서라면, 그렇게 무시되어도 좋습니까?


어찌되었건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소한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다면 그 불의의 사고를 먼저 가여이 여기고 그 사고에 대해서 슬픔을 나누어야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지요?


아직 그 분이 목숨을 끊은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왜 안재환씨가 40억 부체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 이야기를 꺼내 놓으라고 강요했을 언론, 너무 추악하고 무서운 것 아닙니까? 연예인은 유명인이지만 그렇다고 그들에게 인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꼭 들어야 했다면 나중에, 천천히 그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들을 수는 없었을까요?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자살의 이유를 규명 짓고 죽음의 이유에 대해서 토론하는 일인가요?


그렇다면 우리가 그들에게 무얼 해줄 수 있나요? 그 이유를 알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대신 그 빚을 갚아줄 수도 없고, 그들의 문제를 깔끔히 해결해 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가정 불화설을 제기 해서 안재환씨가 '가출'을 했다는 등의 이유를 내보내시더니 결국엔 정선희씨가 입을 열게 만드시는 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닙니다. 죄송하지만 조금 조용히 해 주세요. 기사를 내려시거든, 그들을 위로하는 기사를 내주세요. 지금은, 모두가 힘을 다해서 남은 사람을 위로할 때가 아닌가요? 내 안의 호기심을 채운는데 급급하기 보다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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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유는 됐고 2008.09.09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음도 알리지 마라. 시시콜콜 다 전달해주고, 소설쓰는 기자들을 나무래라.....일반인이면 알렸을 죽음인가? 알렸으면 당연히 이유도 취재하는 것. 왜 관심없는 사람의 죽음으로 찝찝해하고, 안타까와 해야 하는건지?

  3. 일반인 2008.09.09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인이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연애 결혼 등에 얽힌 잡다한 사생활에, 유행처럼 번진 이벤트성 초호화 결혼식장 스케치도 부족해, 아이 출산 장면 생중계, 돌잔치 시시콜콜한 가정사까지 까발리고 무차별적으로 노출시키는 연예관련 프로그램 등등의 행태는 괜찮고, 딴은 그런 세태를 인기관리 차원으로 평소 즐기고 이용하는 연예인들의 특권 아닌 특권 향유는 생각지 않고....
    불행한 일이지만 대형 사건인 이러한 경우 일반인이들이 자연스럽게 가질 수밖에 없는 본능적인 호기심을 탓할 수만도 없지 않을까요? -_-ㆀ

  4. 민간인 2008.09.09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이란 모습..그리고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상품화 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해서 그들의 사생활도 일의 일환이죠. 결혼식이나 집안생활이라거나 일반인에겐 사생활 침해
    일수 있는 일들을 공개하며 인기를 갈구하죠. 그런데 사망소식은 아닌가요?
    그렇게 일거수 일투족을 알려주던 사람인데 그 사람의 마지막길을 알리는건 ..
    그 마지막 길을 알려고 하는게 이상한가요?
    그럼 어제까지만해도 궁금해 마지않던 사람이 오늘 사망소식을 접했다고
    완전히 전혀 모르던 사람 취급을 해야 하나요?
    이런 글 자체가 앞뒤가 안맞는 우수운 글이라는거 모르시나요?

  5. 단비 2008.09.09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연예인의 나쁜 소식들이 국민들을 더욱 더 놀라게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 힘들고 지칠때 위로의 한마디가 위안이 된답니다. 네티즌들이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씨~ 정선희씨의 오열하는 모습을 하늘에서 본다면 고인이 많이 아파할겁니다. 힘내세요~ 마음이 저도 많이 아픕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이 절망 보다는 희망의 글이 대한민국을 빛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지나가다 2008.09.09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망사건이 있으면 원인이 있는거죠....당연히 이유를 알아야죠..

  7. 나도한마디 2008.09.09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망기사를 내보는것은 어쩔수 없다고 하겠지만, 아들이 연예인이란 이유로 참담한 심정의
    부모님까지 마구 사진 찍어대고 말한마디라도 들을려고 마이크 들이대고....그 장면을 보면서
    제맘까지 아리더군요.아니, 아들이 비명횡사했는데 부모님께 무슨 말이 듣고싶은겁니까?
    참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싶었네요. 그들은 정말 기자가 맞는것일까요?

  8. 이유알면 어쩌시게요? 2008.09.09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재환씨 다시 살려내시려구요?
    아니면 정선희씨까지 죽이시려구요?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분들, 당신들이 이유를 알면 어쩌실건데요?
    해결방법이 있나요?
    그거 알아서 뭐하실건데요?
    정말 안재환씨에 대해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아셨나요?
    그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들이 무엇이었는지,그의 마음을 아시나요?
    그가 공인이기에 그의 죽음의 이유도 알아야 한다구요?

    정선희씨마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금은 조용히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고, 위로와 격려의 말이 더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네티즌들도 한몫한건 사실이라고 봅니다만...
    지금은 누구 탓이고, 누구 때문이고가 중요한 시점이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가슴을 찢고 있는 남아있는 사람에 대해 더 신경쓰고,안쓰러워 해야 하고, 위로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지금 현재로선 그가 왜 죽었는지가 문제가 아니고, 크게 상처받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는 또 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긴장하고, 말은 삼가는 것이 좋은 때라 봅니다..지금 누구보다도 제일 크게 상처를 받은 것은 남겨진 그의 가족들과...그의 ..사랑했던 아내일 겁니다.
    우리가 그의 가족이 아닌 이상, 가족들이 받은 상처와 아픔에 대해 어떻게 100% 다 알겠어요...위로와 격려, 따뜻한 말 한마디..힘내라는 이야기..그런 이야기 외엔, 어떤 악글이나, 추측성 댓글, 인신공격은 삼가야 할 때라고..생각합니다.....

    • 만약에 2008.09.09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죽었다고 해도 살아남은 사람들에 대해 신경쓰고 죽은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하라는 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다시 살려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끼던 사람이 죽었다면 왜 그럴수밖에 없었는지 들어보려고 하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입니다. 가족이나 친구가 자살하면 남은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고.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꼭 밝혀달라고..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사람들의 심정은 그겁니다. 도대체 죽음까지 가도록 그를 절박하게 한 것이 무엇이었나. 진정 애정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이미 죽었으니 잊어야지, 산사람은 살아야지, 그렇게 못하죠?

    • 그런데... 2008.09.09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생각엔 그래요.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면서 예의와 도를 지나치면서까지 고인에 대한 사생활을 들먹거리거나,남겨져 있는 가족들에게까지 또 아픔을 주게 되는 것 또한 지금 이 상황에선 아직 좀 시급한 일은 아닌가 하고 말이죠. 아직 몸도 추스리지 못하고,먹지도,자지도 못하며 가슴을 찢는 남겨진 그의 부모님들,가족들, 그리고 아내..
      그들이 "나 때문에 내 남편이..(혹은)내 아들이..(혹은)내 동생이..죽었구나..."란 죄책감이나 자책감이 들게 된다면...
      모든 경황이나 정황으로 판단을 했을 때, 가족들을 지키고, 아내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그가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라고 추론해 낼 수 있으니까요..
      그 이유들에 대해 물론 저도 궁금합니다..저 역시도 너무 좋아한 사람이고,배우였으니까요.
      좋은 의도로 정말 그가 왜 그랬을까에 대해 궁금해 하는것..너무 당연합니다만..

      가끔 세상에는 그냥 덮어두고 있는 것이 더 좋은 진실
      도 있는 법입니다.
      남겨진 그의 가족들이...그의 부모님과 누나들이..또 그의 아내가...
      "나 때문에 그가 그렇게 죽음을 선택했구나" 란 판단이 들게 된다면...
      그들이 평생 짊어지고 가게 될 아픔도, 죄책감도...
      우린 직접 경험하지 못할테니...
      이미 자살로 판명이 나고, 그가 잘못된 선택을 스스로 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뉴스를 통해 이미 다 보도된 상황에서 -타살 흔적이 전혀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왜 자살했을까를 들추어 내고 깊이 들어가게 된다면..
      결국은 그 가족들도, 그의 사랑했던 아내까지도..
      다시 들추어 낼 수 밖에 없게 될텐데 ...
      자칫해서 그의 가족들 중 어느 누가 죄책감과 자책감을 갖게 되어 또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면..그건 정말 아니니까요..
      지금은 그 이유를 알아야 하는 때가 아니고, 가슴에 자식을 묻은 그의 부모님의 마음과...
      남편에게 "살아야 할 이유" 가 되지 못했다는 아픔과 상처를 가슴에 묻게 된 그의 아내의 슬픔에 대해 조용히 함께 아파해 주는 것이 먼저인 때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사건이 자살이냐, 타살이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고, 타살 가능성도 있다라는 뉴스가 나왔다면
      마땅히 그 이유에 대해 파헤쳐야 하고, 무엇이 그의 죽음의 원인이었는지에 대해 낱낱이 조사해야 할테지만..
      자살로 판명이 나버린 이상..그 이유에 대해 낱낱이 들어가봤자 그의 가족들에게 상처만 줄 뿐이란 생각입니다..

  9. 익명 2008.09.09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짜증 2008.09.09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뉴스AD 이거 얼마나 버는 건가요? 이런글 올리는 님이 더 짜증나요.
    솔직하게 말하시죠 빚때문에 죽었다고 말하는 언론이 싫은게 아니라 촛불시위자들 불매운동 때문에 빚더미에 앉았다는 기사가 싫은거라고.
    기자들이 입을 열게 만든게 아니라 경찰들이 입을 열게 만들었겠죠. 우리나라 경찰들 유가족들한테 경찰서 오라가라 그러잖아요.

  11. 맘이아프네요 2008.09.09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선희씨 힘내세요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12. nigata 2008.09.09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인지 ? 타살인지? 당신은아시는지요? 혹시 모를 타살이면? 당현이 죽음의 동기를 알고 싶어하는것이 뭐 문제인지? 고인의 죽음에 악성 댓글은 문제가 되지만 당신의 이런말은 더욱 짜증나게 만드는거 아시는지 모르시면 입닥치고 계세요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versation999 BlogIcon 나는 나 2008.09.09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선희씨가 여론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출연할 때 '돈도 많은 연예인이 왜 그리 집착하냐 , 그 정도 여유는 솔직히 있을 것이다 하차하라'고 말했던 유명블로거의 말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역시 남의 일을 두고 함부로 왈가왈부하는 네티즌들..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조심해야겠다는...마음이 아픕니다.

  14. 서른나이 2008.09.09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국상이라고 앞서서 쟁탈하는지 고인을 위함도 동정도 말뿐인 순간의 모면이라해도....하루에도 비일비재한 똑같은 인간의 죽음을 모두가 이와같이 애써 슬퍼해 주지는 않아요 공인이라고요? 꼭그렇게만 생각해서는 더욱아니죠

  15. 마키아벨리 2008.09.09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의학 시간에 배웠습니다.
    "죽은 이를 가장 존귀하게 대하는 방법은 그의 시체를 갈갈이 해부하여 죽음의 원인과 범인을 찾아내는 것이지, 유족들이 원하는 것처럼 깔끔하게 묻어주는 것이 아니다."

    죽은 이가 가장 기뻐할 일은 죽은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해주고 반성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6. 2008.09.09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유는 본인만이 아는 거죠... 언론 보도는.. 특히 사진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언론이나 네티즌이나 이제 그만 고인과 유족들을... 놔줬으면 좋겠어요.......... 기사 밑에 달린 댓글보면 짜증이 치미네요....

  17. 평안 2008.09.09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공인이든 일반인이든 뭐 어쩐다고?
    사람이 죽으면 자살이든 타살이든 조사가 끝나기전엔 티비나오고 그러는거지
    실소를 금할수가 없다 탤랜트는 죽으면 걍 조용히 사건 처리해야 되는겨?죽어서까지 특별대우받을라카나 늬기미.. 근데 죽으신분 참 안타깝네요 인상이 넘 좋드만//

  18. 제 생각에는 2008.09.09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죽었느냐고 물어도 죽은 사람이 돌아올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죽은 사람을 생각하면, 원인은 밝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살이라고 하더라도 뭔가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면, 결국 자살을 가장한 타살이니까요. 이유를 묻는 사람 역시 애정이 있어서 입니다. 물론 정선희씨는 많이 슬프겠지요. 하지만 남편이 왜 죽었는지 정선희씨도 알 권리가 있구요. 수사를 한다면 거기에 정확히 대답해야할 의무도 있구요. 언론이 파헤친다기보다는, 고인에 대해 애정을 가졌던 대중들이 그가 그럴수밖에 없었던 그 이유에 대해 같이 아파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19. 내 생각에는 2008.09.10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방법으로든 정당한 방법은 아니군요.
    이세상에 혼자 산다면 몰라도~~~^*^

  20. 정선희 악플러처벌 범국민운동 2008.09.10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에 주소로 악플러 신고해주세요. 법적 처리한답니다.
    아고라 악플러법적 처리 주소입니다.
    정선희, 안재환 부부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 주고 캡쳐해서 신고하는 아고라 방입니다. 많이들 참여해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59663&RIGHT_PETITION=R4

  21. 밑에 주소로 악플러 신고해주세요. 법적 처리한답니다. 2008.09.10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에 주소로 악플러 신고해주세요. 법적 처리한답니다.
    아고라 악플러법적 처리 주소입니다.
    정선희, 안재환 부부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 주고 캡쳐해서 신고하는 아고라 방입니다. 많이들 참여해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59663&RIGHT_PETITION=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