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시청률은 아주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화제성만큼은 최고인 [짝]의 연예인 특집이 방영되었다. 


 연예인 특집에서 무려 세 커플이나 탄생되는 기염을 토하며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이런 방송의 뒷맛은 왠지 모를 씁쓸함이 감돈다. 


 연예인들은 이미 대중에게 노출된 인물들이다.처음보는 일반인들의 신선한 모습이 [짝]의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였음이 분명한데 그런 기대감을 여지없이 배반한 방송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이 [짝] 이미 연예인들의 커플 짝짓기는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것이다. 이미 식상한 포멧에 식상한 인물들이 나오는 것은 짝의 본질적인 의도와 프로그램의 성격마저 바꾸어 놓았다. 
 



 [짝]은 예전부터 일반인의 사랑찾기라는 포멧으로 일반인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을까 없을까 하는 긴장감이 그 주요 관점이었다. 하지만 연예인 특집은 전혀 그 묘미를 기대할 수 없어져 버렸다. 물론 진심으로 짝을 찾고 싶어한 연예인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정말 그들이 [짝]이라는 프로를 통해서 인연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만날까 하는 부분에서는 의심이 크게 들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사실 [짝]의 연예인 특집은 [우리 결혼했어요]와 별반 다르지 않다. 서로 마음이 있던 없던 방송을 위해 조작된 현실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긴장감은 일반인 때보다 훨씬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시청자들은 이미 그들이 '현실'이 될 수 없음을  직감하고 그들의 행동이 일반인들보다 훨씬 가식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계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가상 결혼이라는 전제하에 서로 달달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와는 다르게 짝의 연예인 특집은 서로간의 '간보기'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게 되면서 그 재미가 [우결]보다도 떨어지고야 말았다.



 이런 연예인 특집은 설 특집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지만 사실상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전파낭비에 불과하다. 연예인들이 애초부터 진정으로 짝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려 했을리도 만무하고 자신의 이미지와 대중에게서의 시선을 생각지 않고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이 거기 있는 목적은 외려 자신들의 얼굴을 한 번 더 보여주기 위한 홍보전략 같아 보인다.


 실제로 그 곳에 굳이 나온 연예인들은 톱스타가 아니라 다소 지명도가 떨어지는 연예인이거나 [짝]에 출연해도 이미지 손상이 거의 없는 예능계 스타들이다. 그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이미 스타성을 확보한 스타들은 그 곳에 굳이 모습을 드러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설명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얼굴을 한 번 더 비추어 대중에게의 친밀도를 높일 필요가 있는 스타들만이 [짝]에 가장 적합한 인물들이었던 것이다.

그들이 과연 커플이 되었다고 진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까지 [우결]을 통해 그렇게 많은 커플들이 만나고 헤어졌지만 결국 아무리 실제를 외쳐도 단 한 커플도 [우결]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은 것처럼 이번 짝 특집 역시 그런 가식적인 비지니스 파트너 이상이 될 수 없을 확률이 높다.


 지난 추석 특집때도 단 한 커플만이 성사되었고 결국 그들은 지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이번에는 세 커플이 성사되었지만 결국 그들역시 계속 좋은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들은 결국 스타 애정촌에서조차 강심장이나 놀러와에 나온 이야기 이상을 꺼내놓지 못한다. 연예는 어떻게 몰래 하는지에 관해 이야기 하고 섹시댄스를 추며 이목을 끌어야 한다. 그렇다면 그것이 예전 [천생연분]의 포멧과 다른 것이 무엇일까.



 짝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일반인들의 예상치 못한 행동과 그들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있다. 그것이 독특하기에 늘상 화제가되고 사람들에게 회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 특집은 결국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한 채, 그렇고 그런 예능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


 차라리 특집을 하려면 좀처럼 볼 수 없는 특이한 직업의 일반인을 섭외한다거나 해외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특집을 하는 등의 독특한 컨셉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의미도 있고 훨씬 나은 방식이라 생각된다. 연예인들은 적어도 [짝]의 포멧 안에서는 일반인 보다 훨씬 더 매력이 없고 무의미하다. 차라리 진정으로 짝을 찾고 싶어서 연예임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사이에 껴 있을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을 섭외해야 한다. '연예인 특집'이 아닌, 일반인이지만 '직업이 연예인'일 뿐인 사람이 짝에 나와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면 그 때야 비로소 사람들의 진정한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이런 특집은 보고 싶지 않다. 기존 프로그램의 포맷을 그대로 흉내내 연예인들의 가식적인 사랑놀음을 지켜보는 것은 이미 할만큼 했고 볼만큼 보았기 때문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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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6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은 실제로 사귀는 경우도 있었죠.. 끝내는 헤어졌지만..




아이돌들에겐 '5년차 징크스'라는 것이 있다.


그 어떤 아이돌 그룹도 5년을 기점으로 해서 해체의 길에 들어선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H.O.T, 젝키, S.E.S, 핑클, god 등 대형 아이돌 그룹은 채 5년을 넘지 못하고 줄줄히 해체하며 각자의 길을 걸었다.


그런데 데뷔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재함을 과시하는 '1세대 아이돌'이 있다.


바로 신화다.

 


신화는 SM이 H.O.T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90년대와 2000년대를 관통해 큰 인기를 누린 그룹이다. 물론 시작이 좋지는 않았다. 데뷔 앨범인 [해결사]와 [으쌰으쌰]가 당시 IMF 파동과 함께 처참한 실패로 끝나면서 존폐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다. 신화를 H.O.T 못지 않은 대형 그룹으로 만들고자 했던 SM은 크게 실망했고, 신화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H.O.T의 선전으로 '흑자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SM은 신화의 2집을 서둘러 발매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신화를 만든 곡, [T.O.P]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 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T.O.P]는 단숨에 신화를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었던 H.O.T와 젝키의 대항마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신화가 만든 '신화'의 시작이었다.


[T.O.P] 이래 신화의 앨범은 대부분 준수한 인기를 누리며 승승장구를 이어나갔다. [Only one][YO!][Hey,come on!][Wild eyes][I play 4 U][Perfect Man][너의 결혼식]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낸 그들은 동시대 활동한 젝스키스, H.O.T, S.E.S, 핑클이 차례차례 역사 속 한 페이지로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영원할 줄 알았던 신화에게도 '5년차 징크스'는 어김없이 닥쳤다. 바로 2003년의 일이었다.


2003년, 신화는 소속사인 SM과 '결별' 수순을 걸으면서 절체절명의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된다. 선배격인 H.O.T가 뿔뿔이 흩어지는 모습을 똑똑하게 목격한 그들이었다. 떠난다는 그들을 가만히 보내줄 SM가 아니었다. SM은 신화 중 가능성 있는 몇 명과 재계약을 하기 위해 무진 애를 썼다. 한 명만 SM에 잔류해도 신화는 더 이상 신화가 아니었다. 한 마디로 해체 일로를 걸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신화 멤버 6명은 SM의 재계약 권유를 뿌리치고 '함께' 다른 소속사로 옮기기로 결정한다. 신화의 명맥이 극적으로 유지되는 대승적 결단이었다. SM을 떠난 신화는 7집 [Brand New]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부활한다. SM을 떠나 처음으로 발표했던 [Brand New]는 그 해 2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골든디스크 본상과 인기상을 독식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그룹 신화의 '제 2라운드'가 시작된 것이다.


7집의 대성공 이 후, 신화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적절하게 구사하며 끝까지 '신화 브랜드'를 지켜냈다. 함께 활동한 신화 8집 [Once In A Lifetime], 9집 [Run]은 모두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며 준수한 인기를 구가했고, 연기자로 솔로활동을 시작한 에릭-전진-앤디-동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인기를 누린 민우-혜성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화는 핑클 이래 각 멤버들이 모두 평균 이상의 인기를 누리면서도 그룹을 유지하는 유일무이한 그룹이 됐다.


그랬던 그들이 이번에 다시 한 번 '뭉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9집 발표 이 후, 보다 솔로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각자 다른 소속사를 선택했던 그들이 3년여만에 '신화 컴퍼니'라는 1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만들어 한 소속사로 모이게 된 것이다. 에릭과 민우가 공동 대표를 맡고 나머지 네 멤버가 일정 지분을 갖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신화 컴퍼니'는 신화의 13년 우정의 산물이자 아이돌 그룹이 어떤 식으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지켜낼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경이로운 작품이다.


끈끈하다 못해 이제는 가족같은 느낌을 주는 신화의 '13년 우정'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해체 위기를 겪다가 가까스로 위기상황을 봉합한 카라나 멤버들간의 불화와 갈등으로 결국 분열사태를 맞이한 동방신기에게 '신화'의 우정은 큰 교훈을 준다. 신화는 그들처럼 돈 때문에, 사업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분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신화는 위기 상황을 '뭉치면 산다'로 헤쳐나갔고, 여러가지 갈등 역시 슬기롭게 극복하며 보다 돈독한 사이로 발전했다. 신화 여섯멤버는 조금 손해 보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 느리게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언제나 함께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이것이 바로 신화가 13년동안 변함없는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이었고, 신화라는 그룹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었다.


신화는 이제 그룹활동 '제 3라운드'를 맞이하고 있다. 과연 그들은 언제까지 찬란한 '신화 브랜드'를 지켜낼 수 있을까. 확실한 것 한 가지는 그들이 단순한 우정의 차원을 넘어서 끈끈한 유대감을 지닌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젠 예사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확실한 자기 색깔을 지닌 중견 그룹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그래서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에게 따끔하고도 소중한 '모범사례'로 남아있기를 기대해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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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 2011.05.05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피아/멤버간의 연락이 어쨌던간에 본질적인 문제는 그게 아니라는 얘기이죠. 애초의 문제인 'SM'을 두고 왜 멤버들간의 사이 문제가 언급이 되는지 저는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동방신기뿐만 아니라 카라까지 끌여들여 신화 높히려고 하는것, 신창으로써도 별로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3. 지나가다가 2011.05.05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체적으로 맞는 말씀이지만 특정그룹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시면

    팬들사이 반발을 일으키기에 좋은글도 안좋은 글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룹끼리 비교당하는게 얼마나 민감한 일인데요..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말입니다.

  4. 좋네요 2011.05.05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신화의 우정때문에, 신화의 의리때문에 아이돌 팬덤 역사상 가장 끈끈한 팬덤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신화창조죠. 이젠 소위 철새팬들같은 사람은 신화창조라는 그룹에는 없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열정만으로 '신화'라는 그룹을 좋아하던 저희들도 어느정도 성숙했다는 것이고 '신화'가 끝없이 분란에 휩싸여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않고 적정선을 지켜가면서 '신화'를 위해 든든한 맞대응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강해지고 견고해진 이유는 딴게 아닙니다. 바로 '신화'그들의 행보가 저희들을 이렇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 적극동감 2011.05.13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네요! 그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영향을 받는 팬클럽인 신창♥ 너무좋은 내사람들 짱짱좋습니다.

  5. 제목이 지나치게 자극적인것 같습니다.. 2011.05.06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신화팬입니다. 언급된 아이돌들 이외에 다른 아이돌들과 비교해서 더 빛나보이려는 마음은 일절 없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팬분들, 그리고 신화 멤버들 또한 같은 마음일겁니다. 자칫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기 전에 본문 내용을 살짝 수정해주실수 있으시면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6. 우정을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요..?? 2011.05.08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동방신기 올팬입니다....
    신화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비교를 당하니 동방신기의 우정은 아무렇지도 않은 걸로 보여져 기분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신화는 신화만의 우정으로 동방신기는 동방신기만의 우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7. 어이없내요 진짜 2011.05.12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어이없내요. 동방신기는 우정좋습니다. 다만 그 돈과 사업때매 나간 세명이 두멤버들한테 한짓거리들은 책을 써낼정도로 나쁜짓을 많이하고 나갔지만 동방신기 남은 두 맴버는 우정이 엄청납니다. 이렇게 싸잡아 욕하지마세요. 세맴버가 나갈때 노예계약이라면서 나갔는대, sm은 동방신기에게 톱스타 대우를 해줬었고, 13년 결의서까지 쓰고 햇으면서 그걸 깨고나간건 그 세명인대 왜 동방신기 두명의 우정까지 깍아내리시나요?? 아다르고 어다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입은삐둘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셔야지요.

  8. 투아폴로 2011.05.13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는 잘 모르겠지만 동방신기 사태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서 함께 묶어 얘기합니다. 두 팀다 우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건의 원인을 잘 모르고 계시는군요. 신화분들의 오래된 우정은 정말로 부럽습니다만 동방신기에 남겠다고 한 두명과 카라에 남겠다고 한 두명은 우정의 배신을 당했지만 그건 사건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문제는 소속사와 세명의 사이에 있었고 일방적으로 세명이 소속사를 노예상으로 취급해 언플을 사용함으로써 뛰쳐나간거지 그 사이에 두명이 할수있던 일을 별로 없었습니다. 마치 사건에 휘말렸던 모든사람이 가해자인것처럼 둔갑하지마세요. 카라 아이들은 잘 모르지만 현 동방신기는 그야말로 그 사태에 피해자였습니다.

  9. dirthr 2011.05.13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기사 진짜 잘쓰시는 거 같아요...
    제가 신화를 좋아하는 수억만 가지(아마도...)의 이유중 하나는 배신당하지 않을거라는 믿음 덕분이죠...
    신창이 신화에게 배신(해체)당할 확율은 타팬들이 그녀(또는 그)의 오빠(또는 누나,언니,형)들에게 배신당할 확율보다 훨씬 적죠...
    이미 13년을 함께 했으니까요...
    영원은 아무나 약속할수 있는 것도 아무나 지킬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신화라면 우린 영원하다는 약속을 지켜줄수 있을거라 믿어요

  10. 좋은글읽고갑니다 2011.05.13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신화 스스로 기획사까지 만들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신화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몇번 들어도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11. 1세대 아이돌 2011.05.14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세이다.
    얼마전까지는 걸그룹이 대세니 머니 해서 걸그룹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예능프로도 나왔다.
    물론 요즘 아이돌들은 예능에서도 말도 잘하고 퍼포먼스도 화려하고 비쥬얼도
    화려하다(물론 약간의 현대의학이 들어갔지만)
    하지만, 예전 1세대 아이돌(HOT,SES,핑클,젝스키스,god,신화,NRG 등)에게 있는 그것이 없다
    그것...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16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내용은 개인 블로그로 담아갈께요
    직접 다른 가수분들을 언급한게 팬들 간의 분란을 만든 것은 아닐까 생각되긴 하지만 신화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3. 할말있답니다 2011.05.25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타이틀 굉장히 맘에 안드네요. 이런식으로 기사를써서 동방신기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지지하고 있는 저희 카시오페아의 자존심과 동방신기 멤버의 우정을 깔보는것만 같아서 기분이 상합니다.

  14. 울림 2011.11.12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이 다른 분들이 보면 자극적인 제목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이 글을 읽으면서 다른 분들이 이야기 하셨던 것이랑은 좀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신화도 동방신기도 카라도 어떻게 보면 다 소속사의 분쟁에서 사건이 비롯되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멤버들간의 불화가 아닌 소속사와의 문제가 가장 공통점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신화는 소속사가 몇명의 멤버만 재계약을 원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화는 같이 하기를 원했고 그래서 다른 소속사로 옮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신화라는 이름 자체도 쓸수 없을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동방신기 또한 소속사와 노예계약?? 이라는 분쟁에서 세명이 나오게 되었고 카라 또한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그런 일이 생긴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황이 조금 다르더라도 글쓴이 분은 신화는 어떠한 상황이나 유혹에서도 그 우정을 지켰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쓰신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동방신기나 카라 분들은 그러지 못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건이 생기고 커졌으니까요.. 하지만 글쓴이 분은 동방신기와 카라의 이야기를 안 넣으셨다면 좋은 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 글로 인해 다른 타 가수들을 갂아내리는 것 같아 조금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이긴 하나 다른 분들의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차라리 다른 분들과 같이 부끄러운이 아닌 부러운으로 고치면 조금 독보이는 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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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ektjtaud 2012.02.14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동방신기는 멤버들의 불화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sm이 잘못했지 동방신기 5명이 잘못했어요? 제 이야기를 읽고 욕하시는 분은 신고할거에요.. 맞는말이잖아요 그리고 이 글을 쓰신 님은 연예인을 그렇게 꼭 찝어서 말씀하셔야겠어요? 이 글을 만약에 동방신기가 본다면 그리고 팬클럽 카시오페아가 본다면 기분이 어떠겠어요... 그래요 저 카시오페아에요 아직도 5명을 좋아하는.. 그런데요 저와 카시오페아는 욕해도 그 5명만은 욕하지마세요.. 부탁입니다 동방신기 상처주지마세요..저희 올팬들도 상처받고요 동방신기도 당연히 받고요 비판이 아닌 비난은 삼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방신기에 대한 카시오페아에 대한 루머 사실이 아닌 루머!!!! 만드셔서 퍼뜨리지마세요... 또 제가 아직도 5명을 좋아한다고 욕하지마세요 저는 믿어요 죄송하지만 다른 팬클럽보다는 카시오페아가 믿음으로는 1등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한 말이 명령으로 생각드셨다면 죄송하구요 저 진심입니다... 명령이아니구요 부탁입니다....

  20. 신화샤릉해 2012.07.11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HINHWA IS MY LIFE AND MY LOVE~~~ WE LOVE YOU, SHINHWA~!!!!!!!!! SHINHWA CHANGJO AND SHINHWA FOREVER <3 신화 오빠들 샤릉해요... 역시 TRADITIONAL 한게 좋아요 <3 사랑해요 신화짱!!!!!

  21. 신화샤릉해 2012.07.11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UT WOOOAH.. THE PPL HERE ARE FREAKY. OKAY, GOD SURE, KARA AND 동방신기 ARE COOL AND ALL THAT, BUT ARE YOU GUYS THEIR MANAGERS, OR WHAT? I MEAN, YOU THINK BEFORE LETTING YOUR THOUGHTS OUT. HONESTLY, I LIKE KARA AND DONGBANGSHINGI BUT IT'S JUST A FREAKING TITLE, PPL. CHIL DOWN. WOOOOAAH.



솔비의 방황이 계속 되고 있다.


2008년 [우리 결혼했어요] 의 '앤솔커플' 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킨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인지도와 호감도가 급전직하하고 있다.


[우결] 을 통해 톱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기회를 이상스러운 방향으로 활용해 버린 솔비는 결국 [우결] 이전의 '솔비' 로 돌아와 버렸다. [강심장] 등에서 낸시랭과 함께 다소 무식하고 엉뚱한 발언을 일삼는 황당한 소녀로.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제는 그 '무식컨셉' 조차 그닥 신선하거나 즐겁지 않다는 것이다.





2008년 상반기와 중반기에 '솔비' 가 예능에서 활약상은 작년의 성과를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것이었다. 적어도 2008년 초중반까지는 분명히 솔비의 시대였다. [우리 결혼했어요] 의 시청률이 20%대에 육박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고, [우결] 의 중심에는 달콤하고 쌉싸름한 앤솔커플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솔비는 명실공히 [우결] 의 에이스이자 간판으로서 앤디와 함께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


앤디-솔비 조합은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든지 환영 받는 환상의 카드였다. 앤솔 커플이 뜨면 시청률이 치솟아 올랐고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함은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다 줬다. 그것이 그들의 진심이었든, 아니면 방송을 위한 전략이었든간에 [우결] 의 가상생활을 현실에 끌어다 붙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은 앤솔 커플이 유일했다. 그 속에서 솔비는 본래 자신이 지니고 있는 엉뚱 발랄한 이미지에 [우결] 에서의 진지함과 상큼함을 덧붙여 데뷔 초 부터 그녀를 옭아매던 '무식 컨셉' 에서 한 발자국 멀어지는 제스추어까지 보여줬다.


그러나 문제는 [우결] 하차 이 후에 터졌다.


'앤솔커플' 이 앤디와 솔비의 스케줄 문제로 전격 하차를 결정한 뒤, 솔비의 홀로서기는 칼바람을 맞았다고 할 정도로 처참하게 실패했다. 엄정화-이효리-서인영으로 이어지는 2008년 섹시 여가수 열풍에 합류하려는 듯, 솔비는 고양이 컨셉트를 내세운 [두잇두잇] 을 발표했지만 대중들의 차가운 외면을 받아야만 했다. 대중이 기대하고 원했던 귀엽고 상큼한 솔비의 이미지와 정 반대의 음악이 오히려 이미지 쇄신이 아니라 이미지 소모라는 역효과를 가져오고 만 것이다.


솔비는 [두잇두잇] 을 위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노래 홍보에 열을 올렸지만 돌아오는 것은 시큰둥한 반응 뿐이었다. 여기에 더해 [두잇두잇] 에 이어서 내 놓은 후속곡도 뜨뜻미지근 한 상태에 머물렀던 것은 솔비에게 더 큰 충격을 가져다 줬다. [우결] 열풍을 이어 받아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려 했던 솔비의 전략이 물거품으로 끝나게 되자 솔비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는 급격하게 하락했다.


[우결] 의 '앤솔커플' 시절, 솔비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에서 톱스타 버금가는 대우를 받았지만 최근 그녀의 행동 반경은 굉장히 좁아져 있다. 솔비의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그녀가 앤디와 어느 단계까지 나아갈지에 대해 촉각을 세우던 대중이 그녀가 앤디와 헤어지고 기대했던 이미지조차 충족시키지 못하자 냉정하게 관심을 거둬버린 것이다.


결국 솔비의 선택은 '과거로의 회귀' 였다.


[강심장]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 회복을 노리고 있는 그녀는 다시금 예전의 '무식한 솔비' 로 돌아가 엉뚱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무식컨셉은 이제 더 이상 새롭지도 즐겁지 않은 과거의 유물처럼 느껴진다. [우결] 에서 다소 모자라지만 순수하고 깜찍했던 솔비를 아는 대중에게 밑도 끝도 없이 자신의 무식함만을 내세우는 듯한 지금의 솔비는 전혀 다른 세상의 사람이다. 이는 2008년 초중반과 비교하면 너무 이율배반적이다.


고작 지금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벗어나고 싶어했던 무식컨셉이라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정반대로 그녀가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무식컨셉 밖에 없다는 사실은 솔비의 재능을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가수로는 몰라도 예능인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나가지 못하고 [우결] 하차와 함께 완전히 소모해 버린 것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 그녀의 무식컨셉은 결코 옛날처럼 신선하거나 발랄하지 않다. 오히려 [우결] 에서의 솔비와 끊임없이 파열음을 일으키며 이미지를 소모시킬 뿐이며, 더 나아가 큰 존재감 없는 '무색무취' 의 평범한 연예인으로 머무르고 있는 느낌을 준다. 그녀에게 있어 어쩌면 [우결] 이라는 프로그램은 평생의 은인이자, 평생 그녀를 옭아매는 올가미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 그녀 스스로는 "안티 때문에 힘들었다." 고 항변하지만 안티마저 없으면 안 될 정도로 그녀의 현 상태는 초라하다.


솔비가 하루빨리 방황을 끝내고 [우결] 의 솔비도, 무식컨셉트를 들이미는 솔비도 아닌 오로지 '솔비' 스스로의 매력과 개성으로 대중을 매혹시킬 수 있는 성숙한 방송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래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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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솔비의 문제는 2009.10.31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섹시 컨셉으로 가려는것...귀여운게 훨신더 매력있었는데...그리고 과도한 성형...

  2. coffee 2009.10.31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빵 얼굴로 음악프로 진행할때의 놀라움,,
    피겨한다고 김연아 흉내낼때가 절정.

  3. 얘는 2009.10.31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식이 컨셉이 아니라 원래 무식한거라고 합니다. 어느 기자가 말했죠. 컨셉이 아니라 그게 실제 성격이라고. 하는 모든 행동과 말에 진정성이 없기에 대중들이 싫어하는 겁니다. 그때 그때 일벌여놓고 욕먹으면 씨알도 안먹힐 핑계대고...한두번도 아니고 그게 계속 이어져오니 대중들이 등을 돌릴수밖에요.

  4. 루마니아 2009.10.31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잇두잇은 정말 아니였습니다...기획사가 생각이 있는건지...
    귀엽고 발랄한 곡으로 했다면, 그리고 요즘 성형을 하지 않았다면...
    억지 섹시컨셉실패후 설상가상으로 부자연스런 성형까지...
    기획사를 바꾸는게...

  5. 너무 나댄것이지 2009.11.02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 인기 등입어서 덕좀 얻어보려고 하다가 망한케이스

  6. ㅇㅇㅇ 2009.12.27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 언플도 빠질수 없지...... 스포츠서울 이니셜 기사 한번 찾아보세요. 여자스타가 남성스포츠스타랑 엮이려고 일부러 미용실 등지에서 소문내고 떠들고 다닌다고 장난아님.. 스포츠서울조차 솔비 깠음.

  7.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2010.01.20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화보는 진짜 이쁘네여, 비슷한 딴 사람같네여

  8. Favicon of http://www.pamela-spice.org BlogIcon Pamela Spice 2011.07.08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는 한 정말 아름다운 여자의




 앤디라는 신화 출신 가수와 솔비라는 타이푼 출신 가수가 가장 주목받았던 시절은 언제였을까. 그건 아마도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앤디는 앤디대로 솔비는 솔비대로 이미지의 전환이 이루어 지면서 그들에 대한 지지도는 상승했다. 한마디로 그들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 하나로 신화에서 존재감이 약했던 앤디도, 막말이미지로 점철되었던 솔비도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맞보았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다른 [우결] 출연진들은 [우결] 출연을 통해서 노래를 알리고 이미지를 전환하고 다른 리얼리티를 찍고 드라마를 찍고 CF에도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반면에 그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서도 [우결]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의 활동에 결정적인 결격사유가 있기 때문이다. 


 앤디-솔비, 결정적인 결격사유


 앤디는 현재 연기자로 방향을 틀어 [두 아내]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고 솔비는 피겨스케이팅을 배우겠다며 [아이스 프린세스]에 출연중이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앤디는 앤디 조용히 다시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고 솔비는 이미지가 이전보다 훨씬 더 안 좋아져 버렸다.


 그것은, 그들이 자신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선택을 하면서 이루어졌다. 일단 앤디는 다시 연기로 방향을 틀지 말았어야 했다. 이미 [프라하의 연인]에서도 증명된 바 있는 앤디의 연기력은 전혀 상승곡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드라마에 몰입을 방해할 정도다. 


 앤디가 [우결]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알콩달콩하게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남성상이 먹혀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이는 예능에서는 아무 도움이 될 것이 없는 퀄리티다. 확실히 개성을 표출하기 힘든 앤디의 캐릭터에 근본적인 문제는 아마 그를 예능이 아닌 드라마로 몰았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연기도 그다지 잘하는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앤디가 설령 '성공한'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해도 '성공한' 배우가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미지가 연기력을 뛰어넘을 만큼 스타일리시 하거나 확 몰입이 될 만큼 시선을 끄는 개성을 가진 것도 아니다. 


 솔비 역시 마찬가지다. 솔비는 '막말' 이미지로 유명해 진 후, [우결]로 그 이미지를 일정부분 씻어내는 데 성공했으나 차기작 선택에 너무 큰 문제가 있었다.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김연아'라는 아이콘을 건드리게 됨에 따라 솔비의 이미지는 하양 곡선을 그리고야 말았다. 
 

 더군다나 방송내용에 있어서도 솔비가 열심히 꾸준히 한다는 느낌보다는 투정 부리고 억지로 하는 느낌을 더 주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은 커져만 갔다. 애초에 하기로 했으면 열심히 묵묵히 했어야 가끔씩 힘든 모습도 인정받을 수 있었을 터인데 대충대충 하고 끝내려는 식의 태도는 '막말'을 일삼았던 솔비보다 오히려 더 비호감이었다. 


 결국 한때 호감이었던 이미지는 한 번 떨어지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이 하락했다. 그리고  그것은 솔비에게 있어 결코 좋은 신호는 아니었다.


 결국 앤디에게 필요한 것은 일단 자신의 '정체성'부터 확고히 하는 일이다. 신인 그룹 기획자, 연기자, 예능인, 심지어 가수까지 이 어느 것 하나 앤디에게 어울리는 직함은 없다. 그것은 앤디가 결국 그 어느것 하나 임팩트를 줄 만큼 잘 해내지 못하다는 사실의 반증이고 그만큼 어정쩡하고 어중간한 이미지에 머물러 있다는 증거이다. 그렇기에 앤디는 시청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한 방'을 날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솔비에게는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이미지를 전환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 자신이 가진 철없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 가지쯤은 진지하게 도전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없는 솔비는 여전히 '비호감'이다. 

 
 어쨌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우결]이라는 행운에서 벗어나서 자신들의 방향과 노선을 확실히 정하고 그 일을 진지하게 마주대하는 일이다. 앤-솔 커플 이후 히트작이 없다는 불평처럼 그들에게 독이되는 말은 없을 것이다. 그들이 가진 '한 방'을 보여주지 못할 때, 그들은 그렇게 여전히 주목받지 못하는 연예인에 불과할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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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 2009.07.12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이유는 딱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가식없이 진심으로 방송을 했던 사람과
    그저 방송만을 위해 진심이 없었던 사람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 글쎄. 2009.07.12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왜 저는 좀 억지같은지.
    연예인이 내내 떠있을 수도 없는거고.. 기사 보니까.
    앤디 솔비만 가지고 운운하는데. 뭐 우결했던 다른 사람들도 지금까지 잘 된 애들 없고..
    앤디나 솔비 뭐 지금 열심히 활동 하는 거 보면.
    이렇게 써주는 프로그램이나 드라마가 있다는게 지금까지 잘 하고 있다는 증거 아닌가.

  3. 저도 윗분과 같은생각... 2009.07.13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이라고 항상 인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앤디군은 하고싶은 연기 솔비양은 도전)둘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물론 우결때보다는 못하지만 ..

    방향을 잃었다는 말은 모순인것 같아요..

    연예인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두분다 인기에 신경쓰지않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오히려 보기 좋은것 같아요

  4. 수아 2009.07.17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저희 팬페이지 shinhwato 로 퍼갈게요. 출처 밝히구요.
    혹시 문제되면 코멘트 달아주세요. 글 지울게요^^:

  5. mm 2009.07.20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출연 이후에 다른 출연진들은 어디 다 떴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차기작을 잘 선택해 뜬 사람들도 있지만 앤디 솔비보다 더 안 뜬 사람들이 많아보이는데요?ㅋㅋ

    1기만 보더라도 개미로 무쟈게 cf 찍어대던 크라운제이씨는 Fly boy망한 이후 미국으로 나르셨고
    알렉스씨도 솔로앨범에 전혀 반응을 못얻었죠...
    신애양도 천추태후에서 잠시 눈물연기로 주목받다 결혼하셨고
    이휘재씨, 조여정씨는 뭐..말할 것도 없고..
    황보씨는 요즘 뭐하나요? 무한걸스?

    솔직히 우결 이후로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서인영씨정도네요.(1기만 봤을때.)
    그나마도 인영씨도 그 때만큼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죠. 요즘 오빠밴드에서 가려져있던 낮은 가창력을
    시원하게 드러내더군요--;;

    원래 연예인들이 예능을 할 땐 주목받지만 그게 다음 활동으로 이어지는건 참 힘든 일이죠.
    예능 이미지가 발목을 잡기도 하구요.
    거기서 살아남는 사람이 탑이 되는거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보통 연예인이 될거구요.
    근데 왠 뜬금없이 앤디 솔비만 꼬집어서 이러는지???
    나름대로 실패도 경험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더만요..

  6. 앤디만훌니임ㅋ 2009.07.23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어이업네.. 그럼 니가 연기하고니가 노래부르고 니가 춤추고 니가 영어대사 하던가!!!
    지는 잘하지도 못하면서 울 남편 한테 지껄이고 난리야..
    아주 못배운게 남욕하면서 뒷창 긁는다더니...참나..

  7. dosthffjqmthf 2009.10.15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에우결은솔직ㅇ히말해서너무재미가없는것같아요.그전1기때가제일재미도있었고.특히어울리는커플도있었내요.앤솔커플이그중에제일이었던것같아요....지금은너무세대차이가나는것같아요...특히박제정.유이는너무아닌것같아요...나이때문인것같내요...




[우결] 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겨울이 오면서 '감동' 모드를 완전히 때려 치워버린 [1박 2일] 이 예전의 포쓰를 완전히 회복하고 있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우결] 의 현 상태는 라이벌의 선전으로만 평가될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다.


[우결] 은 이러한 한계를 '정형돈-태연' 재혼으로 극복하려고 하지만 이즌 [우결] 의 착오다.


지금 [우결] 이 처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형돈 울궈먹기가 아니라 제 2의 '앤솔커플' 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결] 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역시 '앤솔' '신상' '알신' '쌍추', 4커플이 존립해 있던 때였다. 이들은 각각 로맨틱 코미디와 로맨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 모았고 각자 눈에 띄는 개성과 색깔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우결] 과 이 네 커플이 마치 공동운명체였던 것처럼 동반 상승하는 기운을 얻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 그 중 '앤솔커플' 의 존재는 [우결] 에 있어서 가히 절대적이었다. 이들은 코믹과 로맨스, 픽션과 팩트의 중간점에 절묘하게 위치해 있었다.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마치 실제 어디선가 벌어질 것만 같은 달달한 내음을 풍겼으며, 그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비록 약화 되었기는 했어도 [우결] 을 지탱하는 원동력임은 틀림없었다. [우결] 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이유는 마냥 웃기거나 감동적이어서가 아니라 앤솔커플로 대변되는 달달함과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순간적으로 잘 포착해 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우결] 에는 '달달함' 이 없다. 중심이 되어야 할 신상커플은 정형돈이 끼어들어 마치 [남셋 여셋] 을 생각나게 하는 코미디를 연출했고 고군분투하는 쌍추커플이 하차하면서 [우결] 은 10%대 시청률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우결] 을 담당해 왔던 로맨틱 커플 알신커플이 완전히 하차한데 이어 두 커플이 연이어 하차하면서 [우결] 의 존재기반이 흔들리고 만 것이다.


달달함, 로맨스의 원형을 갖추고 있던 앤솔과 알신이 하차하면서 [우결] 은 시트콤적 측면을 강화하는 동시에 나쁜남자 컴플렉스와 피터팬 컴플렉스를 대변하는 개똥커플, 마르코 커플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지만 어째 반응이 시원치 않다. 시청자들이 [우결] 에 기대했던 것은 리얼과 픽션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움직이는 감정선이었는데 새로운 두 커플의 모습에는 리얼은 없고, 설정만 난무하고 있다. 과거 앤솔커플의 달달함을 사랑했던 [우결] 의 전통적 시청자층이 앤솔커플 하차 이 후, 급격하게 와해되고 있는 까닭도 바로 여기 있다.


적어도 [우결] 이 앤솔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했다면 개똥 커플 조합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었다. 개똥 커플은 사실상 설정만 다르지 어느 정도 앤솔이 커다랗게 짜 놓은 [우결] 의 원형과 가장 잘 맞는 컨셉트의 커플이었기 때문이다. 잘생기고 인기 많은 앤디와 약간은 꿀리는 솔비가 어떤 식으로 사랑을 하고, 어떤 식으로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꾸며나가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던 [우결] 제작진이 개똥 커플을 추석 이후로 부랴부랴 투입했던 이유 또한 바로 여기에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개똥 커플에서는 앤디의 다정다감함, 솔비의 당당함, 밀고 당기는 아슬아슬한 매력은 찾아볼 수 없고 시종일관 툭툭대는 환희와 그런 환희에 절절매는 화요비의 답답함만이 존재한다.


마치 환희가 화요비에게 '무한봉사' 하는 듯한 뉘앙스는 원천적으로 로맨스가 끼어들만한 여지를 차단해 버린 최악의 진행방향이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냥 산다는 느낌을 시청자들이 전달받으면 그 때부터 [우결] 의 존재이유는 땅바닥으로 떨어져 버린다. 중간중간 화요비를 챙기는 환희의 모습이 등장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앤솔 커플만큼의 포쓰와 설득력을 따라잡을 수 없다. 컨셉 자체가 '나쁜남자' 컨셉이라고 해도 시종일관 절절매는 화요비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날 정도다.


개똥 커플에게 시청자들이 원한 것은 또다른 '앤솔커플' 의 모습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개똥커플은 정형돈-사오리 커플의 변형판으로 머물고 말았다. 화요비의 엉뚱함으로 극복하기엔 너무 커다란 설정의 한계다. 여기에 원조 정형돈을 계속 봐야하는 시청자 입장에서 환희와 정형돈의 차이점을 억지로 내기는 쉽지 않다. 차라리 마담커플이 개똥커플 보다 훨씬 재밌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결] 은 전통적 캐릭터인 '정형돈' 을 부활시키는 한편 OST 여왕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연을 투입하여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려 하고 있으나 정형돈이 존재하는한 태연은 사오리의 역할만을 수행할 수 밖에 없다. 정형돈이 얼마만큼 자신의 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철저한 대본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우결] 이 이미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정형돈을 변신시키기는 쉽지 않다. 이렇게 따지자면 정형돈-태연 커플에게도 크게 기대할만한 것이 없다.


지금 [우결] 에는 과거 쉽게 발견할 수 있었던 커플간의 줄다리기와 달콤 쌉싸름한 애정전선, 팩트와 픽션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함이 없다. 리얼도 아니고, 시트콤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능이라고 하기도 뭐한 [우결] 의 현상태는 여전히 "앤솔이 그립다!" 며 투정 부리는 듯한 깜깜한 암흑처럼 보인다. 언제쯤이면 [우결] 은 앤솔의 포스를 능가하는 새로운 커플의 컨셉트를 창조할 수 있을까.


지금 [우결] 에 필요한 것은 강인도, 정형돈도, 환희도 아니다. 앤솔이 창조하고 구축하며 큰 틀을 만들어 놓았던 리얼한 러브스토리다. 그 달콤쌉싸름함을 회복하지 못하는 이상 [우결] 의 앞날은 잿빛미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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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름 2009.01.15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형돈을 쓰려면 예전 처럼 너무 막장으로 가서 욕먹게 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태연이란 신선함을 더욱 부각시킬수 있는 참신한 커플이 나오길 기대할뿐...

  3. 지나가던관광객 2009.01.15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식상함과 파트너끼리의 조합이 좀 부적절한것도 없지안아 있는거같아요 너무 자신의성격을 어필하기위해서 하는 행동과말투가 좀 부자연스러워보이기도하고 그리고 커플선정시 너무 많이 본 사람들를 고르니 신비감이라고할까 하는 그런부분이 좀 떨어지는것같기도하네요

  4. DK 2009.01.15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우결을 열심히 보면서 분석하시는거 같네요.....한심해요..........

    밥은 먹고다니죠??

  5. 태연이 뭐 어쩃다고 2009.01.15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에서는 태연을 투입해서 어떻게던 뭘 대충 얼버무리려하겟지만
    태연 넣어서 머 어쩌겟다고
    이미 대중들에게는 우결은 기본커플들이 하차해서 거의 망한프로로 인식되어잇고
    소녀시대-태연은 솔직히 인지도도 별로없고 이미 막말때문에 안티가 무지 많은걸로안다
    컴백하기전에도
    강인과 하는 라디오에서
    이런 븅~ 이란 단어나
    상대를 깍아내리며 무시하는
    설마 공대 다니시거나 하는건 아니죠?
    로 이미 안티 확보
    우결은 망함

  6. www 2009.01.16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스트

  7. 무개념은 닥치고 있어라 2009.01.31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랄하고 있네 알지도 못하는 ㅄ새끼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1.31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쩔

  9. 행인1 2009.01.31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잘 읽었는데 요즘엔 왜 이리 글에 산만하게 영어 한문을 혼합해 쓰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기자분은 아니고 개인 블로그니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안되지만

    리얼이니 팩트니 러브스토리 이미지 코믹 로맨스 한글단어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글이 화려한척 한것 같아 읽기가 불편하네요.

    영단어 쓰시려면 아예 영어로 쓰세요. 영어 알파벳 있잖습니까
    한글이 언제부터 영어를 혼용했는지.

  10. 누구 2009.01.31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글이 좀 그래도 옛커플들이 그립기는 함....

  11. 시청자??? 2009.01.31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형돈은 좀 아니라고 생각함;; 이미 정형돈의 행동과생활이 다 공개되었기때문에 이제 정형돈은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12. 태연이뭐어쨋다고<<-- 2009.01.31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연이뭐어쩃다고 < < ㅡㅡ 요놈아 ㅋㅋ 니가안티됬다고 다안티됬데?

  13. 뭔앤솔커플이필요해 2009.01.31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쓴 자체가 착오다;;!!

  14. 삽질치고안잣네 ㅋㅋ 욱겨 2009.01.31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김신형 되지 전나 실어..

  15. 이건뭐 2009.01.31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은 먹고 다니냐...

  16. 아~~~~~~~~~~이제 잼없겠다. 2009.01.31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젠 진짜 잼없어지겠다..-_- 정형돈 별로..-_- 김신영도 코미디프로에서는 최고지만...이건...아닌듯 -_- 전진도 무한도전에서 보고.. 전진의 가식도 이건...아닌듯 -_- 태연이야 요즘 트랜드니깐 좋다치고.. 강인도 마누라 덕에 살고 -_- 참..김신영 남편 그 누구더라?-_- 진지 캐릭터가 왠지 풋풋한 재미는 없을듯...-_-

    우결 시청률 또 떨어지겠어...ㅠㅠ 완전 팬이였는데....-_-;

  17. 기자뭥미... 2009.01.31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미커플이다시돌아와야한다는건 알겠지만....정말 재미없었던 앤솔커플이 필요하다는건 좀 아닌듯.....솔비팬이세요??

  18. 공감백배 2009.01.31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해 봄 가슴설레며 우결 전편을 다운받아봤던 독자로서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특히 앤솔커플의 풋풋함과 아슬아슬한 감정선은 설정이든 어쨌든 꽤나 설득력을 얻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의 우결을 보면 판타지만 남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더이상 우결을 볼 이유가 없어진 것이죠. 또다른 이유로는 식상함도 들 수 있겠지만 말예요.

  19. 닥치고태연이짱 2009.01.31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봅시다 그냥 봐요
    그렇게 답답하면 당신이 PD 되시던가
    이렇게 글 남겨서 그 사람들 듣기 좋타고 하겠어요?
    그냥 보세요 ^^ 아님 님이 나가시던가요 ...

  20. 렁메렁메 2009.01.31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생각

  21. Favicon of http://퓨ㅠ풒 BlogIcon ㅍㅍ 2009.01.31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신 빠돌이새끼들 ㅉㅉ


앤디와 솔비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다.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커플이고 비록 지금은 그 기세가 꺾였지만 가장 달콤했던 커플로 인정받았기에 그들의 하차를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하차는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에 따른 선택인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젠가는 '이혼'해야 하는 그들의 딜레마


리얼리티를 표방하며 그들의 진짜 모습을 연출한다고 하지만 그들이 놓여 진 상황은 "가상현실"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다. 그들이 진짜 사귀지도 않으면서 말하자면 '결혼'이라는 설정을 사용해서 갑자기 처음 만나고, 처음 만난 직후 결혼해서 '연애'를 시작한다. 100일이 지나서야 웨딩사진을 찍고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사귀는 건 아니지만 사귈마음은 있다는 식으로 애매모호한 답변을 늘어놓으며 프로그램의 인기에 기여한다.


하지만 그들의 말처럼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들은 최소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는 진짜 사귄다거나 결혼할 수 없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결혼이라는 현실을 기본적으로 가상으로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그 가상현실의 벽이 무너지는 순간 프로그램의 생성의미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 결혼했어요'가 '인간극장'이랑은 다른 점이다. 그리고 그것이 '인간극장'보다 '우리 결혼했어요'가 더 오래 지속할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아무리 새 인물을 투입하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주어도 [우리 결혼했어요]속의 커플들은 '결혼-어색한 첫 만남-마음을 열어가는 과정-그리고 결국 이혼'이라는 순서를 거치게 되어있다. 여기서 이혼이란, 언젠가 그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 이혼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으나 그들에게 더 중요한 다른 스케쥴이 잡히거나 인기가 떨어지면 가차없이 내려질 수도 있는 결정이다.


그들은 리얼리티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보여주기 위한 '연예인'으로서 [우결]에 출연하고 1박2일이나 무한도전에서 보여주는 서로간의 친밀함과는 달리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연애의 달콤 쌉쌀함은 보는 사람도 언젠가는 질리게 만들어 버리는 형식의 감정인 것이다.


처음 연애하는 사람들의 풋풋함, 그리고 그들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대한 신선함은 처음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길 수는 있겠지만 그 누구도 누가 연애하는 모습을 시시콜콜 알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스토리도 빈약하고 더 이상의 발전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까운 가상현실 안에서는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앤디-솔비가 하차를 결정한 일은 그들 자신들에 있어서 꽤나 현명한 선택이 아닐 수가 없다.


그들의 관계는 이제 더 이상 진행시켜 나갈 그 무언가를 상실했다. 처음의 호응도와는 달리 이제 그들은 의무감에 프로그램을 찍고 있다는 느낌마저 줄 정도로 사람을 지치게 한다.


오히려 그들이 지금 하차 하는 것이 '박수 받을 때' 떠날 수 있는 아주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는 것이다.


앞으로 우결이 보여줄 수 있는 화면은, 아무리 신선한 미션이 던져져도 아무리 그들의 관계를 포장해 나간다 해도 한계가 있다. 이 한계는 지난 6개월 동안 보여줬던 우결의 커플들의 모습에서 더 이상의 그림을 뽑아내기는 힘들다는 한계점이다.


새로운 인물이 투입된다고 해도 기존 커플들이 보여줬던 성과 이상을 뽑아 낼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처음에야 잠깐 호응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됨에 따라 다른 커플은 좀 질려갈 것이고 또 그렇게 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조금 아쉬워 하면서 이혼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약점이 결코 '그 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결론으로 끝마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차라리 드라마라면 그런 여운을 남기면서 끝나는 '설정'이 가능하겠지만 그들이 리얼리티라는 요소를 프로그램안에 구겨 넣음에 따라 그 이야기의 끝은 서로 행복을 빌어주면서 헤어지는 모습 이상도 이하도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혼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비춰지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단지 그들이 사정이 생겨서 마지막 촬영을 하고 "안녕, 행복하게 잘 살아"하면서 그들이 이혼한 다음주 부터는 새로운 커플이 투입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우결이 리얼리티를 표방할 지언정 결코 진정한 리얼리티가 될 수 없다는 한계이다. 물론 그들이 싸우고 부수고 상처주고 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는 없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안에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은, 지나치게 같은 패턴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금 우결에 앤디-솔비가 떠나는 것은 그들이 시청자들에게도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떤 커플이 들어와도 "앤디-솔비가 좋았지"라는 회상을 하게 만들 수 있는 하차가 될 것이다.


어짜피 앤디-솔비에게 더 이상 기대할 만한 그림도 이제는 없다. 그리고 이것은 꼭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커플들에게 주어진 딜레마인 것이다.


진짜 커플이 되지 못하는 그들에게서 뽑아 낼 수 있는 그림을 다 뽑아냈을 때 한 하차 선택이야 말로 어떻게 보면 '현명한 선택'이라 불릴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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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소리 2008.09.14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짜피가 어느나라 말이지? 어차피.

  3. 35 2008.09.14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앤솔커플하차할때 쌍추커플도 같이 하차한대요~

    <프로그램 관계자는 '앤솔'커플의 최종 하차 여부는 스튜디오 촬영 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다른 커플의 프로그램 하차 여부 역시 스튜디오 녹화 때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전해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4. 2008.09.14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쇼를해라 쑈를해 이것도 뭔 개뼈다귀 만도못한 글이다냐..아주 첨부터 끝까지 말도않되는 글이누만.,

    • 매너 2008.09.17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너는 밥말아 드셨소? 요즘은 특별히 관심받고 싶은 게 아니라면 이런 식의 악플 잘 안 달텐데...

  5. 솔비재섭음.. 2008.09.14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막말로 이룬거 막말로 망할꺼다..

    박명수와 더불어 컨셉이 아닌 현존하는 리얼 무지랭이들..

  6. 하차에 조금 슬퍼진 1인 2008.09.14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시청자들은 그런 가상부부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대리만족 같은 걸 느끼는 거겠지만..

    그리고 솔직히 님 말씀대로 질린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진심이 아닌 것 같은때도 많지만.. 그래도 우결의 커

    플들의 행보 하나하나에 주시하는 건 그만큼 저희가 감정이입해서 봤다고 해도 좋을 거 같네요..

    아무리 그들이 짜고치는 고스톱을 햇던.. 그런 모습에 우리가 '진실'이라는 감정을 투영해서 본것만은 부인하지

    맙시다! 결과적으로 그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줫을때 우리도 많이 미소지을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7. ... 2008.09.14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보 현중이나 빠지지.....

  8. 10군대 안올리면 시험똑떨어집니다 2008.09.14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군대 안올리면 시험똑떨어집니다

  9. 익명 2008.09.1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음. 2008.09.1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앤디솔비 하차이유 - 제 생각엔 둘 사이가 안좋아진거 같아요.
    에릭도 어떤 방송에서 그런 얘기를 했고, 둘사이 앙금이 생긴 모양입니다.

  11. Favicon of http://사랑 BlogIcon 사랑 2008.09.1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나도 안믿었는데 20분 내로 다른 곳에 1번만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이 사귀자고 연락옴

  12. 아쉽당.. 2008.09.14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음님...그 사이가 안좋아진 것은 예전에 솔비가 앤디가 사준 반지 잃어 버리고 숨겼을 때 이약기입니다. 그 이후 다시 커플링등을 통해 다시 사이가 좋아졌죠..오늘 기사엔 하차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다시 나긴 했는데, 그 커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물러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내요..이미 프로그램을 보면 예전과 달리, 개미 커플이나 쌍추 커플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니깐요.

  13. 어잌후 2008.09.15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따위 프로그램 폐지해야한다. 헛바람만 집어넣는..
    쓸데없는 갈등구조만 그리는 드라마도 짜증나지만 리얼도 아니면서 리얼이라 속이고 헛바람집어넣는 사기프로그램은 없어져햐한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연예인을 투입시켜서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

  14. 앤디 솔비커플. 2008.09.15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차하는거에대해서는 뭐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이제좀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제 그만 앤디솔비커플
    하차시키고 좀 다른커플로 방송햇으면 좋겠다는생각 계속
    해왔는데 지금에서 야 되네여 . 솔비 너무 나대는것같아용
    처음부터 끝까지 맘에안듬 타이푼 에 솔비 꺼있다는거 몰랏던 사실인데
    우결로 인해서 타이푼의 솔비로 뜬거지 전에는 별로 알지도 못했던 가수.
    처음봤을때 신인인줄알음. 신인이 왜이렇케 나데냐고 좀 정도것해야지
    저건 방송인지 실제생황인지도 몰르겠고 월래 그런애라고 생각하고있음.
    그리고 솔비는 너무 통통.. 너무 드세게 생겼고 앤디보고 남편 자기 뭐 저러고잇을때부터
    맘에 안들었음 앤디오빠때문에도 사실이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난 솔비같이
    저런 여자는 원래 싫어하거든 ㅋㅋ 솔비 안봐서 행복하다. 우결에서 나오는 커플이 어떨지는 몰르지만
    좋은모습보여주길... 너무 상대방한테 다가가는것도 짜증남 다 가상인것을. 결혼했다해도 어쩌피 가상인걸
    뭐 진짜인만양 설치는 솔비가 맘에안들었었는데 ㅋㅋ 완전 좋네./

  15. 세이 2008.09.15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런 오락프로보면서 이렇게 떠드는거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머리 비우고 보는거예요;;
    뭘 그렇게 다들 심각하게 생각하시는지..참 할 짓 없는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그냥 보고 웃으면 됬지, 안그런가요? 전 매주 웃으면서 재밌게 보고있는데
    여러분들은 쓸떼없이 별 생각을 다 하면서 보시네요..
    우리나라 오락 프로그램들이 다 거기서 거기고 그런거죠 뭐..
    원래 오락 프로그램 = 1시간 웃고 즐기다가 버리는 일회용 아닌가요?
    그냥 둘이 하차하겠다는데 그게 뭐가 큰 일이라고 딜레마 어쩌고 하면서
    심각한 뉴스 다루듯이..ㅉㅉ 저에게는 그저 한심해 보일 뿐이네요..

  16. 호호 2008.09.18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글 잘쓰시네요

    저도 앤디 솔비 하차한다고 했을때 많이 아쉬웠지만

    님 글 보니까 이해가 되는군요^^

  17. 탁탁탁 2008.09.20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헉 하...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기..기모찌 ...앙 탁탁탁탁탁
    헉헉헉

  18. 탁탁탁 2008.09.20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탁탁탁탁탁탁탁탁
    앤디 : 솔비야....
    탁탁탁탁탁
    솔비 : 앙....옵하 아퍼!!!
    탁탁탁탁

  19. 탁탁탁 2008.09.20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탁탁탁탁탁탁탁탁
    앤디 : 솔비야....
    탁탁탁탁탁
    솔비 : 앙....옵하 아퍼!!!
    탁탁탁탁

  20. Favicon of http://www.farmvillecheatcodessecrets.com BlogIcon farmville cheat codes 2011.05.24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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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Favicon of http://www.farmvillecheatcodessecrets.com BlogIcon farmville cheat codes 2011.05.24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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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가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지만 아직도 그 화제도 면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인기는 수그러들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일까? 아직도 우결커플들은 같은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고 따로 출연하더라도 상대방에 관한 질문에 시달린다.



그러나 이 일이 계속 될수록 점점 그 억지성에 고개를 흔들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체 언제까지 같은 패턴을 지켜봐야 할까?



[우결] 커플들은 시청자들의 관심의 중심에 놓이게 됨에 따라 그들이 단지 가상이 아닌 진심으로 발전하는 감정선도 따라서 관심도가 상승했다.



물론 [우결]이 초창기인 상황에서는 그들이 진정으로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관한 질문이 더 없이 궁금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말하자면 시청자들에게 너무나 당연한 커플들이며 이제 그들에게 이제까지 쏟아졌던 질문 이상의 질문들은 남아 있지 않다.

그 질문이라는 것이 사실 너무나 뻔한 것이다. "진짜로 사귈 마음이 있느냐?" "평소 때도 전화통화 하느냐?" "대쉬한다면 받아들이겠느냐?"하는 말초적인 호기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게다가 그들은 이제까지 이러한, 또는 이와 비슷한 질문에 수 십 번도 더 대답했다. 인터뷰에서, 라디오에서, TV프로그램에서, 심지어 가요 프로그램에 나와서 까지 상대방에 관한 질문을 받아야 했던 것이었다.



이제 그들의 대답 또한 외울 지경이다. 프로그램의 설정은 가상이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은 진심이라는 것 또한 이제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는 얘기다. 게다가 설마 그들이 "감정은 없는데 프로그램 때문에 억지로 만나고 있어요."라는 파격적인 답변을 꺼내 놓지 않는 한, 그들의 답변에 더 이상의 신선함은 없다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는 억지스런 주장은 아니다. 하지만 이미 그들이 [우결]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질문들과 할 수 있는 대답들은 이미 다 나온 상황이라는 것이다.



얼마 전 크라운 제이 같은 경우 라디오에서 서인영과 전화 연결을 해서 "서인영 최고!"라는 말을 외치기까지 했다. 게다가 애매모호 하게 서인영은 사귀는 것에 대하여 "기대해 보라"며 여운을 남겼다.



이러한 행동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프로그램의 인기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좋은 노래도 삼세번이라고 이런 행동들이 계속되면 시청자들을 놀리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마치 사귈 것처럼 어쩌구, 저쩌구 사귈 마음이 있다는 둥, 대쉬하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는 둥 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심어 놓다가도 갑자기 정말 리얼이 되면 안 되겠다는 둥, 우리는 사귀면 안 되겠다는 말도 했다는 둥의 부정적인 말도 꺼내어 놓는다. 사귀려면 사귀고 말려면 말 것이지 "사귈 생각은 있는데 진짜 사귈 수는 없다"라는 이상한 논리는 그 옛날 화제가 되었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논리와도 비슷한 것이 아닌가?


 하지만 이것은 그들이 처한 딜레마이기도 하다. 그들이 정말로 사귄다면 프로그램 내에서가 아닌, 프로그램 밖에서도 [우결]의 연장선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미션을 주고 해결해 나가며 이벤트를 준비하는, 어찌 되었건'진정한 감정으로' 카메라 앞에 서있는 배우들인 그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리얼리티'가  떨어지고야 만다. 언제까지나 신혼이고 언제까지나 달콤한 환상을 줄 의무가 있는 그들이기에 방송 밖의 사적인 감정은 지양해야 하되, 그들이 진정으로 사귈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리기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은 이제 그들이 정말 사귀는지 마는지 더 이상 궁금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이 알콩달콩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설렌 시청자들도 많았지만 이제 그들이 신혼을 넘어 익숙해 지는 과정으로 변해 감에 따라 시청자들도 그들에게 보내는 시선이 달라졌다. 이제 시청자들은 그들의 연애가 리얼이 될까 하는 호기심 보다도 그들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관해 더 관심을 둔다.



이제 그들이 지금의 우결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인기는 다 얻었다고 보면 된다. 그들이 그 이상의 인기를 얻으려면 프로그램 자체가 신선해 져야 하는데 그 프로그램이 더 이상 신선해 지려면 이제 다른 캐릭터로 전면 교체 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은 실패의 위험 또한 다분히 내포하고 있는 것이기에 갑작스러운 변화를 줄 수도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그들이 진짜 사귀느냐 마는 겻이냐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본 멤버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미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상대방에 대한 견해를 밝혔고 심지어 [우결특집]이라는 이름으로 토크쇼에 출연하기 까지 했다.



물론 그들에게 이렇게 커다란 인기를 가져다준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제는 좀 지나치다. 때때로 마치 그들이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이제 그들에게서 들을 만큼 들었다. 더 이상 그들에게 들어야 할 이야기도 남아있지 않고 신선한 답변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며 진짜 사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힐만한 배짱도 그들에게는 없어 보인다.  그러니 이제 그들에게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한 질문은 잠시 접어두고 그들이 다른 방식으로 자신들을 어필할 방식을 찾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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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이 더 짜증이네~ 2008.08.21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상해서 신생아를 투입한다기보다 피디가 밝혔듯이 가족의 확장이라는 개념으로 판을 크게 벌리는거 같고 앞으로 우결이 그 포멧안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할지 기대가 되는군..

  3. djhslh 2008.08.21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재미 없음 이런글도 안쓴다 그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모를껄?

  4. 우결 안티이신듯 ㅋㅋ 2008.08.21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글을 보면, 좀 극심한 안티이신듯 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에 이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아직까지 많지 않아서
    그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따지다 보니, 이런 저런 말이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요 ㅋㅋ
    어쨌든 예능 프로그램이지 않습니까 ?
    출연자들의 감정이 진실이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은것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프로그램에서 억지로 커플을 잇는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우결 커플들에게 그만큼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다른 프로그램에 나와서도 그에 대한 이야기거리가 나오는건 자연스럽지 않나요 ?
    글 마지막 부분에 '이해는 하지만 지나치지 않나'라는 부분은 동감이지만
    억지 커플만들기와 같다는 부분은 전 전혀 느끼지 못하겠네요 ㅋㅋ

  5. 이제는짜증나는 2008.08.21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뉴스 제발 다음은 블로거뉴스는 일반뉴스와 완전 분리하길...
    공식기사인줄 알고 클릭했다가
    완전 낚인 이런개인소장용글을 대한민국 최대포털사이트 뉴스란에...
    장난하냐..

  6. aaaa 2008.08.21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수칠때 떠나라- _-

  7. ddd 2008.08.21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좀 그럴듯한 글을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첨엔 열혈시청자이었다가 이제 슬슬 다른프로가 더 재밌어지기 시작했나봐ㅋㅋㅋㅋ
    그럼 조용히 다른거 보세요.........

  8. 헐헐 2008.08.22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밤의 연예가 섹션님은 우결이 끝나면 속이 좀 후련하실듯..
    좋은 말도 한 두번인데.. 이건 머.. 할말이 없네여..
    같은 말도 아다르고 어 다른데.. 어차피 블로그'질' 하실려거든..
    비생산적인 우결 비난보다는 생산적인 타프로 칭찬을 하는것이 어떨런지..

  9. 취향입니다 2008.08.22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향입니다....존중해주시죠?

  10. 그러게나 말입니다 2008.08.22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좀 해 질린다 질려 쟤네 출연진들은 뭐 이익인것도 있겠지만 앞으로 앞길창창한 현중이나 이제 시집갈애들은 발목 잡힌거아니냐며 ㅋ

  11. 김윤주 2008.08.22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주말엔 우결밖에 볼 거 없든디 왜 그러슈ㅋㅋ 샘나서 삽질하는걸 알겠는데 이런글이 왜 꼭 베스트로 올라오는지. 재미없음 보지마, 난 재밌게 열심히 볼테니ㅉㅉㅉ

  12. 안본지 한달은 됐네 2008.08.22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은 쥐뿔. 여자작가 6명과 남자작가1명이 써대는 완전소설프로. 그것도 여자작가들 모두 미혼;;; 미혼인 여자들이 써대는 결혼이야기??? 웃기지도 않는다 진짜.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장사에 이용해먹는 것도 맘에 안들었는데 갈수록 가관인 짓거리만 하니 정이 다 떨어짐.

  13. 우결 홧팅!! 2008.08.22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재밌기만 하고만..ㅡㅡ; 생각은 다를수도 있겠지만..말이다...오래오래 했음 하는 바람이다..솔직히 에스비에스에서 하는 모냐..이효리 나오는 프로그램보다 우결이 훨~~낫다...!!!

  14. 우결은 이제 가라 2008.08.22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이혼했어요' 어때염?
    갈라서서 싸우는 거 보여주면 신선할 듯 ㅋㅋㅋㅋㅋ

  15. 2008.08.24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신경 안쓰면 됨 ㅎㅎ
    나도 보긴 하지만 지금하는게 연애지 결혼생활이라고 생각하진 않음
    차라리 초창기의 정형돈+사오리 커플이 젤 공감
    결론은 생각없이 즐겨라~ 이것이 최고임 ㅋ

  16. 사농 2008.08.27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재밌기만하던데..패떳?재밌다길래 한번봤는데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이효리가 유재석한테 너무 달라붙는거같아서..좀 안되보이고..내용도 식상하고 편가르기는 왜하는지도 모르겠고..우결이 훨 재밌는데 패떳이 시청률이 높나부네요..역시 보는눈은 제각각!

  17. 2008.09.0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진짜 무개념이다.. 안티라는둥 싫으면 보지말라는둥,, 비평도 못하나 다 맞는말이구만,, 우결이 그렇지않다는 논리적인 근거로 반론하던가 다 초딩들인가

  18. 근데요 2008.09.01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따지면 이 시간대 프로그램은 거의 다 식상한거같아요.
    솔직히 우결 요즘 소재가 떨어지고 참신성이 좀 떨어지는 거 사실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하여금 작고 사소한 기쁨을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의미는 충분하지 않나요?
    그리고 사람마음이 많이보고 부딛치면 정들고 이런거지요
    상추커플보면서 서로간의 거리감도 줄고 하는 거 보면서 솔직히 재밋고 그런데..
    좀 한쪽으로 치우쳐서 비평을 하신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드네요....ㅋㅋㅋ

  19. 바라 2008.09.01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우결을 다소 식상한 프로그램이라고 느끼지만, "사귈 생각은 있는데 진짜 사귈 수는 없다" 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가 비슷한 논리라고 생각하는게 웃숩네요. 그저 단순한 조회수에 치중한 "글" 일뿐인것 같아요 비평은 무슨...

  20. 아주 2008.09.14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솔직히 우결 안티라고 해라~~가식적인 새끼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21. 우갸 2008.09.14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맞았음~!! 진짜 이거 첨엔 안믿었었는데 그냥 호기심으로 해봤는데 진짜 이루어졌음!! 이 글을 보구나서 20분 이내에 1번만 다른곳에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이 사귀자고 함. 진짜~!!!





가상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라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결혼했어요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그것을 경험해 봤던 누구라 할지라도 이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는 쏠쏠할 것이다. 아니, 꼭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연예를 해보았거나 앞으로 할 계획인 모든 사람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상당한 호기심을 안겨준다. 제시된 네 커플을 바라보면서 "나도 저렇게 사겨봤으면"혹은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아"라는 감상을 쏟아 놓으면서 이 이야기를 즐기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즐기는 도중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커플도 있다.



결혼은 현실이지만 정형돈이 남자의 현실은 아니야.



 이 네 커플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커플을 꼽으라면 바로 앤디-솔비 커플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렉스-신애 커플은 너무 작위적인 이벤트와 영화같은 설정, 그리고 신애의 상처 받은 마음의 치유과정의 설득력 부족으로 인해, 크라운J-서인영 커플은 여우같은 서인영과 잔소리 꾼 크라운 J라는 이미지로 인해 지지를 못받는 반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커플은, 친근하게 장난치듯 서로에게 대하고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솔비-앤디 커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커플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한목소리로 "저렇게는 살기 싫다"라는 말이 나오는 건 역시 "정형돈-사오리"커플이다. 다른 커플들은 어쨌든 그 나름대로의 환상이나 재미같은 것을 주고 있지만 정형돈이 한마디 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저건 아니다"를 외치고 있는데 과연 왜 그런 것일까?


 

 일단 사오리-정형돈 커플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일단 주어진 결혼이라는 상황에 협조적이지가 않다. 부부가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주어주면 이 커플들은 유독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들어 부부가 같이 운동을 하러가라는 미션에 사오리는 정형돈이 싫다는 데도 억지로 인라인을 신기려 하고 정형돈은 그까짓것좀 맞춰줄만한데 끝끝내 인라인을 타러 나와서도 투덜대다가 혼자서 농구하러 가버리는 식이다. 함께해야 하는 미션에 그렇게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예능 프로그램의 포멧에서 적절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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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커플이 지지를 얻지 못하는 동시에 재미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오리와 정형돈의 이야기가 재미보다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정형돈은 "여자가.." , "남자가.."라는 식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하고 있는데 이 것은 마초주의적인 감성에 근거한 가부장시대의 잔류로 까지 느껴지는 것이다.


 

 더군다나 기분 나쁜점은 남자 MC들이 저게 현실이다. 남자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라며 맞장구 까지 치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그러한 남성들이 존재하는 것은 "현실"이라고 쳐도 모든 남자들이 정형돈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믿는것은 철저히 "비현실"이다. 요즘 여자들의 경제적 역할이 커지고 또 주관이 강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이렇게 대했다가는 불같이 날아드는 이혼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 결혼했어요는 리얼리티를 가장한 방송이지 진짜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 시청자들이 얻고자 하는 것은 가상 현실을 통한 대리 만족에 가깝다. 때때로 싸우고 다투더라도 끝내는 서로를 사랑하고 믿는 커플의 모습을 보고 싶은 심리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형돈-사오리 커플은 이미 서로간의 애정이 식을대로 식어서 서로를 짐짝 취급하는 남편의 모습을 컨셉으로 잡았으니 이것은 시청자들이 보기에 전혀 달갑지 않은 풍경이라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정형돈에게 쏟아지고 있는 비판들이 "사오리가 아니라 송혜교라도 그랬을까?" 라거나 "정형돈 마초 기질 분명히 있다." "무한도전 에서 더러운 집 공개 했을 때 부터 알아봤다"라는 식의 원색적인 비난들이라면 정형돈의 이미지가 얼마나 추락하고 있는 것인지는 설명이 필요없다.


 

정형돈이 이 코너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애드립이든 철저한 각본이든 정형돈으로서는 이 프로그램에 계속 남겨져 있는 것은 마이너스다. 더군다나 정형돈의 행동들이 그의 이미지와 싱크로율이 높을 때에는 이미 할말 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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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이 이 프로그램에 계속 잔류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변화가 절실하다.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사랑과 전쟁, 부부클리닉"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것은 앤디-솔비 처럼 현실적이면서도 귀여운 사랑을 하는 커플의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만봐도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물론 정형돈의 캐릭터를 앤디나 알렉스와 똑같이 바꿔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정형돈 나름대로의 분위기와 특성을 가지면서도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금의 정형돈은 상대방을 너무 지치게 한다. 사오리가 징징거린다 해도 정형돈이 감싸주고 때때로는 진지하게 사오리를 이끌어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자기에게 의지하려고만 하는 사오리가 지친다는 둥, 안맞는 다는 둥의 핑계만 대는 남자는 아무래도 매력이 없다. 정형돈이 그렇게 행동하는 데 제대로 상호작용이 될 여성은 또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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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사오리-정형돈 커플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 커플은 마치 알렉스-신애 커플과 대조하려고 일부러 만들어 놓은 듯한 커플이다. 커플들 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는 것은 좋지만 무조건 적으로 비호감의 이미지로 이끌고 나갈 이유는 없다.


 

이  커플에게 남겨진것은 불편함 이라는 단어 뿐이다.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달콤함도 따듯함도 없다. 초반부와는 달리 캐릭터가 너무 한방향으로 치우치는 것도 문제다. 캐릭터에 대한 의외성이 있어야 호감도도 상승하는 법인데 너무 극단적으로 이상적인 커플과 극단적으로 비호감인 커플로 대조시키는 이야기 구조가 아쉽다.


 

  오랜만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숨통을 트여줄 코너가 나왔다는 점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는 반가운 코너다. 하지만 정형돈은 이 프로그램에서 얻을 것 보다 잃을 것이 많아 보이니, 그 점을 상기했으면 한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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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재 2008.04.15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코너는 정형돈에게 불리한건 사실이다.
    일단 다른커플들의 비교가 될만큼 정현돈이 너무 사오리에게 무심하다는건 인정한다.
    그치만 사오리가 우리나라 사람이아닌 점을 감안해
    정형돈과의 대화의 폭이 많이 좁다. 좁은 만큼 서로의 이해심과 배려가 부족할수 밖에 없고
    경상도 그특유의 남자의 성격을 지닌 정형돈의 사고방식과 여자에 대한배려심을 좁이기가 힘들것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그러한 모자람을 여자인 사오리쪽에서 유도리있게 이끌어 내야만 하는 상황에 그런면이 좀 부족한것 같다.
    어쩌면 이프로가 정형돈과 사오리가 정확한 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대부분 연애할때는 하늘의별을 따줄것 같은 부분이 결혼과 동시에 남자든 여자든 많은 변화를 보게된다.
    신혼때 많이 싸우는것처럼 정형돈과 사오리처럼 서로 맞지 않은 상황에서 서서히 서로를 알아가게 되면서 서로가 이해하며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과정인것 같다.
    정형돈도 앞으로 여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남편이 되길 바라며
    사오리 역시 지혜로운 아내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기 바란다.

    • 뜬모씨 2008.04.15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갑자기 생각나는 게,
      농촌 노총각과 외국인 신부가 저럴까 싶기도 하군요.
      저는 인라인편밖에 안봐서 잘 모르지만
      사오리의 징징거림은 진짜 짜증만땅이었슴다...

  3. Favicon of http://asdasdff.co.kr BlogIcon ' 2008.04.15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는 작가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거같음...
    작가가 괜히 작가?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긴장을 풀어놓는거지. 근데 그 과정이 자극적일 뿐이고.

  4. 글쎄 2008.04.15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당연히 모든게 대본대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연출된 장면을 보고선 그 사람의 실제성격까지 짐작해버리시는군요
    예전에 어떤 여배우가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았다가
    그 드라마속 상황에 분노한 어떤 할머니 시청자에게 뺨을 맞았다더니
    지금 정형돈에게 하는 비난이 마치 그것과 같지 않은지

  5. ... 2008.04.15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형돈씨도 집에 가서 방송을 볼테고 이런 상황을 모르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도 그냥 좋은사람으로 착한사람으로 한시간 때울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도 정형돈씨가 역에 충실하다고 생각되는데요....제가 만약 이프로의 PD라면 이런 욕먹는 역을 열심히 소화해 주는 정형돈에게 감사할 것 같은데요... 정형돈이라고 왜 백마탄 왕자가 되기 싫겠습니까...

  6. 글나라 2008.04.15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자 손녀를 볼 나이면 미리 짜여진 대본상의 역할이라 할지라도
    갖고 있는 기질은 꼭꼭 감추려해도 어느 순간 툭 튀어나오기 마련,
    암턴 제작자 덜 고민께나 할 터,
    좀 지나고보면 변모하는 극적인 장면이 연출되리라
    그리하지 않으면 정형돈은 이미자에 큰 타격을.!

  7. 저게 현실이라는 사람들... 2008.04.15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난 결혼안했다.. 하지만 정형돈과 비슷한 연배라 지금 주위에 하나둘씩 결혼하고 다 유부남이 되어가고있는 시점에서 봤을때... 저건 현실이 아니다.
    저게 현실이라는 사람은 아직 결혼안한 철부지 총각들이거나 고리타분한 아저씨들일거다...
    물론 저런 사람이 없다는건아니지만 우리연배 사람들은 대게 부모에게 니들때는 그렇게 살면 마누라한테 쫒겨나 라는 얘기를 농담식으로 들어왔고..
    또 아무리 마초적인 친구넘들을 봐도 결혼하면 순식간에 순한양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친구들도 불쌍한놈이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하고 공감하는거다.

    총각때는 밤새 죽어라 마셔라 하던 놈들도 유부남이 되어 마누라 눈치보며 술자리에서 시계보는 모습을보며
    사내놈이 가오가 있지 라고 타박은 하지만 결국 야 제수씨한테 혼나기 전에 얼른 드가라 하며 이해해주게 된다..

    정형돈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결국 결혼생각없는 총각이거나 대단히 심각한 고리타분한 마초적인 인간일뿐이다.

    정형돈은 남자고 사오리보다 오빠고 더구나 사오리는 한국생활이 서툰 그리고 외로운 재일교포출신이라는걸 감안하면 더더욱 저러면 안되는거다. 정형돈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렇게 마초적이고 게으름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뿐이고 아마도 제작진도 그런방향으로 가리라고 생각이 된다.

  8. A급 연예인 정형돈 2008.04.15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가 밉상인 정형돈,여자가 밉상인 서인영이 없으면 균형이 무너지는 프로그램입니다. 4커플이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동화속 모습이라면 이런 관심받지 못했을껄요.

    정형돈은 A급연예인의 반열에 올라선 듯 합니다. 지피지기와 식신원정대에 구원투수로 등장할 수준의 안정적인 진행능력,개콘에서 보여준 출중한 콩트실력,무한도전에서 여러번 언급된 아이디어뱅크로의 면모..

    이번 프로그램에선 자신에 대한 관심을 양극단으로 갈라놔 토론을 유도해낼 정도의 역활수행능력까지 보여주네요. 몇년전 개콘에 나올땐 좀 웃기는 개그맨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은 몰랐습니다

  9. 글쎄... 2008.04.15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까지 글들에 많이 공감하며 봤는데, 이번 글은 글쎄요.

    설정 자체가 무뚝뚝하고 애정표현 서툰 남자로 잡고 가는 것 같은데.
    중간 인터뷰나 제작진의 자막에서도 나왔듯이 애정표현이 심하게 서툴고 게으르며, 심하게 가부장적인 캐릭터로 잡은 듯한 감은 있지만요.
    사오리가 뭐 좀 해달라고 보채고 징징대면 마지 못해 해주지만 그로써는 최선을 다해 해주려고 하고, 깍두기 담그면 사오리집에 먼저 가져다 주자는 말도 하고(물론 무뚝뚝하게) 속으론 고민도 많이 하는 장면도 분명 나왔던 거 같은데(내가 잘못 봤나?).
    워낙 시작부터 한결같이 비호감으로 가니까 그가 잘해 주는 장면은 그냥 묻히는 거 같은데, 변해가는 모습에 좀더 극적인 면을 주려고 사전 작업 정도로 보이네요.
    결말이 어찌 될지는 지켜보면 알 일이고, 상플에서 이휘재가 맡았던 역할을 여기선 정형돈이 맡은 것 같이 보인다면 비약인가요?

  10. 정형돈에게 놀아나고 있구나 ㅋㅋ 2008.04.15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쯧쯧..정형돈에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시청자들이 한둘이 아니구만..ㅋㅋ

  11. 새마음 2008.04.15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설정을 이해 못하는지...정형돈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함...제작진이 재미를 더하기 위해 캐릭터를 다 짜놓은 건데...방송이 장난인 줄 아시나? 그냥 연예인들 데려다 놓고 니들끼리 맘대로 해봐하고 카메라만 찍는 줄 아나? 몇 날 몇일을 작가 피디 연예인들이 대본짜고 리허설하고 인기동향을 분석 예측하고 나서 방송하는 거다...당신들이 정형돈 욕하고 악플다는 것도 제작진들과 정형돈이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부분일 수도 있다.......그러면서 프로그램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것이고..ㅋㅋ 한마디로 지금 당신들은 제작진의 손 안에서 놀아나고 있는거지...

  12. 거니 2008.04.15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커플에 비해 정형돈 사오리 커플 같은 경우도 있는거죠. 그냥 그렇게 보면 안될까요?
    수많은 남자들 중에 정형돈이라는 캐릭터와 수많은 여자들 중에 사오리라는 캐릭터가 만난겁니다.
    왠지 커플에 대해 남자는 이래야 여자는 이래야 하는 default box 를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13. 역시나 2008.04.15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리 결혼했어요 보면서 같은 생각했어요
    이런 글도 올라올것 같더라니깐요 ㅋㅋ

  14. 남자인 내가 볼때 저 상황은...... 2008.04.15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가 맘에 안든겁니다.
    실제든 가상이든 간에 말이죠......
    실제 결혼생활에서 저런모습 보여주는 커플은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는거고
    남자는 여자를 덜 좋아하는 상황이구요
    가상으로 보여준 정형돈도 어짜피
    송혜교가 좋지 사오리는 싫은겁니다.
    (정형돈 같은 부류가 여자얼굴을 제일 따지죠.)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성격이 그~대로 내제되어있는것 같습니다.
    괜시리 경상도 남자들에 대한 선입견만 더 깊게 패이는건 아닌지 걱정이군요.

  15. 설풍 2008.04.15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은 블로거뉴스에 비추기능 추가하라..

  16. 행복이 2008.04.15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알렉스 커플 보면서 굉장히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는데요..물론 정형돈 커플은 좀 오바를 한거 같지만
    수위를 좀 낮춰서 본다면 제일 현실성 있는 커플은 정형돈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아직 전 20대 중반 으로
    가는 나이라 결혼은 안했지만 그렇게 느꼈던건 왜일까요? 솔직하게 알렉스 커플보다 정형돈 커플들이 더 많
    다는 사실을 모르시는지...알렉스 커플은 웬지 돈이 많아 보이는 컨셉입니다..그러니 제눈에 별로 현실적으론 보이지 않죠..알렉스 커플은 좋은집에 로맨틱한 결혼생활을 하는건 어찌보면 영화나 드라마 아님 현실에서 소수인 사람들의 모습이겠죠...앤티 커플은 그냥 무난하게 살듯 하구요..서인영 커플은 나중에 이혼할 위기가 있을거 같구요..알렉스 커플도 별로 나중엔 좋지 않을듯 합니다...정형돈 커플은 여자가 참고 살거 같구요...그리고 정말 네커플이 결혼한건 아니지 않습니까..이 프로 끝나면 다시 평소대로 돌아갈 연예인들일 뿐일텐데요...우리가 아무리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해도 그 프로는 시청률이 다입니다...

  17. 윤이맘 2008.04.15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남편이 정형돈 보고 더 흥분하던데..
    저렇게 계속하면 진짜 장가 가기 힘들겠다구요..
    뭐 우리 남편이 그렇다고 알렉스 같은 로맨티스트는 아닌데.. 그런 사람이봐도
    정형돈의 행동은 이해가 안되나봅니다.
    참고로 저희는 결혼 5년차에 23개월 아들을 하나 둔 부부입니다.

  18. 도니야~ 2008.04.23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이렇게 욕먹는것까지 포함해서 다 제작진의 의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렇게 심각할 정도로 가부장적인 모습이 이쁨 받을리 없다는거 잘 알테죠. 물론 신혼부부 컨셉인데에 반해 이건 좀 심하다 싶기도 하지만 언젠가 반전...이라면 반전이랄까.. 암튼 뭔가 변화를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쩌면 알렉스신애 커플이나 앤디솔비, 크라운제이인영 커플 보다도 단 1%의 변화로 인해 감동을 주는 커플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글쎄. 이게 다 엿장수 맘인거겠죠. ㅋㅋㅋㅋ.

  19. 쯧쯧 2008.04.23 0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뻔한건데 저 프로그램을 보고 울컥하는 분들보면 참 웃기더군요.
    정말 영화나 만화에나 나올법한 알렉스-신애 커플.
    알콩달콩 친근하고 귀여운 앤디-솔비 커플.
    신세대의 개방된 모습, 왠만큼 약은 여자와 이겨보려 하지만 결국 질수밖에 없는 남자로 이루어진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
    각종 매체를 통해 통상적으로 굳혀진 '살만큼 산' 부부의 특성중 단점을 극도로 강조한 정형돈-사오리 커플.
    네 커플 모두 철저하게 짜여진 틀을 기본으로 (그 틀 뒤에 어느정도의 '리얼리티' 가 깔려있을지라도)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정형돈-사오리 커플의 경우는 이렇게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 안맞는 장면만 보여주던
    정형돈-사오리 커플이 일정한 방송 분량을 넘어서면서 그 뒤로 각자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줘가는
    '컨셉'이 잡혀있는게 너무나도 뻔하게 (그 실례로 이번주 방송분량에서 정형돈이 요리하던모습) 보이는데
    이 철저한 틀이 있는 TV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고 정형돈이 마초니 어쩌니 사오리는 땍땍거리니 어쩌니...
    한심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정형돈씨가 본인 이미지가 어떻게 잡혀가나 정말 모를거라고 생각들 하시는건지.
    정말 철저한 '리얼' 이라면 오히려 이미지 관리때문에 저렇게는 절대로 못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각각 다른 특성을 보이는 네 커플을 두고 각 커플이 주어진 미션과 삶,
    그 과정속에서 생겨나는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가나 보여주려고 각 커플이 표현하고있는 캐릭터의 특성을
    극대화시킨 '짜여진 프로그램' 입니다.
    뭐라고 하는분들은 정형돈-사오리 커플을 한번 두고보시지요.
    한주 한주 진행되어갈수록 좋은방향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줄게 너무나도 뻔합니다.
    제발 많은 분들이 TV프로그램을 현실과 혼동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의 이미지를 그 사람의 실제 성격과 착각하시는걸 보면 정말 헛웃음만 납니다.

  20. 한심한... 2008.05.08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이없네요. 저거 다 대본있고 설정이에요. 무슨 진짜 몰카달아놓고 그대로 담는게 아니라.. 녹화된다는 거 다 알고 대본도 있는거. 물론 알렉스같이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겠지만 알렉스나 정형돈이나 모두다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죠. 쇼프로그램과 현실을 분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짝짓기 게임인 천생연분의 조금 더 발전된 형식의 프로그램인것을 왜 이리 어리석죠? 사오리가 아니라 송혜교라면 저렇게 하겠는가라는 말에 참 할말이 없네요. 혹시 침대속 부부관계도 이루어진다고 상상하는건 아니겠죠?

  21. 흠흠.. 2008.06.18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정된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심각하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코미디임. 정형돈이 바보라서 TV에서 그런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니랍니다. 그냥 웃고 즐기세요. 정형돈 안티라... 오히려 '사랑과 전쟁'이 출연자들의 안티 양상 프로그램이 아니던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