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이가 있다. 딱히 싸운 건 아닌데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러 버려 서먹해진 사이. 한 때는 어떤 식으로든 얽혀 있었지만 딱히 연락하자니 그정도로 정이 깊은 것은 아니었던 것 같고 그렇다고 사이가 틀어져 버린 것은 아니라 보려면 볼 수 있지만 그와 겪었던 몇 번의 갈등이나 불협화음도 있고, 그가 나를 보고 싶어 하는지도 알 수 없다. 결국 다른 사람들로 채워진 삶 속에서 그들의 이름은 잊혀지기 일쑤다.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열풍은 90년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준 아주 성공적인 특집이었다.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토토가>의 아성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토토가>에 출연한 가수들은 물밀듯한 섭외를 받거나 새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을 세우며 90년대 가수들의 부활을 알렸다. 비록 이런 현상이 일시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90년대의 추억이 생각보다 강력할 수 있음을 <토토가>는 증명해 냈다.

 

 

 

 

<토토가>가 화제에 오를수록 <토토가>에 출연하지 않은 가수들에 대한 관심 역시 증폭되기 시작했다. 그 관심은 물론 긍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악의적인 이야기도 떠돌기 시작했다. 특히 SES의 라이벌이었던 핑클에 대한 소문은 그들의 출연이 무산됨에 따라 아직까지 사이가 돈독한 SES에 비교되며 악플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악플의 주된 내용은 이렇다. 핑클의 사이가 틀어져 버려 도저히 한 무대에 설 수 없을 정도이고 그렇게 된 데는 특정 멤버의 잘못이 크다는 식. 그동안 이효리는 숱하게 핑클 멤버들과의 관계를 밝혀왔다. 딱히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옥주현을 제외하고는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예전에는 이진과 싸운 적도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이효리의 말은 와전되었고 결국 각종 루머와 억측이 난무했다.

 

 

 

 

<토토가> 촬영 당시 유재석이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이효리는 “연기자로 자리 잡아가는 성유리나 이진이 불편할 수 있다. 얼굴 본지는 3~4년 돼서 어색할 수 있다”면서도 “추후 협의를 거쳐 핑클 멤버들이 동의한다면 응하겠다.”고 긍정적인 마무리를 했다. 옥주현 역시 <토토가>를 통해 핑클 시절 노래를 부르며 출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결국 옥주현은 뮤지컬 일정으로, 다른 멤버들 역시 개인 사정으로 토토가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핑클의 출연은 불발됐다.이를 두고 다시 그들의 사이에 대한 추측이 퍼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사이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틀어졌는지에 관한 문제는 말그대로 추측일 뿐이다.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성유리는 <힐링캠프> 신년의 밤 특집에서 이효리와 전화 통화후 “몇년만에 통화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를 두고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중은 또 갖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허나, 단순히 방송용으로 그들이 관계를 위장할 만큼의 이유는 빈약하다. 굳이 이런 억측을 받지 않고 부르지도 오지도 않는 편이 그들에게는 속편한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들은 이미 연예계에서 자리를 잡은 스타들이다. 한번의 재회가 화제는 될 지언정 그들의 인지도나 인기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

 

 

 

 

 

 

차라리 방송이라도 연락을 하고 그 자리에 찾아온다는 것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의 관계라고 보지 않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 사이가 막역하지는 않더라도 그들이 서로에게 날을 세우고 절교한 사이가 아니라는 반증인 것이다. 사이가 틀어져 버린 것도 아닌데 너무 오랫동안 마음을 닫고 어색한 사이로 남았다는 회한과 후회가 섞인 눈물을 흘리는 것 조차 가식으로 치부하는 태도는 미성숙한 태도에 불과하다. 만약 그들이 얼굴보기가 불편한 사이까지 갔다면 아예 핑클을 섭외하려는 시도조차 방송에 나오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서로에게 악감정이 남았다는 추측은 흥미롭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함부로 말을 하겠지만 그 흥미로 인해 서로의 진심이 왜곡되고 그들의 관계가 더욱 껄끄러워져 버린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일까.

 

 

 

핑클이 서로 뭉쳐 나오건 나오지 않건 대중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모든 관계가 컴퓨터처럼 정확히 계산될 수는 없다. 더군다나 그들은 친구로 만난 것도 아니고 이익을 위해 소속사에서 만들어진 팀이었다. 무작위로 뽑힌 그들이 모두 사이좋게 지낼만큼 서로 서로 궁합이 맞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그것은 꼭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 서로와 서로가 다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무작위로 모은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무리 오랜 시간을 함께 한다고 좋기만 할 거라고 그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남 이야기를 하지만 정작 본인의 삶 속만 들여다 보아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이 맺어진다는 것에는 단순한 시간 이상의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변에는 딱히 싫은 건 아니지만 불편한 사람도 있고 이유도 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착하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 모두와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기 힘들다. 아무리 연예인라지만 다른 사람의 인간관계를 함부로 재단할 수 없는 이유가 그것이다. 핑클이 재회한 후 흘린 눈물의 의미를 왜곡하지 말고 조금은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볼 마음의 여유가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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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의 컴백작 [더 뮤지컬]이 방송됐다.


뮤지컬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트렌디하게 녹여낸 [더 뮤지컬]은 몇몇 어색함이 눈에 띄긴 했지만 첫회치곤 전체적으론 잘 빠진 작품이었다.


예상보단 훨씬 흥미로웠다고나 할까.


허나 고쳐나갈 부분도 적지 않다. 그 중 하나가 주인공을 맡은 옥주현의 '발연기'다.


연기를 처음 하는 신인배우들이 가장 잘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감정과잉'이다.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녹여내는 것이 아니라 "나 연기해요" 하며 연기를 하다보니 보는 사람은 부담스러워지고, 연기를 하는 스스로도 점점 어색해진다. [기적의 오디션]에 나오는 아마추어들의 연기를 보면 이런 단점들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이번 [더 뮤지컬] 옥주현의 연기 또한 그랬다.


옥주현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인 '배강희'는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다. 단 한번의 오디션으로 뮤지컬 주연 자리를 꿰찬 뒤 단 한번도 뮤지컬계 디바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그녀는 화려한 경력만큼이나 오만하고 자존심 강한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히든카드다. 아마도 구혜선이 맡은 고은비 역과 대립각을 이루며 치열한 선악구도를 이룰 가능성이 농후하다.


제작진이 옥주현에게 이 역할을 맡긴 이유는 아마 그녀가 꽤 자리를 잘 잡은 진짜 뮤지컬 배우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그녀는 [아이다]를 시작으로 [시카고][브로드웨이 42번가][캣츠][몬테크리스토][아가씨와 건달들] 등 굵직굵직한 대형 뮤지컬의 프리 마돈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게다가 노래까지 잘 부르니 '배강희' 역할로 캐스팅 하기엔 모자람이 없어 보였을 것이다.


헌데 이 캐릭터가 단순한 듯 보이면서도 아주 연기하기 힘든 캐릭터다. 뮤지컬계 최고 여왕이니만큼 카리스마도 갖춰야 하고, 그 정도 위치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약간의 오만함과 여유로움도 보여줘야 한다. 웬만한 중견 연기자들도 쉽게 해석하기 힘든 캐릭터란 이야기다. 그런데 이 캐릭터를 '연기초보' 옥주현이 덜컥 맡았다. 이질감이 생기지 않을 수 없고 캐릭터 표현에서 삐걱거리는건 당연지사다.


아니나 다를까. 드라마 첫 회 옥주현이 보여준 연기는 '발연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연기 자체가 너무 과잉되어 있었다. '이 여자는 오만한 여자야, 이 여자는 최고의 배우야, 이 여자는 자존심 강하고 멋진 사람이야'를 너무 의식했던 탓인지 옥주현의 연기는 마치 뮤지컬 연기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지속적으로 '튀었다'. TV 드라마에서 뮤지컬 연기를 하고 있으니 시청자 입장에서 오글거리고 민망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옥주현의 연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건 대사톤이다. TV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일상성'인데, 이 일상성을 살리는 아주 대표적인 수단이 바로 대사다. 그래서 TV 드라마 속 대사는 최대한 맛깔나면서도 평범하고 단순하게 치는게 좋다. 김희애처럼 아주 연기를 잘하는 베테랑이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최대한 대사를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구사해야 TV 드라마의 미덕을 살려낼 수 있다.


그런데 옥주현이 대사를 구사하는 것을 보면 억양이나 호흡이 모두 '뮤지컬 식'이다. 마치 관객들이 많은 무대에 올라서 있는 듯 과장되어 있다. 특히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 얻는거예요" 라던 대사는 정말 최악이었다. 아무리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한다해도 대사톤을 그렇게까지 극적으로 끌고 갈 필요는 없다. 그녀가 연기하는 곳은 뮤지컬 무대가 아니라 TV 드라마다. 보다 일상적인 자연스러움과 여유로움을 캐릭터에 부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액션도 조금 부드러워질 필요가 있다. [더 뮤지컬] 속 옥주현은 시종일관 힘이 들어가 있어 다소 불편해 보인다. 윙크를 하거나,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의 액션이 자연스럽다기 보다는 치밀한 계산에 의해 만들어진 '철저한 연기'로 느껴진다. '연기를 위한 연기'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캐릭터에 동화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연기야말로 진짜 가치 있는 연기다. 옥주현의 반성이 필요할 때다.


이렇듯 [더 뮤지컬] 첫회에서 옥주현은 시종일관 '감정과잉' 상태에 있었다. 캐릭터는 뮤지컬 배우지만, 연기는 뮤지컬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하루 빨리 시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다만, 다행스러운 것은 옥주현과 캐릭터 자체의 싱크로율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 것, 조금만 개선된다면 썩 볼 만한 캐릭터로 재탄생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옥주현이 얼마나 노력했느냐에 달려 있겠지만.


이제 [더 뮤지컬]은 힘겨운 첫 발자국을 떼어냈다. 과연 이 드라마는 '사전제작 드라마'로서 완성도 높은 연출과 극본,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로 사장되다시피 한 금요 드라마 시장에 부활의 기치를 올릴 수 있을까. 관건은 첫 회의 결점을 얼마나 보완해 나갔느냐, 그리고 '오글거리는 연기'들을 어떻게 정돈해나갔느냐에 달려 있을 듯 싶다. [더 뮤지컬]의 건투를 빌어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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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된장 2011.09.04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 마돈나'가 아니라 "프리마 돈나"올시다.

  2. Favicon of https://donzulog.tistory.com BlogIcon 으노야 2011.09.04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앜ㅋㅋ 정말 공감입니다 ㅋㅋㅋ 옥주현씨는 연기를 하게되면 뮤지컬이나 연극톤이라 ... tv드라마는 아닌거같아요 ㅠㅠ

  3. 김혜수 2011.09.23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나도보믄서 증말미치는줄알았어요 옥주현만아니라 구혜선의 과도한 얼굴움직임도 증말 미치겠어요 구혜선 조아라하는데 연기할때 와그렇게 과도하게 머리를 턴다든지 얼굴의모든부분을 오만상을써가며 웃을듯말듯 찡그릴듯말듯 ...암튼 꽂남에서도 그런모습들 마이나스였는데 여전해서 아쉬웠어요 다니엘 상대역으로 윤은혜가 나왔음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가득...

  4. 다시 2011.09.23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니엘땜에라도 계속보고싶은데 시도때도없이 배강희 잘난척하며 노래부르고....구혜선은 변화없는 굳세어라캔디캐릭 비슷하고...에휴 ~~드라마힘으로사는 줌마인데 다니엘장면만 찾아볼수도음꼬 ㅠ ㅠ 많은장면차지하는 주연여배우들이그러니껜 증말 아쉽다 잼나게 설레면서 보고싶은 마음인데 우결서 원소커플 보는것같으느낌...아~~~~글쓰느라 힘들당!!

  5. 다시 2011.09.23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니엘땜에라도 계속보고싶은데 시도때도없이 배강희 잘난척하며 노래부르고....구혜선은 변화없는 굳세어라캔디캐릭 비슷하고...에휴 ~~드라마힘으로사는 줌마인데 다니엘장면만 찾아볼수도음꼬 ㅠ ㅠ 많은장면차지하는 주연여배우들이그러니껜 증말 아쉽다 잼나게 설레면서 보고싶은 마음인데 우결서 원소커플 보는것같으느낌...아~~~~글쓰느라 힘들당!!

  6. 김혜수 2011.09.23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나도보믄서 증말미치는줄알았어요 옥주현만아니라 구혜선의 과도한 얼굴움직임도 증말 미치겠어요 구혜선 조아라하는데 연기할때 와그렇게 과도하게 머리를 턴다든지 얼굴의모든부분을 오만상을써가며 웃을듯말듯 찡그릴듯말듯 ...암튼 꽂남에서도 그런모습들 마이나스였는데 여전해서 아쉬웠어요 다니엘 상대역으로 윤은혜가 나왔음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가득...

  7. MJ 2011.09.25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보면서 좋기만 하던데.. 다들.. 옥주현씨를 색안경 끼고 보시는 군요. 멋지던데...




[나는 가수다]의 옥주현이 '선방'하고 있다.


합류 초반 겪었던 무수한 비판과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12일 '사랑이 떠나가네'를 부르며 선보였던 전조는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모을 정도로 임팩트가 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과도한 '언론플레이'다.


옥주현이 12일 방송분에서 대단히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초반의 논란을 극복하고 원숙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그녀는 드라마틱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며냈다. 일각에선 여전히 비판이 쏟아지고 있지만 '실력' 하나만 놓고 봤을 때 옥주현의 경지는 대단히 높은 수준에까지 올라있다. 그녀가 아무리 싫어도 이런 걸로 '까서는' 안 된다.


옥주현의 '사랑이 떠나가네'의 포인트는 세련되면서도 비장미 넘치는 편곡, 뮤지컬 배우다운 표현력과 강렬한 안무,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된 분위기 변환 즉 '전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는 전조는 '사랑이 떠나가네'의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상당히 완성도 높은 수준을 자랑했다. 천하의 박정현과 김범수조차 깜짝 놀랄 정도로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인 부분이었다.


'천일동안'부터 '사랑이 떠나가네'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옥주현의 일각의 편견과 비난에 흔드리지 않고 굳건히 자기색깔을 밀어 붙이는 뚝심을 자랑하고 있다. "진실로 무대에 서면 진심이 통할 것"이라던 그녀는 실제로 혹독한 자기 단련을 통해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과거의 철없는 행실은 모두 잊고 [나는 가수다] 속 그녀만 놓고 봤을 때, 그녀는 충분히 치열하고 열정적이며 진지하고 멋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여전히 있다. 바로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언론플레이'다.


옥주현의 첫 무대부터 지금까지 언론이 그녀에게 쏟아내는 찬사는 거의 맹목적이다. '천일동안'도 그랬고, '사랑이 떠나가네'도 그랬다. [나는 가수다]가 끝나기만 하면 "옥주현이 실력으로 안티를 극복했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허나 여론은 그렇게 냄비 뚜껑 뒤집듯 쉽사리 바뀌는 것이 아니다. 이런 식의 접근은 곤란하다.


이번만 해도 그렇다. '사랑이 떠나가네'의 전조 부분이 썩 완성도 높은 포인트라는 것은 인정할만 하지만 언론에서 이렇게까지 떠들어대는 건 어딘가 석연찮다. 마치 해낼 수 없는 것을 해낸 것처럼 호들갑 떠는 모양새가 묘한 반감까지 불러일으킨다. 옛말에 '과공은 비례'라고 했는데 지금이 딱 그 짝이다. 언론의 설레발이 오히려 무대를 보고 난 뒤 느낀 좋은 기분마저 망치는 기분이다.


이런 언론들의 집단적인 움직임 가운데 옥주현 소속사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너무 순진한 발상이다. 소속사의 주요 임무 중 하나가 언론을 통한 여론몰이라는 평범한 사실을 떠올려 볼 때, 옥주현 측의 움직임은 어쩌면 당연해 보이기까지 한다. 다만, 언론플레이에도 정도가 있다. 이 정도로 사람 질리게 하는 '무작정 여론몰이'는 대중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기사-그것도 찬양일색의 천편일률적인-는 옥주현의 급격한 이미지 소모를 이끌고 올 뿐 아니라, 극도의 대중적 피로감을 누적시켜 그녀에게 부메랑으로 작용할 수 있따. 무대를 완성도 있게 꾸몄으면 그걸로 끝낼 것이지 그 완성도를 요란스럽게 홍보한다거나,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진 찬사로 포장하는 것은 대중의 반감을 부채질하는 일 밖엔 되지 않는다.


옥주현 측에게 일각의 부정적 시선이 큰 '부담'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접근은 부당하다. 대중에게 옥주현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강제로 각인 시키려 하지말고, 옥주현이 자연스럽게 시청자에게 인정받게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건 한 두번의 무대와 막강한 언론플레이로 실현시킬 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다.


지금 [나는 가수다] 속 옥주현은 누가 뭐래도 아주 잘하고 있다.


그녀를 가자미 눈 뜨고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녀의 열정과 뚝심은 박수 쳐 줄만 하다. 그녀 말대로 사람들이 그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은 아닐터다. 핵심은 옥주현이 얼마나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느냐다. 옥주현만 잘하면 이런 식의 유치한 언론플레이 없이도 여론은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노력의 성과를 긍정하는 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람들은 옥주현의 무대를 보고 싶어하지 옥주현의 기사를 보고 싶은 것이 아니다. 더불어 여론은 만들어지는 것이지 만들어가는 것 또한 아니다. 옥주현이 지금 보다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가수가 되기를, 그래서 자신에게 부정적이었던 사람들조차 감동시키고 전율케 하는 단단하고 수준 있는 뮤지션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언론플레이 없이도, 그녀는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가수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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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이 본격적으로 방송되기 시작했다.


오늘은 각 팀원들의 만남과 교감을 주 에피소드로 펼쳐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길과 바다였다.


길과 바다는 '주말예능'에는 어울리지 않는 지극히 '다큐'스러운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일부에선 지나치게 감정적이었다는 비판도 있지만,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자신들을 드러내며 음악을 성취해 내는 모습이 나쁘게만 보이지 않았다.


특히나 길이 만든 멜로디에 특유의 음색으로 맛깔나게 노래를 부른 바다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에서도 바다의 개인사 뿐 아니라 노래실력에 대해서도 칭찬과 격려의 박수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현 상황을 보노라니 생각나는 인물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옥주현이다.


바다를 거론할 때에 'S.E.S' 라는 걸그룹을 빼 놓고는 그녀를 제대로 평할 수 없다.


그녀의 존재감은 S.E.S 때 가장 빛났고, 그녀의 이미지는 S.E.S 안에서 완성됐기 때문이다. SM 이수만 사장은 S.E.S에게서 평범한 걸 그룹의 소녀성을 소비하기 보다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간 여성 그룹의 자존심을 발견하고자 노력했다. 적어도 해체를 결정하기 직전까지도 S.E.S는 섣부르게 섹시 컨셉트를 추구하거나 허무하게 소모되고 마는 이미지를 소비하기 보다는 날이 갈수록 완벽해지는 커리어 우먼
의 이미지를 간직했다.


S.E.S의 다소 신비스러운 이미지는 리드보컬 바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S.E.S의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보여줬던 그녀는 싫든 좋든 S.E.S 음악적 상징이었다. S.E.S가 아이돌이었음에도 아이돌답지 않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데에는 바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악적 소화력에 힘 입은바 컸다. S.E.S는 바다가 있었기에 얼굴만 예쁜 그룹으로 남지 않을 수 있었다.


이는 옥주현도 마찬가지였다. 바다가 SES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절대적이었듯, 옥주현 역시 핑클 앨범 내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절대적이었다. SES와 달리 핑클은 일회적이고 소모적인 대중적 음악을 자주, 많이 발표하는 스타일이었다. 자칫 수준이 미달될 수 있는 앨범들 내에서 옥주현은 최상의 노력으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옥주현의 노래실력은 타 멤버들을 압도하는 실력이었고, 결과론적으로 핑클이 출시한 대부분의 앨범과 음악은 옥주현에게 많은 부분을 빚지고 있었다. 대중적인 인기도는 이효리와 성유리가 엎치락 뒷치락이었지만 앨범 완성 공헌도 면에서 적어도 옥주현은 독보적 위치를 차지했다. 1세대 여성 아이돌의 리드보컬로서 바다와 옥주현이 확고한 자기 영역과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적어도 그 시대에 그녀들만큼 '노래 잘하는' 이들도 드물었기 때문이다.


'여성 아이돌' 그룹의 '리드보컬'이라는 비슷한 운명을 타고난 그녀들은 솔로 활동에서도 비슷한 길을 걸었다. 솔로 앨범은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뮤지컬 계로 진출하고 나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옥주현은 [아이다]를 시작으로 [캣츠][몬테크리스토 백작][브로드웨이 42번가][시카고][아가씨와 건달들] 등 대형 뮤지컬에 연이어 여주인공 역할을 꿰차며 단숨에 뮤지컬계 신성으로 발돋움했고, 바다 역시 뮤지컬의 황제 남경주와 호흡을 맞춘 [페퍼민트]를 시작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미녀는 괴로워][브로드웨이 42번가][금발이 너무해] 등에 출연하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슷해 보이던 그녀들의 운명이 2011년 확연하게 갈리고 있다. 바로 TV 프로그램 복귀를 둘러싸고 생긴 일련의 '엇갈린 선택' 때문이다. 옥주현과 바다는 TV 프로그램 복귀 방안으로 당대 가장 '핫'한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옥주현은 2011년 최고의 논란거리인 [나는 가수다]를 선택했고, 바다는 국민 예능인 [무한도전]을 선택했다. 누가 뭐래도 최선의 선택이라고 밖엔 할 수 없다.


하지만 결과는 완전히 상반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옥주현은 데뷔 이래 최고 위기라 할 정도로 안티팬들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고 있는 반면, 바다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고 훈훈한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당대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에 얼굴을 드러내는 전략을 동시에 구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들의 운명은 이렇게 극명히 '엇갈리게' 된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옥주현은 '과유불급'이었고, 바다는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가수다]에 옥주현은 어울리지 않는 그릇이었다. 옥주현이 출연하기엔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있었고, 그 기대치를 채우기엔 옥주현의 네임밸류가 그리 '세지'않았다. 이건 아주 치명적인 문제였는데 그녀는 이를 간과했다.


[나가수]는 A부터 Z까지 음악성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하는 가수들의 면면만 봐도 이는 단번에 드러난다. 이소라,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 임재범, BMK 등은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들이다. 대중음악 분야에서는 거의 '신'급의 경지에 다달아 있는 인물들이다. 이에 비해 옥주현의 커리어는 보잘 것 없었다. 정덕현의 말처럼 옥주현은 감히 '신들의 영역'에 발을 들여 놓았다. 논란을 자초한 셈이다.


옥주현은 [나가수] 출연으로 너무 많은 것을 이루고자 했다. 욕심이 과했다는 이야기다. 가수로서 인정을 받고 싶었다면 차근차근 자신의 음악과 방향성을 대중에게 설명해야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었는데 그녀는 [나가수]로 모든 것을 '정면돌파' 하고자 했다. 솔로 활동 이 후, 가수와 뮤지컬 배우 사이에서 갈지자 행보를 보이며 제대로 된 정체성조차 보여주지 못했던 그녀가 [나가수]에서 레전드 급 가수처럼 행동할 때 대중이 느끼는 이질감은 생각보다 극대화 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비해 바다는 대중에게 큰 거부감을 주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성취 할 수 있는 영리한 방법을 선택했다. 옥주현처럼 전면적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이라는 테두리 내에서 음악적 성숙과 발전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방향을 선택한 것이다. 여기에 길이라는 뛰어난 뮤지션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된 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이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늘 바다는 길과의 작업에서 크게 앞으로 나서지 않으면서도 길과의 음악적 교감과 상호 발전을 꾀하는 적당한 스탠스를 고수했다. 사실 길의 음악적 깊이나 역량은 바다가 넘어서기 힘들만큼의 완벽함을 갖추고 있다. 자칫 너무 나서거나, 그의 음악에 태클을 거는 듯한 행동을 했더라면 대중적인 반감을 샀을수도 있었을터다. 허나 그녀는 자신의 한계와 역할을 잘 파악하고 음악적 완성도의 측면에서 거의 전적으로 길에게 많은 부분을 양보했다.


대신 바다는 길의 충실한 음악 파트너로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친구로서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으로 발현시켰다.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특유의 음색과 개성이 담긴 노래실력으로 가수로서의 역량 역시 뽐냈다. 이건 절대적으로 바다의 본능적인 '자기 마케팅' 실력에서 비롯된 쾌거다. 옥주현처럼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빛날 수 있음을 바다는 [무한도전]을 통해 만천하에 증명해 보였다.


2011년 현재, 옥주현과 바다의 엇갈린 운명은 많은 부분을 시사해주고 있다. 옥주현이 너무 많은 욕심을 내 스스로를 함정으로 빠뜨렸다면 바다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적절한 자기 역할과 제어를 통해 보다 성숙한 대중 연예인으로서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은 어떤 식으로 이 '엇갈린 운명'에 대처해 나갈 것인가. 옥주현은 지금 맞이한 최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원하는대로 가수로서 가져야 하는 이미지와 자기 영역을 정면돌파 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바다는 길과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 성숙을 꾀하는 한편, 취약점이었던 대중 인지도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인가.


'엇갈린' 옥주현과 바다의 제 2라운드가 자못 기대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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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과객 2011.06.13 0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과유불급 첨언 하자면..... 옥주현의 대처 태도도 크다 생각 합니다.

    오로지 악플이다. 이런식으로 밑도 끝도없는 대처 결국 화를 불러 오죠

    그나저나 이소라 탈락이라니 ㅜ.ㅜ

  3. 과유불금이라고보다는 2011.06.13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의 과거의 태도가 지금의 옥주현을 병신을 만들었죠~
    옥주현이 지금 무한도전을 나와도 욕만쳐먹고있을껄요?

  4. 곤박 2011.06.13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과 바다의 결정적인 차이는 보이스칼라의 유니크함.
    옥주현이 성량은 좋지만 목소리가 평범해서 금방 질리는 반면 바다는 목소리 자체가 기존가수들과는 차별화되는 유니크함이 있다.

  5. SOYOUNG 2011.06.13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와 비교를 안했음 좋겠어요 바다는 정말로 뮤지션이라 생각합니다!! 그녀의 가창력에 소름이 돋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6. Favicon of http://mhkim1974.tistory.com BlogIcon 핫셀러 2011.06.13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클은 아니구요, 포스트의 내용중에 다른 출연자들은 "신"의 경지에 있고, 옥주현의 커리어는 보잘것 없다고 표현하셨는데, 옥주현의 음악적인 면모를 비하하는 듯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옥주현의 커리어(글쓴분은 옥주현이 아이돌 음악을 했기 때문에 커리어가 볼품없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으신데요)가 볼품없다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글쓴분이 생각하시는 신의 경지는 어떤건지? 1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중에서는 그래도 핑클이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지 않았을까요? 상업음악을 하는 사람의 가치평가는 상업적으로 평가를 받는게 맞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7. 맞는말 2011.06.13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해요

  8. 2011.06.13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구린 내가 나는 글인듯

  9. Favicon of http://goldraccoon.tistory.com BlogIcon 황금너구리 2011.06.13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들렸다가 갑니다.
    유익한 글이 많으니 좋아요..ㅎ 행복하시길 바래요^^

  10. Gruber 2011.06.13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실력이 논란을 잠재울 겁니다.
    가수는 결국 노래로 말하는 거고
    옥주현은 자신을 증명해 보이고 있으니까요.
    역시 좋은 글.....잘 읽었습니다.

  11. 뮐러 2011.06.13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임밸류? 옥주현은 우리나라 최고 뮤지컬 배우중 한 명 입니다. 더구나 1차 경연 1위도 옥주현 이고요. 여러 이유를 대지말도 그냥 싫다고 얘기하세요. 그게 훨씬 솔직해 보입니다.

    • 2011.06.14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조승우도 최고의 뮤지컬배우중 한명이니까 나가수에 나오라고 해요 뮤지컬을 그렇게 잘하면 오페라스타나 나가지 왜 나는가수다에 나와서 물을 흐립니까? 지금 요점이 왜 뮤지컬에만 목매던 사람이 언제부터 가수였다고 나가수에 나오느냐는거죠 오히려 뮤지컬 잘하는데 왜 못나오냐한다고 한다면 바로 그게 답이죠. 뮤지컬만 잘하고 정작 가요계에선 아무런 열정도 능력도 보여주지 못하면서 왜 어려운환경에서 오로지 음악에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버텨온 가수들이 뿌려놓은씨앗을 자기가 거두냐는거죠 나가수가 언제 가창력만 좋으면 다 나올수있는 프로였는지..

    • Favicon of http://jinux1.tistory.com BlogIcon 케이프제이 2011.07.19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의 밥그릇을 뺏지말라는 이치가 안맞는것 같네요

  12. Favicon of https://humorzoa.tistory.com BlogIcon 유머조아 2011.06.13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재능있는 연예인 같아요..

  13. 2011.06.14 0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은 역대가요계 사상 가장 음치였던 이진,성유리랑 같은 그룹이였던걸 감사하게 여겨야지.. SES에 들어왔음 바다에 밀려 서브보컬이나 하고있겠지
    그당시에도 평가는 바다= 가요계에서 흔치않은 음색을 가진 아이돌계의 최고의보컬 옥주현=핑클에서 노래는 젤잘하지만 듣기싫은 목소리를 가진보컬 이였음. 그룹시절때부터 지금까지 바다랑,옥주현 가창력,음색,그리고 가장 중요한 멘탈에서 상대도안된다고 본다..둘이 비교하지마라 각자 다른길을 걷고있는 사람들이니까

  14. 한마디 합시다 2011.06.14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은 각자의 선택이 있은 후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습니다.
    과연 누가 잘했는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블러거님은 시간을 두고 냉철히 평가한 다음에 글을 쓰기 바랍니다. 성급한 판단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요.
    특히 옥주현씨에 대한 안좋은 시각이 있는거 같은데 시류에 편승한 글보다는
    객관적이고 공감할 만한 글을 쓰기 바랍니다. 오히려 어려운 상황에서 정면돌파를 선택하는 옥주현씨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옥주현씨 얘기 나오면 정말 할 말이 많지만 그는 나가수에 나올 만한 자격이 있고 그의 실력을 더 이상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음부턴 직업을 바꾸세요.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15. 김성협 2011.06.14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의 문제점은 단지 나가수 출연진이 모두 싱어송라이터라고 하신부분이네요 몇분만 그렇죠 ㅋ

    하지만 다른 부분은 대체로 공감이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이글에대해서 불만 많으신 분들의 입장은 대부분 옥주현씨가 좋은 보이스 가창력을 가졌다는 것인데 이에대해서도 저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가장중요한 논점은 바로 옥주현씨의 노래에는 가창력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감동이 없다는 것입니다.
    노래를 듣는 이가 감동을 받지 못한다면 그건 이미 죽은 노래입니다. 나가수의 다른 가수들은 대부분 10년이상 노래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려 노력하며 살아온 프로페셔널 가수들입니다.
    옥주현씨는 아이돌시절 잠시 인기를 얻었고(대부분 다른 멤버들의 외모와 발랄한 소녀이미지에 어필한), 그리고 솔로로 나와서 감동없고 공감없는 노래로 실패하자 요가사업한다고 한동안 음악한적 없구요,
    그리고 바다가 뮤지컬로 나름 성공을하자 바로 뮤지컬로 가서 다른 길 간 사람입니다.

    나가수의 원래 취지는 80~90년대 실력파 가수들이 그동안 비쥬얼 중심의 음악판도에 반해서 감동과 실력이 있는 가수들에 목말라했던 대중들에게 다시금 그 감동을 전해주려는 것으로 알고있으며 그결과 MBC 일요 예능이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거죠

    하지만 옥주현의 출현은 그 의도와는 전혀 맞지가 않는거죠. 가창력 좋은 가수들 많습니다. 감동이 함께 하는 가수들 상위 10%입니다.

    옥주현씨 출현할 이유 ? 전혀 없는 거죠 굳이 바다씨를 거론하자면 뮤지컬을 중간중간 했지만 대부분 자기의 노래 영역을 넓히기위해서 노력한 분이라는 겁니다.

    그런면에서 바다씨가 오히려 가수라는 측면에서 옥주현씨보다 훨씬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또한 바다씨는 무한도전이라는 다소 가벼울 수 있는 예능측면에서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스스로에게 맞다고 판단되는 부분이기도 햇겠죠 누구처럼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말이죠 옥주현씨 과유불급은 이제그만..하시죠.

  16. 박성찬 2011.06.15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글이 그닥 마음에 오질안는군요~~그냥 당신 옥주현 안티인듯~~~
    실없는 소리로 시선끌지말고 집에서 엄마설걷이나 도우셔~~

  17. 33 2011.06.17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말인듯...
    둘이 항상 비교당하긴했죠,,, 그나마 옥주현이 외모업그래이드로 비호감이 다소 줄어들었는데...
    나가수나가면서 백만안티를 양성하며 한때 문희준의 아성에 도전하는듯 ㅋ
    옥주현은 밥상에 감히 숟가락 얻을려고 뭇매를 맞은거고..
    바다는 누구나 탐내는 밥상은 아니었고,, 숟가락만 얻는건 아닌걸로 보여서.. 그런듯

  18. 33 2011.06.17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말인듯...
    둘이 항상 비교당하긴했죠,,, 그나마 옥주현이 외모업그래이드로 비호감이 다소 줄어들었는데...
    나가수나가면서 백만안티를 양성하며 한때 문희준의 아성에 도전하는듯 ㅋ
    옥주현은 밥상에 감히 숟가락 얻을려고 뭇매를 맞은거고..
    바다는 누구나 탐내는 밥상은 아니었고,, 숟가락만 얻는건 아닌걸로 보여서.. 그런듯

  19. DOREMI 2011.06.18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아는 영어학원 선생 건너 우연히 만난 적 있었다..

    난 정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 맞는 것 같다..

    정말 일반인인 나에게도 한마디 한마디 건네는 거 다 따뜻하고

    진심있게 대하더라. 그러나.. 너무 잘 웃는 천성을 지닌 바다씨..ㅋ

    모친상 당했다는데 정많은 바다 정말 얼마나 가슴아플까.. 생각되더군.

    문득 내가 옥주현은 같은 상황에서 만난다면 어땠을까.. 한다.

    사람을 관리한다는 옥주현에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겠지?

    그냥 그런 차이같다.. 이 사람을 진짜 만나면 웃으며 인사해줄까..하는.

  20. 바닷길 2011.07.06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의 매애~ 하는 노래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라이브 공연 보고 정말 반했다.
    어쩜 그렇게 열정적으로 부를 수 있는지... 정말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에서 아름다운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새롭게 다시 보게 된 좋은 연예인이다. 바다를 앞으로 응원하고 지켜보고 싶다!
    옥주현씨는 선택을 잘못한 것 같아서 아쉽네요. 나는가수다 열심히 하세요.

  21. 김지영 2012.01.11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 듀엣하면 대박




이젠 지겹고 피곤할 정도다.


[나는 가수다]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재녹화 논란이다.


공교롭게도 이번 주인공도 옥주현과 JK 김동욱이다. 인터넷은 또 발칵 뒤집어졌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갔다.


재녹화를 뜬건 옥주현과 JK 김동욱 두 명인데 욕은 옥주현이 모두 뒤집어 쓰고 있다. 옥주현으로선 억울한 상황이다.


[나는 가수다] 녹화 중 옥주현과 JK 김동욱이 재녹화를 한 것은 맞다. 하지만 사유는 각각 다르다.


옥주현 같은 경우에는 노래를 하던 중 스태프의 실수로 엠프 선이 끊어지면서 녹화에 차질을 빚어 재녹화를 한 경우다. 이에 비해 JK 김동욱 같은 경우 너무 긴장한 나머지 가사를 잊어버려 재녹화를 한 경우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나는 가수다]에 어울리지 않은 잘못을 한 건 JK 김동욱이다.


그런데 온갖 비판은 옥주현이 모두 듣고 있다. 아무리 네티즌들에게 제대로 '찍혔다'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 심하다. 앞뒤 가리지 않고 모두 그녀의 잘못으로 모는 건 비겁하고 치졸하다. 아니, 잔인하고 흉폭하다. 정당한 비판이어야지 너 죽고 나 살자식 비난이면 그 자체로 폄하고 폄훼다. 이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아무리 익명성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 공간이라고 해도 최소한의 생각은 하고 살아야 한다.


옥주현이 재녹화를 한 것은 옥주현 본인의 실수가 아닌 스태프들의 실수로 벌어진 해프닝이다. 엠프선이 끊어지면 음향이 제대로 녹화가 안 되고, 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 [나는 가수다]가 생방송도 아닌데 엠프선이 끊어진 채 꾸며지는 무대를 그대로 방송하는 건 '방송사고'다. 녹화를 다시 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비난 할 이유도, 비난 받을 사유도 아니란 이야기다.

 


이건 일각에서 말하는 특혜도 뭣도 아니다.


기기 고장으로 재녹화를 한 건 옥주현 이 전에도 몇 번 있었다. 마이크 고장으로 인해 노래를 멈추고 다시 재녹화를 한 사례가 있다. 옥주현에게 뒤집어 씌울 잘못이 있고, 아닌게 있다. 이건 전적으로 스태프들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지 옥주현의 책임은 아니다. 무대를 열심히 꾸미다가 중간에 흥이 깨져 버린 옥주현은 오히려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다.


옥주현이 그동안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과 '급'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도 인정할 만 하고, 그녀의 출연에 거부감을 갖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사안만큼은 옥주현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릴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녀의 음악적 재능이나, 무대, 음악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치졸하게 음모론 운운하며 옥주현을 악역으로 몰고가는 건 유치찬란하다. 그래서 얻어지는 건 뭔데 라고 되묻고 싶을 정도다.


오히려 이번 재녹화 논란에서 비판 받아 마땅한 사람은 JK 김동욱이다. 그는 '가사'를 잊어버려서 재녹화를 했다. 이건 탈락을 가르는 경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프로가 최상의 무대를 꾸미는데 잊어 가장 중요한 가사를 숙지하지 못했다는 건 치명적이다.


물론 이해는 간다. 천하의 백지영과 박정현도 가사를 잊어버리게 하는 [나가수]의 무대다. 하지만 백지영과 박정현은 경연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려 재녹화를 뜨지는 않았다. 역대 그 어떤 가수도 마찬가지로 가사나 음정 등 경연에 필수적인 요소 때문에 재녹화에 들어가진 않았다. 아무리 떨리고 긴장된다 하더라도 기본은 지켜줘야 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JK 김동욱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당연히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욕은 옥주현이 JK 김동욱 몫까지 모두 먹고 있다. 당연한 수순을 밟은 옥주현은 '특혜' 운운하며 난도질 당하고 있는데 JK 김동욱은 옥주현 뒤에 숨어 보이지도 않는다.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 비판 받아야 할 사람은 의도적으로 '모른척'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밉상' 옥주현만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다. 기어코 그녀를 끌어내려야겠다는 삐뚤어진 증오가 이상한 방식으로 표출되는 듯 보인다.


이제 옥주현에 대한 분노를 조금은 거둘 필요가 있다. [나는 가수다]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란걸 이해하지 못하는 바 아니다. 하지만 화를 낼 상황이 있고, 내지 않을 상황이 있다. 이건 명백하게 JK 김동욱의 잘못이지 옥주현의 잘못은 아니다. 제발 음악과 무대를 통해 가수를 평가하자. 지금 [나가수]는 너무 말이 많다. 너무 말이 많아서 [나가수] 제작진을, 가수들을, 그리고 보는 우리 시청자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 말 많은 [나가수]를 지켜봐야 할까. 모든 이들이 잠시나마 '입'을 닫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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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의 [나는 가수다] 합류가 확정됐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냉소적이다. 최고의 무대를 펼친 김연우의 대타로 옥주현이 웬말이냐는 것이다. 결국 옥주현은 네티즌들의 냉소에 맞서 '무대'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밖에 없게 됐다.


그런데 왜 옥주현은 이토록 네티즌들의 격렬한 반발에 부딪힌 것일까. 그것은 그녀의 '잘난척 하는' 이미지가 대중에게 강한 비호감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옥주현의 성공가도는 그녀가 살을 빼고 예뻐진 얼굴로 나올 때부터 시작됐다. '예뻐진' 옥주현은 하나의 트렌드로 인식됐다. 신드롬 수준까지 도달했던 옥주현의 요가 비디오는 옥주현을 '웰빙의 상징'으로 만들었고, 그녀에게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이건 그녀 스스로의 고백처럼 "개천에서 용났다"고 할 만큼의 대성공이었다.


하지만 과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고 했다. 옥주현은 예뻐진 것 이상으로 과한 자신감을 표출했고 대중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선사했다. 그녀는 외모와 다이어트에 관해서 전문가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 "살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식의 단정적인 말을 즐겨 사용한 것이다. 이런 그녀의 모습은 대중에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니 시청자를 가르치려 한다" 는 곱지 않은 시선을 동반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더해 옥주현의 화법 역시 문제였다. 그녀는 이효리처럼 자신이 망가지고 수모를 당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스타일이 아니다. 오히려 "저 분은 저랬대요, 이랬대요"라고 고자질 하면서 남을 웃기려는 화법에 더 가깝다.


이효리가 털털하게 "남자친구가 던진 꽃게다리가 다리게 콱 박혔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연애담을 희화화 시키는 쪽이라면, 옥주현은 "저 분 다리에 꽃게 꽂혔잖아요" 라는 식으로 남들의 이야기를 꺼내는 스타일이란 것이다. 털털하고 소박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시청자들에게 옥주현의 이러한 토크 스타일은 다소 거북스럽고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옥주현은 아무도 모르는 스캔들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전 현빈씨랑 사귄적 없어요" 라고 방송에서 말하는 옥주현의 모습은 황당하다 못해 기가 막힐 지경이었다. 그 당시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을 무렵이었다. 그런데 옥주현이 자기 스스로, 심지어 기사화도 되지 않았고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제 살 깍아먹는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아니, 꺼냈다고 해도 그랬다. 옥주현의 반응이 "내가 왜 현빈씨랑 사귀냐" 는 식이면 안됐다. 차라리 "현빈씨는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저는 감사합니다" 라는 식의 반응이 그녀에겐 더 어울렸을 것이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유쾌하고 유려하게 대처하는 게 스타다운 모습이 아니었을까.


여기에 결정적으로 옥주현은 자신의 '가창력'에 오만함에 가까운 자신감을 표출해 대중의 반감을 샀다. 라디오 [별밤] 의 안주인으로 꽤 오래도록 활약했던 그녀는 '별밤 뽐내기'에 출연한 학생들에게 도가 지나칠 정도로 가차없는 비판을 쏟아내 빈축을 샀다.


'별밤 뽐내기'는 말 그대로 아마추어 청소년들의 뽐내기 대회다. DJ라면 비판보단 용기를 북돋아 주고 칭찬의 말을 해줘야 맞다. 앞장서서 비판의 말을 쏟아낸 건 부정할 수 없는 옥주현의 '오버액션'이었다. 한 때 화제가 됐던 [슈퍼스타K] 때의 버릇없는 행동도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또한 그녀의 지나친 자신감이 표출 된 해프닝으로 봐야된다.


자신감과 오만함은 차이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구분하지 않았고, 구분하지 못했다. 이것이 옥주현의 이미지를 최악으로 치닫게 한 결정적 요인이다. 옥주현의 행동이 자신감이 아니라 잘난척이라고 느껴질 때, 대중은 그녀와 더더욱 멀어질 수 밖에 없다. 


옥주현은 예쁘다. 그리고 늘씬하다. 노래도 잘한다. 이러한 장점들을 가지고도 "잘난척" 하는 이미지 때문에 가진 것에 비해 평가절하 받는 건 비극이다. 옥주현이 [나가수]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자신만의 이미지를 갖추어 나갈 때 잘난척 하는 옥주현은 진정 잘난 옥주현으로 대중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을 것이다.


그녀가 이미지와 편견을 극복하고 [나가수]에서 통쾌한 '한 방'을 보여주기를, 내심 기대해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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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ltdole.tistory.com BlogIcon saltdole 2011.05.25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이 얼마나 겸손함을 보여줄지가 걱정이 되네요..
    나가수에 나오는 사람 중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옥주현 보다 못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데, 옥주현이 그 자리에서어떻게 행동을 할지가 걱정이 되는 사람입니다. 옥주현의 잘못된 행동이 나가수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 여튼 나가수를 열심히 보는 사람으로서, 글 잘보고 갑니다.

  2. dosirak 2011.05.25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옥양이 저렇게 과도한 자신감을 표출하는게 오히려 열등감의 표출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드네요.
    이효리가 털털할수있는건 그녀가 핑클내에서도 그렇고 어딜가던 '에이스'였지만 옥양은 과거나 지금이나 솔직히 '에이스'취급은 못받을 이미지에(심하게 말해 살을 아무리빼고 성형을 해도 아줌마 얼굴형)덩치도 커서 성형이나 다이어트로도 안된다는걸 스스로 알다보니, 남에게 함부로 못하게끔 미리 바리케이트를 치는 케이스 같습니다. 그래서 살짝은 안스럽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마인드를 바꿔야지 저러면 손해인데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3. dosirak 2011.05.25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다가 자기가 나오기도 전부터 안좋은 말이 나오는걸 알기에 더더욱 보호막을 단단히 쳐서 나가수에 입성한듯 싶은데, 저 루머가 사실이건 아니건 이미 본인이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돋우면 누가 이쁘게 보겠습니까?
    현명하다면 조용히라도 있겠지만 예전처럼 자기쉴드 치다간 숨만쉬어도 욕먹을 분위기;;; 그냥 뮤지컬하며 잘 지내는게 나았을듯..

  4. alswn 2011.05.26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속상합니다.이소라님과 언쟁이 있었다던데~감히 이소라님이 선배아닌가요? 벌써 이런 잡음이 많은 것을 보면 호감은 아니네요~제발 나가수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이승철이나 김경호,조관우등 실력있고 굉장한 가수들이 많은데~하필 같은 교회다닌다는 친분으로 옥주현을 택한 것이 말이 됩니까?
    옥주현이 신피디에게 아부했겠죠? 아무리 노래를 잘한다고 해도~~~마음이 갈지 모르겠어요

  5. 옥주현제발 2011.05.26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그램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옥주현을 투입한다는건 나가수 연출진들의 결정이 아닐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뭐 옥주현도 가창력있다 첫무대를 보고 결정하자라고들 하는데 아예 낄 급이 아닙니다. 솔직히 인정할껀 합시다. 누군가의 독단적인 결정일 확률이 크죠. 거기에는 프로그램을 위하는 마음보다는 다른 마음이나 의도가 끼어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정도로 말이 안되는 결정이에요.

  6. Favicon of http://alislam-kr.blogspot.com/ BlogIcon @عبدلله 2011.05.27 0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alislam-kr.blogspot.com/

    Allah, CREATED THE UNIVERSE FROM NOTHING

    http://allah-created-the-universe.blogspot.com/

    THE COLLAPSE OF THE THEORY OF EVOLUTION IN 20 QUESTIONS

    http://newaninvitationtothetruth.blogspot.com/

    ((( Acquainted With Islam )))

    http://aslam-ahmd.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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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Jesus, son of Mary! Is thy Lord able to send down for us a table spread with food from heaven?

    http://jesussonofmary1432.blogspot.com/

    http://www.islamhouse.com/




요즘에 여자 아이돌 하면 단연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를 첫 손에 꼽을만 하다.


어느새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맞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볼 정도로 성장한 이 두 여성 그룹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돌이다. 게다가 신예그룹 2NE1과 포미닛의 성장세도 눈여겨 볼 만하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 아이돌이라고 하면 'SES'와 '핑클' 을 빼놓을 수 없다.


90년대 혜성처럼 등장했던 대한민국의 요정들. 요정과 여신이라는 박제된 이미지 속에서 살아갔던 90년대 그녀들은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그렇게 새로운 세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 있다.


당대 최고의 라이벌이자 여성 아이돌이었던 SES와 핑클은 어떤 식으로 대중을 움직이고 있는가. 20세기 요정들은 21세기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90년대 당시 S.E.S와 핑클이 등장했을 때 많은 남성들은 아마 ‘탄성’을 내지르지 않았을까 싶다. S.E.S와 핑클은 그 동안 가요계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10대 소녀들의 청초함과 순수함을 간직한 진정한 최초의 ‘걸 그룹’ 이었고 모든 남성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개성과 특색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S.E.S와 핑클은 콘셉트 측면에서 약간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H.O.T, 신화, 보아 등을 배출한 SM 엔터테인먼트는 S.E.S를 한국-일본-미국을 잇는 하나의 국제 그룹으로 탄생시키려고 했고 2집, 3집 그리고 4, 5집으로 넘어가면서 초기의 청순함과 순수함에서 벗어나 커리어우먼의 ‘세련미’를 강조하면서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SM 이수만 사장은 S.E.S에게서 평범한 걸 그룹의 ‘소녀성’을 소비하기 보다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간 여성 그룹의 ‘자존심’을 발견하고자 노력했다고 했는데 이수만 사장이 추구했던 S.E.S의 콘셉트는 S.E.S가 활동을 끝내던 그 순간까지 유지됐던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해체를 결정하기 직전까지도 S.E.S는 섣부르게 섹시 컨셉트를 추구하거나 허무하게 소모되고 마는 소녀에 머무르기 보다는 날이 갈수록 완벽해지는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간직하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는 LOVE, 감싸안으며, U 로 이어지는 음악 콘셉트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에 비해 DSP의 핑클은 S.E.S보다 훨씬 많은 TV 출연으로 팬 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진짜’ 대중가수였다. 핑클이 추구했던 것은 전문적인 커리어우먼의 세련미나 성숙한 여성들의 완벽미라기 보다는 동생 같고 누나 같고 가족 같은 친근함과 소박함이었다. ‘핑클의 출연과 시청률 추이는 정비례한다.’ 는 통계 자료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사람들을 TV 앞에 끌어내는 ‘마력’을 지닌 그룹이었던 핑클은 당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문화평론가 강명석은 핑클을 “요정이든 여신이든 커리어우먼이든 상관없이 핑클은 핑클일 뿐.” 이라면서 전 활동에 거쳐 핑클을 지배하고 있었던 콘셉트가 절대적으로 ‘대중가수’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콘셉트는 결과적으로 보자면 핑클에게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이었다. S.E.S가 상대적으로 핑클에 비해 약했던 부분이 바로 대중성과 친밀도라는 것을 감안할 때 S.E.S의 약점을 파고들며 ‘대중가수’ 라는 이점을 적극적으로 들이밀었던 핑클의 지향점은 확실히 분명하고 또렷한 비전이었다.



이러한 경쟁구도 속에서 S.E.S와 핑클은 리드 보컬의 차원에서도 치열한 경합과 미래를 보여준 그룹이었다. S.E.S, 핑클의 뒤를 이어 슈가니 쥬얼리니 하는 그룹들이 등장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S.E.S와 핑클의 명성을 추월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류’ 와 ‘2세대’ 라는 약점도 약점이지만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드보컬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S.E.S 와 핑클에는 바다와 옥주현이라는 걸출한 여성보컬의 존재감이 절대적이었다.



S.E.S와 핑클은 활동 내내 립씽크와 가창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모순적으로 바다와 옥주현은 그룹의 운명과는 상관없이 찬란한 빛을 발했다. 그룹에 소속되어 활약하면서도 그룹과 떨어져 평가를 받았던 이 두 명의 ‘리드보컬’ 의 묵직한 존재감은 S.E.S와 핑클을 ‘아이돌’ 스러우면서도 ‘아이돌’ 답지 않은 음악적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해줬다.


상업적이고 가벼운 걸그룹의 운명이 ㅡ필요하면 쓰이고 필요 없으면 버려지는 상품과도 같은 존재ㅡ 라고 할지라도 S.E.S와 핑클은 ‘바다’ 와 ‘옥주현’ 이라는 특출난 능력의 리드보컬들의 존재감을 통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운명을 당당히 거부할 줄 알았다. 그저 얼굴만 예쁘고 말만 잘하는 ‘인형’ 같은 연예인 이전에 진짜 노래를 부를 줄 아는 ‘가수’ 의 존재감을 바다와 옥주현이 책임졌다는 사실은 훗날 등장했던 수많은 걸그룹과 SES-핑클의 커다란 차이점이었다. 



‘바다가 잘 부르냐, 옥주현이 잘 부르냐’ 는 우문에 ‘지금 그 두 명은 가요계를 당당히 걸어가고 있는 여성 가수들이다.’ 라는 현답이 가능한 이유는 그녀들이 당대 최고의 여성 보컬이자 지금까지도 따라잡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10대 걸그룹에서 90년대 뿐 아니라 200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디바 2명이 탄생했다는 사실은 다소 놀라우면서도 파격적인 일이다. 이 또한 SES와 핑클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지만.




그러나 그녀들이 언제까지나 '요정' 이며 '여신' 일 수는 없는 일이다. 이는 SES와 핑클이라는 걸그룹의 종말과도 그 궤도를 같이했다. 문제는 언제 어떤 식으로 끝을 내고, 어떤 방법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서느냐는 것이었다. SES와 핑클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해체와 개인 활동을 선언하고 각자의 길을 걸었던 것은 1세대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자 생존실험이었다. SES와 핑클을 벗어났을 때 과연 대중이 그들을 얼마나 반길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그들 자신에게 달려있었다.


결국 찬란했던 20세기의 '아이돌 시대' 를 벗어난 SES와 핑클은 21세기를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야만 했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과거를 애써 부정하지 않았지만 그 과거를 현재의 발판으로 사용하지도 않았다. 그녀들에게 남아있는 과제는 아이돌과의 철저한 단절이었다. 아이돌 시절을 농담 따먹기 식으로 추억해도 괜찮을만큼 그녀들은 과거와 현재를 확실하게 정리했다. 적어도 그녀들은 과거의 영광에 기대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았다.


이러한 그녀들의 '구분짓기' 전략은 주효했다. 연기자로 변신한 성유리, 유진, 이진과 뮤지컬 배우로 특출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옥주현, 바다, 당대 최고의 섹시 디바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효리까지 그녀들의 변신은 대다수 성공했다. 20세기의 박제된 아이돌 이미지에서 탈피한 그녀들은 서로 다른 재능으로 색다른 비전을 내놓으며 21세기 '1세대 아이돌' 의 살아가는 법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해체 직후, 곧바로 홀로 서기를 시도한 그녀들이 대중과 끊임없이 교착점을 찾으려 했다. 과거 자신들의 이름값으로 들이미는 것이 아닌 대중의 기호와 수요를 먼저 파악하기 시작한 것이다. '추억은 추억일 뿐' 이라는 과거와의 단절 속에서 그녀들은 아이돌이 살아남기 위해선 아이돌이 되지 않아야 함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이효리는 핑클을 벗고 섹시를 입음으로서 슈퍼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고, 바다와 옥주현은 아이돌을 벗고 실력파라는 이미지를 덧입힘으로서 비로소 재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SES와 핑클의 그녀들은 1세대 아이돌이지만 더 이상 아이돌은 아닌 셈이다.


90년대 순진하고 청순했던 그 어린 소녀들은 이제 여의도 방송가를 휘젓고 다니는 능수능란한 중견(?)들로 성장했다. 데뷔 10년을 지나며 보다 확고한 자기 정체성을 가지게 된 그녀들은 이제 더 이상 요정도, 여신도 아니다. 그저 대중과 함께 울고 웃는 엔터테이너, 자신들의 비전을 스스로 결정하고 추구하는 프로들일 뿐이다.


지금 그녀들에게서 예전 SES와 핑클이 간직했던 귀여움과 깜찍함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그녀들은 과거 최대의 라이벌이자 유명 스타들답게 대중을 휘어잡는 법을 알고, 자신들의 커리어를 움직이는 법을 아는 진짜 영리한 '아이돌' 들이다. 아이돌이지만 아이돌 답지 않은 길을 걸었고, 아이돌의 운명에서 시작했지만 아이돌로만 끝나지 않았던 이 영악하고 똑똑한 '7공주' 들은 여전히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은 채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20세기 '요정' 은 그렇게 21세기 '프로' 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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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믿나잇 2009.07.12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누구는 누구를 배워라..는 식의 글..

    뻔하고 식상하네요.

    별 공감 가는 것도 아니고.

  2. .. 2009.07.12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서조차 언급되지 않은 '슈'는?

  3. ㅈㄹ 2009.07.12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ㅈㄹ

  4. BlogIcon 말밥 2009.08.03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NE1의 i don't care 너무 듣기 좋죠.

    인기도를 높여주세요. ^^
    말밥은 개인 음악 커뮤니티인데요. 인기도 게시판을 만들어봤어요.
    한번 들려서 인기도를 높여주세요.


    malbob.com/bbs/board.php?bo_table=starhot



원더걸스가 예전 아이돌 계에서 SES와 쌍두마차 여성그룹이었던 핑클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물론 원더걸스는 한국에 현존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중 인지도나 이미지 면에서 거의 독보적이다 싶을 정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원더걸스의 중독성은 항상 화제가 되어 왔으며 이제껏 그들이 부른 노래는 대중속에 확대 재생산 되며 파급력을 발휘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핑클 뮤직비디오에서 원더걸스는 핑클보다 '못했다". 단지 원조를 따라잡기는 힘들다는 느낌의 문제가 아니라 원더걸스가 핑클을 따라 잡을 수 없었던 이유는 원더걸스의 자질이 그 만큼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원더걸스엔 옥주현이 없다.


 '패러디'를 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일단 원조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거나 혹은 최소한 그만큼은 해냈다는 인식을 주어야 대중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패러디의 다른 활용법도 있다. 바로 패러디를 통해 대중의 웃음을 유발하는 방식이다. 김신영이 원더걸스나 서인영, 이효리를 패러디 한 것이 화제가 되었던 것은 그들과 똑같았기 때문이 아니었다. 패러디를 통해 김신영이 창출해 내었던 그보다 강력한 웃음은 김신영을 패러디의 귀재로 불리게 했다.


 그러나 원더걸스의 경우, 원조를 그대로 패러디 하게 됨에 따라 원조를 뛰어넘어야 하는 위험부담이 있었다. 


 NOW는 핑클의 대표곡으로서 이미 대중들에게 그 느낌이 너무 강력하게 각인되어 있었다. 물론 핑클역시 원더걸스처럼  당시엔 가창력 논란에 시달렸다. 


 옥주현을 제외한 세 멤버들은 사실 노래를 부른다기 보다는 그냥 이미지로 승부하는 경향이 짙었다.


 하지만 그렇대도 옥주현이 핑클내에서 가진 상징성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아무리 세명의 여성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 해도 옥주현이 가진 가창력은 그들을 커버하는 역량을 보여 주었던 것이다. 아이돌그룹에서 지금, 옥주현이나 바다같은 뛰어난 가창력의 멤버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은 사실 상당히 아쉬운 일이다. 


 그런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의 실력을 일정부분 격상시켜 생각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 일단 그들은 노래를 잘 하는데서 멈추지 않고 목소리에 개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돌 그룹의 음악적 색깔을 고급스럽게 만드는데 일조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 원더걸스에는 '옥주현'이나 '바다'가 없다. 물론 민선예나 박예은 같은 경우 노래를 부를줄은 알지만 목소리에 뛰어난 개성을 가지고 대중들의 뇌리에 '노래 잘하는 멤버'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단 그들의 뇌를 간지럽히는 중독적인 노래는 원더걸스의 가창력에 상관없이 성공적인 성과를 가져오게 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노래를 원더걸스 멤버들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시킬만한 능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유독 원더걸스에게만 더 가혹하게 일었던 MR제거 논란만 보아도 그러했다. 그들은 그 인기와 중독성등 많은 부분을 인정받고 있었지만 가창력만은 항상 그들을 설명하는 단어가 아니었던 것이다. 


 핑클의 NOW는 중독적이라기 보다는 노래 자체의 파워가 있었기에 성공했다. 멤버들이 강해 보이는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불렀고 특히 옥주현 파트는 확 지르는 구성으로 그 파워를 극대화 시킬때야 비로소 진정한 NOW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원더걸스의 NOW는 오히려 핑클이 잘했다는 생각을 들게 할 만큼 임팩트가 없었다. 


 또한 원더걸스는 아직도 너무 귀엽기만 하다는 데도 그 문제가 있다. 핑클은 옥주현의 가창력을 제외하고라도 이효리 같은 멤버들의 성숙한 매력이 존재했다. 성유리나 이진역시 귀여운 여동생이라기 보다는 예쁜 여자친구의 이미지에 더 가까웠다.  그들이 핑클의 NOW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성숙한 매력을 보였어야 했다. 아니면 뛰어난 가창력으로 압도해 버리거나. 


 하지만 원더걸스는 그 어느쪽도 성공했다고 보기 어려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현존하는 여성 아이돌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원더걸스는 핑클이 될 수도 없고 핑클을 뛰어넘을 수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멤버들의 개성이 핑클의 그것과는 너무나 다른데다가 결정적으로 원더걸스엔 '옥주현'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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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후 2009.04.05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소녀시대라면 핑클 뛰어넘을 수 있었을텐데







    옥주현보다 뛰어난 가창력의 태연과 스테파니, 제시카가 있고

    이효리보다 뛰어난 유리가 있고

    이진이나 성유리보다 뛰어난 윤아와 서현이 있는데말이죠





    핑클을 뛰어넘을 아이돌은 소녀시대밖에 없죠


    암요




    병신아



    에혀




    소빠는 암튼 답이 없다

  3. kkumjungmin 2009.04.05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클은 요정포스, SES는 여신포스....
    가창력?? 개인적으로 태연팬이지만(물론 아저씨팬) 옥주현이나 바다와는 비교불가.
    아 귀여운데 노래 잘하구나랑 와~ 가수다랑은 차이가 있음.
    미모? 성유리나 유진은 20대후반의 나이지만 아직도 최강미모임.(성유리를 실제로 보고 달려가서 와락~ 하고 싶은
    충돌이 일만큼 대단한 미모였음)
    원더걸스나 소녀시대 두그룹 전부 현존하는 인기 아이돌이지만
    핑클이나 SES를 넘어섰다는 말은 그들이 10년후 어떤 모습인가에서 평가될 사항임.

  4. kkumjungmin 2009.04.05 0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이선희씨 가창력과 태연과 선예는 물론 옥주현과 바다도 비교불가.
    개인적으로 가수로 인정받을만한 여성 아이돌(?)은 브라운아이즈 걸스정도 되야
    인정받을수있다고 생각함.

  5. kkumjungmin 2009.04.05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한번 성유리 봤을때 정말 사람이 아니였음. 진짜 어디서 요정 나타난듯 보였음.

  6. 아이스그림 2009.04.05 0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클의 NOW라는 곡은 그야말로 핑클의 최절정기때 나온 곡으로 핑클팬 대부분이 꼽는 핑클노래 중 3손가락안에 드는 곡이죠.
    이때 핑클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원더걸스,소녀시대,카라 모두 그때 핑클의 인기의 반이나 될까 모르겠네요.
    물론 원걸 텔미때 열풍 정도면 어느정도 핑클의 그때 인기와 견줄 만 하다고 봅니다만.....텔미도 대단했죠
    핑클과 쌍벽을 이뤘던 그룹으로 SES가 있는데, SES가 핑클보다 먼저 나왔죠.
    물론 SES보다 더 일찍 나온 그룹도 있습니다. 베이비복스라고.......1997년 나왔으니 나름 역사가 깊은 그룹이죠.
    베이비복스는 핑클이나 SES정도에는 못미쳤지만 인기도 상당했었죠.
    시대를 떠나서 객관적인 인지도나 인기등을 따져본다면 그때 전성기 베이비복스와 지금 소녀시대,원더걸스의 인지도나 팬수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군요. 베이비복스는 지금 2기가 나와서 베이비복스 그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SES와 핑클의 비교를 해보자면 SES쪽이 먼저 나왔고,
    음반판매량도 앞섰으며(고정팬도 많았구요, SES는 여성팬비율도 상당히 많았죠....)
    음악성평가에서도 핑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나 핑클은 10대와 20대초반 남성들을 흔들만한 깜찍한 노래를 바탕으로(노래 자체도 상당히 좋았구요)
    음반도 나름 100만장판매을 넘기기도 하고 가요대상도 수상하면서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죠.
    오히려 대중적인 인지도나 인기,팬층을 살펴보면 핑클이 SES보다 우위에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핑클빵이 나왔겠느냐는 .....ㅋㅋ
    어쨌든 SES의 라이벌은 핑클밖에 없었고 핑클의 라이벌도 SES밖에 없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를 업그레이드 시켜왔던 그룹들이었죠.
    그러니 핑클과 원더걸스는 좀 급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넘사벽이라는 말까진 쓰지 않아도 말이죠

    • 당연 급이 틀리져ㅇ 2009.04.28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녀시대 >>> 핑클 ㅇㅇㅇㅇㅇㅇㅇㅇ 원더걸스 뭥미? ㅉ 소녀시대 >>>>>>>핑클 핑클 모냐?ㅋ 늙은이들 ㅇ_ㅇ 소녀시대는 젊은뎅 ㅇ_+ 소녀시대 이뽀 ㅎㅎ 노래도 더 잘하규 ㅇㅅㅇ

  7. 원더걸즈 2009.04.05 0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원더걸스 쏘핫까지 정말 좋아했다.) 본론은 기획사의 작전일지도...현재 소시는 SM의 주 무기로서 그들에겐 옛 영광인 SES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JYP에겐 여성 아이돌 1세대~2세대의 영광은 없을뿐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카라(아직은 부족함이 많다.)가 약간은 두려울수가 있다. 나도 모르게 노바디떄부터 원더걸스를 더이상 귀엽고 이쁜 동생들로 보기에 민망함과 거부감이 생겨버렸기 때문이다. 원걸측이 소시와의 라이벌 구도를 굳히기 위해서 SES 핑클이라는 라이벌 구도를 연상시켜야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 선방을 날린것일수도 있다. 어쨌든 원걸은 원걸일뿐 핑클이 될수 없고 핑클을 뒤이을 만한 그룹은 될수 없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보여주는 모습도 다르다. 어쩌면 한두음반 후의 구도를 보면 카라가 원걸을 능할수도 있다. 핑클이 SES 밑에서 지내오다 "영원한 사랑"으로 초대박을 내면서 (SES 팬이던 나도 그 음반을 구입했다.) SES의 인기를 능가했기때문에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수 밖에 없다. SES는 해체를 선언했고 핑클은 아직도 영원하다.) 카라또한 가능성이 보이긴 하다. 하지만 아직 멀고 먼 길이기 때문에...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한다.

    • 원더걸즈가 아니라 원더걸스구요 2009.04.28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님생각이겠죠 원더걸스는 소녀시대를 라이벌로 생각하지도 않는것같던데 원더걸스나 now로 선방을 치긴 뭘칩니까 미국 가기전에 갑작스레 하루만에 촬영한 뮤비인데 너무 오버들 하시는듯 ㅇ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소녀시대야말로 이번에 뽕빨을 뽑자는 심산같은데 소희가 뮤비로 화제가 되니 권유리도 뮤비 원더걸스가 예전 가요대전에서 now로 화제가 되니 소녀시대 뮤직뱅크에서 now 예전 선예 에너지 피쳐링후에 바로 제시카 에이트 피쳐링 (피쳐링도 아님 제시카 파트 3초)

  8. 3f 2009.04.05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보고 진짜 계속 느껴왔던 원걸 거품 논란이 딱 정리되더군요.

    그냥 박진영이 틀에맞춰 짜준 시나리오에다가 목소리까지 컴터로 딱 짜맞추고 옷도 입혀줘야지만 지네 색깔을 겨우 만들죠

    캐릭터란건 전혀 없죠. 그냥 소희가 어리다는것정도.

    4명 모두 톡톡 튀던 핑클과는 레벨이 다릅니다.

  9. 흠흠 2009.04.05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귀여움'을 써먹을때로 써먹었으니까, 이젠 섹시한 컨셉으로 밖에 못잡는것이겠죠.
    소녀시대도, 키싱유나 소녀시대같은 귀여움컨셉을 다 써버려서.. 이젠 숙녀같은 이미지를 보여주었잖아요. (gee노래)
    마찬가지로 원더걸스도 이젠 복고도 써먹을때로 써먹었고, 귀여움컨셉도 다 써버렸으니까. 섹시로 나가는거죠.

    • 초딩아 발닦고 잠이나 자라 2009.04.28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딱 보니 초딩같은데 원더걸스는 애초에 이미지 소비가 심한 귀여움을 전반에 내세운적이 없다 소녀시대 뭐 숙녀?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보기엔 1집이랑 다를게 없을것같은데 소덕후들이 이번컨셉은 소녀에서 숙녀로의 진화단계다 라고 하던데 소덕후니?

  10. ㅋㄷ 확실히 2009.04.05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팔자는 모르는 거여 ㅋㅋ

    이제 성유리나 이진 나오면 까이진 않겠네 ㅋㅋ

    아이돌 갖고 음악성 비교 논쟁은 참......

    각기 자기 색깔들을 갖고 있으니 뜨고 이름을 남기는 거임

    답습만 하고 색깔 없음 뜨기나 할까 ㅎㅎㅎ

    그렇게 사라져간 그룹들이 얼마나 많은데

    뭐 024 처럼 아쉬운 그룹도 있긴 했다만....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음 ㅋ

  11. 하.... 2009.04.05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원더걸스 미국 가기 저 하루동안 뚝딱뚝딱 찍은 광고용 뮤비랑 몇달을 고심해서 타이틀로 낸 핑클의 뮤비랑 비교를 왜하는거지.....? 하기...원더걸스 네임벨류때문에 비교당할 수 밖에 없겠지..

  12. 항상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놓곤... 2009.04.05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영양가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을 마치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인냥 주절대지. 제목만 보고 니글인줄 알았다. 밥은 먹고 다니냐??

  13. 에효 2009.04.05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 가창력 좋은건 맞는데 난 옥주현 나올때마다 그 비쥬얼 때문에 심히 불편했던 사람이다..지금은 그나마 좀 사람 됐으나 그 당시엔 정말 못 봐주겠더군. 뭐 솔직히 지금도 노래만 듣는데 뮤비나 음악프로에서 나오면 채널 돌린다. 원더걸스 비쥬얼엔 예은양이 마이너스고, 소시는 절반이 평범이하더만 (지극히 갠적인 취향임). 아이돌 가수는 다른 가수와 비교해서 가창력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것아닌가. 그래서 비쥬얼 희생해가면서 옥주현같은 멤버 하나씩 넣는거고 말이지. 가수를 외모 갖고 판단한다고 펌하할거 없다. 가슴에 발을 얹고 생각해봐 ses, 핑클 등 어떤 시대든 희대의 아이돌들 대다수의 멤버들은 내로라 하는 외모 혹은 개성이 있었기에 그만큼 뜬거고. 옥주현 4명이면 그건 빅마마지. 이쁘게 보이면 가창력에 후해지는것이고 그 반대는 노래못부르면 존재가치가 사라지는거지 가수로서. 부족한 가창력을 외모나 퍼포먼스로 커버하는것이 아이돌아닌가? 생각해보니 이쁘고 노래잘하기가 참 힘들군.

    그리고 원더걸스에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멤버가 없다 했는데 민선예양 노래는 들어보고 말씀하시는가?
    그리고 핑클의 텔미나 소핫을 상상하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애초에 작사/작곡은 어떤 가수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어지는것이고 그에 어울리는 가수가 있는것인데 말이다.

    핑클과 원더걸스, 그들의 공통점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4~5인조 아이돌그룹.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 분위기 또한 상이한것을 이렇게 원작과 다르다, 못하다 해서 신나라 까대는건 눈쌀이 찌부라진다.


    ps. 예상리플 : 그러는 니 얼굴은?
    => 난 연예인이 아닐뿐이고..ㅠ

  14. ddd 2009.04.06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생각인데 이 글쓴분 글 참 못쓰시는듯....
    같은 종류의 내용으로 여러 블로거님들 글을 보고 왔는데...
    글쓰는 연습 좀더 하셔야 겠어요

  15. 2009.04.06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는 핑클(혹은 옥주현) 지능형 안티가 분명하다ㅋㅋ

  16. 지나다 2009.04.08 0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는 이미 핑클을 넘어섰는데 무슨 헛소리인지;;
    특히나 핑클은 옥주현 빼면 라이브 아무도 안 되었고 원더걸스는 랩퍼 빼면 3은
    기본 라이브 되는 애들인데...
    논리도 참 이상하고....

  17. Favicon of http://ㅇ로회;ㅏㅇㄹ해ㅔ앟롷로 BlogIcon 쓰레기원걸 2009.04.08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ㅉ글이길길래봤는데...무개념초딩이랑틀릴게없네ㅉㅉ원더걸스는핑클의반의반의반x10000보다더못하고원더걸스는소녀시대보다모든면에서떨어지고원더걸스는바뀔수가없는이유는걔네는상품이기때문이지ㅉㅉㅉ

    • 멍청한건지 2009.04.28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아하니 소덕후인것 같은데 SM사장 曰 모든 가수는 상품이다 모름? ㅉ 니네 누나들도 상품이야 ㅅㅂㄻ

    •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2009.04.28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녀시대 = 패스트푸드 원더걸스 = 뷔페 ㅇㅇ 소녀시대는 그저 패스트푸드일뿐 기름지고 몸에 안좋음 ㅇ 트랜스지방덩어리 ㅉ 반면 원더걸스는 뷔페 ㅇㅇ~ 여러가지 컨셉을 넘나드는 카멜레온 여신들 ㅇㅇ~ ㅗㅗㅗ

  18. 흠,,, 2009.04.09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덤블링하는걸 봐서 웃길라고 찍은거 같음. 근데 원더걸스 애들 왜케 다 작고 왜소해보이냐.. 뮤비 자체가 공허해..
    같은감독이라는게 신기하군.

  19. dldl 2009.04.09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은 노래가 히트해서 뜬거지 개개인의 매력이나 끼는 거의 없는 일반인중에서도 일반인 수준입니다

    노래말고 얘들한테 무슨 매력이 있습니까?

    더욱 안습인것은 노래마저도 엄청 못한다는거.. 박진영이 참 대단한거죠

  20. 다들 너무 웃겨 2009.04.28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덕후들도 이중에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아니 저 now는 그저 CF송이였을뿐인데 왜이리 화제가 되는지ㅋㅋㅋㅋㅋㅋ 원더걸스 본인들은 신경도 안쓸텐데 괜히 다른사람들이 오버액션이여ㅋㅋㅋ

  21. jen 2009.05.05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노래 5명 다 못부르느데 왜 감싸세요? 가수가 노래를 잘해야지.. 노력한다고요? 그럼 대뷔 하기전에 노력을 하고 가창력 키우고 나왔어야지. 그리고 여기서 소시가 왜나옴? 소시는 7명이라도 다 잘 부르는데. 원더걸스 노래를 "감정" 있다고 그러는데, 원래 음정이 불안하고 노래 잘 못해서 떨려서 그러는데 팬들이 감싸주는거임. 춤도 꼭 엉덩이 흔드는거만 있고. 꼭 노출하고. nobody, so hot, tell me 다 율동같구먼. 보아는 Girls on Top때 남자처럼 입고 나와도 춤잘추고 그 와중에 노래도 잘 소화하는데 원걸은 그거의 1/1000 도 안됨... ㅋㅋ 그저 웃겨. 가수가 노래를 잘해야지. 수학 선생님이 수학 못하는데 잘생기면 그게 말이됨? 영어 선생님이 직업이 영어 선생인데 영어 하나도 모르는데 학교가 좋다고 좋은 선생인가요? 제발 감싸려고 하지마세요. 현실을 받아드리세요.


    그리고 이거나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8ijKJMRIt44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옥주현과 사귀기 싫은 이유로 "예쁜척, 잘난척, 귀여운 척"이라는 멘트가 등장했다. 그것에 대한 옥주현의 해명은 핑클시절 "약속해줘"라며 윙크하는 과도한 귀여운 척하는 제스쳐 때문이란 것이었다.


 

물론 그 약속해줘역시 옥주현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옥주현의 약속해줘는 깜찍한척에 대한 이유는 될 수 있어도 예쁜척 잘난척의 이유로는 다소 부족하다. 어쩌다가 옥주현은 잘난척 하는 여자가 되었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옥주현은 예쁘다..그러나


 

옥주현이 살을 빼고 예뻐진 얼굴로 나온 후 옥주현은 성공가도를 달렸다. "예뻐진" 옥주현은 하나의 트렌드 처럼 인식되었고 조금만 노력하면 옥주현 처럼 될 수 있다는 식의 광고 마케팅으로 출발한 옥주현의 요가 비디오의 성공에 이어 옥주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엠씨까지 맡기도 했다.


 

 지금 옥주현은 객관적으로 예쁜얼굴이라 할 수 있다. 늘씬한 팔다리와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등 일반인들이 원하는 얼굴에 부합하는 조건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일반인들은 이제 "옥주현 정도"의 몸매를 이상으로 꼽는 수준까지 도달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옥주현은 예뻐진 이상으로 자신감에 차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특히 옥주현이 대중들의 시선에서 "잘난척"하는 이미지로 굳어지게 된것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부터였다. 옥주현은 요가로 다듬은 몸매를 자랑하며 요가동작을 선보이고 다른 사람들을 따라하게 하기도 했는데 이 구성에서 자연스럽게 상대적으로 요가를 못하는 사람들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옥주현의 모습은 "과시"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다.


 

  옥주현은 처음부터 손해보는 이미지에 놓여 있었다. 예를들어 이효리가 "난 예쁘니까"라는 발언을 하면 장난이 되지만 옥주현이 예쁜척을 하면  "예전에 어떻게 생겼는지 사람들이 다 아는데.."하는 선입견이 작용했던 것이다.


 

 가끔씩 옥주현이 보여주는 오버하는 자신감도 사실 문제였다.옥주현은 외모와 다이어트에 관해서라면 왠만한 전문가 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행동했고 "살빼려면 ...해야 해요"라는 식의 단정적인 말들을 많이 꺼내기도 했다. 그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니 자기가 다 아는 줄 아는 군"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동반시키는 모습이기도 했던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옥주현의 화법은 자신이 망가지고 수모를 당하면서 즐거움을 준다기 보다도 "저 분은 저랬대요, 이랬대요"라고 고자질 하면서 남을 웃기려는 화법에 더 가까웠다. 이효리가 털털하게 "제 다리에 꽃게 다리가 콕~"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연애담을 희화화 시키는 쪽이었다면 옥주현은 예를 들면 "저 분 다리에 꽃게 꽂혔잖아요"라는 식으로 남들의 이야기를 꺼내려 하는 스타일의 화법이었고 이것은 자신은 망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남을 비난하는 형태로 느껴지게 한 것이다.


 

 또한 옥주현은 아무도 모르는 스캔들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전 현빈씨랑 사귄적 없어요"라고 방송에서 말하는 옥주현의 모습은 지나친 자신감처럼 보였다. 그 당시 현빈은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을 무렵이었는데 옥주현은, 심지어 기사화도 되지 않았고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제 살 깍아먹는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아니, 꺼냈다고 해도 그랬다. 옥주현의 반응이 "내가 왜 현빈씨랑 사귀냐"는 식이면 안됐다. 차라리 "현빈씨는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감사합니다"라는 식의 반응이었어야 했다.



 그 이후, 또 옥주현만 아는 "장동건과의 스캔들"에 사람들은 또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옥주현은 이번에도 또다시 "제가 장동건씨랑 사귄다는 소문이 있던데 아니다"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는데 그 소문은 대체 어디서 난 것이냐? 라는 반응만 무성했더랬다. 장동건은 심지어 한국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평가받는 인물이 아니던가?



옥주현은 노래를 잘 한다.. 그러나.



 그리고 옥주현은 라디오 "별밤"의 안주인으로써 꽤 오래도록 활약했는데 옥주현은 이곳에서도 자신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별밤 뽐내기에 출연한 학생들에게 옥주현은, 가차없는 비판을 쏟아내었다. 별밤의 청취자들은 옥주현이 노래 잘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때때로 "자기는 얼마나 잘해서?"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던 것이다. 옥주현은 분명 상당히 노래를 잘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창력이거나 한 수준은 아니다. 아예 싹을 잘라버리려는 식의 독한 말투는 옥주현이 다시 지나친 자신감을 표출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렇게 옥주현이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옥주현의 모습이 자신감이 아니라 잘난척이라고 느껴질 때, 비호감으로 느낄 시청자들은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노홍철이 최근 김아중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발언을 꺼냈지만 아무도 노홍철을 비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노홍철의 그러한 발언은 "노홍철의 착각"이지 "노홍철의 진심"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옥주현의 발언들은 진심이 담겨있다. 옥주현이 잘난 여성인 것은 확실 하지만 남들이 인정하는 잘난 옥주현이 아니라 "잘난척"하는 옥주현은 자신의 이미지를 다운그레이드 시키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옥주현은 예능프로그램보다는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의 옥주현이 뮤지컬계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듣고 있는 것은 물론 옥주현의 재능이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옥주현은 왠지 자신의 성공에 지나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으로 비춰질 때가 많다.



 

 옥주현은 예쁘다. 그리고 옥주현은 늘씬하다. 노래도 잘한다. 이러한 장점들을 가지고도 좋은 이미지가 아닌 "잘난척"하는 이미지를 이끌어 내는 것은 이미지가 생명과도 같은 연예 생활에 도움이 될 리가 없다.


 


 옥주현이 자신의 장점을 잘 이끌고 나가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갖추어 나갈 때 잘난척 하는 옥주현이 아니라 진정 잘난 옥주현으로서 대중앞에 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호감형" 옥주현이 될 것이고 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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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1 2008.04.23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됐어요. 이런거 메일로 보내서 알려주던지. 아무리 당신말이 진실에 가깝다고 해도 옥주현씨도 사람인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까대나. 참나 보기가 민망하네. 난 옥주현씨 능력있어 좋아요. 노래도 잘하고 MC 진행능력도 탁월하고. 얼굴만 믿고 나오는 개나소나 보다 훨씬 낫지...

  3. 이야 2008.04.23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공감합니다. 진짜 현빈, 장동건 열애설은...ㅋㅋㅋ
    황당하고 어이없기 그지없었죠.. 별밤도 마찬가지.. 박정현씨 화요비씨도 아무말도 안하고
    라이벌이었던 바다씨도 그런식의 발언은 안합니다.. 자기가 뭔데 정말..
    잘난 '척'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윗분..
    옥주현씨는 지 입으로 공인이라고 했고요.. 공인은 원래 공개적으로 깔 수 밖에 없는 건 모르시는지?
    그러니까 기자가 존재하는겁니다.

  4. 정말 동감 2008.04.23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핑클 시절때 옥주현씨를 좋아했더랬죠 하지만 살을 뺀 그 어느 순간부터 옥주발이라느니 안좋은 말이 돌기 시작한 옥주현씨 .. 사람은 높이 올라갈수록 고개를 숙일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올챙이적을 생각해보시고 초심으로 돌아오세요

  5. 2008.04.23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오지랖이 너무 넓어서 탈이다.

    걱정하는 척 하며 한 연예인을 깔아뭉개는 이런 글에는 무조건적으로 동조를 표하는 모습에 탄식이 나온다. 어째서 내 댓글에는 '옥주현이냐' 라는 한마디 밖에 달리질 않은 거지. 초딩같게도..

    우리나라는 지나친 겸손을 강요한다.
    자신감있게 보이는 것을 꺼려한다. 요즘엔 '~같아요' 등의 표현이 지나치게 많이 쓰인다.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말할 때도 쓰이는 것은 분명 지나친 겸손이다.

    또한 문제가 외모지상주의 때문이기도 하다.

    못생긴 주제에 감히, 현빈과 장동건과의 연애설을 언급했다는 자체가 황당했을 것이다.
    만약 정말 예쁜 여자연예인이 그랬다면 황당하기만 했겠지만 옥주현이 말하니까 황당한 반응 말고도 비아냥대는 반응이 많다. 못생긴 여자가 당당하니까 보기가 싫었던 것이라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지금 '못생긴 주제에 잘난척한다. 못생긴 여자는 겸손해도 봐줄까말까인데 당당한 모습은 봐줄 수 없다' 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알겠다. 분명 추악할 것이다. 남을 욕하기만 하고 비난에만 익숙한 사람들의 모습은 바로 추악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 알맹이를 못 보시는군요 2008.04.24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쁘지 않은 연예인들 많아요.
      옥주현보다 못생긴 연예인 많잖아요.
      그리고 살빼서 이뻐진거 초창기에 엄청들 부러워했어요. (저의 롤모델이었습니다)
      요지는 지금 외모이야기 하는게 아니란 거죠

      혹시 글쓴 분이
      사람들은 못생겼다는 것때문에 무조건 욕을 한다란
      외모지상주의 발상을 가진 건 아니신지요??

      옥주현만 특히 외모이야기가 나오는건
      외모가 달라진 후에 옥주현이란 사람의 캐릭터가
      달라졌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뻐진 후의 캐릭터가 전보다 나빠졌기에 비난을 하는게 아닐까요?

      옥주현은 대중연예인입니다
      대중연예인의 소비대상은 대중이구요.
      대중은 보여지는 것밖에 보지 않는게 당연합니다.

      엉뚱한 예지만 지하철 바닥에 술이 취해 드러누워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에게서 보는 건
      보기 싫은 형상뿐입니다.
      그 사람을 깨워서 물어볼 수 없으니까요.

      대중연예인은 우리에게 그런 존재입니다
      가까이 있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고
      그렇기에 겉으로 보이는 몇 마디 말과 행동으로 평가하죠

  6. 저기요;; 2008.04.23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씨 노래 잘합니다. 상당히 잘 합니다. 핑클출신이라고 우스워하는데 바다씨와 마찬가지로 무시되서는 안되는 가수입니다. 적어도 흑인필에 있어서는 거미와 견주어도 우월할 정도로 감각이 뛰어난데요? 물론 대표하는 가수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여자보컬로써 엄청난 가능성을 보이는 가수입니다.

  7. 2008.04.23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보다 이효리가 더 심하던데?

  8. 공감가는 글이네요 2008.04.23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셨나요?
    옥주현씨에게 평소 관심이 많으셨던 모양이네요,
    관심 없으면 비판하지도 못하니까요 ㅋ
    아무튼, 옥주현씨 말투같은거 고칠 필요가 있네요

  9. 옥양 2008.04.24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출연자들에게 가르치는 듯한 말투도 별로이고 예쁜척할때 데뷰 전의 사진과 오버랩되면서 거부감이 든다. 인간승리 케이스일수록 조금은 겸손한 모습을 보일필요가...

  10. -ㅂ- 2008.04.24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자신보다 못했던 사람이 위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니까 반발심리가 더 작용하는 거죠
    이걸 말그대로 내놓고 표현은 못하지만 싫기는하고
    그러다가 다른조건의 연예인들이라면 그냥 넘어갔을 한가지 흡잡을 이유를 생각해낸 글쓴이와
    이글을 읽고 자신의 심리를 정의화하고 품위있게 비난할 이유를 찾은 다른 사람들이 이떡밥을 덥썩 물어서
    현재 답글들이 주렁주렁 달렸군요 ^. ^
    옥주현씨가 욕먹는것을 줄이면서 TV에 계속 나오려면 님의 말대로 하는것이 맞는것같습니다
    인간의 본능적인 심리는 막을수 없으니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11. 예전외모 지금 달라진 외모 2008.04.24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건 사실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예전이 훨씬 자연스럽고 귀엽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나 달라진 외모와 상관없이 항상 지고싶지 않아하고
    남들을 거느려야 속이 편한 성격은 초등학생때부터 있었다고 하더군요.
    초등학교 친구 만나는 프로에 나왔던 어릴적 친구의 말에 의하면 말입니다.

    어릴때 이미 대장처럼 사람들을 거느리고 우월감을 표시하던 사람이
    핑클에 들어가면서 그걸 마음대로 할수가 없었으니 본인도 힘들었을겁니다.
    그나마 요즈음은 나아진듯해 보이지만 원래 성격이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박해미씨처럼 자신감과 우월감의 표출이 무조건적인 밉상으로 보이지 않는
    자신의 매력으로 돋보이게 하는것이 지혜도 필요하겠지요.

  12. 악플러들께 한말씀하겠습니다. 2008.04.24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들이 옥주현씨보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심한 말로 한 개인에게 상처줄 수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한 쌩거지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저 사람 참 없게 생겼네. 거지같다.
    이런식으로 말한다고 생각해보면 비유가 될까요?
    공부하면서, 혹은 여러 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건 알지만
    인터넷에서 한 개인을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 도구로 이용하진 맙시다
    기본적인 네티켓은 필요하겠죠.
    자기 부모님 먹칠안하려면.

  13. Favicon of https://nohsen.net BlogIcon 센~ 2008.04.24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매번봐도 정이 안드는 건..얘기하는 방식이 너무 있어보이는 척, 그게 싫은..
    현빈이나 장동건 얘기는 보고 완전 폭소해버렸던 기억이; 누가 아무도 묻지도..심지어는 듣보잡인 걸
    자기 입으로 자기가 얘기한다는 게 정말 어처구니 없던...
    옥주현씨는 이 글을 한번 필독하고 재고를 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08.04.24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악플의 모범 답안 입니다. 로그인 한 사람에게만 댓글을 달게 하지 말고 사진도 함께 공개하면 좋겠습니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삶을 포기 한 이유가 이해가 됩니다.
    저는 스트레스해소를 [해피투게더 시즌2]나[무릅팍 도사],[놀러와]등의 재 방송을 보고합니다.
    물론 영화광이기도 하지요.
    신동엽의 8대 1에 나온 옥주현양을 보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산의 변두리 동네에서도 4,50대 아줌마들이 단체로 눈 성형을 하는 게 유행입니다.
    연예인이 그야 말로 눈, 코 성형 한게 뭐 대단한 일도 아니지요.
    저는 성형한 곳은 없고 좀 젊었다면 코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형에 대해서 긍정적입니다.

    이 글을 보면 옥주현양은 장점이라고는 없는 사람 같습니다.
    댓글과 사진이 함께 나온 다면 나설 사람이 없지요.

    모두 열등감 투성이들 같습니다.
    이런 글 써서 사람들을 선동해서 단체로 악풀을 달게 하려고 그 어렵다는 기자가 되었나요?

    글을 쓴 사람이 왠지 여자이고 지독히 못생기고, 표정은 거만한 사람같이 느껴집니다.
    연예인의 스캔달이 없으면 먹고 살수 없는 사람들이지요.
    때론 한사람 충분히 죽일수 있는 기사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쓰겠지요.

    참 기분이 좋지 않은 기사입니다.
    쓴 사람 얼굴이 참 궁금합니다.

  15. 장둥건 2008.04.24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의 컨셉은 '비호감'이다. 연예계에 뜰수있는 방법은 비호감과 완전호감형 뿐이다.
    이번에 우주갔다온 돼지우주녀도 cf찍고싶다 말하고 네티즌으로 부터 완전 비호감으로 찍힌후로 cf건이 넘쳐난댄다. 어쩜 옥주현은 '약속해줘' 그 체스쳐에서 부터 비호감 컨셉으로 정한지도 모른다.
    옥양은 우리 머리 꼭대기에 있다..

  16. 님 최고네요^^;; 2008.04.24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긴글 한글자도안빼고 다읽고갑니다
    글도 참잘쓰시고
    잘 찝어내셨네요!! 정확히^^

    대단하십니다 이글을.. 옥주현양도 꼭 보겠죠??

  17. 옥주현 2008.04.24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날씬하다는건 다 인정하시는군요. 크크

    그래요..... 제가 뼈가좀 굵어서 그렇지 몸매선은 이쁘긴하지요...

    어쨋든 네티즌 여러분의 폭발적인 관심 감사드립니다

    아우~ 근데요 여러분.. 저 정말 장동건씨랑 안사겼어요.. 믿어주세요...ㅜ.ㅜ

    • 메롱~ 2008.04.24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믿어드릴게요 ^^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연예활동 잘하세요~ 크크

  18. 지나가다가 2008.05.05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옥주현의 펜도 아니고 옥주현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이런식의 평가는 곤란하다고 생각되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건강한 바디라인을 보여주고 예능이든 디제이든 어디서든 당당한 모습과 자기 pr은 한국사회에서는 부담도 되고 거부감이 가겠죠. 한국에서는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성공하는 문화인데 말이죠.

    하지만 난 그런 자신감이 넘치는 옥주현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져요.
    그리고 실제로 옥주현은 잘났잖아요? 뼈를 깍는 노력으로 가수가 되었고 사업을 하고 있으며 요가를 통해서 다른 인생을 열었잖아요.

    잘났으면 나 잘났어요 하고 말해도 인정받는 그런 사회가 오면 좋겠네요.

    잘난척 좀 하면 어때요? 그런 모습 보기 싫으면 채널 돌리면 되죠.

    그리고 잘난척 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옥주현은 제가 보기에는 참 잘난 사람입니다.

  19. 잘난사람 맞지만 잘난척도 합니다 2008.05.10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절대 안망가질려고 이미지 관리하고
    남친자랑하고 자기자랑이 심해요
    어쩃든 그녀는 원래 완전 돼지에 못생겼다가 고치고 이뻐진걸로 유명하잖아요
    근데 원래 그런것처럼 이쁜척.. 잘난척.. 그게 비호감인겁니다
    겸손은 눈씻고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죠

  20. 동감!! 2008.05.11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 비판의 글로만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듯.
    이런 충고를 통해 더 나은모습으로 거듭 날 수도 있지 않나요?
    저도,
    방송중에 문득 문득 잡히는 '썩소' 비슷한 옥주현씨 그 표정이 참 맘에 안들었는데
    그만 '척' 하시고, 본인이 잘하는 특기를 내세워 더욱더 장점화 시키시기를~~

  21. 옥주현은 참~ 2008.06.14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난 사람 맞습니다.
    근데 너무 too much죠

    저도 살을 13킬로정도 뺏는데요
    원래 뚱뚱하다가 살빠지면 진짜 매사에 엄청난 자신감이 생깁니다.

    예전엔 진짜 싫었는데
    이제는 그런부분이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