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의 시청률 하락은 스토리 구성의 허술함이 가장 큰 이유다. 갈수록 설득력을 잃어가는 캐릭터에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엉성한 복수로 드라마 자체의 매력을 스스로 갉아먹는 것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캐릭터가 무너지는 와중에도 전반적으로 배우들은 호연을 펼치고 있지만 단 한사람, 아이돌 출신인 정윤호만은 이 드라마의 걸림돌로서 작용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고 세 명의 멤버가 빠진 지금도 일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가수로서의 성공과는 별개로 드라마 속의 정윤호의 연기는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옷태는 재벌 2세라는 설정을 한층 더 강조해 줄 수 있는 좋은 신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기는 전혀 자연스럽지 못하다. 비록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맨땅의 헤딩>에서 주연을 맡은 전력이 있음에도 그는 여전히 어색하기만 하다. 가장 큰 문제는 대사 처리지만 특유의 턱을 내미는 표정도 몰입을 방해한다.


정윤호가 맡은 백도훈은 다채로운 감정 표현을 해야 하는 캐릭터다. 주다해(수애)를 사랑하는 감정과 질투, 의심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노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로 실질적인 이 드라마의 서브 남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정윤호의 연기가 공감이 되기보다는 정말 ‘연기’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정형화된 표정과 대사 처리는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귀결되기 보다는 단순히 틀에 박혀있는 것처럼 보인다. 팬들에게는 그의 얼굴을 한 번 더 보는 것에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일반적인 시청자들에게 정윤호의 존재는 몰입을 방해하는 수준인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이렇게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하는 사람은 정윤호 뿐이 아니다. 정윤호가 속한 기획사 SM의 대표 여배우 이연희는 이른바 ‘발연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여배우다. 그는 예쁜 얼굴과 세련된 이미지로 남성들의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뛰어난 비주얼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가 드라마 속에서 입을 여는 순간 모든 환상이 날아가 버릴 정도의 심각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예쁜 얼굴과 거대 기획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그는 [백만장자의 첫 사랑] [M]과 같은 영화에 주연 혹은 주연급으로 출연했고 [에덴의 동쪽]에서도 주인공 송승헌의 상대역을 맡는 등 연속적으로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그는 그 기회를 절망으로 바꾸어 놓았다. 예쁜 얼굴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의 발연기는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대중의 비웃음거리로 전락한 이연희의 연기는 안좋은 쪽으로 확대 재생산 되며 이연희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하락시켰다. 그나마 드라마 <유령>에서는 나아졌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말 그대로 나아졌을 뿐,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었고 이연희의 배우로서의 재능까지 의심케 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심지어 30초 짜리 광고 영상에서도 이연희는 대중을 설득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하며 예쁜 얼굴과 수많은 기회를 가지고도 대중들의 고개를 흔들게 만드는 몇 안 되는 여배우로 남았다.

 

SM의 또다른 대표 여배우 고아라는 SM출신 중 가장 연기력은 안정적이지만 출연하는 작품마다 실패하는 비운의 배우다. 아직도 그가 20살이 되기 전에 출연한 <반올림>으로 대표되는 그의 커리어는 배우로서 아쉬운 측면이 크다. 다만 성적은 좋지 않았어도 영화 <페이스 메이커>등에서 꽤 눈에 들어오는 매력을 발산했다는 점은 고아라의 가능성만큼은 점치게 했다. 그에게 딱 맞는 마케팅과 제대로 된 연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연이나 화제성에만 목메지 말고 비중있는 조연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는 이미지가 훨씬 더 유효할 수 있다. 주연배우라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주연만 고집했다가는 오히려 고아라가 져야 할 책임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실패하는 여배우라는 이미지는 결코 가져가서는 안 되는 타이틀이기 때문이다.

 

SM은 이후에도 소속 연예인들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멈추지 않았다. SM은 아예 샤이니의 민호와 f(x)의 설리를 내세워 일본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리메이크 해 드라마 제작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누가 봐도 한류를 바탕으로 SM의 인기 스타들을 대거 등장시킨 드라마는 드라마 자체보다 다른 목적에 더 비중을 두며 대중의 철저한 외면을 받았다. 문제는 주인공들의 어색했던 연기뿐이 아니었다.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와 SM 가수 출신 배우들의 등장은 너무 노골적인 홍보 영상 같았다.

한류가 그동안 인기있었던 이유는 콘텐츠가 상당한 퀄리티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류를 일으킨 가수나 드라마들은 한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퍼져나간 쪽이 더 성과가 좋았다. 지나치게 한류를 의식해 한류스타들을 등장시키고 다른 나라의 취향에 맞추 만든 작품은 오히려 한국 콘텐츠의 장점마저 희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류를 의식하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만드는 콘텐츠 개발 목적을 무시하고 단순히 한류를 등에 업은 콘텐츠의 양상은 내실은 없이 지나치게 몸집만 불어나게 될 가능성이 크고 그런 의미에서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성공작이라 할 수 없었다.

 

물론 인기를 바탕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을 두고 무조건적인 비난을 퍼부을 수는 없다. 그러나 기본 바탕이 없이 소속사의 강력한 힘만이 작용한 사례처럼 보이는 그들의 인기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가창력이 없는 가수는 4분여의 무대 동안 이미지로 승부를 볼 수 있지만 연기력이 없는 배우는 한 시간동안 이미지로 승부를 보기에는 지친다. 이미지역시 무시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 수준의 연기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그들이 아이돌을 뛰어넘어서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다. 기본을 갖춰야한다는 이 당연한 명제를 무시하는 한, SM의 연기도전은 계속 된 실패가 예견되어 있을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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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최고, 1등만을 기억한다. 이건 드라마 시청률도 마찬가지다.


2009년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는 [선덕여왕][찬란한 유산][아내의 유혹][솔약국집 아들들] 등이 있었다.


그런데 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가 있는가 하면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버벅대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드라마도 있었다.


2009년 방영 된 드라마 중 시청률이 가장 '낮았던' 드라마는 무엇이 있을까? 2009년 '최저 시청률'의 드라마의 면면을 살펴보자.


2009년 '최저 시청률' 드라마




최저 시청률 '10위' [친구, 우리들의 전설] : 최저 시청률 5.2%

[친구]로 800만 흥행 신화를 쓴 곽경택 감독이 리메이크작으로 만든 TV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은 '800만 신화' 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았다. 현빈, 김민준이 열연했던 이 드라마는 비록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회가 거듭될수록 완성도를 높이며 작품성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춘스타' 의 틀을 깨고 꾸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현빈의 연기는 영화 [친구] 의 장동건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매력이 있었다고 본다.







최저 시청률 '9위' [떼루아] : 최저 시청률 5.0%

[프라하의 연인]의 김주혁과 [주몽]의 한혜진이 만났지만 시청률은 형편 없었다. 억지성 짙은 스토리 전개, 식상하고 진부한 캐릭터 설정, 김 빠지는 관계 설정은 김주혁, 한혜진 같은 좋은 연기자들조차 빛을 잃을 정도로 실망스러웠다. 와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클리셰 냄새만 지독하게 나는 드라마로만 머물렀던 [떼루아]는 매니아 층조차 만들지 못한 채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렸다. 김주혁과 한혜진은 하루 빨리 [떼루아] 의 악몽을 잊고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최저 시청률 '8위' [공주가 돌아왔다] : 최저 시청률 5.1% 

공주는 돌아왔지만 시청자는 떠나갔다. 황신혜와 오연수의 오랜만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경쟁작인 [선덕여왕] 의 그늘에 가려 빛조차 보지 못했다. 아줌마 판타지를 노골적으로 자극하고 황신혜와 오연수가 온몸을 명품으로 치장하며 주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 노력했으나 내실 있는 스토리 전개가 뒷받침 되지 못했고 캐릭터와 인물관계가 진부함의 늪에 빠져들면서 오히려 호된 비판만을 받은 채 막을 내려야 했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평범하고 안일한 기획으로는 철저히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 드라마였다.






최저 시청률 '7위' [탐나는 도다] : 최저 시청률 4.6%


2009년 최저 시청률 7위에는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 가 랭크됐다. '시청률의 무덤' 이라고 불리는 MBC 주말 8시대에 급하게 편성되면서 말 그대로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 되버린 셈. 게다가 상대작이 시청률 40%대를 왔다갔다 한 [솔약국집 아들들]이었으니 대진운까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시청률과 상관없이 [탐나는도다]는 연출, 극본, 연기까지 삼박자가 모두 맞아 떨어지며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수작으로 기록됐다. 주말이 아니라 미니나 월화로 들어갔더라도 훨씬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텐데 라인업이 좋지 않아 '비운의 작품' 이 된 듯하다.






최저 시청률 '6위' [트리플] : 최저 시청률 4.6%

[커피 프린스 1호점] 을 만든 이윤정 PD와 이윤정 작가의 차기작이었지만 '겉멋' 만 잔뜩 든 드라마로 막을 내린 작품이다. 방영 전부터 김연아 마켓팅으로 비난의 화살을 받더니 당초 '피겨 드라마' 라는 홍보와는 달리 이도 저도 아닌 드라마로 좌충우돌 하다가 막을 내리고야 말았다. [커프] 때의 달달함은 눈을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산만한 구성이 눈에 거슬렸고 극본과 따로 노는 연출은 실망감을 더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는 옛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 인 듯 싶다.






최저 시청률 '5위' [전설의 고향] : 최저 시청률 4.5%

전설은 전설로만 남았어야 했나보다. 작년 평균 18%대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던 [전설의 고향]이 올해에는 제대로 된 힘도 쓰지 못하고 주저 앉고 말았다. 전혀 공포스럽지 않은 극본, 새로울 것 없는 연출, 어설픈 CG 등으로 총체적인 문제점을 드러냈던 [전설의 고향]은 시청자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전설의 고향] 자체가 워낙 대중에게 매력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방영 될 가능성이 크지만 내년에는 제발 신선하고 좋은 소재를 개발하여 좋은 기획작품으로 등장했으면 좋겠다.






최저 시청률 '4위' [2009 외인구단] : 최저 시청률 4.1%


단언컨대 이 드라마는 만들어져서는 안 될 드라마였다. 시청률은 그렇다치고 작품성 자체가 형편 없었던데다가 조기 종영이라는 수모를 겪으면서 엔딩조차 제대로 맺어지지 않아 씁쓸한 뒷맛만을 남겼다. 그러나 엔딩만 엉망이었던 것이 아니라 드라마 전개자체도 '엉망진창' 이었다. 캐릭터는 매 회마다 좌충우돌 하며 말도 안되는 행동만을 일삼았고 스토리는 상식선에서 이해 불가한 이야기만 계속 전개됐기 때문이다. 이현세의 명작을 이 따위로 망쳐 놓는 것도 참 재주라는 생각이 든다.






최저 시청률 '3위' [인연만들기] : 최저 시청률 3.5%

MBC 주말드라마의 저주는 계속 된다. 벌써 몇 번째 말아먹는 주말 드라마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MBC가 포기하다시피 한 시간대라 그런지 공격적인 면모도, 신선한 면모도 전혀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주인공을 맡은 기태영과 유진의 연기력은 굳이 흠 잡을 데 없는 듯 하지만 문제는 재미가 없어서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년에 MBC 주말드라마의 거목인 김정수 작가가 컴백한다고 하니 [인연만들기]는 포기하고 차기작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다.







최저 시청률 '2위' [맨땅에 헤딩] : 최저 시청률 3.5%


제목 그대로 시청률이 '맨땅에 헤딩' 하면서 오랜만에 컴백한 박성수 PD도 함께 물을 먹었다. [내 멋대로 해라] 로 마니아 드라마의 원조격으로 군림했던 박성수 PD가 [닥터 깽] 에서 주춤하더니 [맨땅에 헤딩] 으로 완전히 하락세를 걷는 모양이다. 더불어 박성수를 믿고 첫 연기 데뷔를 했던 유노윤호 역시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며 혹독한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아무래도 유노윤호는 하루 빨리 동방신기 사태를 정리하고 가수 활동에만 매진해야 할 것 같다.







최저 시청률 '1위' [드림] : 최저 시청률 3.3%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2009년 가장 '망한' 드라마를 꼽으라면 10명이면 10명 모두 꼽을 드라마 [드림] 이 역시 최저 시청률 3.3%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2009년 최저 시청률 1위에 랭크됐다. [쌍화점] 의 주진모, [꽃보다 남자] 의 김범에 가요계 섹시스타로 자리잡은 손담비까지 가세했지만 대중은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았다. 경쟁작이 [선덕여왕] 이었던 탓에 대진운 자체도 별로 좋지 않았지만 스토리도 영 정형수 작품 답지 않게 최악이었고, 재미도 없어서 누구와 붙든 성공할 드라마는 아니었다. 아울러 손담비는 유노윤호와 함께 가수활동에만 매진하길 바란다.






시청률이 낮은 드라마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대진운이 안 좋아서, 라인업이 안 좋아서라는 핑계는 [탐나는도다] 정도는 되야 할 수 있는 핑계다. [드림], [맨땅에 헤딩] 등의 드라마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이유는 드라마 자체의 결점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이다. 안일한 기획과 뻔한 설정,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연기자들을 데리고 좋은 시청률을 노렸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양심없는 일이다. 2009년 '최저 시청률' 을 기록한 이 드라마들의 제작진들이 지금의 실패를 거울 삼아 다음 기회에는 보다 멋진 작품을 들고 나오길 기대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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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암암 2009.11.28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담비 나온데서 드림 첨에 좀 보다가 안봤는데..
    주연배우인 김범..첫 주연에 임하면서 진지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합씬도 너무 유치하구요. 프라이드나 UFC 같은거 보면서 격투기에 대한 눈이 얼마나 높아 졌는데 그따위로 만들어 놓고 시청율 올라가길 바라는지..첨에 김범 신체 검사 할때 골밀도가 높아서 주먹이 타고 났다나 뭐라나..
    기가 찹니다. 시합은 가관이구요..
    제 뇌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드림의 영상이나 내용을 빨리 지워버리고 싶군요..내 뇌가 기억하고 있는 것 조차 아깝습니다.

  3. 고릴라 2009.11.28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도다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저리고 안타깝다.. 마봉춘 생각만하면 고릴라처럼 내 가슴만 쳐댄다.. 아 답답한지고..

  4. 탐나는도다 2009.12.03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나는도다"를 첨봤을땐 재미도없고,여주인공이 너무 망나니 같기고하고..그냥그랬는데 진짜 찬찬히 보니 재밌더라고요.. 참 아까운드라마라 생각합니다. 편성시간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대박까지는 아녔을지라도 두터운 매니아층이 생겼을텐데... "미남이시네요"처럼!!!! ㅎ~~

  5. 인연만들기 2009.12.04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 꽤 재미있습니다. 처음엔 너무 느리게 가느라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많이 가속이 붙었거든요. 한 번 보세요.

  6. 인연만들기는 2009.12.08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혹평하셨네요. 탐나는도다에 호감가지고 계셨던분 같은데
    너무 사견담으셨다~ 뭐 개인블로그지만...
    탐나는도다 뒤이어서 들어갔고 저때가 가장 낮았고 다시 치고 올라갔으니까요;

  7. 인연만들기 2009.12.1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다가 너무 사심넣으신것같네요.
    인연만들기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아먹는다는 말이 기분이 상당히 나쁩니다. 말아먹기는 누가 말아먹어요?
    그리고 님!아십니까? 시청률은 미터기라는 기계를 달아야한다는것을?
    제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만난사람들중에 미터기기계단사람을 한번도 못만나본 사람으로써 시청률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미터기 안단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깟 시청률하나보고서 인연만들기 포기하고 차기작을 기대해봐야겠다?!?!?!?!?!
    정말 기분나빠서!!!!!! 이렇게 글 함부로 쓰지 마세요!

  8. 인연만들기 !! 2009.12.12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어... 인연만들기 지금 잘보고 있는 시청자 중 한명인데요
    벌써 다음 드라마 광고하시는건가요? 뭐 얼마나 재미있길래 벌써부터 광고를 하시려고 ...
    그리고MBC도 완전웃기네 ㅋㅋㅋ 포기해서 인연만들기 예고도 잘안내보내고...맨날 보석비빔밥은 주구창창 ..
    에잇 진짜 기분나쁘네요!!!!!

  9. 인연만들기재미있거든요? 2009.12.17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석비빔밥보다 인연만들기도 보게 되어
    둘다 애청자 됬는데요...
    인연만들기 역시 라인이 문제지 다른 결점 그렇게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인연만들기도 시청률 올라가고 있구요
    지금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10. 인연만들기!!!!! 2009.12.17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만들기는 아직 끝나지도 않은 드라마이며, 시청률을 떠나서 충분히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11. 인연만들기는 아니예요. 2009.12.17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만들기는 아이들과 함께 봐도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라서 좋습니다.
    오래간만에 드라마보면서 설레는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준 드라마인데 이런 혹평 적어놓은게 왠지 슬프네요.

  12. Mahatma 2009.12.17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 5천만 대한민국 국민중 2,000세대 에만 측정기 꽂고.....그 표본중 1년에 25%만 물갈이 하면서 통계낸 시청률이 뭐가 객관적이라고.....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를 내시는지.....인연만들기...그 이름 거론할 자격도 없으시니...아예 빼주시길...
    그 보석같은 드라마...특히 시청률을 떠나...글을 제대로 좀 쓰시던가...맨날 막장속에 발맞춰 헤엄쳐와서 그정도 밖에 쓰질 못하시는 건지...

  13. Mahatma 2009.12.17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구 인연만들기가 재미가 없다고...

    그럼 공홈에 사는 수만의 인연폐인들은 당췌 뭘보고 그리 열광하고 사랑하는 건지...
    수만번 조회수 기록하고...
    수없이 돌려보고 리뷰내고...또 보고....그런 팬들을 가진 드라마인데...
    너무 하는 군...

    보기나 제대로 했는지..
    뭐..사청률 운운하는 거 보니...아예 제치고...어디서 들은, 아니 편견속 양성된 아무생각이나 내뱉으신듯....
    그렇게 가볍게 사고하고 살면...일납니다...인생 개차반되는건 일도 아니죠 흥-!

  14. mm 2009.12.17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이 물론.. 기획하시는 분들 입장 등등 을 고려하면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평가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사견이시겠지만요..
    인연만들기.. 경우도 아직.. 하고 있는중이구요. 편성도 무시할수없는 부분이죠. 탐도도 참 좋은 드라마였는데 조기종영하는 바람에. 솔약국이랑 붙었으니.. 참..

  15. wanna 2009.12.17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도를 아끼셨던 분이시라면 더구나 이렇게 글을 쓰시는 건..... 똑같이 시청률이 낮아도 탐도는 훌륭하고?

    차라리 비교를 하지 말고 쓰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청률과 드라마의 질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라 생각하는데요. 전 인연 만들기 애청자로서 '차라리 인연 만들기는 포기하고'라는

    문장에서 이런 과격한 단어를 사용할 때는 그만큼의 책임감에 대한 분량도 과격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

    어를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정도로 '인연 만들기' 란 드라마에 대해 주목을 해 보셨는지요. 시간과 노력은 투자해 보셨는

    지 묻고 싶네요. 탐도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인연 만들기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이해하실 법 한데,,,,

    더구나 인연 만들기는 지금 중반을 지나 열심히 달려가고 있답니다. 참 마음이 안 좋네요.

  16. 위스트 2009.12.19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의질과시청률은다른문제라고생각함니다

  17. 신비주의 2009.12.19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만들기가 망하다니 말도 안돼는 소리하시네요
    얼마나 재미있게보고있는데,,,

  18. 드라마폐인 2009.12.22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글 보면서.. 고개를 끄떡이는건 있었으나..

    보지도 않고 방영중인 인연만들기 벌써부터 망한걸로 하다니.. 드라마폐인으로서 조금.. 이상하네요..

    인어아가씨도 처음은 시청률 심하게 낮았지만.. 나중에는 완젼 국민드라마됐죠..

    물론 인연만들기가 그렇게 되지는 않을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 개인적으로 쓰신듯해서.. 아쉽네요

  19. fffff 2009.12.22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인연만들기 잘 보고 있는데요
    시청률이 높지 않았지만 좋았고 작품성도 높았던 드라마들 정말 많았거든요
    너무 다 끝나지도 않은 드라마 갖고 망했네 어쩌네 그러시는것 같은데
    좀 그렇네요
    아무리 자기 생각으로 쓴 글이지만 ...
    인연만들기 한번 다시 제대로 보시고 그런말 하세요 ~~

  20. ㅇㅅㅇ 2009.12.25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심 너무 들어가셨네요
    인연만들기 재밌던데요 아직 방영중이구요
    드림도 재밌게 보긴 봤는데
    그 드라마들 다 보긴보셨는지 모르겠네. 쓰레기 기사들 보고 안건 아니고?

  21. 인연짱 2010.01.18 0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종영하지만 인연만들기 재미있는데.....ㅡㅡ 본문에 달려진 코멘트는 정말마음에안드네요



 유노윤호가 출연한 [맨땅에 해딩]이 결국 방영되었다. 동방신기 해체설이 솔솔 피어나올 때쯤 선택한 윤호윤호의 드라마 진출은 일면 '돌파구'로 삼기위한 계획같다.


 동방신기의 위기와는 상관없이 강한 영향력을 가진 개인으로 성장시키려는 목적이 뚜렷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어쨌든 일본활동을 같이하는 등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들의 합의가 결렬되었다는 소식이 최근 들려왔다. 이것은 그들의 위기가 결국은 재결합 방향으로 나가기 힘들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와중에서 유노윤호의 드라마출연은 '영향력'은 커녕 동방신기의 위기를 더 증폭시키는 일이 되고 있다. 




 유노윤호, 연기자로서 아무런 매력이 없다.


 유노윤호가 드라마 첫 출연에 주연을 꿰찰 수 있었던 것은 팬의 시선을 제외하는 그다지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분명히 인기 연예인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수로서의 이야기였다. 유노윤호는 한 번도 검증을 받은 적이 없었고 제대로 '연기'라는 장르에 도전해 본적이 없었다.


 동방신기라는 타이틀을 이용하여 드라마에 출연했다면, 잘 할 일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라는 말이 아니라 최소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지는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유노윤호의 연기는 못하다 못해 우습기까지 하다. 물론 그래도 어느정도의 화제성을 몰고 올 수 있고 높은 시청률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하지만 그 정도로 '유노윤호'라는 인물은 매력적이지 못하다. 가수출신이라는 편견을 처음부터 깰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그것을 이용하여 성공하면 되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유노윤호는 지금 '실패'의 정석을 걷고 있다.


문제는 이 실패가 동방신기의 이미지 하락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SM소속 연기자-그것이 두 명 뿐이라 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였고 동방신기 해체설이 불거지면서 제작과정이 화제가 된 드라마였기에 모양세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그간 가수활동으로 상당한 성과는 냈지만 이렇다할 연기자는 한 명도 배출해 내지 못한 sm이 급하게 자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술책으로 자금력을 동원하여 벌인 일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유노윤호의 연기는 기대 이하 수준도 아니고 아예 다음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형편이 없다. 상대역인 아라역시 그다지 뛰어난 연기력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유노윤호에 비하면 신들린 연기력이다.


 이는 동방신기가 혹시라도 재결합을 성공시킬 지라도 결국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유노윤호가 처음에도 말했던 그의 드라마 출연 자체는 사실 '맨땅에 해딩'하는 격이 아니었다. 오히려 소속사의 입김과 동방신기의 인기가 강하게 작용한 일종의 '쿠션'이 있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처음부터 주연으로 시작한 것은 그만큼의 위험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는 행동이었다. 더군다나 그다지 성공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하기 힘든 와중에 말이다. 차라리 주연보다는 비중있는 조연정도로 좋은 작품을 고르고 골라 출연하는 지혜를 발휘했어야 했다. 

 
 HOT가 해체할 당시 역시 이같은 실수는 반복되었다. 강타의 드라마 출연이 있었지만 엄청난 실패라는 결과로 돌아왔고 두 번다시 드라마 출연을 할 기회는 없었다. 그것은 무모한 도전이었기 때문이었다. 4분여의 시간동안 화려한 조명아래 매력을 집중적으로 발산해야 하는 무대와는 달리 TV에서는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외모적인 단점 뿐 아니라 분위기나 연기에 관한 꽤나 디테일한 단점까지 세세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드라마 출연은 상당한 이미지 소모를 각오해야 하는 일이다. 그 이미지 소모를 뛰어넘어 시청자들에게 인정받고 설득력있게 다가가지 못한 유노윤호의 행보는 위험하기 짝이없다.


 그런데 지금껏 최소한 '고급스러운' 이미지 정도는 가지고 있었던 유노윤호가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기력이면 연기력, 그 외모면 외모까지 결코 타 연기자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지 못함으로써 가져올 '동방신기'에 대한 이미지 하락은 또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동방신기의 운명은 아직 완벽하게 결정난 것은 아니지만 해체할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동방신기의 해체는 결코 그들 스스로에게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될 일은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칫 잘못하면 자신 뿐 아니라 동방신기에 대한 편견마저 생기게 할 수 있는 '준비 없는' 드라마 출연은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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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이가없네요 2009.09.19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보세요. 윤호는 연기가 처음이란말이에요. 당신은 처음에 할때 무조건 완벽하게 하나봐요. 그리고 처음에 저정도 연기면 괜찮은게 아닌가요? 아니면 당신이 해보시던가. 너무 비판적이시네요. 욕은 싸그리 빼놓고 그렇게 독설적으로 가면 좋은가보죠? 당신이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싸그리 "너 못한다 하지말아라" 이런말 하면 좋은가요?
    글을 쓰기 전에 생각을 하셨어야하지 않아요? 당신만 생각해요? 조금은 더 이해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해체설 언급하니까 정말 좋으신가봐요. 제가 한마디 할게요
    당신은 무엇이든지 하면 욕먹을 거예요.
    당신행동이 그따구인데 누가 좋아하겠어요?

  3. Favicon of http://CY BlogIcon 허그캉 2009.09.20 0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나쁘네요 좀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달라구요
    아니면 관심받고 싶으신겁니까?

  4. 2009.09.20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아니에요...신인연기자 정윤호 입니다..
    그전 가수활동중에 했던 반전드라마나 논스톱은 정극이 아닌 홍보용? 드라마였잖아요
    처음입니다...저두 갠적으로 왜 처음부터 부담되게 주인공을 맡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윤호군 본인의 의사보다고 tv나 기획사쪽의 과한 욕심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은 이결정을 하기까지 얼마나 부담되고 힘들었겠냐구요..
    비판이든 칭찬이든 다 좋은데 이 블로그글은 좀 과하지 싶어요 ..그래도
    윤호군이라면 훌륭한 자양분으로 만들어 멎지게 이뤄내리라 믿어봅니다...6년간 지켜봐온 팬으로서 늘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가수로서도 최고에 이르기까지 이런 성장통이 없었겠습니까?...
    윤호군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걸러낼건 걸러내시고...묵묵히 군을 응원하고 있는 팬들을 잊지마세요..
    늘 언제나 노력하는 군의 모습은 진정 아름답습니다...정윤호 화이팅!!!

  5. 111 2009.09.20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지않은 결정이었을 겁니다...연기에 대한 욕심은 그전부터 있었던거 같은데...윤호씨도 이런식으로 하고싶진 않았을거에요 ...님의 말대로 기획사와 텔레비젼이 쉽게 갈려고 서로 의기투합?한거지...
    저두 개인적으로 윤호씨가 가수로(동방신기)로 계속 남아주었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이 되었지요...연기자로의 길로...
    그렇다면 좀더 지켜봐 주시지 않겠습니까...
    실패한 가수출신 연기자들.. 굳이 이들까지 거론하면서까지 ..사기를 꺽을 이유가 있습니까 이제 시작인 사람한테..겨우 한발짝 내딛은 사람한테...
    님은 만약에 동방신기가 해체되면(그래선 절대 안되겠지만...절대로..) 그탓도 윤호씨에게 돌릴거 같습니다..
    위의 글로 봐서는 ...
    그러지 마십시요...
    그냥 비판만 하세요...비난을 하지 마시고...
    6년동안 한팀을 무리없이 이끌고온 리더고 맡형이었습니다...생각없이 사지로 뛰어들진 않았을겁니다
    가뜩이나 팀일로 힘들텐데...그 속이 오죽하겠냐구요...
    제발 부탁이니까 말도 안되는 이런글들 올리지 마시고 지켜봐 주자구요
    성공이든 실패든 그누가 대신 짊어져줄수 있나요..
    고스란히 윤호씨 본인의 몫입니다..그 짐만으로도 힘들거라구요...
    빨리 동방신기 5명 그 천진하고도 해맑은 웃음을 tv에서 봤으면 소원합니다..
    동방신기 화이팅!!! 정윤호 화이팅!!!

  6. ㄻㄴㄹ 2009.09.20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ㅡㅡ 말이 필요없다 쉣아 뷁아

  7. 비밀일기에나써라 2009.09.21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나 잘하라고 하고싶다 연기가 우습다못해 어쨌다고? 같잖아서 진짜..웃기지도 않는다
    윤호연기 하는데 님 피해본거있수? 일기장에나 써라 비밀일기로.. 피해의식에 쩔어서 발버둥 치는꼴이 참 처절해보인다 윤호이제 만 23세야. 새로운일에 도전할수있고 기회가 왔으니 하는거야. 너는 완벽해지고나서 뭘하냐? 그럼 평생못하지 방구석에서 이런글이나 쓰면서 살아야지. 그리고 부족한 연기 늘어가는 모습 왜봐야 되냐는 사람들 채널선택권있어 왜 굳이 맨딩 틀어놓고 시비거나요? 이세상 드라마가 개인들 입맛맞춰가며 하나요? 싫으면 안보면되는거지. 진짜 별 꼴같잖은게 놀고잇네.. 말을 곱게해야 좋게나오지 연기얘기도 모자라 동방위기?못되먹은 개인팬분위기난다 냄새가나..

  8. 그 근거는? 2009.09.21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땅에 헤딩 4회까지 다 본 사람입니다. 유노윤호씨가 연기를 잘 하는 것은 분명 아니였습니다. 대사처리 등에서 어색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님이 지적하는 것은 좋은데 그 근거는 어디로 갔나요? 그 근거를 대시고 이런 글 쓰세요. 1회부터 4회 다 보고 이런 말을 하시나요? 대사처리는 어색하지만 캐릭터에 대한 표현력은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제대로 된 비판을 하세요. 비난을 하지 마시구요. 님, 한심합니다.

  9. 온갖 욕이란 욕은 다해주고 싶은 인간이군. 2009.09.22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연예블로거들은 믿을게 못되는 듯. 전혀 객관적이지 않아-_-
    아무리 발연기해도 시청률만 나오면 그 연예인 쉴드치는 인간들도 널렸고. 연기자데뷔 성공.. 뭐 이런식으로 말야..
    유노윤호는 충분히 연기자 자질이 있다고 생각해 이 인간아-_- 운이 안 좋았을뿐.

  10. 아. 화가 안풀려. 2009.09.22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님아. 유노윤호가 뭐 님한테 잘못한거 있나유?-_- 캬캬캬캬캬캬
    열폭은 일기장에.
    그리고 제발 샷다 마우스 . 오케??? 진짜 역겹다.

  11. 정말 해주고 싶은 말. 2009.09.22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의 글빨은 못하다 못해 우습기까지 하다.
    기대 이하 수준도 아니고 아예 다음 글을 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형편이 없다. 나역시 그다지 뛰어난 글빨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블로거에 비하면 신들린 글빨이다.
    에잇. 똥밟은 것 같다.

  12. 놀고있다 2009.09.22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꼴갑떠는것도 급이 있는건 이글보고 알았네
    꼴갑도 가지가지라더니 이블로그 인간은 꼴갑중에서도 아주 최상위를 달리네
    뭐로든 최상위가 인생의 목표였다면 대 성공이다 축하해
    같잖게 꼴갑떨어 1등먹었네

  13. 2009.09.23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해주고 싶은 말 적은님 완죤 개폭소ㅋㅋㅋ보고 쫌 쪼갰음.
    이런 가찮은 놈이랑 상대해주시맙시다. 충고한마디라도 해 줘도 소 귀에 경읽기잖아요.
    한심하긴. 20대는 도전의 시기라는것도 못들어봤습니까? 인제 20대 초반인데 연기자 도전도 못해봅니까?
    당신은 정윤호씨나이만할때 뭐했습니까? 이런거 최이하라도 여러가지 도전은 해봤습니까?
    하긴; 안해봤으니 이런 도전의식 같은게 우습게 보이겠지만, 님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우수한 연.예.인 이죠.
    그리구 바로위에말고 암튼 저 위쪽에 있는 분 말씀처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로서가 아니라 신인연기자 정윤호로서 연기하는거 아니예요?
    전 동방신기 팬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동방신기에 대해 호감있는편이예요. 팬분들이나 이런 사람들이나 맨땅에헤딩 드라마 즐겨보려는 사람한테는 정말 예의 없는 무성의한 글 같네요.
    진짜 꼴받습니다.시청자로서 그렇게 할 수 있는건 알겠는데 이건 정말 또 아니네...
    그리고 개어이없듬 님 말처럼 정윤호군의 연기에서 유노윤호-동방신기의 해체설이 갑자기 또 왜 나옵니까.
    난 정말 이 글읽고 너무 가찮고 우스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참 기가막힌다ㅋㅋㅋ


    유노윤호가 드라마 첫 출연에 주연을 꿰찰 수 있었던 것은 팬의 시선을 제외하는 그다지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분명히 인기 연예인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수로서의 이야기였다. 유노윤호는 한 번도 검증을 받은 적이 없었고 제대로 '연기'라는 장르에 도전해 본적이 없었다.
    --- 검증을 받은 사람만 연기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제대로 연기라는 장르에 도전해 본적이 없는데 맨땅에 헤딩으로 제대로 연기라는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겁니다.

    동방신기라는 타이틀을 이용하여 드라마에 출연했다면, 잘 할 일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라는 말이 아니라 최소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지는 말았어야 했다.
    --- 모든 시청자들이 다 불편하다고 느낄까요? 아닌데요. 그건 님만의 또라이같은 생각이시구요..동방신기라는 타이틀로 드라마에 출연한다면 잘 할 일이었다고요? 웃기고 있네, 동방신기는 가수입니다. 마음대로 생각해서 이런글 막올리지마세요.

    그러나 유노윤호의 연기는 못하다 못해 우습기까지 하다. 물론 그래도 어느정도의 화제성을 몰고 올 수 있고 높은 시청률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하지만 그 정도로 '유노윤호'라는 인물은 매력적이지 못하다. 가수출신이라는 편견을 처음부터 깰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그것을 이용하여 성공하면 되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유노윤호는 지금 '실패'의 정석을 걷고 있다.
    --- 위엣분 말씀처럼 블로거의 글빨은 못하다 못해 우습기까지하다. 물론 그래도 어느정도의 동감성을 몰고 올 수 있고 많은 동감자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하지만 그정도로 이글을 쓴 블로거는 매력직이지 못하다.
    그리고. 아까도 말햇듯이 당신은 가수타이틀로 드라마를 햇다면 성공하면 된다고 하지만. 가수타이틀로 드라마를 한다고 해서 100%성공한다는 게 있나요? 뭘 믿고 성공하면 되었던 것이라고 얘기하는거예요? 게다가. 유노윤호가 아니라 정윤호이고, 실패의 정석에 실패를 강조하려는 생각인것같은데 혹시 당신 미쳤습니까? 이제 몇회 했다고 벌써 실패의 정석??

    동방신기의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님은 동방신기에대한 이미지가 떨어 진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참 잘 모르시는것같은데 설치시네요.
    동방신기 해체설 까지 들먹이는건 동방신기 팬으로서나 맨땅에 헤딩 시청자 입장에서나 정말 예의없이 버릇없이 더럽게 구는 일입니다.

    당신이 참 한심하네요ㅉㅉ

  14. 아오... 2009.09.23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신기 팬들 여기 다 몰려왔네. 어디서 포탈열었냐?
    연기 못하는걸 못한다고 하는데 너희들이 이렇게 몰려와서 욕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
    게다가 너희들의 말중에 가장 이해가 안되는건
    정윤호가 신인 연기자인데 처음부터 연기를 잘 할수 없지 않느냐. 좀 너그럽게 봐주면 안되냐. 연기는 늘고 있다.
    라고 하는데, 그건 너희들 팬들의 입장에서나 할 수 있는 짓이고.
    일반적인 시청자들이 굳이 정윤호의 연기를 너그럽게 봐줘야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시청자는 소비자인 입장이고, 그 소비자를 만족 시키지 못한다면 외면받는게 당연하다.
    정윤호는 반드시 감싸줘야 된다는 법이라도 있는건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할말 있으면 해봐라.

    단순한 빠심으로 연기에 대해 혹평하는 사람들 일일히 찾아다니면서 당치도 않는 논리로 반박하는거 보면 참 기분이 안좋다.
    너희들 팬들이 정윤호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다른 일반적인 대중에게 강요하지 말았으면 한다만?
    애초부터 정윤호 연기력에 쉴드 처줄 생각부터 하니, 어떤 비판 글을 봐도 '비판이 아니라 비난' 이라고 생각이 들겠지.
    그놈의 비판과 비난 타령은 그만좀 하자. 비판과 비난도 제대로 구분할줄 모르는 너희들이
    '비난하지 말고 비판하세요' 하는거 보면 그냥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15. 글이 무슨... 2009.09.24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신기라는 그룹의 소송의 내역도 모르고 단순히 해체하는둥 쓰여있고 무슨 해체나 했다는 듯이 재결합따위나 얘기하고있고....드라마는 보고말씀하신건죠??처음엔 솔직히 저도 보기 민망할 정도였어요 근데 4회 그리고 어제 5회까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게 보였음에도 이건 인신공격이죠 니넨 맨날 욕먹는 아이돌이라서 이런걸 하면 반드시 욕먹는게 당연하다느 식의 글이네요.드라마를 4번?쨰 하는 윤은혜씨나 성유리 씨보다는 처음하는데도 굉장히 나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매화마다 느는 모습이 보이니까요.글쓰시 분께서 너무 자기 주관적으로 쓰셔서 저도 좀 자기주관적으로 썻습니다
    그리고 맴버들의 소송건에 대해선 함부로 쓰시지 말았음 좋겠네요 자세한 내막도 모르시는것 같은데

  16. 구루마 2009.09.24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글이 너무 부정적으로 치우쳐진 것 같아요.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지라 어색함이 많이 있긴 한데.. 저는 괜찮던데요~
    처음 하는사람에게 너무 완벽한걸 바라는건 아니신지 모르겠어요.
    연기를 못한다고 해서 대충 하는것도 아니고. 노력은 많이 하는 거 같습니다만.
    아직 처음이라 자신의 연기 스타일이 잡히지 않아서, 여러 배우를 보고 배운듯한..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드는데. 원래 연기가 그렇게 시작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처음부터 기대하면 당연히 실망하게 됩니다.
    쭉 지켜봐 주세요~ 노력을 하고 있다면 앞으로 더 나아지겠죠.

  17. Favicon of http://blog.naver.com/seelovete BlogIcon 유키바나 2009.09.26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저는 유노윤호를 옹호하는 쪽입니다.

    3회 정도까지는 진짜.....
    아무리 처음 하는 연기라곤 해도, 팬인 제 입장에서조차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미 잘 잡혀있는 그 이미지마저 깨려고 드는 건가 싶어 당황스럽더군요. 팬이니까 어쩔 수 없이 보지만 참 내가 이걸 보고 앉아있어야 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5화 정도까지 진행되면서 많이 발전한 편입니다. 아마 최근 방영분을 보시면 조금이나마 생각이 달라지실 것 같네요. 여전히 잘 한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노력은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1화부터 지금 정도로 했다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을 일은 없었을텐데..

  18. ㅇㅇ 2009.10.07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팬인데 무조건 욕하는 카시오페아 쪽팔림
    무조건 욕만할게아니라 인정할건인정해야한다고생각해요 저는
    연기야 나아지면되는거고 ... ..

  19. 마딛는우유 2009.10.08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노윤호가 출연한 [맨땅에 해딩]이 결국 방영되었다. 동방신기 해체설이 솔솔 피어나올 때쯤 선택한 윤호윤호의 드라마 진출은 일면 '돌파구'로 삼기위한 계획같다.'

    해체설이 피어날때쯤 선택한 드라마? 돌파구? 뭘 좀 알고 얘기하시죠. 해체설 나오기 이전에 캐스팅 됬고, 윤호가 선택한걸로 알고있었는데....
    그리고 윤호 연기력도 이젠 괜찮던데, 왜 칭찬은 하나도 없고 까기만 하는건지..ㅋㅋㅋㅋ 솔직히 그렇게 단시간에 연기력 성장하는 배우도 드물겁니다. 시작은 발연기소리 들었어도 이젠 감정연기고 발성이고 훨씬 나아졌다는 기사도 뜨는 시점에. 유투브 들어가보셔서 최근에 방영한거라도 보고 오세요. 초반엔 어색했을법한 발성, 감정이입같은것도 왠만큼 다 해요. 제가 1회부터 어제 방영한 9회까지 모조리 다 본 사람으로서 얘기하는건데 연기력 정말 많이 늘었어요^^ 저희 엄마도 처음엔 윤호는 연기하면 안되겠단 소리까지 했는데 이젠 연기력 많이 늘은건 인정하고. 특히 요즘엔 시청자 게시판 가보면 윤호 연기력에대해 왈가왈부하는사람 거의 없고, 드라마에 관련된 욕은 거의 작가 욕이던데... 제발 이런건 드라마 제대로 좀 보고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윤호가 그렇게 헐렁한사람 아니거든요. 팬들이 "오빠 수염좀 깎아요" 이러면 수염 안깎은 날엔 입을 손으로 가리고 다니고, 팬들이 "오빠 뱃살좀 빼요" 하니까 4집 컴백할 때 복근 만들어서 나온 사람입니다. 게다가 철저하고 완벽주의자인 A형이라서 위엣분 말대로 자기한테 채찍질 하면서 성장하는 사람이라구요. 성장해나가는 연기자한테 이런 비방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20. 다 동의하지는 않아요. 2009.10.11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노윤호의 연기가 매력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극중 윤호의 캐릭터가 어떤 타입인지 보셨는지요? 사회 위치상 실패자에 놓인 축구선수죠. 처음엔 정말 얼빵하고 바보같은 캐릭터로 나오지만, 우연히 어떤 사건을 계기로 더 이상 실패하지만은 않겠다며 드디어 정신을 확 차리고 한발 나아가는 역이죠. 1화의 유노가 맡은 캐릭터는 정말 제가 봐도 바보같고 찌질해보이지만, 지금 10화 쯤에서의 봉군이는 정말 매력적이고 멋있더군요. 그리고 지금 윤호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제가 보기에 매우 매력적이고 연기하기 힘든 캐릭터에요. 1화와 8화의 봉군이를 보면 정말 다른 사람이지요. 무언가의 계기로 확 변했거든요. 저는 이 정도의 차이를 잘 보여준 윤호에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1. ....예전글인데..읽다보니참;;; 2010.01.24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참....이래서...카시오페아가..욕먹지
    시청자는 3자의입장에서 볼때 소비자의 입장이고 방송사는 공급자이며 연예인은 그 공급자의 한요소일뿐이다
    그런데 드라마를 소비해줘야하는 소비자가 무엇때문에 돈들여가며 한연예인의 연기력 성장과정을 지켜봐야하는것이지?
    그리고 신인연기자? 동방신기의이름을 빼고 정윤호로만 보라고...? 공중파 드라마에 데뷔하고싶어서 지금이시간에도
    밤을 새며 연기연습하고 있는 연기자지망생들은? 그렇게 신인연기자로써 봐달라는거면 그런사람들과 경쟁할정도의
    실력이..되야 하는거 아닌가? ....처음이니까 ? 미x년들아 주인공이라는 자리는 처음 두번째 세번째가 중요한게아니라
    항상 자기연기와 드라마를 책임질수있는 사람이어야되는거다 연기를 처음하는사람이 왜 주인공을 못하는지아냐?
    책임질 능력이나 마음가짐이 됬는지 알수없기때문이야..ㅡㅡ 그런데 주인공을 맞았으면 당연히 책임지는 연기를해야지
    처음이니까 봐달라는건 뭔경우냐? 열받아서 쓰느라 글의 두서가없기는한데, 너희보다는 나을꺼라고 생각되거든?
    아 그리고 덧붙여서 블로거 보고 그럴꺼면 왜보냐고한거 , 그럼 니들은 이 글을 왜보고 왜 댓글다니? 같은거야 ㅡㅡ
    우연찮게 봤는데 자기의견을 피력하고싶은거 ㅡㅡ 이딴글 쓰지마라 써라 그런 개소리 하지마라ㅡㅡ 엄연히 따지면
    이블로그는 저 블로거꺼거든? 남의집에 들어와서 큰소리치지말고 그냥 꺼.져



 연일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 동방신기의 행보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이 사태가 안타까운 형국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무려 80만명에 달하는 팬클럽 회원수를 자랑하는 그들이기에 이번 사태는 쉽사리 수그러 들지 않고 점점 증폭되고 있다. 동방신기의 팬들은 결국은 그들이 사랑하는 가수이자 상대적으로 약자일 수 밖에 없는 피고용인 입장에 섰다. 


 천 만원을 훌쩍 넘기는 가격의 신문 1면 광고에 동방신기의 불공정 계약을 호소하는 글을 싣는다든가 불공정 계약에 대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이고도 실질적인, 그동안의 동방신기의 팬클럽의 이미지와는 다른 상당히 성숙한 형태로 그들의 우상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 SM측에 소송을 제기한 세 멤버 조차, 해체는 바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심지어 소속사가 달라질지라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SM만큼 동방신기를 잘 '관리'해 줄 만한 소속사는 없다는 것이다. 



동방신기가 가진 최대의 아킬레스건, 그것은 '소속사'


 물론 계약은 불공정한 측면이 있다고 보여진다. 신인때야 투자비용 대비 수익률을 생각해 봤을 때 그렇다 치더라도 이만큼이나 성장한 소속가수를 좀 홀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동방신기 소속사인 SM 엔터테이먼트 측은 동방신기를 이만큼이나 성장시켜줄 만한 능력있는 기획사란 것이다. 


다소 딱딱하고 지나치게 만들어진 듯 하다는 비판을 듣기도 하지만 SM의 기획력은 대단하다 인정받을만 하다. 일본에서 모티브를 따왔건 그들 스스로 기획했건 간에 그간 히트 가수들을 그렇게 많이 배출해 내고도 아직까지 건재한 그들의 '역사'는 실로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질만큼 치밀하고 정교한 계산과 속셈이 내포된, 철저히 '성공적으로' 상업적인 결과물들이었다.


 그래도 SM이 배출해 낸 가수들은 최소한 '기본'은 한다는 것은 SM이 가진 크나큰 장점이었다. 때때로는 지나치게 짜여진 듯한 느낌도 있었으나 맞춤 의상을 입고 군무를 추는 SM그룹들은 상당히 많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고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다'라고 말한 이수만 대표의 말과는 달리 (SES의 바다나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정도를 제외하고) 가창력을 논하는 정도까지 가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라이브'는 들어줄만 한 가수들을 기획했던 것이다. 


 특히 동방신기는 처음에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되고 싶다'는 식의 다소 유치한 노래에 이름마저 '유노윤호', '시아준수' 등의 우스운 이미지에 갇혀서 초딩, 중딩 그룹이라는 별명을 들었지만 결국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것은 그들의 '실력'과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였다. 

 
 지금 동방신기는 현존하는 한국의 아이들 가수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을뿐 아니라 그 명성에 걸맞는 퍼포먼스와 노래실력을 갖추고 거기다가 얼굴까지 대중들의 기호에 맞는, 보기 힘든 아이들중 하나인 것이다. 그들은 영향력도 있고 견고한 인기를 쌓은- 그 인기가 설령 전 10대 연령을 아우르지는 못할지라도- 강력한 아이돌이다.  그들의 노력에 따른 실력과 비쥬얼에 많은 성원을 보내는 것은 이제는 '당연하다' 싶기까지 하다.


 그렇게 '기본은 하는'아이돌들을 배출해 낸 다는 것은 Sm이라는 소속사가 악독하든 어쨌든 그들이 배출해 내는 가수들에게 신뢰가 가게 만들었다. 그들은 Sm에 있을 때 가장 빛났다. 가장 잘 다듬어 졌고 가장 잘 포장되었다. 철저히도 상업적인 Sm의 이면에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엄청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거대 매니지 먼트사의 힘이 있었던 것이다.


  SM나간 가수들은 거의 SM시절보다 훨씬 더 못한 위상으로 떨어졌다. 6명함께 SM을 나가 해체 수순을 밟지 않고 개인활동에 매진한 신화정도를 제외하고, 아니 어쩌면 신화조차도 SM과 맘먹는 큰 회사로 옮긴 가수든, 작은 회사로 옮긴 가수든 SM이 기획한 '만들어진' 가수 이상의 효과를 내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 SM효과는 동방신기에게도 비단 예외의 룰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이 각각의 솔로 활동을 통해 얼마만큼의 성과를 낼지 섣불리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80만명이라는 팬들이 그들이 흩어져도 과연 똑같은 지지를 보낼 것인가.


 동방신기의 팬들은 엄밀히 동방신기라는 그룹의 개개인 멤버들을 좋아한 것이 아니다. 동방신기가 5명으로 뭉쳐 있을 때의 이미지와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성공해 가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좋아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상황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나쁘게 치닫고 있다. 이미 유노윤호나 최강창민은 드라마 출연을 결정지었는데 이는 그들의 이미지를 가장 빠르게 소모시키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꼭 실패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그들의 연기도전은 실패 확률이 아주 높다. 단박에 주연을 꿰찼다 하더라도 그들의 연기력에 대한 검증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데다가 '가수 출신'이라는 선입견도 있다. 또 동방신기가 해체 운운하는 마당에 결정된 개인활동-그것도 연기-는 갑작스러운데다가 모양세 마저 좋지 않다.


 SM은 잘 나가는 가수들에게는 친절 하나, 실패한 가수들에게는 가차 없이 냉혹한 기획사다. 철저히 이익에 기반한 그들의 행동이 여기까지 그들을 끌고 왔다.


 그러나 동방신기는 SM의 철저한 관리와 지도하에 일본에서도 '성공'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 아직은 그들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다시 다섯 명의 동방신기가 될 여지가 남아있다. 불행히도 그들이 그렇게 치를 떨게 나가고 싶어하는 SM만이 그들의 그런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는 전권을 지녔다. 이제까지 그들을 키워온 전력과 일본 매니지먼트사와의 관계, 또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등이 그들에게 있어서 강력한 무기다. 어쩌면 그들은 동방신기의 약점까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들을 '배신'하고 둥지를 옮긴 멤버들에게 어떤 식의 엄벌을 내릴지 아무도 모르는 일인 것이다. 


 그들 스스로도 '해체는 원치 않는다'고 할 만큼 동방신기 해체가 동방신기 자신들에게 향할 영향력이 어떠한가는 그들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결과로 끝이 날지는 모르지만, 부디 해체하는 방향이 아니기를 바란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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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대로 되죠.. 2009.08.23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신기민 sm을 이대로 유지하거나 성장 시킬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다고 다른 가수들을 밑보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님이 쓰셨던 것처럼 80만입니다.. 그게 과연 작은 효과일까요?? sm은 많은 연습생이 있고 그들에게 또한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그돈은 연예인들인 벌어들린 돈이구요, 이돈을 감당하려면 ... 불행히도 동방신기만이 sm을 살릴수 있을거 같은데요??아닌가요?>? 그냥 제 의견입니다.

    • HANA 2009.08.24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대중이라는게 어떨 지. 또 연습생 키워서 데뷔시킬 정도의 돈, SM이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저의 의견입니다.

    • 얄팍한 팬으로써 2009.08.24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내용을 떠나서 동방신기가 sm을 떠나든 세명만 떠나든간에 그로인해, smp찬양, 이수만아버님찬양, 각종 sm사업 홍보를 안 볼 수 있다면 그건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동방신기가 아니어도 sm은 충분히 유지될거라고 보는데요. 동방신기를 제외한 가수만으로도 많은 인기가수를 가진 셈이니까요. 그리고 이수만씨가 워낙 부자시니까. 연습생유지가 힘들면 이 핑계로 다 짤라버리실 수도 있고. 벌려놓은 사업 다시 팔아버려도 되고.

  3. 얄팍한 팬으로써 2009.08.24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성심 강한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sm의 공을 인정하는 편인데요,
    지금 좋아하고 있는 동방신기는 각 멤버 개인의 능력, 매력이 얼마나 뛰어나던 간에 sm이 만들어주고 기획해준 것은 분명하죠.
    그렇기에 sm을 원수보듯 하는 것은 지금의 동방신기에 대한 부정이라고 보여요.

    sm을 나간 가수들이 그 명성을 잃는 것에 대해서는, sm에 남았던 문희준씨나 강타씨 슈씨 보아씨 모두 한국에서의 활동은 있는지 없는지...모르게 사라지셨죠.
    강타씨도 솔로로 반짝하고 만 걸보면...
    신화의 경우도 sm을 나온 직후 실패했다고 생각되지는 않구요. 플라이투더스카이도 그렇고요. 항상 최고의 자리에 있을 수는 없죠. 점점 하락세이다 어느 순간 주목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오랜 기간중 최전성기가 sm에 있던 시기라고 해서 sm을 벗어나니 그렇게 됐다라고 할 수 는 없는거 아닌가요.
    젊음을 뽑아 장사하는 sm을 믿고 sm에서 10년 후를 계획하는게 가능하기는 한지.
    그리고 소속사의 기획에서 벗어나 인기가 최고의 아이돌시절만 못하다고 해서,
    실패한게 되는 걸까요?

  4. 2009.08.24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스엠은 그냥 새로운 애들을 키우길... 불공정해 보이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얘들이 큰 이유는 SM으로 보이고...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zzy369 BlogIcon 2009.08.24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되나요? SM 이 되려 동방신기 망치고 있는데 ,
    동방신기 가 뭘 출연했고 앨범이 어떻게 나오는지...
    멤버들 끼리 서로 모를때가 있었어요 , SM 이 말을 안했으니까요.
    근데도 SM 이 동방신기 를 보호해줄수있다고 할수 있나요?

    소속사 바뀐다고 멤버가 바뀌는것도 아닌데 팬의 마음을 의심하시는건 좀 아니죠.

  6. 퀘퀟 2009.08.25 0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sm이 조금은 더 속이 탈 것같은데 까놓고 말해서
    동방신기가 지금 가장 돈이 되는 가수니까. 국내서도 국외서도
    현재 sm내서 가장확실힌 돈벌이의 수단이니까
    요즘처럼 상황안좋은 음악시장에서 50만장팔아주는 가수가 흔치는않치
    그리고 소속사가 동방신기가 이미지 메이킹을 잘해놔서 요즘아이돌들처럼
    싼느낌이 난다기보단 진짜 아이돌스런 느낌이 있어서 차별화가 된다는 측면에서
    굉장안 플러스도 가지고 있고...
    아직 기업입장에선 버리기엔 아깝지

  7. 배고파죽겠다 2009.08.25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리긴 아깝지만 본인들과 합의점을 찾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지는;;; 물론 SM이 동방신기에게 투자한 게 있겠죠. 하지만, 동방신기가 본인들이 힘들다는데 어쩌겠습니까. 만약 합의점을 찾는다해도 사이가 전에 비해 불편해진다거나 하는 건 어쩔 수 없을 거에요. 본인들이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명예 등을 위해 꾹 참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곳에 가서 전보다 못한다해도 그들이 정말 하고 싶은 걸 한다면 그게 그들에게 편할지도 모르고요.

  8. 2009.08.26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의 아킬레스건이 에스엠이라면,에스엠의 아킬레스건은 에이벡스라고 할수있겠네요.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선 전성기를 넘어선 그룹이지만,일본에선 전성기에 다가간 그룹이므로,4여년간 일본활동으로 동방신기를 키워왔다고 할수있는 에이벡스로써는 해체란 펄쩍 뛸 이야기니,에스엠으로썬 고민이겠지요.동방신기애들 요구를 들어주자니,소속 가수들이 형평성문제를 제기할수있을거고,또 괘씸하기도 하고,그렇다고 해체시키자니 일본팬과 에이벡스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
    전 참 동방신기애들이 새삼 똑똑해보이네요.
    스타의 힘과 권세란게 별거 있습니까?돈 아니면 팬인데,돈을 가지진 못했어도 팬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기를 가졌으니,
    이때 돈을 가진소속사랑 붙어보지 언제붙어보겠습니까?
    꽤 똑똑한 친구들인거 같아서 전 요즘 참 다시 보이네요.

  9. 팬으로써 2009.08.28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뷔때부터 동방신기를 지켜봐온 팬입니다. SM이 물론 동방신기를 만들어 주고 그 공을 인정하는 바이지만 과연 그것이 동방신기가 지금까지 5년이 넘게 SM에게 혹사 당한것과 비교가 될까요? 동방신기가 벌어다 주는 수익은 앨범만 해도 400억이 훌쩍 넘는데요. 이 정도면 데뷔때 투자한 돈에 10배는 넘고도 남을 돈인데요. 아직까지도 동방신기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중 하나도 SM입니다. 단지 SM이라는 것만으로도 욕을 먹었고 자신의 앨범자켓을 찍고도 보지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SM이 하라면 했고 찍으라면 찍었습니다. 그러고도 과연 SM이 동방신기를 지켜주고 마네를 논할 수 있을까요? 옛날부터 SM은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동방신기는 지금 그것을 끊으려고 하는겁니다. 이번일이 잘 해결된다면 SM의 고질적인 문제를 조금이나마 고칠 수 있겠죠. 비단 이번 사건이 동방신기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SM에서 동방신기만 이런 대우를 받을까요? 동방신기가 이정도면 다른 가수들은 안봐도 뻔하죠. SM은 절대 믿을만한 곳이 못됩니다. 정말 무서운 곳이고 그런 SM과 싸움을 시작한 동방신기가 걱정될뿐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동방신기는 예전과는 다르니 믿고 기다리기로 한겁니다.

  10. 기자님? 2009.08.28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분명 동방신기가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 대한민국 대표 소속사인 sm이 지대한 공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기본적인 권리까지 빼앗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 측에서 주장한건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기본적인 수입문제와 노예계약 기간 수정입니다. 다 잃을수도 있는 리스크 감수하면서, 3명이 남은두명과 sm 소속 가수들 대신 총대매고 (기자님말따라) 아킬레스건에 맞섰습니다. 이 사건이 잘못되면 가장 피해를 입는건 소송건 3명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위험함 무릅쓰고 기본적인 권리 찾겠다고 이 사건 시작한 사람들을 누가 뭐라할수 있을까요. 저 역시 동방과 sm이 떨어지는것은 그렇게 원하지 않습니다. sm이 동방을 이룬만큼 동방도 sm을 키웠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번사건을 계기로, sm이 그렇게 좋아하는 로테이션을 sm고위직들에게 권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건데 동방신기를 살릴수 있는건, 동방신기 5명과 80만 카시오페아지 노예계약으로 애들 잡아놓는 sm이 아닙니다. 정말 짱짱한 실력 갖춘 가수들입니다. 소속사따위 하나로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11. 카시오페아 2009.08.28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그게 노예계약의 원인이기도 했죠.. 슬프네요..

  12. 음... 2009.08.28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행히도 SM 이 아니면 동방신기를 제대로 키워줄만한 기획사가 없습니다

    불행히도 동방신기가 아니면 SM 을 먹여살릴만한 가수가 없습니다.

    합의가 최고죠..................쩝

    저도 동방신기가 결코 해제되지말았으면 하네요

  13. 일본에서 2009.08.28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으신 그데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기획사들과 가수탄생의 생리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님과 똑같은 말을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관련활동을 했던 저도 그렇게생각하니까요. 이번 소송에 참여한 3명의 멤버 뒤에는 지금의 결정들을 좌지우지하는 입김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부모가 되었건, 열성팬들이 되었건, 타 기획사 혹은 세종법률사무소가 되었건, 크게 오판을 하구있다는 것입니다. 이데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면 SM은 큰 출혈을 감수하고라도 썩은부분은 도려내듯이 그들을 헤체하거나 대채(제2,제3의 그룹)하려할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동방신기는 전설속으로 사라져버리게되겠지요. 일부 팬분들은 타기획사로 자리를 옮겨 활동을 한다면? 이라는 멋데로의 상상을 하시는데 이바닥생리상 메버들이 받아줄 만한 기획사도없으며 있다하여도 제대로된 메니진먼트를 하지못해 싸구려로 전락시키고 말것입니다. 물론 SM이 관용을 배풀어 그들을 그냥 놔두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동방신기는 SM을 떠나도 그 영향력의 손바닥위에 존재하게됨을 아셨으면합니다.

  14. 그렇겠죠 2009.08.28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이런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덕분에 에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엇네요. 에쎔이 동방신기를 있게해주고 많은 투자를 했다는 것은 인정해줘야 할 일 이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그런 에쎔의 계획에 맞게 ,기대에 맞게 행동해주고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해낸 동방신기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소속사가 아무리 밀어도 망하는 가수는 썩어나니까요. 에셈이 지금 소송기간에 하는 거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징그럽다 싶을 정도로 멤버들의 인격에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같은 소속사 식구로 자식같이 키웠다는 그런 에쎔인데 이제 자기들 이 잘못한게 알려지고 어떤 대우를 했는지가 밝혀지니까 위기를 느끼고 어이없는 기사를 흘리지 않습니까.시아준수 가불 그거보고 얼마나 실망했는지 모릅니다. 또 정당한 권리를 찾으려는 그들의 행동을 배신으로 간주하는 자세는 정말 혀가 내둘러 집니다.저는 에쎔을 옹호하는 편이 었습니다. 동방신기가 항상 이수만 아버지 감사하다고,,,,그랬잖아요,,정말 눈물어린 감사인사를 항상 받으면서도 이렇게 까지 나오는 에쎔이 원망스럽습니다. 에쎔은 또 다른 가수들을 내세워 타격을 다시 메꾸면 되는 거겠지요,다만 동방신기가 원하는대로 잘 협상이 되었으면 할 뿐입니다.

  15. 이제는 2009.08.28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m이 투자한 만큼 잘 해줘온 이들입니다.
    이제는 sm이 이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줘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그 분들도 '가족같은'sm에게 가처분신청까지 하면서 이렇게 크케 벌리고 싶진 않았을 겁니다.
    sm이 너무 동방신기를 그들의 소유로 생각하고 무리하게 돌린건 아닐지......

  16. 글쎄요 2009.09.02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SM이 있고 동방신기가 있었던것만이 아니라 동방신기이기 때문에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랩과 보컬로 나누어지는 기존 그룹들과 달리 동방신기는 멤버 모두가 노래와 춤이 뛰어나고 아카펠라까지도 가능한 음감과 음악성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 키가 크고, 남성적이고, 잘생겼죠. 동시에 잘난척하지 않고 겸손하고 털털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팬들이나 단순히 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이러한 그들의 장점을 높이 사고 노력을 인정해서 성공하게 된 것이지, 단순히 기획력뿐이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HOT같은 경우는 이름부터가 성인이 된 후에 팀을 계속하기에 부적절한 그룹명이었고 너무 많은 인원수의 그룹들도 그렇고 어떨 때 보면 정말 음악을 스스로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상업적이고 그저 장난치는 것 같을 때가 많죠. 그에 비해 동방신기는 인원수도 딱 적당하고 그룹명도 깔끔하고 개성있고 매력과 실력이 있는 그룹이죠.

    SM을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지만, 너무나 엄청난 기획력과 상업성 때문에 가수가 굶을 정도라면 회사를 떠나서라도 성공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가수나 그룹이 꼭 동방신기는 아니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국 팀워크, 외모, 가창력, 댄스 실력, 호감가는 성격, 좋은 노래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제 아무리 큰 회사가 뒤에 있어도 소용없습니다. 한 예로 회사 하나 없이 직접 작곡하고 콘서트 해서 성공에 이른 가수 이승환이 있죠.

    그 대단하다는 기획력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방신기도 처음에 일본 갔을 때는 단 200명만 놓고 노래하기도 한 이름없는 그룹이었습니다.
    막말로 지금 동방신기가 홍보기간을 가지고 괜찮은 큰 홀 하나 예약만 해서 콘서트하면 팬치고 안 갈 사람 누가 있습니까.

    하지만 동방신기가 일본에 가서 이렇게 음악적으로 훌륭해질 수 있었던거지, 초딩 중딩 모여서 참새처럼 짹짹거리는 우리나라 공연 문화속에서라면 지금과 같이 되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회사부터 관객, 가수까지 음악다운 음악 문화가 우리나라엔 없는 것 같습니다.

  17. 복잡하기만한... 2009.09.05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으로써.. 그냥 복잡합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성공한 지금의 모습까지 봐온 팬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물론 안타깝기도 하고 잘 해결됬으면 좋겠지만.. 그 '잘' 의 의미도 아직 잘 모르겠고... 솔직히 힘들어 하는 모습보면 SM나오기를 바라지만, 뮤지션으로써 성공하려면 아무래도 막강한 SM에 있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고... 학창시절의 추억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에요. 어린나이에 너무 힘들어했고.. 지금이라도 그냥 웃고 사는게 좋을지... 추억,일상 모든걸 포기해가면서 가수가 된 그 사람들.. 꿈 마저 끝까지 이루는게 좋을까요... 해체한다면 그것도 이젠 괜찮다는 생각이들어요. 그래도 조금은 웃고 살 수 있지는 않을까요. 늘 피곤에 찌든모습아닌, 평범하게 조금은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늘 무대위에서 가장 빛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인데, 이젠 아닌거 같아요. 무대가 아니라도 행복한 모습이라면 빛날 수 있지 않을까... 자꾸만 호민(윤호창민) 욕하시는 분들있는데... 호민은 그냥.. 나서지 않았을 뿐, 해체를 원하지 않고 팀의 존속을 원합니다.
    일본에서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너희와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하나도 아깝지 않아. 한국에서도 힘든 시간 우리 함께 보냈잖아.. 다섯명이 함께든.... 두명과 세명이든 각각이든 우린 늘 믿고 사랑하니까. 너희들이 정말 평생 후회하지 않는 방법으로.. 팬?언론? 신경쓰지마. 물론 너희.. 공인이긴 하지만 그전에 인간이잖아. 행복할 수있는 결정 내리길 바래. 너희들이 해체한다면... 우리 물론 힘들겠지. 그래도... 그래도 언젠간 아물거야. 행복해하는 너희 모습보면 우리도 곧 웃을 수 있게 될거야. 너무 힘들어 하지는 말고!! 마지막 결정까지 늘 응원할게. 내생에 최고의 아이돌, 내생의 첫사랑, 너희가 음악을 하지 않을때까지만 사랑할게. 세상에 절대 일어날수없는 그일이 일어날때까지만. 다섯명 모두 사랑해♡

  18. 글쎄요.. 2009.09.07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창기에 동방신기가 아이돌로 데뷔할때는 SM의 막강한 기획력과 후광을 업고 시작했었고 그 덕분에 뜨게 된건 확실한 것같네요. 제가 팬이 된건 작년 초에 일본활동 무대를 알게 되고 팬이 되었는데, 일본활동은 전적으로 에이벡스에서 관리하고 있지 않나요? 일본활동에 sm이 관여를 하고 있나요? 이 부분은 제가 잘모르겠네요.

    동방신기를 아이돌 이미지로 국내에서 뜨게 만든건 SM이 한건데..실제적으로 멤버들이 실력을 키우고 지금의 동방신기를 있게 한건 일본활동이 아닌가 싶네요..물론 너무나 힘든 시기였지만..립싱크는 절대 용납이 안되는 일본에서 멤버들이 더욱더 실력을 키우고, 더 겸손해지고..그럴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작년가을에 한국무대에 미로틱으로 컴백했죠? 그리고 같은해 2월에 sm에서 작사작곡한 퍼플라인이 오리콘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자 급 국내무대에서 퍼플라인 무대를 잠깐 보여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이런걸 지켜보면서..SM은 자신들의 SMP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smp만 고집해서는 한국에서 "아이돌"이미지를 바꾸기는 어려울텐데요..
    왜 제대로된 발라드곡이라든지 이런 활동을 안하는지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지금 동방신기팬들은 "동방신기"라는 이미지를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이점은 원글러님께서 간과하고 계시는것같군요..

    동방신기의 각 멤버들이 모여서 보여주는 그 애정충만함과 따뜻함을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들의 포장된 모습을 좋아하는게 아닙니다..그 아이들의 각각의 개성과 인성을 좋아하는 팬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팬들은 SM이 아니어도 좋고 동방신기 아니어도 좋으니, 다섯명 함께만 해달라고 얘기하는거고요..

    해체는 싫습니다..그렇지만,해체하지 않는다는 명목하에 그들의 행복할 권리와 자유로울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건 더욱 싫고 슬프네요..

    SM을 나온 전 소속가수들이 sm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방해를 받았는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신화도 전소속매니저가 만든 굿엔터테인먼트로 활동했지만..역시 많은 방해를 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sm이 변하기를 바라는건 아주 어렵겠지만, 자기가 키운 가수라고 생각한다면 그에 걸맞는 대범한 모습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배신 운운하지말고..키운정이 있다면 그들이 지금까지 자기 회사에 기여한 점도 좀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방신기는 적어도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의 수십배의 이익을 되돌려드렸을텐데요..

    동방신기는 기계가 아닙니다..그들이 인격적인 대우와 음악에 대한 권리와 적당한 수익분배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찾게 되길 바랄뿐입니다.

  19. 태연 2009.10.23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적으로 사람을 항상 3~4시간 재우는게 말이되나요?피곤해서 콘서트때 쓰러질려고 하는데도 무대에 올려보내고...휘청거리는게 눈에 다보여요.사람이 기본적으로 잠은 자야되잖아요.사람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려면 7시간은 자야되요.근데 그절반만 자고 살았데요.관리 잘 해주는게 이모양입니까?

  20. Favicon of http://1488 BlogIcon 리전트 2009.10.24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21. 아마 2009.10.25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말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sm이 정말 큰 회사이긴 하죠. 어쩌면 동방신기가 이렇게 성장한 덕분이
    sm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구요. 하지만 13년 노예계약을 하고 sm에 그 장기기간동안 속박되어 살아야 한다는 자체가 저희 입장에서는 sm이 참 더럽고 자기 이익만 챙기는 기획사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동방신기도 이제는 미성년자가 아닌 청년입니다. 어떻게 30대가 될 때까지 sm에 묶여 살 수가 있겠습니까. sm을 나오는 것이 동방신기의 정신적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괜히 기자님 글 읽어서 힘이 좀 빠지게 되네요.




동방신기 해체설이 불거지는 와중에 유노윤호가 [맨땅에 헤딩] 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고 한다.


이미 촬영현장마다 동방신기 팬들이 가득 찰 정도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데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사람이 바로 유노윤호를 '초이스' 한 연출자 박성수 pd다.


호랑이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박성수 PD는 신인들을 발굴해 당대 최고의 톱스타로 올려 놓는 심미안을 가지고 있어서 그의 작품은 이른바 신인들의 등용문으로도 유명하다.


해체설에 휩싸인 유노윤호의 드라마 출연이 일견 불안하면서도 기대되는 이유 역시 바로 [맨땅에 헤딩] 의 연출자가 박성수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박성수는 유노윤호 전에 어떤 신인들을 발굴해 당대 최고의 스타로 키워냈을까.




<햇빛 속으로> : 김현주, 장혁, 차태현, 김하늘


사실 드라마 [햇빛 속으로] 가 편성 되었을 때, MBC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격론이 있었다. 주인공 4명의 인지도가 동급 최강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데다가 아직 실력을 검증 받은 연기자들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성수 PD는 뚝심있게 차태현, 장혁, 김현주, 김하늘을 이른바 '4 TOP' 으로 설정하고 주인공 자리를 거뜬히 내줬다. 감독이 배우를 믿을 때 배우는 빛을 발한다는 지론을 현장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호랑이 감독답게 박성수 PD는 이 네명의 신인급 배우들을 혼내고 다그치며 내실 있는 연기자로 다듬어 냈다. [햇빛 속으로] 는 극본, 연출 뿐 아니라 우려를 샀던 배우들의 연기까지 아주 안정적이어서 금방 높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30~4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로 박성수 PD를 만족하게 했다. 당시 박성수 PD의 가르침을 받았던 이 네명의 배우들은 그 때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이제는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건실한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성수 감독님의 꾸짖음이 없었더라면 저는 이 자리에 있지도 못했을거예요. 신인 때 다잡아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리죠" (배우 장혁)




<맛있는 청혼> : 정준, 소지섭, 권상우, 소유진, 손예진


"음식 드라마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는 방송가의 불문율을 깨고 사상 초유의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 [맛있는 청혼] 에도 스타급 배우는 없었다. 연기는 잘하지만 식상하지 않은 얼굴, 청춘의 발랄함과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을 가진 배우를 찾고자 했던 박성수 PD는 [사춘기] 로 잘 알려진 정준을 파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캐스팅하고 그 외 주인공들은 모두 아직 이름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신인들로 구성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주위에서 "박성수가 미쳤다." 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로 박성수 PD의 도전은 무모하기 짝이 없었다. 소재도 엉뚱하게 음식 이야기에다가 배우들도 모두 신인으로 구성해 놓았으니 과연 누가 성공을 예측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박성수는 정준, 소지섭, 권상우, 소유진, 손예진 등 기라성 같은 신인들을 발굴해 내며 [맛있는 청혼] 을 당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빅 히트 드라마로 성장시켰다.


이 드라마를 통해 아역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배우 정준은 성인 배우로서 본격적인 발돋움에 나설 수 있었으며 [남자 셋 여자 셋] 이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소지섭과 이제 막 TV에 적응하기 시작한 소유진, 생판 신인이었던 권상우, 손예진까지 모두 스타덤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니 박성수를 어찌 '스타 제조기' 라고 부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람을 초이스하고 키워내는 능력은 박성수 PD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안목은 정확하다.





<네 멋대로 해라> :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

박성수 PD는 신인을 발굴해서 스타로 키워내는 데에도 재주가 있는 사람이지만 기존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스타를 발탁해 매력 만점의 배우로 탈바꿈 시키는 데에도 아주 괜찮은 재주가 있는 사람이다. 그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 바로 인정옥과 함께 작업한 [네 멋대로 해라] 인데, 이 작품은 아직까지도 마니아 층의 열렬한 열광을 얻을 정도로 수작 중의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네 멋대로 해라] 가 기획될 당시 박성수의 선택이 양동근과 이나영이라는 사실은 의외이면서도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논스톱] 시리즈로 코믹 이미지가 강했던 양동근과 CF 스타로만 인식 되어오던 이나영이 과연 박성수 식 정통 드라마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였다. 여기에 공효진까지 합류하면서 하나 같이 '예쁘고 잘생긴' 배우들이 득실거리는 마당에 이런 외모의 배우들로 뭘 하겠냐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네 멋대로 해라] 에서 박성수는 기존 양동근, 이나영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완전히 전복시킴으로써 그들을 진정한 배우로 완성시켰다. 코믹했던 양동근에게는 진지함과 우울함이라는 극단적 감정을 뽑아냈고, CF로 형상화 되어있던 이나영에게는 지극히 인간미 있는 캐릭터성을 부여했던 것이다. [네 멋대로 해라] 가 지금까지도 걸출한 작품으로 남아있을 수 있었던데에는 배우의 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박성수의 창조성과 그 이면을 제대로 살려낸 노련함에 힘입은 바 컸다.




<나는 달린다> : 김강우


드라마 [나는 달린다] 는 솔직히 말해서 박성수의 전작들과 달리 흥행에서 처참히 실패한 작품이다. 그러나 여전히 작품성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었고, 이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된 김강우 역시 일약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슈퍼루키' 로 떠올랐다. 김강우가 지금껏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거칠 것 없는 행보를 보이는 근원에는 [나는 달린다] 에서 그를 발탁한 박성수의 안목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성수는 당시 김강우를 일컬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배우지만 잘만 다듬으면 나중에 큰 배우가 될 것." 이라는 후한 평가를 내린바 있다. 박성수의 단언처럼 김강우는 현재 젊은 배우들 중에서도 안정적이고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평단과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배우로 성장해 있다. 작품은 망했어도 감독의 안목은 여전히 살아있었던 셈이다.




박성수와 유노윤호, 어떤 시너지 낼까.


이렇듯 신인 발굴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박성수가 이번에는 가수 유노윤호에게 손을 댔다. 유노윤호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기도 한 [맨땅에 헤딩] 은 박성수가 유노윤호를 '초이스' 했다는 그 자체로 기대를 품을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박성수는 과연 아이돌 스타인 유노윤호에게서 어떤 매력을 느낀 것일까. 과연 박성수는 이 시대 가장 '핫' 한 아이돌 스타 중 한명인 유노윤호를 비, 이승기와 같은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시킬 수 있을까.


박성수와 유노윤호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와중에 [맨땅에 헤딩] 의 방송이 이제 겨우 한 달여 남짓으로 다가오고 있다. 노련미 넘치는 감독 박성수와 신인 배우 정윤호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기대해 보며, 자칫 위험해 보이는 그들의 도전이 결코 '맨땅에 헤딩' 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래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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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8.02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성수 감독님 이셨군요. 맨땅에 해딩이...젊은이들 모습을 참 잘 그려주시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대됩니다.



 SM은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기획사다. 잠시 YG나 JYP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 보아, 동방신기등의 가수를 히트시키며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는 건재함을 보였다.


 다소 딱딱하고 지나치게 만들어진 듯 하다는 비판을 듣기도 하지만 SM의 기획력은 대단하다 인정받을만 하다. 일본에서 모티브를 따왔건 그들 스스로 기획했건 간에 그간 히트 가수들을 그렇게 많이 배출해 내고도 아직까지 건재한 그들의 '역사'는 실로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질만큼 치밀하고 정교한 계산과 속셈이 내포된, 철저히 '성공적으로' 상업적인 결과물들이었다.


 그래도 SM이 배출해 낸 가수들은 최소한 '기본'은 한다는 것은 SM이 가진 크나큰 장점이었다. 때때로는 지나치게 짜여진 듯한 느낌도 있었으나 맞춤 의상을 입고 군무를 추는 SM그룹들은 상당히 많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고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다'라고 말한 이수만 대표의 말과는 달리 (SES의 바다나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정도를 제외하고) 가창력을 논하는 정도까지 가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라이브'는 들어줄만 한 가수들을 기획했던 것이다.


 그러나 SM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SM은 아직까지 약간은 '악독한' 기획사로 까지 비춰진다. 꽤 괜찮은 아이돌 그룹을 상대적으로 긴 세월동안 그렇게 많이 기획해 내고도 아직도 SM에게 쏟아지는 시선이 그다지 곱지만은 않은 것이다. 


 그 옛날 HOT가 해체 수순을 밟을 때 일어났던 일들이 비슷하게 8년가량이 흐른 지금, 다시 일어나고 있으니 SM도 반성해야 할 것이다. 


 
 

동방신기는 '손해'를 감수하고 해체를 택했다



 이미 법원에 가처분 금지신청까지 제출한 동방신기의 세 멤버들의 행보를 생각해 볼 때, 이미 동방신기와 SM측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보는 것이 맞다. 물론 팬들이야 동방신기가 아직 해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이 일은 HOT의 전례로 비추어 봤을 때, 동방신기가 해체하지 않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봐야 한다. 


 2001년 당시 소속사인 SM측은 HOT해체설을 공식부인했다. HOT는 그 때 중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려는 참이었고 한국에서라면 그 어떤 가수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영향력이 큰 가수였다.  한 마디로 HOT의 해체는 HOT멤버들에게 있어서도 SM측에 있어서도 결코 득이 될 수 없는 일이었다.


 일례로 장우혁, 이재원, 토니안이 SM을 빠져나가서 JTL을 결성하자 SM의 주식은 폭락했다. 문희준과 강타가 남아서 기자회견을 열었을 정도로 SM은 발등에 떨어진 불을 꺼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결국 JTL역시 초반에 방송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SM의 압력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뒤로 한 채, 그렇게 사라져 갔고 SM측도 상당한 손해를 입으며 HOT를 보냈다.


 
 SM나간 가수들은 거의 SM시절보다 훨씬 더 못한 위상으로 떨어졌다. 6명함께 SM을 나가 해체 수순을 밟지 않고 개인활동에 매진한 신화정도를 제외하고는 SM과 맘먹는 큰 회사로 옮긴 가수든, 작은 회사로 옮긴 가수든 SM이 기획한 '만들어진' 가수 이상의 효과를 내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전례를 알면서도 동방신기의 세 멤버는 SM을 벗어나는 선택을 했다. 일본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에서도 -팬들의 다량 구매 능력이든 어쨌든-30만장을 팔아치우는 그들이 SM에 잔류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은 큰 모험이다. 그러나 그들은 SM이라는 지독히도 상업적인 소속사에 진저리가 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있을 수도 있다. 


  그들의 계약서에 명시된 계약기간은 무려 13년으로 알려졌다. HOT의 해체로 쓴맛을 본 SM측이 그 이후, 가수들과 10년 이상씩 계약을 했던 것이다. 수익구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7:3정도의 비율이라고 한다. 여기서 3은 동방신기 측. 톱가수들이 소속사보다 훨씬 더 많은 비율로 계약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톱가수인 방신기가 3정도를 챙긴다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 여기에 일본활동의 수익구조는 무려 9:1이라는 말까지 있다. 동방신기 측이 1이라는 얘기인데 1000만원을 벌어도 멤버들은 한 사람당 20만원도 안되는 수익구조를 안고 활동해야 한다는 말이다. 


 어쨌든 이런 계약은 둘째 치고라도 동방신기와 소속사측은 동방신기라는 브랜드를 이용해 화장품 사업에 확장을 주장하는 멤버들과 회의적인 입장의 소속사 측과도 마찰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의 계약의 불공정성을 따지며(수정)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이다. 이는 HOT측이 앨범 한장을 팔 때마다 10원~2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금액을 받는 것으로 계약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과거의 경우와 내용적인 측면에서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상황으로 치닫은 것이라 볼 수 있다. 


 8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도 그 때와 비슷하게 -심지어 세명이 탈퇴한다는 것까지 비슷하다- 소속사와 가수간의 마찰이 생기고 결국 해체 수순까지 밟는 것은 아쉬운일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침체된 음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가수였고 일본 활동도 꽤나 순조롭게 펼치고 있던 까닭이다.




 이 것은 과거 가수와의 소통에 철저히 실패했던 SM의 잘못을 다시 답습한 결과다. 자세한 속사정은 그들이 가장 자세히 알겠지만 발굴해주고 이만큼 키워준 소속사에 소송을 낼 정도의 약간이라도 불합리한 대우가 있었다는 사실만은 전혀 아니라고 손사래 칠 수 만은 없겠다. 결국 SM측도 동방신기측도 서로 '잃는' 선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이번 결정. 결국 피해는 양쪽이 다 입겠지만 이 번일로 기획사측도 가수도 서로에게 '소송'을 걸 정도의 악감정이 아니라 서로간의 타협과 이해로 발전하는 관계로 전환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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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8.01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힘찬 8월 맞이하세요^^

  2. 가수는 7년이 아닙니다 ㅎ 2009.08.01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자는 7년으로 정해졌지만 가수는 기간이 무제한입니다
    따라서 소송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수가 없죠 결국 누가 계약파기의 행위당사자인지 여부가 관건이겠죠

  3. Favicon of http://gadgeteer.tistory.com/ BlogIcon 개지티어 2009.08.01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켜봐야할 부분이 남은거 같네요^^
    좋은 글 잙 읽고 쉬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cyworld.com/sc88 BlogIcon 차소희 2009.08.30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H.O.T.팬이지만 이기사를 읽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이수만은 어떻게 하시던지 해체를 원할꺼다. 지금 이 시점에서 동방신기가해야할 일은 기회를 잡는거지. 윤호랑 창민이의 그라마가 끝나기만을 기다린다음. 그때가서 소송을 하시던지 해야지 지금 이렇게 나오면 동방신기한테 오는 이익은 없다. 그니까 소송한걸 조금 미루고 여기서 윤호가 해야할일이 있겠찌 멤버들과 조촐하게 야기를 나누고 일단 끝까지 갈때까지 함께 하자고 합의를 보고 나중에 가서 sm에서 나와. 너희들이 아까워 무조건 너희는 나와야돼. 제발 너희만은 헤어지지 마라라. 너희는 실력이 일단 되고 기력이도 되고 너흰 어디가서든지 할수 있어 일단 거기서 기회를 잡고 판치고 나와. 그것이지금 이 시점에서 할수 있는 최대한 방법이라고 난 생각한다.

  5. kgh6517 2009.10.25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반신기가 해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예전부터 나와 누나는 동반신기 팬이었다.그런데 이번일로 만약 해체된다면 누나와 난 정말 슬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