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하는 아이돌은 더 이상 새로운 화두는 아니다. 아이돌로 얻은 인기를 활용하여 비중 있는 역할을 따내는 것은 물론, 아예 연기로 먼저 주목을 받는 경우마저 생겨나고 있다. 남자 아이돌이든 여자 아이돌이든 성별을 가리지 않고 연기하는 아이돌의 입지가 탄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를 얻어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여성 아이돌들의 성적이 호쾌하지 못하다. 물론 인기 ‘스타’는 탄생하지만 배우의 입지를 다질 만큼 주연급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인물이 적은 것이다.

 

 

 


정은지와 혜리는 <응답하라> 시리즈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하며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지만 주연급으로 올라선 차기작에서 흥행이 저조했다. 이는 <응답하라>의 콘텐츠를 뛰어넘는 존재감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 극을 이끌어가고 화제성을 만드는 역량에 있어서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미녀 공심이>에 출연하고 있는 민아 연기력으로는 좋은 평가를 듣고 있으나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 거듭날지는 미지수다. 연기력 이상의 흥행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독보적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임시완이나 이준 등, 아이돌과 배우를 겸업하던 배우 중에는 이제 오히려 배우의 색이 더 짙은 인물들도 생겨났다. 이준은 아예 본인이 속해있던 아이돌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배우들은 유독 남자 아이돌에 집중되어 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완전히 뒤집어 배우로서 온전히 인정받을 만큼의 이미지 메이킹을 성공적으로 해 낸 케이스다. 그러나 남자 아이돌에 비해서 ‘여자 연기돌’들은 유독 파워가 약했다.

 

 

 

 


최근 <결혼계약>으로 성공한 유이 조차 여전히 확실하게 배우의 색깔을 입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연기력으로는 호평을 들었지만 여전히 드라마 주인공으로서 아이돌의 꼬리표를 떼고 대중에게 어필하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의 이유는 여자 아이돌에게 대표작이 없기 때문에 일어난다. 엄밀히 말해 <응답하라>시리즈는 컨텐츠 자체가 배우보다 더 부각되는 경우고 <결혼계약>등의 흥행작 역시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결정짓기에는 시청률에 비해 화제성이나 캐릭터가 부족한 느낌이다. 여전히 여자 아이돌들에게 주어지는 캐릭터는 주연이라 할지라도 기존의 주인공에서 크게 벗어나는 느낌은 아니다. 자신의 독보적인 연기 감수성을 보이며 흥행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 아이돌이란 타이틀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수지만큼은 거의 유일하게 이름값으로 흥행력을 선보일 수 있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고 할 수 있다.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지는 않지만 배우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규정할 수 있는 연기자이기 때문이다. 영화 <건축학 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 주연을 맡은 <구가의서>의 흥행 성적까지 거머쥐었다. 수지의 이미지는 확실하게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태양의 후예>이후 시청률 면에서 가장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도 수지의 흥행력이 한몫을 단단히 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이 부족해 보이는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도 수지만큼은 존재감을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다. 사전제작 드라마에 유명 제작진, 그리고 상대역은 역시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김우빈이다. 이정도의 대우를 받고 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는 여자 아이돌은 수지가 거의 유일하다. 물론 이런 결과는 수지의 아이돌로서의 인기에도 빚을 지고 있다. 그러나 수지가 그 영향력을 성공적으로 연기 커리어에 접목시킨 것만큼은 확실하다.

 

 

 

 

 

 

더군다나 <함부로 애틋하게>를 집필하는 이경희 작가는 캐릭터를 잘 만드는 작가 중 하나다. 수지가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다면 연기자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하게 대중에게 인지시킬 가능성도 높다.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고, 그 속에서 대중의 관심을 촉발하는 아이돌 연기자로서 수지가 가진 장점은 그만큼 크다.

 

 

 


아이돌의 꼬리표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대중을 쥐고 흔들 수 있는 배우형 여아이돌의 탄생이 <함부로 애틋하게>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수지가 유리한 고지에서 그 서막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잡았음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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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과 <상류사회>는 월화극 1, 2위를 다투는 드라마지만 시청률이 채 10%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최근 시청률의 파이가 작아지고 10%를 넘기는 드라마들이 드물어지면서 시청률의 의미에 대한 자성론까지 일고 있다.

 

 

 

 

그러나 <화정>이나 <상류사회>는 전형적으로 ‘시청률’ 싸움에서 강한 소재를 들고 나왔다. <화정>은 공주의 신분회복과 성공 스토리를 들고 나왔다. <화정>은 여성 캐릭터의 신분회복을 그렸다는 점에서 ‘대장금류’ 사극의 연장선상에 있는 드라마이고 <상류사회>는 재벌을 소재로 권력에 대한 욕망을 감춘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로 자극적인 이야기를 펼쳐낸다. 그런 자극 속에서 시청률은 상승해 <화정>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이런 선전 속에서도 두 드라마 모두 호쾌한 시청률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만은 아쉽다. 시청률에 자유로울 수 있는 드라마는 없지만 <화정>이나 <상류사회>류의 드라마는 시청률이 높지 않으면 화제성을 잡기 힘든 드라마들이기 때문이다.

 

 

 

 

이 두 드라마에서 아쉬운 점은 단순히 시청률에 있지 않다. 두 두라마를 이끌어가는 여주인공인 이연희와 유이의 연기력이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점은 간과하기 힘든 부분이다.

 

 

 


 

<화정>의 이연희는 꾸준히 시달리던 연기력 논란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 과거 <미스코리아>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성장했다는 평을 받았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오히려 퇴보한 연기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이다. 어색한 발성과 발음은 차치하고라도 감정표현에 있어서도 전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지 못하고 있다.

 

 

 

 

<화정>은 이연희를 위한 드라마다. 이연희가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고 그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극이 전개된다. 그러나 <화정>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고 화제성을 끌어 모은 것은 차승원이다. 광해군을 맡은 차승원은 호연을 펼쳤다. 그러나 드라마의 중심을 이연희로 끌고 가자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이연희는 드라마 속에서 겉도는 연기력을 보이며 오히려 드라마를 시청하는데 방해가 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물론 이연희가 맡은 ‘정명공주’의 캐릭터와 너무나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에도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연희의 배우로서의 가능성마저 평가절하당한 것은 이연희 본인의 역량에 문제다. 상대역인 서강준 역시 연기경험의 부족으로 어색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메인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싸늘하기만 하다.

 

 

 

 

이런 현상은 <상류사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여주인공인 유이는 새는 발음이 거슬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색한 감정표현에 어색한 발음까지 더해지자 유이의 연기력 논란은 회를 거듭할수록 끊이지 않고 흘러나온다. 연기자의 발음과 발성은 연기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유이의 발음과 발성은 기본이 되어있지 못하다. 물론 특유의 톤을 개성으로 만들어 독보적인 연기 스타일로 승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는 뛰어난 연기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발음을 극복할 만큼의 탁월한 연기력이 없는 상태에서 유이의 발성은 귀에 거슬려 몰입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고야 만다.

 

 

 

 

 

상대역인 성준 역시 욕망을 감추지 못하는 야심가를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하면서 주인공 커플에 대한 몰입도는 현저히 떨어졌다. 오히려 조연 커플인 박형식-임지연 커플이 더 눈에 띄는 이유다. <상류사회>가 <화정>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이유는 주인공을 제외한 이야깃거리에 집중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고두심이나 박형식의 호연에 힘입은 바 컸다. 유이는 여주인공으로서 얻을 수 있는 관심의 반경에서 한참 벗어나있다.

 

 

 

 

여주인공들에게 마땅히 쏟아져야 할 관심대신 비난이 쏟아진 것은 단순히 이연희나 유이의 연기력 뿐 아니라 그들이 맡은 캐릭터에 의외성이나 참신함이 없다는 문제점도 간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연기력이 뒷받침 되는 경우, 캐릭터에 대한 비난이 연기자 자체에 대한 비난으로 흐르지는 않는다.

 

 

 

 

 


 

일례로 <가면>의 수애는 캐릭터의 문제점을 연기력으로 극복해 냈다. 서은하와 변지숙을 오가는 1인 2역의 캐릭터 속에서 수애는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 분석력으로 ‘믿고보는’ 수애라는 배우에 대한 신뢰감을 주었다. 변지숙 캐릭터가 상당히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얻었지만 수애의 연기력 만큼은 이 드라마에서 빛을 발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의 하지원 역시 마찬가지다. 옛 연인에게 흔들리는 역할을 맡아 답답함을 자아냈지만 하지원은 아직 사랑을 하고 싶은 30대 여성의 심리를 사랑스럽게 표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주로 강한 역할을 맡았던 하지원이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으로서도 상당한 매력이 있음을 보여준 예가 아닐 수 없었다. 

 

 

 

 

캐릭터와 연기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내는 경우도 있다.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나봉선 역을 맡아 빙의가 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본래 지나치게 소심하고 유약한 캐릭터에서 빙의가 된 후, 오지랖 넓고 성욕이 강하며 할말 다하는 캐릭터로 변모해 두가지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감정표현은 물론, 강약 조절까지 완벽한 박보영의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합쳐지자 드라마의 몰입도는 엄청나게 증가했다. 시청률 역시 tvn 금토 드라마에서 <미생>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의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드라마 자체의 스토리와 연출에 있지만, 그 몰입도를 끌어 올리는 것이 바로 연기자다. 특히나 ‘여성성’이 강한 한국 드라마 경향에 있어서 여주인공의 연기력은 드라마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단순히 예쁜 여주인공이 아니라 시청자들은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여주인공을 원한다. 배우가 예뻐 보이려 하지 않고 연기 할 때, 오히려 더 예쁘다는 진리를 여배우들은 마음속에 새길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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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메인 줄기는 최준기(성준)와 장윤하(유이)에게 집중되어 있다. 야망을 품은 가난한 남자 준기와 재벌로 태어났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여자 윤하가 사랑에 빠지고 그로 인한 갈등 관계가 부각되며 드라마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그러나 주인공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그들은 드라마 전반의 스토리에 가담하고 있지만 주연으로서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는데 실패했다. 순수한 사랑보다는 지나치게 야망에 물든 남자 주인공이나 아무리 무시를 받고 자랐다지만 재벌 딸로서 살아가는데 대한 혜택을 제대로 이용할 줄 모르는 답답한 여자 주인공이라는 캐릭터 자체도 문제지만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드라마를 이끌어 갈만큼 흡입력이 없다는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 드라마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주인공 커플의 스토리가 아니라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의 러브라인이다. 이 러브라인이 흥미로울 수 있었던 것은 유창수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에 비해 가볍지만 그만큼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캐릭터 자체의 매력 보다 더 주목할만한 것은 유창수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형식의 연기력에 있다. 유창수는 싸가지는 없지만 내 여자에게는 다정한 전형적인 재벌 2세다. 수없이 동어반복되어온 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이 바로 박형식이다. 박형식은 자신만의 개성을 통해 이 배역의 매력을 설명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진짜 사나이>로 주목 받은 기회를 날려 버리지 않고 아이돌이라는 편견마저 지워버릴 만큼, 그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상반기 드라마에는 이렇게 유독 주연보다 눈에 띄는 조연들이 많았다. 주연만큼, 때로는 주연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사랑을 받은 것이다. 드라마의 성공을 이끄는 있는 것은 작가와 연출의 힘이 크지만 주연 배우의 힘도 무시할 수 없다. 평범한 캐릭터도 누가 연기하느냐에 따라 신스틸러가 될 수도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이하 <풍문>)>에서 극을 이끌어 가는 것은 한정호(유준상)-최연희(유호정) 부부였지만 이 드라마에서 주목받은 것은 그들 뿐만이 아니었다. 물론 그들의 존재감은 주연으로써 손색이 없었지만 <풍문>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그들은 바로 비서나 가정부로 등장하는 조연들이다. 보통 비서나 가정부들은 드라마에서 구색을 맞추기 위한 부수적인 역할로 등장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그들 하나하나에 캐릭터가 설정되었다. 철저히 감정을 숨기지만 사실상 푼수같은 매력이 있는 이비서(서정연)이나 한정호의 로펌에서 일하는 양비서(길해연), 그들의 비서로 일하면서도 칼을 꽂을 준비를 하고 있는 민주영(정소연)등은 이 드라마에서 각각의 개성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심어주며 감초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어떤 장면에서는 주연급 배우들 보다 더한 존재감을 뽐낸 것이다.

 

 

 

 

<앵그리 맘>의 고복동(지수 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신스틸러였다. 그는 문제아지만 가슴속에 상처를 숨기고 있는 반전의 주인공이었다. 안동칠(김희원 분)의 말에 복종하며 그가 시키는 악행을 저지르지만 주인공 조강자(김희선 분)을 좋아하게 되며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은 입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주인공인 박노아(지현우 분)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수는 거의 대중앞에 처음으로 눈도장을 찍는 것이었음에도 불구, 주목할만한 신예로 단숨에 뛰어 올랐다.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의 권재희(남궁민 분)역시, 이런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단단히 해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사이코 패스 역할을 맡아 섬뜩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결코 쉽지 않은 배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궁민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찬탄을 이끌었다. 어떤 면에서는 주인공 최무각(박유천)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남궁민의 연기력만은 이 드라마를 통해 확실히 재평가되었고 그는 연기의 자신의 연기의 스팩트럼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이뿐이 아니다. <식샤를 합시다(이하 <식샤>)>의 이주승(이주승 분)은 분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드라마의 미스터리 요소를 담당하며 확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주승은 캐릭터를 제대로 파악하고 연기함으로써 그에게 쏟아지는 주목도를 높였다. 그는 나중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비밀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가 그 비밀을 어떻게 표현해야 가장 효과적인 전달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 만큼, 그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역시 주연배우다. 그러나 때로는 주연배우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극을 살리거나, 제 역할을 다한 주연배우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조연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설득력 있는 연기를 펼치며 대중을 사로잡는다. 그들이 말하고 있는 것은 단순하다. 연기자는 연기를 잘 할 때, 가장 돋보인다는 진리다. 좋은 연기자가 좋은 캐릭터를 만날 때, 주연이든 조연이든 할 것 없이 시청자는 언제든 그들에게 시선을 고정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그들이 증명해 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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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2회 방영되었을 뿐인 <블러드>에서 주연 배우들에 대한 연기력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최초로 주연을 맡은 안재현은 물론 그동안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을 도맡아 한 구혜선에 대한 연기력 논란은 결코 가볍지 않다. 가뜩이나 비현실적인 설정에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그 드라마의 설정을 배우들로 인해 더욱 어색하고 껄끄럽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주연 배우의 연기력은 중요하다. 어떤 연기를 하느냐에 따라 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는 작가의 영역이라지만 연출과 연기가 구제 불능일 경우 스토리만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결코 녹록치 않다.

 

 

 

<블러드>에 출연하는 주인공들과는 반대로 tvn<호구의 사랑>에 출연중인 최우식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호구의 사랑>에서 최우식은 연애도 제대로 못해 보고 이용만 당하는 강호구 역할을 맡았다.

 

 

 

강호구는 이름처럼 호구짓을 하다하다 못해 자신이 사랑해 왔던 도도희가 낳은 아이의 탯줄을 자르며 눈물을 흘렸다. 문제는 도도희의 아이의 아빠는 강호구가 아니라는 점. 강호구 캐릭터 설정 자체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무조건 적인 희생’은 물론 대단한 사랑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호구의 캐릭터는 도도희를 향한 진정한 사랑이라기 보다는 단지 그의 성격상의 결함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호구는 비단 도도희에게만 그런 희생을 보여줄 것처럼 묘사되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저 참고 순응하며, 상대의 입장에서 행동하다가 자신의 이익을 찾지 못하는 성격은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모습인 것이다. 도도희에게 보여주는 진심만이 순수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오지랖이 넓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이 캐릭터가 가지는 논란의 지점이다.

 

 

 

그러나 최우식은 연기를 통해 이런 설정을 공감가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 첫 주연작품임에도 최우식은 ‘호구’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캐릭터를 설득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희생할 줄 알고 멋있기보다는 순수한 호구의 모습에 녹아들며 실제 성격마저 착하고 순할 것 같은 인상을 줄 정도다.

 

 

 

최우식은 영화 <거인>에 주연급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이끌어 낸 전적이 있지만 드라마 주인공으로서의 가능성이 증명된 케이스라고 할 수는 없었다. <거인>은 독립영화였고 <한공주>의 천우희처럼 메이저 영화제의 주연상을 휩쓸지도 못했기 때문이었다. <거인>의 작품성이나 배우들의 연기력과는 상관 없이 <거인>에 대한 관심은 지엽적이었다.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가야하는 드라마 장르에서 최우식은 제대로 평가 받은 적이 없었다. <옥탑방 왕세자><운명처럼 널 사랑해><오만과 편견>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경력이 전부였던 것이다. 최우식의 외모역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주연급의 외모와는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최우식은 꼭 맞는 배역을 맡으면서 이 모든 우려들을 날려냈다. 호구라는 캐릭터에는 오히려 화려하기 보다는 순박한 최우식의 외모가 잘 어울렸고 그가 가진 개성이 오히려 빛났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그의 연기력에 있다. 최우식은 호구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대중과 소통했고 그 결과 자신의 연기력을 증명할 기회를 확실히 살려냈다.

 

 

 

로맨틱 코미디 안에서 새로운 캐릭터는 물론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게 된 것은 반가운 일이다. 연기력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 배우의 사명임을 최우식은 증명해 내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외모나 인기로 주연을 맡은 지상파 주인공들에게 전하는 일종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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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는 에프터 스쿨로 데뷔한 후 가장 잘 나가는 멤버 중 하나다. 에프터 스쿨의 유이보다는 오히려 배우로서의 유이가 훨씬 더 유명할 정도로  유이는  에프터 스쿨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유명해 졌다.


 그러나 유이는 에프터 스쿨의 랜드마크가 아니다. 유이 하면 에프터 스쿨과의 연관성이 그리 쉽게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확실히 지금은 에프터 스쿨내에서 유이가 할 일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이는 에프터 스쿨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유이가 떠나지 못함으로써 에프터 스쿨의 현재 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야 말았다. 유이가 떠나지 못하는 이유와 에프터 스쿨이 견지하는 잘못된 마케팅 방식으로 인해서 결국은 유이의 입장은 더욱 난처해 지고 있다.




 어떤 걸그룹에서 특정 멤버가 다른 멤버들 보다 훨씬 잘 나가는 것은 상당히 흔한 일이다. 그러나 에프터 스쿨의 경우는 이 특정멤버가 잘 나가는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유이같은 경우는 결코 에프터 스쿨의 후광으로 잘 나가는 멤버라고 할 수 없다. 유이는 외려 유이의 드라마 출연과 개인 활동으로 인해 상당한 인지도를 쌓은 케이스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유이가 에프터 스쿨의 멤버로서 에프터 스쿨의 인지도 상승에 엄청난 기여를 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유이는 사실상 에프터 스쿨내에서는 존재감이 그다지 큰 멤버가 아닌 것이다. 결국 유이는 에프터 스쿨과는 별개로 떴고 에프터 스쿨의 이미지 메이킹에서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멤버라 할 수 있다. 


 에프터 스쿨은 지금 걷잡을 수 없이 그 존재감이 약해져 가고 있다. 이는 소속사의 잘못된 마케팅의 탓이 가장 크다. 그들은 처음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표방하고 나왔지만 [오렌지 캬라멜]같은 다른 개별 유닛을 만들어 정반대의 뽕삘나는 장난스런 그룹을 만들어 냈다. 처음에는 놀랍게도 이 두 컨셉이 어느정도 먹혀 들었다. 두 이미지 모두 어느정도 대중의 호응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오렌지 캬라멜이 에프터 스쿨이 되고 에프터 스쿨이 오렌지 캬라멜이 되는 것은 이미지의 변신이라기 보다는 애매모호한 이미지의 탄생을 불러왔다. 에프터 스쿨은 사실상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그룹의 형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결과는 뚜렷한 이미지를 만들지 못하고 어느 한 부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지 못하면서 여러가지 잘못된 시도를 한 탓이 가장 크다. 에프터 스쿨이 성공하려면 대중들이 그들을 봤을 때 어떤 감정을 불러 일으켰어야 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최고의 노래도, 최고의 가창력도, 최고의 인물도 없었다. 단지 길고 긴 신장과 섹시컨셉, 그리고 마법소녀의 약간은 시대가 지난듯한 복고 컨셉이 있었을 뿐이었다.


 식상한 마케팅과 그저 그런 음악의 조화는 그들을 결코 성공시키지 못했다. 차라리 강한 컨셉을 조금 더 견지했더라면 성공이라고는 못해도 그들의 특정 이미지만은 고수하는 성과는 있었을 것임에도 그들은 다양하지만 이미지를 훼손 시키는 여러가지 전략을 쓰면서 결국 대중들의 관심에도 멀어져가고야 말았던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이는 에프터 스쿨을 더욱 떠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유의미한 활동을 하는 것이 에프터 스쿨에서는 유이 혼자다시피 하다보니 유이를 버리고 에프터 스쿨을 키우기가 참으로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이는 에프터 스쿨의 상징적인 존재는 결코 되지 못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마 그렇게 되기는 힘들 것이다. 사실 유이는 가수로서의 재능보다 연기자로서의 재능이 훨씬 더 나은 멤버다. 가수로서는 노래도 춤도 퍼포먼스도 카리스마도 뛰어나다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에프터 스쿨에서도 유명 멤버라는 이유로 카메라 세례를 받지만 대중에게 가수로서 줄 수 있는 희열이 전혀 없다. 


 라디오 스타에서 윤종신은 이런 질문을 했다. "유이의 에프터 스쿨에서의 역할이 뭔가요, 보컬? 랩퍼? 댄서?" 이어진 유이의 대답. "저는 센터예요." 센터가 가수의 역할인가? 물론 얼굴 마담이라고 불리는 멤버가 한 명쯤 존재하는 것은 인정하는 바이지만 유이는 에프터 스쿨의 독보적인 존재는 아니었다. 모두 큰 신장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와중에 특별히 유이만 눈에 더 들어오지도 않고 개성이 살지도 않는다. 



 결국 에프터 스쿨에서 노래도 춤도 존재감도 그다지 인정받지 못한 유이는 사실상 에프터 스쿨에서 할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이는 "멤버들의 군기를 잡는다" "나 혼자만 벤을 타게 되었다"는 말을 했다. 이 두가지 말은 상당히 모순적인 말이다. 자신도 에프터 스쿨의 언니들에게 깎듯이 대하고 선배 대접을 해 주지만 혼자서만 인정받고 벤을 타고 다니는 모습. 이것은 물론 인기와 수익에 따른 당연한 결과일 수 있지만 에프터 스쿨에서 그렇게 서열을 강조하던 그녀가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더 나은 대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멤버 불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형태로 비춰질 확률이 다분하다. 능력위주의 연예계에서 서열과 군기라는 것 자체가 사실상 우스운 일이고 말이다. 그러나 그 우스운 서열이 에프터 스쿨 내에 엄연히 존재한다면 유이가 감당해야 할 몫은 여전히 크다.


 에프터 스쿨은 철저히 개인적인 활동으로 수입이 정산된다고 한다. 에프터 스쿨이 일정부분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이가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더 나은 대접을 받고 있는 것만으로도 질투의 대상이 될 것이 뻔한데 유이만 벤을 타고 특별대우를 받는다면 유이가 에프터 스쿨의 서열을 흐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멤버들간의 소속감을 떨어뜨리고 에프터 스쿨 특유의  분위기를 망가뜨리고 있는 상황으로 전락하기 쉽다.


  군대도 아닌데 무조건적인 서열과 권력이 좋다고 볼수는 없다. 하지만 어쨌건 이제까지 그런 서열을 강조해 왔던 유이가 이런 특별대우를 받아들였다는 것은 구설수에 오르기 딱 좋은 상황이 되고야 마는 것이다.


 사실 유이는 에프터스쿨에서 빠져야 한다. 차라리 연기자로서 커리어를 쌓는 것이 유이의 존재감에도 그렇고 에프터 스쿨 내부의 입장에도 그렇고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다. 에프터 스쿨은 그들 스스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다. 사실상 유이 덕분에 뜬 그룹이 아니라 유이가 있어도 뜨지 못하는 그룹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유이의 인지도에 의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유이가 그렇게 독보적인 존재도 아니고 말이다.


 앞으로도 유이는 에프터 스쿨에서 활동하겠지만 과연 그 활동이 의미있는 것일까. 가수로서도 결국 센터라는 애매모호한 입장에 있고 자신이 성공적인 그룹의 중추 역할을 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에프터 스쿨을 놓지 못하는 것은 단지 회사의 마케팅에 불과한 얄팍한 수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이가 현명한 선택을 통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팀에도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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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ㅋㅋㅋ 2012.03.16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 글하나 썼다가 된통 털리네요.
    그들만의 사정이 있는데 마치 글쓴분의 시각이 절대적인것 처럼.
    공감은 가는데 어느 댓글처럼 위험한 글입니다.
    남의 집 살림살이까지 뭐라고 할수는 없으니까.

  3. fzf 2012.03.16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애프터스쿨이 좀 애매한 위치에 있는것도 사실이고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이의 인지도가 훨씬 높은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붙여가면서 유이를 탈퇴로 몰고가는건 정말 비인간적인 일이 아닐까 싶네요.

  4. fzf 2012.03.16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애프터스쿨이 좀 애매한 위치에 있는것도 사실이고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이의 인지도가 훨씬 높은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붙여가면서 유이를 탈퇴로 몰고가는건 정말 비인간적인 일이 아닐까 싶네요.

  5. 으익후 2012.03.16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ㅉㅉ

    개인적인 추측과 찌라시 기사 제목만 보고 엮어서 쓴 글로 엄청 까이는군요
    이래놓고 다음메인에 걸렸으니 블로그 광고 카운터는 잘만 올라가겠지

  6. 2012.03.17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글쓴이가 애프터스쿨에 아니지 유이에 좀 안티적 성향이 강하네요...

    문단 하나하나에서 그리고 단어를 선정을 해도 하나하나가 유이를 좀 차갑게 보는듯 하는게 느껴지네요...

    굳이 저는 애프터스쿨을 그리 좋아 하지도 유이에게 역시도 큰 관심은 없다만... 저 같이 이 글에 대해서는 확실히 중립적인 입장의 사람에게까지 그렇게 느껴졋다면 이 글은 개인성향이 지긋이 강하다고 생각되네요... 고로 한밤의연예가섹션 이라는 간판적 문구는 지우고 ' 그냥 내 생각엔... ' 이라고 바꿔 적는게 훨신 나아 보이겠군요...

  7. 유이홧팅 2012.03.17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들간에도 다 각자 자기 할일들이 잇는건데 긍데 왜 비방하기 바쁘지 ? 심히 의심스럽군 그러케 할짓이없나 ? 글케 유이가 부러우면 비방하지말고 깊이 반성이나 해야할 듯

  8. 이런글은... 2012.03.17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은 사실관계와도 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고, 일반 정통 가수들과는 다른 아이돌그룹의 특성이라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음(DAUM)은 지속적으로 애프터스쿨과 유이에 악의적인 기사나 글을 메인으로 올리며 이미지 훼손 작업을 벌여오고 있는데, 그 행태가 참으로 비열하고.

    유이의 경우, 후발주자로 애프터스쿨에 들어와 스타킹에서 비욘세 춤으로 뜬 후 꿀벅지 열풍을 일으키며, 언론은 유이에 관한 사소한 것조차 기사화하기에 이른다. TV와 신문의 그 엄청난 양의 언론보도에는 그냥 '유이'가 아니라 '애프터스쿨의 유이'라고 소개되며 개인 '유이'뿐만 아니라 "애프터스쿨"이라는 그룹 이름이 대중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즉 당시 유이는 꿀벅지 열풍과 함께 혼자만 뜬게 아니라 그룹의 인지도까지 함께 높이는데 크게 일조를 한 것이다. 그와 맞물려 '너 때문에'라는 좋은 곡과 함께 애프터스쿨은 비로소 대중에 그 존재감을 알리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이고.

    그 후 유이는 버디버디 촬영 때문에 애프터스쿨에서 상당 기간 빠지게 되고, 그 이듬해 애프터스쿨은 샴푸, 레드/블루 등 유닛 활동을 했지만 곡 자체도 애프터스쿨과 맞지 않았고 유이 역시 버디버디 편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종합하면, 애프터스쿨과 유이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소속사의 정규 1집 곡 선정 실패와 편성도 되지 않은 드라마에 유이를 묶어 놓고 활동 자체를 제한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소속사의 기획력 부재와 멤버 관리 실패로 인해 빚어진 일인데, 여기에 생산적인 대안제시는 커녕 오히려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으니 당연히 지금 올라오는 댓글들이 부정일 수 밖에.

    어쨌든 유이는 그 시련 후 오작교형제들에 캐스팅이 되고 다시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걸그룹 멤버들 대부분이 아이돌로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인지라 연기나 예능 활동 등으로 자신의 역량을 알리는 것은 본인의 미래와 관련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애프터스쿨 내에서도 가희, 주연, 리지 등이 연기자로 도전을 했거나 도전을 하고 있으며 이런 개인 활동들은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생존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보면 될 것이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소녀시대 등 다른 아이돌그룹 역시 최근 멤버들의 연기활동이 활발하게 병행되고 있고.

    한편 개인활동을 병행하다보면 그 중에서 특히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멤버가 생기는 것은 다른 그룹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미쓰 에이나 포미닛을 예로 들면 수지, 현아와 나머지 멤버들간에 격차가 상당한데 이는 다소의 편차만 있을 뿐 다른 걸그룹 역시 비슷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유이, 윤아, 소희 등이 팀에서 비슷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고 보면 될 텐데 이 3명의 경우, 가창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팀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분명 도움을 주었던 것도 사실이다. (사실 걸그룹에서 노래 잘하는 멤버들이라고 해 봐야 한 팀에 1~2명 정도에 불과하다. 그래서 걸그룹이 해체되는 경우 정통가수로서 살아남는 경우가 거의 드문 것이고. 이런 실정에서 걸그룹 멤버들의 가창력 운운하는 것도 넌센스라는 것이다)

    이렇듯 아이돌 그룹의 경우, 애프터스쿨뿐만 아니라 다른 그룹 역시 멤버들의 활동 형태는 대개 비슷한데 요즘에는 아이돌 멤버들이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병행하면서 그런 경우가 더 잦아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좋은 노래를 받고, 기획사의 마케팅 기법을 통해 더 잘 나가는 그룹이 있고, 최근의 애프터스쿨처럼 뒤처지는 그룹이 생긴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 멤버들간 분열을 조장하는 글보다는 어려움에 처한 그룹을 위해서 좀 더 구체적이고도 생산적인 대안제시를 하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기왕에 애프터스쿨과 그 멤버에 관한 글을 쓰기 위해 시간을 할애했다면 말이다.

  9. 앺스빠돌이 2012.03.17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이 결코 유이에게 호의적인 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일부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후광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애프터스쿨은 확실히 유이의 후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제 유이는 애프터스쿨에서 거의 필요없는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애프터스쿨 자체가 입학/졸업 제도를 하고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멤버가 계속 입학하고 있지만 정작 졸업한 멤버는 소영과 베카 밖에 없습니다. 애프터스쿨이 소녀시대가 아닌 이상, 더 이상의 멤버 증축은 그룹의 파멸을 불러올 뿐. 정규 1집 피처링 목록을 보아하니 프리스쿨 이라고 해서 애프터스쿨 예비 멤버들이 남아있던데, 그 연습생들은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ㅡㅡ

    갠적으로 유이는 가수로서는 뛰어난 면모가 없으니 빠져도 상관없다고 생각되네요.
    남아있으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다른 멤버들만 크게 상처받을테니까요. 가희도 마찬가지..

    • 흠... 2012.03.17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프터스쿨에서 가희와 유이가 빠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윤아나 소희, 구하라를 보더라도 가수로서의 뛰어난 면모는 없어도 그들 역시 소속 그룹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있지요. 그리고 냉정히 말해서 아이돌 멤버중에 가수로서의 면모가 뛰어난 애들이 전체 걸그룹을 다 통털어서 몇 명이나 될까요? 노래를 잘하는 멤버는 잘하는 멤버대로 못하는 멤버는 못하는 멤버대로 그 그룹에서 각자 다 자기가 맡은 역할이 있다는겁니다.
      님은 애프터스쿨이 유이의 후광을 받은 것은 확실하다고 하셨는데, 그것만으로도 유이는 애프터스쿨에 큰 공헌을 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지금도 애프터스쿨은 유이가 있냐 없냐에 따라 멤버들이 받는 행사비가 2배 가까이 차이난다고 하는데 당장 유이가 빠지면 애프터스쿨의 대외적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뜩이나 지금 애프터스쿨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처지라 사실상 소속사가 유이를 안 놔주고 있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가희가 빠져도 상관없다고 하셨지만 애프터스쿨은 지금까지 퍼포먼스를 표방하는 그룹이었는데 가희가 빠진다면 그 대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졸업을 할때는 하더라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라는거죠. 그룹에서 가희와 유이가 잘 나가서 다른 멤버들이 상처받으니 나가도 상관없다는 식의 말은 전혀 공감이 안된다는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가희와 유이가 나가고 그 후에 누군가 또 잘 되는 멤버가 생기면 같은 논리로 그 멤버도 그룹에서 빼야하겠군요.

      참고로 님이 언급한 예비 멤버들은 따로 그룹을 결성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그게 여의치 않으면 님 바람대로 일부 멤버들이 나가고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오겠죠.
      하지만 님이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논리로 졸업/입학 문제를 대입하게 된다면 그 그룹의 수명은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 정도 없어지게되고 팬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만 챙기고 그저 모래알같은 그룹이 되고 만다는겁니다.

  10. DANCE 2012.03.17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내에서 유이는 춤을 잘 추는 멤버중 한명인데 이 글 쓴 사람이 뭔가 잘못 알고 있는 듯.

  11. 바람바람 2012.03.17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줸나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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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발길따라. 2012.03.17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쓰신분...의도가 궁금하네요....읽다보니 첨에는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다가 점점 내용이 그냥 까내리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에프터스쿨이나 유이 안티팬인가요? 뭐죠?
    그리고 에프터스쿨이랑 오렌지캬라멜에 관한 내용도 그렇구요.
    남들은 다 에프터스쿨이랑 오렌지캬라멜 좋아라 하는데 왜 혼자 그런 이상한 착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참 사상 히얀하신분입니다. 그려.
    오렌지캬라멜 이미지때문에 에프터스쿨의 특유의 느낌이 없어지고 있다구요?
    제가 봤을땐 별개로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유닛으로 따로 앨범을 낸 오렌지캬라멜에 왜 에프터스쿨을 끼워맞추려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유이에 관한것도 그렇고.
    에프터스쿨 팬으로써 참 어이가 없습니다.

  16. 유이홧팅 2012.03.17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부터가 유이 비방목적이지 머냐 그러케 바게안보이는데

  17. 난그냥 2012.03.17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도 어이가 없어서 댓글을 다는 지경에 이르렀을뿐 ㅡㅡ;

  18. zz 2012.03.17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이 떠나든 말든 자기 맘이지 님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에요?ㅋ
    정작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 제 3자들이 논란을 만드니 원ㅋㅋㅋㅋㅋㅋ

  19. sm소속 2012.03.19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쥬니어랑비교할건아니지만슈쥬도유닛활동하묜서뽕삘노래만들구불렀어요!! 그렇다고음악색깔이모호해진것도아니고;; 순전히 유이 디스글같군요!!

  20. sm소속 2012.03.19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쥬니어랑비교할건아니지만슈쥬도유닛활동하묜서뽕삘노래만들구불렀어요!! 그렇다고음악색깔이모호해진것도아니고;; 순전히 유이 디스글같군요!!

  21. Favicon of http://entertainforus.tistory.com/1190 BlogIcon 랜드디자이너 2012.03.23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창작도 아닌 편집 재구성, 재탕 삼탕 치졸한 우려먹기 자극적 제목으로 수익극대화 의도를 자신의 글에서 확인까지 이실직고 하고있음을 입증하는 아래글을 보시라 ***
    의도적이고 뻔뻔스럽고 이글 남기는 시간조차 아깝지만...
    [본 블로그에서 옮긴글]
    " 현재 본블로그는...$1000~1500 정도의 수익을...얼마만큼의 수익률을 보장하는가 하는것이 솔직한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블로거 AD뉴스가 수익률을 클릭률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주었으면 한다.
    사실 블로그광고를 설치하는 목적은 수익률의 창출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그렇기에 수익률의 창출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그렇기에 만약 수익률을 가장 높이 올린 블로거가 있다면 상금을 약간이라도 걸어서 사기를 북돋우는 방법등으로 활성화를 시켰으면 좋겠다." ]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유이와 주원의 사랑이 이루어지려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다른 커플들 역시 막바지 정리 작업에 들어선 느낌이다.


특히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백자은' 역할을 맡은 유이는 그 동안의 슬럼프를 극복하고 배우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사실 유이가 [오작교 형제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드라마 시작 전 유이는 '반짝' 떴다가 빠르게 거품이 가라앉는 스타 중 한명으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게다가 연기력과 흥행력도 보장할 수 없어서 KBS 8시 프라임 주말극 여주인공으로는 함량미달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오작교 형제들] 첫 회부터 유이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세간의 우려를 화끈하게 씻어 버렸다. 허영끼 많고 공주병 심한 백자은이라는 캐릭터를 밉지 않게 그려낸 그녀는 오작교 농장에 들어가 귀엽고 싹싹한 모습으로 탈바꿈 되는 과정을 유려하고도 명석하게 소화하며 "내공이 상당하다" 는 극찬을 이끌어 냈다. 그야말로 신의 한수, 반전 드라마의 여주인공처럼 위기를 기회로 재창조 한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유이는 아이돌 가수 출신 답지 않게 탄탄한 내공이 돋보이는 연기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용림, 김자옥, 백일섭 등 기라성 같은 중견 배우들과의 호흡에서 전혀 뒤쳐지는 면이 없었고 발성, 발음 등 배우로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 역시 훌륭히 소화해 냈다. 무대에서 노래 부르던 '가수' 유이보다 드라마 속에서 연기하는 '배우' 유이가 더 매력적이고 자연스러워 보일 정도로 유이는 극 중 캐릭터 백자은과 혼연일체 되는 수완을 발휘했다.


[오작교 형제들] 출연 이 후, 유이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 역시 상당히 호의적으로 바뀌었다. [오작교 형제들] 출연 전 실력 없이 외모로만 밀고 나가는 아이돌 스타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 드라마 출연 이 후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 대부분에게 좋은 인상을 아로새겼을 뿐 아니라 유이가 왜 대중에게 '먹히는 지'를 실력으로 증명해 보였다. 일개 아이돌 스타라는 상품이 아니라 스타로서,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값을 재정립 한 셈이다.


유이의 '선방' 덕분에 [오작교 형제들]은 초반 논쟁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고, 유이 역시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할 만한 능력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가치 역시 드높이는 '윈-윈 전략'이 무엇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셈이다. 최근 드라마에 진출한 아이돌 스타 중 유이만큼 내실있고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 발휘한 케이스는 매우 드물다.


이런 유이의 모습을 보노라니 최근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한가인과 비교되는 것을 어쩔 수 없다. 요즘 장안에 화제라고 할 수 있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여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는 한가인은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힘이 부족하다" "캐릭터를 잘 살리지 못하고 있다" "연기력의 기본조차 되어 있지 않다" 는 둥의 무수한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높아지는 시청률 만큼이나 높아지는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한가인이 채우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한가인은 유이와 달리 처음부터 '배우'로 발을 내딛은 케이스다. 하지만 [해를 품은 달]에서의 그녀의 모습은 다소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고, 여전히 젊어 보이지만 '연우' 라는 캐릭터에게 매력을 부여하고 있지 못하다. 기계적으로 연기하다 보니 톤에 전혀 무게가 실리지 않고, 화면을 장악하고 극을 이끌어 나가는 힘도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인다. 한참 후배인 김수현과 정일우가 생각보다 더 선방하는 것과 비교하면 한가인의 활약상은 아쉽기 짝이 없다.


사실 한가인에게 변명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해품달]은 한가인이 처음으로 선택한 사극이며, 또 오랜만의 컴백으로 몸도 덜 풀려 있는 상태다. 여기에 초반부터 매섭게 달려드는 언론과 네티즌의 스포트 라이트는 그녀를 더욱 부담스럽게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백번 양보하더라도 그녀는 프로다. 게다가 누구보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정확히 말하자면 극의 무게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이다. 그렇다면 지금보다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지금 한가인이 연기하고 있는 연우 캐릭터는 아역배우 김유정이 연기했던 연우가 가진 매력의 반의 반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매서운 비판의 목소리가 서운하게 들리겠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발전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를 보라. 그녀 역시 전작에서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뒤 [오작교 형제들] 속에서 그야말로 '홈런'을 치지 않았는가. 유이도 날 때부터 괜찮은 재목의 배우는 아니었다. 깨지고 엎어지는 과정 속에서 이제는 드라마에 홀로 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진짜 배우로 거듭난 것이다.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가 드라마 여주인공의 좋은 예라면, [해품달]의 한가인은 드라마 여주인공의 나쁜 예다. 유이가 자신이 맡은 백자은이라는  -어쩌면 비호감으로 치달을 수도 있는- 캐릭터에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불어 넣고 처음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역할을 했다면, 한가인은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는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겪어가고 있다. 두 드라마 모두 시청률은 높지만 여주인공의 '존재감'은 하늘과 땅 차이라 할 만큼 커다랗다.


유이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며 슬럼프를 털어내고 가치를 드높였듯이 한가인 역시 작금의 논란을 뒤로 하고 [해품달]을 통해 '연기자 한가인'의 가치를 다시금 재정립 할 수 있을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한가인이 뼛 속 깊은 반성과 자기 성찰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든 살려내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 돌아선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을 온전히 제 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오작교 형제들]로 소위 '대박'을 친 유이는 이제 드라마의 마무리에 들어서고 있고, [해품달]로 생애 최고의 히트작에 출연하고 있는 한가인은 지금부터 '본게임'에 들어서고 있다. 유이에게는 그 동안 정말 잘했다는 칭찬과 찬사의 박수를, 한가인에게는 지금부터 더욱 잘하라는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주고 있다. 부디 한가인이 '좋은 예' 유이를 닮아가 [해품달] 마지막 회에는 그녀 역시 '좋은 예'로 남아주기를 기대해 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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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5.24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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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드라마 비슷한 시간에 두 여배우가 출연한다. 한 명은 KBS 주말드라마의 히로인 유이고 다른 한 명은 SBS 주말드라마의 주인공 서우다. 


 처음 드라마가 시작할 때 연기력 측면에서는 단연 서우가 앞설 것으로 생각되었다. 서우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어느정도는 연기력면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서우의 연기력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도 서우의 얼굴이 점점 불편해져가고 있는 가운데 서우의 연기력에서도 엄청난 발전 가능성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차라리 연기력면에서 거의 기대를 할 수 없었던 유이의 활약이 눈부시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도 유이에게는 호재이지만 더 대단한 것은 유이가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대한 것이다. 이는 경력상으로도 서우에 한참 뒤지는 유이에게는 엄청난 기회인 동시에 서우에겐 엄청난 위기가 될 것이다.



 서우의 연기력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서우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서우는 대단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탐나는 도다]에서 귀여운 이미지와 개성있는 얼굴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다소 어색해 보이는 얼굴임에도 자신의 이미지메이킹을 제대로 하면서 [탐나는 도다]에서 다른 주인공을 생각할 수 없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 서우의 연기력에는 언제나 의문부호가 따라붙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 서우는 나이보다  귀여운 척하는 연기로 구설에 올랐다.  정신연령이 낮은 사람을 연기하는 것 같다는 비평은 서우의 연기력에 한계를 보이게 했다. 이어 [욕망의 불꽃]에서도 서우는 독한 반항아의 이미지로 변신을 꾀했지만 결국은 러브라인의 공감 부재와 서우가  캐릭터의 독특한 아우라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연속으로 주말드라마에 주연을 맡은 서우의 연기력은 어떠한가. 실망스럽게도 서우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전혀 향상된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말투. 서우가 동안이기는 하나 어린애 같은 말투를 사용하며 애교를 떠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부담으로 작용한다. 캐릭터와 일치하는 매력이라면 그것이 서우의 개성이 될 수 있지만 캐릭터와 동떨어진 모습으로 캐릭터가 아닌 단지 서우라는 사람만 보인다면 그것은 결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기 패턴이 아니다. 


 더 위험한 것은 서우의 연기력을 차치하고라도 서우의 비주얼이 그 연기력을 뒷받침 할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연속으로 주연을 맡은 배우라 하기에 서우는 존재감이 그렇게 뚜렷하지 못하다. 서우가 시청자들에게 그렇게 강렬한 인상을 계속 남기지 못했다는 증거다. 그것은 서우가 서우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서우의 연기력의 문제도 있고 서우의 비주얼이 대중에게 전폭적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탓이기도 하다.


 이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서우가 연기파의 느낌을 주는 수 밖에는 없다. 하지만 서우는 지금도 여전히 혀 짧은 발음을 내는 연기 패턴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유이는 어떠한가. 유이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처음의 편견을 딛고, 가수로 얻은 인기를 드라마에 활용한다는 비난마저 딛고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유이에게 기대하는 것이 그만큼 적었기 때문에 조금쯤은 평가기준이 낮아 유이의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연기력에도 칭찬이 쏟아질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대도 드라마를 보는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고 때때로는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유이를 다시 보게 하는 요소임에는 분명하다. 



  서우는 이제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여배우에 비해서도 더 밀리는 형국이다. 그것은 결국 서우가 연기자로서 앞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있어 커다란 장애가 될 수 밖에 없다. 서우는 지금의 연기 패턴을 완전히 바꿀 필요가 있다. 물론 서우의 매력마저 버릴 필요까지는 없지만 서우라는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게 할 수 있는 연기를 할 필요는 있는 것이다. 


 어쨌든 서우는 지금 실망스럽고 유이는 지금 희망적이다. 결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는 시작이 어떠했든 연기로 말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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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11.11.20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여잔데 서우 연기 신데렐라 언니에서 처음봐서 욕망의불꽃이랑 영화 하녀까지. 되게 잘한다고생각하면서봤는데. 서우가 얼굴이 부담스러워진것같단생각은 이번드라마에서 처음했지만 연기력으로 까일레벨은아닌듯. 유이랑비교라니 ㅋ.....

  2. 노래 2011.11.20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고있네.

    아무리 서우가 땅바닦에 떨어졌어도
    유이와 비교될 정도는 아니지.

    혹시 이 글을 쓴 사람이 유이 아니니?

  3. 가을바람 2011.11.21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우 연기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유이 연기는 정말 좋더군요.
    오작교형제들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4. 유이 2011.11.21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 생각보다 잘 하더라. 드라마 스토리는 막장인데 그래도 자기 역할 잘 소화하더만.

  5. 솔직히 2011.11.21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우 연기에 대해서 할말이 없는게 서우 얼굴 보면 너무 끔찍하고 부담스러워 연기하는것을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다는것.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얼굴을 저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것인지....ㅉㅉ

  6. 서우시러 2012.04.07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우라는애 제발좀 안봤으면 좋겠네 !! 주말이 왕짜증이예요 ~
    연기두 형편없구 얼굴두 이상하구... 발음두 웃기고 왜 저런애들이 주연을 계속 맡는건지~
    아리송 아리송 해요 ~




KBS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이 순항 중이다.


20%대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이 드라마는 KBS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를 다시 한 번 입증시키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의 인기와 상관없이 이 드라마 속 '김자옥' 캐릭터는 비호감 중의 비호감, 막장 중의 막장이다.


한 마디로 2011년 최고의 막장 캐릭터, 비호감 캐릭터의 탄생이라 할 만 하다.


[오작교 형제들] 속 백일섭네 가족들은 모두 뻔뻔하고 양심불량이다. 진짜 과수원 주인인 유이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과수원은 못 내놓겠다며 생떼를 쓰더니, 이제는 아예 그녀를 집에서 쫓아내 버렸다. 그 중에서 특히 '박복자' 역의 김자옥 캐릭터는 최악 중의 최악이다. 일말의 이타심이나 배려심은 눈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고 어른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도덕조차 발견되지 않는다. 보다 보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될 정도다.


물론 김자옥을 이해 못 하는바 아니다. 김자옥은 10여년 넘게 과수원을 자신의 과수원이라고 믿고 살았고, 뼈 빠지게 농사를 지었다. 그녀 스스로 말한 것처럼 그녀는 지난 10년간 "돌 밭을 비옥토로 만든" 주인공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새파랗게 어린 여자애가 집으로 들이닥쳐 이 과수원은 원래 내 과수원이니 당장 돌려내라하면 기가 막힐 법도 하다. 누구라도 뒷못 잡고 쓰러질 일이다.

 


하지만 억울한 것은 억울한 것이고, 최소한의 양심은 갖춰야 한다. 법적으로 봐도 과수원의 실질적인 주인은 유이다. 유이가 돌려달라고 하면 군말 없이 돌려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김자옥의 태도는 당당하다 못해 뻔뻔하고, 뻔뻔하다 못해 양심 불량으로까지 느껴진다. 너무 이기적이어서 할 말이 없을 정도고 상황에 따라서 휙휙 바뀌어 버리는 이중성이 마치 싸이코패스를 보는 듯 섬뜩하게 느껴진다.


특히 유이의 땅문서 각서를 훔쳐놓고 훔치지 않았다고 잡아뗀 것에 대해선 일말의 정나미조차 모두 떨어져 나간다. 유이가 자는 틈을 타 "10년 뒤 과수원을 돌려주겠다."는 각서를 몰래 훔친 김자옥은 각서를 내놓으라는 유이에게 "난 절대 훔친 적 없다"며 딱 잡아떼는 파렴치한 행동을 저질렀다. 그것도 모자라 그 일을 꼬투리 삼아 오갈데 없는 유이를 내쫓았고, 가족들에게조차 "난 절대 훔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쳤다. 이건 중대한 범죄고 절도다. 웃으며 넘길만한 행동이 아니란 이야기다.


김자옥이 각서를 훔쳐가는 바람에 유이는 말 그대로 '빈털털이'가 됐다. 아버지가 남긴 유일한 재산을 날려버렸을 뿐 아니라 돌아갈 방 한 칸 없는 천애고아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자옥은 마치 주문을 외듯이 이 말만 되뇌인다. "이것이 다 니 팔자라고 생각혀". 이 얼마나 잔인하고 지독한 말인가. 조금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소리다. 그 이기심과 잔인함에 치가 떨릴 정도다.


유이가 과수원을 돌려달라고 한 것은 아버지를 잃었기 때문이었다. 유이는 과수원을 팔아 아버지를 찾는 비용을 충당하고, 아버지 회사도 지켜내려 했다. 그런데 김자옥은 이 모든 것을 망쳐버렸다. 지난 10년간 무상으로 빌린 과수원으로 벌어들인 각종 수입과 재산에 대해선 입을 싹 닦으면서, "내가 가꾼 과수원니까 이건 내거다" 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앞세워 유이를 깔아 뭉갰다.


게다가 김자옥은 아버지를 찾겠다며 3000만원만 빌려달라는 유이에게 "니 아버지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어떻게 알아!" 라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까지 쏟아냈다. 이는 아비 잃은 자식에게 어른이 할 만한 말이 아니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3000만원 정도는 과수원만 팔면 충분히 챙길 수 있는 돈이다. 유이 입장에선 못해주겠다며 펄쩍 뛰는 김자옥이 서운할 수 밖에 없다. 이 만하면 과수원에 대한 김자옥의 집착이 가히 광적이라 할 만 하다.


[오작교 형제들] 속 김자옥 캐릭터는 평범한 아줌마의 가면을 쓴 무섭고 섬뜩한 악녀다.


돈에 대한 집착과 과수원에 대한 소유욕, 자기 가족 밖엔 모르는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 있는 이 아줌마는 아비 잃은 자식에게 막말을 퍼붓고, 땅문서에 각서까지 모두 다 훔쳐내도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는 최악의 캐릭터다. 각서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놓으며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이게 다 니 필자다. 이 죗값은 내가 나중에 다 받을게" 라고 되뇌이는 김자옥을 대체 어떻게 변명할 수 있을까.


단언코 말하건대, 우리 사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이 바로 김자옥과 같은 사람이다. 자신과 자기 가족의 이익밖에 모르는 사람, 그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범죄마저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사람, 그러면서 나의 잘못을 정당화하고 심지어 "살기 위해 너를 죽인다"는 논리를 당당하게 펼치는 사람, 가식적이고 위선적이며 모든 것을 상황논리로 설명하려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오작교 형제들] 속 김자옥인 것이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이해하기도 힘들고, 보기도 싫은 막장 '아줌마 캐릭터'를 주말 연속극에서 봐야 하는 것일까. 이제라도 제발 김자옥 캐릭터가 어른으로서 품격과 품위를 갖추고 최소한의 도덕률은 지켜내는 캐릭터가 되었으면 좋겠다. 잘못을 저질렀으면 죄책감을 느낄 줄 알고, 아비 잃은 자식의 몸부림을 보면서는 자신의 이익을 따지기 전에 측은지심부터 드러내는 '인간다운 캐릭터' 말이다. 인간다움마저 거세 된 캐릭터라면 TV 속에 존재할 이유가 없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 허나 방송에 나오는 작품이니만큼 최소한의 사회적 의식과 인간에 대한 애정은 갖춰줬으면 싶다. 조금 시청률이 덜 나와도, 조금 광고가 덜 붙어도 사람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드라마를 만들어 주는게 공영방송의 역할 아닌가. 막장 사이코 아줌마 캐릭터를 통해 주말 밤을 매번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것이 KBS 주말극의 현실이라면 이 드라마는 마땅히 시청자의 이름으로 '폐기처분' 되어야 한다. 그러니 제발, 이제 그만하기를.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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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하 2011.08.29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공감하네요. 유이랑 주원 보려고 한번 틀었는데, 이건 완전 막장의 끝이더군요. 포스터만 생글생글 이지, 이거 원,, 적어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고민을 하는 모습도 전혀 없이 그놈의 팔자 탓을 하면서 내쫓다니. 바른소리하던 첫째한테도 자기들이 옳은 거 마냥 분위기 파악하라는 이 가족은 대체... 첨부터 막장이 아닌 진정한 가족 드라마로 나온다 라 하더니 이건 정말 아니네요. 시청률이라도 좀 떨어져서 정신 차렸음 합니다.

  2. Favicon of http://cyworld.com/1119kmd BlogIcon kms 2011.08.29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보는내내 너무 화가나고 답답했어요 팔자타령하며 이기적인모습에 질릴정도로 밉더라구요. 유익역활이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 ..참

  3. 그러게요 2011.08.30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합니다. 오작교형제들은 가족 모두가 범죄자들이더군요.
    더군다나 백일섭의 가족을 살려준 친구의 은혜를 저버린 천인공로할 범죄자 가족들입니다.----에이 주말 드라마가 어케 이따위 범죄가족 이야기로 흘러가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작가의 사회적 도덕관,윤리관등 사상이 의심스럽긴합니다...~내것과 남의것을 구분 못하는듯~~`

  4. 그런데요.. 2011.08.30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열폭하지마세요. 이런 글도 다 관심과 사랑이 있어서 쓰는거라고 착각하세요. 김자옥 연기에대해서는 그닥 별로에요.. 사투리 안어울리게 어색하고 표정이 풍부하지 못한점... 솔직히 중견배우중에서 그닥 연기력은,, 맨날 공주역활만 해서 그런가... 무튼 이젠 이드라마 안보니까 관심없지만 내용과 캐릭터에대해서 이러쿵저러쿵하는건 제작진의 노이즈마켓팅 같이 놀아나는것 밖에 안되요 시청률높이려는..하지만 이드라마 시간대는 동시간대에 드라마하는곳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동시간대 1위가 될것 같아요.

  5. 아정말.. 2011.09.01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동안 과수원일 하면서 아들자식들 싹다 대학보내고 저정도 살림도 차리게 해준 것 만으로도 고마워 해야할 상황에 어찌 저런 말도안되는 만행을 하는지,,
    저 가족들 싹다 이해안되네요 경찰이란 놈도 그렇고, 기자란 놈은 더 짜증납니다.에휴.

  6. 이드라마 2011.09.01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드라마 거의 유이 호감만들기 프로젝트같음,,ㅋㅋ

  7. 옳소!! 2011.09.02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두 저 드라마보면서 최악이라고 생각했어요... 친구 자식인데 챙겨주지는 못할망정 내쫓기나 하고... 과수원 없었으면 첨부터 이렇게 살지도 못했을텐데...

  8. 범죄자가족 2011.09.03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안되는 범죄들이 현실에 일어나긴하지만 드라마에서 범죄자가족들에 물타길하면되나싶네요. 정상적인 인물이 한명도 없습니다

  9. 범죄자가족 2011.09.03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안되는 범죄들이 현실에 일어나긴하지만 드라마에서 범죄자가족들에 물타길하면되나싶네요. 정상적인 인물이 한명도 없습니다

  10. 범죄자가족 2011.09.03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안되는 범죄들이 현실에 일어나긴하지만 드라마에서 범죄자가족들에 물타길하면되나싶네요. 정상적인 인물이 한명도 없습니다

  11. 지나영 2011.09.08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이런 댓글정말 처음으로 써보는데요,,
    요즘 아무리 막장드라마가 대세이고 모든 드라마속에 막장의 요소가 있다는걸 알고 보지만..
    정말 이 드라마 싸이코 끼가 정말 충만하네요.. 정말 이제껏 보아온 드라마중에서 정말 쌍또라이 발상을 가진
    작가랑 PD가 연출한것 같네요... 아 정말 드라마 보다가 이렇게 욕나오고 티비를 깨부수고싶을만큼 부도독한 드라마 처음이네요.. 물론 현실에서 이보다 더 나쁜 상황을 격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여러 연령대가 보는 주말드라마에서 이런 무개념적인 스토리라인은 정말 토가나오고 피가거꾸로 나올정도네요..
    이런 댓글처음으로 쓰면서 김자옥과 김용림의 어이없고 분수모르는 행동들 그리고 적반하장으로 욕을하고 남의것을 탐하는 무개념적인 그림들이 시대의 최악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이야 연기만 하는거지만 이렇게 연출한 작가와 PD들은 도의적으로 괭장히 문제잇다고 봄니다.
    아마 그들의 사상이 비정상적이기에 이런 쓰레기같은 드라마를 만들고 저뿐만아니라 여러사람의 화를 돋군다고 생각합니다 겨우 주말 드라마때문에 ... 보던 드라마를 돌리는 경우는 정말 재미가 없어서 라는 이유가 아니고선 없는 일인데 한사람의 그리고 또 다름 사람들의 마음을 이렇게 분노케 하는 드라마... 아
    정말 대~~~~단합니다!!

  12. 김막장 2011.09.11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막장 작가 인간성이 의심스럽다

  13. 김막장 2011.09.11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막장 작가 인간성이 의심스럽다

  14. ddd 2011.09.11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드라마보면서 이렇게까지 불쾌했던적은 처음이에요. 김자옥은 내 생에 최악의 악역입니다. 이런게 자꾸 텔레비전에 나오면 저래도 된다고 사람들이 생각할까봐 무섭네요

  15. 꾸이뀌 2011.09.13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없는 드라마를 만들것이라고 한 피디말이 생각나던데.. 막장의 극치를보여주죠..지금... 그리고 김자옥은 요즘가슴에 와닿는 드라마가 없다고 그랬죠.. 이드라마는 가슴에 와닿는지... 도둑들 가슴에 와닿을듯... 혹시 김자옥도 도둑???실제로???

  16. zorro 2011.09.17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 연출자! 이런 한심한 줄거리말고는 극을 전개하기 곤란한가 보네. 식구들 모두가 도둑질하는 꼴 더이상 보기 싫다

  17. 도슨트 2011.09.22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자옥은 엄마도예쁘다에서 사투리 완전 못해서 욕참많이 먹었는데 무슨용기로 또 사투리 역활을하는지 뻔뻔하다. 볼때마다 참 노력안하고 그저 먹을려고하는 연기자중 하나라는생각이 든다. 표정연기도 참 안되고 ..시대를잘타고나와서 옛날에 주연급으로 연기했지..지금 만약 그 연기력이면 아무리 얼굴이되어도 연기력땜에 사람들한테 욕많이먹었을것이다..지금 그경력인데도 아직까지연기력 어쩌고저쩌고 그러는데..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출연하는 드라마 두 편이 동시에 안방극장에 방송되고 있다
.


한 편은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고, 한 편은 진통 끝에 케이블 방송이 결정 된 골프드라마 [버디버디]
.


재밌는 것은, 이 드라마 두 편을 통해 유이가 스타성을 회복하며 기사회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


솔직히 말해 최근까지도 유이는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꿀벅지 신드롬을 주도하며 뭇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대두된 적도 있었으나 거품은 금세 꺼졌고, 인기는 순식간에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말 그대로 반짝 스타의 전형적 패턴을 보여주는 듯 그녀는 점점 더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갔다. 이건 말 그대로 유이에겐 재앙과도 같은 상황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녀가 속해있는 그룹 애프터스쿨 역시 진흙탕에서 허우적거렸다. 유이의 인기가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동시에 무관심의 대상으로 전락해 버린 애프터스쿨은 여러 노래를 통해 가요계 문을 노크했지만, 그 때마다 대중의 차가운 외면을 받았다. 가수 활동이고, 예능이고 할 것 없이 총체적 위기에 부딪힌 것이다
.


여기에 유이에게 가장 큰 충격으로 다가선 것은 야심차게 주연을 맡은 드라마 [버디버디]의 편성 실패였다. [버디버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던 유이였지만, [버디버디]는 방송사에서 편성을 받지 못하고 1년 넘게 표류했다. 한 때 SBS 편성이 유력하다는 설도 떠돌았지만 곧 사실무근임이 밝혀졌고 유이는 더더욱 자신감을 상실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유이는 나 때문에 드라마가 편성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렸다. 열심히 찍은 작품이라 기대도 컸는데 분위기가 그렇게 조성이 안 됐다. 만약 내가 아니라 다른 좋은 배우분들이 주인공을 맡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회의가 들었다. 스스로가 그토록 원망스러웠던 적도 처음이다.” 라며 고통스런 심정을 토로했다
.


[버디버디]가 편성문제로 표류하고, 애프터스쿨의 가수 활동이 원활하지 않자 유이는 SBS [밤이면 밤마다]를 통해 예능 MC로서의 활로를 모색했다. 이효리가 상황이 잘 풀리지 않을때마다 예능 프로그램 MC로 나서며 인기를 회복했던 전례로 볼 때, 유이의 MC 도전 역시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
.


그러나 고심 끝에 도전한 예능 MC 자리는 쉽지 않았다. 박명수, 탁재훈, 김제동 등이 날고기는 [밤이면 밤마다]에서 유이의 역할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병풍처럼 웃고만 있던 그녀는 결국 방송 8개월여만에 [밤이면 밤마다]가 폐지되면서 굴욕적인 퇴출을 맛봤다. 말 그대로 악몽과 같은 시간이었던 것이다
.


그런데 최근 들어 유이에게 변화의 조짐이 드러나고 있다. 돌파구가 없을 것만 같았던 슬럼프를 끝내고 부활의 기치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가장 큰 수확은 시청률 금밭’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됐다는 것이다. 방송 2주차에 접어든 이 드라마는 한 주만에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이로선 기사회생이 아닐 수 없다.


KBS 주말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대중소구력이 급격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특히나 30~60대 여성 시청자들이 주로 시청하는 KBS 주말드라마의 특성 상 잘만하면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그녀의 소비층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 시청률 프리미엄 뿐 아니라 인지도까지 극대화하며 향후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단 이야기다
.


김용림, 김자옥, 백일섭, 정웅인, 류진 등 난다긴다 하는 중견 연기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도 큰 이점이다. 생활자체가 연기인 중견 배우들 곁에서 연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연기를 하는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다. 내실을 튼튼히 다지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잘 나가는 이승기, 지창욱 등이 모두 KBS 주말드라마 출신이란 점을 사료해 볼 때 유이 역시 발전 가능성을 보다 높게 점쳐볼 수 있다
.


유이 주연의 [버디버디]가 편성을 받고 TV에 방송되는 것도 좋은 현상이다. 비록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방송이긴 하지만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사장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는 건 어찌되었든 긍정적 현상이다. 유이로선 [버디버디]로 주인공으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오작교 형제들]로 기반을 닦아 차기작을 도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여기에 더해 더욱 긍정적인 신호는 우려했던 유이의 연기가 무난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일취월장 성장했다는 사실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아이돌 출신 연기자 답지 않게 어색함 없이 자기 캐릭터를 소화해 내고 있는 유이의 모습은 배우 유이의 충분한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꽉 막혀 있던 연예생활이 드라마 두 편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


지금 유이는 꿀벅지 신드롬의 반짝스타를 넘어서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는 시험대에 올라있다. 한 때 급격히 꺼져가는 인기 거품 때문에 한물 간 스타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지만, 2011년 그녀의 현재는 여전히 왕성하고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건재한 스타. 그녀는 과연 두 드라마를 무사히 잘 끝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 보일수 있을까. 23, 아직 어린 나이에도 당찬 걸음을 걸어가고 있는 유이의 미래가 자못 기대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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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떡밥은 2011.08.14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떡밥은 내꺼야

  2. Favicon of https://humorzoa.tistory.com BlogIcon 유머조아 2011.08.15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났으면 합니다~

  3. 음.. 2011.08.15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가 뜬금없이 재는 연기가 처음인데 잘한다고 하시길래
    뭔가 하고 가서 봤더니 저 드라마 유이보고 말씀하신거더군요.
    저야 안보니 모르지만 안방극장 연기자 하려면 어르신들한테 눈도장 받는게 가장 급한 일인데 저런 반응이면 꽤 희망적으로 보이네요.
    사실 남자인 제 입장에서는 좋지만ㅋ 어르신들이 보기에 유이는 첫인상은 얄미운 인상이라서 호감형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여기저기 출연하면서 싹싹하다라는 인상을 받으셨나 보더라구요.

  4. ss 2011.08.19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안합니다..유이양.."버디버디" 좋은 드라마입니다.
    제가 시청한 스포츠 드라마 중 줄거리가 젤 탁월한 것 같습니다.



 가수는 무얼 잘해야 할까? 말할 것도 없이 노래를 잘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돌 가수라면? 노래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노래' 만 잘해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현실. 그룹을 살리기 위해서 백방으로 뛰거나 이미지를 담당하거나 하는 역할도 중요하다. 


 또 최근에는 노래가 안 되더라도 연기나 예능등의 많은 재능을 뽐내는 아이돌들이 많다. 가수로서가 아니라 아이돌로서, 가장 많은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은 다음 중 누구일까. 

빅뱅- G-dragon



 이런 선택에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들 역시 많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G-dragon은 빅뱅이 이미지 마케팅을 할 때 '실력파' 이미지를 덧대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작사 작곡에 능하다는 이미지에 팬들과 소속사에 의해 덧대어진 '천재' 이미지. 비록 표절 논란이 끊임없이 따라다녔지만 YG측에 있어서 G-dragon의 솔로 앨범은 15만장 이상을 판매하고 콘서트도 매진을 기록하며 재정에 엄청난 도움이 된 것이었다.


 어쨌든 빅뱅의 이미지에는 전체적으로 철저히 마이너스였던 솔로활동이었으나 빅뱅의 팬들에게는 오히려 단결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볼 때,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어쨌든 G-dragon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지, 아니면 끊임없이 추락할지 지켜볼 일이긴 하다.

에프터 스쿨-유이




 어떤 사람들은 언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꿀벅지라고 한다.

 
 유이는 꿀벅지라는 단어로 뜨고 꿀벅지라는 단어로 성희롱 논란까지 일으켰다. 어떻게 보면 언론 플레이의 승리자처럼 보이고 유이의 인기가 실질적으로 에프터 스쿨에 도움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이는 드라마, 예능에까지 영역을 넓히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어쨌든 유이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고 허상의 인기와 함께 실질적인 인기도 올라가고 있으니 유이 개인에게 있어서는 어쨌든 성공적인 성과를 냈음은 틀림이 없다. 그래도 '에프터 스쿨'하면 유이가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지경까지는 성공했으니 에프터 스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멤버인 것만은 확실하다. 그러나 '유이'하면 에프터 스쿨이 가장먼저 떠오르는가 하는 질문에는, 글쎄.

샤이니-종현




 샤이니에서 가장 능력있는 인물을 뽑으라면 바로 종현을 꼽을 수 있겠다. 샤이니의 모든 멤버들을 통틀어 노래를 가장 잘 하는 멤버라는 사실 이외에도 샤이니 인기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가 샤이니에서 빠질 수 없는 멤버라는 것을 입증하는 예이다. 


 사실 샤이니가 산소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으로 이어지는 노래를 부르면서 라이브 논란에 시달리지 않은 것은 이 종현의 역할이 중대 했다고 할 수 있다. 노래와 인기, 이 모든 것의 중심 축. 그것이 바로 샤이니의 종현이다. 


 아마도 종현은 샤이니를 떠나서도 '가수로서' 솔로로 데뷔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많은 멤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카라-한승연 



 
 지금이야 구하라 처럼 예능에서 주목받는 멤버도 있지만 사실 카라를 지금까지 이끌고 나온 멤버는 바로 한승연이다. 한승연은 카라의 멤버가 교체되는 상황속에서도 꿋꿋이 케이블 채널에 얼굴을 비치며 카라를 어둠속으로 묻히지 않게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가수로서의 재능은 사실 조금 부족할지 모르나 지금의 카라를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생계형 이미지 아이돌'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이 한승연이다.


 이 후, 한승연은 '카라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으니 카라에서 한승연이 차지하고 있는 상징적인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원더걸스-선예




 사실 가장 능력있는 멤버를 뽑기가 가장 애매한 그룹이 바로 원더걸스다. 모두 특출난 점은 없어 보이지만 그것도 그 나름대로 원더걸스만의 느낌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며 명실상부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났다.


 원더걸스의 느낌만을 살린 tell me나 so hot, nobody등은 그 특징적인 면에 있어서 여느 그룹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원더걸스만의' 곡이다. 그래서 원더걸스가 가창력이 설사 부족하고 눈에 확띄는 멤버가 없을지라도 원더걸스의 가치는 그런것에 있지 않으므로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원더걸스에서 가장 오랜 연습생 시절을 견디고 멤버들의 중심축을 잡고있는 선예야말로 가장 능력자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미국활동도 좋지만 이제 그만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데, 아직 사장님의 생각은 다른 듯 하다.

2pm-닉쿤




 사실 어떤 멤버를 할까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닉쿤만큼 2pm의 이미지를 가장 잘 대변하는 멤버도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개인 팬덤은 다른 멤버들이 훨씬 많을지 몰라도 2pm의 팬이 되게 하는데 닉쿤의 역할이 지대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닉쿤이 있기에 2pm이 '외모'를 인정 받을 수 있는 측면이 크고 닉쿤이 있기에 '짐승돌'의 분위기가 조금은 부드러워 질 수 있다. 물론 닉쿤 말고 다른 멤버들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어쩌면 닉쿤보다 더 큰 존재감일 수도 있지만 2pm의 초반부터 닉쿤에게 쏟아진 스포트 라이트를 이용한 점을 생각해 보면 그의 활약을 인정해 주어야 할 듯. 


 이제 연기에 까지 도전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닉쿤의 외모를 인정받은 결과. 닉쿤으로 인해 2pm의 태국 팬들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태국에서는 거의 왕자님 취급이라고 하니, 어쨌든 닉쿤이 2pm에 꼭 필요한 존재인 것만은 분명하다. 


2am-조권



같은 그룹 멤버인 이창민보다 뛰어난 가창력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2am을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조권이다. 조권이 예능에서 보여준 '깝'은 '깝권'의 이미지를 만들며 2pm에 비해서 상당히 열세에 몰린 인지도를 한껏 끌어 올린 것이다. 


조권의 깝은 처음엔 부담스러웠으나 이제는 또하나의 웃음코드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조권은 현재 [우결]에서 가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조권의 이런 활동이 호응를 얻는 것은 언론이나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지가 아닌 자신의 힘으로 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SS501-김현중



 솔직히 가수로서의 재능은 의문스럽지만 SS501의 팬을 늘릴 수 있는 위치에 서있는 것이 바루 김현중이다. 김현중은 이제 '미남 연예인'이라는 수식어를 자연스레 받는 연예인이 되었고 국제적인 인기도 얻어가고 있다. 


 김현중은 예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성격으로 [우결]출연당시 외모와 의외로 재밌는 성격을 인정받아 인기를 상승시켰고 [꽃남]출연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기에 이른다. 뛰어난 연기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룹의 상징적인 존재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솔직히 말해서 모든 활동들에서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것 같긴 한데 밉상은 아니니,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소녀시대-태연



 최근 막말 논란이 몇차례 일면서 상당히 마이너스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태연이 소녀시대의 인기의 축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상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나쁘지 않은 가창력으로 소녀시대의 메인보컬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이른바 팬들을 '조련'한다고 불리는 태연의 애교스러운 행동들은 소시에서 다른 멤버들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게 한 원동력이었다. OST의 연이은 성공을 이뤄 낸 것도 태연의 또다른 성과. 


 태연이 싫든 좋든 어쨌든 리더인 태연이 소녀시대의 능력자라는 사실만큼만은 부정할 수 없을 듯 하다. 



동방신기-시아준수



 아이돌 가수 중에서는 단연 상위권에 드는 가창력으로 동방신기가 아이돌 이미지를 벗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에서도 뮤지션 이미지로 이뤄낸 성공역시 시아준수의 목소리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조금 의외일 수도 있지만 시아준수는 동방 내에서 인기도 가장 많은 편. 


 인기면 인기, 가수로서의 능력이면 능력. 동방신기에서 시아준수는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전속계약 무효 가처분 신청 소송을 내며 소속사와 잡음을 낸 것이 시아준수의 다음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무도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그동안 별다른 잡음도 없었고 이미지도 꽤 좋게 변모해 가고 있던 시아준수가 sm을 떠나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남긴 채, 결국 새로운 한걸음을 시작하려 하는 것. 


 그의 앞날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부디 성공하길 바랄 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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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dkfelkn.com BlogIcon SHINee 2010.01.18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샤이니♡ 우리 기범이두 능력잔뎁,,ㅎㅎ

  3. Favicon of https://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10.01.18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와서 싸우는 분들은 뭘까요.. ㅋ

    어차피 개인별 취향이니까요

    글 재밌게 봤습니다

  4. 이거는.. 2010.01.18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주제가 능력자인만큼 가수로서 능력이돋보여야된다고생각.
    객관적으로보면 시아준수가 저중에선 단연히1위고 2위종현 3위태연 4위 조권이라고봄
    지디는...솔직히내생각엔별로...첨에빅뱅나왔을때 얘네가노래를진짜잘하는것도모르겟고 왜실력파라그러는지
    이해도않갔음 근데 빅뱅뜬거는 거의 지디랑탑덕이라고봄. 나머지는뭐.....선예는잘하긴하지만라이브가안되서시망이고
    닉쿤은 남신이라는타이틀때문에 뜬거지만 딱히능력자랄게없고...김현중은꽃남때문에인지도상승. 유이는걍언플빨
    한승연은나도모르겠음

  5. 2010.01.18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지용은 능력이 있음은 맞지만 한계가 드러난 아이돌임.천재이미지는..결국 벗겨졌죠.빅뱅 팬들이 빠져나가는 것들을 조금이라도 붙들어 놓는 사람은 오히려 태양.
    빅뱅이 뜨게 한 건 권지용이지만 빅뱅을 실력파라고 부르게 해 주는 건 태양이라고 봅니다.
    대성은 우량나무라고는 하지만 회사에서 트로트나 줄창 불러대니 어떻게 암.

    참고로 빅뱅 능력자가 탑이나 승리라는 사람들은 닶이 없슴.

  6. 샤몰이는진리인듯 2010.01.18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샤군은 여기서도 몰리군요!ㅋㅋ
    "조금 의외일 수도 있지만 시아준수는 동방 내에서 인기도 가장 많은 편. "
    ;조금 의외일수도있지만; 샤몰은 진리인듯ㅋㅋㅋ 샤릉휑..ㅋㅋ
    샤몰에 넋을 잃은듯....ㅎㅎ

  7. 와후서프라이즈 2010.01.18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아이돌그룹중에 진짜 노래잘부르는사람 둘 뽑으라면
    시아준수 종현 ㅠㅠ 팬은 아닌데 보면
    노래 진짜 잘부르는듯ㅠㅠㅠㅠ

  8. 샤이니월드 2010.01.19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현오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9. 에잇 2010.01.19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연언니만 더 안좋게 써준거같은데...ㅡㅡ 사적인 감정은 뺴시지

  10. dddd 2010.01.19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연은 여기 왜있음 ㅋㅋㅋㅋㅋㅋ

  11. 포모샤 8 2010.01.19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욕만하지 말지요
    우리 둥글게 둥글게 살아갑시다
    솔직히 아이돌덕에 행복해지는 팬들인데 왜 욕을하고 그러시나
    지디님은 솔직히 어린나이일때부터 이바닥뛰어들어와서 열심히하시고 음악성 솔직히 좋고 우리..종현오빠,,솔직히 감싸는건 아니지만 노래 잘하고 그리고 다른분들도 노래 잘하고 능력자를 뽑는것자체를 폐지하셔야할듯 아이돌이라고 사람이 아닌것도 아니고 다열심히 노력해서 이렇게 된사람들인데..샤이니만 봐도 온유오빠 목소리좋고 노래 잘하고 키오빤 진짜 만능에 태민오빠 춤잘추고 요즘 노래도 늘고 김종현은 그냥 노래 굳이고 민호오빠는 랩잘하고 포모남에 요즘 예능도 다른 그룹에도 각각 잘하는 분야가 따로 있는데 왜 이런 걸 따지고 드나요

    둥글게 갑시다 결론은 투피엠 투에이엠 샤이니 빅뱅 동방신기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카라 원더걸스 짱짱짱 당신들 덕분에 티비 켤맛납니다 그리고..슈,.주님은 왜 뻇나요..

    • dmdjr 2010.01.31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좀 둥글게 써요
      우리 둥글게 얘기하는게 어떨까요
      둥글게 댓글달라고요 좀ㅡㅡ
      너희들은ㅋㅋㅋㅋ누구 한명이 그런 표현쓰면 다 따라하더랔
      근데 왜 너희 오빠들 ㅈㄴ깔때는 게거품을 무니...

  12. ee 2010.01.19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권지용,,,,?

  13. 여기보니까 2010.01.21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지용 논란이 제일 많네요 ㅋㅋㅋㅋㅋ

  14. 이거 뭐.... 2010.01.21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 글쓰는거보면 완전 단순 무식, 요즘은 개나 소나 글올린단말야.

  15. 얼추 맞는듯 2010.01.21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권- 노래와 예능의 능력자 깝권 ^^
    종현- 노래의 능력자 블링블링^^
    태연- 노래의 능력자 아기병아리 ^^
    선예- 노래의 능력자 황금턱선 오방실 용의자 ^^
    시아준수- 노래의 능력자 일본까지 점령 ^^
    김현중 - 노래의 능력자 4차원 꽃남 ^^
    한승연 - 노래와 카라를 살린 능력자 귀여운 햄스터^^
    닉쿤 - 댄스와 노래의 능력자 뽀얀 살의 태국왕자^^
    ----------------------------------------
    유이-꿀벅지 끝 노래 딱히 잘하는 것도 아님

    G드래곤- 노래는 잘함 다만 표절에도 능력이있음

    개인적으로 대성이가 들어가있는게 나을듯

    노래의 능력자는 가수로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16. 남보원 2010.01.23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드래곤은 거짓말때 대단해보였으나 하트브레이커이후로 여러 곡이 표절의혹을 받으면서 오히려 역으로 더 못해보입니다. 언론에 쥐드래곤 작사작곡을 언플해서 그렇지 막상 드려다보면 그냥 그런거 같네요. 게다가 표절논란으로 계속 여러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데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뻔뻔하게 티비에 나오는 거 보면 더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17. ㅇㄴㄻ 2010.02.01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드래곤이야말로 능력자.. 다른사람은 그냥.. (빅뱅 팬 아닙니다...)

  18. .. 2010.02.01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뱅의 실력자는 태양이고 인기남은 지드래곤.... 그래도 표절논란도 다 언플아니었나?

  19. 이 글은 지우셨으면 좋겠네요.. 2010.02.07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은 팬들끼리 싸움만 불러들이고 그냥 다른사람이 대충 바라본 아이돌들의 모습만 적어놓은것 같네요..별로 보기좋지 않은 글이네요..이런 글이 오히려 사람들한테 그 아이돌에대한 인식을 굳히고 팬들끼리의 싸움에 안좋은 이미지를 부여하는 것같아요 솔직히 전 매번 표절시비에 라이브에 문제있는 지디보단 대성이가 더 능력자라고 생각되고요 동방신기도 시아준수가 장리인과 timeless로 노래가 뜨기전까진 영웅재중이 더 노래론 인지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닉쿤보다도 재범이 더 능력자로 끌리고요...
    사람들이 다 이렇게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특정 인물들을 잡고 얘기하는 글은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되네요..

    • 2010.03.31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야 말로 주관적인 잣대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영웅재중이 시아준수보다 노래로 인지도 있었다는 말은 처음들어 봐요.
      님 생각도 다르듯 이분도 이분의 생각으로 칼럼을 쓰신겁니다. 아예 허무맹랑한 사실으로 쓴것도 아니고, 저는 꽤 흥미로운 칼럼같은데요?

  20. 2010.02.09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ㅋㅋ 2010.04.09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여기댓글들보면 참한심하다 ㅉ



 그동안 중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홍자매의 신작이 발표되었을 때, 시청률에 있어서는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그러나 역시 홍자매는 역시 기본적인 재미는 담보하는 작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남이시네요]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많은 드라마다. 물론 '시청률로 재단하지 말라'는 발언이 나올 것임을 예상한다. 그러나 단지 시청률의 문제가 아니라 이 드라마는 본질적으로 '홍자매식 드라마'에서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사실 이 드라마, 재미있다. 아이돌 가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적절한 만화적인 유머까지 곁들였고 상황 상황의 연결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이 드라마는 홍자매의 '전형적인' 캐릭터들을 너무나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 아주 큰 문제다.

 
 인물의 성격은 약간의 변화를 주고 있으나, 이전의 드라마들과 너무나도 비슷한 구도로 이 드라마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은 누가 뭐래도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국민여동생 '유헤이'를 연기하는 유이와 '강신우'역의 정용화는 희생양에 지나지 않는다.




 유헤이, 유이는 왜 희생양인가?

 일단 홍자매 드라마에서 서브 여자 캐릭터의 한계는 전형적인 악녀를 약간 변형한 캐릭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쾌걸 춘향]의 홍채린(박시은)이 그랬고 [마이걸]의 김세현(박시연)이 그랬고 [환상의 커플]의 오유경(박한별)이 그랬고 [쾌도 홍길동]의 서은혜(김리나)가 그랬다. 한마디로 이들은 극적 재미를 위해 짜증스러움을 유발하는 캐릭터이상이 될 수 없었다. 여 주인공을 미워하며 시시때때로 음모를 펼치고 여 주인공의 비밀을 발설할 만한 가장 큰 위험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들은 변화과 없다. 물론 이런 캐릭터가 있어야 드라마가 사는 것은 맞지만 문제는 이 캐릭터가 너무 전형적이라 매력도, 신선함도 전혀 없다는 것이다.


  [미남이시네요]의 유헤이 역시, 전혀 신선하지 못할 뿐더러 사실 매력적이라고 할 수도 없다. 매력적인 악역이 될 수 없는 악녀는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 있다. 점점 짜증나게 되는 감정이 유헤이를 넘어서 유이에게까지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애석한 일이다. 


 왜 여자 서브들은 항상 이렇게 삐뚤어진 구석이 있을까. 아마도 그것은 홍자매가 여자이기 때문일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강신우, 정용화는 왜 희생양인가?


 물론 유이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정용화는 드라마 내에서 결국 주인공을 사랑하다가 무너지는 전형적인 '홍자매식' 서브 남자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주인공의 러브라인에 끼여서 힘들어 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 다 퍼주고도 여 주인공에게 무엇하나 기대할 수 없는 캐릭터다. 드라마 자체 내에서 희생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갈구하고  아무리 아파해도 이미 운명은 '미녀-태경'라인으로 굳어져 가고 있다. 아무리 사람의 감정은 알 수 없다지만 꽤 괜찮은 남자가 이렇게 까지 뒤에서 서포트를 해 주는데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여주인공을 놓아 주겠지만 그 동안 실컷 불쌍해 질 수 밖에 없는 짝사랑만 하다가 시름시름 앓을 수 밖에 없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이 인물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산다는 점에서 '유헤이'보다는 훨씬 더 나은 환경에 놓여있지만 결국은 '홍자매식' 구성에서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는 캐릭터라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 


 홍자매 드라마, 변해야 산다!

 인물관계가 전형적이라는 것은 어쩌면 홍자매의 가장 큰 장점이자 약점일 수 있다. 소재는 독특한데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홍자매가 이전에 보여준 여자 주인공과 대립각을 세우며 남자 주인공에게 관심을 보이는 얄미운 서브 여성 캐릭터, 여자 주인공을 끝까지 따라다니는 서브 남자 캐릭터, 결국 여주인공이 사랑하게 되는 남자 주인공, 결국 여자 주인공과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 남자 주인공이라는 공식에서 약간씩만 변형되는 형국이다.


 결국 인물관계가 비슷해지니 내용도 비슷해 지는 측면이 있다. 홍자매 특유의 밝고 가벼운 웃음을 추구하기엔 더 없이 좋은 구도로 보여지나, 결국 같은 결말을 향해서 달려간다는 느낌은 결코 긍정적이라고만은 할 수가 없다. 


 홍자매 드라마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캐릭터'다. 물론 그 디테일한 설정은 다르지만 이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면 언젠가는 너무 뻔해 질 수도 있다.


 이런 캐릭터들을 이용해 지금까지는 꽤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으나 이제 홍자매에게도 변화의 시기가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 그들의 캐릭터들은 아직까지 분명 재미있고 매력도 있지만 이제까지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은 그들이 가진 크나큰 약점이고 그 약점은 결국, '홍자매 드라마'의 공식같은 것을 만들어 내는 조금은 위험한 선택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서브 캐릭터들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것은 그만 보고 싶다. 조금 더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는 역량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보는 바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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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우디 2009.10.30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너무 재미있어요..ㅜ.ㅜ 담회를 기다리고 있어요 담주는 어찌 어찌오려나~~~

  3. 염병하네 2009.10.30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따지면 악역들은 전부 희생양이겠구나

  4. 흠.. 2009.10.30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자매의 변하지 않는 남주 여주 서브남녀의 라인에도 열광한다면 우리 또한 변하지 않은 식성을 가지고 있는거죠 드라마안에서 유이분과 정용화 분의 호감을 이끌어낸다거나 그런다면 그런희생양일지라도 괜찮다고 봅니다.

  5. 심히 동의하게 되는 글! 2009.10.30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작가님들 작품이 여태 그래서,,사실 환상의 커플 외엔 제겐 매력이 없더라구요.
    요즘 머리 식힐겸해서 가볍고 발랄하길래 유일하게 보는게 미남인데..사랑타령에 중반부터 늘어지지 않았음 하는 바램있구요..정용화군,,눈빛 분위기가 좋아서 더 잘 보고 있어요..
    소소하게 재미난 캐릭터들이 있기도 하고,,

  6. 딸기 2009.10.30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솔직히~막장 드라마 보다는 갠츈하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캐릭터지만,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서 약간씩 맛이 다른 그런매력도 있는것 같습니다!

  7. 지나가다 2009.10.30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글쓰신 분 생각이 저랑 많이 비슷해서 댓글같은거 안다는데 처음으로 남겨봅니다.
    근데 윗 댓글들은 글쓴이와 반대이신 분들이 많네요,,,
    홍자매드라마는 진짜 중박이상의 재미는 보장하죠 가장 최근작이 쾌홍인가요 그것도 재밌게 봤지만 캐릭터들 구성이 남여주인공과 그들의 각각좋아하는 서브남녀들로 같더라구요 구성이 같은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이번 미남은 캐릭터들 성격까지 그대로 쾌홍을 답습한거 같아서 저도 좀 그랬거든요,,, 유이캐릭터같은 경우에는 좀 비중있게 다뤄서,,, 태경이가 미남과는 또다른 느낌의 이성으로 받아들이고 신우선배도 미남과 좀더 많은 교감을 할수도 있을것같은데... 미남에서는 처음부터 태경-미남 라인을 딱 정해놓고,,, 처음부터 두 주연의 마음의 확고하고 이제부터는 두 서브 남녀의 기나긴 사랑앓이를 봐야한다는게... 다른 사건들이야 회를 지날수록 많이 나오겠지만 기본적인 러브라인이 딱 정해졌으니... 보는 재미는 반감이 되겠지요 쾌홍때랑 똑같이 미남이는 성유리처럼 착하고 순수하고 둔하고,,, 강지환처럼 까칠하면서 챙겨줄거 다 챙겨주는 태경이... 성유리를 보살펴주고 마음을 얻지 못하는 장근석이... 성유리를 괴롭히고 비밀을 폭로할수있다는 핑계로 강지환과 자꾸 엮이는 그 아씨... 는 유이 이 구성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게 좀더한 재미를 기대하는 입장으로서는 실망스러워서요,,, 그래도 두 주연이 너무 귀엽고, 하자투성이인 태경이의 혼잣말 개그등 소소하게 재밌는 장면이 많아서 애청하고는 있습니다 아쉬운거는 사실이네요,,,

  8.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 2009.10.30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이란게 나쁜것도 아니고 그 전형적인 틀에서 재미를 이끌어 내는 게 중요한거죠.
    게다가 이런 드라마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스타일이라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전형적이란건 그다지 중요한건 아니고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이야기 전개가 아무리 획기적이라고 하더라도 보지 않습니다.

  9. 신우씨.. 2009.10.30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잇다..신우씨..ㅋㅋㅋ 내꺼하면 안되나??ㅋㅋ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잘해주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더 당차게 나가봐요,,, 미남이에게 고백해요..ㅋㅋㅋㅋㅋ

  10. 근데... 2009.10.31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나오는 유이의 역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유이 별로였는데, 미남보고 좋아지던데...

  11. 글쎄요... 2009.10.31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용화는 신혜가 여자인걸 알면서도 안다는걸 숨기고 있는 차원에서 그런 캐릭터가 되는것 같아요 (모티브가 다른 남조연보다 다르죠)...그냥 시름시름 짝사랑보단 여주인공을 위해서 일부러 그러는게 더 큰 것 같아요 (뭐 신혜가 근석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까)

    그리고 신혜는 정용화가 자기가 남자라고 생각하는줄 아니까 정용화의 친절이 그냥 형으로서 하는걸로만 알고, 또 정용화가 하도 티 안내고 잘해서 신혜가 안너머갈수밖에...(반면에 장근석은 티내게 잘하는 타입)

    유이는 공식적으로 사귀고있는 차원에서 그렇게 뻔한 설정은 아닌듯 (마냥 매달리는 여조연보다 머리를 좀 쓰는 조연?)

    난 이 드라마 꽤 색다르고 재밌는데

  12. 고고 2009.10.31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자매는 본인들이 드라마를 내놓을때마다 왜 시청률이 떨이지고 있고 대중들에게 호응을 못받는지 좀 깨달을 필요가 있어요 변한게 없잖아요....미남도 어린배우들이 폼잡고 대사칠때마다 그냥 웃길뿐이고...너무 장난처럼 드라마를 만들어서 보고 싶지가 않아요

    • 공갑합니다. 2009.12.13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로 그런 느낌때문에 슬픈장면도 하나도 슬프지가 않고 어색합니다. 하나도 마음에 와닿지가 않아요.
      그리고 뻔한 스토리이어도 그 안에 무언가 신선한 소재를 집어 넣어야 재밌는데 그러질 않아서 이번 홍자매의 드라마는 많이 실망했어요. 너무 한쪽으로 취우치는 것 같습니다.

  13. 공감하는이 2009.10.31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홍작가 드라마는 나올때마다 점점 더 시청률이 떨어져가고 있죠.. 이미 시청자들이 패턴을 익혀가고 있고 새로운 기대가 없다는 겁니다. 홍작가들은 저에게 이선미/김기호? 이 부부를 연상케 합니다. 그분들도 처음에 신입사원이 호평/달콤한 스파이 나름대로 괜찮음/낙하산요원 재탕소리 들음 , 이런 식으로 무너져갔죠.. 그 패턴을 홍작가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드라마의 전형적인 패턴은 홍작가들만이 아니라는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명성을 이어갈려면 드라마 전개에 새로운 방식을 창조해내야 합니다. 상대 드라마를 잘 만나서 운좋게 중박이라도 건지길 기대하지 말고요.. 이 드라마가 아이리스를 만나서 고전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리스가 없었더라도 시청률 대박은 아니었을 겁니다. 전 쾌도 홍길동 끝까지 안 봤는데 결말을 모두 죽이는 것으로 냈다고 해서 신선하다고 생각했죠..이 드라마도 좋게 봐주려고 해도 꼭 출생의 비밀이란 소재를 써야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마지막에 지금처럼 예상되는 결말을 피해주시면 그나마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을것 같네요..

  14. 지나가는 이 2009.11.03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홍자매의 인터뷰에서 김기호작가의 '발리에서 생긴일' 같은 드라마를 만드는게 목표라고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래서, 결국은 그들의 드라마가 진화할 것이라고 기대하게 됩니다...따라서 이글과 같은 따끔한 지적은 오히려 그들에게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앞의 분처럼 이선미/김기호 작가가 무너져갔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분들은 긴 시간 트렌드를 이끌어왔고, '사랑을 그대품안에' 나 '별은 내 가슴에' 같은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캐릭터부터, '뜨거운 것이 좋아'(김명민의 출연작... 주인공의 선,악이 모호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신입사원''발리' 등등 캐릭터와 소재, 주제의식 등등이 점점 진화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어떤 작품을 들고 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은 모든 한국드라마가 조금 더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의 전형성탈피에서부터,또 소재의 다양화...되는 과정에 있는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남이시네요'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15. 드라마의 재미는... 2009.11.03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분석하면서 보는 것이 다는 아니겠죠. 내가 모르게 몰입해서 볼 수 있는 것과 내가 모르게 식상해지는 것을 아는것은 같은것이니 이런 구도가 어쩌고 또는 누가 희생양이네 하면서 본다는 것, 따져봐야지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요.
    드라마를 보기 보다는 소설 한편을 읽으시는 편이 .... 똑같은 소재라 해도 그 안에 어떤 배우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에 따라 그 드라마의 완성도는 달라지겠죠. 그게 드라마니 지켜 보면 알겠죠.

  16. 미남짱.... 2009.11.03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연기도못한년이연기라고하고있네요...
    이것넘재미있었서아이리스포기하고보고있는데유이때문에
    짜낭서보기도싫어지네요..
    언제쯤에유이가안나올까요...
    빨랑안나왔으면좋겠네요...
    장근석이랗박신혜배다른남매로설정되었든데...마지막회까지기대되네요...
    언제쯤여자라고알리까요....

  17. 신우형아 2009.11.06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가 고미실처럼 카리스마 넘쳤다면 그것도 큰일이겠죠.
    딱 거기까지, 결국 황태경한테는 늘 당하기만하는 톰과 제리의 톰 같은 역할을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옛날 천국의 계단에 나왔던 김여사랑 비교하면 천지차이잖아요.)

    고로..블로거님은, 신미커플지지자라는 말씀으로 알고 갑니다.

  18. 유이 연기ㅉㅉ 2009.11.17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녀라도 충분히 매력적일수 잇는데요
    그러기에는 유이는 연기를 너무 못하는것 같습니다.....요즘 유이를 한없이 띄워주는데 드라마에 비중있는 역할까지 맡을 만큼 연기력이 뛰어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악녀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태경이를 좋아하는 가끔씩 여린면을 비추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유이의 연기를 보면 정말 어색하고 그래서 더 짜증납니다.

  19. 바다건너 들른이 2009.11.18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 글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방영중인 "미남..."의 인기나 가벼운 재미를 두고 쓴 내용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글쓰신 대로 아쉬운 부분이 있긴하지만 귀여운 배우의 연기와 이야기에 큰 재미를 갖고 시청하고있습니다. 간혹 신우군 발음이 좀 너무 흘러가지만; 우를 비롯한 제르미,미남,태경 등 등장인물들이 각자 잘 소화시켜 연기한다고 보여집니다.


    홍자매님들 뿐 아니라 작가님들께선 이런 내용과 관심들을 반영하시며 계속 좋은 대본 써 주셨음 좋겠고
    배우들은 맡은 케릭터 잘 소화하셔서 연기하고 스텝분들도 하시는것 처럼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좋은 드라마들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런 코맨트로 관심을 표현하고 드라마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보는 시청자였으면 합니다.

    이상~ 바다건너서 그냥 가려다 댓글달고 갑니다 ^^

    모두 홧팅!!

  20. 유이 너무 좋다. 2009.11.19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경이야 유이 받아들이고, 미남이가 신우를 받아들이면 되겠네 그럼. 유이도 연기도 잘하고, 예쁘고, 근석이도 신혜도, 용화도 참 잘하는 드라마인데, 뭐가 그리 아쉬운 지. 다들 기대이상 또는 기대(근석이) 만큼 다 잘하는구먼.

  21. lilacwine 2009.11.21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자매의 드라마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혹은 애정이 있기 때문에 쓰신 글이라 생각이 되고,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홍자매 드라마 팬이고 이번 <미남이시네요>도 닥본사하고 있지만,,,,

    늘 홍자매 드라마의 경우 시작에 비해 끝마무리가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강한 첫인상만큼 세밀하거나 촘촘하지 못한 캐릭터때문이라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까봐 살짝 걱정이 되던 차....

    단 유헤이 캐릭터에 있어서는...아주 구린 캐릭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왜냐하면 제가 여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미남이도 박신혜도 좋으면서도 너무 줄곧 혼자 남자 아이돌에게 둘러싸여 실수해도 사랑받는 '선한 캔디' 라서...배가 아플 때도 있거든요...ㅋ 누구든 유헤이 캐릭터 같은 마음 품을 수 있다고 생각되고, 솔직히 유이가 좀더 연기에 욕심을 냈더라면 더 많은 사람(적어도 여자들..?ㅋ)의 공감을 살 수 있었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선덕여왕이 오랜만에 극의 활기를 되찾은 듯 하다. 한동안 정말 억지스러운 러브라인과 질질짜는-여기서는 그런 표현이 딱 어울린다- 덕만공주로 인하여 전개가 지지부진 하더니 오랜만에 상당히 재미있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그동안 공주가 되고 나서 오히려 힘을 잃은 것 처럼 보였던 덕만 공주도 드디어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야기도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을 주긴 했지만 사실 아쉬운 것은 조연들에 비해서 주연들의 매력이 너무도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어쨌든 매력적인 조연들이 주연 못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으니 시청률은 당분간 계속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드는 캐릭터가 하나 있다. 바로 김유신의 아내 '영모'역으로 등장하는 아이돌 가수 '큐리'의 분량이다. 


 큐리가 병풍이 된 이유


 사실 -극중에서- 김유신이 억지로 결혼을 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역사적으로 김유신과 미실의 사이는 나쁠래야 나쁠 수가 없었던 사이였다고 한다. 서로 사돈지간을 맺은 것도 드라마의 극적 전개를 위해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뒤에 숨은 안타까운 전개로 묘사하려 했으나 사실은 이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어쨌든 역사적인 사실을 나열하는 드라마가 아니라는 사실은 애저녁에 알았고, 드라마에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 되었다면 여러모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할만 했다. 특히나 김유신의 아내라는 역할이 작다면 작은 역할일 수 있지만 극의 전개에 활력소가 되려면 얼마든지 될 수 있는 역할이 아닌가.


 그래서 등장 이후부터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시종일관 대사 한마디 없이 뒤에 병풍처럼 앉아있는 역할이 전부인 것은 상당히 의외다. 


 하지만 어찌보면 이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않은 연기자를 드라마에 투입하는 것 자체가 신인 띄워주기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역할은 사실 큐리 아니라 그 누가 맡아도 상관이 없는 역할이다. 그러나 단지 [선덕여왕]에 아이돌 가수가 출연한다는 이유만으로 기사가 수차례나 쓰여졌다. 


그런 화제성만들기에 힘을 쏟았지만 사실 쏟아지는 관심이 미미하다는 것은 큐리소속사 측에 있어서는 별로 달가운 일이 아닐 것이다. 허나, 큐리가 대사 한마디 못하고 조용히 뒷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애초에 한 번 '아이돌 가수'로 실패를 경험한 선덕여왕 제작진 측의 판단이 깊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선덕여왕은 고현정의 아역으로 유이를 캐스팅한 전력이 있다. 하지만 유이는 선덕여왕에서 이렇다할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얼굴은 고현정과 상당히 닮았지만 연기력은 한참 모자른 것으로 판명이 났을 뿐이었다. 사실 그 이전으로 올라가자면 왕후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던 박수진이 엄청난 질타를 받은 전력도 있었다. 


 그래서 어찌보면 큐리가 '병풍'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설득력 없는 연기력으로 비중을 늘려 봤자 시청자들의 짜증만 가속화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뒷자리에서 조용히 묻어가는 편이 드라마에 있어서나 큐리에게 있어서나 훨씬 득이 되는 일일 수 있다. 물론 의외의 인상을 주며 역할을 성공적으로 자기것으로 만들 가능성도 있었을 테지만 처음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이돌 가수, 큐리는 아마도 그럴만한 역량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도 말했듯 유신랑의 아내 역할은 꽤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소지가 다분함에도 전혀 그 활용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드라마에 있어서는 손해다. 


 그동안 선덕여왕이 여러 아까운 장면들을 포기하고 좀 쓸데 없지만 캐릭터를 살리는 방향으로 중심을 잡은 탓에 중간 중간의 감정선이 상당히 무뎌져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덕여왕이 아직까지 인기가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캐릭터의 힘이 그만큼 강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캐릭터를 이렇게 까지 방치해 둘 거면서 새로운 인물의 투입을 감행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선덕여왕이 시청률을 다시 40%이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인물간의 대립이 더 첨예해 져야 함을 부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캐릭터의 구성이 아주 중요할 수 있는 시점이다. 그래서 굳이 '큐리'여도 상관없었겠다는 안도감 뒤에 '큐리'가 아니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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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많이 고쳤다. 2009.09.30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로 웃기는 소속사와 연예인들이다. 무슨 성형을 밥먹듯이 하나.. 라디오스타와 나올때와 얼굴이 많이 다르다.
    얼마 안됐는데. 특히 규리. 소연 등이 얼굴이 다른 사람처럼 많이 달라졌다. 은정도 얼굴 웬만한 부분은 다 고치고..
    보람도 다 고치고.. 효민도 고쳤다는 말이 있고.. 지연도 고쳤고. 무슨 연예인들이 신인인데 벌써 얼굴을 대대적으로 고쳤나.. 너무 성형중독이다..

  2. 지나가던 이 2009.09.30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씌여졌다가 아니라 쓰여졌다가 맞습니다.

  3.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09.09.30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큐리에겐 <선덕여왕>에 출연하는 게 그다지 큰 도움은 안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잘 읽고 트랙백 걸고 갑니다. ^^

  4. whoRU 2009.09.30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는 공감하는데...
    그래도 큐리는 유이처럼 엉뚱하게 체고 나온게 아니라
    휴학이지만 정식으로 연극영화과 다닌 전력이 있고
    당당하게 오디션을 봐서 들어온것이라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판단해보아요...

  5. qqqqq 2009.10.01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우....
    김춘추 애인역 하는 보령 연기도 그렇고...
    여기 김유신 부인 역으로 나오는 이 분도 그렇고...

    지금 나 자신을 타이르고 있다...
    앞으로는 선덕여왕 보지 말라고...
    습관적으로 보고 있는 중이다...

    뭐...아직...비담, 알천, 죽방, 고도를 비롯해서...
    왕과 왕비 등등 몇몇 분들 때문에 그나마 보고 있는 중이다...

  6. 얜 진짜 왜나오는지 모르겠다 2009.10.01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 마지막회를 티아라 거짓말 뮤직비디오로 만든 거대기획사의 또 다른 횡포

  7.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0.01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는 좋은 활약을 해주지 않을지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8. qweqwr 2009.10.01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유이가 연기력 부족이라고 할만큼 분량 안나오드만
    우리 유이 건들고 난리야

  9. 와와와 2009.10.14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너희 티아라 다음의 검색어 서제스트에 "티아라 성형"이라는 글귀가 있었는데 그것을 삭제요청했구나..



 애프터 스쿨 출신, 유이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유이가 드라마 캐스팅은 물론 꽤 큰 광고까지 거머 쥐었다. 


 손담비와 같은 기획사 출신이라서 그런지 유이를 띄워보려는 노력 역시 손담비 때와 아주 비슷한 형국을 띄고 있다. 쏟아지는 기사에서 부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까지, 유이는 한마디로 소속사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물론 반응은 상당히 빠른 편이라 할 수 있다. 벌써 '허벅 유이'라 불리며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고 상당한 인지도도 확보했다. 하지만 유이, 그녀는 그런 걷잡을 수 없는 홍보로 인해 점점 늪으로 빠지고 있다. 


 결코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그녀의 행보, 무엇이 문제인가?




 늪으로 빠지는 유이, 다시 빠져 나오기 힘들다


 유이는 지금 상당한 인기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이의를 달수는 없다. 인지도도 올렸고 인기도 올렸다. 그 인기가 에프터 스쿨의 인기와 직결되어 있지 못한 채, 유이 혼자만의 성과라는 사실은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유이 개인의 입장에서는 결코 나쁜 성적이 아니다. 각종 예능 프로에 고정이 되고 광고까지 찍게 된 것은 정말 고마워 해야 할 일인 지도 모른다.


 허나 유이의 이런 행보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유이의 외모는 남성들이 볼 때, 확실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지만 사실 유이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그것 하나다.


 유이가 진정으로 예능감을 인정받아 예능에 출연하는가. 아니면 엄청난 인기를 기반으로 예능의 섭외 1순위가 되었는가.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아쉽게도 모두 No다. 유이는 오히려 어떻게든 예능에 모습을 많이 드러내며 그 인기를 올린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으로 대중에의 '노출'을 택한 것이다.


 물론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일단 어느정도의 기반이 생길 때 까지 유이의 인지도를 확보하는 노력은 오히려 칭찬해 줄만 하다. 하지만 그 노력이 유이의 능력과 반비례하지 못할 때는 문제가 생긴다. 사실 유이가 이 만큼 엄청나게 주목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노래를 잘 해서도, 연기를 잘 해서도, 심지어 뛰어나게 춤을 잘 춰서도 아니다. 엄밀히 말해 유이의 외모 역시 이런 지지의 부수적인 원인은 될 수 있을 지언정 주요 원인은 아니다.



 소속사의 이런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더라면  유이의 이러한 인기는 사실상 불가능 했다. 다른 애프터 스쿨 멤버들이랑은 확실히 차별화 되는 이런 독자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얻어낸 것이다. 하지만 유이는 예능에 나와서도 가끔씩 춤추는 것 외에는 전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새로운 커플의 모델을 제시하며 인기를 구축해 나가지 못하고 결국 그저 출연진의 한 사람으로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게다가 애프터 스쿨은 또 어떤가. 유이는 애프터 스쿨이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부각된 케이스가 아니다. 오히려 유이는 부자연스럽게 애프터 스쿨과는 상관없이 엄청난 써포트에 힘입어 상승작용을 본 케이스다. 유이의 이렇게 자연스럽지 못한 인기에는 사실상 '거품'이라는 단어가 따라붙게 마련이다. 


 유이는 이제 드라마에도 출연할 것이다. 하지만 유이의 독자적인 이런 행보를 가능케한 열정적인 지지가 없었더라면 이런 상황이 가능했을까. 선덕여왕에 출연한 경험이 있지만 그것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고 유이의 연기에 대한 가능성 조차 아직 제대로 평가할 수 없는 상황이지 않은가 말이다. 




 너무나 빨리 뜨거워 졌기 때문에 유이는 너무나 빨리 식을 수도 있다. 손담비가 인기를 끌었대도 그 인기가 견고하지 못한 이유는 사실상 손담비가 만들어낸 이슈와 컨셉들이 대중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더불어 상승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대중이 아니라 미디어와 거대 권력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는 손담비에게 손해였다. '손담비의 드라마'라는 타이틀로 홍보헌 덕에 '손담비가 실패했다'라는 인식까지 박혀버리는 부작용을 초래한 것이다. 


 유이는 물론 처음부터 주연을 꿰차는 우를 범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손담비와 다를 바 없는 것이 아직까지 유이가 보여준 것은 '허벅지' 이외는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수라는 타이틀을 달고도 자신을 대표하는 노래도 하나 없는 와중에 갑작스러운 본업 외 활동은 유이에게 있어서 결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할 수 있다. 


 드라마가 실패하면 물론 유이 혼자 책임을 떠맡지는 않을 것이지만 유이의 디디면 깨질 것 같은 얕은 인기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너무나 부풀려져 버린 인지도와 인기덕에 유이가 받아야 할 비판도 쓰디 쓴 것이다. 아직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해 놓을 것 없이 이것 저것 들쑤시고 다니는 느낌은 유이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하고 결국 유이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잃어버리게 만드는 행보다. 


  아무리 만능 엔터테이너가 대세인 시대라지만 그것은 어느 한 분야에서 처절하게 싸워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아니면 성공하기 힘든 타이틀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하는 '아이돌 가수'의 방황은 대체 어디까지 통할 것인가. 유이는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이 문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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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할일 없는 놈들 거품 무는거 봐라. 2009.08.25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100퍼센트 공감가는 말이다.
    비쥬얼 빼고 얘가 보여준게 뭐있나.

  3. 천사추종자 2009.08.25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천사다. 그게 다다. 김태희는 여신이고,,,
    유이 이외에 수많은 천사들이 존재하지.
    한예슬, 한가인, 하지원 등등

  4. 이제 시작이지 않나? 2009.08.25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사실은 일종의 유이 홍보글인지도.. 지금까지 보다 앞으로가 더 대단할지 누가 아나?

  5. 지나가는 사람 2009.08.25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함정보다는 한계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외모가 매력적이어서 뜨고 있지만
    재능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라고 요약할 수 있으니까요.

  6. 내가 왠만하면로긴안 하는데 2009.08.2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는 동네 꼬맹으들한테 너 유이 아니? 하고 물어봐라.. 나도 유이 토요일밤에 춤추는 영상 첨 보고 알았지만..
    토요일밤에 춤 정말 충격적이게 매력적이었고, tv프로그램에서 야인시대에서 쌍칼로 나왔던애 갸랑 퀴즈푸는 무슨프로그램인데 그때 유이 정말 참하고 묘한 매력이 있더라... 내가 유이라는 인물을 알고 얼마 안 되어서.. 초등학교 3학년인 여자조카애가 tv에서 유이 나오니까... "아~~~~ 유이다!!" 하며 소리치며 컴퓨터하다가 유이 나오는 프로그램 보더라... 완벽한 허벅지 누군가는 꿀벅지라고도 하던데...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애가 설마 유이의 허벅지를 보고 좋아하겠나? 나 에프트스쿨이 뭔지도 모른다... 처음에 유이란 인물의 묘한 매력에 유이를 검색했다가 에프트스쿨이란 그룹을 알게 되었고... 지금도 에프트스쿨 멤버중에 아는 이름은 유이밖에 없다... 나같은 케이스는 유이가 좋아서 에프트 스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케이스다..

  7. ㅇㅇ 2009.08.25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전사진보고 절대좋아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냥뭐제셍각

  8. 문제는... 2009.08.25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얘도 그렇고 손담비도 그렇고 띄워줄만한 재목이 아니란거지..
    뭐 이유도 없이 자꾸 들이대고 언플해대니 사람들이 짜증나고 귀찮아서라도 세뇌되겠다.
    무매력 무재능인 것들을 자꾸 왜 그렇게 돈지랄해대는지 모르겠네 참.
    손담비랑 유이 이런 애들을 톱스타로 만들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연예인들은 돈과 언플만 있으면 다 톱스타 대열에 오를 수 있다는 걸 반증하는 거다.

  9. 내가 왠만하면로긴안 하는데 2009.08.25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몰레드 동영상.. 손담비 단발머리 하고 난후 찾아볼수 없었던 귀여운 모습을 그녀에게서 찾게 되었다.......
    지금도 아몰레드 휴대폰 선전하기 위한 동영상인지.. 좀 헷갈리지만.....
    은근히 중독되는 동영상이더라... 처음 동영상 보고 중독되어 몇번을 연속해서 봤다..ㅠㅠ
    유난히 내눈에 띄는건 손담비와 유이뿐..... 단발머리에 손담비의 다양하고 귀여운 표정들이 정말 매력적으로 묘사됨..
    아아.. 거 이마에 검지 손가락 갖다대고 윙크하는애.. 이름은 모르지만 기역에 남는다.....
    그렇게 여러명의 맴버들 중에 아직은 내눈에 보이는건 손담비와 유이뿐이었다.....

    • 다다 2009.08.25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얘는 뭐야.. 보아하니 앱터스쿨 손담비 소속사직원같은데 이런데서 티나게 알바질이나 하지말고 너희애들 실력이나 좀 키워라..

    • 내가 왠만하면로긴안 하는데 2009.08.25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속사 직원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리고 전체반론이 아닌 개인에게 반론할땐 존칭 하는거 몰라??
      무작정 까기 좋아하는 애들은 예의도 모른다니까.
      내 글솜씨나 파악하고 소속사 직원타령이나 해라..
      지네들이랑 의견 틀리면 무조건 알바래..
      그냥 솔직히 말해서.....특별한 팬은 아니지만...
      내 조카들이 유이보면 아주 환장하는건 사실이고..
      그래도 묘한 매력들이 있는 애들임에는 사실이다...
      귀여운 여자들을 좋아하는편인 나로써..귀여움과 완전 거리가 멀었던 손담비가..단발머리로 귀여운 모습 보여줘서 좋아질 뿐이고..
      나 대구 사는데..에프트스쿨 소속사가 대구에 있나보지??
      나중에 문제는 나중에 시청자들이 평가할것이고.....
      무작정 까대는거 보면 꼭 찌질한 애들같거든..

  10. kkd 2009.08.25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크린감자 이 쓰레기야.. 이글을 잘보아라 유이가 얼마나 거품인지.. 넌 소녀시대하고 비교하는글로 히트수나 높일려고 지 랄하고 있지만 이런글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유이를 비판하고잇다 니글과 수준차이가 느껴지지 않냐? 웅크린감자 너같은 쓰레기들은 포스팅하지 마라

  11. ㅋㅋㅋ 2009.08.25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 많은 사이트에서 사진게시판 보면 제일 많이 올라오는게 태연, 산다라박, 아이유, 유이네요
    손담비 미쳤어 할때보다 활동접은 유이 게시물이 더 많이 올라와요

  12. 꿀벅유이 2009.08.25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은 열등감에 폭발해서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왜 뜨는지 모르겠다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이없다 뭐 그런식이지만

    우리 남자들은 유이니즘입니당 ㅎㅎㅎ너무좋아ㅏㅏㅋㅋ첨볼때부터 반했음

  13. 즈라니 2009.08.25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모로만 뜬 연예인은 절대로 오래갈수가없죠 외모에 끼가 받쳐줘야만 살아남을수가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유이와 손담비는 그저 시망인거죠

  14. gisele 2009.08.25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절대공감이네요
    누군지도 모르는 신인이 처음부터 엄청 이슈화
    기사도 몇개씩 올라오고 그때부터 이해가 안되긴 했죠
    뜬금없이 왠 선덕여왕? 그것도 그닥이었고...

    언론플레이의 수혜자죠 ㅋㅋ 대표적으로

  15. 마지막글 공감. 2009.08.25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체성을 잃어버린 체 방황하는 아이돌...어디까지 갈까요..

  16. 2009.08.25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다는겨 나쁘다는겨

    글을 쓰려면 일관되게 쓰던가

    읽다 짜증나서 관뒀네

  17. 영계백숙너무좋아 2009.08.25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쓰는데요. 여자분들은 그저 가늘고 길면 다리가 이쁘다 생각하시는데. 그런다리도 이쁩니다만. 유이처럼 적당히 두꺼우면서 잘빠진 다리가 그냥 빠진 다리보다야 훨씬 좋습니다.
    남자들은 그렇게 느낍니다. 글래머가 가슴만 크다고 글래머가 아니라. 힙도 중요한것처럼. 허벅지.
    특히 유이 허벅지는 후후~
    그냥 좋음.
    유이를 뚱뚱하다는 여성분들은 너무 마른걸 날씬하다고 하시는 분들 아닌지 생각듭니다.

  18. 또 누군가 했네. 2009.08.25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상한 제목에 낚여서 왔더니... 이곳 블로그 일 줄이야.
    잘나가시는 분들에 대한 부정적인 글로써 블로그 수익을 올리시나 본데
    적당히 쫌 하쇼.

  19. 2009.08.28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난 유이가 빽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20. 스마일맨 2009.09.01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오랜 경험으로 봤을때 그의 엔터테이너 기질은 차고도 넘친다. 그는 어떤분야에서도 성공 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영역간 경계가 무너진지 오래고 그런 전문성 논란은 부질없다고 봅니다.
    뭐 자신의 베이스 기반은 잘 닦아야 하겠지만 하나만 잘해서 살아남는 시대가 아닌데 하나의
    전문성을 가지길 기대한느건 시대를 역행하느게 아닌가 싶네요. 어차피 아이돌의 생명은 20대
    른 넘기지 못합니다. 누구도 10대후반 20대 초반 아이돌에게 전문성을 기대하진 않죠. 그래서
    이제 시작하는 그에게 너무 빠르다고 이야기하는건 흐름을 잘 못보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또한 한번 올라가면 내려오는건 너무나 당연하나 여성아이돌 그룹들의 경쟁이 상상을 초월하는
    지금상황에서 정체성 운운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란이야기.. 어느 아이돌구룹이 음악만을 고
    집하고 공연위주로만 활동합니까. 그렇게 해선 앨범 한장 못팔죠. 아이돌그룹이 왜 만들어지는
    지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죠. 음악성으로 앨범팔거 엿으면 그에 걸맞는 가수들을 기획하는것이죠.
    지금처럼 한두사람으로 인지도올리고 점차적으로 다른멤버들로 옮겨가다가 그룹전체를 띄우는건
    이미 흔한 방법. 결론..유이는 대세다. 인기가 빨리 식더라도 상관 없다. 지금은 단기순환시대.
    빨리 식으면 다른걸 가지고 빨리 올리는 짧은 사이클이 대세. 이것이 흐름이고 유이는 이 흐름
    을 잘 타고있지. 시간이 흘러 가수유이의 인기가 시들해져도 또다른 분야의 유이가 나타날테니..^

  21. ㅇㅇ 2009.10.08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말씀에 공감.
    유이 인기에 거품이 좀 많이 껴 있다고 생각함.




 요즘  기획사에서 '유이' 밀어주기에 한창인 듯 하다. [스타킹], [세바퀴]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고정으로 출연하다 시피 하는 것도 모자라 [우리 결혼했어요]의 커플로 투입되더니 기사도 손담비가 한참 관심을 끌려 할 때 나온 것 처럼 쏟아지는 기세다. 


 결국 유이는 애프터 스쿨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아이돌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외모와 몸매를 가진 그녀는 기획사의 엄청난 서포트와 더불어서 결국은 인지도와 인기의 상승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유이'는 대박은 아닐지언정 중박 이상의 성공가도는 달리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허벅지 아이돌'이라는 신조어까지 입에 오르내리게 한 결과는 아마도 만족스러운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이는 '애프터 스쿨'에 도움이 얼마나 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유이'의 애프터 스쿨인지 '애프터 스쿨'의 '유이'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결국엔 전자에 더 가까운 유이의 정체성은 장기적으로 애프터 스쿨이라는 그룹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다. 


 '유이'만 있고 '애프터 스쿨'은 없다


 애프터 스쿨의 인기의 실체는 거의 '유이'에 집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멤버들의 이름조차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이 유이만이 홀로 그 그룹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유이만 예능에 출연하고 유이만 드라마에 출연하고 유이만 따로 떼어서 기사가 났다. 가끔씩 에프터 스쿨의 이름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결국 포커스는 유이에 집중되고 있다. 


 걸 그룹 멤버들이 물론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그룹의 이미지를 '이용'한다고 할 수 있다. 소녀시대의 윤아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연기를 하든지, 예능에 출연하든지 '소녀시대'이기 때문에 훨씬 더 대우받고 인정받는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소녀시대가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쌓은 기반 위해 가능했다.


 소녀시대가 아이돌로 인정받고 인기가 급상승하는 동안 윤아의 인기도 확실히 올라갔고 드라마 출연이라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소녀시대'를 발판으로 한 활동이었기에 윤아를 연기자로 인정하기 힘든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렇기에 윤아의 이미지가 겉돌지 않고 가수활동과 그 외 활동을 병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유이는 다르다. 유이에게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겠지만 그 '유이'로 인해서 애프터 스쿨이 받게 되는 후광 효과는 극히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유이의 인기는 확실히 상승하고 있으나 에프터 스쿨의 인기에 직결되지 못하고 오히려 에프터 스쿨은 '유이의 그룹' 같은 이미지 쯤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것도 나쁘지 않다. 단, 유이로 인해 애프터 스쿨의 인기가 따라 상승한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유이의 인기는 애프터 스쿨에 별 도움이 안 된다. 애프터 스쿨의 걸그룹으로서의 위치는 예나 지금이나 그다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이 상황에서 안타까운점은 유이가 확실한 실력과 대중이 인정할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쌓아 올린 인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 이유 때문에 애프터스쿨의 인지도는 유이와 함께 따라 상승하지 못했다. 가수로서 유이가 엄청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채 성공했다면 그것은 곧 에프터 스쿨의 인기와도 직결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이는 가수로서라기 보다는 예능인으로서 혹은 한 사람의 아이콘으로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모습이었고 그 인기는 애프터 스쿨에 대한 지지 속에서 자연스럽게 유이가 주목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이 한 사람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유이라는 아이콘이 잘 맞아 떨어짐에 따라 성공하게 되었던 것이다.


남규리라는 아이콘과 유이라는 아이콘의 유사성


 결국 남규리가 '씨야'로 주목 받은 것이 아니라 외모와 개인 활동으로 주목 받은 것 처럼 유이 역시 그 맥락이 비슷하다. 씨야가 온전히 남규리 그룹으로 인식되어 있었기 때문에 남규리와 소속사의 불화는 그 무엇보다 씨야라는 그룹 자체에 타격이 크다. 그룹을 상징하는 존재가 사라짐에 따라 대중들이 씨야에서 찾으려는 것 또한 현저히 줄어들어 버렸다. 그 결과 씨야는 다시금 성공을 장담하기 힘든 그룹이 되어 버렸다. 남규리가 악마라고 부를 정도의 소속사에 대한 얕디 얕은 애정과 기자회견까지 열어 소속사의 입장을 대변한 그 외 멤버들의 진흙탕 싸움도 결국 남규리가 지나치게 주목받고 씨야 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다. 


 소속사와 남규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남규리가 대형 기획사라는 거대 권력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연예계에서 은퇴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다른 거대 권력과 손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쯤은 부인하기 힘들다. 뭐, 남규리의 씨야를 나가서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끼와 재능을 가졌는지 여전히 의문스럽지만.


 어쨌든 조건과 세부 사항은 다르지만 씨야보다 존재가 컸던 남규리의 경우처럼 유이 하나로 밀고나가는 '애프터 스쿨' 역시 유이라는 '만들어진'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인해 나중에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오히려 씨야 사태보다 더 위험한 것은 남규리로 인해 씨야가 가려졌던 것 보다 애프터 스쿨은 유이로 인해 훨씬 더 가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공중파 방송국에서 1위는 커녕 상위권도 힘겨워 보이는 애프터 스쿨은 유이 효과를 거의 못 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유이는 '애프터 스쿨'이라는 그룹에 있어서는 어쩌면 굳아 필요 없는 멤버다. 오히려 유이의 인기를 위해 애프터 스쿨이 존재하고 있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하다. 


 그들의 인기의 실체를 어느정도 만들어 놓고 유이라는 아이콘을 만들었다면 적절한 상승효과를 불러 올 수 있었을 것이다. 애프터 스쿨의 인기와는 상관없이 독자적인 행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이에 대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고민해 볼 일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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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8.17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야 남규리보다는
    luv출신의 전혜빈이 생각나는 군요.

    무한 예능출연으로 그룹의 인지도 보다는 개인의 인지도만 상승...

  2. 유이가 2009.08.17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도 많고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는 멤버인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에프터스쿨에서의 유이는 따로논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주지의 사실......

    씨야의 남규리가 씨야에서 남규리를 제하고 논하기가 힘든데 비해
    애프터스쿨무대에서의 유이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란 질문을
    해보면 명백.......

    결론은 글쓴이와 같지만 출발점은 애프터스쿨이 유이에게 묻한다라는
    것에 있기보다는 애프터스쿨에 굳이 유이를 쓸 필요가 있는가?솔로나
    다른 출발점에서 출발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하는게 나의 생각.......

  3.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09.08.17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원래 에프터 스쿨이 데뷔하던 무대에는 유이가 없었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에프터 스쿨이 알음 알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던 때에 난데 없이 유이가 등장을 했었지요.

    들리는 소문에는 애프터 스쿨이 일본의 모닝구무스메 처럼 졸업시키는 제도로 움직일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명분을 들고나왔다고 합니다. ㅡㅡa

    그런데 요즘 티비에서 보여지는 것을 보면, 애프터 스쿨이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나 인지도 등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유이만이 덩그라니 남아버렸더라구요.

    개인적인 느낌에는 기획사 측에서 유이가 혼자 데뷔 시키기엔 약하고, 뭔가 발판삼을 것을 찾다가 이제 막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 애프터 스쿨에 살짝 발을 걸쳐 놓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획사는 유이를 선두로 해서 애프터 스쿨이 인기를 받아서 전체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는 상황을 꿈꾸었는지 모르지만.. 현 상황은 글쓴이의 말처럼 유이는 유이로 뜨고 애프터스쿨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글쓴이의 의견에 동조합니다.

    • 준준 2009.08.23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완전동감해요......
      에프터스쿨노래 좋은거 많은데.....
      자꾸 유이때문에 가려지는 느낌...
      자꾸 이효리와 동급으로 광고하는것도 좀그렇고요....
      저는 솔직히 외모빼고는 아직 보여진게없어서그런지
      동감이 안가더군요

  4. 라이하르트 2009.08.17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의 다음 활동까지 기다려봐야죠.
    애프터는 지금 비시즌이니까요.
    유이도 애프터스쿨 디바라는 곡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고
    예능에 두각을 나타낸건 디바활동이 거의 뜸해지면서부터입니다.
    애프터가 비앨범활동기간인만큼 유이가 그기간을
    이용해 본인뿐만 아니라 애프터의 인지도를 많이 끌어올리고있다고 보는데..
    결론은 다음 앨범활동에서 유이에대한 평가를 내려야겠죠.

  5. 반쯤은 동의하지만, 2009.08.17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규리와 씨야에 빗대기엔 너무 비약이지 않나 싶네요,
    유이가 '에프터 스쿨' 을 그늘에 가두는 입장은 절대적으로 아니니까요.
    '에프터 스쿨' 자체는 처음부터 그 그룹보다도 중독성있는 '노래' 로 알려지면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이끈 그룹이고
    초반에는 '유이' 라는 존재가 존재하지도 않았죠.
    유이가 최초로 이슈된 것은 '에프터 스쿨' 속 유이가 아니라,
    스친소 원더걸스 유빈 친구 '김유진' 으로서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남규리씨와는 전혀 상황이 다르죠.
    '씨야' 속에서 알려져 돋보이게 된 남규리와는 달리,
    이슈된 '유이' 가 에프터스쿨로 발탁된 자체가 돋보였던 것과 다르듯이 말이죠.
    저도 무량수원님의 말처럼 뭔가 스타성이 있긴 한데, '혼자 데뷔시키기엔 약하고, 인기몰이 할 대상이 필요' 했기에
    '에프터스쿨' 이라는 발판을 이용한 것 같네요.
    처음부터 '유이' 를 키우기 위해 '에프터 스쿨' 을 덮어씌운거지,
    '에프터 스쿨' 을 키우기 위해 '유이' 를 영입한 목적은 미미한 것 같습니다.
    유이가 에프터 스쿨로서 한 활동이 아직 얼마 안되서 지켜봐야 하겠지만,
    에프터 스쿨에 홍보효과를 주지 못했다고 해서 씨야처럼 그들을 그늘로 내몰았다는 식의 이야기는 너무 비약인듯 하네요.

  6. 무존재 2009.08.17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과후? 듣보잡일뿐.......유이? 춤 몇번추고 인기 좀 끌었지만....글쎄....그닥 인기 있는 지는......오히려 이런식이면 손담비처럼 비호감의 절정이 될 위험도.....손담비하고 방과후하고 무슨 노래 내놓지 않았던가? 그런 기사를 본거 같은 데.....이슈거리도 안될 정도니...방과후가 성공하기엔 기존 걸그룹이 너무 강함.....2NE1 같이 틈새 시장이라고 공략했다면 모를까....소시, 카라, 브아걸, 2NE1 넘기엔 유이 하나 가지곤 유이 혼자 뜰지 몰라도 너무 부족함....

    • ? 2009.08.18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과후? 듣보잡일뿐.......
      이라는 결과는 어떤 과정에서???

    • 니가 모르면 2009.08.18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가 모르면 다 듣보잡인게냐?

      기존 걸그룹이 대단하다는건 알고있지만

      듣보잡이란 단어를 쓰다니... 상당히 편협하고

      주관적이며 망상에 사로잡힌녀석같다.

  7.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8.18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고.. 그래도 유이가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존재감이 크니 빼기는 어렵죠.

  8. ???? 2009.08.18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틀린 지적은 아니지만 다른 무명의 아이돌 그룹들도 다 첨엔 그렇게 시작 하지 않나요~~?
    가장 유명한 사람을 만들고 그 뒤를 이어 다른 맴버들도 띄워주고 그거 원래 공식 아닌가요~?

  9. Favicon of https://anisos.tistory.com BlogIcon 공학코드 2009.08.21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10. 어쨌든 2009.08.22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은 미래가 기대되는 그룹


    에프터스쿨 이아니고
    애프터 스쿨임..

  11. 아이고 2009.08.23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이지가 않네요 ㅠㅠ;; 다른곳으로 옮겨서 읽어야할지경;;
    아무튼,
    글쎄요 그래도 요즘 걸그룹들 추세가 한사람 띄워주고 그다음에 그룹이 뜨는 형식은 맞는거같고... 씨야 남규리에 비교하기는 상황이 좀 다른거같네요 ^^
    사실 저도 애프터스쿨엔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고, 유이양만 좋아하는 ‘유이팬’이긴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도 유이양 덕분에 ‘애프터스쿨’이라는 그룹에대해 알게되었어요..
    지금 사실 홍보효과는 많지 않다고 봐아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동떨어진건 또 아닌듯.... 지금은 애프터스쿨 활동기간이 아니니까요..
    앞으로 또 앨범활동을 하게 되면 지켜봐야죠 ^^에휴, 아무튼, 어떻게되든 유이양 파이팅입니다ㅎㅎ 잘됐으면 좋겠네요~~

  12. 엡터에유이가없으면 씨야에남규리가없는꼴 .. 2009.08.23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야말로 좃망 .....

  13. ㅋㅋ 2009.09.01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맴버도 좀 키우지 -ㅅ-

  14. 2009.10.12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제넘게 이딴글 쓰지 마 병신같은놈아;; 니가 뭘아냐;
    잘하고 있는 유이 건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