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성공에 대한 대가로 얻은 ‘국민 여동생’이라는 칭호는 아이유의 성공과정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유는 그럴듯한 노래실력과 깜찍한 이미지, 그리고 조숙한 말솜씨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여기서 가수로서의 재능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그의 ‘이미지’였다. 그의 노래 ‘좋은날’의 무대에서 아이유가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어떡해’라는 구절을 부르며 윙크하는 콘셉트가 대중에게 절묘하게 먹혀들었던 것도 아이유가 가진 ‘여동생 같은’ 이미지에 기반한 것이었다. 아이유는 ‘아이돌형’가수에 가깝다. 노래를 잘 부르지만 그것이 아이유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될 수 있어도 지금의 아이유를 만든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다. 그가 들고 나온 콘셉트와 아이유라는 인물에 대한 이미지가 결합되어 거대한 팬덤이 형성되었고 그 팬덤은 그를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의 여주인공으로 인도해 주었다.

 

 

아이유의 연기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KBS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 또 다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아이유의 브랜드가 브라운관으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좋은 반응을 얻는 가수 활동과는 달리 아이유의 드라마 출연은 그다지 화제를 낳지 못했다. 결국 <예쁜 남자>는 6%대의 저조한 출발을 알렸고 경쟁작 <상속자들>은 20%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예쁜 남자>의 문제점은 동명 인기만화를 그대로 브라운관에 옮기면서 시작되었다. 만화 속에서 외모만으로 모든 여성들을 홀릴만큼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남자 주인공은 ‘장근석’이라는 실제 인물이 연기를 하는 순간, 모든 느낌이 달라지고야 만다. ‘그림’일 때는 얼마든지 상상이 가능했던 이미지들이 실존인물이 되는 순간 상상력의 여지가 줄어들고 말기 때문이다. 장근석 보다 <상속자들>의 남자 연예인들이 훨씬 더 예쁘게 보이는 상황 속에서 <예쁜남자>가 확보할 수 있는 비교 우위는 사라지고 만다. 만화 속에서는 이해가 가능했던 과장된 개그나 상황들도 TV로 옮길 때는 개연성을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쁜 남자>는 만화와 지나치게 비슷하게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우를 범했다.

 

 

그 속에서 아이유는 예쁘고 세련된 역할이 아닌 보통의 평범한 여성을 연기한다. 캐릭터의 이름마저 ‘보통’이다. 20대 중반이 되도록 꽃미남만 쫓아다니는 현실감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주인공으로서는 특이한 설정이지만 여주인공으로 시청자가 기대하는 캐릭터라고는 할 수 없다. 아이유는 물론 평범한 여성이 아니다. 예쁘고 인기도 많다. 그러나 브라운관 속에서 아이유는 ‘평범한’ 역할 밖에는 맡을 수 없다. 그것은 아이유의 외모가 브라운관에서 도드라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귀엽고 깜찍하다는 것 만으로 여주인공의 조건을 충족할 수는 없다. 아이유의 이미지는 그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을 한정시키고 만다. 아이유가 선보이는 꽤 그럴듯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아이유가 브라운관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가 되지 않는 이유다.

 

 

 

아이유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이미 뻔하다.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이 안에서 그만의 ‘연기자로서’의 매력을 발현해야 하는데 이미 아이유는 가수로서 그런 자신의 이미지를 소비했다. 친근하고 깜찍한 매력을 이미 무대 위에서 모두 보여준 아이유가 브라운관에서 그 이미지를 활용할 때 그 결과는 이미지의 소모일 수밖에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이유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그의 이미지가 브라운관에서 독이되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그 어떤 장르의 히로인보다 이미지의 소모가 급격하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외모나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고유한 연기의 영역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이유는 가수일 때 보다 평범해진 외모와 안정적이지만 역시 뛰어나진 못한 연기력 밖에는 없다. 조연일 때는 그정도로도 충분하지만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여주인공으로서 연기자의 매력이 그정도라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실험적이고 독특하거나 작품성이 뚜렷한 작품에 출연하는 편이 낫다. 자신이 맡을 수 있는 역할의 영역을 확장시킬수도 있고 작품에 대한 호평이 연기자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유에게 주어지는 역할은 <최고다 이순신>에서나 <예쁜 남자>에서나 그렇게 특별하지 못하다. 더불어 그 작품 자체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드라마의 모델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그런 평범한 상황속에서 평범하지만 깜찍한  아이유가 이미 보여준 캐릭터를  연기하는 아이유가 매력적이기란 쉽지 않다.

 

 

아이유는 드라마 속에서 여전히 아이유다. 가수라는 꼬리표를 벗어던지지 못한 것이다. 그 꼬리표는 물론 쉽게 떼어낼 수 없다. 그러나 그 꼬리표를 이용해 여주인공이 되었다면 그 꼬리표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줄 수 없을 때, 대중들이 배우로서 아이유를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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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가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진용석(진태현 분)과 이기자(이휘향 분)의 악행이 모두 들통 나고 그들에 대한 단죄만이 남은 가운데 이 드라마가 과연 어떤 결말로 정리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6개월 간 <오자룡이 간다>가 남긴 빛과 그림자는 무엇이었을까.

 

 

 

 

 

시청률 효자 노릇 톡톡, 연기자들의 호연 빛나

 

 

<오자룡이 간다>의 가장 큰 수확은 역시 시청률이었다. 당시 MBC<뉴스데스크> 시간을 8시대로 변경하면서 일일연속극을 715분에 편성하는 모험을 펼쳤다. <오자룡이 간다>로선 제대로 된 시청층조차 구축되지 못한 시간대에 억지로 내몰리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일각에서 MBC가 뉴스 시청률을 위해 일일연속극의 흥행을 포기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이유다.

 

 

많은 이들의 걱정처럼 <오자룡이 간다>의 첫 방송 시청률은 겨우 5.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처참한 성적표였던 것이다. 그러나 초반을 넘어서며 주부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자 시청률이 야금야금 오르기 시작했고, 진용석의 악행이 극에 달한 시점에서는 20%대 시청률을 훌쩍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첫 시청률에 비해 무려 4배나 오른 수치다.

 

 

MBC 일일극이 시청률 20%를 넘긴 것은 2009<사랑해 울지마> 이 후 무려 4년만의 일로 이것만으로도 <오자룡이 간다>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냈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다. MBC는 각종 악재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오자룡이 간다> 제작진과 출연진을 격려하며 회식비 1000만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시청률 대박에 대한 나름의 보답을 한 셈이다.

 

 

연기자들의 열연 또한 눈 부셨다. 타이틀롤 이장우와 파트너 오연서는 젊은 연기자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고 진태현, 서현진, 유호린 또한 극을 중추적으로 이끌어가며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진태현은 온갖 악행과 거짓말을 서슴지 않고 행하는 진용석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해 연기파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오자룡이 간다>의 중후반부는 진태현을 위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중견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화룡점정이었다. 장미희, 이휘향, 김혜옥, 김영옥, 한진희, 길용우, 조미령 등은 각자의 자리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작품에 탄탄한 무게감을 부여했다. 그 중 장백로 역의 장미희와 이기자 역의 이휘향은 주연 뺨치는 분량과 섬세한 감정연기를 자랑하며 역시 명 연기자라는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자룡이 간다>는 이들 중견연기자들에게 많은 부분을 빚진 드라마다.

 

 

 

 

막장 드라마 오명 벗지 못해 아쉬워

 

 

그러나 <오자룡이 간다> 또한 막장 드라마의 굴레에서는 자유롭지 못했다. 폭력, 납치, 불륜, 배신, 횡령, 살인 등 말초신경을 건드는 자극적인 설정이 난무했고 이 때문에 스토리 또한 설득력과 개연성을 잃고 휘청거렸다. 아버지와 아들의 천륜을 끊는 악행은 물론이거니와 밖에서 낳은 자식을 업둥이로 다시 들이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절로 눈살이 찌푸려질 지경이었다. 시청률을 위해 상식적 전개를 포기했다는 비판을 면키 힘들게 됐다.

 

 

착하고 건실한 청년 사업가가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마침내 성공한다는 당초의 주제의식이 희미해 진 것 또한 아쉬운 부분이다. 중반 이 후에 드라마의 모든 초점을 진용석의 악행과 그로 인해 괴로워하는 오자룡에 맞추면서 오자룡이 너무 답답하고 수동적인 캐릭터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능동적으로 자기 삶을 사는 진용석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정도였다면 김사경 작가가 스토리 라인을 잘못 구성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렇다보니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오자룡은 보이지 않고, 진용석만 보이면서 드라마 제목을 <진용석이 간다>로 바꿔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 것이다. 악역에 너무 힘을 실어주다가 분량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단 오자룡의 문제만은 아니다. 진용석과 김마리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이런 식의 부침을 겪었다. 진용석의 악행을 위해 존재하는 부수자재로 전락해 버린 셈이다.

 

 

특히 극 초반 당당하고 철없는 재벌집 막내딸 나공주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한 오연서가 중반에 들어서며 자기 색깔을 잃어버린 것은 매우 안타깝다. 진용석 대 오자룡 구도가 구축된 시점부터 오연서가 하는 일이라곤 매회 비슷한 대사만을 반복적으로 읊어대며 화면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뿐이었다. 명색이 여주인공인 그녀가 유호린 보다 못한 분량으로 극의 변두리로 밀려난 것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드라마 외적으로 뜬금없이 터진 이장우와 오연서의 스캔들 역시 오점으로 남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오연서는 출연하고 있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좋지 않은 모습으로 하차해야 했고, 한동안 구설수에 시달려야 했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이장우와 오연서가 결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양측은 호감을 갖고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귄 것은 아니다. 결별이라고 말하기 힘든 관계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오자룡이 간다>는 높은 시청률과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막장 드라마의 오명을 뒤집어쓰며 작품성 면에서 시청자들의 후한 점수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는 일일극이 되겠다던 처음의 다짐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시청률이란 잔혹한 시장 논리에 굴복한 덕분에 <오자룡이 간다>욕하면서 보는 드라마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작품이 되어버렸다.

 

 

<오자룡이 간다>7시대 일일극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막장 드라마를 어떻게 벗어나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도 함께 남겼다. 과연 <오자룡이 간다> 이 후, MBC 일일드라마는 새로운 모습으로 새 출발할 수 있을까. <오자룡이 간다>가 남긴 빛과 그림자MBC가 찬찬히 복기해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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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종영하는 <오자룡이 간다(이하 <오자룡>)>는 20%를 넘기는 높은 시청률로 MBC가 만족할만한 성과를 낸 일일드라마다. 이런 높은 시청률은 물론 <오자룡>의 재미에서 기인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시선을 잡아끄는 장면들과 선악구도가 뚜렷한 이야기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는 점만은 부인할 수 없다. 그 결과, <오자룡>은 시청률 싸움이 가장 중요하다는 방송계에서 웃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자룡>은 시청률보다 더 큰 숙제를 남겼다. 바로 이야기의 전개 방식에 있어서 허점을 곳곳에서 드러내며 ‘욕하면서 보는’ 대표적인 작품이 되고야 만 것이다. 그 와중에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은 오히려 더 호감도가 떨어지는 기이한 풍경이 연출되었다. 특히 그중에서도 타이틀롤을 맡은 이장우의 캐릭터는 결코 배우 커리어에 있어서 플러스라고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장우는 드라마의 초반부터 지금까지 드라마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이 어필되기 보다는 상대역 오연서와의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드라마가 끝나는 시점인 지금까지 오연서와의 결별설이 대두되는 것은 이장우에게 반가운 일일 수 없다. 그러나 이장우가 드라마 자체보다 사생활로 더 주목받은 것은 결코 우연이라고 할 수 없다.

 

 오자룡은 일단 긍정적인 캐릭터다. 착한데다가 한 여자만 바라볼 줄도 알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도 안다. 그러나 그 ‘착함’은 드라마 안에서 응원하고 싶은 매력이 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주인공으로서 오자룡이 너무나도 수동적인 캐릭터였기 때문이었다.

 

 작가는 이 오자룡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불구덩이에서 사람을 구해내고 왕찰스(길용우)회장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등의 상황을 만들어 냈지만 이것은 오자룡이 사업적인 역량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가정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 데 대한 보상에 불과했다. 다른 지점에서 오자룡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바보처럼 당하기만 하는 것을 상쇄하고자 우겨넣은 억지스러운 주인공다운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자룡에게 더 필요했던 것은 뛰어난 결단력과 능동적인 행동력이었다. 의심스러운 장면을 보고도 아닐 거라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바보스러움이나 악역인 진용석(진태현)에게 계속 당하는 와중에서도 반격을 시도조차 못하는 답답함이 아니었던 것이다.

 

 마지막 일주일을 남겨놓고서야 오자룡은 결국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오자룡이 행동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 장백로(장미희)는 자신을 배신한 사위를 다시 대표로 앉히는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증거가 담긴 USB는 없어지는 등의 답답하고 뻔한 전개가 펼쳐지면서 다시금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꼭 드라마가 현실적일 필요는 없지만 드라마 안에서 설득력 없는 인물들의 행동이나 전개 방식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엄청난 실책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구세주로 나타난 오자룡은 전혀 매력적이지 못했다. 게다가 속 시원하게 진태현을 단죄하지도 못했다. 오자룡은 점점 이해할 수 없고 바보 같은 캐릭터로 변모하고 있었다. 

 

  오자룡은 결국 아무 것도 하는 것이 없었다. 그에게는 착하다는 것 말고는 어떤 능력도 없다. 그러나 이 착하다는 것조차 이해할 수 없는 바보스러움으로 변모하면서 주인공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렸다. 오자룡은 어떤 사건의 해결의 실마리도 제공하지 못했다. 모든 사건은 우연의 남발로 해결점을 제공했다. 그것이 과연 착한 것인가. 자기가 하는 일 없이 다른 사람에 기대서 성공하는 주인공은 착한 게 아니라 운이 좋을 뿐이다.

 

 왕찰스 회장에게 투자를 받기 위한 전략도 결국 끈기 있게 설득하는 것만이 전부다. 어떤 특별한 전략도 전술도 찾아볼 수가 없다. 투자를 받게 되는 과정도 필연적이라기 보다는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의 드라마 전개방식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그 투자자는 오자룡의 친부다. 결국 핏줄을 잘 타고나지 않으면 성공조차 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오자룡이 성공을 위해서 이제까지 자신의 두 발로 뛰어다닌 적이 없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결국 뒤에서 착한‘척’만 하다가 모든 걸 잃어버릴 뻔한 답답한 캐릭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만큼 오자룡은 능력이 없다. 제목을 <오자룡이 간다>로 지은 이유조차 궁금하다. 오자룡은 언제나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오자룡은 드라마가 방영되는 내내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뒤에서 뒷짐 지고 서 있던 그는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민폐 캐릭터에 가까웠다. 결국 <오자룡>이라는 인기 드라마의 타이틀 롤을 맡고도 이장우는 오히려 더 인기가 떨어지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오히려 오연서와의 열애설 대처법에 그를 힐난하는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그것은 그만큼 오자룡이 이장우를 덮을 만큼 매력적이지 못했다는 뜻에 다름 아니다. 차라리 악역이라도 맡았다면 연기력에 대한 평가정도는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도 진용석역을 맡은 진태현의 연기만은 주목할만하다. 그러나 오자룡에게는 전혀 시선이 가지 않는다. 오자룡은 그렇게 매력없는 주인공은 악역보다 더 못하다는 씁쓸한 진실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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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이하<백년>)>과 <오자룡이 간다(이하<오자룡>)>는 각각 시청률이 25%, 18%를 넘기는 인기 드라마다. 대중들이 이들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재미를 담보하기 때문이다. 드라마의 현실성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감정은 설령 가슴을 내리치게 만드는 답답함이라 할지라도 그 뒤에 있을 얘기에 느낄 카타르시스를 생각하며 참을 만큼 굉장히 중독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 답답함이 시청을 하는 데 있어 문제가 된다. 아무리 그 답답함을 참을 만큼의 재미를 담보한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주인공들의 행동은 그들의 매력을 현저히 저하시키고 드라마의 내용마저 공감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상업적인 목적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에서 재미가 가장 중요한 요소겠지만 그 재미를 위해 주인공의 성격을 희생양 삼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주인공들은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점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런 행동은 드라마의 완성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금, 이 두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조연보다도 매력적이지 못하다. <오자룡>에서 오자룡(이장우)은 제목과는 달리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고 <백년>의 포커스는 주인공인 민채원(유진)이 아닌 방영자(박원숙)에게 맞춰져 있다. 그 이유는 이 두 드라마가 착하고 순진한 주인공의 성격을 전혀 매력적으로 그려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자룡>에서 주인공 오자룡은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예의바르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없이 다정한 남자다. 그러나 이 모든 매력 포인트에도 불구하고 오자룡은 칭찬보다는 비난의 중심에 서 있는 캐릭터다. 그 이유는 그는 착한 것과 바보스러움을 자주 혼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자룡>에서 위기 상황은 대개 예상한 대로 굴러간다. 예상한 대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설마 저렇게 될까’싶은 부분에서 한 치도 그 예상을 벗어난 전개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후반부에 들어서 드라마의 갈등 상황은 주로 악역인 진용석(진태현)이 계략을 꾸미면서 나타난다. 사실 진태현은 드러내놓고 악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뒤처리 역시 그다지 신중치 못하다. 완벽하게 용의주도한 악역도 아닌데 그 악역의 악행이 이리도 오래 지속되는 것은 불편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오자룡은 진태현의 외도의 현장을 수차례 목격했으면서도 그걸 단지 자신의 오해로 여길 만큼 순진하다. 그러나 그 순진함은 20대 후반의 남자의 것 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다섯 살 아이의 그것에 더 가깝다. 마땅히 의심하고 의문을 품어야 할 순간에도 오자룡은 연신 ‘내가 잘 못 본 걸 거야.’라며 자신을 다독인다. 진용석의 말도 안 되는 언변에도 한마디 대꾸하지 못한다. 단순히 ‘착하다’고 묘사하기엔 그 정도가 지나치다. 이건 착한 것이 아니라 멍청한 것이 아닌가 하는 답답함은 드라마를 보면서도 욕하게 되는 주요한 이유가 아닐 수 없다. 갈등상황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악인이 100회가 넘는 분량 중 95% 이상을 승승장구 하다 결국 5%도 안 되는 분량 안에서 급작스런 사건 해결로 귀결되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드라마 구조상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해도 시청자와의 밀당에서 이 드라마는 실패 했다. 주인공이 점차적으로 비밀에 접근해 가는 모습을 설득력있게 보여줬다면 이런 비난이 쏟아지진 않았을 터다. 주인공의 매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마는 결과를 초래하고도 과연 이 드라마의 타이틀이 <오자룡이 간다>일 수 있을지는 한 번 생각해 볼 문제다.

 

<백년>의 민채원 역시 결혼에 이혼까지 경험하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음에도 드라마의 스토리를 위해서 희생당하는 비운의 캐릭터다. 민채원은 자신을 정신병원에 가둔 시어머니와 그런 시어머니를 방조한 남편과 이혼을 하고도 그들의 악행에 질질 끌려 다닌다.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수모를 겪고 이혼한 남자가 죽느니 사느니 해도 결코 혼자서 그 남자가 있는 곳으로 향하지 않는다. 그러나 민채원은 단순히 남자가 걱정된다는 이유로 그곳에 혼자 가는 대범함을 보인다. 간통죄를 뒤집어 쓸 위기에 처하고도 아무 말 못하는 답답함은 시청자들을 지치게 한다. 기껏 말을 한다고 해 봤자 “더 이상 이런 짓 그만하라”는 정도를 지키는 대답이다. 채원에게는 통쾌한 한방이 없다.

 

민채원과 방영자의 관계를 보면 대체 누가 피해자이고 가해자인지 알 수가 없다. 민채원은 방영자를 고소해도 모자를 판에 방영자가 뻔뻔하게 나올 때면 항상 말문이 막히고야 만다. 산전수전 다 겪고 이혼까지 한 마당에 방영자에게 예의라도 차리는 것인가. 민채원의 행동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악역이자 연적인 김주리(윤아정)에게 수모를 겪고 남자 주인공인 이세윤(이정진)에게 오해를 살 위기에 처해도 고개를 숙인 채 울먹이고 있을 뿐이다. 물론 저런 답답한 사람들이 현실에서 존재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는 매력적이지 않다. 이건 천사같은 게 아니라 오히려 시녀 같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극의 중심이 방영자에게 쏠려 있기에 방영자의 천적으로 나온 마홍주(심이영)이 주인공보다 더 주목을 받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남자 주인공인 이세윤 역시 답답하긴 매 한가지다. 최근에야 채원과 로맨스를 시작했지만 그동안 세윤이 채원을 오해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계략에 너무 쉽게 걸려드는 모습은 믿음직한 남자 주인공의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그들의 로맨스의 초점이 흐려진 데는 그들의 매력도를 발견하지 못하게 만든 스토리의 흐름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오자룡이나 민채원, 이세윤등, 이들 주인공이 매력적이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발휘하는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위기 앞에서 그들은 속수무책일 뿐이다. 자신의 힘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고 자신의 역량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야 하는 주인공이 오히려 자신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운명에 휘둘리는 모습으로 그려지면서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단순히 사실은 부잣집의 백마탄 왕자님이라거나 국수집을 일으킨다고 해서 그들의 매력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재미만 있으면 드라마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이 대중의 심리라고 해도 최소한의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드라마는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시청률은 만족스러울지 몰라도 주인공을 놓친 드라마는 시청자들을 오늘도 답답하게 만들며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로 변모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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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의 로맨틱 코미디 [아이두 아이두]가 시청률 꼴찌로 내려앉는 수모를 겪었다.

 

 유령의 긴장감과 각시탈의 영웅 탄생 스토리에 주저 앉고 만 것이다. 유령은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으며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각시탈은 일제시대의 영웅 탄생신화를 그려내며 다수의 새로운 시청자들을 끌어 시청률이 15%까지 치솟는 저력을 발휘하며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그러나 유독 [아이두 아이두]에 대한 평가만은 냉혹하다. 너무 뻔하다는 비판에 직면했을 뿐더러 시청자들의 이탈마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한 드라마. 과연 이드라마의 문제는 무엇인가.

 

 

 

캐릭터의 진부함, 가장 큰 문제! 

아이두 아이두는 사실 아무 생각없이 집중하기에는 좋은 드라마다. 네러티브의 힘은 약하지만 예상대로 전개되는 상황속에서 시청자들은 은근한 편안함을 느낄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큰 특징이다.

 예상되는 상황속에서도 돌발적인 대사나 장면들을 소소하게 이어갈 때 로맨틱 코미디의 신선함이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두 아이두는 이 장면들을 모두 예상 가능한 범주에서 딱 그만큼의 퀄리티로 전개시켜나가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에서 편안함을 넘어선 진부함을 느끼게 된다.

 

 이야기가 없다면 캐릭터로 승부해야 한다. 이 드라마가 혹평을 받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캐릭터가 제대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상 김선아가 연기 변신을 꾀했다고 하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캐릭터는 삼순이를 연상시킨다. 물론 지금 김선아가 아이두 아이두에서 연기하는 캐릭터는 능력있고 예쁘지만 그런 디테일을 제외하면 자신의 커리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주눅들지 않고 고개를 치켜드는 태도가 거의 삼순이와 비슷한 것이다. 다르다 해도 연기톤이 너무 일관적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삼순이는 그래도 인물의 설정이나 캐릭터에 독특한 맛이 있었지만 김선아의 이번 캐릭터는 너무 전형적인 인물이다. 시청자들에게 속시원함을 주기는 하지만 그 뿐, 그 이상의 색다름을 전달해주지는 못한다.

 

 사각 러브라인 역시 진부한 설정이다. 심지어 철없는 남주와 자상한 서브남주라는 설정까지 수백번도 더 반복되었던 설정이 아닌가.

결정적으로 문제인 남자 주인공!

  

 

 

 그중에서도 결정적으로 이드라마는 남자주인공의 매력이 부족하다. 로맨틱 코미디는 남자 주인공에 설레는 것이 반이라고해도 좋을만큼 결정적 흥행 요소다. 그러나 박태강(이장우)의 매력은 경쟁상대로 나오는 조은성(박건형)의 매력에 미치지 못한다. 현실적인 상황이라면 조은성에게 끌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함정이다. 남자주인공은 결국 아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여자 주인공과 연결될 조짐이 보이지만 사실상 남자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지나치게 깐죽거리고 패기만만한 모습은 열정으로 비춰지기 보다 철없음이나 무모함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 지경이고 사고를 치고 감정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에서 멀어지고 있다. 사고뭉치라도 뭔가 애정이가고 귀엽게 그려져야 하는데 이 인물은 매력이 없다고 단정짓기는 무리지만 매력이 현저히 약하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결정적으로 김선아와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탓인지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전혀 케미스트리가 없어 보이는 것도 문제다. 여러 요인을 종합해 봐도 의사역할로 나오는 조은성이 훨씬 더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캐릭터다.

 

 물론 남자 주인공보다 서브 남자 주인공이 더 인기가 많은 사례는 있었다. 하지만 둘이 비등한 조건에서 인기를 끌고 나가야지 서브가 남주를 위협할 정도의 존재감을 보이게 되면 남주의 분량이 많아질수록 시청자들의 불만도 커진다. 이는 얼마 전 종영한 [신들의 만찬]에서도 나타난 현상이다. 나중에는 남자주인공의 분량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스토리가 우왕좌왕하며 막장드라마라는 오명을 썼다. 물론 이정도는 아니지만 아이두 아이두의 캐릭터가 제자리를 잡지 못하면 드라마 전체의 네러티브가 흔들리는 현상을 보일 수 있다.

 

 더군다나 아이두 아이두 같은 경우는 스토리보다는 캐릭터로 승부해야 하는 스타일의 드라마다. 스토리는 진부하기 짝이 없고 사실상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다. 거기다가 더욱 큰 문제점은 캐릭터가 너무 지나치게 정형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의외성을 가진 캐릭터가 하나도 없는 와중에 남자주인공의 매력마저 무너져내린다면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극복할 방안이 없어보여!

 사실 지금 상황에서 보면 이 진부함을 극 복할 방안이 전혀 없다. 하룻밤 불장난으로 이뤄진 임신이라는 결과로 일에 지장을 받아야 하는 능력있는 여성의 사랑 이야기. 여기서부터 시청자들의 불만이 생긴다. 시대가 많이 흘렀어도 여성의 임신은 사회적인 구속력을 가지는 것.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지나치게 전형적이고 결국은 남성과의 사랑을 통해서 극복된다는 이야기가 전혀 공감을 얻고 있지 못한 것이다.  회사의 인물들 역시 전형적인 김선아 안티처럼 행동하고 있고 인물 구도도 김선아에 적대적인 연적과 김선아를 따듯이 보듬는 서브 남자주인공, 또 철없는 남자주인공까지 기존 드라마의 캐릭터를 그대로 답습한 형태로 그려진다.

 

 로맨틱 코미디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환상을 제공해야 한다. 능력있고 제대로 사는 여성의 당당함을 조금 더 어른스럽게 그렸다면 어땠을까. 항상 모든 일의 결론은 남자 주인공과의 사랑이라는 진부한 설정을 굳이 사용해야 했는지, 너무 뻔해서 보기가 싫어지는 결과가 나오고야 마는 것이다.

 

 아주 웃기거나 아주 달콤하거나 또는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했어야 했다. 이중에서 아이두 아이두가 할 수 있었던 단 한가지는 아주 달콤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이두 아이두는 결국 아주 달콤한 인간관계와 캐릭터를 만드는데 실패하며 시청자 이탈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 것이다.

 

 결국 아이두 아이두는 앞으로의 길마저 막막한 지경이다.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 내지 못한 드라마의 운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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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웅 2012.06.09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러나 악성블로거나 다를바 없지
    광고비나 많이 벌어먹어라. ㅉ

  2. ㅇ.....ㅇ 2012.06.09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성 블로거닷......난 재미있던데 아이두 아이두!

  3. 2012.06.10 0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악성블로그라하지?
    나도 아이두아이두 재밌게보고있지만
    이 글은 격하게 공감된는 글인데..

    처음한두회는 못느꼈지만 가면갈수록 이장우의 매력이 너무 떨어짐;;
    진부한것도 없지않구...

  4. Anne 2012.06.11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이 블로그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악플이 엄청 나네요 ㅋㅋ
    저도 초반엔 좀 재밌게 봤는데 남주가 먼가 너무 매력이 없더군요. 그냥 이모랑 조카같은 느낌도 많이 들고 달달하지도 않고...
    남주가 연하인데 능력도 없고 찌질하기까지 하니까 솔직히 서브남주에게 더 맘이 가는게 사실이네요.

  5. dㅇㅇ 2012.06.12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개는 공감되지만 김선아 연기가 일관된다는 소린 또 처음듣네요 삼순이라니..하여튼 다 삼순이 삼순이지;;;당당한 삼순이라니 당당하면 그냥 삼순인가?할말 다하면 다 삼순인가? 어디서 삼순인데요? 느낌으로 삼순인가? 세상 사람들 다 삼순이로도 만들 수 있겠네요

  6. 솔솔 2012.06.12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두 아이두 캐릭터 잘 살렸던데요 각각 다 매력있고 잼있던데 .. 이 글에 공감이 전혀 안가네 첨부터 끝까지 부정적임

  7. ks 2012.06.15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이장우 연기가 의외로 뛰어나서 재밌게 보는뎅~

  8. 한솔맘 2012.06.25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재밌기만 한던데... 캐릭터가 살아있고 김선아씨 연기와 패션, 이장우씨 매력에i푹 빠져 수요일만 기다립니다^^

  9. 이장우 2012.07.06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장우의 귀엽고 저돌적이고, 순진한 사랑에 푹 빠졌는데,,, 물론 어제 방영분에서 김선아의 노출의상은 좀 의아하기는 했지.. 그래도 미혼모 김선아의 당당함에 박수도 보내고, 김선아에 대한 헌신적 사랑(환상적인 사랑)을 보이고있는 이장우도 넘넘 호감이 가던데..

  10. ggg 2012.07.06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장우 연기 많이 늘었음 ㅎ 어제 보는데 내가 김선아라도 이장우에게 빠질듯 ㅎ남자가 참 예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11. 공감 2012.07.06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력이 문제가아니고 이장우캐릭터자체가 매력이없음ㅠ 김선아역할은 괜찮은거 같은데,, 캐릭터들이 다 별로야 임수향캐릭도 그렇고 배우들이 문제가아니야!!!!!!




이지아의 드라마 컴백이 가시화 되면서 이지아에 대한 기사 역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최근 눈에 띄게 많이 쏟아져나오는 기사가 바로 광고업계에서 이지아가 급격히 상품성을 회복하며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여러 광고에서 하차한 이나영과 비교하며 '뜨는 이지아-지는 이나영' 이라는 자극적인 제목도 덧붙여졌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다. 어째서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이지아의 CF 복귀에 대한 기사가 이토록 쏟아지는 것일까. 그리고 그 비교대상은 왜 하필 이나영이어야 했을까. 여기에는 미처 대중이 간파하지 못한 추악한 진실 하나가 숨겨져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지아의 CF 복귀 기사는 소속사 키이스트의 교묘한 '언론플레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기사를 잘 살펴보면 그 해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지아가 광고업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CF 출연을 검토한다고 되어있지 정작 어느 광고에 어떻게 모습을 드러낸다는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다. 결국 이지아의 CF 복귀 기사는 실상 이지아의 성공적 컴백을 위한 '밑밥깔기'에 불과하단 것이다.


이지아가 [나도 꽃]을 컴백작으로 삼으며 현재의 난국을 정면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는 박수 받을만 하다. 그러나 그만큼 그녀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서태지와의 이혼 소송, 정우성과의 스캔들 등 추락할만큼 추락한 이지아의 이미지는 드라마 컴백이라는 결단 하나만으로 쉽사리 해결될 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녀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상황이 여전히 첩첩산중이란 것이다.


누구보다 여론의 동향과 대중의 기호에 민감한 광고업계가 이런 상황을 모를리 없다. 화제성 측면으로는 흠잡을데 없지만 이미지나 대중 선호도 측면에서 이지아는 여전히 '낙제점'이다. 광고업계가 이지아를 주목하고 있을 뿐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키이스트가 "이지아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도 광고업계의 보다 적극적인 액션을 촉구하는 하나의 방편일 뿐이다.


게다가 이지아의 컴백은 성공여부를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나도 꽃]과 붙어야 하는 경쟁작들은 2011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뿌리깊은 나무]와 [영광의 재인]이다. 한석규, 장혁, 신세경이 출연하고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집필을 맡은 [뿌리깊은 나무]는 이미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시청률 독주체제를 공고히 했고, 천정명-박민영-이장우 쓰리 톱에 강은경이 대본을 맡은 [영광의 재인]도 1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최고시청률을 기록중이다.


[뿌리깊은 나무]와 [영광의 재인]이 공고한 시청자층을 규합하며 세를 확대하고 있는 마당에 후발주자 [나도 꽃]은 힘겨운 싸움을 지속해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수목드라마 시청률 파이는 50% 초중반대에 머물렀다. 이런 식으로 보자면 [나도 꽃]이 최고치로 기록할 수 있는 시청률은 아무리 높게 잡아도 10%대 초중반에 머무를터다. 쉽게 기록할 수 없는 성적일 뿐더러, 엄밀히 말해서 운 좋게 기록한다해도 결코 좋은 성적은 아니라는 것이 방송가 정설이다.


한 가지 더, MBC 수목드라마라인이 최근 완전히 침체기에 빠졌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전작이었던 [지고는 못살아]는 최지우, 윤상현 등 톱스타들을 내세웠지만 시청률 한자릿수만을 기록하다 결국 단 한번도 10%대 턱걸이를 하지 못하고 주저 앉았고 [지고는 못살아]의 전작이었던 [넌 내게 반했어]는 그야말로 망작 중의 망작, 재앙 중의 재앙 수준의 시청률 표를 받아들었다. 전작들의 고전을 살펴건대 [나도 꽃]의 미래 역시 그리 밝지만은 않은 상태란 것이다.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이지아의 컴백에 광고업계가 안달이 났다는 것은 오버스럽기 짝이 없는 호들갑이다. 키이스트의 언론 플레이가 과해도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여론의 동향을 충분히 살펴본 뒤 광고 계약을 진행해도 늦지 않을 광고업계가 왜 벌써부터 이지아에게 러브콜을 쏟아내며 그녀의 CF 출연을 추진하겠는가. 연예계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도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이지아 CF 복귀에 대한 '오버스러운' 언론플레이 속에서 왜 이나영은 이지아의 애꿎은 비교대상으로 거론된 것일까. 이 역시 사건의 전후를 살펴보면 간단하게 일이 풀린다. 이나영은 애초에 이지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전속 연예인이었다. 허나 올해 8월에 키이스트와 결별하고 이든 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자 키이스트가 이지아와 이나영을 싸잡아 묶어 교묘하게 이나영에 대한 공격태세로 들어간 것이다.


사실 이나영은 최근의 광고 재계약 건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소속사 이적을 하면서 광고 정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고, 현 소속사 역시 한 텀 쉬어가면서 호흡을 고르는 전략이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기 자체가 다소 어렵게 돌아간 것 뿐이지 광고업계에서 이나영의 상품성은 여전히 A급이라는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객관적으로 놓고 비교해 봐도 이지아와 이나영이 광고업계에 차지하고 있는 영향력은 크나큰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나영이 이지아의 애꿎은 비교대상으로 떠오르고, "뜨는 이지아-지는 이나영" "CF업계 판도 변화, 이지아 맑음-이나영 흐림" 등의 자극적 기사의 희생양이 되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최근의 이나영이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하며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켜야하는 시기를 마주한 건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나영이 이지아와 한 세트로 묶일 정도로 CF계에서 추락하지는 않았다. 이나영으로선 억울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최근 쏟아져 나온 이지아의 화려한 CF 복귀 기사들은 실체는 찾아볼 수 없고, 추측만이 난무한 키이스트의 언론플레에 불과하다. 게다가 키이스트는 이나영과 이지아를 비교분석 함으로써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꾀하는 한편,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 이나영을 우회적으로 깎아내리는 효과 역시 부가적으로 얻고 있다.


허나 언론플레이는 언론플레이 일 뿐이다. 진정한 성과는 [나도 꽃] 방송 이후 그 윤곽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나도 꽃]이 예상외로 선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이지아 역시 키이스트의 바람대로 CF 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한편 여배우로서도 기사회생 하게 될테고, 만약 성적이 좋지 않다면 그 결과 역시 반대가 되고 말 것이다. 성공이든, 실패든 끝내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존재는 바로 대중인 셈이다.


이지아는 과연 이번 [나도 꽃] 컴백을 통해 자신이 노리고 있는 모든 것들을 성취해 낼 수 있을까. 다만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허망한 언론플레이나 다른 연예인과의 비교가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으로 성공하는 것만이 진정 아름다운 성취라는 것, 그래야만 대중 역시 그녀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녀의 건투를 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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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사숙고 2011.11.07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키이스트의 언론플레이에 의하면 이지아는 이미
    여배우 탑중에 탑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너무 눈에 빤히보이는 저질 언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지아가 어떤 소송을 했건 다시 작품으로 복귀를 했다면
    더러운 언플로 자기들만의 스타를 만들게 아니라
    진정 작품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그로 인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수순을 밟아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키이스트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더군요.
    자기들이 하고 있는 언플이 되려 자기네 소속사 연예인을
    욕보이고 안티 양성을 할지도 모른다는것까지는 계산이 안되나봅니다.

  2. grdxffagtafgrafdf 2011.11.08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나영이 배용쭌 회사에 있다 나온거잖아! 당시 국내 톱여배우 몸값을 이나영이 할 때 배용쭌이가 새로연예기획사 차리면서 이나영이를 섭외한거지! 그러다 배놈이 한번 달라고 했는데, 이나영이 거절한거겠지!왜냐면 둘이 사귀는 사이냐 뭐냐 말들이 나왔잖아! 그런데, 이지악 하고는 배놈이 드라마 만들 때 부터 잘알고 놀던 사이였잖아! 기사도 나왔었잖아! 배놈 하고 아침에 호텔인지 뭔지 어디에서 같이 만난건지 나왔다는 기사가 있었잖아! ㅋ 배놈은 아니라고 우연히 그 시간에 서로다른 일로 본거라고! ㅋ 사실관계는 본인들이 아니고는 모르는거지만! ㅋ 이나영이 좋은 조건에 소속사를 일부러 나온거 보면, 뭔가 기분나쁜 짓이 있었겠지! ㅋ 솔직히 결혼했던 숨겨온 이지악이 어떻게 이나영이 보다 인기가 좋겠냐! ㅋ 비교 할 상대가 아니지! ㅋ 또 정우성이 하고도 사귀다 서태지와 결혼 사건이 터지고, 좀 ! 문란한련이지! 봐주기 힘들지! ㅋ 문제는 배놈이 사장이라고 다 뒤에서 그렇게 지시하고 그런거지뭐겠냐! ㅋ

  3. 하여튼 2011.11.08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지아는 인조인간같이 뭔가 부자연하다....연기력이던 인물이던 다부족했는데 왜첨부터 뜨나 했는데 서태지와 엮인걸 보고는 유레카 외쳤었다...아무리봐도 인조인간같다...

  4. krk 2011.11.08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를 붙들고 늘어지는 것과 같은 수법... 잘읽었습니다.

  5. 이지아만 그런겨? 2011.11.08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준네만 그런게 아니자나 그러는건,아니 어느 기획사가 안그러는지를 얘기해봐봐?? 연예계가 원래 치졸하고 썩은데야 추악한진실은 용준네랑 이지아한테 원인이 있는게 아니고 사회에 있는거지. 니들 발광하는 소녀시대의 수만네는 안그런데?? 좀 들한게 진영네정도?? 갑자기 가요계얘기해서 헷갈린감?? 장자연씨 사건이 지금 어디로 갔남??산으로?? 노~노~ 우주로떴지.. 추악한진실은 개뿔.. 본인이 생각좀 깨어있다 생각하면 이딴 냄비에 불붙이는 글말고 진짜 추악한진실들이 어디로 갔나나 좀올려봐. 이런 냄비
    찌라시야

  6. 이나영 2011.11.08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 비교기사 어제오늘 일이냐..요점 떡밥으로 좋은 이지아를 전소속사였던 이나영이랑 비교함으로 낚은 기사에 걸러든이가 많군. 일단 기자들 놀음에 잘들 놀아난다.

  7. 이나영 2011.11.08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에 낚여 잘들 놀아나고 있군

  8. 글쎄요. 2011.11.08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은 이나영측 언플이군요.

  9. ㅎㅎㅎ 2011.11.08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지아와 키이스트 기사에는 서태지빠들이 아주 몰려들던데..서태지빠들 주 레파토리가 키이스트 언플과 알바타령 ㅋㅋㅋㅋ 이나영팬까지 가세했습니다.

  10. 광고는 스폰스 2011.11.08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나영 재벌2세랑 그렇고 그런사이였다가 헤니와 바람피고 광고 다 떨어져 나감

  11. 이년 2011.11.08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나영이 매춘으로 유명했던 백기획 출신...아주 더러운 뇬 청순한척 그만좀해 토나옴

    • ㅂㅂ 2011.11.09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드로 영화찍은것도 봤는데ㅋㅋ뭐 에로물 그런건아님
      영화 다본건 아니고 옷 벗은 것만 봣지만ㅋㅋㅋㅋ

    • ㅁㅊ 2011.11.16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먼개소리야ㅋㅋㅋㅋㅋ정말 그냥 욕하고싶어서 되도않는주제로 지껄이는걸로밖에안보인단다

  12. ㅂㅂ 2011.11.09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나영도 그동안 키이스트에서 잘 막아줬는데 뭐 이제와섴ㅋ내가 알고있는게 몇갠데 ㅋㅋㅋㅋ그동안 배용준이 이지아힘써준것처럼 이나영한테도 힘 마이써줬다 고맙다해라 절하고살어

  13. 2011.11.09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이나영도 지금 이지아와 다를봐없단 얘기도로 들리네요. 배용준씨가 파워가 막강하나봐요 .이나영에서 지금이지아까지.받을땐 좋다하더니 이제와서 딴소리네
    앞으로 누가 더 잘나가나 지켜봅시다.누구의 팬도아닌 입장에서 보더라도 뜨는해 지는해로보이는건 사실

    • ㅇㅇ 2011.12.14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나영은 키이스트 들어가기 전에 이미 아는여자 네멋으로 자리잡았고 광고도 수십개 하고 있던거 그대로 가지고 키이스트(당시 BOF) 들어가서 오히려 주식 주가 높여줬는데 뭔소리래. 지금 이나영 광고 줄었다해도 엘지마루 맥심 유니클로 대형급만 3갠데, 언플 그렇게 하고 한개도 못건진 이지아랑 비교가 되나요

  14. 아놔이지아 2011.11.24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서태지-정우성 당한 사람들은 칩거하는 판에 이지아는 티비에 당당히 나오는 이유??? 아 정말 나같음 그런일 있었음 적어도 2년이상은 당당하게 복귀못할것같네요 얼굴이 두꺼운건지. 암 생각이 없는건지 ㅉㅉ

    • Favicon of http://un5166.blog.me BlogIcon 2012.06.14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태지는 원래 계속 칩거중... 정우성은 문란한 자기 모습 드러날뻔 한걸 이지아 사태로 인해 피해자 이미지로 덮고 고정중이죠. 정우성에게 이지아는 그냥 하룻밤 엔조이 상대였잖아요. 파파라치로 까이니까 이지아는 연인맞다고 하는데 정우성은 상대 여배우 물먹이고 아무 사이 아니랬다가 뒤늦게 맞다고 고쳐나오고. 그때부터 딱 봐도 고까웠었는데 이 사태덕분에 제대로 덮혔죠. 정우성이지아 정말 사랑했다는 증언 전부 정우성쪽에서만 나온건 아시나요. 언플의 신 그 이상.

    • Favicon of http://un5166.blog.me BlogIcon 2012.06.14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태지는 원래 계속 칩거중... 정우성은 문란한 자기 모습 드러날뻔 한걸 이지아 사태로 인해 피해자 이미지로 덮고 고정중이죠. 정우성에게 이지아는 그냥 하룻밤 엔조이 상대였잖아요. 파파라치로 까이니까 이지아는 연인맞다고 하는데 정우성은 상대 여배우 물먹이고 아무 사이 아니랬다가 뒤늦게 맞다고 고쳐나오고. 그때부터 딱 봐도 고까웠었는데 이 사태덕분에 제대로 덮혔죠. 정우성이지아 정말 사랑했다는 증언 전부 정우성쪽에서만 나온건 아시나요. 언플의 신 그 이상.

  15. ㅇㅇ 2011.12.14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달후 지금.. 결국 이지아는 광고 한편도 못찍고, 드라마도 조기종영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16. 무개념들 2012.01.11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지아는 아무 잘못없다. 도덕성으로나 과거 이혼?친일??이지아가 누구처럼 사람죽였나??대마초했나??누구욕했나??내가보기엔 그냥 평범한 연예인인뿐

  17. Favicon of http://un5166.blog.me BlogIcon 2012.06.1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꽃은 비운의 명작이죠.. 그것도 절대로 흥행할 수없는 딜레마를 안은.. 일단 탄탄한 스토리(시청률 참패와 대중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연말 작가상 딱 하나있는걸 받은것이 입증해주죠), 연출도 훌륭하고 조연들도 매우 잘받쳐줬으니 윤시윤의 동안이 조금 어색해보여도 괜찮았고 가방과 명품들의 화려함은 눈요기도 충분히 시켜줬습니다. 하지만 용 그림의 눈동자처럼 여자주인공 자리에 이지아는 결코 빠질수 없는 카드였습니다. 그것도 그냥 이지아가 아니라 그 사태를 다 겪고 인간적으로 힘든 시기를 거친 이지아여야만했죠. 그래서 그녀는 매우 성숙한 연기력으로 나도꽃의 작품성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여주인공 연기의 성숙을 위해 꼭 거치고 견뎌야했던 그 사태가 나도꽃의 발목도 붙잡죠. 경쟁작이 어떠했든 나도꽃은 충분히 가능성있는 기획이었습니다만.... 대중은 눈동자를 맡은 여배우를 보고싶어하지않았고, 눈동자가 없는 용그림도 보고싶어하지않았겠죠. 결국엔 흥행참패할수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난 명작이 되었죠... 앞으로도 배우의 사생활을 그다지 신경쓰지않는 저같은 극소수만이 극에 몰입해서 눈물콧물쏙 빼가면서 작품을 제대로 명작으로 봐낼 것이고요. 이지아는 둘째치고 나도꽃을 위해서 이지아의 이미지 회복을 바랍니다.

  18. Favicon of http://un5166.blog.me BlogIcon 2012.06.14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꽃은 비운의 명작이죠.. 그것도 절대로 흥행할 수없는 딜레마를 안은.. 일단 탄탄한 스토리(시청률 참패와 대중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연말 작가상 딱 하나있는걸 받은것이 입증해주죠), 연출도 훌륭하고 조연들도 매우 잘받쳐줬으니 윤시윤의 동안이 조금 어색해보여도 괜찮았고 가방과 명품들의 화려함은 눈요기도 충분히 시켜줬습니다. 하지만 용 그림의 눈동자처럼 여자주인공 자리에 이지아는 결코 빠질수 없는 카드였습니다. 그것도 그냥 이지아가 아니라 그 사태를 다 겪고 인간적으로 힘든 시기를 거친 이지아여야만했죠. 그래서 그녀는 매우 성숙한 연기력으로 나도꽃의 작품성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여주인공 연기의 성숙을 위해 꼭 거치고 견뎌야했던 그 사태가 나도꽃의 발목도 붙잡죠. 경쟁작이 어떠했든 나도꽃은 충분히 가능성있는 기획이었습니다만.... 대중은 눈동자를 맡은 여배우를 보고싶어하지않았고, 눈동자가 없는 용그림도 보고싶어하지않았겠죠. 결국엔 흥행참패할수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난 명작이 되었죠... 앞으로도 배우의 사생활을 그다지 신경쓰지않는 저같은 극소수만이 극에 몰입해서 눈물콧물쏙 빼가면서 작품을 제대로 명작으로 봐낼 것이고요. 이지아는 둘째치고 나도꽃을 위해서 이지아의 이미지 회복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