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컴백했다. 그리고 전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여전히 이효리는 건재했다. 컴백한 이효리는 이전과는 확실히 달랐다. 남자를 유혹하는데 ‘Just want 10 minute' 라며 도발적인 시선을 던지던 순간부터(10minute) ‘너의 말이 그냥 나는 웃긴다’며 자신의 우월함을 강조하는 것 같은 노래(chitty chitty bang bang)를 부르는 순간까지 이효리의 중심은 언제나 ‘이효리’ 그 자체였다.

 

그런 이효리가 이제는 ‘자고나면 사라지는 그깟 봄 신기루에 매달려 더 이상 울고 싶진 않다’라며 아름다운 외모와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지친 심경을 노래한 <미스코리아>를 들고 컴백한 것이다.

 

 

이효리는 그 누구보다도 가장 ‘외모’의 덕을 많이 본 가수다. 꾸준히 늘었다고는 하지만 다소 아쉬운 가창력은 항상 논란거리였고 그렇다고 춤을 기가 막히게 잘 추는 댄서라 부르기에도 아쉬웠다. 그래도 이효리는 항상 이효리 자체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섹시 퀸’ 이미지는 이효리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인식되며 이효리의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하게 만들었다. 그런 외모는 이효리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재치와 결합되며 다른 여자 연예인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느낌을 창출해 냈다. 섹시를 강조한 가수는 많았지만 이효리처럼 섹시와 웃음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영역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낸 케이스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효리는 결국 ‘이효리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만들어 내며 승승장구 할 수 있었다.

 

물론 이효리 신드롬에는 거품논란이 따라붙었다. 그러나 그 거품의 여파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단순한 거품이었다면 불가능 했을 일이다. 거품이었다 해도 꾸준한 거품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연예인의 능력이다. 연예인에게는 어느 정도의 포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효리는 재치 있는 언변과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예능감으로 주목을 받았기는 했지만 그것 역시 사실은 이효리의 외모에 빚을 지고 있었다. 무대에서는 짧은 치마와 가슴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섹시하게 춤을 추던 이효리가 옆집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여자로 변해 맨얼굴을 드러내고 농담을 툭툭 던지는 모습은 묘하게 신선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효리의 스타성은 외적으로도 뛰어난 여자가 웃기기까지 할 때 그 파급력이 더 커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이효리는 사실 가수보다는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이 더 큰 것도 사실이다. 지금도 그 사실은 크게 변함이 없다.

 

 

그런 이효리가 ‘그렇게까지 남들이 중요한가, 그렇게까지 예뻐져야 하냐’며 외모에 반기를 든 노래를 냈다는 것은 주목할만 하다. 비록 이 곡이 타이틀곡은 아니라지만 이효리 컴백의 서막을 알리는 곡으로서도 굉장히 신선하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다. 이효리는 어느 순간부터 예전의 이효리에서 변모해갔다. 채식을 시작했고 유기견을 돌보기 시작했다. 이효리가 선택하지 않을 것 같은 남자친구도 만난다.

 

<힐링캠프>에서 자신이 털어 놓았듯 이효리는 자아도취에 취해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chitty chitty bang bang‘에 이르러서 그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그런 자신감을 표출한 앨범은 표절논란이 일었고 이효리는 수많은 비난여론에 시달려야 했다. 이효리의 잘못은 아니라 해도 이효리의 가수로서의 책임마저 아무것도 아닐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 이효리는 자신의 내면에 집중했다. 겉으로 드러난 이효리가 아닌, 자기 속에 있는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던 경험을 밝히며 자신이 얼마나 보여주는 것에 치중해 살았는지를 <힐링캠프>에 출연해 덤덤히 얘기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속을 들여다 보는 것을 꺼렸다. 화려하고 눈부신 조명 속에 서 있는 자신이 진짜 자신이라고 믿고 있는 그 자신이 사실은 현실의 자신과 괴리감이 클 때 나타나는 자괴감은 생각보다 굉장히 위험하다.

 

이효리는 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래서 지금 예전과 같은 이효리가 아니다. 채식을 선언할 때는 한우 협회의 홍보 모델을 막 끝낸 시점에서 엄청난 지탄을 받았고 유기견 역시 ‘이미지 메이킹 아니냐’는 비난에 시달렸지만 이효리는 그렇다고 그런 활동들을 포기하지 않았다. 물론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이 믿는 바를 위해 수년간 노력해 온 이효리는 어쨌거나 이제는 좀 더 포기하고 좀 더 자기 자신을 인정한 것처럼 보인다.

 

<미스코리아>는 그런 이효리의 변화를 똑똑하게 녹여낸 곡이다. 이효리 본인조차 옛날처럼 ‘내가 제일 섹시해’ ‘내가 제일 잘났어’하는 식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어색했을지도 모른다. 유리거울 속 아가씨는 예쁘지만 지쳐보이고 여전히 나는 미스코리아니까 세상에서 제일가고 누구나 한 번에 반하지만 그 반복되는 후렴구는 오히려 그런 것 다 소용 없다는 쓸쓸한 아이러니를 말한다. 그러나 허무를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 이 노래는 마지막에 ‘그렇지 않아요, 이리 와 봐요. 다 괜찮아요’ 라며 다소 쓸쓸한 위로를 건넨다. 그리고 그 위로는 이효리가 불렀기에 그만큼 설득력이 있다. 이효리가 음원 1위를 차지한 이유일 것이다.

 

이효리는 변했지만 여전히 논란의 중심이고 음원의 핵이다. 그것은 이효리에게 있어서 상당한 성과다. 어쨌든 이효리는 이효리라는 평가를 받는 와중에 반가운 것은 그가 조금은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효리라는 사람도, 이효리의 음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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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던 모양이다. 결국 이효리가 " "우리 모두 하늘 아래 벌레…. 조금 잘 생긴 사람 조금 못 생긴 사람 조금 잘난 사람 조금 못난 사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말로 연인 이상순의 외모지적에 대응했다. 그간의 상처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연인 선언을 하면서 이효리가 짊어져야 할 짐은 한 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기자들에게 인터뷰때 마다 연인에 관한 질문에 시달려야하며 결별을 했다는 것도 공개적으로 밝혀질 것이고 이효리 뿐 아니라 이상순에게까지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스러워야 하고 이효리라는 타이틀과 이미지가 실추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효리는 공개 연애를 택했다. 이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대중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대부분 "이효리 정도 되는 인물이 왜 이상순과 사귀느냐"는 반응을 보인 것.


 솔직히 말해 이상순의 외모가 잘생겼다고 할 수는 없다. 백번 양보해서 호감형이라 하기도 약간 애매한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이효리가 그동안 섹시스타로 군림해 온 시절을 생각하면, 아니 그 이전에 이효리가 핑클시절 받은 요정이라는 이미지서부터 생각해 봐도 이상순과의 결합은 의외의 측면이 있고 얼핏 잘 어울리지 않는 측면이 있다. 그것마저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효리는 이상순을 택했고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효리의 열애설에 비난이 쏟아진 것은 이상순의 외모 탓이기도 하지만 이상순이라는 인물이 이효리에 비견될 만큼 유명인이 아니었다는 사실 또한 작용했다. 롤러코스터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전력이 있다지만 이상순은 대중에게 그리 친숙한 이름이 아니다. 외모도 안되고 인지도도 낮은 그런 인물이 이효리라는 대형 스타와 사귄다는 점에서 이 둘의 조합을 달갑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효리는 그런 반응이 있을 것임을 예상치 못할 리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상순과의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그것은 이효리가 그동안 쌓아왔던 것을 버리고서라도 선택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이효리는 그동안 숱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그 중 하나도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이 없었다. 그것을 사실이라고 인정했을 때 이효리와 상대측이 받는 충격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효리에게는 열애설을 찾아내기 위한 파파라치까지 따라붙었다. 이효리와 애정행각을 벌인 남성도 있었지만 이효리는 끝내 사실이라 인정할 수 없었다. 


 만약 그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면 더 이상한 상황에 치달았음에도 이효리는 끝끝내 부인했다. 그것은 이효리 본인의 생각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상대방이 이효리와의 열애설을 인정했을 때 느끼는 부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이효리는 30대 중반에 가까워져서야 첫 열애설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이효리가 그동안 쌓아올린 섹시스타라는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수 있는 일이고 이제까지처럼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효리는 열애를 인정했다. 얼핏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사람과 말이다. 


 이효리의 이런 열애 인정은 비단 이효리만 연루되는 일이 아니다. 이효리와 목하 열애중인 이상순의 신상에도 영향을 끼치는 일이고 나아가 그 주변사람들에게도 여파를 줄 수 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효리는 더욱 신중하게 이 일을 고민했을 것이다. 결국 이효리는 공개하는 쪽을 택했다. 그것은 이효리가 이제부터 취할 노선이 예전처럼 요정이나 섹시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는 외침이기도 하다. 아이돌이나 만인의 연인 컨셉을 버림으로써 이제부터 자신의 커리어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사실 언제까지고 이효리가 섹시스타일 수는 없다. 그동안 이효리는 가수로서의 재능보다는 퍼포먼스의 재능이 더 빛을 발한 케이스였고 그런 이효리가 만들어 내는 버프가 거품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이효리를 좋아하는 대중들도 많았지만 이효리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 많았다. 더군다나 최근 앨범에서 터진 표절논란은 양심없는 행위로 까지 해석되었다. 그리고 3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나이도 이효리의 섹시가수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일이다. 이효리는 케이블 오프더 레코드에서 마돈나 뮤직비디오를 보며 "멋있긴 하지만 나는 저 나이까지 저렇게 하기는 싫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신이 언제까지고 섹시스타로 남지는 않을 것임을 안 것이다.


 이효리는 사회활동과 더불어 열애를 공개함으로써 자신이 이제까지 가진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벗어던지고 대중들에게 보다 편하고 친근하며 인간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 전에도 예능 활동을 통해서 그런 노력을 해 왔지만 이번 결정은 아예 '스타'로서의 입지를  포기하는 측면이 있다. 예능에서의 활동은 변신의 매력을 주었다. 예능에서는 화장기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무대위에서는 카리스마넘치는 섹시한 모습으로 자신의 이중성을 드러내며 매력을 가중시킨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열애의 인정은 이효리가 대중을 떠나 한 사람에게 속한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신중한 선택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열애설 상대가 대중에게는 낯선 이상순이라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 여파는 거셌다. 


 이효리는 그동안 잘생긴 사람도 만나봤을 것이고 돈이 많은 사람도 만나봤을 것이다. 연예계에 있으면서 최고의 외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봤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이상순이라는 인물을 선택했고 그를 공개했다. 그동안 숱한 열애설에도 공개한번 하지 않았던 이효리가 이런 결심을 한 것은 이효리의 이미지와 정체성, 그리고 이효리 자신의 심경의 변화도 한 몫을 했겠지만 그만큼 이상순이라는 인물이 믿을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효리가 그동안 그가 보여준 모습을 의지할 수 있었기에 모든 여파를 다 감당할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효리의 멘트만 보더라도 "잘나고 못난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이라는 기준이 사실 개인적인 것이고 가죽 껍데기에 불과한 외모가 얼마나 허무한 일인지 이효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효리는 그동안 연예계에 십수년간 몸담으면서 희열의 시간도 보냈겠지만 인고와 고통의 시간도 보냈다. 이효리는 그 자신의 케이블 다큐격인 '오프 더 레코드'에 출연해서 흔히 알고 있는 털털한 모습과는 다르게 악플과 왜곡 기사에 눈물 흘리고 상처 받으며 다소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스스로 "365일 옷을 챙겨 입는 것이 스트레스"라는 말까지 했다. 5분안에 끝나는 무대의 화려함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대중들의 시선이 얼마나 부담스러운 것인지 느끼게 해 주었다. 


 물론 이효리가 얻는 인기나 수익만큼 이효리가 감당해야 할 부분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스타로서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화려한 것만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효리는 이제 화려함 보다는 화려함 뒤에 숨은 믿음직한 모습과 따듯함을 선택하려 한다. 그동안 인정하고 싶어도 인정할 수 없었던 열애설 뒤에서 상처입은 자신의 모습에 반항을 하듯, 열애설마저 인정했다. 물론 이것은 또다른 상처가 되었다. 그의 상대방에게 그리고 그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들을 감당해야 했으니 말이다. 


 사람이 사람을 사귀는데는 누가 아깝고 누가 더 낫고의 문제를 들이대서는 안된다. 그런 개인적인 생각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으로 남겨두고 적어도 두 사람을 상처입히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이효리와도 친하지 않고 이상순이라는 사람도 잘 모른다. 다만 이건 알 수 있다. 이효리가 열애를 공개할 만큼, 외모를 포기할 만큼 이상순이라는 인물이 이효리에게는 엄청난 매력을 가진 사람이란 것을. 우리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아니다 하여 그 잣대를 이효리가 똑같이 가지라 강요하는 것은 지나친 참견이고 이기심이다.  모르는 부분을 한마디로 단언할 수 없다. 그들이 사귀는 행동이 잘못된 것이기라도 한냥 개인적인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된다. 



 오히려 이효리가 이런 선택을 한 것은 아주 멋있는 일이다. 떳떳하게 자신이 사귀는 사람을 공개하고 자신이 가진사람을 위해 한마디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대단한 것이다. 더군다나 이효리 정도의 위치에 있던 사람으로서는 더욱 이 일이 힘들 수 있었음에도 이효리는 자신이 과시하거나 자랑하기 위한 사랑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모두 아니라고 하는 사랑을 택했다. 이것은 진정한 사람을 볼 줄 아는 일이다. 겉 포장에 흔들려 속을 들여다 보지 못하는 것이 훨씬 더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이제 이효리의 열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거두고 조금쯤은 그들을 축하 해 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어야 할 때인 것 같다. 그들의 사랑을 축복하고 축하하고 또 아름답게 봐 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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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멋지다 이효리~!! 2011.12.04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리씨의 깊은 내면에 반하였소~ 상순씨와 아름다운 사랑하씨오~!! 나는 오늘부터 효리씨 팬이 되었소~~! 화이팅~!

  3. 아니 2011.12.04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이효리랑 이상순이랑 사귄대서 근데 이상순이 누군지 몰라서
    인터넷 쳐보고. 걍 그렇구나ㅇㅇ 말았는데
    왜 사람들은 굳이 그 둘사이를 끼어드는지 어이가 없네 ㅋㅋㅋ
    자기들 사랑 자기들이 하라그래야죠
    왜 외모가지고 따지는지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4. Favicon of http://anyland.kr/bidanshi BlogIcon 비단시 2011.12.04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좋다는데 네티즌들이 난리칠 이유는 없겠죠,, 서로 예쁜 사랑 하세요~^_^

  5. 지나가는 과객 2011.12.04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것은 외모나 능력때문이 아니다.
    요즘같은 세상에서 덜떨어진 인간들이나 외모운운하고, 능력따져가며 결혼하기위해 사랑을 하는것이지..
    외모나 능력이 어느정도 중요하긴하지만, 문제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여기서 효리씨나, 상순씨에게 뭐라하는 인간들은 니 자신과 니여친, 와이프 얼굴 직업 따져보고 뭐라해라

  6. e 2011.12.04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야 외모에 혹하고 그러겠지 근데 꼭그런것들이 당하고살아 나이좀들어보면 사람겉보다 속을보게되는거야 사람겉만 보고 판단하는것들은 아직 속물인거지

  7. 효리 2011.12.04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생겨도 맛은좋아

  8. ㅋㅋㅋ 2011.12.04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두번 죽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좋아보여요 2011.12.04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보입니다. 예쁜사랑나누세요..

  10. zzz 2011.12.04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옥동자 2011.12.04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못생긴걸 못생겼다고 하는데 왜그래요~당연히 이효리보다가 이상순 보니까 안타까워서 하는건데 그게 이상한가요~이상하다고 하는사람 욕먹어야 되나 ㅋㅋㅋ 진실을 얘기하는건데....

  12. 이효리 2011.12.04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에 사생활에 니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불평불만을 하는 이유가 뭐냐?
    니들이랑 아무사이도 아니고 알지도 못하는 남남인데 니까짓게 평가하냐?

  13. zzz 2011.12.04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블로그 잡글 싫다... 이상하게 보면 문체나 어투가 다 같은거같다

    얕은 문학적소양으로 어떻게든 잘써보일려고 애쓰는 문체....내용...

    글요지가 뭔데 그래서.. 두서없고 요지도없고 기승전결도 없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14. 김태용 2011.12.04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당당하게 제 이름 쓰고 씁니다 위에 zzz 뭡니까? 자기는 맞춤법도 틀리면서 다른사람 지적하는 것 말입니다. 초등학생이네요 개념 수준이...
    그리고, 님이 더 기승전결 없고 두서 없이 주절주절 나불나불하고 계시는데 님의 병신같은 관점으로 보니 조금이라도 정상정인 글을 보면 두서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15. 미르 2011.12.04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한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쓰는건 지면낭비고 시간낭비다 한이야기또하고... 요점정리 공부하고글을 쓰도록해

  16. ...... 2011.12.04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 글의 제목은 직접 적으신건가요??....
    연인의 외모를 포기한 이유... 외모를 포기한 이유... 외모를 포기...
    이게 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이 쓸수 있는 제목이 아닌거 같아서요...
    내용을 보시라 하겠지만.... 내용 봤구요... 내용을 보고나서 더 이해가 안되는 제목이네요... 쓰시려는 의도가 제가 생각한게 맞다면 제목부터 좀 수정하셔야 하겠는데요... 입방아 찍는 수준 낮은 사람들과 어떤 차이가 있으신건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17. 또롱 2011.12.05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제목이 꼭 조중동 기사 같아......

  18. geee 2011.12.05 0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다는데 왜 주변에서 난리ㅡㅡㄷ그냥 연애하면 하는거지ㄷㄷ입장바꿔 생각해보고 말 좀 했으면 좋겠네ㅡㅡ흠ㄷㄷ얼굴 못 생겨도 매력있는사람 많은데 왜 얼굴로만 평가함? 악플다는사람들이나 몰아가기식 기사쓰시는 기자분들!당신들이 진정한 찌질이입 니다~

  19. geee 2011.12.05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다는데 왜 주변에서 난리ㅡㅡㄷ그냥 연애하면 하는거지ㄷㄷ입장바꿔 생각해보고 말 좀 했으면 좋겠네ㅡㅡ흠ㄷㄷ얼굴 못 생겨도 매력있는사람 많은데 왜 얼굴로만 평가함? 악플다는사람들이나 몰아가기식 기사쓰시는 기자분들!당신들이 진정한 찌질이입 니다~

  20. nom707 2011.12.05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리씨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하고 잘지내세요.누가 얘기하든말든 신경쓰지마시구요.글구 강쥐들하고 냥이들하고도 젬나게 지내세용! 화이팅!!!!!

  21. kpstyle 2011.12.06 0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 시대는 끝났다. 한가해서 드라마 영화 이젠 노래 도 밀리네



 요즘 이효리는 바로 며칠 전 대학가요제의 진행자로 활약한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외려 이효리는 '소셜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이 억지로 의도했는지 의도하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이효리는 여러 활동에서 사회적인 이슈를 건드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효리는 유기견 입양에도 앞장서며 본인 스스로도 유기견을 입양하는 활동을 한 것을 시작으로 모피코트 반대, 제인구달과의 만남 등으로 유기견 보호, 동물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급기야 채식 선언까지 하고 모피쇼도 반대하면서 이효리는 가수로서가 아니라 소셜테이너로서 받는 관심을 감당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던 것이다. 하지만 이효리의 이런 사회적 활동에는 엄청난 색안경이 등장했다. 바로 그간의 이미지를 극복해 보려는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것. 설사 그 말이 사실일지라 하더라도 이효리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잔인한 측면이 있다.

 


 이효리는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섹시 컨셉 여가수의 대표격으로서 그의 행보는 모두 주목을 받았고 줄곧 다른 가수들과 비교 대상이 되면서 활동하지 않는 그 순간에도 주목을 받는 연예인이었다.


 그렇지만 모든 순간 이효리가 그 스타성만큼 탄탄대로의 길을 걸었냐면 그것은 아니었다. 이효리는 표절논란에 시달고 이효리 신드롬 거품론이 제기되었으며 저번 앨범에서는 급기야 표절을 인정하면서 작곡가를 고소하는 사태까지 만들기도 했다. 그가 받는 주목만큼 그가 일으킨 논란 또한 결코 작은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아직도 이효리는 그 일 이후 가수로서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가수로서가 아니라 동물 보호에 앞장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기견이었던 애견을 입양해 순심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고 화보를 촬영하는등의 노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그 뿐이 아니다. 동물보호에 앞장서며 채식위주의 식단을 선언했고 서울에서 하는 모피쇼에 반대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고 불과 얼마전에는 대표적인 동물 보호 운동가인 제인 구달과의 만남을 가져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모든 활동들에 대해서 그러나 호쾌하게 좋은 평은 쏟아진 일이 없다. 채식 선언은 한우 홍보 대사 활동이 끝나자 마자 바로 함으로써 얼마 전까지 고기 먹으라고 광고하던 사람으로서 광고 모델의 최소한의 양심도 없다는 말을 들었어야 했고 모피쇼 반대는 효리 자신이 입었던 모피와 가죽구두, 가죽 백등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졌으며 애견 입양은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효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이미 미운털이 박힌 사람에게는 전혀 재고의 여지가 주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효리가 잘못한 부분은 잘못했다 해야한다. 표절논란에 미온적인 대처는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효리가 지금 하는 일에 실눈을 뜨고 바라보는 행위는 이해 할 수 없는 행위다. 

 


 설사 이런 행동이 진정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것일지라 할지라도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사람을 단죄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이효리는 동물보호 단체 활동에 참여 하기도 하고 유기견을 입양하기도 했으며 다른 유기견의 사진을 올려서 입양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이런 활동이 설사 이효리가 단지 "그런 척" 할 뿐이 행동이라 할지라도 이효리로 인해 그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한 번 더 그런 문제를 생각해 보게 만든다면 그것이야말로 긍정적인 효과가 아니고 무엇인가.


 대학가요제의 진행 사진에 조차 "가수가 안되니 이미지 메이킹 하는 여자"라는 댓글은 이해 할 수 없는 행위다. 아무리 가식이라 해도 그정도의 비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적어도 이효리만큼의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 입에서나 나올 수 있다. 이효리가 진정인지 가식인지는 그 자신만이 아는 일이다. 설사 가식이라도 지금까지 한 행동을 잘못했다 비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잘 못했을 때는 대중들의 심판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 연예인이다. 하지만 잘 한 것까지 잘못했다 하는 것은 대중들의 편협함이고 이기심이 아닐 수 없다. 이효리가 잘 되는 것이, 이효리의 이미지가 변하는 것이 싫은 사람의 불평이고 불만일 뿐이다. 

 



 제인구달조차 이효리에게 "한꺼번에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제인구달도 비건(완벽한 채식주의자)는 아니라는 마당에 이효리에게 전에 있었던 삶을 모두 버리고 하려면 똑바로 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다. 현재 자기가 처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도 사실 힘든 일이다. 그가 믿는 바에 따라 좋은 일을 하려 하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매도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 이효리가 하는 일을 굳이 색안경 끼고 보지 말고 좋은 일을 하는 것 만큼은 칭찬해 줄 수 있는 성숙한 문화가 필요하지 않을 듯 싶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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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소리 2011.11.28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댁도 연예인 좀 그만 까세여

    내가 하면 로맨스고 니들이 하면 불륜인가? ㅉㅉㅉ

  2. Favicon of http://mincirsansregime.wordpress.com/ BlogIcon Earnestine 2012.01.18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정말 웹사이트 이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 그 ;)

  3. ss 2012.02.03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후.. 이효리는 무슨 왤캐 써킹하는 애들이 많어..보면 다 여자더라. 그렇게 욕먹지도 않았는데 괜히 조목조목 따져가며 반박글싸는거 일반인이 보면 좀 의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