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전진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 인물들이다. 각각 가수출신으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예능인 [1박 2일]과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고 드라마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그러나 지금 [1박 2일]의 인기를 바탕으로 20%를 넘나드는 [찬란한 유산]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와는 달리 전진은 주목을 받으며 다른 분야로 진출하기는 커녕 [무한도전]내에서도 존재감이 없다는 혹평을 들으며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 


전진이 예능의 기대주로 주목 받으면서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른 후, 초라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이승기가 예능 초짜로 나타난 후 이만큼 주목을 받고있는 것. 이 두 예능스타의 차이점은 왜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



이승기와 전진의 결정적인 차이점


전진의 캐릭터는 처음에는 아주 신선했다. 사실 [무한도전]은 그 동안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과감한 개혁을 단행할 필요가 있는 시점에서 전진을 영입했다. 물론 아직도 [무도]는 재미있지만 그 때는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오랜시간 사랑을 받으면서 [무도]가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지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비판에 가장 많이 시달렸던 변화의 시기였다.

  
 그런 시기에서 전진은, 무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상당히 현명한 선택이었다. 기존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진지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막내는, 하하의 빈자리를 채워준다기 보다도 하하가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였던 것이다.  


 김태호 피디가 전진에게서 어떤 모습을 끌어낼까 하는 것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었다. 그 동안 보여준 그의 연출력은 전진을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재 해석할 수 있을 거라는 신뢰를 형성하게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 전진이 [무도]에서 가진 캐릭터는 무엇인가? 자주 '백만돌이'나 '전스틴 진버레이크'등의 자막이 붙기도 하지만 전진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를 뒤바꿀 수 있는 색다른 분위기는 없다. 


 솔직히 말해서 깐죽거리는 하하역시 '호감'에 가까운 캐릭터로 생각 되지는 않았지만 하하는 적어도 [무도]에서라면 어울렸다. '대한민국 평균이하' 남성들이라는 타이틀에도 하하가 가진 꼬마 캐릭터나 왕자병 캐릭터는 똑 떨어졌으며 다양한 개성을 보여주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앙상블에 녹아들어 자연스러울 수 있었다. 

 
 하지만 전진은 사실 '대한민국 평균이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아이돌 출신으로서 훤칠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전진은, 그렇기 때문에 더욱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 전진은 웃음을 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없다. 물론 다른 무도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많이 망가지기는 하지만 열심히 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전진의 이미지 자체가 [무한도전]이 추구하는 본질적인 이미지와 상이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전진이 [무도]에 더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해서는 그가 가진 웃음 포인트가 확실 했어야 했다. 좀 더 오버스럽고 화려한 캐릭터라도 [무도]에서라면 괜찮다. 박명수 처럼 독특한 캐릭터가 사랑받게 된 것도 [무도]의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전진은 자신이 가진 '진지함'. 그러니까 이전의 멋진 아이돌 이미지와도 겹치는 이미지 이외에 특별한 자신만의 코드를 만들어 내지 못했고 점점 분량은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반면 이승기는 [1박 2일]로 새로운 이미지를 자신에게 덧입히는데 성공했다. [1박 2일] 에 이승기가 합류한다고 했을 때, 아무도 이승기가 [1박 2일] 의 중요한 캐릭터로 부각될 지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합류 초반부터 어린 소년의 싱그럽고 엉뚱한 성격을 마음껏 드러내더니 이제는 '허당' 이라는 캐릭터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사실 [1박 2일] 에 출연하기 전, 이승기는 그저 '예의바르고 착한' 청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X맨][스타골든벨][여걸6] 등 수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 프로그램들이 이승기에게 원했던 것은 겸손하고 깍듯한, "너는 내 여자니까" 를 부르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아름다운 청년' 이었던 것이다. 이 프로그램들 속에서 이승기의 모습이 다소 불편하고 인위적이었던 느낌을 줬던 것도 그에게 나이에 걸맞지 않는 성숙미와 완숙미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박 2일] 은 이승기에게 '아름다운 청년' 이라는 고정된 이미지를 벗겨 버리고 '엉뚱한 소년' 의 이미지를 덧 입혀 줬다. 경직되고 갇혀 있던 청년성이 나이에 어울리는 소년성으로 뒤 바뀌었을 때 이승기는 비로소 모든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었다. 사람은 나이와 경험에 걸맞는 색깔과 개성을 표현해 낼 때 가장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법인데 [1박 2일] 은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20대의 젊음과 싱그러움을 이승기에게서 절묘하게 포착해냈던 것이다. 



 이전에 자신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엉뚱한 모습을 펼쳐 보임으로써 이승기에게 쏟아진 관심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호감형 소년에서 이제는 인간적이기까지 하며 자신만의 개그코드까지 간직한 이승기는 당연히 인기가 급상승 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예능에서는 단지 '열심히'하는 것이 통하지 않는다.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내지 못할 때, 도태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전진이 '백만돌이' 이미지로 열심히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고 해도 전진에게 이전의 전진에게 볼 수 없었던, 예능을 통해서만이 발견되는 전진의 색다른 매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전진이 더 이상의 인기를 끌어 올리기는 무리라 할 수 있다. 이승기는 이미 [1박 2일]에서라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가 가진 캐릭터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에게 쏟아지는 애정 또한 깊다.


 하지만 전진은 무한도전의 개성강한 맴버들 사이에서 점점 자신의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길의 잦은 출연이 전진을 대체하기 위한 밑밥이라는 설이 나올 정도다. 그것은 전진이 그만큼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지 못하다는 뜻이다. 누군가 [무한도전]에서 빠져야 한다면 그것은 전진이 될 것이라는 인식에 다름 아니다. 


 이제부터라도 전진은, [무한도전]을 통해서만 보여줄 수 있는 자신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해 내지 못한다면 '하하 대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언젠가는 잊혀지고 말 것임에 틀림 없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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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_ -;; 2009.05.19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이승기보다 전진이 훨씬좋다. 전진은 힘들게 가수자리에 올라왔기도하고..이승기 꼴보기싫어.. 그리고 하하 그짜증나는 캐릭터 돌아와도 계속 전진으로 가는게 좋을거같은데..

    꼬마는 무슨 맨날 혼자서 왱알왱알 짜증나죽겟음 하하 그거 아오 -_ -

    • 이봐요. 2009.09.16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승기도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 되었거든요!!

      뭘 알고나 말씀하시길..

  3. 무도와 1박2일의 차이다. 2009.05.19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은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개그맨으로 이루어져있죠.. 내용도 대한민국 표준 이하 외모?의 여섯 멤버가
    주제,몸개그,도전 등등 매번 바뀌면서 한시간 분량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프로죠.. 패떳이나 1박2일처럼
    한결같이 정해진 주제도 아니고 다양한 직업의 멤버들로 구성된 것도 아닌..
    1박2일은 전국 각지의 시골 등지를 돌아다니며 어르신 분들도 만나고 촌생활을 하면서 이승기 본연의 진짜 모습과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기도 적합하지만 ... 1박2일에서의 이승기는 정말 착하고, 인간적이고 저도 좋아합니다.
    캐릭터도 정말 잘 잡은 것 같고.. 이승기 뿐만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도 다들 잘 잡은 것 같아요.
    전진의 무도 같은 경우 그러기가 힘들죠. 다른 멤버들과 동떨어지게 혼자 그런 모습을 연출해 낼 수도 없고..
    오히려 패떳이라면 모를까? 차라리 무한도전에는 길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어르신 분들은 1박2일을 더 좋아하더군요. 무한도전을 어르신 분들이랑 같이 보면
    무한도전의 몸개그(몸개그가 아예 그날의 주제인 경우..), 특유의 오바스러움 등이 나오면 저게 뭐냐.. 하시는데
    1박2일 같은 경우 어르신들과 그 생활환경 속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어르신 분들이 함께 보시기에 무리없는
    내용도 많이 나와서요..

  4. 하하하 2009.05.19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에 대한 시청자의 호감 게이지가 뻥하고 상승도를 그렸던 건

    다름 아닌 담양 편 방송 뒤부터 아닐까요?

    (이승기 연못)

    저는 개인적으로 우유 건질려고 호동에게 속아

    애써 옷 갈아입은 거 또 물에 젖게 되어버리고

    그 때 상당히 화가 났었는지 한참 형인 호동에게

    "당신 뭐어야야아아아~"라고 소리지르던 모습을

    보고 여자들에게 귀여운 남동생으로 어필해

    왔던 그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꿀 수 있었습니다

  5. 2009.05.19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원래 전진 잘 몰랐는데
    예전에 신화 때는 쫌 봤지만...

    성실하고 뭔가 진심으로 하려는 그런 모습이
    단순히 그냥 웃기고 재밋는 사람 보다 인상에 남더라구요...

    난 흔들리지 않고 한발 한발 전진하는 전진씨의 솔직한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어요...

    부디 흔들리지 말고 나가주기를...

    틀에 맞춰진 캐릭터도 좋지만
    솔직한 말과 모습도 좋지 않나...

    그냥 계속 가기만 해...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해
    그러니 가뜩이나 맘 여린데 이딴 글에 주늑 들거나 상처 안 받았음 좋겠다...

    시간 지나봐라 ㅋㅋ

  6. 전진은... 2009.05.19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색다른 느낌 이지만 전진은 뭐랄까.........

    맛이 안난다 랄까요?

    음 말하자면

    구수한맛의 순대국밥을 위스키랑 먹는 느낌 이랄까요?ㅎ

  7. 한마디로 2009.05.19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진 예능 늦둥인줄 알고 데꼬왔더니 아니였던거죠.

    그래서 결국 다른 예능프로 다 퇴출당하고..

    무도는 정때문에 걍 같이 가는거임.

    요즘은 오히려 길보다는 숟갈전진 같아요. 그만 좀 날방하길..(경규횽 왈- 날로 먹는 방송)

  8. 전진의 단점 2009.05.19 0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진지하다.어려서부터 진진하게 살아온듯한데...그 껍질에서 이제는 벗어나야하지 않을까?
    좀 더 자유롭게 자신으리 생각을 모습을 보이면 어떨까? 예능을 하기엔 그는 너무 진지하다.

    그리고 모니터링을 안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도에서 점점 편집되어지는 자신과
    무도에서 살아남은 박명수 유재석의 각 예능에서의 기대주들의 언행과 행동을 모니터링하고 배워야 한다.

    가수하냐 예능하랴 바쁜다는 건 알지만 군대가기전에 좀 더 자신을 깨면서 새롭게 태어났으면 한다.

  9. 순진하거나 진지하거나 2009.05.19 0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점은 집에두고 자신의 숨겨진 단점을 끌어내보는 건 어떨까?
    예능에서 모범생은 재미가 없다. 전진을 보면 모범생을 보는 듯하다..^^;
    우결에서 이시영에게 자신의 단점을 과감없이 보이던 모습이 재미있었는데..

    하여간 자신의 내면 깊숙한 이기심이든 뭐든 끌어내면 어떨까?

    1박2일이든 무도든 출연자들은 자신의 내면의 본모습에서 캐릭터를 찾아내고 있고 그것으로 성공했다.

    이기심이든 질투심이든 안하무인이든..좀 더 본능적인 모습을 이끌어내야 한다. 망가지려면 제대로 망가져야 한다.

  10. 이승기가 자리잡은 이유 2009.05.19 0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이승기는 1박2일을 시작할때, 오래할 생각은 없었을겁니다...왜냐하면, 이미 일지매에 캐스팅된 상태였고 곧 촬영들어간다고 모든 예능프로그램 정리하라는 황감독말에 스브스인기가요 mc자리랑 정선희라디오게스트며 이런저런 게스트하다가 모두 정리했는데..그게 2007년 가을즈음인가 봅니다...그러다가 드라마가 무기한 연기되니까 예능에 잠깐 출연하게 된것이 이렇게 긴 시간 하게된거죠...결론으로 말씀드려서...이승기는 고정으로 할 생각도 없었고 무슨 캐릭터를 잡아야겟다는 의지도 처음엔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으로 임하게된것이고 이게 의외의 성과가 있게된것같아요..
    뭐든지 자연스러운게 요즘 흔히 말하는 리얼이고 진실성이고 진정성인것같습니다. 전진도 좋은 가수고 연기자니까..너무 프로그램이 나한테 뭘 원할가를 고민하기보다는 자기자신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같아요..
    물론,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말이죠..ㅋㅋㅋ...

  11. 우햣 2009.05.19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어리군요 ㅋㅋㅋㅋㅋㅋㅋ

  12. 전진이 더 좋다 2009.05.19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무도팬이다. 그리고 무도에 나오는 전진이 좋다.
    1박 2일이야 그냥 피디가 정해준대로 놀러만 다니니 편하게 방송하 수 있지만, 무한도전은 무한경쟁이다.
    1박 2일은 강호동 이수근 외에는 다 가수다.
    그러나 무한도전은 멤버 모두가 개그맨들로 이뤄진 말 그래도 애드립 천지인곳 살벌한 예능전쟁터이다.
    그러니 무도에 출연하는 전진과 1박 2일에 출연하는 이승기(뿐 아니라 강호동을 제외한 멤버 모두)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놈놈놈 시청률 대박으로 이끌면서 들어온 전진의 독특한 캐릭터는
    기존 무도멤버중에서는 아무도 갖출 수 없는 전진만의 고유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그 캐릭터를 발전진화 시키는것은 전진 혼자서만 해야하는것이 아니다. 무도만큼 제작진의 의도가 정확한
    방송이 어딨겠는가? 특히나 자막을 통해 제작진의 의중을 강하게 어필하는 무도이니만큼 제작진과 함께
    캐릭터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이승기의 '허당'이 괜히 혼자 나왔겠는가? 이승기의 내면에 잠재된 '허당'기질을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끄집어내고 자막과 편집등으로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낸것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1박 2일 제작진도 칭찬 받을만 하다.

    전진이 잦은 부상으로 요즘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에 보이는데, 그렇다고 이미 7의 멤버가 된 전진에 대해
    가타부타 말하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본다. 방송 역시 사람이 하는것 아닌가? 힘들어할때는 힘을 비축하게
    배려를 해주고 좀 더 큰 포텐이 터질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하고 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팀' 아니겠는가?
    작년 말에 김태호피디가 미국으로 몇개월 연수를 떠난적이 있다. 가열차게 달려와서 도저히 더 할 체력도
    아이디어도 고갈되었다고 스스로 헬프미를 외쳤고 그 외침에 부응한 방송국에서 몇개월간 '휴가'를 준것이다.
    그 휴가 동안 방송은 질적으로 떨어졌던것 잊었던가? 그러나 그런 휴식을 통해 김태호 피디는 재정비되었고
    보다 더 큰 열정으로 무도를 이끌어 오고 있다. 누구나 슬럼프도 있고 휴식기도 있다고 생각한다. 결점 없는
    국민 mc라고 불리는 유재석도 무도에서 웃기지 못하고 매끄러운 진행이 아닐때도 있다.
    그럴때는 좀 더 기다려주는 미덕을 발휘하자.

    • 음./. 2009.09.16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말씀하신대로 따지자면,,

      무한도전도 피디가 정해준대로 코너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비교대상이 될수 없다고 했는데

      왜 그런가요???

  13. 흠흠 2009.05.19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씨를 매우 좋아하는데 주말에 일박이일과 찬란한 유산으로 선전하고 있어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찬란한 유산은 20%를 넘나드는 단계는 예전에 지났고 이제는 27%까지 찍으면서 30%고지를 향해가고 있지요. 한효주씨와도 일박팀과도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연기도 잘 하고 예능도 잘 하고.. 노래는 아직 본인만의 색을 가진 단계까지 올라가진 못한 것 같지만 이선희씨도 돌아왔으니 설마 계속 리메이크 앨범이나 내고 그러진 않을테죠. 이승기씨는 보고 있으면 미소를 머금게 하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청년인 것 같습니다.

    무도는 가끔 볼 뿐이지만 제가 봤던 편들에서는 전진씨의 활약이 그닥 돋보이지 않더군요. 먼저 나서서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하려는 기색도 적은 것 같구요. 다만 전진씨는 그닥 운도 좋지 않았던 것이 우결에서 나름 이시영씨와 가상부부를 이루어 제법 호응을 받기 시작할 무렵 우결 제작진이 모든 커플을 하차시키고 새롭게 시작하는 실제 커플을 내세웠다는거죠. 그전에는 커플 양쪽이나 커플 한쪽이 다른 활동으로 바빠지면서 접었다면 이번은 그냥 우결제작진의 포맷변경에 따른 결정이었던 것 같아서 좀 운이 없기도 하구나 싶습니다. 지금이야 신화 멤버들이 하나둘씩 군대도 가고 해서 그렇지만 전진씨도 군대를 갔다오면 신화도 다시 뭉칠 수도 있고 예능판도도 변해있어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복귀할 수도 있고... 그렇겠죠.

  14. 음~ 2009.05.19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이 고르라면 이승기를 더 좋아합니다만, 전 전진씨도 무한도전 때문에 좋아진 사람입니다.
    솔직히 그전엔 비호감에 가까웠는데 예능에서 보여지는 건 생각보다 성실해 보였거든요.

    이 글에 공감하지만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 거 같아요.
    일단 둘의 나이도 다르고 그러다보니 기대하는 역량도 다르고...무엇보다 프로그램 성격이 다르고요.
    1박2일에서 좀 더 느긋하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면
    무한도전에서 요구되는 순발력은 개그맨 정도가 아니면 약간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전 멤버 전원이 독하게 존재감을 피력하는 것보다 한두명은 조용히 받쳐주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요즘 무한도전의 전진씨 모습도 괜찮습니다. ^^

  15. Favicon of http://123123 BlogIcon 사실무도는 2009.05.19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도는 개그맨출신들이고 서로 3~4년간 개인적으론 10년이상 친구로 지내왔으니, 다른 멤버가 와서 쉽게 무도분위기에 녹아들기 힘들겠죠. 1박2일도 이승기씨가 군대를 갑자기 간다던지해서 새로운 멤버오면 지금 전진씨처럼 이런저런 뒷말을 듣게될듯하네요.

    전진씨가 열심히하는건 알지만, 무도는 열심히해서 되는 프로가 아니죠 ㅎㅎ 사실 무도는 잘나가는 다른 개그맨이 온다해도 아마 1년은 뭍혀가게될지도? 자신만의 색깔을 버리고 무도 제작진+다른 5명의 출연자와 맞는색을 찾는게 쉬울까요

    이승기씨는 1박2일 처음부터 출연해왔고, 복불복이라는 정해진 주제가 정확하게있으니 준비하기 수월햇겠지만, 1주일마다 특집 다른 컨셉을 시도하는 무도에 중간부터 참여한 전진씨인만큼 더 고생하는듯

    • 근데요,.. 2009.09.16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저 이승기씨는 1박2일 처음부터 출연안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초반엔 노홍철 하고 지상렬 김종민 이수근 은지원 강호동

      이렇게 6명 이었는데..

  16. 전진은 이상하게 눈길이 안가요 2009.05.20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게 전진한테는 눈길이 안가요.
    1박2일은 이승기가 특별히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순간순간 드러나는 그만의 엉뚱함 순수함을 잘 잡아내는거 같아요.
    일단 강호동씨가 이승기라는 인물을 잘 살려주고 있고.. 제작진들도 이승기의 매력을 잘 알고 있고..
    자연스러운 웃음이 녹아나는 이승기가 인기가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일..

  17. asdf 2009.05.20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좆박빠는 까야제맛 - 2

    매주봐도 복불복
    가끔봐도 복불복
    오랜만에봐도 복불복
    어떨때보면 동네 노친내들이랑 에헤라디야
    이건뭐 병...

  18. 적절하지 않은 비유인듯 한군요. 2009.05.20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저는 무도팬,1박팬,승기팬이지만 전진씨팬은 아닙니다. 무슨의도로 이런글을 쓰신지는 모르겠지만 두 연예인을 이런식으로 비교하는것은 에러같습니다. 특히 현재 전진씨가 군대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인데 비해 승기는 나이도 훨씬 어리고 열심히 달리기 시작한 단계인데.

    무도가 쫄쫄이입고 지하철이랑 달리기 시합하고 한강에서 오리배시합할때부터 본사람으로서 전진씨가 저정도 해준것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하하씨가 너무 사랑을 받았고 빠졌을때 너무 요란하게 배웅을 해줘서 누가 들어오든 팬들에게서 미움을 받을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너무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현재 확실히 침체기같지만 무도가 내리막길을 가고있을때 활력소가 되어준건 분명히 전진씨입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일을 하셨다고 생각해요.

    의외로 굉장히 섬세하고 소심한 성격같던데 많이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아이돌 이미지밖에 몰라서 굉장히 활달하고 강한성격일줄 알았는데... 차라리 완전히 새프로라면 모를까 이미 오래해온 멤버들이 있고 다 캐릭터 잡힌 상황에서 혼자 새로시작하고 캐릭터잡기 무지 힘들었을겁니다. 차라리 전진씨와 비슷한 상황을 걸어온 연예인을 비교하지 왜 승기랑 비교하는지... 의도를 모르겠군요. 우리 승기 칭찬해주고 싶어서 이런글 쓰셨다면 승기팬으로서 정말 달갑지않네요.

    P.S.위에 승기팬이라면 전진씨에게 막말하시는 분들... 제가 승기팬질 3년째라 지능적 승기안티인거 다 보입니다. 유치하게 우리 승기 욕먹일짓하지말고 할일없으면 집에서 잠이나 자세요.

    • 옳소~ 2009.05.21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시네용~^^*

      승기씨 열혈팬은 아니지만 은근 아끼거든요...

      본방사수를 인생 첨으로 하게 한 연예인이죠...

      그전까진 연예계에 관심 없는 편에 속했답니다...

      승기씨가 워낙 개념충만해서 그런지 팬분들도

      점잖고 개념만땅이시던데 가끔 승기씨 팬이라면서

      승기씨 욕되게 하는 분들 보이더라구요.

      제발 개념 챙겨들 주세용~

      블로거님 글 솜씨 화려하시고 나름의 논리 확실하던데

      자주 비교하는 원색적이고 자극적인 글은 이제 그만

      보고 싶네요...

  19. 요즘 이곳저곳을 보면 전진죽이기에 열심인듯... 2009.06.10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restof27.egloos.com/4993277

    공감가는 글이 있어 링크걸었습니다. 블로그주인은 갑작스럽게 방문자가 많아져서 놀래시겠지만.

  20. 승기빠 2009.10.21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기는 존재 그 자체가 빛이나는 사람이다~~

  21. 익명 2009.10.30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강호동이 예능의 주류가 된 것은 어찌보면 현 예능 세태에 있어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가 있다.


무엇보다 강호동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강호동의 '힘'은 강호동을 현재 가장 각광받는 MC 중 한 사람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지치지 않는 강호동의 파워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가라 앉히지 않고 계속 흥분 된 상태가 되게 만드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그의 지칠질 모르는 승부사적 기질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강호동은 누가 뭐래도 뛰어나다. 강호동이 이제껏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온것은 모두 그의 능력에서 기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강호동에게는 유재석이 가진 것 중 한가지가 부족하다. 그리고 그것은, 강호동에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결정적인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유재석에게는 있고 강호동은 없는 치명적 약점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한참이나 우위에 서는 부분은 바로 강호동의 "힘"이라고 할 만하다. 강호동은 어떤 프로그램을 맡아도 힘있는 진행을 펼친다. 강호동은 그만의 에너지로 모두를 긴장시키기도 하고 때때로는 축 늘어지면서 활기가 없어지는 프로그램을 다시 팽팽하게 긴장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은, 사람들의 기호가 극명히 갈리는 진행자다. 어떤 사람은 강호동이 현존하는 MC중 최고라며 치켜세우지만 어떤 사람은 시끄럽기만 하다며 비하하기도 한다. 


 물론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은 안티보다는 팬이 더 많기에 지금의 위치에 서있는 것이고 그만큼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 넣기도 하지만 동급 최고의 유재석에게는 그다지 많이 갈리지 않는 선호도가 유독 강호동에게만은 크게 갈리고 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은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을 생각해 볼 때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언젠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경실이 강호동에게 '우리 같은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한다. 유재석이나 신동엽이 다 좋아하는 스타일이지' 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그 것은 맥을 정확히 짚어낸 말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강호동은 그 힘있는 진행이 매력이지만 동시에 단점이다. 그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일단 분위기가 확실히 살아나는 장점은 있지만 적당한 완급조절을 하고 있느냐 하는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강호동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강약조절이 미흡하다. [무릎팍 도사]만 보더라도 게스트가 작은 이야기만 해도 박장대소를 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과는 영 따로노는 리액션을 벌일때가 있다. 그것은 예컨데 '강약중강약' 정도로 가야 할 진행이 '강강강강'의 형태로 바뀌게 됨에 따라 강호동이 '중'이나 '약'정도의 제스쳐를 취하거나 같은 '강'이라 할지라도 평범한 강호동의 활력은 이미  익숙해져 버린 시청자들이 계속 감흥을 느끼기에 무리인 때가 있다. 


 그렇기에 강호동이 더 강력한 한방을 쏴주어야 하지만 그것은 쉽지많은 않은 일이다. 그리하여 '강'한 방송은 시청자를 쉽게 지치게도 만든다. 그리고 그것은 강호동을 '시끄럽고 오버한다'라는 비판을 듣게 했던 것이다. 


 반면 유재석은 완급조절에 있어서라면 누가뭐래도 최고 수준이다. 재밌을 이야기는 더욱 끌어내고 재미없을 이야기는 묻히게 하면서 게스트가 돋보이게 만든다. 웃어줄 때는 활짝 웃어주지만 결코 오버스럽지는 않게 한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끌어내게 하는 것은 강호동이 힘으로 밀어 붙여서 원하는 것을 얻는 느낌에 비해 훨씬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강호동이 미움을 받는 이유는 또 있다. 때때로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여 웃음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이다. [1박 2일]만 보더라도 강호동은, 때때로 멤버들 사이를 갈라 놓는 역할을 하거나 어거지로 떼쓰며 게임 결과를 뒤집으려 하거나 하는데 어떨때는 그것이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보인다.

 
 물론 유재석도 깐죽거리며 [무한도전]멤버들을 놀리거나 곤란에 밀어넣기도 하지만 유재석은 '힘'보다는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며 멤버들을 조정한다. 또한 결국엔 그래도 당해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지만 강호동에게는 어떤 '절대권력'같은것이 존재한다.

 
 강호동 역시 [1박 2일]멤버들에게 핀잔도 듣고 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강호동이 일단 '힘'으로 제압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따라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유재석은 '힘'보다는 '화합'하게 하며 멤버들을 이끌어 나오는 스타일에 가깝다. 일단 권력을 휘두르면 누군가는 불편한 상황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고 그 불편한 상황은 시청자들을 때때로 불편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강호동에게 유재석처럼 하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강호동은 유재석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과 체력,  열정적인 모습, 승부사적 기질등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며 성공으로 만들었다. 오히려 강호동이 유재석같이 부드러웠다면 지금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강함'은 '부드러움'보다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났다. 지금 여기서 강호동이 유재석 보다 훨씬 못한 MC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단지, 강호동이 가진 '힘'. 그것은 때때로 강호동에게 자충수를 두게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 강호동이 조금더 자유자재로 그 힘을 적절히 구사하게 된다면 아마도 강호동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위치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지도 모르는 일이기도 하고 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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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난 유재석이 제일 싫은데. 2009.03.16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주위에 재석이 좋아하는 인간 없다. 도대체 재석이가 왜 인기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한다. 그냥 평범한 얼굴에 평범한 진행실력인데... 그냥 과거 배삼룡처럼 허약하고 비실비실하는 바보컨셉으로 동정심을 조장하여 인기를 얻었다고 짐작이 될 뿐.

    개인기가 뛰어난것도 아니고, 진행도 원톱엠씨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다 알려진 이야기고 남이 말하면 되새기고 웃어주는 거뿐, 어떤 재치와 유머감각도 특별히 뛰어난 것도 없다. 너무 수다수럽고 말의 톤이 높아서 조용한 사람들은 절대로 재석이 방송 시끄럽고 소란해서 못본다.

    착한척 하는 가식컨셉도 프로그램을 위해 악역도 마다하지 않는 헌신하는 모습보다는 자기이미지 관리나 하려는 소극적이고 이기적인 자세로 밖에 안보인다. 무한도전으로 광팬들이 많이 생긴 것으로 아는데 이제 무도도 한물간지 한참이고 패떡도 시청률에 비해 안티가 많은 것으로 보아 재석이의 메뚜기 한철은 종지부를 머지 않아 찍게 되리라 예상해본다.

    위에 블러거는 유재석이 안티가 많이 없다는 착각은 하지 마시라. 나같은 안티도 많단다. 난 강호동이 유일무이한 한국최고의 엠씨라고 생각하고, 반면에 유재석이는 운빨, 가식, 거품, 메뚜기도 한철, 날개없는 추락,....이란 단어밖에 안떠오른다.

    • 2009.03.16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한줄로 쓰지 그랬냐?

      "나는 강호동빠이자 1박 2일 빠이다. 고로 이 글은 유재석빠 또는 무한도전빠가 쓴글로 말도 안된다" 이렇게 쓰면 될걸 말이 참 많다. 유치하고도 유치하다. 이사람 블로그 글 검색해봐라. 유재석보다 니가 좋아하는 강호동 칭찬글이 훨씬 많은 블로그다.

      니 주위엔 너처럼 돌아이들 뿐이냐? 유재석 방송이 시끄러워서 안볼정도면 강호동 방송은 아예 욕이 나오겠다. 강호동처럼 시끄럽게 소리지르는 mc가 누가 있다고 참나 이 유치한 강빠야..유치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유일무이한 최고엠씨 ㅋㅋ 참나 4년내내 오프라인 인기조사를 해도 과반수 이상 유재석이 1위다. 니나 많이 강호동 찬양해라.

      강호동 스스로도 유재석은 못따라간다고 하는데 니가 우겨봐야 코미디지. 유재석은 원래 성격이 그러니 그런 진행방식이고 강호동도 원래 성격이 그런거지 빙구야.

      이번에 방송작가들이 뽑은 성격 좋은 스타에 유재석은 약속잘지켜 성격좋아 협찬 마다해 출연료값 제대로 해 온갖곳에 다 뽑혔던데 강호동은 출연료값밖에 안뽑혔더라. 그만큼 유재석이나 강호동이나 그게 평소 성격이야 인마. 정신차려 이 친구야.

      유재석이 원톱진행이 안돼? 웃기지마라 좀. 유재석 이 친구는 메인mc 시작을 원톱진행으로 했다. 동거동락이라고 분명히 니도 껄껄거리면서 봤을테지. 강호동은 뭐 개인기 하나라도 있냐? 재치와 유머감각하면 강호동 스스로도 양심상 자기가 더 낫다고 못할거다. 재치와 입담으로 뜬 유재석인데 개코같은 소리 작작하고 잠이나 디비자거라.

  3. 이글에 공감 2009.03.16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글에 엄청 공감가는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신가봐요;;

    아니면 제목만 읽으시고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셨거나..ㅋㅋ
    저는 강호동도 유재석도 둘다 무척 좋아하지만
    강호동은 제 친구들 중에서도 싫다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그 싫어 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딱 꼬집에서 적어놓은 글이 이글 같은데요..

  4. 포도알 2009.03.16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파워있는 진행하는건 좋은데....방송에서 폭력은 좀 그만 썼으면....

    폭력쓸때마다 정이 가려다가도 달아다네요.......

    요즘들어 이승기까지 때리던데 애들이 다 비실비실해가지고 맞을때마다 불쌍함......

    그리고 너무 무식해요....공부좀 하세요....

    엠씨몽도 그만 때리고......엠씨몽이 무슨 쌘드백도 아니고.....

    걔도 애가 비실비실 불쌍하게 생겨서..맞을때마다 더 불쌍해.....

    내가 엠씨몽 어머니면 강호동 진짜 싫을거야.......

  5. aaa 2009.03.16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새삼스럽다.
    강호동 스타일이 원래 호불호가 많이 나뉘지.
    그리고 우리나라 정서상 강호동 처럼 강한 스타일을 그렇게 반기는 편은 아니지.
    차라리 일본이면 몰라도. 그래도 강호동 예전에 비하면 많이 호감됐지.
    예전엔 진짜 무식하게 폭력만 써서 저런놈이 무슨 엠씨한다고 설치나 그랬는데

  6. 김자경 2009.03.16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실씨 말마따나 우리나라가 원래 강한 스타일은 정서적으로 별로 안좋아하죠. 뭐 유재석 강호동이야 외관상부터 한명은 부드럽기도 하고 유약한 스타일이고 한명은 강하고 우직한 스타일이죠. 성격적으로도 예를들어 뭔가 지적을 할 경우에 유재석 같은경우는 엄마처럼 할거 같고 강호동은 아빠처럼 할거 같은..원래 대부분 엄마가 더 좋은 법이죠. 하하..
    어쨌든 두분다 최고mc고 훌륭하죠.

  7. 2009.03.16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요즘 분명 유재석은 하향세의 기미를 보이고있는건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유재석, 강호동 모두 고유의 분위기와 진행스타일이있는건 틀림없죠...그리고 그스타일을 계속 고수하고있는것또한 사실이구요....하지만 이글처럼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는 강호동의 프로그램은 여전히 상종가를 치고있습니다. 반면 유재석의 편안한 진행은 하향세의 기미를 보이고있죠...좀 심하게 말해...이젠 좀 지겹다..는 반응들이 심심찮게나오고있고...곧 시청률로 반영되고있죠

    • 지금 개그하시나요?....ㅋㅋㅋ 2009.03.16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재석이 하한가?...ㅋㅋㅋ.. 지금 장난치세요?
      얼마전 설문조사 "이 연예인 나오면 꼭 본다"라는 질문으로
      했을때,,,

      개그맨 분야에서 1위가 유재석이었는데, 하한가라니요...
      농담이 너무 심하시네요....

      같은 연예인들 한테 한번 물어봐요.

      유재석과 강호동 둘중에 누구하고 같이 방송하고 싶냐고..

      10이면 10, 모두 유재석을 뽑을겁니다.

      얼핏보면 1박2일 멤버들 조차도 강호동 보다 오히려
      유재석을 선호하는것 같던데요?.

    • ㅇㅇ 2009.03.16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재석의 간판프로라할수잇는 무한도전의경우
      작년제작년 시청률은 보통 20퍼센트를 넘는 고공행진을했었습니다. 대박날떈 30프로도 심심찮게 찍었었죠...그러던것이 요즘은 15~17프로를 유지하고있습니다. 물론 이시청률도 적지않고 동시간대 1위인건맞습니다. 하지만 2년전의 그 압도적이던 유재석의 힘이 많이 상실된것은 분명합니다. 쉽게 검색하셔도 여기에관련된 기사나 분석을 접하는건 어렵지않습니다.

    • 2009.03.16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장...인터넷 검색에 "유재석 매너리즘"쳐보세요
      수많은 글들이 나옵니다..단지 개인의 생각이아니라...여전히 유재석의 프로를 즐겨보는 사람마저도 이런 우려를 표하고있다는거죠. 반면 "강호동 매너리즘"으로 검색하면 오히려 강호동을 거론해 유재석의 매너리즘에대한 의견이 대부분입니다.(직접확인해보시길바랍니다)

      저역시도...이번주 무도 볼겁니다, 놀러와도 볼거구요..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유재석 특유의 편안하고 친숙한진행이 먼지모를 벽에 막혀 예전같지못함을 느끼고있다는것또한 부정하지못하겠네요.

    • Favicon of http://.. BlogIcon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2009.03.16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재석씨만큼 프로그램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무한도전 봅슬레이편을 봤나요? 강호동씨극성팬들을 빼고 일반시청자들중에 유재석씨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강호동씨 프로그램만 보지 말고 유재석씨 프로그램을 좀 보세요. 그런 소리가 나올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 2009.03.16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없다. ㅋㅋ 시청률로 보자면 놀러와 야심만만 비슷하고 무한도전이야 지금 하락세죠. 하지만 유재석은 패떴을 통해서 다시 시청률 30%에 가까운 결과를 냈죠. 근데 무슨 하한가? 강호동 프로는 상종가? 시청률로만 따져도 스타킹이나 야심만만은 원래 높은 시청률 프로그램이 아니고 요즘은 무릎팍도사 조차도 10%초반으로 몇주째 하한가를 치고 있던데 무슨 유재석 프로가 하한가? 강호동 프로그램이야말로 1박 2일을 제외하면 그닥 시청률로 내세울만한 프로는 없습니다만? 참 어이없군요.

  8. .. 2009.03.16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은 유재석에게도 결코 자유롭지못한글입니다.

    유재석의 진행스타일은 이제 진부해보이리만큼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견해가 많죠

    놀러와,패떳,무도...모두 일관된 진행스타일을 보여주고있죠.....그리고 모두 시청률하락을 겪고있습니다.

    반면 강호동의 무릎팍과 1박2일의 경우 여전히 상종가를 치고있죠.

    강호동스타일은 보는사람은 보고 않보는사람은 않보는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면

    유재석스타일은 모두 보다가..모두 않보게될수도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죠.

    그 일례가 신동엽이죠...한때의 신동엽은 현제의 유재석을 능가할만큼 독보적 MC였죠..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져 현제는 강호동,유재석에게 사실상 최고MC자리를 넘겨준상태입니다.

    호불호가 갈릴지언정...적어도 아직까지의 강호동은 매너리즘과는 거리가 보이는 도전과 에너지를 보여주고있는건 인정해줘야하죠......강호동에게는 있으나 유재석에게는 없는것이 바로 이것이죠.

    두 MC모두 좋아하지만....저같은경우는 수년간의 유재석의 MC스타일에 어느정도 염증을 느끼고 좀쎼고상대적으로충격(?)이있는 강호동의 프로에 더 눈이가려고합니다.

    지금현제 위기감을 느껴야되는건 최고MC에합류한 강호동이 아니라 수년간 MC계를 평정해왔던 하지만 스타일변화없이 정체하고있는 유재석이라고 생각되네요.

    (추호도 강호동팽이라든지...유재석까라서 이런글을 쓴게 아니라고 밝히고싶습니다.
    다시 밝히지만 전 두MC모두 즐겨보는 시청자입니다.)

    • 2009.03.16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유재석 강호동에게 느끼는 점이야 자유라지만

      시청률면으로 자꾸 위에도 그렇고 또 밑에도 이렇게 정확

      하지 않은 사실을 쓰시는데

      시청률면으로 따졌을때 놀러와는 하한가가 아니죠.

      원래부터 놀러와는 크게 높은 시청률이 나오던 프로그램이

      아니었구요. 해피투게더 같은경우는 여전히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내고 있죠.

      게다가 무한도전이 한참 절정일때보다 하락세긴하지만

      패밀리가 떴다가 20%중반에서 30%가까운 시청률을 내고 있는데 뭐가 도대체 하한가라는 말인가요?

      덧붙여서 도대체 어디서 진부해보이리 만큼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견해가 많은가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는게 그 증건가요? 참 어이가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시네요.

  9. 유재석의 가장 큰 장점... 2009.03.16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보기에 유재석의 가장 큰 장점은 어마어마한 인맥에 있는 것 같다.

    보통 규라인이니, 강라인이니, 탁라인이니 하면서 "라인"을 붙이지만,

    유재석한테는 마치 연예계 전체가 유라인처럼 보인다.


    이유는 예전 서울예전 시절때의 동기,선후배등의 인맥이 워낙 화려하고,

    또한 같이 방송하면서 알게된 사람들의 인맥도 풍부하고,

    그리고 방송을 보면서 유재석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동료 연예인들이 워낙

    많기 때문인 것 처럼 보인다.


    이런, 유재석의 친화력과 화합력은 토크쇼같은데서 큰 힘이 된다.

    아무래도 어색한 사이에서보다는 친한 사이에서 많은 재미가 나오기 때문이다.......

  10. dd 2009.03.16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호불호는 없는데. 나이가 많건 적건 주위에 강호동을 좋아하더라. 친근한 듬직한 형같으니까. 유재석은 너무 무난해...

  11. 444 2009.03.16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성정체성에 이상이 있는듯.... 남자하고 뽀뽀하고 깍지끼고 스킨쉽하고....

    한두번은 그려려니 하는데...허구헌날 보니....역겨워 죽겠어요. 자제하세요 ㅎㅎ

  12. 다음에서나 그렇지 2009.03.16 0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은 전라도 빼고 다 욕하거든...

    그나마 경상도 애들 제일 많이 욕하는곳이 다음

  13. 너나잘해 2009.03.16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다음 블러그뉴스에서 한밤인지 뭔지 얘 좀 안봤으면 좋겠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아서 방문자수 늘려 배너 광고비 좀 벌어쳐먹어보겠다는 개수작

  14. 둘다 그럭저럭 보는데 내 취향은 유재석쪽 2009.03.16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 zzzz 2009.03.16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다,,강호동의 안티는 다 1박의 잘난 피디 때문이지.
    첨부터 그 한심한 피디가 무한도전의 영향을 받아 1박이 만들어졌다,,인정했으면,(무한걸스나 심지어 우결의 피디들조차 인정한걸,,죽어도 다들 손가락질하는 1박 피디만,,순수한 지네들 아이디어라고,)
    불쌍한 강호동 저리 욕먹는 일도 없을텐데,,

    확실히 나 자신도 그때부터 강호동,,매번 유재석 뒤통수노리는 얍삽한 인간처럼 보여서 호감 많이 없어졌지,,
    게다가 스타킹 피디도 "온국민의 편애"발언으로 가뜩이나 팬심 강한 무도팬들의 공분을 샀고,,

    암튼,,강호동 싫을것도 없지만,
    피디들을 하나같이 병맛같은 것들을 만나서 (재능도 없으면서, 남 잘난거 인정 죽어도 못하는)
    강호동만 더 욕먹는것같음..

  16. NGR 2009.03.18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진행이 소리지르는 것이라 저희 집도 무도는 보지만 1박2일이나 무르팍은 안 봅니다. 진행자가 게스트를 누르죠. 오버하고 뒹굴고, 1박2일에선 폭력에 강요에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고.... 조카들이 배우던데요. 약속해놓고도 떼씁니다. 큰 목소리로 눈 부릅뜨고.... 어디서 그딴 걸 배웠냐고 하니까 강호동이 한다네요.. 하하.

    유재석빠는 아닙니다. 패떳이나 놀러와 이런 거 안 봐요. 다만 1박2일과 무도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도를 고르죠. 최소한 음량을 줄였다 늘였다 해야 하지도 않고,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도 적을 테니까요.

  17. ㅡㅡ? 2009.03.19 0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둘 다 좋은데..유재석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정말 편안하게 볼수있다는게 좋구
    강호동씨 프로그램은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그치만 저도 강호동씨가 가끔 지나치다 싶을때를 느껴요
    스타킹이나 야심만만처럼 말그대로 토크쇼 진행방식에서는 잘 못느끼지만 리얼버라이어티라는 부제를 놓고
    진행하는 1박2일 같은 경우는 정말 가끔은 "시끄러워" 라는 생각이 저도 모르게 들더라구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면서 리액션을 취해야 하는 무릎팍도사 같은 경우도 출연진들이 한 얘기에
    너무 심하게 박장대소를 하신다던가 (개인적으론 하나도 안 재밌는 얘기들-_ㅠ;;;;)...........


    그래도 우리나라에 이렇게 대단한 MC가 두분이나 계셔서 새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일주일내내 오락프로에 유재석씨 혹은 강호동씨만 나왔다면 재미없었을것 같기도 해요^^;;;


    아! 글은 잘 보고 가요~

  18. heart 2009.03.22 0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이 정답이 아닐진데, 이 글은 오류에서 시작한 강호동 깎아내리기에 불과하다 봅니다.
    유재석은 항상 강하거나 독한 사람을 옆에 두고 그 사람을 저지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선한 사람으로 만들죠.
    깐족거리면서 다른 사람 나쁘게 만드는 유재석을 싫어하는 사람도 주위에 많더군요.
    어떤 뭔가가 정답일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살아남는 방법을 자신들이 터득한 것이고, 시청자들은 더 부담이 없거나 더 끌리는 쪽 손을 들어줄겁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게 아니에요.
    둘을 비교하지 않는 글은 못 쓰는 건가요? 비교하는 글 좀 그만 쓰세요.

  19. 으이그 2009.05.12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좋다는 얘긴데
    궂이 유재석까지 비교해가면서 말을 할까..
    유재석칭찬은 결국 강호동 장점을 어필하기 위한 수단이네..
    난 재석.호동 나름 다좋지만 이런글 진짜 싫다.!
    차라리 한마디 욕한만 못하다!

  20. 읽다보니.. 2009.09.20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되는 글이네요.
    져도 강호동씨가 유재석씨보다 어떤점이 낮다고 생각이 됫는데 그 어떤것이 뭔지 몰라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발견한것 같네요. 작성자분의 안목에 찬사를 드립니다

  21. 참글쓰는거하고는.... 2010.04.10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진행스타일이 다른두사람을 a인사람은 b인사람보다 이게없다식으로 글을적는지 이해가안가는군요...
    스타일이라도 같으면 몰라도요......
    강호동이 안티가많은이유는 강호동이라는진행스타일은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광범위한 스타일이고
    유재석씨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라고할수있죠. 소위유빠들빼고는 강호동안티도 없다고 봅니다...
    a라는 진행자보다 b라는 진행자가 이런점이 부족해서 안티가 있다는말은 적절한 기사거리가 아니라고생각하네요.



 [패밀리가 떴다]의 대본 유출건은 생각보다 큰 파장을 남겼다. 아무 생각없이 즐길 수 있었던 [패밀리가 떴다]에 일종의 편견을 심어 주면서 '저것은 설정' '저것은 진실'등으로 구분 짓게 만들어 버린 것.

 대본이 있다손 쳐도 대본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해명을 제작진을 비롯, 김수로등 출연진들 까지 계속 했지만 이미 터져버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재미를 반감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한 때 [패떴]은 누가 뭐래도 재밌었다. '톱'이라 불리는 스타들을 데려다가 시골 구석에 몰아넣고 한 없이 망가져 주며 독특한 캐릭터를 형성해 나간 것만으로도 [패떴]의 가치는 충분 했다.

 그러나 이제 그 가치는 소모 되어 가고 있다. 얼마 안 있으면 [패떴]의 캐릭터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애정은 곧 식상한 습관으로 변모해 갈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

 거기다가 더 최악인 것은, [패떴]은 '노력'하는 기미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박이일, 아직도 승승장구 하는 이유는...

 [패떴]의 가장 큰 경쟁자는 뭐니뭐니 해도 KBS 2TV의 [일박이일]이다. [일박이일]은 [패떴]과 정면으로 붙는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패떴]이 방영되는 [일요일이 좋다]의 경쟁작인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을 견인하는 프로그램이니 가장 신경쓰이는 프로그램일 것이다. 

 초반에는 [무한도전] 아류라는 영애롭지 못한 별명도 들어야 했으나 [일박이일]이 방영되는 오랜 시간동안 [일박이일]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며 지금까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인 것이다. 

 이제 [일박이일]을 무시할 만한 이야기를 꺼낼 수 조차 없을 지경이다. 어찌되었건 자신들만의 특색을 살려서 성공시켜낸 그 성과가 있으니 [무한도전]과의 비교도 이제 식상할 뿐이다.  

 그렇게 [일박이일]이 꽤나 오래 버티고 있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그들의 [아이디어]에 있다. [일박이일]은 성공한 전례가 있는 포멧 즉, 여행을 떠난다-논다-복불복을 한다-잠을잔다-기상미션을 한다-논다-집에 온다의 패턴을 반복하기만 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사실 [일박이일]의 수명은 저 기본적인 패턴이 반복되는 한 오래지 않아 그 힘을 잃어 버릴 것이라 생각한 날도 있었다. 
 
  [일박이일]은 사실 [무한도전]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될 가능성이 적었다. [무한도전]이야 어떤 도전이든 용납 되지만 [일박이일]은 '한국의 경치를 알린다'라는 목표로 한정되 있었기에 기본적으로 '여행'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지 않으면 다른 시도를 할 여지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일박이일]은 그 안에서도 끊임없이 고민하는 흔적을 보여줬다. 재미가 떨어진다 싶으면 멤버들을 더 극한 상황에 몰아갔고 복불복을 변주하여 긴장감을 높였다.

 그 뿐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정점을 찍고 내려오리라 생각했던 편인 '백두산 편'을 비롯해 '시골분교 아이들' '막간 콘서트' '전국 노래자랑' '해병대' '박찬호'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1박 2일'등등 많은 변신을 하려고 노력했다.

 가끔씩 억지 감동을 전해주려 한다는 느낌을 못받은바 아니었으나 그들이 노력하는 만큼 그 재미 또한 전반적으로 상승시켰다.

 하지만 [패밀리가 떴다]는 어떤가? [패떴]은 게스트만 바뀔 뿐 '언제나' 같은 패턴의 연장이다. 지금 [패떴]의 1화를 틀어도 지금같은 느낌에서 전혀 벗어나지 않는다. '발전했다'라는 느낌은 물론이고 '달라졌다'라는 느낌도 들지 않는 것이다.

 그래도 [패밀리가 떴다]의 가장 큰 장점인 그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이해시키는 과정은 꽤나 흥미로웠고 지금까지 그 캐릭터들은 [패떴]을 유지시켰다.

 하지만 [패떴]은 그 이상의 희열이 없다. 단지 준비된 듯한 게임 도구, 미리 짜놓은 듯한 음식 재료들, 설정된 듯한 인간관계만이 존재하고 그들이 아무 걱정없이 웃고 떠드는 동안 프로그램은 종결된다.

 뭐니뭐니해도 [패떴]의 가장 큰 약점은 인물간의 갈등이 없거나 있다해도 지나치게 피상적이라는 것이다. [패떴]은, 제작진들과의 갈등도, 출연진들 간의 눈에 띄는 갈등도 없다. 그들은 서로를 놀리거나 장난쳐도 캐릭터에 기반한 '설정같은' 장난이 다일 뿐, 결코 밑바닥까지 건드리지 않으며 절대 그 이상의 '인간적임'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러니 그 '톱스타'들은 결국 그 테두리에 갇혀서 다른 무언가를 시도할 여유를 찾지 못한다.

 단지 톱스타들의 '생얼'을 공개한다고 해서 '리얼버라이어티'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시골에 가서 웃고 떠든다고 '리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정말 그들이 '리얼'하게 '오래'가고 싶다면 그들 스스로 그들의 탈을 깨야 한다. 시골 가서 X맨을 반복하는 듯한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 정말 '마을사람'들과 소통하거나 다른 어떤 목표를 설정해서 그 목표를 가지고  고군분투하며 그 목표를 이뤄가는 쾌감을 전해주려 노력해야 하며 정말 힘들어 설정이랄 수도 없는 더 극한의 상황까지 가봐야한다.

 하지만 이미 '톱스타'가 되어버린, 아니 '톱스타'가 출연하는 [패떴]은 '겸손한' [1박2일]이 되기는 아무래도 무리지 싶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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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박 2일 첫 화 봤을 때 2009.02.24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1박2일 재밌긴 재밌죠
    하지만 무한도전 조금이나마 안따라했다고 볼 수는 없잖아요
    처음부터 느껴는데 1박2일 구호 무한도전이랑 같아요
    복불복도 비슷하고
    전 개인적으로 구호 같은게 제일 맘에 안들었어요

  3. 1박2일본방사수 2009.02.24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대박 공감입니다 저도 옛날에 패떳 본방사수 했는데 요즘에 너무 식상하네요
    ㅋㅋ1박 2일 짱

  4. 이런말하긴 싫지만 2009.02.24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이 약간 1박빠쪽이신듯? 사실 패떳 인기 추락도 거짓은 아니지만 1박2일이 승승장구라는것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주변인의 반응을 봐도 그렇구요...

  5.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패떳만세 2009.02.25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본이나 왜웁시다~~~~~~~~~~~~

  6. 마져대새는1박이일 2009.02.25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좀식상하긴하지 패떳이 ........... 재미도 덜하고....

  7. 탱자 2009.02.26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공감합니다. 두 프로그램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지만요....
    언젠가 제가 사는 지역과 가까운 곳에 패밀리가 떴다를 촬영했다고 해서 기대하고 그 프로그램을 봤는데
    정작 그 지역의 풍광과 유서깊은 그 마을의 모습은 거의 보여지지 않더군요.
    오로지 늘 그랬듯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고 게임하고 밥하는 걸로 끝나서 매우 허탈했습니다.
    그럴거라면 그냥 방송국 가까운 곳에 세트를 짓고 찍으면 될것을
    왜 굳이 여기저기 이동하며 무대를 만드는걸까요.

    그런 면에서 1박2일은 자기들이 머무는 지역의 특징을 그 프로그램의 포맷에 맞게 잘 버무려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1박2일팀이 머물렀던 곳이 화제가 되어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만 봐도 잘 알 수가 있죠.

  8. 본좌는 2009.02.28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좌는 무한도전이다. 김태호pd에 대항할자 그 누가있으랴~ 무한도전 짱 ~~!!

  9. 말하자면 2009.03.01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패떳 점점 재미없어지는건 사실이죠 매일 고기잡고 생선 못잡아서 벌벌 떨고있고 박예진씨가 잡으면 또 박수쳐주고 띄워주고 뭐있는거라곤 조작스캔들 일박이일도 솔직히 강호동이 멤버들에게 막하는건 보기 안좋은데
    일박이일은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만들어놓았죠 무엇보다,
    패떳은 그저 게스트오면 띄워주기 덤앤더머, 조작스캔들 그외엔 별로 없는것 같아요;; 게임도 흥미를 잃어가고
    특별하게 제가 좋아하는 게스트가 나오지않으면 안보니깐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좋아하는게스트가 나오지않는다면
    안보겠죠 ;;;;;;;;;;;;;;;;;;;;;;
    패떳하고 일박이일은 안봤는데 요즘 점점 일박이일을 보고잇는추세라서 전 조금 동감합니다
    근데 겸손한 일박이일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좀 아니겠죠

  10. 따라쟁이패떳 2009.04.05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패떳이일박이일대놓고따라하기는햇습니다그리고패떳은게.스.트 로시청률올리려는거같네여
    게스트맘에들면보고안조으면안보고그러는게패떳의현실입니다

  11. 2009.04.08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떳이 더 잼나든데...
    1박2일은 이제껏 한번도 전체를 본적은 없음.
    지나가다 조금씩 눈에 띄어 본것 밖에는...
    왜! 별로 재미를 못 느끼니까...
    하지만 패떳은 본방 볼려고 애쓰는 편...

  12. 아녀아 2009.08.30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공감되는 글입니다, 사실 패떳을 보고 작년과 별 다른 점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항상 이효리와 유재석을 응원하고 있는 저 로서는 아쉬웠는데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 마음이 개운 하네요. 그리고 그 캐릭터 설정들, 특히 김수로씨가 하시는 '수로 버튼' 이라는 캐릭터는 리얼리티라는 간판을 걸고서 하는 프로그램으로서는 너무 과장된 설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요리 설명하면서 하는 은근한 PR 도 눈에 거슬리고요. 추성훈 편에서 부두까지 달리기 하면서 각자의 카메라 맨들이 같이 뛰어가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 은 굉장히 보면서 좋았습니다. 이런 것이 리얼리티라고 생각 합니다만. 그리고 남량특집이라는 식상한 주제를 들고나와서 식상한 귀신놀이는 나도모르게 차라리 일박이일을 보리 라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패떳이 조금 변화를 해야할 시기가 된것입니다, 이제 작가도, 시청자들도 지쳤습니다,

  13. 중립적으로 얘기한다. 2009.09.10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블로그도 실망했다는 듯 개 연변 지껄이지말고 중립적으로 얘기해보자.
    솔직히 패밀리가 떴다 재미없는건 사실이다.
    내말은, 너무 반복이라는거다.
    매주 그냥 게스트 한명씩 와가지고 하는게 다다.
    오면 뭐 길찾아서 가고, 그냥 일도와주고 하면 뭐 저녁에 라면수프 넣고(요즘은 안하지만),
    처음엔 나도 뭐 재밌기야 했다. 이효리가 예능하는것도 신기하고, 대성이도 나오고, 김수로도 나오니까.
    그래서 한 방영한지 반년까진 재밌었다.
    하지만 계속 똑같은 패턴이 유지되니, 질리는건 어쩔수 없더라.

    그리고 일박이일이 요즘 그 재미없음을 따라가고 있는것 같다.
    무슨 외국인과 글로벌 투어도 그렇게까지 재밌음을 못느꼈고, (뭐 웃기려고 하는프로그램 아닌건 알지만 예능이잖아.)
    억지로 물이나 비오는데 몸개그 보여주고.. (솔직히 몸개그 별로 재미없더라..)
    뭐만하면 복불복 복불복. 재밌을때야 재밌지만 요즘은 하도 복불복 많이봐서 긴박감도 상당히 떨어지더라.

    정말 내가 안웃는건지는 몰라도,
    요즘 예능은 가면갈수록 자기들이 말하고 자기들이 웃는것 같다.
    일박이일도 예전같은 재미좀 찾아줬으면..

  14. Favicon of http://ㅋㅋ BlogIcon ㅋㅋㅋㅋㅋ 2010.01.15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일박이일의겸손이래

  15. 아나 개 웃김 2010.02.16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는 무한도전이지 ㅋㅋ 1박2일 겸손은 좀 아닌듯

  16. 동감해요 2010.05.11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패떳 정말 한물 갔어요.
    솔직히 말하면 요즘 예능 프로를 보기 싫어지내요.
    다들 똑같은 이야기에 설정.
    옛날의 대본없는 날이 그리워요...

  17. Favicon of http://nieneariyai BlogIcon nilu 2011.08.30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18. Favicon of http://nieneariyai BlogIcon nilu 2011.08.30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19. Favicon of http://nieneariyai BlogIcon nilu 2011.08.30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20. Favicon of http://nieneariyai BlogIcon nilu 2011.08.30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21. Favicon of http://nieneariyai BlogIcon nilu 2011.08.30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