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삼시세끼>는 또다시 10%가 넘는 시청률로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나PD의 전작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이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낸 것을 두고 <삼시세끼>의 흥행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설왕설래도 있었지만 시청자들은 또다시 <삼시세끼>를 선택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동성임에도 묘하게 부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손호준과 남주혁은 형제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예능에 적용해 밥을 먹고 그 삼시세끼를 때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고즈넉한 분위기로 잡아낸다.

 

 

 

 

 


솔직히 말하자면 <삼시세끼>에는 웃음 포인트가 없다. 다만 그들이 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 속에서 주고 받는 감정과 끼니를 때우는 모습이 있을 뿐이다. 사람이 모이면 생겨나는 관계망을 가족이라는 형태로 만들어 내고 그 가족들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것만으로도 <삼시세끼>는 흥행에 성공했다. 물론 이전의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차줌마, 참바다 등의 캐릭터를 이미 만들어 놓은 차승원과 유해진이 있었기에 가능한 얘기였다. 그러나 독설도 자극도 없는 <삼시세끼>가 또다시 성공이라는 이름을 거머쥔 것은 단순히 캐릭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빚어내는 ‘편안한’ 분위 때문이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차승원에게 손석희는 이런 말을 한다. “<삼시세끼> 속 차승원은 좋은 사람 같다.”. ‘좋은 사람’은 <삼시세끼>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들을 먹이기 위해 메뉴를 선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 차승원과 그 과정을 묵묵히 돕는 유해진.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손호준과 남주혁은 모두 ‘좋은사람’으로 묘사된다. 어느 누구 하나 반항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다만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할 뿐이다. 좋은 사람들의 끼니를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이 예능에는 의미가 생겼다. 바로 ‘힐링’이라는 의미다.

 

 

 

현대인의 각박하고 바쁜 삶 속에서 힐링은 꽤 영향력 있는 화두가 되었다. 자극적이고 빠르게 돌아가는 예능 역시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겠지만 조용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예능역시 그 가치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TVN이 새롭게 선보인 예능인 <내 귀의 캔디> 역시 힐링이라는 화두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중이다. 얼굴도 모르는 이성과의 통화를 통해 설레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얼핏 그동안 답습해 왔던 가상 연애 프로그램의 변주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안에서 그들이 주고받는 대화들은 생각보다 진솔하게 와 닿는다. 서장훈의 ‘캔디’였던 윤세아가 흘린 눈물은 그들이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주고받는 대화가 오히려 더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음을 암시한다.

 

 

 


물론 그들이 진정으로 감정을 주고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화면상에는 그런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이 사실이다. 삶이란 생각보다 간단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참으로 복잡해 보인다. 마음 속에 상처와 아픔이 있어도 섣불리 내보일 수가 없다. 핸드폰 전화번호 목록을 아무리 뒤적여 봐도 내 마음을 토로할 사람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친한 사람들은 있지만, 오히려 친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할 수 없는 말도 있다. 어색하고 민망한 나의 진짜 속마음은 오히려 상대방의 정체를 모를 때, 더 쉽게 튀어나오기도 한다.

 

 

 

 

 


 

마음을 연다는 것. 그것은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그 마음을 열 수 있는 상대를 구하는 것은 생각만큼 간단치 않다. 그런 상황에서 얼굴도 모르는 상대방이 따듯한 위로를 건네고 자신의 아픔도 이야기 해 주며 나에게 공감해 준다. 그것은 설렘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사실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설렘보단 내 마음을 이해해 주는 그 사람에 대한 고마움이 더 크다. 얼굴도 모르는 상대방에게 받는 위로. 그런 위로가 때로는 더 따듯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현대인들에게는 그런 따듯한 위로가 필요한 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 그런 분위기를 연출한 것만으로도 예능의 가치가 생겨난다. 바쁜 하루 속에서 자신이 누군지조차 잊어버릴 만큼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예능은 이제 단순히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따듯한 위로를 건네는 방식으로 다가가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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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사 월화드라마가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시작하면서 시청률 싸움 역시 치열했다. 일단 승기는 50부작의 사극, SBS <대박>이 잡았다. 그러나 여전히 시청률 반전의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 세 드라마 모두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각각의 드라마에 시청 포인트, 그리고 드라마의 재미를 주도한 신스틸러를 분석해 보았다.

 

 

<대박> 최민수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박>은 아직 장근석, 여진구등 주인공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임에도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백대길(장근석)이 왕의 핏줄임에도 불구하고 버려짐으로써 또다른 핏줄인 연잉군(여진구 분)과의 필연적인 싸움을 그리는 과정을 상당히 촘촘하게 그린 것이다. 일단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좋은 사극이라는 점 또한 <대박>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박> 1, 2회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들의 연기력이다. 이문식, 전광렬, 최민수, 임현식 등 연기력이라면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향연이 드라마 내내 펼쳐진다. 연기력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한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그 중에서도 숙종역을 맡은 최민수는 이 드라마의 갈등 중심에 서 있는 왕으로서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포착해냈다. 특유의 무게감과 스타일을 캐릭터에 투영시키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 층 더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민수는 <대박> 1, 2회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그대로 압도적인 존재감. 그의 카리스마는 방송 삼사 그 어느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다. 그는 앞으로도 절대 권력으로서 긴장감을 책임질 가장 강력한 신 스틸러가 될 전망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삼사 드라마 중 유일하게 성인 주인공이 첫 회부터 등장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이하 <조들호>)의 신스틸러는 역시 타이틀롤을 맡은 박신양이었다. 웹툰 원작의 <조들호>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분투하는 특이한 캐릭터의 변호사가 가장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구조다.

 

 

 

사회적인 문제를 드라마 안에 녹여내면서 휴머니즘을 보여주는 것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포인트다. 그 안에서 박신양은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주인공 조들호를 완벽히 표현해 낸 신스틸러다. 그는 재판을 뒤집는 수완을 발휘하며 긴장감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시그널>등 사회적인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조들호의 활약 여부에 따라 이 드라마가 반등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 시청률은 <대박>과 비교해도 1% 내외의 차이다. 박신양의 원맨쇼가 될 것인지, 그 안에서 박신양의 캐릭터 이상의 울림이 존재할 것인지가 이 드라마의 성공 여부라고 할 수 있다.

    

 

 

 

<몬스터> 정보석

 

 

 

 

삼사 드라마 중 최하위로 시작했지만 <몬스터>역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다. <자이언트> <기황후> , 히트작을 집필해 온 부부작가 장영철-정경순 콤비의 극본에 다소 뻔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복수극이라는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아직 주인공인 강지환과 성유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이라는 점 또한 이 드라마의 반전 요소가 될 수 있다.

 

 

 

<몬스터> 1, 2회에서는 강지환의 아역격으로 이기광이 등장했다. 이기광은 아이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절대 악인인 변일재(정보석)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 2회에서도 주인공 강기탄이 성형수술을 하고 노숙자가 되는 과정은 모두 변일재로 인해 벌어진다. 변일재가 강력하면 강력할수록 이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이언트> 등에서 악역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온 정보석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코믹부터 악역까지 모든 역할을 아우르는 정보석이라는 배우의 힘을 이 드라마에서도 다시 확인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사 드라마는 각각의 장점과 포인트가 확연하다. 여전히 시청률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시청자들의 구미를 만족시키는 작품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다. 과연 어떤 드라마가 그 승기를 잡을까. 여전히 살벌한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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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한표가 소녀들의 운명을 결정한다!"


이 거창한 카피는 100% 국민 투표로 이루어지는 <프로듀스 101>이 내세운 카피다. 국민들이 직접 보고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장 공정하게 선택이 이뤄진다는 달콤한 이야기는 일단 성공적이다. 아예 기획사 연습생들을 데려다가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 역시 돋보이는 아이디어였다. 일반인을 오디션하느라 진을 빼야하는 수고를 더는 동시에, 기획사의 이름값까지 프로그램 홍보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힘을 잃어가고 있는 와중에 <프로듀스 101>은 확실히 색다른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긴 프로그램이다. 묘하게 중독적인 주제가와 더불어 어떤 참가자가 뽑힐 것인가하는 기대감은 프로그램에 대한 화제성으로 이어지며 3.6%(TNMS제공)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만들었다. 방송 채널이 케이블인 점과 젊은층이 주 시청자층임을 생각해 볼 때, 결코 낮은 수치라고 볼 수 없다. 아니, 엄청나게 높은 수치다.

 

 

 

 

 

 

 

 

그러나 가장 공정하다는 국민투표가 정말 공정한지는 생각해 볼 문제다. 일단 참가하는 참가들의 인지도가 너무나 현격히 차이가 난다. <식스틴>이라는 JYP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얼굴을 알리고 팬클럽까지 있는 전소미는 방송 시작부터 지금까지 줄곧 상위권이다. 엄청난 실수나 결격사유가 있지 않은 한, 전소미의 데뷔는 확정적일 수밖에 없다. 이밖에도 권은빈, 정채연, 기희현등 이미 걸그룹으로 데뷔한 과거가 있거나 현재 걸그룹 데뷔 예정인 멤버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정성 문제는 다시 제기되었다. 물론 그들이 속한 걸그룹이 인지도를 따질만큼의 영향력은 없지만 이미 데뷔 기회를 부여받은 이들이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100% 국민 투표라는 취지에 어긋나는 일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걸그룹 데뷔는 곧 프로의 세계로 발을 딛는 일이다. 데뷔 전이나 후나 그들이 해야 하는 경쟁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그 경쟁 이전에 오디션이라는 이름아래 과연 공정한 기회가 주어졌느냐 하는 지점은 생각해 볼 문제다. 오디션 자체에서 101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소녀들은 전무후무했다. 그 101명 중 누군가는 굉장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누군가는 있었는지도 모르게 사라진다. 그러나 그 스포라이트를 받을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졌느냐 하는 의문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내내 사라지지 않는다. 누군가는 몇초에 불과하거나 거의 병풍 수준의 출연 분량을 얻고, 누군가는 집중 조명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한 구성을 책임진다. 이런 분량의 차이부터 그들의 승패는 어느정도 결정된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참가자는 김소혜. 사실상 이 참가자는 노래와 춤, 그 어느 하나도 두드러지지 않는다. 심지어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 연습생이라는 사실은 프로그램의 본질과 도저히 매치할 수 없는 지점이다. 그러나 그는 신기할 정도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이 된다. 그가 출연하는 분량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 과연 떨어진 소녀들 중 그보다 매력적인 가수의 재목이 없었을까. 김소혜가 주목받는 이유는 교묘한 편집과 귀여운 외모, 딱 그뿐이다.

 

 

 


 과연 그가 다른 참가자들처럼 몇초밖에 안되는 분량으로 정면승부했다 하더라도 이런 투표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 대놓고 불공평함을 광고하는 상징이 되어버린 김소혜는 인기보다 안티가 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진정한 후보의 매력이기 때문이다. 끝내 포지션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김소혜의 1위가 과연 시청자들이 동의할 수 있었던 결과였는지는 의문이다. 이는 방청객 투표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김소혜는 일방적인 특혜를 입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다. 논란이 되면 될수록,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악마의 편집을 해도 명예훼손등의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만들어 놓은 계약서처럼, 프로그램 역시 소녀들의 꿈을 이뤄주는 기회의 장이 아닌, 시청률을 위해 소녀의 꿈을 짓밟는 악마의 프로그램으로 전락했다. 출연료는 심지어 0원. TV에 나오는 1초가 아쉬운 연습생들의 위치를 철저히 이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이고 범용적인 계약서"라는 프로그램측의 해명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악마성이 부각될수록 콘텐츠 파워는 올라간다는 것이다. 실제로 <프로듀스 101>은 <무한도전><복면가왕>등을 꺾고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계속 터졌다. 부정투표가 가능했다는 지적에는 때늦은 대응을 했고 일본그룹 AKB 48의 총선거 시스템을 표절했다는 비판 역시, 그들의 두루뭉술함으로 넘어갔다. 게다가 상위 11명은 CJ e&m소속으로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Mnet 채널의 오디션 출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타 방송사에 적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지점 역시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나중을 위한 안전망따위는 기대할 수 없게 된지 오래다.

 

 

 


총체적인 문제가 곳곳에서 터지고 있지만 결국 프로그램은 승승장구중이다. 이런 모순을 극복했다고 칭찬해야 할지, 아니면 안타까워 해야할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다. 그러나 소녀들의 꿈은 <프로듀스 101>에서 빛나지 못한다. 그들은 방송사의 입맛대로 재단되고 이용당할 뿐, 공정한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했다. 결국 그들이 가진 매력이나 재능을 채 다 꺼내보이기도 전에 탈락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소녀들의 꿈은 상위 몇 %를 위해서 짓밟히고 무너졌다. 출연료도 가압류 당한채, 몇초의 출연분량이라는 씁쓸한 대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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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로 불릴 정도로 성공적인 행보를 걸었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 그의 인기가 높아지자 그는 해외 활동을 병행하며 막대한 수입을 올렸고 한국 뿐 아니라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 시부야에도 빌딩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의 재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 그가 난데 없는 탈세의혹을 받았다. 수 백억의 세금을 신고하지 않은 탓에 100억원을 넘는 추징금을 납부한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해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며 해명했지만 쉽게 믿을 수는 없었다. 송혜교가 탈세의혹에 시달릴 때도 같은 해명이 나왔지만 미심쩍은 정황은 흘러나왔다. 송혜교에 이어 장근석의 말 역시 쉽게 믿을 수는 없었다. 일단 국세청이 ‘범칙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범칙조사는 장부를 의도적으로 소득을 누락한 의혹이 있을 경우 실시하는 조사다. 그러나 국세청은 장근석에 대해서 관대한 판결을 내렸다. 수백억 원대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장근석의 행위를 실수에 따른 '단순 누락'으로 본 것이다.

 

 

 

장근석은 ‘회계상의 오류’라고 했지만 이는 의혹을 말끔히 씻지 못했다. 장근석의 해외활동을 중개한 기획사 H의 장모 대표에 대하여서는 범칙조사로 전환해 수사가 이루어졌다. 두 사람에게 다른 판단이 나온 것 자체가 미심쩍은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장근석은 1인 기획사로 대표는 그의 어머니가 맡고 있다. 그러나 장근석은 이 회사를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경영주의 입장이다. 회사에는 당연히 회계를 담당하는 직원을 둘 수밖에 없다. 장근석은 그만큼 웬만한 중소기업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대형 스타기 때문이다.

 

 

 

추징금만 100억에 달할 정도면 수입은 이를 훌쩍 뛰어 넘을 정도였다는 것인데, 그 수백억의 수익이 날 동안 ‘회계 실수다. 몰랐다’는 말로 일관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 그것이 정말 실수라면 그 회사의 직원들은 능력이 없는 셈이고 장근석은 1인 기획사를 차릴만한 자격이 없는 셈이다. 본인 스스로 ‘무능력’을 시인할 정도로 안이한 경영으로 수백억원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장근석의 이중성을 누가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있을까.

 

 

 

논란이 식지 않자 장근석측은 “논란이 일고 있는데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필요가 없을 것 없어서 '삼시세끼-어촌편' 하차를 결정했다”며 “잘잘못을 떠나 하차는 아쉽다. 함께 고생한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건넸다. 그러나 정말 떳떳하다면 프로그램 하차를 하는 일 만큼은 피했어야 옳다. 더군다나 ‘잘잘못을 떠나’라는 표현은 결코 적절하지 않다. ‘잘잘못’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의혹에 대해 정확히 해명해 ‘단순 실수’라는 그의 주장을 제대로 입증한 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정면돌파다.

 

 

세금 탈루를 시도했다는 의혹만으로도 엄청난 이미지의 손상이다. 그 이미지를 굳이 회복하지 않고 숨는 것은 오히려 더 큰 의혹을 키운다. 더 큰 아쉬움은 장근석이 한국에서 근 몇 년 동안 이렇다 할 행보를 보이지 못했다는 것이다. 장근석은 해외 활동으로 수백억원을 벌어들였지만 그것은 <미남이시네요>의 인기에 기반했다. 그러나 그 이후 장근석은 출세작을 내놓지 못하며 파급력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윤아와 함께 출연한 <사랑비>는 물론, <예쁜 남자>는 장근석의 출세작 <미남이시네요>의 리바이벌에 지나지 않았다. 한류를 의식한 장근석의 이미지 소비로 흐른 드라마들에 대한 실망감은 컸다.

 

 

 

<삼시세끼>는 이런 장근석의 이미지를 전환시키고 다시 한 번 주목 받게 해 줄 나영석의 마법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였다. 나영석이 전하는 예능의 방식속에서 많은 이들이 호감형으로 이미지가 전환되었다. 더군다나 이미 3회분 중 2회분을 촬영한 상태였다. 이런 좋은 기회를 걷어 찰 만큼 탈세 의혹은 그에게 그림자를 드리웠다는 이야기다.

 

 

 

이는 애초에 3인 구도로 기획되었던 프로그램에 큰 민폐인 동시에 장근석 본인에게 있어서도 엄청난 손실이다. 물론 재정적으로 그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말거나 크게 아쉬울게 없어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현역 연예인으로서 장근석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그 자리에 안주하는 모습이 대중에게는 반가울 수 없다. 과연 의혹을 털고 장근석은 다시 비상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 그가 보여주고 있는 행보가 아쉬운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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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성공에 대한 대가로 얻은 ‘국민 여동생’이라는 칭호는 아이유의 성공과정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유는 그럴듯한 노래실력과 깜찍한 이미지, 그리고 조숙한 말솜씨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여기서 가수로서의 재능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그의 ‘이미지’였다. 그의 노래 ‘좋은날’의 무대에서 아이유가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어떡해’라는 구절을 부르며 윙크하는 콘셉트가 대중에게 절묘하게 먹혀들었던 것도 아이유가 가진 ‘여동생 같은’ 이미지에 기반한 것이었다. 아이유는 ‘아이돌형’가수에 가깝다. 노래를 잘 부르지만 그것이 아이유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될 수 있어도 지금의 아이유를 만든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다. 그가 들고 나온 콘셉트와 아이유라는 인물에 대한 이미지가 결합되어 거대한 팬덤이 형성되었고 그 팬덤은 그를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의 여주인공으로 인도해 주었다.

 

 

아이유의 연기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KBS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 또 다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아이유의 브랜드가 브라운관으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좋은 반응을 얻는 가수 활동과는 달리 아이유의 드라마 출연은 그다지 화제를 낳지 못했다. 결국 <예쁜 남자>는 6%대의 저조한 출발을 알렸고 경쟁작 <상속자들>은 20%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예쁜 남자>의 문제점은 동명 인기만화를 그대로 브라운관에 옮기면서 시작되었다. 만화 속에서 외모만으로 모든 여성들을 홀릴만큼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남자 주인공은 ‘장근석’이라는 실제 인물이 연기를 하는 순간, 모든 느낌이 달라지고야 만다. ‘그림’일 때는 얼마든지 상상이 가능했던 이미지들이 실존인물이 되는 순간 상상력의 여지가 줄어들고 말기 때문이다. 장근석 보다 <상속자들>의 남자 연예인들이 훨씬 더 예쁘게 보이는 상황 속에서 <예쁜남자>가 확보할 수 있는 비교 우위는 사라지고 만다. 만화 속에서는 이해가 가능했던 과장된 개그나 상황들도 TV로 옮길 때는 개연성을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쁜 남자>는 만화와 지나치게 비슷하게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우를 범했다.

 

 

그 속에서 아이유는 예쁘고 세련된 역할이 아닌 보통의 평범한 여성을 연기한다. 캐릭터의 이름마저 ‘보통’이다. 20대 중반이 되도록 꽃미남만 쫓아다니는 현실감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주인공으로서는 특이한 설정이지만 여주인공으로 시청자가 기대하는 캐릭터라고는 할 수 없다. 아이유는 물론 평범한 여성이 아니다. 예쁘고 인기도 많다. 그러나 브라운관 속에서 아이유는 ‘평범한’ 역할 밖에는 맡을 수 없다. 그것은 아이유의 외모가 브라운관에서 도드라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귀엽고 깜찍하다는 것 만으로 여주인공의 조건을 충족할 수는 없다. 아이유의 이미지는 그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을 한정시키고 만다. 아이유가 선보이는 꽤 그럴듯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아이유가 브라운관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가 되지 않는 이유다.

 

 

 

아이유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이미 뻔하다.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이 안에서 그만의 ‘연기자로서’의 매력을 발현해야 하는데 이미 아이유는 가수로서 그런 자신의 이미지를 소비했다. 친근하고 깜찍한 매력을 이미 무대 위에서 모두 보여준 아이유가 브라운관에서 그 이미지를 활용할 때 그 결과는 이미지의 소모일 수밖에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이유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그의 이미지가 브라운관에서 독이되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그 어떤 장르의 히로인보다 이미지의 소모가 급격하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외모나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고유한 연기의 영역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이유는 가수일 때 보다 평범해진 외모와 안정적이지만 역시 뛰어나진 못한 연기력 밖에는 없다. 조연일 때는 그정도로도 충분하지만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여주인공으로서 연기자의 매력이 그정도라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실험적이고 독특하거나 작품성이 뚜렷한 작품에 출연하는 편이 낫다. 자신이 맡을 수 있는 역할의 영역을 확장시킬수도 있고 작품에 대한 호평이 연기자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유에게 주어지는 역할은 <최고다 이순신>에서나 <예쁜 남자>에서나 그렇게 특별하지 못하다. 더불어 그 작품 자체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드라마의 모델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그런 평범한 상황속에서 평범하지만 깜찍한  아이유가 이미 보여준 캐릭터를  연기하는 아이유가 매력적이기란 쉽지 않다.

 

 

아이유는 드라마 속에서 여전히 아이유다. 가수라는 꼬리표를 벗어던지지 못한 것이다. 그 꼬리표는 물론 쉽게 떼어낼 수 없다. 그러나 그 꼬리표를 이용해 여주인공이 되었다면 그 꼬리표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줄 수 없을 때, 대중들이 배우로서 아이유를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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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석이 유럽 진출을 선언했다.

 

장근석은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 공연및 기자간담회에서 "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 곳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올해 연말 유럽에서 클러빙 투어를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유럽 클러빙 투어'는 일렉트로닉 음악 등을 디제잉 하면서 1,500명 정도가 수용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클럽을 빌려 여러 도시를 순회 한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과 일본 대만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터라 "아시아의 프린스"라는 별명이 붙은 그이기에 이런 도전은 다소 의외다.

 

  현실에 안주해도 충분한 그의 도전이 놀라웠던 것이다.

 

 

 

 장근석은 한 때 허세의 아이콘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개인적인 홈페이지에 쓴 글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의 '있어보이는 척'의 진수를 보였기 때문에 장근석의 이미지 역시 자신이 가진 것을 부풀리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과장하려는 느낌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장근석은 그러나 어린나이에도 불구, 그런 논란에 상당히 의연하게 대처했다. "허세가 맞다"고 인정하면서  이 모든 논란을 정면돌파하며 극복했다. 장근석은 무릎팍 도사등의 토크쇼나 각종 인터뷰에서 허세관련 질문을 받을 대마다 "허세가 좋은 뜻은 아니니 속상하지만 겸손은 미덕이 아니다" "남들에게 피해주는 일은 아니지 않은가?" 하고 되묻고는 했다. 그리고 과거에 "멋있어 보이려 했던 것"을 인정했다.

 

  장근석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고수했으며 각종 논란에도 "난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며 자신의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먹혀들었다.

 

 물론 장근석에게는 운이 따랐다. 일본에서 그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히트치고 그의 콘서트 마저 성황을 이루는 등, 아시아 프린스로서의 입지가 확고해 졌던 것이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고가에 거래되고 그의 이름만으로 상품가치가 생겼다. 장근석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장근석의 성공이라는 배경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장근석은 성공하기 전이나 후나 한결같이 그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그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결코 일시적인 방황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허세등의 과도기를 거쳤지만 그의 스타일을 일관되게 가져가면서 장근석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흔히 성공하고 인기를 얻으면서 쓰는 신비주의 같은 전략은 그에게 없었다.

 

 이런 그의 일관된 행동은 그가 이번에 그의 콘서트에서 한 발언으로도 엿볼 수 있다.  장근석은

 

 "스스로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짓고 나서 트위터 이름까지 아시아 프린스라고 해 놨다. 근데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어느 순간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태국 대만까지 장근석이라는 이름 앞에는 아시아 프린스라는 말이 붙기 시작했다.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는 월드 프린스로 바꿔볼 생각이다. 더 큰 꿈을 꾸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깨져도 다쳐도 혹은 내 돈을 다 잃게 되더라도 도전이라는 것은 해 볼 수 있는 것 아니냐. 여러분들만 곁에 있어준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실로 멋있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장근석의 위치에서 이런 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은 사실 무모하다. 장근석이라는 이름값이 있음에도 유럽의 작은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그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자체로 장근석의 도전정신은 단순한 허세라 불리기엔 너무나도 열정적이다.

 

 허세든 뭐든 그가 자신이 가진 것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해 보려는 노력 자체로 그의 도전은 밉지 않다. 자신이 가진 스타일을 끝까지 고수하면서 뻗어 나가려하는 장근석식 도전정신은 대단해 보이기까지 한다.

 

  장근석은 자신의 공연에서 시부야에 6층짜리 건물을 산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정의 나이에 시부야에 6층 빌딩을 자신의 능력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 시부야는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에 해당하는 번화가다. 해외의 번화가에 자신의 이름으로 건물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장근석이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지 대변해 주는 예가 아닐 수 없다.

 

  장근석의 아시아 프린스라는 이름이 허명이 아니다. 그는 그 이름 자체로 아시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물이 되어가고 있다. 진짜 능력도 가진 것도 없는 사람이 자신을 부풀리는 것. 그것이 허세다. 하지만 장근석은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 둘 씩 늘려가고 있다. 그것이 얼핏 운이 좋아 이뤄낸 결과처럼 보일지라도 그의 긍정적인 성품과 당돌한 도전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제 장근석은 그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능력을 갖췄다. 장근석이 이런 위치에 설 수 있는 대형 스타로 발돋움한 지금, 그에게 별명은 새로 쓰여져야 하지 않을까? 허세남이 아니라 능력남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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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3g.qq.com/ BlogIcon 抽抽丶你的快乐是最大的安慰 2012.07.11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老大。鳗鱼是因为你才存在的。


    我们会心疼。



    无论到了哪里,别忘了有我们在默默支持你,保护你。爱你



    王子,无论你做什么决定,我们都会支持。





    只是,你要照顾好自己,别那么卖命工

  3. 贝贝 2012.07.11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U r real world prince kkk..!!在我心中你就是王子,宇宙王子!!!I will always love u!!We fishs support u forever!!!张根硕,你是最棒的!!!爱你不需要理由!^ ^ ...ˉ3ˉ嘻嘻

  4. zln2136 2012.07.11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鳗鱼永远支持你,陪你一起实现你的梦想!!!加油!!!

  5. alicenu 2012.07.11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哈哈, 世界王子-張根碩 眞的爆紅. 他的時代來

    중국 웨이보 - 비중국인 남자 인기 1위 해써요

    • 장어 왕자.나 는 당신 을 사랑 한 다.영원히 당신 을 지원 해서 좋다.응원 하 고 있다. 2012.07.11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어 왕자.나 는 당신 을 사랑 한 다.영원히 당신 을 지원 해서 좋다.응원 하 고 있다.

  6. Favicon of https://coreanboi.tistory.com BlogIcon 꾼이­ 2012.07.11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많은 외국인들이 다녀가셨네요.
    장근석 저도 요정컴미 때부터 좋아했는데
    이렇게 되기까지는 그의 도전정신과
    자신감 그리고 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허세남이라고 부를 때에도 전 장근석이 굉장히 멋있었거든요.
    허세나 잘난 척은 없는 사람이 하는 것인데
    장근석처럼 능력이 대단한 사람을 보고
    허세라고 하는 건 오류가 있거든요.
    능력남이라 불러야 하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7. li 2012.07.11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加油
    我会继续支持你^_^

  8. 2012.07.11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weibo.com/ifteour BlogIcon ifteour 2012.07.11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ood Luck☆My Prince☆~ε~

  10. Favicon of http://weibo.com/ifteour BlogIcon ifteour 2012.07.11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ood Luck☆My Prince☆~ε~

  11. 재미 있는 동.영.상 많은곳... 2012.07.12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 있는 동.영.상 많은곳...

    화제의 연예인[I양] [H양] 동.영.상 유.출.본...

    아직 못보신 분들은 짤리기 전에 여기서 보셈...

    http://ok.oam.kr

  12. 이보시오 2012.07.12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보다 강원도는 언제가는감?

  13. 월드프린스 2012.07.12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죠.

    뭐든 잘하는 사람. 항상 팬으로써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람이죠.

    월드 프린스 장근석 고고!!

  14. Favicon of http://weibo.com/522912368 BlogIcon 小小冉蜗牛 2012.07.12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在远方的你,请照顾好自己,不管怎样?做自己就好,不要勉强自己,我们会心疼的····张根硕,我是你的鳗鱼···

  15. 2012.07.12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houy1207 2012.07.13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당신 은 나 의 모델 이 되 고 있다,....아시아 프린스
    저 모 르 한국어 이다

  17. Favicon of http://weibo.com/522912368 BlogIcon 小小冉蜗牛 2012.07.13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硕,很纠结的说,我既希望你学好中文,可以跟我们交流,但又不希望你学会中文,不希望你看到那些不好的东西。喜欢你的人很多,可是也有不喜欢你的人,我不希望你看到他们说你的坏话,我怕你因此会更少来我们中国。不管怎样,我们会一直在你身边,我希望你只会看到我们鳗鱼对你的爱,而不会看到他人对你的攻击。这样,你就会永远都那么开心,那么快乐,希望笑着的你一直都笑着····这是我们鳗鱼们共同的愿望,只希望你好······

  18. 2012.07.14 0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Favicon of http://weibo.com/u/2756175147 BlogIcon 鳗鱼的守候 2012.07.14 0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虽然看不懂,但是想告诉你:无需言,做自己!

  20. Favicon of http://459136268@qq.com BlogIcon 小鳗鱼璐 2012.07.18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鳗鱼老大,,我们永远支持你。永远爱你。。你的笑容是我们最大的安慰.......你是最耀眼的星

  21. 2012.08.03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장근석은 최근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다.


솔직한 자기표현과 감정 표출로 대중의 큰 관심을 끄는 그는 일본에서의 대성공으로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일본에서의 승승장구와 달리 한국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무려 3연속 쪽박이라는 처참한 흥행성적이다.


장근석이 '욘사마' 배용준 이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스타로 떠오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무릎팍 도사]에서 그 스스로 밝혔듯이 일본 팬층 사이에서 장근석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다. [미남이시네요]의 대성공 이래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확실히 끌어당겼기 때문이다. 장근석은 그야말로 '자타공인' 아시아 프린스로 우뚝 선 스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본 무대인 한국에서만큼은 그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김하늘과 함께 출연한 영화 [너는 펫]의 관객수는 그야말로 처참지경이다. 100만 문턱도 아슬아슬 할 정도로 흥행추이가 형편없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래 단 한번도 100만 관객 이하의 성적을 기록한 적 없는 김하늘조차 손 쓰기 힘들 정도로 무너져 버렸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자존심이 말이 아니게 됐다.


영화 [너는 펫] 뿐 아니라 그 전에 출연한 드라마 두 편 역시 '쪽박'에 가까운 성적을 냈다. 2009년 [미남이시네요]와 2010년 [매리는 외박중]이 그렇다. 물론 [미남이시네요] 같은 경우 일본에 수출되어 지금의 장근석을 만든 킬러 콘텐츠이니 의미가 있는 작품이긴 하나 한국에서의 시청률 성적은 엉망이었고, [매리는 외박중]은 말할 것도 없이 완전히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다. 장근석으로선 [미남이시네요]-[매리는 외박중]-[너는 펫]으로 3연타석 '쪽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어쩌다 장근석이 이렇게까지 된걸까. 왜 일본에서는 먹히는데 한국에서는 먹히지 않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작품 자체의 결함을 들 수 있다. [미남이시네요]는 다소 '만화'스러운 캐릭터와 스토리, 여기에 대놓고 10대를 겨냥한 듯한 연출기법과 작법이 애초부터 흥행과는 거리가 먼 작품이었다. 20~40대가 주 시청자층인 우리나라의 TV 시청 환경상 이런 드라마가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다행스럽게도 이 작품은 일본으로 건너가 말 그대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니 장근석으로선 전화위복의 선택이 된 셈이다.


허나 그 뒤에 출연한 [매리는 외박중]과 영화 [너는 펫]은 뭐라 평가할 수 없을만큼 조악하고 조잡하다. 재미도 없을 뿐더러 구성도 엉망이고, 캐릭터 역시 제대로 살아나지 못했다. 특히 이번 영화 [너는 펫] 같은 경우 그 수준이 너무 유치하고 졸렬해서 제대로 봐주기 힘들 정도다. 작품 수준 자체가 함량 미달이니 흥행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은 당연하다. 관객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장근석의 '스타성' 역시 제고해 볼만한 문제다. 장근석이 [미남이시네요]로 일본에서 '빵' 뜨기 전까지 그의 스타성은 한국에서 그저 그런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물론 드라마 [황진이][쾌도 홍길동][베토벤 바이러스]의 출연으로 어느 정도의 흥행성과 스타성은 확인된 바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발견이었지 장근석 자체의 대중 흡인력이 대단히 뛰어났다고 볼 순 없다.


그런데 [미남이시네요] 이후로 그가 일본에서 승승장구하면서부터 어느 순간 그는 한국 연예계에서 자연스럽게 톱스타로 대접받게 됐다. 문제는 그의 그러한 위치 변화를 일반 대중은 크게 체감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즉, 연예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장근석의 스타성과 일반 대중이 생각하는 장근석의 스타성에 커다란 간극이 생겼다는 이야기다.


연예관계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장근석이 일반 대중에게 먹히는 스타성이란건 사실 별반 대단할 것이 없다. 장근석에 대한 채널 충성도가 그리 높지 않을 뿐더러, 고정 팬들이 확고히 자리잡고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는 [미남이시네요] 이래 그가 원톱 혹은 투톱으로 나선 작품들이 모두 한국에서 '쪽박' 수준의 망신을 당한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한국 대중에게 장근석은 크게 영향력있거나 매력있는 배우로 각인되어 있지 못하다. 흥행력, 작품성 어느 쪽에서도 한국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긴 작품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건 '배우' 장근석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결점이다.


또한 장근석은 한국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스타가 아니다. 과거의 허세 논란도 허세 논란이지만 최근 생기발랄하고 솔직한 감정표현을 하는 모습들 역시 '가볍고 촐랑댄다'는 평가를 주로 받고 있다. 한국의 대중들은 대대로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때때로 대중이 연예인들에게 정치인보다 더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요구한다든지, 사회적 책임을 들이민다든지 하는 건 그들 스스로 연예인을 공인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헌데 최근 장근석의 행보는 보수적인 한국 대중의 성향과 벗어나도 너무 벗어나 있다. 물론 솔직하고 생기발랄한 그의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들에게 장근석의 그런 모습은 여전히 생소하고 불편하게 느껴진다. 김하늘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그가 시상무대에 올라가 윙크를 하고 약간의 장난을 쳤다하여 비난 여론이 솟구쳤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장근석의 돌출행동을 이해 할만큼 한국 대중은 너그럽지가 못하다.


이렇듯 장근석은 작품 자체의 결함, 스타성의 부재, 대중의 기대에 걸맞지 않은 이미지 관리로 인해 한국에서만큼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번번히 주저앉고 있다. 지금은 일본에서 워낙 인기가 있기 때문에 한 두번 실패한다고 해서 갑자기 그의 위치가 급전직하하지는 않을테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한국에서 이런 식으로 계속 쪽박을 차는 건 상당한 불안요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차피 그에게 이미지를 대중이 원하는 쪽으로 쇄신하라고 말하는 건 택도 없는 소리다. 이런 상황이라면 앞서 말한 두가지 문제점이라도 확실히 고쳐 한국 대중에게 '배우'로 철저히 각인되어야 한다. 뛰어난 작품 속에서 안정된 연기를 펼쳐 보이는 것을 통해 가장 큰 문제점인 흥행력을 제고하면서, 스타성 역시 확고한 수준으로 확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가 아무리 대단한 '아시아 프린스'라고 하나 결국 본무대는 대한민국이다. 여기서 잘하지 못하면 밖에서도 인정받지 못할 거라는 걸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 장근석이 하루 빨리 3연속 쪽박 행진의 망령에서 벗어나 '아시아 프린스' 라는 별명에 걸맞게 흥행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진정한 배우이자 스타로 인정받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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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불편한 글 2011.11.17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초반 남배우가 선택할만한 영화나 들마가 한정되어 있고 너는 펫은 사실 몇년전 발목잡혀 있는 영화이고 매리는 너는펫이 연기되면서 부랴부랴 작품선택을 한터라 캐릭만 보고 선택하다보니 작가가 ㅂㅅ이였고..근석이 아직 어리니 나은 작가, 감독을 만나면 한국에서도 포텐터질겁니다.무리해서 근석일 몰아부치는 글같아 불편하네요.일본서 너무 빵떠서 그렇지 한국서 이정도 속도는 당연할 수 있어보이거든요. 최소한 제 눈에는 연기력은 동급최강이니 좋은 작품만날 날이 있겠죠.그리고 미남은 글쓴님이 꼭 보셨음 좋겠네요.거기서 근석이 한 역을 대신할 배우가 감히 지금도 한국에 존재하는지..송강호,한석규같은 포스를 가진 배우로 성장하길 기대하면서 저는 장근석을 응원합니다.

  3. 미남은 2011.11.17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남은 쪽박까지야...왜냐면 한국에서도 매니아층이 탄탄해서 DVD판매랑 OST 굉장히 팔렸거든요. 한국에서만으로도 손해보진 않은걸로 압니다. 쪽박은 아니죠.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해외인기와 국내인기사이의 간극때문에 더 장근석씨를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사람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니가 뭘 했는데 톱스타냐 이거죠..ㅎㅎ
    장근석씨가 톱스타 행세를 하는건 아니지만 업계에서 톱스타대우를 하니..;;
    장근석씨가 작품을 잘 선택했으면 좋겠네요.
    연기는 참 잘하는 배우인데..

  4. dd 2011.11.17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남빠인데. 미남은 성공이에요. 넷상 반응 폭발. 미남은 무시 말아요. 3연속 쪽박이라서. 매리랑 너는펫 말고 뭐지 한참 생각했네

  5. @@ 2011.11.17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주인장 글쓴 거 보니 이승기를 꽤 좋아하는 모양이네...찬란한 유산 드라마도 좋아했고...아마 강심장이나 1박 2일도 잘 보면서 열광적인 팬은 아니더라도 호감도 100%일테고..그러니... 당연히 관심도 없고 드라마 본것도 없는 , 일본서 잘 나간다는데 왜 인지도 모르는 장근석에 대해서는 그저 들은 몇마디로 글쓰면서 비평하는 거겠지... 속 마음은 아마 이승기가 일본에서 한류스타가 되고 싶다는데...장근석이 제는 한국에서는 별론데 왜 인기가 있어서 이승기 앞길을 막나..이렇게 생각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ㅋㅋ. 블로그 주인장들은 아닌척 하면서도 팔이 안으로 굽는거겠지...장근석이 얄미웠다라고 하는당신에게서 나온 장근석글이 어떨진 뻔하지 않나?

    • 웃긴다 2011.11.18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혼자 열폭하시네요. 이승기에 열등감있으세요? 이글 어디에도 이승기랑 비교한거 없는데 왜 이러세요ㅋㅋㅋ

    • 열등감은 무슨...ㅋㅋ 2011.11.19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주인장 글 읽어보면 이승기만 유독 칭찬하고 장근석한테 칼같은 잣대 들이대는게 보이니 하는 소리지? 이 글만 이 사람글이냐? 계속적으로 그런 글이 보이니 하는 소리다..너도 읽어보던지...
      이 사람이 객관적이지 않다는거에 대한 반증으로 얘기한 거 뿐이니...꺼지셔..

  6. 아...짜쯩난다. 2011.11.17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말을 하자면 한국내에서도 미국본토보다 인기있었던 그룹도 있었고, 개미를 쓴 작가도 한국에서 자신의 나라보다 인기가 있었다. 자신의 본국에서 인기가 덜하다고 그 작품의 가치가 내려가나? 한국에서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모두 진출하려고 난리인 일본이다. 김태희, 이승기도 마찬가지 아닌가? 연예인들 나와서 하는 말 들어봐라... 해외에서 인기있는거 부럽다고 하지... 해외에서 콩쿨이나 올림픽, 세계선수권에서 상타고 들어와서 매스컴에서 관심갖는 것가 다를게 뭐가 있나? 본국이 알아보진 못한걸 외국인이 알아준게 그렇게 배아프고 이상하다고 폄하할 문젠가? 장근석 도쿄돔 4만 5천석 전석 매진이다. 적어도 칭찬을 먼저 해야될 순간이 아닌가? 당신이 얄미워하고 가볍고 촐랑거린다는 단어로 폄하하는 장근석은 해외나가서 한국배우로 한국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걸 아는가 ?

  7. 견제질 2011.11.17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요즘 근석이한테 견제질하는 부류들 많다니깐... 걍 지들이나 잘 살면 좋으련만 남 잘나가는 거 끄집어내려 자기들이랑 보조맞추자고 하는 격.. 근석아 대성해라.. 이런 찌질거리는 블로그 따위에 오르내리지 말고..

  8. 미리미리 2011.11.1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작품을 바라는건 당연합니다..그러나 대중의 구미에 마추라고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형화된 우리사회에 새로운 바람으로 받아들이고 싶네요.그리고 스타성의 부재라는 건 터무니 없는 발언입니다. 왜 지금의 자리까지 왔는지 이유를 모르시는것 같구요..어떤 걱정이신지는 느껴집니다만, 맘편이 지켜봐주셔도 잘해나갈겁니다..

  9. 미리미리 2011.11.18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너는펫 지독한전문가 평점에도 통합박스오피스에서 4위를 달리고 있고
    일반인 입장에서 즐거운 영화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더 깊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 글쓴이의 의도가.. 2011.11.18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개봉한지 1주일된 작품을 가지고 어디서 쪽박이란 말을 함부로 쓰시는건지....너는펫 이란 영화 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본인이 재미없게 봤다면 개인취향인거고...글쓴이의 의도를 알수가 없군요...25세 나이에 장근석의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자질은 다른이들과 차별화되죠.. 그건 그동안 보여주었던 작품에서 나와있고요..연기력은 동급 최고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미남이시네요는 아직도 국내에 많은 메니아 층이있어요..고로 쪽박이 아니랍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대중은 무엇이죠?? 스타는 신비로움을 추구하는게 대중이라면 시대를 거슬러 가는 생각입니다.. 장근석이란 배우가 새로운 스타상을 개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운둔하지 않고 대중과 함께 해주는 스타.. 앞으로의 스타상이지 않을까요...

  11. 그냥 지나가려다.. 2011.11.18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에게 남긴작품이 전무하다라고 쓰셨는데.. 장근석이란 배우를 넘 펌하해서 쓰시고는 악의적인 펌하가 아니라고 댓글을 다셨군요...멋지게 성장할것 가은 기대가 드셨다면 적어도 작품이 전무하다거나 지금 상영중인 영화를 쪽박이라고 하질 않나.. 이런 자극적인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불쾌감을 들게 하는군요 그냥 자신에게 솔직하세요.. 그냥 싫으면 싫다고 그게 글쓴이가 글에서 보이는 진실인것 같네요..

  12. 글보다가 2011.11.18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하늘나와서 이제 30만이면 쪽박은 맞지요. 2주차 50만도 아닌게 분명 기대치를 못미치는거고. 블로그 글처럼 언제 장근석이 한국에서 티겟파워가 있는 배우였던가? 영화는 내용자체기 흥행할 영화는 아닌듯. 장근석이 탑배우도 아니고. 장근석보다 김하늘이 18금 블라인드도 200만 갔는데 너는 펫에서 말아드시네요

  13. 우연히 검색하다 봤는데 2011.11.18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박의 기준의 기준이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미남이시네요고 매리는 외박중이고 너는펫이고 다 보신건 많나요. ?? 미남이 한국에서 쪽박이라고요?
    혹시 한번이라도 미남이시네요 방영다시 게시판에 들어와 보셨는지요
    장근석팬이 아닌 수많은 시청자들이 미남에게 얼마나 열광했는지
    혹시 아시는지..장근석씨가 한류스타로 뜨기전 일본에 수출하기전 미남은 책과 디브디며 관련상품들이 얼마나 많이 만들어졌는지 혹시 아세요??
    너는펫은 이제 개봉한지 일주일밖에 안된 영화이고 막을 내린것도 아닌데
    쪽박이라니... 이글을 순수하게 볼수가 없네요

  14. 참 성급하시네요 2011.11.18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쓰신 분은 누가 뭐라고 해도 대스타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죄다 흥행한 작품에만 출연했다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들이 그런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출연했다가 처참하게 망한 영화가 한두편이였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대스타들도 승승장구만 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작품들과
    연기력으로 대스타라고 하지 모든 작품이 죄다 흥행에 성공하진 않았습니다.

  15. 스타성이라? 2011.11.18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나이에 배우들치곤 장근석처럼 스타성이 있는 사람 본적이 없는거 같던데 ?? 거의 아이돌과 맞먹던데??
    도대체 어느정도 스타성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설마, 아이돌과 가수들 연기포함한건 아니시겠죠?

  16. 그리고 연예인이 공인잣대들이대는 2011.11.18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어처구니없는 사고방식 정말 짜증나던대
    연예인이 무슨 공인인지 연예인은 그저 대중을 즐겁게 해주는 존재인것을
    그들이 좋은 일을 하면 뭐 그 사람 취향이고 칭찬해 줄수 있는거고 그건 공인이라서 아니라 그냥 인간으로서 그리고 장근석처럼 얌전하게 연예인 생활하는 사람 드문듯.. 맨날 앞에선 얌전한척 착한척 하다가 뒤에서 싸움질하고 욕하고, 사고치는 연예인들 보다 100배쯤은 나은듯...이미지 관리는 그런걸 두고 말하는거 아닌가? 가벼우면 어때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제발 연예인이 공인이니 어쩌니 이런 말좀 하지 말았으면... 그런 잣대 제발 정치하는 사람들한테나 들이대지...

  17. 왜 또 이래?? 2011.11.18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박과 스타성의 기준은??
    사건사고 없이 열심히 활동만 잘하고 있고만..왜들 한번씩 찔러 보시는지^^;
    하여간 가지가지 하시네요^^;

  18. ttori 2011.11.19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곳 사람들이 괜히 장근석배우를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아무 편견없이 그를 보다 보니 그의 진가를 알아봤기 때문이지요.
    한국에서 대박을 쳤다는 드라마들 이곳에서도 다 방영됐습니다.
    그 드라마들을 본 후 이곳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드라마를 볼때 스토리 내용은 재미있게 본답니다.
    그러나 드라마가 끝난 후 다시 보고 싶다거나
    다음 작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배우가 별로 없답니다.
    그러나 미남이시네요는 몇번을 봐도 다시 보고 싶고
    볼때마다 새로운 모습의 장배우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그들이 단순히 잘생긴 배우를 응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우의 깊이있는 연기력을 알아봤기에
    그 배우의 지난 작품을 찾아보고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이승기씨가 일본 진출을 고려했던 적이 있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곳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봤죠.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등 그의 작품을 다 본 사람들에게.
    그들의 반응은 그 드라마는 재미있게 봤지만 이승기라는 배우가 머리속에 남아있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동안 이곳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상당히 객관적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한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들이 그만한 반응을 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19. 배우 2011.11.23 0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은 연기에 있어선 '허수'가 아냐. 글쓴이가 미남이시네요를 보긴 봤는지... 시청률이 모든 걸 다 말해주진 않아. 실망스러운 건 좋은 재료를 갖다줘도 맛없게 만드는 상상력 제로의 작가와 연출가들이지. 메리도... 좀 더 깊이있게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의 꿈을 담을 수 있었는데 도대체 대본과 연출이 산으로 가니... 그래도 가끔 그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은 장근석이 나오는 부분이었지. 장근석이 나오기 때문에 시청률이 낮은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나마 장근석이 연기해서 그 정도라도 된 게 아닌가? 만약 이승기가 그 역할을 했다면... 개그다.

  20. 허허허 2011.11.23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이런 편견이 더 무섭고 우스운거 아닌가요?
    국내에서 꼭 대박나고 성공해야 해외의 성공이 인정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국내에서 별 인기도 없는 배우가 해외에서 성공하니
    배가 아픈건가요?
    그럼 국내에서 인기 있는 배우가 해외에서 인기 있는 배우는
    얼마나 되나요?
    해외나가서 대박 인기 터트려야 기자님 말이 맞을 듯 하네요..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정서나 취향 색깔이 있는데
    그래서 운이 나면 근석이 처럼 대박도 나는거죠..
    또 근석이 같은 경우는 그냥 대박 난거 아닌거 기자님도 이런 기사쓸정도면
    아시겠지요.. 그가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지..
    장근석 공연을 한번이라도 가보셨나요?
    우리나라 연기자중 누가 감히 2시간 이상씩 해외에서 영어, 일어로
    혼자 공연이 가당키나 하나요?
    조금더 장근석이라는 배우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쓰시길 부탁드려요..
    고작 몇편으로 그를 판단하지 말아주시길...
    시청률이 다가 아니잖아요..
    지금 뿌리 깊은 나무도 엄청 인기가 많지만
    시청률로는 고작 20%로 나온답니다.
    그 인기에 비해 형편 없는 거죠..
    전 자신의 꿈을 향해 늘 달리는 장근석이가 좋습니다.
    저보다 어리지만 배울점도 많구요..
    남이.. 기획사가 시키는데로 하지 않고..
    스스로 모든 일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장근석이가 저는 그 어떤 배우보다 좋습니다.

    • 푸른하늘 2011.11.24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자는 무슨ᆞ..혼자 주절대며 소감쓰는 개인블로거예요.올라온 글들 수준보면 좀..

  21. 냐옹이 2012.07.06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들 중에서 어느 배우가 드라마 끝나고 그배우 자체로 각인되고
    인식이 되어서 오래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는 배우가 있을까요?
    그리고 어느배우가 영어랑 일어를 하면서 거기다 노래까지 하면서 도쿄돔 전석을 다채울수 있을까요? 노래와 연기 외국어 연기까지 모두 다 할수잇는 배우 얼마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을까 싶네요
    그리고 미남이시네요는 전 갠적으로 정말 재밌게 보았고 몇번을 다시보기를 했습니다
    시청률이 모든걸 말해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나라 예능에 가서 잘적응하며 이끌수 있는 배우가 얼마나 될지도 모르겠구요..그저 묻는것에 한국말로 대답하고 통역을 옆에서 해줄뿐이지
    함께 웃으며 예능에 참여할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요?외국에서?



 
 한 때는 장근석이 참 얄미워 보였다.


의식 있는 척, 사차원인 척, 뭔가 특별한 척. 모든 상황에서 자신이 주인공인 것 처럼 행동하는 그의 모습은 철없는 사춘기 소년의 그것에 다름 아닌 것 처럼 보였다.


지금도 장근석은 그렇게 얘기한다.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고.


그의 말에 100% 동의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 알 것도 같다. 그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장근석이 일본의 프린스라는 말을 들을 때만해도 솔직히 큰 감흥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한국에서도 그는 인기 스타이긴 하지만 아주 뛰어나거나 대단한  흥행력을 가지고 있다거나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는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일본에서 그의 매출이 배용준이 기록한 것을 뛰어 넘겠다는 기사를 봤을 때야 비로소 장근석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사실 장근석의 성격은 수많은 사람에게 고루 호감을 줄 수 있는 성격은 아니다. 자신감을 넘어 잘난척 같은 허세와 뭔가 평범한 방식과는 동떨어진 행동은 사실 호감보다는 비호감적인 요건에 더 들어맞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연예인이라면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장근석은 너무나 거침없었고 자유분방했다. 조금쯤은 절제를 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장근석이 그런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고 해서 그에게 상처와 아픔이 없는 것은 아닐터다. 


 세상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어떤 사람은 겸손하고 어떤 사람은 거만하다. 어떤 사람은 감사하고 어떤 사람은 불평한다. 어떤 사람은 희망에 차 있고 어떤 사람은 불행에 차 있다. 장근석은 겸손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행에 차 있지도 않다. 언제나 희망적인 그의 모습은, 적어도 그 자신은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긍정 에너지다. 장근석도 사람이다. 가끔씩 불안하기도 하고 자신감이 결여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장근석은 그럴 때 위축되기 보다는 자신을 더 내보이면서 그런 상황들을 극복해 나왔다. 


 장근석은 최근 두가지의 분노를 터뜨렸다. 하나는 자신을 집착 비슷하게 따라다니는 사생팬들에게 표출한 분노였고 다른 하나는 너는 펫의 장근석 부분 불법 유통에 관한 것이었다. 이 두가지 모두 그가 얻는 인기를 대변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해서라도 장근석에게 다가가고 싶어하는 팬들과 그의 모습을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만들어낸 촌극이다. 유명해 지고 인기를 얻는 것이 무조건적인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돈만 많으면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 판단해 버리고는 한다. 인기를 얻기 때문에 생기는 허망함과 상실감, 그리고 때때로 입는 아픔과 피해는 그가 버는 천문학적인 수입에 당연히 감수해야 할 일로 치부하고야 마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집 밖을 함부로 돌아다닐 수 없고, 팬심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공들여 찍은 작품을 함부로 칼질하여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는 세상에서 장근석은 아무 이유없이 행복하고 아무 생각없이 긍정적일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아무리 누려도 부족함을 찾는 것. 하지만 장근석은 그 부족함에 집중하지 않았다.


  그의 분노와 허세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것은, 자기 자신이 없는 세상속에서 자기 자신을 찾고 싶어하는 일종의 자기 방어적 태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배용준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더욱 자기 자신을 감추고 신비스러운 컨셉을 유지했다. 물론 일종의 전략적 컨셉이겠지만 자기 자신을 드러내면 드러낼 수록 대중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구설수에 오르며  엄청난 유명세를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을 것이다.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 상황에서 배용준은 자기를 드러내기 보다 오히려 숨는 쪽을 택하며 그 인기를 감당했다. 하지만 장근석은 달랐다. 엄청난 인기를 얻는 와중에 오히려 더욱 방정맞게 자신을 들어내며 거리낌 없이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일종의 허세일 수도 있지만 그 허세는 오히려 그가 어린나이에 감당해야 할 그 모든 것들에서 그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는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색다른 바람을 토로했다. 바로 이승기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것. 자신이 남자들이 싫어하는 연예인이므로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이승기에게 비결을 배우고 싶다는 것이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예전에 써놓은 글조차 허세라고 인정하는 쿨함을 보였다.  장근석은 비록 자신감 넘치게 행동하지만 자신이 어떤 이미지로 비춰지는가를 왜곡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어쩌면 이승기 못지 않은 부와 인기를 누리고 있음에도 자신을 똑바로 바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그를 이만큼 오게 했는지도 모른다. 


  그에게도 수많은 고민과 아픔이 있었을 것이다. 자유롭지도 않고 때로는 살벌하기까지 한 연예계 바닥에서 포기한 것들을 애써 감추고 조증과 허세로 포장하겠다는 것을 그래서 무조건 욕할 수는 없겠다. 언젠가는 그도 알게 될 것이다. 조금쯤은 수그리고 조금쯤은 감추는 게 좋을 수도 있었겠다는 것을. 하지만 지금 당장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 것이 뭐가 그리 나쁘겠는가. 사실 20대 중반의 그가 감당하기에는 그에게 지워진 짐과 책임이 너무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짐을 감당치 못하고 스스로에게 움츠러 드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려 하는 그가 오히려 대견해 보인다. 


 그가 인터뷰에서 한 말 처럼, 남에게 피해 주는 일도 아니지 않은가. 그가 가진 것들에 초점을 맞춘 후 그가 가지지 못한 것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물론 그의 그런 모습이 대중에게 꼴불견이라면 그것 또한 그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그도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이고 대중의 의견을 무조건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그런 것들을 상관하지 않겠다면 그것 또한 그의 선택이다. 욕을 먹더라도 그렇게 살겠다는데 이러니 저러니 할 필요는 없는 듯 하다.
 

 그러나 한가지 생각해 봐도 좋은 것은 어쩌면 그가 누리는 것들 보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소중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조건 그에게 질타어린 시선을 보낼 것이 아니라 조금은 안타까운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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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 2011.11.12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글이 좀 빗나가지 않았나?
    그래서 결론적으로 그 허세 뒤에 숨겨진 아픔이 뭐라는 말인지. 다른 대중적 스타들의 인기와 그로부터 비롯된 아픔과는 다른 장근석만의 아픔은 뭐라는 건가. 제목을 '진짜 아픔'으로 잡았으면 그에 걸맞는 글을 써야.

  3. Favicon of http://slkdf@dlfjdlf.com BlogIcon ㅓㅏ 2011.11.12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콧대 수술한거 맞네. 그런거 숨겨서 뭐하냐?. 그냥 하면 했다고 하면 그만인데.

    • ?? 2011.11.13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근석 코 수술 안햇느데요
      콧대도 안햇습니다 무릎팍도사보고오세요
      장근석 편

    • 지나가다 2011.11.13 0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릎팍에서도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하는거보면
      수술이라기보다 걍 필러인듯..

  4. 솔직해지자 2011.11.12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 밖에 함부로 못나가고 악플에 시달리고 어쩌고해도 돈이 많은게 갑이다

    그런 인생이 불행하면 내 인생은 뭐가 되냐?

    조금 불편할뿐인 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노예로 개고생 하는것보다 더

    비극이라고?개소리 하지마

  5. ? 2011.11.12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백억과 허세 뒤에 숨겨진 진짜 아픔이라는 표현이 과연 옳을까요?

  6. dd 2011.11.12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서 진짜 아픔이라고 언급하는 것이라곤 고작 연예계가 살벌하고 부자유스러울 거라는 막연한 이미지 뿐인데 그렇게 치면 수백억도 허세도 없이 홀로 당해야하는 무명 연예인들은 어떨까요? 장근석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도 이런 글은 그냥 의미 없는 낚시글 같습니다. 차라리 우리나라가 너무 보수적이고 장근석 같은 허세도 인정해주자, 그런 개인도 있다, 하는 게 나을 듯. 아님 걍 잘생겼으니 봐주자고 하죠. 솔까 그 외에 뭐가 더 있다고...?? 연기도 그냥 그렇던데.

    • Favicon of http://dlsdms@naver.com BlogIcon k 2011.12.27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말도 앞뒤가 안맞는듯하네요.상당히 좋아한다고 하더니 나중엔 연기도 그냥 그렇다고 까고 ㅋㅋ제발 가면좀 벗으세요.장근석처럼 솔직해지면 큰일나는 사회ㅋㅋ모두들 가면을 쓰고 '척'하는 인간들 뿐

  7. ㅡ.. 2011.11.12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종상 일은 개인적으로 난입이라거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음
    오히려 우리나라는 딱딱한 시상식 분위기라서 마음에 안듦
    근데 그 이후에 자신에게 충고하는 팬들의 의견까지도
    악플러로 규정하고 소 귀에 경읽기라던지 어쩌구 한 거 보면
    잘되는 게 이상할 정도로 건방지고 팬들의 마음을 읽을 줄 모르는 것 같음
    잘생긴 거 인정 하고, 연기 어느정도 하는 거 인정 하는데
    너무 오버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잘못하다 훅간다고 말하기 힘든 세상이 와서 좀 그렇지만
    자신이 잘못해도 자신을 꾸준히 사랑해주는 팬들이 떠나면
    더이상 스스로 위로할 건덕지도 없어진다는 사실은 좀 알아 줬으면

  8. 엥? 2011.11.13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큰 아픔이 있나해서 궁금해서 클릭했는데
    제목과 내용이 하나도 안맞는 글이로세..

  9. BlogIcon 쵸이영 2011.11.13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찬가지 여요. 자신감 있는 태도가 싫은 것이 아니라 뭔가 모르게 오버하고 있는 느낌. 자신을 모두 멋있게 볼거라고 생각하는 착각 그렇다고 연기를 썩 잘하는 것도 아니고요....그 미남이시네요ㅣ 드라마 에서 여주 이름을 부를땐 느끼함과 더해서 반발심이 일정도 였으니 까요....ㅋㅋ 하지만 님의 글을 읽어보니 괜히 미안해 지네요.....

    • Favicon of http://dlsdms@naver.com BlogIcon k 2011.12.27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밉게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착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미워보일수밖에 없죠..자기마음이 밉기때문에

  10. 바보 2011.11.13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수술했으면서 거짓말하는...참가증스럽다...

  11. Mak 2011.11.13 0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과 연관된 글을 쓰셨으면.... 장근석씨를 썩 좋아하지 않아 글에 긍정적일 수는 없으나, 그 내용을 떠나서 소위 '낚인' 느낌 드는 타이틀이네요

  12. 2011.11.13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입으로 아시아 프린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도 중2병이고...

  13. 봄희 2011.11.13 0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씨에 대한 진심을 봐주시려는 노력의 글.. 팬입장에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반짝하는 팬들보다 오랜 팬들이 늘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이유가 아마.. 이러한 이유일겁니다. 겉으로만 보여지는 모습.. 그것이 전부가 아닌.. 그 이면엔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어떻게 세상 앞에서 당당히 걸어나갈지를 늘 생각하고 생각과 계획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늘 행동으로 옮기는 아직은 어려서 서툴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위태로워 보일때도 있지만..우린 그 나이에 과연 그와 같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을까요?.... 조금은 위험해 보여도.. 또 조금은 나의 진심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꿋꿋하게.. 내 길을 걸어 갈 수 있다는 것.. 그 역시 젊음이 있기에 가능하고.. 그래서 더 멋진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마 그 길에 몇번은 넘어지고 상처가 나고 또 시간이 흘러 아물어 새살이 돋고 하다보면.. 더 큰 배우로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멋진 장배우가 되어 있을거라 믿어요.. 그때까지.. 늘 지켜보렵니다..

  14. 2011.11.13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관심없다.

    • Favicon of http://dlsdms@naver.com BlogIcon k 2011.12.27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글을 쓰는 당신은 이미 관심이 많은데?관심없음 읽지도 않고,댓글 달지도 않지 ㅋㅋㅋ이제 제발 관심 좀 끊어라 이 찌질아

  15. - 2011.11.13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허세
    나쁘다. 다음메인
    낚였다

  16. ... 2011.11.13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 별로 관심도 없고. 처음에 허세 사진 유포됐을때 그냥 미친넘이라고만 생각했던 사람인데.
    요즘 보면 그냥 별로 밉지 않은거 같다.
    연예인이 저정도는 나대야지 먹고 살 수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뭐 안나대는 연예인은 뭐냐고 하면 할말 없지만.
    남에게 눈쌀 찌푸리지 않을 정도로 자기 표현 확실하게 하고 있는거라면
    그냥 좋게 좋게 봐주자. - 장근석이 무슨 영화에 나왔는지 조차 관심없는 사람이

  17. 소설쓴다 2011.11.13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설쓰지 마쇼

  18. Favicon of http://dlsdms@naver.com BlogIcon k 2011.12.27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연예인에게 이토록 관심이 많을까.그리고 연예인이면 끼와 연기,노래를 잘하면 되는거지 왜 자기 가치관을 강요하고 거기에 맞지않으면 비난하고 까대는걸까요. 정말 할일없는 사람들 더럽게 많네요. 장근석이 자신만만해서 위에 싫다는 사람들한테 무슨 악영향 끼친것도 아니고,그냥 취향이 다르면 관심 끊으세요.여기저기 다니면서 기사마다 악플 달지 마시구요.
    그만큼 자신감있고 끼가 있으니 표출이 되는거고,숨기고 내숭떠는 체질이 아니라서 솔직할 뿐인데
    왜 잣대를 들이대면서 죽이지못해 안달일까..그래서 우리나라 연옌이 가식덩어리들이 많은겁니다. 대중들이 이렇게 칼을 들이대며 난도질하는데 겁나서 솔직할수가 있을까요.
    과연 지금 반듯한 이미지,예의바른 이미지 연옌들이 진짜 성격이 그렇다고 모두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눈에 보여지는것만 믿으니..나라판이 이 모양,이꼴이 된건데..여전히 가식을 원하는 대중들..
    좀 방방뜬다고 느껴도 이제 스무살 중반된 배우가 뭘 얼마나 진중하길 바라는지..스타는 끼로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이런스타도 있고 저런스타도 있다고 인정 해주면 안되는건가?
    익명으로 숨어서 한사람을 이토록 까대는건 비겁한 사람들의 행동이다.스스로 비관하고 나쁜결과가 오기를 바라는가?제발 좀 이제 성숙한 시선으로들 바라봐주길..

  19. lawonjoo 2012.03.23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도에서 이승기씨의 인기비결이 궁금하냐는 강호동씨 질문에 분명히 아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
    동갑내기라서 궁금하다 라고...그냥 이승기씨 자체가 궁금하다는 대답을 하셨습니다.

  20. 바리 2012.04.29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똑같은 사람들로 다 채워졌다면???
    우~~~
    정말 끔찍합니다.
    안그렇습니까?!!!!!!

    그럼에도 울 나라 사람들은 무슨 KS마크 붙이듯 사람에게도 똑같은 표준을 들이대며 이와 같지 않으면 비난하는 게 슬프기까지지 하네요.

    글구 가만 보면 농담하는 걸 농담이 아닌 진담으로 받아들이며 허세라고 폄하하는 것도 웃깁니다.
    그건 폄하하는 스스로가 한 사람을 선입견 가득한 눈으로 보기에 그런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솔직히 장근석이란 사람이 허세라고 낙인찍힌 글 저도 함 봤습니다.
    걍 스무살 어린 청년의 치기어린 말이었습니다.
    비난 받을 말이 아닌..
    대다수의 그 또래의 아이들이 할만한 말..
    그럼에도 욕을 먹는 걸 보며 정말 많이 놀랬었다는..
    한번 걍 쫘식~~하며 웃고 넘길 말들였는데 말이죠..

    요즘 사회를 보면 정당한 비판이 아닌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어 난리인 듯 합니다.
    분노 조절도 안되어 많은 사건이 나기도 하고요..
    모두가 누군가를 부정하거나 비난하기보단 스스로를 수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21. olivo 2012.05.29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허세했다는 이야기..글쎄 없다면 젊은 청춘이라 할수 있을까? 스타도 사람이다 .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사람은 길게 봐야 한다 . 스타로서 능력을 표출하고 베스트하는 스타에겐 후한점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중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홍자매의 신작이 발표되었을 때, 시청률에 있어서는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그러나 역시 홍자매는 역시 기본적인 재미는 담보하는 작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남이시네요]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많은 드라마다. 물론 '시청률로 재단하지 말라'는 발언이 나올 것임을 예상한다. 그러나 단지 시청률의 문제가 아니라 이 드라마는 본질적으로 '홍자매식 드라마'에서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사실 이 드라마, 재미있다. 아이돌 가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적절한 만화적인 유머까지 곁들였고 상황 상황의 연결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이 드라마는 홍자매의 '전형적인' 캐릭터들을 너무나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 아주 큰 문제다.

 
 인물의 성격은 약간의 변화를 주고 있으나, 이전의 드라마들과 너무나도 비슷한 구도로 이 드라마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은 누가 뭐래도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국민여동생 '유헤이'를 연기하는 유이와 '강신우'역의 정용화는 희생양에 지나지 않는다.




 유헤이, 유이는 왜 희생양인가?

 일단 홍자매 드라마에서 서브 여자 캐릭터의 한계는 전형적인 악녀를 약간 변형한 캐릭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쾌걸 춘향]의 홍채린(박시은)이 그랬고 [마이걸]의 김세현(박시연)이 그랬고 [환상의 커플]의 오유경(박한별)이 그랬고 [쾌도 홍길동]의 서은혜(김리나)가 그랬다. 한마디로 이들은 극적 재미를 위해 짜증스러움을 유발하는 캐릭터이상이 될 수 없었다. 여 주인공을 미워하며 시시때때로 음모를 펼치고 여 주인공의 비밀을 발설할 만한 가장 큰 위험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들은 변화과 없다. 물론 이런 캐릭터가 있어야 드라마가 사는 것은 맞지만 문제는 이 캐릭터가 너무 전형적이라 매력도, 신선함도 전혀 없다는 것이다.


  [미남이시네요]의 유헤이 역시, 전혀 신선하지 못할 뿐더러 사실 매력적이라고 할 수도 없다. 매력적인 악역이 될 수 없는 악녀는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 있다. 점점 짜증나게 되는 감정이 유헤이를 넘어서 유이에게까지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애석한 일이다. 


 왜 여자 서브들은 항상 이렇게 삐뚤어진 구석이 있을까. 아마도 그것은 홍자매가 여자이기 때문일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강신우, 정용화는 왜 희생양인가?


 물론 유이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정용화는 드라마 내에서 결국 주인공을 사랑하다가 무너지는 전형적인 '홍자매식' 서브 남자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주인공의 러브라인에 끼여서 힘들어 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 다 퍼주고도 여 주인공에게 무엇하나 기대할 수 없는 캐릭터다. 드라마 자체 내에서 희생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갈구하고  아무리 아파해도 이미 운명은 '미녀-태경'라인으로 굳어져 가고 있다. 아무리 사람의 감정은 알 수 없다지만 꽤 괜찮은 남자가 이렇게 까지 뒤에서 서포트를 해 주는데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여주인공을 놓아 주겠지만 그 동안 실컷 불쌍해 질 수 밖에 없는 짝사랑만 하다가 시름시름 앓을 수 밖에 없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이 인물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산다는 점에서 '유헤이'보다는 훨씬 더 나은 환경에 놓여있지만 결국은 '홍자매식' 구성에서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는 캐릭터라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 


 홍자매 드라마, 변해야 산다!

 인물관계가 전형적이라는 것은 어쩌면 홍자매의 가장 큰 장점이자 약점일 수 있다. 소재는 독특한데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홍자매가 이전에 보여준 여자 주인공과 대립각을 세우며 남자 주인공에게 관심을 보이는 얄미운 서브 여성 캐릭터, 여자 주인공을 끝까지 따라다니는 서브 남자 캐릭터, 결국 여주인공이 사랑하게 되는 남자 주인공, 결국 여자 주인공과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 남자 주인공이라는 공식에서 약간씩만 변형되는 형국이다.


 결국 인물관계가 비슷해지니 내용도 비슷해 지는 측면이 있다. 홍자매 특유의 밝고 가벼운 웃음을 추구하기엔 더 없이 좋은 구도로 보여지나, 결국 같은 결말을 향해서 달려간다는 느낌은 결코 긍정적이라고만은 할 수가 없다. 


 홍자매 드라마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캐릭터'다. 물론 그 디테일한 설정은 다르지만 이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면 언젠가는 너무 뻔해 질 수도 있다.


 이런 캐릭터들을 이용해 지금까지는 꽤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으나 이제 홍자매에게도 변화의 시기가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 그들의 캐릭터들은 아직까지 분명 재미있고 매력도 있지만 이제까지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은 그들이 가진 크나큰 약점이고 그 약점은 결국, '홍자매 드라마'의 공식같은 것을 만들어 내는 조금은 위험한 선택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서브 캐릭터들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것은 그만 보고 싶다. 조금 더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는 역량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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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우디 2009.10.30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너무 재미있어요..ㅜ.ㅜ 담회를 기다리고 있어요 담주는 어찌 어찌오려나~~~

  3. 염병하네 2009.10.30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따지면 악역들은 전부 희생양이겠구나

  4. 흠.. 2009.10.30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자매의 변하지 않는 남주 여주 서브남녀의 라인에도 열광한다면 우리 또한 변하지 않은 식성을 가지고 있는거죠 드라마안에서 유이분과 정용화 분의 호감을 이끌어낸다거나 그런다면 그런희생양일지라도 괜찮다고 봅니다.

  5. 심히 동의하게 되는 글! 2009.10.30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작가님들 작품이 여태 그래서,,사실 환상의 커플 외엔 제겐 매력이 없더라구요.
    요즘 머리 식힐겸해서 가볍고 발랄하길래 유일하게 보는게 미남인데..사랑타령에 중반부터 늘어지지 않았음 하는 바램있구요..정용화군,,눈빛 분위기가 좋아서 더 잘 보고 있어요..
    소소하게 재미난 캐릭터들이 있기도 하고,,

  6. 딸기 2009.10.30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솔직히~막장 드라마 보다는 갠츈하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캐릭터지만,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서 약간씩 맛이 다른 그런매력도 있는것 같습니다!

  7. 지나가다 2009.10.30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글쓰신 분 생각이 저랑 많이 비슷해서 댓글같은거 안다는데 처음으로 남겨봅니다.
    근데 윗 댓글들은 글쓴이와 반대이신 분들이 많네요,,,
    홍자매드라마는 진짜 중박이상의 재미는 보장하죠 가장 최근작이 쾌홍인가요 그것도 재밌게 봤지만 캐릭터들 구성이 남여주인공과 그들의 각각좋아하는 서브남녀들로 같더라구요 구성이 같은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이번 미남은 캐릭터들 성격까지 그대로 쾌홍을 답습한거 같아서 저도 좀 그랬거든요,,, 유이캐릭터같은 경우에는 좀 비중있게 다뤄서,,, 태경이가 미남과는 또다른 느낌의 이성으로 받아들이고 신우선배도 미남과 좀더 많은 교감을 할수도 있을것같은데... 미남에서는 처음부터 태경-미남 라인을 딱 정해놓고,,, 처음부터 두 주연의 마음의 확고하고 이제부터는 두 서브 남녀의 기나긴 사랑앓이를 봐야한다는게... 다른 사건들이야 회를 지날수록 많이 나오겠지만 기본적인 러브라인이 딱 정해졌으니... 보는 재미는 반감이 되겠지요 쾌홍때랑 똑같이 미남이는 성유리처럼 착하고 순수하고 둔하고,,, 강지환처럼 까칠하면서 챙겨줄거 다 챙겨주는 태경이... 성유리를 보살펴주고 마음을 얻지 못하는 장근석이... 성유리를 괴롭히고 비밀을 폭로할수있다는 핑계로 강지환과 자꾸 엮이는 그 아씨... 는 유이 이 구성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게 좀더한 재미를 기대하는 입장으로서는 실망스러워서요,,, 그래도 두 주연이 너무 귀엽고, 하자투성이인 태경이의 혼잣말 개그등 소소하게 재밌는 장면이 많아서 애청하고는 있습니다 아쉬운거는 사실이네요,,,

  8.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 2009.10.30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이란게 나쁜것도 아니고 그 전형적인 틀에서 재미를 이끌어 내는 게 중요한거죠.
    게다가 이런 드라마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스타일이라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전형적이란건 그다지 중요한건 아니고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이야기 전개가 아무리 획기적이라고 하더라도 보지 않습니다.

  9. 신우씨.. 2009.10.30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잇다..신우씨..ㅋㅋㅋ 내꺼하면 안되나??ㅋㅋ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잘해주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더 당차게 나가봐요,,, 미남이에게 고백해요..ㅋㅋㅋㅋㅋ

  10. 근데... 2009.10.31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나오는 유이의 역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유이 별로였는데, 미남보고 좋아지던데...

  11. 글쎄요... 2009.10.31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용화는 신혜가 여자인걸 알면서도 안다는걸 숨기고 있는 차원에서 그런 캐릭터가 되는것 같아요 (모티브가 다른 남조연보다 다르죠)...그냥 시름시름 짝사랑보단 여주인공을 위해서 일부러 그러는게 더 큰 것 같아요 (뭐 신혜가 근석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까)

    그리고 신혜는 정용화가 자기가 남자라고 생각하는줄 아니까 정용화의 친절이 그냥 형으로서 하는걸로만 알고, 또 정용화가 하도 티 안내고 잘해서 신혜가 안너머갈수밖에...(반면에 장근석은 티내게 잘하는 타입)

    유이는 공식적으로 사귀고있는 차원에서 그렇게 뻔한 설정은 아닌듯 (마냥 매달리는 여조연보다 머리를 좀 쓰는 조연?)

    난 이 드라마 꽤 색다르고 재밌는데

  12. 고고 2009.10.31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자매는 본인들이 드라마를 내놓을때마다 왜 시청률이 떨이지고 있고 대중들에게 호응을 못받는지 좀 깨달을 필요가 있어요 변한게 없잖아요....미남도 어린배우들이 폼잡고 대사칠때마다 그냥 웃길뿐이고...너무 장난처럼 드라마를 만들어서 보고 싶지가 않아요

    • 공갑합니다. 2009.12.13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로 그런 느낌때문에 슬픈장면도 하나도 슬프지가 않고 어색합니다. 하나도 마음에 와닿지가 않아요.
      그리고 뻔한 스토리이어도 그 안에 무언가 신선한 소재를 집어 넣어야 재밌는데 그러질 않아서 이번 홍자매의 드라마는 많이 실망했어요. 너무 한쪽으로 취우치는 것 같습니다.

  13. 공감하는이 2009.10.31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홍작가 드라마는 나올때마다 점점 더 시청률이 떨어져가고 있죠.. 이미 시청자들이 패턴을 익혀가고 있고 새로운 기대가 없다는 겁니다. 홍작가들은 저에게 이선미/김기호? 이 부부를 연상케 합니다. 그분들도 처음에 신입사원이 호평/달콤한 스파이 나름대로 괜찮음/낙하산요원 재탕소리 들음 , 이런 식으로 무너져갔죠.. 그 패턴을 홍작가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드라마의 전형적인 패턴은 홍작가들만이 아니라는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명성을 이어갈려면 드라마 전개에 새로운 방식을 창조해내야 합니다. 상대 드라마를 잘 만나서 운좋게 중박이라도 건지길 기대하지 말고요.. 이 드라마가 아이리스를 만나서 고전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리스가 없었더라도 시청률 대박은 아니었을 겁니다. 전 쾌도 홍길동 끝까지 안 봤는데 결말을 모두 죽이는 것으로 냈다고 해서 신선하다고 생각했죠..이 드라마도 좋게 봐주려고 해도 꼭 출생의 비밀이란 소재를 써야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마지막에 지금처럼 예상되는 결말을 피해주시면 그나마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을것 같네요..

  14. 지나가는 이 2009.11.03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홍자매의 인터뷰에서 김기호작가의 '발리에서 생긴일' 같은 드라마를 만드는게 목표라고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래서, 결국은 그들의 드라마가 진화할 것이라고 기대하게 됩니다...따라서 이글과 같은 따끔한 지적은 오히려 그들에게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앞의 분처럼 이선미/김기호 작가가 무너져갔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분들은 긴 시간 트렌드를 이끌어왔고, '사랑을 그대품안에' 나 '별은 내 가슴에' 같은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캐릭터부터, '뜨거운 것이 좋아'(김명민의 출연작... 주인공의 선,악이 모호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신입사원''발리' 등등 캐릭터와 소재, 주제의식 등등이 점점 진화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어떤 작품을 들고 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은 모든 한국드라마가 조금 더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의 전형성탈피에서부터,또 소재의 다양화...되는 과정에 있는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남이시네요'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15. 드라마의 재미는... 2009.11.03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분석하면서 보는 것이 다는 아니겠죠. 내가 모르게 몰입해서 볼 수 있는 것과 내가 모르게 식상해지는 것을 아는것은 같은것이니 이런 구도가 어쩌고 또는 누가 희생양이네 하면서 본다는 것, 따져봐야지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요.
    드라마를 보기 보다는 소설 한편을 읽으시는 편이 .... 똑같은 소재라 해도 그 안에 어떤 배우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에 따라 그 드라마의 완성도는 달라지겠죠. 그게 드라마니 지켜 보면 알겠죠.

  16. 미남짱.... 2009.11.03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연기도못한년이연기라고하고있네요...
    이것넘재미있었서아이리스포기하고보고있는데유이때문에
    짜낭서보기도싫어지네요..
    언제쯤에유이가안나올까요...
    빨랑안나왔으면좋겠네요...
    장근석이랗박신혜배다른남매로설정되었든데...마지막회까지기대되네요...
    언제쯤여자라고알리까요....

  17. 신우형아 2009.11.06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가 고미실처럼 카리스마 넘쳤다면 그것도 큰일이겠죠.
    딱 거기까지, 결국 황태경한테는 늘 당하기만하는 톰과 제리의 톰 같은 역할을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옛날 천국의 계단에 나왔던 김여사랑 비교하면 천지차이잖아요.)

    고로..블로거님은, 신미커플지지자라는 말씀으로 알고 갑니다.

  18. 유이 연기ㅉㅉ 2009.11.17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녀라도 충분히 매력적일수 잇는데요
    그러기에는 유이는 연기를 너무 못하는것 같습니다.....요즘 유이를 한없이 띄워주는데 드라마에 비중있는 역할까지 맡을 만큼 연기력이 뛰어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악녀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태경이를 좋아하는 가끔씩 여린면을 비추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유이의 연기를 보면 정말 어색하고 그래서 더 짜증납니다.

  19. 바다건너 들른이 2009.11.18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 글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방영중인 "미남..."의 인기나 가벼운 재미를 두고 쓴 내용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글쓰신 대로 아쉬운 부분이 있긴하지만 귀여운 배우의 연기와 이야기에 큰 재미를 갖고 시청하고있습니다. 간혹 신우군 발음이 좀 너무 흘러가지만; 우를 비롯한 제르미,미남,태경 등 등장인물들이 각자 잘 소화시켜 연기한다고 보여집니다.


    홍자매님들 뿐 아니라 작가님들께선 이런 내용과 관심들을 반영하시며 계속 좋은 대본 써 주셨음 좋겠고
    배우들은 맡은 케릭터 잘 소화하셔서 연기하고 스텝분들도 하시는것 처럼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좋은 드라마들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런 코맨트로 관심을 표현하고 드라마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보는 시청자였으면 합니다.

    이상~ 바다건너서 그냥 가려다 댓글달고 갑니다 ^^

    모두 홧팅!!

  20. 유이 너무 좋다. 2009.11.19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경이야 유이 받아들이고, 미남이가 신우를 받아들이면 되겠네 그럼. 유이도 연기도 잘하고, 예쁘고, 근석이도 신혜도, 용화도 참 잘하는 드라마인데, 뭐가 그리 아쉬운 지. 다들 기대이상 또는 기대(근석이) 만큼 다 잘하는구먼.

  21. lilacwine 2009.11.21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자매의 드라마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혹은 애정이 있기 때문에 쓰신 글이라 생각이 되고,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홍자매 드라마 팬이고 이번 <미남이시네요>도 닥본사하고 있지만,,,,

    늘 홍자매 드라마의 경우 시작에 비해 끝마무리가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강한 첫인상만큼 세밀하거나 촘촘하지 못한 캐릭터때문이라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까봐 살짝 걱정이 되던 차....

    단 유헤이 캐릭터에 있어서는...아주 구린 캐릭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왜냐하면 제가 여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미남이도 박신혜도 좋으면서도 너무 줄곧 혼자 남자 아이돌에게 둘러싸여 실수해도 사랑받는 '선한 캔디' 라서...배가 아플 때도 있거든요...ㅋ 누구든 유헤이 캐릭터 같은 마음 품을 수 있다고 생각되고, 솔직히 유이가 좀더 연기에 욕심을 냈더라면 더 많은 사람(적어도 여자들..?ㅋ)의 공감을 살 수 있었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홍자매의 신작, [미남이시네요]가 방영되었다. 아이돌 가수라는 독특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하는 우려가 있었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상큼한 매력을 보이며 첫회 방송을 끝마쳤다. 



 젊은층의 반응은 대체로 좋다. 만화나 인터넷 소설에 익숙한 세대들에게 이런 소재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 과연 시청률이 잘 나올 것인가. 






 홍자매는 그동안 엄청난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중박 또는 보통 이상은 하는 작가였다. [쾌걸춘향]은 정말 예상외의 성공을 가져왔고 [마이걸]에서는 스토리 구조에 있어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환상의 커플]에서는 인기는 물론 매니아 층까지 끌어들였고 [쾌도 홍길동]도 15%이상의 성적을 냈다. 


 그런 그들의 작품이기에 어느정도의 재미는 보장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첫회는 다소 민망한 상황이 전개되기는 했으나 그럭저럭 참고 봐줄만했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었다. 


 이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나 [커피프린스 1호점]의 성공에 많은 빚을 지고 만들어진 드라마다. 다소 방대한 연령층을 포용하기 어려워 보였던 드라마들이 '의외의' 성공을 함으로써 '남장여자'와 '아이돌' '10대'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이 드라마가 별 무리 없이 제작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홍자매의 이름값도 있겠지만.


 수목드라마의 절대 강자도 없는 마당에 아주 운이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이제 곧 방영될 [아이리스]와 [히어로]가 남아있는 것이 변수이지만 초반 시청률 선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조건을 가졌다는 점에서 [미남이시네요]는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1회로 평가하건데 이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담보할 성질의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단 '아이돌 가수'라는 소재는 10대들에게 먹힐지 몰라도 중장년층에게는 다소 생소하다. [꽃보다 남자]같은 드라마는 '고등학교'라는 설정아래 온갖 막장 요소를 다 집어넣어 성공한 케이스고 [커피프린스 1호점]은 신선하고 청량한 분위기 속에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그 골자였다.


 이 드라마도 결국은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 누가 뭐래도 장근석과 박신혜는 사랑에 빠질 것이고 힘들어 할 것이고 마음아파 할 것이다. 다소 뻔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뻔함을 어떻게 신선하게 포장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아이돌 가수'를 택한 것은 그다지 현명한 일이 아니다.


 물론 남장여자 아이돌 가수라는 선택은 아주 재미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10대나 많이 봐줘도 30대 정도 선에서 시선이 갈만한 소재다. 그들의 무대는 어른들이 공감할 수 없을 성질의 것이고 그들에게 쏟아지는 팬덤은 어른들에게 있어서는 철없는 십대들의 지나가는 열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 간극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배우가 매력적이거나 아니면 사랑이야기가 확실한 재미를 담보하느냐, 하는 질문을 던졌을 때, 아직 1회가 방영되었을 뿐이지만 진행상황이 대충 예상되는 상황에서 솔직히 말해 쉽사리 그렇다고 대답하기 힘들다.


 물론 이런 소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어느정도의 '허세'끼가 다분하다. 특히나 장근석의 캐릭터는 너무 '의도적으로' 멋있는 척 하는 연기가 눈에 거슬릴 정도다. '실력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이라는 말에도 공감보다는 실소가 나온다. 물론 드라마 '역할'로 봐야 하겠지만 설정이 좀 억지스럽다. 이미 인기를 얻은 그룹에 굳이 새로운 멤버를 추가 하려는 심중도 이해하기 힘들고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실력있는 인기가수'라는 느낌 보다 한순간의 인기에 자신만만한 '반짝 스타'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은 가벼이 보아넘길 문제가 아니다. 소속사 대표가 결정한 계약서를 마음대로 찢으려 하거나  박신혜의 목소리에 새가 날아가는 정도의 환상을 느끼는 장면에서는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였다지만 너무 지나치게 과장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의 설정이었다.


 이것이 만화라면 엄청나게 재미있었을지 모른다. 상상력으로 멤버들의 목소리나 실력을 모두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실력이 빤히 보이는 단지 말뿐인 '최고 그룹'이 얼마나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것도 의문이다. 


 물론 예상을 뒤엎고 이 드라마가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드라마는 전 세대를 포용할 만큼 재밌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뭐, 인터넷에서 적극적인 세대들에게는 어필할 수도 있으니 체감인기는 높을 수 있겠지만 최종 시청률은 높아야 20%정도, 낮으면 10%정도로 예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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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ㅑㅕㅗㅎㄹ추ㅡㅜㅕ 2009.10.22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더 허세다 찌질아

  3. 미 남 이 시 네 요 대 박 2009.10.22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거쓰신기자님 말이너무심하신것같네요
    허세라뇨
    그리고 드라마의인기에 보는연령층이상관이있는건가요?
    그리고 솔직히 이 드라마의 소재가 아이돌그룹인데
    연기잘하는 베테랑을 아이돌로 투입시킬수는없는거니까,
    연기력은 논란받을수있죠
    꽃보다남자의 윤지후역의김현중도 처음에는연기력논란이일었잖아요
    그리고 이런글쓰시면 미남이시네요 재밌게보고있는 애청자들은
    기분이나쁘니까요,자제해주셨으면좋겠네요

  4. 지나가던1인 2009.10.22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보던사람으로서-;;;; 허세라는니 자극적인 단어가 좀 기분을 나쁘게 만드네요-;;; 재밌게 보는사람은 바보처럼 들린다는-ㅡㅡ;;

    연령대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저는 저희 엄마(50)와 함께 즐겁게 보고있기 떄문에 공감이 그다지 안갑니다- 과연드라마를 보고- 평가를 하신건지- 아니면- 예고편이나- 이런저런들리는 얘기만으로 평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방영된 양이 얼마되지않는시점에서 너무 이르게 비판을 하신것같습니다.-

    시청률면에서는 다소- 부진할것같긴하지만 허세라는 단어는 좋은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 아웃겨 2009.10.22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없으면 안 보면되지 왜 이런 글 쓰냐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ㅋㅋ
    님들도 이 블로그 의견이 맘에 안들면 그냥 안 보면 되잖아요. 왜 일일이 댓글 달고 가나요? ㅋㅋㅋ
    자기 블로그에서 자기 생각 표현한 사람보단 자기의견도 글로 정립 하지 못하면서 남한테 들러붙어 태클이나 거는 사람들이 훨씬 한심해 보이는데ㅋㅋ
    허세라는 단어가 뭐가 자극적이란건지.. 자기가 좋아하니까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띨띨한 빠순이들로 보일뿐

  6. dfdsf 2009.10.23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로 보는거죠 보고있음 엔돌핀이 팍팍돌고 행복해지니깐
    솔직히 비판글 보는거 기분나빠지긴 하지만
    뭐, 어쩌고 저쩌고 해도 볼사람은 보고 안볼사람은 안보는 거니깐 서로 신경끕시다
    그리고 아웃겨님 뭐 돼시는 것처럼 말하시는데
    그러신 님이나 님 블로그에다가 글 쳐올리세요
    님 말대로라면 댓글기능은 왜 있는건데요?ㅋㅋㅋㅋ

  7. dfdsf 2009.10.23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시는 되시는으로 정정합니다

  8. 개념좀 2009.10.23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기사를 객관전으로 내셔야지 주관적으로 그렇게 내시면 어떻게합니까???
    하.. 님은 아이리스 보겠네???????ㅋㅋㅋ 찌랭이 드라마

  9. 솔직히 재밌다. 2009.10.25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 말대로 10~30대를 위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지만... 순수 드라마 재미로 따지면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 최고인 것 같은데... 너는 비평을 해야하는 처지니깐 시청률로 까는 것이고 ㅋㅋ 맞지??
    하지만 시청률 조사라는게 지역 개념으로 가정집에 설치해서 평균 내는거지??
    근데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다양한 매체(인터넷,케이블,재방송, 미디어 등등) 으로 전체적인 시청률을 따진다면 과연 그럴까? 미남이시네요.. 사정상 본방을 못봐도 재방송이나, 인터넷으로 통해 보는 사람 엄청 많을 걸...

  10. 이제 시청률 조사 방법도 바껴야 한다 2009.10.25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청률을 조사해야 한다...
    시청률 조사에 모순이 있다.. 지금은 인터넷이 지천으로 깔린 시대인데.. 아직도 90년도 하던 방식을 쓰고 있나 ㅎㅎ

  11. 기자 너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 ㅋㅋ 2009.10.25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 조사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 ㅋㅋ 90년 쓰던 방식을 아직도 쓰고 있는데 ㅋㅋ 지금은 초고속 인터넷 다 보급되고
    길거리에서도 드라마 시청 가능한 시대인데 벌써 내년이면 2010년이다 ㅋㅋ 시청률 조사 방식 다양하게 바꺼야한다고 생각 안하냐? 기자넘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얻어진 시청률 종합하면 과연 시청률이 딸리겠냐?? 제발 좀 기자 니넘들이 추진해서 시청률 조사 방법 좀 바꾸자고 해라... 90년 쓰던 방식 아직도 쓰는거 부끄럽지도 않냐? 벌써 20년 다 되어 간다.. 에휴..

  12. Favicon of http://zzzz BlogIcon zz 2009.10.25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난좋은데요?ㅋㅋ

  13. 내나이 마흔 2009.10.28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재미있어요
    비평도 좋지만 드라마는 즐기는 겁니다
    물론 옛날스런 정극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드라마는 재이있게 즐기세요

  14. 이건아니잖아요. 2009.10.28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봐요, 기자님. 이건 아니잖아요?
    어느정도의 비판은 예상했지만 '허세' 드라마라는 말은 좀 아니네요.
    그렇게치면 아이리스가 더 허세지 않을까요?
    제작비만 200억 드라마,배우들 인기를 업고 가는 드라마. 아닌가요?
    비판을 하실거면 좀더 논리적인 근거를 대 주세요.

  15. 대체...나이가... 2009.10.30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 40대입니다. 특수 계층을 겨냥했다는 말씀, 뭐 뻔한 스토리라는것, 그리고 'ㅎㅅ'라는 단어의 사용 등으로 보아서..
    드라마를 보기나 하고 글을 쓰셨나 싶습니다...
    이런류의 글들로 인해 피해는 배우들이 다 떠안게 되죠....이런글 잘 쓰고 싶고, 환영 받고 시선 받고 싶으시다면 드라마 열심히 보고....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피고...생각많이 하고 글 쓰세요..
    웬만해선 글 남기지 않는데......글들을 읽으니...좁은 소견과 왜곡된 시선으로 쓴 것 같아서...남깁니다..
    그리고 나이가 궁금하네요....드라마 뭐 보는지??

  16. 내나이 마흔 여덟 아줌마 2009.10.30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흔 여덟에도
    이쁜 드라마...
    편안한 드라마..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

  17. Favicon of http://sss BlogIcon 미남이시네요 2009.11.01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는 별로 그냥 나오는 사람이 유명해서 그런거임,줄거리 별로,,썩ㅇㄷㅋㅋㅋ

  18. Favicon of http://sss BlogIcon 2009.11.01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남이시네요 재밋음,,,아이리스는 내 스탈에 별로 안맞음.............미남이시네요 욕하지마라!

  19. ㅋㅋㅋ 2009.11.05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습니다! 충분히!! 초반시청률도 10퍼센트면 참좋게 나오는거고, 또 낮은시청률이 예상된다고 하시는데 10~20%가 낮은시청률입니까? 정말로 설득력이 부족한것같네요/// 기사거리가 없으신가? 미남이시네요짱~~~

  20. 2009.11.11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도 허세란 말은 안어울리는 것같습니다.
    전 30대구요
    괜히 있어보이는 척하는 아이리스는 지쳐서 지난 주부터는 안보고 미남 보고있어요
    노다메 볼 때 처럼 푹~ 빠져 봅니다
    그래서 이전꺼도 다봤는데 애쓴 흔적들이 많아 넘 잼있게 봤어요
    고현정도 담주부턴 안나오는데 이제 일주일의 낙은 미남 뿐이데요 ㅡ,ㅜ
    미남 홧팅!!!

  21. ss 2009.12.06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다 본 지금 입장에선 각본 탄탄하고 배우들 연기력도 탄탄하고.. 소재로만 트집잡을 것이 아니라 그 속의 구성을 봐야할듯 하네요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송된 후, 드라마의 신선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교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클래식이라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노다메 칸타빌레]와 유사성을 찾는 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베토벤 바이러스]는 그만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다.

 

물론 [노다메 칸타빌레]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만들어 졌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고 [베토벤 바이러스]가 [노다메 칸타빌레]가 더 이전에 나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일단 [베토벤 바이러스]가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가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 드라마가 앞으로의 호흡을 계속 흥미진진하게 만들려면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1. 김명민은 호감, 이지아는?


 



김명민이 자존심 세고 독불장군인 강건우라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는 동안 김명민의 호감지수는 점점 상승하고 있다. 예쁜 구석은 하나도 없는 캐릭터지만 완벽하게 그 인물이 된 김명민의 연기와 때때로 보이는 엉뚱함은 그 캐릭터를 인기 캐릭터로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이지아다. 이지아가 착하고 당찬 귀여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이러니컬 하게도 이지아의 캐릭터가 김명민 보다 더 비호감 스럽다는 것이다. 일단 이지아의 행동이 너무 민폐다. 사기당하고 엉뚱한 오케스트라를 꾸렸으면 고분고분하기라도 해야 할 텐데 김명민이 신경질 내면 들어주는 척 하면서 결국엔 할 말 다하고 잘못했단 말도 잘 안한다.

 

게다가 중요한 콘서트 때 귀까지 안 들리게 된, 말하자면 극적인 상황을 위해 지나치게 희생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지아는 여주인공이다. 여주인공의 캐릭터가 계속 비호감에 머물러 있는다는 것은 드라마 전체의 분위기에 있어 마이너스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이지아가 비호감에서 어떻게 호감이 되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고 그 과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가야 한다.

 

다행히 이지아의 "두루미"는 앞으로 활약상이 많을 개성강한 캐릭터다. 그 개성을 드라마에 한껏 어울어지게 하는 것이 드라마가 가진 숙제다.

 


2. 어설픈 러브라인은 참아주세요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병폐인 의학드라마는 병원에서 연애하고 요리드라마는 식당에서 연애하고 음악드라마는 연습장에서 연애하는 시츄에이션은 피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진행됨에 따하 갑자기 장근석과 김명민, 이지아가 연기하는 캐릭터들의 삼각관계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그것이 드라마의 양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설득력 없는 지지부진한 관계로 이어진 다면 이 드라마의 매력은 현저히 감소될 것이다.

 

그럴 바에야 러브라인을 아예 배제하고 가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물론 강건우(장근석)과 두루미(이지아)의 러브라인까지 완전히 뺄 필요는 없겠지만 갑자기 전개되는 삼각관계로 인해 드라마의 분위기가 저해 된다던가 이지아와 장근석의 러브스토리에 지나치게 많은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자제되어야 한다.

 

오히려 오케스트라 단원 하나하나의 성장과 그들이 겪는 애환에 비중을 더 두면서 강마에를 중심에 내세우는 것이 이 드라마가 사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발 초반에 마음을 빼앗긴 이 좋은 감정을 바래게 하지 않기만을 바란다.



3. 베토벤 바이러스, 오감을 자극하는 드라마가 되어줘!






 [베토벤 바이러스]가 가능성있는 드라마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잘만하면 수많은 매니아 층을 생산해 내는 것 뿐만 아니라 좋은 시청률도 거둘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마저 갖게 한다.

 일단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은 시청자들의 귀를 자극하고 김명민의 연기는 눈을 자극한다. 그리고 발랄한 영상 또한 나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드라마이면서도 그 특유의 귀여운 발랄함을 잃지만 않는다면, 조금 어렵긴 해도 지금까지 [베토벤 바이러스]를 지켜보면 분명히 가능성이 충분한 드라마다.

 부디 오랜만에 나타난 '완소'드라마에 끝까지 몰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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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지아장근석까진좋은데 2008.09.25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명민 이지아는 좀 ,, ㅎㅎ 정말재밌게보고있긴한데 약간어제 어이없었던건 김명민을 이지아가 좋아하게될느낌 받았을떄 ; ㅎㅎ

  3. 굿 2008.09.25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0% 공감입니다.... 어제 감동의 도가니 탕이였다가... 두루미 ' 선생님에 대해 더 알고싶어요' 이 대사에 완전 기분 잡쳤음......도대체 우리나라 드라마 이 고질적인 러브라인 사랑없인 드라마 안만들어지냐? 작가를 족쳐야 하나요? 감독이나 제작자를 족쳐야하나요? 언넘이 분명 입깁이 있으니깐 억지스런 러브라인이 생겼다고 생각되요...

  4. 저도 공감해요 2008.09.25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러브라인은 싫어요. 지금 굳이 러브라인을 넣지 않아도 감동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소금은 러브라인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것을 찾는게 작가님의 숙제일 수도 있겠죠?

  5. 왜 다들 러브라인을 싫어하지?? 2008.09.25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러브라인도 좋던데... 물론 그게 위주가 되면 안되겠지만 양념 정도로 가볍게 들어가 주는건 괜찮지 않음??
    러브라인이 살짝 들어가있어도 도를 넘지만 많는다면 드라마가 더 재미있을거라 생각해요

  6. 저도 공감합니다 2008.09.25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브라인이 위주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결국에 지지부진 괜히 전반적인 스토리만 이상해 지는 수가 있죠 괜히 러브라인으로 끌고 가고요... 음 아! 마치 거침없이 하이킥이 나중에 러브라인만 어설프게 남았듯이..ㅋㅋ

  7. 러브라인 2008.09.25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없으면 좋겠지만 또 러브라인 자체가 질색할만큼 싫은것도 아니고 이해도 됩니다. 다만 안타까운것은 이지아의(두루미의) 짝사랑이 아니라 강마에도 어떠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설정으로 간다면 두루미 캐릭터가 좀.. 딸리지 않습니까?-_- 따뜻하고 마음 약한 건우가 두루미에게 호감을 느끼는건 이해가 가지만, 극중 강마에는 평범한 성격을 지닌 남성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쉽게 호감을 느끼는 캐릭터도 아니고 연애도 제대로 안해보고 음악에만 매진하고 살아왔을 인물 같은데 그런 남자의 마음을 흔들 정도로 극중 두루미가 매력적인 캐릭터인지..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지만 저는 아직 두루미가 어떤 성격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게 귀여운건지, 착한건지. 오히려 손해보는 성격은 강마에 아닌가요. 툴툴대고 욕먹을건 다먹으면서도 결국 거절하지도 못하니까. 두루미가 실수하고 매달리고 민폐만 끼치다가 저희에게 필요한건 선생님이 아니에요, 할때는 좀 헉-_- 했는데.

  8. 공감합니다 2008.09.25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가요~

  9. 우리나라는 2008.09.25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드라마의 한계인가??? 아무리 잘만들어도 로맨스 없이는 할수가 없는건가??

    • 에혀 2008.09.25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작가들한테 뭘 바라겠어요.
      분명 5회에서 6회쯤 되었을때 김명민이랑 이지아랑 애정전선이 생기든, 이지아랑 장근석이 서로 좋아하든 할겁니다. 클래식음악에 대한 빈곤한 지식을 또 남녀간의 사랑으로 채울게 뻔하네요. 남녀간 러브모드는 최소한 어린 학생들한텐 먹히잖아요.
      장담합니다. 5~6회쯤 어디선가 애정전선이 생긴다고 확신하는 1人

  10. 럽라인..원츄 2008.09.25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럽 라인 강력 원츄입니다.
    도도..까칠.. 강마에의 사랑법이 궁금합니다.
    물론 들마의 내용전개의 주가 돼어서는 안됀다고보고...
    간간이 터지는 톡 터지는 달달한 상큼함도 괜찮지 않나요...
    여튼 요즘 베바덕에 훈훈합니당..

  11. 진짜 2008.09.25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브라인은 아닌것 같아요... 울나라는 이게문제 무슨 장르의 드라마든 러브라인을 전개시킨다는거... 이런 괜한 러브라인이 드라마를 망칠수있다는것을 알았으면... 3각관계는 진짜 아님

  12. ... 2008.09.25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러브라인 반대하지 않습니다.
    드라마의 성공 요인은 적절한 팩트와 적절한 픽션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네가 살아갈 때도 어디 그것이 사랑과는 별개로 살아가지던가요?
    사람이 부대끼다보면 감정이 가까워지는데 그것이 사랑이라 불릴 수도 있다는 거죠.
    사랑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 않습니까?
    저도 노다메 칸타빌레가 재미있었던 건 드라마 곳곳에 잘 배여있는 러브라인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얼마나 비호감이지 않게 이끌고 가느냐는 작가의 역량이겠죠.
    러브라인을 대놓고 반대하는 건 작가에게 이 결말 저 결말을 요구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러브라인이 있든 없든, 그것이 정녕 3류 드라마의 표본인 삼각관계라고 할지언정
    드라마가 매끄럽게 잘 흘러가주기만 한다면
    저는 그 무엇이 되든지 기대하겠습니다.

  13. 원조교제가 아닌 이상 2008.09.25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루미&강마에는 좀 이상한데? 나이차가 20은 나지 않나? (마선생은 토벤이만 있으면 돼.)

  14. 괜찮은데 2008.09.25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러브라인 나름 괜찮은거 같던데.. 계속 장근석이랑만 있는건 박진감이 엄서

  15. Cranky 2008.09.26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인 듯 하지만 너무 자의 적으로 해석 하시는 듯 싶군요. 진정한 팬이라면 작가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러브라인 보다는 오히려 극 초반의 준 감동의 여운이 뒤로 갈 수록 어찌 이어질 지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러브라인에 대한 해석은 시청자 분들 개개인 모두 다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미 제작이 완료가된 드라마가 아니라면 여러 여건에 따라 내용도 바뀔 수가 있겠지만, 어설픈 러브라인의 형성이 될지 되지 않을지, 또, 그로 인해 어떤 반응이 나오게 될지는 모두 작가와 제작진의 몫인듯 합니다.

  16. ㅋㅋ 2008.09.26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제가 한마디만하죠..본인이 원하시는걸 하려면,,실제 오케스트라를 보러 가세요..재미보다는 감동을 원하시는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이 드라마 자체가 약간 코믹하게 만들어졌고,,러브라인이 생겨야 더 흡인력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굳이 원하시지 않는다면,,직접 예술의전당가시면 되겠습니다.

  17. 브라비 2008.09.26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명민씨 연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것 같아요. 목소리도 어쩜 성우처럼 멋있고...

    다른 단원들 하나하나의 스토리도 재밌고, 이순재 할아버지, 송옥숙 아주머니와 같이 중년 연기자들이 무게를 더해줘서 깊이도 있고...

    두루미가 선생님을 알고 싶어 하는 것처럼 저도 클래식이 알고 싶어지더라고요~

    러브라인이든 단원들 에피소드든 오케스트라의 기본인 조화가 잘 되면 좋겠어요~

  18. 작가, 편집 그리고 이지아의 한계 2008.09.26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러브라인으로 흘러가는 작가의 무능력함. 아픈건 어쩔건지... 이러다가 한국 여성들은 다 아픈줄 알겠다
    연기자들의 어쩔수 없는 연주실력을 제대로 편집도 못하는 제일 무능력한 편집장
    그리고...
    두루미 & 쌈닭... 이지아 연기 어쩔...

    내가 남자인데 너처럼 이쁜애가 비호감이긴 오랜만이다.
    핑클의 성유리 이후로 넌 진짜... 안습이다.

    성유리는 본업이 가수라서 용서는 되지만
    넌 본업이 연기자인데... 태왕사신기에서는 연기 엄청 잘해놓구선... 안습이다

  19. 흠~ 2008.09.26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풋! 베바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베바가 잘 되려면 함께하는 연기자들도 함께 어우러져야 하고,
    그러려면 같은 애정어린 시각으로 봐야하거늘...
    김명민팬들은 김명민이 이지아에게 버로우탈까봐 걱정인지
    드라마 시작전부터 안티로 나서더니 드라마시작하고도 여전들하군...
    솔직히 선입견없는 시각으로본다면 곧바로 돌변하는 그역 이지아니까하고
    그변덕스러움이 이지아 이기에 가능한거지..
    솔직히 강마에역보다 두루미역이 훨씬강도 높고 어려운역이라는거..
    그역을 연기초자인 이지아가 잘해내고 있구먼..
    감독의 연출역을 믿는 나..
    이지아..두루미 파이팅!!!

  20. Favicon of http://blog.naver.com/bbanzil2?Redirect=Log&logNo=20054667013 BlogIcon OㅅO 2008.09.26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마에 실제 모델? http://blog.naver.com/bbanzil2?Redirect=Log&logNo=20054667013

  21. 2008.10.03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2화 때 부터 러브라인 기미가 있긴 했었죠. 아놔^ㅁ^ 짧게 보고 사촌동생들한테 김명민이랑 될걸 하고 내기 걸었는데


장근석이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느낌은 참으로 신선하다. 아역배우에서부터 출발한 그의 행보가 성인정극에도 어울리게 되기까지, 장근석은 다른 연기자들처럼 시끄러운 연기변신을 감행 하지도, 가벼운 느낌을 벗어버리기 위해 긴 공백기를 가지지도 않았다.



그는, 인기가요의 MC일때도 있었고 라디오 DJ일 때도 있었으며 때때로는 쇼,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를 주저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정극에 어울리지 않는 배우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는 황진이에서 쾌도 홍길동에서 즐거운 인생에서 무난하게 역할을 소화해내는 꽤나 능숙한 연기자였던 것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느낌은 아역배우와 성인배우 그 오묘한 경계를 넘나든다. 아직도 눈길이 한번더 가는 귀엽고 잘생긴 남동생과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때때로 여심을 흔들 만한 묘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그런 독특한 느낌의 그가, 그러나 조금 위태로워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근석, 지나친 자의식은 어쩌면 왕자병


 


장근석이 탤런트 이면서도 각종 프로그램의 DJ나 MC로서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아직은 어린 남동생스러운 이미지에 기댄 측면이 크다. 장근석은 아역을 거치면서 자연스레 성인연기자가 되었기에 사실 완전
히 드라마의 중추적인 인물로 투입 시키기엔 가벼운 느낌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장근석은 아역 때보다 훨씬 잘생겨진 외모와 무난한 연기력이라는 무기가 있었다. 장근석은 그 무기를 사용해서 꽤나 자연스럽게 정극에 투입되었다. 장근석이 연기한 캐릭터들은 연기력에 놀라고 가능성을 완전히 뒤바뀌게 할만한 것들은 아니었을 지언정 그를 꽤나 안정적인 연기자로 느끼게 할 만한 것들이었고 때때로 멋있기 까지 했다.



그러나 그 전에 장근석의 행보를 결정지은 것은 다름아닌 시트콤 [논스톱]이었다. 장근석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았던 대학생 캐릭터를 [논스톱]이라는 시트콤을 통해서 연기해 내었다.



사실 장근석이 미간을 집은 채, "난 의대생이니까"하며 잘난척 하는 모습은 아직 고등학생이었던 그의 모습에 미묘하게 어긋나는 모습이었다. 단지 시트콤적인 설정을 바탕으로한 캐릭터였지만 실제 그의 나이와는 다소 차이가 나는 캐릭터 이기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연기한다."라는 느낌을 주었다. 특히나 그의 동안스러운 외모를 생각해 볼 때 말이다.



그러나 이 [논스톱]은 장근석이 어린 꼬맹이가 아니라 성장해 가고 있는 소년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데는 지대한 역할을 했다. 그는 이제 아역의 틀에만 갖친 연기자가 아니라 대학생 캐릭터를 연기할 만큼의 나이가 들어 버린 것이었다. [논스톱]은 장근석을 그렇게 친숙하게 대중들에게 성인 연기자로 받아들이게 하면서 가벼운 느낌을 완전히 지워 버리지는 않는 역할을 했었던 것이었다.



이렇게 그의 이미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는 바로 그 [논스톱]에서의 캐릭터는 사실 어떻게 보면 실제 장근석의 캐릭터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어른이 아님에도 무언가 더 나이 들어 보이고 무언가 있어 보이고 싶어 하는 그런 미묘한 이질감. 장근석은 쇼프로그램에 나와서도 라디오에서도 때때로 자신이 가진 것보다 자신을 더 크게 내보이려는 경향을 보이고는 했다.



멋진 말들로 포장하려 하지만 무언가 진실 되지는 않고 단지 자신을 멋지게 포장해서 내보이고 싶어하는 미묘한 어긋남이 느껴질 때 마다 사람들은 장근석에게 허세를 부린다고 했다.



그것은 그가 운영하고 있는 미니홈피의 사진첩에서 그 느낌을 극명히도 보여주고 있는데 그가 멋있게 찍은 사진들 뒤에 붙은 앙드레 가뇽의 연주니, 알수없는 예술적 아우라니 하는 소리들은 멋있기 보다는 차라리 우습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이러한 장근석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개인적인 성격에 기반한 행동들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바람만 듬뿍 든 10대 소년 처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장근석의 보여주기 위한 행동들이 오히려 장근석을 우스운 배우로 생각하게 한다면 그동안 보여주었던 그의 가능성들이 오히려 과소평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장근석은 조금 더 자신을 솔직하게 내보일 필요가 있다. 앙드레 가뇽의 연주나 알수 없는 예술적 아우라보다 차라리 "자연썬탠 중, 아 따듯하다"나 "예술은 잘 모르지만 파리는 멋지다." 같은 솔직한 문구가 더 인간적이고 오히려 그를 멋있어 보이게 만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장근석도 나이를 먹을 것이다. 그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느껴지는 그런 부풀림이 더욱 무언가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이미지가 생명인 배우에게 있어서 마이너스다.



그는 앞으로의 가능성이 충분한 배우이고 어찌되었건 보여 지는 직업을 택했다. 그런 그가 앞으로 점점 성숙해져 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 어쩌면 그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바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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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완전공감 2008.07.22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근석이가 보여주는 모습은 멋있는척, 있는척, 아는척,,,3척동자같은 모습에 오히려 우스워보인다고나 할까..저런 이미지가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사람들로 하여금 조소를 불러일으킨다는걸 모르니까 저러고 다니겠죠?..기획사에서 이미지 메이킹좀 제대로 해주지...쯧쯧

  3. 장어 2008.07.23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허세는 먼질 알고 그러시는지...ㅡㅡ

  4. 인간 2008.07.29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은 원래가 고민하고.. 때론 허세도 부리고 그런 동물 아닌가요 ㅋ.
    장근석이 정말 진지하게 느끼고 솔직한 감정으로 저런 글 썼는지 어쨌는진 몰라도
    우리가 읽고 허세네 어쩌네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ㅋ
    저도 읽으면서 약간 민망하고 좀 웃기도 했습니다만
    그건 그저 표현 자체의 고상함.. 뭔가 동떨어진 듯한 느낌.. 뭐 그런데서 오는거지
    그것 가지고 장근석이 가식을 떨었니 하는 건 지나친 주관과 간섭..어떻게 보면 지나친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그걸 가지고 왜 난리들인지..ㅡㅡㅋ
    지나친 현실주의는 오히려 자기 합리화일 뿐.. 모두들 감상에 젖을 때도 있고 그런 걸 표현하고 싶은 욕구도 있으면서 좀 인생 좀 살아봤다고 자신들은 아니라고 하는 거 그것도 참 자기 오만이죠

  5. 공감 2008.07.29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걸 떠나서.....쇼프로에서의 모습이 참..거북스러움

  6. 왜.. 2008.08.09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보면 내가 막 부끄럽지....얼굴이 화끈화끈....아 나 몰라~

  7. Favicon of http://gg BlogIcon 통칭 J 2008.08.09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세던 아니던 그는 공인입니다............
    위에분들 알바던 장근석 팬이던 일반인이던 안티던간에.........
    그는 사람들이 '알고있는'얼굴입니다. 그가.. 정말로 자기자신만이 느껴지는 감정을위해서 싸이에 올렸을까요? 그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 위에분 말대로 자기자신이 무얼하던. 거기가 문제가있습니다. 그는 공인입니다. 싫든 좋든 그는 TV에 영향을받고 우리도 그 TV와 다양한 매체들을 보면서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책임라는게 필요한겁니다. 제가 장근석을보고 이래라 저래라 당연히 표명할 입장은 안되지만 공인으로서 적잖은 책임감과 의무감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8. 후훗 2008.08.15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이 230개인데 찌질한 옹호글이 많은걸로 봐서 팬클럽이 떼로 글 쓴듯 ㅋㅋㅋ
    보아하니 대꾸할 가치 못느껴서 추천만 한듯.
    얼굴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데 싸이에다가 자기생각 써갈기는게 뭐 어떠냐는 식의 논리로
    이런 객관적인 충고도 받아들이지 못하면 더이상 발전은 없지.
    잘 생각해봐 들.

  9. 완전공감 2008.08.23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물값을 한다고....
    정말 공감가네요. 고친다면 정말 멋진 연예인이 될텐데...
    좀 심각함....

  10. Favicon of http://nnn.dldjfkdjdl BlogIcon 2008.08.23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가만히 있는 근석이보고 그러심?

    님 근석이 안티임?
    뭐 이딴 이사를 쓰십니까요. 그리 할 일이없니

  11. 2008.08.2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이되니까허세도부릴수잇는거다.

  12. 웃기십니다. 2008.09.26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글 쓰는 스타일갖고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것 자체가 웃기십니다.
    장근석이 그렇게 쓰건 말건 뭐 그리 말들이 많으신가요?
    감성적으로, 멋있게 쓰는 글은 꼭 작가만 쓰라는 법 있습니까?
    보니까 이 글을 쓰신 분도 뭔가 분석하는 듯한 느낌으로 쓰셨는데..
    그럼 글쓰신 분도 이렇게 쓰시면 안 되죠.
    장근석 재수없다. 뭐 그렇게 멋드러지게 쓰려고 하냐. 잘생겼다고 뻐기냐. 좀더 겸손해져라.
    이런 식으로 쓰셔야죠. 안 그래요?^^

    그건 단지 장근석의 글 쓰는 스타일입니다.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할 만한 게 아니란 말입니다.

    • 오옼킄크녘 2009.01.12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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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8.10.19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장허세 ㅗ 2008.10.19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비호감 -- 왜 저러고 살지? ㅋㅋㅋㅋㅋ

  15. 멋진근석 2008.11.22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그저 근석씨를 시기하는걸로 보이는군요. ^-^
    사실 22살인데 너무 어른인척 한다...이것도 어찌보면..그저 개인적인 주관에 불과합니다.
    왜냐면 나이 청소년쯤 된 애들에게 네 나이가 어떤것 같냐고 물어보면...
    자기 나이가 가장 적당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22살인 배우 장근석이 어린게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나이가 많은겁니다. 따라서 22살의 저 모습은 결코 허세가 아닙니다.
    또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기 때문에...당연히 자기 자신을 좋게볼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근석씨가 솔직하다면... 솔직하다고 볼수있는 성격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근석씨는 어릴때부터 이미 배우를 해왔고..그렇기 때문에 전 22살인 근석씨를 결코
    어리다고 보지 않습니다. 비록 저보다 어리기는 하지만.. 저와 같은 성인으로 생각하고있고..
    그리고 배우 생활을 어릴적부터 이미 일찍 시작했으므로 일단 20대 중반인 분들보다는 그래도
    더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본인 나이보다 나이가 적다는 이유하나만으로
    허세를 부린다는둥..자기보다 어린 친구에게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사랑의 눈이 아닌 뾰족한 눈으로 보는것은..당사자에게도 별 도움이 안됩니다.
    그리고..제가 처음에는 베토벤 바이러스 보기전에는 장근석씨를 잘 몰랐는데.. 자꾸 주변분들이
    (물론 남자분들..ㅋㅋ) 장근석씨에 대해 뭐라고 하더군요. 이러다가..글을 찾아보고 관심을 갖다가
    그만...ㅎㅎㅎ... 아무튼 제가 보기엔..장근석씨가 연예인이다보니 오히려 더 그럴수가 있고..
    또 배우까지 하다보면... 당연히 드라마 촬영하면서 스토리상 감동도 받게되고...오히려 당연히
    저럴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런것은 허세가 아니라 자신감입니다.
    오히려.. 겉으로는 안 그런척 하면서 속으로만 나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 낫지 않을지..
    아님 그게 겸손으로 비춰질까요? 아무튼..전 이 배우가 허세를 부린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자신감있는
    배우로..또한 왠지 어릴적부터 아역배우를 했었다니까..왠지 느낌상..글구 배우의 얼굴 표정상...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또 그런 느낌때문에 이 배우에 대해 더 긍정적이고
    또 관심까지 생겨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암튼..사랑의 눈으로 보지 않는것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 오옼킄크녘 2009.01.12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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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아잉 2009.02.04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런생각했거든요. 예전에 논스톱 때 모습은 참 좋아보였는데, 작년 패션쇼에서 장근석씨 한번 뵌적 있거든요. 맨 앞에 앉아있던데 너무 무표정에 뭔가 있어보이려는 모습, 굳은 얼굴표정 전혀 웃지않고.. 이런모습 너무 거북했습니다. 호감이 안가더군요..갈수록 좀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는게 좋지않을까요..

  17. 제맛 2009.12.08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이요..장근석 연기자로는 열심히하고 또 잘할지도 모르지만
    인간적으로는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닌듯합니다..
    자의식이 너무 강하고 그래서 조금 어려보여요..
    20대의 허세는 있을수도 있다, 라고 하는데 요즘 평범한 20대들도 저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누구와 비교해서 저정도쯤이야, 하기 보다는 그 자체로 조금 닭살이고 도가 지나친 면이 있습니다.
    솔직하지 못한 느낌이 있어요....

  18. 와 진짜 2009.12.12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다 시원하다!
    저 미니홈피 캡처 볼때마다 진짜 토나옴..--;;

  19. casa 2010.02.26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세라기 보다는 멘트가 넘 오글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개공감 2011.01.11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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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개공감 2011.01.11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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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홍자매가 드라마를 쓴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전작 환상의 커플의 발랄함과 통통튀는 매력을 사랑했기에, 쾌도홍길동을 기대했다. "홍자매"라는 타이틀이 브랜드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홍자매 스타일의 드라마를 기대한다는 당연한 생각을 품고 이 드라마를 시청한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는 그러나, 후반부로 갈 수록 산산히 조각나 버렸다. 그 기대를 배반한 홍자매, 과연 잘한 일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자매는 홍자매 다워야지!-


"홍자매"드라마라는 타이틀 때문에 쾌도 홍길동의 초반부를 용서한 사람들은 많다. 발차기 하다가 벗겨진 신발에 새가 맞아 떨어지더라도, 홍길동이 파마머리에 다소 현대적인 복장을 하고 양아치 짓을 하는 사내로 묘사되었더라도 홍자매의 이야기였기에 그것은 용서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15%라는, 이전 드라마의 두배에 가까운 시청률로서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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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쾌도 홍길동은 이전에 시도되었던 그 어떤 드라마와도 다른 장치가 많았기에 이를두고 왈가왈부, "스토리가 없고 캐릭터만 보인다"는 둥, "사극에 대한 모독"이라는 둥의 이야기는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 신선함을 발견한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에 비하면, 그리고 지금도 이 드라마에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의 팬심을 살펴보면 그것은 그저 한때 떠도는 비판에 지나지 않았다.


 내심, 이런 비판을 완전히 내던지고 쾌도 홍길동만의, 그리고 홍자매만의 새로운 느낌을 끝까지 이어가서 그런 비판들에 대한 한방을 시원하게 먹여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그러나, 끝내 그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지 않았나 싶다.


 초반부의 발랄하고 신선한 느낌은 그들이 그들의 상상력과 웃음을 주는 상황설정으로 그들의 전작과 같은 신선한 분위기를 환기시켜 줄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그러나 창휘와 홍길동이 본격적으로 손을 잡고 자신들의 자아를 찾아감에 따라  거의 완전히 사라지다 시피 했다. 홍길동 역을 맡은 강지환의 말대로 처음에는 판타지처럼, 끝에는 정극처럼 간다는 홍자매의 언질이 있었다 해도 이건 처음과는 너무 큰 갭이다. 단지 그것이 갭에서 끝나면 상관 없다. 그 갭이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흘렀고 초반부와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면 오히려 칭찬해 줄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쾌도 홍길동에서 처음에 선보였던, 사극에 나이트 클럽이 등장하는 발칙함은 이제는 없다. 그 발칙함 대신 어두침침한 창휘와 허이녹 때보다 매력이 87% 정도는 떨어지는  유이녹, 활빈당 대장이 되면서 지나치게 진지해져 버린 홍길동만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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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그리고 "창휘를 왕으로 만드는 목표"외에는 별다른 볼거리도 없는 다른 드라마에서 수없이 반복했던 안타까운 멜로 스토리를 다시 한번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삼각관계, 왕자님,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운명적으로 슬퍼해야 하는 한 여인이 등장하는 뻔하디 뻔한 트렌디 드라마에 결국 홍자매의 매력을 덧입히지 못한 채, 결국 그렇게 끝나버렸다.    



 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과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들의 전작 환상의 커플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환상의 커플역시 뻔한 트렌디 드라마 였지만 그것이 그저 뻔하지만은 않았던 이유는 홍자매 다운 신선함과 발랄함, 유머가 적절히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톡톡튀는 설정들과 상황들은 나상실과 장철수의 러브스토리에 열광하게하는 기폭제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쾌도홍길동은 그 발랄함과 신선함이 어색함이 되어버렸다. 홍길동이 해결해야할 사건이 연속해서 일어나지만 그 중간중간의 어색한 부자연스러움은 극의 일관성을 해쳤다. 특히 심청이 에피소드와 국밥집 아줌마 에피소드는 무언가 극의 흐름에 일관적인 느낌을 주지 못한 채, 갑자기 툭 튀어나온 느낌이 강했다. 초반부 홍길동이 서자의 설움을 딛고 도둑패를 이끌어 나가게 되면서의 흥미진진함, 그리고 이녹이와의 상큼한 사랑이야기, 또 대조적인 성격의 창휘와 길동의 대립등 이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했던 소재들은 갑자기 튀어나온 사건들을 해결하느라 묻혀버렸다.


게다가 그들이 급 진지모드로 들어가면서 이 같은 어정쩡한 극의 흐름의 변화는 그 박차를 가했다. 이녹이는 처음에 무조건적인 긍정적임에서 벗어나 맨날 "울면안돼, 울면 재수가 없어" 그러면서 또 울고 "괜찮지가 않아!"하면서 우울해 하고 길동이랑 될듯말듯 하다가 결국 안돼서 또 안타까워 하면서 그렇게 극을 음울하게 만들었다.


 창휘는 이녹이 때문에 좀 밝아지는가 싶다가도 오히려 나중에는 급 우울한 이녹이의 영향을 받았는지 이녹이때문에 더 침울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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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동은 어떤가? 아무리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아버지에게 상처밭아서 설정상 그했다지만 그전에 보여주었던 한량의 모습은 언제그랬냐 싶을 정도로 진지해 져서 활빈당의 우두머리가 된 후에는 결국 또다른 멋있고 순정파인 남자가 되었을 뿐이다.


 이들의 장점이었던 캐릭터를 과감히 버리고 선택한 급 진지 모드는 결국, 극 전체를 지루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나치게 멋부리려 노력한 창휘의 대사나 길동이를 향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이녹이의 대사들은 과장스럽기까지 했다.


 대체 우리가 사랑한 홍자매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 나는 쾌도홍길동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홍자매에게 비판이 아닌 그들의 방식대로의 표현을 하길 기도했지만 결국 그들은, 극의 분위기를 더 다운되는 쪽으로 반전시키면서 그 색체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로 이어지는 그들의 드라마는 쾌걸춘향때의 억지스러움과 어설픔이 마이걸때는 더 줄어들고 환상의 커플에서는 더욱 줄어들어 점점 발전해 가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하지만 쾌도 홍길동에 그들이 발전된 역량을 사용했냐고 물으면 그 대답은 섣불리 할 수가 없다.


 그들은 분명 그들 스스로도 드라마 자체에 있어서도 색다른 시도를 했다. 하지만 그 색다른 시도가 그들의 매력을 오히려 깍아내리는 결과를 초래했을 때, 그들을 두고 무조건 적인 박수를 쳐야만 할 것인가?


 어쨌든 주인공들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면서 홍자매는 결말까지 새로운 구성을 위해서 끝까지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글쎄, 홍자매는 자신들의 장점을 포기하면서 까지 새로움을 추구했어야 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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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난 2008.03.28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홍자매가 뒷심이 약함.

  3. 000 2008.03.28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쾌도는 빠른게 장점인데... 자꾸 늘어지니까 재미 없는거다.

  4. 마법 2008.03.28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엔 기대감을 갖고 보았는데.... 보려고 보려고 노력을 했으나...
    저도 모르게 채널이 돌아가더라구요... 마지막이 어떻게 끝났는지 궁금하지도 않았다는...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5. 행인 2008.03.28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번 드라마가 새로운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홍자매 스타일이 없다고 말하지만 제 보기엔 이번엔 새로운 시도였다고 보는데요, 작가로서 늘 같은 스타일을 쓰는것 보다는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역량을 늘여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드라마가 마냥 웃기는 드라마가 아닌 우리 사회의 단점들을 비판하고 또 이를 위해 남긴 희망의 메시지는 좋았다고 봅니다. 늘 미약하지만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랬듯이 변화하려는 노력은 이루어 지지 않습니까? 상업적인 드라마니까 형식이나 재미에 중점을 두는건 당연한 거겠지만 때로는 의미있는 메세지를 들여다볼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드라마에 적절히 사회적 요소를 조화시킴으로서 특히 어린 학생들이 사회를 보는 시각에 신선한 메세지를 남겼다고 봅니다. 저는 드라마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백번 말로 떠들어 봐야 하나 소용없는 얘기들을 드라마가 재미를 통해 스스로 관심을 가지게 해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 얼마나 멋진 드라마 입니까?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홍길동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데요 ^^ 제가 뭐 드라마나 영화 이런건 잘 모르지만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아무튼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6. ㅋㄷ 2008.03.28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공감하네요~
    후반부는 진짜 지루하더라구여....

  7. Favicon of http://haruroh.tistory.com BlogIcon haRu 2008.03.28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반대로 후반부를 더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초반 너무 가볍운 주제로인해 그냥 킬링타임용 드라마로서 전작과 비슷했기에 그저 웃고 보면 말 드라마였지만,
    홍자매의 칼같이 날카로운 현실비판에 맘에 들었습니다.
    환상의 커플의 무거운 주제에 가벼운 터치로 홍자매의 힘을 느껴고, 이번 역시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쾌도 홍길동은 지금 하고 있는 허술한 사극들 보다도 더 칼같이 현실을 비판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이산 정조보다도 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단 홍길동이 꿈꾸는 세상은 현실의 부조리에 대한 혁명을 바라는 혁명가의 변신을 통하여, 현재를 살고 있는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었던 기회 였습니다!

    정통 사극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역사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들의 거짓말들이 너무나 불편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산에서, 혜경궁과 홍국영의 가증스러운 행동들을 참아 참고 보아줄 수 없었거든요!
    스스로를 정통사극이라 정의 하면서 작가의 상상력으로 실제 역사가 변경되는 것을 보면서(같은 기록이라도 다른 평가를 할 수 있지만, 다른 인물들을 만드는 것들을 보면...) 차라리 다 뻥이야라고 외치면서 재미있게 꾸미는 것이 오히려 더 재미 있었던 포인트입니다.

  8. 바보 2008.03.28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너무 잘쓰시네요
    맞아요 어느 부분부터 이상해져 가는 그것을 증명해 준 것이
    사인검이 가짜다 부분이라고 봅니다
    결국 그렇게 떼죽음으로 밖에는 끝날 수 밖에 없는
    굳이 그렇게 다 죽이지 않아도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엇하여 그렇게 다 죽일 수 밖에 없었는지요
    길동과 창휘의 대립각이 드라마 내내 그렇게 크지 않고 잘 융합되다가 막판에 갈렸다는 것도 정말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그냥 받아들이고 싶었는 데 그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한드는 너무 많이 얽히고 문제가 복잡해진다 싶으면
    그것의 해결방안이 등장인물들의 죽음입니다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의 관계를 끊어버리는 것이죠
    이것은 좀 무책임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죽음은 필요할 지도 모르죠
    근데 요즘 한드는 어째 다 결말이 등장인물이나 주인공의 죽음으로 밖에는 끝낼 수 밖에 없는 지 한심스럽습니다
    이는 소재고갈입니다
    결말에 대한 스트레스의 중압감끝에 결국 이렇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이것입니다

  9. Favicon of http://blog.daum.net/kf_lemon BlogIcon KF_레몬트리 2008.03.28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자매만의 매력이 충분이 발산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공감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제껏 해왔던 작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지요. 하지만 저 역시 새로운 시도였다고 봅니다. 과거의 작품들이 코믹, 멜로만을 지나치게 강조했다고 한다면 쾌도홍길동은 의미있는 사회적 메세지를 담았다고 봅니다. 유쾌하고 발랄한 홍자매의 작품을 기다리셨던 팬분들에겐 어쩌면 실망을 가져다 준 드라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홍자매는 홍자매 다워야한다- 전 그닥 공감하지 않습니다. 저는 과거작들을 보면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워낙 매니아드라마를 즐겨봐서 그런 것 같지만 코믹멜로물. 가볍고 흔한 소재라고 생각됐거든요. 초반부를 보면서 실망을 느꼈던데 반해 전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코믹한 캐릭터를 과감하게 버린 홍자매의 선택을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후반부 줄거리로 봤을때 더 이상 이녹-길동 캐릭터는 가벼워질 수 없었다고 봅니다. 그들은 세상을 바꾸기위해 진지해 질 수 밖에 없었으며 진지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그들의 신념은 극단적으로 표출되죠. 많은 분들이 꼭 주인공을 죽여야 했냐며 비난을 하시던데, 비록 주인공들은 죽었지만 그것은 후대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희생이었습니다. 그들은 죽었지만 그들의 신념은 <홍길동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그 홍길동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추양받고 영원히 기억됩니다. 홍길동은 영원히 살아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말이죠. 드라마는 허구성과 동시에 현대 사회를 직시하고 의미있는 사회적 메세지를 전달 할 필요성도 있다고 봅니다. 퓨전사극인데도 불구하고 홍길동은 조선시대의 사회적 불평등을 잘 담아냈고 그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마지막장면은 명장면, 명대사였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건 말이다 세상을 똑바로 노려보고 겨누는 자가 있다는 것이다. 어느 세상에도 홍길동은 있다.>. 많은 분들이 결말에 대해 부정적이신 듯 해서 반대입장에서 제 의견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홍자매다운 드라마- 는 고정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홍자매- 다음 작품도 기대해봅니다.
    --------좋은 리뷰 읽고갑니다.

  10. 뉴하트 2008.03.28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재밌기만 하던데 ....
    너무 의미심장하게 분석하지 말고 즐기세염..~~~

  11. 페어링 2008.03.28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에 사회적 메시지가 담기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 홍길동을 보면서 처음부터 보면서 그냥 유쾌하고 감동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랬습니다. 만약 사회적메시지를 담으려 했다면 초반과 후반부의 갭차이를 이렇게 크게 벌려놓질 말았어야했다고 봅니다. 시청자들이 크게 실망한 이유가 초반부와 후반부의 너무 큰 갭차이 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유쾌한 드라마를 원했다가 갑자기 진지해져버린 드라마를 안그래도 진지한 사극드라마가 판을 치는 마당에 시청자들은 좀더 색다른 홍길동을 원했었던거죠. 한국시청자들 대부분이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최후의 보루로 주인공들을 죽이는것은 식상할대로 식상해져버린 결말이니까요. 결국 홍길동은 유쾌함도 진지함도 사회적메시지도 제대로 전해주지 못한 이도저도아닌 드라마가 된것 같아서 좀 아쉬운생각이 드네요.

  12. 메세지는 무슨;; 2008.03.28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초가 들고 일어난다니 뭔 뻘소리임..

    현시대에 적용되는 메세지는 아닌거 같은데

    솔직히 이번 홍길동이 가장 재미없는 드라마 중에 하나였음

  13. 몽테뉴의 사색 2008.03.28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논리 비약이 짜증날 정도로 심해지더군요.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채 마냥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싸우겠다는 길동의 주장은 말이 좋아서 투쟁이지 계속 산속에서 도둑떼로서 살아가겠다는 것 아닌가요? 그걸 교묘하게 포장하여 새로운 세상 어쩌구하며 영웅적으로 묘사를 해놓았는데, 그만큼 백성들의 고통을 잘 아는 자가 자신의 억지를 위하여 사랑하는 여자까지 포함하여 떼죽음으로 몰아가고 또한 그 과정에서 활빈단 내부의 아무런 갈등이나 반대도 없었다는 것도 참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극단적 설정을 피할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들이 있었음에도 생각을 좀더 해보려 하질 않는것 같아 아쉬웠고, 애초의 현실성이 없는 드라마로서 진행하려 하였다면 난데없는 사회변혁의 거대한 주제는 욕심내질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닌가 답답했습니다. 드라마 쓰느라 수고하셨겠지만, 결국 책임의식없는 환타지오락드라마로 시작하여 정치사회적 주제까지 다루어보려 했던 어울리지 않는 어설픈 시도였다고 생각됩니다

  14. 오라 2008.03.29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후반부 들어서 보기가 싫어지던데 사인검의 비밀이 풀리는 때 부터 대사가 너무 많아지면서 박진감이 떨어지더군요. 마지막 회는 보지도 않앗고 그전회는 보다 말았슴. 초반부가 넘 파격적이어서 거부감이 들었던것 만큼이나 후반부는 정말 대사에 치여서 보기 싫었슴.

  15. 키라사키 2008.03.29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발칙함 대신 어두침침한 창휘와 허이녹 때보다 매력이 87% 정도는 떨어지는 유이녹, 활빈당 대장이 되면서 지나치게 진지해져 버린 홍길동만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
    제가 실망했던 점을 정말 그대로! 표현한 문장이라 생각합니다
    정말ㅠ
    홍자매 이름이 보이는 드라마는 이제 보기 싫다는 생각까지
    가지게 한 홍길동의 후반부ㅠㅠㅠ

  16. 앙앙 2008.03.29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옳습니다, 옳고요... 거기에 덧붙여 새로운 시도를 높이 사주기에는 결국 힘없는 민초들을 현실적으로 다 죽여버리는 결말을 택해서 홍자매가 말하고 싶었던 '홍길동은 어디에나 있다.'는 그야말로 개풀 뜯어먹는 헛소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높으신 양반들이 보기엔 그렇죠. '너네가 아무리 날뛰어봐야 힘없는 너희는 군대로 한방에 쓸어버릴 수 있다. 드라마가 말해주지 않던.' 이런 느낌. 홍자매가 막판에 당국의 검열이라도 받아서 결말이 저렇게 되어버렸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우선 작가 자신이 옹골찬 개념을 챙기고 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야지, 설익은 풍자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 아무리 해봐야 와닿지가 않는다구요.

    • Favicon of http://vbmania.tistory.com BlogIcon vbmania 2008.03.29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마지막에 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시체가 쌓여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것처럼 연출한 것은, 그래도 그들의 싸움이 헛되지 않았고, 의미있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작가나 연출자의 의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7. Favicon of http://vbmania.tistory.com BlogIcon vbmania 2008.03.29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홍자매의 이전 드라마들을 못봐서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이 드라마 하나만 가지고 평가할 수 있어서 더 순수하게 평가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꼭 전작들이 쾌활하고 밝은 내용을 다뤘다고 해서 홍길동도 그러란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홍자매의 드라마는 꼭 이런식으로 흘러가야돼..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본다면, 오히려 드라마를 제대로 즐기는데 방해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홍자매가 쾌활한 내용만을 다루고 싶었다면 개그 작가가 되었겠지요..ㅎㅎ

  18. 후반부 2008.03.29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반대로 중반.후반부가더나앗다고보는데..
    처음에 유쾌함같은것도 좋앗지만
    캐릭터들이 진지해졋다는건
    그만큼 깨달은것도잇고 성숙해졋다는건데..
    오히려 저는 안타까운게
    1.2회 특히 초반부에는 너무 가벼워서
    사람들이 홍길동을 많이 안봣다고생각해요.
    처음에 홍자매 이래서 사람들이 1,2회보고
    제주위에 안본사람들이만커든요
    지금 홍길동 애청자인입장에서보면
    초반부에모습들도다 사랑스럽지만
    1.2회나 초반부에는 너무 억지스러울정도
    밝다고해야하나..그래서 좀그랫어요
    그거보고 유치하다고 안본사람들도많쿠요
    너무 욕심을 냇던것같에요
    위에이말 꼭 홍자매한테 왠지전하고싶엇는데

    오히려저는 중반,후반부가 더 재밋었습니다~~
    진짜 이야기 소재끌어나가는거나..
    솔직히 보는내내 뒤에결말이 예측이안간다고해야되나
    다음이야기가 예측이안되는
    정말 대단하고 재밋엇다고봅니다 홍길동~

  19. fhattt 2008.03.29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 연애 멜로 그런 결말보다는.....이렇게 사회적 메시지 담긴 결론이 훨씬 낫습니다. 지금의 정치현실-사회현상과도 딱 맞아 떨어져서 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까지 본 드라마 엔딩중 홍길동의 엔딩이 제일 맘에 들어군요. 우리 마음속에 홍길동이 존재한다라는 그 나레이션도 좋았는데.

  20. fhattt 2008.03.29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쾌걸-환커-마이걸 의 작품수준은 그냥 여고생들 즐겨보는 수준이지만 쾌도 홍길동의 작품성은 진짜 뛰어 났습니다.

    그런 작품성을 이해못하다니 안타깝네요. ㅋㅋㅋㅋㅋ

  21. 위에...ㅋㅋㅋ 작품성 놀고있네. 최악이다 2008.05.08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리 무슨 할말이 없습니다. 작가 본인들 스스로 느끼고 있겠지요.
    홍자매라는 타이틀에 자만심 충만했던 작가들이 결국 자기들 목을 조른것이죠.
    사극 공부나 더 하고 사극작품에 임해주시길 그저 바랄뿐입니다.

    유치찬란 창휘대사,
    B급 정도의 수준으로 마무리해주던 심청과 국밥집 아줌마 사건들
    실소를 금할수 없죠.

    더불어 이드라마로 홍자매 드라마를 처음 보거나, 드라마를 처음 본 사람들은
    제발 좀 의견좀 자제하길......

    이 글은 홍자매의 전작과 비교한것이고,
    당신들처럼 홍자매의 홍자도 모르는,
    좋은 작품이 뭔지도 분간도 못하는 사람들일 읽고
    "나는 좋은데" 라는 의견을 남길 내용의 글이 아니다.

    글을 남기려면 좀더 홍자매의 작품을 보고 와서 남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