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묵묵부답으로 일관인 가운데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의 폭로전이 진흙탕싸움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좀처럼 돌아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돈은 갚고 있다.’라는 해명에 이어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넣으려 했다.’도 모자라 ‘죽이려 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장윤정과 주고받은 문자 내역까지 등장했지만 여론이 돌아서기는커녕 그들에 대한 비난만 더 심화되는 양상이다.

 

왜 그들의 폭로전에도 불구하고 장윤정의 입장이 더 설득력을 가지는 것일까.

 

 

처음 장윤정의 일이 알려진 것은 기사를 통해서였다. 장윤정의 수입으로 번 돈이 지금은 한 푼도 남아있지 않으며 그 금액은 모두 장윤정의 가족의 손에서 탕진되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사는 많은 대중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었다. 비록 한 연예인의 가족사이기는 하지만 이 이야기는 어쩌면 10년 동안 충실히 일한 한 여성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 가족들의 이기심에 관한 이야기였다. 비록 다른 사람의 이야기지만 충분히 그의 아픔과 고통이 얼마나 클까를 상기시키는 인지상정을 불러일으켰다. 장윤정은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이 부분을 어느 정도 인정했고 그의 아픈 가족사에 대중들은 깊이 공감했다.

 

그런 와중에 장윤정의 가족들은 ‘우리들의 명예 회복을 하겠다.’며 인터뷰를 자청했다. 인터뷰에서 그들은 ‘알려진 바는 사실이 아니다. 회사에 피해가 갔다.’며 입장 표명을 했다. 한 번의 인터뷰로는 부족했는지 그들은 <박종진의 쾌도난마>라는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더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들은 장윤정의 수입을 어떻게 사용했는가를 밝히는 한 편, 장윤정의 입장이 모두 거짓된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여기서 대중들은 명쾌한 상황해명에 속이 시원하기 보다는 더욱 의구심을 품었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주장은 말 그대로 증거 없는 그들의 ‘입장’일 뿐이었기 때문이었다. 장윤정의 수입이 모두 소진 된 것은 팩트고 그들이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하는 것은 결국 그들의 입장에 불과하다. 실제로 생활비가 어떻게 사용되었는가를 증명하려거든 은행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낱낱이 공개라도 할 일이었다. 그들이 주장하는 돈의 사용처는 어디까지나 그들의 머릿속에서 존재하는 대략적인 금액이다. 그들의 말을 증거도 없이 대중들이 곧이곧대로 믿기란 불가능하다.

 

 

백번 양보해서 그들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 하더라도 십여 년간 18억, 1년간 1억 8천, 한 달에는 평균 1500만원에 달하는 생활비를 함께 사용한 것은 그들이다. 장윤정의 수입으로 5억여 원을 사업에 투자하고 18억을 생활비로 쓰며 풍족한 생활을 누렸다면 그것이야말로 장윤정을 비난 할 일이 아니라, 외려 감사해야 하는 일이다. 그런 도움은 도움대로 모두 받아놓고 이제 와서 친 딸과 친 누나인 장윤정의 입장을 난처하게 하는 그들의 입장이 단지 인면수심처럼 비춰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더군다나 그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기가 힘든 것은 그들이 하는 발언이 정녕 가족의 입에서 나오는 말인지가 궁금해 질 지경이기 때문이다. 장윤정은 애초에 그들의 문제를 낱낱이 폭로하지 않았다. <힐링캠프>에 출연해서도 단지 빚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인정했을 뿐이었다. 물론 ‘(가족들을)볼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한 정황상 그의 가족들의 잘못으로 인한 재산의 탕진이라는 추측이 가능했지만 장윤정은 ‘가족의 문제다’라며 최대한 말을 아꼈다. 이미 가족사가 밝혀진 와중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러나 그의 가족들은 달랐다. 정신병원이라든지 흥신소 같은 결코 달갑지 않은 내용까지 폭로하면서 장윤정의 잘못을 낱낱이 공개하는 양상으로 치달았다. 적어도 부모라면 결혼을 앞둔 딸을 위해서라도 설사 허물이 있더라도 그 딸의 허물을 덮어주고 싶어 하기 마련이라는 상식을 깨부수듯, 외려 ‘도경완이 걱정된다.’ ‘나에게 비수를 꽂았다.’라며 당당히 장윤정을 비난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는 어떤 가족의 정도 찾아볼 수 없었다.

 

더군다나 그들은 그들 스스로 ‘직접 만나서 해결하자’ ‘가족끼리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들은 굳이 대중들이 알지 않아도 좋을 문자 내역까지 공개하며 장윤정을 향한 비난의 화살을 멈추지 않았다.

 

 

뿐이 아니었다. 장윤정이 모시겠다는 장윤정 아버지에 대한 걱정은 그들의 발언 어디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단지 그들이 탕진한 재산, 그들이 쓴 돈에 대한 해명이 주를 이루는 속에서 반신 마비까지 왔다는 아버지에 대한 걱정스런 한마디 없는 그들에게 ‘가족’이란 대체 어떤 의미일까 하는 의구심이 커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갔다.

 

장윤정이 정녕코 가족을 버릴 생각이었다면 몸이 불편한 그의 아버지마저 외면했을 때에야 이야기가 성립한다. 설사 그가 가족을 버렸대도 지금 상황에서는 그를 비난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러나 장윤정은 <힐링캠프>에서 ‘당연한 일’이라며 스스로 짐을 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건강한 가족들과는 불편한 관계가 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그들만의 문제라고 해도 몸이 아픈 아버지만은 끝까지 모시겠다는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긴 힘들다. 병원이나 시설에 들어가도 될 정도로 반신 마비가 된 아버지와 함께 살겠다는 장윤정이 더 가족을 생각하는 사람인지, 결혼을 앞둔 딸에게 오물을 끼얹는 동생과 어머니가 가족을 더 위하는 사람인지는 누가 봐도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다.

 

장윤정의 동생인 장경영은 매월 300만원에 달하는 돈을 갚고 있다는 말을 꺼내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그가 빌린 돈이 5억이라고 가정했을 때 한 달 은행 이자 정도의 금액에 불과하다. 게다가 애초에 사업이 흥한다면 장윤정에게 빌린 돈을 전부 갚을 일이었다. 사업이 그의 말대로 잘 돌아가고 있다는 전제라면 이렇게 폭로전을 하지 않고도 그 일을 해결할 방법은 많았다. 그러나 그가 이런 폭로전을 한다는 것 자체로 그의 사업은 순탄하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애초에 돈 문제를 깔끔히 해결했다면 지금 이런 상황이 과연 생겼을까하는 질문은 그 자신에게 던져볼 일이다.

 

더군다나 그의 어머니가 꺼낸 ‘도박’발언은 어디까지나 루머였을 뿐, 장윤정은 그 사실을 공론화 시킨 적이 없었다. 스스로 ‘고스톱 치는 정도’라는 말을 꺼냈지만 그 사실을 믿을만한 증거도 없을뿐더러 스스로 꺼낸 말은 오히려 도둑이 제발 저리는 뉘앙스로 비춰졌다. 결국 이들의 말에서 믿을만한 객관적인 증거는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은 채 점점 더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 난 것이다. 이 와중에 외삼촌마저 ‘우호적인 댓글’을 달아주는 대가로 월 500에 달하는 월급을 받고 있었음을 스스로 시인했다. 단지 인터넷에서 우호적인 댓글을 다는 것으로 500만원이라는 큰돈을 받아 챙긴 것도 황당하지만 이는 장윤정을 통해 모든 친인척이 수입을 올리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발언이 아닐 수 없었다. 하나하나 따져도 그들은 ‘실질적인 증거’는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편집된 문자 내역이 그 사실을 모두 증명해 주지는 못한다. 결국 그들의 말을 믿을만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또한 그들이 정말 억울하고 답답하다면 그런 모든 사실 관계는 법정에서 가려야 했다. 법정에서 모든 증거를 제대로 검증하여 그들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폭로전 보다는 훨씬 더 깔끔하다. ‘가족끼리 해결하자’는 말 자체가 법정으로 가져갔을 때 불리한 사람이 꺼낼 수밖에 없는 말이다. 전혀 거리낄 것이 없다면 그들은 조용히 재판을 기다리고 판결을 받으면 된다. 그러고나서 법정 내용을 근거로 장윤정의 행동을 단죄해도 늦지 않다. 방송에서 대놓고 하는 비난은 장윤정을 향한 마지막 발악이요, 친족의 정마저 저버린 잔인한 독화살이다. 이에 관해 장윤정은 끝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가족끼리 얘기해야 한다면서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것이 과연 누구인가. 그들은 여론을 돌릴 수도 없고 그들의 입장을 설득시킬 수도 없다.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가 아닌, 훼손된 그들의 명예만을 중요시 하는 그들의 입장은 이제 그만 듣고 싶다. 믿을 수 없는 해명은 그만하고 그들의 말대로 제발 이제는 ‘가족끼리’ 해결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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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돈을 둘러싼 이야기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장윤정의 남동생과 어머니가 채널A <박용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의 돈을 모두 썼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뒷맛이 씁쓸해 진다.

 

 

방송사가 시청자의 알 권리를 핑계로 장윤정 남매의 싸움을 부추기는 듯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대중은 한 달 가까이 장윤정 남매의 설전을 생중계로 지켜봐야 하는 것일까.

 

 

 

 

생중계 되는 장윤정의 집안싸움

 

 

사건의 발단은 <힐링캠프> 출연을 앞두고 장윤정이 제작진과 진행한 사전 인터뷰가 언론에 유출되면서 시작됐다. 이 인터뷰에서 장윤정은 그동안 벌어 둔 돈을 어머니와 남동생이 사업 자금으로 갖다 썼고, 지금은 10억에 가까운 빚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중이라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 장윤정의 고백에 대중은 분노했고, 언론은 장윤정의 말 하나하나를 대서특필했다.

 

 

파문이 커지자 장윤정의 남동생인 장경영 씨는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나가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자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재산을 탕진할 정도로 사용한 것은 아니다라며 즉각 반박했다. 오히려 누나의 발언 때문에 사업가로서 명예가 실추되고 회사도 어려워 질 지경이라며 명예회복에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누나와는 완전히 상반된 주장을 펼친 것이다.

 

 

곧이어 장경영 씨와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는 tvN <E뉴스>에 출연해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장경영 씨는 누나에게 폐 끼칠까봐 조심히 살았는데 누나를 망가뜨린 사람이 돼 황당하다. 원래 이런 누나가 아니다. 내가 입을 열면 누나가 다칠 수 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육흥복 씨 역시 33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을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대해 장윤정 측은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면서 공식 활동 또한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설전은 장윤정이 <힐링캠프> 출연을 강행하면서 다시 달아올랐다. 장윤정은 <힐링캠프>에서 자산 관리는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으며, 그 결과 억대의 빚을 지고 있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힐링캠프> 장윤정 편은 전 국민의 관심사 속에 방송 되어 이례적으로 12.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 주 방송에 비해 무려 5% 이상 뛰어오른 수치였다.

 

 

<힐링캠프> 방송 이 후, 논란이 계속되자 장경영 씨와 육흥복 씨는 30일 채널 A <박종진의 쾌도난마> 출연을 결정해 일종의 반박방송을 펼쳤다. 이 방송에서 장경영 씨는 그동안의 정황과 자산 관리 현황을 조목조목 설명함은 물론이고, 장윤정과의 문자 메시지까지 공개하는 등 예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방송 내내 그는 누나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남매 싸움 부추기는 방송사, 재미있나?

 

 

문제는 이러한 장윤정 남매의 싸움을 방송사가 부추기고 생중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장윤정과 남동생의 주장을 자극적인 제목으로 뽑아 번갈아 가며 대서특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평행선을 달리는 양 측의 감정대립을 격화시켜 일종의 폭로전혹은 진흙탕 싸움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겉으로는 시청자의 알 권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속내는 말초신경을 자극해 시청률 좀 올려보겠다는 전형적 황색언론의 행태와 다를 바가 없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전형적인 감정싸움으로 가다보니 방송에서 나오지 않아야 할 막말까지 튀어나오고 있다. <박종진의 쾌도난마>누나가 집을 나간 후 수상한 사람들이 엄마를 미행했다.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집어 넣으려 했고, 사람을 시켜 죽이려 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장경영 씨의 주장을 여과 없이 내보냈고, <E뉴스> 또한 도경완 씨가 장윤정의 이런 모습을 알고 결혼을 결정했을지 걱정이라는 육흥복 씨의 말을 편집하지 않고 방송해 논란을 일으켰다.

 

 

여러 방송사가 너나 할 것 없이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도 않은, 게다가 연예인의 이미지에 치명적일 수도 있는 개인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내보내고 이 사건에서는 3인 도경완 아나운서까지 끌어들이는 행태를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방송인지, 무엇을 해결하고 진단하기 위한 방송인지 그 의도와 정체가 모호할 뿐이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대중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이번 사건은 장윤정의 집안에서 벌어진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물론 언론에 의해 판이 커졌고 대중의 관심 또한 높은 것 또한 사실이지만 국민의 공공재인 방송사가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서 보도할 만큼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시청률 올리는 데만 급급해 하기 전에 방송사가 갖춰야 할 품격과 의무가 무엇인지부터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지금 현재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할 길은 없다. 다만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 한 가지는 방송사의 무분별한 보도가 이번 사건의 해결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보도가 많아질수록,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장윤정 측과 남동생 측의 대립각은 더욱 날카로워 지고 있고, 공격의 세기 또한 강해지고 있다. 방송사가 진정 양 측의 화해와 사건의 수습을 기원한다면 잠시라도 관심을 꺼뒀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장경영 씨 또한 더 이상의 방송 출연은 스스로 자제해야 한다. 물론 억울한 면도 있을 것이고, 명예회복이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오죽 답답했으면 공개적으로 방송에 나와서 인터뷰를 할까 하는 연민도 든다. 그러나 더 이상의 대응은 과유불급이다. 결혼을 앞둔 누나를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모양새도 좋지 않을뿐더러, 제 얼굴에도 침 뱉는 격이다. 무엇이 진정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한 일인지 냉철히 따져봐야 한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구경이 싸움구경이라 한다. 그렇지만 장윤정 남매의 싸움을 방송을 통해 구경하는 것은 재밌기보다 씁쓸한 뒷맛만 남긴다. 과연 시청자들은 언제까지 시청률을 위해 한 개인의 가정사를 마음대로 들쑤시는 방송사의 잔인함과 이기심을 지켜만 봐야 할까. 이성을 잃어버린 광기 어린 보도행태가 그 어느 때보다 무서워지는 순간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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