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겹치기 출연은 하지 않는 것이 옳다. 동시간대 방영하는 프로그램에 같은 게스트나 같은 캐릭터가 주구장창 등장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삼시세끼>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손호준이 논란이 된 것 역시 겹치기 출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 있었기에 가능하다. 겹치기 출연은 소위 ‘핫’한 연예인들에게 있어 불가피한 일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영화 홍보라는 이유로, 때로는 대세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동시간 대에 같은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심지어 주조연급 중견 연기자들이 동시간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경우도 왕왕 있어왔다.

 

 

 

 

그런 겹치기 출연은 콘텐츠를 획일화 시키며 다양성을 해친다는 점에서 지양되어야 할 부분임은 맞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큰 무리없이 넘어가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콘텐츠의 저변이 빈약하기 때문이었다.

 

 

 

손호준의 겹치기 출연이 논란이 된 것은 <삼시세끼>가 그만큼 파급력이 강한 프로그램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정글의 법칙>이나 <삼시세끼>나 어느 한 출연자로 인해 프로그램의 성격이 결정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더군다나 손호준은 <정글의 법칙>에서 계속 바뀌는 게스트일 뿐이다. 마음에 들지 않다면 얼마든지 편집을 통해 드러낼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김병만이 동시간대 <삼시세끼>에 출연했다면 큰 논란거리가 맞지만 게스트 손호준의 겹치기 출연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일인지는 의아한 이유가 그것이다.

 

 

 

<정글의 법칙>의 이영준 PD은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도 ‘이미 벌어진 일을 어찌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PD의 입장에서야 겹치기 출연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일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을 쏟아내지는 않은 것이다. 오히려 <삼시세끼>측이 ‘확인하지 못했다. 미안한 마음’이라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정글의 법칙>은 이미 지난해 촬영을 마쳤고 <삼시 세끼>는 ‘장근석 논란’으로 대체할 인물이 시급히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이미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에 출연해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손호준은 시청자들에게 가장 적절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었다.

 

 

 

결국 손호준은 <삼시세끼>에서도 게스트로 확정을 지었고, 시청자 반응은 우호적이었다. 이런 반응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때아닌 겹치기 출연의 논란이었다. 그러나 이 논란에 공감할 수 없는 것은, 각각의 예능이 공중파와 케이블로 그 성격이 다른데다가 촬영기간이 겹치는 것도 아니며 손호준 하나로 인해서 시청률이 좌우될 프로그램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었다.

 

 

 

이는 <삼시세끼>가 공중파를 뛰어넘을 정도의 화제성이 없었다면 결코 나오지 않을 논란이었다. 단순히 인기 예능에 출연한다고 해서 ‘겹치기’논란을 확대 시키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다. 두 예능의 성격은 현저히 다르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그 내용과 전개 방식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그 말은 두 예능의 시청층 역시 확실히 갈린다는 뜻이다. 단순히 게스트 손호준의 겹치기 출연으로 시청률에 영향이 있을 정도라면 그것은 PD의 역량 문제다. 이 모든 상황을 던져놓고 손호준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은 가혹하다.

 

 

 

겹치기 출연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그 겹치기 출연으로 인해 콘텐츠가 지나치게 유사해 지는 경우나 촬영기간이 겹쳐 어느 한 쪽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경우, 또는 시청자들이 그 겹치기 출연으로 피로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다. 이번 일은 일어나지 않는 편이 좋았을 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시청자들이 용납하지 못할 상황은 아니다. 때 아닌 논란은 너무 커져버린 케이블 예능의 인기에 겁을 먹은 공중파의 굴욕으로 남았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오종혁이 담배를 들고 있던 장면은 얼핏 사소해 보이지만 <정글의 법칙>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하기 충분한 사건이었다. 이미 한차례 조작논란을 겪은 터라 작은 불씨에도 큰 타격을 입었던 것이다. 실제로 방송 중에 불을 피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설정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설정을 배반하는 불붙인 담배가 등장한 것은 또 다시 조작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신기할 정도로 오종혁에게 쏟아지는 비난이 적었다는 점은 생각해 볼 일이다. 각종 포털싸이트의 댓글에서 오종혁에 대한 비난 여론의 자정여론까지 일었다는 점에서 이런 반응은 신선할 정도였다.

 

 

이전에도 <1박 2일>등에서 흡연하는 장면이 여과 없이 방영되어 논란이 인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비난은 물론 흡연한 연예인까지 비난여론을 피할 수 없었다.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입장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종혁은 그런 논란을 피해가며 제작진의 부주의함만이 집중 포화를 맞았다.

 

다른 상황도 아니고 라이터 없이 불을 피우고 있는 상황에서 불붙인 담배를 들고 있었던 것만으로도 상당한 비난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종혁에게는 오히려 이른바 ‘까방권 (까임 방지권의 준말로 비난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일을 한 인물에게 네티즌이 부여한 권리)’을 네티즌 스스로 언급하며 오종혁의 비난여론을 스스로 자제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온전히 오종혁의 군생활 때문이었다. 오종혁은 연예인들이 좀처럼 택하지 않는 ‘해병대’에 자원입대하여 전역마저 미루고 훈련을 모두 마친 후 전역을 하는 강단을 보였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지만 그를 보는 대중들은 이를 공적인 훈장쯤으로 받아들였다. 이유는 최근에 불거진 연예병사 사건 때문이었다.

 

군대는 꼭 갈 거라는 유승준이 미국 국적을 택한 이후, 연예인들의 군 문제는 끊임없는 화두였지만 최근의 연예병사 사건은 그 비난의 궤를 달리했다. 이전에는 병역의 의무를 회피하려는 연예인들의 문제만이 관심사였다면 연예병사 사건은 입대를 한 연예인들에 대한 문제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사례였기 때문이었다.

일반 병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자유로움과 권리를 가진 것도 모자라 불법적인 행동까지 서슴없이 저지르는 모습을 대중들은 곱게 보아 넘길 수 없었다. 그것은 가진 자에 대한 또 다른 특혜요, 차별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연예인의 병역비리가 표면적인 이유였지만 내면에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터무니없는 이익을 얻는 불합리함에 대한 사회적인 공분이 있었다. 결국 상황은 연예병사 폐지라는 국방부의 결단으로 끝이 났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그런 상황 속에서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벗어 던지고 가장 힘든 훈련과정으로 유명한 해병대를 택한 것도 모자라 전역까지 연기한 오종혁의 행동은 단연 두드러질 수밖에 없었다. 더 편하고 좋은 자리로 가려는 일반적인 연예인들의 행동과 차별화되었음은 물론 가질 수 있는 특혜를 버린 모습으로까지 비춰졌기 때문이었다.

 

누구나 힘든 2년에 가까운 의무 속에서 누구나 다 쉬운 길을 가려 할 때 스스로 힘든 길을 택한 그의 행동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이다. 군대 문제가 불거지자 해병대를 택한 현빈이나 역시 힘든 훈련으로 유명한 이기자 부대의 유승호, 국적을 바꾸면서까지 국방의 의무를 택한 앤디등이 갖는 것은 연예인으로서 쉽게 획득하기 힘든 대중들의 호감도다.

 

이제는 군 입대마저 연예인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논란거리가 되었다. 어쨌든 의무를 다하면 논란이 없었던 예전과는 달리 어떤 부대에서 어떤 식으로 군 생활을 하느냐가 또 다른 화두가 된 것이다. 대중들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혜택을 받는 사람들에게 결코 동조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을 역으로 생각해 보면 성실한 군 생활은 오히려 더 큰 호감으로 작용하는 요소다.

 

어느새 군대는 연예인과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연예인의 군생활이 화두가 되는 것 자체가 사실 연예인의 군생활이 그만큼 성실하기 여렵다는 현실에 대한 반증이다. 물론 성실한 군대 생활은 마땅히 칭찬받을 일이지만 그렇다고 ‘까방권’마저 운운하며 연예인을 감싸는 이면에는 연예인 군생활에 대한 편견어린 시선이 존재할 만큼 망가져 버린 연예인 병사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기에 씁쓸하기도 하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로 일어난 인기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능에는 당연히 상황설정과 대본이 존재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상황설정과 미리 맞춰본 합이 존재하는 것과 거짓을 진실로 포장하는 것과는 철저히 다른 문제다.

 

정글의 법칙은 상황설정을 뛰어넘어 ‘거짓된’ 방송을 했다는 점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면서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이후 가장 큰 홍역을 치르고 있다. 그들이 방문한 원시부족 마을은 ‘관광목적’으로 섭외된 곳이며 그들이 그 곳에 가기위해 했던 고생스러운 접근 방법이나 만났던 사람들까지 모두 다 사전에 협의가 된 곳이었다는 의혹이 속속들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예능은 다큐가 아니고 어느 정도의 설정이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문제는 방송에서 ‘이곳은 외지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곳’ ‘긴급상황’ ‘실제상황’ ‘리얼리티’ 같은 류의 자막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왔다는 것이다. 당연히 어느 정도의 설정은 존재하겠지만 실제가 아닌 일을 실제로 포장하는 것은 완벽한 허위 방송이다. 방송이니까 이해해야 한다, 방송이니까 당연하다는 목소리를 내기에는 상황이 너무 커져버렸다. 속인사람이 아니라 속은 사람이 바보취급 당하는 것은 결코 옳지 못하다.

 

 

그들이 그 곳에서 진심으로 ‘생존’을 위협받았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적어도 거짓을 실제처 포장하지는 말았어야 했다. 시청자들은 순수하고 순진한 원시부족과 그들과 만나는 문명인들의 관계에서도 상당한 호기심을 느꼈다. 문명을 거부하는 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적응할까 하는 절박함이 <정글의 법칙>이 무너뜨려서는 안 되는 일종의 판타지였던 것이다. 그러나 원시부족조차 설정된 촬영분량이 끝나면 티셔츠와 청바지를 챙겨 입고 문명이 있는 일상 속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라면 프로그램의 근본적인 전제 자체가 무너져 내린다. 단순히 몇 장면 설정으로 넘긴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정글의 법칙>측은 이런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결국 박보영 소속사 사장의 사과글로 마무리가 되는가 싶었지만 결국 조작의혹은 속속들이 파헤쳐지며 <정글의 법칙>의 밑바닥을 드러내고 말았다. 이 시점에서 쏟아진 모든 의혹에 대해 <정글의 법칙>측이 다시한번 나서서 해명해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정글의 법칙>측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리는 대신 다시 ‘리얼’을 강조하며 자신들에게 쏟아진 의혹을 덮기에만 급급한 모양새로 흘러가고 있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다. 당장에는 시청률에 큰 차이가 없겠지만 방송 자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때 시청자들은 불편함에 결국은 채널을 돌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논란이 가속화되자 그 속에서 보여줬던 정글 멤버들의 행동 역시 가짜라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김병만이 콩가개미에 물려 사경을 헤매는 설정조차도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위해 만들어진 설정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까지 드는 마당에 그들의 캐릭터를 온전히 인정하고 즐기는 것은 불가하다. 물론 이번 일로 가장 큰 피해는 김병만이 입겠지만 그 사이에 있었던 ‘호감형’ 여배우들의 캐릭터 역시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정글의 법칙>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이 바로 여배우들이다. 정글의 법칙이 표방하는 ‘리얼 야생’ 속에 들어간 여성들은 그 존재감이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 없었다. 남성들도 버티기 힘든 곳에서 여성의 몸으로 그런 가혹한 환경을 버텨내는 것은 대단한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었다. 특히나 <정글의 법칙>속에서 여성들은 불평하는 남성들을 대신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거나 정신적으로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행동으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전환하거나 화젯거리를 양산해 이름을 알리는 등의 플러스 효과를 봤다.

 

그러나 만약 <정글의 법칙>의 기본 환경 자체가 조작이라면 여배우들의 행동 역시 조작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 여배우로서 삼일동안 머리를 감지 못한다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을 내던지는 모습들 역시 사실 그들의 희생정신이나 실제 성격과는 하등 관련 없는 완벽히 안전하고 설정된 상황 속에서의 연기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미지 전환은 그들의 실제 모습이 그동안 보여줬던 섹시나 새침에 머무르지 않고 사실은 저토록 끈기 있고 대담한 것이라는 데서 온 것이었다.

 

 시청자들이 그들에게 보낸 응원과 호감 역시 그들이 한 행동들이 모두 ‘진심’이었다는 전제에서만 유효하다. 그러나 그들은 결과적으로 실제도 아닌 방송을 실제처럼 포장하여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프로그램을 이용했을 뿐이었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이 그들에게 허탈해 하는 감정 역시 어찌 보면 당연하다. 물론 그들은 낯설고 외진, 척박한 환경 속에서 고생하고 힘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보여준 적극성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 ‘연기’였다는 것은 당연히 비판 받아 마땅하다. 그들은 결국 힘은 힘대로 들고 비난은 비난대로 받는 엄청난 상황에 몰렸다. 프로그램의 존재의 이유마저 질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글의 법칙>은 지금 사면초가다. <1박 2일>을 뛰어넘는 생 야생을 표방했지만 결국 그들이 극복하지 못한 것은 바로 그 거창한 타이틀이었다. 뭔가 새로운 야생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나온 콘셉트이겠지만 ‘거짓’을 ‘진실’로 내보낸 그들에게 쏟아지는 싸늘한 시선은 당연한 것이다. 결국 그 안에서 가장 다친 것은 그 안에서 연기 아닌 연기를 하고 있는 출연진들일 것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dangjin2618.tistory.com BlogIcon 모르세 2013.02.11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소망하는바 꼭 이루시길 빕니다.




[KBS 연예대상]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경규, 신동엽, 유재석, 김병만, 이승기가 대상후보로 오른 가운데 2011년의 마지막을 빛낼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영예의 KBS 연예대상은 누가 수상할 것인가.


KBS 연예대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 김병만이다. 올해로 네 번째 연예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그는 강호동이라는 강력한 경쟁자의 부재로 인해 연예대상을 '우선 예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그콘서트] '달인'을 통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데다가, 지난 3년간 대상 문턱에서 번번히 미끌어진데 대한 동정론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개그콘서트]가 20%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전성기 시절의 '포스'를 회복하고 있다는 것도 대단한 플러스 요인이다. [개그콘서트]를 대표해서 대상 후보에 오른만큼 그에게 대상이 돌아갈 확률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그가 만약 이번에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2003년 박준형 이래 [개콘] 출신 코미디언으로는 무려 8년만에 두번째 수상을 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허나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김병만의 대상수상은 순탄치 않아 보인다. 예상 외로 돌발변수가 너무 많이 나온데다가 강호동 대신 연예대상에 출전한 이승기의 견제가 만만치 않다. 오히려 2011년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김병만이 아니라 이승기가 더 어울리는 지경에까지 도래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상황이 연출된 것일까.


지난 3년간 김병만이 [개그콘서트]에서 온몸을 불사르는 투혼을 발휘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했다는 건 충분히 인정할만 하다. 허나 2011년, 올 한해의 실적만 따져 보자면 [개콘]에서의 김병만은 다소 주춤하고 식상했던 것이 사실이다. '달인'이란 코너가 4년 가까이 방송 되다보니 소재가 고갈되고, 매너리즘에 빠지는 등 내부적으로 치명적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11월 13일, 달인의 폐지를 결정하고 [개콘]에서 전격 하차했다. 주위에서는 "연예대상을 받기 위해 한 달 정도만 더 하는 것이 좋겠다"고 설득했지만, 김병만은 "내가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는데 상에 연연하는 건 비겁한 짓이다"라며 망설임 없이 코너를 접기에 이르렀다. 그 스스로도 [개콘]에서의 부진을 인정한 셈이다. 


오히려 올 한해 그의 활동은 KBS가 아니라 SBS에 치중되어 왔다. [1박 2일]과 맞붙어 10% 가까운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던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금요일 밤 10% 초중반대의 시청률을 내며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정글의 법칙] 등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친 그는 "새로운 SBS 간판 예능인" 이란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SBS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친정인 KBS로선 내심 서운할만한 상황이다.


특히 김병만이 내년에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시즌 2 합류를 예고하고, 종편행을 선택하는 등 다른 방송사와의 접촉을 늘려나가면서 상대적으로 KBS와 소원해 진 것 역시 대상수상에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눈에 띄는 성과가 없었을 뿐 아니라 방송사 공헌도 역시 현격히 낮아지면서 김병만의 대상 '독주'는 이미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이에 비해 김병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이승기는 올 한해 시청률, 프로그램 활약상, 방송사 공헌도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강호동이 빠진 뒤 최대 위기를 맞이한 [1박 2일]을 안정적으로 이끈 그의 노력은 KBS 예능국이 감동할 정도로 헌신적이었다.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MC로서 전체를 조망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완벽히 해내는 등 예능인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와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게다가 이승기는 몇 번의 하차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변함없이 [1박 2일]을 지켜낸 공로가 있다. 이승기 같은 톱스타가 예능 프로그램에 이렇게까지 장기적으로 출연한 전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허나 그는 드라마에 출연할 때나, 음반활동을 할 때나 변함없는 활약으로 프로그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승기가 [1박 2일]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갖고 있는지 단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1박 2일]의 메인 프로듀서인 나영석 PD조차 "나날이 발전해가는 이승기가 놀라울 따름이다. 강호동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어 고맙다"고 말할 정도로 올 한해 이승기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이 부실 정도였다. 별다른 흔들림 없이 프로그램의 중심을 잘 잡아줬을 뿐 아니라 시청률, 활약도, 공헌도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올 한해 성과로만 보자면 이승기의 활약도는 김병만에 비해 부족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그를 능가할 정도다. 항간에서는 이승기가 대상을 받기엔 아직 이르다고 하지만 KBS에서만큼은 이승기만한 대상감이 없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경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대상이 과분하다고 얘기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연예대상은 당해년도 가장 '빛난' 예능인에게 바치는 게 맞다. 이런 의미에서 2011년, 이승기만큼 빛난 예능인은 KBS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지금의 KBS는 과거 2001년 [MBC 방송연예대상]의 전례를 교훈삼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당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경림은 스물 네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경규, 김용만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이경규, 김용만에 비하면 새파랗게 어린 예능 새내기였던 그녀가 대상을 쟁취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당해년도 MBC에서 그 누구보다 활발히 활약했기 때문이다.


이승기도 마찬가지다. 나이, 경력 이런 것들은 모두 논외로 하고 '실적' 하나만 놓고 보자면 그가 대상을 받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경규, 신동엽, 유재석 등 쟁쟁한 라이벌들과 비교해 봐도 독보적인 성과를 냈을 뿐 아니라 위기 상황을 잘 수습하고 프로그램의 무게중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가산점까지 붙어 있다. KBS 입장에서도 '톱스타'인 이승기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 놓는 편이 유리하다.


올해 KBS 연예대상은 김병만이 받든, 이승기가 받든 누가 받아도 '손색'이 없다. 무조건 김병만이 받아야 된다고 말해서도 안 되고, 이승기가 대상을 수상할 자격이 없다고 이야기 해서도 안 된다 . 김병만은 [개콘]의 상징적 인물로서 그리고 지난 3년간의 노력과 공헌도로 대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고, 이승기는 [1박 2일]의 중추적인 인물로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 했다는 점에서 대상 수상자로서 부족한 점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올 한해의 실적만 놓고 봤을 때는 이승기가 김병만을 다소 앞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이런 측면에서 김병만과 이승기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그간 KBS 연예대상의 '절대강자'였던 강호동의 빈 자리를 김병만-이승기 투 톱이 묵직하게 채우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한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상황속에서 과연 김병만, 이승기 중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될 사람은 누구일 것인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시청자들은누가 받아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쳐 줄 준비가 되어 있단 것이다.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그들의 '선의의 경쟁'이 오랫동안 계속 되길 바란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쓰레기년작성자 2011.12.25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 빠순이 보슬이라는거에 내 전재산을 건다
    병신같은 소리 그만하고 가서 공부나 해라 빠순이 년아

    이승기같은 소리하고 있네 1박2일 내에서도 이수근> 이승기=은지원 > 기타
    인데 이승기같은 소리하고 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년

    • 너도 1박보지 않으면서 까지마!! 2011.12.25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1박내에서 이수근이 이승기보다 나은데 후보에 이승기가 올랐겠냐?? 너도 똑같은 사람이다...

    • 아휴 2011.12.26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수근을 주기에는 스타성이 조금 떨어지잖아요.
      이승기는 SBS에서 강심장이라는 프로그램 하나를
      이끌고 있는 메인MC라는 명분도 있겠다,
      인기가 더 많으니까 후보로 넣은거죠.
      만약 1박2일 인기가 최절정일 때 단체상을 줬다면
      기쁘게 축하해줬을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청률이
      잘 나온다지만 끝물에 수고했다고주면 달인, 해투같이
      이제껏 불평한마디 없이 꾸준히 해 온 사람들은
      버려도 된다는 뜻입니까? 정말 KBS 여러 사람
      서운하게 만드네요.

  3. 쓰레기년작성자 2011.12.25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년 멘탈좀 보소
    아오 쓰레기년
    진짜 족치고 싶다 미친년
    이승기가 1박2일 말고 KBS에서 다른 거 한거라도 있냐? 한게 있다해도 대부분 모를껄?
    SBS도 아니고 KBS에서 쟁쟁한 우승후보들이 있는데 이승기가 어떻게 받냐?
    글구 김병만을 달인으로만 보는것같은데 달인스페셜은 봤냐?
    존나 내가 개콘의 억지웃음 싫어서 잘 안보는데 그 추석특집인가? 달인 스페셜은 존나 재밌었다
    M사의 라스레전드/무도리즈 못지 않게
    글구 김병만이 개콘에 기여한게 얼마인데 그딴소리를 하냐?
    난 김병만 옛날에 무림열전인가? 할 때부터 봐왔다 쌍년아
    되도 않는 소리하지말고 공부나 해라
    존나 무식한거 티내지말고 좌빨새끼야

  4. 기자년시발년 2011.12.25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병만은 노력의 아이콘이고 어떤 이들은 김병만을 존경하기까지 한다
    옛날부터 김병만을 봐오고 달인 / 키스앤크라이 광팬들과 기사로라도 김병만 접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입담과 토크실력도 고수에 속하지만 슬랩스틱 자체가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여타 허접한 슬랩스틱도 아니고 김병만정도면 크게는 이경규 유재석 급 최소한 김구라 노홍철 급 내공이 된다는거다 그것도 입털어 웃기는게 아니고 직접 몸개그로서 그 정도 내공을 보여줄 자는
    개콘내에서도 베테랑들 밖에 없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꺠어있는 조직의 힘인가? 기자년 소개글에 있는 노짱거 말이야..
    고치는게 어때? 슬랩스틱 최후의 보루는 김병만이다

  5. 머냐? 2011.12.25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 생각이 있는거냐?

  6. 기자였었어?!!!!! 2011.12.25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가지만 물어보겠는데요.
    네년 똑같은 유형을 4년동안 일요일에 한 번씩 다양하게 변화주면서 할 수 있어요?
    당신이 기자라는 걸 감안해서라도, 똑같은 사건을 가지고 4년동안 여러 사람들의 시각에서 기사를 쓸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거기다가 생각만이 아닌 노력까지 합해서 모든 걸 한다고 하는건...불가능하죠.
    뭐 압니다.후후...당신같은 인간들은 책상에서 펜대나 놀리면 다인 줄 아니까. 진실하게 눈물과 피땀이 뒤섞인 거나 알라나?
    부진?아주 욕을해주세요. 이건 부진이 아니라 아이디어 떨어진겁니다.
    마지막으로,개콘 방송중에서 똑같은 방송 4년넘긴거 얼마나 있나나 보고 오시지요.
    얼마나있나, 얼마나가나...

  7. ... 2011.12.25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다 끝난거 서로 상처주지 말고 끝내죠

  8. ㅂㅂㅂ 2011.12.25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좀 한소리좀 할려고 왔는데.. 이미 많이들 쓰셨네요 ㅋㅋ
    좋은 얘기인듯하지만 대상이라는것 자체가 그 해에 가장 빛난 연예인을 뽑는건 아니죠, 그동안의 공로도 당연히 인정을 받아야 마땅한 것입니다. 지난기간동안 너무나 부진했던 코너를 지금의 황금기?로 이끈것은 모두들 김병만을 손에 꼽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단순히 올해의 성적부진과 다른 프로와의 연관관계로 김병만을 대상후보에서 제외한다는것은 말도 안될 소리이고, 이승기의 공로 또한 인정하긴 하나 사실상 강호동의 부재로 인하여 그 존재가 좀 더 도드라졌을 뿐, 그동안의 프로그램 진행방식과 별다를것도 없거니와 그 전의 시청률도 그대로 받아 간신히 맥만 추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진행능력이나 프로그램을 살리는 능력은 다른 대상 후보에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죠. 많은 분들이 보고 기분이 좋지 못할 글입니다. 좀 더 생각해보시고 다른 분들 의견도 귀기울이셔서 글 내용을 좀 수정해주셨으면 좋겠네요.

  9. 2011.12.25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이분 기자에요? 제가 볼땐 그냥 기자인척하는 오타쿠 블로거같은데

  10. 오잉잉 2011.12.25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뭐? 그동안공헌한것도 생각해서 김병만이받았어야했다고?ㅋ그럼 왜 연예대상앞에 2011이붙냐?ㅋ2011년 한해동안 활약이큰 사람에게주는거잖아. 이사람 처럼 이승기가 왜자격안되는지 잘말해ㅋ

  11. 오잉잉 2011.12.25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뭐? 그동안공헌한것도 생각해서 김병만이받았어야했다고?ㅋ그럼 왜 연예대상앞에 2011이붙냐?ㅋ2011년 한해동안 활약이큰 사람에게주는거잖아. 이사람 처럼 이승기가 왜자격안되는지 잘말해ㅋ

  12. 니엄마가글케갈쳤니 2011.12.25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잃어보니깐 이승기찬양 찬양하세찬양하세~ 이거잖아 미쳤냐 니엄마가 이딴글 쓰라고 컴퓨터 사줘서 시간 글케 쓰라줬니? 병 신아 니엄마 관리나해 미친 kbs가 사람을 가지고 장난을 치네 아주 미친놈이야 씨 발 차라리 후보에 안올려놯으면 몰라도 후보에 올려놓고 안주는게 말이되냐? 이수근은왜 받냐 후보에도 없던인간들 왜 주는데? 아진짜 어이없어 ㅋㅋ

  13. 개판이군 2011.12.26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 아니였으면 빛도못볼 이승기 이야기는 좀 빼라.....진짜 이승기 많이컷다...쥐를잡자 열심히 외치다가 브라운관에서 사라질인물이였는데...1박2일로 이만큼 컷다니 정말 놀라운일이다 ㅋㅋ
    내가 받는 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민들 우롱하는 처사는 아닌듯하다

  14. 뭐냐 2011.12.26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보에도 없는 1박에 준 kbs잘못이지만...
    그동안의 공헌도로 대상을 준다면 이승기는 뭐가 빠지나?
    1박 5년해왔는데 드라마찍을때는 30분~2시간씩 잤다더라..

  15. 노노 2011.12.26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가 아직 대상감은 아니죠, 절대.

  16. 김병만팬이야말로 2011.12.26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무례하시네요. 아무리 기분이 뭣같아도 말입니다.
    기사도 아니고 개인 블로그에 와서 욕설까지 퍼부며 행패부리는 팬은 처음 보는듯.
    자신의 생각과 다른 내용의 글이라도 조금은 예의를 갖추고 글을 쓰셨으면 하네요.

    • 말도안되는소리 2011.12.26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댁이야말로 이 글에 대해 논리적 비판을 열거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김병만팬일거란 생각부터 집어치우십시오 이 글 자체가 굉장한 어그로성을 내포하고있는데 김병만옹호 =김병만 팬입니까? 이 글 자체에대한 순수한 분노일수도있는데 마치 그 글 어귀는 김병만팬들은 생각이없다는 언지로 보입니다만?
      차라리 글을쓰실거면 욕설을 내포한글은 보기안좋습니다 정도에서 끝내셨어야죠 ㅋㅋ

    • ㅋㅋㅋㅋ본 댓글 ㅋㅋ 2011.12.26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멍청한새끼 하나 또있네

      뭔말이 하고싶은진알겠는데 은연중에

      자신의 바보같은 사고관을 드러내고맘 ㅠㅠ

      무식한 유전자 광고하지말고 댓글 자삭하길..

    • . 2011.12.26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사도 아니고 개인 블로그에 와서 욕설까지 퍼부며 행패부리는 팬은 처음 보는듯

      머릿속에 빠순이나 빠돌이에 대한 개념이 없는모양.
      그네들 하는 짓거리보면 이딴말 안나올텐데..
      이거보다 더 심했음 심했지.. 생각없고..

  17. 2011.12.26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그냥 이승기 찬양이지 솔직히 김병만이 한 노력을 보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18. 강아지 2011.12.26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한테 주고 싶었겠지만 kbs도 그건 찔리니까 꼼수 부려서 팀에게 준거 아닌감!!! 솔직히 요즘 개콘재미없는 코너 많지만 그래도 김병만씨 열심히 달인하는거에 감동받아서 개그맨들이 정말 노력하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달인코너가 없어도 계속 봤는데 이젠 정나미가 떨어져서 보고싶지 않네요...방송계에서도 권력의 힘으로 상을 갖고 논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라인잘타야 상도 받는구나라는 생각 많이들더군요...박성광씨도 정말 많이 애썼는데 상하나 안주고....이경규라인이 상을 싹쓸이하는 기분이던데요....양준혁은 뭐고 윤형빈 여친은 뭐했다고 상주냐고!!! 여자 개그맨중에 상줄사람 얼마나 많은데....

  19. 나눔 2011.12.29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가 편파적이군 이승기가받아야 하는분위기로 몰고가네...
    김병만이 정글의법칙햇다면 이승기는 강심장어짤기고...그걸생각하면서 기사를 써라 시발;;;

    • 나눔 2011.12.29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런 개비에스를봣나;;한심합니다 권력에휘들리는 언론이라니 이런쓰레기 방송국또있을까요?에혀~~

  20. 질풍무용 2011.12.31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중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김병만씨를 너무 부정적으로 언급하시고 계신데요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21. zzzzzz 2012.01.01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쑈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