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광풍' 을 불러온 '아나테이너' 신드롬은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오르내릴 정도로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방송 현상이 됐다.


각 방송사는 너나 할 것 없이 '스타 아나운서' 를 키우기 위해 혈안이 됐고, 아나운서들은 방송사에 입사하자 마자 예능 프로그램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오상진이 있었고, 서현진이 있었고, 박지윤과 최송현이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중심에는 '아나테이너' 신드롬의 주인공 '강수정' 도 있었다.




'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의 프리실험


강수정이 오상진이나 서현진과 다른 점은 그들이 방송사 안에서 '아나운서' 라는 직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그녀는 진즉에 KBS라는 둥지를 뚫고 당당히 '프리선언' 을 했다는 것이다. [여걸5]부터 [연예가 중계]까지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면서 아나운서의 '예능화' 라는 기현상을 만들어 낸 장본인, 그리고 KBS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나운서라는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예능 MC로의 변신한 '아나테이너' 의 원조. 이 '아나테이너' 의 프리선언 실험 3년째 안타깝게도 강수정의 실험은 실패로 끝나버렸다.


강수정의 '프리선언' 이 아나테이너의 최초의 '실험' 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강수정의 프리선언이 과거 다른 아나운서들의 프리선언과는 그 성격이 전혀 달랐기 때문이었다. 분명히 과거에도 아나운서들의 프리선언은 종종 있었다. 지금은 전문 MC로 대외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정은아, [아침마당] 의 안방마님으로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금희, 아나운서답지 않은 천진난만함을 자랑하는 최은경, [강남엄마 따라잡기] 로 연기자에 도전한 임성민 등이 모두 프리선언 아나운서다.


그러나 이들은 프리선언을 한 이후에도 해당 방송국에서 계속 '근무' 했다.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하차하거나 하는 일 없이 대부분 자신이 하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했고 오히려 프로그램 수를 늘려가거나 장수 프로그램의 MC로 발탁 되면서 TV 속에 조용히 안착했다. 임성민 같은 경우 지금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이지만 이금희, 정은아 등의 예에서 볼 수 있듯 대부분의 프리선언 아나운서는 방송사의 신임을 받으면서 수입도 많이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 봤다.


방송사가 그들을 계속 고용했던 이유는 그들을 챙기는 것이 버리는 것보다 이익이라는 계산적인 측면도 작동했겠지만 그 이전에 대부분의 프리 아나운서들의 '프리선언' 이 단순히 '개인적 선택' 에 국한됐기 때문이었다. 조금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싶어서, MC로서 성장하고 싶어서라는 이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프리선언의 가장 '전형적 변명' 이지만 그래도 그 때엔 이런 변명이 어느 정도 먹힐만큼 순수한 시대였다.



                         


프로그램마다 종영시키는 강수정의 '저주'



그러나 강수정은 달랐다.


강수정의 '프리선언' 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적이고 전략적이었다. KBS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수정은 기어코 KBS 밖을 뛰쳐나갔고 얼마 되지 않아 대형 기획사에 전격적으로 합류했다. KBS가 '강수정의 프리선언에 대형 기획사가 개입됐다.' 며 불쾌해 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었다. KBS 아나운서실은 분개했지만 대형 기획사의 방어막을 든든하게 갖춘 강수정은 최초의 '아나테이너' 시대를 화려하게 펼쳐냈다. 김성주 같은 스타 아나운서가 MBC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프리선언을 선택했던 배경 역시 강수정의 '프리선언' 에 힘입은 바 컸다.


물론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강수정은 KBS라는 큰 디딤돌을 잃어버렸고 든든한 우군도 상실했다. 대신 그녀는 SBS를 선택했다. 당시 SBS 의 대표 예능 프로였던 [야심만만] 과 [결정 맛대맛] 의 안방마님 자리를 꿰찬 강수정은 더 나아가 MBC에까지 발을 넓혀 [공부의 제왕] 에 뒤늦게 합류함으로써 TV와 라디오를 넘나드는 전천후 MC로 거듭나는 듯 보였다. 채 2년도 되지 않아 일궈낸 성공치고는 대단한 '성공' 이었다. 허나 그것이 '1년천하' 로 끝날 것이라는 건 강수정도, 시청자들도 쉽게 깨닫진 못했다.


사람들은 모두 '성공적 데뷔' 라고 평했지만 강수정의 불행은 이미 수명이 다해가고 있던 [야심만만] 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한 때 토크 프로그램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연예인 사생활의 장' 으로까지 불렸던 [야심만만] 은 강수정 합류시 인기가 하락세로 치닫는 시점이었다. 박수홍이 절묘하게 빠지고 강호동이 [무릎팍 도사] 로 제 살길을 마련할 무렵 강수정은 '프린선언' 의 첫 실험무대를 [야심만만] 으로 잡아버렸다. '판단 미스' 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실책이었다.


강수정의 잘못된 선택을 나무라기라도 하듯이 [야심만만] 은 강수정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폐지됐다. 프로그램의 이름만큼 '야심만만' 하게 도전했던 프리선언은 그렇게 냉혹한 현실로 돌아왔다. [야심만만] 을 전체적으로 이끌어 왔던 강호동에게는 '장수 프로그램의 장수 MC'라는 영예로운 평가가 함께 왔지만 강수정에게는 '프리선언 실패' 라는 꼬리표가 먼저 따라 붙었다. 처참한 실패였다.


[야심만만] 뿐 아니라 [결정 맛대맛] 도 마찬가지였다. 정은아-류시원 콤비로 일요일 아침을 주름잡고 있던 [결정 맛대맛] 은 [야심만만] 못지 않은 장수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 강수정 데뷔에 주는 상징적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었다. 게다가 '푸근하고 먹성 좋은' 아나운서라는 자신의 색깔에 조금 더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메리트 역시 [결정 맛대맛] 엔 충분했다. 강수정에겐 [야심만만] 다음으로 최선의 선택이었다.


다행이 [결정 맛대맛] 은 강수정이 등장하면서 상승무드를 탔다. 전 MC였던 변정민이 별다른 매력을 드러내지 못하던 차에 먹성 좋은 강수정의 사람좋은 웃음은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소가 됐다. 꾸밈없는 모습과 류시원과 티격태격하는 모습 역시 과거 정은아와 류시원의 콤비 플레이를 보는 듯 자연스러웠다. 안타까운 것은 개편이 다가오면서 [결정 맛대맛] 의 시간대가 주말에서 주간으로 바뀌어 버렸다는데 있었다.


일요일 아침에 [결정 맛대맛] 을 보던 시청자들은 [결정 맛대맛] 이 주간 저녁시간대로 옮겨오자 기존의 시청권을 포기했다. 일요일 시간대에도 10% 이상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던 [결정 맛대맛] 은 시간대를 옮기면서 한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폐지 논란이 일어났고 끝내 폐지 압력이 빗발쳤다. 그리고 결국 [결정 맛대맛] 은 강수정을 마지막으로 장수 프로그램로서의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폐지' 의 길을 걸었다.


강수정의 '악운' 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최초의 MBC 진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공부의 제왕] 도 2007년 2월 23일을 끝으로 결국 '폐지처분' 이 내려졌다. [라디오스타] 에 나와서 "불러만 준다면 언제든 나오겠다." 며 의지를 불태우던 강수정의 뜻과는 달리 [공부의 제왕] 은 경쟁 프로그램인 [스타킹]이나 [스타골든벨] 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다. 게다가 경쟁사 MC가 한 때 [야심만만] 과 [연예가 중계] 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 김제동이라는 점은 더더욱 강수정에게 큰 상처로 남게 됐다.


이번 [우리집에 놀러와] 폐지를 끝으로 강수정이 내세울 만한 공중파 대표 프로그램은 모두 사라진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몰라도 강수정의 합류는 프로그램의 폐지를 낳았고, 그것이 곧 강수정에게 죽음의 키스가 됐다. 여타 아나운서들이 단 한번도 시도하지 못했던 계획적 '프리선언' 의 주인공이자 아나테이너 시대의 주인공이었던 강수정의 '아나테이너 실험' 은 채 3년을 넘지 못하고 '실패' 라는 성적표를 받게 됐다.




                              강수정과 이영자, 그녀들이 저지른 똑같은 실수



강수정의 실수는 태만했다는 사실이다.


아나운서 시절이나 프리랜서 시절이나 그녀는 변함이 없다. 게다가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로서 준비성도, 재치도, 카리스마도 부족하다. 그녀에게 유재석이나 강호동처럼 웃기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박수홍 같은 MC가 웃기지 못했어도 프로그램의 흐름을 되찾아 주고 맥을 짚어줬던 것처럼 그녀 역시 '전직 아나운서' 를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강점을 프로그램에서 펼쳐 보이라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모조리 말아먹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그녀가 얼마나 예능 MC로서 '고민'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그녀의 모습에는 발전도, 고민도 없다. 그 정도의 시행착오를 거쳤으면 예능 MC로서 어떻게 대중에게 어필해야 할 것인가 하는 자신만의 비전이나 방향성이 생길만한데 여전히 그녀는 아나운서 '강수정' 그대로다. 뭐 하나 변한 것 없이 그 모습 그대로 있는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답답하기 짝이 없다.


강수정을 보고 있노라면 강수정 이전에 이미 '공중파 진출' 에 실패한 이영자의 얼굴이 떠오른다.


강수정과 이영자는 시작은 달랐으나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고, 똑같이 쇠락의 길을 걸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영자와 강수정 모두 시대는 바뀌기 나름이고, 코드는 변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 이영자가 공중파 복귀를 할 때, 그녀는 파워풀하고 소위 오버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굽히지 않았다. 마치 강수정이 '아나운서' 시절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고수했던 것처럼.


이는 곧 시청자들의 외면을 초래했고, 기존의 트렌드를 좇아가지 못하는 시류에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실 그 때, 이영자가 재빨리 자신의 캐릭터와 스타일의 한계를 깨닫고 '90년대 오버 캐릭터' 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의 캐릭터를 구축하려는 노력만 보여줬더라면 방송 6개월만에 공중파에서 하차하는 치욕을 겪지는 않았을 것이다. 허나, 이영자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렇게 할 수도 없는 개그우먼이었다. '이영자' 라는 이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를 과감히 포기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을터다.


이영자의 선례를 살펴보면 강수정에게 남는 교훈은 너무나도 많다. 강수정 역시 이영자처럼 변신과 변화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아나운서 시절 쌓아놓은 명성을 토대로 너무 쉽게 대중을 공략하려고 했기 때문에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 아나운서가 아닌 강수정이 아나운서의 메리트를 그대로 이어가려는 안이한 태도를 보일 때, 프로그램의 인기도 뿐 아니라 강수정 자체에 대한 호감까지도 급하락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선 아나운서가 아니라 엔터테이너로, 예능 MC로 거듭나야만 했다. 기존의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혁신을 가해야만 했다. 시작은 달랐지만 과정은 같았던, 그래서 그녀보다 먼저 실패했던 이영자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녀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 볼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결국 지금의 상태까지 치달았다.


지금 강수정은 아나운서와 예능MC라는 갈림길 속에서 험난한 길찾기 실험을 하고 있다. '실패' 한 실험으로 남느냐, 끝내 '성공' 한 실험으로 남느냐는 결국 강수정의 몫이다. 이제는 제발 변하라. 원치 않는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 휴식기가 그녀에게 자신을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반성의 시간으로 남기를 기대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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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8.05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을 이영자나 다른 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와 비교할 수 없는게
    강수정은 애초에 능력 자체가 없었습니다.
    아나운서로서의 능력도 없었고 그렇다고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죠.
    단지 아나테이너 만들기에 열 올리던 kbs가 외모가 되는 강수정을 띄우려고 한 거죠.
    능력만 보자면 아나운서 된 거 자체가 신기하죠.
    무슨 아나운서가 언어 능력이 일반인보다도 못한지...
    말 재주.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말재주는 커녕 의사전달력조차 떨어지니... 아나운서가 발성조차 안되서 항상 웅얼거리듯 말하죠.
    kbs의 오버질 때문에 과대평가 되고 타 방송사까지 거기에 넘어가서 여기저기 써봤지만 맛대맛에서의 먹성 빼고는 프로그램에 안 나오는게 나았을 정도의 활약이죠.
    강수정의 실패는 전적으로 그녀의 능력 부족에 있는 거지 변신 부족이니 악운이니 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2009.08.05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딱 맞는 말 했네요
      재주라고는 하나도 없고 심지어 배려심까지 없고
      욕심만 잔뜩 있는 그저그런 여자
      강수정은 운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실력에 아나테이너 어쩌고 뜬 것이 천운이었죠
      그런데 운이 언제까지 가나요
      결국엔 실력으로 승부나는 거죠

  2. 괜찮아요... 괜찮아요.. 2009.08.05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이 돈 잘버니까 돈 걱정은 없을 거고 .... 그러니 부탁인데 .... tv에 그만 나오셨으면 ....

  3. 강수정 2009.08.05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는 거 없이 비호감.. 왜일까..

  4. elel 2009.08.05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선배들은 그래도 최소10년은 있지않았나여..정은아 같은경우도 엄청 오래했고 그만큼 경력을쌓았져.

    • 여자라는게 죄지 2009.08.05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수정의 컨셉은 오락프로그램 엠씨의 이미지가 큽니다..정은아와 비교하는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그쪽은 교양엠씨니깐요

  5. 여자라는게 죄지 2009.08.05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수정과 이영자를 비교한다는 자체에서 어이가 없을뿐이고..이영자가 뜰수없는건 대한민국 이라는 희안한 나라에서 태어난게 죄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버라이어티에서 40대 나이의 여자나 아줌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하나라도 있던가? 박미선 정도가 지금 많이 활동하고 있지만 말 이쁘게 하는정도와 보조엠씨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그 당당하고 웃길줄 아는 이경실과 조혜련 조차도 게스트 수준이고..누가있나? 이영자가 능력이 없어서 버라이어티에서 빠진게 아니라 이놈의 대한민국은 아주 옛날옛적 여자가 사회에서 날뛰기를 싫어했고 (어른들이 질색을 하지만 아이들도 그놈의 정서에 물들어서 아이들도 아줌마가 설치는걸 싫어라하지) 외모지상주위에 빠져서(10대들에겐 40대 여자의 버라이어티는 씨도 안 먹히지)능력이 있어도 대우받기가 불가능한 나라라는거..특히나 텔레비같은곳은 더더욱 중년의 여성이 설치는걸 싫어라 한다..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오프라 윈프리가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면 아마도 게스트 수준밖에 할수 없었을 것이다..이영자의 버라이어트이 엠씨능력은 감히 말해서 대한민국 넘버1 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다..단지 뜰수 없는건 여자라는 신분과 조금 뚱뚱한 신체조건..아이와 어른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외모 ..어처구니가 없는건 우리나라에서는 당당한 자세가 가끔은 예의없다라고 비치는거..당당한 사람보다는 자기를 무조건적으로 낮춰야 욕을 안 먹는 희안한 대한민국이라는 그렇다

    • 얼레? 2009.08.05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여자라서 싫어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거짓말한것땜에 난 싫더만.
      물론 그 거짓말이 특유의 오버땜에 나온것이긴 했지만

    • 아리수영 2009.08.05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자신도 이 나라의 외모지상주의를 싫어하지만 님의 글은 좀 심한듯 하네요. 그럼 거꾸로 물어보도록 하죠. 대한민국에서 40대를 휠씬 넘긴 제대로 된 예능남자엠씨는 누가있죠. 아마 찾아본다면 이경규씨 하나밖에 없지 않나요. 남녀를 불문하고 40대를 휠씬 초과한 주엠씨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저 자신은 외모보다는 진행능력이나 여러가지를 다 살펴보는 편인데 이경실씨는 그렇다 쳐도 조혜련씨는 오버외에는 내세울만한 것이 뭔가 싶네요. 자신의 캐릭터와 돈벌이를 남성같은 억척스러움 운동 등등으로 만든것이 누군인지 묻고 싶습니다. 오프라를 말씀하시는데 오프라는 개그맨은 아니죠. 그렇다고 예능엠씨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예능과 교양의 중간정도랄까. 그리고 오프라 자신이 갖고 있는 신념과 기부 그리고 정치적신념은 우리나라 어떤 엠씨들이 쫓아갈수 있을까요. 아니 진정한 민주주의와 인권을 외칠만한 엠씨들이 성장할 만한 방송여건(MB찬양만이 살길인 요즘 방송을 볼때...)이 되는지 묻고 싶네요.

    • 음 먼가 잘못 생각하신듯 2009.08.07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영자씨의 경우 외모적인 문제보다 본인 스스로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6. 이쁜이 2009.08.05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두 강수정은 예뿌잖아요..........

  7. 이영자씨... 2009.08.05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뜬금없는 얘기지만, 얼마전 이영자씨를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목소리나, 말투나, 걸음걸이, 몸짓 등등은 티비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더군요. ;;;;
    그런데 묘하게 분위기 있고 예쁜 얼굴이었어요. 그리고 정이 많아보이는.
    티비에서 보는 우악스러운(?) 모습이 본인 성격인가 싶으면서도,

    잠깐이었지만 얼굴만 봤을 땐....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이러쿵저러쿵 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랄까.. 지극히 여성스럽고 하여튼 예뻤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마주치면 실망하게 되는 연예인도 있는데,
    이분은 어쩐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순간적으로 들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글처럼 이영자씨가 복귀할 때 다른 캐릭터와 전략으로 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명수형처럼 알고보면 약하고, 허술하고, 매번 당하는 캐릭터였으면 재밌었을텐데...

  8. 2009.08.05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saeyanbooks.com BlogIcon 도서출판 새얀 2009.08.05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몰랐던 내용들을 잘 짚어 정리해 주셨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06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좋은 지적이고 강수정에 대해 왜 호감이 안갔었는지 님 글을 읽으니 알 것 같네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노력이 없으면 이름자만 가지고 발 붙이기 힘든 것이 방송이잖아요.

  11. Loquacity 2009.08.06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노골적으로 이야기 하면, '기껏 키워줬더니 배신때린' 최초의 케이스였죠. 김성주도 그렇고...

    신의를 저버렸다는 것만으로도 기존의 아나운서 이미지에 타격인데...결국 문제는 돈이면서 자꾸 다른 이유 갖다 붙이는 것도 이미지 개선하는데 별 도움이 안됐죠. 위에 어떤 분도 쓰신 것처럼 강수정 자체가 아나운서라는 틀 안에서 다른 연예인들 사이에 있을때 빛나는 감초 정도였다는 것도 사실상 독립 진행자로 나설만한 역량은 없었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구요.

    그리고 이건 그냥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결혼이 주는 안정감이 어떤 '전투력' 같은 것을 상실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노력하지 않는다는 지적과도 상통하는 바가 있는 것 같네요. 더 이상 배고프지 않아 보인다고나 할까요. 저는 자꾸 박경림과 강수정이 겹쳐 보이더군요. 둘 다 결혼에 크게 만족하며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송가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아내의 든든한 후방지원과 결혼이 주는 책임감을 동력삼아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남자 방송인들과 달리 여성 방송인들은 결혼이 주는 안정감으로 인해 동력을 상실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강수정,이영자가 그리 잘못했나요? 2009.10.09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장인도 지가 열심히 일했는데 승진도 안시켜주고 대우도 없고 아예 주위서는 시샘에 왕따시키면 다른회사 옮기고 싶지 왜 안옮기고 싶겠습니까? 아나운서라고 뭐 다르겠습니까? 다 먹고 사는데 노력한 만큼 보상이 안따라준다 싶으니깐 지 능력 인정해주겠다는데서 오라니까 간건데 그걸로 뭐 욕하고 그럼.. 안되져 지 살길 찾아 지 인정해주는 더 좋은곳으로 떠난건데

  12. 가우디 2009.08.06 0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읽기 편하네요~

  13. Favicon of http://gujustory.com BlogIcon Guju 2009.08.06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일 때가 가장 위기이다.. 라는 말에 딱 맞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네요.

  14. 풋.. 2009.08.09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조수빈 짱

  15. wkehddk 2009.08.09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에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손을 함부로 안놀렸으면 좋겠네.
    누가 당신에대해 이런식으로 글을 쓰면 기분 좋나?
    무슨 얼어죽을 저주야 무섭지도 않나? 그따위 소리 함부로하면..
    당신은 얼마나 완벽한 인생의 주인공인지 참 보고싶구나..
    당신같이 글쓰는거? 아무나 다할 수 있는거거든..
    당신이 그사람 인생에 얼마나 악한 존잰지 알긴 아나?
    당신도 실수ㅊ꽤나 하게 생겼어..

  16. q 2009.09.17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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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와.. 2009.09.17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머릿속에 엉켜서 있던 생각들을 잘정리해서 글로표현했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18. 그래도 강수정.이영자 2009.10.09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강수정은 영원한 아나운서로서의 스타성을 가지고 있고 이영자역시 영원한 스타 개그맨으로서의 스타성 가지고 잇습니다. 아직 제대로된 프로그램을 아직 못만나서 그렇지 강수정의 끼,이영자의 끼를 살려줄 프로그램을 만나면 대박할거라고 봐요

  19. we68 2009.12.25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연예인섹시화보
    http://shge.vv.vc/? 코성형




요즘 방송가에 '불황' 소리가 난무하고 있다.


강호동, 유재석이라는 투 톱 MC를 제외하고는 모두 개편 칼바람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서슬 퍼런 개편 칼바람에 정은아, 허참 등 날고기는 중견 MC들도 잘려나가는 마당에 유일하게 호황을 누리는 MC가 있다. 바로 이휘재다.


안티를 떼로 몰고 다닌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이휘재의 인기는 20년 가까이 굳건하다. 그의 저력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걸까.




손가락 욕 사건부터 시작해서 언론과 시청자들의 싸늘한 눈초리를 받고 있는 이휘재는 이상하게도 팬보다 안티가 더 많은 MC 다.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만큼 오랜 방송 경력을 갖고 있고 못지 않게 프로그램 진행수도 많지만 어딘가 뺀질거리는 이미지에 [상상플러스] 에서 덧 씌운 '싸가지 없고 겉멋 잔뜩 든'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살리 만무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캐릭터의 실패일 수도 있고, 이휘재 스스로의 자기관리 실패일수도 있다.


팬보다 안티가 더 많다는 것은 그에게 분명 '하자' 가 있기 때문일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휘재는 프로그램 속에서 은은한 자기 색깔을 드러낸다. 적절한 균형과 적절한 끊고 맺음을 주특기로 '정리 잘하는' MC로 정평이 난 그는 유재석, 강호동 만큼 강렬하고 유쾌하지는 않지만 중심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연륜을 자랑한다.


이처럼 자타공인, MC로서 이휘재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미덕은 바로 '깔끔한 진행능력' 이다. 보통 MC를 잘 본다고 할 때 들이미는 잣대 중 하나가 맺고 끊는 부분을 정확하게 감지해 낼 수 있느냐는 것인데 이런 면에서 이휘재는 상당히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과거 [멋진만남][공포의 쿵쿵따] 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스펀지][스친소] 등을 봐도 그러한 사실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치고 들어가야 가장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지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듯 이휘재의 진행은 돌출되거나 부족함 없이 적당히 메꿔져서 흘러간다.


이는 여러 프로그램들 뿐 아니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특집 프로그램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이휘재의 장점이다. 이휘재는 연말만 되면 여러 특집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활약하고는 하는데 그 때에도 그는 항시 여유롭고 자유롭다. 돌발 상황이 생겨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강단을 갖추고 파트너의 호흡을 충분히 배려하는 모습은 여타 MC들이 쉽사리 따라갈 수 없는 이휘재만의 장점이다.


과연 오랜 방송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관록과 여유로움이라 할 만하다.


또한 이휘재는 그 누구보다 '리액션' 이 좋은 MC이기도 하다. 흔히들 리액션 좋기로 하자면 게스트의 말에 자지러지게 웃어주는 유재석이나 방바닥을 쓸며 넘어지기까지 하는 강호동만을 생각하곤 하지만 이휘재도 유-강라인 못지 않게 리액션이 과도한 MC다.


별 것 아닌 말에도 얼굴 한 가득 장난끼 같은 웃음을 품고 뒤로 벌러덩 넘어지는 이휘재의 모습에는 게스트를 충분히 배려하는 '사려깊은 MC' 의 따뜻함이 은연 중 배어 나온다. 혹자는 이휘재를 보고 싸가지 없다, 예의 없다고들 하지만 과거 [상상플러스] 의 책임 프로듀서의 말처럼 이휘재는 악역 조차 마다하지 않고 상황을 이끌어 갈 줄 아는 책임감 있는 MC라고 보는 것이 더 옳을 것 같다.


게다가 자타공인 '연예가 통신' 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휘재는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MC다. 서울예전 출신으로 각종 연예계에 마당발로 활약하고 있고 야구단 등 연예인 스포츠단을 기반으로 탄탄한 '인맥 라인' 을 구성했다.  이것이 왜 MC 이휘재의 장점이냐고 말하는 것이냐면 '인맥' 역시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아예 모르는 MC보다 낯이 익은 혹은 친한 MC라면 게스트들이 토크를 풀어 나가기 다른 때보다 쉬울테니 말이다.


이런 넓은 인맥은 일명 '설(說)' 을 풀어 낼 때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어떤 게스트가 출연하고 말을 주고 받다보면 이휘재는 항상 게스트에 관련 한 에피소드나 해프닝을 꺼내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역할을 하곤 한다. 예전부터 말을 풀어내는데 상당한 재능을 지니고 있던 이휘재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토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방송' 이라기 보다는 '놀이터' 또는 '수다방' 정도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중시하는 이휘재의 방송 스타일로 볼 때 그의 이런 접근법은 튀지는 않지만 진정 '이휘재 다운' 정공법이라 할 만 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데뷔 16여년 동안 끊임없이 방송을 해 오는 '은근' 과 '끈기' 다.


수 많은 스타들이 뜨고 진다는 험난한 연예계에서, 게다가 아이디어와 특출난 재능 없이는 1년도 살아 남기 어렵다는 쇼 오락 코미디 부문에서 이휘재는 16여년 동안 독보적인 자기 위치를 차지하며 활약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좋아할 때도 있었고 싫어할 때도 있었고, 시청률이 잘 나올 때도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는 불평 불만보다는 묵묵한 책임감으로 방송을 지켜왔다. 그것은 자기 일에 대한 확신과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래, 결심했어!" 라는 유행어와 함께 혜성처럼 TV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도, 정상의 위치에서 물러나 군대로 떠났을 때도, 제대 뒤 한 동안 방송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슬럼프를 겪을 때도, 슬럼프에서 벗어나 큰 기복 없이 메인 MC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지금도 그는 언제나 그 모습 그 자리에서 '이휘재' 만의 웃음과 '이휘재' 만의 진행을 사람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캐릭터가 주는 오해도 있었고 혹은 한 순간 프로의식을 잃어버린 실수로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이휘재가 준 이휘재만의 '웃음' 은 분명 그런 오해와 지탄까지도 불식시킬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MC 이휘재.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휘재에 대한 지탄과 비판은 넘쳐 나는데 정작 이휘재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 한마디는 전무하다는 점이다. 어쩌면 지금 이휘재에게 필요한 것은 매몰차고 따가운 비난보다는 그의 장점을 발견하고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격려가 아닐까.


'불황 중 호황' 이라는 말은 그래서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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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2009.05.06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의 좋은 점만 말씀해 주신듯 합니다. 이휘재의 진행능력이 좋다 라는건 그 분의 프로그램을 보면 아닌듯 합니다.
    놀이터, 또는 수다방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분의 프로그램 특성상 이휘재의 진행이 유재석이나 강호동처럼 크게 반영 안되는게 많습니다. 세바퀴, 이건 김구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질문 던져놓고 대본상 몇분 시키고, 그 사람이 서로 주고 받는게 얼마나 필요합니까? 그리고 스펀지도 마찬가지구요, 스친소도 진행능력이 탁월할 정도로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영도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정으로 진행능력이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이휘재는 말을 직설적으로 합니다.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이 아니면 그들이 하는 몸짓이나 말을 너무 깍아내립니다. 또 진행능력이 단순히 정리만 잘한다는게 아니죠. 더군다나 MC는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언변이 있어야 하지만, 이휘재가 그런면이 별로 없습니다. 한마디로 에드리브가 정~~말 부족합니다.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이 MC로서는 별로 없습니다. 전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님이 의견에 공감이 안가요. 전 글쓴이는 아니지만... 2009.05.06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품은 이럴때 쓰는 말은 아니죠.
      거품이 16년이나 버틸 수 있을까요? ㅎㅎ
      이휘재씨의 진행실력은 솔직히 유강 국민엠씨들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순수히 진행실력만 놓고 본다면 말이죠. 단, 유머러스함이나 카리스마가 그들보다 약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또 연예계 친분... 전 세바퀴 같은 프로그램을 이휘재씨 말고 누가 더 잘할 수 있을까 싶어요. 김구라씨도 할 수 있다고요? 아뇨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프로를 유심히 잘 보세요. 상대하기 참 까다로우신 줌마님들을 누가 조화롭게 만들고 있는지를요. 과소평가 받는 이휘재씨. 언젠간 인정받을 날이 오겠죠?ㅋ 지금 5~6개 정도 하고 계시는거 같던데... 벌써 인정받고 있는건가?;;;;

    • 에엣, 2009.05.06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품 치고는 너무 프로급인데요.
      난 본문에 반 이상 동조하고요,댁의 글에는 그다지, 동조안하고 싶네요.
      뭐 이휘재 팬은 아니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냥 항상 그자리에 성실하게 자리 하고 있는 이휘재가 맘에 드는데요.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강호동 유재석은 좀 질리고 있는 반면에 아직까지 질리는 느낌은 안받네요.

      이휘재가 진행하는 프로 한 번도 재수없다거나, 기분 나빴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음. 그의 리액션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으니까. 곡해가 안생김.

      그리고 왠지 모르게 요즘엔 호감이 가는데요. ㅋㅋ
      한 가지 의문은 왜 장가를 안가나, 어여 가지,
      낼모레가 마흔인데~

    • 이런생각 하신 분... 2009.05.07 0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을 하신다면 프로그램을 다시한번 잘 봐 주세요.

      세바퀴... 이휘재 아니면 그렇게 재미있게 절대 안됩니다. 김구라.. 절대 안되지요.
      스친소...이휘재 현영 환상의 콤비입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잘 모르겠지만 세바퀴와 스친소는 정말 정말 이휘재만이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세바퀴는 이휘재가 아니었으면 프로그램이 그만큼 맛나게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 파이팅 2009.05.06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왕성한 활동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과도한 웃음이 아닌 편안한 웃음을 이끌어 낼 줄 아는 장점을 가진 mc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활동 기대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4. 시청자 2009.05.06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티를 떼로 몰고 다닌다니...그 근거가 어디서 나온 겁니까.
    여태껏 안티 예기 별로 못들었거든요.

    열심히 잘하니깐 인정받는거지요.

  5. 이이이 2009.05.06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 프로그램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건 편안함 이었습니다.
    솔직한 말, 솔질한 표정 다른 출연자들과의 편안한 대화 등이 부담 없어 보여 좋습니다.
    저는 강호동씨와 유재석씨 보다도 진행능력을 높게 평가하지만, 순전히 저 생각입니다.
    암튼 이휘재씨도 좋은 mc인건 분명한 것 같아요.

  6. 달님 2009.05.06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MC의 자질 중에 하나가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게스트를 드러내려 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맡은 진행에 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휘재씨를 높이 평가합니다.
    유재석처럼 편하면서, 강호동처럼 선악의 영역을 넘나드는 예능인이라고 생각합니다.

  7. 크크 2009.05.06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합니다..
    이휘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겠지만 방송 관계자들은 다르죠..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때문에 안티가 많지만 실력이 없다면 지금처럼 많은 방송을 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상상플러스 같은 경우도 이휘재가 있었을땐 탁재훈 신정환 사이에서 적당히 맺고 끊어줬는데 이휘재가 하차하면서 그런 역활을 해줄 사람이 없었죠..
    신정환 탁재훈 같은 경우 둘이 함께 MC를 보는 방송은 죄다 망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사람 사이를 치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이휘재 안티들은 방송에서 정색하는 이휘재가 재수없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리액션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사람들은 리액션으로 안보고 이휘재 성격으로 보죠..
    방송컨셉일 뿐이고 리액션중에 하나일뿐인데요..
    유재석이나 강호동은 무슨 말을 해도 넘어가는데 이휘재는 안그렇죠..
    박명수 호통개그나 방송에서 하는 막말은 개그고 컨셉이라면서 이휘재의 정색하는 장면은 실제 성격으로 보죠..
    이휘재는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제 위치를 지키고 있죠..
    그것만 봐도 이휘재의 능력을 알 수 있는겁니다..

  8. 본다이아주마 2009.05.06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자세히, 열심히 봐도 누가 잘하고 못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냥 재미 있으면 보고 없으면 안보는 일반 시청자랍니다..
    근데 유재석이나 강호동씨가 하는것도 재미 있고 이휘재씨가 하는것도 재미 있어요..
    게다가 특히 이휘재씨는 말끔하잖아요..
    뭐 진짜 얼마나 싸가지가 없는지는 몰라도 보기 좋아서 그리고 재미있어서 부담 없이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쭉 오랫동안 TV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마 50이 넘어도 이휘재씨는 말끔한 신사일 거 같아요.. 그렇게 되도록 조금만 신경 써주면 더 좋겠지요..

  9. 음... 2009.05.0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휘재 거의 20년 했으면 진짜 롱런이다...개그계의 산증인인 셈이다. 남희석,유재석도 초반에 이미 톱스타 였던 이휘재와 듀오 공동진행이 아니었다면 인기얻기 힘들었을터.... 이휘재랑 친하면 다 잘 풀리네...신동엽.송은이.남희석.유재석,정형돈 ...등...김한석 빼고 다 나름 어찌보면 이휘재덕에 톱스타됬네...

  10. 그냥 그럭저럭 2009.05.06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냥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못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밋밋하게 무난한 엠씨인듯 싶네요
    댓글도 보니.... 안티도 많다던데 딱히 화제성있는 엠씨는 아닌가봐요??
    뭐 걍 그래요^^

  11. Favicon of http://123123 BlogIcon 불황이긴한데 2009.05.06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불황속에서도 예능방송에 광고는 다 팔렸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 유재석-강호동 이 2분을 모든 프로에 쓸순없고(이미 4개씩 진행중이니) 리얼버라이어티처럼 1박2일이 소모되는 프로도 없는 이휘재씨를 택하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듯도 한데요. 1박2일은 아직 가지를 치지못했지만 무한도전은 정형돈-박명수 2분정도가 다른프로에서 mc를 봤다가 모두 하차한적도 있었는데. 이휘재씨는 이번에 프로가 4개에서 6개로 늘었다고 들었습니다(5개던가)

    유-강 라인처럼 뛰어나게 잘하는점은 안보여도 딱히 못한다고 집어낼만한 부분도 없는 무난한 엠씨랄까.

    그리고 이휘재씨 출연료도 500만원선으로 꽤 높은편이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단지 출연료가 저렴(?)해서 이휘재씨에게 많은 프로를 맞기는건 아닌듯합니다.

    만약 이휘재씨의 인기가 거품이었다면 정형돈,박명수씨 처럼 프로가 줄어야하는데 오히려 불황에 늘어나는건 분명히 장점이 단점보다 더 크기때문이겠죠.

    생각해보니. 1박2일은 일주일에 한번씩 2일을 소모해야하고, 패떳은 2주에 한번 2일, 무한도전은 특집때마다 1박2일이상도 소모하니 유-강 국민mc 2분이 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건 불가능하겠네요.

    • ??? 2009.05.07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호동씨 그리고 유재석씨가 요즘 두각을 나타내고 있긴하지만, 강호동 유재석씨를 쓸수없어서 이휘재를 쓰는건 아니죠.
      사실, 제가 느끼기엔 이휘재씨 진행능력은 강호동 유재석을 앞서거든요. 강호동씨는 유재석씨를 앞서고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런것조차 잘 보이지 않을테니 강요는 할수 없습니다만,
      그리고 출연료도 이휘재씨는 700만원선. 유재석씨가 놀러와로 700만원을 받고 하는거보면 낮지 않은 출연료죠. 500만원대의 출연료는 남희석 김제동씨이구요. 정말 저렴한 mc를 찾는다면 남희석 김제동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남희석 김제동씨 만으로는 낼 수 없는 분위기와 능력이 있는게 사실이니까 출연료로 따질수 없는거겠죠.

  12. -_-; 2009.05.06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에 대한 인식이 좋아보이는 분이 몇분 계셔서 혼란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비호감 연예인이데.. 글쎄요. 이휘재의 장점부분에선 의문이..

    • ... 2009.05.07 0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식이 좋아보이는게 왜 님이 혼란스러우세요
      그분들이 쓴걸 이해하세요.. 님의 의견과 다르다고 틀린건 아닙니다

    • 그참 2009.05.07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희안한 분이네.
      댁이랑 의견 다른 분 글은 모조리 그렇게 글 적나요?
      댁이 적는 글이 본문 분이랑 뭐가 다릅니까?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마세요.

  13. 공감합니다 2009.05.06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는 정말 맺고 끊는데 탁월한 감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는것 없는 무난한 MC 라는 의견이 많은데
    방송을 무난하게 이끌어가는것이 이휘재씨의 능력이라고 하겠지요.

    세바퀴를 보면 아주 적절하게 끊어주고 이끌어가는데 감탄을 하게 됩니다.

    데뷔가 91년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이렇게 오랜시간 잘해오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4. 지나가는 사람 2009.05.11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황중 호황은 박미선에게 더 잘 어울리지 않나요-

  15. 장동건 2009.05.12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가 예능MC를 잘본다니...참 웃겨서 말이 안나오네요~~~ㅋㅋㅋ
    이휘재는 연출자들한테 잘보여서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것뿐 개인의 능력이나 자질은 모자란것 같아요..

    원래 조연출 출신이라서 연출자들과의 관계도 있고....PD들한테 잘보이는 뭔가가 있기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은게 아닐까요??

    그리고 특히 다른mc들은 연출자들의 의중보다는 MC개개인의 능력이나 인지도로 진행해 나가는데 이휘재는 인지도가 적으니깐 PD들 뜻에 잘따라주고 말을 잘 듣기 떄문이라고 생각하는데....^^;ㅋㅋㅋ

  16. 크큭 2009.05.13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지나다나가,,,,,ㅋ
    이휘재씨보다 나은 mc를 생각해보면 딱히 없어요,,,,,,,, 유재석 강호동씨도 뭐 비슷한거같고,
    확실히 이휘재씨는 특유의 분위기를 잘 만드는 느낌이네요.
    세바퀴도 밝고 스피드하게 이끌어가고,,, 상상플러스도 이휘재씨 있을때가 훨씬 재밌었고,,,,,,
    매력있는 mc네요. 또,,,,, 가장 큰 강점은 이휘재씨가 어디 내놔도 자태가 나오는 외모인거 같기도하고ㅋ 괜찮네요 뭐,ㅋ

  17. 게스트 2009.05.15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감도나 팬규모를 떠나 MC로서의 진행능력만 놓고 볼 것 같으면 사실 이휘재가 유강보다 낫지요. 최고의 팬규모를 자랑하며 잘 나갈 때 군대를 현역으로 갔다올 만큼 성실함도 있고... 요즘 감이 부쩍 좋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상플 손가락 파문은 카메라앵글에 안 잡힌다는 생각에 동료MC간에 장난친 거 뿐인데 억울하게 욕먹은 듯...

  18. 아라공주 2009.05.20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 mc로 최고죠... 지금 인지도는 유.강 이지만 mc는 유강보다 낫습니다. 윗분중에 pd 말만 잘들으면 되나요..

    아니죠.. 제가 생각하기엔 서로 논의가 있는걸로 있는데요..(서로이야기로) 그리고 이휘재씨 능력과 인지도도 꽤높아요

    이휘재씨는 재치와 센스가 있고 포스가 강한데요.(특히 세바퀴& 스친소...)

    예의와 매너도 있어요.. 프로그램 앤딩에서 보시면 이사람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 인사성도 있어요..

    다른 mc들은 엔딩... 인사가 없어요,,(고개를 숙이지 않아요,,) 말로만 인사하죠.. 소수몇분은 하시겠지만요..

    메인에 있는 말처럼 불황속에 호황이라는 말이 적합한 mc라고 생각합니다.. 이휘재씨 아자아자!!!

  19. 익명 2009.05.23 0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의 엠씨능력은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그맨으로서의 재능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지만 엠씨로서의 그의 깨끗한 진행실력은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품이라고 하시는 분들...에휴... 우리나라 엠씨계의 시스템이 거품밖에 없는 사람을 그렇게 오래 놔둘 정도로 엉망입니까? 거품이 오래되어봤자 1,2년 길게는 3,4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싸가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산만하고 정신없는 게스트가 나왔을 경우 특히 요즘같이 독설이 대세인 시대에 그의 이런 진행능력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일단 전 이사람이 엠씨초기시절에 아이가 나왔을 때 항상 시선을 맞추기 위해 무대위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장면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이런 사람이 싸가지가 없다고 보기에는 아무래도 고개가 갸우뚱 거려집니다.
    전 그때 무슨 총각이 저렇게 아이인터뷰를 잘하냐라고 생각했거든요..^^;;
    과거의 그의 실수때문에 수많은 안티들을 생성했고 그로인해 이휘재씨에 대해서는 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거품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됩니다. 그냥 그분들은 이휘재씨가 싫은거겠지요.

  20. 동감 2009.05.23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저도 이휘재라는 엠씨를 참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요즘 정말 저평가 받고 있는 것 같긴 해요.....리얼버라이어티라는 취약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상플이 이휘재에게 득도 됐지만, 그보다 더 많은 실을 안겨준 것 같네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얄밉고 재수없는 싸가지 역할을 잘 해냈으면 이만큼 안티가 수도 없이 생성됐나, 싶기도 한 게ㅋㅋㅋ여러 모로 참 대단한 엠씨라고 생각합니다. 우스갯소리로 이휘재와 공동진행을 하면 누구나 톱이 된다는 말들을 하잖아요. 남희석, 탁재훈, 유재석 등등. 다음에 이휘재 옆자리에 설 행운아는 누가 될까, 기대되네요~

  21. 글쎄요 2011.09.0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휘재씨 진행하는거 보면 정말... 특히 더블엠씨의 경우엔 옆에 진행자
    민망하게 한마디를 안주더라구요.. 혼자 다 말하고 주도하고... 옆에 진행자
    돌부처 만드는 유일한 한국엠씨지요, 케이블 데니안, 시크릿 김희철, 달고나등등 너무 심하거든요,,, 욕심만 잔뜩 든 엠씨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