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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8 이병헌A+ 탑D, [아이리스] 출연진 '성적표' (32)
  2. 2008.11.20 당황스런 [청룡], 산만한 정준호 (6)



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 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초반부터 엄청난 물량공세를 쏟아부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리스] 는 톱스타 출연진의 면면으로 대단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병헌부터 김태희까지. [아이리스]에 출연한 배우들의 '성적표' 는 어떨까.




                                       이병헌 A+, 톱스타의 위력 과시


[아이리스] 는 이병헌의, 이병헌에 의한, 이병헌을 위한 드라마였다. 이병헌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리스] 가 성공할 수 있었고 이병헌이 연기했기 때문에 김현준이라는 캐릭터도 살아날 수 있었다. 흔들리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캐릭터의 모든 감정을 드러내고 멜로부터 액션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최상급의 연기를 펼칠 수 있는 국내 연기자는 그리 흔치 않다. 과연 이병헌이라고 할만하다.


스타로서나, 배우로서나 모두 공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는 [아이리스] 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흥행파워를 확인시키는 동시에 좀 더 높은 고지를 향한 비상의 날갯짓을 시작할 수 있었다. 최근 여러 구설수에 시달림에도 불구하고 스캔들의 여파가 그의 명성에 조그만한 흠집조차 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대중이 배우 이병헌을 얼마나 원하고 갈구하는지를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이병헌, 당신이야 말로 A+ 배우다!





                                      김태희 B, 이미지형 배우의 한계


노력했다. 칭찬도 해줄만 하다. 어떤 작품보다 열심히 했고, 박수를 받을 자격도 충분하다.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아쉽다. 그녀가 스타 '김태희'의 이미지의 틀을 완전히 깨부수고 나오지 못한게 안타깝다. 김태희에게 있어 [아이리스] 는 도약의 발판이자 변신의 기회였다. 그런데 도약은 했는데 변신은 못했다. 그녀가 보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다음 작품으로 미뤄둬야 할 듯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이리스] 의 여주인공으로서 자신의 몫을 잘 해낸 배우는 확실하다. 스타성과 대중성을 무기로 사람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인 그녀는 적어도 분위기를 어그러뜨리지는 않았다. (몇몇 장면에서 연기력 부재의 노출이 있긴 하였으나) 그녀에게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기대하지만 않았다면 [아이리스] 의 김태희는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김태희가 [아이리스] 이 후에 보다 더 괜찮은 스타이자 배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김승우 A, 존재감 있는 배우로의 성장


김승우는 다소 약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배우였다. 그런데 [아이리스] 에서는 확실히 무게감이 달랐다. 20년 가까이 연기한 경력이 부끄럽지 않게 최선의 연기를 보여줬다. 몇 몇 시청자가 그에게 붙인 '미친 존재감' 이라는 별명은 이러한 의미에서 쉽게 수긍이 간다. 한 때 코믹과 멜로에서 왔다갔다하다 자신의 이름값만 팔아 치우던 김승우가 이렇게까지 진일보 할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김승우는 이혼과 결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배우라기 보다는 가십거리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진 스타이기도 했다. 허나 [아이리스] 출연을 계기로 사람들은 그가 꽤 괜찮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임을 알게 됐고, 그 또한 코믹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신의 연기폭을 넓히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김승우의 '미친 존재감' 이 그저 [아이리스] 에서 끝나지 말고 후속작품에서도 끝까지 함께 하길 바란다.




                                         김소연 A+, 이것이 여배우다.


김소연은 참 특이하다. 조연으로 나와서 주연을 잡아먹는다. [이브의 모든 것] 도 그랬고, [아이리스] 도 그랬다. 초반 [아이리스] 의 여주인공은 분명 김태희였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시청자들의 감정선은 김소연과 함께 했다. 탄탄한 연기력, 폭발적인 캐릭터 소화능력,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열정에 시청자들이 감동했기 때문이다. 배우는 연기를 잘할 때 가장 화려하게 빛난다는 말을 그녀는 몸소 실천해 보였다.


한 때 배우로서 많은 방황을 했고, 때로는 시상식의 '파격노출 배우' 로만 기억되던 김소연은 [아이리스] 를 통해 자신을 옭아매던 편견과 선입견을 모두 벗어던지고 오롯이 '여배우' 로서 사람들에게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갔다. 그녀의 연기는 언제 어디서든 진정성과 솔직함이 돋보인다. 방송가 사람들이 아주 괜찮은 배우인 김소연을 [아이리스] 이 후에 썩혀 두지 말고 어느 작품에서든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다.




                                     정준호 C, 캐릭터를 이해 못하다


정준호는 누가 뭐래도 '흥행성'과 '연기력'을 담보하고 있는 스타다. 최진실과 함께 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에서 코믹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했던 그는 [아이리스]에서는 정반대로 매우 진지하고도 복합적인 진사우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어떤 배우가 진사우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하더라도 정준호보다 더 잘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정준호의 연기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결점은 '캐릭터'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연기했다는 것이다. 진사우 캐릭터 자체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 캐릭터였던 만큼 배우는 이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보다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정준호 자체도 이해하지 못한 이 캐릭터는 [아이리스] 에서 가장 비극적인, 가장 안타까운 캐릭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정준호가 안정적인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지 못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탑 D, 제발 말하지마.


개인적으로 탑은 랩만 했으면 좋겠다. 이미지가 얼추 부합된다고 해서 모두 연기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탑의 연기는 [아이리스] 에서 가장 민망했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는 이미지 빨로 승부를 볼 수 있었지만 입만 열면 분위기가 깨졌다. 탑이 진정 가수 뿐 아니라 연기에도 뜻을 두고 있다면 발음과 발성에도 크게 신경을 써야 한다. 연기는 노래나 랩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다.


이병헌, 김승우, 김소연 등 내로라 하는 연기자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칭찬을 해 줄 수 있겠지만 배우로서 탑이 가야할 길은 멀다 못해 까마득하다. [아이리스] 처럼 항상 말수 적은 캐릭터만 맡을 것이 아니라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기해야 할 것이다. 드라마 속에서 그는 빅뱅이 아니다. 빅뱅의 명성으로 드라마를 쉽게 '점령' 할 생각이라면 애초부터 그런 생각따위는 집어 던지기를 바란다.



어찌되었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이리스] 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위에서 거론한 아쉬운 부분은 접어두고 이제는 [아이리스] 에 대한 좋은 추억만 남길 때다. 시즌 2가 기획될 만큼 많은 인기를 얻은 [아아리스]에게 박수를 보내며, 지금까지 이 드라마를 위해 노력한 많은 사람들에게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보낸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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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청수대 2009.12.18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 느끼는 것은 거의 비슷함. 이 병헌 연기는 말할 필요 없는 명품이고 김태희는 c, 탑은 욕한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하게는 말한다. 제발 말하지마 F. 그러나 노력하면 가능성은 있어보임. 연기하신 분들께 감사함.

  3. 동감못함 2009.12.18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은 이제 연기한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20년 연기한 이병헌 앞에서 그정도 존재감이라도 드러낸게 어딘데.. D 라는 점수를 받기엔 억울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탑은 혼란스러웠을거 같네요 작가가 중간중간 얼굴 들어밀기 식으로 씬을 주는데 그 흐름에 어떻게 연기를 녹아 낼수 있겠습니까 백전노장도 아니고 연기 초짜 신인을 배우들과 동떨어져 연기하라고 했으니.. 작가가 좀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물론 지적하신 발음 문제는 아무래도 탑이 계속 연기를 할 것 같으니까 고쳐야 겠지요 본인도 느끼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김태희 점수 좋게 준거 정말 이해 안되는군요 김태희 팬이신가봐요 전 오히려 김태희에게 젤 낮은 점수를 주고싶은데.. 연기 경력이 얼만데 아직도 연기가 그것밖에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신다면 19회때 이병헌이랑 저녁식사하면서 고백하는 장면 다시 한번 보십시오
    탑은 앞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치면 김태희는 연기에 끼가 아예 없다고 보는 게 맞을겁니다

    • 존재감? 2009.12.18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밀어줬는데 그정도 존재감도 없다면 연기자가 아니라 연예인 자격이 없는거죠

    • dotdot 2009.12.18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는 빅뱅의 빠입니다"

    • ㅁㅌㄱㄴ 2009.12.19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마디로 ㅂ ㅅ 이시군여

    • 동감못함님 똑똑히 보세요 2009.12.19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동감못함 님의 발언에 화가나네요. 연기가 무슨 애들장난인줄아세요? 참고로 저도vip2기였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위해서 오직 연기하나만을 위해서 일생을 바치시는 분들, 그를 위해 죽을동살동 연습하는 대한민국만 전국 소속사에 대략 200만 연습생이 있습니다. 연기경력이라뇨. 그런말은 처음부터 연기를 준비했던 사람들한테 붙이는 말입니다. 탑은 가수죠. 랩면에서는 정말 국내에 몇 되지 않는 실력파임이 분명합니다. 외국의 da brat과 비교해도 정말 살아남을수잇을거같은 그런 렙퍼죠. 하지만 그는 가수지 연기자가 아닙니다. 연기를 이왕하기로하셨으면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셔야지, 연기한지 얼마안됬으니까 봐달라, 가수가 본업이니까 봐달라, 연기 짧게한거치고는 잘하지 않느냐, ..정말 가슴을 조여오는 말들만 하시네요. 그럴거면 가수하지, 왜 연기자영역에 들어와서 그렇게 극 분위기와 흐름을 망쳐놓으시는지.. 김태희 씨는 연기자에 전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정말 B정도는 받을 캐릭터 이해력과 대중 흡입력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연기를 소름끼칠정도로 잘하진 않지만, 분명 김태희는 이번 아이리스를 통해 성장했고, 천국의 계단 못지않은 대표작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님이 그러시면 그럴수록 더 욕먹는건 탑뿐입니다. 안그래도 주요출연진중에서연기객관적으로 젤못해서 한국의문화산업콘텐츠의 대표가 될 아이리스 시즌제 드라마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팬들에게 눈엣가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탑을 팬으로써 두둔하시는 건 오히려 그를 더 깎아내릴 명분만 만들어주시는겁니다. 생각있으시면 냉철하게 보세요. 님의 그런댓글이 앞으로 계속 연기하실 탑씨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 의문이네요.^^

  4. 박순이들 2009.12.18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여자지만 이런데까지 와서 우리오빠우리오빠 하는거보면
    진짜 역겹다 ㅉㅉ 한심

  5. 밀어주긴 뭘 밀어줬단 말인가 2009.12.18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리스에서 탑을 밀어주긴 했단 말인가 그냥 언플용으로 이용만 했지.. 연기경력 20년에서 10년정도 된 저 위에 배우들이랑 같은 선상에서 연기력 평가 한다는 것만으로 웃긴일이다

  6. 나그네 2009.12.18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준호씨에게 너무 박한 점수를 주셔서 안타깝네요.. ^^;; 개인적으로 아이리스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사우 캐릭터에도 애정이 많이 갔습니다.. 정준호씨도 정말 잘해주신 것 같구요.. ^^ 아무튼 포스트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7. 배우에게 점수를 매긴건.... 2009.12.18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력이 좋던 나쁘던 점수까지 주면서 글쓰는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나름 다 열심히했고요...아이리스가 이병헌씨를 앞에 내세운 드라마라 평소 괜찮은 연기를 했던 정준호씨캐릭터가 매력이 없게 나와서 안타깝습니다...뭐 탑도 신인치곤 잘한것 같습니다. 다음 드라마에선 더 많이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리고 댓글보니 김태희씨 f라고 쓰신분있던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직장다니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게 평가합니다...저도 그렇구요...김태희씨 때문에 끝까지 시청한 사람 정말로 많습니다...평가도 그리 박하지 않고요....감정에 치우친 댓글은 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8. 탑을이용vs탑을 밀어줌 2009.12.18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차이는 사람의 관점마다 다르겠네요...
    개인적으론 탑을 홍보용으로 이용했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ㅎㅎ
    이변헌,김태희 만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누릴수있었겠지만 탑이 나온다고 초반부터 본 빅뱅팬들이 없었다면 이 시청률이 나왔을진모르겠네요...
    아이리스가 처음부터 보지않거나 관심이 없음 이해하기어려운드라마인지라....
    이렇게 쓰고나니 꼭 제가 빅뱅팬이 된느낌이네요...
    제 주위에 빅뱅팬이 많아 대부분그런것 같아 몇줄 적고갑니다.

    • 지도롱뇽 2009.12.19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탑을 시청률에 이용한거 맞아요

      그래서 30% 이상 나오는대 큰 도움을 준거에요

      저기 30%에서 0.005%는 탑이 올린것임 . 대단해요

    • 먼 얘긴지.... 2009.12.23 0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빅뱅팬의 시청률에 대한 관여도는 정말 미미하거든여...주위에 빅뱅팬 많으시면 그냥 거기서 즐기세요...여기서 몇자 끄적거리지 말구요.

  9. 동감못함님 똑똑히 보세요 2009.12.19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동감못함 님의 발언에 화가나네요. 연기가 무슨 애들장난인줄아세요? 참고로 저도vip2기였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위해서 오직 연기하나만을 위해서 일생을 바치시는 분들, 그를 위해 죽을동살동 연습하는 대한민국만 전국 소속사에 대략 200만 연습생이 있습니다. 연기경력이라뇨. 그런말은 처음부터 연기를 준비했던 사람들한테 붙이는 말입니다. 탑은 가수죠. 랩면에서는 정말 국내에 몇 되지 않는 실력파임이 분명합니다. 외국의 da brat과 비교해도 정말 살아남을수잇을거같은 그런 렙퍼죠. 하지만 그는 가수지 연기자가 아닙니다. 연기를 이왕하기로하셨으면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셔야지, 연기한지 얼마안됬으니까 봐달라, 가수가 본업이니까 봐달라, 연기 짧게한거치고는 잘하지 않느냐, ..정말 가슴을 조여오는 말들만 하시네요. 그럴거면 가수하지, 왜 연기자영역에 들어와서 그렇게 극 분위기와 흐름을 망쳐놓으시는지.. 김태희 씨는 연기자에 전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정말 B정도는 받을 캐릭터 이해력과 대중 흡입력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연기를 소름끼칠정도로 잘하진 않지만, 분명 김태희는 이번 아이리스를 통해 성장했고, 천국의 계단 못지않은 대표작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님이 그러시면 그럴수록 더 욕먹는건 탑뿐입니다. 안그래도 주요출연진중에서연기객관적으로 젤못해서 한국의문화산업콘텐츠의 대표가 될 아이리스 시즌제 드라마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팬들에게 눈엣가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탑을 팬으로써 두둔하시는 건 오히려 그를 더 깎아내릴 명분만 만들어주시는겁니다. 생각있으시면 냉철하게 보세요. 님의 그런댓글이 앞으로 계속 연기하실 탑씨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 의문이네요.^^

    • Favicon of http://1 BlogIcon 뭘그리 흥분해서 2009.12.19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똑같은 글을 두개나-- 누가 탑이 잘했다 했나요
      지금의 톱스타들도 신인일때는 거의 모두가 어설픈 연기했던걸로 아는데 그러면서 성장하는거지 저런 베테랑 배우들이랑 같이 연기력 평가는 가혹하다는 말인데..
      사실 탑을 언플용으로 이용만 한건 맞다고 본다 작가가 탑역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으니까 요정도로만 나오면 탑 좋아서 보는 사람들 만족하겠지 딱 그 수준으로만 빅을 묘사했지 극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해주지 못했으니까...

  10. sar 2009.12.19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를 위해 예술을 위해 자신의 삶을 저당잡고 미래를 꿈꾸는 연극판 배우들을 본 적이 있는가?
    기획사가 만들어낸 이미지로 연기의 영역을 쉽게 먹어치우려는 아이돌스타들과 그 아이돌 스타가 주연급이 아니라고 단체 항의하는 그 팬들을 보면서 그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 자신의 우상이 진실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냉정한 평가도 함께 탑재해주시길... 개인적으로도 김태희의 점수가 너무 높다는데는 동감
    김태희와 정준호는 동반 C로 가야함. 탑은 점수를 매기지말고 비중을 더욱 줄여 인상적인 엑스트라로 가는 것이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훨씬 좋았을거라고 생각함

  11. Favicon of http://rjlim2001.tistory.com BlogIcon na야 2009.12.19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소연 A+..동감...^^

  12. Favicon of http://kempwin@naver.com BlogIcon 구리면 2009.12.19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의 연기가 구리니 구리다고 말하는거지, 뭔 신인이라고 봐주세요는 ㅎㅎ 뭐 물론 탑얼굴만 봐도 침흘리는 빠순이들에겐 남의 평가따윈 필요없겠죠.

    탑의 연기가 무슨 d인가요 솔직히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다신 케스팅조차 안할 수준이던데, F 라고 생각됩니다. 낙제점

    진짜 연기가 보고 싶다면 연극무대를 가시길, 김태희,탑 같은 수준은 F도 아닌 아예 논할 가치가 없다는걸 알게될테니 기본적으로 표정하나 지을줄 모르는 사람들한테 성적표는 사치라고 생각됩니다.

  13.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12.19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운 성적표네여, 너무 적나라해여

  14. 2009.12.19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은 뭐...비주얼적으로는 괜찮았지만 확실히 말을 하면.,. 원체 목소리가 낮은 것 같은데 발음을 신경써야 했다.
    아직 신인이지만 좀더 다듬고나왔어야 했다.

  15. 솔직히 2009.12.20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말안할때까진진짜멋있었는데 말하고나니깐 ...
    김소연도진짜연기잘하고..
    탑은 노래를 하다가 연기를 해서그런지 연기는 아직많이떨어진다..
    목소리톤이랑캐릭터는 잘맞는데 뭔가 어색한...

  16. 잘 읽었습니다. 2009.12.23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은 부분 공감하네요. 다들 더 좋은 연기로 만났으면 합니다.~~~

  17. ㅋㅋㅋ헐 2009.12.25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준호점수왜저따우?

  18. ㅎ-ㅎ 2009.12.26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cafe.daum.net/zg8 저 이런곳 처음봄;;

  19. u-kiss 빠 2009.12.27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탑의 연기는 민망했죠...그래도 그나마 가장 잘한 건 썩소연기 였습니다. 그건 정말 잘하더라구요.

  20. 아직 2010.01.02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은 신인이니까 열심히 노력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탑군 발음은 일상생활에서도 그런 것 같던데 ^^;

  21. 음..... 2010.01.04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리스라는 드라마를 열심히 본 소감으로서... 근데.. 윗댓글중에서 뭐. 여러 않좋은 말이 있는것같은데. 연기는 하다보면 실력이 늘겠죠, 하지만 . 뭐, 모험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거지만, 노력에 감사하고, 이런 드라마가 한편이라도 우리를 즐겁게 했다면! 그것은 좋은일이겠죠...^^





 [청룡 영화상]이 그 29번째 막을 올렸다. [청룡 영화상]은 명실공히 우리 나라의 최고의 영화시상식 중 하나이며 그 내용면에서 다른 시상식들을 능가하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청룡영화상을 지켜보면서, 과연 청룡영화상은, 그 이름값에 빛나는 준비성을 보였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우리나라 최고의 시상식의 황당한 실수들-


 실수1-MC들과 호흡 맞지 않는 화면전환

 청룡 영화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누구든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물론 청룡을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은 그 부분을 어느정도 감안하고 시청한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쳤다.

 일단, 2시간 가량 진행되는 동안에 MC들이 소개도 하기전에 자료화면이 튀어나오는 것은 마치 당연한 듯, 비일비재 했다. 진행자들이 다음 순서를 소개하려고 멘트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준비된 화면은 준비의 미흡함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시상자들이 나와서 작품 소개를 한다거나 할 때, 말이 화면과 차이가 나는 상황 정도야 생방송인 상황을 고려하면 얼마든지 이해한다 치지만 진행자들과 리허설까지 했을 텐데 범해지는 황당한 구성들은 대체 그들이 얼마나 성의없이 준비를 했으면 저런 화면 전환이 가능한 걸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것이다.

 그런 실수들이 한 두번쯤 일어났다면 이해 할 만한 것이라 해도 중요 부분에서 조차 연결되지 못하는 화면전환은 청룡의 권위를 위축시킬만한 것이라 생각된다.



 실수2-정준호씨, 혹시 전날 과음하셨나요?



 
정준호는 김혜수와 함께 올해로 7년째 청룡영화상의 진행을 맞고 있다. 상대적으로 차분하고 정갈한 김혜수에 비해 재치있는 정준호의 호흡은 때때로 그 앙상블이 불협화음을 내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모습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7년째다. 그런데 그들의 호흡이 이렇게까지 맞지 않는 다는 것은 깊이 생각해볼 문제다. 물론 평이하기만한 시상식에서 정준호가 던지는 농담들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 회에서 정준호는 진행보다 농담에 더 신경을 쓰고 나온 듯 한 인상마져 주었다. 그 예로 인기상 수상자들을 인터뷰 할 때, 손예진의 말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마이크를 치우기도 했고 각본상을 소개 할 때, 시상자 이름만 부르고 각본상이라는 이야기는 홀랑 빼먹어 버려서 김혜수가 급하게 "각본상 입니다"를 덧붙였으며 인기스타상을 소개하고 다음 최진실 추모영상을 방송할 때, 다음 진행 사항을 바로 연결시키지 못해서 종이를 뒤적거리며 "이거, 종이가 많아서."라는 멘트를 던졌다.

 그럴때일 수록 더 침착하게 "죄송합니다, 진행상 매끄럽지 못했네요."라는 사과정도는 해도 좋을 것이고 아니면 정말 기지를 발휘해서 "김혜수씨, 다음 순서는 특별한 순서죠?" 라는 멘트로 말을 돌려놓고 종이를 찾아보아도 괜찮았을 터인데 두 진행자 모두 부산하게 종이를 찾는 모습뒤에 방송된 최진실 추모 영상은, 뭔가 급조된 느낌이었다. 

 정준호가 던지는 농담은 맥락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해 겉도는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종종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농담을 던졌으며 때때로 김혜수가 맥락을 이어가려고 저지하면서 다음 코너로 이어가야 했다. 그것은 때때로 횡설수설 같았으며 마치 술이라도 한잔 기울인 모습이었다.

 분위기를 파악한 후 파트너 진행자와의 호흡과 피드백이 충분히 있을 때 던지는 농담이나 애드립은 물론 재미있을 수 있지만 방송의 태반을 농담으로  끌어가고 중간에 진행도 실수 하는 모습은 진행자로서의 신뢰를 무너뜨릴만한 것이었다.

 보는 내내 "왜 저럴까?"라고 생각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오히려 역효과다. 신현준 놀려먹기도 이미 몇년 째 계속되고 있는 레파토리가 아니던가? 오히려 신현준이 정준호의 결혼에 관한 농담을 던지고 나서 정준호가 약간 다운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그 후의 진행이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훨씬 보기 편했다.

 정준호씨는 부디 너무 재치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김혜수씨와 충분한 밸런스부터 마추셔야 할 것 같다.

 또한 부다 [청룡 영화상]도 앞으로 화제성 뿐 아니라 정말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로 찾아오기를 바라며, 또한 그 권위가 높아가는 만큼 진행 상황에도 더욱 신경 쓰는 모습이 필요할 듯 싶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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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참.. 2008.11.21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 참..용감하시기두...말씀 함부로 하시다 큰일 치르세요.

    정준호씨는 이명박라인이시며 장차 국회의원이 꿈으로 그를 위해 정계에 끊임없이 연줄을 만들고 계신 분입니다.

    그런분에게 이런 말씀 함부로 하시다 무슨일을 당하실려고 그러세요?

    노무현시절만큼 자기 맘대로 말하고 생각해도 되는 호시절은 다 갔어요 님아.

    • '거참'님은 김대중,노무현 알바시구나. 2008.11.22 0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참'님은 남침좌익들이 노무현정부 취임하면서 급조해 만든 MBC대한민국영화상은 찬양하시겠군. 김대중,노무현시절 '거참'님은 "그래도 국민이 뽑은 대통령인데 욕하지 마라"라고 말했었고, 이명박 집권하자 광화문에서 쇠파이로 전경 구타하고 괴담유포하고 계시지요? 노무현시절은 비교도 안 되게 지금은 대통령 욕을 모든 인터넷에 도배해서 대통령 칭찬하는 사람은 몰매당할 정도로 만들어 놨고, 매일 폭동을 해서 경제위기 조장하고 나서 화투치고 특급호텔에서 놀으셨더군요. 자기 맘대로 함부로 말하고 행패부리고 있으면서 맘대로 말할 수 있는 호시절은 다 갔다며 누가 독재라도 하는 듯이 왜곡하여 사람들이 대통령을 미워하도록 유도하는 간교한 화술로 선동하시는군요. 조선로동당 어용방송사 MBC,한겨레신문이 시키는대로 김정일에게 인질로 잡혀놓은 개성공단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해서 북한민주화를 막으시니 '거참'님 집안에 김대중,노무현 권력이 떡고물이라도 떨어뜨려 줍디까? 내년 3월에 미네르바의 말처럼 한국경제가 파탄나기를 바라며 굿을 하고 계시지요? 볼수록 가증스럽네. 부끄러운 줄 아셔야지.

  2. Favicon of http://http://blog.daum.net/kangto54/15701874 BlogIcon 철갑상어 2008.11.21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위있는 영화제 시상식 언제나 불편하게 시청하게 하는군요 특히 어정쩡한 사회와 앞뒤가 없는 자기식의
    자연스러움 ...보는사람으로하여금 혀를 차게는 하지말아야할텐데..비싼돈주고 돈값을 해야하거늘
    언제나 불편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체가 한심합니다

  3. 진짜 정말로... 2008.11.21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준호땜시 계속 짜증만 나더이다...신인상 부분에선 강지환, 소지섭 공동수상인데도 소지섭야그만 주구장창하구...김하늘 말 다 먹구....동방신기 춤따라한다고..참내 어이없음....신현준과의 말씨름도 정말 짜증에 짜증이..내년엔 그냥 김혜수 혼자 했으면 좋겠네여...ㅡ.ㅡ;;

  4. 개거품 2008.11.26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지마라
    지금 현 시국이 독재가 아니면 무엇이더냐

  5. Favicon of http://www.haircuts2012.org/new-haircuts-for-2012 BlogIcon new haircuts for 2012 2012.03.17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된 것 I like the sweet photos. Good luck for both of them.  They should take it easy with the updates. Thank you.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new haircuts for 2012, d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