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았던 2012년이 18대 대선과 함께 끝이 났다. 싱거웠던 17대 대선보다 18대 대선은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례없는 진보 대 보수 대결이 펼쳐진 와중에 안철수 변수를 시작으로 국정원 사건, 불법 사무실 운영,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등 여러 돌발 상황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재밌는 것은 이러한 관심도를 바탕으로 '호황'을 누린 곳이 있다는 곳이다. 바로 종합편성채널 4개사다.


 

 


'대선 시즌' 들어서며 대박 친 종합편성채널

 


작년 12월 첫 출범을 한 이래, 종합편성채널 4개사(채널 A, TV조선, jTBC, MBN)의 시청률은 0%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정부의 각종 특혜를 받으며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다. 지상파 방송의 독과점을 완화해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킨다는 명분은 초라한 성적표에 빛이 바랬다.

 


다수 프로그램이 낮은 시청률로 조기에 종영했고, 지상파 콘텐츠와의 차별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종편 4개사의 적자 폭도 날로 커졌다. 급기야 TV 조선은 지난 6월 수백억대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드라마 제작 중단을 선언했고, MBN은 저비용인 시사 교양 보도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는 등 손해를 줄이기 위한 '꼼수'를 동원했다.

 


이렇게 고전을 면치 못하던 종편이 18대 대선을 기점으로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대선 시즌에 들어선 이후, 종편은 대선 유세 현장을 생중계로 보여주고 각계 정치 평론가들과 판세 분석에 나서는 등 유례없는 광폭 행보를 펼쳤다. 상대적으로 대선 방송에 소극적인 공중파의 빈틈을 적극 파고들면서 시청자층 확보 및 채널 인지도 상승을 노리는 모양새다.


 

 

특히 jTBC를 제외한 종편 3개사(TV 조선, 채널A, MBN)는 시사 보도 프로그램의 분량을 파격적으로 늘리면서 아예 '대선 방송'으로 거듭났다. 언론개혁시민연대의 발표로는 대선 시즌을 맞아 종편의 시사 보도 프로그램 편성비율은 평균 52.9%(채널A 66.2%, MBN 63.6%, TV조선 55.2%, jTBC 26.7%)에 달했다. 종합편성채널이란 명칭이 무색할 정도다.

 


비교적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엔 시사 보도 프로그램의 편성 비율이 무려 90%를 넘어선다. 채널A는 94.7%, TV조선은 94.4%였고, MBN도 88.9%였다. 낮에는 시사 보도 프로그램만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마디로 대부분의 종편이 대선에 올인한 셈이다.

 


재밌는 것은 이러한 편성 전략이 시청률의 일시적 상승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대선 시즌에 꾸준히 상승했던 종편의 시청률은 대선 분위기가 정점에 오른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 사이 평균 1%(채널 A 1.1985%, MBN 1.1976, TV조선 1.0837%)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사 보도 프로그램 비율이 타 방송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jTBC만이 평균 0.8612%에 머물렀다. 결과적으로 종편의 '대선 올인'이 시장성 확보에 주효한 영향을 끼쳤음이 확인된 셈이다.

 

 

 

종편의 대선 올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그러나 시청률 상승에도 종편의 대선 올인은 상당한 부작용을 야기했다. 정치적 편향성이 심화하고 왜곡된 사실이 전달되는 등 언론의 중립성이 크게 훼손됐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졌다. 모기업이 보수 신문의 논조를 여과 없이 방송으로 전달하면서 보수층을 결집하고 진보를 상처내기 위한 '선전방송'이 되어버린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례로 채널A <이언경의 세상만사>에 출연했던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는 "단일화는 한 편의 막장드라마", "안철수는 콘텐츠 없는 약장수" 등 원색적인 말을 쏟아냈고, 시사평론가 이봉규는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시대 흐름 패턴상 지금 여성 지도자가 나올 타이밍", "문재인과 안철수의 눈은 자신감이 결여됐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 외에도 TV 조선 <뉴스와이드 참>은 안철수 캠프 옆 빌딩에서 투신자살 소동을 벌이는 사람의 모습을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전화통화까지 연결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이처럼 특정 후보에 대한 인격모독식의 원색적 평가, 걸러지지 않은 노골적 표현, 언론 윤리를 지키지 않는 선정적 보도 행태는 종편의 정치적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이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사태에 대해 김충식 방통위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기자 회견을 갖고, "종편이 유불리를 계산해 조작 편집하고, 치졸한 편파보도를 일상화해 방송이라고 이름 하기에도 부끄러운 짓들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편파 방송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공언했다. 대선 시즌을 맞아 정치적 색채를 강화한 종편에 대해 강한 경고장을 날린 셈이다.

 


실제로 <이언경의 세상만사><뉴스와이드 참>은 방통위로부터 각각 법정제재인 경고와 행정제재인 권고를 받았다.


 

 


 

종편의 상승세, 대선 이후에도?

 


하지만 진짜 문제는 대선 이후다. 최근의 시청률 상승이 과연 대선 이후에도 계속될지에 대해서는 예상이 엇갈린다. 대선 시즌에 종편이 채널 인지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크게 끌어올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약했던 존재감이 되살아나고, 일정한 시청층이 결집한 것은 종편으로선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가파른 상승세는 아니더라도 완만한 성장세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러나 '킬러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는 종편의 현실은 장밋빛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승부는 결국 드라마와 예능에서 결정되는 것인데 지금껏 종편은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김수현 작가를 내세운 jTBC <무자식 상팔자>의 5%대 시청률이 종편 4개사 중 최고 시청률이라는 건 상당히 암울한 일이다. 종합편성채널이란 명칭에 걸맞은 편성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연우 언론정보학회장은 앞으로 종편의 방향성에 대해 "보도기능을 포기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며 "JTBC는 드라마나 오락에 집중하고, MBN은 예전의 경제전문 방송으로 돌아가는 게 현실적으로 살아남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박태순 미디어로드 연구소장 역시 "정치적 색깔을 떠나 자기 역할을 다하도록 위치를 정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지적한다.

 


즉, 종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성 확보, 정치적 편향성 제거, 채널 이미지 개선, 선택과 집중 등 방송사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부터 우선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모기업과 차별성을 갖고 방송 고유의 개성과 색깔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의 시청률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종편 스스로 시사 보도 프로그램 확대 편성 같은 '꼼수'로는 장기적인 시장 확보가 불가능함을 깨달아야 한다.

 


과연 대선 시즌을 맞아 꿈틀거리기 시작한 종편이 나름의 독자적 전략으로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종편이 만들어 갈 그들의 앞날이 새삼 궁금해진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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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애가 종편 드라마인 [아내의 자격]에 출연하고 있는 와중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그 중 대부분의 내용은 방송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하는 이야기다.


 종합편성에 대한 국민의 감정이 아직 부정적인 것을 차치하더라도 김희애와 출연진에 대한 엄청난 비난마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희애는 아내의 자격에서 자식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면서도 불륜에 빠져드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캐릭터를 열연했다.


 김희애의 연기력은 명불허전이었다. 역시 김희애라는 찬사가 나올 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역할은 연기로 모든 논란을 덮기에는 상당히 김희애의 이미지를 추락시켰다. 불륜을 이야기하는 김희애, 무엇이 문제인가.



 소재는 참신했다. 대치동의 교육열을 노골적으로 파헤치며 문제를 생각하게 만든 드라마는 종편이라고 무조건 욕을 먹을 소재는 아니었다. 종편이라는 방송채널의 문제점을 생각해 보더라도 종편이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은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빠담빠담]이나 [청담동 살아요]같은 프로그램은 시사하는 바도 있고 종편이라 무조건 욕먹기엔 아까운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해서 종편사의 만행이 모두 덮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김희애의 이런 선택이 욕먹은 것은 단지 종편이라서가 아니다.


 김희애의 아내의 자격은 종편에서 가장 시청률이 잘 나오는 드라마다. 그러나 높아도 아직 2%대의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와중에 종편의 체면치레는 했다고 해도 이 드라마가 가진 파급력에 비해서 너무 지나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시청자들에게는 곱게 보이지 않는다. 


 관심을 끌려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 언론 플레이는 종편에 대한 부정적인 관심과 맞물려 더욱 비난의 강도를 증폭시키고 이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집중포화의 대상이 된 것은 김희애다. 김희애는 그동안 각종 행사장에 빠지지 않고 모습을 드러내거나 "놓치지 않을 거에요"같은 광고 멘트로 상당히 부유하면서도 욕심많은 캐릭터로 비춰진 측면이 있다. 이런 캐릭터를 김희애가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연기력과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탓이었다. 


하지만 종편의 출연은 김희애의 이런 이미지를 더 증폭하면서 김희애의 선택을 문제삼는 계기가 되었다. 비단 김희애만이 종편에 출연한 것은 아니고 종편에 출연하는 배우나 가수들을 무조건 비난할 일도 아니지만 김희애의 평소 이미지와 결합된 종편 출연 결정은 김희애의 이미지를 더욱 추락시킨 측면이 있는 것이다. 


  게다가 더 문제점은 이 아내의 자격의 내용에 있다. 아내의 자격은 대치동의 교육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면서도 그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지 않는다. 김희애는 대치동의 교육에 반발하기 보다는 그 속에 순응하고 자신의 아이를 그 안에 편입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그 아이또한 그 교육속에 고통받기 보다는 적응하고 자신의 특화된 공부법을 발견하는 등, 그 교육 현실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그려지면서 대치동이라는 소재를 삐뚤어진 교육열을 비판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그 현실을 순응해야 하는 대상으로 그려낸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교육에 대한 비판의식이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한 것이 아닌, 단순한 교육에 대한 현실 그리고 그 곳에 순응하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만을 방영하며 결국은 처음에 가졌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배반했다. 


 하지만 차라리 아이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시청자들에게 희열을 선사했다면 그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이 드라마는 그러나 결국 김희애의 불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그 특색마저 희석되고 불륜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김희애는 극중 이성재와 키스를 하고 감정을 나누었어도 자신은 떳떳하다 주장한다. 게다가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고 오히려 남편에게 사과를 하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김희애는 때때로 불륜으로 인해 머리채를 잡히는 등 고초를 겪지만 그것은 오히려 김희애를 더욱 피해자로 만들어 주는 매개체가되는 장면에 지나지 않는다.


 김희애는 끝까지 가지 않았다 하더라도 분명 떳떳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자신의 잘못을 부정하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 한다. 


 김희애는 이전에도 불륜녀를 연기한 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김수현 작가의 [내남자의 여자]에서 였다. 하지만 그 드라마에서의 불륜과 지금의 불륜은 현격한 차이가 있다. [내남자의 여자]에서는 비록 뻔뻔한 불륜녀 였지만 그 불륜은 분명 잘못으로 그려졌다. 가장 친한 친구를 배반하고 주변에서도 지탄 받는 형태로서 불륜 자체가 미화되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김희애의 연기력은 더 빛날 수 있었고 인정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김희애의 역할은 결국 자신의 불륜이 불행한 삶의 이유로 정당화 될 수 있다는 식의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불륜은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결혼이라는 선택을 했으면 그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할 의무가 누구나에게있는 것이다. 불륜은 결국 한 가정을 파괴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위다. 어떤 이유로도 그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다. 불륜을 할 정도까지 힘들었다면 마땅히 이혼이라는 절차를 먼저 밟아야 한다. 남편의 무관심이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남편과 해결하려는 의지 없이 유혹에 너무 쉽게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은 결코 환영받을 수 없는 종류의 것이다. 



 김희애는 이번 드라마로 인해 이미지도 추락하고 불륜을 미화하는 말도 안되는 배역의 연기를 해야하는 상황에까지 몰렸다. 결코 이 드라마 출연이 김희애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이라고 볼 수가 없는 것이다. 


 김희애는 지금 연기력으로 보나 스타성으로 보나 굳이 이런 역할을 하지 않아도 좋을만큼의 위치에 있다.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팔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잘못된 선택을 한 김희애의 행보가 아쉽기 그지 없다. 


 부디 그런 연기력과 스타성을 잘못된 곳에 낭비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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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벼락 2012.03.24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건 모르겠고.. 드라마에 대해서는..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다시 보세요. 극중 윤서래가 뻔뻔해서 떳떳하다고 하는 게 아니라 아들을 뺏길까봐 억지 쓰는 거예요.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말했는데요.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뗄 거라고요. 동생한테..ㅡ.ㅡ^

  2. 흠... 2012.03.24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번을 다시 읽어봐도 글 쓴분은 드라마를 제대로 안보셨거나 이해를 못하신것 같네요 적어도 글을 쓰시려면 다시 한번 드라마를 보신후 글을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참 제 주변은 김희애씨 때문에 난리가 났긴 났습니다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너무 예쁘다고요^^

  3. 싫어요 2012.03.24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한쪽으로 넘 치우쳐서 쓰셨네요... 드라마를 시청하는 입장에서 보기참 거시기하게 쓰셨네요 ㅋㅋㅋ. 종편이지만 첨으로 골라서 보는 드라마인데 후회 없는 선택이고, 김희애란 배우가 연기를 그냥 잘하는 정도가 아닌 누구하고도 견줘서 뒤지질 않겠다는 생각이 매회마다 들고 수.목요일을 기다리며 지내는데... 이보다 더한 소재로 종편 아니더라도 넘치고 있는데 ... 이런 글까지 올려서 남들 읽게 만들거면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해서 올리세요. 공감되도록~

  4. 민국이 2012.03.24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방적인 비난을 목적으로 끝까지 일관된 글인것 같네요. 아무튼 이러한 생각도 있어 다행인것 같습니다.

  5. 머가 2012.03.24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종편이 싫은거 같네요

  6. 초코 2012.03.24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여기 댓글 쓰신 분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시청률 올리려고 의도적으로 대치동 사교육이니 격정적 로맨스니 하면서 호기심 불러일으켜 시청 하게 되는 건 맞지만 저도 이 드라마에서 윤서래 역할 너무 뻔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드라마에선 김희애씨보다 결이아빠로 나오는 장현성씨 연기가 더 돋보이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실제 대치동 엄마들 이 드라마에 나오는 것 처럼 멋쟁이 엄마들 별로 없고 남 소문 내기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자식 공부시키느라 여기 드라마에 나오는 것 처럼 옷 차려 입고 다니지 않아요. 그리고 흠님은 김희애씨 친척이신가 보죠? 화장품 광고 사진은 예뻐보이더니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구나가 대세 아닌가요?

  7. 시드니 2012.03.25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 드라마 1회부터 봤는데, 솔직히 김희애 캐릭터 이해가 안갑니다ㅠㅠ아무리 남편이랑 가치관이 안 맞고 시부모님이 위선적이어서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해도 불륜은 정당화될 수없죠. 남편 분도 좀 인간적이지 못 할뿐이지 아예 나쁜 사람은 아니잖아요. 아들을 위해서 나름 노력하고, 지금까지 김희애 방식으로 애를 키워왔고.... 그리고 전 무엇보다 이해가 안가는건 뷸륜을 들켰을 때 김희애의 태도에요. 솔직하게 흔들렸었다, 미안하다했으면 일이 이처럼 커지진 않았겠죠. 남편과 시누이도 불륜듀 불륜이지만 김희애의 뻔뻔한 모습에 더 화가난거니깐요. 그리고 김희애가 잡아떼면서 독백으로 이성재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기가막혔습니다. 잡아떼는 것에 대해 이성재힌테 미안해야되는게 아니라, 바람핀거에 대해 남편한테 미안해야되는게 아닌가요? 그냥 연기력 좋고 제작이 잘 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내용전개더군요,,, 이성재도 아내한테 미안해하지도 않고 자기 딸 생각도 안하고 오직 김희애만 배려하는 것도 개연성없고,,내용은 막장인데 아름답게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표현되는게 어이가없네요.

  8. ^♥^ 2012.03.25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채널은 몰라도 Jtbc드라마들이 대부분 좋네요

    빠담빠담 발효가족 청담동살아요 아내의자격..

    갠적으로 신드롬은 취향이 아니공^^..

  9. popo77 2012.03.26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기심에 주말에 IPTV로 다운 받아 보았는데 배경음악이나 내용이 참 끌리더라고요.. 공중파에 나오는 막장 불륜이 아닌데다..배우들의 연기까지... 김희애씨 나이에 이런연기를 하면서 같은 여자지만 더 아름다워보이던데...요즘 공중파에 볼 드라마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챙겨보게 되더군요. 역시 사람은 각양각색인가 봅니다.. 김희애씨 이미지가 추락하기는 커녕 20대 초반 배우들이 나오는 순정만화같은 드라마 보다...더 현실적이고 좋으네요......^^

  10. 제니 2012.03.27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륜은 불륜으뿐.. 아들에게 가장좋은 교육은 깨끗한 호적입니다 그게 사랑이죠
    자녀들에게 줄수있는 최고의 선물''

  11. 드라마 2012.03.3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편협된 시각 아니신가요...
    보이는 외적인 내용만 보실게 아니라 작가가 전하려는 메시지에 중점을
    두고 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매회 결이엄마의 마음에 같이 공감하며 보고있는 주부 애청자로써
    이드라마는 심심하면 나오는 막장불륜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드라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2. 장금숙 2012.04.02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이미지추락이니 뭐니 연기자를비난하는글 몹시 불편하게 보여지네요 그리고 종편에 만행이란 비난은더욱 그렇구요

  13. 작은 무지개 2012.04.04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정리된글 감사합니다만 남편의 무관심은 백번 이혼해도 될 이유인거 같은데.. 애있다고 참고 또참는다는건 대체 언제적 발상인가요... 김희애씨의 연기는 불륜을 저질렀지만 이혼을 피하고 싶은 인간의 모습을 소름끼치게 잘 표현하는 명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4. 혀니~ 2012.04.09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는 내내...기냥 김희애와 종편 안티구나 싶네요...불편....
    종편 저도 불편하긴 하지만...드라마는 드라마 일뿐...이드라마 팬으로써..제대로 드라마를 보지 않고 그냥 비난하기 위해 끼워맞춘듯하네요...좋은조건이라면 누구나 종편갈수 있는법...
    드라마내용 좋고 감독 좋고 연기 좋고...그거면 됐지...글구 종편 최고의 시청률이니 기사나는건 당연한걸....이런글 자체가 쓰레기인듯.....




바야흐로 종합편성채널, 종편의 시대다.


종편의 등장과 함께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와중에 개국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을 '빵' 터뜨린 장면이 탄생했다.


바로 TV 조선이 박근혜를 소개하면서 쓴 '손발 오그라드는 자막' 때문이다.


12월 1일 개국한 4대 종편의 실질적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박근혜였다. 박근혜는 4대 종편에 돌아가며 대담 인터뷰를 진행했고 4대 종편은 약속이나 한듯 박근혜와의 인터뷰를 1시간 간격으로 틀어댔다. 편향된 보도 행태를 바로잡고 다양한 채널 선택권을 부여하겠다는 '거창한 취지'로 시작한 4대 종편이 방송 첫 날부터 가재는 게편이요, 초록은 동색임을 만천하에 드러내 보인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4개 채널에서 보여준 박근혜는 별반 새로울 것이 없는 모습이었다. 한나라당 쇄신, 복지 문제 등 첨예한 정치-정책 논쟁에서 그는 여전히 원론적인 대답만을 고수하고 있었다. 각론은 없고 총론만 있는, 구체적 해결방안은 없고 두루뭉술한 개념만 있는 박근혜식 대화법이 4대 종편과의 대담 인터뷰에서도 변화하지 않은 셈이다.


다만, 지루하고 답답한 박근혜와 달리 박근혜를 대하는 MC들이나 프로그램 제작진의 태도는 대단히 적극적이었다. 그들은 박근혜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경청했고, 세상이 다 아는 뻔한 이야기도 세상이 뒤집어 질 만한 새로운 이야기인 것처럼 격하게 반응했다. 그 하품 나는 인터뷰를 그렇게 흥미로운 것처럼 '쇼'하기도 힘들었을텐데, 가히 프로는 프로다 싶었다.


하지만 역시 백미는 따로 있었다. 바로 TV 조선의 '박근혜 용비어천가' 자막이 바로 그것이다. TV 조선은 박근혜와의 대담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그를 "형광등 100개를 켜 놓은 듯한 아우라"라는 자막으로 소개했다.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잘 나오지 않는 낯 뜨겁고 수준 낮은 문구가 시사 인터뷰 프로그램에 떡 하니 등장한 것이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위한 종편의 특별 서비스였던 것일까.


TV 조선의 이 자신만만하고 의기양양한 "형광등 100개" 자막은 방송되자마자 네티즌들의 조롱거리가 됐다. 네티즌들은 옛날 [X맨] 시절 SBS 예능 자막이 생각난다며, SBS 자막팀이 바짝 긴장해야겠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지기도 했다. TV 조선의 무리한 박근혜 띄우기가 오히려 비웃음거리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박근혜 포장에 여념이 없었던 종편 채널로선 입맛이 씁쓸할 수 밖엔 없는 상황이다.


이 뿐 아니라 이 장면은 순식간에 인터넷에 퍼져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해 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X맨] 시절 SBS 자막을 본 따 "다음 대선은 내가 접수한다" "심장을 관통하는 보수철학" 등 재기발랄한 문구로 TV 종편의 자막을 비꼬고 있다. 이러한 패러디물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인터넷 상에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TV 조선을 포함한 종편들을 더욱 머쓱하게 만들었다.


집권 여당의 미디어법 날치기로 탄생해 보수 세력의 재집권을 획책하고 있는 종편 채널의 의지는 이렇듯 개국 첫 날 무리한 '박근혜 띄우기'로 그 부끄러운 속내를 모두 드러내 보였다. 현재의 종편은 여론의 다양성 확대는 고사하고 여론의 독과점을 심화시키는 사회 암적인 존재이자, 집권 세력의 '언론 나팔수' 역할에 충실한 권력의 개들일 뿐이다. 언론이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는 '여론조작기관'과 다를 바 없단 것이다.


물론 종편의 등장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됐다. 그럼 방법은 한 길 뿐이다. 국민과 시민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된 언론에서 제대로 된 사실을 인지하는 것, 민주주의의 꽃이자 상징인 투표에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참여하는 것, 종편의 악다구니 속에서도 다른 언론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바로 그것이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 종편 채널에서 나오는 드라마나 예능을 꼭 봐야하나. 봐도 살고 안 봐도 산다면 종편 채널을 아예 TV에서 삭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물론 비판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보겠다면 그건 말리지 않겠다. 허나 종편 말고 세상에는 재밌고 즐거운 일이 널리고 널렸다. 종편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청자 주권의식'을 지금에야 비로소 발현할 때다.


이제는 세상에 없는, 하지만 그 정신만은 창창히 살아있는 어떤 이가 남긴 말로 이 글을 끝마친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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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2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freemacbookpro.co BlogIcon free macbook pro 2011.12.02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웹사이트의

  3. 이미형 2011.12.03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글이네요 감사


 

 종편이라는 채널이 말썽이기는 말썽인 모양이다. 언론사가 자기들 입맛에 맞게 방송을 조작하려는 야욕으로 보는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물론 그런 신문사의 방송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그 방송에 출연했던 사람들마저 싸잡아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방송국과 연예인은 갑과 을의 관계다. 그들은 계약을 맺고 계약을 맺은대로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서 있다. 대중들의 시선과 자신들의 신념에 따라 종편행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연예인들도 있지만 그런 연예인은 극소수다. 결국 돈과 권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들이 원하는 연예인을 불러서 방송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방송계의 생리고 당연한 결과다.


 여기에 공지영 작가가 한 목소리를 더했다. 종편에서 축하 무대를 가진 인순이와 김연아에 대한 공격을 퍼 부은 것. 인순이에게는 "개념없다"는 발언으로, 김연아에게는 "이제 너는 안녕"이란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공지영 작가처럼 영향력 있는 인물이 한 발언이기에 이런 발언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그러나 공지영 작가의 이런 이야기가 왠지 불편하게 다가왔다.


 소설가라면, 작가라면 자고로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꽉막힌 자신의 틀에서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지영 작가의 발언은 굉장히 위험하다. 결국 내편 네편 편가르기에 지나지 않는 정치적 발언이기 때문이다. 물론 작가 본인 스스로 어떤 사고를 가지고 있든지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비난을 했을 때에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봐야 한다.


 공지영 작가는 그녀가 그렇게 비판해마지 않던  중앙일보, 동아일보등에 모두 소설을 연재하거나 칼럼을 쓰는 등의 생계 수단으로 그들 언론을 이용한 적이 있다. 그런 사실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에게는 '노무현 때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내놓았다. 그건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이다. 노무현 때는 중앙일보가 그 노선이 보수 경향 신문이 아니라 진보 신문으로 바뀌기라도 했다는 말인가. 어쨌든 그런 신문에 연재를 한 전례가 있는 사람이 남들의 잘못을 그런식으로 깎아 내렸다는 것은 이해 할 수가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그런 거대 신문사에서 공지영은 올해 화제의 인물로 채택된 적이 있고 인터뷰한 전례도 있다. 뿐인가? 책 광고가 그런 거대 신문사에 나가고 홍보된 적도 있다. 이용할 때는 그런 미디어들을 모두 이용해 놓고 이제와서 누군가를 그런 미디어를 이용했다고 욕하는 것은 다름아닌 위선이다. 공지영이라는 인물이 할 말은 아니라는 얘기다.  


 
 공지영 작가 분 아니라 대중들 역시 이제 제발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할 때다. 지금은 종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고 공지영 작가의 발언들이 옹호받기도 하지만 결국 공지영 작가도 생계를 위해 그랬던 것 처럼, 언론사를 무조건 적대시 할 수는 없었던 것처럼 연예인도 마찬가지다. 


 강호동의 23년 전 일 까지 집어내어 깎아 내리는 마당에  연예인이 그런 거대 권력과 적대 관계를 맺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일까. 진보세력이라고 조중동과 같은 미디어와 인터뷰를 전혀 안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 또한 그런 보수 세력을 이용하기도 한다. 프리랜서인 연예인들은 하물며 더 하다. 그들이 그들과 손을 잡지 않겠다고 선언한 순간 그것이 이미 정치색의 표현일 수도 있다. 자본과 힘이 있는 곳에 연예인들이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그 구조마저 깨부수고 종편을 거부하라고 외치는 것은 지나친 처사고 편가르기다.


 그래서 설사 그녀가 조중동에 연재나 홍보를 안했다 하더라도 이런 발언을 해
서는 안되었다. 김연아는 물론 연예인은 아니지만 단순한 스포츠 선수일 뿐이다. 운동선수에다가 이제 막 이십대 초반인 그녀에게 일일히 미디어를 골라가면서 인터뷰를 하고 제안을 수락하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위다. 그랬다면 이제까지 조중동과 인터뷰를 했던, 기사거리를 제공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단죄되어야 하는가? 운동선수로서 어디까지나 중립적인 위치에서 미디어의 요청에 응했을 뿐인 김연아 선수 (사실 김연아 선수 뿐 아니라 수많은 스타들과 운동선수들이 인터뷰 했다)가 대표로 비난받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종편을 만들고 그들을 회유한 사람들의 잘못을 비판해야지 그 본질을 보지 못하고 그 곳에 서있는 사람들마저 정치색이라는 이름으로 단죄하려 드는 것은 너무나 편협한 사고다.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형국이다.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이 정권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도 당장 일을 그만두어야 할것이며 조선일보와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회사들이나 조중동에 다니는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식당이나 인쇄소, 가게들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할것이고, 아무리 이익이 크게 나더라도 회사에서는 보수 세력과 관계 맺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쇄국 정책도 아니고 이런 편가르기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보수가 나쁜 만큼 급진적인 진보도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이런 발언이 외려 소통을 막는 위험한 사고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는 걸까. 


종편의 위험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너무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조중동의 세력이 너무 크고 그들의 행위가 밉살스러운 것은 분명히 이해가 가지만 방송국이 개국했고 그 방송에 연예인들이 출연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비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그곳에 있는 PD와 카메라 맨, 청소부까지 비난 받아야 한다. 단지 유명인이 출연했다고 그가 정치적인 색을 그곳에서 띄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사람들이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 어찌 정치색일까. 게다가 그런 거대 권력을 적대시해서 그들이 얻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눈물 흘리면서 노래했던 조관우도 종편의 시트콤에 출연한다. 그렇다고 그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흘렸던 눈물을 거짓이라 말할 수 있는가? 결국 종편도 방송국이다. 물론 그런 방송국을 만들어 대중들을 기만하는 것은 철저히 단죄되어야 한다. 하지만 미움도 또다른 관심이다. 그들이 일으킨 파동에 휩쓸리는 행위다. 그냥 조용히 무시 하면 되는 일이다. 그리고 국민들이 할일은 조용히 투표소로 가는 일이다. 이런 잘못된 행위를 단죄한답시고 몇몇 연예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미워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결국, 그 본질을 캐치해 내지 못하는 일이다. 


 종편에 대한 날선 비판의식은 필요하겠지만 그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려 하고 출연진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비난은 이제 그만 두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결국은 그것도 그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또다른 행위가 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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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지매 2011.12.02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의견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도를 지나쳐 남을 지나치게 공격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격을 떨어뜨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을 미워하고 증오하다 보면 자기 스스로 그 함정에 빠지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그런 점에서 어느때 보다 중도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씨 등이 주목받는 것도 바론 이런 배경이 아닐까요.

  2. 영지영 2011.12.03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아주 공감합니다.

  3. 이미형 2011.12.03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지영 작가입장에서도 인순이와 김연아를 비판하는게 굉장히 힘들었을겁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그들은 영향력있는 사람들이고 많은 대중들이 그들을 따라할꺼란걸 알기에.. 공지영 작가가 자신이 위험에 처하더라도 올바른 소리를 내자. 한거죠. 그리고 종편행 연예인들 돈보고 개념 팔았으니 비판받아 마땅하지요. 박근혜를 형광등 100개 켜진 아우라라고 찬양한 티비에 출연하면서 국민들 지지까지 얻으시겠다. 너무 큰 욕심이네요

  4. 이미형 2011.12.03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지영 작가입장에서도 인순이와 김연아를 비판하는게 굉장히 힘들었을겁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그들은 영향력있는 사람들이고 많은 대중들이 그들을 따라할꺼란걸 알기에.. 공지영 작가가 자신이 위험에 처하더라도 올바른 소리를 내자. 한거죠. 그리고 종편행 연예인들 돈보고 개념 팔았으니 비판받아 마땅하지요. 박근혜를 형광등 100개 켜진 아우라라고 찬양한 티비에 출연하면서 국민들 지지까지 얻으시겠다. 너무 큰 욕심이네요

  5. 꽁지영 2011.12.03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걸 보니 공지영의 입은 입이 아니라 주둥이로 보이네요. 완전 도가니같습니다. 요새 소설의 모티브가 고갈됐나보죠? 그렇게도 관심을 받고 싶으세요? 나이 거꾸로 머고 트림하지 마세요. 아주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6. 이미형 2011.12.03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지영 작가입장에서도 인순이와 김연아를 비판하는게 굉장히 힘들었을겁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그들은 영향력있는 사람들이고 많은 대중들이 그들을 따라할꺼란걸 알기에.. 공지영 작가가 자신이 위험에 처하더라도 올바른 소리를 내자. 한거죠. 그리고 종편행 연예인들 돈보고 개념 팔았으니 비판받아 마땅하지요. 박근혜를 형광등 100개 켜진 아우라라고 찬양한 티비에 출연하면서 국민들 지지까지 얻으시겠다. 너무 큰 욕심이네요

    • 공지영이 무개념 2011.12.03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의견이 아니라고 해서 무개념이라는 것이 올바른 소리인가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정인물한테만 그러는건 치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축하인사,축하무대한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꼭 지명해서 말해야 했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도 종편에 원고를 내놓고 그런소리가 나오다니 양심이 없는것같습니다.

  7. Favicon of http://perdredupoidssansregime.eklablog.com/mincir-sans-regime-a4020584 BlogIcon maigrir sans regime 2012.01.26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시 선호하는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이다 간단에 방문 .




 종합편성 채널이 출범한 것에 대해 어떤 이는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고 어떤 이는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언론이라는 것이 어느 한 쪽에 기대어 무조건적인 편들기 식 호도를 하는 목적을 가진 것 처럼 보인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일이다. 정치든 사회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투명하게 끌고 나가야 할 책임이 있는 언론이 한 방송국을 소유하여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세상을 주무르려 한다면 그것 만큼 꼴보기 싫은 행태도 분명 없을 것이다.


 종편이 출범하자마자 역시 여러 문제점들이 생기고야 말았다. 먼저 타겟이 된 것은 김연아다. 김연아는 종편채널인 TV조선과 JTBC에 앵커로 고용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김연아측은 이 앵커 변신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근황을 소개한 적은 있어도 특정 채널 지지를 선언하거나 앵커로 고용된 것은 아니다."라는 성명을 냈다. 하지만 여전히 김연아에 대한 비난은 멈출줄 모르고 있다. 김연아가 축하 메시지조차 보내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


 이후, 또 한 스타가 구설수에 올랐다. 역시 종편채널인 채널A는 강호동과 야쿠자의 연계설을 소개하면서 그 증거로 무려 23년 전의 얘기를 꺼내 들었다. 23년전, 조직 폭력배가 동원된 모임에 강호동이 참석 했다는 것. 말그대로 황당한 보도가 아닐 수 없었다.


 이 둘은 결국, 종편의 노이즈 마케팅과 구설수 홍보전략의 '희생양'이 되고야 말았다. 


 먼저 김연아의 경우를 살펴보자. 종합편성채널에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이 '앵커 선언'으로 부풀려진 것 자체가 일단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종편이라는 단어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물론 축하 메시지조차 달갑지 않게 여기고는 있지만 언론사의 요청을 거부하기란 그다지 쉬운일이 아니다.


 김연아같은 운동 선수의 경우, 그동안 우호적인 기사를 발행했던 언론사의 요청에 적대적으로 일관하는 일은 힘든일이다.운동선수의 경우, 그런 인터뷰나 축하메시지를 거부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인 색깔로 비춰질 수 있다. 운동선수는 어디까지나 중립적인 위치에 서 있다. 그의 축하메시지 한번으로 정치적인 색깔을 띄었다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종편의 행태는 물론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 볼 일이지만 종편 출연 한 번으로 엄청난 죄를 지은 양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 


 꼭 종편이 아니라 케이블 방송도 어느 한 쪽으로 편향된 경향을 보일 수 있다. 김연아 선수는 그간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상당히 우호적으로 대했다. 그 모든 언론의 인터뷰를 일일히 따져가면서 여기는 어디를 지지하니까 출연 금지고 여기는 어디를 지지하므로 출연하겠다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김연아는 단지 언론의 요청으로 인터뷰를 한 것 뿐이고 그 행동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종편에 대한 감정이 김연아 선수 개인으로 옮겨가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소리다.


 물론 종편행을 거부한 스타들도 있다. 그 스타들의 신념은 멋지고 대단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이 종편의 출연요청을 거부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종편도 방송 채널이고 스타들도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스타들은 프리랜서로서 자신이 설 수 있는 곳, 자신을 대우해 주는 곳을 찾게 될 수 밖에 없다. 정말 종편을 망하게 할 심산이라면 그런 스타마케팅에도 불구하고 그런 방송을 합심해서 보지 않는 수 밖에는 없다. 종편에 출연하는 스타들까지 모두 종편을 지지한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물론 종편 채널의 출연여부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 또한 대중들의 몫이다. 하지만 결국 출연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들 보다는 출연을 할 수 밖에 없는 스타들이 더 많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스타들도 결국은 이익을 내야하는 위치에 서 있고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그들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그다지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정치색과 상관없이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욕구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종편에 출연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이미지마저 결정짓는 것은 조금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종편 자체의 타락성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한다. 벌써 부터 종편의 언론 호도가 시작된 것이 너무도 자명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바로 그런 보도 행태때문에 스타들의 종편행 거부가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종편의 만행은 강호동에 대한 보도에서 극명해 지고야 말았다. 종편은 무려 23년 전의 일을 끄집어 내며 강호동이 고등학생 때 참석했던 모임을 언급하고 야쿠자와의 관계설을 주장했다. 씨름대회 뒤풀이로 간 자리가 조폭과 연계되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보도내용을 방영하고 만 것이다. 이 일이야 말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 이리 저리 끼워맞춘, 황당하고 치졸한 복수극에 불과하다. 


  강호동이 세금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후, 잠정 은퇴를 선언한 뒤 종편의 끊임없는 러브콜이 이어졌다. 채널A역시 이런 러브콜을 보낸 채널 중 하나였다. 하지만 강호동은 이런 제의를 모두 거절했고 이를 괘씸히 여긴 채널 A측의 복수가 바로 이런 식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바로 이것이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 가장 경계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종편을 적으로 돌리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보도 내용이 전파를 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지금처럼 황당하기 짝이 없는 내용이라면 영향력이 크지 않을지 모르나 점차적으로 교묘하고 간교하게 조작된 내용들이 종편을 통해 방송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어쨌든 영향력이 있는 방송사를 적으로 돌리는 것은 스타들이 쉽게 감행할 수 없는 행위다.


 우리는 김연아나 강호동의 사례를 통해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그들에게 방송을 적으로 돌리라고 한마디로 단언할 수 없다는 것과 종편채널에서는 편협하고 이기적인 방송 행태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언론의 대중 기만을 좌시하지 않는 것은 종편채널을 보지 않는 것, 그 한가지 방법밖에는 없다. 그것만이 시청자가 할 수 있는 대응이다. 


 그 채널에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은 거의 모든 스타들을 비난 해야 하는 일이 되어 버릴 공산이 크다. 종편이 희생양으로 삼은 사람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막대한 자금력을 투입하야 스타들을 '이용'하고 치졸한 '복수극'을 감행한 그들의 행태를 규탄해야 할 것이다. 결국 시청자들이 아무리 안타까워 해도 종편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그 영향력은 막강해 질 수 밖에 없다. 진정으로 종편에 복수 하고 싶거든 그 채널을 삭제 하는 것만이 답이다. 무관심. 적어도 그것보다 무서운 적은 언론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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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2 0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korealand.tistory.com BlogIcon 국토지킴이 2011.12.02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

  3. 2011.12.02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거부했다고 이런식으로??
    오라고 협박하고 안온다고 협박하고,,, 그동안 강호동 별것도 아닌걸로 협박당하고 있었던건가 싶음.

    대회하러 일본까지 갔으니 얼마나 들뜨고 여기저기 다 따라가고 싶고 그랬을까.
    게다가 감독님이 밥먹으러 가자면 너무 좋아서 설레며 갔겠지.. 어딘지도 모르고.
    그걸 야쿠자랑 엮는건 명백한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임.
    저런것도 방송이라고. 쓰레기 종편;;

  4. 구벌 2011.12.02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유명인(정치인)이 이랬다면 난리가 났을기다.
    그기간걸 갔다고 한게 잘못 보도한건 아니고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5. ddd 2011.12.02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장훈, 박정현, 원더걸스, 미쓰에이, 김건모, 김장훈, 샤이니, 소녀시대, 설운도, 송대관, 태진아 등이 개국쇼 출연자와 축하메시지를 보낸 박지성,박원순,안철수 이들과 김연아가 틀린점은? 만만하다는 거...

  6. 연아는 2011.12.04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아선수는 이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인물이 되었고 자존심입니다.

    그런 대한민국의 얼굴이
    친일매국의 대표언론사 개국축하 인사를 했다는 것이
    국민들에게는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연아선수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굉장히 큰 실망감을 느낀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경원 한나라당의원이 자위대 기념행사에 참석한것과 같다고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거죠. 아니면 개념이 없거나...

    • 너무 앞서나가시는것 같아요 2011.12.04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종편이나 보수에 대해 반감이 강하지만 그렇다고 그 방송국에 출연한 모든 사람들을 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 전부터 조선일보 창간 기념일마다 축전은 쏟아졌어요. 축전을 보낸 유명인들이 모두 친일 매국노인가요? 그들에게 돈을 받고 글을 기고한 사람들도 모두 돌을 맞아야 하나요? 종편이 싫으면 안보면 됩니다. 욕하고 싶으면 조선일보와 사주일가를 까면 됩니다. 괜히 연예인들, 운동선수들 총알받이로 쓰는게 어이가 없네요. 의례적인 인사에 이렇게 달려드는 사람들이 이상해요.
      나경원 전의원의 자위대 행사 참석과 비교는 정말 어불성설이네요.

  7. 해석 2011.12.04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한나라당의원 나경원이 자위대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동안
    박원순과 안철수 박지성 박태환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자위대 행사에
    축하 매세지를 보냈다로 받아들일수 있겠군요.

    개념이 없긴 마찬가지군요.
    서울 시민이 뽑은 박원순이나
    국님이 선택한 차세대 리더 안철수나
    자랑스런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나 말이죠.

    깔려면 다 까고 그렇지 않다면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하세요.

    극과극은 통한다더니 개념없어 보이는것은 똑같습니다.

  8. 연아는 2011.12.04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 앵커 얘기가 왜 나왔나요? 물론 확대시켜 조선이 퍼뜨린 거지만
    어쨌든 연아 선수가 그렇게 이용하도록 빌미를 제공해 준 겁니다.
    박원순, 안철수, 박지성이 연아선수처럼 스튜리오에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짧든 길든 앵커 흉내를 내면서 프로그램을 소개하지는 않았죠.
    그래서 타켓이 연아선수에게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많은 논란거리가 되는 종편이기에 개국되자마자 그렇게 스튜리오 달려가게 둔 건 매니지먼트사의 정무적 무개념으로 인해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뜻으로 한 얘기입니다.

  9. 2011.12.04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아 선수가 그렇게 이용하도록 빌미를 제공해 준 겁니다.라니 엄연히 이번 일에서 피해자는 연아선수인게 분명한 상황인데. 빌미를 제공해 줬다라. 피해자한테 니가 빌미를 제공해줬으니 너도 잘못한것이다라.. 연아선수가 종편에 아 나 좀 이용해달라고 했습니까? 다른 언론사들과 인터뷰한것처럼 그냥 인터뷰한것 밖에 없는데 종편이 그런식으로 이용한것이지요. 앵커컨셉도 자기인터뷰 소개하는 형식이더만요? 그럼 연아선수가 앵커컨셉 하자고 했겠습니까? 방송국에서 하자했겠지요. 누가 그렇게 이용하라고 했습니까? 그럼 연아선수가 거기서 종편 싫어요! 앵커컨셉 싫어요! 하면서 거절했어야합니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십시요. 날고 긴다하는 정치인도 언론과 붙으면 무너지는거 많이 보시지 않았습니까. 연아선수는 평소 하던데로 정치색 띄지 않고 인터뷰한것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정치색 나불나불 대며 의미 부여한것은 당신네들이요. 그렇게 니편내편 죄없는 연예인,스포츠인들에게 잔인한 잣대 들이대가며 짖밟으면 남는사람이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정작 본질은 보지 못하고 애꿎은 사람들 자기 입맛에 맞게 재단하는 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키보드 두들기며 저사람들 까면서 애국열사라도 된것마냥 행동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매국노라도 된 것처럼 몰고가는 사람들. 정말 한심해 보입니다. 애국을 해도 당신네들이 까는 연예인들, 스포츠인들이 더 많이 했다 이 말이요.

    • 2011.12.04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또 짜증나는거 좇선 좇선 노래를 부르며 왜곡질한다며 까던사람들이 앞장서서 그들의 농간에 홀라당 넘어간거. 왜 기다리지 않으셨나요? 그들의 낚시기술이 너무 훌륭해서라는건 변명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제라도 내가 틀렸었구나 하는 사람은 이해하는데, 점점 자기 실수였다는게 드러나니까 무논리와 괴변으로 자기 주위에 쉴드치는 사람들. 제일 찌질해 보여요. 누구땜에 나꼼수가 묻혔다, 종편이 홍보됐다하는 사람들. 그 누구는 바로 조선 기사 철썩같이 믿고 한사람을 하루종일 죽일듯이 까고 몰아대던 당신들입니다. 종편은 뒤에서 웃고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