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논란이 된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에 대한 파장이 아직까지 가라앉고 있지 않다. 중국가수 황안의 주장으로 제기된 이 논란은 중국에서 일파만파 퍼져나갔음은 물론, 엄청난 비난 여론에 시달렸다. 쯔위의 소속사인 JYP는 처음부터 논란을 진화하기 위한 저자세를 고수하였다. “정치적인 목적이 없었다.”는 해명과 함께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낸 JYP는 연이어 쯔위의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연이은 사태진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졌다. “자기 나라 국기를 흔든 것이 왜 문제가 되냐?”는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과 함께 쯔위에 대한 동정여론이 인 것은 오히려 득이었다. 그러나 분노한 대만 국민들이 JYP에 디도스 공격을 퍼부어 홈페이지를 다운시킨데 이어 논란을 제기한 황안에 대한 규탄 시위까지 벌어질 예정이다.

 

 

 


 

한국의 인권단체 중 하나인 다문화 단체는 쯔위의 사과를 두고 “심각한 인종 차별과 인권 침해"라고 비판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해 쯔위의 사죄가 강요에 의한 것인지 조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죄에 대한 강요가 있었다고 판단될 경우 대한민국 검찰에 JYP와 박진영 대표를 고발하고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17세 소녀가 자기 나라 국기를 흔든 것에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였다.

 

 

 


국내에서도 쯔위의 동정여론이 인 것과는 별개로 “중국에 대한 지나친 저자세를 고수하고 불필요한 사과를 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되었다. 그러나 쯔위의 사과는 사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자본논리’라는 이름으로 비난을 퍼부었지만 실질적으로 쯔위의 중국내 이미지 하락으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 볼 손해는 적지 않다. 일본을 넘어 한류 소비의 제 1위 국가로 떠오른 중국내의 활동이 저지당할 경우 감당해야 하는 것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LG U+의 중국 모델이기도 한 쯔위의 광고가 일주일만에 철회되기도 했다. 중국활동이 장점 중단되기도 했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한국, 일본, 대만 멤버들이 결합한 다국적 그룹이다. 다국적 그룹을 만들 당시 해외진출을 염두해 두지 않았을리 만무하다.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없을 경우 그들이 염두해야 할 손해는 크다.

 

 

 


쯔위 개인으로 보자면 대만출신 17살 소녀지만 연예계에 프로로서 데뷔한 이상, 어느정도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쯔위의 인기에 비례하여 쯔위의 존재감 역시 성장할 수 있다. 쯔위는 데뷔 초부터 뛰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아왔고 이제 날개를 펴려는 시점이다. 가장 큰 시장에 반기를 들어서 쯔위에게 득이 될 것이 없다. 연예 활동을 중단하려 한다면 사정이 다르지만 말이다. 대만보다는 중국 시장이 훨씬 더 영향력이 있다. 대만내에서도 대만 독립을 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대만이 중국에 속해야 한다는 의견역시 무시할 수 없다. 쯔위가 ‘하나의 중국’이라는 발언으로 사과를 전한 것 역시 이런 맥락에서 가능했다.

 

 

 

 


 

‘하나의 중국’이라는 말은 중국인과 대만인에게 각각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흡수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대만 측의 입장은 대만이 ‘오리지널 중국’으로서 중국을 하나로 보는 입장인 것이다. 그러나 강해진 중국의 국력에 대만이 중국을 수복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이래서 나온 것이 ‘대만 독립’이다.

 

 

 


대만 독립을 지지하든 그렇지 않든, 그것은 개인의 의견으로 존중받아야 하지만 날선 대립을 하고있는 두 나라는 각자의 국익을 포기할 수 없고, 이는 각각의 나라를 향한 국민들의 적대감까지 불러일으키는 사안이 되었다. 문제는 단순히 자신이 속한 나라의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 만으로 ‘대만 독립 지지자’라는 명칭으로 정치적인 사안으로 끌어들인 시선 자체다. 대만 최초 여성 총통인 차이잉원마저 쯔위를 언급하는 등, 자신의 정치색을 위해 16살 어린 소녀를 이용하는 추악함을 숨기지 않았다.

 

 

 

 


대체 이 과정에서 쯔위와 소속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었을까. 쯔위가 대만인이며, 국기를 흔든 것이 문제가 없다고 날을 세워야 했을까. 그렇다면 쯔위에게 쏟아질 중국의 폭언과 압력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 JYP가수들의 중국 활동마저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쯔위의 사과는 소속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상황이었다. 자본논리라는 비난이 있지만, 자본이 없으면 쯔위도 없다. 그것이 현실이다.

 

 

 


물론 17세 소녀의 작은 어깨로 그 모든 짐을 짊어지게 만든 것은 잔인해 보인다. 애초에 이런 논란이 일어나야 하는 상황 자체가 모순이고 잘못이다. 여기에 쯔위의 잘못은 없다. 서로에게 적대감만 남은 중국과 대만의 관계가 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방법이 없다. 연예인에게 대중은 최고의 고객이다. 화가 난 대중들은 일단 달래놓고 볼일이고 그들이 원하는 걸 주어야 하는 숙명이 있기 때문이다. 쯔위라는 상품이 ‘팔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다. 연예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평범한 소녀로 돌아가는 것이 쯔위에게 더 좋은 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 JYP의 사과에 무턱대고 돌을 던지기 힘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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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가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펴고 있다. 티저와 예고편을 대형 포털사이트 메인에 띄운 것은 물론, 무려 5개국에서 모인 기자들 앞에서 간담회를 여는 등, 방영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드라마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프로듀사>는 예능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여는 것은 물론, 금 토요일 9시 15분이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시간대에 방영을 결정지었다. 프로듀사의 첫방을 앞두고 프로듀사라는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관전 포인트가 있다.


 

 

 

 


<별그대>

 

 

 

 

 

 


 새로운 장르와 새로운 시간대라는 파격적인 행보가 가능했던 것은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성공시킨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과 역시 <별그대>로 한류스타로 우뚝 선 김수현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이 주효했다. 별그대 열풍으로 인해 김수현은 천문학적인 수익을 벌었고 박지은 작가 역시 스타작가로서의 명성을 공고히했다.

 

 

 


이 둘의 조합만으로도 한류 드라마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중국당국이 한류 드라마에 대해 사전심의를 실시함에 따라 수출 가격이 원활하게 책정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회당 20만 달러라는 높은 가격으로 수출금액이 형성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듀사가 과연 어떻게 별그대의 아성을 무너뜨리는가 하는 것에 관시이 쏠린다. 별그대는 드라마 자체의 내러티브가 가지는 힘에 더해 외계인과 톱스타라는 캐릭터의 조합이 주효했다. 과연 프로듀사가 그정도의 신드롬에 가까운 캐릭터의 조합을 통해 다시 한 번 별그대의 아성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첫번째 관전 포인트다.


 

 

 

 


<김수현>

 

 

 

 

 


 

 

 


그렇기 때문에 프로듀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김수현이다. 김수현은 중국 신드롬의 핵심 배우이며 프로듀사를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으로 프로듀사에 대한 의미가 크다. 그는 별그대에서 말그대로 완벽한 남자를 연기했다 냉철냉한 지성을 지니고  초능력은 물론 재력까지 갖춘 데다가 불노 불사의 몸을 지녔거 한여자만 바라보는 순애보까지, 현실세계에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돌풍을 일으킨 것이었다.

 

 

 


그러나 프로듀사에서 그는 신입pd 역할을 맡아서 일터에 적응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캐릭터가 별그대의 도민준 캐릭터에 비해 얼마나 한국 그리고 중국에서 설득력이 있겠느냐 하는 지점이 두번 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아이유>

 

 

 

 

 


 

 

 

 


 프로듀사는 김수현 이외에도 차태현과 공효진의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다소 논란이 인 캐스팅도 있었다. 바로 톱스타 가수 신디 역할을 맡은  아이유의 캐스팅이었다.


 

 

 

아이유는 그동안 드림하이로 연기자 데뷔를 한 후 최고다 이순신 예쁜남자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연기력 또한 나쁘지 않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아이유의 경우는 솔로 여가수로서 얻은 독보적인 인기를 드라마 출연의 매개체로 사용한 케이스다. 아이유의 드라마 주연 발탁의 시점은 ‘좋은 날’이후 ‘국민 여동생’의 타이틀을 이어받은 후 였다.

 

 

 


인기를 바탕으로 드라마 주연에 발탁되는 경우는 왕왕 있어 왔지만 문제는 아이유가 아직도 드라마 출연으로 신뢰를 쌓을만큼 확고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가수와 연기자의 영역은 별개의 영역이다. <프로듀사>는 장안의 화제작으로서 방영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런 작품에 아이유의 출연은 갑작스러운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프로듀사>에서 아이유는 톱 가수 역할로서 <별그대>로 따진다면 전지현의 잔상이 보이는 캐릭터다.과연 김수현과 아이유의 조합이 김수현과 전지현을 뛰어넘는 화학작용을 만들어 낼 수 이 있을 것인가 하는 포인트에 시선이 집중된다. 

 

 

 


<프로듀사>는 이미 방영전부터 일정 부분의 성공을 담보한 드라마다. 그러나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퀄리티가 우선이다. 과연 <프로듀사>는 제2의 <별그대>신드롬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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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동방신기 삼인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큰 공경에 처한 SM 엔터테이먼트가 슈퍼주니어의 멤버 한경의 유사  소송건으로 골머리를 앓게 생겼다.


 소송이 그동안 꾸준히 있어왔던 기획사였지만 이렇게 연달아 한꺼번에 터진 적은 없었고 또 이번 소송은 중국 최대의 로펌이 관련되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소송이기에 더 위험하다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 SM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소송 넘어에 있는 진실이다. 한경의 상상보다 훨씬 높은 중국에서의 인기를 감안해 볼 때 말이다. 


 SM, 노동력 착취의 악덕 기업 이미지, 중국으로 퍼지나?


 한경은 중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으로 중국에서 아주 인기가 높다. 중국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중 하나로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고 수차례 광고촬영 제의와 드라마 제의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한경에게 쏟아진 이런 단 꿀 같은 제의들이 여러차례 거절당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 뒤에 소속사의 억지 주장이 있었다는 설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아직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경 측에서 소송을 제기할 만큼의 불만 스러운 대우가 있었다는 것 자체로 결코 긍정적일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이미 SM은 수차례 가수들에게 '배신'을 당했다. 물론 SM측에서는 가수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지만 이제껏 이런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는 것은 SM의 가수 관리 시스템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최장 13년 씩이나 되는 계약이 그 중 하나의 실마리로 생각할 수 있겠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M'은 중국인인 한경 위주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한경이 가장 인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성공했다는 이미지는 중국인들에게 일종의 자부심이었다. 중국인으로서 녹록치 않았을 한국의 연예 생활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한경의 이미지 덕택에 한경의 인기는 치솟았다. 게다가 네이티브인 그에게 언어장벽이 없다는 것도 이점이었다.



 어쨌든 한경은 지금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이다. 한국 활동을 끝내고 중국에서 활동을 전개해도 전혀 아쉬울 것이 없는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이다. 광고계의 러브콜과 브라운관의 러브콜 까지. 한경이 굳이 슈퍼주니어에 목맬 처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다면 소속사의 한경에 대한 처우도 달라졌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소속사의 13년 계약기간도 그러하지만 여러 부당한 처우가 있었다는 상황 증거들로  미루어 볼 때, 한경에 대한 처우가 그의 인기에 상응하여 이루어 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물론 이것이 사실이 아닐지라도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것 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중국인인 한경을 그런 식으로 '착취'한 소속사에게 중국인들이 느끼는 분노는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중국인들은 한국인들 이상으로 나라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한경은 한국에서 중국을 대표해 활동하는 이미지로 그들에게는 남아있었고 그런 중국인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것에 여론이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이제 SM 은 한경뿐 아니라 한경 뒤에 있는 중국과도 싸워야 할 처지에 놓였다. 앞으로 중국에서 SM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확장된다면 앞으로의 중국 활동역시 장애를 맞을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어떡해야 할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팬들을 위해서도 가수를 위해서도 나아가 회사를 위해서도 가수들이 하나로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소속사가 크게 양보했으면 하지만 이제까지의 대응방식으로 볼 때 그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모쪼록 소속사가 현명히 대처하여 지금 이상황 보다 앞으로를 내다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사건을 종결지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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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민영 2009.12.22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작년 중국에서 최고인기상등 상이란 상은 모조리 타간 슈엠

  2. Favicon of https://mongri.net BlogIcon 몽리넷 2009.12.22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청년도 뭔 소송을 걸었는가 보죠?

  3. Favicon of http://kr.iamvip.net BlogIcon Jack Park 2009.12.22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경이 중국에서 인기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4. 아마 그 결과는 반대일 것이다. 2009.12.22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경이 중국에서 인기 있었던 것은 한국의 정상급 아이돌 멤버였기 때문이지 한경이 혼자 잘 나서 중국에서 인기 얻은 것

    은 아니다. 물론 지금은 슈주 탈퇴해도 인기는 있겠지만. 동서고금하고 팀이 해체되서 솔로로 독립하는 경우는 성공할

    수 있어도 혼자 팀에서 탈퇴해서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 비와 박진영처럼 서로 합의와 존중으로 독립한 것

    이라면 몰라도, 나머지 멤버에게 상의 한마디도 없이 탈퇴한 한경은 중국내에서 반짝 인기로 끝날 것이다. 그리고 sm은

    슈주말고도 기존의 아이돌과 미래에 나올 아이돌만으로도 계속 아시아지역에서 장사할 수 있다. 반면 한경은 자국내 (대

    만, 홍콩포함) 우물안 스타만 될 것이다.

    그렇다고 sm을 두둔하는 것은 아니다. sm의 계약은 새로이 전환되야 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sm소속 가수들도 데뷔전에

    뜨고 싶은 마음에 불공정한 계약에 도장 찍은 것이다. 연예인이 되기 전에 뮤지션이 될 생각이었다면, sm의 계약서에

    싸인을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게 정상이다.

    그리고 동방사태와 함께 소속사도 연예인도 팬을 사람하는 마음이 절대 부족해 보인다. 오히려 팬을 볼모로 제로섬 게임

    을 하는 것 같아 안 좋아 보인다. 한국인은 타협을 싫어한다지만, 그래도 올바른 길은 타협이다.

    • 글쎄요 2009.12.27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장만 나열하지말고 뒷받침할 근거를 제시하시죠 비와 박진영이 서로 합의와 존중하에 갈리게 됬다는걸 본인이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한경이 중국에서 인기있었던 이유가 한국의 정상급 아이돌 멤버였기 때문이다라는 논리에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sm이 아시아지역에서 장사할수있다구요?지금 한경일로 인해 중국 대부분의 여론이 한경에게 유리한 입장으로 돌아가고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sm은 자신의 소속 가수과 불평등한 계약을 맺고, 그 가수에게 쉬는날 하나없이 스케줄만 뛰게하여 노예취급을 받게했다는 기사들을 근거로 sm 이미지는 악덕회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애초에 한나라의 국민으로써 자신과 같은 중국인이 다른나라에서 타국회사에서 이딴 취급받고있는 게 공개된 이시점에 아시아에 커다란 시장으로 자리잡고있는 중국진출, sm에게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중국인들이 과연 우리나라 가수 , sm소속 가수 곱게 보겠습니까? 한경이 잠시 반짝하다 사라질거라는 말 한 그룹에서 탈퇴에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라는 시덥잖은 이유 말고 제대로된 근거를 내세워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데뷔하고 싶은 마음에 불공정한 계약에 도장찍은 본인이 잘못이라고 하시는겁니까? 불공정한 계약인거 알았으면 애초에 사인하지 않는게 정상이라구요?? 당신도 그 입장되봐 그런 말이 입에서 나오나

  5. 십이야 2009.12.22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의 뉴스에 악플처럼 달려있는 '존재감 없는 중국인 멤버 하나 따위는 그만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로 끝날 문제가 아니죠. 일본에 비해서 산만하고(?) 성의없게(?) 진행되기는 했으나 중국은 에셈의 또 다른 중요한 시장입니다. 그리고 그 중국 가요 시장에서 에셈이 한류 중 가장 강력한 입지로 자리잡게 된 일등 공신이 슈주(정확하게는 슈엠)이고, 그 중심이 한경이죠. 이 애가 어떤 식으로든 슈주에서 탈퇴하면 중국에서의 활동과 인기에는 분명 큰 타격입니다. 게다가 불공정한 대우와 부당한 처사로 인한 것이라면 후폭풍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지 모르죠.

    걱정되는 건 중국 언론의 반응입니다. 한경은 '성공한 중국인'으로서의 중국인의 자부심이기도 했는데, 그런 애가 실제로는 한국에서 이런 대접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뻔한 것이니까요.

  6. 공감 2009.12.22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셈 정말 싫어하는 노예계약이나하는 기획사긴 하지만 망하길 바라진 않기에 에셈이 이번 한경사건을 잘 처리해야할거 같아요 중국 쪽에서 한경 가로채려는거 같은데 이번일처리 제대로 못하면 빅토리아 엠버 이런 중국멤버들도 뜨면 다 가로채 가겠죠

  7. 딱히... 그러다간 더 큰일이... 2009.12.22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단순한 계약이상의 다른 배경들이 많이 깔려 있는거 같은데
    여기서 양보하면 어짜피 한경군은 자기 맘대로 해나갈거 같은데
    벌써 동료들하고도 잡음이 많은데
    이렇듯 저렇듯 안 좋을 듯 싶군요 제가볼땐 포기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안그랫다간 더 큰일이 일어날지도...

  8. ㅎㅎㅎ 2009.12.22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한경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중국잃어.. 동방3인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일본잃어.. 뭐.ㅣ.원레부터 한국에서는 글쎄..한국까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 뭐..정말 가장수입많았던 저 두나라 잃으면..아주..최강이라고 자부하던 SM.,..끝이 조금씩 보이겠는데..?

  9. 차라리.. 2009.12.22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ㄴㄴ차라리 잃는게 나을듯 싶은데 ㅋ
    미련두면 더 망할듯 ㅎㅎㅎ 뭐 주주들 생각은 그렇지 않겠지만 ㅎ

  10. ㅋㅋ 2009.12.22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퀴벌레들 한경 못까서 안달났넹 ㅋㅋ
    니들은 슈주 빠순이보다 못난 색희들이다
    ㅉㅉ

  11. 진짜로 2009.12.23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중국은 다른나라보다 애국심이 강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만약 자기들의 자랑스러운 스타를 한국기획사가 마구잡이로 대했다는 것을 알면

    중국인들은 불같이 화를 내겠지요.

    그럼 자연스럽게 슈퍼주니어를 비롯한 타가수들까지 안좋게 보겠구요


    아무쪼록 잘 협의하길...

  12. ㅎ-ㅎ 2009.12.26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cafe.daum.net/zg8 저 이런곳 처음봄;;

  13. 똑딱이 2009.12.26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방문와서 글을 읽지만, 주인장님의 냉정한 평가들을 보면서 매번 놀라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정도로 꿰뚫어보시는지 쇼크 자체입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장나라"라는 이름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2001년, 뉴논스톱에 출연하면서 부터다. 뉴논스톱에 출연한 그 어떤 여자 배우도 장나라 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것은 장나라가 그만큼 자신의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선택했다는 뜻이었다.

 장나라가 1집 앨범 타이틀인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할 당시의 관심은 극히 미미한 것에 지나지 않았지만 귀엽고 발랄한 매력의 장나라의 이미지가 크게 어필해 감에 따라 장나라의 후속곡인 [고백]부터는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었고 데뷔앨범 역시 판매량이 급증하는 성과를 얻게된다. 

 뿐이었던가? 가수겸업을 하면서 음반을 성공시키는 동시에 [명랑소녀 성공기]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자랑했고 2집활동으로는 KBS와 MBC의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장나라의 활동에는 오류가 있었다. 바로 그 이상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는 것. 장나라가 선택한 길이 절제하고 자제하면서 대중과의 노출을 적정선으로 자제하는 길이 아니라 장나라라는 브랜드를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만큼 어필하는 것이었고 이는 장나라가 한해동안 무려 18개 CF를 찍는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지만 그만큼의 이미지 소모도 빠르게 되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었다.

 그것은 장나라의 인기가 급격히 식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귀엽고 발랄한 옆집 소녀는 어느새 지겹고 틀면 나오는 식상한 소녀로 바뀌어 있었다. 영화 [오! 해피데이]는 실패했고 음반판매량도 줄었다. 더 이상 장나라에게 거는 기대가 사라지고 나자, 볼 것 다 본 대중들은 그녀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이 처럼 한국에서 실패경로를 걸을 수 밖에 없던 위기의 장나라에게 보내는 대중들의 예상은, 장나라가 재기 불능일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었다.


 위기의 장나라, 중국에서 성공하다!

 장나라가 위기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해외공략에 있었다. 사실 신비스럽고 대 스타라는 이미지 보다는 친근하고 사근사근한 매력으로 어필했던 장나라에게 자존심이 센 국민성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중국은 더 할 수 없이 활동하기 적합한 나라였다. 그러나 모두가 또다시 장나라가 뭘 하겠냐며 실패를 예견했다. 한국에서 안되니까 중국으로 간다는 비판도 쏟아졌다. 일정부분 사실이었다.

 그러나 장나라는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 나갔다. 일단 자신의 노래를 중국어로 번안해서 부르며 차근 차근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그녀를 중국에서 엄청난 스타로 만들어 줄 기회를 만나게 된다.

 [댜오만 공주]는 장나라에게 더할 수 없는 행운과 부富를 가져다 주었다. 

 [댜오만 공주]의 장나라에서 중국인들은 단지 예쁘고 청순한 척하려는 여배우가 아니라 망가질 땐 망가지고 털털한 새로운 여성상을 발견하게 되고 그녀는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그 때부터 장나라의 인기는 수직 상승곡선을 그리게 된다. 장나라가 여는 콘서트는 몇시간씩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만큼 대 성황을 이루었고 광고 업계에 있어서도 중국 톱스타  대우를 받으면서 인기를 인정 받게 된다. 한국 음식점들은 그녀를 도용한 사진을 걸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기까지 하는 등, 그녀의 브랜드 가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았던 것이었다.

 장나라는 철저히 "현지화"작업에 성공했다.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어로 노래 불렀으며 중국에서 기부도 하고 자신을 철저히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은 장나라가 중국인들에게 호감으로 다가갈 수 있는 비결이었다. 일부에서는 중화권에 지나치게 아부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는데, 장나라는 엔터테이너고 중국의 대중들을 기반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장나라가 엔터테이너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결코 기분나쁜 일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한국에서 아직까지 장나라가 그렇게 대단한 성과를 내고도 아직 그 절반도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나라가 세워놓은 그 많은 성과들이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보아나 비, 또는 배용준이 외국에서 거둔 성공에는 지나칠 정도의 찬사와 환호가 쏟아지는 반면에 장나라의 중국활동은 상대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장나라의 입지는 한국에서라면 점점 더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장나라는 그동안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엄청난 금액의 기부를 해왔던 선행 연예인 중 한 사람이기도 하고 해외에서 한국인으로서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 자랑스러운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인물이 한국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오히려 한물 간 연예인 쯤으로 평가 받는 현실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장나라가 앞으로도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길 바란다. 그리하여 언젠가는 장나라의 인기를 제대로 마주대하고 평가할 날이, 한국에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한밤의연예가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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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무래도 2008.11.29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공했던 지역이 일본과 중국이라는 차이때문인것 같아요. 고대 문화야 중국이 동아시아의 중심이라고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근대와 현대 이후에 중국이라는 나라가 창출한 문화 수준에 대해서는 그다지 높은 평가는 해줄수 없는게 사실이고 실제로도 현대 중국 문화는 한국내에서는 거의 소비되지 못하고 있다고 봐도 되잖아요. 반면에 일본이라는 나라의 고대 문화는 주로 수입과 재창조였지만 현대 일본은.. 물런 문화에 있어서 수입이란 부분도 상당부분 차지하지만 특유의 모방과 재창조, 그리고 그런 기본에 둔 독특한 현대적 문화의 생산성은 전세계적으로 파급력이 엄청난게 사실이잖아요. 실제로 일본 문화는 국내에서 알면 아는데로, 모르면 모르는데로 곳곳에서 소비되고 있기도 하고 그 역사도 오래됐구요. 그러니 한수 위 문화 생산국인 일본에서 히트한 것을 좀더 높게 평가 해주는 거겠죠.

  2. 윗분과... 2008.11.29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위에 댓글과 같은의견입니다 일단 벌어들이는 수익이 다르죠! 일본에서는 한번 성공하면 성공이외의 콘테츠에서도 수익을 걷고 또 한국에서 얻어지는 수익 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올리지만 중국쪽은 인구만 많치 얻어지는 이익이 한국에서 얻어지는 이익과 별반 다르지 않는것 같습니다!

  3. 찬밥이고 뭐고 2008.11.29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밥이고 뭐고 국내에선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잊혀진 연예인이죠.
    국내활동을 전혀 안하는데, 어떻게 찬밥대우니 뭐니 하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까? ㅡㅡ;

  4. 한창 인기 있을때 2008.11.29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 갔습니다. 재기를 위해 중국에 간 것이 아니라 한창 빛날 때 중국에 간겁니다. 그후로 꽤 오랫동안 국내에서 활동하지 않아서 인기가 급격하게 식어버린 것이 맞습니다. 어느 스타나 오랫동안 대중에 비춰지지않으면 그렇게 되죠. 배용준씨도 태왕사신기 하기전까지 한국에선 그냥 한물간 한류스타였습니다. 장나라씨도 태왕사신기 같은 킬러콘텐츠가 나타난다면 다시 국내에서 성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5. ,,,,,,,,, 2008.11.29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아도 마찬가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만 인기있는 연예인도 있고.., 오히려 해외에선 쫄딱 망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인기 많고., 다 각자 다른 나라에서 선호하는게 다르죠.,

  6. ㅇㅇ 2008.11.29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보다 슈퍼월드스타~ 거품비랑 비교하면 섭섭~

    빌보드에 앨범 올린적도 없고, 영화는 흥행은 커녕 개봉도 안해놓고~

    이영애 배용준보다 더 월드스타라고 나불대는 거품

  7. ㄴㄴ 2008.11.29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는 개뿔. 중국사람들이 대륙공주라는 말 들으면 불쾌해하겠네. 그냥 공주역할 맡은 외국인일 뿐이지...뭔.

    대륙공주니 한국에서도 공주대접해 달라는 소리냐? 웃기고 자빠지셨네.

    부지런히 활동해도 통할지 밀릴지 암담한것을 뭐 어떻게 해주리?

    • 나라짱 2008.11.29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에서 최고 인기 연예인에 장나라가 뽑히는거 모르냐

      뭐가 그리 꼬이고 뒤틀려서 외국 나가 열씸히 하는 연예인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모르겠다.

      빨리 미제 젖소고기점 많이 뼈채 사 먹어라 이런때 보면 미제 젖소고기 수입을 잘 한거 같기도 하다 ㅉㅉ

  8. gg 2008.11.29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산 일본녀 보아도.....한국에선 찬밥이죠...

    한국에서 찬밥이니.........유투브라이브도 일본에서 함...

    • .....무개념글 2009.03.0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신과 가야겠다. 너 뇌속에 뭐가 들어있냐?

      쓰레기넘아. 너는 인간 말종이야.넌 동물만도 못해.

      보아까는 너가 열폭 찌질이로 밖에 안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